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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외광고물
    202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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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플러스] 4일 옥외광고물 워크숍

    행정안전부는 ‘옥외광고물 관리와 지역 공공디자인 발전 워크숍’을 4일 대전의 한국철도공사 본사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지방자치단체 공공디자인 담당 공무원 35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워크숍은 ‘국격’을 높이기 위한 국가브랜드 가치 창출에 공공디자인 업무의 중요성을 부각하고 자치단체 등의 공공디자인 추진사례를 공유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워크숍에서는 간판문화선진화를 위한 광고물 자율관리기반 마련 등의 제도개선과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이 분야 전문가들의 특강도 펼쳐진다. (02)2100-2816.
  • ‘작게·적게·부드럽게’ 대대적 간판 정비

    ‘작게·적게·부드럽게’ 대대적 간판 정비

    은평구가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대대적인 간판정비에 나선다. 은평구는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조성 2010 프로젝트’를 마련하고 품격있는 도시 만들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통일로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및 ‘구청 앞 으뜸거리’를 시행하면서 아름다운 거리 조성에 간판의 역할이 얼마나 큰지를 구민들과 함께 느꼈다.”면서 “올해는 지역내 대부분의 도로를 대상으로 사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현재 시장과 상가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작게, 적게, 부드럽게’를 모토로 간판문화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변 환경에 어울리도록 규정된 규격과 1업소 1간판 원칙을 제시하고 불법 광고물 정비도 병행하고 있다. 간판에는 의무적으로 가이드라인에 제시된 유연한 서체와 색을 사용해야 한다. 특히 업종별, 재질별, 간판유형에 따라 ▲부동산중개업소(1~4월) ▲LED 전광류, 병의원 및 약국 홍보물(3~6월) ▲옥외광고물간판 전수조사(4~6월) ▲학교주변 불법광고물(5~6월) 등 유사 업종별로 시기를 나눠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구는 현재 부동산중개업소 1194개소와 LED 전광류 750개에 대하여 지난 1월 전수조사를 완료했고 요건이 적합한 것은 허가를 유도했다. 또 규격외 간판, 창문광고, 이중문 선팅, 매물장 등에 자진정비를 안내한 상태다. 미이행시에는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리게 된다. 불법광고물이 난립한 주요 지점은 특별구간으로 설정해 집중적인 단속도 벌인다. 서오릉로 1.7㎞ 구간 양방향과 연서로 2.2㎞ 구간 양방향이 대상이다. 이 같은 계획을 바탕으로 구는 간판 정비사업을 가능한 한 상반기 내로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사업 이후 새로운 불법 광고물이 등장하는 것을 막기 위해 불법광고물 사전방지 민원모니터 요원도 운영한다. 모니터요원은 동별 5명씩 모두 75명이 투입된다. 이들은 불법광고물을 계도하고 광고주의 건의사항 등을 모니터링해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관악구도 디자인도시 계획 관악산·서울대 등 특성활용

    서울 관악구는 서울 서남권 지역의 디자인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관악구 도시디자인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 특성을 살려 일관성 있고 창의적인 도시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서라고 구는 설명했다. 구의 디자인 기본계획에 담길 주요 내용은 ▲도시디자인 비전 및 전략 창출 ▲권역별·지역별·가로별 특성을 반영한 도시디자인 구축 ▲도시디자인 구성요소별 가이드라인 수립 및 실천과제 발굴 등이다. 특히 관악산과 서울대 등 구의 자연경관 및 역사·문화유산을 종합 분석해 지역 정체성을 표현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시가 추진 중인 도시디자인 기본계획과 연계해 시 전체와도 조화로운 도심 개발을 추진해 나간다는 생각이다. 구의 연구 결과는 ▲건축물(공공시설물 포함) ▲옥외광고물 ▲공공공간 ▲색채 ▲야간경관 등 도시디자인 구성요소별로 가이드라인을 작성해 적용하게 된다. 디자인계획 수립 기간은 오는 12월 말까지로, 실제 계획은 전문연구기관에 의뢰해 수행할 계획이다. 2월 말까지 입찰 참가등록을 받아 ‘제안서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월 초 업체를 선정하게 된다. 관악구는 2007년 8월 도시디자인 추진반 구성을 시작으로, 2008년 9월 도시디자인 전담부서인 도시디자인과를 신설했다. 지난해에는 구 도시디자인 조례를 제정하고, 구 도시디자인위원회를 구성하기도 했다. 박용래 구청장 권한대행은 “예전에는 먹고 사는 데 급급하다 보니 도시의 미적기능에 대한 이해가 낮았지만 최근에는 도시 미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디자인정책이 무엇보다 중요시된다.”고 말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불법광고수거 최고 20만원 보상

    용산구는 오는 3월부터 불법 광고물을 수거해 온 노인들에게 매달 최고 20만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하는 ‘주민이 참여하는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용산지역에 살고 있는 만 60세 이상 주민이 ▲벽보 및 전단 ▲신호·가로등, 전신주, 담장 등에 부착된 광고물 ▲상업지구 및 도로변, 차량 등에 무단 배포된 전단지 등을 수거해 오면 구에서 매주 한 차례씩 최대 5만원까지 수거량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수거물 접수 뒤 10일 내에 본인 명의의 계좌로 입금된다. 단 테이프를 이용해 아파트나 단독주택 현관 또는 우체통에 붙여 놓은 광고지, 선거 관련 홍보물이나 후보자 명함, 아직 배포되지 않았거나 신문지 안에 끼워진 전단지, 다른 자치구에 설치된 광고물 등은 수거를 해도 보상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수거 보상제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관할 동주민센터에 8일부터 1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접수시 반드시 신분증과 연락처 등을 제시해야 한다. 기타 제반사항은 각 동주민센터나 구 도시디자인과 광고물정비팀(710-39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용산구는 건전한 옥외광고물 문화를 정착시키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거보상제를 적극 홍보하는 동시에 불법광고물 부착자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봉병인 도시디자인과장은 “이번 수거보상제 시행으로 60세 이상 구민들에게 소일거리를 제공하고 불법 광고물 정비비용을 줄일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현장 행정] 서초구 간판 정비사업

    [현장 행정] 서초구 간판 정비사업

    마구잡이 개발과 불법 광고물 난립으로 몸살을 앓는 강남 거리가 눈에 띄게 바뀌고 있다. 건물을 난잡하게 뒤덮고 있던 각종 간판이 사라지고, 거리 특색에 맞는 ‘이미지형 간판’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서초구는 서초동 명품거리, 강남대로 르네상스 거리, 서래로 글로벌빌리지, 반포로 예술의 거리, 진흥아파트 상가 등 관내 대표적인 거리 5곳의 간판을 고유 이미지에 맞게 전면 교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무려 750개 업소의 건물이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예산은 모두 18억원이 들었다. 업소당 약 200만원에 불과하다. 다른 자치구 지원금 150만~400만원에 비해 중간 정도의 비용으로 거리 분위기를 확 바꿔 놓았다. 독창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사랑받는 서초동 명품거리에는 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사랑1·2·3·4길 및 외곽대로변 209개 점포를 대상으로 이 지역의 대표적 랜드마크인 삼성타운 건물의 모티브인 큐브를 형상화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수많은 업소들이 한 건물에 모여 있는 강남대로(강남역~교보타워)는 입점 업소별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기 때문에 간판 키우기 경쟁이 빈번하게 벌어져 왔다. 구 관계자는 “간판 부착 위치 및 크기 등 협의 내용이 일괄 해결돼야 하는데 조정이 쉽지 않았다.”면서 “건물주, 입점업체, 건물관리사무소를 참여시켜 5차례 회의를 거쳐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대안을 제시해 설득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총 195개 점포를 대상으로 젊음과 화려함을 상징하는 강남대로에 리듬의 이미지를 접목한 간판에 채택됐다. 특히 거리 특성에 맞춰 간판조명이 부분적으로 색상이 변하도록 하고 단조로움을 탈피하기 위해 4개 구역으로 나눠 그룹화했다. ●프랑스의 매력에 빠진 서래로 서래로(방배중학교앞~사평로) 138개 점포는 ‘한국 속에 프랑스’를 모티브로 작업이 진행됐다. 프랑스풍 거리를 연상할 수 있는 작고 예술적인 간판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개별업소 특성에 여유롭고 아기자기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게 했다. 반포로는 빛과 예술의 거리를 테마로 해 절제된 조명의 모자이크식 배치와 아르누보 문양을 적용해 예술적인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또 낡고 오래된 건물에 어지럽게 난립된 간판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었던 진흥아파트 상가의 간판들도 깔끔하게 정리됐다. 구는 간판 난립을 원천적으로 막기 위한 다양한 원칙도 수립했다. ▲1업소 1간판 제도 시행 ▲신축·개축 건물 준공처리시 간판 종합계획서 사전심의제도 도입 ▲각종 인·허가시 옥외광고물 사전 확인제도 도입 ▲옥외광고물 현장행정 지원시스템(DB) 구축 ▲3개 지역에 대한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박성중 구청장은 “간판은 도시의 얼굴이자 도시경관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며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간판정비사업을 시행해 아름다운 서초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부산시 낙후지역 미끈하게 바꾼다

    부산시가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경관 낙후 지역에 대한 개선 작업에 나선다. 시는 이를 위해 주민 참여율이 높고 개선 효과가 큰 지역 한 곳을 선정해 경관협정을 체결하고, 도시경관 보전가치가 높은 지역 한 곳에는 색채시범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시는 오는 12일까지 경관협정 대상마을과 색채시범마을 조성에 대한 신청을 받고 나서 심사 등을 거쳐 다음달 대상지역을 선정하게 된다. 경관협정은 주민들이 주체가 돼 마을 경관을 아름답고 쾌적하게 조성해 관리하도록 하는 것으로 주민들끼리 협정을 맺게 되며 대상은 옥외광고물, 공작물 등의 위치 선정, 토지보전 및 이용 실태, 야간조명, 경관 가치가 있는 수목 관리 등이다. 경관협정 대상지로 최종 선정된 지역에 대해서는 사업비 7000만원이 지원되고 전문가 등이 현지를 방문, 협정체결 추진 전 과정을 기술 지원한다. 색채시범마을 조성사업은 고속도로, 항구 등 부산의 주요 관문을 낀 마을을 우선으로 도시미관이 나쁜 곳 중 한 곳을 선정해 건물 등에 색을 입히는 것으로 사업비 5억원이 지원된다. 선정된 마을은 공모를 통해 색채 디자인안을 마련하고 주민협의, 전문가 자문 등의 면밀한 검토를 거친 뒤 최종안을 결정,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돼 낙후지역의 경관을 쾌적하게 조성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시범 실시 후 주민들의 반응이 좋으면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서울플러스]

    옥외광고물 표시제한 완화 적용 성북구(구청장 서찬교) 옥외광고물 표시제한·완화 변경 고시를 이달부터 적용한다. 지난해까지 도로 모서리에 접한 업소만 가로형간판을 2개까지 내걸 수 있도록 했으나 올해부터는 2곳 이상의 도로에 접한 업소도 가로형간판이 2개까지 허용된다. 또 세로 폭 20㎝ 이하로 부착 가능한 창문을 활용한 광고물은 3층까지 게재할 수 있도록 완화됐다. 도시디자인과 920-3846.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추진 관악구(구청장 대행 박용래) 최근 금융위기 여파로 인한 경제난국 극복과 심각한 취업난 해소를 위해 ‘2010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을 추진한다. 공공산림가꾸기 일용근로자로 선발되면 간벌작업, 솎아베기, 풀베기, 덩굴제거, 가지치기 등 숲 가꾸기사업에 투입된다. 총 40명이 투입되며, 사업기간은 1월부터 10월까지 10개월간이다. 주5일 근무(1일 8시간 근무)에 일반인부는 하루 4만원, 공원녹지분야 근무 경험이 있거나 기계장비를 다룰 수 있는 기술인부는 4만 5000원을 받는다. 공원녹지과 880-3689.
  • [월드 뉴스라인]베네수엘라 전기 배급조치 강화

    산유국인 베네수엘라 정부가 전력 소비를 줄이기 위해 쇼핑몰과 사업장, 옥외광고물 등을 대상으로 전기 배급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2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베네수엘라는 석유와 천연가스 등의 자원은 풍부하지만 국내 전기 수요의 대부분을 수력발전을 통해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가뭄으로 강의 수위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전기 배급 규제안을 마련하고 국가적인 전기 절약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1일부터 시행된 전기 배급 규제에 따르면 일반 사업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만 전기를 배급받을 수 있고 나머지 시간에는 자가 발전기를 돌려야 한다.또 사업자들은 자체적으로 전기 소비량을 20% 이상 줄이는 방안을 세워야 하며 신설될 에너지부가 매달 이행 여부를 감독할 예정이다.베네수엘라에서는 지난해부터 전력부족으로 인한 전국적인 정전 사태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 고양시 대화·장항 전시문화특구 지정

    경기도 고양시 대화·장항동 일대가 전시문화특구로 지정됐다. 고양시는 29일 열린 정부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대화·장항동 일대 킨텍스 및 한류월드 부지 249만㎡가 지역특구의 일종인 전시문화특구로 지정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30일 밝혔다.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지역의 인문·지리적 특성을 살려 다른 지역과 차별되고 창의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규제 특례를 적용하는 제도다. 고양전시문화특구는 현재 개별적으로 개발 중인 킨텍스와 한류월드를 전시·문화산업 단지로 묶어 종합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특구로 도로교통법과 옥외광고물등관리법, 출입국관리법 등 3가지 규제 특례를 적용받는다. 이에 따라 앞으로 특구 내 도로에서 행사를 열 때에는 경찰의 협조 아래 도로 통제를 원활하게 할 수 있으며, 특구 홍보를 위한 옥외광고물 설치도 완화된다. 또 특구 내 외국인 근무자 등 관계자들의 사증 발급 절차도 간소화된다. 전시문화특구에서는 2012년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및 문화콘텐츠 지원시설 건립 사업, 전시참가 지원 사업, 전시컨벤션 활성화 사업, 전시문화 홍보사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전시문화특구가 2863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4264명의 고용유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시특구 지정은 고양시가 새로운 지역 특화 브랜드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킨텍스 전시회 유치와 특구 내 토지 매각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서울 지하철역 미디어보드 ‘먹통’

    서울 지하철역 미디어보드 ‘먹통’

    지난 27일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지하 2층 개찰구에서 승강장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정면을 바라보면 전원이 꺼진 거무튀튀한 화면의 ‘서울시 미디어보드’가 눈에 들어온다. 매일 출퇴근길에 이곳을 지나다닌다는 김현석(34)씨는 “몇달째 화면 한개에만 영상이 나오고 나머지 모니터는 꺼져 있다. 어떤 날은 저 화면마저도 안 나오는 날도 있다. 이렇게 관리도 안 할 거면 뭣하러 돈들여 설치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서울시가 시정홍보를 위해 1억원에 가까운 예산을 들여 설치한 미디어보드가 제대로 작동조차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기자가 미디어보드가 설치된 ▲여의나루역(지하2층 개찰구→승강장 에스컬레이터 전면)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옛 동대문운동장, 지하2층 4→5호선 환승 에스컬레이터 전면) ▲광화문역(지하 2층 개찰구→승강장 에스컬레이터 전면)을 각각 확인한 결과, 설치된 3곳 모두가 정상적으로 가동되지 않고 있었다. 역사환경 개선공사 중인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의 경우는 공사와 상관없이 아예 전원이 꺼진 상태였고, 여의나루역은 몇달째 4개의 화면 중 1개만 작동되고 있었다. 광화문역의 경우도 화면 1개는 정지된 상태였다. 미디어보드 사업은 2007년 서울시가 ㈜LG전자와 협약을 맺고 벽걸이형 60인치 크기의 PDP모니터 4개의 대형화면을 통해 시정관련 소식을 18시간 상영하는 홍보사업 가운데 하나로 시작됐다. 현재 시내에 3곳이 설치됐으며 설치비용만 9837만원이 투입됐다. 미디어보드에는 서울의 복지 서비스, 한강공원, 관광명소 소개와 서울빛축제 CF, 성탄 자선축구경기, 광화문광장 스케이트장 등을 안내하는 내용이 송출되고 있다. 하지만 애초부터 미디어보드가 벽면 위쪽에 설치돼 있는 등 시민들에게 홍보효과를 주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자 추가확대 계획을 접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리 홍보효과나 실효성 부분에 대한 구체적 검토 없이 1억 가까운 예산부터 투입해 놓고 제대로 활용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지상에 전광판이나 옥외광고물이 많이 생겨 추가설치 계획을 접었으며, 고장난 미디어보드는 곧 수리를 마쳐 앞으론 가동에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강동구 올 인센티브 29억원 대박

    서울 강동구가 올 한해 정부와 서울시로부터 성과급(인센티브) 29억여원을 챙겨 개청 이후 최고 액수를 기록했다.강동구는 17일 정부와 서울시 등이 주관한 자치구 사업평가에서 37개 분야에서 입상해 모두 29억 3800만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받았다고 밝혔다. 1979년 강동구 개청 이후 가장 많은 분야에서, 가장 많은 인센티브 사업비를 챙긴 것이다. 지난해에는 20개 사업에서 인센티브 14억여원을 받는 데 그쳤다.평가기관별로는 서울시 평가에서 27개 분야 24억 67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고, 정부와 외부기관 평가에선 10개 분야 4억 7100만원을 챙겼다. 분야별로는 환경, 생태, 교통, 문화, 복지, 자치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르게 인센티브를 받았다.우선 재정분야에선 행정안전부가 전국 24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강동구는 서울시의 같은 평가에서도 우수구로 뽑혔다. 최근 2년간 예산 조기집행, 예산 절감, 기금운용 등 3개 분야에서 받은 인센티브만 12억여원에 달한다. 환경·디자인 부문 수상도 두드러졌다. 시 옥외광고물 개선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돼 인센티브 3억원을 받았다.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구축한 옥외광고물 지원시스템 덕분이다. 이달 실시된 ‘푸른 도시 서울 가꾸기’ 평가에선 최우수구로 선정, 인센티브 8000만원을 챙겼다. 대기질개선 평가와 가로환경 개선 평가에서는 3년 연속 모범구로 선정됐다. 교육분야에서는 전국기초단체장 우수사례 경진대회 제도·조직개선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한 평생학습 공모사업과 평생학습도시 기반조성 분야에서도 모두 입상했다. 관내 성내도서관은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3080개 도서관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거머쥐었다.이해식 구청장은 “재정규모가 서울지역 자치구 중 21위에 불과하지만 직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주민참여가 어우러져 값진 결실을 거뒀다.”고 말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행안부·지자체 공동발굴 규제 566건 완화 착수

    정부가 기업활동에 걸림돌이 되거나 지역경제 활성화를 막는 여러 규제를 완화하는 작업에 들어갔다.행정안전부는 2일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발굴한 각종 규제 566건에 대해 관련 부처와 협의를 벌여 개선책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발굴된 규제는 서민 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기업 창업에 애로를 주는 사안들이다.자연녹지지역에 옥외광고물 설치를 과도하게 제한하는 규제와 공장설립이나 업종변경을 할 때 여러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규제, 농림지역 내에 건설된 공장의 업종 변경을 제한하는 규제 등이 포함돼 있다.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울산, 공문서에 한글 전용서체 사용

    울산시가 내년부터 다양한 ‘전용 한글서체’를 개발·보급해 관공서 공문서와 공공시설물 등에 사용하기로 했다. 22일 울산시에 따르면 ‘2010년 도시디자인 정책사업’의 하나로 울산의 특색을 충분히 살리고, 각 분야별 용도에 맞는 다양한 전용서체를 개발해 보급키로 했다. 특히 울산시는 내년 ‘간판시범거리 조성사업’ 추진 때 도시의 얼굴인 옥외 간판에 한글 표기 사용을 대폭 확대하고, 기존 광고물의 잘못된 한글 표기도 바로잡아 정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 예산에 전용 한글서체 개발비용을 편성, 상반기 중 전용서체를 산하 기관에 보급해 사용토록 할 예정이다. 또 시는 내년부터 구·군의 옥외광고물 허가나 신고 때 표기법에 맞는 한글 사용 여부도 면밀히 검토한 뒤 승인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로표지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도로 이정표 등에도 한글 사용을 적극 추진하고, 이미 정비된 도로표지판의 어구와 문구 가운데 잘못된 표기는 지속적으로 바로잡아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의 얼굴인 간판 등에 잘못된 표기가 많아 한글 표기를 우선 사용토록 하고, 울산 전용서체를 개발해 관공서와 공공시설물 등에 적극 활용키로 했다.”면서 “공무원 직위표의 한자 이름을 한글로 바꾸는 것은 동명이인 구분 등이 쉽지 않은 점을 고려해 점차 개선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자율통합지역 23일부터 여론조사

    지난주 행정구역 자율통합 공청회가 마무리되면서 본격적인 주민대상 여론조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행정안전부는 통합대상 지역 자치단체장 등의 위법적 행태에 대해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힌 만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자치단체 소속 감사실 등을 통해 공정한 여론조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총력전을 펼친다는 계획이다.●재보선지역 선거기간 조사 자제19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르면 23일부터 통합건의서를 제출한 18개 지역 4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기 위해 조사업체와의 계약, 조사기간, 신뢰성 확보방안 등에 대해 막판 조율작업을 벌이고 있다. 여론조사는 공신력 있는 국내 4대 여론조사 전문기관이 맡고, 기간은 일주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오는 28일 재·보궐 선거기간에는 여론조사를 하지 않을 방침이어서 당초 이달 말까지로 계획된 일정은 11월 초까지 연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행안부 관계자는 “여론조사는 지역이 많아 한꺼번에 실시하기 어렵기 때문에 지역별로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일정상으로는 이달 말까지 끝낼 계획이지만 경기 안산시 등 보궐선거가 있는 곳은 공정성에 대한 오해를 불러올 수 있어 선거중에는 여론조사를 자제하겠다.”고 밝혔다.여론조사는 각 지역별 1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전화설문을 통해 지역통합의 찬반 여부와 이유 등을 5분 안팎으로 물어볼 예정이다. 특히 통합건의 대상지역이 제각각인 마산·창원·진해·함안, 안양·의왕·군포 등은 대안별로 찬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항목을 구성하며, 찬성이 50% 이상 나온 곳을 추려 다시 2차 여론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행안부는 표본의 공정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여론조사 대상을 무작위로 결정하며 농번기인 점을 감안해 주말에도 여론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농민·주부 등 특정 부류로만 표본이 되지 않도록 연령별·성별·직업별로 구분해 여론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론조사는 찬성률 50~60%를 넘기면 각 지방의회가 찬성 의결 여부를 결정해 통합이 이뤄지며, 지방의회가 찬성하지 않으면 주민투표를 거쳐 통합 여부가 결정된다.●여론조사 방해 불법행위 단속이와 함께 행안부는 불법적으로 여론조사를 방해하지 못하도록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각 자치단체 감사관실을 통해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또 변호사 등을 통해 위법성 여부에 대한 법적 대응도 준비 중이다. 행안부 고위 관계자는 “자치단체장이나 공무원의 불법 행위가 적발되면 공직선거법 위반, 형법, 옥외광고물법 등을 적용해 인사상 불이익, 지역 예산(교부세) 삭감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면서 “위법성 여부에 대한 법률적 검토를 통해 대응방안을 변호사와 상의중”이라고 말했다. 행안부는 최근 김재욱 청원군수가 자율통합 반대를 위해 금품을 제공한 것과 관련, 법원으로부터 군수직 상실형인 15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음에 따라 반대 행위가 수그러들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아울러 일부 시민단체 등이 제기한 편파적 관권개입 논란을 차단하기 위해 행안부의 감시 인력은 배치하지 않기로 했다.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서울 밤거리는 ‘불법광고 특별시’

    서울 밤거리는 ‘불법광고 특별시’

    대학생 손지훈(28·서울 일원동)씨는 최근 외국인 친구와 강남역 부근을 다니면서 마음이 편치 않았다. 길바닥을 가득 메운 ‘키스방’ 등 신종 퇴폐업소 전단 내용을 외국인 친구가 눈치챌까 봐 가슴을 졸여야 했다. 그는 “인도 위에 많은 입간판이 늘어서 있는 것을 보면서 정말 서울이 지저분하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서울 도심거리와 대학가 등에는 입간판과 전단물 등 불법 광고물이 홍수를 이루고 있다. 서울시는 2006년부터 ‘비우는 디자인 서울’을 표방하며 ‘불법 노점상·유동광고물·간판, 불법주차 근절운동’을 벌이고 있지만 성과가 거의 없다. 풍선간판 등 유동 불법 광고물은 인력부족과 소규모 자영업자들의 생계 문제와도 맞물려 있어 단속하기도 쉽지 않다. 현행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은 거리 위에 설치된 입간판을 모두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전단물 역시 지자체장 등에 신고해야 하고, 장당 20원의 신고 수수료를 내야 배포할 수 있다. 입간판과 전단물 규정을 모두 어기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특히 배포 자체가 금지돼 있는 음란성이 있는 전단물은 따로 청소년보호법의 적용을 받아 배포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을 물어야 한다. 입간판의 경우 지난해 18만 979건이 단속됐다. 월 평균 1만 5081건이며 25개 구청을 산술적으로 나누면 구청당 하루 평균 30개꼴이다. 그러나 단속 주체인 구청들은 단속 인력이 부족한 데다 ‘설치(배포)-벌금-재설치(재배포)’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고 하소연한다. 강남구의 경우 도시계획과 직원 3명이 단속업무를 맡고 있다. 강남구 관계자는 “불법 입간판은 건당 15만~28만원, 전단지는 수백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워낙 많아 단속효과는 거의 없다.”고 말했다. 종로구 관계자는 “수거된 불법 입간판도 과태료만 내면 업주에게 되돌려주게 돼 있어 단속 효과가 떨어진다.”고 말했다. 전단지 업체들은 도시미화를 저해한다는 데 공감하지만 생존을 위해 불가피하다고 말한다. 한 대리운전 업체 측은 “홍보 전단지 배포는 영세업체들의 생존이 걸려 있다.”고 하소연했다. 서울중앙지법도 지난달 초 “전단지를 단순히 배포한 행위는 단속대상에서 제외하거나 훈방조치하라.”는 권고를 내리기도 했다. 이에 대해 최범 간판문화연구소장은 “장기적 관점에서 법령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동시에 행정력도 확실히 집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민수 서울대 디자인학부 교수는 “외국의 경우 건물과 간판이 종합적인 도시 경관요소로 함께 관리된다. 옥외광고물이라고 해서 간판만 따로 떼어내 관리하는 곳은 우리나라밖에 없다.”면서 “일본의 마을가꾸기 운동처럼 옥외광고물 관리도 업주와 지역주민, 자치단체가 합일점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대근 오달란기자 dynamic@seoul.co.kr
  • 불법광고물 설자리 없게…

    성북구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앞세워 불법광고물 퇴치에 나섰다. 건강한 도심 광고문화 형성을 위해서다. 성북구는 구민 26명을 불법광고물 명예감시단원으로 위촉, 정기적인 정비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참여 시민들은 광고물을 제작·설치하는 업무에 종사하는 한국옥외광고물협회 성북구지회 회원들로, 캠페인과 함께 직접 불법광고물 철거 작업을 실시한다. 명예감시단원들은 최근 동선동 하나로 금연거리와 성신여대 지하철역 주변, 동소문로 등에서 구청 공무원들과 함께 안내 활동을 했다. 올 11월까지 설정된 불법고정광고물 자진신고기간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불법 고정광고물을 서울시 가이드라인에 맞게 정비하도록 홍보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현장 행정] 용산구 공공디자인 모니터링

    [현장 행정] 용산구 공공디자인 모니터링

    용산구가 외국인들이 그려놓은 여러 낙서들로 가득한 지역 이미지를 벗기 위해 ’도시디자인 업그레이드’에 발벗고 나섰다.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공공디자인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공공디자인 미비 지역을 찾아내고, 해당 주민센터와 지역주민이 함께 직접 정비에도 참여하고 있다. 용산구는 도시 미관을 해치는 공공시설물과 옥외광고물을 관찰한 뒤,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공공디자인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불법광고물·안내판 등 구청에 보고 모니터링 요원들은 자유로운 시간에 지역 구석구석을 직접 다니며 평소 느꼈던 도시디자인 관련 불만사항을 조사해 구청에 직접 건의하고 있다. 모니터링단은 용산에 살고 있는 대학생 및 주부 등 낮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주민 27명으로 구성됐다. 지난달 29일 이산철 부구청장에게서 ▲모니터링단 운영 방향과 활동요령 ▲서울시 디자인 가이드라인과 용산구의 디자인 행정현황 등 모니터링을 위한 기본교육을 받았다. 이날 이 부구청장은 “미래의 도시 경쟁력은 공공디자인에서 나온다.”며 모니터링단의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을 당부하기도 했다. 모니터링 요원들은 오는 12일까지 개인별로 지정된 구역의 보도 및 가로등, 담장, 가로수 보호판, 안내표지판, 버스정류장, 공원 등 공공시설물을 살펴보며 전반적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요소를 찾아 그 결과를 제출하게 된다. 가게들의 돌출·지주 간판 등 불법광고물과 자치센터 등의 외관 디자인 등도 이들의 모니터링 대상이다. 용산구는 모니터링단 활동 결과를 토대로 도시디자인 모니터링 사업을 정례화할 방침이다. 이들에게서 모니터링 결과를 모아 보고서를 제출받은 뒤, 공공디자인 관련 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한 사업 타당성 검토를 거쳐 새해 예산에 편성하기로 했다. ●이태원로 정비로 이미지 향상 ‘성과’ 용산구의 공공디자인 모니터링 사업은 이태원 관광특구 지역에서 첫 번째 결실을 맺었다. 이곳은 서울 최초의 국제적 관광특구임에도 벽면과 영업장 셔터 등에 영어·아랍어·한국어로 된 낙서와 그림들로 가득해 이곳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슬럼 지역’이라는 이미지를 주기도 했다. 이태원로에 설치된 여러 시설물 또한 변색되고 칠이 벗겨진 것들이 많아 도시미관을 크게 해쳐왔다. 이에 구는 이태원1동 주민센터와 주민들의 협조를 받아 지난달부터 이태원로 주변 지역의 모든 낙서와 관광특구 내 시설물의 변색 등을 제거해왔다. 지금까지 100곳이 넘는 곳에서 낙서를 제거하고 정비하는 사업을 추진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현재 용산구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디자인 시범거리’인 이태원로 일대에 대한 낙서 제거작업을 통해 관광객과 쇼핑객들에게 청결한 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겠다는 생각이다. 박장규 구청장은 “잘 가꿔진 도시공간은 문화자산으로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경쟁력 확보의 원동력이 된다.”면서 “지역 주민들 또한 내가 살고 있는 곳의 디자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서울플러스] 난곡로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로

    관악구(구청장 대행 박용래)난곡로 일대를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하기로 했다. 지난 5월13일 건물주 및 점포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판개선사업의 성과와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을 설명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또 2회의 간판 거리전시회를 통해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지금까지 신축건물 30개동 40개 점포가 구의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에 적합하게 설치했다. 도시디자인과 881-5053.
  • [서울플러스]

    ●쓰레기 투기지역 양심거울 설치 양천구(구청장 추재엽) 신정3동의 무단투기 중점관리지역 16곳과 상습투기지역 50곳에 양심거울을 설치했다. 무단투기를 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스스로 반성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번 양심거울은 홍보성 이벤트로 간선도로에 설치한 게 아니라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위해 주택밀집지역 내 골목 구석으로 무단투기가 심각한 지역에 설치해 직접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신정3동 2620-4235. ●강서구민상 후보자 모집 강서구(구청장 김재현) 오는 14일까지 ‘강서구민상’의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이는 구정 및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공헌한 모범주민을 발굴, 포상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주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포상제도다. 구에 3년 이상 거주하면서 부문별 공로가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후보가 될 수 있다. 후보자들은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심사 후 10월 중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다.자치행정과 2600-6076. ●인구보건복지협회장상 수상 금천구(구청장 한인수) 지난 1일 여의도동 사학연금관리공단에서 열린 세계모유수유주간 기념행사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가족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임산부 및 일반인들에게 모유 수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구는 금천장난감나라 시흥점에서 지난 2007년 10월19일부터 ‘아기와 엄마가 행복한 방 107호’라는 모유수유실을 설치·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정복지과 2627-1422. ●공공디자인 모니터링단 운영 용산구(구청장 박장규) 오는 12일까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공공시설물 및 옥외광고물을 조사한 뒤 미비점을 개선·요구토록 건의하는 ‘용산구 공공디자인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 구에 살고 있는 대학생과 30, 40대 주부 등 주민 27명을 모집하며, 모니터요원들은 자유로운 시간에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불편한 사항들을 조사해 주변 공공시설물에 대한 주민 여론을 구에 건의하게 된다. 도시디자인과 710-3910.
  • 청주시 “24개 민원 인터넷 서비스”

    집에서 컴퓨터로 각종 민원의 모든 것을 알아볼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이 등장했다. 충북 청주시는 22일 국비 4억원과 시비 5억원을 들여 전국에서 처음으로 ‘U-지원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의 가장 대표적인 기능은 ‘자가진단 서비스’다. 민원인이 청주시 홈페이지의 민원정보 코너(http://cca.cjcity.net:8080)를 클릭해 회원으로 가입한 뒤 이름과 주민번호, 인허가 대상지를 입력하면 인허가 제약조건과 구체적인 민원서류 준비내역을 알 수 있다. 그동안 전화나 방문상담을 통해 알 수 있던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시스템으로 알아볼 수 있는 민원은 식품관련 영업신고, 식품영업 허가, 액화석유가스의 허가신청, 고압가스 허가신청, 옥외광고물 등의 표시허가 또는 신고, 석유판매업 등록, 보육시설 설치인가 등 24가지다. 예를 들어 건물 세입자가 옥외광고물 설치 신청에 앞서 자가진단 서비스에 접속하면 건물주의 동의서가 필요하다는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방문을 통해 가능했던 사전심사 청구와 민원신청을 인터넷으로 할 수 있고, 진행상황을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법령, 지리, 행정정보를 총망라해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반응이 좋을 경우 전국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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