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옥주현
    2025-08-19
    검색기록 지우기
  • 입양
    2025-08-19
    검색기록 지우기
  • 아산
    2025-08-19
    검색기록 지우기
  • 검은색
    2025-08-19
    검색기록 지우기
  • 오은영
    2025-08-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53
  • [NOW포토] ‘벨마’ 인순이·최정원 “우리 자매같죠”

    [NOW포토] ‘벨마’ 인순이·최정원 “우리 자매같죠”

    5일 오전 11시 경기도 성남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시카고’의 프레스콜에서 ‘벨마’역에 더블 캐스팅 된 인순이와 최정원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옥주현, 인순이, 허준호, 최정원, 배해선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시카고’는 6월 5일부터 6월 29일까지 경기도 성남아트센터에서 펼쳐진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순이ㆍ허준호 “10년전 ‘시카고’와 완전히 달라”

    인순이ㆍ허준호 “10년전 ‘시카고’와 완전히 달라”

    10년 만에 뮤지컬 ‘시카고’에 합류한 인순이와 허준호가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벨마 켈리 역에 더블캐스팅 된 인순이는 5일 오전 경기도 성남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시카고’의 프레스콜 및 기자간담회에서 “10년 전에 벨마 역을 맡았을 때는 착한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이번에는 독해지려고 한다.”며 “‘시카고’는 저한테 최고이자 최초의 작품” 이라고 ‘시카고’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10년 만에 다시 ‘시카고’ 무대에 오른 인순이는 “2000년도에 허준호와 함께 ‘시카고’를 했는데 또 다시 함께 하게 돼서 정말 기쁘고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가수와 달리 여기에 오면 제가 초보가 된다. 건방지지 않게 배운다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2000년 국내 초연과 이번 공연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인순이는 “그때 무대는 지금의 5배 크기라 무대 위에서 종횡무진 뛰어다녔다. 그때는 대본과 악보만 라이선스 계약을 했기 때문에 무대의상이나 소품들이 한국적 정서가 많이 가미됐었다.”며 “이번에는 오리지널의 ‘시카고’를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빌리 플린 역을 맡은 허준호는 “초연 이후로 10년 만에 다시 캐스팅돼서 정말 기뻤다. 그동안 ‘시카고’가 공연되는 동안에 솔직히 서운한 마음이 있었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허준호는 10년 전 초연을 떠올리며 “그때는 정말 상상의 나래를 펼친 공연이었다. 하지만 이번 ‘시카고’는 대사와 음악, 템포감이 함께하는 오리지널 ‘시카고’를 표현하고 있다. 완전히 다르다.”면서 “세계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시카고’로 원작에 훼손되지 않는 작품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뮤지컬 ‘시카고’는 2007년 브로드웨이 오리지널 스태프들로부터 전수받은 벨마 역의 최정원과 록시 역의 옥주현 배해선이 2008년 이어 2009년 공연에도 함께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2000년 초연 당시 폭발적인 가창력과 강한 카리스마로 무대를 압도했던 인순이가 벨마 역으로,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허준호가 빌리 역으로 9년 만에 합류한다. 인순이, 허준호, 옥주현, 최정원, 배해선 등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뮤지컬 ‘시카고’는 6월 5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성남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옥주현 “인순이와 한무대 서는 자체가 영광”

    옥주현 “인순이와 한무대 서는 자체가 영광”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선배 인순이와 한 무대 오르는 벅찬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록시 역을 맡은 옥주현은 5일 오전 경기도 성남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시카고’의 프레스콜 및 기자간담회에서 “이 작품은 저에게 정말 특별하다.”며 공연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얼마 전 미국 브로드웨이에 다녀온 옥주현은 “브로드웨이 극장에 걸린 ‘시카고’ 사진을 보고 더 좋은 공연을 보여드려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유명하신 선배님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게 됐다. 특히 인순이 선생님과 무대에 선다는 것 자체가 가문의 영광”이라며 환하게 웃었다. 옥주현은 “사실 제가 맡은 역할이 인순이 선생님이 맡으신 역을 밟고 올라서야 해서 초반에는 마음고생을 했다. 하지만 이젠 그런 생각을 버리고 연기에 집중했다.”며 “둘의 구도가 재밌기 때문에 무대에서 비춰졌을 때 색다른 재미를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뮤지컬 ‘시카고’는 2007년 브로드웨이 오리지널 스태프들로부터 전수받은 벨마 역의 최정원과 록시역의 옥주현 배해선이 2008년 이어 2009년 공연에도 함께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2000년 초연 당시 폭발적인 가창력과 강한 카리스마로 무대를 압도했던 인순이가 벨마 역으로,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허준호가 빌리 역으로 9년 만에 합류한다. 옥주현 인순이 허준호 최정원 배해선 등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뮤지컬 ‘시카고’는 6월 5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성남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록시’ 옥주현, 농염한 자태로~

    [NOW포토] ‘록시’ 옥주현, 농염한 자태로~

    5일 오전 11시 경기도 성남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시카고’의 프레스콜에서 옥주현이 열정적인 무대를 펼치고 있다.옥주현, 인순이, 허준호, 최정원, 배해선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시카고’는 6월 5일부터 6월 29일까지 경기도 성남아트센터에서 펼쳐진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우월한 각선미’ 옥주현 “시카고 많이 보러 와주세요”

    [NOW포토] ‘우월한 각선미’ 옥주현 “시카고 많이 보러 와주세요”

    5일 오전 11시 경기도 성남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시카고’의 프레스콜에서 옥주현이 멋진 연기를 펼치고 있다.옥주현, 인순이, 허준호, 최정원, 배해선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시카고’는 6월 5일부터 6월 29일까지 경기도 성남아트센터에서 펼쳐진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춤·비주얼·음악… 골라보는 3色뮤지컬

    춤·비주얼·음악… 골라보는 3色뮤지컬

    뮤지컬 대전(大戰)이다. 한동안 ‘드림걸즈’가 독주하다시피 했던 대작 뮤지컬 시장에 선수들이 속속 입장하고 있다.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전설 ‘시카고’, 창작뮤지컬의 새 지평을 연 ‘바람의 나라’, 체코 뮤지컬의 맥을 잇는 ‘클레오파트라’가 대표적이다. 6월에 경쟁하는 세 작품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총천연색 컬러영화보다 흑백영화를 연상케 하는 심플한 무대의 시카고에서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두말할 여지없이 춤이다. 절제미와 관능미가 공존하는 밥 포시의 안무는 그야말로 명불허전.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춤과 감미롭고 활기찬 재즈 음악의 이면에는 살인과 음모, 황색 저널리즘이 난무하는 1920년대 위선적인 미국 사회에 대한 신랄한 조롱의 칼날이 숨어 있다. 2000년 초연 이래 여섯번째 무대인 이번 공연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인순이(벨마)와 허준호(빌리) 등 원년 멤버의 귀환으로 한층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정원이 인순이와 벨마 역을 나눠 맡고, 록시 역은 옥주현과 배해선이 번갈아 출연한다. 6~29일 성남아트센터. 4만~11만원. 1544-1555. 김진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바람의 나라는 만화적 상상력을 효과적으로 무대에 구현한 환상적인 비주얼이 압권이다. 고구려 3대 왕이자 주몽의 손자인 무휼과 그의 아들 호동 왕자의 비극적 운명을 그린 방대한 분량의 원작을 그대로 무대화하는 대신 만화의 한컷 한컷을 이미지화하는 형식을 도입해 색다른 관극체험을 선사한다. ‘하얀거탑’ ‘대장금’으로 유명한 이시우 작곡가의 다채로운 음악과 안무가 안애순의 생동감 넘치는 춤도 인상적이다. 무휼역의 고영빈·금승훈과 해명역의 홍경수·양준모 등 남자 배우의 매력이 도드라지는 작품이기도 하다. 10~30일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3만~6만원. (02)501-7888.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집트 문명전’과 연계해 공연 중인 클레오파트라는 이집트와 로마가 치열하게 대립하던 시기의 정치적 야망에 사로잡힌 클레오파트라와 그녀의 치명적 매력에 빠진 시저(카이사르), 안토니우스의 사랑을 드라마틱하게 그렸다. 기존 뮤지컬에서 보기 힘든 시대적 배경과 역사속 인물을 다뤘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체코 뮤지컬의 가장 큰 장점인 음악의 힘은 이 작품에서도 빛을 발한다. ‘난 왕이 될거야’ ‘별이 되어 사라지네’같은 주제곡의 여운이 꽤 길다. 전수미, 최성원, 조휘의 안정적인 연기와 가창력도 돋보인다. 7월12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 3만~10만원. 1544-5955.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뮤지컬 ‘시카고’ 인순이·옥주현 등 초호화 캐스팅

    뮤지컬 ‘시카고’ 인순이·옥주현 등 초호화 캐스팅

    인순이 허준호 옥주현 최정원 배해선이 한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시카고’가 오는 6월 5일부터 29일까지 성남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2000년 초연 이후 올해로 여섯 번째 공연되는 뮤지컬 ‘시카고’는 시대를 뛰어넘는 작품성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2007년 브로드웨이 오리지널 스태프들로부터 전수받은 벨마 역의 최정원과 록시역의 옥주현 배해선이 2008년 이어 2009년 공연에도 함께해 더욱 물오른 연기로 작품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려줄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2000년 초연 당시 폭발적인 가창력과 강한 카리스마로 무대를 압도했던 인순이가 벨마 역으로,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허준호가 빌리 역으로 9년 만에 ‘시카고’에 합류해 한층 더 뜨겁고 섹시한 무대를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00년 세종문화회관에서 초연됐을 당시 3천8백석 ‘전석매진의 신화’로 출발한 뮤지컬 ‘시카고’가 또 다시 흥행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제공=신시컴퍼니)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브로드웨이 42번가’ 포스터 최초공개…레트로 패션 완벽재현

    ‘브로드웨이 42번가’ 포스터 최초공개…레트로 패션 완벽재현

    배우 박상원 박해미 옥주현 등이 함께 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포스터가 최초 공개됐다. 첫 선을 보인 ‘브로드웨이 42번가’의 포스터는 톱스타들의 숨겨진 매력을 화려한 비주얼로 끌어내는 데 중점을 뒀다. 카리스마 넘치는 8명의 배우들은 기존의 이미지에서 과감히 탈피하고 레트로 패션을 완벽 재현해 전혀 새로운 모습으로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1930년대 대공황기 브로드웨이의 중심인 42번가를 배경으로 무명의 뮤지컬 배우가 대스타로 탄생하는 ‘아메리칸 드림’을 그려낸다. 오는 7월 21일 LG아트센터 개막. (사진제공=클립서비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리-티파니, 손담비 ‘토요일 밤에’ 댄스 도전

    유리-티파니, 손담비 ‘토요일 밤에’ 댄스 도전

    소녀시대의 타파니와 유리가 손담비의 ‘토요일 밤에’ 댄스에 도전한다.MBC ‘쇼! 음악중심’(연출: 박현호, 김준현)의 진행을 맡고 있는 티파니와 유리가 오는 25일 방송에서 출연 가수들의 무대에 적극 참여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티파니와 유리는 최근 ‘토요일 밤에’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손담비의 무대에 올라 화려한 댄스를 선보인다. ‘쇼! 음악중심’의 제작진은 “손담비 무대의 깜짝 이벤트를 위해 유리와 티파니가 따로 시간을 내어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볼거리가 많은 무대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유리는 신인가수 ‘점퍼(JUMPER)’의 무대에 지원사격 나선다. 뮤지컬 안무로 새롭게 선보이는 점퍼의 ‘눈이 부셔’ 무대에서 유리는 두 남자에게 대시를 받는 해변의 연인으로 변신한다. 한편 4월 25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는 슈퍼주니어, 조성모, 손담비, 2PM, 옥주현, SG워너비, K.Will, 솔비, 애프터스쿨, 윤하, YB, 김형중, A’ST1, 유채영, JUMPER, 천지가 무대에 오른다. (사진제공=MBC) 서울신문NTN 이동준 기자 juni3416@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더뮤지컬어워즈] ‘가수출신’ 옥주현ㆍ승리 인기상 수상

    [더뮤지컬어워즈] ‘가수출신’ 옥주현ㆍ승리 인기상 수상

    가수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과 빅뱅 멤버 승리가 20일 오후 8시부터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진행된 제3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인기상을 수상했다. 인기상을 받은 옥주현은 “지난해 이 자리에서 큰 상을 받아서 오늘은 상을 주러 오는 자리로만 생각했다.”며 “갑작스럽게 큰 행운을 얻게 돼서 정말 감사드린다. 뮤지컬 배우로 거듭나는 옥주현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캣츠’에서 그리자벨라 역을 열연한 옥주현은 “‘캣츠’를 하면서 다른 배우들은 10kg이 빠졌는데 나는 6kg이 쪘다.”고 우스갯소리로 시상식 분위기를 밝게 이끌었다. 뮤지컬 ‘소나기’로 뮤지컬 무대에 첫 도전장을 낸 빅뱅 멤버 승리는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제3회 ‘더 뮤지컬 어워즈’의 사회는 뮤지컬은 물론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이 돋보이는 배우 오만석이 맡았다. 시상식은 오후 8시부터 진행됐지만 방송은 Mnet과 KMTV를 통해 2시간 딜레이 중계됐다. (사진출처=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더뮤지컬어워즈] 아이돌 출신 뮤지컬 배우 ‘선전’ (종합)

    [더뮤지컬어워즈] 아이돌 출신 뮤지컬 배우 ‘선전’ (종합)

    제3회 ‘더 뮤지컬 어워즈’가 20일 오후 8시부터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진행됐다. ‘더 뮤지컬 어워즈’의 사회는 뮤지컬은 물론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이 돋보이는 배우 오만석이 맡았다. 오만석은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공연들의 배우들과 함께 어우러져 노래와 퍼포먼스를 펼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수상자들 중에는 인기 아이돌그룹 멤버에서 뮤지컬 배우로도 능력을 인정받은 이들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인기상을 나란히 수상한 옥주현과 승리는 각각 핑클과 빅뱅 멤버로 뮤지컬 ‘캣츠’와 ‘소나기’에 출연해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최성희(예명 바다)는 그룹 SES출신으로 제3회 ‘더 뮤지컬 어워즈’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던 중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더 뮤지컬 어워즈’의 수상작들은 전문심사위원 9명(60%), 온라인을 통한 공연담당기자단(20%), 뮤지컬관계자(10%), 일반인심사단(10%)을 통해 선정됐다. ‘더 뮤지컬 어워즈’는 작품부문 4개상, 배우부문 6개상, 창작부문 4개상, 무대부문 3개상, 관객부문 2개상으로 총 19개상이 수여됐다. -제3회 ‘더 뮤지컬 어워즈’ 수상자 리스트 ▲남우주연상=김진태(지붕위의바이올린) ▲여우주연상=최성희(미녀는괴로워) ▲남우조연상=최민철(드림걸즈) ▲여우조연상=정선아(드림걸즈) ▲남우신인상=강태을(대장금/돈주앙) ▲여우신인상=임혜영(마이페어레이디/지킬앤하이드) ▲인기상=옥주현(캣츠),승리(소나기) ▲최우수 창작뮤지컬상=미녀는괴로워 ▲최우수 외국뮤지컬상=드림걸즈 ▲최우수재공연상=대장금 ▲안무상=이란영(컴퍼니) ▲무대미술상=채송화(미녀는괴로워) ▲조명음향상=김기영(내마음의풍금) ▲음악감독상=김문정(내마음의풍금) ▲극본상=장유정(형제는 용감했다) ▲연출상=김동혁(미녀는 괴로워) ▲작사/작곡상=장유정 장소영(형제는 용감했다) ▲소극장 창작뮤지컬상=마이스케어리걸, 사춘기 (사진출처=서울신문NTN DB/유혜정 한윤종 기자)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연예인들 사이에 유행하는 다이어트법 BEST 5

    연예인들 사이에 유행하는 다이어트법 BEST 5

    봄이다. 얇아지고 짧아져가는 주변인들의 옷차림을 보니, 다이어트의 계절이다. 패션잡지는 물론이고 텔레비젼과 라디오 방송에서도 연일 다이어트 얘기가 늘고 있다. 다이어트에는 참 많은 방법과 종류가 있다. 한 가지 음식만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 잊을 만 하면 뉴스에 등장해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다이어트 약, 생각보다 값이 비싼 한방 다이어트 등. 그 중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갖는 것은 다이어트의 첨병인 연예인들의 체중 감량 비법이다. 연예인들이 다이어트를 할 때 즐겨먹는 음식,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식품을 위주로 다이어트 식품 Best 5를 살펴본다. ▶물 물은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고, 마실 수 있으며 살도 찌지 않아 최상의 다이어트 도우미로 꼽힌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물을 충분히 섭취하게 되면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고 체내에 쌓인 노폐물의 배설을 돕는다. 시중에 세계 각지에서 수입된 수십가지 생수와 탄산수가 유통되고 있을 뿐 아니라 기호에 따라 레몬생수, 녹차, 허브차 등 여러 가지 차로도 즐길 수 있다. 물을 다이어트에 활용한 연예인 중 대표적인 인물은 바로 탤런트 정혜영. 그는 다이어트시 하루 2~2.5ℓ 정도의 충분한 수분섭취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학창시절 몸무게가 80㎏에 육박하는 거구여서 뚱보라는 놀림까지 받았다는 탤런트 이영아는 하루 1.5ℓ의 녹차를 마셨다고 고백했다. 이 두 연기자가 식단 조절에 물 다이어트를 병행하는 방법으로 체중 감량에 성공한 것이 화제가 돼, ‘정혜영 다이어트’, ‘이영아 다이어트’라는 인기 검색어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닭가슴살 & 달걀 고단백 저지방 식품인 닭가슴살과 달걀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영양만점 다이어트 식품이다. 영화 ‘스캔들’에 출연할 당시 2개월간 8kg을 감량한 한류스타 배용준의 다이어트 음식 역시 단백질이 풍부한 닭가슴살이었다고. 최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로 돌아온 슈퍼모델 이소라는 점심, 저녁에 삶은 달걀 2개와 우유를 마셔서 열량 공급원인 탄수화물 섭취를 억제하고 단백질로 식단을 구성하기도 했다. 단백질 위주의 식단은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함으로써 부족한 열량을 체내 지방에서 보충해주므로 무리 없이 서서히 체중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고구마 고구마는 낮은 열량에 비해 풍부한 포만감을 느끼게 해 식욕을 억제시키는 작용을 하는 식품이다.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통통한 몸매로 나왔던 김선아의 다이어트 비법이 바로 생식과 고구마였다. 아침은 생식, 허기질 땐 삶은 고구마로 허기를 달래는 방법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에 더해 건강 식품으로도 사랑 받는 고구마는 김선아 이외에도 옥주현 등이 이용해 화제가 됐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연예인들이 짜서 실행하는 저칼로리 식단 속에는 고구마가 빠지지 않는 편이다. ▶과일 & 야채 식이섬유, 비타민 등이 풍부한 과일과 야채 또한 다이어트에 꼭 필요한 식품이다. 밥이 없이 야채를 듬뿍 넣은 독특한 비빔밥 다이어트로 가수 박진영은 10kg를 감량하곤 했다. 학창시절에 비해 31kg를 감량한 이영아도 야채 매니아다. 이들 연예인들이 즐겨 찾는 야채와 과일로는 칼로리가 낮으면서 수분과 비타민이 풍부한 방울토마토, 오이, 당근 등이 있다. 단 주의할 점은 당도가 높은 과일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으며, 과일과 야채로 샐러드를 만들어먹을 때에는 드레싱의 칼로리에도 유의해야 한다. ▶두부 & 두유 단백질이 풍부하면서 칼로리는 낮은 두부와 두유. 영화 ‘역도산’을 찍은 후, 18kg를 감량하고 ‘공공의적2’를 찍은 설경구. 그의 다이어트 비법은 하루 6시간 걷기 운동과 함께 두부와 오이만 먹는 것이었다.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늘 식단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는 송일국의 아침식단에도 두부와 두유가 포함돼 있다. 두부와 두유의 인기는 국내에서 그치지 않는다. 해외의 연예인들도 이를 이용한 다이어트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할리우드의 여자 연예인들은 커피를 마실 때에도 우유대신 두유를 마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부와 두유를 구성하고 있는 콩 단백질은 체지방의 양을 줄여 체중감량에 효과가 있으며, 식사로 섭취된 칼로리 중 지방으로 저장시키는 양을 적게 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콩 속의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주니 일석이조 다이어트 식품이라 할 수 있다. 단, 두유를 고를 때는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무첨가 두유를 골라 칼로리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신문NTN 이여영 기자 yiyoy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옥주현 “뮤지컬 공연중 상대배우 얼굴에 침 뱉어”

    옥주현 “뮤지컬 공연중 상대배우 얼굴에 침 뱉어”

    뮤지컬계의 디바로 불리고 있는 옥주현이 뮤지컬 공연 중 겪은 황당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뮤지컬 ‘아이다’ 공연에 출연했던 옥주현은 13일 방송되는 SBS ‘야심만만2-예능선수촌’ 녹화에 참여해 “극중 아이다 공주가 이집트에 포로로 잡혀와 시녀로 살 때였다. 수세미로 바닥을 닦다가 그 수세미를 상대배우에게 내던지면서 싸움을 시작하는 부분이 있었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 장면을 공연하던 옥주현은 중요한 소품인 수세미가 나오지 않아 크게 당황했다는 것. 이에 옥주현은 “고민하다가 순간 입고 있던 치마로 바닥을 닦기 시작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극의 흐름상 수세미를 상대방에게 집어 던져야 둘의 싸움이 시작되기 때문. 고민하던 옥주현은 순간 “수세미를 던지는 대신 상대배우 얼굴에 퉤하고 굵은 침을 진짜로 뱉었다.”고 털어놓았다. 옥주현은 “상대배우가 어떤 공연 때보다 때릴 기세로 리얼한 연기를 하더라.”고 말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 날 방송에서 옥주현은 대학에서 보컬학을 강의하는 교수답게 자신이 연구한 ‘노래 잘하는 노하우’를 소개하고 뮤지컬 ‘캣츠’의 노래 ‘메모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엄마랑 나는 ‘별밤 동창’

    엄마랑 나는 ‘별밤 동창’

    저는 ‘별이 빛나는 밤에’입니다. 줄여서 ‘별밤’이라고도 하죠. 라디오 프로그램입니다. MBC 표준 FM을 통해 늦은 밤 청취자들을 찾아 갑니다. 1969년 3월17일 처음 전파를 탄 뒤 늘 그랬습니다. 올해 마흔이 됐죠. TV나 라디오를 통틀어 방송되고 있는 프로그램 가운데 맏이는 아닙니다. 다섯 살 위에 TBC를 거쳐 KBS로 이어진 ‘밤을 잊은 그대에게’가 있습니다. 하지만 심야 음악 프로그램의 춘추전국 시대를 평정했던 저를 놓고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씨는 “우리 대중문화의 살아 있는 유산이자 산 증인”이라고 말합니다. 지금은 라디오와 소원해진 중장년층이라도 제 애칭과 귓가를 부드럽게 어루만지는 시그널 음악 ‘메르시 셰리’는 또렷하게 기억할 것으로 믿습니다. 처음부터 음악 프로그램은 아니었죠. 오남열, 차인태 아나운서가 진행한 대담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이듬해 10월5일 국내 DJ 1세대인 이종환이 마이크를 잡으며 본격 음악 프로그램으로 거듭 났어요. 당시는 중·고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문화에 대한 욕구가 이글거리던 때였습니다. 야간 통행금지가 있었고, 전기를 아낀다고 늦은 밤에는 TV 방송을 중단했던 탓에 저를 비롯해 ‘밤 그대’, DBS ‘0시의 다이얼’, CBS ‘꿈과 음악 사이에’ 등이 갈증을 풀어 주는 해방구였습니다. 인기 DJ를 앞다퉈 모셔 오는 등 청취율 경쟁도 뜨거웠죠. 현재 21대 별밤지기인 박경림까지 모두 22명의 진행자(더블 DJ 한 차례 포함)가 함께 호흡했습니다. 거쳐간 PD도 90명이 넘습니다. 작가는 헤아리기 어려울 지경입니다. 이문세가 14대 별밤지기였던 1984~1995년이 저의 최고 전성기였습니다. TV 프로그램보다 더 인기가 있을 정도로 심야 라디오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청취율이 20%를 훌쩍 뛰어 넘었죠. 전날 저와 함께 하지 않으면 다음날 학교에서 대화에 끼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였습니다. 이때 창작극장, 교양강좌 등 인기 코너들이 많았습니다. 많은 스타들을 배출한 별밤 뽐내기 대회는 21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또 예쁜 엽서전, 잼 콘서트, 특히 야외로 캠핑을 가 공동체 문화를 이뤘던 별밤 가족마을은 잊을 수 없는 행사입니다. 여러가지 들을거리를 제공했다는 점, AM 채널이었다가 FM 채널로 송출되며 저변을 크게 넓혔다는 점, 카세트 라디오가 나오며 개인 공간에서 귀를 기울일 수 있게 됐다는 점 등으로 인기가 폭발했다는 게 임진모씨의 설명입니다. 물론 이문세의 맛깔스러운 진행 솜씨도 빼놓을 수가 없겠죠. 이문세는 “방황하고, 벗이 필요하고, 기대고 싶어하는 청소년들에게 어깨가 되어 줬기 때문”이라고 힘주어 말합니다. 각 시대마다 자기문화를 찾고 싶어하는 청소년들에게 공부와 일상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풀어낼 창구 역할을 했다는 것이죠. 앞으로도 계도하거나 가르치는 게 아니라, 친구처럼 다독여 주는, 때묻지 않은 순수함을 유지하라는 게 저에 대한 그의 바람입니다. ‘밤의 문교부 장관’으로 군림하던 이문세가 떠난 뒤 슬럼프에 빠진 적도 있었죠. DJ가 6개월이나 1년 단위로 교체됐습니다. 2002년 ‘핑클’의 옥주현이 19대 별밤지기를 맡으며 다시 상승 곡선을 그렸습니다. 다채로운 영상 시대가 대세인 오늘날, 라디오가 내리막길이라고 하지만 인터넷이나 휴대전화의 등장으로 전환기를 맞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실시간 문자 메시지로 청취자와 대화를 나누고, 인터넷 동영상으로 온에어 과정을 꾸밈없이 보여 주기도 합니다. 보이는, 실시간 쌍방향 라디오죠. 새로운 방식으로 라디오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입니다. 젊은 친구들은 시간을 놓치더라도 다시 듣기로, 아니면 녹음을 한 뒤 MP3플레이어에 담아서 듣기도 하죠. 경쟁 프로그램도 과거보다 훨씬 많아졌지만 그래도 자신있습니다. 별밤 세대라는 말이 있죠. 주 타깃층인 10대만 지칭하는 것이 아닙니다. 박경림은 “별밤을 듣고 자란 세대가 이제 아들, 딸을 낳아 함께 듣는 프로그램이 별밤”이라고 말합니다. 조정선 MBC 라디오 부장은 “세월이 가며 쌓아온 별밤이라는 이름 그 자체가 주는 신뢰감이 가장 큰 힘”이라고도 했습니다. 10대부터 사회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386세대와 그 윗대에 이르기까지 모두 별밤 세대라는 것입니다. 지금도 50~60대가 자주 사연을 보내 오는 등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유일한 프로그램이라는 자부심이 있습니다. 청취자 뿐만이 아닙니다. 별밤을 듣고 자란 세대가 별밤을 진행하고 글을 쓰고, 연출하고 있죠. 마흔, 유식한 말로 불혹입니다. 세상 일에 정신을 빼앗겨 갈팡질팡하거나 판단을 흐리는 일이 없게 되는 나이라고 공자가 말했다지요. 앞으로도 제가 지닌 차별성, 상징성을 가지고 꾸준히 전파를 타겠습니다. 생일잔치라고 하면 쑥스럽지만 기념 행사도 꾸미려고 합니다. 경기 불황 탓에 생일은 조용히 넘겼지만 잼 콘서트, 가족마을, 예쁜 엽서전의 재현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역대 별밤지기를 초대하는 홈커밍데이 방송은 반드시 할 생각입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장윤정·이인혜 이어 옥주현도 강단에 선다

    장윤정·이인혜 이어 옥주현도 강단에 선다

    최근 탤런트 이인혜가 한국방송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를 맡은데 이어 가수 옥주현도 동서울대학에서 강의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져 교수 직함을 가진 연예인들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 겸임교수를 맡고 있는 가수 장윤정 역시 서울종합예술학교 음악학부 겸임교수로 임용돼 트로트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계속하고 있다. 4년째 겸임교수로 활동 중인 장윤정은 “연예인도 그러하겠지만 겸임교수도 공인으로서의 막중한 책임이 뒤따라 큰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교수로서 가르침과 더불어 학생들로부터 새로운 감각을 배울 수 있어 개인적으로 많은 보탬이 되는 게 사실이다.”라고 전했다. 학계 관계자들은 “연예인들의 ‘풍부한 현장 경험’을 제1순위로 꼽고 있다. 연예인들이 직접 현장에서 겪은 경험은 그 어느 교과서보다 훌륭한 교재가 된다.”고 밝혔다. 겸임교수로 임용된 이들 연예인은 까다로운 교수임용 조건을 피해 자신의 본업과 교단 활동을 병행할 수 있는 장점을 십분 활용하고 있다. 사진제공=스타플라워 서울신문NTN 이현경 기자 steady101@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옥주현, 대학강단 선다…겸임교수 임용

    옥주현, 대학강단 선다…겸임교수 임용

    가수 및 배우 옥주현이 후배양성을 위해 대학강단에 선다. 옥주현은 2009년 3월부터 동서울대학 공연예술학부 겸임교수로 임용돼 가창실기와 뮤지컬 등 두 과목을 가르친다. 교수가 된 옥주현은 “아직 교수라는 이름이 낯설고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된다.”며 “하지만 지난 11년 동안 했던 가수 활동 경험을 강의로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지난 1998년 아이돌 그룹 핑클로 데뷔한 옥주현은 2003년 첫 솔로앨범을 내 현재까지 총 3장의 솔로앨범을 발매했다. 이후 옥주현은 2005년부터 뮤지컬무대에 올라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뮤지컬 ‘아이다’, ‘시카고’, ‘캣츠’ 등에서 여주인공으로 활약해 제2회 ‘더뮤지컬어워즈’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옥주현은 올 여름 정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타 성대모사의 달인 최소연 “올해는 해외로…”

    “해외스타들의 성대모사로 2009년은 세계로 진출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1인 20역의 스타 성대모사로 UCC스타가 된 예비방송인 최소연(25)씨를 서울 목동의 펄 스튜디오에서 만났다. 그녀는 2007년 ‘팔도모창대회’에 참여하게 된 것을 계기로 스타들의 성대모사를 직접 UCC로 제작해 장안의 화제가 된 이후, SBS 강호동의 ‘스타킹’에 출연하면서 ‘스타 성대모사의 달인’이란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방송인 현영씨의 성대모사를 가장 잘한다는 그녀는 모사를 잘 할 수 있는 비법에 대해 “끊임없이 될 때까지 연습을 한다.”면서 “현영씨와 똑같은 목소리를 내기 위해 1년이 걸렸다.”고 고백했다. 인터뷰 내내 그녀는 연기자 나문희를 비롯 최지우, 장나라, 김정은, 나혜미, 서민정, 김혜수 등의 성대모사와 가수 옥주현, 자두, 서인영 등의 모창을 자유자재로 선보였다. “지금은 방송사에서 섭외가 와도 거절하고 있다.”는 그녀는 그런 이유에 대해 “새로운 스타들의 성대모사를 위해 끊임없이 연습 중”이라며 “국내스타뿐 아니라 해외 유명스타들의 성대모사와 모창을 위해 외국어를 공부하고 있다.”고 털어 놓았다. 그녀는 “올해의 목표는 성대모사로 자신만의 무대에 서는 것과 해외로의 진출”이라고 자신 있게 말한 뒤 스타의 성대모사로 새해 인사를 전했다. ▶ 성대모사나 모창을 잘 할 수 있는 비법은? 성대모사를 할 대상을 찾으면 될 때까지 끊임없이 연습한다. 연습을 계속하다보면 어느 순간 그 대상이 내안에 들어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는데 계속 ‘똑같다’는 자기최면을 걸면 정말로 목소리가 똑같아지는 것 같다. 또 표정이나 목소리의 포인트를 찾아 연습하는 것도 모사나 모창을 잘 할 수 있다. ▶ 모창을 잘해서 생긴 에피소드가 있다면? 어느 TV 프로그램에서 자두씨에게 직접전화를 걸어 통화를 한 적이 있었는데, 똑같은 목소리의 제 목소리를 듣고 그녀가 너무나 좋아했다. 자신의 노래를 모창할 수 있으면 해 달라고 해서 노래를 불러주었는데 “정말 똑같다. 믿을 수가 없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기억이 있다. ▶ UCC스타가 되어 좋은 점 혹은 나쁜 점은? UCC라는 공간에서 누구나가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다는 것이 좋다. 저도 UCC를 통해 저 자신의 꿈과 재능을 보여주었다. 하고 싶었던 것들을 자유롭게 할 수 있었고 방송출연의 기회도 주어졌다. 하지만 UCC스타라는 것이 연예인도 아니고 일반인도 아니기 때문에 이 계통의 꿈을 가진 사람들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UCC스타라는 것을 낮게 보고 일회용 취급하는 경우도 있다. 앞으로 UCC스타에 대한 인식이 좋게 바뀌었으면 한다. <인터뷰 장소제공 - 펄 스튜디오>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비ㆍMC몽, 손호영 전국투어 지원사격 나선다

    비ㆍMC몽, 손호영 전국투어 지원사격 나선다

    손호영이 자신의 콘서트 게스트로 톱스타들을 총동원 했다. 손호영은 오는 25,26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멜론 악스홀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 ‘Returns’의 첫 공연 게스트로 동료 가수 비와 MC 몽, 옥주현 등을 초대할 예정이다. 손호영과 비는 JYP에서 연습생 시절부터 오랜 친분을 쌓은 사이로 방송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레 콘서트에 대한 얘기가 오갔고 비는 손호영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한다. MC몽의 참여는 두 사람의 우정 덕분으로 손호영이 MC 몽의 콘서트의 게스트로 출연한 것에 대한 보답이며, 옥주현 또한 손호영의 2집 앨범에 ‘눈코입’이라는 곡에 듀엣으로 참가한 인연으로 손호영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하게 됐다. 여러 동료 가수들의 도움에 손호영은 “모두 너무 고맙고, 같이 좋은 무대 선보이게 될 것 같다.”고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사진제공=루브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빅뱅’ 대성, ‘캣츠’로 뮤지컬 첫 도전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마련된 뮤지컬 ‘캣츠’ 프레스 리허설 현장입니다. 섹시한 반항아 고양이를 맡은 대성. 의상과 메이크업이 정말 화려하죠? 세계 4대 뮤지컬의 하나로 꼽히는 ‘캣츠’는 무엇보다 배우들의 뛰어난 춤과 연기력이 요구되는 데요, 아이돌 스타인 대성은 ‘빅뱅’에서 보여준 뛰어난 가창력과 춤 솜씨, 여기에 연기에 대한 가능성으로 주연급에 캐스팅됐습니다. 멤버들도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는다고 하네요. <인터뷰> 대성 / 뮤지컬 ‘캣츠’ =“”뮤지컬이라는 장르가 처음 도전하고 시도하는 장르기 때문에 부담감이 많았다. 그러나 빅뱅의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믿어서 더 열심히 완벽하게 하려고 노력 많이 했고 주위에서도 열심히 파이팅 하라고 응원 많이 해 주고 있다.” 대성이 맡은 ‘터거’는 남성미를 물씬 풍기는 반항적인 고양이인데요, 외모부터가 다른 고양이들과는 많이 다르죠? 몸에 꼭 붙는 타이즈에 털도 화려하고요, 무엇보다 여자 고양이들을 사로잡는 카리스마가 특징인데요, 대성은 다소 천진해 보이는 인상을 없애기 위해 공연 때마다 1시간이 넘는 분장을 받았고요, 자연스러운 남성미를 보이기 위해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견디며 역을 준비해왔습니다. (VCR-2) <인터뷰> 옥주현 / 뮤지컬 ‘캣츠’ =“대성씨가 아무래도 힙합 쪽이라서 럼 텀 터거의 모습이 많이 없었는데 바쁜 스케줄 중에도 아침 일찍부터 연습장에 나와서 모두 놀라게 한 적이 여러번이다. 노력을 많이 했다. 대성이 아니라 어깨를 활짝 편 터거의 모습으로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변해서 옆에서 대견하게 생각했다. 여러분들도 기대 많이 하셔도 좋을 것 같다.” 연합뉴스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국 고양이들 데뷔 무대 ‘합격점’

    한국 고양이들 데뷔 무대 ‘합격점’

    뮤지컬 배우에게 ‘캣츠’는 제목 그대로 고양이같은 존재다. 우아한 자태로 사람의 혼을 쏙 빼놓지만 절대 쉽게 곁을 내주지 않는 까칠한 상대. 주연과 조연의 구별없이 전 출연자가 골고루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는 최고의 무대이나 인간의 본성을 버리고 완벽하게 고양이로 변신해야 한다는 점에서 ‘캣츠’는 배우의 영광이자 무덤이다. 지난 19일 서울 잠실 샤롯데극장에서 막올린 ‘캣츠’ 한국어 공연에 쏠린 가장 큰 관심도 외국 고양이에 익숙한 관객의 시야에 한국 고양이가 어떻게 비칠까 하는 대목이었다. 올해 스물일곱살인 ‘캣츠’는 국내에서도 1994년 이래 지금까지 다섯 차례의 내한 공연에서 7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인 만큼 이번 한국어 공연에 대한 부담은 더욱 클 수밖에 없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한국 고양이들의 데뷔 무대는 합격점을 받을 만하다. 해외 공연팀의 유연함과 연륜을 따라잡기엔 아직 부족한 점이 눈에 띄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무대를 뛰어다니며 고양이의 습성과 동작을 온몸으로 표현해야 하는 고난도 작업을 기대 이상으로 잘 소화해냈다. 사회자격인 ‘멍커스트랩’역의 홍경수, 선지자 고양이 ‘올드 듀터러노미’역의 이희정 등이 안정된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극의 중심을 탄탄하게 잡아줬고, 국립발레단 출신의 발레리노 유회웅과 정주영 등은 전문 댄서로서의 탁월한 기량을 맘껏 뽐내 관객을 매료시켰다. 특히 귀여운 마법사 고양이 ‘미스터 미스토펠리스’를 연기한 유회웅은 날렵하고 매끈한 춤 솜씨와 더불어 앙증맞은 표정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반면 화제가 됐던 ‘그리자벨라’역의 옥주현과 ‘럼텀터거’역의 아이돌 스타 대성은 스타 캐스팅의 장점과 한계를 동시에 드러냈다. 옥주현의 ‘메모리’는 흠잡을 데 없는 깔끔한 고음 처리로 감동을 안겨줬고, 무대를 순식간에 장악하는 대성의 쇼맨십도 돋보였다. 하지만 둘다 캐릭터의 내면을 온전히 드러내기엔 너무 어린 나이라는 한계가 아쉬웠다. ‘캣츠’공연을 제대로 즐기기 위한 팁 두가지. 공연장에 오기 전 고양이의 이름과 특성 정도는 훑어보는 게 좋다. 우리말 번역이 매끄러워 스토리 이해에 어려움은 없지만 고양이 이름들이 길고 특이해 헷갈리기 쉽다. 또 공연 중간 객석을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고양이들(배우)과 장난치는 재미를 놓치고 싶지 않다면 통로쪽 좌석을 택하길 권한다.12월31일까지.(02)501-7888.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