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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덥다고? 그래도 女心은 튀고싶다…철없는 레깅스

    무덥다고? 그래도 女心은 튀고싶다…철없는 레깅스

    레깅스에 대한 사랑이 무더위보다 더 뜨겁다. 한겨울 멋과 보온을 위해 입었던 레깅스가 철을 잊고 여전히 거리를 활보하고 있는 것. 아무리 노출의 계절이라지만 여러 가지 아이템을 섞어 입는 레이어드룩(겹쳐입기)에 대한 선호가 레깅스의 인기를 식지 않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트렌드 컨설팅 업체 인터패션플래닝이 최근 서울 강남역, 홍대 등을 중심으로 길거리패션을 조사한 결과 레깅스가 올 여름 가장 ‘핫한’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추럴패션 ‘최강희 스타일´이 교과서 최근 화제를 이어가는 TV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는 젊은 여성들이 선망하는 스타일의 완벽한 교과서다. 주인공 오은수로 분한 최강희의 옷차림은 잔뜩 차려입고도 아무렇게나 걸쳐 입은 듯한 내추럴 패션의 진수를 보여준다. 그녀의 도가 튼 레이어드룩에서 레깅스는 톡톡히 빛을 발한다. 뭇여성들이 땀띠가 날지언정 레깅스를 벗어 던지지 못하는 이유다. 드라마에서 최강희는 다양한 길이의 스커트, 미니원피스, 숏팬츠, 긴 카디건, 긴 티셔츠 등 웬만한 옷에 레깅스를 받쳐 입고 나온다. 딱 달라붙는 하의에 균형을 맞추기 위해 대부분 상의는 풍성한 스타일을 입었다. 운동하러 가지 않을 바에야 상·하의를 똑같이 딱 달라붙는 스타일로 입는다는 것은 촌스러운 짓. 길고 넉넉한 상의가 너무 편안한 인상을 줄 것 같아 염려스럽다면 폭이 넓은 와이드벨트를 매주자. 여기에 긴 목걸이와 뱅글, 큼지막한 빅백 등의 악세서리를 곁들이면 머리 싸매지 않고도 멋쟁이란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길이가 짧은 의류들의 민망함을 덜어주는 동시에 손쉽게 레이어드룩을 완성시켜 주니 레깅스가 애용되는 것은 당연지사. 여성들의 올 여름 유별난 레깅스 사랑에 부응하기 위해 백화점 스타킹 매장은 상품 비중을 대폭 늘렸고 계절에 맞게 스타일, 소재, 색상에서 한결 무게를 덜어냈다. 비비안 스타킹 관계자는 “밝고 화려한 색상의 여름옷에 어울리는 밝은 색상의 레깅스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많다.”며 “어느 색상의 옷이나 무난하게 어울리는 밝은 그레이(회색)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같은 검정이라도 금사를 넣어 답답함도 덜어내고 포인트도 줄 수 있도록 변형됐다. ●‘7부 9부´ 이중으로 활용하는 스타일 인기 소재는 계절에 맞게 얇아져 망사나 레이스까지 강세다. 디자인 가운데 밑단에 잡힌 주름을 더 잡거나 펼쳐 7부 또는 9부 등 이중 활용하기 좋은 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젊은층이 많이 찾는 인터넷 쇼핑몰은 좀더 과감하다. 아이스타일24에는 130개, 옥션에는 300개가 넘는 레깅스가 올라 있는데 튀고 싶다면 이곳을 뒤져야 한다. 빨강, 노랑, 파랑 등 원색은 물론 형광빛을 머금어 눈이 시릴 정도의 분홍, 초록, 파랑색도 시선을 한몸에 받는 색상들이다. 요란한 색이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뜨거운 태양 아래서 오히려 이런 색상이 시원해 보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길. 레깅스는 스키니진 대용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착용감은 훨씬 편하고 비슷한 연출 효과를 누릴 수 있어서다. 그래서인지 최근 ‘트레깅스(Treggings)’의 등장은 당연한 결과처럼 보인다. 바지와 레깅스의 중간쯤 되는 트레깅스를 입은 린지 로한, 타이라 뱅크스 등 할리우드 스타들의 모습이 전파되면서 국내에서도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케이블·위성방송]

    ●MGM 09:10 어둠의 전사 11:10 최후의 카운트다운 13:00 세 남자와 아기바구니 15:00 헌팅파티 23:00 도너 01:00 분노의 총탄 02:50 파니와 앨비스 ●KBS드라마 07:30 너는 내운명 08:50 태양의 여자 14:20 1박 2일 16:40 엄마가 뿔났다 19:20 상상+ 시즌2 20:40 미남들의 포차 24:10 개그콘서트 ●어린이TV 09:00 선물공룡 디보 11:00 쿵야쿵야 13:00 미피와 친구들 15:00 포트리스 17:00 뽀롱뽀롱 뽀로로2 19:30 가면라이더 가부토 22:00 큐빅스 ●mbn 06:30 체험 지구촌 홈스테이 08:40 뉴스메이커 말!말!말 09:30 부동산 현장 12:30 경제나침반 180도 18:30 부동산 현장 20:10 글로벌 코리아 ●Q채널 10:00 이브의 선택 시즌2 13:00 인간극장 16:00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21:00 맛의 달인 22:00 컬러 오브 워 23:00 리얼다큐 천일야화 ●KBS N SPORTS 09:00 2008 WPBA 당구대회 12:00 2008 월드리그 배구 러시아:대한민국 14:00 복싱 스페셜 16:20 2008 삼성 파브 프로야구 한화:삼성 ●바둑TV 08:00 제2기 지지옥션배 10:00 한국물가정보배 프로기전 12:00 오스람코리아배 16:00 도전 배틀킹 21:00 KB국민은행 2008 한국바둑리그 ●EBS플러스1 09:30 EBS기본과 특별한 수학 10-가,(1)(2), 국어(하)(1)(2), 도덕 13:40 EBS포스(종합)수학Ⅱ(1)(2), 영어구문투어, 수학Ⅰ(1)(2) 18:10 EBS포스(종합) 영어독해유형 19:00 EBS포스(종합) Vocabulary 20:00 EBS포스(종합)현대문학(1)(2) 22:00 EBS포스(종합) 고전문학(1)(2) ●EBS플러스2 09:00 방과후 반가운 시간 10:00 까미의 쫑알쫑알 국어 이야기 11:00 야 미술이 보인다 12:00 미미와 코코 13:00 동물대탐험 구리구리 댕댕(1)(2)(3) 15:00 EBS 초등 친절한 선생님(재) 국어 3-1, 수학 3-1 19:00 한글이 야호 20:00 세계의 미술관 21:00 중학영단어 30일 완성
  • [케이블·위성방송]

    ●KBS드라마 07:20 너는 내운명 08:50 태양의 여자 14:20 1박 2일 16:50 엄마가 뿔났다 19:10 상상+ 시즌2 20:20 미남들의 포차 24:10 개그콘서트 ●어린이TV 09:00 선물공룡 디보 11:00 쿵야쿵야 13:00 미피와 친구들 15:00 포트리스 17:00 뽀로로2 19:30 가면라이더 가부토 22:00 큐빅스   ●mbn06:30 체험 지구촌 홈스테이 08:40 뉴스메이커 말!말!말 09:30 부동산 현장 12:30 경제나침반 180도 18:30 부동산 현장 20:10 글로벌 코리아●NGC10:00 신 동물의 왕국 12:00 NGC테마기획 공룡 대탐험 14:00 TV동물농장 20:00 소니 브라비아와 함께하는 NGC HD세상 21:00 미국을 강타한 카트리나   ●KBS N SPORTS09:00 2008 WPBA 당구대회 12:00 KBS배 체조 14:00 2008 월드리그 배구 대한민국:쿠바 16:20 2008 삼성 파브 프로야구 두산:롯데 ●바둑TV08:00 제2기 지지옥션배 10:00 한국물가정보배 프로기전 12:00 오스람코리아배 16:00 도전 배틀킹 21:00 2008 타운젠트 한게임 아마 최강전   ●MGM09:20 쏘울 헌터 11:00 다이노토피아 16:40 카세일즈맨의 연애특강 18:40 사랑이 머머는 풍경 21:10 나이트워치 버드레이드 23:00 스티그마타   ●EBS플러스109:30 EBS기본과 특별한 수학 10-가,(1)(2), 국어(하)(1)(2), 도덕13:40 EBS포스(종합)수학Ⅱ(1)(2), 영어구문투어, 수학Ⅰ(1)(2)18:10 EBS포스(종합)영어독해유형19:00 EBS포스(종합)Vocabulary20:00 EBS포스(종합)현대문학(1)(2)22:00 EBS포스(종합)고전문학(1)(2)●EBS플러스209:00 방과후 반가운 시간10:00 까미의 쫑알쫑알국어 이야기11:00 야 미술이 보인다12:00 미미와 코코13:00 동물대탐험 구리구리댕댕(1)(2)(3)16:30 EBS 초등 친절한 선생님(재) 국어 4-1, 수학 4-119:00 한글이 야호20:00 세계의 미술관21:00 중학영단어 30일 완성
  •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8강전 4국] 지지옥션배,시니어팀 우승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8강전 4국] 지지옥션배,시니어팀 우승

    제4보(46∼57) 결국 제2기 지지옥션배의 우승은 시니어팀의 몫이었다.9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지지옥션배 연승대항전 21국에서 시니어팀의 양재호 9단은 여류팀의 마지막 주자 박지은 9단을 백6집반승으로 누르고 시니어팀의 우승을 결정지었다. 국후 양재호 9단은 “박지은 9단이 연승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지지옥션배 연승대항전은 초반 차민수 4단의 5연승과 김종수 6단의 4연승에 힘입어 시니어팀이 멀찌감치 달아났지만, 막판 박지은 9단의 분전으로 흥미진진한 승부를 연출했다. 오는 8월20일 열릴 시상식에는 바둑명품 상설 경매행사도 곁들여지며, 수익금 일체는 바둑꿈나무를 위한 장학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대회 우승상금은 7000만원. 백46은 일종의 버팀수. 정상적이라면 중앙 흑 한점이 나오는 뒷맛을 봉쇄해야 하지만, 어차피 흑에게 46의 곳을 막히면 이후의 반면운영이 어려워진다고 판단한 것이다. 흑49로 끊은 뒤 51로 꼬부린 것이 행마의 틀. 여기서 백도 기분을 낸다고 <참고도1> 백1로 흑의 머리를 두드리면 흑이 2로 마늘모하는 순간 상변 백 다섯점이 고립된다. 흑53으로 뻗었을 때 백54로 뛴 것 역시 절대의 한 수. 무심코 <참고도2> 백1로 뛰었다가는 흑2의 끼움수를 당해 백 석점이 회돌이축으로 잡힌다. 흑57까지는 일종의 타협이 이루어진 모양. 금방이라도 승부가 날 것 같던 험악한 분위기가 다시 장기전의 양상으로 바뀌고 있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8강전 3국] 박지은,이제 3승만 남았다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8강전 3국] 박지은,이제 3승만 남았다

    총보(1∼115) 박지은 9단이 3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기 지지옥션배 연승대항전에서 서봉수 9단마저 제압하고 3연승을 기록했다. 이제 조훈현 9단, 김일환 9단, 양재호 9단 등 3명의 기사만이 남은 시니어팀으로서도 우승을 장담하기 어려운 입장이 되었다. 과연 여류팀의 희망 박지은 9단이 파죽의 6연승을 거두며 대역전극을 완성하게 될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지은 9단은 9일 시니어팀의 양재호 9단과 대결을 펼친다. 백이 우변에서 안전하게 살아두었으면 도처에 실리가 많은 만큼 백이 유망한 국면이었다는 것이 국 후 두 기사의 공통된 결론이었다. 초반 포석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백40의 날일자가 약간 심했다는 것이 홍민표 6단의 감상이었다. (참고도1) 백1로 찝는 수를 먼저 교환한 뒤 5까지 형태를 갖추는 것이 정수였다는 것. 그러나 백48의 응수타진에 흑49로 늘어서 버틴 것이 흑의 과수. 백50의 호구를 선수한 뒤 52로 준동을 해서는 오히려 국면의 흐름이 백 쪽으로 넘어갔다. 박정환 2단 역시 실전의 진행이 마음에 안 들었는지 실전 흑49를 살며시 집어 들어 (참고도2)의 수순을 늘어놓는다. 이 바둑은 홍민표 6단의 대착각 때문에 싱거운 결말로 막을 내렸지만, 지난번 이용수 5단과의 대국에 이어 박정환 2단에게는 왠지 행운이 따르고 있다는 느낌이다. (89…82) 115수 끝, 흑시간승 (제한시간 각10분, 초읽기 40초 3회, 덤6집반)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그녀의 S라인, 어떻게 만들었지?

    그녀의 S라인, 어떻게 만들었지?

    다이어트 제품이 쏟아지고 있다. 먹고 마시고 바르고 붙이고 흔들고…. 종류도 가지각색이다. 노출의 계절이 시장을 달궜다. 다이어트에는 왕도가 없다. 유행 상품도 계절따라 달라지는 게 특징이다. ●지방 태워주고, 열량 낮추고 인터파크, 옥션 등 인터넷 쇼핑몰 업계에 따르면 요즘 가장 잘 나가는 다이어트 식품은 CLA(공액리놀레산)다. 홍화씨유에서 추출한 ‘리놀레산’을 화학적 방법으로 바꾼 것이다. 지방 세포를 태워주고 감소시켜준다. 이전에는 없던 다이어트 방식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CLA 제품은 올해 3월부터 다이어트 식품군 가운데 줄곧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2006년 9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효능을 인정받아 지난해부터 본격 판매되고 있다. 과도한 지방에 작용하기 때문에 정상 체중의 경우 감량 효과를 보기 어렵다고 한다. CJ,GS 등 홈쇼핑 업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다이어트 식품은 ‘한 끼 식사용 제품’이다. 식이섬유가 많아 포만감을 주면서도 열량은 낮아 식사 대체용으로 인기가 높다. CJ홈쇼핑 관계자는 “올 상반기 다이어트 식품 판매액을 조사한 결과 한 끼 식사용 제품이 총 90억원이 팔려 종전 1위인 CLA(70억원)를 눌렀다.”고 밝혔다.CJ홈쇼핑이 취급하는 한끼 식사용 다이어트 제품은 ‘김소형의 본 다이어트’(18만 7000원)다. 전체 다이어트 식품 매출도 고공행진 중이다 ●노출의 계절 ‘몸짱’ 제품 열풍 몸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근육강화 제품의 매출도 상승하고 있다. 성큼 다가온 바캉스철은 인기에 기름을 부었다. CJ홈쇼핑은 6일 파나소닉의 승마운동기인 ‘조바’(148만원)를 정가보다 50만원 싸게 내놓는다. 올라타서 균형을 잡는 동작을 통해 등·배·허리·허벅지 등의 근육을 제대로 만들면서도 에너지 소모를 늘릴 수 있다고 강조한다. 현대홈쇼핑도 같은 날 밤 ‘BBS 라이너 진동운동기’(19만 9000원)를 판매한다.0.7마력의 모터가 1분에 1000회 진동하면서 전신에 진동 자극을 전달한다.GS홈쇼핑도 ‘접이식 멀티 사이클’(14만 8000원)을 편성한다. 고급 헬스사이클로 입식과 좌식 두 가지 방식 모두 가능하다. 풀무원건강생활은 근육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필수아미노산 복합제품인 건강기능식품 ‘아미노파워BCAA’(1개월분 4만 8000원)를 출시했다.CJ뉴트라의 ‘빌더스’(1캔 2500원), 대상웰라이프의 ‘L-글루타민’(1개월분 5만 8000원) 등도 나와 있다. ●신제품 출시 봇물 올해도 어김없이 신제품이 홍수를 이루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미용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V=B프로그램은 하루 한 번 마시는 제품인 ‘에스라이트 슬리머 DX’(7만원 20㎖×30개)를 출시했다. 체지방 분해 효소를 활성화시켜 탄탄한 복부와 잘록한 허리 라인을 만들어준다는 설명이다.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브랜드인 헤라에서는 에스라이트 셀프 디자인 밴드(8m 10만원)를 내놓았다. 원하는 부위에 붙이면 독소 배출을 도와 보디라인을 잡아준다는 게 업체측 주장이다. 젊은 여성들의 가방 속 미니 다이어트 식품인 한 끼 식사 대용식도 신제품이 많다. 동아오츠카는 지난해 5월 출시된 소이조이 제품의 새로운 맛인 ‘소이조이 망고&코코넛’(1개 1000원)을 출시했다. 역시 지난해 출시된 대상웰라이프의 ‘다이어트바’(90개 10만 9000원)도 최근 새롭게 리뉴얼해 선보였다. 열량을 150㎉에서 120㎉로 낮춘 게 특징이다. 김소형의 본다이어트에서는 ‘본 다이어트 수플레’(15포 4만 8000원)를 출시했다. 다이어트 케이크로 1포(40g)를 40㎖ 정도 물에 섞어 전자레인지에 1분간 가열하면 완성된다.1포당 125㎉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8강전 3국] 박지은,우주류도 넘었다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8강전 3국] 박지은,우주류도 넘었다

    제8보(82∼95) 2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기 지지옥션배 연승대항전에서 여류팀의 마지막 보루 박지은 9단이 한국판 우주류로 잘 알려진 시니어팀의 조대현 9단을 흑1집반승으로 제치고 2연승을 기록했다. 박지은 9단은 중반 전투에서 대마사활을 착각해 거의 패색이 짙었지만, 종반전에 들어서 눈부신 추격전을 펼치며 역전에 성공했다. 이로써 시니어팀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날 것처럼 보이던 제2기 지지옥션배는 박지은 9단의 막판 분투로 다시 한번 팽팽한 승부의 긴장감이 감돌게 되었다. 이제 4명의 기사가 남은 시니어팀은 서봉수 9단이 다음선수로 출전한다. 백82 이하 백88까지는 백이 한껏 손바람을 내는 장면. 프로나 아마를 막론하고 상대방의 돌을 똘똘 뭉치게 하는 회돌이는 통쾌한 기분까지 들게 한다. 백90으로 밀고 나왔을 때 흑91로 뻗은 것이 예상치 못한 흑의 버팀. 물론 (참고도1) 백4까지 진행된다면 백으로서 더 바랄 것이 없는 결과다. 게다가 A로 들여다보는 수마저 선수로 듣고 있어 하변 백도 거의 안정권에 접어든다. 실전의 진행은 일견 백이 92로 밀고 들어가는 순간 흑이 곤란해 보이지만, 막상 흑95까지 양쪽의 백대마가 차단되고 보니 백의 응수도 만만치 않아졌다. 물론 우하귀에는 흑의 공배가 모두 채워진 모습이라 백이 (참고도2) 백1,3으로 끊은 뒤 11로 돌려쳐 꽃놀이패를 만드는 수단이 남아있다. 그러나 지금은 백도 전체 대마의 사활을 걸고 싸우는 입장이라 섣불리 결행하기는 힘들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Seoul Law] 옥션 상대 손배소는 변호사의 블루오션?

    [Seoul Law] 옥션 상대 손배소는 변호사의 블루오션?

    원고 수 14만여명에 청구금액만 1400억원이 넘는 건국 이래 가장 큰 손해배상 청구소송이 진행된다. 회원 1800만명 가운데 1081만명의 정보가 유출된 인터넷 경매 사이트 ‘옥션 정보 유출’사건이다. 국민의 권리의식이 강해진 데다 생존경쟁에 내몰린 변호사들이 한 사람당 50만원에서 최고 200만원까지 받게 해주겠다며 소송인단 모집에 뛰어든 결과다. 승소하더라도 원고가 받을 배상금은 ‘기대 이하’가 될 가능성이 있다. 반면 변호사들은 수십억∼수백억원의 목돈을 움켜질 수 있다. 집단소송제를 도입해 불특정 다수 피해자들의 권익을 제대로 보호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피해자는 몇십만원, 변호사는 수십억? 옥션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은 지난달 30일 현재 서울중앙지법에만 9건에 13만 120명의 소장이 접수됐다. 법무법인 상선의 김현성 변호사가 9만 7211명, 넥스트로의 박진식 변호사가 2만 2751명, 로피플의 설창일 변호사가 6752명, 백로의 백승우 변호사가 1338명 등을 각각 대리하고 있다. 김 변호사가 7000명, 박 변호사가 3000여명의 추가소송을 준비하는 등 대부분 추가 소장 접수를 예정하고 있어 전체 원고인은 최소 14만명을 넘길 전망이다. 변호사들이 제시한 배상금은 1인당 50만∼200만원. 성공보수는 배상액의 10∼30%다. 소송비용은 무료에서부터 1만∼33만원까지 다양하다. 승소시 실제 배상금은 한 사람당 70만원 안팎이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기존 개인정보 유출사건의 배상액과 옥션의 배상능력 등을 감안해서다. 반면 변호사는 이 금액에 의뢰인 숫자를 곱한 수십억∼수백억원대의 뭉칫돈을 챙길 수 있다. 이 때문에 “변호사 좋은 일만 시키는 것 아니냐.”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10만명을 모은 상선의 김 변호사는 성공보수를 배상금의 20%로 약정했다. 배상금이 70만원이 될 경우,140억원이다. 승소시 배상금의 30%를 받기로 했다는 박 변호사는 “성공보수는 어마어마한 노동력과 시간이 투입되는 것에 대한 대가로 결코 많지 않다.”면서 “본질은 개인의 정보를 잘못 관리한 기업에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한국소비자원 소속 변호사인 정혜운 과장은 “소비자원에도 1000여명의 옥션 집단분쟁조정사건이 접수됐다.”면서 “사업주가 정부에서 정한 보안기준을 준수한 상태에서 해킹당해 생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주장하면 소송에 가도 이기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옥션 법률대리는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이 맡고 있다. ●집단소송 도입돼야 변호사 증가로 이같은 ‘기획소송’에 나서는 변호사들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옥션에서 정보유출을 시인한 직후,10개의 소송인 모집 카페가 인터넷에 생겼을 정도다. 이 때문에 정확한 법률검토 없이 원고부터 모으겠다는 ‘법률 상술주의’라는 비판이 나온다. LG전자 사건을 맡았던 김연호 변호사는 “사회적 책무가 있는 기업들이 문제가 생기면 무작정 부인하는 실정이니 소액다수 피해자들이 권리구제 받을 방법이 없는 현실”이라면서 “집단소송제를 하루빨리 도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상선의 김 변호사는 “앞으로 인터넷 회원가입시 개인정보 수집을 최소화하는 한편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피해를 막기 위해 공공기관과 사기업을 통합하는 개인정보보호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8강전 3국]박지은,최규병 꺾고 대역전 희망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8강전 3국]박지은,최규병 꺾고 대역전 희망

    제4보(40∼48) 여류팀의 기적 같은 역전우승은 가능할까? 26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기 지지옥션배 연승대항전에서 여류팀의 마지막 주자 박지은 9단이 시니어팀의 최규병 9단을 흑불계로 물리치고 대역전의 불씨를 이어갔다. 이제 박지은 9단이 상대해야 할 시니어팀 기사는 조훈현 9단, 서봉수 9단, 김일환 9단, 조대현 9단, 양재호 9단 등 5명. 확률적으로 보면 여류팀이 절대적으로 불리한 입장이지만, 지난 대회에서 박지은 9단이 조훈현 9단을 누르고 우승을 확정지은 전력이 있는 만큼 아직도 한 가닥 희망은 남아있다. 시니어팀의 다음 선수로는 조대현 9단이 출전한다. 흑이 세 번이나 손을 빼는 동안 백40의 날일자까지 허용해 우상귀는 상당히 궁색한 모양이 되었다. 그러나 박정환 2단이 믿고 있는 것은 흑을 둘러싸고 있는 백돌의 포위망이 완전하지 않다는 점이다. 흑41에서 47까지는 전형적인 아마추어의 수법. 물론 지금은 생사가 걸려 있는 상황이라 이런저런 모양을 따질 때가 아니다. 흑47은 보통의 경우라면 (참고도1) 흑1로 끊는 것이 행마법이지만, 지금은 백이 2로 단수쳤을 때 응수가 곤란하다, 흑으로서는 3,5로 돌파하는 수밖에 없는데 백4의 빵때림을 허용한 다음에도 계속해서 쫓기는 입장이 된다. 백48은 당장 가로 끊기면 집으로는 손해지만 나로 단수치는 등의 활용수단이 남아 있어 중앙전투에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 참고로 흑47 다음 백이 (참고도2) 백1로 막는 것은 흑2,4로 끊겨 아래쪽 백 넉점이 떨어진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8강전 2국] 철녀 루이,서능욱에 역전승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8강전 2국] 철녀 루이,서능욱에 역전승

    제10보(183∼195) 벼랑 끝에 몰린 여류팀이 루이 9단의 선전으로 일단 한숨을 돌렸다.19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지지옥션배 연승대항전에서 루이 9단은 서능욱 9단에게 백6집반승을 거두고 여류팀에 한 가닥 희망을 안겼다. 이날 대국에서 루이 9단은 서능욱 9단의 예봉에 밀려 중반까지 패색이 짙었지만, 마무리과정에서 서능욱 9단의 과수를 틈타,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이벤트 기전 참가로 중국에 머물고 있었던 루이 9단은 대국전날 조혜연 7단의 패전소식을 듣고 황급히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니어팀은 최규병 9단이 다음 선수로 출전한다. 흑185로 단수치고 187로 끊은 것이 흑으로서는 기분 좋은 선수교환. 자체 끝내기로도 제법 이득일 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흑189로 끊어 백을 괴롭히는 수단도 남아있다. 본보에 들어 김기용 4단의 표정에 상당한 여유가 생겼다. 설사 중앙에서 수가 나지 않더라도 흑으로서는 전혀 손해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반대로 당하는 입장에서는 한수한수 놓는 것이 살얼음판을 걷는 것처럼 가슴 떨린다. 흑191로 뻗었을 때 백192로 공배를 꽉 채운 것이 호착. 만일 백이 <참고도1>백1과 같이 받는다면 흑2,4를 선수한 뒤 6으로 먹여치는 수단이 있다. 여기까지 진행되면 백은 완전히 걸려든 모습.<참고도2>흑3으로 단수칠 때 백은 자충으로 A에 이을 수가 없다. 실전은 백의 선방으로 수가 나지 않았지만, 그래도 흑이 195에 손을 돌려 반면 10집가량의 우세는 부동이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대운하 포기 후폭풍 부동산시장 강타

    대운하 포기 후폭풍 부동산시장 강타

    이명박 대통령이 대운하 건설을 사실상 포기하면서 부동산 시장과 건설업계에 후(後)폭풍이 몰아치고 있다. 그동안 대운하 호재를 타고 땅값이 급등했던 경기 여주 등 일부지역에서는 실망매물이 나오고 있지만 매수세는 찾아볼 수 없다. 가격의 급락 가능성도 엿보여 투자자들의 피해도 예상된다. 대운하 수혜주였던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등의 주가가 약세로 돌아섰다. 수도권에서 대운하 포기의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곳이 경기 여주군이다. 이곳은 대표적인 대운하 수혜지역으로 꼽히면서 올들어서만 땅값이 2∼3배까지 올랐었다. 하지만 지난달 초 쇠고기 촛불시위가 시작되면서 대운하 건설이 보류될 가능성도 높아지자 식기 시작한 토지시장은 19일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으로 급격히 얼어붙고 있다. 벌써 여주군 대신면에는 실망매물도 나왔다. 한 때 3.3㎡(1평)당 35만원까지 호가했던 이 땅은 20일 시세에 팔아달라고 중개업소에 매도 주문을 냈다. 하지만 25만원에도 매수세가 없다는 게 이 곳 N부동산 김모 대표의 얘기이다. 김 대표는 “매수 문의는 뚝 끊어졌다.”면서 “지역 발전이라는 개발호재가 있지만 당분간 실망매물이 쌓일 것 같다.”고 말했다. 대운하 수혜지역이었던 경북 구미시와 상주시 등도 대운하 포기 직격탄에 휘청거리고 있다. 이들 도시는 인근의 의성이 안동과의 도청 유치전에서 패배한 데 이어 대운하 포기 악재까지 겹치자 토지시장은 거의 붕괴직전의 상태다. 남상주 공인 관계자는 “도청이 안동으로 옮겨가기로 한 데다가 대운하까지 날아가면서 아예 문의도 없다.”고 하소연했다. 상주시의 경우 3.3㎡당 5만원에 거래됐던 농지가 한 때 15만원까지 올랐으나 요즘은 거래가 실종된 상태다. 구미시 J부동산 관계자도 “3.3㎡당 1만 5000원하던 땅이 대운하로 10만∼15만원까지 오르다가 도청이 안동으로 가고, 대운하가 악재로 변하자 매수세가 실종됐다.”고 말했다. 대운하 후폭풍은 경매시장도 강타했다.20일 대구지법 김천지원 경매2계에 나온 모두 7건의 구미시 토지 물건이 가운데 2건만 낙찰돼 28.6%의 낮은 낙찰률을 보였다. 올들어 구미시의 평균 경매 낙찰률은 55.4%였다. 같은 날 수원지법 여주지원에서 실시된 여주군 경매물건의 낙찰률은 50%로 올 평균(52%)과 비슷했다. 강은 지지옥션 실장은 “경매는 오랜기간 준비 끝에 이뤄지는 만큼 쉽게 지수에 반영되는 것은 아닌데 구미시의 경우 악재가 겹치면서 금세 낙찰률에 반영이 된 것 같다.”면서 “여주는 좀 시차를 두고 영향이 나타날 것 같다.”고 말했다. 김학권 세중코리아 대표는 “대운하 포기로 한동안 토지시장이 침체될 것”이라며 “당분간은 전반적인 침체속에 개별 개발호재에 따라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지지옥션배,시니어팀 우승 초읽기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지지옥션배,시니어팀 우승 초읽기

    제8보(151∼168) 제2기 지지옥션배 연승대항전에서 시니어팀의 우승이 점점 가시화되고 있다.18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본선15국에서 시니어팀의 서능욱 9단은 특유의 전투력을 앞세워 여류팀의 강자 조혜연 7단을 152수만에 백불계로 제압했다. 이로써 여류팀에는 박지은 9단과 루이 9단 등 단 2명의 기사만이 남게 되었다. 국 후 인터뷰에서 서능욱 9단은 “초반부터 줄곳 어려운 전투가 이어졌지만 조혜연 7단이 무리를 하는 바람에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 조혜연 7단으로서는 현재 여류팀이 밀리고 있는 상황이라 꼭 이겨야 한다는 부담감이 너무 컸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류팀의 다음주자로는 루이 9단이 출전한다. 흑155로 보강한 것은 절대. 이곳을 지키지 않으면 백이 (참고도1) 백1로 치중했을 때 흑의 응수가 곤란해진다. 흑이 2,4로 받는 것은 백11까지 수순이 진행된 다음 A와 B가 맞보기로 흑이 그냥 잡힌다. 수순 중 백5로 6에 젖히는 것은 흑이 B로 막은 뒤 11로 붙이는 묘수가 있어 흑이 기사회생한다. 결국 흑으로서는 (참고도2) 흑4로 버티는 것이 최선이지만 이번에는 백5,7로 중앙 흑 석점이 끊기고 만다. 백156으로 이은 것은 중앙 흑대마에 삶을 강요한 것. 흑도 살기 전에 157로 밀고 들어간 것이 좋은 수순이다. 백164로 때려낸 것이 반상최대의 곳. 그러나 흑165로 젖혀 이은 것도 이에 못지않게 큰 자리. 백으로서는 우변 백대마가 못 살아있는 상황이라 168의 후수연결이 불가피하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중앙박물관, TV드라마 속으로

    중앙박물관, TV드라마 속으로

    17일 오후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장면이 펼쳐졌다. 평소 같으면 학술세미나의 발제자들이 앉아있었을 ‘근엄한’ 단상에는 배우 이동건과 김선아, 이주현, 김정화가 자리잡았고, 객석에서는 문화재담당기자 대신 연예담당기자들이 질문공세에 열을 올렸다. 중앙박물관 역사상 처음으로 TV드라마의 제작발표회에 자리를 내준 것이다. 오는 23일 첫 방송하는 MBC TV의 드라마 ‘밤이면 밤마다’는 이동건이 연기하는 미술사학자와 김선아가 맡은 문화재청 도굴꾼단속반원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멜로 코믹물이다. 따라서 박물관의 도움을 받는 것은 필수. 제작진은 지난 4월 중앙박물관과 협의를 시작하면서 큰 기대는 갖지 않았다고 한다. 중앙박물관이 둘째가라면 서러울 만큼 보수적이고 폐쇄적인 기관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손형석 PD는 전작인 ‘옥션하우스’를 연출할 때도 중앙박물관에 촬영장소를 빌릴 수 있겠느냐고 요청한 적이 있지만, 대답은 ‘노(No)’였다.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최광식 중앙박물관장은 제작진의 요청을 흔쾌히 받아들인 것은 물론 직원들에게 최선을 다해 도우라는 특별지시까지 내렸다. 박물관이 국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데 TV 드라마에 노출되는 것만큼 좋은 기회가 없다는 판단이었다. 게다가 중앙박물관은 2005년 용산으로 이전하여 재개관한 뒤 한번씩 다녀간 관람객들을 다시 찾게 만들 수 있는 유인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중앙박물관도 제작진에 갖가지 요청을 쏟아냈다. 거울못과 거울못 레스토랑, 미르폭포, 석조유물공원 등 매력있는 공간이 최대한 화면에 비쳐져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고, 특히 박물관의 야경과 정원의 아름다움을 강조해 달라고 요구했다. 일반인들이 보존과학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보존과학실의 작업 모습도 비쳐질 수 있도록 했다. 드라마 포스터에는 박물관 소장품이 등장하고, 출연진이 언론매체와 인터뷰할 때도 중앙박물관이 노출된다.MBC 의 ‘밤이면 밤마다’ 인터넷 홈페이지에서는 문화재 사진을 올리는 네티즌에게 중앙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페르시아’전 티켓을 선물하는 ‘문화재를 찾아라’이벤트도 벌인다. 사무실 장면을 찍는 문화재청 서울사무소에도 기획전과 테마전 등의 포스터를 붙여 박물관 분위기가 날 수 있도록 했다. 박물관 직원들의 호응도 적극적이다. 드라마의 대본이 나오면 학예실 직원들이 먼저 읽고 실제 박물관에서 벌어지는 상황과 다른 내용은 제작진과 토의하여 바로잡는다. ‘밤이면 밤마다’는 16부작 월화 드라마로 오는 8월12일 막을 내린다. 중앙박물관은 이 드라마가 기대처럼 인기를 끈다면 쵤영장소로 이용됐던 장소를 중심으로 ‘밤이면 밤마다 박물관 투어’를 만드는 등 홍보효과를 더욱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MBC 관계자는 앞으로 다른 드라마의 제작발표회도 중앙박물관을 이용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물관 쪽에서도 윤은경 작가와 손 PD에게 후속드라마는 아예 중앙박물관의 학예직을 주인공으로 내세우면 어떻겠느냐는 의사를 타진했다고 한다. 배용준이 주연한 윤 작가의 전작 ‘겨울연가’의 촬영지 남이섬에 일본을 비롯한 해외 관광객이 몰려든 것처럼 중앙박물관도 외국인으로 북적이게 하여 드라마 촬영장소뿐만 아니라 전시실에 있는 ‘한국 문화의 정수’까지 보고 가게 만들고 싶다는 것이다. 서동철 문화전문기자 dcsuh@seoul.co.kr
  • [문화플러스] 작가 송기창 개인전 30일까지

    [문화플러스] 작가 송기창 개인전 30일까지

    인체의 움직임을 탐구하는 작가 송기창이 18일부터 30일까지 관훈동 통인 옥션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연다. ‘Wake’란 제목을 단 전시에서 작가는 시간대별로 달라지는 사람들의 다리 움직임을 아크릴화로 집요하게 포착했다. 얼핏 형체가 모호한 움직임을 잡아낸 그의 그림들에 대해 미술평론가 노성두씨는 “우리가 숨쉬는 의식과 시간의 수면 위에 잠시 부유했다 가라앉는 사물들에 대한 위로”라고 해석했다.(02)733-4867.
  •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8강전 2국]조혜연,반집으로 반격성공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8강전 2국]조혜연,반집으로 반격성공

    제4보(91∼111) 12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기 지지옥션배 연승대항전에서 여류팀의 조혜연 7단이 김종수 6단의 연승행진을 반집으로 막아냈다. 여류팀으로서는 일단 급한 불은 끈 셈이지만, 아직도 시니어팀에는 7명의 강자들이 버티고 있어 우승으로 가는 길목은 험난하기만 하다. 시니어팀의 다음 선수로는 속기의 달인 서능욱 9단이 출전한다. 흑91로 참아둔 것은 안전책. 흑이 97로 밀고 들어간다면 백도 용서 없이 중앙을 차단해 난전이 벌어지게 된다. 물론 전투가 벌어진다면 그동안 중앙에 힘을 비축해 놓은 원성진 9단으로서는 환영할 만한 일이다. 흑95로 2선을 파고든 것은 철저한 실리작전.104부근으로 중앙을 지켜두는 것도 충분히 한수의 가치가 있는 곳이었다. 흑105는 불가피한 수비. 이곳을 소홀히 하면 백이 (참고도1) 백1로 붙여 흑을 괴롭히는 수단이 있다. 흑은 2로 연결해 중앙 흑 다섯점을 살려낼 수는 있지만, 백3 다음 흑은 A정도로 한번 더 보강을 해야 한다. 이렇듯 흑의 연결이 선수로 차단되면 중앙 흑대마가 심하게 몰릴 것은 자명한 일이다. 백106으로 젖힌 것은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는 의지. 그러나 흑도 107,109로 모양을 갖추어 쉽사리 공격당할 말은 아니다. 흑109는 선수가 되는 곳.(참고도2) 흑1로 젖히는 수가 듣고 있어 흑3까지의 차단이 성립한다. 흑111로 밀어 중앙 흑대마도 안정권에 접어든 모양. 이제 국면은 이렇다 할 전투없이 끝내기 승부로 접어들 조짐이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8강전 2국] 김종수,김혜민 꺾고 4연승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8강전 2국] 김종수,김혜민 꺾고 4연승

    제2보(40∼68) 11일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기 지지옥션배 연승대항전에서 시니어팀의 김종수 6단이 여류팀의 김혜민 5단을 흑2집반승을 누르고 4연승을 기록했다. 김종수 6단은 김혜민 5단의 두터운 반면 운영에 밀려 시종일관 어려운 국면을 맞았으나, 지난 대국의 반집신승에 이어 또 한번 종반역전극을 이끌어 냈다. 벼랑 끝에 몰린 여류팀은 조혜연 7단을 다음 주자로 내세운다. 백40으로 가볍게 뛴 것이 행마의 요령. 흑이 <참고도1> 흑1,3으로 나와 끊으면 백은 4로 가만히 늘어둔다. 이 그림은 언뜻 흑의 실리가 커 보이지만, 백도 중앙이 엄청나게 두터워져 충분히 둘 수 있는 모양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상변 흑5점이 약해지는 것은 물론이다. 흑47로 2선을 달린 것이 보기보다 큰 자리. 백이 먼저 귀를 막으면 흑도 후수로 살아야 하는 부담이 생긴다. 좌하귀에서 흑이 62의 곳으로 내려뻗지 않고 57로 올라선 것도 정석의 일종. 백64는 65로 백한점을 살려 싸우는 수도 가능하지만, 현재의 국면에서는 중앙을 키우는 것이 상변 백의 두터움과 호응하는 작전이다. 백이 64로 흑의 두점머리를 젖힌 이후 백68 지킨 데까지가 이 정석의 완결. 여기서 한가지 주의할 점은 실전 백60을 <참고도2> 백1처럼 바깥쪽에서 끊는 것은 좋지 않다는 것이다. 백은 5로 귀의 흑 두점을 취할 수 있지만, 우선 흑에게 4의 빵때림을 허용하는 것이 적지 않은 손해다. 또한 흑이 6으로 뛰어 천하의 대세점을 차지하게 되면, 백은 그동안 쌓아둔 세력이 일거에 무용지물이 된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8강전 1국] 지지옥션배,김종수 반집으로 3연승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8강전 1국] 지지옥션배,김종수 반집으로 3연승

    제8보(119∼139) 김종수 6단이 또 한번 여류팀을 울렸다.5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기 지지옥션배 연승대항전에서 시니어팀의 김종수 6단은 여류팀의 이하진 3단에게 반집 역전승을 거두었다. 여류팀의 위기를 구하기 위해 필승의 결의를 다지고 나온 이하진 3단은 중반까지 압도적인 형세를 구가했으나, 종반전에서 연이은 실착을 범하는 바람에 승리의 문턱에서 주저앉았다. 이로써 시니어팀은 김종수 6단을 포함해 8명의 선수가 뒤를 받치고 있는 반면, 여류팀은 루이 9단, 박지은 9단, 조혜연 7단, 김혜민 5단 등 4명만이 남게 되었다. 여류팀의 다음 주자로는 김혜민 5단이 출전한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곧 허물어질 것 같던 백이 오히려 바꿔치기를 통해 다시 살아난 느낌이다. 백으로서 큰 위안이 되는 것은 좌변에 흑이 <참고도1> 흑1로 움직여 백 넉점을 잡는 수단이 없다는 것이다. 언뜻 흑5로 끊기는 순간 백이 잡힌 것처럼 보이지만, 백이 6,8로 끊어 흑의 자충을 유도하는 기막힌 묘수가 숨어있다. 흑이 어쩔 수 없이 9로 뒷수를 메울 때 백이 10으로 조이면 수상전은 백이 한수 빠르다. 백136으로 끊겼을 때 흑137,139로 사석작전을 벌인 것은 선택의 여지가 없는 곳. 만일 <참고도2> 흑1,3으로 움직여 흑 석점을 살리고자 하는 것은 백4,6으로 돌려쳐 흑이 전멸한다. 백은 좌변에서 흑에 큰 수를 내줬지만 결국 우변 공격에서 이를 상회하는 이득을 챙기고 있다.(백130…흑123이음)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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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8강전 1국] 지지옥션배,시니어팀 김종수 2연승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8강전 1국] 지지옥션배,시니어팀 김종수 2연승

    제6보(96∼102) 4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기 지지옥션배 연승대항전에서 시니어팀의 김종수 6단이 여류팀의 김은선 3단을 287수만에 흑2집반승으로 물리치고 2연승을 내달렸다. 시니어팀은 차민수 4단의 5연승 이후, 이민진 5단에게 반격의 4연승을 허용하며 기세가 한풀 꺾였으나, 김종수 6단이 다시 연승을 거둠으로써 대회우승에 대한 전망이 한층 밝아졌다. 김종수 6단은 여류팀 이하진 3단을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백96으로 끊은 것은 흑에게 타협을 제안한 수. 그러나 막상 흑이 97로 돌려치고 보니 이마저도 쉽지 않아졌다. 백으로서는 지금의 상황이 무척이나 불안하다. 한수만 삐끗해도 그대로 승부가 결정 나는 장면이지만, 초읽기에 몰린 터라 깊은 수읽기를 할 틈도 없이 거의 감각에만 의존해야 하기 때문이다. 우선 백98로 따낸 것은 절대.(참고도1) 백1로 늘었다가는 흑이 2를 활용한 뒤 4,6으로 몰아 회돌이축에 걸린다. 흑99로 몰았을 때도 백은 선택의 여지가 없이 실전 100으로 막아야 한다. 만일 백이 (참고도2) 백2처럼 이으면 이번에는 흑이 3으로 쑥 빠져나온다. 그러면 백은 빈삼각의 우형에도 불구하고 4로 끊어야 하는데, 이후 흑이 13까지 꾹꾹 틀어막으면 백은 세 수를 벗어날 수 없다. 김승재 초단으로서는‘어’하는 사이에 상대방의 강력한 승부수를 허용해 위기를 맞이했다. 흑101까지 기분 좋게 선수한 박승철 5단은 입맛을 다시며 좌변 백의 약점을 노려본다.(흑101…▲의 곳 따냄)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장유식 민변 공익소송위원장 인터뷰

    장유식 민변 공익소송위원장 인터뷰

    장유식 민변 공익소송위원장은 “공익소송은 변호사 사익이 아닌 사회 전체의 공익을 염두에 둔 활동”이라면서 “공익소송은 변호사로서 사회에 빛과 소금이 되는 중요한 활동이지만 그렇다고 공익소송 만능에 빠지지 않는 신중한 태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왜 공익소송이 중요하나. -공익소송은 개인의 권리 차원을 넘어서 사회집단적인, 일반 분쟁해결로는 소외되기 쉬운 권리를 발굴하고 기획해서 찾아내 집단적인 이익으로 전환하는 소송이다. 작은 권리 찾기이자 민생을 위한 과정이다. ▶리니지 소송이나 옥션 소송 등과 어떻게 다르나. -뿔뿔이 흩어진 권리를 찾고 사회적 파급효과가 크다는 점에서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리니지 소송이나 옥션 소송 등은 기본적으로 변호사들의 영리활동의 성격이 크다. 그렇다고 의미가 없다는 것은 아니다. 경제적 이익을 추구한다고 나쁘게 볼 것도 아니다. 공익소송은 참여하는 변호사들이 무보수로 일하거나 실비만 받고 수행하며 시민단체들과 함께 ‘공익’을 목적으로 한다. 이익이 발생해도 공적기금으로 조성한다. ▶쇠고기협상 무효를 위한 국민소송은 어떻게 되고 있나. -광우병국민대책회의와 민변 소속 변호사 주도로 추진 중이다. 청구인단은 당초 지난 2일 오후 4시까지 모집할 예정이었으나 참여의사가 폭주,3일 낮 12시까지로 연장했다. 마감결과, 신청자가 10만명이 넘었다. 청구인단은 5000∼1만원씩 자발적으로 참가비를 냈다. 이 돈은 국민소송 진행비용, 촛불문화제로 수사대상이 되었거나 형사상 소추대상인 참가자에 대한 변론사건 소요비용 등으로 활용한다. ▶공익 소송 취지는 좋지만 모든 사회문제를 법으로 만 해결하려 한다는 비판도 있는데. -그런 지적에 동의한다. 법 위에 정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법적 분쟁으로 가면 문제가 더 어려워지거나 불필요한 분쟁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사회운동 방식으로 하거나 정치적 해결을 충분히 검토한 뒤, 공익소송 여부를 신중히 정해야 한다. 공익소송은 꼭 필요하지만 그렇다고 만능은 아니다. ▶민변 공익소송위원회를 소개해 달라. -1990년대 후반 민변 활동을 인권변론에서 공익소송 중심으로 바꿔야 한다는 결의에 따라 만들었다.30여명의 위원들이 있다. 현재 중소기업 하도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특별팀이 활동 중이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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