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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옥천에 포도홍보관 건립

    충북 옥천에 포도홍보관 건립

    충북도가 옥천군 청성면 포도연구소 내에 포도홍보관을 건립한다고 2일 밝혔다. 연건평 375㎡의 2층으로 신축되는 포도홍보관(조감도)은 포도역사관, 포도 가공제품을 전시한 산업관, 와인체험관, 영상관, 교육관 등으로 꾸며진다. 이달에 착공, 2010년 11월 준공될 예정이다. 도는 연중 3000여명이 찾는 포도연구소에 홍보관이 설치되면 포도재배 농가와 소비자들의 방문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희망근로 상품권’ 구매 캠페인 확산

    지방자치단체들이 ‘희망근로 프로젝트’ 참여자에게 지급되는 상품권(급여의 30%)을 사주는 캠페인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30일 경기와 충북·부산·대구 등 4개 시·도가 총 6억 5000만원의 희망근로 상품권의 구매계획을 확정했고, 울산을 비롯한 7곳도 구매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 안산시는 1000여명의 공무원과 시의원, 통장협의회, 부녀회, 자율방범대 등이 저소득층의 고통을 덜어준다는 취지에서 상품권 사주기에 동참할 예정이다. 충북 옥천군은 구매력이 떨어지는 노인 참여자들의 상품권을 사주기로 했다.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새벽청소 체험행사 참가

    한용택 충북 옥천군수 9일 옥천읍 이장들과 함께 읍내 일원에서 진행된 새벽청소 체험행사에 참가했다.
  • 최첨단 달리는 옥천 시골마을

    최첨단 달리는 옥천 시골마을

    “아, 아! 이장입니다. 제가 지금 서울에 있는데 오후에 비가 많이 오고 바람이 세게 분다고 하니까 농작물 관리에 신경 좀 쓰세요.” 마을 이장이 전국 어디에서나 긴급 상황을 주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최첨단시스템이 등장했다. 충북 옥천군은 최근 9개 읍·면 344가구에 ‘무선마을방송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마을회관 안에 설치되는 메인 컨트롤 박스, 휴대용 단말기, 가정용 무선수신기로 구성된다. 마을 대표자인 이장이 휴대용 단말기를 갖고 다니다가 주민들에게 전파해야 할 긴급 사안이 생길 경우 휴대용 단말기에 얘기를 하면 자동으로 가정마다 설치된 수신기로 방송된다. 집 밖에 나와 있는 주민들을 위해 마을회관 외부에 설치된 대형 스피커로도 방송이 동시에 나간다. ●郡 예산으로 9개 읍·면 344가구에 구축 무전기처럼 생긴 휴대용 단말기는 마을회관내 1㎞ 반경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이 지역을 벗어나면 휴대전화나 유선전화로 상황을 전파할 수 있다. 전화로 이용하는 방법도 간단하다. 먼저 휴대전화나 유선전화로 마을회관에 전화를 건다. 전화를 받지 않으면 자동으로 메인 컨트롤 박스로 전화가 연결되고, 비밀번호를 누른 뒤 말을 하면 된다. 휴대전화 통화가 가능한 지역이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전국 어디에서나 무선마을방송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가정용 수신기에는 긴급호출 기능이 있다. 수신기에 달린 고리를 잡아당기면 ‘누구네 집에 응급상황 발생’이란 안내방송이 집집마다 설치된 수신기에서 나온다. 최근 군서면 오동2리에서 김모(72) 할머니가 화장실에서 쓰러져 가족들이 긴급 호출기능을 작동시켜 주민들이 달려갔다. 일부 주민들이 신속하게 119구급대에 구조요청을 해 화를 면할 수 있었다.수신기는 평소에 전자 벽시계 기능을 한다. ●청력 약한 노인들에게 정보전달력 ↑ 옥천군이 무선방송시스템을 구축한 이유는 마을회관 지붕 위에 설치된 스피커만으로는 정보 전달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정전이 되면 무용지물인 데다 우천이나 강풍시 소음으로 효과적인 정보전달이 불가능하다. 또 마을회관과 멀리 떨어진 동네의 경우 사람이 직접 가거나 일일이 집으로 전화를 해야만 정보를 전파할 수 있어 비효율적이었다. 군서면 오동2리 김영관(57) 이장은 “요즘 농촌 주택들은 방음장치가 잘 돼 있는 데다 노인들의 청력이 약해 마을 스피커만 갖고는 정보전달에 어려움이 많다.”며 “무선시스템을 써보니 무척 편리하고 효과가 뛰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9개 읍·면 가운데 오지마을, 독거노인 집단 거주마을, 재난재해 발생 우범지역 등을 우선 선정해 9개 마을에 무선방송시스템을 구축했다. 옥천군 민방위재난담당 염지은(28)씨는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예산을 투입해 무선마을방송 시스템을 구축한 것은 처음”이라며 “내년에는 대상지역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옥천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충북 지자체 “귀농인을 잡아라”

    충북 지자체 “귀농인을 잡아라”

    농촌지역 자치단체들이 귀농인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다. 도시민들이 귀농할 경우 인구 증가는 물론 침체된 농촌에 활력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농업창업, 주택구입, 농지구입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농림수산식품부의 귀농·귀촌 정착 지원사업과 별개로 자체 사업을 마련해 귀농인들을 유혹하고 있다. 충북 괴산군은 지난해부터 사업비 2000만원을 마련해 귀농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귀농설명회를 갖고 농가체험을 하고 있다. 이미 괴산에 정착했거나 정착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귀농인모임을 주최해 정보교환의 장도 마련하고 있다. 괴산군은 효율적인 귀농지원책 마련을 위해 최근 귀농자 55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했다. 괴산군 관계자는 “괴산은 수도권에서 가깝고 깨끗한 자연을 갖고 있어 귀농인들이 선호하는 지역 가운데 한 곳”이라고 자랑했다. 단양군은 귀농캠프와 주말농장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귀농을 희망하지만 지금 당장 여건이 안 되는 잠재적 귀농인들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단양군 정착을 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단양군은 또 전입한 지 6개월 이상 3년 이내에 해당되는 귀농인들에게 연리 1%로 최고 5000만원까지 융자해 주고 있다. 영동군도 파격적인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영동군은 자격조건 없이 귀농인들에게 연이율 2%의 저리로 총 사업비의 80%까지 지원하고 있다. 1인당 최대 3000만원까지다. 옥천군은 귀농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옥천군 관계자는 “귀농인들에게 영농기술을 전수하고 농업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조만간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시민들이 농촌에 정착하면 인구증가뿐만 아니라 농촌지역의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밝혔다. 괴산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청산면 의동보건소 간담회에

    한용택 충북 옥천군수 18일 청산면 의동보건진료소에서 열린 주민간담회에 참석해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 [오늘의 경기]

    ■축구 여자실업 ●부산상무-충남일화(군산월명) ●서울시청-대교(고양종합) ●현대제철-수원시설관리공단(여주종합 이상 오후 7시)■배구 종별대회(오후 2시 옥천군체육센터)■하키 협회장기(오전 9시30분 성주국제하키장)■씨름 대통령기장사대회(오전 10시 인제체)■테니스 부산오픈국제남자챌린저대회(오전 10시 부산금정코트)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두산-한화(잠실) ●SK-히어로즈(문학) ●삼성-LG(대구) ●KIA-롯데(광주 이상 오후 6시30분) ■농구 MBC컵 대학대회(낮 12시30분 김천체) ■배구 종별선수권(오전 9시 옥천군체육센터)
  • 두바퀴 정책 편승 헛바퀴 정책 재탕

    두바퀴 정책 편승 헛바퀴 정책 재탕

    전국적인 자전거 붐이 조성되어 가는 가운데 일부 지자체를 중심으로 이미 ‘실패한’ 자전거 정책들이 슬그머니 고개를 들고 있어 전시행정의 표본이란 지적을 받고 있다. 자치단체들이 정확한 수요조사와 지역적 특성이 뒷받침되지 않은 자전거 대책을 재탕식으로 꺼내들고 있어 자전거열기에 찬물을 끼얹을지 모른다는 우려가 일고 있는 것이다. 자치단체들이 정부 정책에 영합해 내놓은 대표적 ‘빛바랜 자전거 시책’으로는 공용자전거제도가 꼽힌다. 시민들이 자유롭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도입된 이 제도는 이미 청주시를 비롯한 일부 자치단체들이 도입했다가 실패한 것이다. 충남 공주시도 올해부터 공용자전거 120대를 주민자치센터에 배치했지만 이용률이 극히 낮은 상황이다. 자전거 활성화와 공용자전거는 거리가 멀다는 지적이 많다. 도시연대 이사인 최효승 청주대 명예교수(건축학과)는 “자전거를 타고 싶지만 돈이 없어 자전거를 사지 못하는 사람은 요즘 거의 없다.”며 “무료 자전거를 제공하는 것보다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런데도 청주시는 올 하반기 1억 5000만원을 들여 시청과 상당구청, 흥덕구청에 공용자전거 60대를 배치할 예정이다. 실패 경험을 가진 청주시는 어디에 공용자전거를 비치해야 효과가 있는지 수요조사도 하지 않았다. 현재 대구, 제주도도 공용자전거의 추가 또는 신규 배치를 검토 중이다. 강원 춘천시는 공용자전거 도입을 추진했다가 도로여건상 차량과 보행자들의 불편함이 예상돼 중장기 정책으로 미뤘다. 제주도 역시 경사지형의 지리적 특성과 눈·비가 자주 오는 기후조건에 관한 분석이 부족한 것으로 지적받고 있다. 자치단체들이 공용자전거를 선호하는 것은 자전거만 비치해 두면 일단 자전거 활성화에 노력한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기초단체 관계자는 “실패한 적도 있어 망설이다가 정부가 자전거를 하도 강조해 도입하게 됐다.”며 “기초단체가 할 수 있는 자전거 시책이 그리 많지 않다.”고 말했다. 충북도 등 일부 자치단체에서는 공무원들이 불편하다며 이용을 꺼려 유명무실해진 업무용 자전거의 보급도 확산되고 있다. 증평군은 지난 4월 업무용 자전거 30대를 본청을 비롯해 읍·면에 비치했다. 가까운 곳에 출장갈 경우 자전거를 이용하라는 뜻에서다. 그러나 증평군은 업무용 자전거 이용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지금은 직원 출·퇴근용으로도 쓰고 있다. 자치단체들이 조성하는 자전거 전용도로가 타당성 분석없이 추진돼 효율성을 장담할 수 없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대구시는 99.4㎞ 구간에 각각 너비 3m의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조성했다. 그러나 이는 자전거 출·퇴근이 아닌 레저용으로 이용하거나 공단 내에서만 탈 수 있도록 한 것이어서 한계를 안고 있다. 충북 옥천군 등 상당수 기초단체들은 수요조사 없이 자전거 전용도로를 건설하고 있다. 염우 충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가 있어야겠지만 효율적인 방법을 찾는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며 “전시성 정책으로 흘러서는 안 된다.”고 꼬집었다. 전국종합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오늘의 경기]

    ■ 프로야구 ●두산-LG(잠실) ●히어로즈-KIA(목동) ●한화-삼성(대전) ●롯데-SK(사직 이상 오후 6시30분)■ 농구 ●MBC컵 대학대회(낮 12시30분 김천체)■ 배구 종별선수권(오전 9시30분 옥천군체육센터)■ 핸드볼 종별선수권(오전 9시30분 영주국민체육센터)■ 하키 협회장기대회(오전 9시 성주국제하키장)■ 양궁 국가대표 5차 선발전(오전 9시 태릉선수촌)
  • [오늘의 경기]

    ■ 프로야구 ●두산-LG(잠실) ●히어로즈-KIA(목동) ●한화-삼성(대전) ●롯데-SK(사직 이상 오후 6시 30분) ■ 실업축구 ●울산-예산(울산종합) ●대전-홍천(대전월드컵) ●노원-고양(노원마들) ●김해-창원(김해종합 이상 오후 3시) ●부산-안산(부산구덕) ●강릉-인천(강릉종합) ●수원-천안(수원종합 이상 오후 7시) ■ 육상 종별선수권(오전 8시30분 김천종합운) ■ 배구 종별선수권(오전 9시 옥천군체육센터) ■ 핸드볼 종별선수권(오전 10시 영주국민체육센터)
  • [오늘의 경기]

    ■축구 AFC 챔피언스리그 ●FC서울-스리위자야(오후 5시 서울월드컵) ●포항-센트럴코스트 매리너스(오후 1시 포항스틸야드) ■육상 종별선수권(오전 7시 30분 김천종합) ■배구 종별선수권(오전 9시 옥천군체육센터) ■핸드볼 종별선수권(오전 10시 영주국민체육센터 등)
  • “옻의 고장 옥천서 옻 축제 즐겨요”

    옻의 고장인 충북 옥천군은 25일 안남면 면사무소 잔디광장에서 참옻순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가 두 번째인 이 행사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옻을 테마로 한 축제다.행사는 옻 제대로 알기, 옻순채취 체험, 옻순먹기, 옻 제품 전시판매 등으로 진행된다. 옻이 오르는 사람이 갔다가는 큰 코를 다칠 수 있다. 일단 한번 옻에 예민해진 사람이 다시 옻을 접촉하게 되면 알레르기 접촉성 피부염이 발생하기 때문.군은 돌발상황에 대비해 행사장에 구급차를 배치할 예정이다.또 옻에 자신이 없는 사람을 위해 옻순과 옻음식 먹기 행사장 앞에서 옻이 오르지 않게 하는 약도 나눠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열린 축제에선 ‘옻이 오르는 사람은 오지 말라.’고 홍보했지만 올해는 행사장 안쪽에 옻 오르지 않는 일반 체험공간을 마련해 누구든지 와서 축제를 즐길 수 있다.”며 “독성을 제거한 옻으로 만든 상품전시장은 안전하다.”고 말했다.주요 행사로 방문객들은 인근 옻밭에서 옻순따기 체험을 하며 옻순을 구매할 수 있다. 주민들이 마련한 옻순냉채, 옷닭을 비롯해 두루치기, 비빔밥 등을 무료로 시식할 수도 있다.옥천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동이 농공단지 중소기업 방문

    한용택 충북 옥천군수 22일 동이농공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들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 “옥천포도 껍질째 드세요”

    충북농업기술원 옥천포도연구소가 껍질째 먹는 포도를 개발, 15일 국립종자원에 신품종으로 정식 등록한다고 14일 밝혔다.‘자주 빛을 띤 포도가 문고리(사슬) 모양으로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는 의미에서 ‘자랑(紫琅)’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 품종은 연구사들이 10년간 특성검정과 재배시험을 거쳐 얻어낸 것이다. 6월 말이면 수확이 가능하고 추위를 많이 타는 거봉보다 재배하기도 쉬워 하우스용으로 좋다.다른 포도와 달리 껍질이 알맹이와 붙어 있어 씹는 느낌이 아삭아삭하고 단맛도 일품이라는 게 연구소측 설명이다. 껍질에는 안토시아닌 등 노화방지 물질이 다량 들어 있고, 병충해에 강해 농약을 뿌릴 필요도 없다.옥천군은 올해 2개 농가에 시범적으로 1년생 ‘자랑’을 심어 품종개량을 유도할 계획이다. 포도연구소 이재웅 연구사는 “자랑은 당도가 높고 껍질째 먹을 수 있어 신세대 취향에 맞을 것 같다.”며 “품종의 차별화로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옥천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지자체, 산불과의 전쟁

    전국에서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와중에 꺼진 불까지 다시 살아나자 자치단체들이 ‘산불과의 전쟁’에 나섰다. 충북도는 50여시간만에 꺼진 옥천군 군서면 상중리 식장산 불이 9일 새벽 다시 되살아나는 등 산불이 끊이지 않자 이날 산불예방 특별대책을 시·군에 내려보냈다. 시·군 공무원의 50%를 마을별로 배치해 계도방송을 하고 소각행위를 철저하게 단속하라는 게 골자다. 공무원 입회 아래 허용했던 논두렁 태우기마저 금지하겠다는 것이다. 충북도 산림과 이재국씨는 “이번 특별지시로 공무원들은 가뭄이 끝날 때까지 비상근무를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충북도는 전문산악인과 산림청 소속 공중진화대원들을 식장산에 긴급 투입, 불길을 잡은 데 이어 밤늦게까지 잔불정리작업을 벌였다. 불이 다시 살아나는 이유는 헬기와 진화인력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 불씨가 남아 있기 때문인 것으로 산림당국은 보고 있다. 울산시는 최근 방화로 추정되는 산불로 몸살을 앓고 있는 동구 봉대산과 마골산의 입산을 전면 금지했다. 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한 뒤 산불예방 단속 20개반을 편성해 집중단속에 들어갔다. 울산시는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지난 1월15일 동구의 산불 방화범을 검거하거나 결정적 단서를 제공한 사람에게는 전국 최고 금액인 1억원을 주기로 했다. 경남 창원시는 9일부터 주요 산의 등산로를 산불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폐쇄한다. 폐쇄되는 산은 대암산, 비음산, 장복산, 백월산 등 4곳이다. 정병산과 용추계곡, 천주산 등은 폐쇄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북도는 ▲산불 신고 보상금 상향 조정(현행 300만원→1000만원) ▲산불감시원 확대 배치(2500명→3000명) ▲무인 카메라 증설(65곳→80곳) ▲감시 초소 및 감시탑 증설(500곳→600곳) 등을 추진키로 했다. 경북의 경우 올들어 지난 8일까지 전국에서 가장 많은 87건의 산불이 발생해 임야 147㏊가 불에 탔다. 전국종합·옥천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전국 산불 경계령

    전국 산불 경계령

    산불 때문에 전국이 비상이다. 건조한 날씨에 강한 바람까지 불자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 산림청 헬기마저 부족해 진화가 늦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6일 오전 6시쯤 충북 옥천군 군서면 상중리 식장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50여 시간 만에 불길이 잡혔다. 8일 오전 헬기 17대와 공무원·소방대원 800여명이 진화작업을 벌여 큰 불길을 잡는 데 성공했다. 3일간의 산불에도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임야 7여㏊가 불에 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옥천군 관계자는 “밤 사이 방화선을 잘 구축해 그나마 피해면적이 크지 않았다.”고 말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경북 칠곡 산불현장에 산림청 헬기가 모두 투입되는 바람에 불이 커졌다.”며 “군과 소방당국 헬기가 진화에 나섰지만 구조상 산림청 헬기만큼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전북도 나흘째 산불이 나 30여㏊의 임야가 소실됐다. 7일 오후 3시쯤 전북 임실군 삼계면 산수리 노적봉에서 발생한 산불은 임야 20여㏊를 태우고 발화 18시간 만인 8일 오전 9시30분쯤 진화됐고, 이날 낮 12시40분쯤 무주군 무주읍 가옥리 주동마을 뒷산에서도 산불이 발생했다. 강원에선 이날 오전 10시쯤 양구군 방산면 장평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청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발령했던 산불방지특별경계령을 오는 13일까지 연장했다. 전국종합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로컬플러스] 연주경로당방문 관계자 격려

    한용택 충북 옥천군수 7일 안남면 연주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실버대학’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옥천서 이틀째 산불… 대전까지 번져

    6일 오전 6시쯤 충북 옥천군 군서면 상중리 식장산에서 발생한 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대전 동구 만인산 방향으로 계속 번지고 있다. 옥천군과 산림당국은 7일 오후 불길이 군서면 상중리 안동오리 마을 쪽으로 타 들어가자 25가구 50여 명의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마을 입구에 차려진 상황본부는 수백 명의 소방인력과 자원봉사자들로 붐볐다. 밤이 되자 불길이 식장산 오른편 점말마을 쪽으로 번지면서 마을 주민 30여 명은 집 밖에 나와 능선을 따라 타오르는 불길을 불안한 눈빛으로 지켜 봤다. 식장산 중턱에서 시작된 불은 6일 오후 6시쯤 한때 잡히는 듯했으나 이튿날인 7일 오전 3시쯤 되살아나면서 계속 타오르고 있다. 산림당국과 소방당국 등은 헬기 14대와 소방대원, 공무원 등 1300여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안전사고 등을 우려, 7일 오후 7시를 기해 작업을 중단하고 8일 오전 6시부터 진화작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대전 동구청 직원들은 산 정상에 있는 송신탑 피해를 막기 위해 방화벽을 구축했다. 옥천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옥천 포도마을 면사무소는 광고판?

    옥천 포도마을 면사무소는 광고판?

    농촌 마을의 한 면사무소가 벽면을 벽화로 꾸미는 등 변신을 시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충북 옥천군 동이면사무소는 최근 청사를 정비하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삭막한 회색 콘크리트 벽면에 탐스럽고 먹음직스러운 대형 포도그림을 그려 넣었다. 동이면은 포도로 유명한 옥천에서도 시설포도 재배 농가가 가장 많은 대표적인 ‘포도마을’이다. 금강유원지 가는 국도변에 자리잡은 면사무소가 이렇게 외부를 치장하자 지나가는 외지인들도 차를 멈추고 벽화 등을 구경하기도 한다. 면사무소가 포도고장을 알리는 대형 광고판 역할을 하는 셈이다. 또 면사무소는 청사 앞 광장(2000㎡)에 음향시설과 벤치를 설치해 주민들의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노인들이 많은 지역 특성상 옛날 가요를 주로 들려주고, 가끔 클래식과 라디오 뉴스를 내보낸다. 민원인들은 물론 인근 농협과 우체국을 방문한 주민들까지 이곳에 들러 음악을 들으며 세상 돌아가는 얘기들을 나누고 있다. 아울러 면사무소는 이동식 화단에 관엽식물과 철쭉, 나팔꽃 등을 심어 사무실 복도를 작은 정원으로 꾸몄다. 옥천 동이농공단지에서 생산되는 가공품과 지역 특산품 전시공간도 마련했다. 이달에는 창고로 쓰는 건축물을 철거하고 다목적회관을 지을 예정이다.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비가림시설을 갖춘 전천후 게이트볼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옥천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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