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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억6300만원짜리 ‘타이타닉’ 설계도…비싼 이유는?

    15만 파운드(약 2억 6300만원) 상당의 값어치를 지닌 타이타닉호의 희귀 설계도가 경매에 나온다고 1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1912년 침몰 당시 충돌지점이 표시된 타이타닉 설계도가 오는 28일까지 윌트셔 드바이지스의 옥션하우스 경매에 나온다. 가로 폭이 9.7m나 되는 이 타이타닉 설계도에는 빨강과 초록색의 초크 표시가 눈에 띄는데 타이타닉이 유빙과 출동했을 때의 관통지점을 표시한 것으로 그 희소가치를 높이고 있다. 또한 이를 계기로 추후 대형 선박의 출항시 구명보트 개수 등의 선박 안전기준을 강화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매 측 관계자는 “설계도는 10만 파운드에서 15만 파운드 사이에 팔릴 것으로 보인다.”면서 “타이타닉 기념 소장품의 관점에서 보면 의심할 필요도 없이 최고”라고 설명했다. 영국 화이트스타라인이 1911년 건조한 타이타닉은 처녀항해 중인 1912년 4월 14일 빙산과 충돌해 침몰하고 말았다. 이때 이 배에 탑승했던 총인원인 2208명 중 1513명이 사망해 역사상 가장 큰 해난사고로 기록됐다. 한편 타이타닉은 지난 1997년 영화로 제작돼 화제를 모았으며 내년 4월 타이타닉호 출항 100주년을 맞아 영화가 3D로 개봉한다고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온라인쇼핑 식품매출 ‘쑥쑥’

    온라인쇼핑에서 심리적 장벽이 가장 높은 상품군으로 식품이 꼽힌다. 의류, 가전과 달리 안전과 신선도에 대한 잠재적 불신이 커 직접 보고 골라야 마음이 놓이는 소비성향이 짙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5년 새 발품을 파는 대신 모니터 앞에 앉아 장을 보는 풍토가 확산되고 있다. 25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국내 온라인쇼핑에서 식품군(e-식품) 매출이 지난 5년간 해마다 연평균 27.6% 성장, 2010년 2조 5000억원 규모의 거대시장을 형성했다. 비중은 아직 작지만 다른 상품 분야에 비해 성장률이 가장 높아 향후 5년 안에 시장 규모가 10조원이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해마다 원자재값 인상으로 식품가격이 고공행진을 하는 가운데 조금이라도 싸게 사려는 알뜰 소비자들이 늘고, 쇼핑시간이 부족한 ‘워킹맘’(일하는 여성)이 증가하면서 주문·배송이 편리한 ‘e-식품’ 시장이 성장한 것으로 분석된다. 온라인몰이 우수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쟁을 벌여 전반적인 신뢰도를 높인 것도 한몫 했다.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김태준 부사장은 “온라인에서 식품을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는 품질 안전성, 신뢰도 등에서 식품∙유통기업들이 기여한 부분이 크다.”며 “향후 e-식품 시장은 식품∙유통회사들의 끊임없는 투자와 확장으로 인해 폭발적인 성장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각 유통업체 온라인몰 역시 비식품 위주에서 탈피해 e-식품 쪽으로 비중을 높여가고 있다. 지난해 신세계 이마트는 이마트몰을 ‘신선식품의 아마존몰’로 만들겠다고 선언하고 전체 상품의 약 60%를 식품으로 꾸렸다.  옥션도 지난해 말 ‘마트 대신 옥션’ 코너를 대대적으로 개편한 데 이어 최근에 워킹맘을 겨냥해 일주일치 식단을 묶음 배송하는 서비스도 도입했다. 옥션의 경우 식품 매출은 전체 10% 이내지만 연간 40%가량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G마켓 등 오픈마켓 ‘베스트’ ‘프리미엄’은 거짓표현

    G마켓, 옥션, 11번가 등 인터넷 오픈마켓에 올라있는 ‘베스트셀러’ ‘인기도순’ ‘프리미엄 상품’ 등의 표현이 거짓인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자사 광고서비스를 구입한 상품을 베스트셀러, 프리미엄상품인 것처럼 전시해 소비자들을 속여온 오픈마켓 3개 사업자에 대해 2~3일간 공표명령을 포함한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 1800만원을 부과했다고 25일 밝혔다. 업체별 과태료는 이베이G마켓 800만원, 이베이옥션 500만원, SK텔레콤 11번가 500만원 등이다. 3개 오픈마켓 사업자들은 지난해 10월 직전 1년여동안 사이버몰 홈페이지에 상품을 전시하면서 제품 특성과는 관련 없이 자사가 판매하는 일종의 광고서비스인 부가서비스 구입 여부에 따라 프리미엄 상품, 베스트셀러 인기도순으로 표시해 왔다. 공정위는 “상품 선택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처럼 표시하고 실제는 오픈마켓 사업자에게 이익이 되는 상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한 전형적인 소비자 기만행위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특히 “좋은 위치에 전시돼 활발하게 판매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부가서비스를 구입할 수 밖에 없는 구조를 만들어 입점업체들의 부담을 가중시켰다.”고 지적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현대캐피탈 정밀 점검 1~2개월가량 걸릴 듯

    현대캐피탈이 해킹 피해자를 확정하기 위해 정밀 점검을 벌이는 데 1∼2개월가량 걸릴 전망이다. 비밀번호가 유출된 프라임론 패스 고객은 아직도 상당수가 전화 연락이 닿지 않아 직접적인 통지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현대캐피탈 등에 따르면 이 회사는 핵심 서버와 보조 서버, 고객 데이터베이스(DB), 제휴사와 연결된 각종 자료를 정밀 점검하고 있다. 여태껏 42만여명의 이름·주민등록번호·휴대전화 번호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고, 이 중 36만명의 이메일이 해킹당했다. 고객 1만 3000여명의 프라임론 패스 번호와 비밀번호가 유출됐으나 아직 추가 피해자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회사가 서버와 DB에서 해킹 흔적을 확인하고 정확한 원인을 밝혀내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과거 옥션 등의 사례로 볼 때 100% 확실한 피해 고객을 파악하려면 1∼2개월은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현대캐피탈 사건 집단 소송 가나

    현대캐피탈 해킹 사건의 파문이 확산되며 집단 소송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2일 현대캐피탈에 따르면 고객 42만명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 번호가 유출됐다. 이 가운데 36만명은 이메일 정보가 해킹됐다. 현재까지 파악된 규모가 그렇다는 것이다. 현대캐피탈 전체 고객은 약 180만명으로, 정보 유출 규모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해킹 사실 공표 뒤에도 새로운 해킹 시도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다른 해커들이 해킹된 곳을 호기심 차원에서 뚫어보려고 시도한 것 같은데 추가 피해는 없다. 보안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캐피탈 피해대책센터에는 3만 6000여건의 관련 문의와 항의 전화가 빗발쳤다. 일부 고객들은 정신적 피해 보상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해커들의 협박대로 인터넷상에 고객 정보가 유출되지는 않았고, 고객들의 금전적인 피해도 신고되지 않았으나 과거 대규모 개인 정보 유출 사건들을 살펴볼 때 피해자들이 위자료를 요구하는 집단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이 높다. ●옥션·국민銀 등 유출 때도 집단 소송 앞서 옥션 사건이나 하나로텔레콤, GS칼텍스, 엔씨소프트, 국민은행, LG전자 개인 정보 유출 사건에서도 피해자들이 단체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현대캐피탈 해킹 사건과 관련해 소송이 제기된다면 현대캐피탈이 고객들의 정보를 철저히 관리하며 관리자로서의 주의 의무를 다했는지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08년 1월 1080만명의 고객 정보를 해킹당한 옥션 사건의 경우 피해자 가운데 14만여명이 소송을 모두 합쳐 11건이나 제기했으나 1심에서 패소했다. 옥션 측이 관리자로서 과실이 있다고 보기 어렵고 관련 법도 위반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2008년 9월 회사 직원이 고객 1125만명의 개인정보를 빼돌렸던 GS칼텍스 사건의 경우 1심에서 법원은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피해가 일어나지 않았다며 원고 패소 판결을 내린 바 있다. ●관리 의무 다했는지 여부 쟁점 될 듯 반면 인터넷복권 구매 안내 메일을 발송하며 고객 명단을 파일로 첨부해 개인 정보를 유출했던 국민은행 사건의 경우 1000여명의 피해 고객에게 20만원씩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오기도 했다. 재산상 손해가 없는 개인 정보 유출만으로도 고객의 정신적 고통에 대한 책임을 인정한 사례였다. 홍지민·오달란기자 icarus@seoul.co.kr
  • 안정+수익 ‘재테크 신상’ 쏟아진다

    안정+수익 ‘재테크 신상’ 쏟아진다

    금융권이 재테크 신상품을 쏟아내고 있다. 이번 신상품은 고객 대상을 보다 세분화해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이 주요 특징이다. 또 안정성을 기반으로 수익성까지 확보한 신상품들도 적지 않다. 출시를 기념하는 신상품 이벤트도 마련돼 많은 참가자들에게 가전제품 등의 경품도 나눠준다. ●신한은행·카드 ‘틴즈플러스’ 청소년 용돈관리·영어 서비스 청소년을 위한 상품이다. 통장은 만 13~18세 전용이고, 체크카드는 만 14~18세만 가입할 수 있다. 청소년들이 개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신한은행은 통장과 카드에 취향대로 붙일 수 있는 ‘틴즈플러스 스티커’를 제공한다. 영어공부에 도움이 되도록 ‘영타임즈’에서 제공하는 영어단어와 문장을 통장에 찍어주는 ‘오늘의 영어서비스’도 도입했다. 재테크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부가서비스도 마련했다. 체크카드 사용액이 월 5만원 이상이거나 매달 5만원 이상 적금을 들면, 신한은행 자동화기기(ATM)에서 인출할 때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서울에서는 교통카드로 쓸 수도 있다. 놀이공원·CGV 극장·던킨도너츠·KFC에서 5% 캐시백 서비스를 준다. 또 용돈관리를 효과적으로 하도록 매달 입출금내역을 요약해주고, 통장 잔액이 일정금액 미만이 되면 문자 알람서비스를 실시한다. 휴대전화 번호를 통장 계좌번호로 쓸 수 있고, 용돈이 남을 때에는 적금으로 자동 입금되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신한은행은 4월 28일까지 틴즈플러스 통장과 카드를 새로 발급받는 고객 480명을 대상으로 미니노트북 등 경품행사를 실시한다. ●대우증권 ‘골든 에이지’ 은퇴자에 ‘딱’… 원금 134% 수익 투자기간 10년 동안 매달 투자원금의 0.5%를 지급하면서 투자 만기시 연 3%의 물가상승률을 감안해 투자원금의 134%의 수익을 추구하는 실적배당형 상품이다. 안정적이고 풍요로운 노후를 바라는 은퇴자 또는 거액 자산가들을 겨냥했다. 물론 실적배당형 상품이기 때문에 원금 손실 가능성도 있다. 표준투자모델은 주가지수 ETF(30%)와 정기적으로 이자를 주는 채권(30%), 안정적인 혼합형 펀드(40%) 분산 투자다. 주가지수 ETF 운용을 통해 월수입을 지급하는 동시에 채권 및 펀드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ETF에 재투자하여 원금확대를 꾀한다. 채권은 물가연동 국채와 토지수익 연계채권에 투자되며, 혼합형 펀드는 2개로 구성된다. 고객이 원할 경우 상담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보다 보수적으로, 또는 수익추구형으로 조정할 수 있다. 최초 투자원금을 기준으로 한 월지급액은 변경되지 않지만 보수적으로 선택할수록 장기수령 금액이 낮아진다. 최종 자산배분 뒤 신탁 가입 절차를 밟으면 다음 달부터 넉넉한 생활보조금을 받으며 장기투자를 통한 자산증식 기대를 가질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억원이며 1000만원 단위로 가입이 가능하다. ●동양종금증권 ‘아인슈타인 펀드’ 포트폴리오 체계적 관리·수익↑ 데이터 분석을 통한 포트폴리오 투자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상품이다. 일반 성장형 펀드와 달리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매니저 및 애널리스트의 주관적인 판단을 배제하고 주식의 계량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한다. 분석 항목은 주가수익비율(PER), 주가순자산비율(PBR), 자기자본이익률(ROE), 배당수익률 등이다. 이 상품의 가장 큰 장점은 포트폴리오가 체계적으로 관리되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이 다른 유형의 주식형펀드보다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이다. 실제 최근 수익률도 투자 기간에 따라 1개월 5.2%, 6개월 15.2%, 1년 36.2%로 양호하다. 펀드 매니저 등의 가치 판단에 의해 투자종목을 자주 바꾸지 않기 때문에 매매수수료 부담이 일반 성장형 펀드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매달 정기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고 위험발생이 예상되는 종목은 즉시 제외한 뒤 다른 종목으로 대체 투자하는 등 위험관리를 하고 있다는 것이 증권사의 설명이다. 동양종금증권 관계자는 “주식시장의 흐름에 대한 예측이 쉽지 않은 개인투자자라면 계량분석을 활용한 퀀트 펀드에 장기간 간접 투자하는 것이 합리적인 투자 방법”이라고 말했다. ●하나대투증권 ‘하나랩’ 신규가입자 6개월 수수료 면제 그동안 운용 자산별로 나눠져 있던 상품들을 하나로 통합해 선보이는 랩 어카운트 상품 전용 브랜드다. 투자자문사의 자문서비스를 이용해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자문형 랩, 시장대비 초과수익률을 추구하는 상장지수펀드(ETF) 랩, 리서치 추천 유망 종목에 집중투자하는 리서치 랩, 고객성향과 목표수익률에 기반한 자산배분형 포트폴리오 랩, 국내주식형 펀드에 분산투자하는 적립식펀드 랩, 고객 개개인의 투자성향·목적 등에 따라 자산배분 및 운용을 해주는 맞춤 랩 등 모두 6개 상품으로 구성됐다. 하나대투증권 랩상품 본부장인 정홍관 상무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맞춤 운용 전략과 우수한 운용 성과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맞춤형 투자와 함께 선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6월 30일까지 브랜드론칭 기념 이벤트가 열린다. 4개월 동안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매달 10명을 뽑아 김치냉장고 또는 드럼세탁기를 증정한다. 신규가입 고객 모두에게는 6개월 동안 이체 수수료·재발급 수수료·청약수수료 등 각종 업무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맞춤 랩 가입시 펀드 관련 수수료를 일부 면제해준다. ●삼성증권 ‘프리미엄 펀드’ 온라인 전용… 국내·외 투자 가능 국내와 해외 주식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펀드다. 정통 주식형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핵심종목을 골라서 투자하는 ‘코리아베스트’, 코스피 200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인덱스형 ‘코리아인덱스’, 중국 등 아시아 국가 대표기업에 투자하는 ‘아시아베스트’ 등 세 가지 유형이 있다. 삼성자산운용의 국내 부문 및 홍콩, 싱가포르 현지법인이 직접 맡아 펀드를 운용한다. 온라인 전용 펀드이기 때문에 인터넷 홈페이지와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최저 가입금액 제한은 없다. 수수료는 납입 금액의 0.5%를 먼저 떼어가는 A형과 선취수수료가 없는 B형, C형으로 나뉜다. 중도에 환매하면 상품 종류와 기간에 따라 이익금의 일부가 수수료로 빠져나갈 수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온라인 전용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들도 펀드에 대해 프리미엄상담센터의 전문가와 세부적인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올해 초 온라인 자산관리서비스 강화를 위해 60명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상담센터’를 신설하고 ‘POP EYE’ 서비스를 오픈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NH카드 ‘채움 스마티카드’ 국내 최초 스마트폰 특화 카드 최초의 스마트폰 고객 특화 카드이다. 채움 스마티카드로 SK텔레콤·KT·LGU플러스 등 이동통신 요금을 결제하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업계 최초로 해외애플리케이션(앱) 무료 다운로드 혜택도 준다. 애플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마켓에서 앱을 받아 해외매출 가맹점명이 아이튠즈나 구글로 표시되면 할인 대상이 된다. 전월 실적에 따라 2000~1만원까지 월별 할인한도를 정했다. 영화관·커피숍 등에서의 할인 서비스 경쟁력도 다른 카드에 뒤지지 않는다. G마켓·옥션·인터파크’11번가·NH쇼핑 등 온라인 쇼핑몰과 예스24·인터파크·알라딘·교보·반디·영풍 등 온라인 서점, 아마존닷컴·이베이·스카이프 등 해외쇼핑몰에서 1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커피전문점과 패밀리 레스토랑에서는 30% 할인 혜택을 준다 농협하나로 매장과 백화점, 할인점에서 상시 2~3개월 무이자할부를 실시한다. 주요 놀이공원에서는 자유이용권을 최대 50% 할인해준다. 출시를 기념해 이용 고객들에게 CGV영화 기프트콘(3000명)과 에버랜드 자유이용권(100명)을 선착순으로 준다.
  • 무료 통근버스로 출퇴근하세요

    무료 통근버스로 출퇴근하세요

    고물가·고유가에 시름하는 소비심리를 겨냥한 이벤트가 줄을 잇고 있다. G마켓(www.gmarket.co.kr)은 유가 인상에 출·퇴근 고민이 큰 직장인을 위해 ‘무료 통근버스’ 이벤트를 마련한다. 새달 25일 시동을 걸어 9월 4일까지 운행될 이 버스는 한번에 45명씩 3개월 동안 탑승 가능하다. 세 차례에 걸쳐 서울·수도권 등지의 직장인 이동이 많은 대표 노선 20개를 선정해 고객들의 응모를 받는다. 신청자가 가장 많은 노선에 대해 총 135명을 뽑아 무료 탑승권을 증정한다. 탑승자에겐 김밥·빵·커피 등 간단한 조식은 물론 신문도 무료로 제공한다. 1차 응모는 새달 17일까지다. 옥션은 혼수·이사철을 맞아 새달 3일까지 매주 10종 가전·가구 행사 제품 중 사고 싶은 제품을 골라 응모하면 당첨자에게 50% 할인된 파격가에 판매하는 행사를 벌인다. 이와 함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집 사진과 사연을 올려 당첨된 1인에게 거실의 가전과 가구를 통째로 바꿔주는 행운도 선사할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1000원짜리 ‘착한 생닭’에 이어 ‘오병만원의 기적’ 행사로 소비자의 발길을 붙들고 있다. 새달 6일까지 전점에서 ‘세계 맥주 페스티벌’을 열고 세계 유명 맥주 20종 가운데 5병을 무조건 1만원에 판다. 신세계 이마트도 30일부터 유명 수입 맥주 전품목을 20% 할인 판매한다. GS슈퍼마켓은 31일까지 최근 크게 뛴 과일을 시세보다 최대 40% 할인하는 행사를 벌인다. 산지 계약 재배와 해외 직소싱을 통해 확보한 경북 청송 부사(2.5㎏), 제주도 한라봉(1.8㎏)·밀감(3㎏) 등은 박스 당 1만원 이하로, 미국 캘리포니아산 오렌지는 개당 580~780원, 칠레산 포도(800g)는 한 팩에 4800원에 판매한다. 편의점업체들은 소셜 커머스 업체와 손잡고 반값 행사를 펼친다. 보광훼미리마트는 ‘티켓몬스터’를 통해 29~30일 자사 모바일 문화상품권(3000원권)을 반값에 내놓았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피폭되면 어떻게…” 방사능 불안

    ‘방사능, 당연히 피폭 걱정되지요.’ 우리나라에서도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유출된 방사성 물질에 대한 불안심리가 고조되고 있다. 한반도로 유입돼 피폭될 것을 우려하는 문의가 관련 기관에 빗발치는가 하면 방사성 물질 차단제품 구입도 급증하고 있다. 17일 국가환경방사선 자동감시망(IERNet)에 따르면 지난 1~10일까지 이 사이트 접속자는 21~35명에 불과했다. 하지만 11일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하고 후쿠시마 원전이 연쇄 폭발한 15일 접속자 수는 무려 11만 378명에 달했다. 이어 16일 12만 15명, 17일 오후 2시까지 13만 9613명으로 접속자가 계속 늘고 있다. 감시망은 2004년부터 전국 70곳에 설치된 ‘환경방사선감시기’가 측정하는 방사성 물질 정보를 실시간 공개한다. 감시망 관계자는 “인터넷 접속자 외에도 방사능과 관련된 문의전화가 빗발친다.”면서 “‘방사선에 피폭되면 어떻게 되느냐.’, ‘일본 방사능이 포함된 비를 맞으면 어떻게 되느냐.’는 등 걱정하는 전화가 주로 걸려온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포털사이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도 방사선 노출에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등을 묻는 글이 하루 수백건 넘게 오른다. 방사능 피폭에 대비하는 상품 판매도 크게 늘고 있다. 특히 방사능을 감지하는 ‘가이거 뭘러 계수기’ 구매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계수기는 17일부터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여행객 대상으로 방사능을 탐지하는데 이용되고 있다. 계수기를 판매하는 한 업체 관계자는 “물건이 안 팔려 재고도 없는데, 최근 하루 20~30통의 문의전화가 와서 물품을 주문해 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방독면에 대한 관심도 높다. 인터넷 쇼핑몰인 옥션의 ‘실시간 검색센터’에는 ‘방독면’이 15~17일 급상승 인기 검색어 2위에 올랐다. 또 방사능이 체내에 유입되는 것을 막아주는 요오드 성분이 포함된 미역·다시마·김 등의 매출도 크게 늘었다.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는 16일 하루 동안 전주인 9일과 비교해 미역은 24.6%, 다시마는 67.3%, 김은 10.8%나 판매량이 늘었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18억 백자…18세기 백자청화운룡문호

    18억 백자…18세기 백자청화운룡문호

    18세기에 제작된 높이 59.3㎝의 백자청화운룡문호(白磁靑畵雲龍文壺)가 17일 경매에서 18억원에 낙찰됐다. 고미술 사상 최고 낙찰가<서울신문 3월 15일자 24면>이다. 종전 최고가는 지난해 경매에서 17억 1000만원에 팔린 ‘와유첩’(臥遊帖)이었다. 마이아트옥션은 서울 관훈동 공아트갤러리에서 개최한 경매에서 백자청화운룡문호가 14억 7000만원으로 시작해 전화로 응찰한 고객에게 18억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마이아트옥션은 공아트갤러리가 올해 출범시킨 고미술 전문 경매회사다. 조선 왕조의 위엄을 나타내기 위해 제작된 백자청화운룡문호는 현재 11점만 남아 있는 희귀 작품이다. 중국의 견제 때문에 조선 도자기에는 용 문양을 쓰는 경우가 드문 데다, 이번에 낙찰된 작품의 경우 용 발가락이 4개가 아니라 5개여서 황제의 신분을 나타내는 것으로 여겨졌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백자청화운룡문호’ 17억 ‘와유첩’ 넘나

    ‘백자청화운룡문호’ 17억 ‘와유첩’ 넘나

    미술계가 경매 열기로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10일 서울옥션을 시작으로 아이옥션(15일), K옥션(16일), 마이아트옥션(17일), AT옥션(4월 21일) 등 이름 있는 경매회사들이 주관하는 장터가 줄줄이 대기 중이다. 나오는 작품만도 오귀스트 르누아르, 로버트 라우센버그, 박수근, 이중섭, 김환기, 천경자 등 1000여점에 이른다. 추정가 총액은 200억원대. 시장 상황이 아직 나아지지 않은 터라 등락 폭이 큰 현대미술보다 안정적인 고미술 작품이 눈에 많이 띈다. 가장 이목이 집중되는 장터는 오는 17일 오후 4시 서울 인사동 공아트스페이스 2층에서 열리는 마이아트옥션 경매. 고미술품에 방점을 찍으면서 출범한 첫 경매다. 왕실 도자기 ‘백자청화운룡문호’(白磁靑畵雲龍文壺·추정가 20억~30억원, 이하 추정가 기준), 이징의 흰 매 그림 ‘백응박압도’(2억~3억원), 미국에서 들여온 2폭 자수 병풍 ‘십장생문자수2곡병’(1억~1억 3000만원) 등이 출품된다. ●11점 남은 희귀품… 17일 고미술 낙찰 최고가 경신 주목 ‘백자청화운룡문호’는 조선 시대 제작돼 현재 11점 정도만 남아 있는 희귀 작품이다. 중국의 ‘견제’ 때문에 용 문양이 들어간 조선 백자 자체가 희귀한 데다, 백자는 크게 만들수록 찌그러질 위험이 커지는데 상대적으로 달항아리 같은 모양새를 잘 유지하고 있어 1등급으로 꼽힐 만 하다는 게 고미술계의 설명이다. 추정가 이상으로 낙찰되면 역대 고미술품 낙찰 최고가를 경신하게 된다. 지금까지 최고 기록은 지난해 경매로 팔린 ‘와유첩’(臥遊帖). 17억원이다. AT옥션도 내달 21일 제2회 경매에 중저가 도자기 고서화 200여점을 내놓아 고미술 경매 열기를 이어간다. 이에 앞서 이달 15일 오후 5시 서울 경운동에서 열리는 아이옥션 경매는 일반인들도 도전해볼 만하다. 총 245점이 나오는데 추정가 1000만원 미만의 작품이 95%(230점)를 차지한다. 물론 청자상감 ‘운학당초문주전자’(7000만~1억원), 청자 ‘퇴화문정병’(5000만~1억원) 등 고가 작품도 있다. 윤보선·김대중·김영삼 전 대통령 등 유명 인사 15명이 쓴 친필 편지 15점도 나온다. ●해외 수집가 한국경매 참여 늘고 낙찰률 상승세 16일 오후 5시 서울 신사동에서 열리는 K옥션 경매에는 프랑스 인상파 화가 르누아르의 1890년 무렵 작품 ‘기대 누운 분홍색 원피스 차림의 소녀’(15억~18억원)가 선보인다. 최근 해외 수집가(컬렉터)가 한국 경매시장에 작품을 내놓는 경우가 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3월에는 르누아르 작품 ‘붉은 모자를 쓴 젊은 여인’이 6억원에 낙찰되기도 했다. 데미안 허스트, 프랭크 스텔라, 구사마 야요이, 줄리앙 오피 작품 등 총 183점이 출품된다. 박수근의 ‘마을’(8억~12억원), 천경자의 ‘새’(1억 5000만~2억원)를 비롯해 조선시대 정선의 ‘해주허정도’(2억 7000만~3억 5000만원)와 김명국의 ‘한산도’(2억 2000만~2억 7000만원)도 만날 수 있다. 이학준 서울옥션 대표는 “10일 실시한 경매 낙찰률이 74.4%로 지난해 평균보다 5%포인트 높아졌다.”면서 “1억원 이상에 낙찰된 작품의 수(11건)와 범위도 커졌다는 점에서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해석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前대통령(윤보선·김영삼·김대중) 친필편지 경매 나온다

    윤보선, 김대중, 김영삼 전 대통령 등 각계 유명 인사 15명이 친필로 쓴 편지 15점이 한꺼번에 경매에 나온다. 미술품 경매회사 아이옥션은 오는 15일 오후 5시 경매를 열고 이 편지들을 포함한 고미술품과 근현대 회화 등 240여점을 내놓는다고 10일 밝혔다. 아이옥션 측은 윤보선, 김대중, 김영삼 전 대통령들을 비롯한 각계 유명 인사 15명이 각각 친필로 쓴 편지는 인권운동가로 활동한 고(故) 홍남순 변호사에게 보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 변호사는 1963년 변호사로 개업한 뒤 군부 통치가 한창이던 때 긴급조치법 위반 사건 변론과 양심수들을 위한 무료 변론을 많이 해 한국의 대표적인 인권변호사로 불린다. 윤 전 대통령은 국민당 총재 시절인 1971년 7월 7일 박정희 군부 정권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내용의 편지를, 김대중 전 대통령은 1985년 3월 20일 홍 변호사의 민주화추진협의회(민추협) 참가에 감사하는 편지를, 김영삼 전 대통령은 1986년 4월 2일 광주대회에 참가한 홍 변호사에게 감사 편지를 보냈다. 최 전 대통령은 국무총리로 재직하던 78년 12월 7일 안부 편지를 띄웠다. 홍 변호사 외에도 편지를 보낸 인물 중에는 문익환 목사(86년 3월 29일), 김종필 전 국무총리(이하 보낸 날짜 불분명), 함석헌 전 민주통일국민회의 고문 등도 포함됐다. 15점의 총 추정가는 600만~900만원이다. (02)733-6430.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국내 도자기경매 최고가 깨질까

    조선 왕실 도자기 등 고미술품이 대거 경매에 나온다. 신생 경매사인 ㈜마이아트옥션은 17일 오후 5시 서울 인사동 공아트스페이스 4층에서 여는 제1회 메인옥션에서 ‘백자청화운룡문호’ 도자기 등 200여점을 출품한다고 8일 밝혔다. ‘백자청화운룡문호’(白磁靑畵雲龍文壺)는 18세기 조선시대 왕실에서만 사용되던 도자기로, 통상 용의 발가락을 4개 그리는 것과 달리 5개를 그려 일명 ‘백자청화오조룡호’라고도 불린다.국내외 통틀어 11점에 불과하며 해외 경매에서는 몇 차례 나온 적 있지만 국내에 선보이는 것은 처음이다. 특히 이번에 나온 작품은 지금까지 나온 같은 형태의 백자 가운데 높이(59.3㎝)도 가장 높아 낙찰 추정가가 20억~30억원에 이른다고 마이아트옥션 측은 전했다. 국내 도자기 경매 사상 최고가는 2006년 2월 서울옥션의 100회 경매에서 16억 2000만원에 팔린 17세기 전반의 도자기 ‘철화백자운룡문호’다. 이번 경매에는 또 미국에서 환수해 온 자수 병풍인 ‘십장생문자수2곡병’과 15세기 전반 작품으로 추정되는 ‘분청사기상감연판문개’, 조선의 이름난 화원인 허주 이징의 ‘백응박압도’ 등 희귀한 고미술품을 비롯해 장욱진의 ‘자전거와 자동차가 있는 풍경’, 이응노의 ‘문자추상’ 등 현대 작품도 출품된다. 경매에 앞서 10일~17일까지는 공아트스페이스 2~4층에서 프리뷰 행사도 진행된다. 연합뉴스
  • ‘명품과 PB’… 소비 양극화 극심

    물가를 잡기 위해 정부가 전방위적인 압력을 가하고 있지만 해외 고가 수입품들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최근 일제히 가격을 올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일 기간이 아닌 평일에도 백화점의 일부 명품 매장 앞에는 긴 줄이 서 있는 게 예사다. 이에 반해 대형마트, 슈퍼마켓, 온라인몰에서는 물가상승에 한푼이라도 아끼려는 소비자들이 자체 브랜드(Private Brand·PB) 상품을 포함한 초저가 제품들에 몰리는 등 소비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7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올 1~2월 명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5%나 급신장했다. 갤러리아백화점 역시 1~2월 명품 매출은 지난해보다 20% 늘었으며 명품 중에서도 고가인 샤넬, 에르메스, 루이뷔통 등 ‘프레스티지 명품군’ 신장률은 22%에 달했다. 대형마트에서도 명품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8월 명품 편집숍인 ‘오르루체 명품관’을 처음 입점시켰는데, 매장 1곳당 월평균 5000만~1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1호점인 잠실점에선 최고 1억 8000만원 매출이 나온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올해 명품 매출이 호조를 보이는 것은 홈쇼핑, 마트, 아웃렛 등을 통해 명품을 구매해 본 고객이 다시 백화점으로 명품을 사러 오는 일이 많아졌기 때문”이라며 “한국 명품시장이 커져 해외 본사가 다양한 신상품을 빨리 입고해주는 영향도 있다.”고 말했다. 명품을 살 때는 브랜드 가치를 따지지만 식품, 생활용품을 구매할 때는 값이 10~30% 저렴한 PB상품 등을 찾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GS슈퍼마켓에서는 지난달 PB상품의 매출 비중이 처음으로 20%를 돌파했다. 지난해 2월 전체 매출의 18.2%를 차지했던 PB상품이 올해 20.4%로 2.2%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GS수퍼의 PB 우유인 ‘1974우유’(900㎖·1280원)는 최근 한달 새 판매량이 34.8%로, 지난해보다 2배 늘었다. 또 돼지고기 가격 상승으로 대기업 만두 제품값이 오르자 PB만두인 ‘1974만두’(400g 2봉·3980원)가 브랜드 만두 제품을 제치고 품목별 매출 1위로 떠올랐다. GS수퍼는 앞으로 콩나물, 교자만두 등도 내놓을 계획이다. 온라인오픈마켓 옥션에서는 이른바 ‘88만원 세대’를 겨냥해 내놓은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4개 브랜드 라면을 총 40개(2만원대) 골라 담을 수 있어 일명 ‘고시생 라면’으로 불리는 상품은 전년 대비 판매량이 50% 이상 늘었다. 커피믹스, 화장지 등은 가격이 월등히 싼 대용량 업소용 제품을 찾는 일반 소비자들이 많아졌다. 전년 대비 판매량이 20% 증가한 공중화장실용 롤티슈의 경우 일반 두루마리 화장지에 비해 85%가량 저렴해 카테고리 내 인기 순위 8위에 올라 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기고] ‘정보안심사회’ 구현 시급하다/김종구 한국개인정보보호협의회 상근부회장

    [기고] ‘정보안심사회’ 구현 시급하다/김종구 한국개인정보보호협의회 상근부회장

    ‘정보 사회’ 추세가 가속화되고 있다. ‘정보화 사회’를 운위하며 컴퓨터 앞에 앉기 시작한 게 불과 20여년 전인데 어느새 우리 앞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스마트폰까지 등장했다. 주요 도시의 지하철역이나 시외·고속버스 터미널 등에 설치된 현금입출금(ATM)기는 또 어떤가? 수수료가 비싸 그렇지 은행에 가는 수고를 상당 부분 덜어주는 게 사실이다. 그런데 문제는 부작용이다. 인터넷 기반의 SNS나 스마트폰에서 개인정보가 심심찮게 새나가는가 하면 엊그제는 급기야 ATM기에서 개인정보가 통째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3년 전부터 옥션 등 대형 온라인 유통업체와 GS칼텍스 등 주유소, SK텔레콤·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업체 등에서 대량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언론보도가 잇따랐다. 국내에서는 특히 지난 연말에 있었던 구글(Google)의 개인정보 불법수집 사건 이후 프라이버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행정안전부가 주요 쇼핑몰 ·백화점·할인마트 등 20개 업체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실태를 점검한 결과 절반인 10개 업체가 개인정보 보호조치를 제대로 취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얼마 전엔 학교, 경제단체, 기업 등의 100여개 서버시스템을 해킹하여 760만건의 개인정보를 탈취하고 사회적 이슈가 된 인물의 개인정보를 추적(신상털이)해 인터넷에 유포한 고교생 2명이 검거되는 사건도 있었다. 이미 대한민국 국민 5000만명의 개인정보는 자기 것이 아니라는 말이 정설이 돼 있다. 수많은 국민대중이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현실에서 특히 인터넷상의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은 점점 더 높아져 가고 있으나 개인정보 유출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으며 이로 말미암은 사회적 폐해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국민의 소중한 개인정보 유출을 막고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한 핵심적인 관건은 기업과 단체의 윤리의식 및 사회적 책임의식이다. 얼마 전 이른바 ‘옥션 사태’에 대한 판결에서 법원은 제기된 집단소송에 대한 사업자의 직접배상 책임을 인정치 않았다. 미국 등 선진국의 판례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직접배상 책임의 불인정은 기본적으로 ‘침해된 개인정보로 인한 개별적 피해 입증의 어려움’ 때문이지만, 예방조치의 강제 및 유출 때 의법 처리를 위한 법·제도적 미비점도 주된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국민의 개인정보(프라이버시) 보호는 헌법이 규정하고 있는 중대한 공익이다. 그럼에도, 공익을 보호하기 위한 법·제도적 보완을 ‘정부 규제’란 시각에서 접근하는 어리석음을 범해선 안 될 것이다. 지금 우리 국민은 휴대전화 하나를 개통시키는 데도 ‘개인정보, 신용정보 및 위치정보 제공 동의서’에 서명해야만 하는 게 엄연한 현실이다. 또한, 앱 프로그램 ‘오빠’ 및 ‘구글 사태’에서 보듯 위치정보의 무단 수집과 제공으로 말미암은 ‘정보 인권’ 침해도 발등의 불이 됐다. 정보 사회의 ‘침해’와 ‘방어’는 ‘창과 방패’요 ‘열쇠와 자물쇠’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정보 인권’은 결코 포기할 수 없는 헌법적 가치다. ‘정보 안심 사회’를 위한 정부와 의회의 특단 조치가 시급하다.
  • “경매시장 후끈… 알고 참여하세요”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급매물이 사라지고 아파트값이 회복세에 들어서고 있다. 따라서 급매물을 놓친 사람들이 경매시장으로 몰리면서 서울뿐 아니라 수도권까지 경매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하지만 경매시장이 달아오르는 만큼 낙찰가율도 높아지고 있다. 경매 참가 전 철저한 매물 분석 등을 거치지 않으면 손해를 볼 수도 있다. 6일 경매정보업체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지난 2월 경기와 인천지역의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1월보다 (81.94%)보다 1.35%포인트 오른 83.2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8월(75.93%) 이후 6개월 연속 오른 것이다. 특히 경기지역은 낙찰가율이 83.41%로 1월에 비해 2.58% 상승하며 최근 6개월간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시세 확인 경매물 주변 중개소서 부동산태인 이정민 팀장은 “전세난이 수도권 외곽으로 퍼지는 가운데 서울에서 내집마련에 실패한 실수요자들이 수도권으로 몰리면서 낙찰가율과 입찰경쟁률이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부동산 경매는 물건분석 등을 자세히 하지 않으면 낭패를 보기 심상이라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먼저 물건의 시세를 주변 부동산중개업소를 찾아 직접 확인해야 한다. 물건 감정을 했던 때와 시간 차가 있기 때문에 감정가가 시세보다 높게 책정된 경우가 종종 있다. 따라서 경매로 나온 아파트 단지의 시세를 꼭 확인하고 낙찰가를 정하는 것은 필수. ●유찰 많을수록 유치권 등 점검 또 유찰횟수가 많을수록 물건의 가격은 내려가지만 ‘문제점’이 있을 확률이 높다. 특히 유치권(점유를 할 수 있는 권리)은 등기부등본이나 법원 물건명세서에도 나타나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즉 밀린 공사대금이나 인테리어 비용 등은 낙찰자에게 승계되므로 철저한 사전조사가 이뤄져야 한다. 또 아파트 경매는 대지권이 미등기로 남아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미등기 상태의 아파트는 나중에 권리 제약을 받을 수 있다. 아파트 관리 등 공과금이 밀린 것은 없는지도 파악해야 한다. 지지옥션의 강은 팀장은 “부동산 경매는 철저한 권리분석과 조사 없이 낙찰을 받았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이라면서 “초보자들은 낙찰가의 1~1.5% 정도 수수료를 아까워하지 말고 경매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편이 훨씬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청와대·국정원·국민銀·네이버 등 국내 40곳 ‘디도스 테러’

    청와대 등 정부·공공기관 24개 사이트와 국민은행·네이버 등 민간기업 16개 사이트가 동시다발적 ‘분산서비스거부’(디도스·DDoS) 공격을 받는 사태가 발생했다. 2009년 7월 7일 국내 인터넷을 마비시킨 ‘디도스 대란’ 이후 1년 8개월 만이다.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따르면 4일 오전 10시부터 국내 29개 사이트가 디도스 공격을 당했다. 이날 오후 6시 30분에도 40개 사이트에 대한 추가 공격이 이뤄졌다. 5일 오전 10시 45분에도 공격이 이뤄진다. 일부 사이트의 접속 장애를 제외하고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특히 4일 2차 공격은 영향이 거의 없었다. 다만 공격 후 스스로 하드디스크를 파괴하도록 설정돼 반드시 백신 검사를 해야 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관계자는 “디도스 공격에 동원된 ‘좀비 PC’가 2만 1000대로 집계됐지만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좀비 PC를 유발한 악성코드는 국내 웹하드 사이트인 쉐어박스 등에서 유포된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는 북측의 악성코드 유포 가능성도 주목하고 있다. 디도스 공격 대상은 청와대·외교통상부·국가정보원·통일부·국회·국가대표포털·방위사업청·경찰청·국세청·관세청·국방부·합동참모본부·육군본부·공군본부·해군본부·주한미군·국방홍보원·제8전투비행단·방송통신위원회·행정안전부·한국인터넷진흥원·네이버·다음·옥션·한게임·디시인사이드·G마켓·안철수연구소·금융위원회·국민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외환은행·신한은행·제일은행·농협·키움증권·대신증권·코레일·한국수력원자력 등이다. 안동환·류지영·백민경기자 ipsofacto@seoul.co.kr
  • [속보]청와대 등 40개 사이트 ‘디도스’ 공격···오후 6시30분 재공격

     청와대와 외교통상부,국가정보원 등 국가기관과 국민은행 등 금융기관,네이버 등 주요 인터넷기업 웹사이트에서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이 발생했다.  4일 안철수연구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내 40개 웹 사이트를 대상으로 디도스 공격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날 오후 6시30분 추가 공격이 예정돼 있다.  이번 공격은 지난 2009년 7월7일부터 9일까지 국내 17개 웹사이트를 겨냥한 ‘7·7 디도스 대란’ 때와 유사하다.  공격 받은 대상은 청와대,외교통상부,국가정보원,통일부,국회,국가대표포털,방위산업청,경찰청,국세청,관세청,국방부,합동참모본부,육군본부,공군본부,해군본부,주한미군,국방홍보원,제8전투비행단,방송통신위원회,행정안전부,한국인터넷진흥원,네이버,다음,옥션,한게임,디씨인사이드,G마켓,안철수연구소,금융위원회,국민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외환은행,신한은행,제일은행,농협,키움증권,대신증권,한국철도공사,한국수력원자력 등이다.  디도스 공격을 유발하는 악성코드는 ntcm63.dll,SBUpdate.exe,ntds50.dll,watcsvc.dll,soetsvc.dll,mopxsvc.dll,SBUpdate.exe 등이다. 이들 악성코드가 설치된 PC는 이른바 ‘좀비 PC’로 변해 일제히 특정 웹사이트를 공격하고 있다.  악성코드가 유포된 경로는 국내 P2P사이트인 셰어박스와 슈퍼다운인 것으로 밝혀졌다.  공격자는 이들 사이트를 해킹해 셰어박스 업데이트 파일과 슈퍼다운 사이트에 올려진 일부 파일에 악성코드를 삽입해 유포했다.유포 시각은 지난 3일 오전 7∼9시로 추정된다.  안철수연구소에서는 지난 3일 첫 신고를 받아 분석한 결과 공격 대상과 공격 시각을 파악했다.동시에 좀비 PC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용백신을 개발해 무료제공 중이다  이들 악성코드는 디도스 공격 외에 V3 엔진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인터넷 주소의 호스트 파일을 변조해 업데이트를 방해한다.또 PC 내 문서 및 소스 파일을 임의로 압축하는 증상도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네이버, 옥션·G마켓에 도전한다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이 연내 오픈마켓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NHN은 9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인 NHN비즈니스플랫폼(NBP)에서 오픈마켓형 구조의 서비스를 올해내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NHN은 “일부 거대 오픈마켓 사업자들이 판매자들의 상품정보 제공을 중단하는 등 시장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면서 “검색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판매자들이 상품 정보를 네이버에 직접 등록할 수 있는 오픈마켓 형식의 플랫폼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서비스 모습에 대해서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업계 안팎에서는 NHN이 오픈마켓 등 온라인쇼핑 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 것이라는 관측이 끊이지 않았다. 네이버는 이미 지난달부터 지식쇼핑 공식대행사를 통해 개인 판매자들이 미니숍 형태로 판매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인터넷 업계의 큰 손인 NHN이 오픈마켓 시장에 진출하게 되면 시장의 절대강자인 옥션·G마켓,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SK의 11번가와 일전이 불가피하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기존에 네이버가 입점 형태의 쇼핑몰을 여러차례 시도했지만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면서 “기존 업체들의 영향력이 워낙 커서, 일반적인 아이디어로는 성공하기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신문 인터넷뉴스 event@seoul.co.kr  
  • 한파 엎친데 설대목 덮쳐… 대파값 1주일새 20%↑

    한파 엎친데 설대목 덮쳐… 대파값 1주일새 20%↑

    28일 오전 설 차례상 장을 보기 위해 서울의 한 대형마트를 찾은 30대 후반의 주부 장혜원씨는 가격을 확인할 때마다 입을 다물지 못했다. 특히 지난주 산 대파(700g)의 가격이 3980원으로 그동안 20% 이상 오른 것을 보고 “(물가에) 적응이 안 된다.”고 고개를 저었다. 한파와 폭설로 출하량이 줄어든 채소와 과일은 설 명절이 다가오면서 수요가 늘어 가격이 더 오를 가능성이 크다. 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배추(1㎏) 도매가는 최근 1380원으로 전년에 비해 171%나 뛰었고, 대파(1㎏) 역시 3800원으로 151%나 비싸졌다. 차례상에 올릴 전이나 꼬치 등 다른 음식을 만들 재료들을 아직 담지도 못하고 여남은 개 물건만 카트에 담았을 뿐인데 가격은 20만원을 훌쩍 넘어버렸다. 각종 기관과 단체에서 올 설 차례상(4인가족) 비용이 19만~24만원대로 예상했지만 장씨는 “언제나 그렇듯 설이 다가올수록 채소와 과일값이 계속 오르기 때문에 장 보는 비용은 더 뛴다.”고 말했다. 게다가 설 명절 집을 찾아오는 가족, 친지와 밥상을 차릴라치면 30만~40만원어치 장을 봐야 할 형편이라는 것이다. 신세계이마트에 따르면 설 음식에 필요한 재료 가운데 대파가 지난해 1680원에서 3980원으로 무려 136.9%나 뛰었다. 제수용 배(3개들이)는 7880원에서 9800원으로 24.4%로 올랐고, 조기는 4200원에서 4980원으로 18.6% 상승했다. 조류인플루엔자의 영향으로 계란도 1800원에서 2250원으로 25% 비싸졌다. 구제역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할인전이 진행 중인 국거리 한우(100g)가 전년에 비해 20% 저렴해진 게 그나마 위안이다. 이렇듯 연일 뜀박질하는 설 물가에다 전례 없는 한파로 장을 보는 풍속도도 바뀌고 있다. 원재료를 직접 사서 제수음식을 장만하는 것보다 조리된 음식을 사는 게 되레 경제적으로 이득이라는 주부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손맛 좋기로 소문난 동네 반찬가게들은 주문 폭주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으며, 이마트 등 대형마트들도 지난해보다 모둠전, 나물류 등의 준비물량을 30%나 늘렸다. 홈플러스도 갈비찜 세트 등 간편 조리식 제품을 15% 늘렸다. 경기 일산의 아파트촌에 위치한 한 반찬가게는 “지난해보다 예약 손님이 20~30% 늘어난 것 같다.”며 “주문량을 소화하느라 평소보다 늦은 오후 9시까지 문을 열어놓고 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지속되는 한파에 안방에서 클릭 한번으로 제사상을 마련하려는 주부들로 온라인쇼핑몰이 특수를 누리고 있다. 옥션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모둠전 판매량이 지난해 설 때보다 32% 증가했다. 반조리 상태의 3만원대 모둠전과 4만원대 완제품 모둠전이 인기 제품이다. 직장에 다니는 주부 강현희씨는 “나물과 모둠전 세트, 과일, 고기 등을 온라인몰에서 미리 주문해 부산 시댁으로 배송 신청해놨다.”면서 “시어머니도 처음엔 정성이 부족한 것 아니냐고 꺼리셨지만, 시간은 물론 손품도 아낄 수 있는데다 무엇보다 훨씬 저렴해서 좋아하신다.”고 말했다. 각종 음식에 양초, 상까지 포함된 차례상 세트도 판매가 늘고 있다. G마켓은 2006년부터 맞춤차례상을 판매해 왔다. 매년 명절 때마다 판매량이 평균 10%씩 꾸준히 증가했는데 설을 앞둔 최근 한달간 주문량이 지난해 설 때보다 35%나 껑충 뛰었다. G마켓에서 팔리는 13종 음식으로 구성된 4인용 차례상이 13만 9000원, 7~8인용은 17만 9000원이다. 옥션에서 파는 최대 10인용 제사상은 27만원대다. 이진영 G마켓 건강가공식품팀장은 “온라인몰의 맞춤차례상은 직접 재료를 사서 하는 것보다 최고 30%까지 저렴해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고물가에다 명절에 대한 인식이 변하면서 올 들어서는 40~50대 주부들의 이용도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IT플러스]

    MP4플레이어 ‘U100’ 출시 아이리버는 음악 감상에 최적인 MP4 플레이어 ‘U100’을 출시했다. U100은 3차원 오디오 기술이 특징인 ‘SRS 트루미디어’를 적용, 폭넓은 음향효과와 자연스러운 음색을 제공해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번 충전으로 최대 50시간 동안 음악을 재생할 수 있고 동영상 재생도 11시간까지 가능하다. 와이파이가 탑재돼 인터넷을 통해 음원을 내려받을 수도 있다. 가격은 4·8·16GB 모델이 각각 17만 9000원, 23만 9000원, 32만 9000원. 데스크톱PC 등 2종 선봬 TG삼보컴퓨터가 인텔의 2세대 코어i 프로세서(샌디 브리지)를 적용한 데스크톱PC와 노트북PC를 내놓는다. 노트북 ‘TS-512’는 고성능을 지원하기 위한 인텔 i7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최상위급 그래픽 처리장치인 GTX 460M을 적용했고, 최대 16기가바이트(GB)의 DDR3 메모리를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TG삼보는 2세대 코어 i5 프로세서를 장착한 데스크톱PC ‘드림시스 G141’도 함께 공개했다. ‘엑스페리아 X10’ 첫선 소니에릭슨코리아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엑스페리아 X10 미니프로’를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한다. 지난해 MP3 뮤직 특화폰으로 선보인 엑스페리아 X10 미니에 슬라이드식 쿼티 자판을 추가로 장착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용이 많은 젊은 층을 겨냥했다. 2.6인치 화면에 500만 화소 카메라, 8GB 외장메모리 등을 지원한다. 제품 색상은 블랙, 핑크, 라임, 레드 4가지이며 출고가는 50만원대 중반이다. 아이폰용 스카이프영상통화 옥션 스카이프는 무료 영상통화가 가능한 ‘아이폰용 스카이프 영상통화’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스카이프 영상통화를 통해 iOS 4.0 이상 버전의 아이폰에서 3세대(G)망 및 와이파이 환경에서 무료 영상통화를 즐길 수 있다. 아이폰4, 아이폰3GS, 아이팟터치 4세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카메라 기능이 없는 아이패드와 아이팟터치 3세대는 영상통화 수신만 가능하다. 스카이프 프로그램이 설치된 PC와도 영상통화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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