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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는 독일 수도?”…트럼프 ‘무식한 트윗’에 조롱 확산

    “파리는 독일 수도?”…트럼프 ‘무식한 트윗’에 조롱 확산

    미 공화당 대선주자 도널드 트럼프가 프랑스 수도 파리를 독일의 도시로 착각한 것처럼 보이는 글을 사회적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했다가 네티즌들이 조롱 세례를 퍼붓고 있다. 트럼프는 7일(현지시간) 아침 프랑스 파리에서 가짜 폭탄 조끼를 착용한 괴한이 경찰서에 침입하려다 사살된 사건에 대해 ‘파리 경찰서에서 남성이 사살됐다. 테러 위협이 최고조에 달했다는 발표가 뒤따랐다. 독일은 고강도 범죄로 엉망인 상태다. 부디 영리해지길 바란다’는 내용의 글을 트위터에 게재했다. 파리에서 발생한 사태를 언급한 직후에 독일의 상황을 논한 탓에 이 글은 마치 파리를 독일의 도시로 착각하고 쓴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사실 트럼프는 이 트윗에서 최근 독일 쾰른에서 발생한 시리아계 이민자 집단 성폭력 사태를 함께 지적하며 이민자 유입 정책이 프랑스 및 독일 양국의 치안 약화로 귀결되고 있다는 점을 동시에 꼬집으려 한 것으로 파악된다. 하지만 비상식적 발언을 일삼는 그의 평소 언행에 익숙(?)한 해외 네티즌들은 트럼프가 두 가지 개별 사건을 연달아 언급했다고 여기는 대신 그가 파리의 위치조차 잘못 알고 있는 무식한 인물이라는 비난이 섞인 농담을 온라인상에 쏟아내고 있다. 한 네티즌은 “파리가 독일 영토라고? 역사가 뒤바뀌어서 독일이 2차 세계대전 승전국이 됐다면 그렇겠지”라고 말했고, 다른 네티즌은 “속보: 앙겔라 메르켈 독일총리, 파리가 본인 관할이었음을 깨닫고 경악”이라고 썼다. 또한 많은 트위터 이용자들이 ‘파리는 독일에 있다’(#ParisIsInGermany)는 해시태그를 유행시키는 등 트럼프에 대한 다양한 비난은 계속되고 있다. 이번 해프닝은 평소 근거 없는 ‘막말’과 인종차별적 주장을 거침없이 내뱉는 트럼프에 대한 대중의 불만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과거 트럼프는 영국 노동당 당수 제레미 콜빈의 사진을 못 알아보는가 하면, 멕시코 이민자들을 성범죄자라고 일컫거나 무슬림들의 미국 입국을 전면 금지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비상식적 행태로 숱한 국제적 비난의 대상이 됐던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위) / 트위터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고위 관료 ‘손등 키스’ 거절한 12세 모로코 왕자

    고위 관료 ‘손등 키스’ 거절한 12세 모로코 왕자

    고위 관료들의 ‘손등 키스’를 강하게 거부하는 모로코의 12살 왕자의 영상이 화제다. 지난 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다수 매체가 소개한 영상 속 모로코의 왕자 ‘물레이 하산’(Moulay Hassan)은 그의 손등 위에 입맞춤하려는 고위 관료들을 강하게 거부한다. 고위 관료들이 고개를 숙이는 동시에 왕자는 빠르게 손을 빼내고는 악수만을 허락한다. 이 같은 왕자의 행동을 웃어넘길 법도 한데 온라인상에서는 토론이 붙었다. “정말 싫은가보다”, “예의 없다”라는 의견이 있었던 반면에 “손을 빠르게 빼는 것은 사실 존경의 표시”라는 주장도 있었다. 왕자 자신이 너무 어리기 때문에 나이가 많은 고위 관료들을 배려한 행동이라는 것이다. 어떤 누리꾼은 “물레이 하산의 할아버지인 하산 2세는 손등에 키스를 요구하는 무례한 지도자였고, 아버지인 모하메드 6세 또한 손등 키스를 고수하고 있다”는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중동 전문매체 알 모니터의 카림 부카리는 “손등에 입을 맞추는 전통은 계급제도를 상징하는 봉건제의 산물이라며 모하메드 6세가 아랍권에서 손등에 키스하는 전통을 이어가는 유일한 군주”라고 비판했다. 한편 하산 왕자는 2015년부터 공식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사진·영상=WTF/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캐나다 유아교사 취업이민, 확고한 판단과 전문업체 선정이 관건

    캐나다 유아교사 취업이민, 확고한 판단과 전문업체 선정이 관건

    ‘N포세대’, ‘헬조선’ 등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 유행하는 자조섞인 유행어들이 씁슬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법무부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한국 국적 포기자는 5만 2,093명에 이르러, 한 해 평균 2만여 명의 국민이 국적을 포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 해외취업 업계 전문가들은 각박한 사회 상황속에 해외취업과 이민에 눈을 돌리는 이들이 많지만, 철저한 계획 없이 이뤄지는 현실도피의 목적이라면 실패할 수밖에 없다고 조언한다. 이에 최근 젊은 세대 가운데는 보다 체계적으로 해외 취업 및 이민에 용이한 특별한 기술을 배우거나 정보를 탐색하려는 이들이 점차 늘고 있다. 이민 선호 국가 1위로 꼽히는 캐나다의 경우 부족 직군 가운데 하나인 캐나다 유아교사의 취업이민 전망이 밝아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캐나다 유아교사의 경우 턱없이 부족한 현지인력으로 인해 해외인력에 대한 포용력이 높은 직군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 유아교육과 혹은 유사 전공을 이수하거나 학위를 수여받은 이들의 경우 한국의 학력을 인정받아 캐나다 주정부 유아교사 자격증을 합법적으로 취득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메리트로 꼽히고 있다. 비전공자의 경우에도 길은 열려있다. 캐나다 주 정부에서 정해놓은 과목 중 부족한 과목만을 한국에서 추가로 이수하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기 때문. 물론 한국에서 고등학교만 나온 경우이거나 단순히 캐나다 캠퍼스 생활과 영어 실력 향상이 목적인 경우 캐나다 컬리지 입학이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지만, 캐나다 유아교사 취업이민을 목표로 하는 많은 이들은 이미 한국에서 대학 이상을 나온 고학력자임을 감안한다면 반드시 필수 사항은 아니라는 것. 이처럼 한국에서 취득할 수 있는 캐나다 유아교사 자격증을 굳이 캐나다 컬리지에 입학하여 취득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아는 이들은 많지 않다. 캐나다 유아교사 취업이민 전문회사 (주)한국국제교류원 류지연 과장은 캐나다 유아교사로 취업에 성공해 이민으로 가는 올바른 길에 대해 “하나의 정답은 없다”고 밝힌다. 그는 “캐나다 대학을 졸업하거나 캐나다 유아교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은 끝이 아닌 시작”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자신이 원하는 직군에 대한 빠른 동향 파악과 일자리 정보 취득, 취업 선배들의 조언, 캐나다 유아교사 취업과 이민만을 전문적으로 돕는 취업 이민 전문업체 선정이 우선시 돼야 한다는 게 류지연 과장의 조언이다. 캐나다 유아교사 취업이민을 계획하는 모든 이들은 인생의 큰 결정을 하는 만큼 더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온라인상의 광고나 출처를 알 수 없는 카페, 블로그 등의 글에 시간과 비용을 허비하고 후회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아지에게 바지를 입힌다면 어떻게 입혀야 할까?

    강아지에게 바지를 입힌다면 어떻게 입혀야 할까?

    만약 강아지에게 바지를 입힌다면 어떻게 입혀야 할까? 쓸데없는 질문이라 생각할지 모르지만, 실제 온라인상에서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 질문이다. 논쟁은 지난 2015년 12월 29일(현지시간) 남성 잡지 맥심(MAXIM)의 에디터 제어드 켈러가 유머 페이지에서 본 한 장의 사진을 트위터에 올린 데서 비롯됐다. 사진 속에는 뒷다리만 바지를 입은 강아지와 네 다리 모두 바지를 걸친 강아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실 이 논쟁의 핵심은 강아지의 앞다리를 팔로 봐야 하느냐다. 앞다리를 팔로 본다면 전자가 맞을 것이고 아니라면 후자가 맞을 것이다. 웃어넘길 법한 이 질문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예상외로 폭발적이었다. 제어드 켈러의 글은 순식간에 1만 건 이상 리트윗(공유)되며 ‘좋아요’를 받았다. 어떤 누리꾼들은 실제로 강아지에게 바지를 입힌 사진을 온라인상에 공개하기도 했고, 이와 관련한 패러디물도 넘쳐났다. 아래는 ‘강아지 바지 입히는 법’이 논란이 되자 이어진 다른 동물에 관한 질문들이다. 사진=트위터, 매셔블 영상=CBSN/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바보 인간들아, 지구를 지켜!” …고릴라 코코의 메시지

    “바보 인간들아, 지구를 지켜!” …고릴라 코코의 메시지

    ‘말하는 고릴라’로 널리 알려진 ‘코코’가 인간들에게 전하는 환경보호 촉구의 메시지가 온라인상에 공개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인간들은 멍청하다. 서둘러서 지구를 지켜야 한다”고 말하는 코코의 영상편지가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지난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영상은 지난 달 프랑스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회의기간에 맞춰 프랑스 환경단체 ‘노아 보호소’(Noé Conservation)와 미국의 비영리 유인원 보호단체 ‘고릴라 재단’(Gorilla Foundation)이 함께 제작해 고릴라 재단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린 것이다. 이번 영상은 코코의 순수한 ‘의견’을 담은 것이라기보다는 대본에 따라 만들어진 일종의 홍보영상에 가깝다. 고릴라 재단 대변인은 “노아 보호소 측에서 제공한 대본을 바탕으로 매일 짧은 영상을 촬영한 뒤 편집해 이어 붙였다”고 말한다. 이어 “이번 영상을 위해 코코는 ‘자연’이나 ‘보호’같은 단어를 새로 배우기도 했다”고 전했다. 약60초 길이의 영상 속에서 코코는 38개의 단어를 사용해 지구를 해치는 인간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말하고 있다. 코코는 먼저 “나는 고릴라다. 나는 꽃이고, 나는 동물이다. 나는 자연이다. 나는 인간을 사랑한다. 나는 지구를 사랑한다”고 말한다. 이어 “그러나 인간은 멍청하다. 코코는 유감이다. 코코는 운다. 서둘러야 한다. 지구를 고쳐라. 지구를 도와라. 서둘러라. 지구를 지켜라. 자연은 당신들을 지켜본다. 고맙다”는 말과 함께 영상을 끝맺는다. 고릴라 재단 대변인은 “인간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통해 코코는 멸종위기 동물들을 대표하는 ‘대사’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다”며 자연과 인간 사이에 위치한 코코만의 독특한 중간자적 역할을 설명했다. 샌프란시스코 동물원에서 태어난 코코는 44년 생애의 대부분을 고릴라 재단에서 보냈다. 어려서부터 재단에서 인간들과 지내며 미국식 수화를 배워 익힌 코코는 이를 자신에 맞게 변형시켜 왔으며 현재는 1000여 개의 ‘코코식 수화’ 단어를 구사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영어 단어를 들으면서 자랐기 때문에 2000여 개의 영단어를 이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코코의 수화가 실제 자신의 생각을 담고 있는 진짜 언어 표현이 아닌, 보상을 얻기 위한 단순한 흉내내기 행동에 불과하다는 의심어린 주장이 제기되기도 한다. 사진=ⓒ유튜브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최태원 “편지 공개 이혼 목적 아냐”

    최태원 “편지 공개 이혼 목적 아냐”

    부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결혼 생활을 지속하기 어렵다는 내용의 편지를 공개했던 최태원 SK그룹 회장 측은 31일 “편지는 이혼 목적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최 회장 측은 “더이상 혼외 자식이 있다는 사실을 숨길 수 없고 또 아이를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커밍아웃’을 한 것”이라면서 “(노 관장과) 지금처럼 별거 상태로 살 수 있으나 애들 문제를 고려할 때 소송을 제기해 이혼할 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노 관장과의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최 회장은 편지가 마치 공개적으로 이혼해 달라고 노 관장에게 요청한 것처럼 비치고 있는 데 대해 큰 부담을 가지고 있다고도 전했다. 노 관장과 이혼을 하더라도 소송이 아닌 대화로 풀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다. 또 2013년 1월 이혼 소장을 작성한 사실이 공개됐던 것과 관련, “당시는 횡령 선고를 앞두고 재판에 올인해야 했던 만큼 이혼 소송으로 힘을 분산시킬 수 없는 상황이었다”면서 소장 작성은 당시 스스로를 최 회장의 측근이라고 생각한 일부 사람들의 과도한 충성심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이 유책 배우자인 만큼 소송하면 패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데 승산이 없는 소송을 과연 제기했겠느냐는 관측이다. 한편 최 회장의 가정 문제가 그룹 경영에 지장을 줄 것으로 우려하는 목소리가 사내 직원들 사이에서도 커지면서 최 회장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SK의 한 관계자는 “사내 인트라망에도 일반 인터넷상의 댓글과 비슷한 내용들이 올라오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상에서는 가정을 지키려는 노 관장을 응원하고, 최 회장을 비난하는 의견이 대체적이다. 최 회장은 편지 공개 이후 이날까지 집무실이 있는 SK그룹 서린동 본사로 출근하지 않고 있다. 최 회장은 “모든 게 내 잘못”이라면서 자신의 가정 문제가 복잡하게 꼬이게 된 데 대한 모든 책임을 본인 스스로에게 돌린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최 회장은 언론에 편지가 공개됐던 지난 29일 밤 서울 연희동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자택을 찾아가 김옥숙 여사를 만나 경위를 설명하고 이해를 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올 경매시장 ‘뭉칫돈’ 몰렸다… 내년 최대 화두는? 뜰 스타는?

    올 경매시장 ‘뭉칫돈’ 몰렸다… 내년 최대 화두는? 뜰 스타는?

    미술품이 재테크 수단으로 각광받으면서 국내 미술품 경매시장은 경기불황 속에서도 화려한 실적을 자랑했다. 낮은 은행금리와 불안한 부동산 시장 탓에 시중의 뭉칫돈이 미술품 경매시장으로 몰린다는 분석도 과장은 아니다. 성장세는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미술품 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경매시장의 추이를 분석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낙찰 총액 2배로 껑충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와 미술경제전문 월간 아트프라이스에 따르면 서울옥션과 K옥션 등 9개 국내 미술품 경매사의 올해 거래액은 지난해 970억원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1880억원(12월 22일 기준)으로 집계됐다. 출품작 1만 7587점 중 1만 2347점이 낙찰돼 70.2%의 낙찰률을 기록했다. 선두주자 서울옥션은 온·오프라인 경매를 합쳐 연간 낙찰 총액이 1081억원으로 1998년 설립 이후 처음으로 연간 낙찰총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경쟁사인 K옥션은 지난 15일 연 겨울경매를 포함해 올 한 해 총 677억원을 기록했다. 서울옥션과 K옥션의 비중은 지난해 각각 47%, 32.7%에서 올해는 57%, 36%로 커졌다. 온라인 경매도 성장세를 보였다. 올 한 해 온라인상에서 총 92건의 경매가 열렸다. 서울옥션 18건, K옥션 24건, 에이옥션 12건, 아트데이옥션 11건 등이다. 김환기 올킬 올해 낙찰된 미술품 중 최고가는 서울옥션 홍콩 경매에서 3600만 홍콩달러(약 54억 2600만원)에 거래된 루이스 부르주아의 ‘콰란타니아’(Quarantania)였다. 2위는 같은 경매에서 3100만 홍콩달러(약 46억 7200만원)에 낙찰된 김환기의 ‘19-Ⅶ-71 #209’였다. 이 작품은 박수근의 ‘빨래터’(45억 2000만원)가 세웠던 기록을 깨고 국내 미술품 경매 최고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지난 16일 경매에서 35억 2000만원에 낙찰돼 고미술품 최고가를 기록한 ‘청량산괘불탱’(淸凉山掛佛幀)은 5위에 올랐다. 작가별 낙찰총액은 김환기가 1위였고 금액 면에서도 지난해 약 100억원에서 244억 45000만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다음으로 정상화(157억원), 이우환(117억원), 박서보(110억원) 등의 순이었다. 정상화·박서보 등 일부 단색화 작품은 동일 시리즈와 규격인 경우 2011년과 비교해 최고 10배 넘게 가격이 오르기도 하는 등 큰 변화를 보였다. 2016년에도 성장세 전망 경매사들은 내년에도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해외시장의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옥션의 경우 홍콩경매 낙찰액 비중이 60%를 차지해 해외시장 매출 비중이 국내 시장보다 커졌다. 양대 메이저 경매사의 홍콩경매 낙찰총액은 이미 지난 10월 현재 611억원으로 2개사 국내 메이저 경매 합산액(442억원)을 크게 앞지른 상태다. 중국의 큰손들이 한국 근현대 미술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도 호재로 꼽힌다. 지난 11월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모딜리아니의 ‘누워있는 나부’를 세계 미술품 경매사상 두 번째 높은 가격인 1억 7040만 달러(약 1972억원)에 낙찰받은 중국 상하이의 롱미술관 왕웨이관장은 5월 홍콩 크리스티경매에서 김환기의 작품 ‘푸른산’을 추정가의 5배 수준인 19억 8000만원에 사들였다. 왕 관장은 “김환기의 작품이 지닌 오묘한 매력에 빠져 소장하게 됐다. 박서보, 이우환 등 한국의 모노크롬 회화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민중미술에 주목 올해 국내 경매사의 낙찰총액 30위 순위를 보면 김환기와 단색화가인 정상화·이우환·박서보 등의 낙찰총액이 59%의 비중을 차지했다. 단색화의 경우 2016년에도 주요 작가들의 국내외 대형 전시가 이어지면서 인기가 지속될 전망이다. 하지만 향후 시장의 안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경매사들은 국내 시장에서 저평가된 작가군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가장 주목되는 것은 민중미술이다. 이옥경 서울옥션 대표는 “미술사적으로 빼놓을 수 없는 민중미술 작품을 주요 테마로 기획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요절한 민중미술 작가 오윤(1946~1986)의 목판화 작품 ‘칼노래’는 추정가의 3배를 웃도는 4800만원에 낙찰되면서 분위기가 서서히 달궈지는 양상이다. 마흔 살의 짧은 생을 살면서 남긴 작품이 100여점뿐이고, 내년이 30주기인 점을 감안하면 그의 유작에 대한 재평가가 예상된다. 민중미술계에서 공인된 필력과 뚜렷한 주제의식을 보여온 신학철도 주목받고 있다. 함혜리 선임기자 겸 논설위원 lotus@seoul.co.kr
  • ‘Miss’ 미스유니버스

    ‘Miss’ 미스유니버스

    국제 미인대회인 미스유니버스 시상식에서 사회자가 최종 우승자를 잘못 발표하는 바람에 수상자가 뒤바뀌는 소동이 벌어졌다. AP 등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스유니버스 시상식에서 사회자인 코미디언 스티브 하비는 “올해 미스유니버스로 미스 콜롬비아 아리아드나 구티에레스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구티에레스는 지난해 우승자인 같은 나라 출신의 파울리나 베가로부터 왕관을 건네받아 쓰고 환호하는 청중에게 손을 흔들며 감사 인사를 했다. 잠시 후 하비는 다시 무대 앞으로 나와 “사과합니다. 미스 콜롬비아는 2등입니다. 2015년 미스유니버스는 미스 필리핀입니다”라며 앞선 발표를 번복했다. 무대 뒤에서 박수를 치던 미스 필리핀 알론소 워츠바흐는 얼떨결에 무대 앞으로 나왔고, 베가는 당황해하는 구티에레스에게서 왕관을 벗겨 워츠바흐에게 씌워 줬다. 이런 광경은 전 세계에 TV로 방송됐다. 하비는 야유하는 청중을 진정시키기 위해 말까지 더듬으며 “나의 실수였지만 여전히 좋은 밤이다. 이들에게 야유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 온라인상에서도 비판이 이어져 “수상자는 미스(miss, 잘못된) 인포메이션”이라고 조롱한 트윗이 4만번 이상 공유되기도 했다. 1952년 시작된 미스유니버스는 2002년부터 미국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와 NBC 유니버설이 50%씩 지분을 갖고 공동 주관해 왔다. 그러나 지난 6월 트럼프가 멕시코 이민자를 범죄자로 비하하자 미국 최대 스페인어 방송인 유니비전은 올해 대회를 중계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이후 NBC 유니버설도 트럼프와 모든 사업 관계를 단절하겠다고 선언하며 트럼프에게 지분을 넘겼고, 트럼프는 지난 9월 지분 전부를 엔터테인먼트업체인 WME-IMG에 매각했다. 한편 시상식장 인근에서 술에 만취한 여성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행인 최소 1명이 숨지고 37명이 다치는 사고도 발생했다. 현지 경찰은 “사고에 고의성이 있을 수 있다”면서도 테러 가능성은 배제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재테크 단신]

    [재테크 단신]

    ●우리은행 ‘우리 백장대소 정기예금’ 판매 우리은행이 첫 거래 고객에 최대 연 2.1% 금리를 주는 ‘우리 백장대소 정기예금’을 이달 말까지 판다. 만기에 따라 기본금리가 달라진다. 6개월 상품은 기본금리가 연 1.4%이며, 24개월은 연 1.8%다. 가입금액이 3000만원 이상이거나 인터넷·스마트뱅킹으로 신청하면 연 0.1% 포인트 금리를 얹어준다. 우리은행 고객 중 정기예금 미보유 고객은 연 0.2% 포인트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가입금액은 500만원 이상. ●미래에셋생명 개인형 퇴직연금 가입 행사 미래에셋생명이 오는 30일까지 개인형퇴직연금(IRP)에 가입자 부담금을 납입하는 고객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미래에셋생명 IRP에 신규 가입해 25만원 이상 납입하고 자동이체를 신청하거나 300만원 이상 납입하면 모바일 상품권 1만원을, 기존 계좌 보유 고객 중 4분기 내 100만원 이상 납입하면 납입 누계에 따라 1만~2만원을 지급한다.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상에서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국민카드 해외직구족 겨냥 ‘가온글로벌카드’ 국민카드가 해외 가맹점에서 물건을 구입하면 최대 3%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KB국민 가온글로벌카드’를 선보였다. 실적조건, 적립한도를 따지지 않고 해외 가맹점을 이용하면 무조건 결제금액의 1%를 포인트로 준다. 전월 국내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일시불, 할부 포함)이 20만원을 넘으면 1%가 추가 적립된다. 이 금액이 50만원 이상이면 1%가 특별 적립돼 최대 3% 포인트가 쌓인다. 연회비는 2만원. ●동부증권 18일까지 ‘$3 수수료 이벤트’ 동부증권은 오는 18일까지 해외 선물옵션 거래 수수료를 건당 3달러로 인하하는 ‘$3 수수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국 금리 인상 발표에 맞춰 이와 밀접한 미국채 10년물, E-mini S&P 500, 유로화, 금, 원유 등 5개 종목이 대상이다. 개인과 법인고객 모두에 적용되며 온라인 거래에 한정된다. 또 올해 말까지 해외 선물옵션을 처음 거래하는 개인고객에게는 와인 또는 안마기를 준다. ●KB생명보험 30일까지 신입사원 공채 모집 KB생명보험이 오는 30일까지 내년 신입사원 공채 지원서를 받는다. 지난해(10명)보다 채용 인원을 늘릴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금융 관련 전문자격증 취득자를 포함한 일반직과 정보기술(IT) 부문이다. 일반직은 전문자격·경영지원·영업 분야가 해당되며, 보험계리사·CFA·CFP·손해사정사·공인회계사 등 관련 자격 취득자를 우대한다. 원서 접수는 KB생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 ‘우린 달라’…시리아 반군, IS ‘가짜 처형’ 영상 공개

    ‘우린 달라’…시리아 반군, IS ‘가짜 처형’ 영상 공개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는 지속적으로 인터넷상에 ‘처형 영상’을 배포, 전 세계인들에게 공포를 안겨주고 있다. 8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스 등 외신은 IS에 맞서고 있는 무장조직 ‘레반트전선’이 IS의 처형에 대한 ‘패러디 영상’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영상은 최근 ‘무슬림은 범죄자들이 아니다’(Muslims are not criminal)라는 제목으로 온라인상에 올랐으며, 레반트전선 병사들과 이들에게 붙잡힌 IS 포로들이 등장한다. 지난해 12월에 결성된 레반트전선은 터키와 미국의 원조를 받아 시리아 정부군 및 IS에 동시에 맞서고 있는 조직이다. 지난달에는 시리아 알레포 북부 터키 접경지대에서 IS가 점령한 마을 두 곳을 탈환하는 등의 전과를 올린 바 있다. 레반트전선은 의도적으로 해당 영상을 IS의 처형영상과 유사한 형식으로 제작했다. 그러나 영상의 말미에서 포로들을 실제로 처형시키는 대신 감옥에 가두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세계인들에게 ‘우리는 IS와 다르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려 했다고 외신들은 분석했다. 영상 속에서 오렌지색 죄수복을 입은 포로들은 카메라 앞으로 불려 나와 무릎을 꿇고 자신의 ‘죄’를 자백한다. 고백이 끝난 뒤 죄수들의 뒤에 일렬로 늘어선 레반트전선 병사들은 각자의 권총을 포로의 머리에 가까이 겨눈다. 여기까지의 내용은 전형적인 IS 영상과 매우 흡사하다. 그러나 이후 병사들은 얼굴에 쓰고 있던 복면을 벗은 뒤 권총을 발사하는 대신 권총집에 집어넣는다. 이어 이슬람 사제 복장을 입은 남성이 등장, 포로들에 회개할 것을 권고하고 “(처형은) 우리의 방식이 아니다. 우리는 악하지 않다”고 말한다. 그 뒤 포로들은 다시 감방으로 돌아가 수감된다. 레반트전선은 이번 영상을 통해 자신들이 중도적이고 온건한 조직이라는 인상을 심어주려 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들 또한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 ‘아흐라르 알 샴’과 연계돼있어 일각에서는 해당 영상이 그저 이미지 쇄신을 위한 ‘쇼’에 불과하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인디펜던트 또한 이번 영상 제작의 숨은 의도가 사우디아라비아가 8일 주최한 시리아 반정부 세력 회담에 참여할 자격을 인정받는데 있었다고 해석했다. 시리아 반정부 조직들과 시리아 야당 등이 참여하는 이 회담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작될 시리아 정부와 반정부 인사들 간 협상에 대비한 것으로, 반정부 대표단을 꾸리는 등의 논의가 진행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IS는 레반트전선을 포함, 서구권 국가의 지원을 받는 중도 성향의 반군 조직들을 끊임없이 공격하고 있으며 그 대원들을 처형하는 영상을 여러 차례 제작해 배포해왔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목표는 금융제조업입니다”

    “목표는 금융제조업입니다”

    2014 회계연도에 자기자본이익률(ROE)이 1위인 회사는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이다. 2014년 증권사 평균 ROE가 4.1%인데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35.0%다. 임직원이 142명인 중소형 증권사가 선택과 집중, 그리고 슬림 경영을 통해 어떻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우는지를 보여 주는 ‘모델’이다. 기동호(56)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사장은 2013년 취임한 뒤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중단했다. ‘금융의 벤처회사’가 목표인지라 다른 증권사와는 차별화된 영업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다. 그 결과 취임 첫해인 2013년 14억 7600만원, 2014년에는 97억 6700만원의 순익을 거뒀다. 기 사장 취임 직전인 2012년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이 자본잠식이었던 회사라는 점을 믿기 어려울 정도의 반전이다. 순익은 투자은행(48.5%)과 기관 대상 영업(31.5%) 부문에서 주로 나왔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채권, 특히 여신전문금융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여기에 중소기업 금융이 특화돼 있다. 기업 목표도 중소벤처 인수합병(M&A) 특화 증권사, 2020년 비상장주식 거래 1위 증권사다. 해외로도 눈을 돌리고 있다. 미국 온라인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의 미국 물류센터에 지난 9월 국내 금융사로부터 9460만 달러(약 1087억원)를 유치, 투자하는 데 성공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의 비전은 ‘우리 아이들의 친구들이 부러워하는 최고 회사’다. 기 사장은 8일 “구호 같은 경영 목표보다는 모든 임직원의 가슴을 뛰게 하고 영속적인 길잡이로 삼을 만한 비전이 필요해서”라고 설명했다. 기 사장이 추구하는 회사의 모습은 증권유통업이 아니고 금융제조업이다. 스타가 경영하는 것이 아니라 스타들이 근무하고, 임직원들이 회사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즐겁게 일하며 그 가족들도 행복해하는 회사다. 기 사장은 1986년 한일은행(우리은행의 전신)에 입행해 하나은행 지점장을 거쳐 부국증권 부사장(IB부문)을 거쳤다. 은행과 증권을 골고루 경험한 것이 코리아에셋투자증권에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져온 원동력이 됐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핀테크 앱 이용때 전자서명 허용

    핀테크 앱 이용때 전자서명 허용

    앞으로 계좌와 연동된 가계부 애플리케이션(앱) 등 핀테크 서비스를 이용할 때 개인정보 제공 동의를 전자서명으로 할 수 있게 된다. 보험에 가입하거나 자동이체 방식을 설정할 때에도 다양한 본인 인증 방식을 허용하기로 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8일 서울 종로구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핀테크 1년, 금융개혁 현장점검 회의’에 참석해 업계에 걸림돌로 작용했던 핀테크 관련 규제들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금융사가 핀테크 업체에 금융거래 정보를 제공할 때 온라인상 전자서명도 가능하도록 했다. 은행권에서는 금융사 내부 금융 서비스를 표준화된 형태로 제공하는 ‘오픈 플랫폼’ 구축을 앞두고 관련 규정이 불명확해 핀테크 업체에 대한 정보 제공에 한계가 있다는 애로사항이 제기됐었다. 기존에는 금융실명제법에 따라 고객으로부터 ‘서면동의’를 받던 것을 서면 동의에 전자서명 방식도 포함하기로 한 것이다. 또 거래 정보를 제공할 때마다 건별로 동의 절차를 거칠 필요 없이 한 번만 동의하면 포괄적으로 정보를 핀테크 업체에 제공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온라인 보험슈퍼마켓을 통한 보험 가입 절차를 온라인 특성에 맞게 정비하고, 관련 법령에 규정된 공인인증서 사용 의무도 페지하기로 했다. 또한 자동이체 설정에 대한 고객 동의 방식도 서면이나 공인전자서명 외에 다양한 방식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이 자리에 천안문 있어요”…中악성스모그 사진 패러디

    “이 자리에 천안문 있어요”…中악성스모그 사진 패러디

    베이징 등 중국 수도권 하늘을 짙게 드리운 악성 스모그를 패러디한 가공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인기를 얻고있다. 최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등 온라인에는 자욱한 스모그에 숨어버린 유명 건축물들의 존재를 선으로 그린 사진이 화제가 되고있다. 한편으로는 씁쓸한 현실을 반영하는 이 사진들에는 천안문을 비롯 2008 베이징올림픽 메인스타디움인 궈자티위창(國家體育場), 마오쩌둥의 시신이 안치된 기념당등 베이징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들이 모두 포함돼있다. 중국 네티즌들이 이 사진을 공유하는 이유는 스모그로 가려진 중국의 상징을 보는 현지인들의 자조적인 심경이 나타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베이징에서는 지난달 30일 PM 2.5(지름 2.5㎛ 이하의 초미세 먼지)가 기준치의 40배에 가까운 1천㎍/㎥에 육박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달 27일부터 시작된 심각한 스모그는 찬바람의 영향으로 서서히 물러나기 시작해 베이징 기상당국은 1일 밤 10시 45분 부로 주황색 예비경보를 해제했다. 사진= ⓒ AFPBBNews=News1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여기에 천안문 있어요”…中악성스모그 사진 패러디

    “여기에 천안문 있어요”…中악성스모그 사진 패러디

    베이징 등 중국 수도권 하늘을 짙게 드리운 악성 스모그를 패러디한 가공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인기를 얻고있다. 최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등 온라인에는 자욱한 스모그에 숨어버린 유명 건축물들의 존재를 선으로 그린 사진이 화제가 되고있다. 한편으로는 씁쓸한 현실을 반영하는 이 사진들에는 천안문을 비롯 2008 베이징올림픽 메인스타디움인 궈자티위창(國家體育場), 마오쩌둥의 시신이 안치된 기념당등 베이징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들이 모두 포함돼있다. 중국 네티즌들이 이 사진을 공유하는 이유는 스모그로 가려진 중국의 상징을 보는 현지인들의 자조적인 심경이 나타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베이징에서는 지난달 30일 PM 2.5(지름 2.5㎛ 이하의 초미세 먼지)가 기준치의 40배에 가까운 1천㎍/㎥에 육박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달 27일부터 시작된 심각한 스모그는 찬바람의 영향으로 서서히 물러나기 시작해 베이징 기상당국은 1일 밤 10시 45분 부로 주황색 예비경보를 해제했다. 사진= ⓒ AFPBBNews=News1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신분증 촬영 후 영상 통화하니 5분 만에 “계좌 개설됐습니다”

    신분증 촬영 후 영상 통화하니 5분 만에 “계좌 개설됐습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써니뱅크’(모바일 특화 금융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성화시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본인 인증 절차를 밟았다. 이어 본인의 주민등록증을 앞뒤로 촬영해 전송했다. 그다음 화면에 나타난 상담사와 화상통화를 해 주민등록증과 본인 일치 여부를 확인했다. 본인임이 확인되고 임 위원장의 계좌가 개설됐다. 비(非)대면 실명 확인 계좌 1호 가입자다. 계좌 개설에는 5분도 걸리지 않았다. 은행 영업점에 가지 않고도 계좌를 만들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영상통화와 생체 인증으로 신분 확인을 대신하는 비대면 실명인증제도가 시중은행에서 첫선을 보였다. 신한은행은 이날 써니뱅크와 ‘디지털 키오스크’(무인스마트점포) 시연회를 열고 비대면 방식을 적용한 계좌 개설 업무를 시작했다. 비대면 실명 확인 시스템 도입은 국내 은행 중 신한은행이 최초다. 써니뱅크는 스마트폰 사용자를 겨냥한 모바일은행이다. 앱(안드로이드만 가능)을 휴대전화에 설치하면 은행 영업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24시간 상품 가입과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상품 가입을 위해선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비대면 인증 절차는 ‘휴대전화 인증→신분증 사본 제출→영상통화’로 진행된다. 먼저 통신사에서 휴대전화로 전송한 6자리 인증번호를 입력하고 스마트폰으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을 앞뒤로 촬영해 전송한다. 이후 상담사와의 화상통화를 통해 신분증과 본인 일치 여부가 확인되면 곧바로 온라인상에서 계좌가 개설된다. 디지털 키오스크는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을 위한 무인점포다. 외관상 현금자동입출금기(ATM)와 큰 차이가 없지만 손바닥 정맥 인증 시스템과 화상통화를 위한 대형 화면이 설치돼 있다. 고객이 기기에 신분증을 넣으면 1차 본인 인증이 끝난다. 이후 손바닥을 인증 시스템 위에 올려놓으면 기기가 정맥 정보를 스캔해 저장한다. 생체 정보 제공을 꺼리는 고객들은 기기에서 곧바로 상담원과의 화상통화로 본인 인증을 할 수 있다. 마지막 인증 절차는 OTP카드 번호 입력 또는 휴대전화 인증이다. “디지털 키오스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은행 창구 업무의 약 90%(107가지 업무)를 처리할 수 있고, 은행의 획일적인 영업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사실상 탄력점포”라는 것이 신한은행 측 설명이다. 현재 사용 시간은 오전 7시부터 밤 11시 30분까지다. 신한은행은 우선 수도권 점포의 시범 운용을 거쳐 이를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임 위원장은 “비대면 실명 확인을 거치면 1년 365일, 심야에도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무인스마트점포가 나와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얼굴덮은 ‘빨간 반점’ 당당히 공개한 여성의 사연

    얼굴덮은 ‘빨간 반점’ 당당히 공개한 여성의 사연

    한쪽 얼굴을 덮은 빨간 반점을 화장으로 감추고 살던 한 영국 여성이 SNS에 공개적으로 자신의 ‘약점’을 드러내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0일(현지시간) 미국 ABC뉴스 등 외신은 남들과 다소 다른 자신의 겉모습이 전혀 부끄럽지 않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렉시 하포드(23)의 사연을 보도했다. 영국 스태퍼드셔 카운티에 살면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하포드는 9살이 돼서야 자신이 ‘남들과 다르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말한다. 이후 그녀는 10대 시절 내내 오른쪽 얼굴의 빨간 모반(birthmark)을 화장으로 꼼꼼히 가리고 살았다. 그러나 대학에 진학해 좀 더 성숙해진 이후로는 자신의 원래 모습에 당당해지기로 결심했고, 그 이후로는 한 번도 얼굴을 감추지 않은 채 살아왔다는 것. 그랬던 그녀는 최근 이미지 공유 SNS사이트인 이미저(Imgur)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온라인상에서도 드러내고, 이러한 반점을 가지고 사는 삶이 어떤 것인지 최대한 널리 알리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그녀는 “나처럼 반점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은 대부분 숨기고 살아간다”며 "이 때문에 이들이 어떠한 삶을 사는지 잘 알려져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또 “때로는 내가 폭력적인 남자친구를 사귀는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도 있다” 면서도 "이제는 반점을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오히려 마음에 드는 편”이라며 긍정적인 태도를 드러냈다. 그녀가 올린 사진과 글은 네티즌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의도대로 반점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관심과 성찰을 불러 일으키는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실제로 한 네티즌은 댓글을 달아 “학교에 다닐 때 당신 같은 학생이 있었는데, 그때 그녀를 괴롭히곤 했다”며 “지금은 후회하고 있다. 그녀가 행복하게 잘 살고 있기를 바란다”고 고백했다. 이 글이 화제가 되면서 하포드는 주요 언론들의 관심도 받고 있다. 최근 진행한 ABC와의 인터뷰에서 하포드는 자신에게 쏟아진 관심에 대해 “늘 반점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싶었다”며 “이렇게 함으로써 나와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이 자기 모습을 좀 더 편히 드러내고 살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진=ⓒ이미저/렉시 포드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성형 피해 외면하는 병원… ‘재수술 광고’ 악덕 낚시질

    성형 피해 외면하는 병원… ‘재수술 광고’ 악덕 낚시질

    지난해 하반기 입사 면접을 앞두고 A(27·여)씨는 코에 ‘필러’(주사기로 보충물을 집어넣는 것) 시술을 받기 위해 경기 고양시의 한 성형외과를 찾았다. 상담실장은 부작용 가능성을 묻자 “그럴 확률은 1000분의1도 안 된다”며 안심시켰다. 부작용 발생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는 시험 과정은 생략됐다. 그런데 시술 사흘 만에 코끝에서 피부 괴사가 나타났다. A씨는 시술을 받은 병원에 연락했지만 “며칠 지켜보자”는 답만 들었다. 날이 가도 차도가 없자 상담실장은 “당신의 체질이 이상해서 그렇다. 우린 잘못이 없다”고 발뺌했다. 분통이 터진 A씨는 성형 부작용 치료나 법적 대응 등에 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인터넷에 들어갔지만 블로그나 인터넷 카페 등은 온통 광고성 게시물로 도배돼 있어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했다.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늘어나는 가운데 이를 교묘하게 이용해 잇속을 차리려는 악덕 마케팅이 판을 치고 있다. 온라인에서 성형수술 피해나 부작용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면 재수술을 권하는 성형외과의 낚시성·유인성 광고들이 판을 쳐 ‘2차 피해’ 우려까지 커지고 있다. 26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성형수술과 관련한 피해 신고는 총 431건이 접수됐다. 이 중 최근 2년간 소비자원에 들어온 피해 신고(214건)에서 ‘수술 후 부작용’을 호소한 건수는 전체의 69%(147건)에 달했다. 비용 부담이 큰 민·형사상 법적 소송 외에 성형수술 부작용 피해자가 병원 측 과실을 물을 수 있는 수단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 분쟁조정을 신청하거나 소비자원에 민원을 제기하는 방법이 있다. 중재원에 접수된, 성형외과를 상대로 한 의료분쟁 조정·중재 관련 상담 건수는 2012년 444건에서 지난해 804건으로 늘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병원이 중재원의 조정 과정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해도 이를 강제할 방법이 없다. 소비자원의 조사 결과도 법적 강제력이 없어 병원과 피해자 간 합의가 없으면 피해를 구제받기 어렵다. 그렇다고 피해자들이 자구책을 마련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다. 인터넷에는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이나 ‘바이럴 마케팅’ 정보만 쏟아지고 있다. 의료계 관계자는 “어떤 곳은 ‘재수술 전문병원’이라는 그럴듯한 간판을 내세우지만 실제 치료 효과는 없어 또 다른 부작용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올 초 바이럴 마케팅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B(25·여)씨는 “부작용 치료 방법을 공유하는 것처럼 보이는 인터넷 카페도 실제로는 특정 성형외과가 운영하는 카페일 뿐이고, 일부러 다른 병원들을 블랙리스트에 올린다”면서 “고객 중에 바이럴 마케팅에 반복적으로 낚여 코 성형수술, 쌍꺼풀 수술만 5차례를 받은 사람도 있었다”고 전했다. 실제로 한국여성민우회가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어 ‘성형 부작용’을 입력한 결과 사이트별로 상위 10위권 안에 노출된 20개의 블로그에서 수술 부작용에 관한 설명 없이 재수술을 권하는 게시물만 55개가 발견됐다. 한국여성민우회 측은 “의료사고 피해자가 중재원에 분쟁조정을 신청하면 의료인 동의 여부와 관계없이 조정이 시작되도록 하는 일명 ‘신해철법’이 하루 속히 국회를 통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건 관련 시민단체인 건강과대안 이상윤 연구위원은 “성형수술을 받을 때 전문의, 심리상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공인된 컨설팅을 받도록 하고 성형 소비자로 하여금 숙려 기간을 거치게 한 후 수술 여부를 결정하는 제도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일반 공산품이나 서비스가 아닌 의료 부문에서까지 온라인상에서 바이럴 마케팅을 하는 것은 원천적으로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한채아, 비현실적 ‘인형 미모’… 범접 불가능한 우아함 발산

    한채아, 비현실적 ‘인형 미모’… 범접 불가능한 우아함 발산

    배우 한채아가 물오른 여신 미모를 자랑했다. 최근 한층 성숙해진 외모와 연기력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대세여배우로 발돋움한 한채아가 청순미 가득한 화보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해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채아는 화이트 컬러의 니트를 입은 채 깨끗하면서도 청초한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화보 사진인지 현장 사진인지 구분이 힘들 정도로 한껏 농익은 미모가 보는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KBS 수목드라마<장사의 신-객주2015>에서 단아하고 우아한 여성 ‘조소사’를 연기하고 있는 한채아가 매혹적이면서도 청순한 반전 매력을 선보이자 많은 드라마 팬들이 한채아의 팔색조 같은 매력에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한채아 진짜 말이 필요 없는 미모네’, ‘내 얼굴 눈감아’, ‘한채아 분위기 진짜 예술이다’, ‘채아언니 얼굴로 하루만 살아봤으면’, ‘한채아 미친 미모 장난 없어’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터넷으로 ‘세번째 도플갱어’ 찾은 여성 화제

    인터넷으로 ‘세번째 도플갱어’ 찾은 여성 화제

    혈연관계가 아니면서도 자신과 크게 닮은 사람을 만나는 것은 매우 진귀한 경험이다. 그런데 이런 만남을 한 번도 아닌 세 번씩이나 겪은 여성이 있어 화제다. 사연의 주인공은 ‘내가 모르는 나의 쌍둥이’를 찾아내는 SNS 프로젝트 ‘트윈 스트레인저스’(Twin Stranger)를 처음 구상했던 영국 여성 니암 기니(Niamh Geaney). 아일랜드에 살고 있는 니암과 친구들은 ‘세상에는 한 사람의 닮은꼴이 6명 존재한다’는 속설을 접한 뒤 이 같은 프로젝트를 처음 시작한 것으로 전한다. 그런 그녀가 정말로 자신의 첫 번째 도플갱어 카렌 브래니간을 만난 것은 올해 초였다. 당시 두 여성은 3살이라는 나이차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눈동자 색을 포함해 얼굴 생김새가 매우 비슷해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가 됐었다. 이에 힘을 얻은 니암과 친구들은 진행하던 프로젝트를 더욱 확장, 전용 웹사이트를 만들고 활동을 계속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니암은 이탈리아에 자신의 두 번째 도플갱어가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 때 만난 도플갱어 루이사 구이자르디 역시 니암과 상당히 유사한 외모를 가지고 있어 다시 한 번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무려 네 번째로 닮은꼴 여성이 등장한 것. 니암과 동일하게 아일랜드 지역에 살고 있는 26세 아이리니 윌리엄스는 친구를 통해 니암의 존재를 알게됐다. 그녀는 “어느 날 오랫동안 연락도 않던 친구가 갑자기 말을 걸어와 인터넷에서 유명한 니암을 본 적이 있느냐며, 그녀와 내가 매우 닮았다고 말해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 말에 인터넷으로 해당 프로젝트에 알아보던 중 니암과 온라인 친구가 됐고 결국 직접 만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니암에 대해 “그녀와 나는 외적으로 서로 유사할 뿐만 아니라 성격적으로도 비슷한 면이 많았다”며 “서로 자매처럼 지낼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니암 또한 새로운 만남에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직접 대면하기 전부터 그녀가 어떤 사람일지 궁금해 흥분됐다. 실제로 만났을 때는 경이로움과 놀라움이 가득 느껴졌다”며 새로운 도플갱어를 만난 기쁨을 표현했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아버지에게 사랑한다고 말해 보셨나요

    아버지에게 사랑한다고 말해 보셨나요

    ‘아버지.’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먹먹해지는 세 글자다. KB금융그룹이 아버지와 가족 사랑을 소재로 제작한 ‘바이럴 필름’(입소문 마케팅용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KB금융그룹이 지난 18일 처음 공개한 ‘하늘 같은 든든함, 아버지’ 편은 22일 현재 온라인에서 조회수 616만(페이스북 470만, 유튜브 146만)을 돌파했다. 이 영상은 지난 9월부터 방영중인 TV 광고 ‘국민든든’ 편과 연계해 제작했다. 영상 속 주인공들은 단순 설문 참여라 생각하고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그러던 중 미리 준비된 아버지의 영상이 갑자기 흘러나오자 모두 눈시울을 붉혔다. “영상속 주인공들의 생생한 반응을 유도하기 위해 몰래카메라 형태로 제작됐다”는 것이 KB금융 측 설명이다. 최인석 KB금융그룹 부장은 “이번 바이럴 필름은 누군가의 아들이자 또 아버지이기도 한 평범한 가족 구성원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더 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이번 영상을 통해 가슴속에 품고 있는 아버지, 그리고 가족의 참된 의미를 잠시나마 새겨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바이럴 필름은 KB금융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https://youtu.be/9-VkbFe2U3U)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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