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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기야 성공했어?” 비말차단용 마스크, 사이트 먹통 속 ‘품절’

    “자기야 성공했어?” 비말차단용 마스크, 사이트 먹통 속 ‘품절’

    500원짜리 비말차단용 마스크의 온라인 판매 첫날, 접속자가 몰려 사이트가 마비되는 사태 속에서도 약 20만장이 모두 품절됐다. 웰킵스가 생산하는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5일 오전 9시부터 자체 운영하는 온라인몰 ‘웰킵스몰’에서 판매를 시작해 이날 오후 2시쯤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1장당 500원인 웰킵스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1팩당 3장이 들어있다. 하루 구매 한도는 1인당 10팩(총 30장)이다. 웰킵스 마스크는 이날 오전 제품 판매 전부터 구매자들이 몰려 사이트가 한때 다운됐고 이후 복구 작업이 이뤄졌지만 오전 내내 사이트 접속이 지연되는 현상이 벌어졌다. 사이트 접속이 되더라도 결제창까지 넘어가는 시간이 오래 걸려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고령층의 경우 온라인몰을 통한 구입이 더욱 어렵다는 지적도 나왔다. 웰킵스 관계자는 “오전 11시 기준으로 동시 접속자가 대략 780만명에 달했다”며 “인터넷 실검에 올라가며 접속자가 몰린 듯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이상 현상이 생겼다고 확인 전화도 왔었다”고 밝혔다. 웰킵스는 이날 온라인 판매를 위해 20만장 정도를 준비했다. 이후 평일 하루 20만장 정도를 계속 판매할 계획이다. 고객 반응과 시장 수요를 고려해 다른 온라인 채널과 오프라인 매장 판매를 검토할 방침이다. 웰킵스는 이번 주말에는 황사용 마스크 등 상시 판매 제품만 팔고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판매하지 않는다. 주말 기간 정비 작업을 거쳐 오는 8일 월요일 오전 9시 비말차단용 마스크 판매를 재개할 계획이다.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기존 KF94, KF80 등 공적마스크보다는 얇아 숨쉬기 쉽고 여름철 수요가 늘어난 수술용 덴탈마스크보다는 바이러스 차단 성능이 높도록 개발된 마스크다. KF55~KF80 수준에 해당하는 평균 55~80% 정도의 비말과 바이러스를 차단해 준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일 일반 국민에게도 덴탈마스크와 유사한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공급하기 위해 이를 의약외품으로 지정했다. 지금까지 웰킵스 자회사인 피앤티디, 건영크린텍, 파인텍, 케이엠 등 4곳이 9개의 비말차단용 마스크 제품을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았다.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공적마스크가 아닌 민간유통 물량으로 공급할 방침이어서 마스크 가격과 판매 시기 등은 업체들이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웰킵스 외 건영크린텍, 파인텍 등도 빠른 시일내에 생산 설비를 갖추고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식약처, 전국에 공적 마스크 864만장 공급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일 약국에 673만 4000장,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에 4만 6000장, 우체국에 5만장, 의료기관에 95만장, 방역 정책상 필요에 따라 경기도에 78만장, 경상북도에 8만 7000장 등 전국에 공적 마스크 864만 7000장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을 지급했다. 이달 1일부터 마스크 요일별 구매 5부제가 폐지됨에 따라 누구나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원하는 요일에 마스크를 살 수 있다.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 수업을 위해 18세 이하(2002년 포함 이후 출생자)는 일주일에 5장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19세 이상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일주일에 3장까지만 살 수 있다. 마스크 중복구매 확인 제도는 유지되기 때문에 판매처에 갈 때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가족이나 장애인, 요양병원 환자 등을 위한 마스크 대리구매 시에도 필요한 서류를 가져가야 한다. 한편 이날 500원짜리 비말(침방울)차단용 마스크 판매가 시작되면서 온라인몰에 구매자가 몰려 사이트가 마비되는 등 혼란을 빚었으나, 식약처는 이 마스크를 공적마스크로 지정할 계획은 없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김상봉 식약처 바이오생약국장은 이날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비말차단용 마스크의 공적마스크 지정 여부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면서 “공적마스크로 지정했을 경우 시장 유통량이 줄 수 있어 KF80 마스크, 수술용 마스크가 정상적으로 생산되는 상황에서 공적마스크 대상을 확대할 것은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수술용 마스크(덴탈 마스크)처럼 얇으면서 성능이 비슷한 마스크로, 현재 4개 업체의 제품이 식약처에서 허가를 받았다. 식약처는 허가를 받은 제품과 신청 중인 제품 등을 모두 고려하면 이달 말에는 비말차단용 마스크가 하루 100만 장 이상 생산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비말차단용 마스크 웰킵스몰 열리자마자 사이트 먹통

    비말차단용 마스크 웰킵스몰 열리자마자 사이트 먹통

    오늘(5일)부터 여름용 마스크를 웰킵스몰에서 500원에 온라인 구매할 수 있다. 웰킵스의 비말(침방울) 차단용 마스크인 ‘언택트마스크’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웰킵스 공식 온라인몰인 웰킵스몰에서 판매된다. 일부 매체는 ‘웰킵스 스토어팜’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돼있으나, 웰킵스몰 오직 한 곳뿐이다. 전날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비말차단용 마스크로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마스크 생산 업체는 ▲웰킵스 ▲건영크린텍 ▲파인텍 ▲케이엠 등 총 네 곳이다. 이 중 웰킵스가 식약처 허가를 가장 빨리 받았고 판매도 가장 먼저 시작했다.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기존 KF94, KF80 등 공적마스크보다는 얇아 숨쉬기 쉽고 여름철 수요가 늘어난 수술용 덴탈마스크보다는 바이러스 차단 성능이 높도록 개발된 마스크다. KF55~KF80 수준에 해당하는 평균 55~80% 정도의 비말과 바이러스를 차단해 준다. 생산처가 웰킵스 한 곳뿐이라 생산량은 많지 않다. 이 때문에 소비자들은 당분간 약국,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구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웰킵스 외 건영크린텍, 파인텍 등도 빠른 시일내에 생산 설비를 갖추고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대형마트 3사 이번 주말 파격 할인행사

    대형마트 3사 이번 주말 파격 할인행사

    롯데, 80억원 물량… 한우 등심 50%↓ 이마트, ‘원플러스원’·2개 구매시 반값 홈플러스, 10일까지 ‘삼시육끼’ 기획전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에서 제외된 대형마트들이 이번 주말 파격적인 할인행사로 고객 잡기에 나섰다. 롯데마트는 6일부터 이틀간 80억원 규모의 물량을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하는 ‘통큰절’ 행사를 한다고 4일 밝혔다. 1등급 이상의 한우 등심을 기존 판매가보다 최대 50% 할인된 금액에 선보인다. 롯데 엘포인트 회원이 롯데나 신한, KB국민, NH농협 카드로 결제하면 상급 한우를 절반 가격에 살 수 있다. 이마트도 이번 주말 바나나, 기저귀, 액체세제 등 핵심 상품군을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를 연다. 바나나와 군만두, 즉석카레·짜장, 자일리톨껌, 액체세제, 주방세제, 헤어 염색약, 칫솔 등이 원플러스원(1+1)으로 판매된다. 기저귀와 섬유탈취제, 키친타월, 얼굴 클렌저, 냉면 등도 2개 구매 시 50% 할인된다. 홈플러스도 4일부터 10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삼시육끼’ 기획전을 열고 한우를 비롯한 주요 축산물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대형마트들이 재난지원금 사용 제외로 인한 영향을 타개하기 위해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준비한 것”이라고 전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신세계 면세점 ‘명품 재고’ 대방출하자마자 서버 다운

    신세계 면세점 ‘명품 재고’ 대방출하자마자 서버 다운

    열흘 남았는데 품목 200개 중 80% 팔려 롯데·신라면세점도 이달 말 ‘명품대전’신세계면세점이 코로나19로 재고가 된 면세품을 대방출하자 판매 사이트에 접속이 폭주해 서버가 다운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신세계면세점의 재고 면세품 판매를 개시한 신세계인터내셔날의 공식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는 3일 오전 발렌시아가, 보테가 베네타, 생로랑, 발렌티노 등 4개 명품 브랜드의 면세점 재고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600달러 한도 없는 무제한 쇼핑’ 행사를 시작했다. 그러나 시작 전부터 접속자가 폭주해 오전 10시 사이트와 모바일 앱이 모두 멈췄다. 사이트에는 곧 ‘접속자가 많아 사이트 접속이 원활하지 않으니 잠시 후 재접속해 달라’는 공지가 올라왔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트래픽을 평소의 20배까지 접속 가능하도록 전날까지 서버를 증설했지만 예상을 웃도는 수준으로 몰려 서버가 다운됐다”며 “서버는 오전 11시 20분쯤 복구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행사는 오는 14일까지이지만 이날 오후 1시 기준으로 준비된 200개 품목의 80%가 팔려 행사가 예상보다 빨리 종료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SSG닷컴도 이날 오전 9시부터 지방시와 펜디 등 명품 브랜드 제품을 최대 46% 할인 판매하는 ‘슬기로운 명품쇼핑’ 기획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 또한 신세계면세점의 재고 면세품을 대상으로 예약 주문 형태로 진행된다. 신세계면세점이 면세품 판매에 나선 것은 지난 4월 관세청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국내 면세점업계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물류 창고에 쌓아 둔 재고 물품 중 6개월 이상 안 팔린 장기 재고품에 한해 판매를 허용한 덕분이다. 재고 면세품이 시중에 풀린 것은 처음이다. 롯데면세점과 롯데쇼핑도 오는 26일 시작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에 맞춰 ‘해외명품대전’을 열고 재고 면세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신라면세점은 이달 중 매스티지(Masstige· 명품에 비해 저렴하지만 품질면에서 명품에 근접한 상품) 브랜드 중심으로 장기 재고 면세품 판매를 시작한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비말 차단 500원짜리 마스크’ 내일부터 살 수 있다

    ‘비말 차단 500원짜리 마스크’ 내일부터 살 수 있다

    공적마스크에 포함 안 돼 민간 유통 숨쉬기 편하고 비말(침방울)도 차단할 수 있는 ‘비말 차단용 마스크’를 이번 주부터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공적마스크 가격의 3분의1 수준인 500원이며, 이번 주말부터 시장에 공급된다. 마스크는 KF94·KF80과 같은 보건용 마스크와 수술용 덴털마스크가 있는데 이 중 덴털마스크는 의료진을 위해 개발된 마스크다. 감염 예방 효과가 보건용만큼 좋지는 않지만 얇고 바람이 잘 통해 찾는 사람이 많아지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보건용과 덴털마스크의 장점을 뽑아 만든 일반인용 비말 차단 마스크를 신설했다. 비말 차단용 마스크는 정부가 관리하는 공적마스크로 유통되지 않는다. 민간이 100% 자율적으로 유통하기 때문에 가격도 민간이 정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웰킵스 등 마스크 업체 측에서 500원에 비말 차단 마스크를 판매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마스크업계에 따르면 웰킵스는 5일부터 자사가 운영하는 온라인몰에서 비말 차단 마스크를 판매할 예정이다. 웰킵스 측에 따르면 비말 차단용 마스크는 일단 하루 20만장 생산한 뒤 소비자 반응에 따라 생산량과 판매처를 조정할 계획이다. 공적마스크보다는 저렴하지만 날씨가 무더워지기 전인 지난 2~3월 성능이 비슷한 덴털마스크 가격이 장당 200~300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비싸다는 지적도 나온다. 현재 덴털마스크는 날씨가 더워지며 몸값이 치솟아 장당 1000~2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3개월 전보다 가격이 10배가량 뛰었다. 식약처는 이달 중순 덴털마스크를 포함한 수술용 마스크 생산량이 100만개를 돌파해 물량이 민간에 풀리면 가격이 조정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소비자 60% “긴급재난지원금, 먹거리에 지출”

    소비자 60% “긴급재난지원금, 먹거리에 지출”

    소비자 10명 중 6명이 긴급재난지원금을 먹거리 구입에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농촌진흥청이 3일 공개한 소비자 패널 880명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5월 28일) 결과에 따르면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되면서 평소보다 소비가 늘었다는 응답이 55.9%에 달했다. 특히 지출 분야에 대해 농식품 구입과 외식 등 먹거리에 사용했다는 답변이 59.9%로 가장 많았다. 구체적으로 보면 ▲농식품 구입 36.6% ▲외식·배달 22.9% ▲의료비 10.9% ▲공산품 10.7% ▲문화생활 7.2% ▲교육비 6.1% 순이었다. 신선 농산물 구매처로는 슈퍼마켓을 이용한다는 응답이 52.0%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4월 조사한 34.5%에 비해 17.5%포인트 오른 수치다. 전통시장을 이용한다는 응답도 16.2%에서 18.5%로 늘어나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인한 소비 회복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없는 대형마트(15.2%)와 온라인몰(5.4%) 이용률은 각각 8.2%포인트와 10.8%포인트 떨어졌다.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이후 소·닭·돼지고기 등 육류 소비가 전반적으로 늘어난 가운데 돼지고기 구입이 늘었다고 답한 응답자가 44.6%로 가장 많았다. 한우 구입이 늘었다는 응답은 34.4%로, 수입 소고기 구입이 늘었다는 답변(18.0%)보다 배 가까이 높았다. 고기 소비가 늘면서 쌈채류 구입도 덩달아 늘었다는 답변도 21.3%를 기록했다. 과채류 중에서는 토마토(46.0%), 참외(42.5%), 수박(27.3%) 순으로 구입이 늘었다는 응답이 나왔다.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으로 가정에서 조리하는 비중은 76.0%에서 66.7%로 감소한 반면, 외식이나 배달 수요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식이 늘었다는 응답이 36.3%를 기록해 4월(4.7%)보다 7배 이상 증가했고, 배달 이용이 늘었다는 응답도 37.5%로 조사돼 줄었다는 응답(13.7%)보다 3배 가까이 많았다. 재난지원금 소비 정도는 40% 미만 사용했다고 답한 응답자가 절반이 넘는 52.3%로 집계돼 긴급재난지원금 사용기한인 8월 말까지는 당분간 소비 증대 효과가 이어질 전망이다. 농진청 관계자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이후 한우와 제철 농산물 소비가 증가하며 농식품 소비를 이끌고 있다”며 “새로운 소비 양상에 맞춰 소비자가 자주 이용하는 구입처를 고려한 맞춤형 출하 전략을 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재고 명품 반값”...si village 사이트 먹통에 일부 제품 품절까지

    “재고 명품 반값”...si village 사이트 먹통에 일부 제품 품절까지

    재고 면세품 내수 판매가 오늘(3일) 시작된 가운데, 이른바 ‘반값 명품’ 구매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리면서 사이트가 마비되거나 약 한시간 만에 제품의 80%가 품절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공식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si village)’를 통해 신세계면세점의 명품 브랜드 제품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하지만 접속자가 몰리면서 판매 시작부터 사이트가 마비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판매 개시 전 에스아이빌리지 신규 회원 수가 전주 대비 10배 이상 증가하는 등 관심이 급증하자 이날 트래픽을 대비해 서버를 증설했다. 하지만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15만명이 동시 접속하면서 서버가 다운됐고, 에스아이빌리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접속이 모두 중단됐다. 서버는 오전 11시 20분쯤 복구돼 정상적으로 판매가 시작됐지만, 구매자가 몰리면서 오후 1시 기준 상품 200개 중 80%가 품절된 상태다. 사이트를 살펴보면, 발렌시아가·보테가베네타·생로랑·발렌티노 4개 브랜드별로 적게는 10개 많게는 70개의 상품이 올라와 있다. 가방·지갑·파우치 등 잡화가 대부분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에 이어 신세계그룹이 운영하는 통합 온라인 쇼핑몰 SSG닷컴도 이날 오전 9시부터 재고 면세품 내수 판매를 시작했다. 신세계면세점의 명품 브랜드 지방시와 펜디 제품이 대상으로, 백화점 정상가 대비 최대 47% 할인 판매된다. SSG닷컴은 매주 순차적으로 브랜드를 변경해 면세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사이트가 복구되자마자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몇 분 만에 품절 사태가 잇따랐다”면서 “오늘 내로 모든 상품이 동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앞서 관세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라 쌓여가는 면세점 재고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4월말 면세품의 내수 통관 판매를 허용했다. 면세업계 관계자는 “비록 최상위급 명품인 에르메스와 샤넬, 루이뷔통은 재고 면세품 판매에서 빠졌지만 보테가베네타 등 평소에 사기 힘든 명품 브랜드 제품을 싸게 살 수 있다는 기대로 사람들이 접속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전남도·전남도교육청, 2차 ‘학생가정 꾸러미’ 지원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이 도내 830개교, 19만명의 모든 학생 가정에 1인당 4만원 상당의 ‘남도장터’ 온라인 상품구매 포인트를 지원한다. 도는 전국 최초로 지자체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에 입점한 꾸러미와 식재료를 사는데 쓸 수 있도록 했다. 서울, 경기 등 일부 지자체는 농협몰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2일 전남도와 도교육청에 따르면 학교급식 중단으로 집행하지 못한 3~4월분 무상 급식비 예산 76억원을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들에게 지급한다. 1인당 4만원 상당의 ‘남도장터’ 온라인 쇼핑몰 상품 구매 포인트로 지급하는 ‘제2차 학생가정 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이다. 1차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방식과 달리 학부모가 전남도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에서 직접 필요한 식재료를 선택해 구매토록 했다. 지원품목도 농산물 꾸러미를 비롯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까지 확대했다. 이번 조치로 신선한 전남 대표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게 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구입은 오는 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지급된 포인트로 ‘남도장터’에서 농수축산물 꾸러미로 구입할 수 있다. 이미 입점한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 중에서도 선택할 수 있다. 송용석 도교육청 교육국장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식재료 생산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이번 정책을 추진하게 됐다”며 “지원 품목를 확대하고, 학부모가 직접 원하는 상품을 고를 수 있어 학부모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호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남도장터 활용에 불편이 없도록 서버를 확충하고, 생산자들의 남도장터 입점도 적극 추진하겠다”며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과 가격 지지를 견인하는 시너지 효과가 발생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전남도와 도교육청은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학생 1인당 4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전남 23만여명 학생 가정에 공급한 바 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쇼핑도 ‘구독’ 시대… 롯데온, 유료멤버십 ‘롯데오너스’ 선봬

    쇼핑도 ‘구독’ 시대… 롯데온, 유료멤버십 ‘롯데오너스’ 선봬

    지난해 7월 롯데오너스 월간회원제 첫선 보인 뒤 매달 10%대 성장롯데ON 출범하며 월간회원제에 이어 연간회원제도 새롭게 선보여월 2900원 또는 연회비 2만원 납부하면 포인트 백에 할인 효과까지대학생 이모 씨는 최근 자주 이용하던 쇼핑앱에서 회원제를 갈아탔다. 월 2900원만 내면 월 2회까지 7개 쇼핑몰에서 무료배송이 가능한데다 자주 이용하는 H&B스토어에서 클렌징폼 하나를 사도 VIP만 받을 수 있던 2% 적립률로 포인트를 재적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쇼핑앱과 같은 계열의 극장과 콘서트, 렌터카 서비스 이용 시에도 할인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다. ‘롯데온(ON)’의 유료회원제 ‘롯데오너스(ONers)’ 이야기다. 롯데쇼핑은 최근 통합 쇼핑앱 롯데온을 새롭게 선보이고 월간 유료회원제(월 2900원)에 이어 연간 유료회원제(연 2만원)도 추가로 선보였다. 연 2만원의 회비를 내면 월간 회원과 같은 혜택을 받고도 2만점을 엘포인트(L.POINT)로 받을 수 있다. 최근 이커머스 시장을 중심으로 유료회원제 도입이 화두다. 일정액을 내면 무료배송 서비스를 비롯해 상품 할인과 적립 혜택을 더블로 누릴 수 있기 때문. 전 세계적으로는 아마존이 ‘프라임’ 제도를 도입하면서 유료회원제가 시작됐고 국내에서는 이베이코리아의 ‘스마일클럽’이 그 시초다. 네이버도 다음달부터 유료회원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사실 이커머스 업체의 유료회원제는 ‘구독경제’와도 그 궤를 같이한다. 유료회원제는 구독경제의 일환으로, 장기적인 글로벌 경기침체와 밀레니얼 세대가 만들어낸 합리적 소비의 흐름이라고 할 수 있다.롯데온은 롯데그룹 유통 7개사(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슈퍼·롯데홈쇼핑·롯데하이마트·롭스·롯데닷컴)의 온라인몰을 로그인 한 번으로 이용할 수 있고, 통합검색 및 통합추천이 가능한 쇼핑앱이다. 롯데오너스는 롯데온에서 시행 중인 유료 멤버십 서비스다. 롯데오너스는 월 회비 2900원(또는 연 회비 2만원)으로 롯데쇼핑 내 백화점·마트·슈퍼·롭스·홈쇼핑·하이마트·닷컴 총 7개 계열사 쇼핑몰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롯데오너스 회원에게는 롯데 7개사 온라인몰에서 월 14회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무료배송 쿠폰은 쇼핑몰 별 2장씩 사용할 수 있다. 일반 가공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주로 취급하는 다른 쇼핑몰과는 달리 ▲신선식품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롯데마트·롯데슈퍼 ▲패션 의류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롯데백화점 ▲가전제품 카테고리 킬러인 롯데하이마트까지 다양한 전문 쇼핑몰에서 무료 배송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롯데오너스 멤버가 되면 최대 2%의 엘포인트가 적립된다. 엘포인트는 백화점·마트·슈퍼·편의점·온라인몰·영화·호텔 등 국내 전 서비스·유통 채널을 보유한 롯데 계열사를 비롯한 200여개 브랜드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다른 사이트의 자체 포인트와 비교해 메리트가 크다고 할 수 있다.특히 이런 혜택과 함께 기존 e커머스들의 유료멤버십 서비스가 온라인몰에 국한됐던 것과 달리 롯데오너스 멤버십은 롯데쇼핑 7개 온라인몰뿐 아니라 롯데 비유통 계열사 오프라인 매장들에서도 추가적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롯데오너스 이용자들만을 위한 전용 상품들과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롯데마트·롯데슈퍼가 현재 선보이고 있는 당일예약배송, 새벽 배송과 함께 주문 후 바로 배송받을 수 있는 ‘바로 배송’ 서비스 등의 배송 특화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이런 특장점을 통해 롯데오너스 신규 가입자 수는 지난해 7월 처음 선보인 이후 매월 10% 대의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그룹 10개 유통사가 참여했던 지난 블랙페스타 기간에는 롯데오너스 신규가입자 수가 전월 동기보다 3배 이상 늘어나기도 했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롯데온은 국내 유통 대기업 롯데에서 진행하는 유료회원제인 만큼 다른 유통채널과는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지난 40년간 국내 대표 유통 회사로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았던 것처럼 롯데온 오픈 후 고객의 니즈에 맞는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준비해 국내 최고의 온라인 채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홈쇼핑 제품의 특허 허위 표시 심각

    홈쇼핑 제품의 특허 허위 표시 심각

    홈쇼핑에서 판매되는 제품의 특허 등 지식재산권 허위표시가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다.특허청은 12일 홈쇼핑 온라인몰을 대상으로 지재권 허위표시를 조사한 결과 54개 상품, 1068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조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소비 문화 확산으로 홈쇼핑이 이용이 늘면서 온라인몰에서 판매되는 제품의 지재권 허위표시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이뤄졌다. 주요 위반 내용을 보면 등록이 거절된 출원번호 표시가 615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소멸한 지재권 번호 표시 380건, 상표나 디자인을 특허로 표시하는 등 권리 명칭 잘못 표시가 70건 등이다. 특허청은 적발된 1068건에 대해 지재권을 올바르게 표시하도록 고지하고 게시물 삭제, 판매 중지 등 시정조치를 내렸다. 시정조치를 이행하지 않으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정연우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온라인을 통한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며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제품에 대한 지재권 표시에 대한 조사를 강화해 공정한 상거래 질서가 형성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경북서 휴가비 10만원 지원받아 여행 떠나세요”

    “경북서 휴가비 10만원 지원받아 여행 떠나세요”

    ‘경북에서 힐링도 하고, 휴가비도 지원받고…’ 경북도는 정부의 ‘2020 근로자 휴가비 지원 사업’과 연계해 경북 관광상품 구매자에 대해 최대 1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다. 이 사업은 근로자가 20만 원을 부담하면 소속 기업이 10만 원, 정부가 10만 원을 지원해 근로자가 휴가 시 적립금 40만 원을 전용 온라인몰을 통해 국내 여행에 사용하는 사업이다. 정부의 문화·관광 분야 핵심 정책 중 하나인 ‘쉼표가 있는 삶’의 대표 사업으로, 직장 내 자유로운 휴가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8년 도입됐다. 도는 올해 이 사업 참여자 가운데 경북 관광상품을 구매 할 경우 최대 10만 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준다는 것이다. 도는 오는 11일부터 한국관광공사의 전용 온라인 몰 내 ‘경북 관광상품 특별관’을 조성해 경북 관광상품(숙박, 패키지여행, 입장권 등)을 보다 쉽게 검색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경북 e-커머스 관광상품의 계절별 맞춤형 관광상품을 온라인 몰에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기로 했다. 도는 이번 사업으로 3만명 정도의 근로자 및 가족을 유치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지역관광 조기 활성화를 위해 주요 관광지 입장료·관람료 면제, 여행업·숙박업 할인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경북 관광 그랜드(Grand) 세일’을 5월 하순부터 시행하고, 만원으로 버스를 타고 경북을 재미있게 여행하는 ‘만원으로 경북 여행’, ‘전국 순회 관광 로드쇼’ 등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소비자원 “사람 모양 장난감 인형서 발암물질 검출”

    소비자원 “사람 모양 장난감 인형서 발암물질 검출”

    온라인에서 유통 중인 사람 모양 어린이 장난감 인형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발암물질과 유해물질이 검출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온라인몰에서 판매 중인 사람 모양의 인형 완구를 조사한 결과 9개 제품에서 유해물질이나 발암물질이 검출됐다고 3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2만원 이하의 플라스틱 재질 장난감 16개다. ▲SF유통 인형(Fashion Girl) ▲쿠쿠스 인형(Beauty Fashion models pretty girls) ▲태성상사 도도걸2 MCB-01 ▲대성상사 인형(8811, YBC-169-3) ▲쥬크박스 벨라 구체관절인형 ▲푸른팬시 뷰티걸 코디세트와 뷰티걸 인형 ▲티블루 에비의 패션 프린세스 등 9개 제품에서 간 손상 등을 유발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안전기준을 8∼321배 초과해 검출됐다. 특히 대성상사 인형(YBC-169-3) 제품에서는 인체 발암물질인 카드뮴도 안전기준을 1.7배 초과해 검출됐다.16개 제품 중 4개는 제조연월 등 한글 표시사항을 누락했고, 2개 제품은 안전확인표시가 없었다. 소비자원은 통신판매중개업자 정례협의체를 통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에 대한 판매 중지를 요청하고 수입·판매업자에는 자발적 시정을 권고했다. 소비자원은 해당 사업자들이 이를 수용해 판매 중지와 환불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한국 프로야구 ‘랜선 팬서비스’ 전 세계 야구팬들 또 놀라겠네

    한국 프로야구 ‘랜선 팬서비스’ 전 세계 야구팬들 또 놀라겠네

    감독·선수들 각 홈구장서 동시 인터뷰 SK, 팬들이 집에서 컴퓨터로 화상회의 kt ‘응원 영상’ 실시간 구장 스크린에 NC, 팬 가상 캐릭터 입간판으로 제작프로야구 개막이 초읽기에 들어가며 한국야구위원회(KBO)와 각 구단이 다양한 ‘랜선 팬서비스’를 통해 무관중 시대의 야구판을 달구고 있다.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았던 프로야구가 팬들을 더 돌아보고 팬들이 원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어 코로나19가 팬서비스의 전환점이 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KBO는 2020시즌 미디어데이를 2일 화상으로 개최한다. 예년처럼 팬과 미디어,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가 아닌 ‘랜선 미팅’ 형식으로 각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들은 각자의 홈구장에서 KBS N 스포츠가 마련한 특설 스튜디오와 연결해 인터뷰에 응한다. 화상 미디어데이는 국내 프로스포츠 최초다. KBO는 미리 영상을 녹화해 여러 스포츠 채널과 온라인을 통해 방송을 내보낼 예정이다. 개막 이후 당분간 무관중 경기를 치러야 하는 각 구단도 랜선을 통해 팬들과 만나기 위한 아이디어를 쏟아 내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는 30일 이정후, 박병호 등 대표 선수들이 참가한 ‘랜선 팬미팅’을 개최했다. 누구나 집에서 선수들이 있는 현장에 접속하는 새로운 팬미팅 문화를 만든 것이다. 모기업의 주력 사업이 통신업인 kt 위즈와 SK 와이번스는 각각 ‘비대면 라이브 응원전’과 ‘빅보드 화상회의 응원’으로 정보기술(IT) 기업다운 대응책을 준비했다. 팬들이 집에서 PC로 접속해 응원하는 영상을 경기장에 설치된 스크린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내보내는 방식이다. NC 다이노스는 모기업이 게임 회사인 특성을 살려 ‘부캐’(부가 캐릭터)를 활용하기로 했다. 본캐(본래 캐릭터)인 팬들이 경기장에 못 오는 만큼 게임처럼 ‘현실의 나’를 대신할 가상 캐릭터(아바타)를 야구장에 보내는 방식이다. 야구장 명당인 포수 뒷좌석에 팬들이 선택한 얼굴을 하고 유니폼을 입은 부캐들이 입간판으로 제작돼 선수들을 응원한다. 롯데 자이언츠 역시 야구장에서 선수들의 사인을 받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대신 받아 드립니다’ 이벤트를 시작했다. 공식 온라인몰에서 유니폼을 구매한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원하는 선수의 사인을 대신 받아 배송해 주는 행사다. 한화 이글스는 팬들에게 응원 사진을 받는 등 홈경기를 위한 ‘가상 응원단’ 모집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한국 프로야구는 이미 일본 프로야구,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 등에서 코로나19 대응책을 배우고 싶어 할 정도로 조명받고 있다. 시즌이 개막하고 해외 중계가 이뤄지면 전 세계의 관심은 더 뜨거워질 전망이다. IT 강국다운 랜선 팬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이뤄진다면 한국 야구의 행보는 코로나19 시대에 전 세계 스포츠 구단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수 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270만 가구 현금 자동지급… 일반가구, 카드 포인트로 충전 가능

    270만 가구 현금 자동지급… 일반가구, 카드 포인트로 충전 가능

    새달 4일부터 행안부 사이트서 조회 가능 1인 가구 40만원… 4인 이상 가구 100만원 새달 11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서 신청 18일부터 주민센터·은행 창구서도 가능 마스크 5부제와 유사한 신청 요일제 검토 지역상품권·선불카드 등 수령 형태 다양 100만원 기부 시 연말정산서 15만원 환급국회가 29일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우리 국민이 긴급재난지원금을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받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긴급지원이 필요한 소외계층은 다음달 4일 현금으로 지급받고, 일반 가구는 11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부는 마스크 5부제와 유사한 ‘신청 요일제’도 검토하고 있다. 이를 일문일답으로 짚어 봤다. -긴급재난지원금은 누가 얼마나 받나. “정부가 고소득층의 자발적 기부를 전제로 전 국민에게 100% 지급하기로 하면서 모든 가구가 받을 수 있다. 1인 가구 기준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이상 가구는 100만원이 지급된다. 우리 가족이 얼마나 받을 수 있을지는 다음달 4일 행정안전부가 만들고 있는 긴급재난지원금 조회 사이트에 접속하면 공인인증서로 본인 확인을 거쳐 알아볼 수 있다.” -언제 신청할 수 있을까. “정부가 계좌 정보를 확보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급여), 장애인연금 및 기초연금수급자 등 긴급지원이 필요한 270만 가구에 대해선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다음달 4일 현금으로 지급한다. 나머지 1900만 가구는 다음달 11일부터 신용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받아 13일부터 지급한다. 다음달 18일부터는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창구에서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읍면동 주민센터와 지역 금고은행 등에서는 18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정부는 시행 초기 마스크 5부제와 유사한 신청 요일제 적용도 검토하고 있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인 경우는 월요일에,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이 가능하다. 토·일요일엔 모두가 신청할 수 있다. -어떤 형태로 받나. “먼저 지급하는 소외계층 270만 가구를 빼고는 현금 지급을 하지 않는다. 일반 대상자는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충전,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에서 원하는 형태로 긴급재난지원금을 받는다. 단, 씨티카드는 제외된다. 주민센터·금고은행 등에서 신청한 가구는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선불카드를 통해 받게 된다.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도 지급 가능하다. 다만 무기명 선불카드는 분실·도난에 대비해 수령하는 즉시 자신의 정보를 카드사 홈페이지에 등록해야 한다.”-어디에 쓸 수 있나. “재난지원금을 지역상품권으로 받으면 지자체별로 정한 상품권 사용 가능 매장에서 쓰면 된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포인트로 받으면 기존 ‘아이돌봄쿠폰’ 사용처에서 쓸 수 있다. 대형마트·백화점·온라인몰·면세점 등 대형 유통매장과 유흥·위생·레저·사행업종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지역별로 수령액이 다를 수 있나. “정부가 각 지자체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지원금을 ‘선지급’한 것으로 인정하면서 지자체별로 수령액이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 4인 가구는 100만원을 받을 수 있지만 지자체에서 먼저 40만원을 지급했다면 총 100만원에서 지자체 부담금(20%)을 제외한 80만원만 받게 된다.”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지 않고 기부한다면. “신청 접수와 동시에 기부하겠다고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 접수 후에도 자신의 의사에 따라 기부가 가능하다. 정부는 관련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신청 개시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접수하지 않으면 자발적 기부로 간주한다. 기부는 고소득자뿐 아니라 기부를 원하는 모든 국민이 할 수 있고, 기부액은 선택할 수 있다.” -기부 혜택은. “기부를 하면 가구주는 연말정산 때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근로소득자는 기부금의 15%를 종합소득세액에서 공제받는다. 100만원을 기부하면 연말정산에서 15만원을 되돌려 받는 식이다. 올해 기부금 공제 한도를 넘어서 공제받지 못한 금액은 10년 이내 기간에 이월 공제가 가능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단, 기부금 세액공제 자체는 소득세 납부자가 대상이라 소득세를 안 내면 공제받을 수 없다.” -기부금은 어디에 쓰이나. “코로나19 사태로 고용시장이 충격을 받았기에 기부금을 고용보험기금으로 전입하고 고용 유지와 근로자 생활 안정, 일자리 창출 등에 쓸 예정이다. 긴급재난지원금 기부금의 모집 담당 기관은 근로복지공단으로 일원화했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정려원, 따뜻한 봄 햇살 같은 화보 공개

    정려원, 따뜻한 봄 햇살 같은 화보 공개

    배우 정려원이 영 아티스틱 캐주얼(Young Artistic Casual) 브랜드 ‘SJSJ(에스제이에스제이)’의 새로운 뮤즈로 선정되었다. 최근 방영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뛰어난 패션 센스는 물론 꾸밈없는 라이프 스타일까지 공개하여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패셔니스타로 손꼽히는 정려원과 함께한 이번 캠페인 화보는 ‘(Life is) Journey’라는 프로젝트로, ‘SJSJ’의 뮤즈 정려원이 꿈꾸는 현실과 이상으로의 여행이라는 테마로 촬영한 첫 번째 프로젝트이다. 공개된 화보 속 정려원은 평화로운 비치를 연상시키는듯한 분위기에서 따사로운 햇살 아래 여성스러운 무드를 자아내는 원피스부터 내추럴한 레터링 티셔츠 스타일까지 다양한 콘셉트의 스타일을 선보이며 여유로운 포즈로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정려원이 캠페인 화보 속 착용한 SJSJ 의상은 전국 SJSJ 매장과 한섬 공식 온라인몰 ‘더한섬닷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코로나 피해 중소 브랜드 돕자”…현대百, 25일 첫 무관중 패션쇼

    “코로나 피해 중소 브랜드 돕자”…현대百, 25일 첫 무관중 패션쇼

    현대백화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 패션 브랜드를 돕기 위해 업계 최초로 무(無)관중 패션쇼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와 손잡고 여는 이번 패션쇼는 오는 25일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현대백화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글로벌비디오커머스협회와의 제휴를 통해 중국 온라인몰 타오바오, 동남아 온라인몰 쇼피 등 해외 온라인몰 라이브채널에서도 중계된다. 인플루언서 30명도 행사에 참여해 각자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으로 라이브 방송을 내보낼 예정이다. 패션쇼에는 만지, 홀리넘버세븐 등 25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패션쇼 영상은 편집해 해당 브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조폐공사, ‘4·19 혁명 60주년 기념메달’ 선착순 예약접수

    조폐공사, ‘4·19 혁명 60주년 기념메달’ 선착순 예약접수

    풍산화동양행은 4·19 혁명 60주년을 맞아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4·19 혁명 60주년 기념메달’을 선보였다. 한국조폐공사 관계자는 “기념메달은 고난과 역경 그리고 불의를 이겨내고 건전한 민주주의를 만들어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시민의식을 더욱 고취하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기념금메달 I’(金99.9%, 31.1g, 40mm, 소장용 프루프급, 300장 한정)은 4·19 묘역에 설치돼 있는 부조물을 모티브로 ‘국민이 이어가는 민주주의의 의지’를 표현했다. 배경에는 4·19 혁명 60주년을 의미하는 숫자 ‘4·19’ 및 ‘60’을 담았고 하단에는 ‘투표 기표마크’ 형상을 디자인해 부정선거에 항거로 시작된 4·19혁명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리고 중앙 상단에는 4·19 혁명의 가치라 할 수 있는 ‘민주’, ‘자유’, ‘정의’를 각인했다. ‘기념금메달 II’(金99.9%, 15.55g, 28mm, 소장용 프루프급, 300장 한정)는 4·19 혁명 당시 희생된 시민과 학생들을 꽃으로 비유해 상단 나뭇가지에서 흩날리는 꽃잎 이미지를 디자인했다. 그 아래에는 4·19 혁명 60주년을 의미하는 숫자 ‘4·19’ 및 ‘60’과 함께 4·19 혁명의 희생으로 피어난 민주주의와 미래를 향해 기표마크를 따라 나아가는 아이들을 표현했다. 상단에는 도안의 메시지인 “떨어진 꽃들 피어난 민주주의”의 명문을 각인했다. ‘기념은메달’(銀99.9%, 31.1g, 40mm, 소장용 프루프급, 2,000장 한정)의 앞면은 ‘기념금메달 I’과 같은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들 기념메달의 공통 뒷면은 4·19 혁명 60주년을 나타내는 연도 ‘1960-2020’과 함께 4·19 혁명 묘역의 전경을 중앙으로, 배경 하늘에는 휘날리는 태극기를 배치함으로써 ‘4·19 혁명의 국가적 상징성’을 나타냈다. 금메달 I, II는 각 300장만 발행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가격은 금메달 I이 385만원, 금메달 II가 198만원, 은메달이 12만 1000원. 예약접수는 오늘부터 오는 29일까지 기업은행, 농협은행, 우리은행, 우체국 전국 지점, 한국조폐공사, 현대백화점 온라인몰, 풍산화동양행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남영비비안, 바바라 온라인몰 오픈

    남영비비안이 운영하는 프랑스 란제리 브랜드 ‘바바라’는 오는 20일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바바라몰’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1926년 파리에서 론칭 바바라는 1998년부터 남영비비안이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트렌디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소재가 특징이다. 바바라 온라인몰에서 선보일 제품은 브라·팬티·슬립·가운·파자마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한 제품이다. 남영비비안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준비한 바바라몰은 고객 편의성과 접근성 강화에 집중해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속옷의 색상·기능·종류별로 카테고리를 분류했다”며 “이번 바라라 온라인 쇼핑몰 개편을 통해 소비자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P&G, ‘다우니 스프링 가든’ 출시… 봄 향기를 은은하게

    P&G, ‘다우니 스프링 가든’ 출시… 봄 향기를 은은하게

    P&G의 섬유유연제 브랜드 다우니가 ‘다우니 스프링 가든’을 출시했다. 자연에서 영감 받아 탄생한 ‘다우니 보타니스 퍼퓸컬렉션’의 신제품이다. 다우니 스프링 가든은 날씨, 미세먼지 등 여러 이유로 밖에서 봄을 누리기 어려운 소비자들이 집에서 봄날의 은은한 향기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다우니 보타니스 퍼퓸컬렉션은 다우니 제품 중에서도 향이 가장 순하다. 또한 초고농축 섬유유연제로, 다우니 비농축 제품 대비 3분의 1만 사용해도 된다. 다우니는 지속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다우니 스프링 가든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2018년부터 추진 중인 한국 야생화보호 캠페인에 기부할 예정이다. 다우니는 이 캠페인을 통해 지리산둘레길을 ‘세계에서 가장 긴 야생화 길’로 기네스 세계 신기록에 등재시킨 바 있다. 다우니 스프링 가든은 오늘부터 쿠팡을 비롯한 주요 온라인몰 및 전국 도소매점에서 판매된다. 소비자 가격은 1L 본품 기준 7000원대다. 다우니 관계자는 “다우니 보타니스 퍼퓸컬렉션은 은은하면서 오래 지속되는 향기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라인”이라며 “이번 신제품 다우니 스프링 가든을 통해 나만의 공간인 집에서도 사계절 내내 싱그러운 봄 향기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우니는 지난해 10월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섬유유연제 부문에서 1위에 올라 제품의 성능, 신뢰성, 안전성 등 사용 품질 항목 및 감성 품질 항목 총 9개의 조사 항목에서 모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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