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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니안, 前 여자친구 혜리 언급에 당황 “난 아무렇지 않아”

    토니안, 前 여자친구 혜리 언급에 당황 “난 아무렇지 않아”

    토니안이 전 여자친구인 걸스데이 혜리 이름이 언급되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2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는 특별 MC로 그룹 H.O.T 출신 토니안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인 걸스데이 유라는 게스트로 출연한 옥주현의 다이어트 명언 ‘어차피 내가 아는 맛이다’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꺼냈다. 유라는 “제가 드라마 들어가서 다이어트르 하려고 하고 있는데, 혜리가 옆에서 핫바를 먹더라. 그래서 ‘어차피 내가 아는 맛이다’라는 옥주현 선배님의 말을 떠올리며 식욕을 참았다”라고 말했다. 이야기를 토니안은 “아니야 난 아무렇지도 않은데 왜”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013년 토니안은 혜리와 열애를 인정한 바 있기 때문이었다. 패널들 또한 모두 웃음을 참지 못했다.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옥주현, 체질에 맞는 건강식 다 챙겨줘” 이지혜, 남다른 친분 과시

    “옥주현, 체질에 맞는 건강식 다 챙겨줘” 이지혜, 남다른 친분 과시

    배우 이지혜가 옥주현에게 크게 혼이 났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는 뮤지컬 ‘안나 카레리나’에 출연하는 배우 옥주현, 민우혁, 이지혜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혜는 옥주현에게 크게 혼이 났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지혜는 “제가 감기 때문에 많이 아팠던 적이 있었다. 그 때 제가 아픈 게 다른 배우들에게 피해를 줄까 봐 옥주현 씨가 많이 걱정해줬다. 빨리 나아야 한다고 체질에 맞는 건강식을 엄마처럼 다 챙겨줬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지혜는 이어 “그러던 어느날 아이스크림이 너무 먹고 싶더라. 그래서 딱 한 입 먹었다. 그런데 그 때 옥주현 씨가 영상통화를 걸어 왔다. 제 모습을 보더니 ‘너 그게 뭐야? 당장 버려’라며 정색하면서 얘기하더라. 그리고는 전화를 끊더니 ‘나 실망시키지 마’라는 문장으로 시작되는 장문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말했다. 이지혜의 이야기에 옥주현은 민망한 듯 웃음 지었다.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인생술집’ 옥주현 “핑클 때 68kg, 지금도 먹성 못 버려” 웃음

    ‘인생술집’ 옥주현 “핑클 때 68kg, 지금도 먹성 못 버려” 웃음

    ‘인생술집’ 옥주현이 다이어트 명언에 대해 해명했다.2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는 뮤지컬 ‘안나 카레리나’ 주연인 옥주현과 민우혁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유라는 “드라마에 들어가서 다이어트를 하려고 했는데 같은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옆에서 핫바를 먹더라. 그걸 보고 ‘어차피 내가 아는 그 맛이다’라는 생각을 했다. 생각해보니 그 말이 (옥주현) 선배님이 한 말이더라”고 전했다. 이에 옥주현은 “정말 관리 필요할 때는 그 맛이 그 맛이니까 관리 안 해도 될 때는 마음껏 먹자는 뜻에서 한 말이다”며 “절대 내가 아는 맛은 안 먹는 것처럼 다이어트 명언이 됐다”고 해명했다. 옥주현은 이어 “보통 3일 야식을 먹으면 300일은 먹게 되는 것 같다”며 “3일 길들이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일단 3일을 넘기고 나면 그 습관에서 살짝 멀어진다”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또한 옥주현은 “내가 핑클 때 68kg이었다”며 “지금도 먹성은 못 버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문재인 대통령, 성탄음악회 참석…“생명·안전 지키는 나라 만드는 데 노력”

    문재인 대통령, 성탄음악회 참석…“생명·안전 지키는 나라 만드는 데 노력”

    문재인 대통령이 성탄절인 25일 성탄음악회에 참석했다. 다른 외부 일정은 최소화하고 조용한 성탄절을 보냈다.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이날 오후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성공과 남북한 화해와 평화를 기원하는 천주교·개신교 연합 성탄음악회’에 참석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통한 남북한 화해와 음악으로 이웃 종교가 하나가 되고 소외된 이웃을 돌본다는 음악회의 취지에 공감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 각계에서 다양한 인사들이 초청됐다. 종교계에서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이홍정 목사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김희중 대주교, 한은숙 원불교 교정원장 등이 함께했다. 윤미향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공동대표, 2017년 대한민국 인권상을 받은 경기 남양주시 외국인복지센터 이정호 신부, ‘예은 아빠’ 유경근 416 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 등도 공연을 관람했다. 문 대통령은 공연 시작 10분 전쯤 공연장에 도착해 미리 와 있던 관객들에게 인사했다. 문 대통령은 공연이 시작되기 전 주요 참석자들과 사전 환담을 하고 성탄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이야기를 나눴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여러 종교가 함께 성탄을 축하하고 사회의 희망을 나누는 의미가 뜻깊다”고 말했다고 배석한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에 김희중 대주교는 “오늘 음악회의 지평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과 한반도 평화, 그리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것”이라고 화답했다. 그 외의 참석자들은 최근 발생한 제천 화재 사고를 언급하면서 ‘대통령이 직접 위로하는 것을 보고 국민은 걱정하면서도 위로를 받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그런 마음들이 모이고 있으니 좋아질 것”이라며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다 바꿀 수는 없지만 국민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나라를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환담을 마치고 2층 객석에 들어서자 1층과 3층 객석에서는 박수가 터졌고 관객들은 스마트폰을 꺼내 대통령의 모습을 찍었다. 공연 중간에 지휘자가 문 대통령 내외를 소개하자 두 사람은 자리에서 일어나 다시 한 번 관객들에게 인사했다. 공연의 연주는 지휘자 최영선 씨의 지휘로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맡았다. 소프라노 임선혜 씨와 가수 옥주현 씨 등이 오페라 곡과 교회 음악, 캐럴을 불렀다. 문 대통령은 오전에는 별다른 일정 없이 관저에서 조용히 휴식을 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중 나올 것으로 예상됐던 대통령의 성탄절 메시지도 음악회에서 이뤄진 참석자들과의 사전 간담회 내용으로 대신했다. 제천 화재사고로 충북 지역사회가 실의에 빠진 상황에서 별도의 성탄절 메시지를 내는 것이 맞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중기 송혜교 부부, 아이유 콘서트서 포착 ‘거침 없는 데이트’

    송중기 송혜교 부부, 아이유 콘서트서 포착 ‘거침 없는 데이트’

    배우 송중기 송혜교 부부가 아이유 콘서트장에서 포착돼 화제다.송중기 송혜교 부부는 지난 9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아이유의 단독 콘서트를 동반 관람했다. 앞서 송중기는 결혼 전 인터뷰에서 “송혜교와 아이유 노래를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입증하듯 송중기 송혜교는 아이유의 콘서트를 찾으며 팬심을 보여줬다. 송중기 송혜교의 아이유 콘서트 참석은 공연 관객들의 목격담으로 알려졌다. 다정한 모습으로 아이유의 콘서트장을 찾은 두 사람은 아이유의 노래를 따라부르고, 아이유의 무대에 환호와 박수를 보내는 등 자유로운 모습으로 콘서트를 즐겼다는 후문이다. 이날 송혜교의 옆에는 송중기의 여동생이 앉아, 훈훈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기도 했다.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둔 10월 12일에는 송혜교의 절친인 옥주현의 ‘레베카’ 공연을 함께 관람한 뒤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당당히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리고 서울 이태원동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신성록 “옥주현과 술 마시다 이마에서 피 철철” 무슨 사연?

    ‘라디오스타’ 신성록 “옥주현과 술 마시다 이마에서 피 철철” 무슨 사연?

    ‘라디오스타’ 신성록이 옥주현과의 술자리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오는 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뮤지컬 ‘모래시계’에 출연하는 배우 신성록, 손동운, 이호원, 강홍석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스페셜 MC로는 가수 존박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신성록의 반전 성격이 공개됐다. 뮤지컬 ‘모래시계’에 함께 출연중인 강홍석은 신성록의 첫 인상에 대해 “보기에는 남자답죠, 키도 크고”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더니 “그런데 많이 우시더라고요”라고 폭로했다. 특히 신성록은 다른 배역을 맡은 배우들이 연습을 할 때 감정에 이입, 대성통곡까지 하는 등 완전한 ‘울보’ 임이 들통나기도 했다. 하지만 신성록은 “남들보다 심하다고는 할 수 없는데 눈물을 못 참을 때가 있어요”라며 울보임을 인정하지 않아 큰 웃음을 줬다는 전언이다. 또한 신성록은 절친인 옥주현과 술을 마시다 큰 일을 치를 뻔한 사연도 털어놓았다. 그는 “이마에 피가 나서 다섯 바늘이나 꿰맸어요”라며 긴박했던 당시의 상황을 고백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오는 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M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복면가왕’ 청개구리 왕자가 10CM 권정열인 결정적 증거는?

    ‘복면가왕’ 청개구리 왕자가 10CM 권정열인 결정적 증거는?

    ‘복면가왕’ 청개구리 왕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2일 MBC ‘복면가왕-스페셜’은 청개구리 왕자 특집으로 방송됐다. 63대 가왕인 청개구리 왕자는 솔리드 ‘이 밤의 끝을 잡고’를 선곡, 감미로운 목소리로 시청자의 귀를 즐겁게 했다. 이날 ‘칭기즈칸’ 가수 원투 송호범을 상대로 2라운드에서 승리한 청개구리 왕자는 3라운드로 향했다. 이어진 라운드에서 그는 가수 넬의 ‘STAY’로 ‘아테나’ 적우를 꺾고 가왕전에 올랐다. 가왕전에서 청개구리와 만난 영희. 영희는 가인의 ‘진실 혹은 대담’이라는 곡으로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이 대결에서도 승리의 신은 청개구리 왕자의 손을 들어줬다. 영희는 가수 옥주현이었다. 청개구리 왕자의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다수 시청자들은 특이한 목소리와 창법 등을 이유로 가수 10cm 멤버 권정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로 청개구리 왕자와 권정열의 창법은 매우 유사하다. 특히 노래를 시작할 때 날숨을 뱉으며 음을 내는 방식이나 음의 끝부분을 길게 늘어뜨려 부르는 점이 그렇다. 또 권정열은 평소 고음을 낼 때 눈을 감고 고개를 드는 습관이 있다. 청개구리 왕자는 복면을 쓰고 있어 눈을 감고 부르는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몇 가지 제스처만으로도 충분히 권정열일 가능성이 있다. 한편 MBC 파업 여파로 ‘복면가왕’이 결방을 이어가면서, 청개구리 왕자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사진=MBC·권정열 인스타그램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송혜교, 결혼식서 옥주현-이진과 초밀착 다정샷 “20년 우정 고마워”

    송혜교, 결혼식서 옥주현-이진과 초밀착 다정샷 “20년 우정 고마워”

    배우 송혜교가 핑클 출신 옥주현 이진과 자신의 결혼식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송혜교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1 때 처음 만났는데.. 시간이 빠르다.. 20년 우정, 고마워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흑백 사진에는 송혜교와 옥주현, 이진이 서로를 껴안고 카메라를 향해 다정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송혜교의 결혼식날 찍은 것으로 보인다. 세 사람은 데뷔 초부터 우정을 이어왔다. 결혼 전 송혜교와 송중기가 함께 옥주현의 공연을 관람한 인증샷이 공개되기도 했다. 옥주현은 두 사람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다. 송혜교와 은광여고 동창이기도 한 이진은 결혼 후 미국 뉴욕에 머물고 있지만 송혜교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땅을 밟으며 의리를 과시했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린 후 스페인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혜연, 송혜교♥송중기 결혼식장 뒷모습 공개 ‘긴장+설렘’

    한혜연, 송혜교♥송중기 결혼식장 뒷모습 공개 ‘긴장+설렘’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배우 송혜교와 송중기의 결혼식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한혜연은 11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 부러운 아름다운 송송커플. 행복하게 건강하게 잘 살아야 된다~ 그 와중에 이 언니 꼭 챙기고~ 신혼 재미에 나 팽하기만 해봐. 근데 이거 올려도 되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에는 결혼식장에서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긴장된 표정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송혜교와 송중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부부가 된 두 사람의 꼭 잡은 손이 눈길을 끌었다. 송혜교 송중기는 지난 10월 31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한혜연을 비롯해 배우 유아인, 이광수, 옥주현, 전인화, 박형식, 중국배우 장쯔이 등 절친한 스타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옥주현-박보검, 송혜교♥송중기 결혼식 인증샷 ‘축가-반주 담당’

    옥주현-박보검, 송혜교♥송중기 결혼식 인증샷 ‘축가-반주 담당’

    뮤지컬 배우 옥주현과 배우 박보검의 다정한 인증샷이 눈길을 끈다.3일 옥주현 소속사 측은 SNS를 통해 옥주현과 박보검의 만남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 31일 진행된 배우 송중기 송혜교의 결혼식에서 촬영한 것으로 옥주현과 박보검은 얼굴을 카메라 앞으로 내밀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송중기 송혜교의 결혼식에서 옥주현은 1부 축가를, 박보검은 2부 피아노 반주를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송중기 송혜교는 결혼식을 마치고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로의 ‘태양’ 된 송중기·송혜교

    서로의 ‘태양’ 된 송중기·송혜교

    한류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맺어 준 톱스타 커플 송혜교(35), 송중기(32)가 31일 백년가약을 맺었다.두 사람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하객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야외 결혼식을 올렸다. 한류 톱스타의 결혼 소식에 신라호텔 앞에는 예식 2시간 전부터 200여명의 국내외 팬들과 취재진이 몰렸다. 철통 보안 속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탓에 두 스타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됐다. 중국의 한 매체는 드론을 띄워 식장으로 향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생중계하기도 했다. 취재진 출입이 철저히 통제됐으나 도심이 내려다보이는 본관 객실을 이미 예약해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신라호텔 객실은 이미 전날부터 송혜교, 송중기 팬들로 예약이 꽉 찼다. 이날 결혼식에는 톱스타들이 총출동했다. 가수 옥주현이 축가를 부르고, 배우 유아인과 이광수가 축하 편지를 낭독했다. 배우 박보검은 피아노를 반주했다. 중화권 톱스타 장쯔이도 결혼식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배우 유동근·전인화 부부가 가장 먼저 식장에 들어섰으며, 차태현, 임주환, 박형식, 손현주, 이경영, 이정재, 소지섭, 최지우, 김희선, 박보영, 김지원, 조성하, 조재윤, 조우진, 정석원 등과 가수 김종국, 홍경민, 슈퍼주니어 동해, 방송인 유재석, 지석진, 김제동 등이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송혜교와 송중기는 지난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웨딩 촬영을 하고, 청첩장이 나오자 일일이 인사를 다니며 지인들을 결혼식에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접살림은 송중기가 지난 1월 구입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단독주택에 마련한다. 602㎡(182평) 규모의 이 집은 시세가 100억원대로 알려졌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송송 커플’ 역대급 하객들

    ‘송송 커플’ 역대급 하객들

    “어 홀 뉴 월드, 어 뉴 판타스틱 포인트 오브 뷰…”(모두 새로운 세계예요, 새롭고 환상적인…) 31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의 대표 주제가 ‘어 홀 뉴 월드’(A Whole New World)가 울려퍼졌다. 신랑도 울고 신부도 울었다. ‘태양의 후예’가 맺은 톱스타 커플인 송중기(32)와 송혜교(35)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맡은 가수 옥주현의 목소리였다. 검은색 원피스 차림으로 마이크를 잡은 옥주현은 ‘송송커플’이 직접 축가로 선택했다는 이 세레나데를 부르며 계속 흐르는 눈물을 닦아냈다. 이날 예식은 주례 없이 진행됐다. 송중기 학창시절 친구의 사회 아래 ‘송송커플’은 식장에 동시 입장했다. 송중기는 깔끔한 검은색 턱시도를, 송혜교는 등이 깊게 파인 화이트 빛깔의 크리스티앙 디오르 웨딩드레스를 선보여 우아함과 기품을 자랑했다. 신랑 신부 입장 후 송중기의 부친은 앞에 나와 송혜교에게 “이제부터 우리집 며느리”라며 두 사람에게 “건강하게 잘살아라”고 주례를 대신한 덕담을 건넸다. 송중기는 혼인 서약 때 눈물을 보였으며, 송혜교는 서약 후 양가 부모님께 인사를 올릴 때 자신의 어머니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이후에는 송혜교와 같은 소속사 식구인 배우 유아인이 나서 스마트폰으로 준비해온 편지를 낭독했다. 이어 송중기와 절친한 배우 이광수가 나와 8년 전 송중기와 처음 만난 순간부터 현재까지의 우정을 줄줄이 언급하며 마지막에는 “혜교 누나, 제수씨, 내 친구 중기를 잘부탁해”라고 인사를 건네 300명 하객의 웃음을 자아냈다. 부케는 송혜교의 지인인 화가가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혜교♥송중기 결혼, 장쯔이 참석 ‘한국에 도착해서 한 일은?’

    송혜교♥송중기 결혼, 장쯔이 참석 ‘한국에 도착해서 한 일은?’

    배우 송혜교와 송중기 결혼식에 중화권 스타 장쯔이도 참석한다.31일 중국 매체에 따르면 장쯔이가 송혜교와 송중기의 결혼식 하객으로 초대받아 30일 한국에 이미 도착했다. 장쯔이는 30일 입국해 한식당을 찾고 서울을 관광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쯔이는 송혜교와 송중기 커플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송중기와는 중국 화장품 브랜드인 ‘프로야’ 모델로 함께 광고 촬영을 했다. 또 송중기가 장쯔이의 딸을 품에 안고 찍은 사진도 온라인으로 공개된 바 있다. 송혜교와 장쯔이는 영화 ‘일대종사’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할리우드에서 활동한 장쯔이와 송혜교는 영어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쯔이는 두 사람의 결혼을 직접 축하하기 위해 스케줄을 모두 정리한 채 한국에 들어왔으며 31일 진행되는 송송 커플의 결혼식에 참석한다. 한편 송혜교와 송중기는 이날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 없는 결혼식으로 진행되며 사회는 송중기의 친구가 맡았고 축가는 가수 옥주현이 부른다. 박보검은 피아노 반주를 선보인다. 또 절친한 배우인 유아인과 이광수는 편지를 낭독하며 둘의 결혼을 축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주혁 사망 슬픔 속 유아인-차태현-박보검, 송중기 송혜교 결혼식 참석 예정

    김주혁 사망 슬픔 속 유아인-차태현-박보검, 송중기 송혜교 결혼식 참석 예정

    30일 배우 김주혁이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사망해 연예계에 큰 슬픔을 안긴 가운데 31일(오늘) 송중기 송혜교의 결혼식이 예정대로 진행된다. 배우 송중기 송혜교 커플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주혁과 ‘1박2일’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차태현과 SNS를 통해 고인을 애도했다가 의도치 않은 논란에 휩싸인 유아인까지, 절친인 송중기와 송혜교의 결혼식에 참석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애통한 가운데 축하를 보내줘야하는 상황. 가장 행복한 날이 되어야 할 결혼식이 동료 배우의 사망 소식을 접한 다음날인 송중기 송혜교의 입장도 안타깝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철저하게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이나 포토타임은 없다. 이날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사회는 송중기의 일반인 친구가 맡았다. 축가는 가수 옥주현이 부른다. 또한 유아인과 이광수가 축하 편지를 낭독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배우 박보검이 피아노 반주를 맡아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송중기 송혜교는 지난해 방송된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남녀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추다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날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송중기♥송혜교 결혼, 신접살림은 182평 단독주택 ‘태양의 부부’

    송중기♥송혜교 결혼, 신접살림은 182평 단독주택 ‘태양의 부부’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오늘(31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철저하게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이나 포토타임은 없다. 이날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사회는 송중기의 절친한 일반인 친구가 맡았다. 축가는 가수 옥주현이 부른다. 또한 송중기, 송혜교 커플과 절친한 배우 유아인과 이광수가 축하 편지를 낭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박보검은 피아노 반주를 맡아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날 폐백은 없으며 두 사람은 신혼여행을 바로 떠나지 않는다. 신혼살림은 송중기가 지난 1월 구입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단독주택이다. 이 주택은 602㎡(182평)으로 가격은 100억 원대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하게 됐다. 송중기는 지난 7월 개봉한 ’군함도‘에 출연했으며 송혜교는 ‘태양의 후예’ 이후 작품 활동을 쉬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송중기 송혜교, 결혼식 하객 몇 명? ‘한류스타의 소박한 결혼식’

    송중기 송혜교, 결혼식 하객 몇 명? ‘한류스타의 소박한 결혼식’

    송중기 송혜교 커플의 결혼식이 알려진 대로 비공개로 진행된다.배우 송중기-송혜교는 오는 10월 31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사회는 송중기의 친구, 축가는 옥주현이 맡았다. 이날 예식에는 양가 합해 약 300여 명의 하객이 초대됐다. 두 사람은 양가의 가족과 친척 그리고 서로의 최측근만을 초대해 간소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송커플의 웨딩사진은 결혼식 전후로 공개될 가능성이 크다. 이들은 지난달 미국으로 웨딩 화보 촬영을 떠난 바 있다. 기자회견이나 연예인 하객의 포토타임도 진행되지 않는다. 이에 국내외 기자들의 뜨거운 취재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2016년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여러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부인하다 지난 7월5일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송중기♥송혜교, 옥주현 공연 관람 데이트 포착 ‘절친 의리’

    송중기♥송혜교, 옥주현 공연 관람 데이트 포착 ‘절친 의리’

    배우 송중기, 송혜교 커플의 다정한 근황이 공개됐다.12일 옥주현 소속사 포트럭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송이 송이 눈꽃송이 #옥주현 #송중기 #송혜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결혼을 앞둔 송중기, 송혜교가 공연을 마친 옥주현과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송중기, 송혜교에게 장난기 가득한 포즈를 취하는 옥주현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오는 31일 결혼식을 올린다. 옥주현은 송혜교와의 오랜 친분을 바탕으로 축가를 맡게 됐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한효주, 옥주현과 의외의 우정 ‘미녀들의 수다’

    한효주, 옥주현과 의외의 우정 ‘미녀들의 수다’

    한효주, 옥주현의 티타임이 공개됐다.15일 옥주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ith 한효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티타임을 갖고 있는 한효주, 옥주현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살짝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의 비슷한 색깔의 셔츠와 물오른 미모가 돋보인다. 한편 옥주현은 지난 8월 10일부터 오는 11월 12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열리는 ‘레베카’ 무대에 선다. 한효주는 영화 ‘골든슬럼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옥주현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복면가왕’ 청개구리왕자. 옥주현 꺾고 가왕 ‘저격수 속속 등장’

    ‘복면가왕’ 청개구리왕자. 옥주현 꺾고 가왕 ‘저격수 속속 등장’

    ‘복면가왕’ 청개구리왕자에게 맞서는 8인의 듀엣 전쟁이 시작된다.3일 방송되는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옥주현을 꺾은 ‘청개구리왕자’는 처음으로 왕좌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연승에 도전하는 청개구리왕자에게 MC 김성주는 “개구리의 계절은 여름이다. 여름이 지나 시기가 좋지 않다는 평이 있다” 라며 조심스러운 우려를 전했다. 이에 청개구리왕자는 “중2병에 걸려 계절감이 없다” 라며 위트 넘치는 답변을 건네 관객의 박수를 한 몸에 받았다. 한편 ‘청개구리왕자’의 황금가면을 노리는 실력자들이 등장, 폭풍 성량과 짙은 감수성이 돋보이는 듀엣 무대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으며 이변을 예고했다. 듣는 이들을 숨죽이게 만든 초고수들의 듀엣곡 무대가 끝나자 판정단들은 노래의 여운에 젖은 듯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유영석은 “박빙이다. 기가 느껴지는 무대다”고 혀를 내둘렀으며, ’복면가왕‘의 터줏대감 김구라는 “왜 이렇게 강한 사람들을 붙였는지 많은 사람들이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 라며 날카로운 분석을 내놨다. 특히 한 복면가수는 짙게 깔린 감성으로 “저 분 정말 무서운 분이다. 가왕 저격수다”는 극찬을 받았다. 또 다른 복면가수 역시 상대와는 다른 화려한 테크닉으로 판정단의 귀를 공략, “보통 목소리가 아니다”는 호평을 받아 과연 막상막하의 두 고수 중 어떤 복면가수가 준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뮤지컬 ☆ 178명 총출동… 이번엔 서울 야외 무대다

    뮤지컬 ☆ 178명 총출동… 이번엔 서울 야외 무대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초가을, 밤하늘을 보며 뮤지컬 스타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가 잇달아 열린다. 한자리에서 쉽게 만나 보기 힘든 배우들을 공연장이 아닌 야외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다.새달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리는 국내 최초 야외 뮤지컬 축제 ‘2017 서울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은 지난해 선보였던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에서 이름을 바꿨다. 보다 많은 관객들이 뮤지컬 배우들을 만날 수 있도록 공연 장소를 경기 가평 자라섬에서 서울로 무대를 옮기면서다. 1세대 뮤지컬 배우 최정원을 비롯해 홍광호, 마이클 리, 한지상, 카이, 아이비 등 총 61명의 배우가 출연한다. 화려한 출연진만큼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참신하고 다양한 소재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창작 뮤지컬 ‘마마 돈크라이’, ‘사의 찬미’,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어쩌면 해피엔딩’ 등의 음악을 들어볼 수 있다. 뮤지컬 팬들이 다시 보고 싶어하는 그리운 작품들의 넘버를 듣는 시간도 마련된다. 김우형은 데뷔작인 뮤지컬 ‘그리스’의 흥겨운 무대를 최정원과 함께 꾸미고, 뮤지컬 ‘에비타’ 국내 초연 당시 에바 페론 역으로 여우주연상을 휩쓸었던 김선영은 11년 만에 다시 ‘에비타’ 넘버를 선보일 예정이다. 배우 최민철과 김호영은 뉴욕 이스트빌리지를 배경으로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을 그린 뮤지컬 ‘렌트’의 무대를 재연한다. 1일권 12만원, 2일권 20만원. 1899-0042. 올해 첫선을 보이는 ‘2017 더 뮤지컬 페스티벌 인 갤럭시’는 새달 9~10일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에서 관객들을 맞는다. 안재욱, 박건형, 소냐, 신성우, 오만석, 남경주, 민영기, 박해미, 손준호, 엄기준, 옥주현, 유준상 등 총 117명의 배우가 이틀간 나눠서 무대를 장식한다. 공연은 ‘스타 스테이지’와 ‘스텔라 스테이지’로 나눠 진행된다. 배우들의 새로운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스타 스테이지에서는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 4명의 배우가 함께하는 ‘엄유민법 콘서트’, 넘버와 남녀 배역을 서로 바꿔 공연하는 ‘The X 콘서트’, 디즈니 영화 음악을 들려주는 ‘디즈니 원스 어폰 어 타임’, 이석준이 진행하는 토크 콘서트 ‘뮤지컬 이야기쇼’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스텔라 스테이지에서는 서편제·아리랑, 레미제라블·두 도시 이야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노트르담 드 파리 등 주제별로 엮은 2~3개 작품의 대표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1일권 9만 9000원, 2일권 17만 8000원. (02)2279-6581.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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