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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핑왕 루이’ 서인국, 남지현 깜짝 놀랄 모습 ‘개인가 사람인가’

    ‘쇼핑왕 루이’ 서인국, 남지현 깜짝 놀랄 모습 ‘개인가 사람인가’

    ‘쇼핑왕 루이’ 서인국 남지현이 화제다.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 지키는 중. 개인가 사람인가. 개루이”라는 글과 함께 ‘쇼핑왕루이’ 촬영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서인국이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루이’ 속 고복실(남지현 분)과 함께 사는 옥탑방 앞에 앉아 있다. 특히 극중 역할인 루이의 트레이닝복을 입고 집 앞을 지키는 모습이 대형견을 떠올리게 한다. 한편 ‘쇼핑왕루이’는 사고로 기억을 잃은 화초남 루이와 순박한 시골 소녀 고복실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질투의 화신’ 한지민, 과거 소개팅 장면 보니..박유천 “당장 와”

    ‘질투의 화신’ 한지민, 과거 소개팅 장면 보니..박유천 “당장 와”

    한지민 ‘질투의 화신’ 조정석 소개팅녀로 변신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드라마 속 소개팅 장면이 재조명됐다. 배우 한지민은 과거 방송된 SBS ‘옥탑방 왕세자’에서 맞선을 본적 있다. 당시 한지민의 맞선에 박유천이 질투의 화신으로 변신했던 것. 극중 맞선에 나가는 박하(한지민 분)를 막아선 이각(박유천 분)과 꽃미남 3인방 신하들은 그녀의 옷이 맞선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했고, 결국 박하는 이각이 권해준 원피스를 입고 맞선에 나갔다. 꽃미남 신하 3인방은 박하의 맞선현장을 문자로 중계했다. 당시 송재희가 맞선남으로 나선 가운데 그의 훤칠한 모습에 박하 역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신하들의 문자 중계에 결국 이각은 폭발했다. 이각은 박하에게 문자로 “물고기 밥줄 시간이다. 당장 오너라”는 문자를 보냈고 한참 맞선을 보던 박하는 이각의 문자에 급한 일이 있다며 서둘러 자리를 떴다. 이어 이각과 만난 박하는 그와 운전연습을 하며 옥신각신하는 모습으로 러브라인을 이어갔다. 한편, 23일 SBS 측은 한지민이 ‘질투의 화신’에 소개팅을 했던 여성 역할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한지민은 이화신(조정석 분)의 과거 소개팅녀로 등장한다. 조정석과는 영화 ‘역린’ (감독 이재규) 이후로 2년만의 재회다. 조정석과 한지민은 영화 ‘역린’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안철수, 美 출장길 돌아온 다음날 김한길 옥탑방 찾아간 이유는…

    안철수, 美 출장길 돌아온 다음날 김한길 옥탑방 찾아간 이유는…

    국민의당 안철수(왼쪽) 전 상임공동대표가 미국에서 돌아온 다음날인 지난달 16일 김한길(오른쪽) 전 의원과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전 대표가 4·13 총선을 앞두고 야권통합 문제로 갈등을 빚었던 김 전 의원과 관계회복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8일 “안 전 대표가 먼저 김 전 의원에게 만남을 요청했고 김 전 대표의 개인 사무실인 서울 옥탑방을 찾아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최근 국민의당이 손학규 전 상임고문 등을 비롯해 외부 인사 영입을 시도하고 있으나 녹록지 않은 상황 등에 대해 토로하면서 김 전 의원의 정계복귀를 요청했을 것으로 보인다. 김 전 대표는 지난 3월 야권통합·연대 요구를 안 전 대표가 받아들이지 않자 이에 반발해 상임 선대위원장직을 사퇴하고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후 정치권과 거리를 두고 지내왔다. 안 전 대표는 이날 방문 후 지난달 24일에는 김 전 대표의 형님상 빈소가 차려진 강남성모병원을 방문하기도 했다. 김 전 의원 측에서도 “안 전 대표가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다”는 반응이다. 이에 국민의당 당헌 당규 작업 등이 마무리되면 김 전 의원의 복귀 시점이 빨라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안철수, 김한길 옥탑방 찾아 간 까닭은

    안철수, 김한길 옥탑방 찾아 간 까닭은

    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가 미국에서 돌아온 다음날인 지난달 16일 김한길 전 의원과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전 대표가 4·13 총선을 앞두고 야권통합 문제로 갈등을 빚었던 김 전 의원과 관계회복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8일 “안 전 대표가 먼저 김 전 의원에게 만남을 요청했고 김 전 대표의 개인 사무실인 서울 옥탑방을 찾아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최근 국민의당이 손학규 전 상임고문 등을 비롯해 외부 인사 영입을 시도하고 있으나 녹록지 않은 상황 등에 대해 토로하면서 김 전 의원의 정계복귀를 요청했을 것으로 보인다. 김 전 대표는 지난 3월 야권통합·연대 요구를 안 전 대표가 받아들이지 않자 이에 반발해 상임 선대위원장직을 사퇴하고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후 정치권과 거리를 두고 지내왔다. 안 전 대표는 이날 방문 후 지난달 24일에는 김 전 대표의 형님상 빈소가 차려진 강남성모병원을 방문하기도 했다. 김 전 의원 측에서도 “안 전 대표가 예전과는 많이 달려졌다”는 반응이다. 이에 국민의당 당헌 당규 작업 등이 마무리되면 김 전 의원의 복귀 시점이 빨라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우리 갑순이 송재림 김소은, 우여곡절 끝 동거 시작 ‘옥탑방 키스’ 최고시청률

    우리 갑순이 송재림 김소은, 우여곡절 끝 동거 시작 ‘옥탑방 키스’ 최고시청률

    ‘우리 갑순이’ 송재림 김소은이 동거를 시작했다.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4회에서 갑돌(송재림 분)과 갑순(김소은 분)은 우여곡절 끝에 옥탑방 동거를 시작했다. 갑돌과 갑순이 동거 첫 날을 자축하는 장면은 순간최고시청률 11.4%(AGB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4일 방송된 ‘우리 갑순이’에서 갑순은 절망감에 빠져 출산을 포기하겠다고 하고, 갑돌은 돈을 구하기 위해 백방으로 알아보지만 방법을 찾지 못한다. 결국, 갑돌은 재순(유선 분)을 찾아가 서러움에 눈물을 흘리고, 재순이 금식(최대철 분)에게 사정하여 어렵게 방값을 마련한다. 갑돌은 재순에게 받은 돈을 가지고 가다가 불량배들에게 빼앗길 위기에 처하지만 사력을 다해 방값을 지켜내며 두 사람만의 옥탑방을 얻는데 성공했다. 갑돌과 갑순은 공무원 시험 준비에 집중하겠다고 부모를 속이고 집을 나온 상황. 두 사람은 옥탑 마당에서 동거 첫날을 자축하며 키스를 나눴다.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44년된 진주 3층건물 지붕 붕괴…근로자 1명 사망·2명 매몰

    44년된 진주 3층건물 지붕 붕괴…근로자 1명 사망·2명 매몰

    경남 진주의 노후화된 건물 지붕이 내부 리모델링 과정에서 무너지면서 매몰된 근로자 3명 가운데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사고 12시간 만인 전날 밤 11시 10분쯤 구조 작업을 하던 중 현장 소장을 맡았던 강모(55)씨가 숨진 채 잔해에 깔려 있는 것을 발견했다. 강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에 안치했다. 앞서 전날 오전 11시 47분쯤 진주시 장대동 시외버스터미널 부근에 있는 3층짜리 건물 지붕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나머지 매몰자 2명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숨진 강씨를 포함한 매몰자 3명과 함께 작업하던 근로자 성모(62)씨는 다행히 사고 직후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성씨는 잔해에 깔리지 않아 중상을 입지 않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1층에 있던 택시기사 2명도 건물 파편에 맞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바 있다. 구조작업은 추가 붕괴 우려 탓에 상당히 지연됐다. 해당 건물은 완공된 지 44년이 넘었을 정도로 노후화됐기 때문이다. 소방당국은 크레인 2대 등을 투입해 무너진 지붕 파편을 걷어내는 작업을 했지만 대부분 구조대원들이 일일이 손으로 작업을 진행해 속도가 더뎠다. 이 과정에서 매몰자 탐지기와 구조견도 투입했지만 무너져 내린 천장이 바닥에 닿아 있는 데다 장애물이 많아 별다른 성과가 없었다. 이에 따라 사고가 난 뒤 반나절이 지나도록 매몰 근로자 3명의 생사가 파악되지 않았다. 앞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된 성씨는 “근로자들이 건물 여기저기 흩어져 작업을 하던 중 ‘꽝’하고 대포 소리 같은 큰 소리가 나며 지붕이 무너졌다”며 “나는 빠져나왔지만 나머지 동료들의 생사는 전혀 모르겠다”고 말한 바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여인숙이던 이 건물이 사무실로 용도 변경된 점에 주목하고 불법 개조 여부 등을 포함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해당 건물은 연면적 417㎡로 병원 건물로 사용하기 위해 리모델링 작업 중이었다. 1층이 중식집, 2층은 병원 사무실로 사용 중이었다. 리모델링 중이던 3층 위에는 33㎡ 크기의 옥탑방 하나가 더 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주 리모델링 중 지붕 와르르… 3명 매몰

    진주 리모델링 중 지붕 와르르… 3명 매몰

    28일 오전 11시 47분쯤 경남 진주시 장대동의 한 3층 건물 지붕이 무너져 작업 중이던 근로자 3명이 매몰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이 밤새 구조 작업을 진행했지만 추가 붕괴 우려가 있어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 건물은 1972년 지은 것으로, 1층은 점포로 이용하고 2·3층은 각각 병원 사무실과 여인숙으로 썼다. 조립식 패널로 지은 33.65㎡짜리 옥탑방에는 1층 중식당을 운영하는 손광식(53) 씨 가족이 살고 있었다. 소방 당국은 2층을 사무실로 사용하던 병원 측이 3층도 고쳐 사용하려고 개조를 하던 중 지붕이 무너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날 사고 직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구조대가 3층에 고립됐던 성모(62)씨를 구했다. 옥탑방에 있던 손씨의 딸(26)과 아들(17)은 잔해에 깔려 있다가 구조됐다. 그러나 김모(43)씨 등 근로자 3명은 여전히 매몰된 채 생사가 확인되지 않았다. 진주시와 소방 당국은 해가 지면서 조명을 설치하고 크레인 2대, 굴착기 2대 등 장비 17대와 인력 250여명을 동원해 잔해 철거 작업을 진행했다. 하지만 건물이 지어진 지 44년이 넘어 무너진 지붕 잔해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추가로 붕괴할 우려가 있어 작업이 쉽지 않다. 개조 작업 중 건물이 붕괴된 데는 건물 노후와 불법 개조, 안전수칙 미준수 등 여러 가능성이 있다. 이 건물의 이전 주인이었던 손씨는 “옥탑방이 건물을 인수할 때부터 지어져 있었고 건물 대장상으로도 등재돼 있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도 “현재 건물은 서류상으로는 증축 흔적이 없다”고 했다. 이어 “40여년 전에는 건축 관련 법이 엄격하지 않아 공사 부실이 있어도 그냥 넘어갔을 수 있다”고 말했다.  진주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40도 찜통집’ 한 달, 온몸으로 견딘 다섯 살

    ‘40도 찜통집’ 한 달, 온몸으로 견딘 다섯 살

    컨테이너집 10년째 사는 가족 전기료 부담돼 에어컨 못 틀어 “아침에 해가 매일매일 뜨니까 땀이 계속 나요. 여름이 없어지고 빨리 시원해졌으면 좋겠어요.” 25일 오후 2시 전남 나주시 세지면의 한 배밭 앞에 발길이 멈췄을 때 다섯 살배기 미소(가명)가 초록색 페인트로 칠해진 컨테이너 안에서 얼굴을 내밀었다. 미소가 태어나기 5년 전부터, 그러니까 미소의 엄마·아빠가 10년째 집으로 쓰고 있는, 미소에겐 다른 집이라곤 경험해 본 적도 생각해 본 적도 없을 컨테이너였다. 기상청은 이날 낮 나주 최고기온이 34도에 이를 거라고 했다. 그러나 장담하건대 컨테이너 안의 온도는 40도를 넘는 게 분명했다. 미소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는 1시간 동안 땀이 비 오듯 흘렀다. 찜질방이 따로 없었다. 1994년 이후 22년 만에 찾아왔다는 최악의 폭염을 미소는 이 집에서 온몸으로 견뎌 냈다. “미소가 열사병에 걸릴까 걱정된다며 3년 전에 자기가 쓰던 에어컨을 한 친척이 줬어요. 에어컨을 트니 아이고 살겠다 싶었죠. 그런데 전기료 폭탄을 맞았어요. 2만원 나오던 게 10만원 나오더라고요. 그 뒤론 에어컨 틀 엄두를 못 냈습니다. 그래도 올해는 너무 더워 매일 한 시간 정도씩 틀었는데 전기료가 얼마나 나올지 걱정입니다.” 미소 아버지 윤모(50)씨는 연신 땀을 닦아 내는 기자를 보며 미안한 듯 띄엄띄엄 말을 이어 갔다. 원래 컨테이너집에는 지붕이 없었다고 했다. 나무판을 펼쳐 널고 구멍난 부분은 비닐로 덮은 채 10년을 지냈다고 했다. 지난 1일 한 독지가가 플라스틱 지붕을 얹어 준 덕에 한결 나아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비가 오면 창문 틈 사이로 물이 샌다고 했다. 그가 벌목 일을 하며 버는 돈은 월 140만원 정도. 3인 가구 최저생계비(143만원)를 간신히 충족한다. 윤씨는 “미소는 덥다고 말하는 대신 물가에 놀러 가자고 조르는 편”이라며 “이 무더운 집에서 크게 아프지 않고 명랑하게 자라 주는 게 고마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미소도 컨테이너 밖 개방된 공간에서 샤워를 할 때는 부끄러움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천막과 스티로폼으로 얼기설기 만든 재래식 화장실에 갈 때는 ‘무섭다’고 말했다. 주거 빈곤에 처한 아이들이 올해는 폭염으로 유난히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다. 미소처럼 컨테이너에 사는 아이들뿐 아니라 지하 단칸방, 옥탑방에 사는 경우도 더위에 취약하다. 열악한 주거 환경은 아이들의 신체 발육과 정신 건강에 막대한 해를 끼친다. 대책 마련이 시급한 이유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인구주택총조사 자료(2010년)를 토대로 실시한 분석에 따르면 12세 미만 아동 1086만 2616명 중 128만 9335명(11.9%)이 주거 빈곤 아동으로 분류된다. 주거 빈곤은 국토교통부의 최저주거기준에 못 미치는 옥탑방, 지하방, 컨테이너방 등에 거주하는 것을 뜻한다. 최저주거기준에 따르면 3인 가구는 36㎡(약 11평) 이상의 공간에 침실이나 거실로 사용할 수 있는 2개의 공간과 별도의 부엌을 갖추어야 한다. 전문가들은 주거 빈곤 아동들은 폭염에 따른 온열병이 발생할 확률이 높고 곰팡이, 집먼지진드기, 바퀴벌레 등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서 천식, 결핵, 뇌수막염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고주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책임연구원은 “아동에게 학습 공간이기도 한 집은 인지 발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주거 빈곤 아이들이 일반 아이보다 학업 성취도가 떨어지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4·13 총선에서 주요 정당들이 청년과 노인을 위한 주거정책 공약은 많이 내놨지만 아동 주거정책 공약은 거의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봉주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컨테이너 등 극히 열악한 주거 환경에 사는 아동부터 임대아파트나 주거 급여를 제공하는 등 복지가 시행돼야 한다”며 “지난 12일부터 최소한의 주거 여건을 보장하는 주거기본법이 시행됐지만 사실상 구속력이 없는 만큼 구속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글 사진 나주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미소양을 돕고 싶으신 분은 아래 계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윤미소 아동 지원계좌 농협 / 301-0081-6148-11 /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 문의전화 061-274-0041
  • 광진, 전국 첫 위반건축물 취득세 자진신고납부제 개선

    “옥탑방 증축이 건축법 위반인지 몰랐어요. 이렇게 구에서 친절하게 안내문과 취득세 납부고지서를 보내 주니 아주 감사하죠.” 서울 광진구 자양동 김모씨는 최근 구에서 온 우편물을 열어보고는 깜짝 놀라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친절한 행정에 감사함을 느꼈다고 한다. 광진구가 전국 처음으로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고 안정된 세수의 확보를 위해 위반건축물 취득세 자진신고 납부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역 주민이 구청을 방문하는 수고를 덜어 주고 세수 누락을 막은 것이다. 광진구의 위반건축물 발생건수 대비 취득세 자진신고 납부건수 비율은 2013년 83.7%(253건 중 212건), 2014년 60.3%(1053건중 635건), 2015년 43.5%(1069건 중 465건)로 위반건축물 발생건수와 취득세 자진신고 납부건수 비율이 반비례하는 등 제도개선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지금까진 위반건축물(무단 증·개축) 취득세 신고납부제도는 건물 소유주가 위반건축물의 사용일이나 적발일로부터 60일 이내에 구(세무1과)에 취득세를 자진신고하고 고지서를 발급받아 내야만 했다. 만약 소유주가 신고기한을 넘기면 가산세가 포함되면서 내야 할 취득세가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이에 광진구 세무1과는 위반건축물 건축주의 신고절차 없이 취득세 신고납부안내문, 신고서 및 고지서를 동시에 발송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위반건축물 소유주가 구청 방문을 하지 않고 납부고지서를 우편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를 통해 시간 절약은 물론 신고납부 지연으로 인한 가산금 부과 등 민원 발생빈도를 대폭 줄일 수 있게 됐다. 또 위반건축물에 대한 전산시스템의 체계적인 관리로 세수 누락도 방지할 수 있게 됐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납세자 입장에 선 발상을 전환해 지역 주민이 더 편리하게 세금을 낼 수 있도록 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 수요자 중심의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투명한 납세문화를 정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내 귀에 캔디 장근석, 유인나와 ‘간질간질 통화’ 서장훈-지수는 ‘화끈’

    내 귀에 캔디 장근석, 유인나와 ‘간질간질 통화’ 서장훈-지수는 ‘화끈’

    tvN 폰중진담 리얼리티 ‘내 귀에 캔디’가 첫 방송부터 장근석, 서장훈, 지수와 익명 친구 ‘캔디’의 통화를 통해 각양각색 케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8일 첫 전파를 탄 ‘내 귀에 캔디’에서 한류스타 장근석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을 드러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동안 너무 외로웠다며 누군가 옆에 있기를 바란다는 장근석은 자신의 이상형과 가까운 여성스러운 캔디 ‘하이구’의 목소리에 설렘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장근석은 “모르는 여성과 오래 전화하는 것은 처음이고, 전화하며 설레는 것도 처음”이라며 캔디에게 직접 자신의 방과 고양이의 모습을 보여주거나 노래를 불러주는 등 사랑에 빠진 소년 같은 순수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방송 말미에는 장근석과 간질간질한 연애 케미를 선사한 캔디 ‘하이구’가 유인나인 것으로 밝혀져 큰 화제를 모았다. 유인나는 장근석에게 “상하이에서 만나자”고 이야기해, 두 사람 사이에 교감을 넘어 형성된 미묘한 기류가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장근석이 유인나를 알아채지 못하고 ‘베이비복스’라고 헛다리를 짚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소문대로 깔끔한 서장훈의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평소 자신의 집에 외부인의 출입을 꺼린다는 그는 제작진이 카메라를 설치하러 오자마자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는 농담을 꺼내는 등 유난히 잘 정돈된 집이 관심을 모았다. 이어 그는 화끈한 성격의 캔디 ‘나타샤’와 이야기를 나누며 “왠지 존댓말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하는 등 유쾌한 케미를 이어가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떠오르는 신인 배우 지수는 처음으로 마련한 자신의 옥탑방 이사 모습을 캔디에게 보여주며 20대 청춘의 풋풋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내 귀에 캔디’를 연출하는 tvN 유학찬 PD는 “장근석 서장훈 지수 모두 처음에는 어색함과 설렘 속에 통화를 시작했지만, 통화가 이어지자 자연스럽게 자신의 일상과 속이야기를 꺼내며 캔디와 친해지고 나중에는 얼마 남지 않은 휴대폰 배터리를 아쉬워하게 됐다. 다음 주에는 첫 방송에 공개되지 않은 배우 경수진의 모습이 등장해, 새로운 달달함을 선사할 예정이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내 귀에 캔디’(연출 유학찬)는 내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는 익명의 친구 ‘캔디’와의 비밀 통화를 통해 교감하고 소통하는 폰중진담 리얼리티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tvN ‘내 귀에 캔디’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주의 문화 레시피] 연극·뮤지컬

    [이주의 문화 레시피] 연극·뮤지컬

    ●가족뮤지컬 ‘번개맨과 신비의 섬’ EBS ‘모여라 딩동댕’의 한 코너로 시작해 뮤지컬로 제작된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번개맨의 비밀’ 시리즈 다섯 번째 작품. 빛을 잃어가는 번개마크를 충전하기 위해 신비의 섬으로 떠나며 펼쳐지는 모험담을 담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내 최초로 유아용 뮤지컬 라이브 액션 영화로도 제작된다. 오는 21일까지,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 3만 3000~5만 5000원. 1688-3805. ●연극 ‘달빛크로키’ 옴니버스 형식의 공연으로, 사랑의 의미를 되새겨보게 하는 작품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지만 함께하는 것도 함께하지 않는 것도 아닌 상황에서 느끼는 외로움을 다룬 ‘옥탑방 크로키’, 각자의 입장으로 헤어진 옛 연인의 재회를 통해 추억의 상실을 그린 ‘참깨라면’, 두 이야기로 이뤄져 있다. 2~14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세우아트센터. 전석 3만원. (070)4203-7789.
  • 유지원 아나운서, 조우종 이어 ‘뮤직쇼’ DJ 첫방 “사소한 즐거움 되길”

    유지원 아나운서, 조우종 이어 ‘뮤직쇼’ DJ 첫방 “사소한 즐거움 되길”

    KBS 유지원 아나운서가 조우종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뮤직쇼’ DJ로 인사했다. 유지원 아나운서가 18일 오후 방송된 KBS 쿨 FM ‘유지원의 뮤직쇼’에서 청취자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유지원 아나운서는 “오늘 첫방이네요”라며 “제가 약간 안 떠는 스타일인데 오늘은 떨린다. 정말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걱정도 많이 해주셨다. 되게 떨리는데 그래도 씩씩하게 여러분을 만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익숙하던 공간에 새로운 사람이 들어오면 분위기도 바뀌고, 전과는 다른 신선한 분위기가 생기지 않나. 오후 4시 ‘유지원의 뮤직쇼’의 등장이 여러분의 일상에 사소한 즐거움을 추가하는, 작지만 인상 깊은 사건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지난 2008년 KBS 3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유지원 아나운서는 ‘유지원의 옥탑방 라디오’ DJ로 활약해 왔다. 사진=K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녀공심이’ 종영, 남궁민♥민아 “결혼하자” 로맨틱 키스 ‘최고 시청률’

    ‘미녀공심이’ 종영, 남궁민♥민아 “결혼하자” 로맨틱 키스 ‘최고 시청률’

    ‘미녀공심이’ 마지막회에서 그려진 남궁민과 민아의 키스 장면이 순간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는 염태철(김병옥 분)의 부하에 의해 자동차 사고를 당할 위기에 처한 공심(민아 분)을 준수(온주완 분)가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준수는 비록 입원했지만 이 일이 계기가 되어 단태(남궁민 분)를 준표 형이라고 부를 수 있었고 할머니인 남회장(정혜선 분)으로부터 인정받았다. 단태는 1년 만에 미국에서 돌아와 스타그룹의 임원이 됐다. 그리고는 공심을 찾은 그는 공심과 준수가 상견례를 하는 줄로 오해하기에 이르렀다. 공심은 아무 연락이 없다가 1년 만에 돌아온 단태가 야속하기만 했고, 더구나 공식석상에서 자신의 디자인을 폄하하자 속이 상했다. 하지만 그의 1년간 이야기를 차근차근 듣게 된 공심은 마음이 누그러졌고, 정식으로 프러포즈를 받고는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다. 특히 서로의 오해를 풀고 난 뒤 단태는 옥탑방 화분에 숨겨져 있던 반지를 꺼내들고는 공심의 손에 끼워주며 “우리 결혼하자 공심아”라고 프러포즈한 뒤 키스를 했다. 이 장면은 순간 최고시청률 19.6%를 기록했다. SBS 드라마관계자는 “‘미녀 공심이’가 단태와 공심의 알콩달콩한 로맨스와 더불어 단태의 출생비밀을 찾기 위한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졌고, 마지막에 해피엔딩을 맞이하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했다”며 “그동안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녀 공심이’ 마지막회는 시청률 15.1%(닐슨 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14.8%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시청률에 해당된다. 8.9%로 첫 방송을 시작했던 ‘미녀 공심이’는 매회 꾸준히 상승세를 얻었고, 결국 마지막회에서 15%를 넘어서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미녀 공심이’ 후속으로는 오는 30일 김희애, 지진희 주연의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이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녀 공심이’ 남궁민, 민아 마사지 받다 몸부림 ‘초밀착 스킨십’ 심쿵

    ‘미녀 공심이’ 남궁민, 민아 마사지 받다 몸부림 ‘초밀착 스킨십’ 심쿵

    ‘미녀 공심이’ 남궁민아가 스킨십 풍년 행진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가 안단태(남궁민), 공심(민아)의 옥탑방 초밀착 스틸 컷을 공개했다. 한때 단태가 공심의 마음을 밀어낸 적도 있었지만, 우여곡절을 끝에 완벽한 쌍방향 로맨스를 펼치고 있는 두 사람. 손을 꼭 잡고 길을 걸을 정도로 스킨십이 나날이 발전하더니 오늘(9일) 밤, 드디어 달달함이 폭발할 모양이다. 알고 보니 유독 간지러움에 약한 단태 덕분에 성사됐다는 옥탑방 초밀착 스킨십. 힘이 잔뜩 실린 공심의 어깨 마사지를 받던 단태가 시원함이 아닌 간지러움을 느끼며 몸부림을 쳤기 때문. 이때다 싶었던 공심은 발버둥 치는 단태에게 간지러움을 태웠고, 그와 함께 바닥으로 미끄러지며 두근두근한 상황이 연출됐다고. 과정이야 어찌 됐든, 완벽히 밀착된 두 사람은 사진만으로도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그간 건전한 동침부터 취중 뽀뽀까지 다양한 로맨스가 있었지만, 일반 포옹과는 느낌이 사뭇 다른 초밀착 스킨십. 남궁민은 민아의 어깨 마사지에 아픔을 느끼면서도 우는 듯 웃는 표정으로 간지러움에 약한 단태의 설정을 디테일하게 살려냈고, 두 사람은 미묘하면서도 설레는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다양한 각도로 리허설을 거치며 장면을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미녀 공심이’ 관계자는 “오늘 밤에도 서로의 존재 자체가 위로와 힘이 되는 단태, 공심커플의 알콩달콩 로맨스는 계속될 예정이다. 단태에게 간지러움을 태우다 그의 몸 위로 공심이 엎어지게 되며 밀착하게 된 두 사람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앞으로 남은 4회 동안 두 사람의 로맨스는 어떻게 흘러갈지, 마지막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마지막을 향해 갈수록 단태와 공심의 달달함이 진해지고 있는 ‘미녀 공심이’. 오늘(9일) 밤 10시 SBS 제17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잘 자라줘서 고마워” 폭풍성장의 좋은 예…아역 출신 배우 9인

    “잘 자라줘서 고마워” 폭풍성장의 좋은 예…아역 출신 배우 9인

    최근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대세’로 떠오른 스타들 중 아역출신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아역배우로 크게 활약한 스타가 성인이 된 후 어린 시절의 아성을 넘어서지 못한다는 말은 이미 옛말이 된지 오래다. 귀여운 외모와 인상 깊은 연기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아역배우들은 이제는 드라마와 영화의 주연 자리까지 꿰차고 있다. ‘아역배우’라는 꼬리표를 떼고 ‘배우’로서 종횡무진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아역배우 출신 배우들을 살펴봤다. 1. 1999년생 진지희 2009년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빵꾸똥꾸’로 이름을 알린 진지희. 어느새 20살을 앞두고 있는 그녀는 최근 방송된 KBS2 ‘백희가 돌아왔다’에서 사고뭉치 발랄 여고생 신옥희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마치 자신에게 꼭 맞는 옷을 입은 듯 완벽하게 캐릭터를 소화한 진지희는 ‘빵꾸똥꾸’의 그 모습을 지우고 어엿한 ‘배우’가 됐다.2. 2000년생 김새론 김새론은 2010년 영화 ‘아저씨’에서 원빈과 호흡을 맞추며 대중에게 존재를 각인시켰다. 17살의 김새론은 이미 연기경력 8년차. 영화 ‘도희야’로 제35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거머쥔 그는 지난해 위안부 소재의 KBS드라마 ‘눈길’에서 성숙한 연기력으로 호평받았다. 최근에는 JTBC 드라마 ‘마녀보감’에 출연, 1인2역으로 열연 중이다.3. 1997년생 여진구 여진구는 2005년 영화 ‘새드무비’에서 염정아 아들 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일지매’ ‘타짜’ ‘자이언트’ ‘무사 백동수’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고, ‘해를 품은 달’에서 김수현의 어린 시절을 연기해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여진구는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를 통해 김윤석, 조진웅 등 다른 성인 연기자들에 밀리지 않는 연기력을 선보여 제34회 청룡영화제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올해 성인이 된 여진구는 최근 SBS드라마 ‘대박’을 통해 성공적인 성인연기자 데뷔를 치렀다.4. 2000년생 정다빈 2003년 아이스크림 광고를 통해 ‘아이스크림 소녀’로 얼굴을 알린 정다빈은 최근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서 어린 옥녀 역으로 열연했다. 연기뿐 아니라 최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서도 화끈한 입담을 과시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거듭나는 중이다.5. 1998년생 서신애 “어리게만 보시지 말고 여러 가지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신애는 지난달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지난 2004년 우유 광고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서신애는 ‘지붕 뚫고 하이킥’ ‘돈의 화신’ ‘여왕의 교실’ ‘고맙습니다’ ‘미쓰 와이프’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한 연기활동을 이어가고 있다.6. 1993년생 유승호 잘 자란 아역출신 배우를 꼽을 때 절대 빠지지 않는 유승호. 2002년 영화 ‘집으로’를 통해 데뷔한 유승호는 올해로 24살이 됐다. 군대를 일찍 다녀오며 ‘군필자’ 타이틀을 획득한 유승호는 SBS 드라마 ‘리멤버’에서 어엿한 성인 연기로 ‘국민남동생’ 이미지를 지우는데 성공했다.7. 1999년생 김소현 김소현은 2012년 MBC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옥탑방 왕세자’ ‘보고싶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 다수의 작품에 아역으로 출연하며 연기내공을 쌓았다. 이후 KBS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에서 1인2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주연으로 발돋움했다. 김소현은 오는 7월 방송예정인 tvN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서 귀신 역을 맡았다.8. 1999년생 김유정 김유정은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한가인 아역으로 출연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5살 때부터 연기를 시작한 김유정은 ‘황진이’ ‘비밀의 문’ ‘일지매’ ‘동이’ ‘앵그리맘’ 등에 출연하며 탄탄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오는 8월에는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박보검과 궁중 로맨스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9. 1991년생 정인선 1996년 드라마 ‘당신’으로 데뷔한 정인선은 무려 22년차 경력배우다.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매직키드 마수리’, 영화 ‘카페 느와르’ ‘무서운 이야기2’ ‘한공주’ 등 수많은 작품에 주조연으로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았다. 최근에는 JTBC ‘마녀보감’에서 신기를 지닌 무녀로 출연해 강렬한 연기로 호평받았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박맹호 민음사 회장 고향 보은에 땅 기부, 2018년 공원화 예정

    박맹호 민음사 회장 고향 보은에 땅 기부, 2018년 공원화 예정

    출판사 그룹 민음사 창립자인 박맹호(?사진?·82) 회장이 고향인 충북 보은군에 땅을 기증했다. 3일 보은군에 따르면 이날 박 회장 동생인 박상호(81) 전 도의원이 대신 군청을 방문해 보은읍 장신리의 임야 2만2409㎡를 기증한다는 기부서를 전달했다. 보은읍 시가지 복판에 자리 잡은 이 땅은 박 회장이 선친으로 물려받아 관리해오던 땅이다. 이 땅의 공지시가는 1억2000만원이다. 실거래가는 공시지가의 3배 정도로 보는 게 일반적이다. 동생 상호씨는 “형님은 붉은 대추가 주렁주렁 열리던 고향집과 가을 황금 들녘에서 메뚜기를 잡던 어린 시절을 잊지 못해 보은을 위해 뜻있는 일을 하고 싶어했다”며 “이 땅을 보은읍 주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1934년 보은군 보은읍 장신리에서 태어난 박 회장은 1966년 서울 청진동의 비좁은 옥탑방에서 작은 출판사를 창업해 한국 최대의 출판사로 키워냈다. 현재 박 회장은 건강이 좋지 않아 병원치료를 받으며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소중하고 값진 재산을 군에 기부한 박 회장에게 감사하고, 2018년까지 아름다운 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닥터스 김래원, 9살 연하 박신혜와 로맨스 “오글거렸는데 입에 착착 붙더라”

    닥터스 김래원, 9살 연하 박신혜와 로맨스 “오글거렸는데 입에 착착 붙더라”

    ‘닥터스’ 김래원이 오랜만에 밝은 역할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본사에서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하명희 극본, 오충환 연출)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래원, 박신혜, 이성경, 윤균상이 참석했다. ‘닥터스’ 김래원은 “처음에 대본을 봤을 때 오글거리는 대사가 많아서 어떻게 연기해야 할지 부담감을 느꼈었다. 막상 현장에서 해보니깐 대사들이 맛있고 입에 착착 붙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래원은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 영화 ‘어린 신부’ 이후 약 10년 만에 밝은 캐릭터를 맡았다. 설렌다. 주책으로 보이지 않을까 걱정도 됐는데 주변에서 ‘귀엽다’고 하셨다. 좋은 배우들과 함께해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닥터스’는 무기력한 반항아에서 사랑이 충만한 의사로 성장하는 유혜정(박신혜 분)과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홍지홍(김래원 분)이 사제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20일 첫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장애인가구 41.5% “주택임차료·대출금 매우 부담”

     장애인 가구 10가구 중 7가구는 주거비 지출에 매우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처음으로 내집을 마련하는데까지 걸린 시간은 10년 6개월으로 일반 가구보다 3년 7개월이 더 걸렸다. 국토교통부가 2일 밝힌 장애인가구주거실태조사 결과다.  조사 결과 장애인가구의 41.5%는 주택임차료를 내거나 대출금을 갚는데 ‘매우 부담된다’고 밝혔고 28.7%는 ‘조금 부담된다’고 답했다. 매우 부담된다고 밝힌 가구는 일반가구(29.8%)보다 훨씬 높았다. 임차료·대출금이 ‘별로’ 또는 ‘전혀’ 부담되지 않는다고 답한 장애인가구는 7.5%로 일반가구(18.1%)보다 낮았다. 최초 내집을 마련하기까기 걸린 시간도 장애인가구는 평균 10년 6개월로 일반가구보다 약 3년 7개월 정도 더 걸렸다. 첫 집을 사기까지 10년 이상 걸렸다는 장애인가구의 비율은 69.3%로 일반가구(40.9%)보다 훨씬 높았다.  장애인가구는 자기집에 사는 경우가 58.5%, 보증금이 있는 월세로 사는 경우가 20.2%, 전세로 거주하는 경우가 11.0%였다. 자가에 사는 비율은 장애인가구가 일반가구(53.6%)보다 높았다. 거동이 불편하다 보니 자가 보유 의식이 강하고, 나이가 들면서 장애가 생기는 경우가 많아 자가 비율도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조사에서도 ‘내 집을 꼭 마련해야 한다’고 답한 비율이 83.3%로 일반가구(79.1%)보다 높았다. 장애인가구의 가구주 평균연령은 62.6세로 일반가구(51.4세)보다 높았다.  장애인가구 가운데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집에 사는 비율은 8.6%로 2009년(22.9%)보다는 크게 줄었지만 일반가구(5.4%)보다는 높았다. 장애인가구의 지하·반지하·옥탑방 거주율과 쪽방 거주율도 일반 가구보다 높았다.  이번 조사는 보건복지부 장애인등록 데이터베이스(DB)에 등재된 장애인이 1명이라도 속한 8004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1인 가구와 2인 가구를 포함해 모든 가구원이 장애인인 가구는 26.2%를 차지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미녀 공심이 남궁민 민아 서효림 온주완, 본격 사각 러브라인 ‘애처로운 눈빛’

    미녀 공심이 남궁민 민아 서효림 온주완, 본격 사각 러브라인 ‘애처로운 눈빛’

    ‘미녀 공심이’ 서효림이 새로운 전개를 맞이하게 될까. 지난 28일(토)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에서 석준수(온주완 분)에게 솔직당당하게 고백하는 공미(서효림 분)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두 사람의 위기일발 순간이 포착됐다. 앞서 공미는 신분상승을 위해 의도적으로 접근한 석준수에게 당찬 고백을 했지만 조심스러운 거절을 당했다. 더군다나 앞만 보고 달려오며 성공에 대한 열의를 높여가던 변호사로서의 삶 역시 위기를 맞으며 여러모로 자신의 계획에 차질을 빚은 바 있다. 이로 인해 안단태(남궁민 분), 공심(민아 분), 공미, 석준수 네 사람의 사각관계가 과연 어떤 전개를 이어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는 상황. 그런 가운데 오늘(29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의식을 잃은 온주완을 끌어안고 위기일발의 순간인 듯 급하게 자리를 옮기는 서효림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과연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이며 그로 인해 두 사람 사이에 새로운 감정이 싹 트게 될 것인지, 새로운 국면을 마주하게 될 두 사람의 이야기 향방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한편 외모부터 능력까지 모든 걸 갖춘 언니와 마음 하나는 예쁜 동생(민아), 그리고 두 자매 앞에 나타난 옥탑방 볼매남(남궁민)과 재벌가 댄디남까지 실타래처럼 얽힌 네 청춘남녀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 SBS ‘미녀공심이’는 매주 토, 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사진=웰메이드 예당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세계 시인선 새 출간

    세계 시인선 새 출간

    “탄광촌에서 초등학교 교사를 할 때 세계시인선을 읽으며 상상력을 키웠다.”(최승호 시인) “세계시인선은 시가 지닌 고유한 넋을 폭넓고 진지하게 성찰할 수 있는 기회였다.”(김경주 시인) 1973년 민음사가 첫선을 보인 세계시인선은 시인과 독자들의 영혼을 풍요롭게 살찌웠다. 세계시인선은 박맹호 민음사 회장이 고 김현 평론가에게 건넨 제안에서 뿌리를 내렸다. 당시만 해도 해외 문학 책은 일본어로 번역된 것을 다시 우리말로 옮긴 게 대부분이었다. 박 회장은 “번역에 신뢰가 가지 않는다”며 “원문과 한글 번역을 나란히 배치해 제대로 번역한 시집을 내보자”고 김 평론가를 부추겼다. 그렇게 해서 1973년 12월 고은 시인이 번역한 이백과 두보의 작품집 ‘당시선’, 폴 발레리의 ‘해변의 묘지’,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검은 고양이’, 로버트 프로스트의 ‘불과 얼음’ 4권이 탄생했다. 시집들은 1966년 서울 종로구 청진동 옥탑방에서 움튼 민음사가 국내 대표 문학 출판사로 자라나는 양분이 됐다. 19일 창립 50년을 맞은 민음사가 일체의 기념행사 없이 세계시인선만을 새로 펴내기로 한 데는 이런 역사가 있다. 지난해 현암사의 70주년, 지난 2월 창비의 50주년 행사에 견주면 다소 초라하다. 민음사는 “지금의 민음사를 있게 만든 세계시인선 재단장을 통해 더욱 기본에 충실하고 또 한 번의 반 세기를 준비하는 출판사로 기반을 튼튼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새 시인선의 목표는 100권 출간이다. 1973년 시작 때 세운 계획이지만 당시에는 80권 완간에 그쳤고 1994년부터 2007년까지 다시 펴냈을 때도 63권에 그쳤기 때문이다. 내년에만 50권을 낼 계획이다. 이번에 출간된 1차분 15권 가운데 새로 펴낸 시집은 9권이다. 서양의 대표적 비극 정전인 ‘욥의 노래’, 라틴 문학의 고전인 호라티우스의 ‘카르페 디엠’, ‘소박함의 지혜’, 김수영의 ‘꽃잎’, 백석의 ‘사슴’, 프랑수아 비용의 ‘유언의 노래’ 등이다. 소설가로 유명한 어니스트 헤밍웨이와 찰스 부코스키, 극작가로만 알려진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시집도 펴내며 그들 안의 시심(詩心)도 느낄 수 있게 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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