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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초고속정보통신망 완성 이후

    읍·면 지역까지를 광케이블로 연결한 초고속정보통신망이완성됐다고 9일 정보통신부가 발표했다.정보의 고속도로라할 초고속정보통신망으로 전국이 거미줄처럼 연결된다는 것은 우리나라가 정보기술 선진국으로서 도약할 발판이 확고하게 마련됐음을 뜻하는 것이다.앞으로 사회 각 부문의 정보화는 크게 촉진되고 개인의 삶은 더욱 편리하고 풍요롭게 될것이다. 정부는 1995년부터 초고속보통신망 구축 사업을 벌여 왔다. 그 3단계 계획 중 2단계 사업이 이번에 2년 앞당겨 완결된것이다.구축된 초고속망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는 3단계 사업은 2005년에 마무리된다.한국은 현재로서도 초고속 인터넷가입자가 430여만명으로서 전체인구에 대한 비율로 보아 세계 상위권이다.한국인의 정보통신 부문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그만큼 높다.이제 기반 구축이 완성되었으므로 한국이 정보통신 강국으로 부상하는 것은 멀지 않은 장래의 일이다. 그러나 초고속통신망 완성 이후 해결하고 보완해야 할 일은한두 가지가 아니다. 시급한 것은 해킹과 개인정보 유출 위험 등 보안문제의 해결이다.정보 통로가 확장되더라도 불안감을 해소하지 않으면 활발하게 이용될 수 없다.홈뱅킹,온라인쇼핑 등 각종 전자상거래는 신뢰없이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다.법과 제도가 디지털 시대에 맞게 신설되거나 보완되어야 함은 물론이고 공무원의 디지털 마인드도 중요하다.행정이 시대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면 국민을 불편케 하고 정보화사회의 발전을 더디게 한다. 빈부 격차는 정보 접촉 기회의 많고 적음으로 이어지면서더욱 심해질 수 있다.국민복지 차원에서 해결책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교육 부문도 마찬가지로 교육의 질에 격차가심해질 수 있다.보유 컴퓨터로는 인터넷을 이용할 수가 없는학교들이 있다면 초고속정보통신망도 그림의 떡이 될 수밖에 없다. 도덕적인 면에서도 새로운 각성이 필요하다.모든 국민이 네티즌이 되는 시대에는 사이버 공간의 예절을 국민 각자가 지킬 수 있는 수준이 되어야만 21세기의 일등 국민이라고 할수 있을 것이다.질 낮은 행동들이 초고속망을 타고 난무한다는 것은 상상하기에도 끔찍하다.민간 기업들은정보의 초고속 시대에 적응하여 경영을 혁신하고 생산성을 높임으로써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투명한 경영은 피할 수 없게 될 것이다. 초고속통신망은 하드웨어적 기반이다.그 기반위에 관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제반 기술,콘텐츠의 개발과 함께 정신적인 요소가 가해져야 우리가 기대하는 꿈을 이룰 수 있다.
  • 2001 우수기업 우수상품/ LG 홈쇼핑

    홈쇼핑업계의 선두주자인 LG홈쇼핑의 지난해 매출은 99년 3,150억에비해 90% 증가한 6,020억원이었다.영업이익은 99년의 138억 대비 100% 증가한 280억원에 달했다. 이러한 증가세는 케이블TV 홈쇼핑채널 시청가구수가 99년 약 200만에서 지난해 350만으로 늘어난 데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또한 주문 1건당 구매단가도 99년 평균 9만5,000원에서 2000년에는10만2,000원으로 오른 영향도 크다.주문단가가 높아진 것은 컴퓨터나가전제품의 매출비중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LG홈쇼핑이 지난해 국내 홈쇼핑시장에서 차지한 시장점유율은 99년과 비슷한 59% 수준을 유지,홈쇼핑 이용고객 10명 가운데 6명 꼴로 LG홈쇼핑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G홈쇼핑은 한국유통대상의 무점포부문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하였을뿐 아니라 한국표준협회의 서비스품질지수 1위기업,한국능률협회의고객만족도 1위기업 등으로 선정되어 홈쇼핑업계 대표기업으로 공인받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인터넷 쇼핑몰인 LG이숍(www.lgeshop.com)을 개편하여TV와 인터넷을 결합한 온라인쇼핑의선구자로서 위상을 구축했다. 고품격 홈쇼핑을 지향하는 LG홈쇼핑은 상품인도 뒤 30일내 반품·환불·교환 100%보장,반품접수시 상품수거 전에 상품대금을 지급하는선환불제 등의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로 ‘믿을 수 있는 홈쇼핑’이라는 이미지를 확실히 쌓고 있다. LG홈쇼핑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는 해마다 증가하는 재구매율에서도입증된다.연 2회 이상 반복구매하는 재구매고객의 비율이 지난 96년40%였으나 99년에는 57%로 증가했고,지난해에는 60%를 넘어섰다. 올해는 신규업체가 진출,전체 홈쇼핑시장 규모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LG홈쇼핑은 약 1조원의 매출목표를 설정하고 최고 품질의 다양한 상품을 최적의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아울러 전국의 우수신상품을 발굴하고 미국 LA와 이탈리아 밀라노 등에 지사를세울 계획이다.
  • 온라인쇼핑 “”폭설만세””

    갑작스런 폭설로 백화점 등 전통적인 시장은 매출이 크게 줄어들었으나 인터넷과 TV홈쇼핑 등 온라인 시장은 주문이 급증,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시장의 이같은 명암은 오는 11,12일 폭설이 쏟아질 경우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보인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연초 정기세일중인 롯데 현대 신세계 등 대형백화점들은 최근 많은 눈이 내리면서 매출이 전년동기에 비해 20∼30%감소했다.세일을 시작한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이들 백화점의 매출은전년동기보다 10∼25% 증가했으나 눈이 내린 지난 7일부터 오히려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롯데백화점 본점의 경우 세일 3일째인 7일의 매출은 전년에 비해 19% 떨어졌고 8∼9일에도 감소세가 이어졌다. 신세계백화점도 서울 5개점의 매출이 5∼6일에는 지난해에 비해 15∼25% 늘었으나 7일에는 28%나 뚝 떨어졌다.한 관계자는 “매출약세가 눈이 오면서 분명해졌고 이날도 회복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반면 인터넷쇼핑몰 롯데닷컴은 7일 주문이 평소의 배인 700건으로껑충 뛰어올랐고, 8일에는 600여건으로 70% 정도 늘었다. 인터파크도 80∼90건이던 생필품의 주문이 150여건으로 갑절 늘었다. 또 TV홈쇼핑 업체인 CJ39쇼핑은 지난 7일 평소보다 25% 증가한 28억원의 주문매출을 올렸다. 백화점업계의 한 관계자는 “연초세일을 크게 기대했으나 폭설로 교통이 불편해지면서 고객들이 온라인 등을 통한 쇼핑으로 돌아섰다”고 말했다. 강선임 문소영기자sunnyk@
  • “인터넷 무료로 배우세요”

    서울시는 무료 인터넷교실 제5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11월 13일 시작되는 이번 인터넷교실은 주부와 60세 이상 시민 1만명이 대상이며 주 3일,4주과정이다. 윈도98,인터넷,이메일,온라인쇼핑 등 인터넷을 활용한 정보화교육이이뤄진다.30,31일 이틀동안 각 자치구별 접수장소를 방문,접수하면된다. 김용수기자
  • 쇼핑몰 ‘가격비교’ 사이트 뜬다

    쇼핑을 할 때 누구나 한번쯤 부닥치는 고민이 있다.‘혹시 여기보다 더 싸게 파는 데가 있는 건 아닐까.’ ‘혹시 조금 있다 세일을 한다면?’ 그 때의 쓰라림이란 ‘경험자’만이 안다.특히 인터넷 쇼핑몰이 기하급수적으로 생겨나고 있는 요즘에는 물건사기가 여간 고민되지 않는다.그렇다고 그많은 쇼핑몰들을 전부 일일이 접속해볼 수도 없는 노릇이다. 이런 고민을 간단하게 해결해주는 해결사가 있다.바로 쇼핑몰 가격비교 검색사이트. 미국의 ‘마이사이몬’(Mysymon)이나 ‘프라이스스캔(Pricescan)처럼 우리나라에서도 쇼핑몰 가격을 전문으로 비교해주는 검색 사이트가 속속 생겨나고 있다.서비스가 시작된 지 불과 1년도 안됐지만 이 검색사이트를 이용한‘비교쇼핑’은 급속히 확산되는 추세다. ◆비교쇼핑이란 인터넷 바다를 떠다니는 무수한 쇼핑몰들의 가격과 부대 서비스,장단점을 미리 비교확인한 뒤 쇼핑에 나서는 것이다. 이 때 ‘쇼핑 에이전트’의 도움이 필수.쇼핑에이전트란 구매자들이 원하는상품목록을 입력하면,인터넷 쇼핑사이트를 직접돌아다니면서 판매중인 상품정보를 찾아 가격및 부대서비스 등을 알려주는 이를 말한다.워낙 쇼핑몰이많아 사람이 확인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대부분의 가격비교 전문사이트들은‘쇼핑에이전트’로 로봇을 고용하고 있다.로봇이 하루 한번씩 쇼핑몰들을방문해 변화된 가격정보를 자동으로 검색해오는 것이다. ◆성업중인 가격비교 사이트는 99년 5월 서비스를 시작한 바람소프트의 ‘숍바인더’가 효시다.트론에이지의 ‘야비스’,열림마케팅의 ‘오미’가 ‘숍바인더’와 더불어 가격비교 검색사이트 ‘빅3’로 불린다.이밖에 ‘에누리’ ‘하우머치’ ‘웹나라’ ‘에이엠’ 등도 성업중이다. ◆어떻게 이용하나 알고싶은 품목을 입력하면 해당물건을 파는 쇼핑몰 사이트와 판매가가 일목요연하게 뜬다. 기본 가격정보외에도 세일및 경품행사 정보도 제공해준다.최근 업체별 경쟁이 심화돼 ‘숍바인더’와 ‘에이엠’은 쇼핑몰간 배송료까지 가격을 비교해주며,‘오미’는 자사 사이트가 제공한 최저가 정보보다 더 싸게 살 수 있는곳을 알려주면 1건당 300원씩 준다.사이트 접속이나 정보검색은 무료. ‘숍바인더’ 윤은섭(尹殷燮)실장은 “지난 설 때 온라인쇼핑몰 접속량은 11% 증가에 그쳤지만 가격비교검색사이트 접속증가율은 무려 71%에 이를 정도로 폭주했다”면서 “얼마전 미국의 ‘마이사이몬’이 무려 7억달러에 인수합병된 것도 가격비교 검색시장의 성장가능성을 말해주는 예”라고 역설했다.가격비교 검색사이트를 이용한 ‘비교쇼핑’은 인터넷시대의 새로운 쇼핑풍속도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얘기다. 안미현기자 hyun@
  • 온라인 네트워크/MS사 시판 착수

    【워싱턴 AFP 연합】 이번주부터 윈도스 95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시판에 들어가는 마이크로소프트(MS)사는 경쟁이 가열되고 있는 세계시장에서 온라인 네트워크의 동시시판에 착수,본격적인 사이버스페이스(가상공간) 경쟁에 뛰어든다. MS사가 미국 및 해외에 있는 컴퓨서브사,아메리카 온라인사와 같은 회사에 도전장을 던진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네트워크(MSN)는 다른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온라인쇼핑과 대화방·뉴스·인터넷 접속 등을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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