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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동돌봄쿠폰 40만원 지급…어디서 사용할 수 있나?

    아동돌봄쿠폰 40만원 지급…어디서 사용할 수 있나?

    전액 국비로 지원문자 메시지로 안내 및 확인 13일 보건복지부는 아동수당을 받는 아동의 보호자 약 177만명(아동 수 기준 약 230만명)에게 ‘아동 1인당 40만원’의 아동돌봄쿠폰 돌봄포인트를 지급한다. 아동돌봄쿠폰은 보호자의 아이행복카드 또는 국민행복카드로 돌봄포인트가 지급됐다. 돌봄 포인트를 받은 보호자는 이날부터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아동돌봄쿠폰 돌봄포인트는 농협, 롯데, 비씨(우리, 기업, 농협, SC제일, 대구, 부산, 경남, 전북, 광주, 제주, 우체국, 수협, 신협 등 13개 참여 은행사 포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KB국민 등 주요 카드사를 통해 지급된다. 전액 국비로 지원하는 아동돌봄쿠폰은 전국 총 197개 시군구(아동 수 기준 94.7%)에서 돌봄포인트로 지급한다. 나머지 32개 시군구에서는 종이상품권 또는 지역전자화폐로 준다. 아동돌봄쿠폰이 지급된 보호자에게는 카드사와 보건복지부가 사용방법 등을 문자메시지로 안내한다. 돌봄포인트 배정 카드를 분실한 보호자는 해당 카드사에서 카드를 재발급받아 포인트를 사용하면 된다. 아이행복카드 또는 국민행복카드가 있으나 이날 지급 받지 못한 보호자 약 5만 명(약 2.4%)은 개별 문자안내를 거쳐 16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복지로(www.bokjiro.go.kr)나 주민센터에서 사용희망 카드를 선택하도록 하고 23일 돌봄 포인트를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아이행복카드 또는 국민행복카드를 가지고 있지 않아 선불카드인 기프트 카드를 신청할 필요가 있는 약 8만 명(약 3.9%)은 복지로와 주민센터 등에서 신청을 계속 받고, 5월 초 기프트카드를 배송할 계획이다.아동돌봄쿠폰, 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나? 아동돌봄쿠폰은 대형 마트와 유흥업소는 사용 불가다. 대형 온라인쇼핑몰 등 일부를 제외하고 일반 카드 사용이 가능한 전통시장, 동네마트(하나로마트 포함), 주유소, 병·의원, 음식점, 서점 등 대부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앞서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경정예산으로 1조500억 원의 한시 지원 예산을 확보해 이 중 약 9200억원(전체예산의 약 88%, 전자상품권 지역 기준 93.4%)을 아동돌봄쿠폰 돌봄 포인트로 지급한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마스크 빨아 다리미질” 코로나 비극 담은 ‘우한일기’

    “마스크 빨아 다리미질” 코로나 비극 담은 ‘우한일기’

    “N95 마스크만이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N95 마스크를 구할 수 없다. 집에서 마스크를 빨아 다리미로 소독해 다시 써야 한다. 비참하다.”(1월 28일) “(중국 정부가 우한 봉쇄 해제를 발표하자) 그간 나는 훌륭하게 싸웠고 달릴 길을 다 달렸으며 믿음을 지켰다.”(3월 24일) 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참상을 폭로한 일기를 온라인에 게재해 논란을 일으킨 작가 팡팡이 그간 쓴 내용을 묶어 책으로 출간한다. 9일 글로벌타임스는 팡팡이 쓴 ‘우한 일기’가 오는 18일 미국 발간을 앞두고 온라인쇼핑 사이트 아마존에서 예약판매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 발병 뒤 쓴 60편의 일기를 모은 이 책은 미 최대 출판사인 하퍼콜린스가 펴냈다. 팡팡은 우한에 거주하는 65세 작가로 루쉰문학상 등을 수상한 실력파다. 그는 중국 정부가 우한을 봉쇄한 직후인 1월 25일부터 지난달 24일까지 60편의 글을 올렸다. 코로나19로 가족을 잃은 우한 주민들의 고통과 슬픔, 열악한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한 의료진의 희생과 인간애 등을 솔직하게 기록했다. 감염병 확산 초기 소극적으로 대처하다 사태를 키운 정부와 이를 묵인한 언론을 강하게 질타하기도 했다. 중국 당국은 한때 그의 글을 온라인에서 삭제했다.글로벌타임스는 당시 팡팡의 일기가 중국에서 찬반양론을 일으켰다고 전했다. 일부 누리꾼은 “우한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알게 해줬다”며 그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하지만 비판자들은 “팡팡이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전해 들은 말로 불안을 조장하고 우한의 어두운 면만 부각시켰다”고 말했다. 이 신문 편집장 후시진은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서 팡팡의 ‘우한 일기’ 영문판 출간에 대해 “많은 사람이 불편해한다. 이는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평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택배 알림 문자에 ‘종이상자 분리 배출 방법’도 전송된다

    택배 알림 문자에 ‘종이상자 분리 배출 방법’도 전송된다

    “택배 종이상자는 택배전표, 테이프 등 이물질을 제거한 후 접어서 배출해 주세요.” 코로나19 사태로 전자상거래 확대에 따라 종이상자 등 운송포장재가 급증하면서 재활용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기업들이 분리 배출 활성화에 동참한다. 환경부는 9일 우체국과 CJ대한통운 등 5개 물류회사와 쿠팡·인터파크·롯데홈쇼핑 등 13개 온라인 유통사, 한국통합물류협회·한국온라인쇼핑협회·대한에스엔에스(SNS)운영자협회 등과 운송포장재 올바른 분리 배출 활성화를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다고 8일 밝혔다. 협약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별도 협약식 없이 서면으로 진행된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2월 온라인 구매 거래액은 11조 961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9조 6073억원)에 비해 24.5% 증가했다.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집계한 2월 택배 물량도 2억 4255만개로 지난해 같은 달(1억 8423만개)에 비해 31.7% 늘었다. 협약은 택배 종이상자 등 운송포장재 재활용 촉진을 위한 것이다. 업체들은 수거와 선별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분리 배출 방법을 안내하기로 했다. 주문·택배 발송 시 소비자용 문자(알림)에 분리 배출 방법을 추가하고, 택배 운송장에도 이를 부착한다. 환경부는 온라인 구매 확대로 가정에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이 늘어남에 따라 포장폐기물 발생을 원천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제조사가 마트에 공급하는 물품이나 가정에 배달·설치해 주는 가전제품에는 종이박스가 아닌 다회용 박스를 사용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또 종이박스에 생산자책임재활용(EPR)제도를 적용하는 제도 개선 등도 검토하고 있다. 가격 하락으로 인한 수거 거부 등 폐기물 대란 재발 방지를 위해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판단이다. 이채은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장은 “규제를 통한 강제가 아니라 폐기물 발생을 줄이려는 행동 변화로 환경오염을 줄이고 재활용을 촉진할 수 있다”면서 “전표·테이프 등 이물질이 제거되지 않은 종이상자가 소각·매립되지 않도록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경남도, 코로나19로 실직한 청년에 희망지원금 100만원

    경남도, 코로나19로 실직한 청년에 희망지원금 100만원

    경남도는 코로나19로 시간제·아르바이트 등 단기 일자리에서 비자발적으로 해고돼 실직한 도내 청년 3000명에게 청년희망지원금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경남 도내에 주소를 둔 만 18세에서 39세 이하 청년이다. 지난 1월 20일부터 신청 일까지 최소 1개월 이상 근무 하다가 실직된 사실이 확인되는 실업급여를 받지 못하는 실직 청년이다. 서울 등 다른 시도에 있는 사업장에서 근무하다 실직된 청년도 나이와 주민등록, 실직 요건 등이 충족되면 지원 받을 수 있다. 희망지원금은 한달에 50만원씩 2개월 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경남도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기프트카드로 지급할 예정이다. 기프트카드는 경남도에 소재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가게 등에서 오는 9월 30일까지 사용 할 수 있다. 대형유통마트, 백화점, 온라인쇼핑, 사행성 업종 등에는 사용이 제한된다. 신청은 오는 8일부터 5월 8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시군 일자리담당 부서에서 자격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한 뒤 지급한다. 희망지원금 예산은 30억원 규모로 도와 시군이 5대 5 비율로 부담하며 추경에서 긴급 편성해 시행한다. 차석호 경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일자리를 잃고 아르바이트 자리도 찾기 어려운 처지에 있는 청년들이 좌절하지 않고 사회진입활동을 계속하는데 희망지원금이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는 희망지원금 해당 기간에 실직한 청년이 아닌 일반적인 미취업상태에 있는 청년은 오는 17일까지 모집하는 경남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드림카드)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 일자리경제과(055-211-3331)와 각 시·군 일자리부서로 문의하거나 도, 시·군 홈페이를 참고하면 된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코로나 영향받은 온라인 쇼핑…배달음식 늘고, 레저·여행 줄고

    코로나 영향받은 온라인 쇼핑…배달음식 늘고, 레저·여행 줄고

    코로나19 영향의 확산으로 사람들이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신선식품, 간편조리식을 주문해 먹는 비중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온라인쇼핑 총거래액은 11조 9618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4.5% 증가했다. 상품군별로 농축산수산물(103.7%), 음식서비스(82.2%), 음식료품(71.0%)의 거래액이 특히 급증했다. 코로나19로 소비형태가 변화하면서 신선식품, 간편조리식, 배달음식을 찾는 비중이 늘어난 까닭이다. 재택근무나 자가격리로 가정 내 생활이 증가하면서 세정제, 휴지, 세제 등 생활용품 거래도 52.8% 증가했다. 이 외에 최근 고급가전과 소형가전 구매와 신형 휴대전화 출시 등으로 가전·전자·통신기기 분야는 38.6% 증가했다. 이에 반해 야외 활동과 관련된 품목은 일제히 하락했다. 영화관람 등 문화 및 레저서비스, 대중교통을 포함한 여행 및 교통서비스는 각각 60.0%, 46.2% 줄어들었다.모바일을 이용한 쇼핑도 많아졌다. 모든 온라인쇼핑 가운데 모바일쇼핑 비중은 68.1%로, 전년 동월 대비 3.5%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음식서비스(94.3%)와 e쿠폰서비스(89.4%), 아동·유아용품(78.1%) 품목에서 모바일쇼핑 비중이 가장 높았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쇼핑앱 끝판왕 ‘롯데ON’… 배송·검색·추천기능 ‘혁신’

    쇼핑앱 끝판왕 ‘롯데ON’… 배송·검색·추천기능 ‘혁신’

    하루 동안에도 수많은 앱이 쏟아져 나온다. 마스크 알리미처럼 실생활에 도움 되는 앱이 있는가 하면 그다지 필요 없는 앱도 있다. 다음달 말 롯데쇼핑이 통합 쇼핑앱 ‘롯데온(ON)´을 선보인다. 롯데 계열 7개 쇼핑몰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고 상품 가짓수를 대폭 늘려 ‘이거 하나면 온라인쇼핑이 끝난다’는 것이 롯데쇼핑 측의 설명이다. 과연 롯데온은 필수 앱의 조건을 갖췄을까. 롯데쇼핑 관계자는 “롯데온은 쇼핑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로감을 줄이고,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을 쉽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이런 소비자 중심형 서비스의 핵심에는 AI 빅데이터 분석 기술이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쇼핑 관계자의 말을 통해 롯데온의 장점을 5문 5답으로 좀 더 자세히 알아봤다.Q1. 롯데온, 그게 뭐야? “롯데 갈 때 쓰면 좋다. 롯데 아닌 것도 추가됐다. 아무튼 쇼핑은 모두 모아 놓았다.” 롯데온은 롯데그룹 7개 온라인쇼핑몰(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슈퍼·롯데닷컴·롭스·롯데홈쇼핑·롯데하이마트)을 로그인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오픈마켓의 장점을 일부 차용해 롯데가 아닌 업체의 상품도 입점해 있다. 쇼핑 가능 품목은 최대 6배로 늘어났다. 롯데 하면 생각나는 빠르고 편리한 엘페이와 엘포인트까지 롯데온에서 한 번에 결제·적립이 가능하다. 계산대 앞에서 이 앱 켰다 저 앱 켰다 하는 바람에 기다리는 뒷사람들의 따가운 눈총 좀 맞아본 사람이라면 롯데온을 적극 추천한다. 온라인쇼핑만 되는 건 아니다. 전국에 거미줄처럼 깔린 1만 3000여 곳의 롯데 매장 알리미 역할도 한다. 예컨대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에 휠라 매장이 몇 층에 있는지 알고 싶다면 롯데온 오른쪽 상단의 ‘매장ON’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량리점에 가는 지도까지 자세히 알려준다. Q2. ‘최애’ 아이템 찾기 쉬워? “색상이나 사이즈 등을 지정하면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준다.” 온라인 쇼핑을 어렵게 하는 요인 중 하나는 상품을 사더라도 많은 판매자의 상품이 두서없이 중복 노출돼 상품의 정확한 비교가 어렵다는 점이다. 롯데온은 같은 사양의 상품은 무조건 하나로 묶어버린다. 한가지 대표 상품의 가격이나 배송비, 판매자별 혜택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줘 비교가 수월하다. 덕분에 온라인 쇼핑 시간을 줄일 수 있다. 검색자의 취향에 따라 상품 조건을 달리한 세밀한 비교도 가능하다. 상품의 색상이나 사이즈 등 세부 옵션을 선택하면 이를 반영한 판매자별 정보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보여준다. 롯데온이 제공하는 일목요연한 상품 비교 서비스는 1개의 대표 상품을 1개의 코드로 분류하는 ‘1물(物) 1코드’ 방식을 채택한 덕분이다.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롯데슈퍼, 롭스 등의 온라인몰마다 존재했던 콜센터도 통합·운영돼 상담 대기시간도 줄었다.Q3. 주문하고 금방 받을 수 있어? “배송 시간을 1시간까지 줄였다. 매장에서 직접 찾아가면 30분 만에도 가능하다.” 롯데온의 서비스 시간은 소비자가 현존하는 ‘지금´에서 시작한다. 소비자는 롯데온을 통해 ‘바로배송’, ‘당일배송’, ‘새벽배송’, ‘바로픽업’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원하는 상품을 ‘겟’ 할 수 있는 시간·방식을 소비자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완벽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졌다. 이는 롯데온이 전국 1만 3000여개 오프라인 매장과 연동되기 때문이다. 롯데온을 통해 주문한 뒤 1시간~1시간 30분이면 주문한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집 근처 ‘롯데마트풀필먼트 스토어’에서 주문 즉시 상품을 패킹해 바로 보내주기 때문이다. 직접 찾으러 가면 30분 만에도 픽업이 가능하다. 예컨대 당장 저녁 찬거리를 준비 못 했다면 퇴근길 회사 엘리베이터에서 주문하고 지하철역으로 집에 가는 길에 있는 바로픽업 매장에 들러 찾아가면 끝이다. 신선식품 장보기가 필요하다면 전국 14곳에 있는 롯데슈퍼의 온라인 프레시센터를 통해 새벽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Q4. 할인 문자 자꾸 오는 거 아니야? “내가 사려고 했던 상품만 추천해준다.” 의미 없는 열 할인쿠폰보다 ‘심쿵’ 아이템 하나가 낫다. 롯데온은 내가 샀으면 했던 헤드셋을 찾아서 보여준다. 롯데를 이용하는 3900만 회원의 구매 데이터가 연동되기 때문이다. 자신과 비슷한 취향을 지닌 소비자가 어떤 상품을 샀는지 AI가 분석해서 다음 구매리스트를 예측해주는 방식이다. 롯데온의 개인화 추천 시스템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뛰어넘는 것이 장점이다. 가령 구매자가 롯데백화점 오프라인 매장에서 수영복을 사고 롯데마트에서 선크림을 샀다면 롯데온에서는 물놀이용품이나 여행 캐리어 등을 추천해주는 식이다. 이렇게 온·오프라인의 경계 없는 상품 추천이 가능한 이유는 지난해부터 온·오프라인 유통계열사가 가진 고객 빅데이터를 통합한 시스템을 구축했기 때문이다. 소비자에게 필요한 상품을 적시에 제안해주는 진정한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해졌다.Q5. 무엇보다 제품값이 싸야지! “다른 쇼핑몰과 비교해 최저가 또는 비슷하다. 롯데오너스 회원이 되면 할인율과 적립률이 동시에 올라간다.” 롯데온에는 롯데 상품과 롯데가 아닌 상품이 함께 입점해있다. 다양한 상품이 함께 공존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경쟁 구도가 형성된다. 또한 롯데온은 기존 롯데 계열 쇼핑몰보다 최저가가 많은 편이다. 업계 최저가를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 가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AI가 실시간으로 가격을 조사해 담당 MD가 이를 조정할 수 있도록 알림을 주는 방식으로 최저가를 맞춘다. 롯데온은 유료회원제를 운용하기도 한다. 한 달 2900원 또는 연 2만원을 내면 ‘롯데오너스’ 회원제에 가입할 수 있다. 회원이 되면 할인율도 올라가지만 엘포인트 적립률도 늘어난다. 7개사 온라인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무료배송 쿠폰 14장과 할인쿠폰팩도 제공된다. 엘포인트는 전국의 롯데그룹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신용카드사와 연계 진행하는 청구할인 이벤트까지 이용하면 할인과 적립을 중복해서 받을 수 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삼성카드, 교육비 지출 많은 기혼 여성 위한 ‘삼성카드 5 V4’

    삼성카드, 교육비 지출 많은 기혼 여성 위한 ‘삼성카드 5 V4’

    ‘삼성카드 5 V4’는 자녀의 교육비 지출이 큰 여성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녀 교육비 등 지출은 많지만 여러 혜택을 알뜰하게 활용하려고 노력하며, 영화나 해외여행을 꾸준히 누리는 30~40대 기혼 여성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혜택을 구성했다. 생활 필수영역 할인 서비스로는 ▲교육 5% 결제일 할인 ▲할인점·온라인쇼핑몰·해외·병원·약국·커피·제과 2% 결제일 할인이 있다. 또한 영화 1만원 할인과 공항 라운지 무료 혜택을 제공하며, 놀이공원 및 워터파크를 할인해준다. 아파트 관리비, 도시가스, 4대 보험, 통신비, 전기요금, 렌털료, 넷플릭스의 월 자동납부 금액을 합산해 10만원당 1000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생활비 자동납부 혜택도 제공한다. 연회비는 3만 9000원.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코로나19로 온라인 유통 매출 사상 최대폭 증가

    코로나19 사태로 외출을 삼가고 집에만 머무르는 이른바 ‘집콕’ 생활로 인해 지난달 주요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역대 최대폭 증가했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주요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4.3% 증가했다. 2016년 6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통계를 개편한 이후 온라인 부분 최대 증가율이다. 품목별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이나 외식을 삼가면서 온라인쇼핑을 통한 먹거리 배송 수요가 늘어 식품 매출이 92.5% 급등했다. 마스크를 비롯한 위생상품 판매도 늘면서 생활·가구 매출은 44.5% 증가했고, 아동·유아(40.6%), 도서·문구와 화장품(이상 37.5%), 가전·전자(26.0%) 등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반면 오프라인 유통업체는 울상을 지었다. 대형마트(-10.6%)와 화점(-21.4%)의 매출이 감소해 관련 통계 개편 이후 두번째로 큰 7.5%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다만 편의점과 기업형 준대형 슈퍼마켓(SSM)은 근거리 소비가 늘면서 각각 7.8%, 8.2% 늘었다.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크게 늘면서 온·오프라인을 합한 전체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9.1% 증가했다. 조사 대상 오프라인 유통업체는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각 3개사와 SSM 4개사 등 13개사이고, 온라인 유통업체는 이베이코리아, 11번가, 인터파크, 쿠팡, 이마트, 신세계, 에이케이몰, 홈플러스, 갤러리아몰, 롯데닷컴, 롯데마트몰, 위메프, 티몬 등 13개사이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한시가 급한 생계자금…대구시, 앞당긴게 다음달 10일

    한시가 급한 생계자금…대구시, 앞당긴게 다음달 10일

    늑장지급 항의에 쓰러진 권영진 대구시장총선 끝난 후 지급 방침에서 ‘6일’ 당겼다 대구시가 총선이 끝난 4월16일부터 긴급생계자금을 지급하려 했지만 한시가 급한 생계자금을 빨리 지급해달라는 요구가 빗발치자 시기를 앞당기기로 했다. 그러나 변경된 날짜 역시 다음달 3일부터 접수를 받아 10일부터 지급을 시작하는 것이어서 늑장지급 논란에서 벗어나기는 힘들어보인다. 대구시는 29일 코로나19 긴급생계자금 신청을 다음달 3일부터 접수해 10일부터 5월9일까지 한달간 지급한다고 밝혔다.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가구원 수에 따라 50만~90만원을 지급하는 긴급생계자금의 온라인 신청을 다음달 3일부터, 은행이나 농협,우체국,행정복지센터의 방문 신청은 6일부터 접수한다. 평일 신청이 어려운 시민은 토·일요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급 대상은 대구의 중위소득 100% 이하 58만6000여가구 중 45만9000여가구, 108만명이다. 이미 정부나 대구시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긴급복지지원 수급자, 실업급여 수급자, 코로나19로 14일 이상 입원 또는 격리된 사람 등 12만7000여가구와 정규직 공무원, 교직원, 공공기관 임직원은 제외된다. 월소득 175만7194원 이하 1인 가구는 50만원, 299만1980원 이하 2인 가구는 60만원, 387만577원 이하 3인 가구는 70만원, 474만9174원 이하 4인 가구는 80만원, 562만7771원 이하 5인 가구는 90만원을 받게 된다. 딱 한번만 지원되는 긴급생계자금은 50만원까지 선불카드로 나머지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선불카드는 대구·경북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쇼핑몰, 유흥업소, 사행업소,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는 쓸 수 없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가급적 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고,집에서 등기우편으로 수령하는 방법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대구시의 긴급생계자금 지급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방의원들의 모임인 대구민주자치연구회(파랑새)는 “목말라 죽어가는 대구 경제와 시민에게 당장 필요한 한 모금의 물과 같은 것이 긴급생계자금”이라며 “이달 말부터 지급하라”고 요구해왔다. 급기야 “긴급생계자금 지급이 늦다”고 따진 여당 소속 시의원과 마찰을 빚던 권영진 대구시장이 쓰러져 병원에 입원하기 일도 벌어졌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 수성구갑 후보는 이날 쓰러진 대구시장을 향해 “마지막으로 ‘건의’ 드린다. 은행 사정 다 봐주고, 구청장 의견 다 들어주는 게 지금 중요한 게 아니고, 중요한 건 시민의 생명”이라며 “얼른 일어나 관계자들을 불러모으시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방역은 부시장들과 대책본부에 맡기고, (긴급생계·생존자금 등은) 시장이 직접 챙기겠다고 하시라. 다른 시·도보다 하루라도 빨리 지급할테니, 시장을 믿고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안심부터 시켜달라”고 호소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갖고 싶은 욕실을 만나다’…대림통상(주), 창립 50주년 기념 ‘도비도스몰’ 론칭

    ‘갖고 싶은 욕실을 만나다’…대림통상(주), 창립 50주년 기념 ‘도비도스몰’ 론칭

    토탈 욕실 전문기업 대림통상(주)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자사의 온라인 쇼핑몰 ‘도비도스몰’을 오픈했다. 대림통상의 토탈 바스 브랜드 도비도스는 욕실 공간을 디자인하는 브랜드로써 입지를 다졌다. 이번에 오픈한 온라인 쇼핑몰 도비도스몰에서는 욕실인테리어를 위한 다양한 제품들과 기능성 샤워헤드, 수도꼭지, 비데, 위생도기, 샤워부스, 액세서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대림통상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제품들이 엄선돼 주력 상품으로 판매되는 만큼 소비자들은 보다 편하고 쉽게 정보를 얻고 구매를 할 수 있다. 제품뿐만 아니라 욕실 인테리어를 위한 패키지도 제공받을 수 있다. 도비도스의 부분 패키지는 최소한의 변화로 최대한의 효과를 낼 수 있는 효율성과 실속성을 자랑한다. 토탈 패키지를 통해서는 전문가가 제안하는 제품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디자인과 분위기의 욕실을 리모델링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 판매를 통해 소비자들의 접근성의 한계를 낮출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들은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해야 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실제 고객들의 후기들을 참고해 신뢰할 수 있는 정보들을 쉽게 얻을 수 있다. 온라인몰 안에는 욕실자재 직거래 커뮤니티도 마련돼 있다. 욕실자재 직거래 커뮤니티는 도비도스몰에 방문하는 모든 방문자를 대상으로 판매자와 구매자를 연결, 매매를 돕는 장이다. 해당 기능을 통해 누구나 판매자 또는 구매자가 될 수 있으며, 자유로운 매매를 통해 상호간 필요한 부분을 충족시킬 수 있다. 대림통상 관계자는 “도비도스몰을 통해 소비자들은 사용 공간 및 환경에 따라 적절한 제품을 선택해 ‘갖고 싶은 욕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토탈 욕실 브랜드로써 도비도스몰의 활성화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앞으로의 50년 역시 욕실환경에 새로운 혁신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림통상의 온라인쇼핑몰 ’도비도스몰’ 사이트에 접속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세 된 언택트 소비…지난해 간편 결제 하루 평균 600만건

    대세 된 언택트 소비…지난해 간편 결제 하루 평균 600만건

    온라인쇼핑 증가로 지급결제대행 규모 지난해도 성장간편송금서비스 하루 평균 2184억원 코로나19 영향으로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주목받는 가운데 지난해에도 온라인쇼핑의 증가로 전자지급결제대행서비스 규모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토스, 카카오페이 등 스마트폰을 이용한 간편송금 서비스의 하루평균 이용금액은 1년 만에 두 배 넘게 늘었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2019년중 전자지급서비스 이용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자지급결제대행(PG) 서비스 이용금액은 하루 평균 5467억원으로 1년 전보다 26.2% 증가했다. 이용 건수는 39.3% 늘어난 1200만건으로 집계됐다. PG는 전자상거래에서 구매자에게 받은 대금이 판매자에게 지급될 수 있도록 지급결제 정보를 송수신하는 서비스다. 온라인쇼핑이 늘어나면 PG 서비스 이용 규모도 커진다. 스마트폰에 충전한 선불금을 전화번호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송금하는 간편송금 서비스는 이용금액이 하루 평균 2346억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124.4% 증가한 수치다. 이용 건수는 249만건으로 76.7% 늘었다. 토스,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전자금융업자가 제공하는 간편송금 서비스의 이용금액 2184억원으로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했다. 아울러 공인인증서 없이도 비밀번호 등을 이용해 결제하는 간편결제 서비스도 성장세가 지속됐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정보·통신 분야뿐 아니라 SSG 페이 등 유통·제조 분야 간편결제 서비스도 이용건수와 금액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체 간편결제 이용금액은 하루 평균 1745억원으로 전년보다 56.6% 늘었다. 하루 평균 이용 건수는 44.0% 증가한 602만건으로 조사됐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기구 살균제를 손 소독제로…4억원어치 판매한 업주 입건

    기구 살균제를 손 소독제로…4억원어치 판매한 업주 입건

    기구 살균 소독제를 손 소독제로 허위 표시해 판매한 업자가 적발됐다. 또 보건당국의 인증을 받지 않은 중국산 전기 충전식 마스크에 KF94마스크와 같은 필터 기능이 있다고 광고한 업자도 경찰에 입건됐다. 강원지방경찰청은 약사법 위반 혐의로 모 업체 대표 A씨(50)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 김포시 모 업체 대표인 A씨는 코로나19 사태로 손 소독제의 수요가 크게 늘자 ‘기구 등 살균 소독제’로 신고된 제품을 의약외품인 ‘손 소독제’로 판매하기로 했다. 이에 지난달 3일부터 지난 9일까지 자신의 공장에서 생산한 살균 소독제 14만개를 손 소독제인 것처럼 허위 표시하는 수법으로 중간 유통업체에 1개당 3000원씩 총 4억원 상당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온라인쇼핑몰을 운영하는 중국인 B(38·여)씨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중국산 전기 충전식 마스크를 1개당 5만원씩 총 1075만원 상당을 판매했다. B씨는 마스크 판매 광고에서 해당 마스크가 KF94 필터 기능과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 KF 마스크 역시 의약외품으로 국민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약사법에 따라 설비 등 조건을 충족해 허가를 받아야 한다. 경찰은 이들이 시중에 판매한 손 소독제와 마스크의 인체 유해 여부에 대해 감정을 의뢰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마스크 싹쓸이’ 매크로 개발·판매 30대 덜미…사재기 동원

    ‘마스크 싹쓸이’ 매크로 개발·판매 30대 덜미…사재기 동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창궐에 잇단 마스크 품절로 많은 국민들이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불편을 겪은 가운데 온라인쇼핑몰 등에 올라온 마스크를 모두 다 쓸어담는 이른바 ‘싹쓸이’ 구매에 활용되는 컴퓨터 프로그램 ‘매크로’를 개발·판매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해당 남성은 컴퓨터를 돌려 손 쉽게 확보한 마스크 수천장을 비싸게 되팔아 폭리를 취하기도 했다. 18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16일 충남 당진시 모처에 있던 이모씨(32)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이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매크로를 개발한 뒤 해외사이트 비밀대화방에서 구매자들과 접촉해 약 20만원에 판매한 혐의(업무방해·방조 혐의)를 받고 있다. 이렇게 판매된 프로그램은 온라인쇼핑몰에서 마스크 선택부터 결제 과정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마스크 사재기에 동원됐다.이씨도 매크로를 돌려 마스크 수천장 구매한 뒤 되팔아 폭리를 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처럼 불법적인 방법을 동원해 마스크를 싹쓸이하다보니 일반 국민들은 마스크를 살 수 있는 기회가 ‘하늘의 별따기’였던 셈이다. 매크로는 지난 대통령선거 당시 일명 ‘드루킹’ 일당이 댓글 조작에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아 세간에 알려진 프로그램이다. 경찰은 국내 주요 전자상거래업체 A사이트에서 매크로를 돌린 것으로 추정되는 IP주소 108개를 넘겨받아 지난 3일 수사에 착수했고 이씨를 비롯해 18명을 입건했다. 이들 가운데는 국내 명문대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연구원도 포함돼 있다. 이 연구원은 지인이 매크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자신의 대학에 있는 고성능 컴퓨터를 빌려준 혐의를 받고 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코로나 공포에… 700만원짜리 침대도 온라인 구매

    방문 고객은 급감… 인터넷 마케팅 강화 코로나19 확산으로 ‘언택트’ 소비가 늘어나면서 제품 체험이 중요한 프리미엄 가전·가구도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생필품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 모든 소비를 해결하려는 경향이 커진 것이다. 신세계백화점은 2월 한 달간 프리미엄 가구와 가전 온라인 매출이 크게 신장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백화점의 온라인 가전 매출은 24.9%, 침대는 147.7% 증가했다. 반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더하면 가전 매출은 3.2%, 침대는 0.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에는 고가의 가구를 구매할 경우 대부분 매장에서 직접 보고 만지며 비교했기 때문에 온라인 매출 비중이 높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오프라인 매장 방문이 급격히 줄어드는 가운데 700만원을 호가하는 침대 등 프리미엄 가구들이 온라인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명품 화장품의 온라인 매출도 급증했다. 롯데닷컴이 2월 명품 화장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보다 40% 성장했다. 프리미엄 제품을 파는 백화점은 온라인 마케팅과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신세계 측은 “기존에 온라인으로 판매되지 않았던 프리미엄 브랜드 판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자체 운영 중인 온라인쇼핑몰 ‘롯데프리미엄몰’을 통해 ‘롯데백화점 라이브’를 운영하며 고객을 온라인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세정제, 마스크 부족하자, 가짜 기승

    코로나19 사태로 손세정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 수요가 급증하자 가짜판매도 들끓고 있다 12일 인천시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쇼핑몰에서 구입한 손세정제를 사용한 어린이들의 손바닥에 물집이 잡히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연수구 주민 A씨(37·여)는 최근 온라인쇼핑몰에서 산 유아 전용 손세정제를 쓴 후 7살 아들의 손바닥이 온통 물집 투성이가 됐다며 피부과를 찾았다. 성분표기를 확인한 결과, 이 세정제에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유해물질로 지정한 ‘트리클로산’이 들어있었다. 이 물질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면 면역 능력이 떨어지고 호르몬 교란이 발생해 암으로 까지 발전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주민 B(29)씨도 최근 1주일째 사용하던 손세정제가 가짜라는 걸 알고 분통을 터트렸다. 그는 “항상 특정 제품을 사용하던 중 같은 제품을 더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이 있어 구입했으나 끈적거리는 등 이상한 느낌이 들어 상품번호를 확인한 결과 유사품이었다. 피해자 30여 명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만들고 단체 소송을 준비중이다. 식품의약안전처 관계자는 “손세정제는 의약외품이 아닌, 화장품으로 분류하기 때문에 손세정제에 식약처 검증 표기가 있다면 가짜일 가능성이 높다”며 “구입 전 의약품안전나라 사이트에서 제품을 검색해보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제주에서는 마트에 ‘짝퉁’ 마스크 1만여 개를 유통한 업자가 경찰에 적발됐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에 약사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유통업자 A(61)씨는 지난달 25일과 29일 제주시내 마트 3곳에 성능이 부족한 ‘짝퉁’ 마스크 1만 1600개를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자신이 유통한 마스크가 마치 코로나19 감염 차단 기능이 있는 것처럼 속여 마트에 공급했으나, 경찰 확인결과 식약청 품목허가서와 보건환경연구원 검사성적서가 허위였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나 손세정제 등 위생용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려다가 피해를 당한 경우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로 신고하라고 최근 권고했다. 센터 관계자는 “지금까지 신고된 주요 피해 유형은 판매 업체의 일방적인 주문 및 배송 취소가 가장 많다”면서 이번 주중 신고 받은 내역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코로나 살균 목걸이’ 주의보…환경부 “불안심리 악용 부적합 제품”

    ‘코로나 살균 목걸이’ 주의보…환경부 “불안심리 악용 부적합 제품”

    코로나19 확산에 ‘마스크 대란’까지 이어지면서 불안 심리를 악용한 제품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환경부는 최근 유통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용 목걸이’의 위험성을 경고하면서 지난 주부터 즉각적인 유통 차단 조치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화학제품안전법에 따른 관리대상 제품은 아니지만, 접촉으로 인한 인체 흡입 우려가 높아 선제적으로 유통을 차단 중이다. 특히 살균·소독용이라면서 이산화염소를 방출시키는 목걸이 형태의 제품이 문제가 되고 있다. 코로나 예방용 목걸이는 목걸이에 있는 고체 이산화염소가 기체로 바뀌면서 반경 1m 이내 공간의 바이러스를 없앤다는 광고와 함께 1만∼2만원대 가격으로 온라인쇼핑몰에서 주로 판매됐다. 심지어 일부 제품들은 ‘공간 제균’이라는 용어를 써 가며 아동이 제품을 착용한 이미지를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어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이산화염소는 환경부 고시에 따라 일반용 살균제로는 사용할 수 있는 물질이지만, 점막과 기도에 자극성이 있고 흡입했을 때 독성이 있다. 어디까지나 가정·사무실에서 가구나 문 손잡이 등 물체를 살균·항균·소독하기 위해 사용해야 하는 물질이며 인체와 직접 접촉해서는 안 된다. 환경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불안 심리를 악용한 업체들의 부적합 제품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환경부에서는 화학제품안전법에 따른 승인이나 신고를 하지 않았음에도 코로나19 예방용으로 광고·표시해 살균·소독·탈취·방향제 등을 판매하거나, 승인·신고 내용과는 다르게 코로나19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제조·수입 판매하는 업체를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다. 지난달 중순부터 부적합 제품으로 의심되는 104개 제품에 대한 유통차단 조치를 실시한 바 있다. 반대로 적법한 제품은 환경부 생활환경안전정보시스템인 ‘초록누리’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전남도, ‘청정 수산물’ 싸게 판다

    전남도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수산물 활성화를 위해 할인 판매 등 소비촉진 행사에 나섰다. 오는 10일부터 온라인 쇼핑몰 할인판매와 시식회 등을 연다. 온라인 쇼핑몰 할인판매는 전남도가 직접 운영한 ‘남도장터’와 구팡, 위메프, 옥션 등 20개 남도장터 제휴업체를 통해 오는 4월말까지 진행된다. 전남 청정 수산물인 김, 전복, 넙치, 우럭 등을 5%에서 2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 할 수 있다. 도는 또 넙치, 전복, 우럭과 같은 수산물에 대해 도내 양식어업인단체와 함께 지난 5일에 이어 10일 도청 구내식당에서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시식회와 할인판매도 한다. 위광환 도 해양수산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음식점, 대형마트 등 주요 수산물 소비처 방문을 자제하고 있어 수산물 소비가 위축된 상황이다”며 “어려움을 겪는 양식업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신선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그동안 양식어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해양수산부에 양식 수산물 정부 수매와 긴급 경영안정자금지원, 정책자금 상환기한 연장 및 이자보전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기네스 펠트로 등 할리우드★ 마스크 전쟁 합류? 美현재 상황

    기네스 펠트로 등 할리우드★ 마스크 전쟁 합류? 美현재 상황

    미국 내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사망자가 6명으로 늘어나면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마스크의 바이러스 감염 예방 효과를 둘러싼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일 보도에 따르면 뉴욕과 휴스턴, 샌프란시스코 등 일부 대도시의 상점은 이미 마스크 공급 부족 현상을 겪고 있으며, 아마존과 같은 대형 온라인쇼핑몰 역시 지나친 가격 상승을 막기 위한 조치를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영화 ‘아이언맨’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기네스 펠트로와 배우 케이트 허드슨, 모델 벨라 하디드 등은 SNS에 마스크를 쓴 모습을 담은 자신의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 같은 ‘마스크 열풍’은 마스크의 잘못된 착용이 도리어 각종 감염증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미국 공중보건위생 당국의 주장과는 사뭇 다른 양상이다. 미국 공중 보건위생을 책임지는 제롬 애덤스 공중보건서비스단(PHSCC) 단장은 지난 2일 폭스뉴스와 한 인터뷰에서 “제대로 마스크를 쓰는 법을 모르는 사람은 얼굴을 더 많이 만지는 경향이 있고, 이런 행동이 코로나19의 전파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애덤스는 앞서 지난 1일에도 SNS에 “코로나19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사람들이 마스크를 사재기 해 정작 마스크가 필요한 의료현장에서는 마스크 부족 현상이 나타난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리우드 스타들까지 마스크 대열에 합류한 가운데, 아마존에서도 마스크의 비정상적인 가격 급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CNN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아마존은 지난 2일 “나쁜 판매자들이 세계 보건 위기 상태에서 일부 품목의 가격을 인위적으로 올리려 하고 있다”며 “이런 상품 수만개의 판매를 막거나 판매 목록에서 제거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 사이트에서 물건을 판매하는 한 업자는 코로나19 확산 전 41.24달러에 팔던 N95 방역용 마스크 10개입 한 묶음을 128달러에 내놓았다. 또 다른 업자는 6.65달러에 판매하던 마스크를 종전 가격의 4배에 달하는 24.99달러에 판매했다. CNN은 “코로나19에 대한 예방 등 효과를 과장한 상품을 포함, 최근 몇 주간 아마존이 판매 목록에서 삭제한 상품은 100만개가 넘는다”고 전했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판촉비 떠넘기기 등 유통업체 ‘갑질’ 관행 여전

    판촉비 떠넘기기 등 유통업체 ‘갑질’ 관행 여전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물품대금 지급을 지연하거나 과도한 판촉비를 떠넘기는 ‘갑질’ 관행이 여전히 남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거래위원회가 1일 공개한 ‘2019년 유통분야 서면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형마트·편의� 짽V홈쇼핑·온라인쇼핑몰 등 23개 대규모 유통업체와 거래하는 7000개 납품업자(입점업체 포함)의 91.3%는 “최근 1년간 거래 관행이 개선됐다”고 답했다. 2018년(94.2%)과 비교해 2.9% 포인트 낮아졌다. 불공정 행위 경험 비율을 보면, 대형 유통사가 상품판매대금을 주지 않거나 늦게(40일 이상) 지급한 경우를 납품업자의 5.7%가 겪었다. 업태별로는 온라인쇼핑몰(12.9%), T-커머스(3.6%), 아웃렛(3.5%), TV홈쇼핑(1.5%), 백화점(1.2%) 순으로 경험률이 높았다. 납품업자의 4.9%는 판매촉진 비용 부담을 부당하게 요구받았다고 밝혔다. 역시 온라인쇼핑몰 분야 경험률(9.8%)이 1위였고, T-커머스(6.0%)·아웃렛(5.3%)·편의점(5.0%)·백화점(3.7%)·TV홈쇼핑(3.0%)·대형마트 및 슈퍼슈퍼마켓(1.6%) 등이 뒤를 이었다. 납품 상품이 불합리하게 반품되는 행위에 대한 경험률은 3.3%로 집계됐다. 온라인쇼핑몰(4.7%)에서 가장 흔했고, 편의점(4.1%)과 대형마트 및 슈퍼슈퍼마켓(1.2%)에서도 아직 남아 있었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서울대 바이오비옴, 농심 메가마트와 판도라 입점

    서울대 바이오비옴, 농심 메가마트와 판도라 입점

    서울대 연구진이 개발한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인 바이오비옴이 농심이 운영하는 드러그스토어 판도라와 할인점 메가마트에 입점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대 바이오비옴은 한국인 장내 존재하는 ‘KBL382 균주’가 함유된 토종유산균 브랜드로 서울대학교 연구진이 개발했으며, 최근 공영홈쇼핑 론칭을 통해 제품력을 인정받고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아 왔다. 온라인쇼핑몰, 홈쇼핑, 롭스에 이어 이번 메가마트, 판도라 입점을 계기로 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대를 더욱 본격화할 계획이다. 메가마트, 판도라에서는 온가족 대상 섭취 제품 ‘M382’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가르시니아추출물이 함유된 유산균&다이어트 제품 ‘슬림 바이오틱스’ 그리고 동결건조 공법이 적용되어 살아있는 생유산균 그대로 섭취할 수 있는 유산균 간식 ‘생생 유산균 딸기’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슬림 바이오틱스’는 한국인 장내 존재하는 토종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 KBL 382 균주를 함유해 규칙적인 배변활동이 원활하도록 도와주고,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을 함유해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 제품이다. 굶지 않고 먹으면서 하는 다이어트가 가능하도록 과일농축분말(부원료)을 함유한 맛있는 유산균으로 SNS을 통해 입소문을 타며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바이오비옴 관계자는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특히 지방에서도 바이오비옴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져, 이번 메가마트, 판도라 입점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2020년에는 신제품 출시 및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서울대 바이오비옴을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 바이오비옴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쇼핑몰인 바이오비옴몰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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