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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 쇼핑 고객 30% 허위광고 등 피해 경험

    인터넷 쇼핑몰 이용 경험이 있는 서울시민 10명 중 9명은 한 달에 한 번 이상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최근 1년 이내에 인터넷 쇼핑몰에서 물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시민 4000명을 대상으로 이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0.6%가 월 1회 이상 온라인쇼핑몰을 이용한다고 답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가운데 43.9%는 주 1회 이상 이용한다고 답했다. 1회 평균 지출 비용은 8만원으로 2010년 9만원에서 소폭 줄었다. 인터넷으로 가장 많이 구매하는 품목은 의류·패션 관련 상품이었으며, 이어 서적, 화장품, 생활용품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응답자의 29.6%가 피해를 경험했다고 답해 인터넷 쇼핑몰 이용이 늘면서 2009년 22.1%, 2010년 25.9%에 이어 피해 사례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내용은 청약철회 관련이 38.9%로 가장 많았고, 배송 지연 19.9%, 허위·과장 광고 14.6%, 상품정보 오기 5% 등이었다. 소비자 불만을 줄이기 위한 개선점으로는 상품정보를 정확하게 표기해야 한다는 의견이 20.4%로 가장 많았다. 이어 단속과 처벌 강화 14.5%, 제품 품질 개선 14.3%, 신속한 환불·교환 13.5% 등의 순이었다. 권혁소 시 경제진흥실장은 “지속적인 실태조사로 소비자 불만사항 등 개선점을 파악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지하철 편히 타자”… 中서 ‘가짜 임신 배’ 불티

    우리나라는 물론 해외 여러 나라의 버스나 지하철 등에는 일부 노약자나 임신부 지정 좌석이 마련돼 있다. 하지만 일부 여성이 이 같은 좌석에 앉기 위해 얌체 같은 행동을 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을 사고 있다. 일본 소재 중국통신사인 중국신문사는 지난 5일 임산부처럼 보이도록 하는 ‘가짜 임신 배’가 최근 중국 온라인 시장에서 1000위안(한화 약 18만원)이 넘는 비싼 가격에도 날개가 돋친 듯이 잘 팔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인공 보형물은 현실적인 질감과 외형을 위해 피부색의 실리카젤로 만들어졌다. 즉 배 위에 이 보형물을 착용하고 그 위에 옷을 입으면 일반 여성이라도 쉽게 임신부 흉내를 낼 수 있다는 것. 한 온라인쇼핑몰 측은 “대부분의 사람이 무대 소품이나 임신 체험을 위해 구매하고 있다”면서 제품은 다양한 크기가 있으며, 임신 5~7개월을 나타낸 보형물이 가장 인기있다고 전했다. 또한 중국 인민일보 인터넷판(인민망) 역시 이 인공 보형물이 각종 온라인 쇼핑몰에서 약 700~800위안(한화 약 12~14만원) 사이에 거래되고 있으며, 1600위안(약 24만원)에 달하는 고가의 제품도 판매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중국에서 십여 년째 거주하고 있는 법률교수이자 ‘차이나 히어세이’ 블로거 스탠 에브람스는 그 가짜 배가 정직하지 않는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미국 허핑턴포스트를 통해 지적했다. 그는 이 보형물이 버스 등의 대중교통을 탈 때 악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중국 허베이성에서는 버스에서 편히 앉아 가기 위해 ‘가짜 임신부’로 변장한 여성이 목격됐다고 보도된 바 있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99% 할인… 더 이상 쌀 수는 없다”

    “99% 할인… 더 이상 쌀 수는 없다”

    국내 최초의 할인포털 사이트인 ‘초특가닷컴’(cutcutprice.com)이 화제다. 지난달 25일 문을 연 초특가닷컴은 국내 온라인 쇼핑몰 200여곳과 제휴해 품질이 검증된 유명 브랜드 제품들을 하루 100개씩 최대 99% 할인된 가격에 내놓고 있다. 이 사이트는 ▲50~90%의 할인율별 코너 ▲명품 ▲초초특가 ▲소셜반값 코너 등 다양한 카테고리와 아이템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G마켓’, ‘11번가’ 등 200여개의 쇼핑몰을 연결하는 ‘바로가기’ 기능이 있어 번거롭게 모든 인터넷 쇼핑몰을 검색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온라인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상품 선정은 초특가닷컴이 국내 최초로 도입한 ME(구매 편집자)들이 맡고 있다. ME는 유명브랜드 상품에 대한 구매자 상품평과 상품 자체 분석 등을 통해 날마다 소비자에게 유용한 제품을 최저 가격에 소개한다. 예를 들어 엘르 여성블라우스 93%, 코치 레인부츠 86%, 레노마 정장 84%, 페레가모 신상백 48%, 구찌 숄더백 25% 할인 등 초특가 명품 브랜드 제품들을 매일 새롭게 소개한다. 가격 또한 국내 온라인 쇼핑몰 가운데 가장 저렴한 편이다. 실제 이화에스엠피 브랜드의 ‘X바이크’(실내운동기구) 제품 가격을 가격비교 사이트인 ‘어바웃’을 통해 비교한 결과, 초특가닷컴에서의 가격은 9만 6000원으로 두 번째로 저렴한 GS숍(10만6820원)보다 1만원 이상 쌌다. 초특가닷컴 관계자는 “제휴 온라인 쇼핑몰 200여곳 가운데 특별할인 등 파격 이벤트로 내놓은 제품들을 선별해 소개하는 것이 국내 최저 수준의 가격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남도 반찬’ 전문매장 서울 등 대도시 개설

    전라도 반찬이 서울과 광주 등에 진출, 대도시 입맛을 사로잡는다. 31일 전남도에 따르면 농어촌에서 전통 방식으로 만든 각종 토속 반찬의 전문매장을 서울과 광주 등 대도시에 개설할 방침이다. 도는 이를 위해 전국 체인망을 갖춘 한마음공동체, 학사농장 등과 ‘전라도 반찬’ 판매 가맹점을 시범 운영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전국 85개에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두 곳을 통해 서울시 노원구 중계점을 비롯, 광주 첨단지구 2곳과 광주 수완지구 2곳 등 대도시 아파트 밀집지역 5곳에 반찬 가맹점을 개설하고, 소비자의 반응이 좋을 경우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마을반찬사업은 부녀회 등을 통해 전통 방식으로 전해져 온 기존 반찬을 위생시설을 통해 규모화·상품화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미 사업에 착수한 33개 마을은 김치류·장류·장아찌류 등 70여 종류의 반찬을 생산해 전국에 판매하고 있다. 15개 마을은 이를 준비 중이다. 특히 장성군 동화면 송계마을과 북하면 특품사업단, 담양군 월산면 꽃차마을 사업장 등은 온라인쇼핑몰 운영과 수도권 소비자와의 직거래 등을 통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유통플러스] AK몰 출산용품 모음전

    온라인쇼핑몰 AK몰(www.akmall.com)이 18일까지 출산용품 모음전을 연다. 유모차, 카시트 등을 비롯한 출산용품, 완구, 도서, 유아동 가구, 유아동 의류 등 2000여종의 제품을 한 화면에서 보면서 쇼핑할 수 있다. 상품 구매 뒤 상품평을 쓰면 추첨을 통해 고급 유모차, 주방완구세트, 유아소파 등 총 60명에게 37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이 기간 구매금액과 구매 횟수에 따라 적립금도 지급한다.
  • [추석선물특집] 농협

    [추석선물특집] 농협

    농협은 믿을 수 있는 국산 농산물로 구성된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햄과 한우 등으로 구성된 목우촌 선물세트의 가격은 1만원대부터 1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김치, 참기름, 고추장 등 6종류로 구성된 아름찬 선물세트는 2만~5만원대 수준이다. 4만~18만원대 버섯과 4만~15만원대 곶감 선물세트도 받을 때 기분 좋은 상품으로 꼽힌다. 과일은 브랜드에 따라 구별되는데, ‘아침마루’는 친환경 과일이고 ‘뜨라네’는 농협이 엄선한 우수 과일이다. 사과 4만~8만원대, 배 4만~10만원대, 사과·배 혼합 5만~10만원대, 귤 4만~7만원대이다. 웃어른을 위한 선물로는 홍삼 ‘한삼인’과 ‘안심한우’가 스테디셀러로 자리잡고 있다. 한삼인은 제품 별로 가격이 4만~30만원대이고, 등심·갈비·꼬리세트 등은 7만~60만원대까지 있다. 받는 사람이 직접 필요한 상품을 살 수 있게 한 농촌사랑상품권도 선물하기에 좋다. 하나로마트 등 전국 2000여개 농협 판매장과 일반 가맹점에서 취급하는 이 상품권은 5000~100만원권까지 7종이 발행된다. 차례용품을 마련해야 할 시기에 NH카드는 ‘한가위 생활*비를 내리다’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카드로 하나로클럽과 마트에서 장을 보면, 추석선물세트 100만원 이상 구입시 100만원 당 10%의 농촌사랑상품권을 증정한다. 주요 온라인쇼핑몰에서 NH카드를 쓰면 할인혜택을 주고,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2~3개월 무이자 할부가 된다. NH카드 이벤트 게시판에 아내에게 보내는 사랑과 감사의 편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85명에게 선물을 제공한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KT, 휴대전화 유통구조 혁신 나선다

    KT, 휴대전화 유통구조 혁신 나선다

    KT가 국내 처음으로 중고 휴대전화를 유통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고 단말기 판매 가격을 공개하는 ‘공정가격표시제’(Fair Price)를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정가격표시제는 휴대전화 가격을 투명하게 공개해 전국 모든 매장에서 동일한 제품을 같은 가격에 파는 일종의 정찰제이다. 그동안 국내 휴대전화 가격이 매장별로 다르고 정확한 가격 정보를 알 수 없다는 불만이 제기돼 왔다. KT는 휴대전화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주요 모델 공정가격을 직영 온라인쇼핑몰인 올레샵과 전국 2700여개 공식 대리점에 게시하기로 했다. 표현명 개인고객부문 사장은 “제조사의 장려금이 불투명한 방식으로 판매점에 제공되면서 장려금 규모에 따라 임의로 가격을 할인하고 매장 간 가격 차이를 유발하고 있다.”며 “제조사가 장려금 규모를 투명하게 고지하거나 장려금 관행을 폐지하는 것을 목표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KT는 제조사 보조금으로 인해 이동통신사들이 가격경쟁에 치중한 나머지 막대한 마케팅 비용을 쓰게 되고, 이통사는 보조금 가이드라인을 위배한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KT는 지난해 총 2700만대의 휴대전화가 판매됐고, 투입된 이통사 보조금은 4조 2000억원, 제조사 장려금은 5조 4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표 사장은 “공정가격표시제가 정착되면 유통망에 대한 제조사 장려금이 축소돼 출고가 인하가 이뤄지고 보조금 경쟁이 아닌 서비스 경쟁이 촉발될 것”이라며 “고객의 실구입가 하락으로 인한 후생 효과는 1조 30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KT는 오는 9월부터 자사가 직접 중고폰을 매입하고 공단말기 요금할인 프로그램 등을 담은 ‘그린폰(Green Phone) 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 국내 휴대전화 교체 주기는 27개월(해지 주기 19개월)로 46개월인 일본의 절반 수준이라는 게 KT의 설명이다. 빈번한 휴대전화 교체로 발생하는 중고폰은 매년 2280만대에 달한다. KT는 중고 휴대전화나 해외에서 반입한 휴대전화 이용자를 위한 공단말기 요금할인 프로그램을 연내 출시하고 중고폰을 가져온 기기변경 가입자에게도 할인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 올레샵에 중고폰 직거래 장터를 마련하기로 했다. 또 온라인 매장에서도 소비자가 구입한 휴대전화를 지정 대리점에 24시간 내 배송해 주고 365일 24시간 1대1 예약 상담 서비스도 도입할 방침이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롯데百 프리미엄 온라인몰 연다

    오프라인 쇼핑의 강자, 롯데백화점이 온라인에 미래를 건다. 롯데백화점은 31일 신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2월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급 온라인 쇼핑몰 ‘롯데프리미엄몰’(가칭)을 연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의 오프라인 매장을 통째로 온라인으로 옮겨 놓는다는 발상으로 롯데백화점이 직접 운영한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조직개편에서 EC(e-Commerce) 부문을 신설하고 마케팅, 상품기획 등 분야에서 30명을 발탁해 아마존이나 재포스, 니먼마커스 등 세계적으로 이름난 온라인몰의 콜센터, 고객 데이터 축적·관리, 개인화 서비스 등을 집중적으로 연구해 왔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가격 경쟁력만 내세워 저가 제품을 범람시키고 반품·사후 서비스가 부실한 기존 온라인몰들과 차별화된 온라인몰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욕구가 높다.”면서 사업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계열사 온라인몰인 롯데닷컴이나 아이몰이 이월상품 등 주로 저가 제품을 취급하는 데 반해 롯데프리미엄몰에서는 현재 백화점 매장에서 팔고 있는 똑같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물리적 제약으로 매장에서 취급하기 불가능했던 고가·희귀 상품들도 다룰 예정이다. EC 부문의 조영제 부문장은 “국내에서 구할 수 없었던 주문 제작 자동차, 요트, 미술품 등도 상품 목록에 올라간다.”면서 “현재 백화점의 수준을 뛰어넘는 온라인 고급 백화점을 지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MD 구성이 90% 진행된 상태로 고가 수입 명품들도 입점이 계획돼 있다. 롯데백화점이 온라인사업에 집중하는 것은 오프라인 매장의 성장 한계 때문이다. 점포 확대 제약으로 오프라인 유통점은 매출 신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최근 시간·공간적 제약이 없는 온라인몰 시장은 급성장 중이다. 또한 미래 주요 고객층으로 부상할 젊은 고객들이 온라인쇼핑에 친숙하다는 점도 고려했다. 롯데백화점은 롯데프리미엄몰을 글로벌 쇼핑몰로 키울 방침이다. 국외 소비자를 위한 영문판을 따로 만들고 해외 배송서비스도 구축한다. 백화점 관계자는 “미국 유명 백화점인 니먼마커스는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몰 매출이 오프라인 규모를 앞지른다.”면서 “롯데프리미엄몰도 국내뿐 아니라 해외 소비자도 겨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짝’에 출연한 여자3호의 ‘말투,언행’ 놓고 인터넷에서 화제

    ‘짝’에 출연한 여자3호의 ‘말투,언행’ 놓고 인터넷에서 화제

     지난 4일 방송된 SBS 리얼리티쇼 ‘짝’에 출연한 여자 3호가 인터넷에서 화제다.  여자 3호는 온라인쇼핑몰 사장이자 모델. 네티즌들은 “긴 생머리의 그녀가 배우 이다해와 비슷하다. 조근조근한 말투에다 언행도 얌전하고 배려심 많아 보였다.”며 관심의 폭을 키우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한 남자들의 관심도 단연 여자 3호에게 쏠렸다.  ‘짝’은 대한민국 미혼 남녀의 짝을 찾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1주일 동안 가상으로 설정된 ‘애정촌’에서 자신의 반려자를 찾는 과정을 그린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아마존닷컴 입점 샘표식품 세계로

    샘표식품은 외국 소비자를 겨냥해 세계 최대 온라인쇼핑몰인 아마존닷컴(www.amazon.com)에 입점했다고 25일 밝혔다. 아마존닷컴은 1995년 설립돼 지난해 342억 달러의 매출을 올린 세계 최대 온라인쇼핑몰로, 입점 제품을 까다롭게 고르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샘표식품은 직매입 제품으로 선정돼 아마존닷컴에서 판매와 배송을 직접 맡는다. 현재 전통 장류인 간장, 된장을 비롯해 불고기소스, 갈비소스 등 40여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온라인쇼핑 식품매출 ‘쑥쑥’

    온라인쇼핑에서 심리적 장벽이 가장 높은 상품군으로 식품이 꼽힌다. 의류, 가전과 달리 안전과 신선도에 대한 잠재적 불신이 커 직접 보고 골라야 마음이 놓이는 소비성향이 짙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5년 새 발품을 파는 대신 모니터 앞에 앉아 장을 보는 풍토가 확산되고 있다. 25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국내 온라인쇼핑에서 식품군(e-식품) 매출이 지난 5년간 해마다 연평균 27.6% 성장, 2010년 2조 5000억원 규모의 거대시장을 형성했다. 비중은 아직 작지만 다른 상품 분야에 비해 성장률이 가장 높아 향후 5년 안에 시장 규모가 10조원이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해마다 원자재값 인상으로 식품가격이 고공행진을 하는 가운데 조금이라도 싸게 사려는 알뜰 소비자들이 늘고, 쇼핑시간이 부족한 ‘워킹맘’(일하는 여성)이 증가하면서 주문·배송이 편리한 ‘e-식품’ 시장이 성장한 것으로 분석된다. 온라인몰이 우수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쟁을 벌여 전반적인 신뢰도를 높인 것도 한몫 했다.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김태준 부사장은 “온라인에서 식품을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는 품질 안전성, 신뢰도 등에서 식품∙유통기업들이 기여한 부분이 크다.”며 “향후 e-식품 시장은 식품∙유통회사들의 끊임없는 투자와 확장으로 인해 폭발적인 성장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각 유통업체 온라인몰 역시 비식품 위주에서 탈피해 e-식품 쪽으로 비중을 높여가고 있다. 지난해 신세계 이마트는 이마트몰을 ‘신선식품의 아마존몰’로 만들겠다고 선언하고 전체 상품의 약 60%를 식품으로 꾸렸다.  옥션도 지난해 말 ‘마트 대신 옥션’ 코너를 대대적으로 개편한 데 이어 최근에 워킹맘을 겨냥해 일주일치 식단을 묶음 배송하는 서비스도 도입했다. 옥션의 경우 식품 매출은 전체 10% 이내지만 연간 40%가량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나에게 맞는 봄옷 인터넷 쇼핑법

    나에게 맞는 봄옷 인터넷 쇼핑법

    형광 분홍, 주황색 등 강렬한 원색의 봄옷을 인터넷 쇼핑으로 장만했다가 사진으로 본 것과 달라 낭패를 본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인터넷 쇼핑이 보편화됐지만 직접 입어 볼 수 없다는 문제는 여전히 극복하기 어려운 단점이다. 온라인쇼핑몰 스타일티바(www.styletiba.com)의 윤영희 실장이 성공적인 봄옷 쇼핑법을 소개한다. 먼저 자신의 피부 색깔과 맞는 옷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노란빛이 나는 피부가 많은데 여기에는 초록이나 파랑 같은 중성적인 느낌의 색깔이 잘 어울린다. 피부가 하얀 편이라면 분홍·주황 등 따뜻해 보이는 붉은 계열의 색깔이 좋다. 인디언 핑크처럼 어두운 분홍색보다는 꽃분홍처럼 채도가 높은 색깔이 하얀 얼굴에 생기를 더해 준다. 반대로 까무잡잡한 얼굴색의 소유자라면 채도가 높은 옷은 얼굴빛을 탁하게 보이게 하므로 푸른빛의 색깔이 시원한 느낌을 준다. 옷의 무늬는 체형의 단점을 가릴 수 있는 최고의 무기다. 무늬가 클수록 부피감을 더해 주므로 입체적인 기하학 무늬나 화려하고 큰 꽃무늬를 입으면 왜소한 체형을 보완할 수 있다. 반대로 체격이 크고 통통하다면 호피 같은 강한 느낌의 무늬는 피하는 것이 좋다. 작은 꽃무늬나 물방울과 같은 은은한 무늬가 체격이 작아 보이는 착시 효과를 낸다. 일교차가 큰 간절기인 봄날씨에도 어울리면서 지난해부터 꾸준히 인기 있는 유행 아이템은 야전 상의 스타일의 야상 점퍼다. 밀리터리 룩의 야상 점퍼는 세련되면서도 활동적인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봄 패션을 완성하는 트렌치코트는 올해 노랑, 분홍, 파랑 등 화사한 색깔에 물방울 등 귀여운 무늬가 들어간 것이 인기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3000억대 소셜커머스 시장 각축전 치열

    3000억대 소셜커머스 시장 각축전 치열

    지난해 급부상한 소셜커머스가 진화하고 있다. 대형 유통업체들이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들은 속속 소셜커머스를 도입하면서 한층 진일보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기존 소셜커머스 업체들은 이에 자극받아 차별화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소셜커머스는 하루 한 가지 상품에 한해 일정 인원이 모이면 반값 구매가 가능한 신개념의 쇼핑. 국내에선 지난해 5월부터 업체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며 시장이 급성장했다. 광고회사 HS애드는 최근 소비자보고서를 통해 올해 거래액이 30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소셜커머스 전문 코너 ‘해피바이러스’를 마련한 신세계몰은 이전보다 10% 증가한 하루 평균 100만명의 방문자를 맞고 있다. 올해 약 1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애경의 온라인쇼핑몰 AK몰도 지난 9일부터 ‘핫 클릭’(Hot Click)이라는 소셜커머스 서비스를 시작, 회원 등록자가 하루 평균 900명씩 늘어나 흡족해하고 있다. 편의점업체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 또한 새달 초부터 다음 소셜쇼핑과 손잡고 먹거리 위주로 묶음 상품을 선보인다. 이에 따라 기존 업체들도 차별화에 머리를 싸매고 있다. 티켓몬스터(티몬)는 지난해 말 아름다운 가게와 같은 사회적기업들의 상품을 수수료 없이 중개, 판매해 인지도를 높였다. 앞으로 2주일에 한 번씩 사회적 기업의 제품들을 꾸준히 올릴 계획이다. 위메크프라이스(위메프)는 지난해 말 특정 업체에 일주일 통째로 플랫폼을 제공하는 ‘브랜드위크’를 진행하기도 했다. 당시 수입 자동차도 판매해 화제가 됐었다. 두 업체 모두 최근엔 전국적으로 몸집 불리기에 몰두하고 있다. 티몬은 서비스 지역을 더욱 세분화해 지역 상권·소비자들과의 밀착도를 높여가고 있다. 위메프 또한 대구·경북 지역의 소셜커머스 업체를 인수해 전국적으로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소셜커머스 업체에 대한 가장 큰 불만은 환불. 이를 노려 쿠팡은 구매 후 단순 변심일 경우 7일 이내 환불, 사용 후 문제 있는 경우 3개월 이내 취소 규정을 발 빠르게 마련하고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온라인쇼핑협회장 이기형씨

    한국온라인쇼핑협회는 22일 정기총회를 열어 이기형 인터파크 회장을 신임 협회장으로 선임했다. 제5기 임원진은 전체가 6기로 재선임됐고, 이성준 11번가 대표만 이사로 새로 뽑혔다.
  • ‘행복플러스 가게’ 역대 최다 매출

    서울시는 2007년부터 운영 중인 장애인 생산품 판매시설인 ‘행복플러스 가게’가 지난해 역대 최대인 9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2009년 80억원보다 21% 성장한 것이다. 첫해인 2007년에는 46억원, 2008년엔 53억원이었다. 행복플러스가게는 양천구 목동점과 지하철 1호선 시청역점, 5호선 공덕역점 등 모두 세곳에서 운영 중이며, 복사용지와 생활용품, 액세서리 등 장애인 생산품을 일반 시민에게 판매하고 있다. 상품별 매출은 복사용지 50억원, 화장지 20억원, 사무용품 6억원, 종이컵 3억원 등으로 주요 고객은 공공기관 종사자로 나타났다. 특히 시청역점과 공덕역점은 매출이 2009년 5800만원보다 491%나 증가한 3억 4300만원을 기록했다. 공공기관 구매에만 의존하던 장애인생산품이 일반 시장에 나와서도 경쟁력을 갖췄다는 희망 섞인 결과여서 관계자들은 반기고 있다. 시는 장애인생산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올해 품질보증제도를 새롭게 도입하고, 차량을 통한 ‘팝업스토어’(이동전시판매장)를 운영해 직접 소비자를 찾아갈 계획이다. 정기 음악회 개최 등 소비자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 방안도 찾고 있다. 현재 목동 행복플러스 카페에서는 다양한 연주자들이 13회에 걸쳐 작은 콘서트를 열어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올해에도 많은 연주자들을 초청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하는 공간을 늘릴 예정이다. 이정관 복지건강본부장은 “행복플러스가게의 정착을 위해 꾸준한 프로그램개발과 공동브랜드 사용, 운영 노하우 전수 등을 위해 노력하고 온라인쇼핑몰도 대폭 개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애인생산품은 홈페이지(www.ablemark.or.kr) 또는 전화(1666-1030)를 이용해 구매할 수도 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네이버, 옥션·G마켓에 도전한다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이 연내 오픈마켓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NHN은 9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인 NHN비즈니스플랫폼(NBP)에서 오픈마켓형 구조의 서비스를 올해내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NHN은 “일부 거대 오픈마켓 사업자들이 판매자들의 상품정보 제공을 중단하는 등 시장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면서 “검색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판매자들이 상품 정보를 네이버에 직접 등록할 수 있는 오픈마켓 형식의 플랫폼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서비스 모습에 대해서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업계 안팎에서는 NHN이 오픈마켓 등 온라인쇼핑 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 것이라는 관측이 끊이지 않았다. 네이버는 이미 지난달부터 지식쇼핑 공식대행사를 통해 개인 판매자들이 미니숍 형태로 판매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인터넷 업계의 큰 손인 NHN이 오픈마켓 시장에 진출하게 되면 시장의 절대강자인 옥션·G마켓,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SK의 11번가와 일전이 불가피하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기존에 네이버가 입점 형태의 쇼핑몰을 여러차례 시도했지만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면서 “기존 업체들의 영향력이 워낙 커서, 일반적인 아이디어로는 성공하기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신문 인터넷뉴스 event@seoul.co.kr  
  • 주요 대기업 경력직원 채용 봇물

    주요 대기업 경력직원 채용 봇물

    올해 경기가 활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면서 삼성과 LG를 비롯한 주요 기업들의 경력 사원 채용이 잇따르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삼성SDS, 삼성물산, 삼성석유화학, 삼성테크윈 등 5개 삼성 계열사들은 오는 6~28일 그룹 채용사이트(dearsamsung.com)를 통해 적게는 수십명에서 많게는 수백명까지 경력사원을 뽑는다. 채용분야는 연구개발과 설비기술, 설계, 구매, 영업 등이며 회사별로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삼성은 실업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위해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인 2만 5000명의 채용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 가운데 5000명을 경력사원으로 뽑겠다고 밝힌 바 있다. LG그룹도 설을 앞두고 계열사별로 경력직 인재 영입에 나서고 있다. LG상사는 6일까지 금융, 회계, 석탄개발, 비철영업 등 지원부문에서 일할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관련 직종에서 3~10년 이상 경험을 갖춘 자로, 관련 전공이나 외국어 능력을 보유한 지원자를 우대한다. 입사 희망자는 회사 홈페이지(lgicorp.com)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LG전자도 오는 6~13일 자사 채용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해외법인 영업 및 정보기술(IT)·신재생에너지 기술 인력을 모집한다. 애경그룹 유통부문은 10일까지 백화점(AK플라자), 외식사업, 온라인쇼핑몰(AK몰) 등 3개 부문에서 일할 경력사원을 뽑는다. 전공이나 학력 제한은 없으며, 채용 홈페이지(recruit.akmembers.com)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recruit_retail@aekyung.kr)로 보내면 된다. 코오롱건설은 10일까지 플랜트 및 건축설비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관련 분야 최소 3년 이상의 경력이 필요하며, 관련 자격증 및 영어회화 가능자는 우대한다. 회사 채용 홈페이지(dream.kolon.com)에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스마트기기 열풍에 관련된 IT기업들의 경력사원 모집도 눈에 띈다. NC소프트는 11일까지 ‘스마트폰·패드’ 관련 게임 기획자를 모집한다. 게임기획에 참여해 3~10년의 경력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입사지원서는 NC소프트 홈페이지에서 작성하면 된다. 안철수연구소도 스마트폰용 모바일 프로그램 개발자를 채용한다. 특히 플랫폼 개발 경험자와 보안 개발 경험자를 우대한다. 7일까지 안철수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서를 접수한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한파 엎친데 설대목 덮쳐… 대파값 1주일새 20%↑

    한파 엎친데 설대목 덮쳐… 대파값 1주일새 20%↑

    28일 오전 설 차례상 장을 보기 위해 서울의 한 대형마트를 찾은 30대 후반의 주부 장혜원씨는 가격을 확인할 때마다 입을 다물지 못했다. 특히 지난주 산 대파(700g)의 가격이 3980원으로 그동안 20% 이상 오른 것을 보고 “(물가에) 적응이 안 된다.”고 고개를 저었다. 한파와 폭설로 출하량이 줄어든 채소와 과일은 설 명절이 다가오면서 수요가 늘어 가격이 더 오를 가능성이 크다. 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배추(1㎏) 도매가는 최근 1380원으로 전년에 비해 171%나 뛰었고, 대파(1㎏) 역시 3800원으로 151%나 비싸졌다. 차례상에 올릴 전이나 꼬치 등 다른 음식을 만들 재료들을 아직 담지도 못하고 여남은 개 물건만 카트에 담았을 뿐인데 가격은 20만원을 훌쩍 넘어버렸다. 각종 기관과 단체에서 올 설 차례상(4인가족) 비용이 19만~24만원대로 예상했지만 장씨는 “언제나 그렇듯 설이 다가올수록 채소와 과일값이 계속 오르기 때문에 장 보는 비용은 더 뛴다.”고 말했다. 게다가 설 명절 집을 찾아오는 가족, 친지와 밥상을 차릴라치면 30만~40만원어치 장을 봐야 할 형편이라는 것이다. 신세계이마트에 따르면 설 음식에 필요한 재료 가운데 대파가 지난해 1680원에서 3980원으로 무려 136.9%나 뛰었다. 제수용 배(3개들이)는 7880원에서 9800원으로 24.4%로 올랐고, 조기는 4200원에서 4980원으로 18.6% 상승했다. 조류인플루엔자의 영향으로 계란도 1800원에서 2250원으로 25% 비싸졌다. 구제역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할인전이 진행 중인 국거리 한우(100g)가 전년에 비해 20% 저렴해진 게 그나마 위안이다. 이렇듯 연일 뜀박질하는 설 물가에다 전례 없는 한파로 장을 보는 풍속도도 바뀌고 있다. 원재료를 직접 사서 제수음식을 장만하는 것보다 조리된 음식을 사는 게 되레 경제적으로 이득이라는 주부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손맛 좋기로 소문난 동네 반찬가게들은 주문 폭주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으며, 이마트 등 대형마트들도 지난해보다 모둠전, 나물류 등의 준비물량을 30%나 늘렸다. 홈플러스도 갈비찜 세트 등 간편 조리식 제품을 15% 늘렸다. 경기 일산의 아파트촌에 위치한 한 반찬가게는 “지난해보다 예약 손님이 20~30% 늘어난 것 같다.”며 “주문량을 소화하느라 평소보다 늦은 오후 9시까지 문을 열어놓고 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지속되는 한파에 안방에서 클릭 한번으로 제사상을 마련하려는 주부들로 온라인쇼핑몰이 특수를 누리고 있다. 옥션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모둠전 판매량이 지난해 설 때보다 32% 증가했다. 반조리 상태의 3만원대 모둠전과 4만원대 완제품 모둠전이 인기 제품이다. 직장에 다니는 주부 강현희씨는 “나물과 모둠전 세트, 과일, 고기 등을 온라인몰에서 미리 주문해 부산 시댁으로 배송 신청해놨다.”면서 “시어머니도 처음엔 정성이 부족한 것 아니냐고 꺼리셨지만, 시간은 물론 손품도 아낄 수 있는데다 무엇보다 훨씬 저렴해서 좋아하신다.”고 말했다. 각종 음식에 양초, 상까지 포함된 차례상 세트도 판매가 늘고 있다. G마켓은 2006년부터 맞춤차례상을 판매해 왔다. 매년 명절 때마다 판매량이 평균 10%씩 꾸준히 증가했는데 설을 앞둔 최근 한달간 주문량이 지난해 설 때보다 35%나 껑충 뛰었다. G마켓에서 팔리는 13종 음식으로 구성된 4인용 차례상이 13만 9000원, 7~8인용은 17만 9000원이다. 옥션에서 파는 최대 10인용 제사상은 27만원대다. 이진영 G마켓 건강가공식품팀장은 “온라인몰의 맞춤차례상은 직접 재료를 사서 하는 것보다 최고 30%까지 저렴해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고물가에다 명절에 대한 인식이 변하면서 올 들어서는 40~50대 주부들의 이용도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유통플러스]

    AK 책 읽어주는 책꽂이 판매 애경그룹의 온라인쇼핑몰 AK몰(www.akmall.com)에서 ‘책 읽어주는 책꽂이’를 판매한다. 이 책꽂이는 전자태그(RFID) 칩과 무선을 통해 식품, 동물, 사물 등 다양한 개체의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차세대 인식 기술이 장착된 제품으로 RFID 칩이 들어 있는 책을 대면 자동으로 책을 읽어준다.재질, 디자인, 크기에 따라 45만~290만원대다. 청정원 프리믹스 ‘리올’ 출시 대상 청정원은 프리믹스 브랜드 ‘리올’을 선보였다. 리올은 ‘우리 밀과 쌀로 올바르게’라는 의미로 무농약 재배를 인증받은 우리밀과 국산 쌀을 주원료로 한다. 호떡, 쿠키, 머핀, 핫케이크, 파운드케이크 믹스 등 8종 제품으로 출시했다. 제품 포장지에 QR 코드가 새겨져 있어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친환경 인증서와 동영상 레시피 등의 정보를 볼 수 있다. 각 3600원. 로이드, 미끄럼 방지 남성화 신사화 ‘로이드’가 겨울철 눈길, 빙판길에서의 미끄럼 방지를 위한 스파이크화를 출시했다. 최고급 소가죽을 사용한 날렵한 디자인의 정통 남성화지만 바닥창에 걸림쇠 역할을 하는 스파이크가 부착돼 있다. 39만 9000원. 네이처, 고보습 4종 화장품 네이처 리퍼블릭은 집중적 수분 공급이 필요한 여성을 위해 고보습 라인 ‘슈퍼 히알루론 3000’ 4종을 내놨다. 히알루론산은 효모에서 추출한 천연 보습제로 피부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해 피부를 촉촉하고 탱탱하게 유지시켜 준다. 토너, 에멀션, 에센스, 크림 등 총 4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쫀득한 수분 젤형이 특징인 크림은 두껍게 얼굴에 도포해 팩 대용으로 사용해도 좋다.
  • 온라인쇼핑몰 ‘횡포’ 꼬리 잡히나…檢, G마켓 압수수색

    온라인쇼핑몰 ‘횡포’ 꼬리 잡히나…檢, G마켓 압수수색

    그동안 승승장구해 오던 온라인 쇼핑몰인 G마켓이 ‘검찰의 칼날’을 받게 됐다. G마켓은 지난 해 3143억원의 매출액을 올리면서 업계 1위를 지키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차경환 부장검사)는 24일 ‘이베이 G마켓’이 경쟁사와 상품 공급업체 사이의 거래를 방해하는 등 불공정거래 행위를 한 혐의를 포착하고 이 회사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검사와 수사관들을 서울 강남구 역삼동 G마켓 본사로 보내 상품거래 내역서와 회계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다. 검찰에 따르면 G마켓은 경쟁 업체인 ‘11번가’를 견제하기 위해 의류 등 특정 분야의 판매자에게 11번가에 공급하는 상품가격을 인상하도록 압력을 행사했다. 또 판매자들에게 자사 할인쿠폰 발급과 기획전 참가 자격을 빌미 삼아 반강제적으로 11번가에 상품 공급을 중단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판매자들은 G마켓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은 할인쿠폰과 기획전을 이용해 막강한 권한을 행사하고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소수의 회사가 온라인 마켓을 독과점 하고 있는 상황에서 할인쿠폰을 받지 못해 가격 경쟁에서 뒤쳐지거나 물건을 많이 팔 수 있는 기획전에서 빠지게 되면 매출이 급감하기 때문에 판매자들은 대형 쇼핑몰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는 것. 특히 업계 1위인 G마켓에서 상품을 팔지 못할 경우 엄청난 타격을 입기 때문에 판매자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요구를 들어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검찰은 압수한 서류들을 분석해 G마켓의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구체적인 단서를 확보한 뒤 업체 임·직원을 소환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계획이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해 12월 11번가로부터 “G마켓이 시장 지배적인 지위를 남용해 상품 공급업체와의 거래를 방해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를 벌였다.  또 국세청은 최근 G마켓이 거액의 부가세를 탈루한 정황이 있다는 감사원의 지적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감사원 관계자는 “국세청에 대한 감사과정에서 G마켓이 지난 5년간 발행한 할인쿠폰으로 할인된 금액을 매출액에서 누락시키는 방법으로 약 600억원의 부가세를 탈루한 정황이 있으나 관할 세무서가 이를 그대로 방치해 온 것으로 의심돼 국세청에 점검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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