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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경훈 “30kg 감량, 이것만 먹고 다이어트”

    민경훈 “30kg 감량, 이것만 먹고 다이어트”

    가수 민경훈이 30kg를 감량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출연자들이 다이어트에 관련된 에피소드를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의보감에 기록된 천연 식욕 억제제’를 묻는 질문이 출제되자 정답을 맞추던 패널들은 자신의 다이어트 일화를 자연스럽게 꺼냈다. 민경훈은 “가장 많이 나갔을 때 90kg까지 나갔다. 30kg정도 뺐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민경훈은 “활동 안할 때였다. 그냥 스트레스 받고 슬럼프도 오고 하니 음식을 막 먹고 해서 쪘다”며 “내가 뺐을 때 고구마만 먹었다. 그러고 3,4시간씩 운동했다. 빈혈로 쓰러진 적도 있다”고 말했다.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옥탑방의 문제아들’ 노사연, “아이유, 꿈꾸는 며느리감” 왜?

    ‘옥탑방의 문제아들’ 노사연, “아이유, 꿈꾸는 며느리감” 왜?

    가수 노사연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아이유를 며느리 삼고 싶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가수 노사연이 찾아온다. 평소 ‘옥탑방의 문제아들’을 즐겨 본다는 노사연은 여전히 빵빵 터지는 예능감과 입담으로 옥탑방 분위기를 이끌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노사연은 “내가 꿈꾸는 며느리감 1위는 아이유다”라고 밝힌 노사연은 그 이유에 대해 “함께 출연했던 예능프로그램 ‘영웅호걸’로 인연을 맺은 이후 아이유가 명절마다 선물을 보내준다”고 밝혀 관심이 집중됐다. 이어 “아이유가 어떤 선물을 보내주냐?”며 옥탑방 5남매가 궁금해하자 노사연은 “명절마다 로열젤리부터 그 귀한 석청까지 보내준다”며 아이유의 통 큰 선물을 공개해 듣는 이들에게 부러움과 감탄을 샀다. 이어 “아이유가 준 선물은 이무송에게 안 주고 혼자 다 먹는다”는 노사연의 솔직한 발언에 모두 웃음이 터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노사연의 사랑을 독차지한 아이유에 대항하기 위해 새로운 며느리 후보로 송은이와 김숙이 나섰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반지하, 빈곤의 미로에 갇히다

    반지하, 빈곤의 미로에 갇히다

    영화 ‘기생충’ 흥행으로 반지하의 삶 주목 “싫어도 돈 아끼려” 도시빈민 최후의 공간반지하·옥탑 가구 중 93%가 수도권 집중“냄새를 언급하는 부분에서 소름이 돋았습니다.” 최근까지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반지하 원룸에 살았던 김모(31)씨는 영화 ‘기생충’을 본 후 씁쓸한 기억이 떠올랐다. 대저택에 사는 박사장(이선균)과 반지하에 사는 기택(송강호)의 가족에게서 나는 ‘냄새’가 다른 부분을 보고서다. 김씨는 “반지하의 곰팡이 핀 냄새는 아무리 없애려고 해도 없어지지 않는다”며 쓴웃음을 지었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에 이어 흥행까지 성공하면서 영화의 한 배경인 반지하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봉 감독은 칸에서 “반지하는 영어나 불어에는 없는 단어로 한국만의 독특한 주거 공간”이라고 말했다. 도시의 열악한 주거 공간인 ‘지옥고’(반지하·옥탑방·고시원) 중 하나인데, 거주 경험자들은 “한 번 살아보면 그 꿉꿉함을 잊기 어렵다”고 말한다. 저소득층도 최소한의 주거 환경은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신경 써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해 2월 대한건축학회 논문집에 실린 ‘다가구 주택 반지하세대의 주거환경 분석’에는 약 14개월(2016년 5월~2017년 7월) 동안 경기 안산의 반지하 세대 10곳의 주거환경 실태 및 실내 온·습도를 조사한 내용이 담겼다. 조사 결과 10가구 모두에서 결로 및 곰팡이가 발생했다. 특히 수증기 발생이 잦은 화장실과 부엌에 곰팡이가 많이 피었다. 열악한 줄 알면서도 반지하에 사는 건 돈 때문이다. 10년 전 대학생이 돼 처음 서울에 올라왔던 강모(30)씨는 군복무 기간을 제외하고 8년째 반지하에서 살고 있다. 지금 사는 곳은 보증금 1000만원, 월세 36만원(관리비 포함)이다. 지상에서 살려면 10만원 이상 더 필요하다. 그는 10만원을 아낀 대신 곰팡이, 습도, 사생활 침해 문제로 골치를 앓는다. 강씨는 “대학 다닐 때는 등록금과 생활비에 허덕였고, 지금은 사회초년생이라 최대한 집값을 아끼려고 반지하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반지하는 범죄 위협에도 쉽게 노출된다. 지난 3일 새벽 1시 45분쯤 20대 남성은 관악구 봉천동의 한 다세대 주택 반지하에 사는 여성의 집 안을 한참 동안 훔쳐보다 도망쳤다. 주거권단체 민달팽이유니온이 청년 242명을 대상으로 한 ‘2017년 청년주거안전 실태 설문조사’에 따르면 ‘주거환경이 위험하게 느껴진다’는 항목에 지하·반지하·옥탑방 거주자의 37.9%(지상층 거주자 22.2%)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현관 출입구 보안장치나 폐쇄회로(CC)TV 등 방범 시설이 하나도 없다’고 응답한 지하·반지하·옥탑방 거주자 비율은 36.7%(지상층 19.3%)였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5 인구주택총조사 표본집계 결과를 보면 전체 가구(1911만 1731가구) 중 36만 3896가구(1.9%)는 지하(반지하)에 거주하고, 5만 3832가구(0.3%)는 옥상(옥탑)에 살았다. 전국에서 지하(반지하) 및 옥상(옥탑)에 거주하는 41만 7728가구 중 38만 9981가구(93.4%)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었다. 반지하와 옥탑방은 도시빈민의 최후 공간이다. 최은영 한국도시연구소장은 “반지하가 줄고 고시원이 늘어나는 추세”라면서 “최저기준에 미달하는 주거지는 규제해야 하고 경제적인 이유로 최저기준 미만에서 사는 이들을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숙 “내 장례식 준비 중..삼베옷 거부”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숙 “내 장례식 준비 중..삼베옷 거부”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개그맨 김숙이 자신에 장례에 대한 소신을 말한다. 3일 방송될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옥탑방을 찾아온 글로벌 뇌섹남 타일러의 옥탑방 퀴즈 적응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옥탑방의 문제아들’ 측에 따르면 이날 미국에서 최근 화제가 된 새로운 장례법에 대한 문제를 풀던 문제아들은 훗날 치르게 될 자신의 장례식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는데 특히 김숙은 “나는 내 장례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평소 유언장부터 자신의 죽음에 대해 많은 생각과 계획을 갖고 있던 김숙은 “이번에 집안의 장례를 치르면서 보니 고인 마음대로 하는 것이 하나도 없더라”며 자신의 장례를 준비하게 된 사연을 고백했다. 특히나 입관할 때 입는 삼베옷에 대한 거부감을 내비치며 “삼베옷을 입은 모습이 무섭다. 나는 평소 입는 평상복을 입고 싶다”고 고백했다. 남들과는 다른 김숙의 장례 계획에 문제아들은 공감과 놀라움을 표현했는데 정형돈은 “후드를 뒤집어쓰고 있으면 더 무서울 것 같다”고 반박해 웃음을 샀다. 이 가운데 미국에서 화제가 되었던 새로운 장례 방법에 대한 정답이 공개되며 모두 관심을 가지며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이 장례 방법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3일 오후 8시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나혼자산다’ 조병규, 소탈X엉뚱 매력 “기안84 오버랩”

    ‘나혼자산다’ 조병규, 소탈X엉뚱 매력 “기안84 오버랩”

    배우 조병규가 반전 매력 넘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는 조병규가 출연해 혼자 사는 리얼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자취 5년차”라고 밝힌 조병규는 첫 자취는 어떻게 시작했는지 묻는 질문에 “중학생들 입시 과외로 용돈을 벌어 중고차에서 첫 자취를 시작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옥탑방에서 지금의 반지하 집으로 옮긴 그는 어제 방송에서 있는 그대로의 편안한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줘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조병규는 집에서 직접 아침밥을 준비하다가도 너저분한 빨래를 보고 다시 빨래를 하는 등 의식의 흐름대로 집안일을 하는 모습을 보이는 가 하면 방대한 양의 빨래감을 건조대와 집안 곳곳에 걸어두는 등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집안일을 하는 모습을 보여 기안84, 이시언과 격한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뿐만 아니라 이날 조병규는 왁싱하는 모습으로도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왁싱에 앞서 모든 것을 내려놓은 듯 넋이 나간 표정부터 왁싱의 고통으로 눈물까지 글썽인 그의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과 동시에 폭소를 안기며 안방극장에 유쾌한 에너지를 전했다. 이처럼 일상 속 소탈한 모습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조병규는 어제 방송에서 내추럴한 매력부터 허당미 넘치는 반전 매력을 드러내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물했다. 조병규는 최근 tvN‘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호평 속에 작품을 마무리한 가운데 오는 6월 방영을 앞두고 있는 tvN‘아스달 연대기’에 연이어 출연할 예정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신혼부부 절반이 내 집 장만…청년가구 76%가 전월세

    신혼부부 절반이 내 집 장만…청년가구 76%가 전월세

    우리나라 신혼부부 가구의 절반 정도가 결혼 후 5년 안에 자기 집을 사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18년도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국토연구원과 한국리서치가 지난해 6∼12월 6만 1275가구를 대상으로 대면 면접 조사한 결과다. 신혼부부(혼인 5년 이내) 중 ‘내 집’에서 사는 가구의 비율(자가 점유율)은 48%로 집계됐다. 전년 44.7%보다 3.3%포인트 높아졌다. 자기 집에 살고 있지 않더라도 집을 갖고 있는 비율은 50.9%로 전년 47.9%보다 3%포인트 뛰었다. 전월세에 거주하는 신혼부부 가구 중 월세 비중은 32.2%에서 31.7%로 감소했다. 전세 가구 비중은 67.8%에서 68.3%로 증가했다. 신혼부부 자가 가구의 연소득 대비 주택구입가격 배수(PIR)는 5.3배로, 전년 5.2배보다 다소 높아졌다. 즉 5.3년동안 벌어들인 소득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모두 모아야 집을 장만할 수 있다는 뜻이다. 전월세 등 임차 가구의 월 소득에서 차지하는 월 임대료 비율(RIR)은 19.2%로 전년(19.6%) 대비 감소했다. 신혼부부의 82.7%가 임대료 및 대출금 상황이 부담된다고 답했다. 가장 필요한 주거지원으로는 주택 구입자금 대출지원(46.2%), 전세자금 대출지원(23.8%) 등이 꼽혔다. 한편 청년층의 대부분인 75.9%은 전월세(전세 32%·월세 68%)로 살고 있었다. 전세 가구 비중은 전년 28.9%에서 32%로 증가하고, 월세 거주 가구 비중은 71.1%에서 68%로 감소했다. 전월세를 사는 청년의 월 소득에서 차지하는 월 임대료 비율(RIR)은 20.1%로 일반가구(15.5%)보다 높았다. 청년 최저주거기준 미달가구 비율은 9.4%, 지하반지하옥탑 거주 가구 비중은 2.4%로 각각 조사됐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김재욱, 옥탑 이마 키스 “역대급 달달”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김재욱, 옥탑 이마 키스 “역대급 달달”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김재욱이 진짜 연애를 시작, 시청자들의 광대를 주체할 수 없게 만들 준비를 하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연출 홍종찬, 극본 김혜영, 원작 누나팬닷컴, 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드래곤)이 드라마 화제성 지수 1위(굿데이터 코퍼레이션 기준)를 차지하며 뜨거운 입소문의 중심에 섰다. 지난 방송에서 성덕미(박민영 분)와 라이언 골드(김재욱 분)가 서로의 마음을 고백 후 뜨거운 첫 키스를 해 안방극장을 뒤집어놓았다. 이에 오늘(9일) 방송되는 ‘그녀의 사생활’ 10화에서 두 사람의 진짜 연애가 시작될 것이 예고돼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한다. 특히 공개된 스틸 속에는 박민영(성덕미 역)과 김재욱(라이언 골드 역)의 ‘옥탑 이마 키스’가 담겨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다. 우선 애교 가득한 여자친구로 변신한 박민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박민영은 아기새처럼 입을 벌리고 있고, 김재욱은 박민영의 입에 김밥을 먹여주고 있다. 뭐든 제 손으로 챙겨주고 싶어 꽁냥꽁냥대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꿀 떨어지는 아이컨택 끝에 박민영의 이마에 쪽 하고 입을 맞추는 김재욱의 모습이 여심을 뒤흔든다. 김재욱은 자신을 올려다보며 환하게 미소 짓는 박민영이 너무 사랑스러워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는 표정을 짓고 있다. 이어 사랑스런 연인을 향해 애틋하고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이마 키스를 하는 모습이 심장을 미친듯이 뛰게 만든다. ‘그녀의 사생활’ 제작진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진짜 연애를 시작한 박민영-김재욱 커플이 역대급 달달함으로 시청자들의 광대를 들썩이게 만들 예정이다. 두 사람은 가짜 이별로 인해 애태웠던 마음을 보상 받듯 미술관, 집 앞 등 장소를 불문하고 달콤한 애정을 드러낸다”라고 밝힌 뒤 “또한 두 사람 앞에 예측하지 못했던 사건이 발생할 예정”이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은 오늘(9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숙 소매치기, “트렁크 세 개 잃어” 충격 고백

    김숙 소매치기, “트렁크 세 개 잃어” 충격 고백

    김숙 소매치기 일화가 화제다. 29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방송인 김숙이 소매치기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소매치기에 관련된 문제가 출제된 가운데 김숙은 “체코에서 소매치기를 당한 적이 있다”라며 입을 뗐다. 김숙은 “호텔에서 체크아웃하고 돌아섰는데 트렁크가 세 개가 없어졌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숙은 “눈 깜짝할 사이에 세 명이 우리 트렁크를 휙 들고 나가버렸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김성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시청자와 제일 가까운 뉴스, 왜 재미있으면 안 되죠?”

    “시청자와 제일 가까운 뉴스, 왜 재미있으면 안 되죠?”

    길거리 인터뷰 제작 중 트와이스춤 히트 가십성 에피소드부터 정치인까지 섭렵 “10대 위한 재미·의미 담은 콘텐츠 제작”“연예인의 삶을 살지만 일반인의 월급을 받는다.” 자칭 ‘연반인’(연예인+일반인) 재재는 최근 온라인 세상에서 한창 뜨는 캐릭터다. 웹콘텐츠인 스브스뉴스 ‘문명특급’ 진행자로 활약하는 그의 넘치는 흥과 끼에 ‘일반인 중에서 제일 웃기다’는 반응이 나오고 애청자가 늘어간다. 25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재재 이은재(29)씨와 카메라 밖에서 ‘문명특급’을 이끄는 PD 홍민지(28)씨를 만나 ‘문명특급’의 정체가 무엇인지, 재재는 정말 일반인이 맞는지 등 궁금한 것들을 물었다. 지난해 2월 첫 번째 에피소드를 업로드한 ‘문명특급’은 50회를 넘어섰다. 지난 12일 에피소드 ‘숨듣명 종결자 삐리뽐 빼리뽐’은 입소문을 타며 유튜브 조회수 100만건을 바라볼 정도로 인기다. “둘 다 웃기는 걸 좋아해요. 자연스럽게 결이 맞았죠.” 둘은 2015년 인턴으로 들어와 스브스뉴스 사원이 된 동기다. 초기에는 정치·사회 분야의 카드뉴스를 만들었다. 하지만 ‘엄근진’(엄숙+근엄+진지를 뜻하는 신조어)한 뉴스를 만들고 난 뒤 사무실에서 주위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신나게 춤을 추는 이씨의 타고난 끼를 언제까지고 묵힐 수는 없었다. 길거리 인터뷰 형식의 동영상 콘텐츠를 만들던 중 트와이스의 춤을 추면서 ‘재재’ 캐릭터가 전면에 등장했다. 요즘은 초등학생들의 놀이 문화, 아이돌 팬 문화 등 주로 젊은 세대의 ‘신문물’을 탐구해 전파한다. 때로는 ‘구문물’도 다시 발굴한다. 2000년대 초 이모티콘이 들어간 ‘인소’(인터넷 소설)로 당시 10대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귀여니 작가 인터뷰가 대표적이다. 이씨는 “‘구문명 특집은 단연 귀여니지’라는 생각으로 연락했다. 이렇게 화제성 있고 재미있는 분을 그동안 왜 안 찾았을까 싶었다”며 가장 재미있던 에피소드 중 하나로 꼽았다. 얼핏 한없이 가벼운 인스턴트 예능 같지만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두발자유화를 논하고, 여름날 옥탑방살이를 하던 박원순 서울시장을 인터뷰하면서 “쇼! 끝은 없는 거야”를 외치는 패기도 있다. 홍씨는 “‘뉴스는 왜 재미있으면 안 되나’라는 생각을 인턴 때부터 했다”며 “뉴스는 시청자와 제일 가까워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트렌디하고 번뜩이는 주제를 고르는 비결에 대해 재재는 “대학생 인턴 친구들의 의견을 구한다. 그 친구들이 관심 있어 하면 공신력이 있다”면서도 “하지만 팀장님이 재미있다는 건 망한다”고 귀띔했다. 유명세를 얻으면서 알아보는 사람도 많아졌다. 이씨는 “예전엔 구걸하듯 인터뷰 요청을 했다면 요새는 먼저 알아봐 주셔서 섭외가 수월해졌다. 연예인 매니저 분들도 호의적으로 변했다”며 웃었다.이들은 ‘문명특급’의 목표와 방향성에 대한 말로 인터뷰를 마쳤다. “10대들이 유튜브를 가장 많이 보는데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콘텐츠가 굉장히 많아요. 저희는 재미도 있으면서 의미를 담은 콘텐츠를 만들어서 뉴미디어 콘텐츠의 다양성에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함소원 가정사 고백 “父 주식 투자 실패..옥탑방·지하방 전전”

    함소원 가정사 고백 “父 주식 투자 실패..옥탑방·지하방 전전”

    함소원이 힘들었던 가정사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배우 함소원이 은사를 찾아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소원은 학창시절 아버지의 주식 투자 실패로 가세가 기울어졌다고 밝혔다. 함소원은 “아파트 3채가 휴지 조각이 됐다”면서 “엄마는 장롱을 보며 계속 누워 계셨고 아빠는 아무 말도 못하셨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옥탑방과 지하방을 전전하며 지냈다는 함소원은 “지하방에서는 비가 오면 방 안에 물이 가득 찰 정도였다”면서 “구청에서 나눠주는 구호품을 받아 생계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당시 함소원에게 도움을 준 사람은 바로 한혜경 씨와 김희정 씨. 두 사람은 대학입시를 위해 무용을 배웠으나, 생활고로 학원비를 낼 수 없었던 함소원에게 1년 간 무료로 수업을 해줬던 것. 함소원은 “지금 생각해도 너무 대단한 분들 같고 다시 생각해도 정말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25년 만에 두 은사와 재회한 함소원은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사진=KBS1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성중기 서울시의원 “압구정 현대아파트 재건축 외면은 역차별”

    성중기 서울시의원 “압구정 현대아파트 재건축 외면은 역차별”

    성중기 서울시의원(자유한국당, 강남1)은 지난 17일 열린 제286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압구정 현대아파트의 주거환경 노후화에 따른 불편과 위험을 설명하고, 재건축 확정 고시를 촉구했다. 압구정 현대아파트는 1976년 6월 첫 입주를 시작으로 1987년까지 14차에 걸쳐 모두 6148가구가 입주한 강남의 대표적 아파트 단지이다. 인근 미성·한양·신현대 아파트 등과 함께 2011년 서울시의 전략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가 2016년 지구단위계획으로 변경됐다. 1976년 준공 기준으로 지어진 지 43년이 경과했다. 1981년 이전 준공된 아파트의 재건축 연한이 이미 상당 기간 초과됐으나 서울시가 확정 고시를 차일피일 미루면서 재건축 사업이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이 날 시정질문에서는 포화상태인 지상주차장과 주민들이 직접 촬영한 열악한 주거환경 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주차된 차량들로 기능을 상실한 놀이터와 주차된 차량 사이로 아슬아슬하게 비껴가는 자동차의 모습, 녹물이 쏟아져 나오는 수도꼭지, 붉게 부식·산화된 노후된 배관, 옥상 방수 공사 모습 등이 담긴 사진은 주민들의 불편하고 위험한 주거환경을 여실히 보여줬다. 2012년 현대아파트 화재 당시 사진과 화재조사 보고서를 인용하여, 긴급환자나 화재와 같은 유사시 구급차와 소방차 등의 진입이 어려워 이른바 ‘골든타임’을 놓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2018년 정부가 발표한 「재건축 안전진단 정상화 방안」에서도 세대당 주차대수와 소방활동의 용이성에 대한 가중치가 상향 조정 되었다는 점을 들며, 재건축 추진이 시급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성 의원은 또한 2017년 이후 압구정지구 지구단위계획(안)이 서울시의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 한 번도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은 점도 강하게 질타했다. 서울시는 전략정비구역으로 지정됐던 압구정지구에 대해 2016년 10월 지구단위계획으로 변경하고, 2016년 11월 강남구청에서 지구단위계획(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후 2017년 5월 24일 개최된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 압구정지구 지구단위계획(안)을 처음 상정했고, 같은 해 7월 12일과 11월 22일 열린 제15차/제1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 상정했으나 보류된 바 있다. 성 의원은 2018년에만 19차례의 도시·건축공동위원회가 개최돼 총 83건의 안건을 처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압구정지구 지구단위계획(안)이 단 한 번도 안건으로 상정조차 되지 않았다는 것은 서울시가 압구정 현대아파트 재건축을 철저하게 망각했거나 의도적으로 외면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여기에 2016년 제271회 정례회 시정질문(11월 25일) 당시 “지구단위계획으로 변경하면서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 특례조항을 적용받지 못할 경우 주민들의 재산권 피해가 막대할 것”이라는 우려에 “교통영향평가라든지, 정비계획 수립이라든지 이런 것을 빨리해서 지구단위계획으로 변경하더라도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 “절차를 빨리해서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던 박원순 시장의 답변을 상기시키며, 추진위원회의 법적활동이 가능하도록 확정 고시라도 우선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이 날 시정질문에서 성 의원은 지난해 여름 박 시장의 강북구 옥탑방 민생체험을 언급하며 주차난, 일상적인 누수와 녹물 등을 겪는 압구정 현대아파트에서의 민생 체험을 제안했으나, 박 시장이 이미 과거에 10년 이상 살아봤다고 에둘러 거절하며, 합리적 대안을 빨리 만들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민경훈 폭로, “홍진영과 게임하다 화냈다” 어땠길래?

    민경훈 폭로, “홍진영과 게임하다 화냈다” 어땠길래?

    민경훈 폭로가 시작됐다.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트로트가수 홍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제작진은 ‘갓데리 엄지척’을 게스트 힌트로 제시했고 멤버들은 “너무 쉽다”며 홍진영을 지목했다. 홍진영이 등장하자 민경훈은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JTBC ‘아는 형님’에서 만나 안면을 튼 뒤 이국주의 라디오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며 친하게 됐다는 것. 민경훈은 “홍진영과 함께 게임을 해본 적이 있다. 집중해서 게임을 해야 하는데 갑자기 노래를 하는가 하면 수다를 떨더라. 너무 산만해서 화냈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김숙 역시 “산만하긴 하지”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홍진영 결혼관, “성형은 중요하지 않다” 솔직 고백

    홍진영 결혼관, “성형은 중요하지 않다” 솔직 고백

    홍진영 결혼관이 전해졌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오늘 밤에’로 사랑받은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출연해 자신의 결혼관을 고백한다. 이날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옥탑방의 분위기를 끌어올린 홍진영은 결혼 정보회사의 설문조사 ‘미혼 여성들이 궁금해 하는 연인의 과거’에 대한 문제를 풀던 중 자신의 결혼관을 드러냈다. 홍진영은 “나는 남자의 바람기는 용서하지 못한다. 하지만 성형은 중요하지 않다”며 소신 있는 발언을 했다. 이에 김숙은 ‘골드미스’ 송은이에게도 결혼관에 대한 질문을 쏟아냈다. 하지만 김숙의 ‘막장 드라마급’ 전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송은이는 진지한 모습으로 결혼에 대한 속내를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송은이는 “빚이 1억원 있는 남자는 괜찮아, 하지만 일을 그만 두는 것은 안 돼”라며 자신의 신념을 전했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15일 저녁 8시55분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홍진영, 양악했나? ‘알고보니 비결은..’

    홍진영, 양악했나? ‘알고보니 비결은..’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홍진영이 출연해 1분 만에 얼굴이 작아지는 특급 메이크업 비법을 공개한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 5명의 문제아들이 10개의 상식 문제를 맞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퀴즈토크쇼로 월요일 저녁으로 시간대를 이동해 시청률과 화제성 상승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홍진영은 “1분 만에 얼굴이 작아지는 마법의 메이크업이 있다.”며 문제아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트로트 계의 트렌디 아이콘으로 손꼽히는 홍진영인데다 최근 출연하고 있는 SBS ‘미운우리새끼’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홍진영의 기적의 메이크업이 화제가 되며 하루 몇 천 통씩 메이크업 문의를 받기도 했다고 전해지며 그녀의 화장 비법에 남다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홍진영은 김용만의 얼굴을 작아지게 해 주겠다며 특별한 선물을 공개했다. 메이크업 장인으로 알려진 홍진영이 옥탑방에서는 김용만을 완벽 변신시킬 예정이다. 이에 김용만은 “나 얼굴 작아지는 거 좋아해”라며 관심을 보였다. 이렇게 시작된 “홍진영표 1분컷 얼굴 소멸 메이크업”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됐는데, 홍진영의 과감하면서도 섬세한 터치에 30초도 지나지 않아 작아진 김용만의 얼굴을 보고 송은이는 “이미 작아졌어”라며 놀랐고, 정형돈 또한 “이 정도면 양악 아니냐”라며 감탄했다. 한편 홍진영의 마법의 메이크업으로 변신한 김용만은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고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홍진영은 그런 그의 모습을 보며 만족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금손’ 홍진영의 특급 메이크업 비법은 오는 15일 월요일 저녁 8시 55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박형수, 오늘 6일 결혼 “일반인 신부 배려로 비공개”[공식]

    박형수, 오늘 6일 결혼 “일반인 신부 배려로 비공개”[공식]

    배우 박형수가 오늘(6일) 결혼한다. 6일 박형수의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박형수 씨는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일반인인 배우자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예식이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너그럽게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소중한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면 감사드리겠다“고 전했다. 2008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한 박형수는 ‘빨래’, ‘락시터’, ‘옥탑방 고양이’ 등의 무대와 영화 ‘용의자X’, ‘집으로 가는 길’, ‘찌라시: 위험한 소문’, ‘공조’, ‘보통사람’, ‘원라인’, ‘침묵’, ‘반드시 잡는다’, ‘협상’, ‘스윙키즈’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지난 2017년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나과장 역으로 안방에 눈도장을 찍었다. 올 상반기 방송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울 첫 주거복지 ‘MH마포하우징’ 스타트

    서울 첫 주거복지 ‘MH마포하우징’ 스타트

    저소득·다자녀가구 등에 안정자금 융자마포구는 서울 25개 자치구 최초로 주택을 매입해 사정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임대해 주는 MH마포하우징 사업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2022년까지 94억원을 투입해 95호를 마련하고 80가구에 주거안정자금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제퇴거, 가정폭력, 재난 등 갑작스러운 위기로 거주공간 지원이 필요한 주민, 최저 주거기준에 미달하는 곳에 사는 주민, 저소득 청년, 신혼부부, 다자녀가구 등에게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하거나 임대 보증금과 같은 주거안정자금을 융자해 주는 것이다. 이 사업은 유동균 마포구청장의 민선 7기 선거 공약의 하나이다. 구는 지난해 마포구 공공임대주택 지원 신청이 2026건에 달하지만 대기자를 포함한 선정 건수는 420건에 불과해 수요보다 공급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2017년 기준 마포구의 고시원, 옥탑방 등에 생활하는 주거 취약가구 수는 약 2700가구, 4000여명에 달한다. 구는 이를 위해 다세대주택 등 기존 주택을 매입한 뒤 개·보수해 운영하는 방법과 국토교통부, 서울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등과 협업해 주택을 확보한 후 운영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올해 총 10호의 주택을 자체 매입하고 LH, SH공사 등과 협업해 추가로 10호를 확보할 계획이다. 20가구에는 주거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유 구청장은 “관련 조례를 최근 제정했고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은 기금을 설치해 안정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김의겸 건물 내 가게 4개뿐” vs “10개 맞다” 자료 분석 후 조사 가능성 열어놓은 금감원

    “김의겸 건물 내 가게 4개뿐” vs “10개 맞다” 자료 분석 후 조사 가능성 열어놓은 금감원

    한국당 “4개를 10개로 대출서류 조작” 국민銀 “창고 5·사무실 1개 임대 가능”金 ‘임대사업자’… 공무원법 위반 논란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서울 흑석동 상가주택에 대한 투기 논란에 이어 특혜 대출 의혹이 제기됐다. 자유한국당은 대출서류 조작 가능성을 거론하는 반면 대출을 내준 KB국민은행은 정상 대출이라고 반박한다. 금융당국은 조사 가능성을 열어 놨다. 3일 금융권과 한국당에 따르면 특혜 대출 의혹의 쟁점은 크게 두 가지다. 김 전 대변인이 상가주택을 매입하면서 입주 상가수를 부풀려 대출한도를 높였는지, 국민은행은 임대료가 대출이자의 1.5배가 넘는 범위에서만 대출하도록 권고한 금융당국의 임대업이자상환비율(RTI) 가이드라인을 어겼는지 여부다. 한국당 김종석 의원은 이날 “김 전 대변인이 국민은행으로부터 10억원의 대출을 받는 과정에서 대출서류 핵심 내용이 사실과 다르게 조작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대출서류에는 2층짜리 상가건물 내 임대 가능한 점포가 옥탑의 창고 공간 3개를 포함해 10개로 돼 있는데, 일반 건축물대장을 확인하니 34.71㎡ 면적의 지하와 118.68㎡씩인 1·2층을 통틀어 실제 상가는 4곳뿐이어서 대출기준을 맞추기 위해 6개의 ‘유령 점포’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국민은행은 대출 실행 당시 김 전 대변인의 연간 임대소득을 6507만원으로 산출했는데, 이는 실제 임대료를 받고 있는 상가 4개의 임대수익 3408만원에 공실 6개에서 나올 것으로 추정되는 임대료 3099만원을 더한 것이다. 존재하지 않는 상가 6개를 포함해 RTI를 1.48에 겨우 맞췄다는 게 김 의원의 주장이다. 국민은행은 이날 해당 건물 감정평가법인이 작성한 건물 개황도를 공개했다. 개황도를 근거로 임대 중인 상가 4곳과 함께 창고 5개, 사무실 1개 등 임대 가능한 목적물이 10개로 적혀 있다고 반박했다. 임차인 보호를 위한 산정으로 추후 발생 가능한 임대소득을 반영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더 맞지 않는다는 논리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RTI와 관련해서는 “대출이 실행된 지난해 8월엔 RTI가 강제 규정이 아니었기 때문에 RTI 1.5에 충족되지 않더라도 대출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양측 주장이 엇갈리자 금융감독원은 국민은행으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 금감원 관계자는 “국민은행 이야기대로 RTI 예외 적용 범위 내였다면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면밀하게 들여다보는 중”이라면서도 “아직 검사 실시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은행권에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한 은행 관계자는 “25억원 매물에 10억원 대출은 무리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반면 다른 은행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창고나 사무실에서 추정 임대소득을 계산하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배우자와 함께 임대사업자로 등록한 김 전 대변인의 공무원법 위반 여부도 논쟁거리다. 국가공무원법 64조 1항은 공무원의 ‘공무 외에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업무’를 금지하고 있다. 다만 소속 기관장의 사전 허가를 받으면 할 수 있다. 인사혁신처 관계자는 “공무 수행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임대사업자를 금지 대상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슬플 때 사랑한다’ 지현우, 이런 힐링 남주 봤나요?

    ‘슬플 때 사랑한다’ 지현우, 이런 힐링 남주 봤나요?

    MBC 주말특별기획 ‘슬플 때 사랑한다’(극본 송정림, 연출 최이섭, 유범상, 제작 DK E&M, 헬로콘텐츠)에서 지현우가 섬세한 멜로 연기로 보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이 시대의 힐링 남주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슬플 때 사랑한다’는 1999년 일본 TBC에서 방영된 노지마 신지 작가의 ‘아름다운 사람’을 정식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사랑은 흔하나 진짜 사랑은 힘든 시대에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남녀의 격정 멜로드라마다. 사랑에 실패한 사람들의 두 번째 사랑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진짜 사랑의 의미를 전하며 시청자 가슴을 촉촉이 적시고 있다. 여기에는 지현우가 분한 남자 주인공 ‘서정원’의 매력이 주효했다. ‘서정원’은 능력 있는 천재 성형외과 의사이자 사랑에 한없이 헌신적이고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은 무결점 남자이다. 자신의 사랑을 배신한 채 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아내 ‘우하경’을 5년 간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며, 변함없는 사랑을 펼치는 인물. 아내 하경이 죽은 후에도 그녀를 잊지 못한 정원은 남편의 폭력을 피해 얼굴을 바꿔달라는 ‘윤마리’(박한별 분)를 한순간의 판단 미스로 아내와 같은 얼굴로 성형 수술하게 된다. 이후 하경의 얼굴을 한 마리를 보며 죄책감과 애틋함을 함께 보이는 정원의 복잡한 심정을 배우 지현우가 나노 단위로 섬세하게 표현하며 역시 ‘멜로킹’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 이후에도 정원은 혹시나 마리가 부담스러워할까 봐 친구인 해라(왕빛나 분)를 통해 대신 집을 구하게 하고, 경찰서를 나와 불안함에 눈물을 흘리는 마리에게 위로의 말 대신 따뜻한 국밥을 건네고, 마리의 옥탑방 앞에 구두를 놓아 위험을 대비하게 하는 가 하면, 누구보다 먼저 마리의 재능을 알아보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여자 주인공을 한없이 지원하는 따뜻한 힐링 남주의 모습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극의 중심을 단단하게 이끌고 있다. 드라마를 접한 시청자들은 ‘이 드라마에서 정원이는 대사가 많지 않아도 표정으로 눈빛으로 감정을 잘 표현하고 있어서 놀랍다(hyki****)’ ‘표정 연기, 내레이션 다 정말 좋아요(m717****)’ ‘위험에 처해도 이번에는 후회하지 않게 지켜주고 싶다는 정원이에게 앞으로 어떤 일들이 닥치게 될지 보는 내내 가슴 졸이게 됨. 정적인 감정 연기와 내레이션이 인상적이다. 진짜 손끝 하나도 허투루 하는 것이 없는 지현우의 연기가 너무 좋다(hyki****)’ 등 절대적인 호평으로 ‘서정원’ 역의 지현우를 응원하고 있다. 지현우 역시 “‘서정원’은 매우 클래식한 캐릭터로 따뜻하고, 섬세하지만 강한 면도 있는 인물이다. 이 남자의 다양한 매력을 오롯이 시청자에게 전하기 위해 표정 하나 눈빛 하나에도 많은 고민을 하면서 캐릭터를 표현하고 있다.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 ‘정원’은 사랑을 지키기 위해 더 강해질 예정이니 이 남자의 변신에 많은 응원과 기대 바란다”고 시청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해왔다. 한편, 추격의 끈을 좁혀오는 남자 ‘강인욱(류수영 분)’과 추격을 피해 마리를 보호하려는 남자 ‘서정원(지현우 분)’의 아슬아슬한 줄타기가 본격화되고 있는 MBC 주말특별기획 ‘슬플 때 사랑한다’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에 연속 4회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옥탑방’ 마마무 화사, 바퀴벌레 박멸 시키는 법 공개 ‘뭐길래?’

    ‘옥탑방’ 마마무 화사, 바퀴벌레 박멸 시키는 법 공개 ‘뭐길래?’

    마마무가 과거 옥탑방 살이의 비화를 털어놨다. 오는 2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대세 걸그룹 마마무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 녹화에서는 최근 컴백한 대세 걸그룹 마마무가 완전체로 출연했다. 마마무는 옥탑방에 가장 적합한 게스트라고 자신들을 소개했다. 바로 데뷔 전 옥탑방에서 2~3년 동안 생활했다는 것. 특히 마마무는 인생을 돌이킬 수 있다면 가장 돌아가고 싶은 시간으로 옥탑방 시절을 꼽으며 특별한 추억을 회상했다. 이에 본인도 옥탑방에서 산적이 있다며 크게 공감한 정형돈은 마마무에게 옥탑방살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물었는데 마마무는 당시 멱살 잡고 싸운 적이 있다고 솔직하게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평소 돈독한 팀워크로 유명한 마마무였기에 그들이 치고 박고 싸웠던 이유에 대해 더욱 궁금증이 증폭됐다. 뿐만 아니라 마마무는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추운 옥탑방의 불편함부터 벌레와의 동거까지 옥탑방살이의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는데 특히 솔라는 많은 바퀴벌레 때문에 불을 끄고 샤워를 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털어놔 주위를 경악케 했다. 이에 벌레를 너무 무서워하는 멤버 언니들 때문에 자신이 바퀴벌레 해결사가 될 수밖에 없었다는 화사는 “이 방법 하나면 바퀴벌레를 모조리 박멸시킬 수 있다”며 바퀴벌레를 잡는 특급 스킬을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비글돌’ 마마무의 데뷔 전 옥탑방 생활 스토리는 오는 20일 밤 11시 10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방탄소년단 광주 온다

    세계적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오는 4월 28일 광주에 온다. 광주시는 19일 ‘SBS 인기가요 슈퍼콘서트-2019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기원’ 공연의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4월 28일 오후 7시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글로벌 스타인 방탄소년단이 출연을 확정해 국내 최고 케이팝(K-POP) 콘서트가 될 전망이다. 콘서트에는 ‘모모랜드’, 상큼한 매력의 여자 아이돌 ‘아이즈원’ ‘옥탑방’으로 역주행 1위 신화를 이뤄낸 ‘엔플라잉’, 청량감 가득한 걸그룹 ‘네이처’ 등고 출연한다. 이번 콘서트 티켓은 무료이며, 오는 22일 오후 5시에 11번가(www.11st.co.kr)에서 오픈된다. 이 행사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광주시,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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