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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범 10주년 ‘탐나오’… 지난해 판매액 100억원 돌파

    출범 10주년 ‘탐나오’… 지난해 판매액 100억원 돌파

    제주도 공식 여행 공공플랫폼 ‘탐나오’가 연간 판매액 100억원을 돌파했다. 제주도는 “지난해 판매액 106억원을 기록하며 2016년 출범 이후 최고 실적을 올렸다”며 “제주도관광협회와 함께 10주년을 맞아 플랫폼을 확대 개편한다”고 22일 밝혔다. 탐나오의 관광상품 연도별 판매액은 2023년 67억 5200만원에서 2024년 77억 7200만원으로 증가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106억 4800만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누적 회원 수 35만 7000명을 확보했으며, 연간 판매 건수 9만건, 누적 이용자 리뷰 1만 건을 넘어서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낮은 수수료 구조를 바탕으로 도내 관광사업체의 대표적인 온라인 판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이 같은 성과는 제주여행주간 운영, 대도시 팝업스토어를 활용한 할인 기획전, SNS 중심의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적극 추진한 결과로 분석된다. 여기에 외부 서비스 연동 기능 강화,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화면 구성, 사용자 편의성 개선 등 플랫폼 고도화도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뒷받침했다. 도는 올해 탐나오의 판매 카테고리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항공·선박·숙소·렌터카·관광지·레저·특산품·체험·맛집·여행사 상품 등 9개 분야에 더해 ‘공연’과 ‘골프’ 상품을 새롭게 도입한다. 오는 7월에는 농·특산품관을 신설해 1차 산업과 관광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나선다. 또한 숙박 할인쿠폰 지원사업과 근로자 휴가 지원사업(휴가숍숍)을 탐나오와 연계한다. 정부 지원을 받은 관광객이 탐나오를 통해 제주 여행을 예약하도록 유도해 도내 관광업계 매출 증대로 이어지게 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숙박·맛집 할인 프로모션은 지난해말 예산소진으로 종료됐지만 숙박·렌터카 구매 고객 대상 국내 여행자 보험을 무료로 지원한다. 또한 고객이 사용한 할인쿠폰 사용금액의 20%를 탐나오에서 적립· 기부한다. 이와 함께 소규모 관광사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라이브커머스 운영, 온라인 콘텐츠 제작, 할인쿠폰 제공 등 맞춤형 마케팅과 상품 개발 및 신규 입점 지원도 병행 추진한다. 김양보 도 관광교류국장은 “지난해 탐나오는 판매 실적과 이용자 수 모두에서 의미 있는 성장을 이뤄 공공 플랫폼으로서의 역할과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올해는 상품군 확대와 정부 사업 연계를 통해 도내 영세 관광업체의 온라인 판로 확보를 집중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청담동 성형외과가 ‘먹튀’” 터질 게 터졌다…다 먹곤 “환불해달라”

    “청담동 성형외과가 ‘먹튀’” 터질 게 터졌다…다 먹곤 “환불해달라”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배달 음식을 먹은 뒤 반복적으로 주문을 취소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다. 피해를 입은 점주의 호소가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퍼지자, 해당 병원 측은 고개를 숙였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A 성형외과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쿠팡이츠 주문 및 환불과 관련해 당사 직원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병원은 “해당 업체 측과 소통해 사과의 뜻을 전달했고, 업체 측의 입장과 요청사항을 경청했다”며 “업체 측에 추가적인 부담이 되지 않도록 신중하게 대응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임직원 관리 부족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향후 내부 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교육을 강화해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신뢰받는 병원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소셜미디어(SNS) 등에서는 강남의 한 김밥집을 운영하는 점주의 ‘판매 거부’ 토로글이 화제가 됐다. 이 가게에서는 ‘김밥리카노(김밥 한줄과 커피 한잔)’ 메뉴를 판매했는데, 배달 플랫폼 쿠팡이츠에서 이 메뉴 가격은 50만원이었다. 사실상 판매 거부 의사를 밝힌 것이다. 점주는 메뉴 설명란에 “청담동 A 성형외과에서 김밥을 취식한 뒤 지속적으로 환불과 취소를 요청했다”며 “주문 금지를 안내했는데도 주말마다 주문이 이어져 시간과 비용, 정신적 부담이 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에 주소가 뜨지 않는 플랫폼에서는 김밥을 판매하지 않기로 했다”고 했다. 쿠팡이츠는 가게가 주문을 수락하기 전까지 주문자의 주소가 노출되지 않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이런 내용은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했고, A 성형외과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자 병원 측이 결국 사과한 것으로 보인다. 쿠팡이츠는 배달 완료된 주문 건에 대해서도 고객이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상에서 주문취소를 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배달의민족·요기요 등 경쟁사의 경우 앱에서 주문 음식을 취소하려면 ‘조리 시작’ 전에만 가능하며, 배달완료 이후에는 고객센터 상담을 거쳐 고객 피해가 확인되고 점주가 동의해야만 취소를 해주는 것과 차이가 있다. 문제는 이 기능으로 피해를 보는 점주가 많다는 것이다. 쿠팡 측에서는 결제 취소에 대해 손실보상을 하고 있지만, 점주의 과실 여부를 확인하지 않는 데다 음식을 회수할 수도 없다.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지난 20일 “1월에만 쿠팡 주문건 취소가 19일 기준 8건”이라며 “20분 만에 배달됐는데 한겨울에 얼음이 다 녹았다고 취소하고, 커피 맛이 이상하다고 취소한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 점주는 “물건 회수에서 확인하게 해달라고 하면 개인정보라 고객 연락처, 주소를 알려줄 수 없다고 한다”며 “매번 말도 안 되는 사유로 언제까지 취소를 당해야 하냐”라고 호소했다.
  • “10년 전 영화가 왜?”…넷플릭스 2위까지 역주행한 ‘한국 19금 영화’

    “10년 전 영화가 왜?”…넷플릭스 2위까지 역주행한 ‘한국 19금 영화’

    개봉한 지 10년이 지난 스릴러 영화 ‘널 기다리며’가 넷플릭스에서 이례적인 역주행을 기록하며 ‘오늘 대한민국의 TOP10 영화’ 2위에 올랐다. 22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지난 2016년 개봉했던 모홍진 감독의 영화 ‘널 기다리며’가 최근 이용자들의 관심이 급증하며 국내 시청 시간 최상위권에 진입했다. 개봉 당시 약 63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다소 아쉬운 흥행 성적을 거뒀으나, 10년이라는 세월을 넘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널 기다리며’는 아버지를 살해한 범인이 출소하는 날 같은 수법의 연쇄살인 사건이 발생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15년간 범인을 기다려온 소녀 희주(심은경 분)와 형사 대영(윤제문 분), 그리고 살인범 기범(김성오 분)이 얽히며 7일간의 추적이 펼쳐진다. 이 작품은 배우 심은경의 서늘한 연기 변신과 김성오의 파격적인 체중 감량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역주행의 요인으로 넷플릭스의 ‘추천 알고리즘’을 꼽는다. 이용자의 시청 이력과 선호 장르, 배우를 분석해 유사한 콘텐츠를 메인 화면에 노출하는 시스템이 ‘숨은 명작’을 찾는 수요와 맞물렸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넷플릭스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영화 ‘감기’가 상위권에 오르거나, 특정 배우의 신작이 공개될 때 과거 출연작이 다시 주목받는 등 역주행 사례가 반복됐다. 자극적이고 몰입감 높은 스릴러 장르를 선호하는 국내 OTT 이용자들의 특성 역시 이번 흥행을 견인한 요인으로 보인다. 이날 순위에는 ‘널 기다리며’ 외에도 2016년 개봉작인 김기덕 감독의 ‘그물’이 영화 부문 5위에 오르며 동반 역주행으로 눈길을 끌었다. 배우 류승범의 열연이 돋보이는 ‘그물’ 역시 개봉 당시 누적 관객 수 5만6000여명에 그치며 빛을 보지 못했으나 OTT 플랫폼을 통해 재평가받고 있다. 극장 흥행의 아쉬움을 뒤로한 채 10년 만에 전성기를 맞이한 ‘널 기다리며’의 흥행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은 또 다른 ‘숨은 명작’들이 등장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 “선남선녀 조합 벌써 설렌다”…인기 소설 원작으로 넷플릭스가 공개하는 ‘한국 드라마’

    “선남선녀 조합 벌써 설렌다”…인기 소설 원작으로 넷플릭스가 공개하는 ‘한국 드라마’

    배우 김영광·채수빈이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시리즈 ‘나를 충전해줘’가 올해 공개를 앞두고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올해 4분기 공개되는 이 작품은 인공 심장 배터리가 방전된 백호랑(김영광 분)과 전기 능력을 가진 나보배(채수빈 분)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소설을 원작으로 송유채 작가가 극본을 집필하고, ‘술꾼도시여자들2’, ‘산후조리원’ 등을 연출한 박수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 21일 넷플릭스가 올해 공개할 작품들을 담아 공개한 ‘2026 넷플릭스 한국 라인업’ 예고편에는 ‘나를 충전해줘’ 일부 영상이 담겼다. 예고편은 백호랑과 나보배가 우연히 입맞춤하게 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어 “입술 부딪히셨을 때요. 느낌 없으셨어요? 찌릿? 짜릿?”이라는 나보배에게 “전혀”라며 단호하게 반응하는 백호랑의 모습이 연출돼 둘의 관계가 원만하게 시작된 것은 아님을 암시한다. 하지만 “내가 백호랑씨 살려줄게요”라며 그의 손을 잡고 있는 나보배의 모습이 이어지며 전환점을 맞은 둘의 관계가 예고된다. 앞서 ‘나를 충전해줘’는 주연 배우 조합에 공개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김영광은 국내 최고 대기업 산하의 리조트를 이끄는 재벌 3세 백호랑 역을 맡았다. 겉모습은 완벽하지만 그에게는 인공 심장이라는 유일한 약점이 있다. 그는 치열한 경영권 다툼 중 방전 직전의 인공 심장 배터리를 충전시켜줄 수 있는 나보배를 만나며 계획에 없던 파격적인 계약을 제안한다. 매 작품 장르와 캐릭터 한계 없이 다채로운 변신을 보여준 김영광은 넷플릭스 ‘썸바디’, ‘트리거’에 이어 ‘나를 충전해줘’까지 출연을 확정 지어 관심을 모은다. 특히 영화 ‘너의 결혼식’, 드라마 ‘사랑이라 말해요’ 등 로맨스 작품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김영광이 이번엔 어떤 설렘을 선사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채수빈은 전기 능력을 가진 드라마 작가 나보배 역으로 분한다. 그는 어린 시절 벼락을 맞고 온몸에 전기가 흐르게 된 이후로 좋아하는 사람과 손을 제대로 잡아본 적이 없는 인물이다. 자신과 닿아도 감전되지 않는 백호랑을 만나며 로맨스를 충전할 기회가 생긴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패뷸러스’,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영화 ‘새콤달콤’, ‘하이재킹’, ‘전지적 독자 시점’ 등에서 열연해 큰 사랑을 받은 채수빈은 유쾌하고 당찬 캐릭터를 맡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모은다. 작품 공개를 앞두고 온라인상에서는 “선남선녀 조합에 벌써부터 설렌다”, “원작 소설도 재밌게 봤는데, 드라마는 어떨지 궁금하다”, “얼른 공개되면 좋겠다” 등 기대를 거는 반응들이 이어졌다. ‘나를 충전해줘’는 올해 4분기 공개 예정이며, 정확한 공개 일자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 ‘박군♥’ 한영, 이혼 루머에 공개한 사진 “벌써 4년 전”

    ‘박군♥’ 한영, 이혼 루머에 공개한 사진 “벌써 4년 전”

    방송인 한영이 결혼 4주년을 앞두고 웨딩드레스 사진을 공개하며 이혼설을 정면 반박했다. 한영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4년 전이라니. 시간이 너무 빠르다”는 글과 함께 웨딩드레스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순백의 오프숄더 드레스로 어깨 라인이 드러나는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한영은 가수 박군과 2022년 결혼해 부부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결혼 당시 두 사람은 8살 나이 차를 극복하며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주목받았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이혼설·별거설·잠적설 등 각종 루머가 확산됐다. 특히 박군이 충북 괴산에서 텐트 생활을 하는 모습이 방송에 공개되면서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 ‘별거 중’이라는 오해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박군은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직접 해명에 나섰다. 그는 촬영과 지방 행사 일정 때문에 “행사를 쉬겠다”는 말이 와전돼 잠적설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영과의 관계에 대해 “아내와 아무 문제 없다”고 강조하며 루머를 일축했다. 한영 역시 결혼 생활에는 이상 없음을 분명히 하며 웨딩드레스 사진을 통해 결혼 생활이 건재함을 드러냈다.
  • “누나, 홍대서 맥주 한 잔?”…연상·연하 MZ커플 늘었다

    “누나, 홍대서 맥주 한 잔?”…연상·연하 MZ커플 늘었다

    MZ세대의 연애 공식이 달라지고 있다. 연상녀·연하남 커플이 늘고, 첫 만남은 카페 대신 맥주 한 잔이 대세로 자리 잡았다. 데이트 장소 역시 ‘강남’보다 홍대·연남이 확실한 선택지로 떠올랐다. 소셜 데이팅 앱 ‘위피’를 운영하는 엔라이즈는 21일 공개한 ‘2025년 연애 트렌드’ 연말결산 리포트를 통해 이 같은 변화를 짚었다. 지난해 사용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연상녀·연하남 커플의 증가다. 여성이 연상이고 남성이 연하인 매칭 비율은 전년 대비 1.8% 포인트 늘어난 24.6%를 기록했다. 반면 남성 연상·여성 연하 매칭은 1.3% 포인트 감소했다. 연상녀와 매칭된 남성의 평균 나이 차이는 3.8세, 연상남과 매칭된 여성의 경우 3.4세였다. 여성 초혼 연령이 30대 초반으로 이동하면서, 배우자 연령대가 20대 후반 연하까지 자연스럽게 확장된 영향으로 업체는 분석했다. 첫 만남에서 가장 선호하는 활동은 ‘맥주 데이트’였다. 장소 선호도에서는 홍대·연희·연남이 1위를 차지했다. 업체는 “대학가와 팝업스토어가 몰린 홍대 인근은 실패 없는 데이트 코스로 인식되고 있다”며 “카페나 식당보다 맥주 데이트를 선호하는 흐름은 어색함을 줄이고 솔직한 대화를 원한 MZ세대의 욕구를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친구 찾기’ 기능 이용이 가장 활발한 지역은 서울 마포구였다. 마포구는 강남구 대비 사용자 수는 5분의 1 수준이지만, 1인당 친구 요청 수는 21% 더 많았다. 온라인 만남을 실제 오프라인 데이트로 연결하려는 의지가 강하게 나타난 셈이다. 새벽 시간대 접속률이 높은 지역은 강북구, 서대문구, 관악구였다. 특히 관악구는 인구 대비 활성 사용자 수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1인 가구 비중이 높고 대학생·사회초년생이 밀집해 늦은 귀가 이후 개인 시간대에 연애 활동을 하는 패턴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국경을 넘는 연애도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위피에서 가장 주목받은 기능은 ‘한일 매칭’이었다. 전체 한일 매칭 중 한국 남성과 일본 여성 조합이 70.5%를 차지해, 한국 여성·일본 남성 매칭보다 2.4배 많았다. 한국 남성과 일본 여성이 주고받은 평균 메시지 수 역시 1.8배 더 많았다. 엔라이즈 대표는 “단순한 만남을 넘어 라이프스타일과 가치관을 공유할 수 있는 관계를 찾는 이용자가 늘고 있다”며 “데이터 기반 분석을 통해 더 정교한 매칭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명재성 경기도의원, 고양특례시 자유로 숨은 영웅들의 안전 지켜야… “자유로 낙하물 현장 노동자 처우개선 시급

    명재성 경기도의원, 고양특례시 자유로 숨은 영웅들의 안전 지켜야… “자유로 낙하물 현장 노동자 처우개선 시급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지난 19일 고양상담소에서 자유로 낙하물 청소 용역 노동자들의 고위험 근무 환경을 점검하고 실질적 처우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고양특례시 관계 부처 공무원들과 현장 노동자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현장 노동자들은 “자유로는 차량 고속 운행이 가능한 고속화도로로, 도로에 발생한 낙하물을 제거하기 위해 달리는 차들 사이로 직접 뛰어들어야 하는 상황”이라며 현장의 위험성을 알렸다. 특히 이들은 “생명의 위협을 매일 느끼는 와중에 과업량은 증가하고 있지만, 노동안전 환경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인력 및 장비 충원 ▲단순 노무가 아닌 위험도를 반영한 임금 개선 ▲고압 살수차 상시 배치 등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어 현장 대표로 나선 노동자는 “과거 18명이 하던 일을 11명이 감당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도로 비탈면 쓰레기 관리까지 업무 범위가 확대됐다”며 생생한 현장 영상물을 바탕으로 노동환경을 전했다. 그는 “우리 노동자들의 업무를 사고 예방과 도로 유지관리를 포함한 고위험 관리 노동 업무로 재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명 의원은 “최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노동자와 관계 부처 공무원과 함께 정담회를 가져 해결 방안을 마련해 나간 사례가 있는 만큼, 위험도와 공공성이 높은 자유로 현장 노동자들에게도 안전 대책과 함께 고위험 노동에 대한 형평성 있는 임금 기준이 적용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자유로 노동자들은 도시와 도시를 막힘없이 이어주고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가장 위험한 곳에서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는 분들”이라며 “이분들의 희생을 ‘단순 노무’라는 행정적 꼬리표만 보고 저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고양특례시 자원순환과는 “현장의 위험성과 인력 부족 상황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관계 부서와의 협업을 추진하고 청소 업무 포함 자유로 전반에 대한 통합 관리 방안 등을 검토해 근무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명 의원은 “경기도의회는 노동자의 위험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확보해야 하는 것이 책무”라며 “자유로 현장 외에 다른 경기도 고속화도로의 고위험 노출 노동자들의 안전을 위한 개선 방안을 계속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도민과의 소통 창구로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협력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온라인 예약을 통해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 “망측하다” 19금 논란에 결국…파리바게뜨 “칼집 공정 삭제” 조치

    “망측하다” 19금 논란에 결국…파리바게뜨 “칼집 공정 삭제” 조치

    파리바게뜨가 최근 여성의 신체 부위를 닮았다는 이유로 논란을 빚은 ‘베리 쫀득볼’ 공정을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각 점포를 대상으로 21일 생산분부터 베리 쫀득볼 제조 공정에서 냉동 상태 반죽에 칼집을 내는 공정을 삭제하는 것으로 변경한다고 공지했다. 파리바게뜨는 해당 공지에서 “해동하지 않고 냉동 상태에서 칼집을 내는 공정으로 인해 작업이 불편하다는 현장의 개선 건의를 반영, 작업 안정성 및 생산 효율화를 위해 칼집 공정을 제외하고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얼음처럼 딱딱한 냉동 생지 반죽에 억지로 칼집을 내는 작업이 위험해 안전을 위해 변경했다는 설명이다. 파리바게뜨가 지난 21일 ‘베리 쫀득볼’ 제조 공정을 변경한다고 공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일각에서는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생김새 논란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는 해석이 나온다. 실제로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칼집을 내지 않은 모습으로 제품 사진이 교체됐다. 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일부 매장에 진열된 베리 쫀득볼 사진이 확산하며 논란이 됐다. 내부에 있던 딸기 크림치즈가 칼집 사이로 튀어나온 모습이 여성 신체 부위를 연상시킨다는 것이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망측하게 생겼다”, “모양을 좀 잘 만들 수 없나”, “밖에서 먹기 민망할 정도”, “회사인데 지금 차마 저 사진을 볼 수가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누리꾼들이 올린 여러 사진을 보면 지점에 따라 최종 모양이 크게 차이가 나는 제품으로 보인다. 속을 채운 딸기크림치즈가 베이킹 과정에서 쫀득볼 위에 난 구멍으로 흘러나오는 정도에 따라 생김새가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베리 쫀득볼은 파리바게뜨가 지난 7일부터 진행한 ‘베리밤 페스타’ 일환으로 출시된 15종 제품 중 하나로 쫀득한 빵 안에 딸기 크림치즈를 넣은 것이 특징이다.
  • 명재성 경기도의원, 행정사무감사 이후 일산 빌라 재건축 주민의견 청취를 통해 여전히 묵묵무답 상황확인

    명재성 경기도의원, 행정사무감사 이후 일산 빌라 재건축 주민의견 청취를 통해 여전히 묵묵무답 상황확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지난 19일 고양상담소에서 ‘일산 빌라 단지 재건축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재건축 비대위)와 만나 일산 빌라 단지 재건축 기준 용적률 산정의 문제점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정부의 노후계획도시정비 특별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일산 빌라 단지가 다른 1기 신도시에 비해 불합리한 용적률 기준을 적용받고 있다는 문제를 명 의원에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명 의원은 앞서 2025년도 행정사무 감사 당시 경기도에 이를 주요 의제로 강력히 제기한 바 있다. 참석한 비대위 주민들은 “특별법은 도시 기능 향상과 정주 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되는데, 현재 고양특례시 계획은 이러한 목적을 훼손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같은 2종 일반주거지역임에도 분당 지역 빌라 단지의 용적률은 250%로 상향한 것과 달리 일산은 170%로 묶어둔 상황”이라며 “이대로 진행된다면 분당은 환급금을 받을 수 있지만 일산은 가구당 2억~3억원의 추가 분담금을 내야 해 재건축 추진이 어려워진다”라고 말했다. 명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 감사 때 경기도 도시개발국을 상대로 노후계획도시의 정비 활성화와 시민 참여 확대 등을 집중 질의하며 도시 정책의 실효성과 책임성 제고를 강조했었다”라며 “특히 일산 1기 신도시의 기존 용적률이 분당, 평촌·산본, 부천·중동의 기본계획 승인과 너무 큰 차이를 보이고 있음을 지적했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시장·군수의 의지만 있다면 기반 수용 능력을 고려해 용적률 변경은 가능하다는 경기도의 답변을 기억하고 있다”라며 “고양특례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미래도시펀드’ 조성 계획처럼 주민 부담을 완화하고 재정 지원 방안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산 노후계획도시 정비계획에 주민과 전문가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투명한 행정을 보여줘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명 의원은 “고양특례시 주거지역의 용적률 상향 가능성이 충분함에도 ‘도시 쾌적성 유지’라는 명분으로 다른 지역과 터무니없는 차이를 만들고 재정 부담을 시민에게 떠넘기면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도민과의 소통 창구로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협력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온라인 예약을 통해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 서울시의회 ‘이커머스 시장의 여성 인력 취·창업 활성화 특별위원회’, 첫 회의 개최

    서울시의회 ‘이커머스 시장의 여성 인력 취·창업 활성화 특별위원회’, 첫 회의 개최

    ‘서울시의회 이커머스 시장의 여성 인력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지난 21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을, 부위원장에는 김용일 의원(국민의힘, 서대문4)과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2)을 각각 선임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단 선임과 함께 소관 부서인 여성가족실, 경제실, 여성가족재단, 서울경제진흥원(SBA)으로부터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급변하는 디지털 경제 환경 속에서 여성 인력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새날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통적으로 여성 인력이 강세였던 패션·봉제·뷰티 산업이 디지털 기술과 온라인 플랫폼 중심으로 급격히 재편되고 있다”며 “기존 산업에 종사하던 여성 인력들이 이커머스 생태계에서 단순 피고용인을 넘어 주도적인 창업자 및 판매자로 전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업무보고에서 서울시는 ‘패션·봉제·뷰티 산업의 여성 이커머스 창업 스케일업’을 목표로 하는 ‘이커머스 원라인(One-Line) 밸류 체인 구축’ 전략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패션·봉제·뷰티 분야 이커머스 단계별 교육 및 인턴십 지원(여성가족실, 여성가족재단) ▲AI 연계 콘텐츠 제작 및 라이브 커머스 판매 지원(경제실)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판로 확대(서울경제진흥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위원들은 단순 교육을 넘어선 실질적인 인프라 연계 방안에 주목했다. 서울시는 동대문 패션 상인과 신진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AI를 활용한 상품 상세페이지 자동 제작을 지원하고,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 뷰티 복합문화공간인 ‘비더비(B the B)’와 ‘DDP 쇼룸’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온·오프라인 판로를 동시에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김용일 부위원장은 “이커머스 교육과 관련해 내실 있는 운영을 강조하고, 창업 인프라 진입장벽을 낮추는 초점만큼, 시장 진입이 어려운 분들에게는 적정한 시기에 나갈 수 있는 출구전략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으며, 이병도 부위원장은 “이번 특위를 통해 패션·봉제·뷰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군에 대한 고민이 이루어졌으면 좋겠고, 서울시 내 여성교육기관, 기술교육원, 청년창업지원 시설 간에 역할 분담이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특별위원회 활동 기간 동안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서울시 여성 인력이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의 핵심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특별위원회는 지난 제332회 임시회 운영위원회 의결(2025년 9월 10일)에서 원안 가결됐고, 제333회 제5차 본회의(2025년 12월 23일) 최종가결로 구성됐으며, 2026년 6월까지 서울시 여성 경제활동 촉진과 패션·봉제·뷰티 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 법률사무소 번화,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소송 추진

    법률사무소 번화,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소송 추진

    법률사무소 번화(이하 번화)는 최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소송비용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들도 참여할 수 있는 집단소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번화는 21일 쿠팡 피해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소송금융을 제공하는 로앤굿(Law&Good)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집단소송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현재 번화에 집단소송을 신청한 소송인단은 3만여명에 이르고, 로앤굿을 통해 더 많은 소송인단을 모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쿠팡 피해자들은 로앤굿에서 집단소송 신청이 가능하며, 이후 변호사 선임 계약 및 소송 수행은 번화에서 이뤄진다. 로앤굿은 승소 시에만 보수를 받는 방식으로 소송 비용을 지원하는 법률 핀테크 회사로, 쿠팡 사건을 진행하는 번화의 취지에 공감해 신청 접수 기능을 지원하기로 했다. 로앤굿 관계자는 “소송금융은 비용 장벽으로 인해 소송을 포기하거나 망설이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서비스”라며 “번화가 제공하는 소송의 취지에 공감해 그 편의성을 제고해주기 위해 돕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번화뿐 아니라 다른 로펌들도 희망하는 경우 당사 플랫폼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임성근, ‘전과 6범’ 인정… “가족 욕 멈춰달라” 눈물로 호소

    임성근, ‘전과 6범’ 인정… “가족 욕 멈춰달라” 눈물로 호소

    “음주운전 고백, 취재에 선수 친 것 아냐”방송활동 중단 선언…계약된 홈쇼핑 지속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를 통해 스타 셰프로 떠올랐다 과거 음주운전 3회 처벌 전력을 고백한 직후 각종 의혹이 휩싸인 한식 조리기능장 임성근(58)이 “음주운전을 포함해 총 6차례의 전과가 있다”고 추가 범죄 이력을 털어놨다. 임성근은 21일 서울 마포구 모처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면서 “음주운전이 4회이고 1회는 면허가 없는 상태에서 오토바이를 몰았다가 적발된 적이 있다. 다른 1회는 시비가 붙어서 서로 멱살잡이를 했다가 쌍방 폭행으로 서로 벌금 30만원을 문 적이 있다”고 말했다. 다만 임성근은 취재가 시작되자 선수를 치기 위해 음주운전 ‘셀프 폭로’를 했다거나, 처벌 전력을 의도적으로 3회로 축소해서 알렸다는 의혹에 대해선 부인했다. 임성근은 “내가 전문방송인도 아니고 ‘흑백요리사2’를 통해 감당하지 못할 관심을 받는 게 두려웠다. 어마어마하게 큰 사랑을 받아서 부담도 심하게 느꼈다”며 “그러다가 도저히 안 되겠어서 유튜브 촬영을 하면서 제작진에게 이야기를 한 거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 12일 유튜브 촬영을 여러 개 하면서 (과거 음주운전 사실을) 공개한 거다. 정확하지 않은 내 기억에 의존해 이야기하면서 10년 전부터 음주운전 3회 적발됐다는 말이 나왔다”며 “고백 영상 예약을 18일로 걸어뒀는데, 17일에 한 언론사의 취재 연락을 받아 보니 15~16년 전에 내 음주운전이 있더라. 작정하고 선수 치려고 영상을 찍었다면 그렇게 허술하게 했겠나”라고 부연했다. 임성근이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임성근 임짱TV’를 통해 과거 음주운전 사실을 고백한 직후 비판 여론이 쏟아졌다. 음주운전 처벌 이력이 수차례 있음에도 위스키 브랜드 광고 영상을 올렸다는 점, 진지하지 않은 분위기에서 고백하며 제대로 사과하지 않았다는 점, “자숙했다”고 말했지만 최근 10년간 방송활동을 꾸준히 해왔다는 점 등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다. 거센 비판 여론 속 화살이 가족에게까지 튀기도 했다. 임성근이 그간 유튜브와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아내, 손녀 등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해왔기 때문이다. 임성근은 “제가 지었던 죄는 저만의 잘못이다. 제 아내는 절대 그럴 사람이 아니고, 어린 손녀가 뭘 알겠나. 그런데 가족들에게까지 무차별적인 악플이 쏟아져 고개를 못 들겠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가족들에게 SNS를 자주 보지 말라고 당부했다. 4살 손녀가 뭘 알겠느냐. 할아버지가 손녀가 예뻐 올린 사진들이 비난의 대상이 될 줄 몰랐다”고 말했다. 그는 “저를 향한 비판은 어떤 욕이든 달게 받겠다. 제가 잘못한 일은 잘못한 일이다. 그러나 가족들은 언급하지 말아달라. 가족들 비난만은 멈춰달라”라고 거듭 당부했다. 임성근은 앞서 공개된 일요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선 방송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지상파를 비롯해 종합편성채널,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등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방송은 하지 않겠다. 철면피가 아닌 이상 어떻게 얼굴을 들고 방송을 하겠나”라고 말했다. 다만, 홈쇼핑 방송에 대해서는 “계약 기간이 종료될 때까지는 안 할 수가 없는 입장이다. 저로 인해 중소기업 대표님들이 피해를 봐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유튜브는 개설 초기부터 어려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레시피를 드리는 재능기부의 일환이었기 때문에 계속할 것”이라고 했다. 임성근은 43년간 한식 외길을 걸어온 한식 조리기능장이다. 2015년 tvN ‘한식대첩3’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고, 최근 ‘흑백요리사2’에선 연륜이 뒷받침 된 실력과 푸근한 매력을 선보여 만인의 ‘호감캐’로 떠오르며 큰 사랑을 받았다.
  • “모은 돈 5천만원” 결혼하자던 남친, 알고 보니 재산 4억…“시험해봤다네요” 황당

    “모은 돈 5천만원” 결혼하자던 남친, 알고 보니 재산 4억…“시험해봤다네요” 황당

    남자친구가 자신의 재산을 더 적게 속이고 자신을 시험했다는 여성의 사연이 알려지자 온라인에서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결혼 전 재산을 속인 남친’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30대 초반 여성이라는 글쓴이 A씨는 “30대 중반 남자친구와 1년 반 정도 만나는 중”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남자친구가 제게 결혼은 어떠냐고 물어보면서 사실은 자기가 돈이 없다고 하더라. 사실 5000만원 정도밖에 모은 게 없다면서 ‘없으면 없는 대로 살자’길래 조금 고민하다가 그러자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알고 보니 남자친구는 4억원이 넘는 돈이 있었다. 되게 악착같이 모으고 있었다”며 “저를 시험해보고 싶어서 그랬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A씨는 “고민하는 중에도 술, 담배, 커피, 군것질, 유흥, 쇼핑, 여행도 안 하고 운동만 하는 사람이 어떻게 돈이 없지 의아하긴 했다”면서 “이런 경우에 그냥 넘어갈 거냐”고 조언을 구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살면서 온갖 걸로 시험하려 들 것이다”, “뭔가 느낌이 싸하다. 결혼 반대한다”, “사람을 시험한다는 건 상당히 오만방자한 거다” 등 남자친구의 시험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여자들도 모아둔 돈 숨기는 경우 많이 있더라”, “4억 빚을 숨긴 것도 아닌데 그냥 넘어갈 것 같다”, “여자들은 결혼 전 조목조목 잘 따지면서 남자는 테스트 하면 안 되냐” 등의 의견도 있었다. 한편 지난해 2월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결혼 2년 차 부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평균 결혼 비용은 3억 6173만원으로 집계됐다. 결혼 비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주거비였다. 신혼집 마련 비용은 3억 408만원으로 전년보다 6000만원 이상 늘었다. 이어 ▲혼수 1456만원 ▲예식홀 1401만원 ▲신혼여행 965만원 ▲예단 770만원 ▲예물 591만원 ▲웨딩패키지(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441만원 ▲이바지 141만원 순이었다. 지난해 11월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해당 통계를 전하며 한국의 높은 결혼 비용과 청년층의 결혼 기피 현상을 집중 조명한 바 있다.
  • ‘화순팜 카드’로 직접 고르는 재미 더하다

    ‘화순팜 카드’로 직접 고르는 재미 더하다

    전남 화순군의 농특산물 유통 브랜드 ‘화순팜’이 발행한 ‘e-선물카드’가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부금이 지역 농산물 소비로 즉각 환원되는 구조를 정착시키며 지역 경제에 큰 보탬이 주고 있다. 화순팜 e-선물카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지급 과정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부자가 받은 카드로 화순팜 온라인몰에서 원하는 농특산물을 즉시 구매할 수 있도록 해 기존의 복잡한 답례품 선정·배송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 이는 고향사랑기부금이 곧바로 지역 농가 소득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같은 디지털 유통 혁신을 기반으로 화순팜은 2025년 10월 말 기준 매출 52억원을 기록하며 당초 목표였던 50억원을 조기 달성했다. 화순군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B2B2C 융합형 공공 쇼핑몰 모델’을 도입해 민간 수준의 유연한 유통 전략을 펼쳐왔다. 특히 소셜미디어(SNS) 공동구매와 기획 세트 출시 등 다각적인 판로 개척은 농민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는 데 이바지했다. 여기에 화순사랑상품권 간편결제 시스템을 연계해 지역 내 소비 기반을 한층 강화한 점도 주요 성장 요인으로 꼽힌다. 군은 화순팜을 중심으로 농가·기업·군민이 상생 경제 구조를 확대해 ‘농업이 살아있는 디지털 유통도시, 화순’을 실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민의 노력이 정당하게 보상받고 군민이 우리 농산물을 자랑스럽게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야구 꿈나무 키운다… 고창의 선한 영향력

    야구 꿈나무 키운다… 고창의 선한 영향력

    전북 고창군이 기부자의 공감을 이끄는 지정기부 사업과 체계적인 답례품 홍보 전략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누적 모금액은 약 7억 8000만원으로 기부 건수는 6200건을 넘어섰다. 고창군의 가장 큰 성과는 기부자의 공감에 초점을 맞춘 지정기부 사업이다. 지역 청소년 육성과 스포츠라는 공감 요소가 결합한 ‘고창의 별 육성사업 시즌1 영선고 야구부 지원’ 사업과 사회적 배려 대상 청소년에게 해외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고창 청소년 앞날창창 프로그램’은 목표액을 전액 모금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일반기부사업은 동학농민혁명 홍보관 리모델링 사업에 활용돼 지역 역사·문화 자산을 알리는 교육 공간이 재탄생했다. 이는 고창이 동학농민혁명 발상지라는 정체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답례품 운영도 차별화를 꾀했다. 군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고창마켓과 협업해 농·축·수산물과 가공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쌀·땅콩·장어·고구마를 비롯한 지역 대표 먹거리를 중심으로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답례품 포인트 사용률은 70%를 웃돌며 실효성을 입증했다. 홍보 전략도 눈에 띈다. 고창군은 짧은 애니메이션 영상과 명절 행사 연계 홍보로 기부 참여의 문턱을 낮췄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과 지역의 미래를 키우는 지정기부 사업과 관계 인구 중심의 맞춤형 답례품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발로 뛴 충북도… 우수사례 ‘장관상’ 영예

    발로 뛴 충북도… 우수사례 ‘장관상’ 영예

    충북도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7억 1839만 9000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도 모금액 5억 612만 1000원보다 2억 1000여만원 늘어났다. 시행 첫해인 2023년 2억 3690만원을 기록해 3년간 누적 금액은 총 14억 6000만원이다. 지난해 기부 건수는 6699건이다. 기부자 지역은 경기가 1598건으로 가장 많고 서울 1339건, 강원 855건 등이 뒤를 이었다. 충북도의 계속된 모금액 기록 경신은 담당 직원들이 ‘충북도 고향사랑기부 영업사원’으로 적극 뛰었기 때문이다. 답례품 후기 이벤트·증량 이벤트 등 시의적절한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제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인 것도 효과가 컸다. 도는 이러한 성과로 지난해 9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개최된 행정안전부 주관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장관상)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6000만원을 확보했다. 도 관계자는 “답례품으로 충북의 우수 농·축산물을 5000건 이상 제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농·축산업 활력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올해도 공모를 통해 답례품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 답례품은 축산물, 제천 잡곡, 청주 전통주, 영동 와인, 보은 참기름, 증평 버섯, 보은 대추차, 단양 흑마늘청, 못난이김치, 괴산 고추가루, 옥천 우리밀세트, 영동 샤인머스켓, 음성 복숭아, 온충북몰 쿠폰 등 총 64개다. 지난해 인기를 누린 답례품은 축산물 61%, 진천 쌀 20%, 제천 잡곡 5% 순이었다.
  • 10만원의 나눔, 13만원의 혜택… 고향 사랑 ‘픽’ 하세요

    10만원의 나눔, 13만원의 혜택… 고향 사랑 ‘픽’ 하세요

    다음 달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는다. 저마다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비롯해 친척과 지인에게 전할 선물을 고민해야 할 시기다. 이번 설 선물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준비하는 것은 어떨까.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 행정안전부가 도입했다. 자신이 살고 있는 주민등록 주소지 외의 지역(광역·기초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세액공제와 함께 해당 지역의 특산품이나 관광 상품, 지역사랑상품권 등을 답례품으로 받는 제도다. 기부금은 해당 지자체의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사용된다. 전국 243개의 지자체는 기부제 시행 첫해 651억원, 2024년 879억원을 모아 지역에 고향 사랑의 온기를 불어넣었다. 지난해 모금액은 1500억원을 돌파했다.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10만원 초과 20만원 이하 기부금의 세액공제율은 기존 16.5%였으나 올해부터 44%로 확대됐다.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고를 수 있다. 전국 지자체의 선의의 경쟁 역시 치열하다. 처음에 2000여종에 불과했던 답례품의 가짓수는 지난해 무려 1만 3000여종으로 늘었다. 온라인으로는 고향사랑e음 공공포털과 위기브, 웰로, 액티부키 등 민간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고, 오프라인으로는 전국 농협은행 지점에서 참여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가 각 지역에서 어떤 이야기를 빚어냈는지 살펴보자.
  • 창원에 기부하면 프로농구 관람은 ‘덤’

    창원에 기부하면 프로농구 관람은 ‘덤’

    지난해 연간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던 경남 창원시는 올해 스포츠 연계 답례품, 지정 기부사업 홍보 등으로 나눔 확산 분위기를 이어간다. 지난해 창원시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은 4억 9039만원으로, 애초 목표액의 8.9%를 초과했다. 기부에는 4915명이 참여했다. 찾아가는 홍보와 신한카드 제휴 이벤트, 국민권익위원회 자매결연 등 사업확장 노력의 결과다. 고향사랑기금 지정기부사업도 활발히 운영됐다. 진해 해군 장병과 함께하는 대민 지원 프로젝트(3000만원)는 모금 목표를 달성했고, 내년 달성이 목표인 진해 벚꽃 소생 프로젝트(5억원), 마산 대종 설치 사업(15억원)도 순항 중이다. 76개 품목의 답례품 중에서는 모바일 창원사랑상품권(누비전) 선호도가 제일 높았다. 한돈 삼겹살, 한우 갈비탕, 주남의 아침 쌀 등이 뒤를 이었다. 스포츠 연계 답례품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는 기부자들에게 프로농구팀 창원 LG세이커스 홈경기 관람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기부금의 30%가 포인트로 적립되는데 이 포인트로 홈경기 표를 살 수 있다. 올해 시는 선호 답례품 지속 발굴, 지정기부사업 적극 홍보로 모금목표액 달성, 향우회·동창회 등 고액 기부 유치, 상호기부 상반기 집중 시행, 기부자 맞춤형 온라인 홍보 등으로 모금액과 기부 건수 확대를 노릴 계획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소중한 기부금이 지역 발전을 위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마감 후] 불장에선 모든 게 합리적이다

    [마감 후] 불장에선 모든 게 합리적이다

    비자발적 장기 투자자로 오래 살았다. 귀동냥으로 사서 손해를 보면 오래 묵히다가, 조금 오르면 바로 팔았다. 이를테면 삼성전자를 운 좋게(?) 5만원대에 샀다가 4만원대까지 내려가는 걸 보고 충격을 받은 나머지, 6만원이 되자마자 팔아버리는 식이다. 물론 운이 좋으면 며칠 만에 휴가비를 벌기도 했다. 투자 철학은 없었다. 그러다 분산 투자를 배웠다. 하루에 3만~4만원씩, 1년 투자 원금을 1000만원 정도로 맞췄다. 연평균 수익률은 10% 수준. 1월 20일 현재 내 계좌에는 열 개 종목이 있다. 다섯 개는 빨갛고, 다섯 개는 파랗다. 비가 오든 바람이 불든 매일 조금씩 사 모았던 종목들이 빨갛다. 대형주 중심의 한국 기술기업 상장지수펀드(ETF), 한동안 바닥을 기다가 최근 다시 주목받기 시작한 소형원자로(SMR) ETF, ‘중국차’라고 조롱받았지만 결국 테슬라를 제치고 판매량 글로벌 1위를 차지한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 관련 ETF 등이다. 파란색은… 굳이 적지 않겠다. 한때 광풍이 불었지만, 지금은 중국 제품에 자리를 내준 종목들이다. 인내와 고난 끝에 흔들리지 않는 투자자가 되었건만, 요즘은 다시 혼란하다. 1월 2일, 새해를 맞아 새 마음으로 코스피 2배 레버리지 ETF에 전 거래일 종가를 걸어놨다. 물론 체결은 안 됐다. 1월 5일에도 못 샀다. 돌아보면 매일이 저점이었다. 오천피를 앞두고 목돈을 다 넣을 수는 없는데, 그렇다고 가만히 있을 수도 없어 매일 분기탱천한다. “3배짜리, 4배짜리가 있었으면 바로 살 텐데!!!” 이런 타이밍에 금융당국은 수익이 2배, 3배로 나는 레버리지 ETF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명분은 환율이다. 해외로 빠져나간 자금을 국장으로 되돌리겠다는 설명이다. 현재 국내 주식 시장에서는 2배 레버리지 상품만 허용돼 있고, 단일 종목을 기초로 한 레버리지 상품은 출시할 수 없다. 반면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는 3배 등 고배율 레버리지 상품도 거래되고, 개별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상품도 허용돼 있다. 금융당국은 이 차이로 고위험·고수익을 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해외 증시로 이동하고 있다고 판단한다. 그러다 지수가 내린다면? 많은 투자자들은 또다시 ‘한강 밈(meme·온라인 유행 콘텐츠)’을 반복할 것이다. 상상의 영역이 아니다. 이미 연초 이후 개인 투자자의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 수준이며 외국인은 환율을 이유로 언제든 빠져나갈 수 있다. 고배율 레버리지 상품을 도입하는 것 자체가 문제는 아니다. 다만 2배, 3배 레버리지는 지금의 불장을 전제로 설계되고 있다. 그 판단의 배경이 지방선거까지 불장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면, 그 대가를 개인 투자자의 계좌에 떠넘긴다면, 참 무책임한 선택이다. 적어도 정부가 위험을 부추겨서는 안 된다. 돈 버는 건 재밌다. 2배, 3배짜리 상품은 곱절, 세 곱절로 더 자극적이다. 분산 투자는 재미없다. 정책 당국자든 투자자든 이성의 끈을 붙들어야 변동성 장에서도 살아남는다. 박소연 디지털금융부 기자
  • 취약층 품은 고령… 기부자 명예까지 챙긴다

    취약층 품은 고령… 기부자 명예까지 챙긴다

    경북 고령군의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은 총 2억 9980만원(1072건)이었다. 목표액 2억원을 초과한 액수로 전년도 대비 61% 증가했다. 답례품 제공액도 8402만원에 달했다. 답례품은 ▲고령사랑상품권 ▲딸기 ▲친환경쌀 옥미 등 26개 품목으로 다양하다. 지역 명품 농특산물로 특색있고 다양하게 꾸민 것이 특징이다. 고령사랑상품권과 딸기, 옥미, 한돈이 단연 인기다. 고령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제1호 기금사업으로 ‘뽀송뽀송 고령버스’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식 세탁 차량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기부자들을 위한 온오프라인 명예의 전당도 운영되고 있다. 2023년 군 홈페이지에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개설한데 이어 군청 로비에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만들었다. 이곳에는 일정액 이상 교육발전기금, 이웃돕기성금 등을 낸 기탁자 이름과 사진이 올라 있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자매도시, 이웃 시군과의 상호기부 행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홍보이벤트, 범농협 임원 및 재경고령군향우회·경북도청 대가야회 등 고령 출신 단체들을 대상으로 제도 알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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