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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정영수(전 서울신문 판매영업본부장 이사대우)현수(정수약국 대표)씨 모친상 유병길 김철호 김용규 장선학씨 장모상 정중용(현대백화점 과장)씨 조모상 4일 경북 안동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54)840-0009 ●고희범(전 한겨레신문 사장)씨 장인상 4일 제주 부민장례식장, 발인 6일 오전 7시 (064)744-4444 ●김상우(오리온 러시아법인 사장)상규(한국도로공사 차장)씨 모친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3410-6915 ●이한걸(용산도시가스ENG 대표이사)하걸(전 MBC 부장)삼걸(경북도 행정부지사)도걸(재현토건 이사)씨 모친상 최영수(전 삼천리 부장)씨 장모상 4일 경북 안동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54)840-0010 ●조성용(전 주체코 대사)성면(사업)씨 모친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3010-2238 ●이종인(동양종합금융증권 전무)종식(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교수)씨 부친상 이준(곤지암성모병원 원장)씨 장인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2)3010-2230 ●박종률(대구스타디움 관리소장)씨 부친상 3일 대구 전문장례식장, 발인 6일 오전 6시 30분 (053)965-7201 ●박익규(한화건설 사우디법인장)승규(MBC 영상미술국 미술부 부장)씨 부친상 석나미(서울시 공무원)신명숙(서울시교육연수원 교육연구사)씨 시부상 고원진(브릿지 사장)씨 장인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30분 (02)3010-2265 ●신동인(환경부 서기관)대인(배명고 교사)구인(쌍용정보통신 과장)씨 모친상 한상희(한영고 교사)김은영(한영고 교사)씨 시모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6시 (02)3010-2231 ●경연소(삼일냉장 회장)씨 부인상 승표(삼일냉장 이사)씨 모친상 이형구(마쉬코리아 부사장)씨 장모상 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6일 (02)2227-7556 ●김남배(STX다롄조선 생산기획본부장 상무)씨 모친상 3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062)250-4412 ●김영욱(대전방송 편성제작국 차장)영우(새한미디어)영하(제일약품 연구원)씨 부친상 4일 충북 옥천 농협장례식장, 발인 6일 오전 9시 (043)733-0444 ●허남철(네트웍오엔에스 대표이사)기술(CTI 부사장)기태(사업)씨 모친상 김낙헌(사업)주기덕(〃)권용필(〃)박영기(〃)씨 장모상 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6일 오전 6시 (02)2227-7587 ●최윤석(공군 소령)성은(일산 정발고 교사)씨 부친상 박기록(디지털데일리 솔루션팀장)씨 장인상 4일 충주 건국대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43)840-8492 ●김성준(변호사)씨 부친상 안정호(법원행정처 사법등기국장)씨 장인상 3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2)2258-5973 ●강신기(에쓰오일 홍보 부문 상무)씨 장모상 4일 고대구로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30분 010-3242-5141
  • 옥천 옻순축제 14·15일 개최

    체질이 민감한 사람이라면 자칫 큰 코 다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충북 옥천군은 오는 14일과 15일, 이틀간 옥천읍 매화리 농업기술센터에서 제4회 참옻순축제를 개최한다. 옻은 예민한 사람이 접촉할 경우 알레르기 피부염을 발생시킬수 있지만 항암효과가 뛰어나고 특히 몸이 차가운 사람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옻에 자신이 없는 방문객들을 위해 축제장에 응급차를 대기시키고, 알레르기 피부염 예방약을 준비하는 등 안전장치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축제는 옻된장, 옻물 등 옻을 이용한 건강식품 전시판매와 옻비누만들기, 옻염색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꾸며진다. 또한 옻순튀김과 옻순무침 무료 시식코너와 옻순을 시중가보다 20% 저렴(1㎏ 1박스에 1만 2000원)하게 구매할 수 있는 판매장도 설치된다. 옻순축제추진위원회 김인하 사무국장은 “지자체와 농민들이 손을 잡고 옻을 주제로 대규모 축제를 여는 것은 옥천이 유일하다.”면서 “옥천 옻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옥천지역은 전국에서 유일한 옻특구로 현재 240개 농가가 옻을 재배하고 있다. 옥천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檢, 안경사협회 압수수색

    서울남부지검은 29일 서울 옥천동에 있는 대한안경사협회 사무실을 압수 수색했다. 대한안경사협회는 한·미 FTA 협상 과정에서 안경업 시장의 개방을 막아 달라며 민주당 A의원에게 수천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2시간에 걸친 압수 수색을 통해 2박스 분량의 서류와 컴퓨터 외장하드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의원 측은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A 의원은 “당시 내가 간사를 맡았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가 들리는 것 같다. 전혀 관계없는 일이다.”라면서 “처음 이 일이 보도될 때 특정 이니셜을 거론한 언론사에 대해 고소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김진아기자 jin@seoul.co.kr
  • 5월 독립운동가 어윤희 선생, 5월의 호국인물 이진무 선생

    5월 독립운동가 어윤희 선생, 5월의 호국인물 이진무 선생

    국가보훈처는 29일 3·1운동 당시 개성에서 만세시위를 주도한 어윤희(여) 선생을 ‘5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충북 충주 소태면에서 태어난 선생은 동학군인 남편이 전사하자 10여년간 황해도 평산, 해주 등을 전전했다. 경기 개성에 정착한 선생은 민족 대표 33인 중 한명인 정춘수의 설교에 감명받아 애국 계몽 운동가로 활동했다. 1919년 3·1운동이 지방으로 확산되자 선생은 조선독립선언서 80장을 받아 개성 읍내에서 배포했다. 보안법 위반으로 1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서대문형무소에 투옥됐으나 유관순 등 옥중의 동지들과 함께 일제에 항거했다. 신간회 개성지회 설립 준비 단계부터 간사로 활동했다. 1931년 5월 신간회 해산 이후에도 아동 복지 활동에 헌신했다. 이와 함께 전쟁기념관은 일제 강점기 때 항일무장투쟁을 벌이다 순국한 이진무 선생을 ‘5월의 호국인물’로 선정했다. 평북 정주군 옥천면에서 출생한 선생은 19세 때인 1919년 만주로 건너가 광복군총영에 가입했다. 이듬해 8월 미국 상·하의원들로 구성된 동양시찰단 일행의 서울 방문을 틈타 입국해 신의주 호텔에 폭탄을 투척했다. 1924년 11월 정의부 제5중대에 배속되어 경찰 주재소를 습격하고 일경을 사살하고 1931년 노농자위군을 조직해 대장을 맡았다. 1932년 안동에서 체포돼 이듬해 신의주지방법원에서 사형을 선고받고 1934년 평양형무소에서 순국했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공직비리신고 보상금제 ‘있으나 마나’

    공직비리신고 보상금제 ‘있으나 마나’

    지방자치단체들이 공직자비리신고 보상금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나 신고 건수가 없어 공직사회에서 있으나 마나 한 제도로 취급받고 있다. 26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도와 도내 12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3개 지자체가 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충북도와 옥천군이 2008년 2월부터, 청주시가 올해 1월부터 각각 시행 중이다. 제천시와 영동군은 곧 도입할 예정으로 점점 확산되는 추세다. 보상금 지급기준은 비슷하다. 비리공무원 금품수수액의 10배 이내, 개인별 향응액의 10배 이내 또는 비리신고를 통해 추징되거나 환수된 금액의 10% 정도가 보상금으로 지급된다. 보상금 최고한도액은 지자체별로 약간 차이가 있는데, 1000만원 또는 2000만원이 가장 많다. 신고는 공무원과 일반시민 모두 할 수 있다. 비리신고자는 신고를 통해 꽤 큰돈을 받을 수 있지만 충북에 이 제도가 도입된 지 3년이 넘도록 접수된 사례는 단 한건도 없다. 이 제도가 유명무실해진 가장 큰 원인은 신고자의 신분 노출 우려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충북도의 경우 감사관실 직원들조차 신고자를 알 수 없도록 신고접수는 부서장인 감사관 혼자서만 할 수 있게 하는 등 지자체들이 나름대로 비밀보장 장치를 마련하고 있지만 ‘영원한 비밀은 없다.’는 인식이 팽배하다. 비리를 알고도 신고를 포기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도입을 앞두고 있는 지자체들도 큰 효과를 기대하지 않고 있다. 영동군 기획감사실 김해용씨는 “누군가 나를 신고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함으로써 공직사회 분위기를 다시 한번 환기시키는 정도의 효과만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자 몇몇 지자체들은 우선 내부자 고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외부기관과 손을 잡고 신고자를 알 수 없는 ‘익명 고발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이는 서울시, 경남도, 경북도, 창원시 등이 운영 중이다. 그러나 이 시스템 역시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1년이 다돼 가지만 서울시에 단 한건이 접수됐을 뿐이다. 충청대 행정학과 남기헌 교수는 “비리신고 보상금제보다 자체 감사시스템을 강화해 공무원들의 청렴도 향상을 기대하는 게 더 효과적일 것”이라면서 “감사관실을 의회 직속기관으로 만들어 집행부 눈치를 보지 않고 감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다.”고 충고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수도권 제2외곽 순환고속도로 윤곽

    수도권 제2외곽 순환고속도로 윤곽

    경기북부를 동서로 잇는 수도권의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에 대한 윤곽이 잡혔다. ●2020년까지 3조2000억 투입 21일 국토해양부와 경기도북부청에 따르면 2020년 완공 목표인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는 총연장 263.4㎞이며, 이 가운데 북부구간은 105.3㎞로 추진된다. 이는 현재 경기북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간선도로가 2007년 말 개통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유일해 물류비용 증가 등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토해양부와 경기도북부청은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을 파주~양주~포천~남양주로 연결하면서 경기북부 허리를 동서로 관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3조 2000억원의 예산을 투입, 김포~파주~포천~남양주 화도~양평 등 4개 구간으로 나누어 건설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포천~화도 구간은 민자사업으로, 나머지 3개 구간은 국비사업으로 진행한다. 또 김포 양촌~파주 광탄을 잇는 20.1㎞와 파주 광탄~포천 소홀 구간 39.2㎞는 오는 6월까지 타당성 조사를 마무리한 뒤 기본설계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어 김포 양촌~파주 광탄 구간은 한강을 건너 운정신도시와 월롱면을, 파주 광탄~포천 소홀 구간은 양주 광적·회천·옥정지구에 걸쳐 도로가 놓여질 예정이다. 민자로 건설될 포천 소홀~남양주 화도 27.4㎞는 2007년 3월 경남기업 컨소시엄이 제안했으며, 올해 안에 제3자 제안공고를 내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 남양주 화도~양평 옥천 18.6㎞의 경우 당초 민자사업으로 지정됐으나, 지난해 말 국비사업으로 전환돼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인 파주~양주~포천~남양주를 연결하는 공사가 완료되면 1000억원 이상의 물류비용 절감이 예상되며, 경기북부를 가로지르는 동서로가 확보돼 지역발전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남부구간 안산~화성 2013년 완공 그러나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전체 12개 구간 가운데 북부 4개 구간은 비교적 진행 속도가 늦어 공사기간에 완공하기 위해서는 조속한 공사진행이 요구되고 있다. 현재 남부구간인 화성 봉담~통탄 구간은 지난 2009년 10월 개통됐고, 양평 강산~옥천 구간은 2012년, 안산 성곡~화성 송산은 2013년 각각 완공될 예정이다. 나머지 구간도 올해 착공하거나 타당성 검토를 진행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지만 북부구간의 경우 제3자 제안 공고를 준비 중이다. 경기도2청 관계자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완공되면 경기남북부를 가로지르는 격자형 도로망이 완성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 [22일 TV 하이라이트]

    ●세상사는 이야기(KBS1 밤 7시 30분) 47년 전, 스물다섯 처녀가 산골 마을 총각에게 시집을 왔다. 충북 옥천에서도 오지 중의 오지 푸렁골. 조각배로 강을 건너고, 고개 넘어 몇 시간을 걸어 신랑을 처음 만났다. 하지만 이제 세월이 흘러 모두 자리를 떠났다. 혼자 남아 마지막 남은 꿈이 이루어질 날을 기다리고 있는 김봉난 할머니를 만나본다. ●금요기획(KBS2 밤 11시 5분) 동해안 최북단 저도 어장이 6배 이상 넓어졌다. 저도어장은 어로한계선 이북의 황금어장으로 고성군 현내면 어민들에게만 매년 한시적으로 개방하고 있다. 저도어장은 통일전망대 남쪽 사이에 있는 자그마한 돌섬이다. 저도어장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민·관·군의 어로 보호 작전과 저도 어촌계의 삶을 함께 들여다본다. ●아침드라마 당신 참 예쁘다(MBC 오전 7시 50분) 유랑(윤세아)은 자신도 모르게 강수의 집으로 향한다. 그리고 강수를 보자마자 쓰러지고 만다. 자신 앞에 쓰러진 유랑을 강수는 밤새 간호하고, 유랑은 그런 강수가 고맙기만 하다. 한편 안나는 마린블루에 면접을 보러 온 유랑의 리조트 친구 수민을 만나 유랑에 대한 정보를 꼬치꼬치 캐묻는다. ●농비어천가(SBS 오후 6시 30분) 이른 아침 느닷없이 청년들 집에 찾아온 이장님. 진정한 농군의 깨달음을 얻게 해 주겠다며 따라오라고 한다. 잠이 덜 깬 그들이 도착한 곳은 충남 홍성의 명산 용봉산. 청년들은 영문도 모른 채 산을 오르기 시작한다. 커다란 사자바위가 나타날 때쯤 청년들의 얼굴은 이미 땀범벅. 젖 먹던 힘까지 다해 용봉산 정상에 도착하는데…. ●세계의 아이들(EBS 밤 8시 50분) 몽골평원의 유목민 베르쿠치 할아버지. 손자에게 말 달리는 법, 독수리로 사냥을 하는 법을 가르치며 소일한다. 투박한 손으로 손주들을 보듬어 줬던 우리의 할아버지와 다르지 않다. 한국에서 수천㎞ 떨어진 몽골 평원에 사는 베르쿠치 할아버지에게서 어린 시절 추억 속 할아버지의 애정 어린 마음을 떠올려 본다. ●콘서트 울림(OBS 밤 10시) 록밴드 크라잉넛 보컬 박윤식이 자진해서 스카 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만든 뮤지션, 킹스턴 루디스카가 ‘콘서트 울림’ 무대에 오른다. 자메이카의 음악인 스카(Ska)를 국내에 처음 소개한 9인조 밴드의 신나는 스카를 들어보고, 9명의 신나는 음악 친구들의 생활 이야기와 스카에 맞춰 추는 춤인 ‘스캥킹’도 만나 본다. 이 프로그램은 방송사 사정에 따라 바뀔 수도 있습니다. KBS 02-781-1800 MBC 02-780-0015 SBS 02-2113-3190 OBS 032-670-5000 EBS 02-526-2000 서울신문STV 02-777-6466
  • [인사]

    ■지식경제부 ◇고위공무원 승진 △기술표준원 지식산업표준국장 김무홍 ■특허청 ◇고위공무원 승진 △특허심판원 심판장 권종남 고준호◇부이사관 전보△심사품질담당관 장완호◇기술서기관 전보△일반기계심사과장 이영창 ■식품의약품안전청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윤영식 ■충북도 ◇4급 전보 △총무과장 양권석△농산지원〃 정한진△원예유통식품〃 류일환△농산사업소장 신용우△옥천군 부군수 박재익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승진 △경영전략단장 이영한<팀장>△신뢰성진흥 정호△지역정책기획 김현철△지역전략산업 이찬영△지역특화발전 이기녕◇전보 <팀장>△정책기획 오명준△미래기술기획 이우형△지식융합 전계영△산업인력기획 이병윤△산학협력기획 김병규△산학협력사업 박상이△사업화기획 장보영△사업화기반 김동균△부품소재기획 이요한△부품소재기반TF 이용석△연구기반사업TF 정동진△국제협력기획 조영희△광역선도산업 오용훈△지역사업지원 김한주△전략기획 김류선△사업총괄 조항민△대외협력TF 안지양△기획예산 김강호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실장 △기획조정 강일규△미래인재연구 이남철△평생직업교육연구 김선태△직업·진로·자격연구 이지연◇센터소장△마이스터고지원 장명희△민간자격관리운영 박종성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 △법제·의무담당 장현진△학술·약무〃 김호철◇이사△재무담당 강준△의무(사회참여)〃 한동하 ■강원일보사 ◇편집국 △편집위원 김현철△정치부 부국장직대 김석만△사회부 〃 박종홍△편집부 〃 조남원△편집부장 안상영△문화부 부장직대 오석기△사회부 〃 신형철△정치부 〃 이규호◇주재기자△태백 부국장직대 장성일△영월 〃 김광희<부장>△강릉 고달순△횡성 유학렬△철원 이정국△동해 박영창△삼척 황만진△평창 정익기△고성 정래석<부장대우>△원주 이명우<부장직대>△강릉 조상원△정선 김영석◇광고국△서울지사 부장직대 최인철◇총무국△부국장직대 한호석△전산실 필름출력팀 부장직대 성덕용◇출판국△영업부 부장직대 윤명구 ■스포츠월드 ◇전보 △편집국 체육부장직대 이준성 ■TJB(대전방송) △보도국장 직무대리(취재팀장 겸임) 김건교△전략기획국 기획위원 이인범 ■조선대 △언어교육원장 안경환 ■경희사이버대 △온라인교육지원처장 김지현△입학관리〃 박상현△호텔관광대학원장(문화창조대학원장 겸임) 김혜영△국제교류실장 심보선△교양학부장 홍용희 ■대우증권 ◇부서장 신임 △채권운용부장 이두복 ■신한생명 ◇부장 승진 △IT개발부 남기호◇지점장 승진△부천 박노인△안산WINNERS 이병무△진주 하경진△정읍 홍신택△서귀포 오동현△전북복합 장용창△월드ACE 최동채△샛별ACE 박기현◇부장 전보△FC지원 신환규△TM지원 오제연△CM지원 윤성호△방카슈랑스지원 신명기△퇴직연금사업 하성식△CS추진 김민자△IT지원 신성대△영업추진 이재균△인사지원 오원철△운용전략 한태경△융자 서용덕△변액특별계정운용 이영준◇부장대우 전보△FC지원부 이석종△FC지원부 김학영◇지점장 전보△혜화 김형용△신촌 김찬남△강서 정형민△주안WINNERS 김태환△구월WINNERS 윤판사△베스트WINNERS 김순기△수성 이영재△청운WINNERS 김성환△김해 김상기△탐라 이진호△리더스TM 윤석재△인천TM 심종보△항도TM 안도현△중앙복합 전증환△한성복합 조권섭△남부GA 조익성△한별GA 서광진△부산지역팀 정연근◇고객지원센터장 전보△부산 변재우△대구 윤상경△인천 배삼용 ■KT파워텔 ◇전보 △경영기획부문장(전무이사) 오석근△마케팅기획실장 박병학<지사장>△수도권남부 정규봉△부산 김경원△울산 이상화△경남 신근섭△충청 구본창△중부 김대규△광주 박창호△전주 차부근△제주 문병휘◇상무보 승진△네트웍기획실장 김학곤△전략시장본부장 주한서 ■한미약품 ◇이사 승진 △총괄팀장 김용도(종병영업) 박완주(충호남의원영업) ■한국IBM △소프트웨어그룹(SWG) 총괄부사장 정재성 ■울트라건설 ◇승진 <상무>△국내토목사업 전문임원 김도완<상무보>△해외영업담당 전문임원 및 카타르지사장 강계원△자금 및 회계 전문임원 서교장△해외공사 및 기술 담당임원 이상홍
  • 옥천군 전기료 7900만원 추징 당할 판

    지방자치단체들이 무허가 가로등 때문에 수천만원의 전기요금을 추징당할 처지에 놓였다. 무허가 가로등은 시공업체들이 한전에 신고를 하지 않아 발생한 것이 대부분으로 관리책임은 지자체에 있다. 한국전력 충북본부는 최근 위성위치측정시스템(GPS)을 활용해 관리대장에 등록되지 않은 무허가 가로등을 수천개 찾아냈다고 7일 밝혔다. 옥천군의 경우 가로등 수가 한전 관리대장에 기록된 3357개보다 1022개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전 옥천지점은 무단으로 설치된 가로등의 6개월치 전기요금 2900만원과 무허가 가로등에 대한 벌금 명목의 위약 추징금 5000만원을 이달까지 납부하라고 군에 통보했다. 한전은 제천시와 영동군에서도 각각 1000개가 넘는 무허가 가로등을 찾아내 해당 지자체와 누락 요금 납부 방안 등을 협의 중이다. 한전이 파악하고 있는 가로등 수와 실제가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은 지자체와 계약을 맺고 가로등을 설치한 시공업체들이 한전에 신고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용 신청을 하면 일일이 안전점검을 받아야 하는 등 절차가 번거로워 신고를 하지 않는 것으로 한전은 보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가로등마다 계량기를 설치하면 누락이 될 수 없지만 가로등은 전기 사용량이 적어 계량기를 달지 않는다.”면서 “수십년 동안 누락이 계속되다 보니 무허가 가로등이 이처럼 많아진 것”이라고 말했다. 계량기가 없기 때문에 전기요금은 하루 평균 사용 시간을 고려해 부과된다. 그러나 지자체들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이다. 옥천군 관계자는 “무허가 가로등이 이렇게 많을 리가 없다.”며 “재조사를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시·군에 도의원 전용사무실 웬말

    전국의 여러 시청, 군청에 광역도의원의 전용 사무실이 설치되자 “도의회에 사무실이 있는데 왜 산하 시·군에도 설치하냐.”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사무실을 마련을 요구했던 도의원들은 ‘도와 시·군의 가교’ 역할을 주장하고 있으나, 효용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23일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시는 시의회 건물 3층 전문위원실 옆에 도의원 전용 사무실을 마련, 최근 지역 출신의 도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을 열었다. 시의회 의원들은 도의원들의 행동이 못마땅한 탓인지 모습을 비치지 않았다. 천안시는 36㎡ 규모의 사무실 리모델링 비용으로 1600만원과 소파, 탁자, 의자 등 집기 구입비로 500여만원의 예산을 썼다. 천안 지역 도의원은 7명(비례대표 제외)으로, 이들은 지난해 지방선거 직후 새 시장을 만나 시청에 도의원 사무실을 설치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동욱 시의회 의장은 “도의원 사무실 얘기가 나왔을 때 시의원 사이에서 ‘여기가 무슨 의원회관이냐’는 불평이 있었다.”면서 “기초자치단체에 상급 의회 의원의 사무실이 꼭 필요한가.”라고 되물었다. 이미 설치된 곳에서는 사무실 무용론이 나온다. 청양군은 2007년 군청 1층에 도의원 사무실을 설치했다. 단 1명의 도의원을 위한 사무실 규모는 27㎡가 넘는다. 유병환 전국공무원노조 청양군지부장은 “사무실을 설치하고도 장기간 이용하지 않다가 최근에야 사용하고 있다.”면서 “노조는 사무실이 없어서 군청 옆 개인 건물을 빌려 쓰고 있는데 도의원에게는 공짜로 군청에 사무실을 내줬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노조는 사무실 임대료와 전기요금 등으로 연 300만원 정도를 쓴다. 유 지부장은 “도의원이야말로 군청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사무실을 임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지난해 7월 26일 도의회의 요구로 도의원 사무실 설치를 요청하는 공문을 산하 23개 시·군청에 보내 김천(도의원 2명), 예천(2명), 포항(7명), 영주(2명) 등지에 사무실을 두었다. 이에 대해 시·군 공무원들은 “눈치를 봐야 할 시어머니가 둘이 됐다.”, “도의원들이 이중으로 세금을 쓰고 있다.”는 불만을 터뜨렸다. 이 때문에 안동(2명), 의성(2명) 등은 도의원 사무실 설치를 무산시켰다. 충북 옥천군(2명)도 “법적 근거가 없고 공간도 없다.”는 군의회의 반대로 설치하지 않았다. 우남국 공직협 경북협의체 회장은 “시·군 예산으로 도의원 사무실을 만드는 것은 낭비”라면서 “사무실을 만들어 주면 시·군과 밀착돼 청탁, 비리, 인사 개입 등이 판치게 돼 있다.”고 지적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한반도 규모 6.5이상 대지진 가능성”

    한반도에서도 규모 6.5 이상의 대지진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견해가 제시됐다. 특히 원자력발전소가 들어선 월성과 고리에서 대규모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도 나왔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헌철 박사는 23일 서울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한반도 지진과 원자력 안전’을 주제로 한 포럼에서 “한반도의 역사적 지진 기록이나 지체 구조 등으로 미뤄볼 때 규모 6.5 이상의 지진도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지 박사는 그러나 한반도에서 7.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낮게 봤다. 한반도는 지진이 많은 중국 탄루 단층대와 일본 열도의 지각 사이에 놓여 있지만 이들 두 곳에서 지진 등으로 인해 에너지가 분출되기 때문에 한반도는 상대적으로 지진 에너지가 축적될 여지가 적다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지 박사는 한반도에서의 강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고려·조선시대의 역사기록을 근거로 들었다. 고려사에는 ‘불국사와 석가탑이 지진으로 무너져 다시 지었다.’는 기록이 있고, 조선시대의 승정원 일기에는 1643년 7월 24~25일 ‘울산 동쪽에서 큰 지진이 일어나 땅에 구멍이 나고 물이 솟아 높이 모래가 쌓였다.’고 기록돼 있다. 지 박사는 “이는 진도 8~10, 규모 7 정도의 강진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지진 발생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는 추가령·옥천·양산단층 부근이 꼽혔다. 지 박사는 원전과 관련해 “상대적으로 월성이 가장 위험하고, 다음은 고리이며, 영광과 울진은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특히 월성 원전이 위치한 경주 지역에는 많은 활성단층이 존재해 대규모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토론자로 나선 이진한 고려대 지구환경과학과 교수는 “일본 혼슈·홋카이도 서북연안에 대규모 역단층 있어 규모 7.0 이상 지진이 수년~수십년에 한번씩 발생한다.”면서 “이곳에서 강진이 발생할 경우 우리나라 해안에는 지진해일의 피해도 우려되는 만큼 원전 설계 시 예상되는 지진해일의 높이를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조양희(인천대 교수) 한국지진공학회장은 “후쿠시마 원전 설계 시 고려한 강도가 지반가속도 0.4g이었지만 실제로 받은 힘은 5배가 넘고, 실제 지진해일의 높이도 설계 높이 5.5m의 2배가 넘는 14m에 달했다.”면서 “우리 원전도 설계기준 사고만 가정해 안전하다고 주장하지 말고, 이번 일본 지진을 계기로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국가대표 막걸리 탄생

    다음달부터 국가가 품질을 인증한 막걸리 제품이 시중에 첫 선을 보인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 도입된 술 품질 인증제에 따라 지난 1월 품질인증을 신청한 막걸리 업체 및 제품을 대상으로 한국식품연구원에서 심의한 결과, 5개 제조장에서 생산되는 6개 제품에 대해 처음으로 품질인증을 승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품질인증을 받은 제품은 국순당(횡성공장)의 ‘우국생’, 국순당(옥천공장)의 ‘국순당쌀막걸리’, 전주주조(전주공장)의 ‘전주생막걸리’, 서울장수(진천공장)의 ‘서울장수’와 ‘월매’, 구암농산(청송공장)의 ‘구암막걸리’ 등이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도립대학 졸업생 ‘공무원 특채’ 논란

    도립대학 졸업생 ‘공무원 특채’ 논란

    지방자치단체들이 도립대학 졸업생 가운데 성적 우수자를 공무원으로 특별채용하는 시책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 권익위는 최근 전국 시·군에 “시대에 맞지 않는 제도인 만큼 폐지돼야 한다.”는 권고 입장을 보냈다. 이에 특별채용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시·군들이 “그럴 수 없다.”며 맞서고 있다. ●지자체 24곳서… 행안부 실태조사 4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권익위가 이 같은 문제를 제기하자 행정안전부가 실태 조사에 착수했다. 도립대 졸업생을 공무원으로 특채하고 있는 지자체는 모두 24곳이다. 충남에선 충남도와 10개 시·군이 올해 충남도립대 졸업생들을 특채했다. 경북도와 5개 시·군이, 충북도와 3개 시·군이, 경남에선 남해, 하동, 거창 등 3개 시·군 등이 해당 도립대 학생 28명을 특채했다. 권익위가 폐지를 권고한 이유는 우선 이 시책이 처음 도입된 1979년과 현재의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는 것이다. 도입 당시에는 우수한 인재들이 공무원을 기피하는 바람에 인력 확보 차원에서 고교와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을 미리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다 학생이 졸업하면 공무원으로 채용했다. 방대성 권익위 제도개선과 조사관은 “지금은 공무원의 인기가 높아서 특채하지 않아도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다.”면서 “시대가 변한 만큼 이미 사문화됐어야 할 제도”라고 말했다. 선발 자격을 도립대로 제한하니까 형평성 논란이 초래되고, 대상자 선발 과정에서 특혜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충남에선 단체장들이 자신과 가까운 학생이나 공직자 자녀에게 특혜를 주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경북 지역 기초단체장은 선거를 도와준 사람이나 지역 유지 자녀를 특별임용한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까지 됐다. 사전 예고도 없이 선발 기준을 학과 성적에서 선발고사 방식으로 변경하는 바람에 특정 지원자를 선발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의 수사를 받는 지자체도 있었다. 방 조사관은 “선발 대상이 제한적이다 보니 자동차공학을 전공한 지원자가 행정직 공무원으로 특채된 사례도 있다.”면서 “우수 학생을 특채하려면 대상 학교를 늘려야 한다.”고 했다. 반면 지자체와 도립대 측은 “시대적 상황이 변한 것은 인정하지만 저소득층 학생이 많이 다니는 도립대의 특수성을 감안할 때 이 제도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전병천 충남도립 청양대 학생팀장은 “소외 계층에 공직 진출의 기회를 부여해 가난의 대물림을 단절시키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공채를 통한 신규 공무원들의 다른 지역 전출률은 46%에 달하는데, 이 제도로 특채된 공무원들의 전출률은 2.7%에 불과하다는 것은 도립대 출신들의 애향심이 더 크다는 점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특혜 부작용도… 제도 보완을 정성엽 충북도 교육지원팀장은 “지방대들이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옥천군에 위치한 충북도립대가 5년 연속 신입생 등록률 100%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이 제도가 폐지되면 전국의 도립대들이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걱정했다. 전문가들은 무조건 폐지보다는 보완해 존속시키는 쪽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 최영출 충북대 행정학과 교수는 “경찰대 졸업생들을 경위로 임용하는 등 우리 사회에 공무원 특채 제도는 적지 않은 편”이라면서 “도립대들이 해당 지자체가 필요로 하는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 제도를 활성화할 필요도 있다.”고 조언했다. 이길영 행안부 지방공무원과 사무관은 “실태 조사를 통해 문제점이 많은 것으로 드러나면 폐지할 방침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제도 보완을 통해 유지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강원지사 빅매치’ 엄기영·최문순 닮은 듯 다른 인생

    ‘강원지사 빅매치’ 엄기영·최문순 닮은 듯 다른 인생

    4·27 재·보선의 최대 격전지는 강원도다. 여야의 기선 잡기 경쟁이 시작됐다. 한나라당 엄기영, 민주당 최문순 예비후보가 한가운데에 서 있다. 엄 전 사장은 2일 한나라당 강원도당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더 큰 정치, 더 힘 있는 도정을 펼치기 위해 한나라당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엄 전 사장과 한나라당의 만남은 야합이자 기회주의의 전형”이라고 공격했다. 각각 당내 경선이 남아 있지만 정치권의 시선은 이들의 정면 대결에 온통 쏠려 있다. 두 사람의 닮은 듯(춘천고 동문·MBC 사장) 다른 인생 행로를 따라가 봤다. ●춘천고 5년 선후배 엄 전 사장은 1951년 강원 평창에서 출생했다. 원적은 ‘강원도 홍천군 내면 창촌리 1580번지’. 부친이 인제군 남면 관대리에서 태어나 소학교를 다녔다. 이후 산림공무원이었던 부친을 따라 강릉 옥천초등학교, 태백 장성초등학교, 울진군 삼근초등학교 등을 거쳐 평창초등학교에서 졸업했다. 춘천중학교를 마치고 1969년 춘천고등학교에 들어갔다. 1년의 재수 생활을 경험한 뒤 서울대 사회학과에 입학, 1974년에 졸업했다. 춘천시청에서 방위로 근무했다. 부인과 1남 1녀. 부인은 강원대 음대를 졸업했다. 처남이 강원대 학생운동을 이끌었던 인물이다. 한나라당 입당 과정에서 마찰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 의원은 1956년 강원 춘천 신동면에서 태어났다. 김유정의 소설에 나오는 금병산 자락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감자와 옥수수 맛에 대해선 까다롭게 구는 편이다. 고향에 대한 최소한의 애정이라고 한다. 육군 대위였던 아버지는 최 의원이 초등학교 5학년 때 집안에 침입한 2인조 강도와 싸운 뒤 후유증으로 일찍 세상을 떴다. 1974년 춘천고등학교에 입학했다. 10월유신이 발표되자 학생회장 선거에서 유신에 반대하는 친구의 편을 든 후부터 ‘민주화운동’에 인생을 걸었다. 학창 시절 별명은 검은 얼굴 때문에 ‘굴뚝새’로 통했다. 1978년 강원대학교 영어교육학과에 입학했고, 1984년 서울대 대학원 영문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스스로 “미국 사람만 보면 도망가는 잘못된 교육의 표본”이라고 말한다. 강원 화천 북방 7사단(철책사단)에서 기관총 사수로 군 생활을 보냈다. 최 의원에게는 20여년 된 낡은 가방이 있다. MBC 노조원으로, 해직 기자로, 언론노조 위원장으로, ‘언론개혁’ 의원으로 항상 투쟁의 현장을 지켰던 분신 같은 존재다. 부인은 최 의원이 이 가방에 옷가지와 세면도구, 책 등을 챙기면 ‘남편이 거리로 나서는구나.’라며 웃어 넘기곤 한다. 1987년 결혼을 앞두고 연애라고는 최루탄 뒤덮인 명동성당에서 잠깐 얼굴만 보고 보냈던 ‘애틋한’ 부인이다. 딸 둘을 뒀다. ●MBC 입사 10년 선후배… 사장은 역전 엄 전 사장은 1974년 MBC에 입사한 뒤 1984년부터 3년간 파리 특파원을 지냈고, 1989년부터 MBC 뉴스데스크 진행을 맡았다. 국내 최장수(10년) 앵커다. 파리 특파원 때 바바리 깃을 올리고 뉴스를 전하며 유명세를 탔다. 이후 정치부 부장, 보도본부장 이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1997년 기자 시절 헬기를 타고 설악산을 취재하다 추락, 조종사와 부조종사가 사망하고 혼자 살아남는 큰 사고를 겪었다. 일찌감치 얼굴이 알려진 덕분에 선출직 출마설은 1994년 영월·평창 보궐선거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해 2월 엄 전 사장은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의 일방적인 이사진 선임에 반발해 사장직에서 물러났다. 그러나 노조가 파업할 때 사퇴, 책임성 시비에 휩싸이기도 했다. 최 의원은 1984년 MBC에 입사했다. 13년을 사회부 기동취재반에서 일했다. MBC의 대표 프로그램인 ‘카메라 출동’을 맡아 호화 골프장 신설, 국회의원 도박, 화려한 별장 고발 등 사회 부조리를 캐내는 데 주력했다. 1996년 노조위원장 활동으로 해직된 뒤 1년 만에 복직, 2000년 산별 언론노조 초대 위원장을 거쳤다. 2005년부터 3년간 MBC 사장을 맡았다. ‘49살, 부장대우 기자, 노조위원장 출신’ 사장의 탄생은 언론계에서 ‘쓰나미’ 인사로 불렸다. ●정치적 평행선을 달리다 전직 MBC 사장 출신의 두 사람은 이후 자연스레 정치권에 발을 들였다. 엄 전 사장은 지난해 말부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지원 민간단체 협의회’ 회장과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홍보 활동을 펼쳤다. 유치위 출범식 때 이재오 특임장관이 축사를 해 각별한 인연을 과시했다. 엄 전 사장이 이날 한나라당에 입당하자 자신을 몰아낸 이명박 정권에 투항했다는 ‘변절론’까지 나오고 있다. 민주당은 “한나라당은 PD수첩 등을 방영해 좌익 언론인으로 지목해 쫓아냈던 엄 전 사장이, 왜 한나라당을 대표해 강원도를 구할 인재인지 답해야 한다.”고 몰아붙였다. 이에 대해 엄 전 사장은 “쫓겨난 것이 아니다. 정부와 언론에 관해 이견이 있었을 뿐”이라면서 “언론 자유가 좌절돼 사장직을 스스로 사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의원은 2008년 18대 국회에 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으로 들어갔다. 줄곧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에서 일하며 당 언론장악저지 대책위 간사 등 언론 개혁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력했다. 당내 동계올림픽 유치 지원특위 위원이다. ●접전 속 엄기영 우세 이날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가 실시한 가상 대결에서 엄 전 사장은 42.2%, 최 의원은 35.3%로 조사됐다. 본선 시작 전 이 정도 수치면 박빙이다. 엄 전 사장은 20대와 50대 이상에서, 최 의원은 30~40대에서 상대적으로 지지가 높았다. 특히 여론 주도층인 40대에서 최 의원이 10% 포인트 정도 앞서 정부·여당에 대한 강원도 민심을 드러냈다. 지역별로는 최 의원이 원주시, 인제군, 홍천군 등 3곳에서만 앞섰고 엄 전 사장은 나머지 지역 모두에서 우세를 보였다. 엄 전 사장과 최 의원의 빅매치 기류가 강해지면서 선거구도가 지역(영동과 영서)에서 인물 중심으로 옮겨갈 전망이다. 한나라당은 강원 발전과 일꾼론으로, 민주당은 ‘이광재 동정론’과 정권심판론(반MB)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이 구도에 대입하면 엄 전 사장은 출마 결심이 너무 늦었다는 반응이 나온다. 지난해 8월 이미 춘천으로 주소를 옮겼지만 최 의원에 맞서 뒤늦게 출사표를 던졌다는 평가가 있다. 1년 전 6·2 지방선거에서 고배를 마셨던 이계진 전 의원과 이미지가 겹친다는 우려도 들린다. 앵커 출신의 정갈한 이미지를 가진 엄 전 사장이 현장 돌파력을 가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반면 최 의원은 지역 비전을 달성할 수 있는지 평가받는 시험대에 올랐다. 언론 개혁에 앞장서 ‘반MB’ 구도의 적임자이긴 하지만 지방선거 이후 형성된 현지 민심은 중앙정치와 거리를 두려 한다는 것이 현지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다소 늦게 출사표를 던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시간이 빠듯한 데다 갈수록 ‘이광재 동정론’의 힘이 빠지는 것도 고민일 수밖에 없다. 두 사람은 당내 경선 고지를 넘어야 한다. 지금까지 한나라당 예비후보는 엄 전 사장과 최흥집 전 강원도 정무부지사, 이호영 전 이명박 대통령 특보 등이다. 민주당에선 이날 출마 선언을 한 조일현 전 의원과 이 전 지사와 가까운 이화영 전 의원 등이 최 의원과 1차 경선을 치르게 될 전망이다. ‘영동 필승론’이 제기된다. 엄 전 사장과 최 의원은 영서(춘천) 출신이라 영동 지역 후보가 승부를 가른다는 주장이다. 엄 전 사장은 강릉 출신의 최 전 부지사와, 최 의원은 홍천 출신의 조 전 의원과 맞대결을 벌일 가능성이 높다. 구혜영·춘천 강주리·허백윤기자 koohy@seoul.co.kr
  • 전국 지자체 축제 구조조정한다

    전국 지자체 축제 구조조정한다

    ‘지역 축제도 뭉쳐야 산다.’ 지방자치단체들이 저마다 열던 축제를 통·폐합하고 있다. 그동안 일부에서는 단체장들이 주민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축제를 마구 개최한다는 지적을 받았는데, 결국 “축제가 너무 많다.”는 주민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뒤늦게나마 구조조정에 나선 것이다. 축제의 통합을 통해 방문객 증가와 예산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주민들도 “축제 남발” 지적 충북 옥천군은 포도, 복숭아, 옥수수, 감자 등을 주제로 7월과 8월에 각각 개최하던 4개의 농산물 축제를 하나로 묶어서 오는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열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군, 농협, 작목반 대표 등으로 구성된 ‘농산물축제추진실무협의회’는 최근 회의를 열어 이 기간 중에 포도와 복숭아 축제는 옥천공설운동장에서, 옥수수와 감자 축제는 안내종합축제장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축제 명칭은 주민 여론을 수렴해 조만간 결정할 예정이다. 옥천군 관계자는 “시·군들이 1년 내내 축제만 한다는 비난을 받아 이런 결정을 하게 됐다.”면서 “관광객들이 한꺼번에 지역의 특산물을 모두 접할 수 있어 홍보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시는 지역의 대표 축제인 울산고래축제와 태화강 물축제를 통합해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남구 태화강 둔치와 장생포 해양공원에서 열기로 했다. 통합축제의 명칭은 ‘2011울산고래축제’. ●증평군도 예술제 등 통합 충북 증평군은 지역 축제의 효율적인 개최 방안을 찾기 위해 충북개발연구원을 통해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증평군의 경우 5월과 6월 농번기에 증평문화예술의 날 행사, 증평예술제, 증평들노래축제 등이 집중되면서 주민참여가 부족하고 관광객 유치가 저조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군은 결국 통·폐합을 결정했다. 충북개발연구원이 증평예술제, 증평들노래축제, 증평인삼골축제의 통합 개최를 시뮬레이션해 본 결과 8000만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관광객은 통합개최 3년 이후부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 경쟁력 강화는 의문 이런 이유 때문에 지자체들의 축제 통합은 바람직한 현상으로 평가되고 있다. 다만 아직 통합이 100% 만족스러운 것은 아니다. 각각의 축제 내용을 대부분 유지한 채 시기와 장소만 통일한 형식이어서다. 이럴 경우 예산을 절감하고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는 효과적이지만 축제의 경쟁력을 키우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김규완 충북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은 “축제를 통합하면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 차별화를 시도할 때 진정한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축제 통합이 막 시작되는 단계라 한계를 보여도 바람직한 변화”라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향기나는 쓰레기 봉투 동대문구도 전격 보급

    동대문구가 충북 등 일부 지자체에서 사용하는 향기나는 쓰레기봉투를 보급, 음식물 쓰레기 수거 불편을 덜기로 해 주목받고 있다. 기존 음식물쓰레기 봉투가 개와 고양이들의 먹잇감으로 뜯겨 악취를 풍기고 거리미관을 해치고 있기 때문이다. 24일 구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5ℓ짜리 음식물용 1종류 43만장의 ‘향기 나는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제작해 기존봉투와 같은 가격에 공급한다. 동물기피용 향기나는 쓰레기봉투는 충북 옥천의 한 업체가 특허 개발해 최근 조달청에 등록한 제품으로 레몬, 박하, 재스민향이 나는 특수향료가 들어 있다. 떠돌아다니는 유기동물들이 사람과 달리 이같은 냄새를 싫어한다는 사실에 착안해 개발한 것이다. 실제로 일반봉투와 향기 나는 쓰레기봉투에 음식물 쓰레기를 넣고 10일간 길가에 방치하는 실험을 한 결과, 일반봉투는 다 헤쳐진 반면 향기나는 쓰레기봉투는 온전한 상태로 남아 있었다. 이 쓰레기 봉투는 많은 수의 조류와 고양이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는 일본 오사카 및 후쿠오카와 사용협의 중에 있으며 품질향상과 업그레이드 작업을 통해 유럽시장 진출도 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덕열 구청장은 “제작 단가도 기존 제품과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환경미화원의 수거 편의도모는 물론 청결한 거리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노인 일자리 만들기’ 아이디어 만발

    ‘노인 일자리 만들기’ 아이디어 만발

    경기 안양시 호계동 ‘잔치하는 날’은 60세 이상 노인들이 운영하는 국수전문점이다. 안양시가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2500만원을 지원, 2008년 11월 문을 열었다. 33㎡(약 10평)의 작은 매장에서 노인들이 기계로 국수를 뽑고, 매일 신선한 재료와 천연조미료를 사용해 손수 조리한다. 주방은 2명, 홀서빙은 1명이 담당한다. 노인 15명이 5개조를 짜서 교대로 근무한다. 월 500만원의 매출을 올려 노인들의 수입도 괜찮은 편이다. 안양시는 안양8동에 ‘2호점’을 열었으며 호계2동에는 테이크아웃 커피 전문점 ‘커플데이’도 차렸다. 노인 인구가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들이 노인이나 은퇴자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고 있다.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일자리를 찾거나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 노인 취업의 높은 벽을 뛰어넘고 있다. 경기도는 ‘프로시니어’ 사업을 펼치고 있다. 만 50세 이상의 교사, 교수, 공무원, 기업체 근무 경력자를 활용해 다양한 일자리를 연결시켜 주는 사업이다. 경험과 전문 지식을 살리기 때문에 일에 큰 부담도 없다. 지난해 6월부터 2000여개 업체에서 5000여명의 일자리를 발굴했다. 경기도는 이와 함께 1955∼1963년생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은퇴설계 평생교육인 ‘행복한 인생2막 경기 55·63 새출발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 지역의 5개 대학과 푸른여성연합에 위탁, 은퇴설계 프로그램과 직업전환 희망자를 위한 직업훈련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 수원시는 소상공인진흥원, 중앙대와 함께 ‘1인 창조기업, 시니어 비즈플라자’를 추진한다. 퇴직한 노인층에게 교육과 컨설팅, 사무공간 무료 임대 등을 통해 재취업이나 창업을 지원한다. 화성시는 짚풀공예품 판매점을 운영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화성휴게소에 수공예점 ‘지프로’를 열어 장안7리 노인들이 만든 짚 공예품을 판매하고 있다. 연간 30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서울 강서구는 단순한 일용직을 축소하는 대신 ‘실버 효도 발도우미’, ‘시니어 택배’, 길꽃 어린이도서관의 짚공예 강사 파견, 봉제산 노인복지센터의 생태학습 해설가 등 전문분야 일자리를 대폭 발굴했다. 올해 공공부문과 민간에서 일자리 1343개를 만들 계획이다. 충북 옥천군은 3월부터 ‘올드 파워 노인 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 학생들의 등·하굣길 교통지도와 아동보호 및 순찰을 하는 ‘후손사랑’ 사업, 학교 배식 등을 하게 되는 ‘간식 도우미파견’ 사업, 도서관 사서 도우미, 세탁 서비스, 홀몸노인과 장애인 밑반찬 만들기 사업 등을 펼친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수돗물 불소화’ 이번엔 인천서 논란

    ‘수돗물 불소화’ 이번엔 인천서 논란

    전국 자치단체가 수돗물에 불소를 첨가하는 사업을 놓고 10년 넘게 ‘백가쟁명’식 찬반 논란을 빚고 있다. 적은 비용으로 충치를 예방할 수 있는 사업이라는 견해와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화학물질인 불소를 수돗물에 넣어 공급하는 것은 시민 선택권을 무시하는 처사라는 주장이 아직도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것이다. 인천시는 올해 상반기 중 정수장 한곳에서 수돗물 불소화 사업을 시범실시한 후 전체 정수장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1995년부터 불소화 사업 추진을 위해 3차례에 걸쳐 시의회에 조례제정 청원을 하고 타당성조사 용역까지 실시했지만 반대 여론에 밀려 실현시키지 못했다. 그러나 송영길 인천시장이 수돗물 불소화를 공약으로 내세웠던 만큼 이번에는 사업 시행 의지가 강하다. 하지만 수돗물 불소화에 대한 평가는 여전히 극과 극을 달려서 향후 일정이 순탄치만은 않을 전망이다. 1998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한 충북 옥천군은 효과를 강조했다. 수돗물 불소화 전후의 어린이 충치 개수를 조사한 결과 6세는 0.3개에서 0.11개로, 11세는 2.6개에서 1.2개로 각각 낮아졌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수돗물 불소화를 중단하는 지자체가 늘고 있다. 경북 구미시는 시민단체와 시의회를 중심으로 불소화 유해성 논란이 제기되자 시행 8년 만인 2007년 중단했다. 전국적으로 2003년 최대 31곳 지자체 36개 정수장에서 시행되던 이 사업은 현재 25곳 지자체 27개 정수장으로 줄었다. 1945년 수돗물 불소화를 세계에서 처음 시작한 미국에서조차 아직까지 논쟁이 진행형인 사안이다. 배광학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는 “수돗물 불소화로 인한 충치 예방률은 30∼60%”라며 “불소화 사업을 할 경우 치과 진료에 들어가는 연간 9000억원의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김유성 인천연대 협동사무처장(치의학 박사)는 “영국, 아일랜드 등 31개국에서 수돗물 불소화 사업을 펴고 있고, 세계보건기구(WHO) 등의 연구에서 불소에 발암성이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반면 ‘수돗물불소화반대국민연대’ 관계자는 “많은 논문들이 불소에 대한 노출과 청소년 골암 발생 사이에 관계가 있고, 고령자 둔부골절이 증가한다고 밝혔다.”면서 “한 아이가 골암으로 죽어가야 한다면 몇개의 충치를 예방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라고 말했다. 박병상 인천도시생태연구소장은 “극소량의 불소를 수돗물에 넣는다 해도 사람마다 체질이 다른 만큼 어떤 부작용이 나타날지 모른다.”면서 “세계적으로도 불소화 사업을 진행하는 국가는 줄어드는 추세”라고 강조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인사]

    ■서울신문 <경영기획실>△시설관리담당 부실장(비상계획관 겸임) 신기룡△기획부장 송종길(2월 10일 자)<편집국>△워싱턴특파원 김상연(2월 15일 자) ■방송통신위원회 △통신정책국장 최재유△이용자보호국장 정종기 ■행정안전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전보 △정보화전략실 정보기반정책관 황서종△윤리복무관 한경호<파견>△한국지역정보개발원 기획조정실장 박창수△민주화운동관련자명예회복및보상심의위원회 민주화보상지원단장 김진호△한국지방행정연구원 정책협력관 최재경△OECD대한민국정책센터 공공관리정책본부장 김재균△OECD대한민국대표부 강성주◇부이사관 전보△주소전환추진단 파견 강성조◇일반직 고위공무원 승진△중앙공무원교육원 고위정책과정 파견 김갑섭◇부이사관 승진△인력개발관실 교육훈련과장 송재환△채용관리과장 최낙영△재난안전관리관실 재난안전정책과장 최훈△지방세제관실 지방세정책과장 이보환△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원회 파견 장만희◇과장급 전보△지역발전정책국 생활공감정책과장 이성인△소청심사위원회 행정〃 이경환△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 연구서비스〃 정중석△정부통합전산센터 기획전략〃 방순동△지역발전정책국 지역희망일자리추진단장 이승우△재난안전실 생활안전팀장 박제화△지방행정국 다문화사회지원〃 박인용 ■국토해양부 ◇과장급 전보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강릉국도관리소장 김남철△국립해양조사원 남해해양조사사무소장 임영태△동해지방해양안전심판원 수석조사관 장근호△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파견) 황의선 정진관△인천지방해양항만청 해양환경과장 허삼영△공공기관지방이전 추진단(파견) 양옥천△통일부(〃) 김계범 ■관세청 ◇국장급 전보 △관세청 통관지원국장 김철수△인천공항세관장 정재열△부산〃 서윤원△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여영수◇부이사관 승진·전보△관세청 대변인 주시경△평택세관장 최규완◇과장급 전보△김포세관장 김용현△부산세관 심사국장 박종승△포항세관장 최제호△주중국대사관 파견 김정 ■통계청 ◇지방통계청장 △경인 변효섭△동북 이대형△호남 제정본◇직무대리△통계교육원장 최봉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면세사업단장 임승재<실장>△홍보마케팅 곽진규△기획조정 정욱수△인사재무 박철희△미래전략 김용익△전산정보 홍영섭<처장>△교육도시 이성호△건설관리 박원영△관광사업 백인규△상품기획 손봉수△영업 박재모 ■MBC ◇파견종료보직 △특보 최진용 ■조선경제아이 △대표이사 김영수 ■국민대 △경상대학장 강재형 ■삼육대 △중앙도서관장 권오달△신학대학장 이종근△정보전산원장 이상엽△사회봉사단부장 이병희△연구진흥부장 서경현△보건소장 고명숙 ■외환은행 ◇부행장 △리스크본부 이상철◇개인지점장△개포동 전영환△군자동 윤창룡△다대동 이영미△대전 김성모△둔산 이정호△둔촌동 정재윤△삼선교 양창현△역삼로 이문배△올림픽 최상득△의정부 황용현△중곡동 유전무△창동역 이재익△청주북 이준형◇본점부장△인사운용 허성원◇본점팀장△감사부 수석검사역 조항철 김홍균△경제연구팀 이수연△신탁연금부 최병렬△업무협력팀 황용주△여신관리본부 김우겸△기업구조조정4팀 양정주△인력개발부 facilitator 조한백△전략수탁팀 김규성△개인 e-channel팀 이종훈△IR팀 이승열◇인턴지점장△권창중 김경태 김상섭 김태건 김헌주 박동현 박영준 박종림 서형민 성삼현 신희만 오정선 윤근철 윤석윤 이만근 이만우 이성기 이희철 전계숙 조대석 조성환 조철래 조현욱 진광섭 허명욱
  • [지역플러스] 항암물질 함유 포도 ‘옥랑’개발

    [지역플러스] 항암물질 함유 포도 ‘옥랑’개발

    충북농업기술원이 일반 포도보다 많은 항암물질이 함유된 신품종 포도 ‘옥랑’을 개발했다. 7일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세리든과 캠벨얼리 품종을 교배해 탄생한 ‘옥랑’의 껍질에는 항암효과가 우수하다고 알려진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캠벨얼리(0.79㎍/g)와 거봉(0.24㎍/g)보다 2배가량 많은 1.58㎍/g 함유돼 있다. 줄기에도 캠벨얼리와 거봉의 2배 정도 되는 25.85㎍/g의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함유돼 있다. 10a당 생산량도 포도주와 포도즙용으로 이용되는 기존 외래품종(800~1000㎏)보다 훨씬 많은 1500㎏에 이른다. 농업기술원은 재배시험 등을 통해 지난 1월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출원을 했다.‘옥랑’이란 이름에는 ‘포도연구소가 있는 옥천의 자랑거리’란 뜻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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