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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종필 관악구청장, 신년 인사회 개최

    유종필 관악구청장, 신년 인사회 개최

    “저는 취임 이후 구민화합을 구정운영의 제1 원칙으로 삼아왔습니다. 우리 모두는 똑같은 관악구민입니다. 출신지역과 세대, 이념과 정파를 초월해 구민화합 실현에 모든 지도자 여러분께서 적극 나서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10일 관악문화관 도서관 공연장에서 ‘2018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유 구청장, 그리고 지역 국회의원, 주민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서는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구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의미로 주민들의 소망을 적은 위시볼 굴리기 행사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유종필 구청장은 이날 전국 최초로 체계적인 지하방·옥탑방 돌봄시스템 구축과 장애인복지관 건립, 보훈회관 신축 착공, 강감찬도시 관악브랜드 정착 등 지난해 일궈낸 성과들을 주민과 함께 나눴다. 또 올해의 역점사업으로 가정의 행복을 위한 ‘패밀리 퍼스트 관악’ 구현부터 도시농업 및 전국 최고의 자원봉사도시 활성화,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등 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구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고 박종철 열사의 얼이 서려 있는 대학동 녹두거리에 조형물과 테마 벽화, 기념공원 조성은 물론, 서울대와 연계해 살아 있는 민주주의 교육장으로 삼고 마을관광을 활성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유종필 구청장은 “저와 1400여 관악 공무원 모두 주민 삶의 현장을 지키면서 구민 중심 구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옥탑방 ‘똑똑 ’ 관악 칭찬해!

    옥탑방 ‘똑똑 ’ 관악 칭찬해!

    서울 관악구는 지역 내 지하방과 옥탑방을 전수조사해 위기가구를 발굴한 사업이 행정안전부 ‘2017지방자치단체 열린혁신’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뽑혔다고 3일 밝혔다.관악구는 지난해 공무원 279명과 주민 794명이 4개월에 걸쳐 옥탑방과 지하방 거주자를 직접 만났다. 지역 내 3만 2467곳의 지하방 중 2만 8079곳이 주거용이었으며 옥탑방은 1456곳 중 1284곳이 주거용으로 조사됐다. 구는 이 중 위기가구 2691가구를 찾아내 3억 74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또 국민기초생활수급 등 1281건의 복지급여 신청을 도왔다. 행안부의 열린혁신 평가는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민의 주도적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인 지자체를 선정한다. 관악구는 우수 지자체 선정뿐 아니라, 혁신추진 실적이 탁월한 지자체에도 뽑혀 특별교부세 6000만원을 받게 됐다. 관악구는 전수조사 과정을 담아 ‘희망을 나누는 관악 이야기’라는 제목의 사례집을 출간하기도 했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주민과 협치로 일군 사업이 대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발로 직접 찾아 가는 복지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한끼줍쇼’ 김병만X이수근 “JTBC 예능, 우리 밥상에 숟가락 얹은 것”

    ‘한끼줍쇼’ 김병만X이수근 “JTBC 예능, 우리 밥상에 숟가락 얹은 것”

    ‘한끼줍쇼’에 개그맨 대표 ‘절친’ 김병만과 이수근이 새해 첫 밥동무로 출연해 신대방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오프닝 촬영은 영등포동에 위치한 한 빌딩의 옥상에서 진행됐다. 이 곳은 JTBC 개국 초기 예능인 ‘상류사회’의 촬영지로 당시 MC를 맡았던 김병만과 이수근이 동고동락했던 곳이다. 이수근은 이경규와 강호동에게 이 옥상의 의미를 설명하며 “우리가 JTBC 예능을 만들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가 있었기에 JTBC 예능이 있을 수 있었다. 우리가 만들어 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얹은 것”이라며 당찬 발언을 이어가 규동형제를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김병만은 옥상 정면에서 훤히 보이는 K본부를 가리키면서 당시 개그맨을 꿈꿨던 시절을 회상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함께 개그맨을 준비하던 시절, 옥탑방에서 함께 살았던 기억을 이야기하며 추억에 젖었다. 김병만은 “아침저녁으로 방송국을 보며 다짐했다”며 치열하게 꿈꿨던 당시를 떠올렸다. ‘절친’의 찰떡 호흡이 돋보이는 김병만-이수근의 한 끼 도전은 3일 수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 신대방동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관악, 찾동 노인 건강 프로그램 효자 역할 톡톡히

    관악, 찾동 노인 건강 프로그램 효자 역할 톡톡히

    서울 관악구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찾동) 노인 건강 프로그램이 지역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관악구 지난 6월부터 찾동 노인방문간호사가 동별 특성에 맞는 3가지 주제로 135회 맞춤형 특화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모두 2268명의 노인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집 밖 건강관리 프로그램’, ‘스스로 관절관리 프로그램’, ‘혼자보다 함께 고혈압 교실’ 등이다. 집 밖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가정방문과 지하·옥탑방 전수조사를 통해 확인된 홀몸노인, 칩거 노인, 초기우울증 노인을 대상으로 골목 친구를 만들어 주는 내용으로 7주간 진행됐다. 집 밖 건강관리 프로그램 전에는 ‘자살을 생각해 본 적이 있다’고 응답한 노인이 전체 참여자 중 7.2%였으나, 프로그램 이후에는 한 명도 없었으며 자신의 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말에 긍정적인 응답은 프로그램 전 46.4%에서 83.6%로 2배 가까이 상승했다. 스스로 관절관리 프로그램은 골관절염을 앓고 있거나 고위험 노인을 대상으로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한 간호사가 관절 통증 다스리기, 관절 건강댄스 등을 교육했다. 스스로 관절관리 프로그램 조사에서는 무릎관절의 통증 정도를 나타내는 점수가 4.21점에서 2.62점으로 낮아져 통증 조절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혼자보다 함께 고혈압교실은 운동교육과 고혈압 식단을 알아보는 영양교육, 이미지 가꾸기 등 고혈압 관리의 다각적인 방법을 알리고 심뇌혈관질환 예방법에 주력했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내년에 건강프로그램을 더 확대해 지역 내 노인들이 더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노인들이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신촌 대학가에 월 10만원대 공공기숙사 세운다

    신촌 대학가에 월 10만원대 공공기숙사 세운다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 부근 역세권 청년주택 활용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 등 대학들이 밀집한 신촌 역세권에 대학생들이 부담 없이 머무를 수 있는 월 10만∼12만원에 입주할 수 있는 공공기숙사가 세워진다. 입주가능 시점은 건물이 완공되는 2020년이다.서울시는 6일 마포구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 인근에 짓는 역세권 청년주택을 활용해 공공기숙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강서구 내발산동에 이어 서울에 두 번째로 생기는 공공기숙사다. 서울이 아닌 지방 출신 학생들이 입주할 수 있다. 서울시는 광흥창역 역세권 청년주택 민간사업자인 이랜드와 강원도 삼척·인제·정선·철원, 경북 고령, 경남 창녕 등 6개 지자체와 협업해 공공기숙사를 공급한다. 서울시가 공공기숙사를 운영하면 6개 지자체는 기숙사에 들어갈 학생들을 추천하고 기숙사 운영비 일부를 부담한다. 2020년 완공 예정인 광흥창역 청년주택은 지하 5층∼지상 16층(연면적 3만 5270㎡), 총 589실 규모다. 이 중 6개 층(2∼7층) 60실이 공공기숙사로 운영된다. 총 120명이 입주할 수 있다. 나머지는 청년들에게 공급하는 민간임대주택으로 사용된다. 기숙사 내에는 세탁실, 주방 등 공유 공간과 가족·친구가 방문했을 때 머물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가 설치된다. 스터디 카페, 체력단련실, 창업지원공간 등 청년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는 7일 오전 광흥창역 공공기숙사 운영에 참여하는 지자체장들과 ‘지자체 협업 제2공공기숙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박 시장은 “대학생들이 지·옥·고(지하방·옥탑방·고시원)로 표현되는 주거복지 사각지대로 내몰리고 있다”며 “역세권 청년주택을 활용한 공공기숙사를 점차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보경, 진선규 수상소감 언급에 화제 ‘누군가 봤더니...’

    박보경, 진선규 수상소감 언급에 화제 ‘누군가 봤더니...’

    제38회 청룡영화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진선규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아내 박보경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연극배우이자 뮤지컬 배우인 박보경은 연극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내 마음은 안나푸르나’, ‘오! 당신이 잠든 사이’, ‘옥탑방 고양이’, ‘유도소년’ 등에 출연했다. 박보경은 지난 2011년 진선규와 결혼, 슬하에 1남1녀를 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5일 진행된 제38회 청룡영화제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진선규는 “여기 어딘가에 앉아있을 아내 박보경, 배우인데 아이 둘 키우느라 고생 많았다”라며 수상소감을 통해 아내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사진=제38회 청룡영화제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관악, 옥탑방 전수조사로 우수행정사례 ‘최우수’

    관악, 옥탑방 전수조사로 우수행정사례 ‘최우수’

    서울 관악구가 서울 자치구 행정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옥탑방 전수조사’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자치구 행정우수사례 발표회에는 지난 23일 서울시청에서 개최됐다. 주민에게 감동을 주고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낸 정책과 사례를 시 전체가 공유하고 소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자리다. 특히 시민이 현장에서 직접 ‘최고 행정’을 뽑는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관악구는 지난 3월부터 4개월간 지역 내 옥탑방, 지하방을 전수조사했다. 지역 내 지하방 2만 8000여 가구, 옥탑방 1200여 가구가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옥탑방은 불법이라 통계가 없지만,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복지 담당 공무원과 통·반장, 자원봉사 상담가 등이 발로 뛰어 찾아낸 수치다. 관악구는 이번 사업으로 발굴된 위기가정 사례와 조사 과정에서 느낀 내용을 담아 ‘옥탑방은 불법이지만, 사람은 불법이 아니잖아요’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구 관계자는 “관악구는 1인 청년 주거 빈곤율 55.5%, 1인 거주 세대 51.8%로 모두 서울시 자치구 중 1위”라며 “주거 취약계층 전수조사는 지역사회문제에 대한 고민에서부터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구는 이중 위기가정 5394가구의 상담을 진행했다.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도 방문했다. 관악구는 그동안 해당 발표회에서 다섯 번의 최우수상을 받았다. 2012년 ‘작은도서관’을 시작으로 ‘175교육지원사업’, 2015년 ‘청년사회적기업지원’, 2016년 ‘365자원봉사도시, 관악’, 올해 ‘옥탑방 전수조사’ 등이다. 상금은 모두 2300만원에 달한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민관 합동 조사를 통해 주민들이 지역사회 복지생태계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된 것도 주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앉아서 기다리는 복지가 아닌, 발로 직접 찾아가는 복지를 실현하여 ‘복지관악’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리턴’ 악역 봉태규, 아내 하시시박·아들 시하 근황

    ‘리턴’ 악역 봉태규, 아내 하시시박·아들 시하 근황

    코믹연기가 일품인 배우 봉태규가 악역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10일 배우 봉태규(37) 소속사 아이엠이코리아 측은 봉태규가 SBS 새 수목드라마 ‘리턴’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KBS2 ‘드라마 스페셜-노량진역에는 기차가 서지 않는다’ 이후 2년 여 만에 드라마 복귀다. 봉태규는 앞서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 ‘논스톱 4’, ‘워킹맘’, ‘개인의 취향’ 등에서 코믹하고 친근한 이미지의 역을 맡아왔다. 하지만 이번 드라마 ‘리턴’에서 사학 재벌가 아들 ‘김학범’역을 맡아 리얼한 악역 연기를 펼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내년 1월 중 방송 예정인 이 드라마에는 배우 고현정, 신성록, 이진욱, 박기웅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봉태규의 드라마 복귀 소식이 전해지면서 봉태규 아내 하시시박(35·박원지)과 아들 봉시하 군의 근황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봉태규는 아들 그리고 사진작가인 하시시박과 찍은 일상사진을 SNS에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사흘 전인 지난 7일에도 유모차를 끌고 나들이하는 사진을 올렸다.이를 본 팬들은 “애기 아빠 같지 않은 외모”, “봉태규씨 멋있어요”, “결혼하고 멋져지고 애 아빠 되고 더 멋있어졌다”며 댓글로 환호했다. 한편 봉태규와 사진작가 하시시박은 지난 2015년 결혼, 그 해 득남했다. 이후 봉태규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해 아들 봉시하군의 이유식을 만드는 등 아빠 봉태규의 매력을 발산했다. 사진=봉태규 인스타그램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혼족’은 사치… 짠내 나는 동거

    ‘혼족’은 사치… 짠내 나는 동거

    드라마 속에서 ‘혼밥’과 ‘혼술’로 대변되던 청춘들의 생활상이 1인 가구에서 다시 생계형 동거로 변화하고 있다. 오를 대로 오른 집값의 장벽 앞에서 더이상 독립가구 유지는 쉽지 않다. 서울의 평균 집값이 5억~6억원대에 이르는 상황에서 월급 모아 집을 장만하는 건 언감생심이다. 내 집 마련은커녕 월급으로 꼬박꼬박 월세를 막기도 버거운 팍팍한 현실이 드라마 속에 녹아들었다.●‘수지타산’ 커플의 좌충우돌 동거 2015년과 지난해 방영한 ‘식샤를 합시다’1·2(tvN), ‘혼술남녀’(tvN) 등의 드라마가 직장과 취업 준비 등으로 혼자 살아가는 청춘들의 생활상을 잘 보여 줬다면 최근 시작한 ‘이번 생은 처음이라’(tvN)에선 높은 집값의 해결책으로 하우스 셰어, 즉 동거를 택하는 모습을 그린다. 지방 출신의 드라마 보조작가 윤지호(정소민)는 보증금 300만원짜리 집을 찾아 나서지만 실패한다. “수많은 불빛에 내 몸 하나 뉘일 곳이 없다”는 자조는 1988년생 주인공과 비슷한 또래인 시청자들의 처지를 그대로 투영한다. 윤지호는 우연히 하우스 메이트를 찾고 있는 하우스 푸어 남세희(이민기)의 집에 들어가게 된다. 윤지호는 더이상 집 걱정을 안 해도 된다는 점에서, 남세희는 빠듯한 대출 상환에 숨통을 트고 자신의 고양이까지 돌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해타산은 맞아떨어지고, 둘은 급기야 ‘편리한 수단’으로 결혼에까지 골인한다. 물론 이마저도 아주 특별한 경우다. 현실 세계는 윤지호의 친구 양호랑(김가은)의 모습과 더 가깝다. 양호랑은 오래 사귀어 온 남자친구와 옥탑방에서 몇 년째 동거하고 있지만, 결혼은 무기약이다. 양호랑은 결혼하고 싶단 의미로 소파를 갖고 싶다고 얘기하는데, 이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인 남자친구가 12개월 할부로 사 온 소파는 좁은 옥탑방을 더욱 초라해 보이게 할 뿐이다.●‘반지하 월세 청춘’ 향한 작은 위로 지난 19일 시작한 온스타일 채널의 첫 디지털 드라마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는 제목에서부터 궁상스러움이 묻어난다. 네 명의 그리스 여신들은 신화에 남길 큰 업적을 쌓기 위해 사랑과 평화를 전하겠다는 목표로 ‘2017년 서울’에 내려오지만, 월세와 생활비를 감당하기 어려워 네 명이 망원동의 반지하에 모여 산다. 서울에 터전이 없는 이들은 월세를 마련하기 위해 텔레마케터, 심부름센터, 향초 만들기 등의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전선에 뛰어든다. 사랑과 평화를 전파하겠다던 거국적인 목표는 어느새 ‘헬조선 탈출기’로 바뀐다. ‘대리 만족’을 통한 카타르시스를 주던 드라마들이 낭만주의를 깨기 시작한 건 아무리 달달한 로맨스로 포장해도 가려지지 않는 현실이 있기 때문이다.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의 공동 연출을 맡은 이랑 PD는 제작발표회에서 “나처럼 망원동 다가구 주택의 작은 방에 살고 있으면서 작은 행복을 찾으려는 여성들을 위해 만들고자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아끼는 게 미덕”이라는 고전적 가르침(?)을 설파하는 ‘김생민의 영수증’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청춘 드라마를 낭만적으로만 보여 주기엔 청춘들이 느끼는 현실 세계가 너무나 팍팍하다”면서 “막연한 희망보다는 오히려 좌절감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함으로써 공감대를 넓히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변혁의 사랑’ 최시원 “내 옆에 있어라” 강소라 위한 로맨틱 이벤트 포착

    ‘변혁의 사랑’ 최시원 “내 옆에 있어라” 강소라 위한 로맨틱 이벤트 포착

    ‘변혁의 사랑’ 최시원이 강소라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다.tvN 토일드라마 ‘변혁의 사랑’(연출 송현욱 이종재, 극본 주현, 기획 글line,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삼화네트웍스) 측은 오늘(21일) 3회 방송을 앞두고 달콤한 옥상 이벤트를 준비하는 잘생김 풀장착한 최시원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해 설렘 지수를 높였다. ‘변혁의 사랑’은 첫 방송부터 세상 어디에도 없는 독보적 개성의 캐릭터 변혁(최시원 분), 백준(강소라 분), 권제훈(공명 분)과 이를 맛깔나게 살리는 배우들의 열연, 공감지수를 높이는 촘촘한 이야기 전개로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 냈다. 유쾌한 웃음을 유발하는 에피소드 역시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아끌었다. 지난 방송에서 기내 난동 사건을 일으키고 본의 아니게 정체를 숨겨야 하는 상황에 몰린 재벌3세 변혁은 백준의 도움을 받아 낙원 오피스텔에 입성했지만 2회 만에 정체가 들통 났다. 경찰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 변혁을 구하기 위해 백준과 권제훈이 호텔로 찾아갔고, 변혁은 자신을 찾아온 백준에 반색하며 “내 옆에 있어라”는 심쿵 제안을 했다. 이 제안을 받아들인 백준과 변혁은 “오늘부터 1일”을 선언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변혁의 하드캐리와 눈 돌릴 틈 없는 꿀잼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변혁의 사랑’은 3회부터 속도를 더욱 올릴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최시원의 모습 역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비글美 넘치는 사고유발자 변혁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멋짐을 풀장착하고 낙원 오피스텔에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최시원은 극중 백준의 옥탑방을 화려한 조명으로 장식하고 백준을 감동시킬 장미꽃을 준비하느라 여념이 없다. 이벤트를 준비하는 최시원의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과 해맑은 설렘을 유발한다. 하지만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사진 속 최시원의 세상 시무룩한 표정에서 그에게 또 어떤 일이 발생한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최시원이 준비한 장미꽃을 바라보는 강소라의 알 수 없는 표정이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해당 사진은 변혁이 자신의 운명의 여인이라고 굳게 믿는 백준을 위해 로맨틱한 옥상 이벤트를 준비하는 장면으로, 백준을 향한 변혁의 순수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하지만 늘 사건사고를 달고 다니는 변혁이기에 백준과의 로맨틱 무드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지 미지수다. ‘변혁의 사랑’ 제작진은 “세상 물정 모르는 철부지지만, 마음만큼은 순수한 변혁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자신의 틀을 깨는 주요한 전환점이 될 회 차. 변혁의 고군분투 코믹반란극이 큰 웃음과 공감 선사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 한편 ‘변혁의 사랑’은 변혁의 정체가 2회 만에 드러나면서 예상치 못한 난관에 빠진 사고뭉치 변혁과 인간사이다 슈퍼 알바걸 백준, 변혁 사고처리전담반 권제훈의 관계 변화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변혁의 사랑’ 3회는 오늘(21일) 밤 9시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우창윤 서울시의원 “청년 주거 악화... 청년정책기본법 제정 필요”

    우창윤 서울시의원 “청년 주거 악화... 청년정책기본법 제정 필요”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우창윤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9일 서울시의회 제14기 정책연구위원회 연구발표회에서 ‘청년세대를 위한 서울시 주택공급정책 추진현황 및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그 동안의 연구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우 의원은 이번 연구발표회에서 “사람이라면 내 몸 누일 공간, 살 집이 있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인데, 현재 우리나라 청년층은 심각한 취업난과 함께 지‧옥‧고(반지하‧옥탑방‧고시원)로 대표되는 주거빈곤상태의 열악한 주거상황에 처해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서울시 청년정책 수립현황과 서울시 청년세대 주거실태 현황을 설명하면서 “지난 1995년~2015년 서울 및 전국 주택점유형태의 변화 경향을 살펴볼 때, 청년세대의 경우 전세에서 월세로의 전환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하며, 전체가구 중 청년가구의 주거빈곤이 가장 심각할뿐더러 청년의 주거상황이 점점 악화되고 있음을 피력했다. 우 의원은 “청년층 취업난과 이와 연동된 주거문제는 비단 우리나라뿐 아니라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OECD국가 대부분이 겪고 있는 보편적인 현상”이라고 말하며, “이를 위해 서울시가 2020 청년정책 기본 계획의 틀 안에서 4개 분야(활동/노동/주거/공간)별로 다양한 세부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어 매우 다행이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서울시가 시행중인 「서울시 청년기존 조례」에 상위법 근거가 부재함을 지적하며 상위법인 청년정책기본법을 제정을 촉구하는 한편 청년층 주거여건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를 기반으로하여 청년을 위한 타 분야와의 정책들이 유기적 연계속에서 종합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분산되어 있는 기구들을 가칭 청년센터로 통합하여 청년을 위한 One-Point 상담·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원조직을 통합·개편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며, 사회주택 등 청년층을 위한 세부사업시행시 지역주민의 반발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사업행에 차질이 생기고 있는바, 사업 시행시 자발적인 자치구의 참여기회를 확대하여 추진동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는 정책적 제언도 아까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신병원서 전자발찌 끊고 달아난 전과자 78일 만에 검거

    정신병원서 전자발찌 끊고 달아난 전과자 78일 만에 검거

    정신병원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살인미수 전과자가 78일 만에 경찰에 검거됐다.18일 전남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나주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망친 유태준(48) 씨를 이날 오후 6시 35분쯤 인천 남동구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붙잡았다. 유씨는 인근 아파트에서 자전거를 훔쳐 은신처로 귀가하다가 잠복 중이던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유씨는 지난 8월 1일 오후 나주의 한 정신병원을 탈출해 달아났다. 광주보호관찰소와 나주경찰서는 유씨가 전자발찌를 부수고 보유하던 휴대전화도 버린 뒤 인근 산 방향으로 도주한 것으로 보고 유씨를 공개수배했다. 검거 당시 유씨는 탈출 직후 입었던 옷과는 다른 어두운 색 작업복과 작업화를 신고 있었으며 새로 개통한 것으로 보이는 휴대전화도 보유하고 있었다. 유씨는 남동구의 한 주택 옥탑방에서 거주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탈북자인 유씨는 1998년 국내에 들어온 뒤 2001년 부인을 데려오려고 재입북했다가 붙잡혔고 2002년 재탈북했다. 2004년 이복동생을 흉기로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징역 3년과 치료감호 10년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유씨는 북한과 관련한 망상 장애에 시달리며 치료를 받아왔다. 경찰은 유씨를 나주로 압송해 도주 동기와 행적, 조력자의 존재 여부 등을 조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건 플러스] “550억대 재산 편취 사건… 과거 정권 같으면 꿈도 꾸지 못할 일”

    [사건 플러스] “550억대 재산 편취 사건… 과거 정권 같으면 꿈도 꾸지 못할 일”

    문장식 호삼건설 회장은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에 대한 기대감이 남다르다. 과거 정권 같으면 언감생심, 꿈도 꾸지 못할 일이 검찰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문 회장에 따르면 문 회장은 권모 씨 등을 상대로 2009년부터 위증과 절도, 배임 및 사기 등을 수사해 달라고 검찰에 고소·고발을 했다. 그 과정에서 검찰은 증거불충분 등을 이유로 사건을 받아 주지 않았다. 그에 따라 15차례나 민사소송에서 패소의 쓴맛을 봐야 했다. 하지만 지난해 서울 광화문 촛불민심을 계기로 적폐 청산이 국민적 공감을 얻으며 검찰도 변화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 후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뒤부터 검찰은 확실히 달라졌다. 서울고등검찰청의 재수사명령이 내려지자마자 서울동부지방검찰은 올해 7월 재수사 개시를 통지한 뒤 지난 8월에 검사 직접 수사 2일, 수사관 3일 등 검찰은 범죄사실의 확증을 위해 5일간 대질신문을 집중해 진행했다. 문 회장이 주장하는 서울고검에 의해 재수사명령이 떨어진 ‘소송사기 및 배임사건’에 따르면, 권모(피의자) 씨는 문 회장이 ‘강원도 세계잼버리 수련장’의 온천개발 예정부지 36만평 약 100억원, 돈암·정릉재건축단지 투자금 약 400억원 등 550억원 상당을 투자한 각 사업장의 재산을 통째로 편취하려고 했다. 문 회장이 권 씨를 알게 된 것은 1995년이다. ‘강원도 세계잼버리 수련장’ 인근의 문 회장 임차토지 2500평과 권모 씨 남편 임차상가점포 1개를 각각 5억원으로 인정해 1995년 8월 24일 부동산교환매매계약서를 작성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때 문 회장은 1991년부터 돈암·정릉재건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었다. 순조롭게 진행되던 재건축 사업은 1997년 검찰이 피해자와 가해자를 바꿔치기하면서 피해자인 문 회장은 사기분양범이란 누명을 쓰고 수배를 받은 예기치 못한 상황이었다. 문 회장으로서는 대략난감이라는 절체절명의 순간이었다. 문 회장에 따르면 문 회장이 기소중지로 수배를 받게 된 사실을 알게 된 권 씨는 1997년 문 회장을 자신의 옥탑방에 몸을 숨길 수 있도록 했다. 그러면서 권 씨는 수배로 대외활동을 할 수 없는 문 회장의 약점을 이용해 각종 위임과 합의서를 작성하도록 했다. 권 씨가 문 회장을 대신해 대외활동을 해 준다는 명목이었다. 문 회장에 따르면 권 씨 집의 옥탑방에 피신하고 있을 때 차용증, 영수증, 합의서, 약정서, 임차권 양도양수계약서, 이행각서 등을 작성하면서 한편으로는 문 회장의 재건축사업장 정릉 1동 우성 1, 2단지 아파트 상가 점포 시가 약 10억원 가치의 17개 분양계약서, 문 회장 투자금 40억원 미회수권리, 돈암·정릉재건축단지 투자금 400억원 등의 권리를 성공 시 일부(금액과 %) 및 이 사건 위임 업무 등 조건을 붙여 각종 합의를 하기도 했다. 문 회장에 따르면 합의 후 문 회장이 1999년 10월 22일 대법원으로부터 ‘돈암·정릉재건축단지 7500평 188필지 소유권이전등기 소송에서 승소판결을 받자, 권 씨는 1999년 11월 23일 문 회장이 소유권 이전 출타 사실을 알고 경찰에 은밀하게 신고해 버렸다. “권씨가 옥탑방을 이용해 문 회장의 인신을 확보해 놓고, 또 때가 이르러 경찰에 넘겨 주었다”는 게 문 회장의 주장이다. 권 씨의 신고로 경찰에 체포된 문 회장은 구속된 후 7년 6개월만인 2007년 4월 30일 출소했다. 문 회장은 “자신이 옥탑방에 몸을 피하고 있는 동안 118억원이 투자된 ‘강원도 세계잼버리 수련장’의 사찰과 손해배상청구소송이 진행 중이었다”며 “자신은 소송을 취하한 사실이 없는데도 자신이 소를 취하했다는 거짓 내용으로 위조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 그는 “법무감 전창열 변호사는 권 씨 측 보증인으로 참가해 문장식은 아무런 조건 없이 소를 취하했다고 진술했는지 궁금하다”면서 “자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 결과 문 회장은 “권모 씨와 사찰 주지 등은 1995년 12월 현재 100억원 상당의 피해자인 문장식에게는 단 한 푼도 돌려주지 아니한 채 철저히 배척시킨 상태에서 이익금 배분을 했다”며 “2017년 9월 현재 권모 씨에게 70억원 이상의 땅을, 사찰 주주에게는 토지 3만2000평 약 64억원과 온천권 20억원을 포함한 84억원을 나누어 가졌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문 회장은 “100억원 대 손해배상청구소송 사건이 진행 중인데 어떻게 돈 한 푼, 땅 한 평 보상받지 아니한 상태에서 모든 권리를 권 씨에게 넘겨주며 포기할 수 있는가”라고 반문하며 “문재인 정부에서 사법부의 정의로운 수사와 재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원호 객원기자 guil@seoul.co.kr
  • 김지원 아나운서, KBS 파업 중 결혼 “어지러운 상황에 조심스럽지만..”

    김지원 아나운서, KBS 파업 중 결혼 “어지러운 상황에 조심스럽지만..”

    KBS 김지원 아나운서가 오는 23일 결혼한다.12일 듀오웨드는 주말 ‘뉴스광장’과 ‘옥탑방 라디오’를 진행하는 김지원 아나운서의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결혼을 알렸다. 9월의 신부가 되는 김지원 아나운서는 최근 훈훈한 외모의 신랑과 함께 다정한 분위기 속에서 웨딩화보를 촬영했다. 두 사람은 긴 시간 촬영에도 미소를 잃지 않았다, 헤리티크 뉴욕 드레스를 입은 김지원 아나운서는 우아하고 고혹적인 라인의 드레스를 소화했고, 예비신랑 역시 깔끔한 블랙수트로 맵시를 뽐냈다. 결혼준비를 총괄 진행한 문서영 듀오웨드 팀장은 “예비신랑의 세심한 배려와 김지원 아나운서 특유의 밝고 유쾌한 성격 덕분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이 진행됐다”며 “예비신부의 청순하고 단아한 매력에 스텝들도 탄성을 자아냈다”고 전했다. 김지원 아나운서는 “어지러운 상황에 결혼 소식을 알려 조심스럽다”며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깊은 만큼 가족 친지들만 초대해 조용히 작은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예비신랑은 외국계 컨설팅 회사에 근무하는 한 살 연상의 일반인이며, 두 사람은 비공개 결혼식을 마치고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KBS 김지원 아나운서, 9월의 신부…“어지러운 상황에…”

    KBS 김지원 아나운서, 9월의 신부…“어지러운 상황에…”

    KBS 김지원 아나운서가 오는 23일 한 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한다.김지원 아나운서는 현재 ‘주말 뉴스광장’과 ‘옥탑방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다. 김지원 아나운서는 외국계 컨설팅 회사에 근무하는 한 살 연상의 회사원과 오는 23일 결혼한다. 비공개 결혼식을 마치고 두 사람은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알려졌다.김지원 아나운서는 “어지러운 상황에 결혼 소식을 알리게 되어 조심스럽다”며,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깊은 만큼 가족 친지들만 초대해 조용히 작은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득남 신정환, 7년 만의 복귀 ‘악마의 재능기부’ PD “간절함 보였다”

    득남 신정환, 7년 만의 복귀 ‘악마의 재능기부’ PD “간절함 보였다”

    방송인 신정환이 득남 소식을 전한 가운데 브라운관 복귀가 코앞에 다가왔다.7일 신정환이 지난 8월 30일 득남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그의 7년 만의 방송 복귀에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다. Mnet 오는 14일 신규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방송가에 이니셜만 남아 통칭 S로 불리던 벼랑 끝 신정환과 파트너 탁재훈의 성장 관찰기를 리얼리티 형식으로 담아낸 ‘프로젝트S : 악마의 재능기부 (연출 조욱형)’를 제작, 편성하는 것. ‘프로젝트S : 악마의 재능기부’에는 7년간 자숙 끝에 Mnet 신규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복귀를 확정한 신정환과 그의 비즈니스 파트너인 탁재훈이 출연한다. 지금으로부터 무려 19년전인 1998년 ‘컨츄리 꼬꼬’라는 그룹으로 데뷔한 두 사람은 2002년 5집앨범까지 발매한 바 있다. 과거 가수와 예능인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함께 누렸던 신정환과 탁재훈은 Mnet ‘프로젝트S : 악마의 재능기부’를 통해 7년 만에 조우한다. 사건과 파문, 자숙의 아이콘으로 알려진 신정환과 조금 먼저 돌아온 탁재훈이 함께 초심을 다지고, 그간의 논란에 대해 속죄하는 마음으로 부르는 곳이 있다면 어디든 달려가 봉인했던 재능을 거침없이 쏟아 붓겠다는 각오다. 신정환과 탁재훈은 성실한 노동을 약속하며 화곡동 옥탑방에 콜센터를 차리게 된다. 온오프라인홍보를 통해 두 사람은 돌, 칠순, 경로당 잔치, 생일파티, 운동회, 직장회식, 개업회식 등 시청자들이 불러주는 곳은 어디든 가야 한다. 과연 신정환과 탁재훈은 자신들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부름을 받고, 텅텅 빈 스케줄을 꽉 채워갈 수 있을까? 그리고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등 스태프의 도움 없이 모든 것을 스스로 해나갈 수 있을까? ‘프로젝트S : 악마의 재능기부’의 연출을 맡은 조욱형PD는 “찾아만 준다면 어디든 달려갈 준비가 되어있는 신정환의 간절함에 공감해 프로그램을 기획, 제작하게 됐다”며 “과거 예능계를 주름잡았던 두 남자의 재능이 ‘프로젝트S : 악마의 재능기부’를 통해 제대로 발현할 수 있을지, 몇 년 만에 만난 이들의 호흡은 어떨지,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모든 상황에 낯설어하는 신정환과 이를 본 탁재훈의 당황스러운 표정이 담겼다. 전단지를 들고 길가에 주저 앉아 방황하는 둘의 모습이 이채롭게 느껴진다. 신정환과 탁재훈이 선보일 케미, 오랫동안 선보이지 못했던 신정환의 천부적인 예능 감각 등 앞으로의 방송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프로젝트S : 악마의 재능기부’는 오는 14일 목요일 밤 11시 Mnet을 통해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미운우리새끼’ 정준영 집 공개 ‘2층은 PC방’ 복층 구조에 이상민 “부자다”

    ‘미운우리새끼’ 정준영 집 공개 ‘2층은 PC방’ 복층 구조에 이상민 “부자다”

    ‘미운우리새끼’에서 가수 정준영의 집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정준영의 집에 방문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상민은 정준영의 집에 방문했다. 정준영은 좁은 옥탑방에서 게임을 하고 있었고 이상민은 “너 이렇게 좁은 곳에 사냐”며 걱정했다. 그러나 정준영은 “여기는 내 PC방이다”고 말했고, 실제 정준영의 집은 복층구조로 이뤄져 있었다. 이상민은 “그럼 너네 집 복층이냐. 부자다”라며 부러워했다. 이어 이상민은 정준영에게 요리를 해주기 위해 냉장고로 향했다. 그는 “너네 집에 요리 재료들은 있지?”라며 냉장고 문을 열었고, 온통 술밖에 없는 ‘술장고’에 놀라워했다. 그는 “너 어떻게 하려고 맨날 술이니? 밥은 제때 먹어?”라며 걱정을 퍼부었고, 정준영은 “시켜 먹죠”라며 태연하게 답했다. 이에 이상민은 “형이 몸보신 시켜주려고 제대로 된 거 사왔어”라면서 직접 준비한 생 돼지 족발과 생 돼지 등뼈를 꺼내 정준영만을 위한 요리를 만들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비정규 노동자 ‘꿀잠 같은 쉼’ 얻고 가세요

    비정규 노동자 ‘꿀잠 같은 쉼’ 얻고 가세요

    공연장·회의실에 숙식 공간까지 다 갖춰… 천주교·노동·문화계 추진 2년 만에 성사 기간제 근로자, 아르바이트생, 계약직 근로자 등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위한 쉼터가 국내 처음으로 문을 연다. 17일 천주교계에 따르면 천주교계와 노동계, 문화계 등 시민사회가 함께 설립을 추진해 온 비정규 노동자 쉼터 ‘꿀잠’이 19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도신로51길에서 개소식을 한다.‘꿀잠’은 2015년 7월부터 천주교 전주교구 원로사목자인 문정현 신부와 예수회 조현철·김정욱 신부, 한국 천주교 남자수도회 사도생활단 장상협의회와 여자수도회 장상연합회, 개별 남녀 수도회 등이 뜻을 모아 설립운동에 나선 끝에 성사된 쉼터다. 지난 3월 건물을 매입해 착공했으며 현재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그동안 통일문제연구소 백기완 소장 등 노동계 인사들이 후원자로 참여한 데 이어 사회 저명인사들과 현장 노동자들, 학자, 법률가 등이 설립운동에 동참해 이사진과 감사진을 구성했다. 건물 매입비용 약 12억원 중 6억원은 각계에서 보탠 후원금과 전시회 물품 판매수익금 등으로 충당했고 나머지는 건물 담보로 대출을 받았다고 한다. 완공되면 지하 1층, 지상 4층에 옥탑방을 갖추게 된다. 지하는 공연장과 회의실·행사장, 1층은 식당·대담실·장애인을 위한 공간, 4층과 옥탑방은 비정규 해고노동자 쉼터로 쓰이게 된다. 4층에 20명, 옥탑방에 5명가량이 잠을 잘 수 있다. 임차인 계약 기간이 남아 있는 2~3층은 2018년부터 쉼터로 사용할 수 있다. 잠을 잘 공간이 필요한 비정규 해고노동자들은 간단한 상담을 받은 뒤 무료로 공간을 이용할 수 있고 사회운동가들도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살림남2’ 김승현 “아빠와 같이 살자” 제안에 딸 수빈 ‘거절’ 왜?

    ‘살림남2’ 김승현 “아빠와 같이 살자” 제안에 딸 수빈 ‘거절’ 왜?

    ‘살림남2’ 김승현이 딸 수빈이에게 함께 살자고 제안했지만 거절 당했다. 9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김승현의 집을 찾은 딸 수빈이 아빠와 라면을 끓여 먹고 대청소를 하는 모습과 함께 둘이 같이 사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승현의 집으로 놀러 온 딸 수빈은 라면을 먹기 전 설거짓거리가 잔뜩 쌓인 싱크대부터 정리하고 라면을 먹은 이후에는 너저분하게 널린 물건들을 치우며 청소를 시작했다. 필요없는 물건들이 끊임없이 나오는 상황에서 이런저런 핑계로 버리지 않으려 하는 김승현과 단호한 태도로 “버려”라고 말하는 딸 수빈의 모습이 이어졌다. 청소를 끝낸 김승현은 딸 수빈에게 “아빠 등목 좀 해줘”라고 했지만 수빈은 “샤워해”라며 질색했다. 하지만 김승현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 졸랐다. 김승현은 인터뷰를 통해 “옥탑방에 살면서 제일 꿈꿔왔던 것이 드라마의 한 장면처럼 딸이 커서 아빠에게 시원한 등목을 시켜주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김승현은 집 청소를 끝내고 말끔하게 치워진 방에서 “집이 좀 가벼워진 것 같아”라며 “이제 여기서 같이 지내도 되겠다”라고 제안했다. 수빈은 “그건 아니야”라고 단칼에 거절해 김승현을 섭섭하게 했다. 이어 김승현은 “2, 3년 안에는 아빠와 함께 같이 살아볼 생각이 없는 거야?”라고 재차 물었지만 수빈의 대답은 여전했고 함께 살 수 없는 이유를 밝혔다. 김승현은 수빈의 대답을 들은 뒤 “망치로 뒤통수를 한 대 맞은 것처럼 멍해지더라고요”라고 말했다는 후문이다. 김승현을 충격받게 한 수빈의 말은 무엇이었을까. 9일 오후 8시 55분 방송. 사진=KBS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살림남’ 김승현, “관심 있는 여자 있다” 하지만 짝사랑?

    ‘살림남’ 김승현, “관심 있는 여자 있다” 하지만 짝사랑?

    배우 김승현이 좋아하는 여자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김승현의 딸과 어머니 아버지가 김승현이 사는 옥탑방을 깜짝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승현의 어머니는 “언제까지 이렇게 살 거야 혼자? 결혼해야 되지 않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아버지 역시 “너 여자친구는 있어?”라고 덧붙였다. 김승현은 “때가 되면 한다. 있으면 얘기를 하지 없으니까 안 한다“라며 현재 연자친구가 없음을 밝혔다. 이에 딸은 ”계속 여자친구 안 사귈 거야?“라고 물었고, 김승현은 ”좋은 사람이 생기면 만날 수도 있지만. 아직“이라고 말을 흐렸다. 딸은 ”미래에 발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은?“이라며 적극적으로 묻자, 김승현은 ”있긴 한데, 나만 관심 있는 것 같기도 하고“라고 고백했다. 이에 딸은 ”그게 제일 슬프지“라며 친구처럼 호응해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딸 수빈은 ”아빠가, 쫌 센 여자를 만났으면 좋겠다“며 ”제발 아빠를 잘 잡아줄 수 있는 착한 여자친구를 만나서 결혼까지 하면 좋겠다“는 속 깊은 생각을 전했다. 이에 김승현은 ”수빈이가 내 이성친구나 결혼에 대해서 생각할 줄은 몰랐다“라며 ”결혼을 한다면 딸 수빈이를 인정해주고 친구처럼 언니처럼 잘 지내줄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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