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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토리 뉴스] 겨울간식 등장

    낮 최고기온이 20도를 웃도는 가운데 어묵과 핫바 등 겨울 간식거리가 벌써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11일 경매사이트 옥션의 ‘인기상품 코너’에 핫바·우동제품이 나란히 50위권에 진입했고, 고구마·호빵·만두 등 겨울 간식의 판매량도 부쩍 늘었다. 때아닌 겨울 간식 등장은 최근 일교차가 커지면서 체감온도가 급격히 떨어진 탓으로 분석된다.
  • 엘비스 프레슬리 군입대 전 ‘머리카락’ 경매

    엘비스 프레슬리 군입대 전 ‘머리카락’ 경매

    ‘팝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의 생전 머리카락이 경매 물건으로 나와 눈길을 끈다. 미국 NBC 필라델피아판에 따르면 ‘황제’의 머리카락은 1958년 엘비스 프레슬리가 군 입대를 앞두고 자른 것으로 젊은 시절 그의 친구였던 게리 페퍼란 남성이 보관하고 있었다. 당시 뇌성 마비를 앓던 게리 페퍼는 팬클럽 한 곳을 도맡아 운영하는 등 엘비스의 따뜻한 보살핌을 받은 인물로 엘비스가 남긴 기념품 200여점과 함께 최근 이 머리카락을 경매에 부쳤다. NBC는 오는 18일(현지시간) 시카고 레슬리 힌드만 옥션 하우스에서 열리는 해당 경매에서 이 머리카락이 8,000달러에서 12,000달러 대에서 낙찰될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경매행사에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사진 콜렉션과 그가 즐겨 입었던 티셔츠 1점, 유품 일체도 나올 예정이라고 레슬리 힌드만 옥션 하우스 측이 밝혔다. 사진=liveauctioneers.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음악통신원 고달근@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06년 소더비 통해 빨래터 팔았다”

    “2006년 소더비 통해 빨래터 팔았다”

    위작 논란으로 법정 공방이 벌어진 박수근의 그림 ‘빨래터’의 판매를 서울옥션에 의뢰한 사람은 애초 알려졌던 미국인 존 릭스(82)가 아니라 경매회사 소더비를 통해 릭스로부터 작품을 구입한 제3자라는 사실이 뒤늦게 공개됐다. ‘빨래터’는 2007년 5월 서울옥션 경매를 통해 한국 경매 사상 최고가인 45억 2000만원에 낙찰돼 그 수혜를 소장자인 존 릭스가 받은 것으로 알려져 왔다. ● “2007년 서울옥션 경매와 관련 없어” 1일 경매회사 서울옥션이 주선해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존 릭스는 “나는 2006년 8월 소더비의 프라이빗 세일(비밀 판매)을 통해 빨래터를 팔았고, 2007년 5월 서울옥션 경매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발언에 서울옥션 이학준 대표는 뒤늦게 “2006년 소더비를 통해 ‘빨래터’가 이미 판매돼 빨래터를 산 사람을 설득해 위탁 거래를 했다.”면서 “지금까지 존 릭스가 빨래터를 팔았다고 알려져 왔다면 그것은 잘못 이해된 것이고, 새 구매자의 소재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1950년대 박수근에게 직접 선물로 받아” 전날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재판에 참석해 논란이 된 ‘빨래터’가 자신이 소장하고 있던 ‘진품’이라고 증언한 릭스는 이날 기자회견에서도 빨래터가 자신이 다국적 무역회사의 한국사무소에 근무할 당시(1954~1956) 직접 박수근으로부터 선물로 받아 소장했던 작품이라고 주장했다. 2년 가까이 위작 시비에 휘말린 ‘빨래터’는 전날 릭스의 증언을 마지막으로 1심 심리를 마무리하고 오는 11월4일 선고가 있을 예정이다. 글ㆍ사진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김유미 이태성…‘밥 줘!’ 후속 ‘이혼하지 맙시다’ 출연

    김유미 이태성…‘밥 줘!’ 후속 ‘이혼하지 맙시다’ 출연

    MBC 새 일일드라마 ‘이혼하지 맙시다!’(극본 박현주·연출 김대진)가 캐스팅을 완료하고 본격 촬영에 돌입한다. ‘이혼하지 맙시다!’(가제)는 결혼으로 연결된 두 집안 여섯 커플의 사랑이야기로 갈등과 극복을 통해 행복한 가정의 비밀을 전달할 예정. 주인공으로는 지난해 드라마 ‘신의저울’의 주인공 김유미가 홍가네 첫째 딸 홍민수 역을 맡았다. 김유미는 태권도와 에어로빅 강사로서 거침없고 솔직한 성격의 다혈질 노처녀를 연기한다. 김유미와 호흡을 맞추게 된 남자 주인공 장유진 역은 배우 이태성이 맡았다. 이태성은 장가네 외아들로 학벌, 외모, 매너를 두루 겸비한 엄친아. 아버지의 성형외과를 이어받으라는 압력을 받는 예비 의사다. 공주병과 허영기 넘치는 홍가네 둘째 딸 홍경수 역은 홍은희가 맡았다. 아침드라마 ‘흔들리지마’에서 악녀 연기를 펼쳤던 홍은희는 귀엽고 발랄한 모습으로 색다른 변신을 한다. 경수의 남편 변창수 역에는 권오중이, 성형외과 의사 나예주 역은 김성은이, 홍가네 막내아들 홍진수 역은 ‘클릭비’ 출신 오종혁이 맡았다. 이외에 임채무, 박정수, 김일우, 임예진 등이 출연하는 ‘이혼하지 맙시다!’는 ‘황금신부’, ‘내사랑 금지옥엽’의 박현주 작가가 집필하고 드라마 ‘옥션하우스’, ‘내 인생의 황금기’의 김대진PD가 연출을 맡았다. 9월 말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하는 ‘이혼하지 맙시다!’는 ‘밥 줘!’의 후속으로 다음달 2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MBC, 나무엑터스 / 사진설명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김유미, 이태성, 홍은희, 오종혁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日 톱스타 쿠라키 마이, 10월 깜짝 방한

    日 톱스타 쿠라키 마이, 10월 깜짝 방한

    ’일본 R&B 스타’ 쿠라키 마이가 10월 깜짝 내한한다.오는 11월 14일 서울 광장동 멜론악스홀에서 ‘10주년 라이브 투어 2009 베스트 인 코리아’ 단독 공연을 개최하는 쿠라키 마이는 국내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공연 전 오는 10월, 프로모션 차 한국을 방문하기로 결정했다.이번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있는 엠넷미디어에 따르면 쿠라키 마이는 오는 10월 7일 기자회견 및 스페셜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일본 오리콘차트 1위곡 ‘뷰티풀’을 만든 한국인 작곡가 송양하와의 듀엣 무대가 마련돼 기대를 더하고 있다.최근 일본 전국투어 ‘10th Anniversary Mai Kuraki Live Tour 2009’를 진행한 쿠라키 마이는 지난 10년 활동을 정리하는 의미에서 이번 내한공연을 기획했다.한편, 쿠라키 마이의 쇼케이스에는 서울 강남 코엑스몰 내 에반레코드에서 베스트 앨범을 선착순 구입한 사람과 내한공연 예매 사이트인 옥션과 Yes24에서 추첨된 사람에 한하여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사진=엠넷미디어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고현정, 카리스마 잊은 코믹표정 화제

    고현정, 카리스마 잊은 코믹표정 화제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 속 카리스마 미실역의 고현정이 발랄하고 귀여운 표정을 선보여 화제다. 최근 고현정은 인터넷쇼핑몰 브랜드 옥션의 광고촬영에서 ‘표정의 달인’다운 다양한 표정을 연출했다. 이미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된 바 있는 ‘미실 표정 100종세트’를 떠올리게 하는 이번 사진은 고현정의 장군웃음, 심기불편, 가소로움, 엣지있는 표정 등을 담았다. 고현정은 빡빡한 일정 속 피곤한 모습이었지만 특유의 서글서글한 성격과 친화력을 발휘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선덕여왕’에서 보여주는 강한 모습과는 상반되는 고현정의 귀여운 모습에 네티즌들은 열광하고 있다.사진 = (위)MBC ‘선덕여왕’ 화면 캡처, (아래)디초콜릿이앤티에프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행방불명’ 재클린 편지 2만5000弗에 팔렸다니

    존 F 케네디(JFK) 전 미국 대통령의 동생 로버트가 암살된 뒤 JFK의 아내 재클린이 로버트의 아내 에셀에게 보낸 편지에 대해 미 연방수사국(FBI)이 수사에 나섰다고 AP통신이 13일(현지시간) 댈러스 모닝뉴스를 인용해 보도했다. 1968년 로버트가 암살된 뒤 에셀을 위로하기 위해 재클린이 쓴 2장짜리 편지가 한 경매에서 2만 5000달러(약 3060만원)에 팔렸지만 가족들이 편지를 판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나선 것이다. 로버트의 아들 중 한 명은 FBI에 편지를 다른 사람에게 준 적도 판 적도 없다면서 “이는 어머니의 아주 개인적인 소유물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FBI는 경매에 부쳐진 편지를 도난품으로 간주하고 지난달 28일 경매를 주관했던 헤리티지 옥션 갤러리를 압수 수색했다. 헤리티지 옥션 갤러리의 최고경영자인 스티브 이비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2006년 7월 편지에 대한 경매 의뢰가 들어왔고 우리는 곧 이 같은 편지가 존재한다는 것을 공개했다.”면서 “이에 (로버트의 아들인) 맥스 케네디가, 이어서 FBI가 연락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3년이 지나서야 수사에 착수한 FBI는 로버트 가족이 버지니아주에 살던 당시 집을 수리한 적 있는 배관공이 훔쳤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배관공이 지난 1999년 사망하자 유품을 정리하던 아들은 이 편지를 발견, JFK 도서관에 연락을 했다. 하지만 도서관측이 편지에 관심을 보이지 않자 그는 케네디가의 물건을 취급하는 딜러에게 6000달러에 편지를 팔았다. 이후 편지는 몇 사람의 손을 거쳐 결국 경매에 부쳐지면서 그 존재가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그의 삶 그의 꿈] 마이센(Meissen)을 아세요

    [그의 삶 그의 꿈] 마이센(Meissen)을 아세요

    테이블웨어展 경기도 부천종합운동장에 있는 유럽자기박물관에서 아주 특별한 전시회를 하고 있다. 8월 말까지 열리는 <한여름의 테이블웨어展>이다. 테이블웨어(Tableware)는 음식을 담고 차려내는 식탁용품을 통칭하는 말인데, 이 전시회는 그러니까 유럽 식탁에서 사용되던 정통 유럽자기들의 진수를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놀랄 만치 다양한 구성품과 재질을 통해서 유럽의 식탁 문화 코드를 읽을 수 있고, 동양의 자기들과는 또 다른 양식과 특색을 지닌 유럽 자기들의 매력을 감상할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다. 이 전시회를 마련한 이는 유럽자기박물관 관장인 복전영자 씨. 일본 사람이었으나 19년 전에 한국인 남편을 따라 한국으로 귀화한 어엿한 한국인이다. 온화한 미소에, 자신의 이야기를 차분히 한국어로 담아내는 모습이 참 인상적인데, 유럽자기박물관에 있는 900점이 넘는 자기류와 유리류, 그리고 가구들을 부천시에 선뜻 기증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수십 년 동안 소더비와 크리스티 등 세계의 유명 옥션들을 돌아다니며 모은 엄청난 수집 열정을 다른 이들을 위해 아무런 대가도 없이 기꺼이 내놓을 줄 아는 참으로 드문 용기를 지닌 분이다. 장롱 속에 넣어두고 혼자서만 꺼내 보고는 혼자 기꺼워하는, 재산적인 가치만을 거기 부여하는 대다수의 한국인 수집가들은 이분에게서 뭔가를 좀 느껴야 하리라. “혼자 보고 즐기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훌륭한 예술품들을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보아 주는 게 한결 보람 있는 일이 아니겠어요? 수집해온 자기들을 부천시에 기증하면서 기증식장 단상에 올라 무슨 말인가를 하려는데, 말은 안 나오고 눈물만 났습니다. 남들이 보면 아까워서 그러는 줄로 알았을지 모르지만, 뭐랄까요, 오래 품 안에 품고 있던 자식들을 떠나보내는 엄마의 심정이 이럴까 싶었어요.” 그랬겠다. 현실적인 가치만을 따졌다면 아예 기증할 생각 같은 걸 하지도 않았을 테니. 기증에 인색하기만 한 우리들이 한 번쯤 새겨보아야 할 대목이다. 마이센, 세브르, 로열우스터 이런 사연들을 지니고 2003년에 개관한 유럽자기박물관은 그야말로 유럽 자기의 진수를 보여준다. “중국과 일본과 한국으로 대표되는 우리 동양의 자기들이 각 나라마다 고유한 양식을 지니고 있듯이 유럽도 나라와 생산지에 따라서 각기 다른 특징들을 지니고 있습니다. 유럽 최초로 백색자기를 개발한 독일의 마이센, 금채장식이 화려한 프랑스의 세브르, 왕실의 권위와 기품이 고스란히 스며 있는 영국의 로열우스터 등이 대표적인 유럽 양식들입니다. 마이센은 독일의 작은 마을 이름입니다. 18세기에 중국에서 자기를 수입해서 사용했는데 자기를 황금보다 귀하게 여겼습니다. 이 마을에 마침 고령토가 있어서 자기를 제작하기 시작한 게 지명을 따 마이센 자기가 된 것입니다. 저희들도 잘 알고 있는 영국의 본차이나는 물소의 다리뼈를 갈아 넣어 얇으면서도 강도가 높은 자기가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유럽 자기는 동양 자기에 비해 화려하고 독특한 문양을 지니고 있습니다. 유럽에서 자기는 곧 부의 상징이기도 했습니다.” 이분의 자기는 부천시에 기증한 것들이 전부가 아니다. 김천시에도 1500점을 기증했다. 직지사 옆에 자기박물관을 지었다는데 그 건물의 형상이 항아리 모양이라고 한다.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이 하루 평균 100명 이상이라니, 기증한 보람이 더 크지 않을까. “김천시장님이 자기의 가치를 알고 계셨어요. 유럽 여행을 간 적이 있는데 딸이 자기 인형을 선물로 사다 달라고 주문했었답니다. 귀국길에 공항 면세점에 들러 딸의 선물을 사려는데 물어보니 값이 너무 비싸서 못 사왔다고. 아주 작은 것도 2백만 원이 넘더래요. 그런 경험이 있는 분이니 자기의 가치를 알고 계셨던 것입니다. 무엇이든 그렇잖아요. 가치를 아는 사람에게는 가치가 있는 것이고, 모르는 사람에게는 가치가 없어지는.” 부끄럽다. 우리의 눈은 돈 앞에서만 화들짝 크게 떠진다. 아쉬운 기부문화 “오늘 아침에 일본 꼬마들이 할아버지, 할머니와 관람을 왔었는데 아홉 살짜리 아이가 자기를 보더니, 마이센이다! 그러는 거예요. 대견하고 귀여워서 아이스크림을 사주며 어떻게 마이센을 아느냐고 물었어요. 아빠 엄마에게 듣고 보아서 알고 있다고 했습니다. 일본과 대만에는 유럽자기박물관이 많이 있어요. 어려서부터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가 있다는 의미가 되겠지요.” 세계 속의 한국을 외치면서 우리는 우리의 아이들을 어떻게 키우고 있나. 담장 밖 주변 나라들을 좀 둘러봐야 하지 않을까. 나중에 우리 아이들은 그 아이들과도 피하려야 피할 수 없는 치열한 경쟁을 계속해야 할 텐데. “독일 드레스덴 국립박물관에 갔을 때인데 자기로 만든 새 두 마리가 있었어요. 제가 가지고 있는 것도 두 마리인데 똑같아서 박물관 부관장님에게 물었더니 캔들러라는 장인이 여섯 마리를 만들었대요. 그 박물관에 두 마리가 있고 제가 두 마리를 가지고 있으니 네 마리는 있는데 나머지 두 마리의 행방은 알 수가 없었어요. 어디서 두 마리가 마저 발견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유럽자기박물관에는 나폴레옹이 사용했던 잔도 있다. 역사적인 평가야 전문가들이 알아서 하겠지만 아무튼 그 잔을 사용했던 이가 나폴레옹이라니, 듣는 순간 묘한 감회가 머릿속을 스친다. “박물관을 찾는 분들을 만날 때마다 강남의 아파트를 가진 사람보다 더 큰 행복을 느낍니다. 우리 사회는 기증, 기부문화가 너무 없는 점이 아쉽습니다. 더불어 나누는 기쁨을 아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장인과 예인을 존중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해요. 물질만능시대에 정작 소중해지는 게 그분들의 존재라는 걸 잊어가고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문제는 가치관이고 인생관이다. 아니, 이런 것들 모두 접어두고 유럽 귀족이 되어 화려한 접시에 고급 요리 담아 먹는 호사스런 꿈에 한순간 젖어보는 건 어떨까. 한 상 가득 차려져 있는 유럽자기박물관 전시가 끝나기 전에. 글_ 최준 기획위원 TIP 유럽자기박물관 특별전시회 <한여름의 테이블웨어展> <한여름의 테이블웨어전>은 테이블웨어의 구성과 다양한 문양을 통해 유럽의 문화가 어떻게 발전했는지를 이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유럽자기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8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는 유럽의 자기를 처음 생산하고 다양한 시도로 유럽자기의 원형을 세운 독일 마이센의 테이블웨어부터 루이 15세의 애첩 퐁파두르 부인의 취향과 왕실의 기호를 반영하고 있는 프랑스 세브르 테이블웨어, 1851년 제1회 런던박람회에 출품해 빅토리아 여왕이 디너세트를 제작 주문해 국제적인 명성을 얻게 된 헝가리 헤렌드의 테이블웨어, 2009년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현대도자의 흐름을 여실히 보여주는 스테파니 헤링의 테이블웨어 등이 선보인다. 또한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독일 마이센 도자회사의 소장작품 30여 점과 마이센 코리아의 소장작품 40여 점도 함께 전시돼 전통 유럽자기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동서양의 식문화 공간을 주제로 4회에 걸쳐 성공회대 김재화 명예교수 등의 특별강연을 연다. 일시: 8월 31일까지 장소: 부천종합운동장 내 유럽자기박물관 문의: 유럽자기박물관(032-661-6238)
  • [문화단신]

    한국 비디오아트 12인의 40년 역사 한눈에 서울 대학로 아르코미술관이 앞으로 30~40대의 젊은 작가들을 적극 육성하기로 활동 목표를 정하고, 첫 번째 전시로 ‘VIDEO:Vide & O’전을 4일부터 10월18일까지 연다. 백남준류의 순식간에 지나가는 화려한 이미지의 스펙터클이 아니라 단편소설 같은 친밀한 이야기를 보여 준다. 전시에는 ‘한국 최초의 전위영상작품’으로 평가받는 김구림의 1969년작 ‘1/24초의 의미’, 허구와 실제를 뒤섞은 함혜경의 외국인 친구 에릭이 홈비디오로 찍은 비디오 편지 등 12작가의 한국비디오아트 40년의 역사를 보여 준다. 입장료 2000원. (02)760-4850~2. 서울국제판화사진아트페어 12일부터 제15회 2009서울국제판화사진아트페어(SIPA 2009)가 12일부터 16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10개국 43개 갤러리 350여 작가가 참여한다. 주요 참여작가는 데미안 허스트, 빌 비올라, 파블로 피카소, 로이 리히텐슈타인, 무라카미 다카시, 구사마 야요이, 로버트 인디애나, 프랭크 스텔라, 왕광위, 백남준, 김준만, 이우환, 김아타, 구본창, 박서보 등이다. 특히 하멜 표류 350년을 맞아 네덜란드 사진작가 7인과 한국 디자이너 4인의 특별전이 한가람디자인미술관 2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입장료 3000~7000원. (02)521-9613~4. 신라유물 추정 옥피리 7억원에 경매 고미술품 경매업체인 아이옥션은 10일 서울 경운동 경매장에서 신라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옥피리를 추정가 7억원에 경매한다고 밝혔다. 아이옥션 관계자는 “조선총독부 박물관 경주분관 초대 관장을 지낸 일본인 모로가 히데오가 소장하고 있다가 해방과 함께 일본으로 떠나면서 당시 포항경찰서에 근무하던 지인에게 팔았고 다시 현 소장자에게 판매됐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옥션은 또 신라 고분에서 출토된 것으로 추정되는 금관 1점(추정가 1억 5000만원) 등 214점의 미술품을 경매한다. 프리뷰는 경매장에서 9일까지. (02)733-6430.
  • 歌을엔 보지 말고 듣자! ‘명품·무료’ 공연 봇물

    歌을엔 보지 말고 듣자! ‘명품·무료’ 공연 봇물

    가을을 맞아 음악팬들의 감성을 적셔줄 풍성한 공연 소식이 들려온다. 댄스 가수들이 주를 이뤘던 지난 여름 콘서트가 화려한 볼거리에 초점이 맞춰 있었다면, 올 가을 콘서트 계획을 밝힌 가수들은 당신의 귀를 즐겁게 해줄 것. 게다가 명품 공연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까지 기다리고 있어, 놓칠 수 없는 ‘가을의 특혜’가 아닐 수 없다. ◇ ‘20대’ 젊은 그대, 무료로 즐겨라! 오늘(2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 마포아트센터를 찾는다면 휘성, 드렁큰 타이거, 크라잉 넛, 박지윤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의 열정적인 무대를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의 장점은 알앤비(R&B), 힙합, 록 등 젊은이들이 사랑하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는 것. 음악웹진 ‘이즘’의 8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공연의 티켓은 관련 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배포하고 있다. ◇ ‘3-40대’ 추억이 그립다면. 서늘해진 바람결에 문득 옛 추억이 그리워지는 3-40대라면, 오는 5일 개최될 음악축제를 기다려도 좋겠다. ’동물원’ ‘유리상자’ ‘봄여름가을겨울’ ‘나무 자전거’ 등 따뜻한 음악으로 90년대 음악팬들의 마음을 위로해온 뮤지션들이 한 데 뭉쳐 이틀에 걸친 작은 축제를 준비했다.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이번 뮤직 페스티벌에는 5일 ‘동물원’, ‘유리상자’의 이세준, 한동준, ‘봄여름가을겨울’이 함께하며 6일에는 박학기, ‘유리상자’의 박승화, ‘나무자전거’의 강인봉 등이 출연한다. ◇ 나윤권, ‘연인’ 위한 로맨틱 콘서트 감미로운 목소리의 주인공 가수 나윤권도 가을 맞이 콘서트를 개최한다. 나윤권은 오는 9월 5일부터 양일간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다시 또 마주치다’라는 공연명으로 서정적인 음악이 어우러진 로맨틱한 가을 밤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나윤권은 ‘발라드 왕자’의 닉네임에서 벗어나 한층 성숙된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선보이기 위해 댄스와 록, 힙합 등 ‘비전공 장르’에 도전, 이제껏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 시키겠다는 각오다. 국내 정상급 발라드 가수들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콘서트에는 린, 별, 테이, 에이트 등 평소 나윤권과 친분을 자랑했던 발라드 가수들이 일제히 게스트로 나서 그야말로 눈과 귀가 즐거운 고품격 콘서트가 될 전망이다. 공연은 5일 오후 7시, 6일 오후 6시 두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티켓은 옥션 및 인터파크 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 이문세 ‘행복 전파 콘서트’ 매해 명품 공연을 선사해온 이문세는 전국 투어 공연으로 많은 음악팬들과 호흡할 계획이다. 이문세는 오는 11일 부터 양일간 서울 용산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부산, 수원, 과천, 대구, 대전, 창원, 성남, 고양, 전주 등 전국 10개 도시를 순회하는 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공연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콘서트’라는 콘셉트 하에 이문세는 “가을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음악으로 행복 바이러스를 전국에 퍼뜨리겠다.”는 취지를 전했다. 가을 밤을 아름다운 멜로디와 감성 짙은 음색으로 물들일 ‘공연형 가수’들의 줄지은 콘서트 소식에 음악팬들의 가을은 한층 더 풍성해질 전망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IT플러스]

    [IT플러스]

    ‘햅틱 아몰레드’ 핑크·화이트 출시 삼성전자는 28일 보는 휴대전화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햅틱 아몰레드’의 색상에 핑크(사진 ①)와 화이트(사진 ②)를 추가했다. 삼성전자는 “핑크와 화이트는 여성층과 젊은층의 선호도가 높은 색상”이라며 “기존의 체스판 모양의 햅틱 아몰레드 배터리 덮개와도 잘 어울리는 등 세련된 느낌의 개성 있는 연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LG전자 9·10월 웨딩 페스티벌 LG전자는 다음 달 1일부터 10월 말까지 전국 주요 매장에서 혼수 구매가격에 따라 테팔 스팀 다리미, 수입 도자기 세트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웨딩 페스티벌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매장을 방문해 상담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루이뷔통 가방을 준다. 또 LG전자 웨딩클럽 홈페이지(www.lgweddingclub.com)에서 고객 정보를 등록하면 결혼 준비에 유용한 결혼 잡지와 쿠폰책도 준다. MS, X박스360 ‘엘리트’ 가격 인하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28일 비디오 게임기 X박스360의 프리미엄 모델인 ‘엘리트(사진 ③)’를 다음 달 10일부터 48만 8000원에서 6만 9000원이 내린 41만 9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120기가바이트(GB) 하드 디스크가 탑재된 엘리트 모델은 조만간 트위터(Twitter)와 페이스북(Facebook) 등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한편 다음 달 9일까지 MS 스토어·옥션 등 온라인쇼핑몰에서 엘리트 모델을 예약 구매하면 선착순 1000명에게 게임 타이틀 8개 중 하나를 준다. 니콘코리아, D300S·D3000 발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28일 새 디지털일안반사식(DSLR) 카메라인 D300S(사진 ④)와 D3000을 정식 발매했다. D300S는 고화질(HD) 동영상 촬영기능과 초당 7장의 사진을 연사로 찍을 수 있다. 또 동영상 촬영에 외부 마이크를 사용할 수 있고 콘트라스트 AF도 지원한다. D3000은 초보자도 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액정 모니터에 표시되는 설명에 따라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가이드 모드’가 들어 있다.
  • KISA, ‘비밀번호 자가진단 도구’ 배포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자신의 비밀번호를 타인이 얼마나 쉽게 유추해 낼 수 있는지 사용자가 스스로 진단해 보는 ‘비밀번호 자가진단 도구’를 배포한다.  비밀번호는 웹사이트에 로그인할때 본인 확인수단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비밀번호 중요성에 대한 사용자 인식이 낮아 숫자만으로 짧게 구성하거나 사용자계정(ID)과 같은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등 취약한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메신저 피싱 등에 악용되고 있다.  ‘비밀번호 자가진단 도구’는 사용자가 사용하는 비밀번호의 노출위협을 확인해 취약한 비밀번호인 경우 변경을 유도하는 소프트웨어(S/W)로, 2008년 5월 웹사이트에 적용할 수 있는 형태로 개발보급돼 네이버, 옥션 등 주요 포털 및 육·해군 전자결재시스템 등에 도입됐었다.  이번에 배포하는 도구는 PC에 설치해 사용자가 패스워드의 안전성을 자가 진단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와 무선기기, 보안 장비 등 보안장비에서 도입 가능한 경량형 소프트웨어이며, 사용자가 웹사이트 로그인할 때에만 한정적으로 사용 가능하던 소프트웨어의 이용 기회를 확대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밀번호 자가진단 도구’ 비밀번호가 얼마나 안전한 지를 최상,상,중,하로 구분해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이때 비밀번호의 길이와 문자 종류뿐 아니라 한글,인명, IT사전 등을 이용해 노출이 쉬운 비밀번호 인지를 확인한다. 또 비밀번호에 개인정보가 포함돼 있는지를 확인해 개인정보를 비밀번호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기능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KISA는 향후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를 입력할 때 ‘비밀번호 자가진단 도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임에 따라 공인인증서 이용환경의 안전성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밀번호 자가진단 도구’ 사용 희망자는 KISA(http://www.kisa.or.kr) 및 보호나라(http://www.boho.or.kr) 홈페이지를 방문해 내려받을 수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사람 손, 송아지 머리…‘희귀 컬렉션’ 경매

    사람 손, 송아지 머리…‘희귀 컬렉션’ 경매

    사람 손과 송아지 머리 등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희귀 컬렉션이 경매에 등장한다. 희귀한 물품 가운데서도 놀랍고 희소성 있는 물건을 추린 ‘진기한 콜렉션’이 27일(현지시간) 영국 브리스틀에 있는 드리위츠 옥션하우스에 나왔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 콜렉션에는 1900년에 미라로 만들어진 진짜 사람 손과 박제로 제작된 샴 쌍둥이 송아지 머리 벽걸이 장식, 호랑이 가죽, 알비노 노래지빠귀 등이 포함된다. 이중에서 가장 눈길을 끈 물건은 샴 쌍둥이 송아지 머리로 만든 벽걸이로, 오크로 만든 명판에는 “1911년 더럼 주에서 태어났다. 헤이그 농부”라고 쓰여 있다. 경매 시작 가격은 높지 않다. 경매사 측은 “16cm 길이인 사람 손과 호랑이 가죽은 각각 한화 20만원(100파운드), 송아지 머리 벽걸이는 80만원(400파운드)에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드리위츠 옥션하우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나윤권, 명품 秋콘서트 개최…린·별·테이 지원

    나윤권, 명품 秋콘서트 개최…린·별·테이 지원

    감미로운 목소리의 주인공 가수 나윤권(25)이 가을 맞이 콘서트를 개최한다. 나윤권은 오는 9월 5일부터 양일간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다시 또 마주치다’라는 공연명으로 서정적인 음악이 어우러진 최고의 가을 밤을 선사할 계획이다. 콘서트 공연명 ‘다시 마주치다’는 최근 발표했던 타이틀 곡 ‘마주치다’보다 한층 더 발전된 무대를 펼치겠다는 의미. 이번 공연에서 나윤권은 지난 5년간 발표했던 6장의 음반 중 히트곡들을 엄선해 다양한 레파토리로 엮어낼 예정이다. 특히 나윤권은 ‘발라드 왕자’의 닉네임에서 벗어나 한층 성숙된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선보이기 위해 댄스와 록, 힙합 등 ‘비전공 장르’에 도전, 이제껏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 시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내로라하는 발라드 가수들의 전폭적인 지원도 눈에 띈다. 린, 별, 테이 등 평소 나윤권과 친분을 자랑했던 발라드 가수들이 일제히 게스트 지원에 나서 그야말로 눈과 귀가 즐거운 고품격 콘서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나윤권은 매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 두 번의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라이브 가수의 진면목을 확인케 했다. 공연은 5일 오후 7시, 6일 오후 6시 두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티켓은 옥션 및 인터파크 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사진 제공 = 초콜릿 프로덕션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운전면허 수험서 불티

    광복절 특별사면 덕분에 운전면허시험 문제집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23일 신세계 이마트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20일까지 운전면허시험 문제집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0%나 늘었다. 온라인 오픈마켓 옥션도 같은 기간 문제집 판매량이 사면 이전에 비해 2배나 늘었다.
  • [부고]

    ●곽수일(서울대 명예교수)철(재미 변호사)정길(재미 사업)씨 부친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2)3410-6917 ●최용근(전 삼환기업 사장)씨 모친상 19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02)2019-4003 ●조성완(CF 감독)성경(패션디자이너)씨 조모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3010-2233 ●남도현(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씨 모친상 최재수(삼신ENB 대표)양정환(에코저널 상무)조순재(대우엔지니어링 이사)씨 빙모상 18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2)2019-4002 ●천익희(경남 고성군의회 전문위원)성봉(경남도청 국제통상과장)씨 부친상 김흥대(고성경찰서 지능팀장)박순식(자영업)이상술(〃)씨 빙부상 18일 경남 고성장례식장, 발인 20일 오전 10시 (055)672-5000 ●강복희(김해상공회의소 회장)문희(사업)수희(흥일자동차정비공업사 대표)재희(농업)씨 모친상 18일 김해 조은금강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30분 (055)330-0411 ●정경열(옥션 차장)씨 모친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3010-2261 ●박상기(뉴월애드 대표)씨 부친상 19일 부산침례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51)583-8906 ●성일용(대한건설협회 충남도회 사무처장)씨 부친상 19일 대전 성모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42)220-9971
  • SK텔 온라인쇼핑몰 통합 등 중복사업 정리

    SK텔레콤이 계열사간 교통정리에 나섰다. 인수·합병(M&A)을 통해 사들인 회사에 중복되던 사업내용을 정리하기 시작한 것이다. SK텔레콤은 15일 그동안 인수한 온라인쇼핑몰들을 11번가로 통합시킨다고 밝혔다. 화장품 온라인쇼핑몰 ‘체리야닷컴’과 도서온라인쇼핑몰 ‘모닝365’를 오픈마켓 11번가로 합친다. 각각 ‘뷰티 11번가’와 ‘도서 11번가’ 등 11번가 하위 사이트로 이름과 도메인 주소가 바뀌는 것이다. SK텔레콤은 2007년 모닝365와 체리야닷컴 등을 인수했다. 하지만 2008년 오픈마켓 11번가를 열면서 서로 사업내용이 중복된다는 지적을 받았다. 결국 중복된 사업을 11번가로 통합, 옥션과 지마켓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11번가에 힘을 실어 주겠다는 것이다. 11번가는 이번 통합으로 기존 체리야닷컴과 모닝365 회원의 동의를 받기만 하면 추가로 회원이 100만명 정도가 늘어나는 셈이다.SK텔레콤은 또 다른 중복사업 부문인 게임에서도 교통정리에 들어갔다. 그동안 SK텔레콤은 자체적으로 게임포털을 운영해왔다. 여기에 자회사로 게임개발사인 엔트리브소프트가 있고 또 다른 자회사인 SK커뮤니케이션도 게임개발사인 아이미디어가 있어 중복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하지만 최근 SK텔레콤은 자체적으로 추진하던 게임포털 ‘짜릿닷컴’을 엔트리브소프트에 넘기기로 결정했다. 자체 게임사업이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자 엔트리브소프트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지자체 막바지 여름장사 안간힘

    지자체 막바지 여름장사 안간힘

    ‘막판 역전을 노린다.’ 이상저온현상과 장마 등으로 여름 장사를 망친 피서지 업소와 지방자치단체, 유통업계들이 막바지 매출 올리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해수욕장 등이 다양한 행사를 열어 피서객을 유혹하고 일부 지자체 직원들이 피서지 홍보를 위해 길거리에 나섰다. 매출이 뚝 떨어진 유통업계는 예년보다 2주 정도 앞당겨 여름 할인행사에 들어갔다. ●포항 평균기온 작년보다 3도 낮아 13일 경북 포항기상대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이날까지 평균 기온은 23.3도로 지난해보다 3도 이상 낮았다. 반면 강수량은 지난해보다 4배가량 늘어난 359㎜를 기록했다. 이 때문에 같은 기간 포항지역 7개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96만 7180명으로 지난해 298만명의 32.5%에 그쳤다. 동해안 다른 지역 해수욕장도 마찬가지다. 전남 최대 해수욕장인 완도 신지도 명사십리 해수욕장 주변 상인들은 피서객들이 지난해(120만명)보다 3분의1 수준으로 떨어져 장사를 망쳤다며 아우성이다. 백영팔(64) 명사십리해수욕장 상가번영회장은 “어차피 올 피서는 끝나가지만 내년을 기약하며 막바지 피서객들에게 친절과 협정가격 준수로 이미지를 좋게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피서객 위한 다양한 행사 줄이어 이에 따라 막바지 피서객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잇따르고 있다. 포항 칠포해수욕장에서는 14일 ‘2009 칠포재즈페스티벌’이 열린다. 가수 유열의 진행으로 뮤지컬 배우 임태경과 재즈 여성보컬리스트 말로와 웅산 등이 출연해 힘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경북 봉화군은 14일 물야면 오전약수탕에서 ‘오전약수제’를 개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피서객을 기다리고 있다. 경북 군위군은 20, 21일 여행사 직원 등을 초청한 팸투어를 갖고 27일에는 고로면 인각사에서 일연스님 다례제를 연다. 경북도 직원 35명은 지난 7일 대구시청을 찾아 출근 직원들에게 막바지 피서객 유치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어 대구지방경찰청, 대구지방병무청, 대구은행 본점, 농협중앙회 대구경북본부 등 대구지역 41개 공공 유관 기관을 방문했다. 충북도는 21일까지 집중 홍보기간으로 설정했다. 전국 주요고속도로 휴게소 29곳에 입체형 관광지도, 운전자 가이드북, 리플릿, 부채 등 4종 2만부의 홍보물을 비치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은 바다가 없어 다른 지역보다 장마 영향을 덜 받았지만 막바지 여름 피서객을 유치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TV·냉방기기등 대대적 할인 유통업체들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구 수성구 모 할인매장 관계자는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 판매량이 지난해에 비해 50% 이상 급감하고 빙과류도 30% 정도 매출이 줄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유통업체들은 일찌감치 막바지 여름 세일에 들어갔다. 대구 수성구 모 플라자는 TV 등 가전제품을 30% 정도 싸게 파는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지난 10일부터 시작했다. 플라자 관계자는 “여름 특수가 실종된 냉방기기 판매량을 다른 제품에서 만회하기 위해 할인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옥션도 21일까지 ‘천원의 행복’ 이벤트를 통해 여름 패션의류 아이템을 최고 90%까지 할인판매하고 여름 필수 아이템을 1000원 내외의 초저가로 판매한다. 인터파크, CJ몰, G마켓, 11번가 등도 패션의류 잡화 등을 90%까지 할인판매하는 ‘땡처리’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종합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온라인 여름패션 할인 90%↓

    온라인몰의 여름상품 세일이 지난해보다 2주일 정도 빨라졌다. 비오는 날이 많아지고 기온도 낮은 이상저온 현상으로 여름상품 수요가 기대치를 밑돌았기 때문이다. 옥션은 오는 21일까지 ‘천원의 행복’ 이벤트를 열고, 여름 패선 의류 아이템을 최고 9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여름 모자는 1500원에, 플리플랍(조리)는 1000원에, 반팔 티셔츠는 500원부터, 반바지 등 비치웨어류는 1900원에 판매한다. 인터파크도 16일까지 ‘여름 마지막 땡처리전’에 포함되는 상품에 대해 무료배송 쿠폰과 무료반품·교환 쿠폰을 증정한다. 오전 9시에 쿠폰을 발급받으면 루즈핏 티셔츠를 100원에 살 수 있다. G마켓도 패션의류와 잡화 등을 최대 90%까지 할인하는 ‘땡처리 기획전’을 17일까지 연다. 약 1만개 물량을 준비했고, ‘땡처리전’이라고 검색하면 물건을 찾기 편하다. 롯데닷컴은 여성캐주얼 브랜드 ‘주마’와 손잡고 여름상품 마감전을 개최한다. 원피스와 티셔츠 등을 1만~2만원대에 판매한다. ‘베이직바이코데스컴바인’ 의류도 1만원대에 선보인다. CJ몰에서는 ‘지오다노’ 셔츠와 바지를 최고 50% 할인해 제공한다. 또 티셔츠를 5000원, 7000원, 9000원에 균일가로 선보인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경제플러스] 오픈마켓도 소비자피해 연대책임

    앞으로 인터넷 통신판매 중개자(옥션, G마켓과 같은 오픈마켓)는 직접 물건을 파는 당사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소비자에게 명확하게 알려야 한다. 판매자의 신원 정보도 자기 책임 아래 제공해야 한다. 판매하는 업자의 잘못된 정보 제공으로 발생하는 피해에 대해서도 연대 책임을 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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