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온라인커뮤니티
    2025-12-21
    검색기록 지우기
  • 근육통
    2025-12-21
    검색기록 지우기
  • AP통신
    2025-12-21
    검색기록 지우기
  • 아가씨
    2025-12-21
    검색기록 지우기
  • 아이돌그룹
    2025-12-2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91
  • 공포게임 유저 위한 ‘기저귀’가 나온다

    공포게임 유저 위한 ‘기저귀’가 나온다

    공포 게임 유저를 위한 ‘기저귀’가 출시된다. 캐나다 몬트리올에 있는 게임 개발사 레드배럴즈(Red Barrels)는 최근 온라인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에 공포게임 유저를 위한 기저귀 ‘언더스케어’(Underscares)를 제작하겠다는 게시글을 올렸다. ‘언더스케어’(Underscares)는 그 이름 그대로, ‘아래를 돌본다’는 의미를 가진 기저귀다. 공포 게임 중 유저가 대소변을 지리더라도 게임을 계속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물론 레드배럴즈가 실제로 이 제품을 내놓은 것은 차기작 홍보를 위해서다. 레드베럴즈는 공포 게임 ‘아웃라스트’의 차기작인 ‘아웃라스트2’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아웃라스트’는 정신병원의 생체 실험에 의해 끔찍해진 몰골로 변한 환자들에게서 탈출하는 것이 목적인 1인용 생존 게임이다. 레드베럴즈에 따르면, 언더스케어는 편안함과 실효성, 스타일을 고려한 기저귀로 DLY, 베이직, 디럭스 등 세 가지 종류로 제작된다. 특히 디럭스형은 음료수를 꽂을 수 있는 주머니와 라이트가 추가됐다. 레드배럴즈는 “전작 출시 후 지렸다는 이야기를 수없이 들었다”(YOU SHAT, WE LISTENED)며 “온라인커뮤니티에서 영감을 받아 기저귀 시제품을 제작했으며 100% 정식발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후원은 오는 9일까지 4만 캐나다 달러(약 3,521만 원)를 목표로 하고 있다. 6일(한국시간) 현재 19,788 캐나다 달러(약 1,741만 원)가 모였다. 사진·영상=Red Barrel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허경영 ‘촛불 정국’ 4년 전 예언…“모든 것 꿰뚫어본 현자” 재평가

    허경영 ‘촛불 정국’ 4년 전 예언…“모든 것 꿰뚫어본 현자” 재평가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을 규탄하며 시작된 촛불집회가 10월 29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고 있다. 지난 3일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으로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 170만명, 전국적으로 232만명의 시민이 참여해 “박근혜 즉각 퇴진”과 “새누리당 해체” 등을 외쳤다. 이 가운데 이러한 ‘촛불 정국’을 예상한 허경영 민주공화당 총재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허경영은 제18대 대선을 이틀 앞둔 2012년 12월 17일 인터넷매체 위키트리의 소셜방송에 출연했다. 이 방송에서 허경영은 대한민국의 ‘패거리 정당정치’ 구조에 대해서 지적하며 “이런 정당구조에서는 신이 내려와서 해도 못한다. 누가 되든 간에 이 정국이 5년을 가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대통령 임기단축 개헌안과 관련해 “대통령에 당선할 사람이 그것을 양보하지 않겠느냐”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3년차부터 레임덕이 생기면서 대선에 들어갈 것이다. 이런 형국이 계속될 것이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혼란한 민생, 국회에서는 다른 법안이 통과되지 않으니까 공약한 것은 하나도 안 지켜지고, 국민들은 들고 일어나고, 촛불집회가 일어나고, 빨리 물러나려 하고, 그것을 개헌정국으로 해서 덮으려 하고, 이런 형국이 전개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 영상은 각종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빠른 속도로 퍼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시민들은 댓글란을 통해 “허경영 재평가”, “한국의 노스트라다무스”, “이 모든 것을 꿰뚫어본 현자”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손석희 김무성 인터뷰 “동공에서 규모 9.0 지진” 무슨 질문?

    손석희 김무성 인터뷰 “동공에서 규모 9.0 지진” 무슨 질문?

    손석희 “내각제 개헌으로 가면 총선출마는 하셔야 되겠네요?” 김무성 “그건 아직 새..생각을 안해봤습니다.(동공이 흔들리며)”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총선 출마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고 당황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화제다. 김무성 전 대표는 24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내각제 개헌으로 가면 총선 출마는 하셔야 되겠네요?”라는 질문에 “그건 아직 생각을 안 해봤다”면서 눈동자를 굴리며 당황스러워했다. 손 앵커는 “총선 불출마 생각은 번복될 수 있다라고 이해할 수도 있다”고 재차 물었고 김 전 대표는 “그 문제에 대해서 조금 생각을 해봐야겠다”고 답했다. 그러자 손 앵커는 “총선 불출마는 다시 한 번 제고할 가능성이 있다라는 것으로 이해하도록 하겠다”고 재확인했고 김 전 대표는 부정하지 않았다. 김 전 대표는 지난 4월 20대 총선에 출마하면서 이번이 자신의 마지막 총선이라며 승패에 상관없이 당 대표를 사퇴하겠다고 말했다. 대선 출마를 전제로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는데 상황이 바뀌었으니 차기 총선에는 출마하겠다는 가능성을 내비친 것이다. 이어 그는 “저는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고 당락에 관계없이 정치를 그만두겠다는 개인적 정치 설정을 생각하며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 대표는 지난 23일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방송 이후 온라인커뮤니티에는 ‘김무성 동공지진.gif’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방송에서 김무성 전 대표가 당황해 눈동자가 흔들리는 모습이 담긴 짧은 영상이다. 네티즌들은 “킹무성 동공 흔들리는 거 보소”, “네 거친 질문과 불안한 눈빛과”, “손석희한테 개헌으로 권력나눠먹기 속내를 들키다”, “김무성 눈에서 진도 9.0 지진” 등의 댓글을 남겼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비아그라 홍보 포스터·하야하그라·비우그라…쏟아지는 ‘비아그라’ 풍자

    비아그라 홍보 포스터·하야하그라·비우그라…쏟아지는 ‘비아그라’ 풍자

    청와대가 국민이 낸 세금으로 남성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를 대량으로 구입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이를 비판하는 패러디물이 쏟아지고 있다. 청와대는 비아그라 구입 배경에 대해 “아프리카 순방 시 고산병 치료를 위해 준비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고산병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전문 의약품이 아닌 비아그라를 샀다는 점에서 의심과 불신의 목소리는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사태를 풍자한 패러디물을 모아봤다. ● 비아그라 홍보 대사 박근혜 대통령? 23일 오후 온라인커뮤니티와 카카오톡 등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이 사진은 박근혜 대통령의 한나라당 의원 시절 사진을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의 대표 의약품 비아그라 홍보 포스터로 만들었다. 이 사진 속에 합성된 박 대통령의 모습은 국회의원 시절 국회 본회의장에서 ‘볼펜 세운 박근혜 의원’으로 널리 퍼진 사진이다. 이 패러디 사진 오른쪽 하단에는 비아그라 이미지와 함께 “‘선거’(No election) 아니고 ‘선 거’(Just erection) 입니다”라는 문구도 적혀 있다.   ● 2016년 11월 23일 대한민국을 뒤덮은 비아그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분노한 국민들은 이번 정국에 ‘비아그라’까지 등장하자 분노에 실소까지 더해지는 분위기다. 이날 국내 대형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는 오전부터 오후까지 ‘비아그라’로 고정됐고 ‘청와대 비아그라’ ‘최태민’ ‘정유라’ 등 이번 국정농단과 관련된 검색어가 상위권에 올랐다.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는 박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약품으로 변신했다. 온라인커뮤니티 등에는 비아그라에 ‘하야하그라’ ‘청와대를 비우그라’ 등의 문구를 합성한 이미지가 이어지고 있다. 큐레이션팀 sns@seoul.co.kr
  • 이봉진 자라코리아 사장 발언에 불매운동 움직임까지

    이봉진 자라코리아 사장 발언에 불매운동 움직임까지

    이봉진 자라코리아 사장이 강연에서 한 말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일각에서는 자라 불매운동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다. 22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올라온 글에 따르면 이 사장은 최근 한 대학교 특강에서 “여러분이 시위에 나가 있을 때 참여 안한 4900만명은 무엇인가를 하고 있다”면서 “여러분의 미래는 여러분이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강연에 참석했던 A씨는 “시위 참여한 우리는 아무 것도 안하는 건가. 우리 미래를 바꾸려고 시위에 참여하는 것”이라며 이 사장의 발언에 반박했다. 이 글이 퍼지면서 자라코리아 제품을 사지 않겠다는 불매운동 움직임이 일고 있다. 대형 포털사이트의 한 카페에는 “자라코리아 사장이 한 말과 이완용이 3.1 운동에 대해 입장발표한 것과 논리가 유사하다”며 “자라코리아에 대해 불매운동을 벌이겠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또 다른 온라인커뮤니티에도 자라 불매운동에 관한 글이 올라왔다. 논란이 커지자, 이 사장은 최초 게시글을 올린 A씨에게 “집회 참여하는 것을 비하한 것은 아니었다”며 “이번 사태에 대한 진실은 밝혀져야 하며 이를 위한 국민 운동은 정당하다고 믿는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영식 천호식품 회장 역시 지난 4일 촛불집회를 비난하는 글을 올렸다가 네티즌들의 비난을 샀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박근혜 길라임 우연이 아니다 “저녁엔 TV만 보는 드라마광”

    박근혜 길라임 우연이 아니다 “저녁엔 TV만 보는 드라마광”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 이후에도 ‘길라임’이라는 가명으로 차움의원 VIP 서비스를 이용했다는 JTBC 보도가 나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길라임’은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하지원이 열연한 여주인공 이름이다. 이와 관련 박 대통령이 드라마 주인공의 이름을 쓴 것이 우연이 아님을 알 수 있는 증언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이혜훈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 11일 MBN의 ‘아주 궁금한 이야기’에 출연해 “(박 대통령은) 밤 8시 이후에는 일정 안 하시고 TV만 보신다. 저녁 만찬과 조찬 일정이 없다”면서 대통령이 가장 즐겨본 드라마로 ‘베토벤 바이러스’를 들었다. 김갑수 문화평론가는 “한 2년쯤 됐는데, 굉장히 유명한 분이 대통령을 독대했다고 자랑하면서 대통령이 예능프로에 나온 사람들을 줄줄 외우고 있었다고 말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그 분 얘기를 듣고 대통령이 어떻게 그렇게 잘 아실 수 있을까 생각했다”면서 “저녁 6∼7시 지나면 누구도 (대통령을) 볼 수가 없다더라. 그 시간에 드라마를 보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박 대통령이 드라마를 즐겨본다는 성지글도 올라왔다. 2014년 한 네티즌은 온라인커뮤니티에 “박근혜 대통령 드라마 광 아닐까요?”라는 제목으로 “20년 가까이 칩거하면 지냈는데 책 읽으며 공부한 것 같지는 않고, 할 수 있는 게 드라마 아닐까요? 6시 퇴근하면 그 이후 일정은 기춘아저씨(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도 모른다던데..드라마 다 꿰고 계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성지글 다시보기”라면서 “왔다, 장보리 같은 드라마는 맨날 본방사수 했을 듯”, “고스톱 잘 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길라임 뜻 “옷 벗을 생각하면 길하다” 한자 보니 ‘소름’

    박근혜 길라임 뜻 “옷 벗을 생각하면 길하다” 한자 보니 ‘소름’

    박근혜 대통령이 차움병원의 VIP서비스를 ‘길라임’이라는 가명으로 이용했다는 정황이 JTBC 보도로 확인됐다. 15일 JTBC는 “박 대통령이 제18대 대통령선거의 유력 주자였던 2011년부터 병원 차움의 각종 VIP 시설을 가명으로 이용하면서 수납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차움의 VIP 회원권은 1억5000만원 이상”이라며 “당시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사용했다는 증언이 나왔다”고 전했다. ‘길라임’은 2010년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하지원이 연기한 여주인공 이름이다. 이 드라마의 종영일은 2011년 1월16일으로 박 대통령이 차움병원 VIP 서비스 무료로 이용한 시기와 겹친다. 네티즌들은 극중 길라임의 특징에 주목하고 있다. 온라인커뮤니티에는 길라임의 입사지원서를 캡처한 장면이 돌아다니고 있다. 길라임(吉裸恁)은 길할 길자에 옷벗을 라(裸)에 생각할 임(恁)이다. 네티즌들은 길라임을 ‘옷 벗을 생각하면 길하다’로 풀이하며 박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정현 박지원에 “충성” 메시지…노출된 번호로 네티즌 더민주 가입 권유?

    이정현 박지원에 “충성” 메시지…노출된 번호로 네티즌 더민주 가입 권유?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이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보낸 문자메시지를 확인하는 모습이 언론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 과정에서 이정현 대표의 018로 시작하는 휴대전화 번호가 노출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네티즌들은 노출된 번호로 문자메시지를 보낸 후 온라인커뮤니티에 인증샷을 찍어 올리기 시작했다. 11일인 오늘 빼빼로데이를 기념해 기프티콘을 보내거나, 광고성메시지 형식으로 더불어민주당 가입을 권유하는 네티즌도 있었다. 다른 네티즌은 이정현 대표의 “충성” 메시지를 패러디해 “충성충성충성 이정현 의원님 내려오십시오”라고 보내기도 했다. 앞서 박지원 위원장은 이날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한 긴급현안질문을 하는 국회 본회의장에서 이정현 대표와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았다. 이정현 대표는 “제가 존경하는 것 아시죠. 비서 소리 이제 그만 하시라. 부족한 제가 자꾸 인내의 한계를 넘으려고 한다”며 “이해하려고 해도 이렇게 반복해서 비서 운운하시니까 정말 속이 상한다. 아무리 아래지만 공당의 장수인데 견디기가 힘들어진다”는 장문의 문자로 박 위원장에 서운함을 표했다. 박지원 위원장이 “그러니까 잘하라. 이해하고 알았다”고 답장을 보내자 이정현 대표는 “충성충성충성 사랑합니다 충성”이라는 문자로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보검, 몸 더듬는 손길에..‘이런 표정 처음’

    박보검, 몸 더듬는 손길에..‘이런 표정 처음’

    배우 박보검이 포상휴가 차원에서 필리핀 세부로 떠난 가운데 공항에 도착했을 당시의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보검에게 손 뻗는 필리핀 팬들”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지난 21일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포상휴가로 필리핀 세부로 떠난 박보검이 많은 사람들 속에서 한껏 웅크리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는 박보검을 보기 위해 공항에 몰린 현지 팬들이 박보검의 몸을 향해 손을 뻗는 등 행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타인의 낯선 손길에 한껏 몸을 웅크린 채 뒤를 돌아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당황해서 나온 표정인 것 같네요 아마 나였으면 정말 화났을 듯”, “연예인도 사람입니도 과한 행동은 하지 말아야죠”, “이게 뭡니까? 팬이라면 이러지 맙시다” 등 댓글들을 달았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성폭행 논란’ 정준영 첫 SNS, ‘우울한 적 없었는데..’ 게시물에 댓글?

    ‘성폭행 논란’ 정준영 첫 SNS, ‘우울한 적 없었는데..’ 게시물에 댓글?

    정준영 근황이 화제다. 오늘 24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정준영이 SNS 활동을 재개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정준영은 ‘우울한 적 없었는데’라는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내 앞에서? ㅎ’이라고 댓글을 남겼다는 것. 성폭행 논란 후 첫 근황인 만큼 사진 속 정준영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과거 정준영은 전 여자친구로부터 성범죄 혐의로 고소를 당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면서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다. 그 후 정준영은 이번 논란으로 자신이 출연 중이던 KBS 예능 ‘1박 2일 시즌3’에서 잠정하차하고, 자숙 중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보검, 공항서 현지 팬들 낯선 손길에 ‘당황’...한껏 웅크린 모습 포착

    박보검, 공항서 현지 팬들 낯선 손길에 ‘당황’...한껏 웅크린 모습 포착

    배우 박보검이 포상휴가 차원에서 필리핀 세부로 떠난 가운데 공항에 도착했을 당시의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보검에게 손 뻗는 필리핀 팬들”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지난 21일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포상휴가로 필리핀 세부로 떠난 박보검이 많은 사람들 속에서 한껏 웅크리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는 박보검을 보기 위해 공항에 몰린 현지 팬들이 박보검의 몸을 향해 손을 뻗는 등 행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타인의 낯선 손길에 한껏 몸을 웅크린 채 뒤를 돌아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당황해서 나온 표정인 것 같네요 아마 나였으면 정말 화났을 듯”, “연예인도 사람입니도 과한 행동은 하지 말아야죠”, “이게 뭡니까? 팬이라면 이러지 맙시다” 등 댓글들을 달았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은교’ 박범신도 문단내 성추행 파문 “김고은에 ‘섹스 해봤냐’ 물어봐”

    ‘은교’ 박범신도 문단내 성추행 파문 “김고은에 ‘섹스 해봤냐’ 물어봐”

    소설 ‘은교’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박범신(70) 작가가 문단내 관계자들에게 성희롱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큰 파장이 예상된다. 21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문단_내_성폭력’ 해시태그를 달고 이와 관련된 제보 트윗들이 수차례 올라왔다. 박진성(38) 시인을 시작으로 박범신 작가까지 문인들의 여혐 행태에 대한 고발들이 이어졌다. A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자신이 겪고 들은 박 작가의 행동을 상세히 적었다. 박범신의 수필집을 편집했다고 A씨는 당시 술자리를 함께 하면서 박범신이 방송작가와 여성팬의 허벅지를 만지고 손을 주물럭거리는 행동을 봤다고 주장했다. 그는 ‘은교’가 영화로 제작될 당시 박범신이 ‘은교’ 역할을 맡은 김고은에게 ‘섹스 해봤냐’고 대놓고 물어보는 바람에 상대역인 박해일이 당황스러워했다고 덧붙였다. A씨는 현재 출판사를 그만두었기 때문에 이같은 이야기를 할 수 있다고 고백했다. 현재 온라인상에서는 “몸만 나이 먹은 청년 - 멋진 노인이라고 생각했는데 완전 충격”이라는 글이 리트윗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하철 1호선 소변男 사진 일파만파…시민의식은 어디에? 경악

    지하철 1호선 소변男 사진 일파만파…시민의식은 어디에? 경악

    서울 지하철 1호선 객차 안에서 소변을 보는 남성의 사진이 논란이 되고 있다. 21일 오전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1호선 열차 안에서 좌석을 향해 소변을 보고 있는 남성의 사진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실시간 1호선 소변남’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공개한 뒤, 지난 20일 오전 지하철 1호선 소요산행 전동차 9-3 칸에서 이 같은 일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하철에서 자고 있었는데 어떤 여자 분이 나를 깨우더라. 절이라도 올리고 싶은 심정”이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최소한의 시민의식도 없냐”, “술을 저지경이 될 때까지 마시는 것도 답이 없다”며 공분했다. 이와 비슷한 일은 이전에도 있었다. 지난 2013년 대학교마크가 새겨진 야구 점퍼를 입은 한 남성이 술에 취해 지하철 2호선 좌석에 소변을 보는 사진, 2012년 만취한 남성이 4호선 객차 내에서 소변을 보는 사진 등이 온라인에 올라와 ‘지하철 소변남’이라고 불리며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반도 지진 다음은 토요일? SNS서 “일본 지진 감지 프로그램 그래프” 지진괴담

    한반도 지진 다음은 토요일? SNS서 “일본 지진 감지 프로그램 그래프” 지진괴담

    경주서 3.5 여진이 또다시 발생해 시민들이 불안함에 떨고 있는 가운데 21일 온라인커뮤니티와 SNS에는 ‘일본 지진 감지 프로그램에 나타난 그래프’라는 게시물이 돌아다니고 있다. 이 게시물에는 지난 6월 6일 이후 한국과 일본 일대에서 발생한 지진 데이터들이 표시돼있다. 또 “지난 12일 한국에서 발생한 지진뿐만 아니라 오늘(19일) 지진도 예상되어 있다”면서 지진 예정 날짜를 눈에 띄게 표시했다. 다음 지진의 날짜도 예측했다. 게시물은 그래프상 날짜를 토대로 다음 지진의 날짜를 9월 24일 토요일로 예상했다. 규모 또한 24일 6.6 안팎, 29일 6.8 안팎으로 표기했다. 이에 대해 기상청 측은 “근거 없는 자료로 보인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같은 그래프를 토대로 예측이 가능하다면 동일본대지진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거라는 것이 이유다. 하지만 이미 경주 지진을 겪은 시민들로서는 이같은 글을 그저 괴담으로 치부할 수 없다는 반응이 많다. 지진 대비 피난가방들을 미리 챙기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더 이상 우리나라도 지진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것이 이번 경주 지진의 교훈이라는 반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또 ‘펑’?…갤럭시노트7 폭발 주장 “119처럼 수거해갔다”…삼성 “사실 파악 중”

    또 ‘펑’?…갤럭시노트7 폭발 주장 “119처럼 수거해갔다”…삼성 “사실 파악 중”

    삼성전자의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7’이 폭발했다는 주장이 일주일 사이 또다시 제기되면서 소비자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지난 30일 온라인커뮤니티 클리앙에는 “사내 카페테리아 테이블 위에 둔 스마트폰이 폭발했고, 삼성서비스센터에 전화하니 119처럼 수거해갔다”라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은 사진이 없었고, 곧이어 삭제됐다. 이에 조작 의혹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올라온 다른 게시물 또한 노트7의 폭발을 주장했다. 이 네티즌은 자신의 카카오스토리에 불에 탄 갤럭시노트7 사진을 올렸다. 그는 “갤럭시노트7 폭발이 또 있었다. 지인이다. 현재 삼성과 현장 확인하고 보상 문제를 협의 중이다. 혹시 모르니 꼭 정품 충전기를 사용하고, 충전 때는 몸과 먼 곳에 두라”고 적었다. 현재 이 글 역시 삭제된 상태다. 지난 24일 노트7 폭발을 처음으로 주장한 게시물의 경우 새까맣게 탄 노트7 사진과 함께 “남자친구의 노트7이 충전 중 터졌다. 새벽에 타는 냄새와 연기 펑하는 소리에 깼다고 한다”는 글이 포함돼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측은 “지난 24일 첫번째 폭발했다는 제품을 수거해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며 “두번째 폭발한 것으로 알려진 제품은 정확한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잇단 갤럭시노트7 폭발 논란에 네티즌들은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다”, “사고 싶은데 불안하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회적기업 임원, 女직원에 “남편 정력 얼마나 세졌는지 보고해라”

    사회적기업 임원, 女직원에 “남편 정력 얼마나 세졌는지 보고해라”

    한 사회적 기업의 임원이 여직원을 지속해서 성희롱 했다는 진정이 접수돼 국가인권위원회가 조사에 나섰다. 24일 노컷뉴스에 따르면 6년째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A씨는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이 회사의 임원인 B씨가 지난 5월부터 반복해서 성희롱적인 발언을 일삼았다”고 폭로했다. B씨는 A씨 등 직원 4명과 점심을 먹으러 가는 길에 “꿈틀대는 벌레가 정력에 좋다”고 말했고 직원들이 아무런 대꾸를 하지 않자, A씨에게 “누에그라를 아느냐. 누에그라는 비아그라처럼 남자들 정력이 세지는 약이다. 남편에게 사 먹여보고 밤마다 정력이 얼마나 세졌는지 보고해라”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는 B씨가 평소에도 “직원은 소모품이다. 소모품은 언제든지 갈아치운다. 잘리지 않겠으면 몸값을 올려라” 등의 발언을 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초4병은 무엇? “요즘엔 ‘중2병’ 아닌 ‘초4병’ 조심해야”

    초4병은 무엇? “요즘엔 ‘중2병’ 아닌 ‘초4병’ 조심해야”

    최근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 사이에서 “중2병 아닌 초4병을 조심해야 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옛날같으면 중학교 2학년쯤 왔을 법한 사춘기 증상이 초등학교 4학년 때 나타나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말이다. 인터넷의 발달로 폭력적인 콘텐츠를 접하기 쉬운 탓에 일상에서도 이무렵 공격성이 높아져 주변과 갈등을 겪는다는 것이 학부모들의 설명이다. 학부모들이 모인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초등학교 4학년 무렵 같은 반 친구를 괴롭히거나 인터넷에 욕설 섞인 악성댓글을 다는 아이들의 폭력문제를 놓고 논의하는 글이 다수 올라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목욕하는 아내 찍었다” 몰카범에 분노한 남편, 온라인에 공개수배

    “목욕하는 아내 찍었다” 몰카범에 분노한 남편, 온라인에 공개수배

    인천시 부평구 주택가에 화장실 몰카범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한 남성은 자신의 아내가 ‘화장실 몰카’에 피해자가 됐다며 CCTV 영상에 찍힌 범인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 남성은 16일 온라인커뮤니티 ‘오늘의 유머’에 ‘인천 부평 일대 화장실 도촬범’이란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피해 사실을 알렸다. 그는 “담이 낮은 단독 주택에 살고 있는데, 어느날 목욕하던 아내가 2층 창문으로 누군가 촬영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면서 “소리치자 도망가는 몰카범을 뒤쫓았지만 골목에서 놓쳤다”고 말했다. 곧장 경찰에 피해사실을 접수했다는 남성은 아랫집 CCTV에 찍힌 몰카범의 모습을 올린 뒤 “적외선 카메라라 얼굴이 자세히는 안나왔지만 정보 있으신 분은 자수하기를 권유해달라”고 전했다. 사진에는 범인이 담을 넘어 화장실을 엿보는 모습이 담겼다. 피해 남성은 “무엇보다 가장 걱정되는 것은 (아내가 목욕하는 모습이 찍힌) 동영상이 유포되는 것”이라면서 “인천 부평 일대 사시는 분들 조심하세요”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중근 의사에 “손가락 장애”…도 넘은 워마드 게시물 ‘논란’

    안중근 의사에 “손가락 장애”…도 넘은 워마드 게시물 ‘논란’

    남성 혐오 성향의 온라인커뮤니티 ‘워마드’에 안중근 의사와 윤봉길 의사를 조롱하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5일 워마드에는 안중근 윤봉길 의사의 합성사진과 함께 “둘 다 한남충(한국 남자를 비하하는 표현)”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은 사이트 내에서 높은 조횟수와 추천수를 기록했다. 워마드 회원들은 이 게시물에 “손가락 장애 아저씨”, “손도장까지 찍다니 관심종자다”, “성기 크기도 장애인일 것”, “폭탄을 던지고 총 쏘는 게 무슨 독립운동이냐”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 글과 댓글 내용은 순식간에 온라인상에 퍼졌고 네티즌들은 “광복절에 독립투사를 모욕했다. 한국인으로서 이런 글을 작성할 수 있다는 게 소름끼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월 개설된 워마드는 3만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여성만 가입과 활동이 가능하다. 하루에 5000여개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지난달 “직장 상사 커피에 부동액을 타서 먹였더니 병원에 실려갔다”는 글이 논란이 되면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양정원, 전효성 뒷담화 논란..SNS 비공개로 전환 ‘악플 시달리나’

    양정원, 전효성 뒷담화 논란..SNS 비공개로 전환 ‘악플 시달리나’

    양정원이 전효성 뒷담화 논란에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지난 16일 양정원은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자신의 잇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양정원은 마이크가 꺼진 줄 알고 전효성의 이야기를 꺼냈다. 양정원은 “전효성씨 수술했나보다. 잇몸이 안 보인다. 사람들이 저 보고 수술을 안 하냐고 말한다”고 말했다. 해당 발언은 각종 온라인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졌고, 양정원은 자신의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톱아이돌, 전 여친과 침대사진 유출 ‘빼박’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