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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 공공자료 활용 경진대회 개최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 공공자료 활용 경진대회 개최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1일 체육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서비스 및 지식 재산 창출 독려를 위한 ‘2025년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 포털(data.go.kr)’과 ‘문화 빅데이터 플랫폼(bigdata-culture.kr)’에서 체육공단이 제공하는 데이터를 활용한 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웹과 애플리케이션 기반 서비스 개발 부문과 논문, 특허 등 지식 재산 부문으로 나누어 추진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자로 선정되면 체육공단 이사장상과 함께 최대 20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사례 보고서와 관련 증빙자료를 12월 7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체육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부산시, 은둔형 외톨이 실태조사…지원 정책 수립에 반영

    부산시, 은둔형 외톨이 실태조사…지원 정책 수립에 반영

    부산시는 부산연구원과 함께 제2차 은둔형 외톨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은둔형 외톨이는 사회·경제·문화적 원인으로 집 등의 한정된 공간에서 외부와 단절된 상태로 생활해 정상적 사회활동이 현저히 곤란한 사람을 말한다. 시는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에 따라 2022년부터 3년마다 조사를 추진한다. 은둔형 외톨이 현황을 파악하고 안정적, 체계적 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1차 설문 조사에서는 외톨이 당사자 597명, 가족 213명이 응답했다. 응답자 연령은 20대와 30대가 81.1%였고, 은둔 기간은 1년 이상 3년 미만이 30.5%로 가장 많았다. 이번 조사는 지역 현안 조사, 분석, 연구를 통해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전문 연구 기관인 부산연구원이 수행한다. 연구원은 부산에 거주하는 은둔형 외톨이 당사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본인 또는 가족 중 누군가 기본적 외출은 하지만 사람들과 소통하지 않거나 일정 기간 외출하지 않고 집에만 있다면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설문 주요 내용은 성별과 나이, 은둔 기간·계기, 건강 상태, 주요 활동, 필요 서비스 욕구 등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은둔형 외톨이 규모와 서비스 수요 등을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계획 수립에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 “불판에 구더기 바글바글” 2600만 시청 난리난 영상… 삼겹살은 무슨 죄? [넷만세]

    “불판에 구더기 바글바글” 2600만 시청 난리난 영상… 삼겹살은 무슨 죄? [넷만세]

    어딘지 모를 K-BBQ 식당 비위생 영상 화제각국 네티즌 “삼겹살 못 먹겠다” 반응 나와필리핀 식당 추정… 한식 이미지 불똥 우려↑ 한국식 고기구기(K-BBQ)를 판매하는 한 식당 테이블의 불판 주위로 구더기들이 꿈틀꿈틀 기어다니는 짧은 영상(숏폼)이 틱톡에서 2600만 조회수를 넘기며 논란이 된 가운데 한국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칠까 국내 네티즌들이 걱정하고 있다. 11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같은 장면을 담은 영상이 뒤늦게 확산한 데 이어 ‘영상 출처를 찾았다’는 내용의 글이 뒤이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기가 구워지고 있는 불판 가장자리로 흰색 구더기가 바글바글 보이는 충격적인 영상은 지난 5월 한 필리핀 여성이 틱톡에 처음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여성은 7초 분량의 영상을 올리면서 영어로 “조심하라”라는 짤막한 메시지와 ‘삼겹살’ 등 해시태그만 올렸다. 구체적인 설명은 덧붙이지 않아 해당 장소가 한국식 음식점이라는 것만 짐작할 수 있을 뿐 정확히 어느 나라에 있는 식당인지는 알 수 없었다. 이 영상은 2개월여 지난 이날 기준 조회수 2630만회를 넘어섰다. 1만 2000개 넘게 달린 댓글의 언어는 필리핀어,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미얀마어, 영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아랍어 등 다양해 필리핀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영상이 뜨거운 관심을 받았음을 짐작게 했다. 댓글을 단 이들은 “삼겹살 항상 먹고 싶었지만 아직 못 먹어봤는데 이제 생각이 바뀌었다”, “일주일치 식욕을 잃었다”, “환불받아야 한다”, “단백질이 추가됐다”, “밥알이 움직이는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정확한 식당 위치를 묻는 댓글도 많았지만 원문 작성자는 일일이 응답하지 않았고 이에 문제의 식당이 한국에 있을 것이라 오해하는 이들도 보였다. 다만 K컬처 열풍으로 한식에 익숙해진 외국인들이 먼저 나서 한국이 아닌 필리핀에 있는 식당일 것이라고 바로잡는 경우가 더 많았다. 한 네티즌은 필리핀어로 “아직 삼겹살을 먹어보지 못한 분들”이라며 불판 위 고기가 삼겹살과는 전혀 다르게 생긴 것을 지적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인도네시아어로 “직원들이 청소 안 하나? 내가 한국식 바비큐 식당에서 일할 때는 매일 불판을 설거지했다”며 일반적인 한식당 풍경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해당 영상을 보면 한국인이라면 삼겹살이라고 부르지 않을 전혀 다른 부위의 고기가 불판에 올려져 있다. 고기 옆에는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낯선 소스도 보인다. 문제의 영상이 해외에서 화제가 됐다는 소식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우리나라에서 저렇게 관리하면 그 지역 전체가 난리 나는데”, “한국이었으면 어느 지점인지 다 찾아냈다”, “구더기 나오는 데도 계속 고기 굽고 있는 거 보면 한국은 아니다” 등 댓글을 달며 가짜뉴스가 퍼질까 우려했다. 해당 이슈를 다룬 태국 등의 몇몇 매체 온라인 기사를 보면 필리핀에 있는 한국식 바비큐 음식점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보도해 왜곡된 논란으로 번질 가능성을 줄였다는 점은 다행으로 보인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 엔씨소프트, 모바일 캐주얼 게임 사업 경쟁력 확보

    엔씨소프트, 모바일 캐주얼 게임 사업 경쟁력 확보

    엔씨소프트가 모바일 캐주얼 센터를 신설하고 센터장으로 아넬 체만 전무를 신규 임원으로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엔씨는 이번 조직 신설에 대해 글로벌 중심의 게임 포트폴리오 다각화, 인공지능(AI) 기술과 데이터 기반의 게임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자사가 보유한 AI 기술과 데이터 경쟁력을 모바일 캐주얼 게임 분야로 확장하고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며, 기업 가치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투자 기회도 모색한다. 아넬 체만 전무는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10년 이상 활동해 온 모바일 캐주얼 게임 전문가다. 영국 모바일 캐주얼 게임 개발사 ‘트리플닷 스튜디오’, 토킹 톰 지식재산권(IP)으로 유명한 ‘아웃핏7’ 등 글로벌 모바일 캐주얼 게임 기업에서 사업 부문을 담당했다. 엔씨는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자체 신규 IP 개발과 퍼블리싱 사업을 강화하며 글로벌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대규모 MMO(대규모 다중 접속 온라인 게임) 개발력 고도화, 슈팅, 서브컬처 게임 개발 클러스터 구축에 이어 모바일 캐주얼 게임 사업 경쟁력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 “월급이 5600만원” 국내 대기업 ‘이곳’ 급여명세서 공개됐다

    “월급이 5600만원” 국내 대기업 ‘이곳’ 급여명세서 공개됐다

    SK하이닉스 직원이 지난 1월 수령한 것으로 보이는 급여명세서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명세서에는 기본급과 수당에 성과금이 더해져 월급으로 총 5600여만원(세전)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배드림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최근 SK하이닉스 직원의 1월 급여명세서로 추정되는 이미지가 올라왔다. 총 지급액은 5689만 8587원으로, 여기에 소득세와 4대 보험 등 759만원과 저축 및 상환액 103만원을 공제한 실수령액은 4826만원이었다. 이 직원은 기본급으로 295만 7000원을 받았고, 고정시간외수당으로 50만 7000원, 업적급 233만 9000원이 더해졌다. 나머지는 지급액 중 89%를 차지하는 성과급이었다. 특별 성과금은 1670만 7000원, 초과이익분배금(PS)은 3408만원으로 나왔다. 연 1회 지급되는 PS는 회사 실적과 개인 고과를 반영해 연봉의 최대 50%(기본급의 최대 1000%)까지 받을 수 있는 SK하이닉스의 대표적인 성과급 제도다. 전년 영업이익의 10%를 PS 재원으로 삼는다. SK하이닉스는 인공지능(AI) 붐 속에서 고대역폭 메모리(HBM) 기술력과 경쟁력을 발판으로 지난해 매출 66조 1930억원, 영업이익 23조 4673억원을 기록해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2분기에는 매출 22조 2320억원, 영업이익 9조 2129억원으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냈다. SK하이닉스는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업 1위에 꼽히기도 했다. 지난달 구인·구직 플랫폼 인쿠르트가 구직 대학생 1176명을 대상으로 국내 증시 시가총액 170개사(지주사·금융사·공기업 제외) 중 일하고 싶은 기업을 조사한 결과 SK하이닉스(7.1%)가 1위에 올랐다.
  • SNS를 장악한 ‘밈’의 주인공…‘이비자 최종 보스’를 아시나요?

    SNS를 장악한 ‘밈’의 주인공…‘이비자 최종 보스’를 아시나요?

    이비자의 한 클럽 댄스플로어. 검은 나시에 금목걸이, 바가지 머리 스타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는 한 남성이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이비자 최종 보스’(Ibiza Final Boss)라는 별명으로 하루아침에 밈(meme) 신드롬을 일으킨 잭 케이(Jack Kay)! 처음 시작은 이비자 의류숍 겸 행사장 ‘제로 식스 웨스트 이비자’(Zero Six West Ibiza) 공식 SNS 계정이 올린 영상이었습니다. 파티 현장에서 잭이 춤추는 모습이 담긴 이 영상은 인스타그램에서 2000만 뷰, 틱톡에서 130만 뷰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죠. 수만 개 댓글이 달리며, 이비자 클럽 관계자와 관광객들은 ‘최종 보스’를 직접 보기 위해 몰려들었는데요. 이후 SNS에는 잭 목격담 영상이 쏟아졌고, ‘이비자 최종 보스’ 열풍은 순식간에 전 세계로 퍼졌습니다. 잭을 상징하는 바가지 머리는 밈이 되어 심슨, 레고, 피규어, AI 패러디 등으로 끊임없이 변주되며 온라인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그는 각종 클럽과 브랜드 협업, 호텔 예약 플랫폼 부킹닷컴의 무료 숙박 제공 등 다양한 러브콜도 받고 있는데요. 또 최근에는 한 매니지먼트와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죠. ✅ “그저 평범한 사람입니다”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단숨에 ‘떡상’한 잭 케이는 영국 뉴캐슬 출신 26세 남성입니다. 그는 스스로를 “평범한 사람”이라 소개하며, 갑작스러운 관심과 사랑에 감사 인사를 전했죠. 최근에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열어 ‘이비자 최종 보스’임을 밝히고 근황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 모자야? 가발이야? 진짜 머리야? 잭의 시그니처인 독특한 헤어스타일에 대해 네티즌 사이에 여러 추측이 있었는데요. 한 온라인 매체에 따르면, ‘진짜 머리’가 맞다고 하네요. 잭은 무려 10년 넘게 같은 이발소에서 이 스타일을 유지해왔다고 합니다. 헤어스타일 하나로 세계적인 밈 스타가 된 남자, 잭 케이. 그의 더 많은 모습이 궁금하다면 인스타그램 @jack.kayy1를 확인해보세요.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광명시, 1차 소비쿠폰 지급률 96.4%…경기도서 제일 높아

    광명시, 1차 소비쿠폰 지급률 96.4%…경기도서 제일 높아

    경기 광명시는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96.4%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지급률이다. 10일 오후 6시 기준 경기도 일일상황보고에 따르면 시의 소비쿠폰 지급 대상 인원은 28만1674명으로 이중 27만1566명이 소비쿠폰을 받았다. 시는 이같은 성과는 소비쿠폰 지급 2주 전부터 전담 TF팀을 구성해 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1주 전에는 전담 콜센터를 운영하는 등 발빠른 대처가 한몫했다고 자평했다. 또한 지난 1월 전 시민에게 1인당 광명사랑화폐 10만원을 지급한 민생안정지원금 사업 경험 큰 역할을 했다고 본다. 시는 특히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거동 불편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해 154명이 혜택을 받았다. 박승원 시장은 “소비쿠폰이 얼어붙은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SNS 서포터즈단 모집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SNS 서포터즈단 모집

    20팀 모집, 활동비 및 우수활동 인센티브 지급 경기 안성시는 ‘2025안성맞춤 바우덕이 SNS 서포터즈단’을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개인 또는 팀(최대 3인)으로 기자팀 10팀과 영상콘텐츠팀 10팀으로 총 20팀이다. 안성시와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에 관심이 많고, 서포터즈 활동 기간 중 창작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SNS 서포터즈 모집 포스터 QR 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소셜미디어 활용 능력, 경력, 포스팅 수준 등을 평가하고 안성 인근 대학교 재학생과 보유한 SNS 채널의 활동지수가 높으면 가산점이 부여된다. 결과 발표는 8월 27일(수) 개별 통보와 안성시 누리집에 공지한다. SNS서포터즈단으로 최종 선발되면 위촉일로부터 약 2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와 관련한 카드 뉴스,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SNS에 게시하면 활동비(1건당 기자팀 6만 원, 영상콘텐츠팀 12만 원)가 지급된다. 또한 활동우수팀(기자팀과 영상콘텐츠팀 각2팀)으로 선정되면 추가 인센티브도 지급된다.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는 10월 8일 아양동 일원에서 전야제와 길놀이를 시작으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에서 진행된다.
  • 서울 강서구,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287명 모집

    서울 강서구,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287명 모집

    서울 강서구는 오는 13일부터 ‘2025 인구주택총조사’ 업무를 수행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대한민국 영토 내 모든 인구, 가구, 주택 규모 등을 파악해 주요 정책의 수립과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국가 통계조사다. 올해는 10월 22일부터 28일간 진행된다. 강서구는 원활한 조사 수행을 위해 조사관리자 26명과 조사원 261명 등 총 287명을 모집한다. 조사관리자는 조사요원 관리와 총조사 홍보를 맡고, 조사원은 담당구역 방문 조사와 응답 거부 가구 설득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으로 조사 기간 동안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다. 대규모 통계조사 유경험자나 저소득층, 다자녀 보육 가구 등을 우대한다. 이번 조사는 ‘종이 없는 전자조사’로 태블릿PC를 활용해 진행되는 만큼 스마트 기기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지원자를 우선 선발한다. 신청 기간은 조사관리자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조사원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이다.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강서구청으로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결과는 조사관리자는 오는 28일, 조사원은 다음달 22일에 발표된다. 강서구청 홈페이지에서 결과를 공개하며 합격자에게도 개별 통지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조사는 강서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될 것”이라며 “책임감 있고 성실한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어르신 통신료가 2000만원?…대포폰 일당 무더기 검거

    어르신 통신료가 2000만원?…대포폰 일당 무더기 검거

    노인들의 휴대전화 유심칩과 신분증으로 고가의 휴대전화를 구매해 되팔거나 인터넷을 개통해 받은 사은품을 되팔아 돈을 챙긴 범죄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대포폰 유통 조직원 29명을 검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중 모집책 1명과 개통책 2명은 구속됐다. 총책은 동종범죄로 이미 구속된 상태다. 총책, 개통책, 명의 제공자 모집책, 사무실 관리자 등으로 역할을 나눈 이들은 고령의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접근해 적게는 60만원에서 많게는 170만원을 주고 추가로 유심칩을 개통했다. 유심칩을 이용해 고가의 휴대전화를 구매해서 요금은 명의 제공자에게 청구되도록 하고, 휴대전화 기기는 온라인 중고거래 장터 등을 이용해 되파는 수법으로 범죄 수익을 거뒀다. 또 유심칩을 활용해 인터넷에 가입한 뒤 사은품으로 나오는 상품권 또는 태블릿PC를 되팔아 범죄 수익을 챙겼다. 소액결제를 활용해 산 전자기기까지 되팔이 범죄 수익을 창출하기도 했다. 휴대전화 할부금이나 소액결제 비용 등은 명의자들에게 전가돼 통신사로부터 채무 독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채무액이 2000만원 달하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피의자들은 대부분 경북지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는 “개인이 유심칩을 판매하는 경우도 처벌받을 수 있고, 그로 인해 많은 재산 피해까지 볼 수 있다”며 “‘돈을 주겠다’는 유심칩 판매 권유에 절대 응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 “폭발물 없다” 광주 롯데·신세계백화점 정상 영업 재개

    “폭발물 없다” 광주 롯데·신세계백화점 정상 영업 재개

    광주 지역 백화점 2곳이 폭발물 협박 신고로 인한 경찰 수색을 마치고 정상 영업에 돌입했다. 11일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낮 12시 40분께 경찰과의 협의를 거쳐 영업을 재개했다. 광주신세계백화점도 오전 11시 45분께 정상 영업에 나섰다. 이들 백화점은 평소 개장 시각보다 각각 3시간, 2시간가량 늦게 문을 열어 사실상 오전 영업은 하지 못했다. 앞서 지난 8일 오후 10시경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실로 ‘전국 각 백화점 5곳에 폭발물을 설치했고 8일부터 10일 사이 터뜨리겠다’는 내용의 협박 팩스가 접수됐다. 해당 문서를 이날 오전 직원이 확인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광주경찰은 개장 전인 오전 시간대에 롯데백화점 광주점과 광주신세계백화점에 군·경 합동 수색팀을 투입해 폭발물 탐지 작업을 진행했다. 수색 결과 폭발물이나 의심 정황은 발견되지 않아 경찰은 현장을 철수했다. 두 백화점 측은 이번 영업 중단으로 인한 손실 규모를 추산 중이며, 경찰 수사 상황과 본사 방침에 따라 향후 대응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이달 초에도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경기 용인 신세계백화점, 하남 스타필드 쇼핑몰 등에서 폭발물 협박 글이 온라인에 게시돼 대규모 대피 소동이 벌어졌다. 해당 협박 글 작성자들은 경찰에 잇따라 검거됐다.
  • 모기기피제 일부 발암 가능물질 검출…75%서 알레르기 성분

    모기기피제 일부 발암 가능물질 검출…75%서 알레르기 성분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시중 판매 중인 모기기피제 52건을 조사한 결과, 일부서 발암 가능물질과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검출됐다. 조사 대상의 절반가량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지 않은 제품이었고, 특히 아이들이 주로 쓰는 패치·밴드형은 모두 의약외품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52건 중 28건만 ‘진짜’ 의약외품 연구원이 11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약국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모기기피제 52건 중 의약외품으로 확인된 것은 28건(53.8%)에 불과했다. 나머지 24건은 공산품,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 화장품으로 분류됐다. 의약외품은 식약처에 신고된 제품으로 유효 성분과 사용 가능 연령, 효능이 검증됐다. 반면 공산품은 성분 표시 의무가 없고, 생활화학제품도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일정 농도(0.01%) 이상일 때만 표시하면 된다. 75% 제품서 알레르기 유발 성분 검출 조사 대상 52건 중 39건(75%)에서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0.01% 이상 검출됐다. 제라니올, 시트로넬올, 리날룰 등이 주요 검출 성분으로, 향을 포함한 대부분 제품에서 나타났다. 일부 생활화학제품에서는 발암 가능 물질인 메틸유게놀이 4.0ppm 이하 수준으로 검출됐다. 메틸유게놀은 국제암연구소가 인체 발암 가능 물질(Group 2B)로 분류한 유해 물질이다. 의약외품 기준(10ppm) 미만이지만, 생활화학제품에는 해당 기준이 없어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상황이다. 아이들이 많이 사용하는 패치형과 밴드형 제품은 모두 의약외품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제품은 ‘방향제’나 ‘날벌레용 기피제’ 등 생활화학제품으로 분류됐다. 이들 제품의 주성분은 천연 정유 성분인 시트로넬라 오일이다. 시트로넬라 오일은 안전성 근거와 모기 기피 효과가 부족해 2017년 이후 의약외품 허가 대상에서 제외됐다. 구매 시 ‘의약외품’ 표시 확인 필수 연구원은 모기기피제 구매 시 제품 겉면의 ‘의약외품’ 표시를 먼저 확인한 후 유효 성분을 비교해 사용하라고 당부했다. 현재 의약외품으로 허가된 주요 성분은 디에틸톨루아미드(DEET), 이카리딘, IR3535, 파라멘탄-3,8-디올(PMD) 4종이다. 박주성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어린이용 제품을 선택할 때는 사용 연령 제한과 권장 사용 부위를 확인하고 반드시 표시사항을 숙지해야 한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신뢰성 있는 정보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월세 내기도 벅찬데”…서울시, 무주택 청년에 ‘복비·이사비’ 지원한다

    “월세 내기도 벅찬데”…서울시, 무주택 청년에 ‘복비·이사비’ 지원한다

    서울시가 무주택 청년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복비(중개보수)·이사비를 지원한다. 서울시는 올해 하반기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12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청년 몽땅 정보통’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지원액은 최대 40만원으로 중개보수(임대차계약 체결 시 발생하는 중개수수료), 이사비(개인용달, 포장이사, 사다리차 이용비 등)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규모는 4000명이다. 2023년 1월 1일 이후 서울 내에서 이사했거나, 서울로 전입한 19~39세 무주택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 주민등록등본 세대주와 임대차계약서에 표기된 임차인이 신청자 본인이어야 한다. 1인 가구뿐만 아니라 주민등록상 동거인(부모·배우자 등)이 있어도 신청 가능하다. 주택을 보유하거나 타 기관(중앙부처·자치구 등)에서 부동산 중개보수·이사비 지원을 받은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부모 소유 주택을 임차했거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권자 등에 해당돼도 지원받을 수 없다. 지원 대상은 거래금액 2억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면서 신청인이 속한 가구의 올해 7월 건강보험료 고지 금액 기준으로 중위 소득 150%(1인 가구 358만 9000원) 이하인 경우다. 국민건강보험 피부양자(부모 등의 세대원으로 소속)라면 부양자의 건강보험료 고지 금액으로 판단한다. 거래금액은 공인중개사법 시행 규칙을 따라 월세액에 100을 곱한 후 임차보증금을 더한 금액으로 산출한다. 예를 들어 보증금 1억원, 월세 60만원이면 거래 금액은 1억 6천만원이다. 신청자가 선정 인원보다 많을 경우, 사회적 약자·주거취약청년을 우선 지원하고 소득이 낮은 차례로 선정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서류심사 등을 통해 10월 중 적격자를 선정하고, 10일간 이의신청 및 서류 보완 기간을 거친 뒤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12월에 지원금을 지급한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중개보수·이사비 지원 대상자로 최종 선정된 5735명에 1인당 평균 33만 7860원을 지급했다. 상반기 신청자 총 8547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대부분 1인 가구(90.5%)였으며 20대(68.5%)가 가장 많았다. 절반 이상(69%)이 원룸에 거주했고, 신청자 중 76.1%는 30㎡(약 9평)보다 좁은 면적에서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선정자 중 458명(7.9%)은 사회적 약자, 주거 취약 청년으로 우선 지원받았다. 이들 중 80% 이상은 (반)지하, 옥탑방, 고시원에 거주하고 있었다.
  • 고양시 ‘금팔찌’ 등 압류품 온라인 공매

    고양시 ‘금팔찌’ 등 압류품 온라인 공매

    경기 고양시는 지방세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통해 압류한 귀금속과 명품 가방 등을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 공매에 부친다고 11일 밝혔다. 공매는 한국경공사 온라인 공매 누리집을 통해 진행하며, 낙찰자는 이달 29일 발표한다. 공매 대상은 약 400만원 상당의 순금 목걸이·팔찌, 명품 가방, 백화점 상품권, 고급 양주 등이다. 전체 감정가는 약 3700만원에 달한다. 물품 목록, 감정가, 입찰 방법 등 세부 정보는 18일부터 한국경공사 공매 전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매 물품이 위조품으로 판명될 경우, 입찰금은 전액 환불하고 감정가(최저입찰가)의 100%를 보상할 예정이다. 이번 공매는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세금 납부를 회피한 고액체납자에 대해 실시한 가택수색과 은닉재산 압류에 따른 후속 조치다. 시는 이를 통해 체납자의 고가 동산을 실질적으로 환수함으로써 조세 정의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양시는 2015년부터 경기도 주관 압류 동산 공매에 매년 참여해 왔으며, 2023년과 2024년에는 킨텍스에서 오프라인 공매를 개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압류 동산 공매는 지방세 체납 징수 효과뿐 아니라 고의 체납자에게 강력한 경고가 된다”며 “앞으로도 은닉 재산을 끝까지 추적해 성실 납세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 ‘아빠’처럼 친해진 뒤 나이 속여 9차례 성폭행…공무원 진짜 나이는 ‘55세’

    ‘아빠’처럼 친해진 뒤 나이 속여 9차례 성폭행…공무원 진짜 나이는 ‘55세’

    온라인에서 알게 된 미성년자에게 접근해 여러 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충북 충주시 공무원에 대한 첫 재판이 열렸다. 그는 피해자가 ‘아버지’라 부를 정도로 신뢰 관계를 쌓게 되자 나이까지 속여가며 정식 교제를 제안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11일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1부(부장 여현주)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위계 등 간음 혐의 등으로 기소된 충주시 공무원 A(55)씨의 구체적인 공소사실을 밝혔다. 검찰은 “피고인은 지난 2월 피해자와 대화를 나누면서 자신의 나이를 속이고, 정식 교제하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것처럼 속여 피해자와 성관계했다”면서 “총 9회에 걸쳐 피해자를 간음하고 성적으로 학대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지난 2~3월 경기 부천시 원미구의 한 아파트에서 미성년자 B양을 성폭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채팅 앱으로 알게 된 B양을 9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고 성적으로 학대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B양이 ‘아버지’라고 부를 정도로 피해자와 친밀한 관계를 맺고 신뢰를 준 뒤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범행 중 마주친 B양의 어머니를 밀쳐 2주간의 병원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가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3월 3일 성관계하던 중 피해자 어머니에게 발각돼 도망치다가 붙잡히자 그의 몸통 부위를 밀쳐 넘어뜨려 다치게 했다”고 밝혔다. B양 어머니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씨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 조사 등을 거쳐 법원으로부터 구속 영장을 발부받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연녹색 수의를 입고 법정에 출석한 A씨는 생년월일과 주거지 등을 확인하는 재판장의 인정신문에 담담한 목소리로 답했다. 직업을 묻는 말에는 “공무원”이라고 답했다. 그는 충주시 소속 6급 공무원이다. A씨 변호인은 “기록을 검토하며 입장을 정리하고 있다”며 이날 혐의 인정 여부와 관련한 의견은 밝히지 않았다. 충주시는 경찰의 수사 개시 통보를 받고 그의 직위를 해제했다.
  • 424만명이 꽂힌 다이소 ‘이 서비스’…“2030 여심 잡고 날았다”

    424만명이 꽂힌 다이소 ‘이 서비스’…“2030 여심 잡고 날았다”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의 온라인 쇼핑 애플리케이션 ‘다이소몰’의 지난달 월간 활성 사용자 수(Monthly Active Users·MAU)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데이터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은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 5120만명을 표본 조사한 결과 7월 다이소몰 앱의 MAU는 424만명을 기록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달(270만명)보다 약 57% 늘어난 것으로, 앱 출시 이후 역대 최대 증가 폭이다. 다이소몰의 성장세는 같은 조사에서 집계된 다른 전자 상거래 업체들보다도 두드러졌다. G마켓과 11번가의 7월 사용자는 각각 전년 동월 대비 28.3%, 15.6% 증가했다. 전자 상거래 최강자인 쿠팡과 초저가 쇼핑몰인 알리익스프레스는 증가율이 각각 9%, 8.9%에 그쳤다. 테무는 오히려 0.2% 하락했다. 다이소몰 앱 사용자 4명 중 3명은 여성이었다. 여성 사용자는 321만명으로 전체 사용자 중 75.8%를 차지했고, 남성은 103만명(24.2%)에 그쳤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가장 많았다. 이 기간 20대 사용자는 123만명으로 29%의 점유율을 보였다. 30대와 40대도 각각 103만명(24.3%), 99만명(23.3%)으로 나타나 사용자 비율이 높았다. 50대(11.9%), 20대 미만(10.3%), 60대 이상(1.2%)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와이즈앱·리테일은 다이소몰의 성장 요인으로 ‘상품 확장’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꼽았다. 최근 다이소는 균일가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며 시장 강자로 올라섰는데, 이 기세가 온라인상에서도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다이소몰 사용자 중 20·30대 여성의 비중이 큰 것도 이러한 이유로 풀이된다. 실제 다이소 전용 브랜드로 판매되는 뷰티 제품과 건강기능식품은 최근 다이소몰 상품 판매 순위권에 꾸준히 올랐다. 다이소 오프라인 매장과 연계한 ‘픽업 서비스’와 올해 초 새로 도입한 퀵커머스 서비스 ‘오늘배송’도 다이소몰 사용자 급증에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와이즈앱·리테일은 다이소몰에 대해 “불황 속 가성비 트렌드 확산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 대비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제공한다는 이미지를 구축해 경쟁력과 신뢰도를 동시에 확보한 것이 핵심”이라고 평가했다.
  • 변재석 경기도의원, 고양시 초등학교 아이들의 우수농산물 먹거리 급식 예산 지켜야

    변재석 경기도의원, 고양시 초등학교 아이들의 우수농산물 먹거리 급식 예산 지켜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예산 부족 문제가 불거진 가운데, 8월 7일 고양상담소에서 회의를 주재했다. 고양시청 예산담당관, 고양농업기술센터 농산유통과가 참석한 자리에서 학부모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보조금 지원사업은 친환경 등 양질의 식재료 공급을 추진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현재 고양시 86개교 초등학교와 특수학교가 학생 1명당 300원의 지원 보조금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을 사용하고 있으나, 2025년도 사업 수요 대비 지원금이 부족하여 2차 추경 예산편성을 통한 증액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날 변재석 도의원은 “최근 고양시 학부모님들 사이에서 돌고 있는 예산 청원서 소식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라며, “이는 아이들의 먹거리를 인질로 잡고 학부모를 협박하는 것과 다름없다.”라며 현 상황을 강력히 규탄했다. 변 의원은 이어 “성장기 아이들의 급식에 문제가 생길까 봐 학부모님들이 얼마나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라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며, “어떤 경우에도 아이들의 먹거리 정책이 예산 문제에 휘말려서는 안 된다. 이번에 우수농산물 먹거리 급식 예산이 빠지면, 아이들의 급식 질은 현저히 나빠질 것이 당연하다.”라고 강조했다. 함께한 이종덕 시의원은 “시 재정자립도가 낮아 예산 배분율을 고려하는 점은 이해하지만, 아이들의 먹거리만큼은 예산의 잣대를 더 유연하게 적용해야 한다.”라고 행정의 경직된 모습을 지적했다. 이에 고양특례시 관계자들은 “현재 2차 추경 예산을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의원님들의 우려에 깊이 공감한다.”라며 “학교급식 보조금 지원 예산 증액 편성에 대해 검토가 진행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변재석 의원은 “고양시의 재정 여건이 어려워 예산편성에 신중한 것은 이해하나, 아이들의 먹거리는 예산의 문제를 떠나 반드시 지켜야 내야 할 정책이다.”라며 “이 점을 공직자들께서 반드시 기억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변 의원은 회의를 마치며 “아이들의 건강한 급식 밥상을 지키기 위해 경기도 및 고양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도민과의 소통 창구로,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협력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온라인 예약을 통해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 “中 군부 고위층 대규모 공석으로 대만 공격 미뤄질 수도”…쓰촨성 학폭 사건, 대규모 시위로 번져

    “中 군부 고위층 대규모 공석으로 대만 공격 미뤄질 수도”…쓰촨성 학폭 사건, 대규모 시위로 번져

    중국 군부 대규모 공석…“대만 침공 미뤄질 수도” [대만 연합보] 최근 중국군 고위층에 전례 없는 혼란이 감지되고 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중국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 7명 가운데 3명이 체포되거나 실종되는 등 공석 상태에 놓였습니다. 여기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직접 승진시킨 장군들도 포함돼 있습니다. 중국군의 전투 준비 태세에 충격을 줄 뿐만 아니라 대만을 공격할 시기와 의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그럼에도 미국 MIT 푸 타이린 교수는 “군 지휘 체계 결함에도 불구하고 시 주석이 대만 공격을 주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美, 엔비디아 대중국 AI 칩(H20) 수출 승인 [프랑스 RFI] 미국 상무부가 엔비디아에 H20 칩의 중국 수출을 허가하면서, 주요 인공지능(AI) 기업이 중국 시장에 접근하는 데 주요 장벽이 제거되었습니다. 엔비디아는 이전에 수출 제한으로 7월 분기 매출이 80억 달러(약 11조 1213억원) 감소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다만 H20 외 다른 고성능 AI 칩의 중국 수출은 여전히 제한되어 있어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규제 기조 자체가 바뀐 것은 아닙니다. “트럼프 ‘반도체 100% 관세’, 중소업체 다 죽일수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트럼프 행정부의 칩 산업에 대한 100% 관세 위협이 로비력이 약한 수많은 기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기업들은 미국 내 직접 투자를 증명해야 관세 면제를 받을 수 있는데, 소규모 공급업체들은 이러한 요건을 충족하기 어렵습니다. 전문가들은 반도체 장비 및 재료에도 관세가 부과되면 미국 내 공장 건설 비용이 증가해 트럼프의 목표와 다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IMF, 올해 중국 성장 전망 4.8%로 상향 [중국 CAIXIN] 국제통화기금(IMF)이 2025년 중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4%에서 4.8%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관세 부과 전 수출 증가와 미·중 무역 긴장 완화에 따른 것입니다. 올해 1분기 중국 경제는 예상을 웃도는 5.4% 성장을 기록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 글로벌 감소 추세에도 로봇 도입 지속 [홍콩 SCMP] 2024년 전 세계 산업용 로봇 설치 대수는 감소했지만, 중국은 5% 증가한 약 29만대를 설치했습니다. 이는 전 세계 설치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수치입니다. 중국의 경제 회복력과 현대화 정책이 로봇 수요 증가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中, 희토류 영구자석 생산 확대 박차 [홍콩 명보] 내몽골 바오터우를 중심으로 한 희토류 기업들이 영구자석 생산 능력을 대폭 확대하고 있습니다. 한 기업은 2026년 말까지 연간 4만t 생산 능력을 갖춰 세계 최대 생산 기지가 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기차 등 첨단 산업 핵심 소재인 희토류에 대한 국가 통제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됩니다. 베이징, 부동산 구매 규제 추가 완화 [중국 CCTV] 베이징시 주택 당국이 시 외곽 지역 주택 구매 수량 제한을 폐지했습니다. 베이징시 5환 내에서는 최대 2채까지 구매 가능하며, 5환 외 지역에서는 수량 제한이 없습니다. 이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부동산 부양을 위한 세 번째 조치로, 시장 신뢰를 회복시키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입니다. 올해 상반기 베이징의 신규 및 중고 주택 거래량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4%와 18.4% 증가했습니다. 쓰촨성 학교 폭력 사건, 대규모 시위로 번져…“민주주의 요구한다” [미국 NYT] 쓰촨성 장유시에서 14세 소녀에 대한 잔인한 학교 폭력 영상이 확산되면서 대규모 시위가 발생했습니다. 가해자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에 분노한 주민들은 “민주주의를 요구한다”는 구호를 외치며 정의를 촉구했습니다. 이는 지방 정부에 대한 불신과 정의에 대한 갈망을 드러내는 상징적인 사건으로 분석됩니다. 이달 초부터 중국 온라인에는 최소 3명의 10대 여성이 소녀 한 명을 잔혹하게 구타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폭행을 당한 이는 라이모(14)양으로 밝혀졌습니다. 가해자는 13세 류모양, 14세 펑모양, 15세 류모양입니다. 많은 중국인이 이 시건에 분노하는 것은 피해 소녀의 부모가 취약 계층에 속한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해당 소녀의 어머니는 청각장애인입니다. 시위자들은 자신들이 애국적인 시민임을 보여주려고 노력했으며, 체제 내에서의 해결을 추구하며 체제와의 대결을 피하려 했습니다. 시위자들은 밤에 방패를 든 경찰과 대치하며 국가(國歌)를 불렀습니다. 무릎을 꿇는 행위는 “중국 문화 전통에서 오랜 역사를 지니며, 일반 백성들이 자비로운 관료에게 공정한 처리를 요청하는 방식”이라고 캐나다 토론토대 정치학자 다이애나 푸는 설명했습니다. 국민들이 국가를 부르는 것은 “중앙 정부 통치에 대한 인정을 표현하는 동시에 지방 당국을 풍자하는 것”이라고 푸는 덧붙였습니다. 중국 공무원, ‘3페이지’ 넘는 문서 작성 금지 [러시아 모스크바타임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최근 중국 공산당은 공식 문서의 길이를 5000자로 제한하는 등 관료주의 타파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관료들의 비효율적인 업무 관행을 개선하려는 시진핑 주석의 의지가 반영된 것입니다. 회의 시간과 참석 인원도 엄격하게 제한하는 등 행정 개혁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납 함유 식사로 어린이 235명 입원 [일본 요미우리신문] 중국 간쑤성 톈수이시의 한 유치원에서 ‘식용 불가’ 납 성분 색소가 섞인 음식을 제공해 235명의 어린이가 중독 증세로 입원했습니다. 해당 식사에서 국가 기준치의 2000배에 달하는 납이 검출돼 중국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베이징, 9월 3일 항일전쟁 승전 기념행사 리허설 [일본 산케이신문] 베이징 톈안먼 광장 주변에서 항일전쟁 승리 80주년 기념행사 리허설이 진행됐습니다. 약 2만 2000명이 참가한 이번 리허설은 군사 퍼레이드를 포함한 대규모 행사가 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참석할 예정인 만큼, 이 행사는 국제 사회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돼지고기 가격, 올해 들어 최저치 기록 [중국 제일재경] 돼지고기 가격이 올해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10일 기준 돼지고기 가격은 ㎏당 13.77위안(약 2700원)으로 전월 대비, 전년 대비 각각 약 8.3%, 33.6% 하락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생산 능력 조절을 위해 번식용 모돈 100만 마리를 감축할 계획입니다. 돼지 사육 두수가 생산 능력 조절의 합리적 상한선에 근접했기 때문입니다. 돼지고기 가격 안정화는 중국 정부의 주요 과제 가운데 하나입니다. 중국-러시아, 단체관광 무비자 추진 [러시아 РИА 뉴스] 러시아 외무부는 2인 이상 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체류 기간을 30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비자 제도 폐지를 목표로 하는 양국 관계 진전의 일환입니다. 러시아 전문가들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미국 알래스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의 회담한 뒤 중국의 9월 3일 항일전쟁 승전 80주년 기념일에 맞춰 베이징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 “中 군부 고위층 대규모 공석으로 대만 공격 미뤄질 수도”…쓰촨성 학폭 사건, 대규모 시위로 번져 [한눈에 보는 중국]

    “中 군부 고위층 대규모 공석으로 대만 공격 미뤄질 수도”…쓰촨성 학폭 사건, 대규모 시위로 번져 [한눈에 보는 중국]

    중국 군부 대규모 공석…“대만 침공 미뤄질 수도” [대만 연합보] 최근 중국군 고위층에 전례 없는 혼란이 감지되고 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중국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 7명 가운데 3명이 체포되거나 실종되는 등 공석 상태에 놓였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직접 승진시킨 장군들도 포함돼 있습니다. 중국군의 전투 준비 태세에 충격을 줄 뿐만 아니라 대만을 공격할 시기와 의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그럼에도 미국 MIT 푸 타이린 교수는 “군 지휘 체계 결함에도 불구하고 시 주석이 대만 공격을 주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美, 엔비디아 대중국 AI 칩(H20) 수출 승인 [프랑스 RFI] 미국 상무부가 엔비디아에 H20 칩의 중국 수출을 허가하면서, 인공지능(AI) 기업이 중국 시장에 접근하는 데 주요 장벽이 제거되었습니다. 엔비디아는 이전에 수출 제한으로 7월 분기 매출이 80억 달러(약 11조 1213억원) 감소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다만 H20 외 다른 고성능 AI 칩의 중국 수출은 여전히 제한돼 있어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규제 기조 자체가 바뀐 것은 아닙니다. “트럼프 ‘반도체 100% 관세’, 중소업체 다 죽일수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트럼프 행정부의 칩 산업에 대한 ‘100% 관세 위협’으로 로비력이 약한 수많은 기업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업들은 미국 내 직접 투자를 증명해야 관세 면제를 받을 수 있는데, 소규모 공급업체들은 이러한 요건을 충족하기 어렵습니다. 전문가들은 반도체 장비 및 재료에도 관세가 부과되면 미국 내 공장 건설 비용이 증가해 트럼프 대통령의 의도와 다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IMF, 올해 중국 성장 전망 4.8%로 상향 [중국 CAIXIN] 국제통화기금(IMF)이 2025년 중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4%에서 4.8%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관세 부과 전 수출 증가와 미·중 무역 긴장 완화에 따른 것입니다. 올해 1분기 중국 경제는 예상을 웃도는 5.4% 성장을 기록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 글로벌 감소 추세에도 로봇 도입 지속 [홍콩 SCMP] 2024년 전 세계 산업용 로봇 설치 대수는 감소했지만, 중국은 5% 증가한 약 29만대를 설치했습니다. 이는 전 세계 설치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수치입니다. 중국의 경제 회복력과 현대화 정책이 로봇 수요 증가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中, 희토류 영구자석 생산 확대 박차 [홍콩 명보] 내몽골 바오터우를 중심으로 한 희토류 기업들이 영구자석 생산 능력을 대폭 확대하고 있습니다. 한 기업은 2026년 말까지 연간 4만t 생산 능력을 갖춰 세계 최대 생산 기지가 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기차 등 첨단 산업 핵심 소재인 희토류에 대한 국가 통제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됩니다. 미국이 반도체 패권을 최대한 오래 쥐고 가겠다는 포석이라면 중국은 희토류 패권을 영원히 놓지 않으려는 계산입니다. 베이징, 부동산 구매 규제 추가 완화 [중국 CCTV] 베이징시 주택 당국이 시 외곽 지역 주택 구매 수량 제한을 폐지했습니다. 베이징시 5환 내에서는 최대 2채까지 구매 가능하며, 5환 외 지역에서는 수량 제한이 없어졌습니다. 이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부동산 부양을 위한 세 번째 조치로, 시장 신뢰를 회복시키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입니다. 올해 상반기 베이징의 신규 및 중고 주택 거래량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4%와 18.4% 증가했습니다. 쓰촨성 학교 폭력 사건, 대규모 시위로 번져…“민주주의 요구한다” [미국 NYT] 쓰촨성 장유시에서 14세 소녀에 대한 학교 폭력 영상이 확산되면서 대규모 시위가 발생했습니다. 가해자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에 분노한 주민들은 “민주주의 요구한다”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이는 지방 정부에 대한 불신과 정의에 대한 갈망을 드러내는 상징적인 사건으로 분석됩니다. 이달 초부터 중국 온라인에는 최소 3명의 10대 여성이 소녀 한 명을 잔혹하게 구타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폭행을 당한 이는 라이모(14)양으로 밝혀졌습니다. 가해자는 13세 류모양, 14세 펑모양, 15세 류모양입니다. 많은 중국인이 이 사건에 분노하는 것은 피해 소녀의 부모가 취약 계층에 속한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해당 소녀의 어머니는 청각장애인입니다. 시위자들은 자신들이 애국적인 시민임을 보여주려고 노력했으며, 체제 내에서의 해결을 추구하며 정부와의 직접 대결을 피하려 했습니다. 시위자들은 밤에 방패를 든 경찰과 대치하며 국가(國歌)를 불렀습니다. 주민들이 국가를 부르는 것은 “중앙 정부 통치에 대한 인정을 표현하는 동시에 지방 당국을 풍자하는 것”이라고 캐나다 토론토대 정치학자 다이애나 푸는 설명했습니다. 중국 공무원, ‘3페이지’ 넘는 문서 작성 금지 [러시아 모스크바타임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최근 중국 공산당은 공식 문서의 길이를 5000자로 제한하는 등 관료주의 타파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관료들의 비효율적인 업무 관행을 개선하려는 시진핑 주석의 의지가 반영된 것입니다. 회의 시간과 참석 인원도 엄격하게 제한하는 등 행정 개혁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납 함유 식사로 어린이 235명 입원 [일본 요미우리신문] 중국 간쑤성 톈수이시의 한 유치원에서 ‘식용 불가’ 납 성분 색소가 섞인 음식을 제공해 235명의 어린이가 중독 증세로 입원했습니다. 해당 식사에서 국가 기준치의 2000배에 달하는 납이 검출돼 중국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베이징, 9월 3일 항일전쟁 승전 기념행사 리허설 [일본 산케이신문] 베이징 톈안먼 광장 주변에서 항일전쟁 승리 80주년 기념행사 리허설이 진행됐습니다. 약 2만 2000명이 참가한 이번 리허설은 군사 퍼레이드를 포함한 대규모 행사가 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참석할 예정인 만큼, 이 행사는 국제 사회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돼지고기 가격, 올해 들어 최저치 기록 [중국 제일재경] 돼지고기 가격이 올해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10일 기준 돼지고기 가격은 ㎏당 13.77위안(약 2700원)으로 전월 대비와 전년 대비 각각 약 8.3%, 33.6% 하락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생산 능력 조절을 위해 번식용 모돈(母豚) 100만 마리를 감축할 계획입니다. 돼지 사육 두수가 생산 능력 조절의 합리적 상한선에 근접했기 때문입니다. 돼지고기 가격 안정화는 중국 정부의 핵심 민생 과제 가운데 하나입니다. 중국-러시아, 단체관광 무비자 추진 [러시아 РИА 뉴스] 러시아 외무부는 2인 이상 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체류 기간을 30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비자 제도 폐지를 목표로 하는 양국 관계 진전의 일환입니다. 러시아 전문가들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미국 알래스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의 회담한 뒤 중국의 9월 3일 항일전쟁 승전 80주년 기념일에 맞춰 베이징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 [씨줄날줄] 전자주총 우편 통지

    [씨줄날줄] 전자주총 우편 통지

    지난달 국회를 통과한 상법 개정안에 전자주주총회 조항이 신설됐다. 일정 규모 이상의 상장사는 2027년부터 전자주총을 병행해야 한다. 전자주총은 의무화됐지만 주총 통지는 여전히 우편물이 대세다. 상법상 서면(우편) 통지가 원칙이고 전자고지는 ‘각 주주의 동의’가 필요해서다. 주주명부에는 주소만 있다. 주총 통지를 전자적으로 하려면 미리 우편으로 개별 동의를 받아야 한다. 안 하느니만 못한 일이 된다. 대한상의가 어제 생활 속 불합리한 규제 24건을 바로잡아 달라며 정부에 건의한 내용 중에 ‘주총 전자통지’가 있다. 기업들은 주주명부에 이메일이나 휴대전화 정보를 기재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비슷한 내용은 국무조정실에도 접수됐다. 국무조정실은 2023년부터 매년 ‘황당 규제’ 공모전을 한다. 접수된 내용 중 전문가 검토와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 사례를 고르고 온라인 투표를 통해 상금까지 준다. 주총 소집을 전자통지로도 가능하게 하자는 제안은 공모전 첫해 접수됐다. 관련 법 개정안이 그해 하반기 국회에 제출됐으나 아무 논의 없이 국회 임기 만료로 폐지됐다. 국내 상장사들이 주총 통지에 쓰는 종이는 매년 약 1억 장, 비용은 연평균 120억원이다. 정부 규제는 각종 법률에 규정돼 있고 얽혀 있다. 법률들은 이런저런 이유로 바뀐다. 산업은 새로 생기거나 융합되고 시대는 변한다. 변화에 둔감하면 법령이 족쇄가 된다. 혈당측정 및 진단이 가능한 채혈기를 개발한 바이오회사는 의료기기(채혈기)와 진단의료기기 중복 인증을 받아야 했다. 관련 인증이 제각각이어서다. 인증이나 관련 제도가 없는 것보다는 나은 걸까. 국내 자율주행 기업들은 궁여지책으로 미국, 일본 등 다른 나라에서 사업을 한다. 법률은 태생적으로 과거에 기반을 두는데 정부와 공무원이 법률에만 집착하고 미래에 둔감한 듯해 걱정이다. 입법기구인 국회라도 제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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