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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주현, 스태프 선물에 “이것들이 아주 그냥…”

    옥주현, 스태프 선물에 “이것들이 아주 그냥…”

    옥주현이 스태프들의 익살스러운 장난을 공개했다. 옥주현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것들, 아주 그냥, 놀려먹는 재미가 들렸군. 따끈따끈한 생선회가 말이야 방구야”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옥주현은 종이봉투 하나를 들고 있는데 봉투에는 “따끈따끈한 생선회가 들어 있어요”라는 글이 적혀 있다. 사실 종이봉투 안에는 빵이 들어 있었다. 옥주현은 “참돔회 애플파이 이후 계속되는 회를 사칭한 빵”이라는 설명과 함께 #따끈따끈한몽블랑 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스태프가 옥주현에게 빵을 챙겨주면서 종이봉투에 익살스러운 장난글을 적은 것으로 보인다. 옥주현이 출연하는 뮤지컬 ‘엘리자벳’은 지난달 30일 개막했다.
  • ‘김연아♥’ 고우림, 김연아에게 아침 차려주지 못하고 녹화 참여

    ‘김연아♥’ 고우림, 김연아에게 아침 차려주지 못하고 녹화 참여

    ‘피겨 여왕’ 김연아와의 결혼 소식으로 주목받은,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 고우림이 결혼 후일담을 전했다. 26일 방영된 KBS 2TV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582회에는 ‘The one & only 아티스트 패티김’ 특집 내용이 담겻다. 10년 만에 복귀하는 패티김을 위해 박기영, 옥주현, 빅마마 박민혜, 스테파니, 왁씨, 황치열, 서제이, 억스, 김기태, 포레스텔라, 조명섭, DKZ, 이병찬, Xdinary Heroes, 첫사랑 등 후배 가수들이 헌정 무대를 꾸렸다.고우림의 이날 방송은 결혼 후 처음이라 출연진의 관심을 받았다. MC 이찬원은 “경사스러운 일이 있었다. 바로 고우림 씨의 결혼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찬원은 “정말 의리의 포레스텔라다. 결혼식 후 첫 공식 행사라고 한다”라고 강조했다. 출연진 김준현은 “무슨 일이 있었는지 다 풀어주신다고. 되게 궁금해하시거든요”라고 했다. 고우림은 김연아에게 아침 식사를 차려주고 나왔느냐는 출연진의 질문에 “오늘 아침에 부인도 일찍 스케줄이 있어서 식사는 같이 못 했다”며 “저녁에 만나서 서로 고생했다고 야식을 같이 먹을 것이다”라고 했다.이어 결혼식에서 포레스텔라가 축가를 부른 것과 관련 조민규는 “‘팬텀싱어’에서 불렀던 곡인데, ‘또 다른 삶에서 영원한 사랑을 하겠다’는 내용이라 잘 어울린다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즉석에서 하모니를 선보이기도 했다. 고우림은 이 축가에 김연아가 눈물을 흘리지 않았냐는 질문에 “눈물은 나지 않은 듯하다”고 했다.
  • 고우림, ‘♥김연아’와 신혼 언급 “저녁에 집에서 함께…”

    고우림, ‘♥김연아’와 신혼 언급 “저녁에 집에서 함께…”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피겨 여왕’ 김연아와 결혼 후 소감을 ‘불후의 명곡’에서 밝힌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582회는 ‘디 원 앤 온리 (The one & only) 아티스트 패티김’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박기영 옥주현, 빅마마 박민혜, 스테파니&왁씨, 황치열, 서제이, 억스, 김기태, 포레스텔라, 조명섭, DKZ, 이병찬, Xdinary Heroes, 첫사랑 등 총 14팀의 후배 가수들이 총출동해 헌정 무대를 올리는 한편, 10년 만에 복귀하는 패티김의 첫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포레스텔라 고우림은 김연아와 결혼 후 첫 방송 출연에 신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고우림은 “오늘 아침에 아내도 일찍 스케줄이 있어서 식사는 같이 못 했다”며 “저녁에 만나서 서로 고생했다고 야식을 같이 먹을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식에서 포레스텔라가 축가를 부른 것과 관련 조민규는 “‘팬텀싱어’에서 불렀던 곡인데, ‘또 다른 삶에서 영원한 사랑을 하겠다’는 내용이라 잘 어울린다 생각했다”며 즉석에서 하모니를 선보이기도 한다. 고우림은 ‘이 축가에 김연아가 눈물을 흘리지 않았냐’는 질문에 “눈물은 나지 않은 듯하다”며 웃었다. 또 포레스텔라 멤버들은 결혼식 다음 날 만난 고우림에게서 진한 유부남의 향기를 느껴 낯설었다고 귀띔하기도. 한편 이번 특집에서 포레스텔라는 패티김의 ‘사랑의 맹세’를 부른다. 크로스오버 그룹으로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포레스텔라가 부르는 ‘사랑의 맹세’는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디 원 앤 온리 아티스트 패티김’ 특집은 이례적으로 26일을 시작으로 오는 12월3일, 12월10일 총 3주에 걸쳐 방송된다. 이 같은 파격 편성은 ‘조용필을 노래하다’ 특집 이후 처음이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10분 방송.
  • 베토벤의 못 이룬 사랑… “그의 영혼 담아서 표현”

    베토벤의 못 이룬 사랑… “그의 영혼 담아서 표현”

    내년 1월 첫선… 7년 걸쳐 만들어 베토벤 사후 발견한 편지서 영감 원곡 변주해 사용… 클래식 관심을“하늘에 있는 베토벤도 미소를 지으면서 이 뮤지컬을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게끔 하고 싶었습니다.” 사랑했으나 끝내 공식적으로 사랑을 이루지 못한 남자, 베토벤이 선율에 담은 감정은 무엇이었을까. 내년 1월 12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세계 초연을 하는 뮤지컬 ‘베토벤’에서 그 마음을 엿본다. 뮤지컬 ‘엘리자벳’, ‘레베카’ 등을 만든 단짝 극작가 미하엘 쿤체(79)와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77)가 11년 전 구상하고 7년에 걸쳐 만들었다. 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사무실에서 만난 쿤체는 “유럽에서 베토벤은 신화와도 같은 중요한 인물이라 베토벤에 대해 선입견이 없는 나라에서 프로젝트를 시도해 보고 싶었다”며 한국 초연의 의미를 설명했다. 베토벤의 사후, 비밀 서랍 속에서 발견한 절절한 편지가 작품의 영감이 됐다. 쿤체는 “베토벤의 불멸의 사랑은 음악을 통해서만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외롭고 상처가 많았던 한 사람이 다른 사람으로 인해 구원될 수 있는 이야기를 그렸다”고 설명했다.편지 속 불멸의 연인이 누구인지 의견이 분분하지만 두 창작자는 안토니 브렌타노를 주인공으로 정했다. 쿤체는 “시대적 배경에 근거해 안토니 브렌타노로 추정하고 접근했다”면서 “극작가로서는 안토니가 결혼도 했고 아이도 4명이나 있어 극적인 상황을 만들기에도 조금 더 좋았다”고 설명했다. 청력을 잃은 베토벤 앞에 나타난 안토니는 그의 영혼을 바라봐 줬고, 베토벤은 안토니에게서 얻은 힘을 통해 내면의 음악을 끌어내게 된다. 뮤지컬 곡들은 베토벤의 음악을 기반으로 한다. 20일까지 공개된 ‘매직 문’과 ‘그녀를 떠나’는 각각 ‘월광 소나타’와 ‘코리올란 서곡’을 변주했다. 르베이는 “음악 안에는 베토벤의 영혼, 감정이 담겨 있어서 원곡을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작품을 통해 클래식 애호가들이 뮤지컬에 관심을 갖고, 뮤지컬 팬들에겐 클래식 음악이 친숙해질 수 있게 만드는 게 그의 목표다. 두 사람은 이번 작품을 준비하면서 베토벤을 새롭게 보게 됐다고 전했다. 음 하나에 담긴 그의 영혼을 봤고, 선율 속에 숨은 절규를 들었다. 그래서 더 진정성 있게 베토벤을 그려 낼 수 있었다. 베토벤은 박효신·박은태·카이, 안토니는 옥주현·조정은·윤공주가 맡는다. 르베이는 “베토벤, 안토니를 맡은 배우들은 보컬적으로 거의 천재다. 전 세계에서 이렇게 노래할 수 있는 배우들을 찾기 쉽지 않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 베토벤 제작자, 박효신·옥주현 등 주역들에 “보컬적으로 천재” 극찬

    베토벤 제작자, 박효신·옥주현 등 주역들에 “보컬적으로 천재” 극찬

    “전 세계에 이렇게 노래 부를 수 있는 배우들 찾기가 쉽지 않아요. 음악적 관점에서 베토벤 배우들은 거의 천재입니다.” 뮤지컬 ‘베토벤’의 공동창작자 실베스터 르베이(78)가 ‘베토벤’을 열연하는 한국 배우들에 대해 “세계 어딜가도 찾을 수 없는 드문 재능”이라고 극찬했다. 천재 음악가 베토벤의 사랑을 그린 뮤지컬 ‘베토벤’이 화려한 라인업과 함께 내년 1월 12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막한다. 베토벤 역은 박효신, 박은태, 카이가 맡았고 안토니 브렌타노 역은 옥주현, 조정은, 윤공주가 맡았다. 팬들은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뮤지컬 곡들에 대해 자기가 좋아하는 배우들의 목소리를 입혀 상상하며 벌써부터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사랑했으나 끝내 공식적으로 사랑을 이루지 못한 남자, 베토벤이 선율에 담은 감정은 무엇이었을까. ‘베토벤’은 하고 싶은 말 하지 못했던 그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는 뮤지컬이다. ‘엘리자벳’, ‘레베카’, ‘모차르트!’ 등을 만든 뮤지컬계 영혼의 단짝 극작가 미하엘 쿤체(80)와 작곡가 르베이가 11년 전 구상해 작업기간만 7년에 걸쳐 만들었다.지난 16일 서울 강남구의 한 사무실에서 만난 쿤체는 “유럽에서 베토벤은 신화와도 같은 중요한 인물이라 동시대로 끌어오는 것이 금기라고 느꼈을 것”이라며 “베토벤이란 인물에 대해 선입견이 없는 나라에서 프로젝트를 시도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두 거장은 한국 관객들이라면 베토벤을 어떤 식으로 구현했을지 판단하기보단 열린 마음으로 작품 자체의 의미나 중요성을 생각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베토벤의 사후 비밀 서랍 속에서 발견한 절절한 편지가 ‘베토벤’의 영감이 됐다. 쿤체는 “베토벤의 불멸의 사랑은 음악을 통해서만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서 “외롭고 영혼의 상처가 많았던 한 사람이 다른 사람으로 인해 구원될 수 있는 이야기를 그렸다”고 말했다. 편지 속 불멸의 연인이 누구인지 다양한 의견이 있지만 ‘베토벤’의 두 창작자는 안토니를 편지의 주인공으로 정했다. 쿤체는 “명확한 증거가 있어서 이 사람이다 하긴 어렵지만 시대적 배경에 근거해 안토니로 추정하고 접근했다”면서 “극작가로서는 안토니가 결혼도 했고, 아이도 4명이나 있어 극적인 상황을 만들기에도 조금 더 좋았다”고 설명했다. 청력을 잃은 베토벤 앞에 나타난 안토니는 그의 영혼을 바라봐 줬고, 베토벤은 안토니에게서 얻은 힘을 통해 내면의 음악을 끌어내게 된다.베토벤이 사랑의 힘으로 음악을 창조하는 이야기이다 보니 뮤지컬 곡들도 베토벤의 음악을 기반으로 한다. 선공개된 ‘사랑은 잔인해’, ‘매직 문’, ‘그녀를 떠나’는 각각 ‘비창’, ‘월광 소나타’와 ‘코리올란 서곡’을 변주해 가사를 얹었다. 르베이는 “음악적으로 베토벤을 어떻게 연결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면서 “음악 안에는 베토벤의 영혼, 감정이 담겨 있어서 원곡이 사용돼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작품을 통해 클래식 애호가들이 뮤지컬에 관심을 갖고, 뮤지컬이 익숙한 관객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게 접점을 만드는 게 작곡가로서 그의 목표다. 늘 알던 베토벤이지만 두 사람은 이번 작품을 준비하면서 베토벤을 새롭게 보게 됐다고 전했다. 음 하나에 담긴 그의 영혼을 봤고, 선율 속에 숨은 절규를 들었다. 그래서 더 인간 베토벤을 진정성 있게 그려낼 수 있었다. 음악을 주제로 한 뮤지컬인 만큼 가장 공들인 건 역시 음악이다. 팬들 역시 가사 없이 음악으로만 듣던 베토벤의 음악을 듣는다는 기대감이 크다. 르베이는 “가장 집중했던 게 음악적 구현이 가능한지 부분이었다”면서 “이번 작업에서 무엇보다 음악적 진실성 많이 주의 기울였다. 하늘에 있는 베토벤도 미소를 지으면서 이 뮤지컬을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게끔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 결혼 후 첫 무대 고우림에 아내 김연아 ‘이 말’ 건넸다

    결혼 후 첫 무대 고우림에 아내 김연아 ‘이 말’ 건넸다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의 응원에 힘입어 ‘불후’ 무대에 올랐다.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KBS아트홀에서 진행된 KBS 2TV ‘불후의 명곡’ 패티김 특집 녹화에는 가수 패티김이 은퇴 10년 만에 전설로 깜짝 등장했다. 이날 무대에는 박기영, 옥주현, 박민혜, 스테파니&왁씨, 황치열, 서제이, 억스, 김기태, 조명섭, DKZ, 이병찬,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첫사랑 등의 아티스트들이 패티김의 명곡을 새로운 스타일로 편곡해 무대를 꾸몄다. ‘불후의 명곡: 패티김 편은 오는 26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방송된다. 이번 특집에는 포레스텔라도 무대에 올랐다. 포레스텔라는 “포레스텔라의 스텔라는 별이라는 뜻”이라며 “가장 큰 별인 패티김 선생님 앞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어 영광이다, 사랑을 담아 따스한 느낌이 나는 노래를 부를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어 포레스텔라는 패티김의 ’사랑의 맹세‘를 불렀다. 연말을 맞아 겨울 분위기에 어울리게 편곡된 ’사랑의 맹세‘는 포레스텔라의 음색과 만나 ’천상의 하모니‘를 탄생시켰다. 관객들 역시 포레스텔라의 노래를 들으며 감탄했다. 노래를 들은 패티김은 “너무 멋지다, 모처럼 중창단의 노래를 들었다”라며 “수십 년 전에는 노래만 열심히 부르는 그룹이 많았는데, (오늘 다시 만나) 대단히 감회가 새롭고 아름다웠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포레스텔라 민규는 “’어떻게 하면 원곡을 해치지 않을 수 있을까‘ 고민하며 멤버들의 목소리와 곡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라며 “곡을 준비하면서 존경하는 마음이 커졌다”라고 했다. 특히 이날 멤버 고우림이 ’피겨 황제‘ 김연아와 결혼을 한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서 주목받았다. MC 신동엽은 “그동안 3대 도둑이라고 하면 연정훈, 비, 간장게장이라고 했는데, 간장게장을 몰아낸 분이 있다”라며 고우림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영광스럽게 두 사람의 결혼식 사회를 보게 됐는데 선남선녀가 따로 없더라”라며 축하의 박수를 보내달라고 했다. 이에 고우림 역시 인사로 화답했다. 이어 신동엽은 패티김에게도 고우림이 김연아의 남편이라 말했고, 패티김은 “나이도 적고, 노래도 잘하고, 핸섬한 남편을 얻었으니 김연아가 능력자”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고우림에게도 김연아의 응원을 받았는지 물었고, 고우림은 “’불후‘를 모니터 해주는 든든한 지원군”이라며 “이번이 결혼 후 첫 예능이라 생각이 많았는데, (김연아가) 하던 것처럼 잘하고 오라고 응원해주더라”라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김연아와 고우림은 지난달 22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고우림과 김연아는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를 계기로 처음 만났으며, 3년여의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 옥주현, 이태원 참사로 지인 잃었다

    옥주현, 이태원 참사로 지인 잃었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이태원 참사로 지인을 떠나 보냈음을 밝혔다. 옥주현은 2일 “심하게 고된 촬영중에도 늘 햇살처럼 맑게 웃던 OO”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졸작 마치고 다시 돌아오겠다던 OO와의 시간, 대화가 선명해질수록 감각과 감정이 어찌할 바를 모른 채로 점점 더 요동치고 종일 땅이 꺼져라 한숨만 파게 되더라. 인생, 참 덧없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촬영장에서 인사 나누셨던 분들, OO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OO가 편안히 잠들 수 있도록… 그리고 남겨진 가족들을 위해서.. OO야! 나도 너를 정말정말 좋아했어.. 고마워”라고 지인을 떠나보낸 후 먹먹한 심경을 적었다. 여기에 옥주현은 “RIP, Pray for Itaewon”이라고 덧붙였다.
  • 엘리자벳을 향한 연민과 분노…역사에 가미된 매혹적 판타지[공연리뷰]

    엘리자벳을 향한 연민과 분노…역사에 가미된 매혹적 판타지[공연리뷰]

    “작은 새는 새장 안으로 날아들었고 철창문은 닫혔습니다.”(‘루케니’의 대사) 뮤지컬 ‘엘리자벳’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역사 속으로 스러져 간 인물을 안타까운 시선으로 그린다. 오스트리아 역사상 가장 사랑받고 또 가장 미움받았던 황후 엘리자베트 폰 비텔스바흐(1837~1898), 극 중 엘리자벳은 새장 안으로 날아든 작은 새였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엄격함은 그를 결박시키는 족쇄가 된다. 황제 프란츠 요제프의 어머니 소피가 ‘엄격해, 강인해, 냉정해, 냉철해’라고 주문처럼 외는 말은 헝가리의 민족주의가 고개를 드는 상황에서 제국의 통합과 권위를 유지하려는 마지막 몸부림으로 읽힌다. ●한국 공연 10주년, 논란 잠재운 열연 작품의 매력은 엘리자벳에 대한 연민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와 황실을 향한 민중의 분노가 함께 그려진다는 점에 있다. 오스트리아 빈의 시장에서 ‘우유를 달라’고 분노하는 민중을 뒤로하고 욕조에 우유를 붓고 코냑 한 잔에 날계란 세 알씩을 넣은 샴푸를 쓰는 엘리자벳의 모습은 그가 사랑받은 만큼 또 어떻게 동시에 미움을 얻게 됐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서 있는 게 전부인 군인들, 자리만 지키고 앉아 있는 관료들, 무릎 꿇고 기도만 하는 사제들, 카페에 앉아 종말을 이야기하는 지식인들 등은 당시 종말적 분위기가 가득했던, 몰락해 가는 도시 빈으로 관객을 소환한다. 여기에 판타지적 요소가 가미돼 작품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바로 ‘죽음’(토드)의 의인화다. 결혼식 주례사에서 흔히 쓰이는 ‘죽음이 두 사람을 갈라놓을 때까지’라는 말이 작품 속에서는 의미심장하게 들릴 수밖에 없다. 엘리자벳과 황제의 결혼식에서 ‘죽음’은 광기에 찬 웃음을 터뜨린다. 이런 판타지의 개입은 종말적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는 한편 엘리자벳을 향한 황제와 ‘죽음’의 사랑이라는 삼각관계를 통해 극을 절정으로 치닫게 한다. 계속되는 ‘죽음’의 유혹에도 엘리자벳은 ‘내 힘으로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희망을 놓지 않는다. ●올해 끝으로 무대·연출 변화 예고 현실과 판타지 사이 배치된 루케니란 인물은 또 어떤가. 실제 역사 속에서 루케니는 엘리자벳을 암살한 이탈리아의 아나키스트다. 뮤지컬에서 그는 극 전체의 해설자로 무대를 넘어 객석까지 활보하며 시대의 그림자 같은 존재로 활약한다. 한국 초연 10주년,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한 ‘엘리자벳’은 이번 공연이 기존 프로덕션을 만나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예고한 바 있다. 이중 회전 무대와 세 개의 리프트, 그리고 ‘죽음’이 등장하는 11m에 달하는 브리지 등의 무대 세트를 비롯해 연출, 의상 등은 10주년 기념 공연을 끝으로 더는 만날 수 없게 된다. 옥주현, 박은태, 김준수, 신성록, 이지훈, 민영기 등 10년간 흥행을 이끌어 낸 기존 캐스트는 물론 공연 전 불거졌던 캐스팅 논란을 잠재울 만한 이지혜, 길병민 등 뉴캐스트들의 활약도 눈부시다.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오는 11월 13일까지.
  • ‘말’ 많고 ‘탈’ 많던 뮤지컬 엘리자벳 오는 30일 개막

    ‘말’ 많고 ‘탈’ 많던 뮤지컬 엘리자벳 오는 30일 개막

    인맥 캐스팅 논란, 코로나19로 인한 개막 연기 등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뮤지컬 ‘엘리자벳’이 오는 30일 드디어 관객과 만난다.EMK뮤지컬컴퍼니는 한국 초연 1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엘리자벳’이 오는 30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막을 올린다고 25일 밝혔다. 원래 25일 개막 예정이었지만, 출연 배우와 스태프 중 일부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25~28일 공연은 취소됐다. 이번 10주년 기념 공연에는 배우 옥주현과 이지혜가 엘리자벳 역을 맡았다. 토드(죽음) 역에는 김준수, 신성록, 노민우, 이해준이 캐스팅됐다. 루케니 역에는 이지훈, 박은태, 강태을이 요제프 황제 역에는 민영기, 길병민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작품은 오스트리아 황후 ‘엘리자벳’의 드라마틱한 인생에 ‘죽음’이라는 캐릭터를 더하는 등 역사적 사실에 판타지적 요소를 결합시킨 매혹적인 스토리로 전 세계를 열광시킨 스테디셀러 대작이다.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삶을 살았던 엘리자벳 황후의 삶에 ‘죽음’이 더해진 스토리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매력적인 작품이라는 극찬을 받았다.10주년을 맞은 만큼, 감각적인 사진과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을 미리 만날 수 있는 리릭비디오, 뉴 캐스트와 함께한 드라마틱한 뮤직비디오가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다. 특히, 뮤지컬 ‘엘리자벳’의 하이라이트 넘버로 꼽히는 ‘그림자는 길어지고’, ‘내가 춤추고 싶을 때’, ‘마지막 춤’이 뮤직비디오로 공개됐다.‘레베카’, ‘모차르트!’를 탄생시킨 세계적인 거장 극작가 미하엘 쿤체와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의 완벽한 호흡으로 탄생한 ‘엘리자벳’은 1922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초연 이후 독일, 이탈리아, 헝가리, 스웨덴, 일본, 한국 등 7개의 다른 언어로 공연되며 11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사로잡았다. 10주년 공연인 다섯 번째 시즌은 이중 회전무대와 3개의 리프트, 11m의 달하는 브릿지가 만들어 낸 화려하고 고풍스러운 무대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시즌을 기점으로 연출, 무대, 안무, 의상, 조명, 영상 등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해 앞으로 다시는 볼 수 없을 ‘엘리자벳’의 마지막 프로덕션으로 알려졌다. 11월 13일까지.
  • 옥주현, 강남 건물주 됐다…신사동 3층 건물 160억에 매입

    옥주현, 강남 건물주 됐다…신사동 3층 건물 160억에 매입

    그룹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신사동 소재 건물을 160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머니투데이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옥주현이 사내이사로 있는 1인 법인 ‘타이틀롤’은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건물을 160억원에 매입했다. 타이틀롤에는 옥주현과 함께 엘리자벳 역을 맡은 뮤지컬 배우 이지혜가 감사로 등재돼 있다. 옥주현이 매입한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토지면적 396.60㎡, 연면적 657.39㎡)로 압구정역 바로 앞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해당 건물은 지난 1996년 준공된 건물로 지하 1층은 사진관, 1층은 휴게음식점, 2층은 소매점, 3층은 사무소 용도로 설계됐으나 현재는 모든 층이 공실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옥주현 측은 신축을 염두에 두고 부지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부지는 지난 달 12일 신축 허가를 받은 상태다. 한편 옥주현이 출연하는 뮤지컬 ‘엘리자벳’은 이달 25일 개막 예정이었으나, 출연 배우와 스태프 중 일부가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아 25일부터 28일까지 공연이 취소됐다.
  • 옥주현, 다이어트 욕구 자극하는 극강의 각선미 선보여

    옥주현, 다이어트 욕구 자극하는 극강의 각선미 선보여

    연예계 워너비 몸매로 유명한 옥주현이 다시한번 극강의 각선미를 보여줬다. 그룹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은 15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치유. 해소 .안정 의 시간 #옥집사 #인간캣타워의길”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옥주현은 소파에 앉아 고혹적인 표정을 하고 고양이들은 옥주현의 주위에서 놀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 옥주현은 소파 위로 올라온 고양이들에게 애정을 듬뿍 드러내고 있다.무엇보다 원피스를 입은 옥주현은 다리를 꼰 채 우월한 각선미를 자랑하고 있기도 하다. 평소 워너비 몸매로 유명한 옥주현은 이날도 늘씬한 몸매로 팬들에게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옥주현은 오는 25일 개막하는 뮤지컬 ‘엘리자벳’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인물, 황후 ‘엘리자벳’의 드라마틱한 인생에 ‘죽음(Der Tod)’이라는 캐릭터를 등장시켜 역사적 사실에 판타지적 요소를 결합시킨 매혹적인 스토리로 전 세계를 열광시킨 스테디셀러 대작이다.
  • 공연 도중 배우 2명 추락… ‘마타하리’ 측 “무대 전환 순간적 불균형”

    공연 도중 배우 2명 추락… ‘마타하리’ 측 “무대 전환 순간적 불균형”

    뮤지컬 ‘마타하리’ 공연 도중 무대 장치가 무너지면서 배우 2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작사 측은 사과했다. EMK뮤지컬컴퍼니는 22일 입장문을 내고 “이날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린 뮤지컬 ‘마타하리’ 공연 1막 ‘추락할 땐’ 장면 진행 중, 무대 구조물이 넘어져 공연이 중단된 후 재개됐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장면의 무대 전환 시 순간적인 힘의 불균형이 발생했고, 이것이 원인이 돼 이동 중이던 무대 구조물이 넘어지게 됐다”고 사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제작사 측은 “공연 중단 후 아르망 역 윤소호 배우의 상태를 즉시 체크했으나 배우의 의견과 공연을 진행하고자 하는 의지를 존중해 공연을 이어가게 됐고, 피에르 역 원현빈 배우는 스윙 정원일 배우로 교체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소호 배우는 점검 차원으로 공연 직후 병원에서 진료 후 가벼운 타박상 진단을 받았으며, 앞으로 예정대로 공연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했다. 제작사 측은 “공연 관람 중 사고로 인해 놀라셨을 관객분들과 걱정하셨을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스태프와 배우의 철저한 리허설은 물론, 모든 영역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한 공연 환경 조성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배우 윤소호도 이날 소속사인 SM C&C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고 이후 상태를 전했다. 윤소호는 “금일 공연을 보러오신 관객분들이 많이 놀라셨으리라 생각된다. 사고 직후 제 상태를 냉정하게 체크했고 당장 병원을 가야하는 상황은 아니라고 스스로 판단 후 제작사에 알려줬다”며 “동료 배우와 전 스태프들은 공연 중단 후 병원행을 권유했으나 공연을 정말 할 수 없는 컨디션이 아니라면 무대 위에서 관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게 최선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연 직후 병원을 가서 정밀검사를 받았으며 가벼운 타박상 이외에 특별한 소견은 없었다.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 너무 감사하다. 언제나처럼 안정과 휴식을 취하며 다음 공연 준비 잘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옥주현 등이 출연한 ‘마타하리’ 공연 도중 ‘아르망’ 역의 윤소호가 노래하는 장면에서 무대 구조물이 앞으로 이동하다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구조물 위에 올라가 있던 윤소호와 ‘피에르’ 역의 원현빈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오는 8월 15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한다. 옥주현, 솔라, 이홍기, 이창섭, 윤소호 등이 출연한다.
  • ‘옥주현과 화해’ 김호영, 붐에 경고메시지 날린 이유

    ‘옥주현과 화해’ 김호영, 붐에 경고메시지 날린 이유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붐에게 경고 메시지를 날렸다. 3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매물 찾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직장과 거리가 멀리 떨어진 집을 구하는 1인 가구 의뢰인이 등장한다. 현재 역삼동에서 한의원을 운영 중인 의뢰인은 한의원 위층 원룸에서 거주 중이라고 한다. 퇴근 후에도 출근한 기분이라고 밝힌 의뢰인은 진료가 없는 날에는 온전히 휴식이 가능한 집을 찾고 있다고 한다. 지역은 직장과 멀리 떨어진 강원도 속초시와 강릉시로, 방 2개 이상의 인테리어가 예쁜 집을 바랐다. 차량 10분 이내에 기차역 또는 버스 터미널이 있길 바랐으며, 예산은 전세와 매매 상관없이 최대 6억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출격한다. 오프닝부터 독보적인 예능감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선보인다는 김호영은 양세형과 함께 속초시 장사동으로 향한다. 이날 호수 뷰를 바라보던 양세형은 춤과 음악이 필요하다며 지난번 붐이 준비했던 것처럼 자신 또한 개인 스피커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붐의 상승세를 경계하는 양세형의 말에 김호영은 붐과 동갑내기 친구라고 밝히며 “붐의 텐션을 누를 사람은 나밖에 없다”라고 말한다. 이어 김호영은 “붐의 시대는 끝났다. 이제 호이의 시대가 왔다”며 붐에게 경고 메시지를 남겼다. 김호영의 끝날 줄 모르는 춤과 노래에 양세형은 “대단하다. 보는 내가 다 지친다.”며 혀를 내두른다. 이에 김호영은 “지칠 때가 어디있나. 당장 일어나라”고 말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겼다.
  • 옥주현, “무대에서 보답하겠다”…결연한 의지

    옥주현, “무대에서 보답하겠다”…결연한 의지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옥주현은 30일 인스타그램에 “지붕까지 꽉 채워주시는 관객분들, 터질듯한 박수와 환호를 보내주시는 선물 같은 순간을 가슴 깊이 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옥주현은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마타하리’를 홍보하며 팬들의 사랑에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늘 그래왔듯이 무대에서 보답하겠습니다”라며 완벽한 공연을 관객에게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글과 함께 뮤지컬 ‘마타하리’의 캐스팅 스케줄 및 좌석배치도를 공개했다. ‘마타 하리’는 독일과 영국의 이중간첩이었던 무희 마타 하리의 일대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이다. 한편 옥주현은 최근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 논란에 휩싸여 곤혹을 치렀다.
  • 옥주현 체중관리 비법 “루틴 있다”… ‘옥장판 논란’은 언급無

    옥주현 체중관리 비법 “루틴 있다”… ‘옥장판 논란’은 언급無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28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 출연해 무대에 서기 위해 철저하게 체중 관리를 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최근 뮤지컬계 파장을 몰고 온 인맥 캐스팅 논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날 ‘최파타’ 방송에는 뮤지컬 ‘마타하리’의 주연 옥주현, 김바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도 저녁 공연을 앞두고 있다는 옥주현은 “저녁에 공연이 있으면 낮에 홍보 일정을 잘 안 한다. 관리도 해야 하고 운동도 하고 루틴이 있어서 안 깨려 하는 편인데 몇 달 전에 ‘최파타’다 해서 그러면 하고 가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최화정은 “3개월 전 예약 된 스케줄이었다. 그게 아니었다면 오늘 두 분을 못 봤을 수도 있다”며 환영했다. 옥주현은 ‘마타하리’에서 1차 세계대전 중 이중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당한 무희 마타하리를 연기한다. 배역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는 옥주현은 춤을 추는 장면에 대해 “제가 춤을 추는 걸 보고 대역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고 했다. 이에 김바울은 “이렇게 춤을 잘 추시는 줄 몰랐다”고 덧붙였다.옥주현은 의상에 대해 “춤을 출 때 옷이 헐렁하면 더 효과가 있다. 실제 입고 춤을 추는 의상이 비키니에 하나하나 뜯어져 나가는 의상”이라며 “나중에는 거의 누드 상태로 끝난다”고 설명했다. 이에 최화정은 “계속 관리해야겠다”며 놀라워했고, 옥주현은 “그렇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옥주현은 마타하리가 당당하게 총살당하는 장면을 표현하기 위해 안이 들여다보이는 것 같으면서 빨간 꽃장식이 수 놓인 드레스를 입는다고 밝힌 후 “이 드레스도 좋아하지만, 사실 배우 입장에서 편리한 걸 이야기하자면 (뮤지컬 ‘레베카’의) 댄버스 부인 의상이 안 갈아입어도 되고 하나만 입기 때문에 편리하긴 하다”며 웃었다. 옥주현 다만 “힘든 것은 댄버스라는 인물이 소설 속에서 묘사되길 예민하고, 그래서 말라야 할 것 같은 이미지가 있어서 가려진 옷이지만 그 안에서 헐렁함이 있어야 한다. 가려지든 드러나든 옷태를 위해 관리를 열심히 한다”고 말했다. 최화정이 “옥주현씨는 비수기가 있나. 공연이 계속 이어지니까”라고 묻자 옥주현은 “그래서 저는 공연할 때가 건강 상태도 가장 좋다. 관리를 열심히 하니까”라고 답했다. 관리를 위한 식이요법을 묻는 질문엔 “루틴이 있다. 공연을 위해 단백질을 먹는 시간, 탄수화물을 섭취해서 장작이 탁 태워지게 하는 시간에 대한 계산이 몇 년 동안 알게 된 게 있다”며 자신만의 비법이 있음을 털어놨다.옥주현은 이날 방송에서 이른바 ‘옥장판 논란’으로 불리는 뮤지컬계 캐스팅 논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옥주현은 최근 뮤지컬 ‘엘리자벳’과 관련, 인맥 캐스팅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4일 배우 김호영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이 발단이 됐다. 올해 10주년 맞은 ‘엘리자벳’ 공연 캐스팅에서 그간 두 번이나 엘리자벳 역을 맡았던 배우 김소현이 빠져있던 가운데, 김호영이 ‘엘리자벳’ 주연 옥주현에게 불만을 표했다는 해석이 나오면서 옥주현이 ‘엘리자벳’ 캐스팅에 관여했다는 의혹으로 커졌다. 옥주현이 김호영을 고소한 이후 22일부터 1세대 뮤지컬 배우들의 ‘자정 호소’ 성명문 릴레이가 이어졌다. 결국 옥주현은 2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뮤지컬 업계 동료 배우를 고소하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된 것에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사과했다. 그러면서 ‘엘리자벳’ 캐스팅에는 관여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 옥주현 “공연 당일 홍보 일정 잘 안해…관리해야”

    옥주현 “공연 당일 홍보 일정 잘 안해…관리해야”

    ‘최화정의 파워타임’ 옥주현이 공연 당일 홍보 일정을 잘 소화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28일 전파를 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뮤지컬 ‘마타하리’ 주연 옥주현 김바울이 출연했다. 이날 옥주현은 한 청취자가 “대학생 같다”고 칭찬하자 “3일 전에 입었던 옷”이라며 쑥스러워했다. DJ 최화정은 “그것마저도 콘셉트”라고 칭찬했고, 옥주현은 “매니저가 보이는 라디오인데 구겨진 옷 입고 나와도 괜찮겠냐고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옥주현은 이날 저녁에도 ‘마타하리’ 공연이 예정돼 있다고 했다. 그는 “공연이 저녁에 있거나 하면 낮에 홍보 일정을 잘 안 한다”며 “관리도 해야 하고 루틴을 안 깨려고 하는데 하고 가겠다 했다”고 털어놨다. DJ 최화정은 “3개월 전에 예약된 스케줄”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고, 옥주현은 “그래서 특별히 저희는 오늘 공연을 가겠다고 했다”고 화답했다.
  • 옥주현, 김호영과 화해 후 첫 방송 출연…캐스팅 논란 언급 無

    옥주현, 김호영과 화해 후 첫 방송 출연…캐스팅 논란 언급 無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김호영과 화해 후, 라디오에 출연해 밝은 인사를 전했다.  27일 오후 3시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는 뮤지컬 ‘마타하리’의 옥주현, 김성식, 윤소호가 출연했다. 이날 블라우스를 입고 스튜디오를 찾은 옥주현은 처음부터 웃음기를 잃지 않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안영미가 “옥주현씨는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19대 별밤지기였다”라고 소개하자 옥주현은 “친정 같은 느낌이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옥주현은 자신이 ‘별이 빛나는 밤에’ DJ를 하고 있던 당시는 MBC가 상암이 아닌 여의도에 위치하고 있었던 것과 관련해 “여기가 뭔가 더 현대적이다”라며 “예전에는 뭔가 아날로그적인 느낌이 있었는데 고향집이 증축된 느낌이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옥주현과 김호영은 뮤지컬 ‘엘리자벳’과 관련한 캐스팅 논란으로 대립한 바 있다. 하지만 논란이 시작된 후 10일만에 원만히 화해했다고 전했다.
  • 김호영, 옥주현과 화해 후 근황…결혼식서 ‘댄스’

    김호영, 옥주현과 화해 후 근황…결혼식서 ‘댄스’

    뮤지컬 배우 김호영의 근황이 공개됐다. 김호영은 옥주현과 화해 후 결혼식서 춤을 추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개그우먼 김영희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인 결혼식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김영희가 지인 결혼식에서 김호영과 함께 미소 지으며 찍은 사진이 담겼다. 김호영은 초록색 슈트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김호영이 결혼식에서 춤을 추며 분위기를 끌어 올리는 모습도 담겼다. 김호영은 결혼식에서 마이크를 잡고 “나는 그냥 나왔을뿐이야, 무대는 나의 것이니까”라며 유쾌한 멘트도 했다. 앞서 김호영과 옥주현은 뮤지컬 ‘엘리자벳’의 인맥 캐스팅 논란으로 화제를 불러모았지만 10일만에 원만히 화해했다고 알렸다.
  • 지킬 앤 하이드에 뷔가 나오면 좋겠어요… 김준수는 당장 뉴욕 데려가고 싶고요

    지킬 앤 하이드에 뷔가 나오면 좋겠어요… 김준수는 당장 뉴욕 데려가고 싶고요

    “박효신은 보물 같은 존재고 옥주현은 월드클래스, 김준수는 뉴욕(브로드웨이)에 데려가고 싶을 정도죠.” ‘지킬 앤 하이드’, ‘몬테크리스토’, ‘엑스칼리버’, ‘데스노트’, ‘웃는 남자’ 등 내로라하는 뮤지컬의 음악을 작곡한 프랭크 와일드혼이 지난 23일 국내 언론과 단체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에게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 작곡가’라는 수식어가 항상 따라다닌다. 대한민국 뮤지컬 극장에서는 매일 밤 그가 만든 음악이 흘러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음달 1일 하루만 보더라도 서울 예술의전당(‘데스노트’), 세종문화회관(‘웃는 남자’), 샤롯데씨어터(‘마타하리’), 대전예술의전당(‘지킬 앤 하이드’) 등 네 곳에서 그의 음악이 7000~8000여명의 관객과 만난다. ●박효신은 대문자 A의 아티스트 와일드혼은 미국, 한국, 일본 등에서 35개 뮤지컬에 작곡가로 참여하며 1200여곡을 만들었다. 국내 창작 뮤지컬로는 ‘엑스칼리버’, ‘웃는 남자’, ‘마타하리’ 등에 선율을 입힌 그는 “주변의 뭘 봐도 영감을 받는 편이지만 아무래도 뮤지컬 음악을 작곡할 때는 인물 캐릭터에서 영감을 많이 받는다”며 “그 인물들이 원하는 것은 뭘까, 무엇을 두려워할까, 어쩌다 이 지경까지 오게 됐을까, 그의 욕구는 무엇일까를 생각하며 작곡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함께한 국내 배우들을 치켜세웠다. ‘웃는 남자’의 주인공 그윈플렌을 연기한 박효신에 대해서는 “그를 생각하고 만든 음악이 있다”고 할 정도로 애정을 드러냈다. “대문자 ‘A’가 들어가는 아티스트(Artist)죠. 힘이 넘치는 목소리와 그 독특함, 열정, 가사 해석 능력을 모두 갖췄어요.” ●준수는 날 미국형이라 부를 정도 ‘드라큘라’, ‘엑스칼리버’, ‘데스노트’ 등에서 합을 맞춘 김준수에 대해서는 “내가 아버지뻘임에도 불구하고 준수는 나를 ‘미국형’이라고 부른다”며 막역한 사이임을 뽐냈다. “100%가 아닌 1만 %를 쏟아부어 소리를 내는 배우죠. 아름다운 전사로서의 영혼이 있고 그 영혼이 노래에 묻어나요. 아, 정말 뉴욕에 데려갈 기회를 줬으면 좋겠어요.” ‘마타하리’를 함께한 옥주현은 미국의 전설적인 배우인 “주디 갈런드,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와 견줄 정도”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국 창작 뮤지컬 세계서도 통할 것 또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에게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그는 “뷔가 ‘지금 이 순간’을 부르는 영상을 봤다”면서 “뷔가 ‘지킬 앤 하이드’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한 것을 꼭 써 달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국내 배우들이 글로벌 경쟁력이 있음에도 한국 창작 뮤지컬이 내수 시장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영화 ‘기생충’, 케이팝처럼 한국적이면서도 다른 문화권에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찾는 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또 “저는 항상 한국의 경쟁력 있는 배우들을 미국에서 홍보하지만, 그 배우들은 항상 바쁘고 한국 프로듀서들은 그들이 한국에서 표를 많이 팔아야 하니까 외국에 가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내 음악과 한국 관객, 낭만적 연애 중 그는 자신의 음악을 꾸준히 사랑해 주는 한국 관객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2024년이면 제 데뷔작인 ‘지킬 앤 하이드’가 한국에 소개된 지 20년이 됩니다. 힌국에서 지난 18년 동안 모두 16개 뮤지컬을 선보였는데 한국 관객과 제 음악 사이에 낭만적인 연애가 진행됐다고 생각해요. 공연을 매개로 저와 여정을 함께한 거잖아요. 작게나마 감동을 드리고 잠시 현실을 잊게끔 음악의 세계로 초대할 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 “꼭 말해야겠습니다, 옥주현 인성”…커지는 파장

    “꼭 말해야겠습니다, 옥주현 인성”…커지는 파장

    뮤지컬 ‘엘리자벳’의 인맥 캐스팅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옥주현이 사과하고 김호영에 대한 고소를 취하하기로 밝혔지만 파장은 계속 커지고 있다. 뮤지컬 1세대들이 자정 노력을 촉구한 입장문에 이어 이번엔 ‘옥주현 배우님 정말 떳떳하시냐’며 저격한 글이 나와 주목받고 있다. 26일엔 뮤지컬 관련 커뮤니티에 ‘스태프로서 관련된 사실을 이야기하고자 글을 쓴다’며 옥주현 옹호글까지 추가로 공개됐다. “정말 떳떳하시냐…스태프는 다 알고 있다” 글을 올린 A씨는 자신을 옥주현과 ‘황태자 루돌프’ 초연을 함께했던 스태프라고 소개했다. 그는 디시인사이드 연극·뮤지컬 갤러리를 통해 2012년 당시 ‘황태자 루돌프’의 대본을 인증하면서 “이번 사태를 보며 공감하는 부분도 있고, 안타까운 부분도 있는 처지”라며 “정말 떳떳하냐. 동료 배우만 업계 사람인 게 아니지 않느냐”고 했다. 그는 “작품 하나 올라가면 참 많은 분이 함께 작업을 한다. 가장 주목받는 것은 배우이지만 모두가 함께 만드는 작품이라 어떤 배우가 사고를 치고, 어떤 행동으로 누군가를 곤란케 했는지 우리 다들 알지 않느냐”고 덧붙였다. A씨는 “연대한 분들을 (옥주현) 왕따 가해자로 몰며 함부로 말하고, 함부로 성추행하게 방관하지 말라”며 “이번 일이 가볍게 해프닝으로 끝나기보다 문제 있는 배우들이 진짜 존재한다면 이번 기회로 모두 정화되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또한 “가만히 보고 있자니 화가 난다. 그래도 한때 동료였던 분이라 아직 참고 있는 많은 스태프가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지적했다.‘저격글’ 이어 ‘옹호글’까지…논란 확산 옥주현에 대한 옹호글도 올라왔다. ‘꼭 말해야겠습니다. 옥주현 인성’이라는 제목으로 뮤지컬 관련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게시자 B씨 역시 자신을 옥주현과 10년 전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함께한 스태프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10년 전 함께했던 스태프의 글을 읽고 ‘황태자 루돌프’에 참여했던 스태프로서 관련된 사실을 이야기하고자 글을 쓴다”고 했다. B씨는 “황태자루돌프 당시에도 모두가 자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초연 작품의 경우 모두가 몰입하는 에너지가 재공연보다 더욱 섬세하고 크다”며 “그 과정을 누군가는 예민함으로, 누군가는 열정으로 받아들였을 수도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10년 전을 돌아보고 그 당시를 논하기에는 모두가 발전하고 노력하던 시절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그때 우리와 같은 마음으로 공연을 함께 열심히 만들었던, 지금도 열심히 공연을 하고있는 스텝이라면 알 거다”며 “혹여나 남아있는 상처가 있다한들 옥주현 배우나 함께했던 스테프들을 통해서 충분히 직접 말할 수 있는 환경이다”고 덧붙였다. 또 B씨는 “10년 전도 지금도 스태프들은 옥주현 배우로 인해서 피해를 받으면서 일하고 있는 바보들이 아니다. 그렇게 일했다면 본인이 바보 같은 거다”라며 “루돌프 초연 때 옥주현이 갑질했다고 했는데 그럼 다른 배우의 갑질은 없었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보다 더 잘아시는 듯하니 여쭤본다. 대부분의 스태프는 지금까지도 같이 작업하고 배우들과 소통한지 10년이 넘은 스태프도 많다. 한마디로 가족같은 분위기”라고 반박했다. 이어 B씨는 “당시 옥주현 배우가 사오는 간식이나 선물은 가진 자가 해야하는 당연함이라고 기억하고 있다면 혹은 그 정도는 당연하다고 여긴다면 과거의 타인을 팩트 하나 말하지 않으며 욕하기 전에 자신의 과거를 되돌아봐야 하지 않을까요?”라고 일침했다.옥주현은 최근 뮤지컬 ‘엘리자벳’의 10주년 공연 캐스팅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김호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과 함께 옥장판 사진을 올렸고, 옥주현은 “사실 관계 없이 주둥이와 손가락을 놀린 자 혼나야죠”라며 법적 대응했다. 이후 뮤지컬 1세대 배우 남경주, 최정원, 박칼린이 성명문을 공개하기도 했다.뮤지컬 팬들의 사이에선 입장문을 공유하며 그 뜻을 지지한다는 의견, 편가르기를 부추긴다는 의견이 나뉘고 있다. ‘옥주현을 지지합니다(응원합니다)’라는 해시태그도 등장했다. 논란이 커지자 옥주현은 김호영에 대한 고소를 취하하며 사과했다. 한편 캐스팅 의혹과 관련해서는 옥주현과 ‘엘리자벳’ 제작사 모두 강력하게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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