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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럭셔리 워터’산업 번창

    |워싱턴 이도운특파원|미국에서 고급 생수인 ‘럭셔리 워터’ 산업이 번창하고 있다. 먹는 물의 소비량에서 생수가 차지하는 비율이 수돗물을 거의 따라잡고 있고, 향수병 크기 만한 생수 한 병에 5000원이 넘는 초고가 제품도 등장했다. 뉴욕타임스는 15일 생수 소비량이 늘면서 수돗물과 생수간의 ‘전쟁’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미국에서 1인당 평균 생수 소비량은 95년 10갤런 정도에서 지난해에는 21갤런(79.5ℓ)으로 늘었다. 이는 소비가 줄어드는 커피(16.3갤런), 우유(19.5갤런)를 제치고 맥주(21.8갤런)를 거의 따라잡는 수치다.●생수가 수돗물 소비량 따라 잡아 뉴욕타임스는 생수 소비 증가세가 지속된다면 지난해 27.1갤런의 소비량을 기록하며 몇년째 음용량이 줄고 있는 수돗물이 생수의 다음 희생양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때문에 뉴욕시는 생수로 인한 지구 온난화 유발 문제를 지적하며 수돗물 소비를 권장하고 있다.뉴욕시의 수돗물은 정수 없이 마실 수 있는, 미국 내에서 가장 품질 좋은 수돗물 가운데 하나다. 뉴욕타임스는 하루 8잔 정도의 물을 마실 경우 수돗물이면 연간 비용이 49센트(약 450원)에 불과하지만 생수를 마시면 2900배인 1400달러(약 129만원)를 지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또 뉴욕시 관계자들은 생수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에너지가 지구 온난화를 유발한다고 지적했다.●티베트와 그린란드에서 담아온 물 마시는 물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고급 물 시장도 크게 번창하고 있다. 뉴욕 등 대도시에는 고급 생수를 파는 ‘워터 바’나 ‘아쿠아 카페’가 생겨나고 품질 좋은 물만 전문적으로 배달하는 사업도 등장했다.생수 사업자들은 지구촌 곳곳의 청정 지역을 찾아다니면서 생수원 발굴에 혈안이 돼 있다.초고급 생수 가운데서도 가장 비싼 제품의 하나는 ‘태즈메이니안 레인’. 지구에서 하늘이 가장 맑다는 오스트레일리아 태즈메이니아 섬에서 내리는 빗물을 땅에 떨어지기 전에 받아낸 물이다.375㎖짜리 24병에 75달러. 신비의 나라 티베트에서 온 ‘글로지’도 부유층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글로지는 티베트의 현자들이 마시는 물로 알려져 있다.붉은 향수병 모양의 유리병에 담긴 11온스(약 300g)짜리 글로지 12병의 가격은 60달러. 글로지를 판매하는 ‘아쿠아 바’는 7월15일 현재 글로지의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품절상태라고 밝혔다.그린란드와 캐나다의 빙산을 녹여 만든 ‘글레이스’는 인간의 역사가 시작되기 전에 만들어진 물이라고 홍보하고 있다. 빙산이 1만 2000∼15만년 전에 생성됐기 때문에 오염이라는 개념이 세상에 나오기 전에 만들어진 제품이라는 것이다.330㎖짜리 24병에 85달러이다. 이밖에 스웨덴의 빙하지역에서 생산되는 맘버그, 뉴질랜드의 ‘서던 알프스’에서 담아오는 ‘420 아르테지안 워터’도 최근 관심을 끄는 고급품이다.고급 생수들은 대부분 전문가들이 디자인한 예쁜 유리병에 담겨 있다.dawn@seoul.co.kr
  • [지구촌 온난화·환경오염 비상] 사라지는 남태평양 섬들

    [지구촌 온난화·환경오염 비상] 사라지는 남태평양 섬들

    남태평양의 작은 산호섬 국가 투발루에 사는 베우 레사(73)에게 해수면 상승을 경고하는 과학보고서들은 아무 소용이 없다. 그는 이미 온몸으로 온실효과로 인한 환경변화를 경험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가 뛰어 놀던 해변은 이미 사라진 지 오래고 재배하는 곡식들은 소금기에 오염되어 말라 버렸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16일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삶의 터전을 잃어가고 있는 투발루 주민들의 고달픈 일상을 소개했다. 해수면의 상승 속도는 해마다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투발루를 비롯한 남태평양 국가 주민들은 수십년 안에 눈 앞에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게 생겼다. 이미 4000여명의 주민들이 뉴질랜드로 이주했고 1만여명의 주민들도 뉴질랜드로 이주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어렵게 삶의 터전을 버리고 뉴질랜드로 이주해 가도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은 딸기수확 정도가 전부이다. 전문직으로 일하던 주민들도 현실의 벽을 경험하면서 마약과 알코올 중독에 인생을 포기하는 것은 찾아보기 어려운 일이 아니다. 푸나푸티의 한 초등학교 교장 테무 하무마는 “아이들이 6살이 되면 기후 변화를 가르치고 현실에 대해 인정하도록 유도한다.”며 “아이들에게 이곳을 떠나라는 말 외에는 해줄 말이 없다.”고 절망적인 상황을 한탄했다. 투발루는 면적 26㎢에 여의도 3배 크기만 하다. 일부 주민들은 고향을 포기할 수 없다며 끝까지 섬을 지키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그들은 자신들의 생존을 위협하는 장본인인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자동차와 오토바이 운행을 줄이고 공장의 가동도 최소화했지만 해수면 상승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그들이 기다리는 기적은 강대국들의 환경에 대한 무관심 앞에 점점 더 멀어져 가고 있다. 구동회기자 kugija@seoul.co.kr
  • [지구촌 온난화·환경오염 비상] 美, 온실가스 감축 ‘미적미적’

    세계 최대 이산화탄소 배출국 미국은 경제적·정치적 이해관계를 따지느라 국제사회의 요구를 외면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워싱턴포스트는 15일(현지시간) 칼럼을 통해 지난달 G8(선진7개국+러시아) 정상회담 전후로 획기적인 온실가스 감축안을 내놓기로 한 부시 행정부가 기업들과 유권자들을 의식해 제대로 된 대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국제사회의 비난을 의식한 쇼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신문은 태양열과 바람, 원자력 등의 청정대체 에너지의 보급과 자동차 매연정화기술 그리고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매립하는 기술 등이 온실가스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로서 실용화 단계에 들어섰다고 전했다. 그러나 백악관과 미 의회는 세금이 늘어 유권자의 표심을 잃을 수 있다며 법률 제정을 미루고 있다. 탄소매립 시설을 갖추기 위해서는 공장당 최대 3억달러(약 2750억원) 정도의 예산이 필요하고 전기세는 최대 33%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 CIA 국장 존 더치 등의 경고는 이같은 입장의 근거가 되고 있다. 그러나 세계은행 등의 보고서는 지금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몇년 안에 온실가스에 대한 선진국들의 사회적 비용은 5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미국이 온실가스 배출 축소를 망설이는 동안 유럽연합(EU)국가들은 이미 ‘청정지구’의 형성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80% 감소하려는 목표아래 풍력·태양력 발전소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스페인과 이탈리아도 전기세에 ㎾당 40센트의 세금을 매겨 태양력 발전소 건립에 사용하고 있다. 이같은 EU국가들의 움직임이 미국 부시 행정부를 움직일 수 있을지 관심사다. 미 상원에만 5개의 환경변화 관련 법안이 상정된 채 전혀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다.구동회기자 kugija@seoul.co.kr
  • [지구촌 온난화·환경오염 비상] 中 환경오염 유발 기업 ‘철퇴’

    |베이징 이지운특파원|2008년 올림픽을 앞두고 중국이 환경 관련 규제를 부쩍 강화하는 모습이다. 중국 환경총국은 심한 오염을 일으키고 있는 허난(河南), 허베이(河北), 산둥(山東), 산시(陝西) 등에 있는 5개 대규모 공장 단지와 입주 기업 모두에 대해 제재를 가했다고 16일 중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대표적인 대기 오염국가란 오명속에 다급해진 중국은 지난 12일에는 하천 오염 유발에 대해 강력한 처벌 규정을 내놓았었다. 시멘트, 철강 등을 생산하는 해당 공장들은 벌금 부과뿐 아니라 생산 금지 등의 강력한 처벌을 당했다. 산업단지에 대해서도 오염 업체 입주 허용 등을 이유로 처벌키로 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11개 성에 산재한 126개 주요 산업단지의 87%의 기업이 환경관련 법률을 어긴 것으로 조사돼 관련 당국이 단속을 준비 중이다. 또한 환경총국은 올해까지 환경오염 유발 업체에 대한 대출규제, 반면에 오염 절감업체에 대한 특혜 확대 방안을 마련해 실시키로 했다. 아울러 정보산업부는 전자제품에 대한 환경 규제도 강화하기로 했다. 예컨대 휴대전화 전지액 누출 등 오염 유발 가능성을 사전 진단하게 될 인증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중국 정부는 이에 대한 관련 규정, 기준과 함께 재생 및 에너지절감 분야 연구기준을 오는 8월까지 마련해 공포할 예정이다. 중국 환경부의 한 관계자는 “중국에 진출한 한국의 중소기업도 생산비용 상승으로 타격을 받겠지만 거꾸로 한국의 환경 관련 산업에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jj@seoul.co.kr
  • ‘물놀이사고 1인 담당제’ 도입 소방청, 전국 43곳 집중관리

    소방방재청은 16일 물놀이 사고가 많은 지방자치단체 43곳을 소방방재청 직원이 1대1로 관리하는 ‘1인 담당제’를 도입, 시행한다고 밝혔다. 자치단체가 물놀이 안전대책을 제대로 추진하는지 직접 챙기겠다는 의미다. 소방방재청은 지구 온난화 등으로 예년보다 무더위기 일찍 찾아오면서 물놀이 사고가 급증해 지난달의 경우 모두 26명이 숨져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16%나 사망사고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모든 자치단체에 물놀이 안전사고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안전·구조요원 및 구조장비를 신속히 배치하고 위험한 장소는 수영금지 표지판을 추가로 설치하도록 했다. 특히 지난해 물놀이 사고가 연간 2건 이상 발생한 43개 자치단체는 소방방재청이 ‘1인 1담당제’를 통해 취약지역을 점검한다. 또 사고발생시 원인 조사 및 사고재발 방지대책 수립 등을 제대로 추진하는지 여부도 지도점검을 하게 된다.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제주 ‘국제 그린빌리지’로 거듭난다

    제주 ‘국제 그린빌리지’로 거듭난다

    지구 온난화 위기를 맞은 제주도가 국제적인 그린 빌리지(환경도시)를 선언했다. 온실가스 10% 감축 약속을 발표한 것을 비롯해 친환경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법률·제도적인 지원과 함께 적극적인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자연 훼손과 관광객 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국제적인 환경 관광도시를 꿈꾸고 있다. ●환경부지사 신설, 환경교육 의무화 추진 직제를 보면 제주도가 환경에 얼마나 관심을 갖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지난해 특별자치도로 출범하면서 아예 정무부지사를 없애고 ‘환경부지사’를 임명했다.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환경 부지사를 뒀다. 환경 업무를 총괄하는 ‘청정환경국’을 신설하고 유능한 공무원들을 배치했다. 제주도를 그린 빌리지로 가꾸기 위해 직제부터 힘을 실어준 것이다. 이르면 내년부터 제주도에서는 학생·주민에게 환경교육 의무화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자치도 특별법을 개정했고 하반기에 조례를 만들 방침이다.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전문가도 키우고 있다. 4개 시·군에서 나눠 운영하던 환경관리시설사무소도 하나로 통폐합해 효율적으로 운영 중이다. 제주 회천동 쓰레기 매립장은 살아있는 환경 교육장으로 이용하고 있다. 재활용·생태 교육관 등을 갖추고 있다. 김남원 환경관리소 매립장 담당은 “학생과 시민에게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일깨워주는 동시에 자원절약·재생 교육을 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도 자연을 지키기 위한 주민 참여도 적극 유도하고 있다. 제주도만 갖고 있는 천연 자연림인 곶자왈(나무·덩굴 등이 헝클어져 수풀을 이루고 있는 굴곡이 심한 함몰지형)을 지키려는 노력도 칭찬할 만하다. 지난 3월 출범한 국민신탁을 중심으로 곶자왈 1평 사기 운동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자연 자원 이용, 국내 최대 풍력발전소 운영 온실 가스를 줄이려는 구체적인 사업도 발을 내디뎠다. 대표적인 것이 신재생에너지로 꼽히는 행원 풍력단지. 제주 북동쪽 바닷가에 있는 발전소에는 날개 직경 40∼50m, 높이 80m에 이르는 발전기가 쉬지 않고 돌고 있다. 제주 3다(多)가운데 하나인 바람(연간 평균 초속 7.1m 풍속)을 이용, 풍력 발전을 국내 최초로 상업화한 시설이다. 날개가 바람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고 초속 2.5m만 불어도 전기를 생산한다. 1998년 시작, 현재 발전기 15대에서 9795㎾의 무공해 전기를 만들어 연간 14억원어치를 한전에 팔고 있다. 일반 가정 1500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제주도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2.1%를 차지한다. 수입은 미미하지만 석유 5781㎘ 대체효과를 거두고 있는 친환경 에너지 시설이다. 생산된 전기는 24㎞ 떨어진 성산 변전소로 보내진다. 김양보 환경정책과장은 “장차 풍력발전 비율을 10%로 끌어올리고 국산화 풍력단지를 개발하고 풍력과 태양광 등이 어우러진 청정 첨단 에너지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친환경 경제·관광도시 조성 기온 상승에 따른 주민 수입도 변하고 있다. 감귤 밭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체 수입을 올리기 위해 겨우살이 채소를 심었다가 낭패를 봤다. 기온이 따듯해져 남해안에서 가꾼 월동(越冬)채소 출하량이 부쩍 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감귤 등 제주 특산물을 친환경적으로 가공해 주민 소득사업을 올리기 위한 대책을 마련 중이다. 김태환 지사는 “지구 온난화가 제주도의 식생변화는 물론 경제생활에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다.”면서 “도정 최고 목표를 청정 환경도시 조성, 관광객 유치에 뒀다.”고 말했다. 제주도 자생 식생을 지키기 위한 사업도 진행 중이다. 한라산연구소와 수목시험소, 난대성 연구소, 여미지 식물원 등에서 제주 토종 식물을 보존·복원하고 있다. 한라산연구소 고정군 박사는 “제주도는 육지와 달리 고립돼 기온 상승으로 인한 생물 멸종 위기가 심각하다.”면서 “한라산 고산 식물 256종 가운데 개체수가 줄어든 식물을 골라 ‘쿨링 하우스(저기온 시설동)’에서 복원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15일 TV 하이라이트]

    ●일요다큐 산(KBS1 오전 7시)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 남동쪽으로 펼쳐진 잘츠캄머구트는 해발 2000m 이상의 산과 76개의 호수가 환상적으로 어우러져 있어 관광지로 천혜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 그 아름다운 경치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영화 속에서 만났던 오스트리아 샤프베르크를 가수 리아가 찾아간다.●최강! 울엄마(KBS2 오전 8시55분)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하는 최강과 채린. 최강은 당분간 두 사람의 만남을 비밀로 하자고 한다. 기말고사를 맞아 최강은 채린에게 어울리는 남자가 되기 위해 어느 때보다 열공한다. 채린 역시 최강이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한편 복학생 병진은 중간고사에 이어 최훈에게 답안지를 돌리라고 협박한다.●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50분) 2004년 동남아시아를 강타한 쓰나미.21세기에 들어서면서 자연재해가 이어지고 있다. 오존층의 파괴와 지구온난화에 따라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는 이상기후증후군. 그런데 이 모든 자연재해가 미군의 음모에 따라 발생했다는 주장이 있다. 과연 세계 기후를 둘러싼 음모와 그 뒤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까?●굿모닝 세상은 지금(SBS 오전 7시40분) 10∼20대 젊은층 사이에선 인라인스케이트,BMX 등 이른바 X스포츠 인기가 폭발적이다. 최근에 태권도, 우슈, 카포에라 등 동서양 무술을 한데 모은 신종 스포츠 익스트림 마셜 아츠가 인기다.30∼40대도 조용한 운동에서 벗어나 과격한 운동에 몸을 맡기는 추세다. 익스트림 스포츠가 뜨는 이유를 알아본다.●스페이스 공감(EBS 오후 10시) 재즈 기타리스트 정재열은 캐나다 토론토 대학과 미국 웨스트 미시간 대학원에서 재즈를 전공하였다. 귀국한 정재열은 드러머 벤 볼과 재즈 밴드 ‘야타(YATA)’를 결성하였다. 그동안 정재열 트리오로 끈끈한 애정을 이어온 드럼 연주자 벤 볼, 베이스 연주자 이원술, 피아니스트 김광민이 함께하는 따뜻한 음악을 즐겨보자.●인사이드 월드(YTN 오전 8시30분) 자연재해를 미연에 방지해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있다. 잦은 태풍과 폭풍우로 매년 큰 피해를 입는 베트남의 어부들은 해안선을 따라 홍수림을 조성한다. 허리케인과 화전 등으로 산사태 피해를 입는 온두라스 농부들은 무경간농법으로 피해를 최소화한다. 자연재해에 맞서는 세계 각국의 ‘천연방어력’을 알아보자.●TV쇼 진품명품(KBS1 오전 11시) 동해안 수많은 경승지 중 으뜸으로 꼽히는 관동팔경의 절경을 만나본다. 무더운 여름, 더위를 한꺼번에 날려줄 동해안의 멋진 풍경이 관동팔경 8폭 병풍과 함께 전격 공개된다. 한국 철도 역사의 모든 것. 지난 100년 동안 온 국민의 발이 되었던 한국 철도. 과연 한국 철도 역사는 언제, 어디서부터 시작되었을까?●TV탐험 멋진 친구들(KBS2 오전 9시45분) 한 여자를 사이에 둔 형제의 불 같은 사랑과 갈등을 그린 1996년 드라마 ‘첫사랑’을 이번 주 ‘TV 타임머신’코너에서 돌아본다.‘나도야 간다’코너에서는 KBS 아나운서실을 찾아간다. 아나운서실에서 만난 고민정, 윤인구의 생생 인터뷰가 펼쳐진다.
  • 지구온난화가 말라리아 확산 주범

    21세기 가난이 일으키는 3대 질병 에이즈, 결핵, 말라리아. 그 중에서도 말라리아는 매년 100여개 국가에서 3억∼5억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등 단일 질환으로 가장 많은 피해자를 낳고 있다. MBC 국제시사프로그램 ‘W’는 100회 특집으로 13일 오후 11시50분 ‘인류의 재앙 말라리아’를 방송한다. 세계의 말라리아 피해 실태를 점검하고 퇴치 현장을 찾아간다. 한국에서 말라리아는 ‘세종실록’ 등 문헌에 따르자면 대략 1000년 전부터 시작됐다.2004년 864명이었던 한국 말라리아 환자는 2006년에는 1987명으로 급격히 늘어났다. 지난 1월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대열 말라리아로 사망자까지 발생했다. 현재 말라리아는 온대기후인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 유럽, 러시아의 추운 지역까지 확산되고 있다. 이런 현상의 가장 큰 원인은 지구온난화로 말라리아균을 전염시키는 모기의 서식지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 국제항공여행의 증가로 말라리아 매개모기를 비행기에 태우고 오는 일명 ‘공항감염’ 사례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W’는 말라리아 감염자의 90%가 집중되어 있는 아프리카와 아시아에서 말라리아로 가장 높은 사망률을 기록하고 있는 미얀마, 아메리카 대륙의 말라리아 발병 거점인 브라질의 아마존 일대를 동시 취재했다. 말라리아의 심각성과 가짜 말라리아약의 피해 실태, 지구온난화에 따른 환경 문제도 심층적으로 살펴본다.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일본, 세계 최초 ‘하이브리드 열차’ 운행

    일본, 세계 최초 ‘하이브리드 열차’ 운행

    일본 최대 철도회사인 JR 히가시니혼(東日本旅客鐵道)이 환경친화적인 연료전지로 움직이는 ‘하이브리드 열차’를 세계 최초로 운행한다. JR 히가시니혼의 하라다 신이치 대변인은 이달 31일 일본 중부의 고우미(小海)선에서 하이브리드 열차를 운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열차는 기존 동력 외에 연료전지를 활용한 동력을 함께 사용한다. 연료전지는 운행 중 제동할 때 마다 나오는 열을 전기로 바꿔 전지가 재충전되는 방식이며, 정거장에서도 별도로 충전을 할 수 있다. 특회 이 열차는 기존 열차에 비해 에너지를 20% 가량 절약할 수 있는데다 실내가 매우 조용하다는 것. 하라다 대변인은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이미 상용화됐지만 하이브리드 열차는 세계에서 처음”이라며 “친환경적인 연료를 사용함에 따라 산호질소 등 유해가스 배출량이 기존 열차에 비해 60%까지 감축되는 효과가 있어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JR 히가시니혼은 도쿄에 본사를 둔 일본 최대 철도회사로 하루 이용객이 1천600만명에 달한다. 사진=JR 히가시니혼 연합뉴스@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름다운 제주’ 사라지나

    ‘아름다운 제주’ 사라지나

    “아열대 기후로 변해 금세기 말에는 아름다운 제주를 잃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한라산 국립공원 중턱 북서부 지역은 세계적인 구상나무 천연보호림이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구상나무들이 산기슭에 살던 온대성 식물인 소나무들에게 삶의 터전을 내주면서 앙상하게 말라죽고 있다. 한대성 고산 식물들이 자라야 할 땅에 온대성 식물이 북상하면서 서식지가 파괴된 대표적인 현장이다. 지구 온난화로 제주도 자연 생태계 이곳 저곳에 빨간불이 켜졌다. 11일 환경부에 따르면 제주도 연평균 기온은 1924년부터 2004년까지 81년 동안 1.6도 상승했다. 지난 30년간 겨울은 24일이나 줄어들었다.2004년 8월 서귀포 주민들은 27일간 이어진 열대야로 잠을 설쳤다. 비오는 날은 줄어든 대신 호우(80㎜)는 크게 늘었다. 기온 상승으로 해수면 높이도 지난 30여년간 22㎝ 상승했다. 기온 상승과 강수량 변화는 식생대 변화로 이어졌다. 제주 한라산 조릿대(산죽)는 20여년 전 해발 600∼1400m에서 자생했으나 지금은 거의 정상까지 북상, 한대성 고산식물인 시로미를 밀어내고 있다. 온대성 식물인 참억새도 1400∼1700m까지 올라와 한대성 식물인 검의털ㆍ검정겨이삭 자리를 파고들고 있다. 금세기 말에는 백록담 정상 부근 철쭉도 모두 사라질 것이라는 우려까지 나온다. 식생 변화는 곧 곤충과 동물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온 상승으로 열대성 식물이 늘어나면 동물의 생활상도 변하게 마련이다. 아열대 어류와 철새도 증가했다. 난대성 고기가 자주 잡히는 반면 바다 밑이 석회조류로 덮이면서 소라, 성게, 전복은 크게 감소했다. 제주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맑은 물 밝은 세상] (9) 댐 안전성 확보하자

    [맑은 물 밝은 세상] (9) 댐 안전성 확보하자

    최근 기상이변을 고려할 때 과연 우리나라 댐은 안전할까. 물이 넘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한꺼번에 댐 가득히 괴어 있던 엄청난 물이 순식간에 쏟아질 경우 댐 하류 도시는 물바다로 변해 인명 피해는 물론 엄청난 재산 피해를 입는다.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장면이 아니다.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사건이다.2002년 태풍 루사가 한반도를 강타했을 때 비록 댐 규모는 작았지만 강릉 동막댐과 장현댐은 물이 넘치면서 순식간에 사라졌다. 앞으로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다. 지구 온난화로 한반도 강수 패턴이 바뀌었다. 이따금 찾아오는 이상 기후로만 치부했던 집중호우가 해마다 찾아오면서 기존 댐의 안전성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한반도 강우 패턴 변화 따라 이상강우 잦아져 전국 댐 안전성을 검토한 결과 극단의 홍수가 발생하면 23개 댐에서 물이 넘치거나 저수량이 부족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댐 설계는 대개 빈도별 홍수를 예상해 반영한다. 그동안 이상 기후 현상이 뜸해 작은 댐은 100년·200년, 큰 댐은 500년·1000년 빈도를 고려해 안전하게 설계했다. 그러나 이제는 이상강우가 빈번해지면서 그 이상의 강우 빈도를 고려, 설계에 반영하고 있다. 가령 소양강댐은 1968년 당시 일정기간 지속적으로 내리는 강수량인 ‘가능최대강수량(PMP)’을 48시간 동안 632㎜가 내릴 것에 대비했다. 또 가능최대강수량이 내렸을 경우 댐으로 들어오는 ‘가능최대홍수량(PMF)’을 초당 1만 2392t으로 추정해 설계했다. 이는 이론적으로는 1000년에 한번 일어날 수 있는 빈도다. 그러나 이상 기후 현상이 잦아지고 안전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에 따라 PMP를 810㎜,PMF는 2만 715t에 대비토록 시설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김종래 팀장은 “댐 안전성을 지적하면 자칫 국민의 불안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비판도 있지만 만의 하나 댐이 무너질 경우를 생각해 유비무환 차원에서 공사를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수로·홍수벽 설치해 치수능력 2~3배 확대 소양강댐을 비롯해 치수보강사업을 벌이고 있는 댐은 전국적으로 13개에 이른다. 영천·수어·광동·달방·대암·임하·대청·연초·구천댐도 댐 치수 능력을 보강하고 있다. 섬진·안동·주암댐은 보조 여수로를 만들거나 홍수벽을 만드는 설계를 하고 있다. 충주·합천댐 등 10개 댐도 장기적으로는 보조 여수로를 만드는 등 보강공사를 벌일 계획이다. 용담·횡성·대곡댐은 물이 넘치지 않아 손을 대지 않아도 된다. 평상시 댐 방류는 필요에 따라 수문을 열거나 발전용 물을 흘려보내면서 이뤄진다. 그러나 이상 기후현상으로 댐이 넘치거나 무너질 것에 대비, 댐 본체와 별도의 수로를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한 시설이 여수로이다. 여수로는 댐에 물이 넘쳐 흐르기 전 안전하게 물을 뺄 수 있는 터널 또는 수로를 말한다. 댐 본체를 통하지 않고도 초당 방류량을 현재보다 2∼3배 늘려 기존 댐의 치수 능력을 높이는 시설인 셈이다.23개 댐 안전 보강 시설에는 모두 2조원이 투입된다. 춘천 글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소양강댐 보조여수로 공사현장 소양강댐 왼쪽에는 거대한 토목공사가 진행 중이다. 댐 수문과 별도로 호수에서 댐 하류로 물을 방류할 수 있는 보조 여수로 2개가 만들어지고 있다. 높이와 폭이 14m에 이르는 원통형 터널이다.2차로 고속도로 터널(반원형) 4개와 맞먹는 크기다. 트럭 2대가 터널 안에 들어가 공사를 할 정도로 넓다. 터널 길이는 호수에서 방류구까지 1.2㎞다. 현재 터널은 모두 뚫렸고 터널 안쪽 콘크리트 공사와 수문 공사를 하고 있다. 강창희 소양강댐 공사팀장은 “보조 여수로는 수만년 빈도의 홍수에도 소양강댐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시설”이라며 “극단의 사태에 대비한 시설인 만큼 성능과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소양강댐은 1000년 빈도 강수량 632㎜가 내리더라도 댐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 그러나 만약의 사태에 대비, 물을 방류해야 하기 때문에 댐 하류 낮은 곳은 침수가 불가피하다. 극단의 경우 가능최대강수량인 810㎜가 내린다면 안전하다는 소양강댐도 물이 넘치고 하류는 대규모 침수 피해를 입는 최악의 사태가 올 수 있다. 그래서 만든 것이 보조 여수로다. 현재 여수로는 초당 최고 7500t을 방류할 수 있다. 그러나 보조 여수로가 건설되면 수만년 빈도의 강수에도 댐 안전은 끄떡없다. 댐 안전을 위협받기 전 이곳을 통해 미리 최대 초당 6700t의 물을 하류로 흘려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치수능력 보강공사로 최대 방류량을 1만 4200t으로 늘릴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2003년 공사를 시작해 2008년 말 완공된다. 사업비만 1603억원에 이른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水公·지자체 홍수 공동대응 시나리오 댐 방류는 복잡한 절차를 밟아 이뤄진다. 대충 눈으로 확인하고 댐 관리단에서 주먹구구식으로 물을 내보내는 것이 아니다. 방류는 전국 하천의 수량 정보를 과학적으로 분석한 뒤 홍수 대책 관련 기관들과 협의해 신속하게 결정한다. 평상시 댐은 전력 및 상수원·농업용수 등에 필요한 물만 내보낸다. 그러나 집중호우가 내리기 시작하면 별도 근무 형태로 바뀐다. 준비-경계-비상 단계로 나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다. 절차는 복잡하다. 그러나 과학적인 분석이 전제되기 때문에 결정은 신속하게 이뤄진다. 먼저 댐을 관리하는 수자원공사가 수문 방류계획을 세운다. 이때 기상·홍수 유입량·댐 하류 하천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방류 시기와 양을 과학적으로 분석해낸다. 댐별로 방류 계획은 수공 본사 물관리센터에서 통제한다. 대개 수문을 열기 8시간 전에 해당한다. 동시에 물관리센터는 이를 바탕으로 홍수통제소에 방류 승인을 요청한다. 통제소는 하천 전 구간의 상태를 감안, 센터에 수문 방류를 승인해 준다. 센터는 댐 관리단에 수문 방류를 지시하게 된다. 그렇다고 무조건 수문을 여는 것이 아니다. 방류하기 3시간 전에 먼저 방류 시기와 방류량을 유관기관과 댐 인근 마을에 통보하는 절차를 거친다. 이때가 수문 방류 시작 3시간 전이다. 동시에 여수로를 점검하고 하류 주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순찰을 나가고 확성기를 통해 방류계획을 알린 뒤 물을 내려보낸다. 수문 조작 정보를 통보하는 기관은 지방국토관리청과 행정기관, 경찰서, 군부대, 언론기관이다. 소양강댐의 경우 46개 기관에 동시 통보된다. 이와 함께 27개 마을 이장에게도 휴대전화로 방류 사실을 알려 피해를 줄이도록 하고 있다. 수량 정보는 어떻게 파악하나. 그동안 국가 하천은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졌지만 대부분의 지방 하천은 지자체마다 분할·관리해 실질적인 홍수 관리 및 수해 예방에 많은 한계가 드러났었다. 그러나 지난해 말부터는 전국 하천의 수자원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14개 광역 및 205개 기초지자체와 수자원공사가 전국 하천의 홍수(수문)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전국 지자체 홍수정보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기 때문이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국민은행 고품격 ‘WINE 정기예금’고령화에 대비해 중·장년층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과 자산운용 스타일에 맞춰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이며, 가입기간은 1년제로 만기 때 해지하지 않으면 자동 연장돼 최장 10년까지 예치할 수 있다. 신규 가입 때 금연 또는 규칙적인 운동을 다짐하거나 건강검진표를 제출하면 각종 우대이율을 제공, 최고 연 5.45%의 이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분할인출 서비스와 창구송금수수료 면제, 헬스케어 서비스, 창구 수수료 면제, 재테크 상담서비스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대신증권 `지구온난화투자 펀드´지구 온난화 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이에 필요한 첨단기술을 갖고 있어 고성장이 예상되는 세계적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주식형 펀드라 주식매매차익에 대한 비과세가 가능하며 세계적 환경투자전문기관으로 스위스 취리히에 위치한 자산운용사 SAM이 위탁운용한다.SAM은 지구온난화 완화·적응·대응의 단계로 나눠 그에 해당하는 섹터와 기업에 투자하는 운용철학을 갖고 있다. 환위험을 펀드 내에서 회피하거나 환위험에 노출된 종류 중에서 투자자가 고를 수 있다.●LIG손보 `엘플라워 골드키즈보험´자녀를 적게 낳아 귀하고 특별하게 키우기를 원하는 젊은 부부층을 겨냥한 상품이다. 자녀배상책임 발생시 최고 1억원, 교통상해후유장해시 최고 50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부모가 상해사망이나 고도후유장애시 최대 4억원, 질병사망시 최대 2억원까지 보장한다.YBM시사영어사와 제휴, 해외연수캠프나 유학수속비용 등에서 할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연 4% 확정금리를 적용한 저축성보험으로 만기시 환급금이 낸 보험료의 100∼130%로 목적자금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미래에셋생명 `아시아퍼시픽 부동산 변액연금보험´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부동산펀드와 리치에 투자하는 변액연금보험이다. 미국·일본·호주 등 선진국의 부동산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한편 중국·베트남 등에 투자, 높은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은퇴자금 마련이라는 변액연금보험 특성에 맞게 부동산에 장기투자하는 상품이다. 실적배당형 상품이지만 원금보장기능을 추가, 해약이나 실효없이 연금개시시점까지 도달하면 원금이상을 보장·지급하도록 설계됐다. 특약을 통해 질병과 재해를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
  • [정서용의 국제환경 돋보기] (6) 환경보호위해 공적개발원조 늘려야

    [정서용의 국제환경 돋보기] (6) 환경보호위해 공적개발원조 늘려야

    예부터 콩 하나도 나눠 먹으라는 말이 있다. 농사철에 서로 돌아가면서 모내기를 도와주는 품앗이 풍습도 아름다운 미풍양속으로 전해져 오고 있다. 형과 아우가 밤새도록 서로를 위해 몰래 쌀가마를 옮기다 보니 아침에는 결국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는 훈훈한 전래동화도 있다. 우리나라처럼 서로 돕고 사랑하는 것을 미덕으로 여기는 좋은 전통을 가진 나라도 드물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 이제는 우리나라가 서로 돕고 사랑하는 전통을 국내에서만 아니라 지구촌의 어려운 이들에게도 나눠줄 때가 되었다. 소위 공적개발원조(ODA)를 통해 어려운 나라들을 도와주는 것이다. ●우리나라도 국제사회 원조로 가난 극복 공적개발원조의 역사를 살펴보면 우리나라는 그동안 가장 큰 액수의 공적개발원조를 받은 국가로 꼽힌다. 해방에 이어 한국전쟁에 휘말려 스스로 일어설 힘조차 없었던 우리는 많은 나라들로부터 도움을 받았다. 미국이 총 5조 5000억원으로 가장 많은 도움을 줬고, 일본과 독일, 아랍제국 등이 뒤를 잇고 있다. 우리는 유·무상의 원조자금을 토대로 굶주림에서 벗어나 고속도로를 깔고, 항만을 건설하고, 공장을 지어 경제규모 세계 10위권 국가로 도약했다.1993년 세계은행의 차관 졸업국이 되어서 스스로 설 수 있는 나라로 인정받기에 이르렀다. 공적개발원조에서 환경은 가장 중요하게 다뤄지는 분야의 하나이다. 배고픈 아프리카 사람들은 지구온난화로 파괴되어 가는 자연환경을 보호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만 하루하루 먹고살기에 급급하기만 하다. 선진국들이 몰래 버린 유해폐기물이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지만 개발도상국가들은 적절히 대응하지 못한 채 사태를 방치해 매일같이 많은 이들이 죽어가고 있다. 상하수도가 분리되지 않아 버린 물로 다시 음식물을 씻어 먹다 보니 수인성 전염병이 퍼져 많은 이들이 고통받고 있다. 지구사회가 함께 나서지 않으면 환경문제는 그들만의 문제를 넘어서 지구 전체의 환경에 그 파장을 미칠 것이다. 그래서 선진국들의 모임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환경분야 공적개발원조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여러 국가들의 환경분야 공적개발원조 정책을 통합하여 효과를 극대화하려고 한다. 물론 유엔도 새천년개발목표(MDG), 파리선언 등을 통해서 환경분야 공적개발원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세계로부터 받은 지원 이젠 되돌려줄 때 우리나라의 경우 유엔 사무총장을 배출하고 지구사회의 선도국가가 됐음에도 분야별 공적개발원조 액수가 국민총소득(GNI)의 0.1%에도 못 미치는 경우가 많다. 더구나 환경분야는 급속한 개발과정에서 대응했던 경험과 노하우가 많이 축적되어 있음에도 이것이 다른 개발도상국 환경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정책 개발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 이러한 무관심은 2004년까지 환경분야의 공적개발원조 총액이 고작 57억여원에 불과하다는 통계 수치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무턱대고 높은 환경보호 수준을 요구하는 선진국보다 빈곤과 기아로부터 탈출하고 급속한 경제성장속에서 환경문제를 해결해온 우리나라가 국제기구 등과 협력해 개발도상국의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공적개발원조 제도를 적극 개선할 필요가 있다. 이것이야말로 상부상조를 미덕으로 하는 우리나라가 지구사회로부터 가장 많은 공적자금원조 혜택을 받은 은혜를 갚는 길일 것이다. 명지대 교수(국제법), 바젤협약 이행준수위원회 위원
  • [1일 TV 하이라이트]

    ●TV쇼 진품명품(KBS1 오전 11시) 청전 이상범의 산수화가 나온다. 겨울과 가을의 풍경을 각각 담아낸 두 점의 그림, 이 가운데 하나만 진품이라는데 과연 어떤 것이 진품인지 찾아본다. 추억의 박치기왕으로 온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준 프로레슬러 김일은 은퇴와 함께 제자 이왕표에게 가운을 물려주었다. 용맹한 호랑이의 모습이 담겨있는 이 가운은 어느 정도의 가치를 지니고 있을까. ●싱싱 일요일(KBS2 오전 8시) 도시를 떠나 농촌에서 꿈꾸는 새로운 전원생활이나 전문 영농인을 꿈꾸는 귀농 모두 농촌에서의 정착 성공률은 30% 정도이다.100회를 맞아 ‘도시탈출, 전원을 꿈꾸다’에 나왔던 세 가족의 ‘방송 그 후 1년’을 찾아 행복한 전원생활의 성공요소를 살펴본다. 그동안 ‘계절의 보석’을 거쳐 간 신토불이 농수산물 70가지 가운데 베스트 5를 알아본다. ●잡지왕(MBC 오후 4시40분) 일본에는 토끼 전문 잡지가 3종이 있고, 이 가운데 ‘토끼의 생활’에는 세계 각국 다양한 종의 깜찍하고 앙증맞은 토끼들이 소개되고 있다. 일본 토끼계 톱스타로 불리는 이즈미. 기비결은 바로 일본 최고의 초대형 토끼이기 때문이란다. 이즈미의 몸무게는 무려 8kg에 이른다. 토끼 전문 잡지에서 소개하는 매력만점의 애완 토끼들을 만나보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SBS 밤 12시5분) 몇 시간 외출하기 위해선 이틀을 굶어야 하는 환희. 환희는 ‘대장폴립’이란 질환을 앓고 있다.10살 무렵, 환희의 대장에서 수백 개의 폴립이 발견되었고, 빠른 시간 안에 대장암으로 진행될 수 있다는 진단을 받고 환희는 3년전에 대장을 모두 잘라냈다. 아빠와 환희, 세상에서 단 둘뿐인 가족. 아빠는 환희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데…. ●장학퀴즈(EBS 오후 5시) 제543회 우승자의 자리를 놓고 서울 정의여고와 천안 북일여고 학생들 사이에 박진감 넘치는 대결이 펼쳐진다. 야구명문고인 천안 북일고와 한 울타리에 있는 북일여고는 강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실력으로 줄대결과 아이템획득전에서 월등히 앞서간다. 하지만 정의여고도 뒤지지 않고 1승의 노련함을 살려 본선대결에서 북일여고와 접전을 펼친다. ●인사이드 월드(YTN 오전 8시30분) 전 세계 국가에서 지구 온난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게다가 기후 변화의 징후는 이미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지구온난화는 단순한 빙하가 녹는 문제가 아니라 생태계와 지역 주민의 생계가 걸린 문제이다. 기후의 변화로 가장 큰 피해를 입는 곳은 자원부족으로 기후 변화에 적응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는 개발도상국들이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50분) 1933년 최악의 암흑기를 맞은 미국 시민들에게 큰 활력소가 되어준 만화 속의 위대한 영웅 ‘슈퍼맨’. 영화로까지 제작되어 큰 인기를 누렸지만, 이목이 집중된 이유는 따로 있었다는데 과연 영화 속에 숨은 비밀은 무엇일까. 고대 문명의 폐허에서 발견된 유물 가운데는 지금까지의 상식을 뒤엎는 지식의 보고가 숨겨져 있다는데…. ●TV탐험 멋진 친구들(KBS2 오전 9시45분) ‘서울뚝배기’에서 윤마담으로 나왔던 김애경. 애교 목소리의 1인자인 그녀의 연기 인생이 담긴 세 가지 보물상자를 열어본다. 부부 사이의 문제를 드라마로 재구성한 드라마 ‘사랑과 전쟁´의 촬영 현장에서 이루어진 배우들과의 생생 인터뷰도 공개된다.
  • [열린세상] 날씨에 관한 담론/황규호 ‘한국의 고고학’ 상임편집위원

    [열린세상] 날씨에 관한 담론/황규호 ‘한국의 고고학’ 상임편집위원

    이제 날씨 이야기는 예사로운 화젯거리가 아니다. 그저 웃으며 말하는 언소(言笑)의 테두리를 벗어나 제법 무게를 실어야 할 담론의 대상이 되었다. 이를 두고, 못하는 소리가 없다고 나무랄지도 모른다. 그러나 온갖 기상 현상을 다 아우른 날씨는 이 시대의 화두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날씨가 까탈을 부리는 원인은 바로 기상이변에 있다.1997년 교토의정서가 규정한 6가지 온실가스가 바로 날씨 변화의 주범이다. 이를 다시 걱정하는 ‘기후변화에 관한 국제패널(IPCC)’이 지난 2월 방콕에서 열렸다.120개국 2000명의 과학자들은 유엔이 창설한 이 모임에서 현재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그대로 두었을 때 2030년에는 90%까지 늘어날 것이라는 경고성 전망을 내놓았다. IPCC는 온실가스 배출에 따른 지구온난화로 평균기온이 1∼3.5℃가 올라가고, 빙산이 녹을 것으로 예측한 보고서를 돌린 적도 있다. 그래서 ‘포천’지는 장래 미국과 러시아의 잠수함이 숨을 만한 얼음 그늘을 잃는 전략상 피해를 들추기도 했다. 자못 엉뚱한 기사이기는 했지만, 한동안 화제가 되었다고 한다. 온실가스의 역기능 현상을 밝히기까지는 과학자들의 노력이 컸거니와, 시간도 꽤나 걸렸다.1957년 레벨과 쉬스라는 두 과학자가 논문을 발표할 때 화석연료가 뿜어내는 이산화탄소의 심각성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1958년부터 마우나로아 섬에서 관측한 대기의 이산화탄소 함유량이 첫해에는 0.7이 늘었지만, 나중에는 두배인 1.5씩 증가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미국은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온실가스 배출 문제에 대해, 교토의정서에 이어 최근에 끝난 G8 정상회담에서도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는 소식이 들렸다. 오존 피해를 처음 증명한 과학자는 캘리포니아대의 셔우드 롤런드와 패서디나 제트추진연구소의 마리오 몰리나다.“겨드랑이에 뿌리는 탈취 스프레이어 때문에 세상의 종말이 올 것 같다.”는 말을 아내에게 지껄였다는 롤런드의 집념은 미국 정부가 프레온가스를 분사체로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기에 이른다. 그리고 프레온가스 영향을 받은 오존층에 실제 구멍이 뚫렸다는 몇몇 관측소의 보고는 결국 1987년 몬트리올의정서를 이끌어낸 것이다. 프레온가스 역시 처음에는 야구모자를 쓰고 선글라스를 끼게 한 것이 고작 대비책이었다고 한다. 온실가스의 대기오염은 날씨를 변화시킨다. 또 기온과 강우량, 바람의 속도도 바꾸어 놓는다. 그리하여 어디는 긴 가뭄이 드는가 하면, 어떤 지역에서는 엄청난 장마가 진다. 최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워싱턴포스트에 기고한 수단의 다르푸르 사태는 3년 가뭄과 더위가 빚어낸 비극이다. 요즘은 계절이 돌아가는 사이클마저 깨지는 통에 겨울은 짧아지고, 여름은 더 더워지는 등 한랭(寒冷)과 온난(溫暖)의 리듬도 망가지고 있다. 고고학 연구와 맞물린 고기후(古氣候) 분석에 따르면, 기원전 1만년쯤의 빙하기를 정점으로 기원전 9000년쯤부터는 온난기로 돌아섰다는 것이다. 이 같은 주기는 대개 4만년 정도로 추산되지만, 내일 곧 닥칠 장래 상황은 예측이 어렵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어떻든 대기의 온실가스 측정은 지구를 유기체로 본 이른바 가이아 가설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이는 지구를 하나의 생명체로 본 옛 그리스인들이 지구의 역사를 크립토조익 에온(숨겨둔 생명)과 파네로조익 에온(보이는 생명체) 따위로 나눈 이치와 별다름이 없다. 이 유기체(생명체)의 지구상 한 모퉁이 한반도에도 긴 장마가 지는 장림(長霖)의 계절이 찾아왔다. 아직은 생명이 보이는 시대를 사는 현생인류의 오늘이야말로 미네르바의 부엉이 같은 지혜가 필요한 때가 아닌가 한다. 황규호 ‘한국의 고고학’ 상임편집위원
  • [경제현장 읽기] 풍수해보험 가입률 고작 5%

    [경제현장 읽기] 풍수해보험 가입률 고작 5%

    경북 예천에 사는 김모씨는 지난 3월 돌풍에 집이 무너졌으나 풍수해보험 가입으로 보험금 750만원을 받아 시름을 덜었다. 그가 낸 보험료는 2만 8000원이었다. 같은 지역에 사는 이모씨도 주택 파손으로 인한 보험금 750만원을 지급받았다. 경북 예천은 풍수해보험이 도입된 지난해 5월부터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풍수해보험은 현재 전국 31개 지역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소방방재청은 내년부터 전국으로 가입 지역을 넓힐 예정이다. 지금까지 풍수해보험에 가입돼 보험금이 지급된 사례는 26건이다. ●정부 지원규모 적어 민원제기 많아 가입 실적은 매우 낮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1·2차 시범사업 17개 지역의 풍수해보험 가입대상 40만 4224명 중 가입자는 5% 수준이다.3차 시범지역은 실적이 미미한 수준이다. 손해보험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보상해 줄 것이라는 인식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동안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정부가 국고에서 일단 지원하고 예산이 부족하면 추경편성까지 하는 관행이 반복적으로 나타났다. 정부(지방자치단체 포함)가 지난 1996년부터 2005년까지 10년간 지원한 피해복구비는 모두 25조원이다. 그러나 정부의 지원규모는 실제 피해규모에 못 미치는 경우가 많아 이를 둘러싼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풍수해보험은 지방자치단체가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동부화재가 위탁사업자다. 최근 법령 개정을 통해 정부가 지원하는 보험료 수준이 49∼65%에서 58∼65%로 높아지고 보험료를 내기 힘든 기초생활수급자는 정부가 90%까지 지원한다. 자식이 부모를 위해 보험을 가입할 수 있게 된다. 최대 보험가입금액도 2700만원에서 5400만원으로 인상된다. ●인식전환과 인프라 구축 필요 풍수해보험이 확대되기 위해서는 풍수해보험관리지도가 만들어져야 한다. 삼성화재 부설 삼성방재연구소가 24일 발표한 ‘풍수해 위험지도’ 등이 그 예다. 이 지도는 지리정보시스템(GIS)을 이용한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하천 범람률을 전국 840개 수자원 단위별로 계산했다. 이 같은 지도가 갖춰져야 합리적인 보험료율 계산이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인식 전환이 가장 필요하다. 지구 온난화, 생활수준의 개선 등으로 피해액은 매년 늘어나지만 정부의 재원은 한정돼 있다. 개인의 사유재산에 대한 피해를 정부가 보상하는 것에 대한 논란도 여전하다. 미국은 지난 1973년 홍수재해방지법을 제정, 위험지구내 건물에 융자를 받거나 저당설정을 하려면 반드시 홍수보험에 가입하도록 했다. 사유시설에 대한 피해를 직접 지원이 아닌 국가가 지원하는 정책보험을 통해 지원하는 간접 방식이 선진국들의 정책방향이다. 보험이 자리를 잡으면 피해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해에 모인 기금을 피해가 많이 발생한 해에 사용, 재해에 의한 손실을 시간적으로 분산시킬 수 있다. 피해가 적은 지역에서 적립된 돈을 피해가 많이 발생한 지역 복구에 사용, 공간적 분산도 가능한 셈이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日 ‘CO줄이기’ 팔 걷었다

    |도쿄 박홍기특파원|‘백열등을 에너지 절약을 위해 전구형 형광등으로.’ 일본 경제산업성은 21일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CO)의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가정과 사무실에서 전구형 형광등의 사용을 권장하고 나섰다. 특히 관련 업체에 규정된 에너지 절약 기준을 적용, 제품을 생산토록 주문했다. 전구형 형광등에 비해 소비전력이 4∼5배에 이르는 백열등에 대해 사실상의 규제에 들어간 것이다. 따라서 백열등의 시장 점유율을 크게 감소할 전망이다. 정부는 에너지 절약의 기준에 못미치는 제품을 계속 판매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기업체의 이름을 공개한 뒤 개선의 여지가 없을 경우, 벌금을 부과할 방침이다.hkpark@seoul.co.kr
  • 도심서 ‘반딧불 축제’ 즐겨볼까

    도심서 ‘반딧불 축제’ 즐겨볼까

    전북 무주로 대표되는 반딧불축제가 경기 성남 도심의 맹산에서도 즐길 수 있다.23일 하루 반딧불이자연학교 형태로 열린다. 지난 1997년 시작돼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이 축제는 국내 내셔널트러스트운동의 시작을 알린 행사다. 올해는 특히 ‘반딧불이가 살아 있는 숲을 지키는 것이 지구온난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테마로 숲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3일 오후 3시 자연놀이 마당을 시작으로 천연염색시범, 반딧불이에게 엽서쓰기, 반딧불이 가면 만들기 등의 행사가 이어진다. 오후 7시에는 반디음악제가 열리고, 슬라이드 상영에 이어 밤10시까지 반딧불이 체험교실이 진행된다. 맹산은 매우 드물게 세종류의 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맹산반딧불이자연학교에서 초여름에 나오는 파파리반디와 애반디, 늦여름에 출현하는 늦반디 등 세종류의 반딧불이를 볼 수 있다. 이번 축제기간에는 애반디 체험 행사도 갖는다. 참가비는 없고 사전에 홈페이지에 접수해야 한다. 분당환경시민의 모임(http://bandifestival.or.kr)으로 접속하면 가능하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中 이산화탄소 배출 대국 오명

    세계의 굴뚝으로 불리는 중국의 이산화탄소(CO3/8) 배출량이 미국을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CO3/8는 지구 온난화의 주범으로 알려져 있다. 19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을 비롯한 외신들은 일제히 네덜란드 환경평가국의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2006년 배출량을 기준으로 하면 중국은 전년보다 무려 9%가 증가한 62억t의 CO3/8를 배출했다. 미국은 전년대비 1.4% 증가한 58억t을 배출했다. 중국이 세계 최대의 CO3/8배출 국가의 오명을 쓰게 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그 중 하나가 엄청난 석탄 사용량이다.자료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전력소비량을 맞추기 위해 일주일에 2기꼴로 화력 발전소가 세워지고 있으며 전체 전력량의 70%를 화력발전소가 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하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시멘트 산업으로 시멘트 산업은 엄청난 양의 전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대표적인 환경오염 산업으로 지목되어 왔다. 중국은 세계 시멘트 생산량의 44%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자료는 지난 G8 정상회담에서 최대 쟁점이 된 교토의정서를 이을 새로운 환경조약 제정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미국이 교토의정서를 대신해 발표한 새로운 환경조약 발표는 사실상 개도국이라는 이유로 교토의정서 이행 국가에서 빠져 있는 중국을 겨냥한 조치였다. 이런 상황에서 나온 이번 자료는 미국의 주장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분석된다.구동회기자 kugija@seoul.co.kr
  • “여수 프로젝트 1000만弗 출연”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박람회기구(BIE) 총회에 참석하고 있는 한덕수 총리는 19일 총회 이틀째를 맞아 여수 엑스포 유치를 위한 한국의 준비상황과 정부의 지원계획 등을 담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회원국들의 지지를 호소했다고 총리실 관계자가 밝혔다.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이날 프레젠테이션에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환경 및 해양과제를 다루기 위해 한국과 유엔의 환경 관련 기구들이 공동으로 조사, 연구·개발을 추진하는 ‘여수 프로젝트’를 위해 1000만달러를 출연하겠다고 제안했다. 또 지구 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한 각종 국제사업에 2000만달러를 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 및 민간단체들이 지구 온난화와 환경파괴 등의 위기 해결을 목표로 공동 노력하자는 ‘여수선언’의 채택도 제안했다. 한 총리는 이에 앞서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과 조찬 회담을 갖고 한국경제와 자유무역협정(FTA)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오후에는 카자흐스탄·헝가리·그리스·몰타 대사와 개별 접촉을 가졌다. 저녁에는 인도네시아·태국·레바논·아랍에미리트·아이슬란드의 대사 등과 만찬을 함께하며 여수 엑스포 유치를 위한 지지를 요청했다.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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