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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미래창조과학부, 경기도,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언론진흥재단, KB금융지주·KB국민은행, 웅진그룹, 무역협회, 부산서구, 대전시, 충남도, 메리츠화재, LIG투자증권,유진투자증권, 유진자산운용

    ■미래창조과학부 ◇ 실장급 임용 ▲ 창조경제조정관 고경모 ■경기도 ▲ 경제실장 오병권 ▲ 도시주택실장 직무대리 김대순 ▲ 균형발전기획실장 직무대리 윤병집 ▲ 자치행정국장 서강호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 축산산림국장 김익호 ▲ 보건복지국장 배수용 ▲ 황해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 남기산 ▲ 교육협력국장 직무대리 예창섭 ▲ 문화체육관광국장 직무대리 이희준 ▲ 복지여성실장 직무대리 오현숙 ▲ 인재개발원장 직무대리 김원섭 ▲ 건설국장 직무대리 홍지선 ▲ 보건환경연구원장 김구환 ▲ 부천부시장 이한규 ▲ 안산부시장 양진철 ▲ 남양주부시장 이강석 ▲ 시흥부시장 이진찬 ▲ 파주부시장 송유면 ▲ 군포부시장 지성군 ▲ 포천부시장 김준태 ▲ 의왕부시장 박원석 ▲ 여주부시장 이석범 ▲ 양평부군수 김성재 ▲ 의정부부시장 홍귀선 ▲ 광주부시장 이희원 ▲ 동두천부시장 이종호 ▲ 과천부시장 주명걸 ▲ 연천부군수 김정기 ■한국농어촌공사 ◇ 특정직 인사발령 ▲ 인재개발원장 박배륜 ◇ 1급 인사발령 ▲ 비서실장 이강환 ▲ 경영혁신실장 김준채 ▲ 성장전략실장 박경홍 ▲ 기반정비처장 장중석 ▲ 대단위간척처장 노석환 ▲ 수자원안전처장 김태원 ▲ 환경사업처장 최강원 ▲ 수산해양추진단장 전창련 ▲ 투자사업처장 정인노 ▲ 인사복지처장 이종옥 ▲ 농지은행처장 유빈상 ▲ 기금관리처장 강경학 ▲ 해외농업개발처장 송기헌 ▲ 국제협력센터장 박태선 ▲ 감사실장 이진상 ▲ 농어촌연구원 부원장 겸 연구기획실장 김석열 ▲ 〃 기반방재연구실장 오수훈 ▲ 〃 수자원환경연구실장 장규상 ▲ 〃 경제사회연구실장 박우임 ▲ 〃 북한협력센터장 김호일 ▲ 충남지역본부장 김병찬 ▲ 경남지역본부장 강병문 ▲ 제주지역본부장 현수철 ▲ 천수만사업장 한광석 ▲ 금강사업단장 박종만 ▲ 토지개발사업단장 조석호 ◇ 2급 인사발령 ▲ 기획조정실 기획총괄부장 성도남 ▲ 〃 전략기획부장 전수현 ▲ 〃 예산부장 김종성 ▲ 경영혁신실 경영혁신부장 김석봉 ▲ 〃 스마트워크추진부장 이영훈 ▲ 성장전략실 성장전략부장 윤성은 ▲ 정보화추진처 사업정보부장 이한석 ▲ 기반정비처 사업정비부장 편동현 ▲ 〃 기술안전부장 유임도 ▲ 대단위간척처 새만급사업부장 박영욱 ▲ 〃 간척지개발부장 안재호 ▲ 사업계획처 사업기획부장 김신환 ▲ 수자원계획처 수자원기획부장 오창조 ▲ 〃 시설안전부장 송서호 ▲ 〃 시설운영부장 신홍섭 ▲ 수자원안전처 수자원관리부장 한화진 ▲ 〃 재난안전부장 최은석 ▲ 〃 수자원시스템부장 서정훈 ▲ 지하수지질처 지하수지질총괄부장 신현채 ▲ 〃지하수관리부장 최신남 ▲ 농촌개발처 지역육성부장 최종태 ▲ 어촌개발처 수산기반부장 박태웅 ▲ 수산해양추진단 수산해양추진부장 현명택 ▲ 첨단기술사업처 첨단기술총괄부장 조현욱 ▲ 〃 첨단시설부장 김태호 ▲ 투자사업처 투자사업총괄부장 황두환 ▲ 〃 보상사업부장 김병수 ▲ 〃 자산개발부장 허범준 ▲ 경영지원처 총무부장 권진식 ▲ 〃 자산관리부장 조영숙 ▲ 인사복지처 복지여성부장 강수진 ▲ 문화홍보실 문화홍보부장 서선희 ▲ 〃 행복충전부장 오석동 ▲ 농지은행처 농지기획부장 윤석환 ▲ 〃 농지사업부장 이민수 ▲ 〃 농가경영안정부장 하인호 ▲ 〃 농가소득지원부장 임성재 ▲ 기금관리처 부담금관리부장 이관우 ▲ 해외사업처 해외사업총괄부장 오기석 ▲ 〃 아시아사업부장 이정철 ▲ 칼파사르사업추진단 칼파사르사업1부장 김경진 ▲ 해외농업개발처 국제농업협력사업부장 강현전 ▲ 국제협력센터 해외기획부장 안성수 ▲ 감사실 기술감사부장 김영육 ▲ 〃 청렴감사부장 이희억 ■한국언론진흥재단 ◇ 전보(간부급) ▲ 정부광고개선단장 노성환 ▲ 뉴스저작권지원단장 천원주 ▲ 부산지사장 조동시 ▲ 광주지사장 기세민 ▲ 대구지사장 윤창빈■웅진그룹 [㈜웅진] ◇ 상무 승진 ▲ 김학재 CLO(최고법무책임자) ◇ 상무보 선임 ▲ 심재철 신사업태스크포스(TF)팀장 [웅진씽크빅] ◇ 부사장 승진 ▲ 신승철 미래교육사업본부장 ◇ 상무보 선임 ▲ 김정현 경영기획실장 [북센] ◇ 부사장 승진 ▲ 강동수 대표이사■무역협회 ◇ 임원 승진(상무보) ▲ 무역정책지원본부장 신승관 ▲ 국제사업본부장 김정수 ▲ 회원지원본부장 안근배 ◇ 해외지부장 이동 ▲ 도쿄지부장 박귀현 ▲ 워싱턴지부장 추민석 ▲ 상하이지부장 서욱태 ▲ 뉴델리지부장 최주철 ▲ 자카르타지부장 권도겸■부산서구 ▲ 민원봉사과장 박재춘 ▲ 경제진흥과장 정우건 ▲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유미숙·김구곤 ▲ 동대신1동장 박용배 ▲ 동대신2동장 이은우 ▲ 서대신3동장 신용배 ▲ 충무동장 안영천■대전시 ◇ 국장급(3급) ▲ 시민안전실장 김영호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 보건복지여성국장 유세종 ▲ 교통건설국장 송치영 ▲ 대중교통혁신추진단장 직무대리 노수협 ▲ 총무과(세종연구소) 정관성 ▲ 총무과(고위정책과정) 신상열 ▲ 〃 김동선 ▲ 동구 부구청장 박용재 ▲ 서구 부구청장 강철식 ◇ 과장급(4급) ▲ 창조혁신담당관 직무대리 박종국 ▲ 통신융합담당관 직무대리 권선종 ▲ 안전정책과장 민동희 ▲ 민생사법경찰과장 최태수 ▲ 일자리경제과장 유승병 ▲ 산업정책과장 문창용 ▲ 에너지산업과장 박문용 ▲ 농생명산업과장 인석노 ▲ 시민봉사과장 이경성 ▲ 세정과장 김광수 ▲ 회계과장 직무대리 강춘구 ▲ 복지정책과장 고현덕 ▲ 도시재생과장 오규환 ▲ 공원녹지과장 류택열 ▲ 생태하천과장 한민호 ▲ 버스정책과장 직무대리 김정홍 ▲ 건설도로과장 직무대리 손욱원 ▲ 트램건설계획과장 장시득 ▲ 첨단교통과장 임재진 ▲ 도시계획과장 백명흠 ▲ 주택정책과장 직무대리 정범희 ▲ 토지정책과장 정영호 ▲상수도사업본부 기술부장 황선호 ▲ 건설관리본부 건설부장 김영달 ▲ 건설관리본부 시설부장 김동욱 ▲ 여성가족원장 명영호 ▲ 차량등록사업소장 민병운 ▲ 서울사무소장 직무대리 민필기 ▲ 하천관리사업소장 장덕순 ▲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 김영일 ▲ 총무과(행정자치부) 명노충 ▲ 총무과 한필중 ▲ 〃 임재현 ▲ 대전테크노파크 파견 강정선 ▲ 대전마케팅공사 파견 김성수 ▲ 대전상공회의소 파견 류현수 ▲ 대전발전연구원 파견 박장규 ▲ 국방대안보과정 성기문 ▲ 총무과(고급리더과정) 전영춘 ▲ 〃 문용훈 ▲ 〃 이미자 ▲ 〃 김준열 ■충남도 ◇ 3급 승진 ▲ 환경녹지국장(직대) 신동헌 ▲ 총무과(교육파견) 심병섭, 홍성목◇ 3급 전보 ▲ 총무과(교육파견) 정원춘 ▲ 농정국장 정송 ▲ 총무과 채호규 ▲ 총무과(공로연수) 정효영, 명규식, 김영인 ▲ 공무원교육원장 조한중 ▲ 복지보건국장 오세현 ◇ 부단체장 ▲ 공주시 유병덕 ▲ 서산시 권혁문 ▲ 태안군 김현표 ▲ 부여군 이순근 ▲ 홍성군 하광학 ◇ 4급 승진 ▲ 도민협력새마을과장(직대) 조병학 ▲ 혁신관리담당관(직대) 김영관 ▲ 총무과(교육파견) 윤동현, 이원균 ▲ 공무원교육원 교육기획과장(직대) 김진수 ▲ 물관리정책과장(직대) 최경일 ▲ 축산기술연구소장 임승범 ▲ 수산관리소장 오인선 ▲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장 최택용 ◇ 4급 전보 ▲ 총무과(공로연수) 윤영우, 조정연, 임매순 ▲ 여성가족정책관 김석필 ▲ 총무과 김영명 ▲ 환경관리과장 이진수 ▲ 예산담당관 고준근 ▲ 저출산고령화정책과장 류순구 ▲ 총무과장 구본풍 ▲ 조사과장 엄일섭 ▲ 행정자치부 정복회 ▲ 농업기술원 총무과장 배두성 ▲ 총무과(교육파견) 김찬배, 이상용, 강흔구, 임운수, 윤찬수, 김태호, 윤병환 ▲ 문화정책과장 조한영 ▲ 정보화지원과장 이기승 ▲ 행정자치부 강천구, 이성규 ▲ 환경정책과장 고일환 ▲ 기업통상교류과장 이동순 ▲ 신도시정책과장 한만덕 ▲ 공무원교육원 총무과장 임민환 ▲ 관광산업과장 이홍우 ▲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김현경 ▲ 의회사무처 전문위원 이용록 ▲ 의회사무처 입법정책담당관 이인범 ▲ 에너지산업과장 김정호 ▲ 서울사무소장 한중구 ▲ 해운항만과장 이명수 ▲ 신도시개발과장 박일수 ▲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장 이순계 ▲ 농업기술원 총무과 남윤규 ▲ 농업기술원 농업환경과장 박인희 ■충북 음성군 ◇ 4급 승진 ▲ 경제개발국장 최인식 ◇ 4급 전보 ▲ 행정복지국장 김석중 ◇ 5급 승진 ▲ 사회복지과장 정선구 ▲ 세정과장 박태규 ▲ 민원과장 성기운 ▲ 원남면장 유인상 ▲ 시설관리사업소장 윤병일 ◇ 5급 전보 ▲ 경제과장 조남설 ▲ 음성읍장 이재무 ▲ 자치행정과장 권순갑 ▲ 안전총괄과장 이원호■울산시 울주군 ◇ 4급 전입 ▲ 건설도시국장 정인동 ◇ 5급 승진 ▲ 안전건설과장 직무대리 이성우 ▲ 의회전문위원 직무대리 김갑식 ◇ 5급 전보 ▲ 회계정보과장 우하용 ▲ 여성가족과장 신종한 ▲ 해양원전과장 안효신 ▲ 온양읍장 김학춘 ▲ 청량면장 정흥식 ▲ 두동면장 김동렬 ◇ 5급 전입 ▲ 농업정책과장 직대 구용태 ▲ 의회전문의원 직대 신태만 ▲ 삼동면장 직대 장명기 ▲ 도로과장 김종인■충남공주시 ◇ 4급 ▲ 의회사무국장 황교수 ◇ 5급 ▲ 기획담당관 윤응수 ▲ 미디어담당관 강석광(직무대리) ▲ 세무과장 서난원 ▲ 문화관광과장 유영진 ▲ 기업경제과장 박승구 ▲ 기술보급과장 류승용(직무대리) ▲ 시립도서관장 오명규 ▲ 유구읍장 김창수(직무대리) ▲ 계룡면장 유영근(직무대리) ▲ 반포면장 김영선(직무대리) ▲ 정안면장 김광태 ▲ 옥룡동장 최정규 ▲ 건강과 이복남(승진요원)■KB금융지주·KB국민은행 [ KB금융지주] ◇ 신규 ▲ 전략기획부·시너지추진부·재무기획부·보험유닛·IR부 총괄 전무 이동철 ▲ 홍보부·디자인유닛 총괄 상무 신홍섭 ▲ 준법감시인 직무대행 상무 임필규 ▲ 내부감사담당 집행임원 직무대행 상무 조영혁 ◇ 승진 ▲ 정보보호부·데이터분석부·미래금융부 총괄 전무 박영태 ▲ 경영연구소 전무 조경엽 ◇ 전보 ▲ 글로벌전략부 총괄 전무 박재홍 ▲ 리스크관리부 모델검증Unit 총괄 상무 김기환 [ KB국민은행] ◇ 승진 ▲ 영업그룹 부행장 허인 ▲ CIB그룹 부행장 전귀상 ◇ 전보 ▲ 경영기획그룹 부행장 이홍 ▲ 여신그룹 부행장 박정림 ▲ 영업추진본부 본부장 오관기 ▲ IB사업본부 본부장 김환국 ◇ 신규 ▲ WM그룹 상무 김효종 ▲ 정보보호본부 상무 안영엽 ▲ 기관고객본부 본부장 신선균 ◇ 지역대표 신규 ▲ 강서양천지역영업그룹 강길호 ▲ 서부지역영업그룹 윤설희 ▲ 강원지역영업그룹 김청겸 ▲ 부천지역영업그룹 허진 ▲ 성남지역영업그룹 전영미 ▲ 경남지역영업그룹 백충렬 ▲ 경북지역영업그룹 김동현 ▲ 충북지역영업그룹 이계성 ▲ 전북지역영업그룹 서남종■한국장학재단 ◇ 부서장 ▲ 경영기획실장 조철영 ▲ 학자금지원부장 김종순 ▲ 일반학자금대출부장 조상기 ▲ 든든학자금대출부장 유영철 ▲ 고객지원부장 손지화 ▲ 대학현장협업부장 한만섭 ▲ 업무지원실장 이동원 ▲ IT전략실장 김찬■메리츠화재 ◇ 신규 선임 ▲ 메디컬센터장 이영미 ▲ 광주전남본부장 최미영 ▲ 기업영업1본부장 허민호 ◇ 전보 ▲ 강북본부장 조재운 ▲ 경인본부장 정유철 ▲ 호남본부장 박흥철■LIG투자증권 ◇부서장 선임 ▲기업금융팀장 임태섭 ▲법인영업2팀장 안용진 ◇부서장 전보 ▲전략영업팀장 이현창■유진투자증권 ◇ 선임 ▲ 지점영업1본부장 민병돈 ▲리스크심사팀장 송상우 ◇ 승진 <전무> ▲ Retail영업본부장 박찬형 <상무보> ▲ 리서치센터장 변준호 ▲ 채권영업팀장 권용진 ▲ IPO팀장 김태우 <이사대우> ▲ 경영기획팀장 이석용 ▲ 역삼지점장 한기철 ▲ 투자금융팀 이병인 <부장> ▲ 해외사업팀장 성승환 ▲ 파생법인영업2팀장 이영지 ▲ 대구지점장 정영석 ▲ 포항북지점장 배일수 ▲ 총무팀 정현술 ▲ 법인영업1팀 박관식 ▲ 채권영업팀 전소진 ◇ 인사발령 ▲ 영업추진팀장 홍종철 ▲ 영업부장 유만식 ▲ 석관동지점장 홍윤선 ▲ 압구정지점장 권기환 ■유진자산운용 ◇ 승진 [상무보] ▲ 컴플라이언스본부장 류정선 [이사] ▲ PEF본부 서형준 [부장] ▲ 운용지원팀장 김동구 ▲ 전략운용팀장 김태성■동의대 ▲ 기초교양대학장 정연진 ▲ 기초교양대학부학장 이영학 ▲ 박물관장 김형열 ▲ 대외협력팀장 김경환 ▲ 국제교류팀장 박병화 ▲ 예산팀장 김문주 ▲ 경리팀장 심준학 ▲ 법정대학 행정지원실장(겸 행정대학원 행정지원실장) 권태영 ▲ 의료보건대학 행정지원실장 양형국 ▲ 기초교양대학 행정지원실장 김규섭 ▲ 기초교양대학 행정지원실 과장 구명섭 ▲ 기초교양대학 행정지원실 과장 김강태 ▲ 공과대학 행정지원실 과장 김기홍 ▲ 예술·체육대학 행정지원실 과장 정은영 ▲ 중앙도서관 학술정보팀 과장 서주태 ▲ 중앙도서관 학술정보팀 과장 윤호철 ▲ 중앙도서관 정보처리팀 과장 진병철■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 ◇ 4급 전보 ▲ 청주시 청원구선관위 사무국장 연주흠 ▲ 제천시선관위 사무국장 박상규 ◇ 5급 승진 ▲ 충북선관위 조사담당관 박종선 ▲ 충북선관위 지도과 김성배 ▲ 단양군선관위 사무과장 김종만 ▲ 옥천군선관위 사무과장 조승호 ▲ 괴산군선관위 사무과장 장성진■kbc 광주방송 ◇ 임원 선임 ▲ 편성제작국장 겸 평생교육연수원장 조현용 ▲ 경영본부장 겸 신사옥실무추진단장 이기표 ▲ kbc플러스 이사 박찬미 ◇ 전보 ▲ 서울방송본부 특임국장 이준석 ▲ 편성제작국 콘텐츠제작부장 임채영 ▲ 편성제작국 편성제작부장 박한균 ▲ 뉴미디어제작부장 김효성(승진) ◇ 승진 ▲ 국장 임광현 ▲ 부국장 임형주 ▲ 부장 이상원 ▲ 부장 김효성 ▲ 차장 정지용 ▲ 차장 박창빈 ▲ 차장대우 이계혁 ▲ 차장대우 강선일■ 서울연구원 ▲ 도시사회연구실장 백선혜 ▲ 시민경제연구실장 김범식 ▲ 도시경영연구실장 정희윤 ▲ 교통시스템연구실장 김원호 ▲ 안전환경연구실장 송인주 ▲ 도시공간연구실장 양재섭 ▲ 글로벌미래연구센터장 변미리■항공우주산업 ◇ 부사장 승진 ▲ 해외사업본부장 김인식 ◇ 전무 승진 ▲ 개발사업관리본부장 김임수 ◇ 상무 승진 ▲ 개발사업관리본부 보좌역 양철환 ▲ 해외사업본부 수출사업관리실장 이봉근 ◇ 상무보 승진 ▲ 개발사업관리본부 고정익개발사업관리실장 박만길 ▲ 고정익개발본부 비행체설계실장 이일우 ▲ 생산본부 기체생산2실장 이진재 ▲ 국내사업본부 사업기획실장 노동우■한국교육과정평가원 ▲ 부원장 이화진 ▲ 기획조정본부장 조용기 ▲ 대학수학능력시험본부장 이창훈 ▲ 교육과정·교과서본부장 이미경 ▲ 교수학습본부장 오상철 ▲ 글로벌교육본부장 조지민 ▲ 임용시험센터장 박소영 ▲ 정보화센터장 김형준 ▲ 연구운영실장 김혜숙 ▲ 연구기획실장 시기자 ▲ 경영기획실장 엄성호 ▲ 교육과정연구실장 정영근 ▲ 교과교육연구실장 권점례 ▲ 교과서검정연구실장 박진용 ▲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연구실장 김수진 ▲ 평가개선연구실장 노은희 ▲ 교수학습연구실장 김태은 ▲ 선행교육예방연구실장 홍선주 ▲ 글로벌교육연구실장 이미숙 ▲ 국제학업성취도평가연구실장 구자옥 ▲ 졸업학력인정시험사업단장 조윤동 ▲ 수능출제연구실 사회탐구팀장 권영락 ▲ 수능출제연구실 수학팀장 김재홍 ▲ 수능출제연구실 직업탐구팀장 함승연 ▲ 수능운영부장 박창희 ▲교육과정지원부장 박기준 ▲ 교육평가지원부장 권혁준 ▲ 글로벌교육지원부장 황철현 ▲ 임용시험운영부장 손목영 ▲ 구매계약부장 정수백 ▲ 자료기록물관리부장 안남신■충북도소방본부 ◇ 지방소방정 승진 ▲ 충북도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 한종우 ▲ 제천소방서장 이상민 ▲ 옥천소방서장 류광희 ◇ 지방소방정 전보 ▲ 충북도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 김상현 ▲ 보은소방서장 남궁석 ▲ 괴산소방서장 염병선 ◇ 지방소방령 승진 ▲ 충북도소방본부 구조구급과 김태진 ▲ 보은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이시현 ▲ 영동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장 김재수 ▲ 진천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장 한동찬 ◇ 지방소방령 전보 ▲ 충북도소방본부 소방행정과 강택호 ▲ 〃 대응예방과 장창훈 ▲ 〃 대응예방과 원재현 ▲ 〃 구조구급과 이종재 ▲ 〃 구조구급과 김정희 ▲ 〃 소방종합상황실 이종필 ▲ 〃 소방종합상황실 이재걸 ▲ 충주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양찬모 ▲ 〃 예방안전과장 박성규 ▲ 옥천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이병부 ▲ 〃 예방안전과장 최명수 ▲ 증평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장 남종현■교통안전공단 ◇ 전보 ▲도로교통안전본부장 서종석▲경영지원실장 박상언▲서울지역본부장 오인택▲경인지역본부장 정병현▲중부지역본부장 조윤구▲부산경남지역본부장 황병훈▲비서실장 김상국▲감사처장 곽 일▲홍보실장 김임기▲기획관리처장 박민호▲인재개발처장 김용태▲도로교통안전처장 김종현▲교통복지처장 김영순▲자동차정보처장 양정훈▲항공시험처장 최양규▲미래교통전략처장 강동수▲교통안전연구처장 박선영▲친환경평가실장 박용성▲전기전자장치평가실장 신재승▲자율주행평가실 자율주행연구팀장 홍윤석▲서울지역본부 안전관리처장 김용헌▲서울지역본부 안전지원처장 최기호▲경인지역본부 안전관리처장 김두호▲경인지역본부 안전지원처장 천현종▲중부지역본부 안전관리처장 백정기▲중부지역본부 안전지원처장 김영만▲대구경북지역본부 안전관리처장 장재필 ▲대구경북지역본부 안전지원처장 강신성▲부산경남지역본부 안전관리처장 신명식▲부산경남지역본부 안전지원처장 김창헌▲강원지사장 김지우▲경기북부지사장 이용길▲인천지사장 이익훈▲충북지사장 허필입▲경남지사장 박웅원▲전북지사장 백안선▲제주지사장 오종배▲교통안전교육센터장 오순석▲강원지사 안전관리처장 김선민▲경기북부지사 안전관리처장 정영복▲인천지사 안전관리처장 서승환▲충북지사 안전관리처장 송성국▲경남지사 안전관리처장 고상철▲울산지사 안전관리처장 조경수▲전북지사 안전관리처장 조남준▲제주지사 안전관리처장 김종우▲성산검사소장 이판석▲해운대검사소장 김승일 (이상 1월 4일자)■한국금융투자협회 ◇ 임원 전보 ▲ 회원서비스부문 전무 김철배 ▲ 경영기획본부장 전상훈 ▲ 금융투자교육원장 김경배 ◇ 본부장 직무대리 보임 ▲ WM서비스본부장 직무대리(WM지원부장 겸직) 성인모 ▲ 집합투자서비스 본부장 직무대리(자산운용지원부장 겸직) 신동준 ◇ 부서장 보임 ▲ 투자자교육사무국장 곽병찬 ◇ 부서장 전보 ▲ 연금지원부장 최병철 ▲ 약관·광고심사 부장 박동필 ▲ 소비자보호 부장 조진우 (이상 2016년 1월 4일자)■손해보험협회 ◇ 승진 ▲ 보장사업부장 및 구상금분쟁심의사무국장 김지훈 ▲ 보험업무부 시장총괄팀장 황선홍 ◇ 전보 ▲ 중앙지역본부장 박준규 ▲ 경영지원부장 고봉중 ▲ 홍보부장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 황경호 ▲ 기획조정실장 이정재 ◇ 의과대학 ▲ 학장 최태윤 ◇ 서울병원 ▲ 원장 서유성 ▲ 부원장 변동원 ◇ 부천병원 ▲ 원장 이문성 ▲ 진료부원장 신응진 ▲ 대외협력부원장 임수재 ◇ 천안병원 ▲ 원장 이문수 ▲ 부원장 박상흠 ◇ 구미병원 ▲ 원장 박래경 ▲ 부원장 이태일 방태진
  • 충북 옥천군 가족친화인증 기관 선정

    충북 옥천군은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가족친화기관에 군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가족친화기관은 출산이나 양육 지원, 유연 근무활동 등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에 기여한 모범적인 기업 및 공공기관을 인증해 주는 제도다. 심사는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 실행제도,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등 12개 항목으로 이뤄진다. 군은 지난해부터 고등학교에 다니는 자녀들의 학자금을 분기마다 46만원까지 지원해주고 있다. 지난해 88명이 혜택을 봤다. 또한 직원 가족들이 저렴하게 건강검진을 받을수 있도록 옥천, 대전, 청주 등에 있는 10개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었다. 50만원정도의 검진 상품을 20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직원들은 20만원까지 지원하고 추가비용은 본인이 부담한다. 건강검진은 2년마다 한다. 출산휴가 후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육아휴직으로 전환되는 자동육아휴직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퇴근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가족사랑의 날 운영, 직원들의 여가생활을 위해 산악회, 목련회 등 14개 동호회(333명) 적극적인 지원 등도 이번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눈치를 보며 육아휴직을 가는 분위기가 완전히 사라지는 등 군청 문화가 많이 달라지고 있다”며 “가족친화기관으로 인증되면 정부 공모사업 참여 시 가점을 받는다”고 말했다. 옥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매달 1회 ‘주민대화의 날’… 군정 참여땐 포인트 지급

    충북 옥천군은 김영만 군수 취임 이후 다양한 주민참여 시책을 도입한 ‘자치 1번지’로 불린다.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지방자치가 시작된 만큼 지역상황에 맞는 주민참여 제도가 필요하다는 게 김 군수의 신념이다. 군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주민과 대화의 날’로 운영한다. 이날 오후 4시 상황실 또는 군수실에서 군수와 관계공무원, 군의 민원처리에 불만이 많은 주민이 모여 토론을 벌인다. 참여신청은 인터넷, 방문, 우편, 팩스 등으로 한다. 군 관계자는 “담당부서에서 해결하지 못한 민원을 한번 더 고민하려고 마련한 제도”라고 말했다. 군수 위촉을 받은 주민이 각종 불편사항과 관련된 여론과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군정모니터 제도도 운영된다. 현재 45명이 모니터 요원으로 활동한다. 군정 모니터는 일반행정, 문화·체육, 사회·복지, 환경·농림, 건설·교통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다. 군정에 참여한 주민에게 포인트를 부여한 후 일정 점수가 되면 상품권을 지급하는 ‘주민참여 포인트제’도 눈길을 끈다. 이 제도는 누적포인트 20점(1만원), 30점(2만원), 40점(3만원)이 되면 지역농산물상품권을 지급한다. 올해 한 주민은 12만원어치 상품권을 받았다. 포인트는 군 웹사이트(www.oc.go.kr)상의 ‘칭찬합시다’ 칭찬글 작성, 공직자 부조리 사례 신고 등에 5점, 오프라인의 제안제도 채택자 10점, 주민참여예산제 예산학교 참석자 5점 등이 부여된다. 개인별 포인트는 군 웹사이트의 군민 참여코너 주민 참여 포인트제의 조회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출예산편성과정에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는 대상사업을 5개에서 7개 항목으로 확대했다. 대상사업 검토, 우선순위 조정 과정에 공무원을 배제하는 순수한 주민참여 형태로 운영된다. 군의 자치사무 전반에 대한 주민참여 감사제는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군수 공약이행의 객관적인 평가를 위한 공약이행평가단, 군의 주요 정책 사업에 대한 주민의견을 공개적으로 제시하고, 토론·공청회 또는 설명회 개최를 청구할 수 있는 군정 정책설명 청구제도 도입 등도 군정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옥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자치단체장 25시] 김영만 충북 옥천군수

    [자치단체장 25시] 김영만 충북 옥천군수

    김영만(64) 충북 옥천군수는 스스로 ‘잡놈’이라고 부른다. 이것저것 해본 게 많아서다. 수재 소리 들으며 고려대에 진학했지만 이후 부침이 많았다. 과외교사, 국회의원 보좌관, 학원강사, 택배회사 기사, 회사원 등 수많은 경험을 했다. 먹을 게 없어 밤을 새워 물고기를 잡은 적도 있다. 선거에 출마해 낙선하면서 퇴직금을 한 방에 날리기도 했다. 그때마다 김 군수는 성실함으로 위기를 극복했다. 옥천군이 최근 지방채를 조기 상환해 ‘빚 없는 지자체’ 대열에 합류한 것도 다양한 인생경험 덕분이 아닐까 한다. 다른 지자체들이 우왕좌왕할 때 군민이 혼연일체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을 막은 것도 언제나 오뚝이처럼 일어난 김 군수가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지난달 23일 김 군수는 오전 8시 20분쯤 군수실에 출근했다. 겨울을 재촉하는 비를 맞으며 다른 자치단체의 선진정책을 연구하러 떠나는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돌아오는 길이었다. 서둘러 군수실로 들어오는 김 군수의 첫인상은 범상치 않았다. 키는 작지만 떡 벌어진 어깨에 다부진 체격,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얼굴. 마치 ‘작은 거인’ 같았다. 간략한 일정보고를 받은 김 군수가 관용차에 몸을 싣고 달려간 곳은 새내기 군청 직원 혁신 교육이 열리는 장령산 자연휴양림이다. 김 군수는 마이크를 잡고 4가지를 강조했다. 음주운전 금지, 건강 관리, 긍정적인 마인드, 현장 확인 등이다. 딱딱한 군정 현안이나 자신의 치적을 늘어놓는 다른 단체장들과 달랐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인생 선배의 조언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10분을 채웠다. 김 군수는 이어 ‘신바람 음악 한마당’이 열리는 노인장애인복지관과 농림어업 총조사원 교육이 열리는 다목적회관을 잇따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군청으로 복귀해 군 일반건설협회의 ‘사랑의 연탄 2000장 전달식’에 참석하고서 군수실에서 협회 관계자들과 티타임을 가졌다. 서로 덕담이 오가던 중 협회의 건의사항이 튀어나왔다. 옥천지역 업체들만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공사금액을 현행 2억원에서 좀 더 올려달라는 것이다. 얘기가 나오자마자 김 군수가 담당과장을 부르기 위해 전화기를 들었다. 협회 간부들이 김 군수의 즉각적인 반응에 다소 놀라는 표정을 짓자 김 군수는 접수된 민원은 즉각 처리해야 한다며 재무과장을 군수실로 호출했다. 김 군수는 달려온 재무과장에게 민원을 설명하고 서둘러 해결책을 찾기 위한 간담회를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거침없는 김 군수의 민원처리에 협회 간부들의 얼굴이 밝아졌다. 협회 간부들을 배웅한 김 군수는 옥천읍 가풍리 의료기기 1단지에 있는 에이스메디컬로 향했다. 에이스메디컬은 세계 최초로 휴대용 약물주입펌프를 개발하는 등 이 분야에서 잘나가는 중소기업이다. 옥천공장에는 90명이 근무하는데 이 가운데 80명이 옥천주민이다. 김 군수는 이상필 옥천본부장에게 회사를 키워 재투자해달라고 당부한 뒤 방진복으로 갈아입고 생산현장의 깊숙한 곳까지 찾아갔다. 그는 열심히 의료기기를 만드는 근로자들의 손을 일일이 꼭 잡으며 격려했다. 김 군수는 “어려운 점이 있으면 언제라도 건의하고, 군과 기업이 합심해 지역경제를 살려보자”며 파이팅을 외친 뒤 공장을 떠났다. 김 군수가 바쁜 일정에서 시간을 내 의료기기단지를 찾은 이유는 지역경제의 사활이 걸린 곳이기 때문이다. 이미 완공된 1단지는 현재 10개 업체가 입주했다. 공무원들의 노력으로 100% 분양이 됐지만 1곳이 업체 사정으로 입주를 못했다. 군은 2019년 완공을 목표로 2단지를 조성 중이다. 김 군수는 의료기기단지를 위해 최근 10일간 독일의 의료산업도시인 투트링겐을 다녀왔다. 투트링겐은 400여 의료기기 업체가 집적된 지역이다. 투트링겐의 메디컬 클러스터 대표 등이 조만간 옥천 의료기기단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해외기업 입주 소식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 군수는 점심 후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마련한 자가관리교실 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군보건소를 찾았다. 보건소는 지난 6월 메르스 사태 당시 김 군수가 일주일 가까이 직원들과 밤을 새운 곳이다. 당시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군이 발 빠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덕분에 모범사례로 소개됐다. 보건소장실에는 그때의 긴박했던 상황이 빼곡히 적힌 상황판이 아직도 비치돼 있다. 김 군수는 “메르스 사태는 언제 또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군수는 자치프로그램 점검차 옥천읍사무소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휴대전화기에 저장된 사진 한 장을 보여줬다. 상체 근육이 울퉁불퉁 튀어나온 자신의 사진이다. 지난해 찍은 사진이다. 무시무시한 김 군수의 근육은 50여년 계속된 역기운동을 통해 얻은 성실함의 산물이다. 그는 “나태해질 때 이 사진을 보며 스스로를 채찍질한다”고 말했다. 옥천읍사무소에 도착한 그는 고 김영삼 대통령의 국가장 기간을 고려해 예정됐던 노래교실 자치프로그램 교육장은 들르지 않았다. 직원들에게 업무보고만 받고 군청으로 돌아왔다. 김 군수는 오후 9시가 돼서야 귀가했다. 이날 역시 마지막 일정은 50여년 친구인 역기와의 싸움이다. 66㎡(20평)가 안 되는 작은 아파트가 김 군수의 거친 숨소리로 가득 찼다. 옥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육영수 여사 탄생 90주년 숭모제

    육영수 여사 탄생 90주년 숭모제

    29일 충북 옥천에서 열린 ‘육영수 여사 탄생 90주년 숭모제’에서 김영만 옥천군수가 술잔을 올리고 있다. 옥천은 육 여사가 태어난 곳으로 이날 행사에는 육씨 종친과 민족중흥회 회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 [新국토기행] 충북 옥천

    [新국토기행] 충북 옥천

    충북 남부에 자리잡은 옥천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고장이다. 금강과 보청천 등 크고 작은 맑은 물이 흐르며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정지용 시인의 고향이자 그의 대표작 ‘향수’의 배경이다. 내륙 속 바다 ‘대청호’도 품고 있다. 소백산맥과 노령산맥의 중간에 위치해 동쪽으로 경북 상주시, 서쪽으로 대전시, 남쪽으로 영동군, 북쪽으로 보은군에 인접해 있다. 충북에서는 보은, 영동과 함께 남부 3군으로 불린다. 면적은 537.06㎢로 충북 전체 면적의 7.4%를 차지하고 있다. 9개 읍·면에 인구는 5만 2600여명이다. 300여 농가에서 연간 1400만 그루의 묘목을 생산해 묘목의 고장으로도 불린다. >>볼거리 ●詩 ‘향수’의 배경 된 정지용 생가 1996년 7월 복원된 정지용 시인의 생가는 돌담과 사립문, 초가, 우물, 담벼락, 장독대 등으로 꾸며졌다. 잊혀 가는 고향집 풍경이 정겹게 다가오며 정지용 시인의 어린 시절이 자연스레 그려진다. 생가는 항상 방문을 열어 둔다. 찾는 이들에게 그의 아버지가 한약방을 했음을 가구로 알리기 위해서다. 생가 뒷문으로 나서면 정지용문학관을 만날 수 있다. 정지용의 시문학 세계를 몸과 마음으로 느끼게 해 주는 공간이다. 문학관을 들어서면 전시실로 들어가는 입구 로비에서 밀랍 인형으로 제작된 정지용 시인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이다. 전시실은 정지용 시인이 살았던 시대적 상황과 그의 문학세계를 시대·연도별로 정리해놓았다. 정지용 시, 산문집 초간본 등의 원본도 볼 수 있다. 정지용의 시를 낭송해 볼 수 있는 시낭송 체험실도 마련돼 있다. 관람료는 무료다. 김동선 군 문화예술팀장은 “문학을 하는 사람들의 필수 방문지가 됐다”며 “미리 신청을 하면 해설사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정지용 시인은 옥천 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1927년 발표된 ‘향수’는 일본 유학 당시 고향을 그리며 쓴 시로, 그의 모더니즘 대표작이다. ●둔주봉 눈앞에 펼쳐진 ‘작은 한반도’ 안남면 연주리 둔주봉(해발 382m)에서 바라보는 동이면 청마리 갈마골은 다른 지역의 한반도 지형과 좌우 대칭인 보기 드문 한반도 지형이다. 둔주봉에 올라서면 거짓말처럼 뒤집힌 한반도 지형이 눈앞에 펼쳐진다. 금강이 산기슭을 감싸고 돌아 흐르는 갈마골을 만나려면 안남면사무소부터 걸어서 둔주봉까지 이동해야 한다. 산행 시간은 30분이면 충분하다. 오르막이 급하지 않아 누구나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다. 가는 길은 솔 향기 물씬 풍기는 소나무숲이 인상적이다. 소나무들이 대나무처럼 곧게 자라고 있는 운치 있는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마음마저 상쾌해진다. 둔주봉 한반도 지형은 1998년부터 알려지기 시작했다. 유명세를 타기 전에는 비좁은 고갯마루에 주차가 가능했으나 지금은 차를 세울 수 없다. 군이 안남면사무소 앞 공터에 마련한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주민들은 둔주봉이 둥실둥실해 ‘둥실봉’으로 부른다. ●전통·근대모습 갖춘 육영수 여사 생가 육영수 여사 생가는 1974년 육 여사 서거 후 관리 소홀로 폐가의 길을 걷다가 결국 허물어져 터만 남아 있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옥천군이 복원계획을 세우고 민간이 주체가 된 ‘육영수생가복원추진위원회’가 발족되면서 37억 5000여만원이 투입돼 2011년 복원됐다. 99칸으로 이뤄진 생가는 집주인들이 머물던 안채를 중심으로 위채, 아래채, 사랑채, 정자, 연못, 사당 등으로 꾸며졌다. 한옥에서 1칸은 지붕을 받치고 있는 기둥과 기둥 사이를 말한다. 생가의 총 대지면적은 9181㎡다. 군은 방문객들을 위해 생가 곳곳에 육 여사의 학창 시절을 비롯한 생전 모습들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전시했다. 이 집은 조선 초기인 1600년대 김 정승이 처음 지어 살다가 이후 송 정승, 민 정승 등 삼정승이 살았던 집으로 알려져 있다. ‘삼정승집’이라 불리던 이 집은 육 여사가 태어나기 전인 1918년 부친 육종관이 민 정승의 자손 민영기에게 사들여 고쳐 지으면서 차고를 배치하는 등 전통과 근대의 모습을 모두 갖춘 한옥으로 탈바꿈했다. 강병숙 군 학예사는 “연간 20만여명이 찾으며 옥천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관광지”라며 “문턱을 낮추기 위해 생가에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명품 자전거여행 코스 향수 100리길 향수 100리길은 명품 자전거길로 불린다. 드라이브와 걷기에도 제격이다. 호수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며 고향의 푸근함도 느낄 수 있으니 명품으로 불릴 만하다. 방송과 신문에 소개되면서 전국 관광객들의 자전거 여행 단골 코스로 자리잡았다. 향수 100리길은 옥천읍 하계리 정지용 시인의 생가를 시작으로 안내면 장계리 장계관광지~안남면 연주리 배바우도서관~청성면 합금리 금강변~금강휴게소~동이면석탄리 안터마을~정지용 생가로 되돌아오는 50.6㎞ 노선이다. 초급 수준의 자전거 동호인이 평균 시속 10㎞로 쉬지 않고 달리면 4시간 정도 걸린다. 향수 100리길이란 이름은 정지용 시인의 대표작 ‘향수’에서 따왔다. 옥천지역 6개 읍·면을 둘러보는 향수 100리길은 3코스로 구성됐다. 예술문화길로 불리는 1코스 구간에는 정지용 생가, 지용문학관, 정지용의 시문학공원을 조성해 놓은 장계관광지가 있다. 생태탐방길인 2코스는 장계관광지부터 안터마을까지다. 이 구간에는 둔주봉, 금강유원지, 청마리제신탑 등이 자리잡고 있다. 3코스는 역사문화길이다. 안터선사공원, 육영수생가, 옥천향교, 춘추민속관 등 다양한 역사와 문화가 있다. 자전거를 즐겨 타는 이구해(46)씨는 “평지가 많아 초보들이 즐기기 좋고, 금강변의 아름다운 경치도 감상할 수 있어 최고의 자전거코스”라고 극찬했다. ●치유의 숲 장령산 휴양림 옥천군 군서면 금사리에 위치한 장령산 휴양림은 도내 휴양림 중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배출되는 곳이다. 이는 2011년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 조사로 확인됐다. 당시 조사 대상 도내 6개 휴양림 가운데 피톤치드의 주성분인 테르펜의 연평균 농도가 698.3pptv로 가장 높았다. 장령산의 피톤치드 농도가 높은 것은 나무 밀집도가 높고 나무 높이가 낮아서다. 또한 피톤치드를 많이 발생하는 소나무, 전나무, 잣나무 등 상록침엽수가 많은 것도 이유다. 나무가 내뿜는 항균물질인 피톤치드는 스트레스 해소, 심폐기능 강화, 살균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장령산 휴양림은 현재 콘도미니엄 형태의 객실 17개를 갖춘 산림문화휴양관, 통나무집 18채, 산책로, 물놀이장 등을 갖추고 있다. 군은 올해 1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산림문화휴양관 옆 산기슭에 치유의 숲을 조성하고 있다. 이곳에는 편백나무, 느티나무, 화살나무 등 탄소 효과가 뛰어난 나무 500여 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먹거리 ●옥천 별미 ‘생선국수·도리뱅뱅이’ 옥천은 대청호와 금강이 있어 민물고기 요리가 발달했다. 그 가운데 생선국수와 도리뱅뱅이는 옥천을 대표하는 음식이다. 생선국수는 진한 국물을 자랑한다. 우선 신선한 민물고기를 찜통에 넣고 4~5시간 끓인 뒤 국물이 우러나면 채로 걸러 가시를 골라낸다. 이어 국물에 양념고추장을 풀어 간을 한 뒤 국수와 파, 애호박, 깻잎, 미나리, 풋고추 등을 넣고 한번 더 끓이면 생선국수가 완성된다. 입속으로 면을 빨아들이면 육수에 녹아든 민물고기 살들이 함께 씹힌다. 단백질, 칼슘, 지방, 비타민 등이 풍부해 보양식으로 좋다. 해장국으로도 많이 찾는다. 생선국수 원조는 청산면의 선광집이다. 1962년 생선국수를 시작했다. 청산면에는 생선국수집 6곳이 영업 중이다, 대전 등 인근 지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도리뱅뱅이는 금강에서 잡아온 손가락만 한 크기의 민물생선을 프라이팬에 올려놓고 바싹 튀긴 후 고추장 양념을 바르고 당근, 대파, 고추 등을 얹어 먹는 음식이다. 민물고기 가운데 피라미나 빙어가 주로 사용된다. 민물고기를 냄비에 동그랗게 돌려 조리한다 해서 ‘도리뱅뱅이’라고 부른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고당도 ‘용운포도’ 옥천 포도는 일조량이 풍부하고 주야간 일교차가 큰 기후조건 등으로 착색이 잘되고 당도가 높다. 4년 연속 국가브랜드상을 받았다.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지로 한 해 100t 이상이 수출된다. 특히 전국적으로 유명한 동이면 세산리 용운마을 포도는 ‘용운포도’ 또는 ‘세산포도‘라는 명칭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옥천에서 포도가 재배되기 시작한 것은 1943년이다. 현재는 시설 포도 주산지다. 시설 포도 재배면적이 전국 2위에 올라 있다. 농가 700여 곳에서 360㏊의 포도를 재배하는데 250㏊가 비닐하우스다. 옥천 포도는 캠벨어리가 주품종으로 70~80% 정도를 차지한다. 7월이면 옥천에서 포도축제가 열린다. 포도 따기 체험, 포도주 시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2011년부터는 포도와 복숭아축제를 통합 개최하고 있다. 포도는 폴라보노이드, 비타민, 유기산, 미네랄 등을 함유해 항암효과, 동맥경화, 심장병 예방 효과, 당뇨병, 신경통, 다이어트 등에 좋다. ●무침·튀김으로 즐기는 600년 전통 ‘옻’ 옥천은 600년 전통의 참옻 산지다. 금강 상류에 있어 안개, 습도, 토양 등이 옻을 재배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2005년에는 청성면 등 6개 읍·면 79만 4314㎡가 옻산업특구로 지정됐다. 현재 180여 농가의 86㏊에서 19만여 그루의 옻나무를 재배하고 있다. 군은 해마다 5월에 참옻순축제를 열고 있다. 축제장을 찾으면 옻순무침, 옻오리, 옻순튀김 등 다양한 옻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옻에 민감한 사람들을 위해 축제장에는 보건소 직원이 배치되고 알레르기를 예방하는 약도 준비된다. 옻에는 ‘우루시올’이라는 독성 물질이 있다. 그래서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옻과 접촉하면 상상을 초월하는 가려움증을 유발한다. 하지만 옻순은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 또한 옻은 장에 좋고 기생충을 죽이며 피로를 다스린다고 동의보감에 나온다. 군은 내년까지 옻문화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옻 생육을 알려주는 교육관과 탐방로, 옻가공식품 전시장, 옻순을 이용한 튀김 비빔밥, 부침개 체험공간 등으로 꾸며진다. 옥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게시판] 교육부, 한국과학기술원, 한국화재보험협회, 한국교총, IBK기업은행,듀오웨드, 부천산업진흥재단

    [게시판] 교육부, 한국과학기술원, 한국화재보험협회, 한국교총, IBK기업은행,듀오웨드, 부천산업진흥재단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기영화)이 9일 한글날을 기념해 충북 옥천군 안남초등학교와 안남면 사무소 잔디마당에서 ‘전국 문해한마당’을 개최한다. 문해교육은 정규 학교 교육을 받지 못한 만학도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읽고 쓰고 셈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교육이다. 2002년부터 계속해온 문해한마당은 전국 성인문해교육기관의 학습자와 교사가 함께 참여해 시·글쓰기 대회, 합창 발표 등으로 실력을 뽐내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미래전략대학원(원장 이광형)은 미래창조과학부, 광복 7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공동으로 13일부터 4회에 걸쳐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광복 70년 국가 미래전략 종합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광복 100년이 되는 2045년 대한민국 미래상을 미리 살펴보고 국가적 차원에서 분야별 미래 발전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된 이 학술대회는 사회·기술·환경·정치·경제·자원 등 7개 분야 27개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이광형 KAIST 교수, 김명자 전 환경부장관, 유희열 전 과학기술부 차관, 박남기 전 광주교대 총장, 한상욱 김&장 변호사, 김수현 서울연구원장, 박병원 경영자총연합회장 등 석학과 전문가 27명이 발표자로 나선다. ●한국화재보험협회는 경창철과 함께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에서 7∼8일 ‘제5회 화재조사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제조물 화재사고와 관련한 연구사례를 중심으로 주제발표가 진행됐고 리튬폴리머전지에 대한 화재 재현 실험을 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대전 엑스포공원 첨단과학관과 한빛탑전망대 특별전시장에서 ‘연구하는 선생님, 살아나는 교육, 변화하는 학교’를 주제로 제46회 전국교육자료전을 개최한다. 시·도 예선을 거친 14개 분야 224개 교육자료 작품이 전시된다. 심사를 거쳐 우수작에는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교육부장관상 등을 준다. 개막식은 11일 오전 대전 엑스포공원 첨단과학관에서, 시상식은 25일 대전교통문화센터에서 열린다. ●IBK기업은행은 14일 서울 퇴계로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은퇴설계 콘서트’를 연다. 세미나에서는 노후준비 방법과 소상공인의 마케팅 노하우 강의 등이 진행된다. 기업은행 영업점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듀오웨드는 이달 24∼25일 광장동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듀오 웨딩·혼수 트렌드 페어’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2016년 봄·여름(S/S) 트렌드를 보여주는 드레스와 턱시도를 살펴볼 수 있고 웨딩 스타일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사전 신청자에 한해 리허설 촬영과 메이크업 시연, 드레스·턱시도 피팅 서비스가 제공된다. 행사에는 스튜디오와 드레스 등 100여개 웨딩 관련 브랜드가 참여해 업체별로 혜택을 제공하고 예물과 한복 등 혼수품도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매일 선착순 100 커플에게 일레트로룩스 이지라인 브렉퍼스트 시리즈 소형 가전이 증정품으로 제공된다. ●경기도 부천시 산하 부천산업진흥재단은 대표이사를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4급 이상 공무원으로 3년 이상 근무했거나 정부 출연기관 본부장 이상으로 5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다. 지원자는 재단 홈페이지(www.bipf.or.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우편 또는 방문해 내면 된다. 재단 임원 추천위원회는 서류심사와 면접으로 임용 후보자 1∼2명을 뽑아 시에 추천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를 보거나 재단 경영지원팀(070-7094-5451)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서울시는 오는 9∼11일 무교로 일대에서 서울시내 각 시장의 명물과 특화상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전통시장 박람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박람회에는 서울 시내 53개 전통시장이 참여해 각 시장의 대표명물을 홍보하고 우수 상품을 전시·판매한다. 밴드와 댄스, 태껸 시범, 합창 공연 등 행사 기간 다양한 상인 동아리의 공연도 볼 수 있다. 시민과 상인들이 참여하는 ‘림보 게임’ 등 여러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충북 옥천군

    ■ 충북 옥천군 ◇ 5급 승진 내정 ▲ 자치행정과 박구범 ◇ 6급 승진 ▲ 도시건축과 김성진
  • 벼로 그려낸 ‘광복’

    벼로 그려낸 ‘광복’

    충북 옥천군 안내면 월외리 논에 민족의 운명을 구해낸 선조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벼그림이 등장했다. 12일 옥천군에 따르면 이 벼 그림은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홍성수 교수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문화기술개발지원사업의 하나로 그렸다. 벼(추청)를 심은 논에 유색 벼 종자인 ‘자도’와 ‘황도’ 등을 배열해 ‘광복’이란 글자와 안중근 의사의 손가락이 잘린 ‘손바닥 도장’을 새겨넣었다. 그림 크기는 가로 20m, 세로 40m에 달한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이번 작업은 도안, 밑그림 그리기, 손 모내기 등의 과정을 거쳤다. 총 100여명이 참여했다. 홍 교수팀은 벼 그림 장소를 고민하다 팀원의 지인이 소유한 월외리 논을 선택했다. 홍 교수팀은 광복 70주년과 안 의사 순국 105주년을 기념해 이 벼 그림을 그렸다. 안 의사는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기 전 1909년 3월 구국운동에 투신하는 동지 11명과 단지동맹을 결행한 뒤 왼쪽 넷째 손가락을 잘라 혈서를 썼다. 이후 자신의 휘호에 낙관 대신 손바닥 도장을 찍었다. 홍 교수팀은 벼 그림 논에서 수확하는 벼 일부를 논아트를 기념하는 가공식품 등에 이용할 계획이다. 옥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벼로 그려낸 ‘광복’

    벼로 그려낸 ‘광복’

    충북 옥천군 안내면 월외리 논에 민족의 운명을 구해낸 선조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벼그림이 등장했다. 12일 옥천군에 따르면 이 벼 그림은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홍성수 교수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문화기술개발지원사업의 하나로 그렸다. 벼(추청)를 심은 논에 유색 벼 종자인 ‘자도’와 ‘황도’ 등을 배열해 ‘광복’이란 글자와 안중근 의사의 손가락이 잘린 ‘손바닥 도장’을 새겨넣었다. 그림 크기는 가로 20m, 세로 40m에 달한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이번 작업은 도안, 밑그림 그리기, 손 모내기 등의 과정을 거쳤다. 총 100여명이 참여했다. 홍 교수팀은 벼 그림 장소를 고민하다 팀원의 지인이 소유한 월외리 논을 선택했다. 홍 교수팀은 광복 70주년과 안 의사 순국 105주년을 기념해 이 벼 그림을 그렸다. 손바닥 도장은 안 의사의 항일독립정신을 상징한다. 안 의사는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기 전 1909년 3월 구국운동에 투신하는 동지 11명과 단지동맹을 결행한 뒤 왼쪽 넷째 손가락을 잘라 혈서를 썼다. 이후 자신의 휘호에 낙관 대신 손바닥 도장을 찍었다. 홍 교수팀은 벼 그림 논에서 수확하는 벼 일부를 논아트를 기념하는 가공식품 등에 이용할 계획이다. 옥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민선 6기 1년] 소속정당·행정구역 넘어… 지역 발전 위해 ‘적’과 손잡다

    [민선 6기 1년] 소속정당·행정구역 넘어… 지역 발전 위해 ‘적’과 손잡다

    민선 6기 첫해는 지방자치단체 간에 서로 돕고 발을 맞추는 상생의 바람이 일었다. 지자체들은 행정구역을 넘어 가까운 지자체와 현안을 논의하고,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았다. 크게는 경제 활성화, 관광산업 육성, 광역상수도 공급에서 작게는 구인·구직 등 생활정보 교환으로까지 협력 관계가 확대됐다. 또 중앙 무대에 활동하던 정치인들이 광역단체장으로 입성해 행정력을 평가받았다. ‘잠룡’으로 불린 이들은 형식과 격식을 깬 실리중심의 행정을 펼치고 있다. 반면 중앙 정치권에 존재감을 과시하려고 각종 정치 현안과 관련해 쏟아낸 발언은 지역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지 못했다. 민선 6기 들어 지방자치단체 간 상생 협력을 위해 손을 잡는 사례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소속 정당도 이념도 중요치 않다. 지역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상대가 누구건 손을 잡는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보여주기식 전시행사로 끝내거나 선거를 겨냥해 감당할 수 없는 사업까지 들고 나와 눈총을 받기도 한다. 지난 4월 안산 대부도에서는 경기지역 31개 시·군 단체장과 남경필 경기지사가 참석한 ‘1박2일 상생협력 합숙토론회’가 열렸다. 수년 동안 이견이 좁혀지지 않았던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광역자치단체가 갖고 있던 예산권을 도의회, 각 시군이 나누겠다는 취지로 모인 이례적인 행사였다. 사업비 부담을 놓고 용인, 화성, 오산시가 갈등을 빚었던 평택호~한강 광역 자전거 길 개선 문제를 비롯한 굵직한 현안들이 토론회를 통해 해소되거나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전남 동부권의 여수·순천·광양시는 행정협의회를 7년 만에 부활하고 3개 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여수공항 활성화와 순천만정원 국가정원 지정, 광양항 활성화 공동 대응과 광역교통망 시스템 구축 등 공동과제 9건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순천, 여수, 광양, 보성, 고흥 등 전남 5개 시·군과 남해, 진주, 사천, 하동 등 경남 4개 시·군 등 9개 시·군으로 구성된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동서통합지대 조성사업 등 10건의 사업 추진을 정부 측에 공동 건의하는 등 보조를 맞추고 있다. 금강을 사이에 두고 사사건건 갈등 빚고 있던 충남 서천군과 전북 군산시는 최근 11년 만에 행정협의회를 재개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새누리당, 문동신 군산시장은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이어서 화해의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상생을 위해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대도시와의 자매결연이 잇따르고 있다. 충북 괴산군의 경우 서울의 강남구, 관악구, 구로구, 인천 중구, 대구 북구, 경기도의 안산시, 의정부시, 의왕시 등 8개 지자체와 자매결연을 맺고 농특산물 직거래와 축제 초청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원도 정선군과 대구시 중구는 지난달 27일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두 지자체는 관광자원을 활용한 상호방문 교류와 함께 행정, 경제, 문화, 체육 등 폭넓은 교류를 진행하기로 했다. 충북 옥천군과 대전 대덕구는 오는 7일 옥천군청에서 자매결연을 맺는다. 인구 4만명의 미니 자치단체인 경북 고령군과 1000만명의 거대 도시 서울시는 문화·예술교류, 귀농·귀촌 지원,고령군 농·특산품 판매 촉진 등을 통해 우호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하지만 상생협력이 전시행정으로 치우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경기 안양·군포시 등 수도권 7개 지자체는 민선 5기 시절 경부선 국철 수도권 구간 지하화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하고 협의체를 발족시켰다. 그러나 선거가 끝나고 민선 6기에 들어서자 누구 하나 나서지 않고 있다. 무려 14조원이라는 천문학인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이기 때문이다. 시민들은 “단체장들이 주민 표를 의식해 감당할 수도 없는 사업을 공동추진하겠다고 내놓은 게 아니냐”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또 일부 기초자치단체장들은 자신의 정치적 이해나 개인적 인연에 따라 자매결연을 맺거나 기존 결연 도시와의 교류를 외면한 채 건수 올리기 식 결연 사업을 확대해 행정력을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전국종합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근무자 상당수 기간제·의료 비전문가… 감염병 대응 ‘역부족’

    공공의료의 최일선인 자치단체 보건소들이 인력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 건강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보건소 업무가 늘어나지만 인원 충원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근무자 상당수가 기간제이고, 의료 전문직이 아니라는 점도 문제로 지적된다. 이런 상황에서 메르스 같은 비상사태가 발생하면 보건소의 현장 대응은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 23일 지자체 보건소들에 따르면 충남지역은 16개 시·군에 각 한 곳씩 16곳의 보건소가 있다. 보건지소는 읍·면·동에 모두 151곳이 있다. 그러나 이들 보건소는 직원 50~60명 중 40~50명이 기간제로 채워져 있다. 손철준 충남도 보건행정팀장은 “기간제는 금연 등 목적사업을 위해 뽑기 때문에 모자보건사업 등 보건소의 다양한 사업을 벌이는 데 어려움이 있다”며 “더구나 기간제는 8시간 근무를 준수해 메르스와 같은 질병이 확산되면 24시간 비상근무에 투입할 인력이 부족하다”고 토로했다. 지소는 더 열악하다. 부여군 석성보건지소는 공중보건의 1명과 직원 2명이 일한다. 장비는 아무것도 없다. 예방접종만 할 뿐 약품도 전혀 갖고 있지 않다. 이 보건지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우리 지소에서 처방을 받으면 오토바이나 택시를 타고 10분 거리인 초촌지소로 가 약을 타 온다”고 말했다. 재정 여건이 나은 지자체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울산의 보건소 인력은 전국 꼴찌 수준이다. 울산에서는 현재 5곳의 구·군 보건소와 통합보건지소 1곳, 보건지소 7곳, 보건진료소 11곳, 보건분소 1곳 등이 운영되고 있지만 이곳에서 근무하는 인력은 190여명에 불과하다. 여기에 육아휴직 등으로 실제 근무하는 인력은 더 적어 업무 가중에 시달리고 있다. 메르스 확산 같은 비상 체제가 되면 행정기관의 지원을 받을 수밖에 없다. 충북도내 첫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한 옥천군은 밀접 접촉자와 2차 접촉자 등 모니터링할 대상자가 500여명에 달했지만 보건소 인력은 120명에 불과했다. 보건소 인력 1명이 4명이 넘는 접촉자를 관리해야 할 상황이었다. 이에 군은 보건 지식이 없는 군청 직원들까지 투입, 3명이 1조를 이뤄 접촉자 1명을 관리하도록 했다. 안기숙 충북도 질병관리팀장은 “현장에 투입된 면사무소 직원들이 주민들의 질문에 제대로 답을 못하다 보니 주민들이 다시 보건소에 물어보는 일이 반복됐다”며 “한 번에 해결될 수 있는 일이 인력 부족으로 여러 과정을 거쳐야 했다”고 말했다. 보건소가 비전문가들로 채워지고 있는 것도 개선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경북은 전체 25곳의 시·군 보건소 가운데 의사 출신이 소장을 맡고 있는 곳은 전체의 24%인 6곳에 불과하다. 나머지 19곳은 행정·보건·간호직 출신자들이 소장을 맡고 있다. 도내 보건소마다 간호 인력도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 안동시보건소(지소 및 진료소 포함)의 경우 전체 인력 111명 가운데 간호직이 21명으로 20%에 못 미친다. 하지만 비의료인인 보건직의 경우 29명으로 간호직보다 8명이 많다. 의성군보건소는 사정이 더욱 심하다. 간호직(14명)이 보건직(31명)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게다가 보건소에서 근무하는 비의료인에 대해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하지만 잦은 인사이동 등으로 보건소의 전문성 결여를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 보건소의 가장 큰 책무는 지역 내 전염병 관리와 소독인데 서울지역의 경우 급성전염병 담당자가 1~2명밖에 안 된다. 하지만 모든 업무가 보건소에 다 내려온다. 정규직원이 110명이지만 절반이 행정직이다. 역학 전문가도 없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관계자는 “민간보건의료자원의 양적인 확대에 비해 공공보건의료자원의 양적인 규모는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수요자의 공공의료서비스 접근도를 향상시켜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공공 분야의 지속적인 개선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전국종합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메르스 확진’ 경기 66·서울 44명… 인천·광주·울산·제주는 ‘0’

    ‘메르스 확진’ 경기 66·서울 44명… 인천·광주·울산·제주는 ‘0’

    지난달 20일 국내 첫 메르스 환자 발생 이후 한 달간 24명이 목숨을 잃었다. 19일 현재 전국의 메르스 환자는 166명이고, 5930명이 넘는 시민들이 자가나 시설 등에 격리돼 있다. 특히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등 대형 병원을 중심으로 메르스가 확산되면서 서울과 경기도의 환자 수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다행히 19일을 기점으로 확진자 수의 증가세가 눈에 띄게 둔화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아직 긴장의 고삐를 늦춰서는 안 된다고 지적한다. 격리 상태에 있는 시민이 수천명이나 되는 만큼 철저한 방역과 통제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메르스가 다시 확산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얘기다. [서울] ●삼성병원 중심 관리 강화… 5명 퇴원 서울의 메르스 확진자는 44명이다. 이 중 35명이 치료를 받고 있고 4명은 사망했으며 5명은 치료를 마친 뒤 퇴원했다. 서울의 자택·시설 격리자는 1593명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다. 서울의 경우 삼성서울병원을 중심으로 감염자가 늘어나면서 이들 병원에 대한 관리가 강화되고 있다. 특히 165번째 확진자가 강동경희대병원의 혈액 투석실을 사용해 같은 공간을 사용한 환자 111명의 감염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경기] ●평택 33명 최다 확진 판정 전국에서 가장 많은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경기도는 19일 오전 8시를 기준으로 6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환자는 메르스의 진원지인 평택이 33명으로 가장 많고 용인 8명, 수원 5명, 안성 4명, 성남·화성·김포 각각 3명, 오산·남양주 각각 2명, 부천·시흥·군포 각각 1명 등으로 집계됐다. 그동안 메르스 확진 환자 가운데 21명이 치료를 끝내고 퇴원했으나 평택에서 4명, 안성 2명, 김포 1명 등 모두 7명이 숨졌다. 경기도는 동네 병원, 약국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메르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 ●의심 환자 등 3명 입원… 경계 강화 인천은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메르스 청정 지역’이다. 인천의 경우 지난 1일 평택에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이송된 환자 1명, 의심 환자 2명 등 3명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시는 김포, 부천, 시흥 등 인천을 에워싼 인접 도시에서 잇따라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하자 경계수위를 높이고 있다. [대전] ●확진 20명 중 5명 사망… 치사율 25% 대전 지역의 확진자는 20명으로 이 중 5명이 사망했다. 확진자 수를 기준으로 치사율이 25%에 달해 전국 평균 13.9%를 크게 웃돈다. 국내 처음으로 부부가 모두 메르스로 숨지는 안타까운 일도 발생했다. 격리자는 613명이다. [충남] ●11명 확진… 세종시는 격리만 16명 충남에서는 지난 12일 이후 엿새 만에 확진자가 발생했다. 아산충무병원 간호사인 163번째 환자(53·여)다. 이 간호사는 지난 5~9일 평택 경찰관인 119번째 환자가 병원에 입원했을 때 병동에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아산충무병원에서는 또 의료진 5명이 양성 의심 판정을 받아 분산 격리됐다. 충남도민 중 확진자는 11명, 격리자는 946명이다. 세종시에는 자가 격리자 16명만 있다. [충북] ●확진 2명 중 1명 숨져… 114명 격리 충북은 확진 환자가 2명이다. 1명은 사망했고 1명은 삼성서울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숨진 A(62)씨는 지난달 27일 아들과 함께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가 메르스에 감염됐다. A씨는 호흡기 이상 증세를 보여 대전 을지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한 뒤 지난 8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틀 뒤 사망했다. 옥천군에 거주하는 A씨는 간암 말기 환자였다. 충북도는 현재 114명을 격리하고 있다. [강원] ●의심 1명 입원… 자택 격리는 173명 강원 지역에는 지난 8일 처음 확진 환자가 나온 뒤 지금까지 모두 4명의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고 원주에서 1명이 의심 환자로 병원에 입원해 있다. 자택 격리된 사람도 173명에 이른다. [부산] ●2명 감염… 격리 대상자는 882명 부산에서는 지금까지 2명의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다. 지난 6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박모(61)씨는 부산의료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던 중 지난 14일 폐렴이 악화돼 숨졌다. 이어 지난 12일에는 이모(31·143번째 환자)씨가 추가로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의 격리 대상자는 882명이다. [경남] ●첫 환자 접촉자 등 648명 관리 대상 경남에서는 지난 10일 조모(77·여)씨가 첫 양성 확진자(115번째)로 판명된 뒤 지금까지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와 경남도, 창원시는 115번째 확진자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거나 다른 확진자가 머물렀던 병원을 방문했던 사람과 접촉자 등 648명을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중 271명은 자택 격리하고 86명은 병원에 격리해 관리하고 있다. [경북] ●환자 1명 병원 격리… 의심 환자 3명 경북에서는 지난 12일 첫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한 이후 추가 환자는 나오지 않고 있다. 동국대 경주병원에 격리 조치됐던 포항의 한 고교 교사인 윤모(59)씨가 이날 메르스 유전자 검사 결과에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윤씨는 지난달 27일 14번째 환자가 체류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선천성 질환을 겪는 아들의 진료를 위해 3시간가량 머물렀고 지난달 31일 다시 삼성서울병원을 찾아 중환자실에 1시간 가까이 있었다. 그는 삼성서울병원을 찾은 이후 이달 1~5일 닷새간 학교에서 수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윤씨는 이달 7일부터 열이 나기 시작해 동국대 경주병원에 격리됐다. 19일 오전 현재 도내 의심 환자는 이모(48), 우모(78), 이모(45·여)씨 등 3명이다. [울산] ●4명 능동감시… 자가 격리자는 12명 울산에서는 아직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울산 지역 메르스 관리 대상자는 전날보다 1명 줄어든 16명으로 집계됐다. 잠복기가 끝나 관리 대상에서 해제된 사람이 2명, 추가된 사람은 1명으로 나타났다. 관리 대상자 16명 중 자가 격리 대상은 12명, 능동감시 대상은 4명으로 분류됐다. [광주] ●첫 환자 완치… 의심 환자 1명만 격리 광주의 메르스 관리 대상자는 69명으로 전날보다 6명 줄었다. 이 가운데 의심 환자 3명 중 1명은 자택에서 격리 보호 중이다. 지난 10일 광주·전남 지역에서 첫 메르스 확진 환자로 판정된 B(64)씨가 완치됐다. 도 관계자는 “B씨가 메르스 확진 환자로 판정된 뒤 두 차례에 걸쳐 역학조사를 벌인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며 “B씨가 거주하는 마을의 주민들이 모두 격리 중이기 때문에 일반 병실로 옮긴 뒤 주민들에 대한 격리가 해제되면 귀가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 ●207명 자택 격리·340명 능동 감시 전남 지역 메르스 관련 대상자는 현재 자택 격리 207명, 능동감시자 340명, 타 시·도 8명, 입원 1명 등 556명이다. 격리 해제자는 142명이다. [전북] ●장덕리 마을 전체 102명 한때 격리 또 3명의 확진 환자가 모두 삼성서울병원에서 전염된 전북 지역은 51가구 102명이 살고 있는 장덕리 마을이 통째로 격리되는 사태를 겪기도 했다. [대구] ●발병 전 밀접 접촉자 105명 자가 격리 대구는 지난 16일 첫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다. 남구청 주민센터 소속 김모(52)씨가 지난 13일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 집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공중목욕탕을 다녀왔으며 15일 보건소를 찾았다. 김씨는 지난달 27~28일 어머니의 허리 통증 치료를 위해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했다가 14번째 환자에게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대구시는 김씨 발병 시점(13일)의 48시간 이전인 11일부터 김씨와 밀접 접촉한 105명을 자가 격리하는 등 650여명을 능동감시 대상에 포함했다. [제주] ●대한항공·공항 직원 격리조치 제주도는 141번째 메르스 환자가 발병 직전 제주를 여행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접촉자 격리 조치를 취했으며 환자가 투숙했던 중문관광단지 신라호텔은 영업을 전격 중단했다. 141번째 환자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 동안 신라호텔에 머물며 제주를 여행한 것으로 드러나 호텔 직원 등 밀접 접촉자 등 85명이 18일 자가 격리 조치됐다. 이 환자는 제주 여행을 마친 후 9일부터 발열과 기침 등의 증세를 보였으며 지난 13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이 환자가 이용한 대한항공은 여객기에 탑승한 승무원 8명을 19일까지, 8일 김포행 여객기에 탑승했던 승무원 6명은 26일까지 격리 조치했다. 공항 카운터 직원 4명과 게이트 직원 4명 등 공항 직원 8명(제주 4명, 김포 4명)도 격리됐다. 전국 종합·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메르스 비상-경제 타격] 최악 가뭄에 속타고 메르스에 일손 끊기고

    최악의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메르스로 인해 농산물 판로확보 차원에서 열리던 지역축제가 취소되고 외부의 일손돕기마저 끊겨 농민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충북에서 첫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한 옥천군은 다음달 11일과 12일 안내면에서 열릴 예정이던 ‘8회 옥수수와 감자의 만남축제’를 취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옥천가축시장과 5일장도 잠정 폐쇄키로 했다. 옥천가축시장은 구제역 여파로 지난 1월부터 4개월간 문을 닫았던 곳이다. 강원 정선군은 오는 27일과 28일 개최키로 했던 ‘2015 건천리 효소더덕축제’를 다음달 20일 이후로 연기했다. 메르스가 진정되지 않고 가뭄으로 농민들의 시름이 커 축제를 강행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경기 광주시는 오는 19일부터 3일간 열기로 했던 ‘13회 퇴촌 토마토축제’를 취소했다. 메르스 공포가 커지면서 외부의 일손돕기도 중단됐다. 옥천군 관계자는 “지난해에 대학생들과 공기업 직원들이 수십명씩 봉사단을 구성해 하루나 이틀씩 머물며 일손을 도운 사례가 10여건을 넘었지만 올해는 현재 일손돕기 창구에 접수된 게 단 한 건도 없다”며 “농민들의 상황이 요즘 최악”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충북 제천지역 10여개 마을로 여름방학 농촌봉사활동을 왔던 국민대 총학생회도 올해 봉사 계획을 전면 취소했다. 복분자와 오디를 생산해 도시 소비자들에게 직거래 판매하는 전북 순창의 농가들은 메르스 여파로 주문량이 절반으로 줄고 일할 사람을 구하지 못해 한숨만 쉬고 있다. 김양수 구르미영농조합 위원장은 “농작물과 메르스는 아무런 관련이 없지만 메르스로 순창의 한 마을이 통째로 격리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문이 급감했다”라며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복분자 수확철인데 외부에서 일하러 오기로 한 사람들까지 오지 않겠다고 연락이 와 걱정이 크다”고 했다. 순창군은 메르스 직격탄을 맞은 농산물 판매 감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산물 판매 운동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농민들은 피부에 와 닿지 않는다며 좀 더 적극적인 대책을 호소하고 있다. 옥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옥천 메르스 환자, 열흘 동안 동네병원 오가고 택시타… “확산 가능성에 불안”

    옥천 메르스 환자, 열흘 동안 동네병원 오가고 택시타… “확산 가능성에 불안”

    옥천 메르스 환자, 열흘 동안 동네병원 오가고 택시타… “확산 가능성에 불안” 옥천 메르스 충북 옥천에서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하면서 지역 주민들이 혼란에 빠졌다. 충북에서는 첫 메르스 확진환자다. 특히 이 환자가 삼성서울병원에서 14번째 환자와 접촉한 뒤 열흘 동안 자택에 머물면서 동네 병원을 오가거나 택시를 이용하는 등 주변과 밀접하게 접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확산 가능성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다. 옥천군은 9일 고열과 호흡곤란 증세로 대전 을지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던 60대 남성 A씨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간암을 앓는 A씨는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뒤 고열과 호흡곤란 증세로 지난 6일 대전 을지대병원에 입원할 때까지 ‘통제선’ 밖에 방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옥천군이 A씨의 메르스 감염을 통보받은 것은 지난 8일 오후 11시쯤이다. 환자가 입원한 병원 소재지에 있는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서 확진 판정을 내리고 난 뒤다. 군은 즉각 역학조사에 착수하는 한편, 경찰·소방·교육 등 관련기관 회의를 소집해 이 사실을 전파했다. 또 A씨가 진료받은 옥천의 병원과 한의원 2곳을 폐쇄했고, 의료진과 이웃 주민, 택시 기사 등 A씨가 접촉했던 20여명도 자택에 격리시켰다. A씨가 을지대병원으로 옮겨지기 직전 거쳤던 옥천성모병원의 응급실도 서둘러 폐쇄했다. 그러나 주민들의 불안감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A씨가 14번 환자와 접촉한 뒤 열흘동안 관리되지 않고 지역사회에 노출됐던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옥천은 인접한 대전에서 메르스 환자가 속출하면서 일찌감치 ‘위험지역’으로 분류됐던 곳이다. 이 때문에 옥천군과 보건당국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행사를 취소하고, 손소독제와 마스크 등을 보급하는 등 메르스 차단에 주력해왔다. 옥천지역 학교와 유치원 25곳은 이날부터 12일까지 임시휴업을 결정했다. 옥천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충북도의 역학 조사반과 함께 A씨의 동선을 추적하는 등 역학조사에 나선 상태다. 옥천군은 주민 불안이 수그러들 때까지 노인장애인복지관과 국민체육센터(실내수영장), 체육센터 등다중이용시설을 당분간 폐쇄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옥천 메르스 첫 환자 발생, “열흘 동안 오가며 밀접하게 접촉”…확산가능성 ‘불안’

    옥천 메르스 첫 환자 발생, “열흘 동안 오가며 밀접하게 접촉”…확산가능성 ‘불안’

    옥천 메르스 첫 환자 발생, “열흘 동안 오가며 밀접하게 접촉”…확산가능성 ‘불안’ 옥천 메르스 충북 옥천에서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하면서 지역 주민들이 혼란에 빠졌다. 충북에서는 첫 메르스 확진환자다. 특히 이 환자가 삼성서울병원에서 14번째 환자와 접촉한 뒤 열흘 동안 자택에 머물면서 동네 병원을 오가거나 택시를 이용하는 등 주변과 밀접하게 접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확산 가능성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다. 옥천군은 9일 고열과 호흡곤란 증세로 대전 을지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던 60대 남성 A씨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간암을 앓는 A씨는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뒤 고열과 호흡곤란 증세로 지난 6일 대전 을지대병원에 입원할 때까지 ‘통제선’ 밖에 방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옥천군이 A씨의 메르스 감염을 통보받은 것은 지난 8일 오후 11시쯤이다. 환자가 입원한 병원 소재지에 있는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서 확진 판정을 내리고 난 뒤다. 군은 즉각 역학조사에 착수하는 한편, 경찰·소방·교육 등 관련기관 회의를 소집해 이 사실을 전파했다. 또 A씨가 진료받은 옥천의 병원과 한의원 2곳을 폐쇄했고, 의료진과 이웃 주민, 택시 기사 등 A씨가 접촉했던 20여명도 자택에 격리시켰다. A씨가 을지대병원으로 옮겨지기 직전 거쳤던 옥천성모병원의 응급실도 서둘러 폐쇄했다. 그러나 주민들의 불안감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A씨가 14번 환자와 접촉한 뒤 열흘동안 관리되지 않고 지역사회에 노출됐던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옥천은 인접한 대전에서 메르스 환자가 속출하면서 일찌감치 ‘위험지역’으로 분류됐던 곳이다. 이 때문에 옥천군과 보건당국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행사를 취소하고, 손소독제와 마스크 등을 보급하는 등 메르스 차단에 주력해왔다. 옥천지역 학교와 유치원 25곳은 이날부터 12일까지 임시휴업을 결정했다. 옥천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충북도의 역학 조사반과 함께 A씨의 동선을 추적하는 등 역학조사에 나선 상태다. 옥천군은 주민 불안이 수그러들 때까지 노인장애인복지관과 국민체육센터(실내수영장), 체육센터 등다중이용시설을 당분간 폐쇄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방 “생존권 위협”… 수도권 규제 완화 반대 본격화

    비수도권 자치단체의 수도권 규제 완화 반대 활동이 전방위로 펼쳐지고 있다. 자치단체 등 일부 공공기관만의 목소리를 벗어나 지방 주민의 대규모 동참을 통해 정부의 수도권 규제 완화 정책을 거세게 압박하고 있다. 충남도는 5일 수도권 규제 완화 반대 1000만인 서명운동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비수도권 14개 시·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지역균형발전협의체가 지난달 정기회에서 결의한 것에 동참하는 것이다. 도는 다음달 말까지 전체 도민 206만 3000여명의 38% 정도인 79만 4800여명을 목표로 잡고 서명운동을 벌인다. 도 및 시·군, 읍·면·동 민원실에 서명대를 설치하고 각급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서명운동에 동참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시민단체의 참여도 이끈다. 각 기관·단체 홈페이지와 반상회를 통해 서명운동을 알린다. 충남 예산군은 곳곳에 현수막을 내걸고, 다음달 열리는 도민체육대회 때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충북 옥천군도 옥천참옻순축제와 지용제 때 이 같은 활동에 나선다. 전북 전주시는 전주국제영화제, 전주대사습놀이, 전주단오제 등 유명 축제장에서 서명을 받고 중고교 학생과 학부모의 동참을 이끌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협의하고 있다. 광주시는 5개 자치구와 함께 광주송정역, 광주공항, 광천터미널 등 사람이 몰리는 장소에서 운동을 펼쳐 57만명의 서명을 받기로 하는 등 비수도권 자치단체들이 한목소리로 수도권 규제 완화 반대를 외치고 있다. 이들 비수도권 자치단체는 오는 7월 10일까지 서명을 취합해 정부와 국회 등에 보낼 예정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수도권 규제 완화는 비수도권 주민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국론을 양분시킨다”면서 “오히려 정부에서 획기적인 지역발전 대책을 세워 지역균형발전을 이끌어야 국가경쟁력도 높아진다”고 말했다. 홍성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농촌 교통 복지 ‘100원 택시’가 연다

    농촌 교통 복지 ‘100원 택시’가 연다

    “우리는 100원 택시 타고 마실 가유.” 농촌지역에서 교통혁명이 일어나고 있다. 시내버스보다 싼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택시와 집앞으로 태우러 오는 버스가 등장하는 등 인프라가 열악한 농촌 주민들을 위해 이색 교통수단이 속속 도입되고 있다. 충북 영동군은 오는 7월부터 100원만 내면 면 소재지까지 이용할 수 있는 ‘무지개택시’를 운행한다. 버스 승차장까지 0.7㎞ 이상 떨어진 마을 가운데 5가구 10명 이상의 주민이 사는 30곳이 대상이다. 차액은 군이 지원한다. 군은 올해 1억 8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무지개택시는 주민들이 요청한 날짜와 시간, 장소를 월별 운행 시간표로 편성해 1일 3회, 주 3일, 월 36회까지 운행된다. 양강면 구강리 주민들의 경우 12㎞ 떨어진 면 소재지까지 택시를 이용하면 1만 8000원 정도를 부담해야 했다. 일명 ‘100원 택시’로 불리는 복지택시는 2013년 충남 서천군이 처음 도입했다. 이후 ‘행복택시’ ‘마중택시’ ‘한방택시’ 등 다양한 이름으로 확산되면서 현재 30여곳에서 주민들의 발이 되고 있다. 경기도는 5월부터 이천, 안성, 포천, 여주, 양평, 가평 등 6개 시·군 112개 마을에서 100원 또는 시내버스 요금에 이용할 수 있는 ‘따뜻하고 복된(따복) 택시’ 98대를 운행한다. 100원 택시는 주민들은 물론 손님이 없어 울상을 짓던 택시업계도 환영한다. 전북도는 지난 3월부터 농어촌 중·고교생 518명에게 통학택시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등하교 때 3인 1조를 이뤄 1000원만 내면 된다. 울산시는 지난 1월부터 ‘마실 택시’를 운행한다. 도로 여건이 나쁜 울주군 옹태마을, 선필마을 등에 매일 4회까지 운행한다. 요금은 1000원이며 나머지는 울산시와 울주군이 부담한다. 시 관계자는 “오지마을 노인들은 3~5㎞를 걷거나 경운기 등을 이용해 보건소와 시장에 갔던 만큼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시내버스도 진화했다. 충남 당진시는 출발 1시간 전에 전화 예약하면 집앞으로 찾아와 버스운행이 많은 마을까지 태워다 주는 ‘해나루 행복버스’의 시범운행에 돌입했다. 요금은 버스요금과 같다. 전북 정읍시는 수요응답형 교통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오지마을 버스노선에 소형 승합차를 투입, 주민들이 필요로 할 때면 소재지까지 수시 운행하는 서비스다. 충북 괴산군은 늦은 밤 하교시간대 버스가 끊겨 불편을 겪는 고등학생들을 위해 버스업계와 손을 잡고 괴산고에서 오후 10시 10분에 출발하는 버스를 운행한다. 버스비는 1000원. 옥천군은 장날마다 노약자의 승하차를 돕는 도우미를 배치했다. 군은 65세 이하 여성 12명을 도우미로 선발했다. 유용술(65) 옥천군노인회 경로부장은 “버스 탈 때 짐을 들어주고 부축도 해줘 노인들 모두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선영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은 “이런 움직임은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하나로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며 “지자체들이 아울러 장애인들의 이동권 확보에도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충고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수원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옥천 산불 “100여명 방화선 구축하고 방어” 화재 원인은?

    옥천 산불 “100여명 방화선 구축하고 방어” 화재 원인은?

    옥천 산불 옥천 산불 “100여명 방화선 구축하고 방어” 화재 원인은? 26일 낮 12시쯤 충북 옥천군 이원면 원동리 야산에서 불이 나 바람을 타고 주변 산으로 번지고 있다. 불이 나자 산림청 헬기 3대와 공무원 산불진화대원 등 100여 명이 진화에 나섰지만, 산세가 험하고 연기까지 심해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옥천군은 불이 확산될 가능성에 대비해 오후 3시 30분을 기해 전체 공무원을 비상소집했다. 또 산불 현장에서는 불길이 마을 쪽으로 번지지 않도록 방화선을 구축하는 중이다. 군의 한 관계자는 “금방 잡힐 것 같던 불길이 갑자기 불어닥친 돌풍으로 크게 확산된 상태”라며 “불이 산등성이를 타고 계속 번지고 있어 충남도소방본부의 헬기지원도 요청한 상태”라고 말했다. 불이 난 곳은 지난해 잡목 등을 벌채한 뒤 새로 나무를 심은 조림지다. 군은 산나물 등을 캐던 입산객의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옥천 폐철로 철거 두고 철도공단·주민 갈등 확산

    충북 옥천군 옥천읍을 지나는 경부고속철도 ‘대전남부연결선’ 철거를 두고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주민들이 갈등을 빚고 있다. 14일 철도공단에 따르면 2003년 옥천역∼옥천읍 삼청리 구간에 기존 경부선 철도와 고속열차 전용 선로를 연결하는 임시 선로인 대전남부연결선이 깔렸다. 이 임시 선로는 오는 6월 대전 판암∼옥천을 잇는 경부고속철도 전용 선로가 완공되면 기차가 다니지 않게 된다. 이에 주민들은 지난해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임시 선로 철거를 요구해 철도공단의 철거 약속을 받아냈다. 그러나 최근 철도공단이 240억원의 철거비 등을 내세우며 선로를 활용해 레일바이크 등을 즐기는 관광시설 운영을 추진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이규억(56) 대책위 대표는 “임시 선로 설치로 주민들의 땅이 많이 수용됐는데 국책사업이라는 이유로 낮은 보상을 받는 등 주민들이 적지 않은 피해를 봤다”며 “철도공단이 철거를 약속해 놓고 이제 와서 말을 바꾸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선로를 철거하지 않으면 주민들이 선로 인근의 토지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데 제한이 많다”며 “그동안 많이 양보한 만큼 이제는 주민들의 요구를 수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철도공단은 관광시설로 재활용하면 옥천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되는 데다 철거비도 아낄 수 있어 공단과 주민들이 ‘윈윈’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성균 철도공단 충청본부 재산지원처 차장은 “관광시설로 조성하면 주민 10여명 고용 창출, 지방세 1억원 등 옥천 지역에 많은 이익을 가져다줄 것”이라며 “이런 계획을 갖고 주민들과 협의하기도 전에 주민들이 반발해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양측의 원만한 합의를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옥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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