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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맹호 민음사 회장 손녀 박윤하 ‘K팝스타4’ 출연 화제

    박맹호 민음사 회장 손녀 박윤하 ‘K팝스타4’ 출연 화제

    ‘K팝스타4’ 박윤하, 민음사 박맹호 회장 손녀 ‘K팝스타4’ 박윤하가 민음사 박맹호 회장의 손녀로 알려져 화제다. 박윤하는 지난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 3사 기습 배틀 오디션에서 맑고 깨끗한 창법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날 휘성의 ‘안되나요’를 열창한 박윤하에게 심사위원 유희열은 “다음에 토이 앨범을 내게 되면 꼭 토이 객원 보컬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극찬을 했다. 출판사 민음사 창업주 박맹호 회장의 손녀 박윤하는 뛰어난 노래실력만큼 집안배경도 관심을 얻고 있다. 1966년 설립된 민음사는 국내 굴지의 출판그룹으로 (주)비룡소, (주)황금가지, (주)사이언스북스 등의 자회사를 가지고 있으며, 2013년 기준 매출 168억원을 기록했다. 박윤하의 할아버지 박맹호 회장은 서울 청진동 옥탑방 사무실에서 시작한 민음사를 뛰어난 사업수단과 소신으로 국내 손꼽히는 출판사로 성장시킨 인물이다. 2013년 기준 매출 168억원을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민음사 박맹호 회장 손녀 박윤하 ‘K팝스타4’ 출연 화제

    민음사 박맹호 회장 손녀 박윤하 ‘K팝스타4’ 출연 화제

    ‘K팝스타4’ 박윤하, 민음사 박맹호 회장 손녀 ‘K팝스타4’ 박윤하가 민음사 박맹호 회장의 손녀로 알려져 화제다. 박윤하는 지난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 3사 기습 배틀 오디션에서 맑고 깨끗한 창법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날 휘성의 ‘안되나요’를 열창한 박윤하에게 심사위원 유희열은 “다음에 토이 앨범을 내게 되면 꼭 토이 객원 보컬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극찬을 했다. 출판사 민음사 창업주 박맹호 회장의 손녀 박윤하는 뛰어난 노래실력만큼 집안배경도 관심을 얻고 있다. 1966년 설립된 민음사는 국내 굴지의 출판그룹으로 (주)비룡소, (주)황금가지, (주)사이언스북스 등의 자회사를 가지고 있으며, 2013년 기준 매출 168억원을 기록했다. 박윤하의 할아버지 박맹호 회장은 서울 청진동 옥탑방 사무실에서 시작한 민음사를 뛰어난 사업수단과 소신으로 국내 손꼽히는 출판사로 성장시킨 인물이다. 2013년 기준 매출 168억원을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민음사 회장 손녀 박윤하, 할아버지 기업 168억 매출+미모 ‘대박’

    민음사 회장 손녀 박윤하, 할아버지 기업 168억 매출+미모 ‘대박’

    민음사 회장 손녀, 박윤하, 박맹호, K팝스타4 민음사 회장 손녀 박윤하, 할아버지 기업 168억 매출+미모 ‘대박’ ‘K팝스타4’ 박윤하가 민음사 박맹호 회장의 손녀로 알려져 화제다. 박윤하는 지난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 3사 기습 배틀 오디션에서 맑고 깨끗한 창법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날 휘성의 ‘안되나요’를 열창한 박윤하에게 심사위원 유희열은 “다음에 토이 앨범을 내게 되면 꼭 토이 객원 보컬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극찬을 했다. 출판사 민음사 창업주 박맹호 회장의 손녀 박윤하는 뛰어난 노래실력만큼 집안배경도 관심을 얻고 있다. 1966년 설립된 민음사는 국내 굴지의 출판그룹으로 (주)비룡소, (주)황금가지, (주)사이언스북스 등의 자회사를 가지고 있으며, 2013년 기준 매출 168억원을 기록했다. 박윤하의 할아버지 박맹호 회장은 서울 청진동 옥탑방 사무실에서 시작한 민음사를 뛰어난 사업수단과 소신으로 국내 손꼽히는 출판사로 성장시킨 인물이다. 2013년 기준 매출 168억원을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민음사 회장 손녀 박윤하 K팝스타4 호평 “실제 미모 보니 대박”

    민음사 회장 손녀 박윤하 K팝스타4 호평 “실제 미모 보니 대박”

    민음사 회장 손녀, 박윤하, 박맹호, K팝스타4 민음사 회장 손녀 박윤하 K팝스타4 호평 “실제 미모 보니 대박” ‘K팝스타4’ 박윤하가 민음사 박맹호 회장의 손녀로 알려져 화제다. 박윤하는 지난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 3사 기습 배틀 오디션에서 맑고 깨끗한 창법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날 휘성의 ‘안되나요’를 열창한 박윤하에게 심사위원 유희열은 “다음에 토이 앨범을 내게 되면 꼭 토이 객원 보컬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극찬을 했다. 출판사 민음사 창업주 박맹호 회장의 손녀 박윤하는 뛰어난 노래실력만큼 집안배경도 관심을 얻고 있다. 1966년 설립된 민음사는 국내 굴지의 출판그룹으로 (주)비룡소, (주)황금가지, (주)사이언스북스 등의 자회사를 가지고 있으며, 2013년 기준 매출 168억원을 기록했다. 박윤하의 할아버지 박맹호 회장은 서울 청진동 옥탑방 사무실에서 시작한 민음사를 뛰어난 사업수단과 소신으로 국내 손꼽히는 출판사로 성장시킨 인물이다. 2013년 기준 매출 168억원을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민음사 회장 손녀 박윤하, 168억 매출+미모 “화제된 이유는?”

    민음사 회장 손녀 박윤하, 168억 매출+미모 “화제된 이유는?”

    민음사 회장 손녀, 박윤하, 박맹호, K팝스타4 민음사 회장 손녀 박윤하, 168억 매출+미모 “화제된 이유는?” ‘K팝스타4’ 박윤하가 민음사 박맹호 회장의 손녀로 알려져 화제다. 박윤하는 지난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 3사 기습 배틀 오디션에서 맑고 깨끗한 창법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날 휘성의 ‘안되나요’를 열창한 박윤하에게 심사위원 유희열은 “다음에 토이 앨범을 내게 되면 꼭 토이 객원 보컬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극찬을 했다. 출판사 민음사 창업주 박맹호 회장의 손녀 박윤하는 뛰어난 노래실력만큼 집안배경도 관심을 얻고 있다. 1966년 설립된 민음사는 국내 굴지의 출판그룹으로 (주)비룡소, (주)황금가지, (주)사이언스북스 등의 자회사를 가지고 있으며, 2013년 기준 매출 168억원을 기록했다. 박윤하의 할아버지 박맹호 회장은 서울 청진동 옥탑방 사무실에서 시작한 민음사를 뛰어난 사업수단과 소신으로 국내 손꼽히는 출판사로 성장시킨 인물이다. 2013년 기준 매출 168억원을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민음사 회장 손녀 박윤하, 168억 매출+미모 “얼마나 예쁘길래?”

    민음사 회장 손녀 박윤하, 168억 매출+미모 “얼마나 예쁘길래?”

    민음사 회장 손녀, 박윤하, 박맹호, K팝스타4 민음사 회장 손녀 박윤하, 168억 매출+미모 “얼마나 예쁘길래?” ‘K팝스타4’ 박윤하가 민음사 박맹호 회장의 손녀로 알려져 화제다. 박윤하는 지난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 3사 기습 배틀 오디션에서 맑고 깨끗한 창법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날 휘성의 ‘안되나요’를 열창한 박윤하에게 심사위원 유희열은 “다음에 토이 앨범을 내게 되면 꼭 토이 객원 보컬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극찬을 했다. 출판사 민음사 창업주 박맹호 회장의 손녀 박윤하는 뛰어난 노래실력만큼 집안배경도 관심을 얻고 있다. 1966년 설립된 민음사는 국내 굴지의 출판그룹으로 (주)비룡소, (주)황금가지, (주)사이언스북스 등의 자회사를 가지고 있으며, 2013년 기준 매출 168억원을 기록했다. 박윤하의 할아버지 박맹호 회장은 서울 청진동 옥탑방 사무실에서 시작한 민음사를 뛰어난 사업수단과 소신으로 국내 손꼽히는 출판사로 성장시킨 인물이다. 2013년 기준 매출 168억원을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맹호 민음사 회장 손녀 박윤하 ‘K팝스타4’ 출연…성적은?

    박맹호 민음사 회장 손녀 박윤하 ‘K팝스타4’ 출연…성적은?

    ‘K팝스타4’ 박윤하, 민음사 박맹호 회장 손녀 ‘K팝스타4’ 박윤하가 민음사 박맹호 회장의 손녀로 알려져 화제다. 박윤하는 지난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 3사 기습 배틀 오디션에서 맑고 깨끗한 창법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날 휘성의 ‘안되나요’를 열창한 박윤하에게 심사위원 유희열은 “다음에 토이 앨범을 내게 되면 꼭 토이 객원 보컬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극찬을 했다. 출판사 민음사 창업주 박맹호 회장의 손녀 박윤하는 뛰어난 노래실력만큼 집안배경도 관심을 얻고 있다. 1966년 설립된 민음사는 국내 굴지의 출판그룹으로 (주)비룡소, (주)황금가지, (주)사이언스북스 등의 자회사를 가지고 있으며, 2013년 기준 매출 168억원을 기록했다. 박윤하의 할아버지 박맹호 회장은 서울 청진동 옥탑방 사무실에서 시작한 민음사를 뛰어난 사업수단과 소신으로 국내 손꼽히는 출판사로 성장시킨 인물이다. 2013년 기준 매출 168억원을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각박한 세상 진정한 사랑은 무엇일까…심청이의 희생적 사랑에서 답을 얻다

    각박한 세상 진정한 사랑은 무엇일까…심청이의 희생적 사랑에서 답을 얻다

    “우리가 사는 시대는 물질이나 권력에 대한 욕망으로 들끓고 있다. 저마다 자신의 욕망만을 추구하는 싸움의 장이 돼 약육강식, 아비규환의 세계로 치닫고 있다. 이런 세계가 조금이라도 나아지려면 자기보다 남을 사랑하는 ‘심청’과 같은 존재가 필요하다.” 문학평론가이자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방민호(50) 서울대 국문과 교수가 문학의 오랜 주제인 ‘사랑’을 파고들었다.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천착했다. 첫 장편소설 ‘연인 심청’(다산북스)에서다. 작품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고전소설과 판소리 ‘심청전’의 흐름을 따라간다. 심청이 아비 심봉사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해 뱃사람에게 공양미 삼백 석을 받고 인당수에 몸을 던진다. 뱃사람이 인당수에 뜬 연꽃을 임금에게 받친다. 연꽃 속에서 심청이 되살아나 왕비가 된다. 전국 맹인 잔치를 열어 아비를 찾고 심봉사는 눈을 뜬다. 말 그대로 효녀 심청이다. 작가는 1997년 박사 논문을 구상할 때 효의 화신인 심청에 의문을 던졌다. 효보다는 심청의 사랑에 초점을 맞춘 소설을 쓰고자 했다. 18년 만에 심청전을 새로운 각도에서 접근한 결실이 맺어졌다. 작가는 사랑에 방점을 두기 위해 기존 고전 속 인물을 재창조하고 없는 인물을 만들었다. 이성 간 사랑을 뛰어넘는 궁극의 사랑을 보여 주기 위해 심청의 연인 ‘윤상’을 창조했고, 사랑의 본질을 탐구하기 위해 심봉사를 주색잡기, 노름에 탐닉하는 난봉꾼으로 설정했다. 작품 말미에서 심청은 죽음에 몰린 윤상과 아비 가운데 아비를 구하고, 심봉사는 심청의 사랑을 통해 마음의 눈을 뜨게 된다. “연인보다 아버지를 택한 행위가 자기를 더 희생하는 사랑이다. 심봉사로 표상되는 아주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인간도 헌신적인 사랑에 의해 마음의 눈을 뜨게 된다. 사랑만이 사람을 구원하고 근원적으로 바꿀 수 있다. 다른 어떤 것들도 사람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종교적 가르침이나 위대한 작품들도 모두 사랑을 얘기하고 있다. 우리는 세상과 사람을 바꿀 수 있는 정답을 옆에 놓고도 찾지 못하고 있다.” 방 교수의 창작법은 독특하다. 스마트폰으로 초고를 쓴다. 이번 소설도 2013년 6~8월 200자 원고지 7장 분량의 원고를 문자 메시지로 써서 매일 설악산 신흥사 오현 스님에게 보낸 게 초고가 됐다. 방 교수는 평론, 시, 소설을 넘나든다. 1994년 ‘창작과비평’ 신인평론상을 받으며 비평 활동을 시작했다. 2001년 ‘현대시학’에 ‘옥탑방’을 실으며 시를 썼고, 2012년 ‘문학의 오늘’에 단편 ‘짜장면이 맞다’를 발표하며 소설을 썼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수지 박유천 냄새를 보는 소녀, 남녀 주인공 물망 ‘이렇게 기대된 적 없었다’

    수지 박유천 냄새를 보는 소녀, 남녀 주인공 물망 ‘이렇게 기대된 적 없었다’

    ‘수지 박유천 냄새를 보는 소녀’ JYJ 박유천과 미쓰에이 수지가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남녀 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다.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냄새를 보는 소녀’ 캐스팅 제의를 받은 건 사실이다. 하지만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일 뿐”이라고 말했다. 수지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캐스팅 제의를 받았다고 밝히며 “대본 받고 검토 중이다. 결정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얘기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했으며 ‘옥탑방 왕세자’, ‘야왕’의 이희명 작가와 ‘황금신부’, ‘타짜’, ‘호박꽃 순정’ 등을 연출한 백수찬 PD가 손을 잡았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새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될 예정이다. 수지 박유천 냄새를 보는 소녀 주인공 물망 소식에 네티즌은 “수지 박유천 냄새를 보는 소녀..너무 기대된다”, “수지 박유천 냄새를 보는 소녀..완벽 케미 자랑할 듯”, “수지 박유천 냄새를 보는 소녀..너무 잘 어울린다”, “수지 박유천 냄새를 보는 소녀..두 사람의 조합이 이렇게 신선하다니”, “수지 박유천 냄새를 보는 소녀..무조건 주인공 콜”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수지 박유천 냄새를 보는 소녀) 연예팀 chkim@seoul.co.kr
  • 1평 쪽방 인생… 영구임대가 로또다 [2015 대한민국 빈부 리포트 ‘貧’] 절대빈곤층의 주거

    1평 쪽방 인생… 영구임대가 로또다 [2015 대한민국 빈부 리포트 ‘貧’] 절대빈곤층의 주거

    “없는 사람들에게 행복의 첫째 조건은 집이에요” 김모(44)씨는 자신이 사는 서울 서대문구의 C빌라 401호가 호텔 같다며 흡족해했다. 16평짜리(방 2칸과 거실) 좁은 빌라 안을 채운 낡은 소파, 고장 난 세탁기와 전자레인지, 그리고 담배와 홀아비 냄새가 찌든 방안 공기까지 그 어떤 것도 호텔의 고급스러움을 닮지 않았다. 하지만 김씨는 “거리 돌바닥에서 잠을 자 본 사람은 자신만의 공간이 있는 게 얼마나 행복한지 안다”고 했다. 막노동으로 월 90만원을 버는 김씨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저소득 독신자나 장애인, 미혼모 등에게 염가로 임대한 이 임대주택에 2009년 입주했다. 그는 이 집에서 또 다른 독신자 이모(48)씨와 함께 산다. 두 사람이 매달 모아 내는 월세는 17만 4200원. 벌이에 비하면 큰 액수지만 풍찬노숙을 피할 수 있기에 불만은 없다. 과거 10년 넘게 남산 인근 등에서 노숙했던 그는 “밖에서 자면 이불을 5개 덮어도 춥고 자고 일어나면 온몸이 아프다”고 회고했다. 고물 수집 등으로 매달 20만~30만원이라도 벌 때는 월 17만원을 주고 서울역, 영등포 등지의 쪽방촌에서 생활한 적도 있었는데 1평 남짓한 쪽방은 관(棺)에 갇힌 듯한 갑갑함을 줬다. 그는 “잠을 자다가 잠버릇처럼 입을 오물거렸는데 ‘우드득’ 하며 뭔가 씹히는 느낌이 나더라”면서 “급히 일어나 뱉었더니 바퀴벌레였다”고 했다. 그는 “먹을 것, 입을 것은 나눠 주는 곳이 많아 어떻게든 해결할 수 있지만 가난한 사람이 살 곳은 여전히 부족하다”면서 “복권에 당첨돼 1억원이 생긴다면 당장 월세를 전세로 돌리고 싶다”고 했다. 사실 저소득층의 대표적 주거시설로 알려진 장기공공임대주택(영구임대아파트, 장기전세주택 등)은 극빈층에게는 초특급 주거시설이다. 최은영 한국도시연구소 연구위원은 “빈곤층 사이에서는 ‘영구임대아파트에 당첨되면 로또 맞는 것과 같다’고 얘기할 정도”라고 전했다. 13살과 6살배기 딸을 둔 박모(42·여)씨는 3년 전 경기 화성시의 방 2칸(18평)짜리 임대아파트에 첫발을 들일 때의 감격을 잊지 못한다. 5년 전 남편의 사업 실패로 거리에 나앉았던 박씨는 두 딸과 동네 교회, 지인의 원룸 등에 얹혀살았다. 교회 기도방에서 1년간 살 때는 나무 벽 사이를 비집고 들어오는 겨울 칼바람 탓에 돌 지난 막내딸을 밤새 안고 체온으로 ‘보일러’ 역할을 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교회 사람으로부터 “벌이가 최저생계비(4인 가족 기준 166만원) 이하이니 영구임대아파트를 임대받을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당장 입주 신청서를 썼다. 그리고 7개월 만에 입주에 성공했다. 남편과 별거해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꾸린 까닭에 입주 1순위 대상이었기 때문이다. 박씨는 월세 15만원과 공과금 25만원 등 매달 40만원이 주거비로 들어간다. 새벽 신문배달 등으로 버는 월 80만원의 수입 중 50%에 해당하는 돈이다. 그래도 그는 “큰딸은 방이 갖고 싶다고 했고 작은딸은 놀이터에서 놀고 싶다고 했는데 아파트에 입주해 둘 다 얻었다”면서 “따뜻한 물로 씻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할 뿐”이라고 했다. 박씨처럼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할 확률’의 행운을 잡지 못하는 빈곤층은 일반 주택 시장에서 가장 싼 집을 찾아야 한다. 이들을 기다리는 건 전세 2000만~3000만원의 허름한 반지하 셋방이나 옥탑방 정도다. 그나마 돈이 없어 몇 달씩 방세를 밀리거나 집수리를 요구하다가 쫓겨나는 일이 흔하다. 초등학생 손주 2명과 함께 사는 장모(64·여·경기 부천시)씨는 최근 3000만원짜리 전셋집에서 주인으로부터 나가라는 통보를 받았다. 장씨는 “10년 넘은 보일러가 터져 주인에게 통사정해 수리를 받았는데 그 일 때문에 감정이 상했는지 갑자기 ‘내년 3월 전세 만기 때 집을 비우라’고 말하더라”고 했다. 빈곤층들은 겨울에 난방비를 아끼려 보일러를 오랫동안 틀지 않다가 고장 나는 경우가 있는데, 장씨의 경우처럼 집주인에게 밉보일까봐 수리를 요구하지 못하는 세입자가 적지 않다. 주거비 지출 비율이 워낙 높다 보니 꼭 필요한 세간 살림조차 사지 못하는 극빈층이 많다. 독거 노인 곽모(79·여)씨는 세탁기가 없어 아직도 손빨래를 한다. 8평짜리 집 안을 채운 살림이라고는 철 지난 브라운관 TV와 낡은 침대, 1단 목재 옷장과 서랍장이 고작이다. 대부분 남에게 얻거나 주운 것들이다. 남편 없이 아이를 키우는 홍모(45·여)씨가 사는 경기도의 한 임대아파트 거실에는 형편에 맞지 않는 피아노가 한 대 놓여 있다. 피아노가 없어 복음성가 가수를 꿈꾸는 첫째딸(15)이 공책에 흑백 건반을 그려 놓고 손가락으로 연주하는 모습을 본 홍씨가 우유 배달을 하는 아파트 단지에서 버려진 피아노를 발견해 집으로 들인 것이다. 건반 몇 개가 망가진 고물 피아노지만 딸에게는 ‘보물 1호’다. 서울의 공공임대주택에 사는 독신 남성 정모(42)씨의 집에는 세탁기와 전자레인지가 있지만 제대로 작동하는 게 없다. 그는 “전자레인지는 지난해 겨울 생활고를 비관해 자살한 윗집 남성의 유품을 건네받은 건데 몇 달 썼더니 고장 나더라”라고 했다. 저소득층 밀집촌은 치안도 열악하다. 독거 노인 한모(91)씨가 사는 경기 부천 다세대주택에는 입구에 가로등 하나 설치돼 있지 않아 성인 남성인 기자가 걸어가기에도 위험해 보였다. 서울 구로구의 단독주택 반지하 셋방에서 3살배기 딸을 키우는 한부모가정의 박모(29·여)씨는 새벽에 자다가 크게 놀란 적이 있다. 인기척이 들려 눈을 떠보니 누군가 골목길로 난 방 창문을 열고 들어오려 한 것이다. 박씨는 “‘누구냐’고 소리쳐서 실제 침입하지는 않았다”며 “집주인에게 방범창을 설치해 달라고 여러 번 말했는데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더라”고 했다. ‘달동네’도 도시 극빈층의 오랜 보금자리다. 서울의 달동네·판자촌은 서대문구의 개미마을과 노원구의 백사마을, 강남구 구룡마을 등 몇 곳 남지 않았다. 10만~20만원짜리 월세방을 구할 수 있는 개미마을은 1960~1970년대 배경의 시대극 세트장을 옮겨 놓은 듯 남루하다. 주민 김모(56·여)씨는 “30년 전 결혼해 이곳에 들어올 때 ‘주거환경이 열악해 1년 뒤면 재개발된다’던 마을이 지금까지 그대로 있다”고 했다. 지은 지 40~50년 된 집들이 몰려 있지만 재개발 논의가 더디다. 전체 140여 가구(주민 250여명) 중 집 안에 화장실이 없어 마을 공용 화장실을 쓰는 이들도 많고 ‘푸세식’으로 불리는 재래식 화장실이 있는 집도 20여곳 된다. 2년 전에는 당뇨를 앓던 50대 남성이 구식 변기를 쓰다 발을 헛디디는 바람에 똥 구덩이로 빠졌고, 며칠 지나 숨진 채 발견된 충격적인 일도 있었다. 사정이 좀 나은 나머지 가구 대부분도 ‘쪼그려 앉기’식 수세식 화장실이다. 마을을 오르는 교통수단이라고는 ‘07번’ 마을버스가 유일한데 눈이 내리거나 빙판길이 되면 이마저 운행을 멈춘다. 하씨는 “등유 보일러가 있지만 씻을 때만 잠시 켜고 평소에는 장당 500원 하는 연탄 난로로 버틴다”면서 “아궁이에 불을 때 난방하는 집들도 아직 마을에 남아 있다”고 했다”고 했다. 용케 겨울을 버틴다 해도 안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인왕산 기슭의 가파른 비탈길을 사이에 두고 낡은 집들이 붙어 있다 보니 기온이 풀리는 봄에는 축대 붕괴사고 등이 가끔 발생한다. 김씨는 “몇 해 전 축대가 무너지면서 토사가 창문을 깨고 들어와 딸의 방을 덮쳤다”고 했다. 더운 여름에는 방안 곳곳에 곰팡이가 피고 천장에서는 비가 줄줄 새기도 한다. 주민들은 2009년 대학생들이 미화사업차 마을 담벼락에 벽화를 그려 준 이후 찾아오는 외지인들이 반갑지 않다. 이모(45·여)씨는 “사람들이 마당에 들어와 빨래 넌 것까지 찍어 인터넷에 올리고 밤에는 플래시를 터뜨려 노인들이 무서워한다”면서 “주민 중에는 ‘우리가 마치 벽화 속에 갇힌 동물원 원숭이가 된 것 같다’고 푸념하는 사람도 있다”고 했다. 쪽방과 고시원은 가족 없이 혼자 사는 빈민층의 몫이다. 기자가 찾은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의 겨울 풍경은 참혹했다. 마을 어귀의 3층짜리 쪽방 건물에 들어서니 녹슨 난간과 돌바닥이 쩍쩍 갈라진 복도가 나타났다. 공용 세탁 공간의 낡은 세탁기 아래로 낯선 이의 접근에 급히 숨은 쥐의 꼬리 부분이 보였다. 나무로 된 우편함에는 ‘서부지방법원 재산과’와 ‘OO신용정보’ 등에서 온 독촉 편지 10여통이 쌓여 있었다. 주민 이모(54)씨는 “이곳 주민의 70%는 신용불량자일 것”이라고 했다. 3층 이씨의 방은 2.5평 남짓했다. 그는 “이 쪽방촌은 과거 유곽(집창촌)으로 방마다 성매매가 이뤄졌는데 내 방은 관리실이었던 곳이라 넓은 편”이라고 했다. 김씨 말처럼 다른 쪽방들은 1평이 채 되지 않는다. 이곳의 한 달 임대료는 15만~30만원 수준. 고시원은 옆방 숨소리까지 들리는 2평 공간이지만 싼 곳은 20만원으로 한 달을 날 수 있다. 서울 외곽이나 농촌 지역에는 쪽방 대신 비닐하우스나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사람도 많다. 유대근 이두걸 송수연 기자 dynamic@seoul.co.kr
  • 장윤주, 오는 31일 ‘옥탑방 라디오’ 하차

    장윤주, 오는 31일 ‘옥탑방 라디오’ 하차

    모델 장윤주가 2년여 진행한 KBS쿨FM ‘장윤주의 옥탑방 라디오’(밤 12시) DJ에서 내려온다. 장윤주는 오는 31일 방송을 끝으로 ‘옥탑방 라디오’ 진행을 그만둔다고 소속사 에스팀이 17일 밝혔다. 장윤주는 지난 2012년 11월부터 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장윤주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뉴스를 통해 들으면 서운해지니까 여기에 먼저 소식을 전해요. 매일밤 활짝 열어두었던 옥탑방의 문을 12월 31일날 닫게 되었어요. 하고 싶은 말, 해야할 말이 너무너무 많지만 그건 정말 이별할 때 할게요. 남은 날 동안에도 옥탑방에 매일 놀러 오실거죠? ^^”라며 아쉬운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다빈 빈 자리 느껴지는 ‘뉴 논스톱’ 동창회…뉴 논스톱 김영준 얼굴보니

    정다빈 빈 자리 느껴지는 ‘뉴 논스톱’ 동창회…뉴 논스톱 김영준 얼굴보니

    ‘정다빈’ ‘뉴 논스톱’ ‘정태우 인증샷’ 故 정다빈이 다시 팬들을 추억에 잠기게 했다. 시트콤 ‘뉴 논스톱’ 멤버들이 12년 만에 한자리에 모여 찍은 사진이 공개됐기 때문. 정태우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2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 ‘뉴 논스톱’ 식구들. 하늘나라 가 있는 (정)다빈 누나와 미국에 있는 (김)정화 빼고는 다 모인 듯. 추억을 안주 삼아 오랜만에 즐거운 수다의 시간. 박경림, 양동근, 김영준, 조인성, 장나라, 정태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정태우, 박경림, 조인성, 김영준, 장나라, 양동근 등 지난 2002년 종영한 MBC 인기 시트콤 ‘뉴 논스톱’ 주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이들은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으며,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뉴 논스톱’ 에 출연했던 김정화는 지난해 결혼 후 6월 출산,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어 함께 하지 못했다. 또한 ‘뉴 논스톱’과 ‘옥탑방 고양이’에서 통통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故 정다빈의 빈 자리는 보는 이들을 씁쓸하게 만들었다. ’뉴 논스톱’ 방영 당시 신인이었던 조인성은 박경림과 커플을 이루며 스타덤에 올랐다. 깜찍한 외모의 어리바리한 캐릭터로 인기를 끈 장나라도 극 중에서 ‘구리구리’ 양동근과 커플을 이루며 인기를 얻었다. ‘타조알’ 김영준은 정다빈과 커플 연기를 펼친 바 있다. 논스톱 김영준 근황에 네티즌들은 “뉴논스톱 김영준, 타조알 기억난다”, “뉴논스톱 김영준, 별명 중에 ‘면봉’도 있었는데”, “뉴논스톱 김영준, 그리웠어”, “뉴논스톱 김영준, 정다빈 보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다빈 빈 자리 느껴지는 ‘뉴 논스톱’ 동창회…뉴 논스톱 김영준 반갑네

    정다빈 빈 자리 느껴지는 ‘뉴 논스톱’ 동창회…뉴 논스톱 김영준 반갑네

    ‘정다빈’ ‘뉴 논스톱’ ‘정태우 인증샷’ 故 정다빈이 다시 팬들을 추억에 잠기게 했다. 시트콤 ‘뉴 논스톱’ 멤버들이 12년 만에 한자리에 모여 찍은 사진이 공개됐기 때문. 정태우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2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 ‘뉴 논스톱’ 식구들. 하늘나라 가 있는 (정)다빈 누나와 미국에 있는 (김)정화 빼고는 다 모인 듯. 추억을 안주 삼아 오랜만에 즐거운 수다의 시간. 박경림, 양동근, 김영준, 조인성, 장나라, 정태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정태우, 박경림, 조인성, 김영준, 장나라, 양동근 등 지난 2002년 종영한 MBC 인기 시트콤 ‘뉴 논스톱’ 주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이들은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으며,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뉴 논스톱’ 에 출연했던 김정화는 지난해 결혼 후 6월 출산,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어 함께 하지 못했다. 또한 ‘뉴 논스톱’과 ‘옥탑방 고양이’에서 통통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故 정다빈의 빈 자리는 보는 이들을 씁쓸하게 만들었다. ’뉴 논스톱’ 방영 당시 신인이었던 조인성은 박경림과 커플을 이루며 스타덤에 올랐다. 깜찍한 외모의 어리바리한 캐릭터로 인기를 끈 장나라도 극 중에서 ‘구리구리’ 양동근과 커플을 이루며 인기를 얻었다. ‘타조알’ 김영준은 정다빈과 커플 연기를 펼친 바 있다. 논스톱 김영준 근황에 네티즌들은 “뉴논스톱 김영준, 타조알 기억난다”, “뉴논스톱 김영준, 별명 중에 ‘면봉’도 있었는데”, “뉴논스톱 김영준, 그리웠어”, “뉴논스톱 김영준, 정다빈 보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경란, 연인이었던 송재희 언급에 ‘당황’, “언제쯤 누구와 결혼할 수 있을까”

    김경란, 연인이었던 송재희 언급에 ‘당황’, “언제쯤 누구와 결혼할 수 있을까”

    방송인 김경란은 지난 2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서 “결혼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 같다”고 밝혔다. 또 “언제쯤 누구와 결혼할 수 있을까 싶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최근 배우 송재희와 결별한 사연을 내비친 것이다. 래퍼 산이가 나섰다. “오늘 김경란을 처음 봤다. 아름답고 지적이고 인간적이다. 왜 솔로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MC 박미선이 끼어들었다. “얼마 전 하나 정리 됐다. 잠깐 쉬는 중”라며 김경란과 결별한 송재희를 언급했다. 김경란이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 연출된 것이다. 송재희 소속사 측은 지난 5월 “올해 초에 헤어졌는데 뒤늦게 알려진 것”이라며 송재희와 김경란의 결별 소식을 말했었다. 당시 송재희 소속사 측은 “서로 각자 바쁘게 활동하며 소원해지다가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면서 ”두 사람의 나이가 적지 않은데 결혼 또는 이별을 빨리 선택해야 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재희는 영화 ‘모노폴리’로 데뷔한 뒤 영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로드넘버원’과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옥탑방 왕세자’, ‘구암 허준’ 등에 출연했다.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나만의 당신’에서 악역 강성재을 맡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경란, 전 남친 송재희 언급에 ‘급당황’, “결혼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

    김경란, 전 남친 송재희 언급에 ‘급당황’, “결혼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

    방송인 김경란이 최근 결별한 연인 송재희의 언급에 당황했다. 김경란은 지난 2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해 “결혼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 같다. 언제쯤 누구와 결혼할 수 있을까 싶다”라고 털어놨다. 래퍼 산이가 이에 “오늘 김경란을 처음 봤다. 아름답고 지적이고 인간적이다. 왜 솔로인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자 MC 박미선은 “얼마 전 하나 정리 됐다. 잠깐 쉬는 중”라며 김경란과 결별한 송재희를 언급했다. 지난 5월 송재희 소속사 측은 “올해 초에 헤어졌는데 뒤늦게 알려진 것”이라며 송재희와 김경란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당시 송재희 소속사 측은 “서로 각자 바쁘게 활동하며 소원해지다가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면서 ”두 사람의 나이가 적지 않은데 결혼 또는 이별을 빨리 선택해야 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재희는 영화 ‘모노폴리’로 데뷔한 뒤 영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로드넘버원’과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옥탑방 왕세자’, ‘구암 허준’ 등에 출연했다.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나만의 당신’에서 악역 강성재을 맡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유천 “연기, 보이냐고요? 여전히 안갯속”

    박유천 “연기, 보이냐고요? 여전히 안갯속”

    검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 스크린에 영화 ‘해무’의 제목이 뜨고 나면 박유천(28)의 이름이 타이틀롤 김윤석에 바짝 붙어 등장한다. 이 작품으로 스크린 신고식을 한 아이돌 그룹(JYJ) 출신의 배우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의아해지지만, 영화가 끝날 때쯤이면 고개가 끄덕여진다. 그는 멜로가 중심이 되는 후반부에서 존재감이 기대치 이상이다. 지난 30일 만난 그는 “처음 경험한 영화 현장은 모든 것이 새로웠다”고 운을 뗐다. “큰 스크린에 나온 제 얼굴이 신기했어요. 시사회 때 대선배님들이 앉아 있는 영화관에서 무대 인사를 하려니 심사를 받는 느낌이었죠. 영화는 쪽대본이 오가는 드라마 현장과는 달라서 고민하고 논의하면서 진행할 수 있어 좋았어요.” 영화에서 그의 역할은 갓 뱃일을 시작한 막내 선원 동식. 아직 거친 뱃사람에 동화되지 않아 순수함을 잃지 않는 캐릭터다.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에 후줄근한 작업복을 입은 동식은 ‘성균관 스캔들’, ‘옥탑방 왕세자’ 등 이전 그가 출연한 드라마에서 봤던 반듯하고 깔끔한 모습과는 거리가 멀다. “동식은 순박한 청년이에요. 어리숙한 눈빛, 목을 앞으로 조금 뺀 걸음걸이로 그 캐릭터를 표현하려고 했죠. 전라도 사투리는 연습용 녹음테이프와 다큐멘터리 영상을 끊임없이 보면서 연습했어요.” 캐릭터를 살리려 몸을 5㎏쯤 불렸다. 그 때문에 뜻하지 않은 곤경에 맞닥뜨리기도 했다. 올해 초 영화 후반부를 찍을 때 SBS 드라마 ‘쓰리 데이즈’ 촬영과 겹치면서 드라마 속 경호원에 어울리지 않게 몸이 둔해졌다는 구설에 올랐던 것. “자기관리를 못하는 연기자라는 말에 처음엔 화도 났다”면서 웃었다. 밀항자인 조선족 처녀 홍매(한예리)와 동식의 러브 스토리는 강렬하다. 홀로 남아 죽음의 공포에 떨고 있는 홍매를 지키려는 동식의 순애보는 영화의 한 축이 될 만큼 애절하다. 좁은 기관실 안에서 펼친 두 사람의 베드신은 벌써부터 화제 만발이다. ‘이유 있는’ 베드신이었다고 설명을 덧붙인다. “동식에게 홍매는 극한의 공포에서 살아남게 하는 원동력이자 손에 잡히지 않는 신기루 같은 존재죠. 베드신은 서로 의지하는 두 사람이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불안 속에서 살아 있음을 확인하려는 장치여서 더 애절합니다.” 아이돌 출신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연기를 시작한 지 5년째. 이제는 연기가 뭔지 좀 보일까. “여전히 안갯속이죠. 작은 역할이든 큰 역할이든 연기를 계속하고 싶다는 바람 말고는 욕심내지 않습니다.” 올해 말이나 내년 초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그에게 다음 작품에 대한 희망사항을 물어봤다. “몸을 혹사시키는 액션, 서정 넘치는 멜로, 휴머니티와 스릴러를 종횡하는 캐릭터…. 뭐든 다 좋다”고 기다렸다는 듯 답한다. 이번 영화로 서너뼘은 더 성장한, 자신감이 배어나는 얼굴이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복지 사각지대 ‘제로’ 도전… 위기가정 돌보는 자치구들] 찜질방·고시원 거주자 보듬는 성동

    [복지 사각지대 ‘제로’ 도전… 위기가정 돌보는 자치구들] 찜질방·고시원 거주자 보듬는 성동

    서울 성동구가 복지 사각지대를 ‘제로’로 만들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구는 지난 21일부터 10월 2일까지 저소득 밀집지역 취약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은 반지하 및 옥탑방 3500여 가구, 영구임대아파트 임차료 및 관리비 체납 554가구, 낡은 고시원 58곳 1700여 가구, 노후 숙박업소 58곳 장기투숙 가구, 찜질방 9곳 장기 야간숙박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5800여 가구다. 특히 공과금 체납에 따라 가스 중단, 단전·단수 가구엔 긴급 지원을 통해 가스와 전기 등을 공급하도록 조치한다. 임차료 장기체납으로 퇴거 위기에 놓인 가구에는 긴급주거비를, 수술이 필요한 경우엔 의료비를 지원한다. 부양의무자와 관계가 단절된 노인가구엔 국민기초수급자로 적극 보호받도록 돕는다. 구는 앞으로도 동 직능단체와 통반장, 기업체, 종교기관 등과 함께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굳히고 발굴된 가구에는 지원 후에도 만족도에 대한 피드백을 실시해 꾸준히 돌볼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촘촘한 그물망 체계를 구축해 송파구 세 모녀 사건처럼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동대문, 취약계층 여름나기 지원

    민간 자원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돕기 위한 동대문구 희망복지위원회가 어려운 이웃들의 시원한 여름나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15일 동대문구에 따르면 14개 동 희망복지위원회가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냉방용품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일 이문2동 희망복지위원회가 새터민 10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한 데 이어 4일에는 전농1동 희망복지위원회가 홀몸 노인들에게 선풍기 20대를 건넸다. 전농1동 희망복지위원회는 자체 특화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홀몸 노인 1대1 결연 대상자들과 쪽방촌 거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보낼 계획이다. 회기동 희망복지위원회도 지난 8일 주거 취약계층 50가구에 여름용 이불을 선물했다. 이불 구입 비용은 지난달 27일 경희유치원에서 개최된 자선바자회를 통해 마련했다. 또 홀몸 노인과 중증장애인 20가구에 선풍기를, 고시원과 옥탑방 거주자 등 주거환경이 취약한 30가구에 여름용 이불을 전달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동 희망복지위원회와 같이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들이 우리 동대문구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면서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영상]박유천 ‘해무’ 첫 스크린 데뷔 “멀미약 중독됐어요”

    [영상]박유천 ‘해무’ 첫 스크린 데뷔 “멀미약 중독됐어요”

    “무조건 해야겠다는 마음은 당연히 있었다. ‘어떻게 해서든 들어가고 싶다’고 할 정도로 무조건 하고 싶었다”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해무’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박유천이 첫 스크린 데뷔작으로 ‘해무’를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해무’는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한 여섯 명의 선원들이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해무를 만나는 상황에서, 밀항자들을 실어 나르게 되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 장르의 영화다. 박유천은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을 시작으로 ‘옥탑방 왕세자’, ‘보고싶다’, ‘쓰리데이즈’ 등 다양한 캐릭터들을 소화하며 호평을 얻었다. 그런 그가 ‘해무’를 통해 첫 스크린 나들이에 나서며 새로운 연기에 도전했다. 박유천은 이번 작품에서 갓 뱃일을 시작한 순박한 막내 선원 ‘동식’ 캐릭터로 열연했다. 박유천은 “티저 예고편이 얼마 전 공개되고 나서 너무 긴장되고 떨렸다”며 “영화를 찍고 개봉하기까지 이런 기다림이 있다는 걸 처음 느꼈다. 지금도 많이 긴장된다”고 털어놨다. 해상 촬영이 많아 배우들의 고충이 컸을 영화 ‘해무’에 대해 사회를 맡은 박경림은 “춤을 잘 춰서 (배 멀미가) 덜하지 않았나”라고 묻었고, 이에 박유천은 “그런 거와는 상관없다. 멀미를 굉장히 많이 했다.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 항상 멀미약을 줬는데, 나중에는 멀미약에 중독이 되더라. 육지에서 촬영할 때도 습관적으로 멀미약을 찾을 정도였다”고 말해 고된 해상 촬영 과정을 짐작케 했다. 김윤석은 박유천에 대해 “나이에 비해 독립적인 세상 경험이 많더라. 보기와 달리 온실에서 곱게 자란 도련님이 아니었다”고 말하며 “기본적으로 연기에 대한 자세나 공동 작업에 대한 자세가 정말 잘 돼 있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윤석은 이어 “그런데 곧 군대에 간다고 한다. 아마 다녀오면 더 잘 할 것”이라고 말해 발표회 현장을 웃음 짓게 했다. 영화 ‘해무’는 박유천을 비롯해 김윤석, 문성근, 이희준, 김상호, 유승목 등 충무로 대표 배우들이 함께한 영화로 오는 8월 13일 개봉 예정이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현충일 특집 다큐멘터리 백년의 유산(KBS1 밤 7시 30분) 구한말 일제에 맞선 1대 수당 이남규 선생, 2대 유재 이충구 선생, 국내외에서 독립운동을 펼친 3대 평주 이승복 선생, 한국전쟁에 해병대 장교로 참전한 4대 이장원 소위…. 현충원에는 이들 4대가 안장돼 있다. 구한말부터 한국전쟁까지 국난이 있을 때마다 기꺼이 목숨을 바친 수당 선생 가문의 이야기를 통해 현충일의 의미를 되짚어 본다. ■나 혼자 산다(MBC 밤 11시 20분) 배우 김광규가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는 친구이자 배우 류승수와 함께 바이크 도전에 나선다. ‘상남자’로 변신한 광규는 바이크 헬멧을 쓰고 바람과 자유를 느낄 수 있는 상쾌한 라이딩을 즐긴다. 한편 가수 육중완은 자신의 안식처 옥탑방에서 이른 여름 맞이에 돌입한다. 친구를 초대해 수박 먹기 게임을 하고,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평상 꾸미기에 나선다. ■제로 다크 서티(OBS 밤 11시 10분) 2012년 개봉한 미국의 스릴러 영화. 9·11테러 그 이후 단 하나의 타깃을 잡기 위해 싸워야만 했던 10년간의 추적이 마침내 공개된다. CIA 요원 마야는 순수한 열정과 원칙에 따라 작전에 임하지만, 매번 타깃에 대한 실마리조차 찾지 못하는 상황에 좌절한다. 어느 날 유일한 단서를 발견한 마야는 동료와 함께 거래를 시도하다가 테러리스트들의 함정에 빠지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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