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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타니, 세상에서 가장 비싼 홈런공의 주인공 됐다…50-50 홈런공 61억원 낙찰

    오타니, 세상에서 가장 비싼 홈런공의 주인공 됐다…50-50 홈런공 61억원 낙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역대 가장 비싼 홈런공의 주인공이 됐다. 미국 야후스포츠 등은 23일(한국시간) 골딘 옥션의 경매에서 오타니의 2024시즌 50번째 홈런공이 439만 2000달러(약 61억원)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순수 경매 금액은 360만 달러(약 50억원)이며, 나머지는 경매 수수료다. 이로써 오타니는 마크 맥과이어의 1998시즌 70호 홈런공의 낙찰 금액(300만 5000달러·41억 5000만원)을 26년 만에 갈아 치웠다. 지난달 28일 50만 달러에서 시작한 경매는 경매 종료 이틀 전까지는 210만 달러 수준에 머무르다가 막판에 입찰이 몰리면서 가격이 치솟았다. 오타니는 지난달 20일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시즌 50호 홈런을 때려 MLB 역사상 최초로 50홈런-50도루 클럽에 가입했고, 정규시즌을 54홈런-59도루로 마쳤다. 역사적인 경매는 막을 내렸지만 50억원을 챙길 주인은 아직 가려지지 않았다. 야구장에서 이 공을 획득한 크리스 벨란스키는 수십만 달러를 제시한 다저스 구단의 제안을 뿌리치고 공을 경매에 내놨다. 하지만 이후 맥스 매터스라는 팬이 자신이 먼저 잡은 공을 벨란스키가 강제로 빼앗았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조지프 다비도프라는 팬도 공의 소유권을 주장하고 나섰다. 이러한 다툼에도 불구하고 골딘 옥션은 경매를 그대로 진행했고, 공의 소유권에 대한 판결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
  • “야구공 하나가 무려 61억”…‘오타니 50호 홈런볼’ 역대 최고가에 낙찰

    “야구공 하나가 무려 61억”…‘오타니 50호 홈런볼’ 역대 최고가에 낙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50호 홈런공이 역대 최고가에 낙찰되며 경매 역사도 다시 썼다. 23일(한국시간) 미국 야후스포츠에 따르면 미국 경매 전문 업체 골딘 옥션의 경매에서 오타니의 시즌 50번째 홈런공이 439만 2000달러(약 61억원)에 낙찰됐다. 순수 경매 금액은 360만 달러(약 50억원)이며, 나머지는 경매 수수료다. 이 금액은 종전 홈런볼 최고액이었던 마크 맥과이어의 시즌 70호 홈런공의 가격을 가볍게 뛰어넘은 액수다. 앞서 1998년 마크 맥과이어의 시즌 70호 홈런공은 300만 5000달러(약 39억 9700만원)에 팔렸고, 2022년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의 62호 홈런공은 경매에서 150만 달러(19억 9000만원)에 낙찰됐다. 오타니는 지난달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4 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방문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7-3으로 앞선 6회 초 공격에서 49호 홈런을 날렸고, 12-3으로 벌린 7회 초 공격에서 50번째 홈런을 터뜨렸다. 이전 타석에서 50도루를 채운 오타니는 이 홈런으로 MLB 최초의 50-50 대기록을 작성했다. 이후에도 홈런과 도루 행진을 이어간 그는 올해 정규시즌을 54홈런-59도루로 마쳤다. 지난달 28일 50만 달러에서 시작한 경매는 경매 종료 이틀 전까지는 210만 달러 수준에 머무르다가 막판에 입찰이 몰리면서 가격이 치솟았다. 역사적인 경매는 끝났지만, 이 돈을 가져갈 최종적인 주인은 아직 가려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야구장에서 이 공을 획득한 크리스 벨란스키는 수십만 달러를 제시한 다저스 구단의 제안을 뿌리치고 경매를 통해 가치를 확인하는 길을 선택했다. 이후 맥스 매터스라는 팬이 벨란스키가 자신이 먼저 잡은 공을 강제로 빼앗았다며 소송을 제기했고, 조지프 다비도프라는 또 다른 팬도 공의 소유권을 주장하고 나섰다. 경매 업체 골딘은 법정 다툼에도 불구하고 경매를 그대로 진행했고, 공의 소유권이 누구에게 있는지는 아직 판결이 나오지 않았다.
  • 천경자·니콜라스 파티…
146억어치 주인 찾는다

    천경자·니콜라스 파티… 146억어치 주인 찾는다

    한국 근현대 미술 거장들의 작품과 최근 미술시장에서 주목하는 블루칩 작가들의 작품이 이달 미술품 경매시장에 쏟아진다. 양대 미술품 경매회사인 서울옥션과 케이옥션은 각각 22일과 23일 미술품 경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옥션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강남센터에서 총 129점, 총액 63억원어치(낮은 추정가)의 미술품을 선보인다. 이 중에는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은 천경자(1924~2015) 작가의 ‘여인의 초상’(왼쪽)이 포함됐다. 시작가 4억 5000만원인 이 작품은 보랏빛 색조가 화면 전반을 아우르는 가운데 한 여인이 우수에 찬 시선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미디어 아트 거장 백남준(1932~2006) 작가의 대형 작품 ‘로봇 피에르’도 새 주인을 찾는다. 1994년 제작된 이 작품은 램프를 손에 쥔 채 앞으로 걸어 나가는 듯한 포즈와 얽혀 있는 케이블, 긴 고깔모자가 돋보인다. 추정가는 7000만~1억 5000만원이다. 이중섭(1916~1956) 작가의 작품 ‘아이들과 끈’은 작품 왼쪽 위에 적힌 ‘태현군’이라는 글씨를 통해 작가가 첫째 아들 태현에게 보낸 그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작가가 둘째 아들 태성에게 보낸 유사한 도상의 작품을 2021년 이건희 컬렉션 기증으로 제주도 이중섭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출품작은 이중섭미술관 소장품과 비슷한 시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케이옥션은 강남구 신사동 본사에서 경매를 열어 모두 83점, 약 83억원어치의 미술품을 선보인다. 이번 경매의 도록 표지는 회화의 전통적 관념을 뒤엎는 혁신적인 실험을 통해 구상 회화의 새로운 해석을 제시한 게오르그 바젤리츠(86)의 작품 ‘트라이스트라이펜말러’가 차지했다. 추정가는 7억~15억원이다. 또 경기 용인 호암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는 ‘파스텔의 마법사’ 니콜라스 파티(44)의 초현실적인 파스텔 정물화 ‘투 페어스’(오른쪽·4억~5억 5000만원)와 조지 콘도(67)의 작품 ‘블루 다이아몬드’(3억~6억원)도 출품됐다. 한국 작가 작품으로는 김환기(1913~1974)의 1958년 작품인 ‘항아리’가 눈길을 끈다. 소문난 백자 애호가였던 김 화백은 집안에 도자기가 넘쳐날 정도로 다양한 백자를 수집했을 뿐 아니라 작품에도 담았다. 추정가는 9억 5000만~15억원이다.
  • 이커머스는 물류, 이마트는 체험 강화… 고강도 쇄신 신세계[2024 대한민국 재계 인맥 대탐구]

    이커머스는 물류, 이마트는 체험 강화… 고강도 쇄신 신세계[2024 대한민국 재계 인맥 대탐구]

    백화점 2곳·호텔 1곳, 삼성서 독립이마트 앞세워 재계 강자로 우뚝2010년 이후 쿠팡 거센 도전 직면3조원에 사들인 이베이 효과 그닥정용진 회장 체제, 인적쇄신 속도지역 밀착형 쇼핑몰로 재탄생 박차 “얼마가 아니라 얼마짜리로 만들 수 있느냐가 의사결정의 기준이다.” 정용진(56) 신세계그룹 회장이 2021년(당시 부회장) 이베이코리아(현 지마켓)를 약 3조 4400억원에 인수하면서 내린 주문이다. 유통업계 최대 인수합병(M&A) 대어로 꼽힌 이베이코리아는 결국 신세계의 품에 안겼고, 신세계는 일약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 2위 사업자 반열에 오르는 듯했다. 그러나 당시 온라인 중심으로 변하는 유통 환경에 발맞춰 띄운 ‘승부수’는 사업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면서 그룹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 지난해 오프라인 강자인 ㈜이마트가 사상 첫 적자를 기록하며 유통 1위 자리를 쿠팡에 내주자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독이 든 성배’에 빗대는 평가마저 나온다.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지난 3월 회장직에 오른 정 회장은 “나부터 확 바뀔 것”이라며 강도 높은 쇄신 작업에 돌입했다. 격변하는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계열사 수장을 대거 교체하는 등 수익성을 강화하는 데 총력을 쏟고 있다. ●알짜 백화점·할인점으로 매출 40조 신세계그룹은 ㈜이마트와 ㈜신세계를 모체로 하는 범삼성가 계열의 기업집단이다. 1991년 삼성그룹으로부터 계열분리할 때 신세계가 가진 건 백화점 2개점(본점·영등포점)과 조선호텔뿐이었지만, 33년이 흐른 현재 전국에 153개(트레이더스 22개 포함)의 이마트가 운영되고 있으며 신세계백화점은 12곳에 이른다. 같은 기간 1조 7500억원 수준이었던 매출은 40조원을 넘어서며 재계순위 11위에 올라섰고 포스코와 농협을 제외하면 열 손가락 안에 드는 굴지의 대기업으로 성장했다. 신세계는 2011년 이마트를 인적분할하며 그해 ㈜이마트(할인점, 호텔, 스타벅스 등)와 ㈜신세계(백화점, 면세점 등)를 분할 상장했다. 현재는 정 회장과 정유경(52) 총괄사장이 각 ㈜이마트와 ㈜신세계의 최대주주(지분보유율 각 18.6%)로 ‘남매 경영’ 체제를 이어 오고 있다. 두 사람의 어머니이자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자의 막내딸인 이명희(81) 총괄회장은 ㈜이마트와 ㈜신세계 지분을 10.0%씩 갖고 남매 경영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마트의 매출이 지난해 기준 29조 4722억원으로 그룹(40조 6044억원)의 72.6%를 차지하고 있어 사실상 그룹의 핵심 사업이라 할 수 있지만 순익은 ㈜신세계에 역전됐다. ㈜이마트는 지난해 469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사상 첫 적자를 기록한 반면 ㈜신세계는 영업이익 6398억원을 달성했다. ●이커머스 공습에 수 조원대 실탄 신세계를 재계 강자로 만든 건 계열분리 2년 뒤인 1993년 서울 도봉구 창동에 이마트 1호점을 내면서 시작한 대형마트 사업이었지만 2010년 이후 상황이 바뀌기 시작했다. 자체 물류망을 기반으로 신선제품까지 익일 새벽 배송하는 ‘로켓프레시’ 서비스를 내세운 쿠팡이 무섭게 치고 올라왔다. 신세계도 2014년 이마트몰과 신세계몰 온라인 부문을 통합한 SSG닷컴을 설립했고 2018년엔 통합법인 SSG닷컴을 중심으로 이커머스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마트(45.6%)와 ㈜신세계(24.4%)가 대부분 지분을 가지고 있지만 2019년과 2022년 두 차례에 걸쳐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와 BRV캐피털매니지먼트로부터 1조원의 투자(30%)를 받을 만큼 사업을 키우려고 했다. BRV캐피털이 뿌리를 두고 있는 블루런벤처스는 LG그룹 구본무 회장의 장녀 구연경(46) LG복지재단 대표의 남편 윤관(49) 대표가 글로벌 파트너로 있는 벤처캐피털이다. 정 회장과 윤 대표는 2008년 결성된 국립중앙박물관 후원 모임인 ‘박물관의 젊은 친구들’(YFM)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정 회장은 “이마트는 더이상 오프라인 유통회사가 아니라 이커머스 기업이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SSG닷컴에 힘을 줬지만 역부족이었다. 당시 시장 점유율은 네이버가 18%, 쿠팡 13%, 이베이코리아(G마켓, 옥션 등) 12% 등이 포진된 상태였으며 SSG닷컴 점유율은 3%에 불과했다. 결국 2021년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하는 ‘한 수’를 두게 되는데, 이를 위해 이마트 성수동 본사(1조 2200억원)와 서울 가양점(6820억원)을 팔았으며 이마트·이마트트레이더스 서울 월계점과 고양 킨텍스점, 이마트 서수원점과 동탄점 등 서울·경기 핵심 자산을 담보로 1조원 규모의 부동산담보부대출까지 받았다. ●시너지 아직인데 1조원대 ‘풋옵션’까지 이베이코리아(현 지마켓)는 막상 신세계로 편입된 뒤 적자로 돌아섰다. 인수 직전 연간 영업이익 850억원을 내던 지마켓(G마켓, 옥션)은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적자 행진을 이어 갔고, 신세계가 원래 가지고 있던 이커머스인 SSG닷컴은 지금도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하던 당시 이미 쿠팡과 네이버 2강 구도로 시장이 재편되면서 이베이 본사는 이베이코리아 매각을 염두에 두고 투자를 거의 하지 않았던 상태라 성장이 지체될 수밖에 없었다는 후문이다. 결과적으로 잘못된 투자를 했다는 얘기다. 거기다 쓱닷컴이 어피너티와 BRV로부터 투자를 받으면서 맺은 계약도 올 들어 문제가 됐다. 당시 계약서엔 2023년까지 쓱닷컴이 총거래액 5조 1600억원을 달성하지 못하면 신세계가 지분을 다시 사들이는 풋옵션 조항이 있었는데, 신세계는 쓱닷컴의 거래액이 5조원을 넘었다고 주장한 반면 재무적 투자자(FI)들은 신세계 매출이 이중으로 잡히는 상품권을 포함해 거래액을 과대상계했다고 문제 삼으며 갈등을 빚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신세계가 FI의 지분을 제3자에게 전량 매도하기로 합의하면서 문제는 봉합됐지만 연말까지 인수자를 찾지 못하면 신세계가 이를 떠안아야 하는 처지다. 신세계가 이커머스 시장에서 주춤하던 사이 공격적인 투자로 ‘저러다 망한다’는 소릴 듣던 쿠팡은 지난해 창립 이후 13년 만에 첫 연간 흑자를 달성하며 매출(31조 9298억원)과 영업이익(6174억원) 모두에서 이마트를 밀어내고 국내 유통업 1위 자리에 올라섰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온라인 쇼핑 점유율은 쿠팡(24.5%), 네이버(23.3%), 신세계그룹(G마켓·SSG닷컴 10.1%) 순이다. ●18년 만에 회장직 오른 정용진 그룹이 최대 위기에 봉착하자 신세계 내부에선 일대 변혁이 일었다. 지난해 9월 그룹 정기 임원 인사에서 그룹 계열사 전체의 40%에 달하는 9명의 대표가 교체된 ‘파격 인사’가 시작점이다. 2019년 신세계에 합류했던 강희석(55) 전 이마트·SSG닷컴 대표가 경질됐다. 대신 오프라인 유통사업군인 이마트·이마트에브리데이·이마트24를 통합하고 한채양(59) 전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를 수장으로 선임했다. 3사 간 시너지를 강화해 구매력을 키우고 상품과 가격 경쟁력을 극대화하겠다는 포석인데 올 상반기까진 실적 개선을 이뤄 냈다는 평가다. 정 회장이 지난 3월 회장으로 승진하면서 인적 쇄신엔 속도가 더 붙었다. 지난해 11월 주도적으로 전략실을 경영전략실로 개편한 정 회장은 최근 수시로 ‘똥밭에선 나무가 자라지 않는다’며 조직 쇄신의 원칙을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로 막대한 영업손실을 내며 이마트 적자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신세계건설의 대표이사는 물론 영업본부장(상무)과 영업담당(상무)을 경질했다. 신세계건설에 대해선 자진 상장폐지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상태다. ●“본업으로 돌아가자” 내실 강화 신세계는 이커머스의 내실을 강화하는 한편 본업의 경쟁력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6월엔 G마켓과 SSG닷컴의 대표를 전격 교체하면서 G마켓 대표로는 정형권(51) 전 알리바바 총괄을, SSG닷컴엔 그로서리 및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업본부장을 맡아 온 최훈학(52) 전무를 내정했다. 신세계 이커머스의 한계점으로 꼽혔던 물류 네트워크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 6월 CJ와 전략적 사업 제휴를 맺은 신세계는 G마켓과 SSG닷컴의 배송과 물류를 CJ대한통운에 맡기기로 했다. G마켓은 CJ대한통운의 내일도착 보장 서비스를 도입했고, SSG닷컴은 물류센터 운영권을 CJ대한통운에 이관했다. 신세계는 가격 경쟁력 강화와 체류형 매장 전환 등 본업에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출점을 중단하고 일부 점포를 폐쇄하기도 했던 이마트의 경우 아예 방향성을 고쳐 잡았다. 영업 기반인 외형 성장에 초점을 맞추기로 한 것이다. 이마트는 경영 효율화를 이유로 최근 5년간 10개의 점포(할인점)를 줄였는데 이제 더이상의 매각은 없다는 기조다. 대신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체험과 휴식이 어우러진 지역 밀착형 쇼핑 공간으로 이마트를 재탄생시키는 작업을 이어 오고 있다. 지난 8월 말 5개월 만에 새로 문을 연 스타필드 마켓 죽전점은 오픈 약 한 달 만에 큰 폭으로 실적이 개선되며 향후 전략을 이어 나갈 동력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 한기대, ‘디지털 혁신 페스타’서 로봇·AI 등 최첨단 작품 선보여

    한기대, ‘디지털 혁신 페스타’서 로봇·AI 등 최첨단 작품 선보여

    졸업작품, 창업작품, 가상 인간 등 인기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학생들이 졸업작품으로 생성형 AI 및 인공지능을 활용한 로봇 등 최첨단 공학 작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한기대에 따르면 LINC 3.0사업단이 학생들이 10~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디지털 혁신 페스타(DINNO) 2024’에 참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AI를 중심으로 클라우드·빅데이터·디지털 헬스케어 등 디지털 기술을 소개하는 행사로, 국내외 300여개 기관과 기업 등이 참여한다. 한기대는 ‘2산학협력 페스티벌 및 옥션마켓’을 개최해 14종의 최첨단 공학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들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졸업연구작품(8종)과 학생·교원 창업 작품(3종) 연구실 성과물(1종), 교내 부속기관 성과물(1종) 등이다. 작품은 △무인 방법 로봇을 이용한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진압 △객체 자동 인식형 코일건 방공 시스템 △튀김 찌꺼기를 활용한 바이오 플라스틱 ‘Frystic’ △생성형 AI 기반 스터디 멘토 서비스 플랫폼 등 최신 공학 작품들이다. AI 기술로 개발된 한기대의 ‘AI Human(인공지능 가상 인간)’인 AI 교수와 학생 홍보대사가 행사 안내와 대학 소개를 맡는다. 유길상 총장은 “한기대 학생들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연구 성과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산학협력과 첨단 교육으로 실무형 공학 인재를 양성하고,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국내 최고 대학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오타니 50호 홈런볼 24억원으로 치솟아

    오타니 50호 홈런볼 24억원으로 치솟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상 처음 ‘50홈런-50도루’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의 50호 홈런볼의 가격은 얼마나 될까. 경매사 골딘 옥션스는 소유권 분쟁이 계속되는 오타니의 50번째 홈런볼에 대한 경매 진행을 허락받았다고 ESPN이 8일(한국시간) 전했다. 이 공의 입찰가는 구매자 프리미엄을 붙여 183만 달러(약 24억원)까지 올랐다고 회사가 밝혔다. 경매 마감은 오는 22일 오후 10시(한국시간 23일 오전 11시)다. 골딘 옥션스는 성명에서 “소송에 관련된 당사자들이 골딘에 의해 경매하는 것을 허용했다”며 “경매 낙찰자가 공의 모든 소유권을 완전히 갖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문제의 공에 대한 소유권 소송이 2건 계류 중이다. 맥스 매터스(18)는 지난달 하순 소유권을 주장하면서 법원에 경매 중지 가처분 신청서를 냈다. 매터스 측은 “매터스가 왼팔을 뻗어 공을 잡았으나 근육질의 남성 즉, 크리스 벨란스키가 끼어들어 공을 낚아채 갔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또 다른 야구팬인 조지프 다비도프가 지난달 말 소유권을 주장하고 나섰다. 그는 “다른 팬이 난간을 뛰어넘어 오기 전에 공을 완전히 꽉 쥐었다”며 “공격받는 바람에 공을 놓쳤고 결국 벨란스키가 가져갔다”고 주장했다.
  • 오타니의 50홈런볼 벌씨 183만달러 돌파…소유권 논쟁은 가열

    오타니의 50홈런볼 벌씨 183만달러 돌파…소유권 논쟁은 가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상 처음 ‘50홈런-50도루’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50호 홈런볼의 가격이 얼마나 될까. 경매사 골딘 옥션스는 소유권 분쟁이 계속되는 오타니의 50번째 홈런볼에 대한 경매 진행을 허락받았다고 ESPN이 8일(한국시간) 전했다. 이 공의 입찰가는 구매자 프리미엄을 붙여 183만달러(24억원)까지 올랐다고 회사가 밝혔다. 이 공에 대한 낙찰금은 소유권 분쟁이 해결될 때까지 계좌에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매 마감은 오는 22일 오후 10시(한국시간 23일 오전 11시)까지다. 골딘 옥션스는 성명에서 “소송에 관련된 당사자들이 골딘에 의해 경매하는 것을 허용했다”라면서 “경매 낙찰자가 공의 모든 소유권을 완전히 갖는 데 동의했다”라고 밝혔다. 오타니의 50번째 홈런볼은 지난 9월2일 마이애미와 경기에서 나왔다. 문제의 공에 대한 소유권 소송이 2건 계류 중이다. 맥스 매터스(18)는 지난달 하순 소유권을 주장하면서 법원에 경매 중지 가처분 신청서를 냈다. 스펜스 에이그 플로리다주 제11 순회법원 판사는 이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고, 오는 10일 심리를 열기로 했다. 에이그 판사는 또 그 이전에 공을 경매로 팔지 못하도록 명령했다. 매터스 측은 “매터스가 왼팔을 뻗어 공을 잡았으나 근육질의 남성 즉, 크리스 벨란스키가 끼어들어 공을 낚아채 갔다”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또다른 야구 팬인 조시프 다비도프가 지난달 말 소유권을 주장하고 나섰다. 그는 “다른 팬이 난간을 뛰어넘어 오기 전에 공을 완전히 꽉 쥐었다”라며 “공격받는 바람에 공을 놓쳤고, 결국 벨란스키가 가져갔다”라고 주장했다. 공의 소유권을 누가 갖게 될까. 변호사 도널드 태머키는 “고래 사냥에서는 고래에 가장 먼저 작살을 꽂은 사람이 주인이지만 야구공의 경우 먼저 손을 댄 사람이 아니라 먼저 손에 넣은 사람”이라며 “오타니가 홈런을 칠 당시 혼란스러운 관중석의 영상이 소유권을 가릴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미술품으로 상속세 낸 첫 사례 나왔다

    미술품으로 상속세 낸 첫 사례 나왔다

    세금 납부 시 현금 대신 문화유산이나 미술품으로 납부할 수 있는 물납제가 지난해 도입된 이후 미술품으로 상속세를 낸 사례가 처음 나왔다. 7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물납된 전광영 작가의 작품 등 미술품 4점이 8일 국립현대미술관에 반입된다. 우리나라에서는 미술품 상속세에 한해서만 물납이 가능하며 상속세 납부세액이 2000만원을 초과하고 상속 재산 중 금융 재산 가액보다 많을 때만 진행된다. 상속세를 물납하려는 납세자가 관할 세무서에 물납을 신청하면 세무서가 문체부에 이를 통보하고, 문체부가 역사적·학술적·예술적 가치를 따져 물납 필요성을 인정하면 세무서가 납세자에게 허가하는 식이다. 이번에 모두 10점이 신청됐지만 이 중 4점만 허가를 받았다. 물납 작품은 1988년 서울올림픽 미술감독을 맡았던 서양화가 이만익(1938 ~2012)의 ‘일출도’(1991), 전광영(80) 작가의 ‘집합 08-제이유072블루’(2008), 중국 작가 쩡판즈(60)의 ‘초상화’(2007) 2점이다. 이 중 쩡판즈의 작품은 이번 물납을 통해 국립현대미술관이 처음으로 소장하게 됐다. 쩡판즈는 ‘중국 현대미술 4대 천왕’ 중 한 명으로, 중국 사회 혼란상을 가면을 쓴 모습으로 표현한 ‘가면’ 시리즈로 잘 알려진 작가다. 이번에 물납된 쩡판즈의 작품은 지난 4월 케이옥션 경매에 추정가 11억 5000만~15억원에 나왔으나 경매 전에 출품이 취소된 바 있다. 물납제 도입에 대한 요구는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 유족의 ‘이건희 컬렉션’ 기증을 전후해 거세졌으며 지난해 1월 2일 관련법 개정으로 도입됐다.
  • 신촌역 일대 4층짜리 통째로 ‘텅텅’… 팬데믹 때보다 더 쏟아진 유령점포

    신촌역 일대 4층짜리 통째로 ‘텅텅’… 팬데믹 때보다 더 쏟아진 유령점포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일대는 임시 공휴일임에도 비교적 한산한 모습이었다. 의류, 화장품 등 대형 매장이 입점한 건물 사이로 ‘임대’ 안내문이 나붙은 텅 빈 상가가 눈에 띄었다. 아예 ‘건물 통임대’ 안내문이 붙은 상가도 여러 곳이었다. 가로수길에 빈 상가가 늘면 안쪽 골목에 위치한 세로수길 유동 인구도 줄어들 수밖에 없다. 이곳에서 개인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A씨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급감한 방문객 수가 회복되지 않았는데 요즘은 경기가 더 안 좋아 주변에 폐업을 고민하는 사장님들이 많다”고 전했다. 경기 불황의 여파로 자영업자들이 휘청이고 있다. 가뜩이나 소비자들의 지갑이 얇아진 가운데 재료값 등 고물가와 금리 상승의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들이 임대료를 버텨 내지 못하면서 상가 공실률은 물론 경매로 넘어가는 상가도 급증하고 있다. 이날 경·공매 데이터 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3분기 법원에서 진행된 상가 경매는 수도권 기준 2381건으로 전년 동기(1131건)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하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 분기(2220건)와 비교해도 약 7% 늘어난 수치다. 코로나19가 절정이었던 2020년 3분기(737건)와 비교하면 3배 이상 많다. 상가 경매 건수는 코로나19가 주춤하기 시작한 2022년 1분기 593건까지 내려갔지만, 지난해 3분기 1000건을 돌파한 뒤로 현재까지 급증세를 이어 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의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지난 2분기 약 8.0%로 2015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당시였던 2020년 2분기(6.0%)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이 기간 중대형 상가 공실률도 13.8%를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13.1%) 대비 0.7% 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공실 확대로 경매 시장에 나오는 상가 매물은 늘고 있지만, 고금리와 임대료 하락 등으로 수익성이 떨어진 상가를 낙찰받으려는 수요는 줄면서 매물이 쌓이고 있다고 지지옥션 측은 설명했다. 과거 ‘젊음의 거리’로 불렸던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신촌역 일대도 분위기는 비슷했다. 신촌역에서 연세대까지 이어지는 대로변에서 확인된 곳만 어림잡아 5개의 상가가 폐가를 방불케 하는 모습이었다. 건물 전체가 ‘통폐업’한 곳들도 흔히 발견됐다. 1층이 화장품 가게, 2~4층이 커피숍이었던 한 4층짜리 건물은 전층 폐업 상태였다. 모두 유명 프랜차이즈 가맹점이었지만 버티지 못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개인·법인)는 모두 98만 6487명으로 전년(86만 7292명) 대비 13.7% 증가해 2006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코로나19가 전국을 강타했던 2020~2022년과 비교해도 10만명 이상이 늘어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8월 월평균 자영업자 수는 563만 6000명으로 전체 취업자의 19.7%를 기록하며 1963년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20% 아래로 떨어졌다. 최황수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버티던 여유 자금이 바닥나면서 팬데믹 직후보다 자금 사정이 어렵고 금리 상승의 여파로 위기가 가중되고 있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올 들어 김을 비롯해 채소 가격이 급등하는 등 재료값이 치솟으면서 김밥집, 분식집 등 영세 요식업체들이 문을 닫는 사례도 크게 늘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에서 5년가량 우동, 메밀 등을 판매하다가 최근 폐업을 결정했다는 B씨는 “권리금을 받는 것은 언감생심이고 요즘 문닫는 가게들이 많다 보니 주방기기 중고 매입업체도 창고가 포화 상태다. 대형 냉장고, 튀김기, 주방 집기 등을 다 처분했는데 100만원도 못 건졌다”며 한숨을 쉬었다. 가로수길 인근에서 10년 가까이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미용실을 운영했던 C씨도 지난달 점포를 접고 공유미용실에 들어가기로 했다. “미용업의 경우 시간당 받을 수 있는 고객 수가 제한적이다 보니 비용이 증가하면 버티는 데 한계가 있다”면서 “인건비 등 점포 운영비를 감당하기 어려워 폐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상가 공실률 증가로 ‘유령 상가’가 늘어날 경우 상권 침체를 부추겨 공실률 상승 속도가 빨라지는 악순환이 이어질 수 있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상권이 침체되면 유지·보수가 어려워져 슬럼화되거나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 김동연 SNS홍보 경기투어패스, 8월 판매량 큰 폭 증가

    김동연 SNS홍보 경기투어패스, 8월 판매량 큰 폭 증가

    지난 여름휴가 기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직접 구매, 홍보하면서 관심을 끌었던 ‘경기투어패스’의 8월 판매량이 월평균 대비 2배 이상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관광 통합이용권(경기투어패스)’는 광명동굴, 쁘띠프랑스, 안성팜랜드, 허브아일랜드 등 도내 150여 개 관광지와 카페 등을 ▲24시간권 - 1만 9천900원 ▲48시간권 - 2만 5천900원 ▲72시간권 - 3만 5천900원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 지사는 지난 7월 28일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에 “경기투어패스와 함께 여름휴가를 출발했다. 하루 동안 1만 원대로 경기도 전역의 관광지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어서 가성비 최고”라며 “올 여름휴가는 경기투어패스와 함께 경기도로 오시면 어떠실까요”라고 올려 화제를 모았다. 8월 ‘경기투어패스’ 판매량은 7천623매로 지난 6월 3천141매, 7월 3천428매와 비교해 2배 이상 늘었다. 올해 6월부터 판매를 시작해 현재까지(27일 기준) 누적 판매량은 1만 7천485매다. 지난해에는 8~12월 판매량은 2만 4천151매였다. 경기관광공사는 올해 ‘경기투어패스’ 3만 장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투어패스 구매는 11번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마이리얼트립, 야놀자, 여기어때, 옥션, 지마켓, 쿠팡 등에서 살 수 있다.
  • “오타니 홈런볼 힘으로 뺏겼다”…10대 소년 소송 나섰다

    “오타니 홈런볼 힘으로 뺏겼다”…10대 소년 소송 나섰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역사상 최초로 50홈런 50도루 대기록을 달성한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시즌 50호 홈런공을 놓고 법정 다툼이 예고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ESPN은 “내가 먼저 공을 잡았는데 다른 관중이 이를 훔쳐 갔다”며 경매를 중지해달라는 내용으로 10대 소년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플로리다주 법원에 접수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오타니는 지난 19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방문경기에서 7회초 시즌 50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당시 공이 외야 관중석에 있는 테이블 아래로 떨어졌고 많은 관중이 몰린 가운데 검은 티셔츠를 입고 있던 남성이 차지했다. 이 남성은 플로리다 출신의 크리스 벨란스키로 밝혀졌다. 구단 측에서 협상을 시도했지만 벨란스키는 구단의 제안을 거부하고 미국 뉴저지 소재 경매 업체인 골딘 옥션에 이를 넘겼다. 공이 경매에 부쳐질 경우 시작가는 50만달러(약 6억 6000만원)이며 450만달러(약 59억원)를 내면 경매 마감일까지 기다리지 않고 즉시 구매할 수 있다.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이는 18세 맥스 마투스다. 경기 당일 18번째 생일을 맞은 마투스는 “공이 테이블에서 튀어나와서 아래로 들어갔고 제가 그것을 잡았다”면서 “이후 다른 사람이 제 손을 다리 사이에 끼고 제 팔을 잡고 제 손에서 공을 빼앗았다”고 밝혔다. 마투스는 자신이 먼저 잡은 공을 벨란스키가 빼앗아 갔다고 주장한다. 또한 그는 이 과정에서 벨란스키에 대한 폭행 혐의까지 주장하고 있다. 이들의 가처분 신청에도 골딘 옥션은 예정대로 경매를 강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골딘 옥션은 ESPN에 “소송이 제기된 사실을 알고 있으며 공개된 영상과 사진을 분석한 결과 경매를 그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타니는 이날 미국 진출 후 처음으로 지구 우승을 경험했다. 다저스는 홈구장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경기에서 7-2로 승리해 남은 경기 일정과 관계없이 지구 우승을 확정했다. 다저스는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입단했던 2013년부터 올해까지 12시즌 가운데 2021년을 제외한 11시즌 동안 지구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55홈런 55도루의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오타니는 이날 홈런 대신 결승 적시타로 팀에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오타니는 7회말 2-2로 맞선 상황에서 1사 1, 2루 타석에 들어서 우전 적시타를 터뜨려 팀의 3-2 역전을 이끌었다. 이날 오타니는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해 시즌 타율을 0.305까지 끌어 올렸다.
  • “아저씨가 힘으로 뺏어”…오타니 50홈런볼 소송 간다

    “아저씨가 힘으로 뺏어”…오타니 50홈런볼 소송 간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사상 최초로 50홈런-50도루 대기록을 달성한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시즌 50호 홈런공을 놓고 법정 다툼이 예고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ESPN은 “내가 먼저 공을 잡았는데 다른 관중이 이를 훔쳐 갔다”며 경매를 중지해달라는 내용으로 한 관중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플로리다주 법원에 접수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오타니는 지난 19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방문경기에서 7회초 시즌 50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당시 공이 외야 관중석에 있는 테이블 아래로 떨어졌고 많은 관중이 몰린 가운데 검은 티셔츠를 입고 있던 남성이 차지했다. 이 남성은 플로리다 출신의 크리스 벨란스키로 밝혀졌다. 구단 측과 협상했던 벨란스키는 구단에 공을 주지 않고 미국 뉴저지 소재 경매 업체인 골딘 옥션에 이를 넘겼다. 공이 경매에 부쳐질 경우 시작가는 50만 달러(약 6억 6000만원)이며, 450만 달러(약 59억원)를 내면 경매 마감일까지 기다리지 않고 즉시 구매할 수 있다.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이는 18세 맥스 마투스다. 경기 당일 18번째 생일을 맞은 마투스는 “공이 테이블에서 튀어나와서 아래로 들어갔고 제가 그것을 잡았다”면서 “이후 다른 사람이 제 손을 다리 사이에 끼고 제 팔을 잡고 제 손에서 공을 빼앗았다”고 밝혔다. 마투스는 자신이 먼저 잡은 공을 벨란스키가 빼앗아 갔다고 주장한다. 또한 그는 벨란스키에 대한 폭행 혐의까지 주장하고 있다. 이들의 가처분 신청에도 골딘 옥션은 예정대로 경매를 강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골딘 옥션은 ESPN에 “소송이 제기된 사실을 알고 있으며 공개된 영상과 사진을 분석한 결과 경매를 그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높아진 대출 문턱에…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주춤’ 빌라값 ‘들썩’

    높아진 대출 문턱에…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주춤’ 빌라값 ‘들썩’

    가계대출 강화에 매수인 관망세서초 0.23%·성동 0.12%로 떨어져매매지수 하락에 거래량도 위축수요자 빌라 시장으로 눈길 돌려다세대 등 경매 낙찰가율 오름세 최근 서울 상급지를 중심으로 이어져 온 아파트값 상승세가 정부의 대출 옥죄기와 가격 급등에 대한 피로감으로 주춤하는 모양새다. 이런 가운데 빌라 등 다른 투자처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가 늘면서 빌라 가격이 들썩일 조짐도 보인다. 2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9월 넷째 주 서울 아파트 가격은 0.12% 올랐다. 27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 갔지만 전주(0.16%)와 비교해 상승폭이 줄었다. 지난 8월 둘째 주 0.32%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5년 11개월 만에 최고점을 찍었던 서울 아파트값 오름폭이 둔화되고 있는 것이다. 수도권(0.11%→0.09%)과 전국(0.05%→0.04%)에서도 상승률이 꺾였다. 부동산원은 “추석 연휴와 가계대출 규제 등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거래가 주춤했다”면서 “그동안 가격 상승폭이 컸던 단지를 중심으로 매수인의 관망 심리가 견고해지며 전주 대비 상승폭이 둔화됐다”고 분석했다. 여전히 강남권 등 상급지가 외곽 지역보다 오름폭이 높았지만 해당 지역에서도 상승폭이 크게 꺾였다. 특히 성동구의 경우 지난 7월 첫째 주부터 11주 연속 0.4~0.6%대 상승률을 이어 왔지만 지난주 0.12%로 상승폭이 작아졌다. 8월 셋째 주 0.59%까지 기록했던 서초구도 0.23%로 줄었다. 공급 대비 수요를 나타내는 매매수급지수도 2주 연속 하락세다. 8월 둘째 주 104.8을 기록한 이후 지난주 102.0으로 떨어졌다. 매수세가 위축된 정황은 거래량으로도 확인된다. 지난 8월 서울 아파트 매매량은 이날 기준 5970건에 그쳐 7월 거래량인 8855건과 대비됐다. 아파트 시장이 급등세를 멈추면서 빌라 시장으로 관심이 옮겨붙는 추세다. 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7월 서울 빌라 거래량은 1만 2783건으로 2021년 5월(1만 3135건) 이후 3년 2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가격도 오르는 추세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연립·다세대주택 매매가격지수는 101.2를 기록해 2022년 9월(101.3) 이후 2년 만에 최대치였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지난 7월 연립·다세대주택 거래액은 1조 311억원을 기록해 2년 만에 처음으로 1조원을 넘겼다. 연립·다세대주택의 경매 낙찰가율도 오르는 추세다. 경·공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서울 중랑구 중화동의 한 다세대주택은 지난달 말 약 3억 9638만원에 낙찰돼 낙찰가율이 181.8%에 달했다. 해당 매물이 위치한 중화동 일대는 ‘모아타운’ 개발을 통해 총 2787가구(임대 685가구)로 탈바꿈하는 곳으로 개발 호재와 맞물려 수요자들이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이러한 추세가 얼마나 지속될지는 미지수다. 미국이 이달 금리를 0.5% 내리는 ‘빅컷’을 단행하면서 한국은행의 연내 기준금리 인하도 전망되기 때문이다.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 조정 상황을 지켜봐야 하지만 그 정도에 따라 다시 아파트 매수세가 살아날 여지도 있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아파트 가격이 너무 오른 데다 대출까지 막히니까 빌라로 물건 유형을 바꾸고 있다”며 “전세로 들어가자니 전세사기가 걱정이 되고 월세로 들어가는 것보단 매입하는 게 비용적으로 낫다고 판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10월에 울산 찾으면 숙박권 3만원 할인 혜택 ‘풍성’

    10월에 울산 찾으면 숙박권 3만원 할인 혜택 ‘풍성’

    10월에 울산을 찾는 관광객은 3만원 숙박 할인권 혜택을 받는다. 울산시는 온라인 여행사 ‘여기어때’, ‘지마켓·옥션’과 협업해 숙박 할인 기획전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10월 10일 열리는 2024 울산 공업축제 홍보와 가을 관광객 유치를 위해 2차례 진행된다. 1차는 10월 1일까지 ‘여기어때’ 누리집 또는 앱으로 울산지역 숙소를 예약하면 선착순 334명에게 3만원 할인권(쿠폰)을 지급한다. 2차는 오는 30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지마켓’과 ‘옥션’ 누리집 또는 앱에서 울산지역 숙소를 예약하면 선착순 500명에게 2만원 할인권(쿠폰)을 준다. 또 숙소에 따라 단독 특가, 퇴실 연장 등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예약한 객실은 10월 31일까지 숙박 가능하다. 2024 울산 공업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특별 행사도 진행한다. 기획전 참여자와 ‘롯데호텔’, ‘호텔현대 바이 라한’ 내 포토존 인증사진 참여자는 10월 10∼13일 공업축제 기간 태화강 국가정원 둔치 일원 고-래트로(Go-Retro) 행사장을 방문하면 관광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특색있는 혜택을 제공해 많은 관광객이 울산을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서울시, 티메프 피해 소상공인 1억 5000만원까지 대출

    서울시가 티몬·위메프 사태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 대한 대출 한도를 대폭 늘리고 금리를 파격적으로 인하하는 등 지원을 강화했다. 서울시는 ‘e커머스 입점 피해 회복자금’ 지원을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입점 피해 회복자금 대출 한도를 당초 5000만원에서 최대 1억 5000만원으로 늘렸다. 금리는 보증료 포함 3.5%에서 2.5%로 낮췄다. 대출 신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서울시는 또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한 각종 지원도 연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대체 온라인 플랫폼 입점을 지원하는 ‘1대1 유통사 상담회’는 11월까지 매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상공인은 30여개 유통사 MD(상품기획자)를 만나 상품 코칭부터 입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 상담회에 참여한 소상공인 업체는 29곳이다.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기획전인 ‘슈퍼서울위크’는 9일부터 열린다. 국내 5대 유통사(G마켓, 롯데온, 11번가, 옥션, 우체국쇼핑)에 입점한 소상공인 제품을 대상으로 할인율 30%(최대 2만원 할인)를 적용해 매출이 늘도록 돕는다. 지난 5일 기준 157개 사가 참가 신청했다. 오는 23일부터 연말까지 11번가와 G마켓에서 진행하는 ‘상생 기획전’에 티몬·위메프 사태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이 우선 참여할 기회도 준다. 서울시는 업체당 최대 100만원의 할인쿠폰과 함께 판매 수수료, 광고비 감면을 지원한다. 송호재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앞으로도 티몬·위메프 사태 피해 소상공인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지원방안을 개선하고 소상공인이 신속히 구제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 베베숲, G마켓·옥션 ‘한가위 빅세일’ 행사 주목

    베베숲, G마켓·옥션 ‘한가위 빅세일’ 행사 주목

    8년 연속 물티슈 국내 판매 1위 베베숲이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G마켓과 옥션에서 진행되는 ‘한가위 빅세일’ 행사에 참여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한가위 빅세일 행사는 G마켓과 옥션에서 공동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로 9일 동안 진행된다. 특히 피부 진정, 재생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병풀 추출물 함유와 75gsm으로 더 업그레이드된 ‘프라임 플러스 물티슈’ 20팩을 단독 상품 특가로 선보인다. 또한, 아기 피부에 부드럽게 닿는 4겹 프리미엄 엠보싱 원단으로 뛰어난 수분감과 부드러움이 특징이며, 일반 지하수가 아닌 마실 수 있는 음용수로 만든 5단계의 정수 시스템을 거친 굿워터 정제수를 사용하여 더욱 안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라벨이 없는 무라벨 캡을 적용하여 번거로웠던 분리배출이 더욱 편리해졌으며, 이를 통해 연간 15톤의 플라스틱 절감 효과까지 볼 수 있다. 베베숲 관계자는 “다가오는 명절 대목을 맞아 생필품 사용이 많아지는 만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인기 품목들을 폭넓은 할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주문 시 추석 명절 전까지 도착 가능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1995년부터 아기피부연구소를 통해 안전한 제품 연구 개발을 지속하는 베베숲은 제품력과 안전성을 기반으로 2016~2023년 8년 연속 대한민국 판매 1위 아기 물티슈로 공식 인증받은 바 있다.
  • 대형 ‘대보름달’ 먹고 행운 누리세요

    대형 ‘대보름달’ 먹고 행운 누리세요

    SPC삼립은 가을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대표 정통 빵 ‘보름달’ 신제품 3종을 출시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추석을 맞이해 기존 정통 보름달보다 4배 커진(중량 기준) 대형 사이즈의 ‘대보름달’을 추천한다. 추석에 가족과 나눠 먹으면 행운이 가득해진다는 콘셉트의 제품이다. 패키지 뒷면에는 DIY 케이크 만들기, 달 위에서 찍은 듯한 착시 촬영 기법, 제품을 쌓아 달에 도착하는 등 엉뚱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그래픽으로 담아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제품 안에 생일 초와 빵칼이 들어 있어 함께 나눠 먹기 편리하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두바이 초콜릿을 모티브로 만든 초코빵 속에 피스타치오 크림을 넣은 ‘피스오브문’과 고소한 단밤 크림을 넣은 ‘단밤 보름달’도 선보인다. 신제품은 가까운 편의점, 슈퍼, 온라인 판매 채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최근까지 삼립 네이버 공식몰에서 진행한 ‘보름달 패키지’ 한정 판매에는 소비자의 뜨거운 반응이 몰렸다. 패키지는 대보름달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과 보름이 캐릭터 폭죽 카드 등으로 구성됐다. 이달부터는 온라인 판매처 G마켓, 옥션을 통해 추석맞이 대보름달 DIY 키트(신제품 3종, 보름이 캐릭터 토퍼, 초코펜, 스프링클)도 단독 판매를 진행한다. SPC삼립 브랜드 관계자는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보름달을 상징하는 메시지인 ‘행운’을 마케팅에 활용해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1976년 출시된 보름달은 삼립의 대표 스테디셀러로, SPC삼립은 새해 행운을 기원하는 ‘럭키치즈 보름달’, 여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피치피치문’, ‘초당옥수수 보름달’ 등 잘파세대(199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 출생 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시즌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 G마켓 ‘한가위 빅세일’ 참여한 드리미, 로봇청소기 구매 시 400만 원 혜택 라이브 제공

    G마켓 ‘한가위 빅세일’ 참여한 드리미, 로봇청소기 구매 시 400만 원 혜택 라이브 제공

    스마트 가전 전문 기업 드리미(dreame technology)가 9월 2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G마켓 ‘한가위 빅세일’에 참여, 인기모델 로봇청소기를 특가 판매하고 있다. 이벤트 동안 드리미의 고스펙 로봇청소기를 최대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시 제품에 따라 다양한 증정품을 100% 지급한다. 증정품으로는 ▲7만 원 상당의 3중컷 브러시 ▲24만 원 상당의 직배수 키트 ▲약 7만 원 상당의 액세서리 키트 2세트, 이렇게 총 세 가지가 준비되어 있다. 해당 혜택은 이벤트 초반 4일간, 즉 ‘버닝타임’ 동안만 제공되며 이후에는 변경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9월 5일 오후 8시 특별 라이브를 진행해 X40 Ultra와 L20 Ultra 구매 고객에게 코오롱 오토드 제습기, H12 Pro 무선아쿠아청소기, 헤어글로리, 스마일캐시 등 풍성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X40 Ultra은 드리미에서 가장 최근 출시한 로봇청소기로, 런칭 라이브에서 단 13분 만에 매진됐으며 2개의 로봇팔로 더 완벽한 모서리 청소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얼리어답터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X40 Ultra는 물걸레를 최대 70ºC 온수 세척하기 때문에 위생과 냄새에 까다로운 이들도 만족할 수 있다. 1만2000pa의 흡인력은 국내 로봇청소기 중 최대 수준이며 청소 장소에 따라 자동으로 도구를 리프팅하는 AI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3중컷 브러시를 사용할 경우, 머리카락이나 반려동물의 털처럼 일반 브러시에 엉키기 쉬운 이물질을 짧게 잘라 주기 때문에 브러시 관리가 쉬워진다. L20 Ultra은 로봇팔 기능을 도입한 로봇청소기다. 이미 로봇청소기 유저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모델로, 평균 평점 5점 만점에 4.9점을 기록한 바 있다. 37개 이상의 솔루션과 1000개 이상의 시나리오 테스트를 거쳐 가장자리와 모퉁이를 식별하고 물걸레 영역을 자동으로 확장한다. 직배수 키트 사용 시 올인원 자동 관리가 가능하며 특허 받은 AI 기술로 오염도를 감지하여 알아서 반복 청소를 하는 등 스마트한 청소 기능을 자랑한다. 고스펙과 가성비를 모두 잡고 싶은 소비자에게 추천하는 모델이다. 한편, 드리미 로봇청소기 및 할인 혜택 정보는 네이버 검색창에 ‘드리미’를 검색하여 G마켓, 옥션의 ‘한가위빅세일’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드리미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한가위 프모로션에 참여하게 되었다. 가장 최신형 모델인 X40 Ultra와 L20 Ultra를 저렴한 가격과 파격적인 혜택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이므로 드리머(드리미 사용자)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 신세계갤러리, 스털링 루비 개인전 열어… 문화예술 소통 이어간다

    신세계갤러리, 스털링 루비 개인전 열어… 문화예술 소통 이어간다

    신세계가 동시대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미국 작가 스털링 루비(Sterling Ruby, b.1972)의 개인전을 열고 소비자와 문화예술 소통을 이어간다. 28일 신세계갤러리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스털링 루비는 페인팅, 드로잉, 조각, 패션 등 예술과 패션의 경계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장르를 만들어가는 아티스트로 2012년 미국 월간지 ‘아트 앤 옥션’(ART+AUCTION)에서 선정한 미래에 가장 소장 가치가 있는 50인의 작가로 뽑히기도 했다. 다음달 5일부터 11월까지 신세계갤러리 청담(분더샵 청담 지하 1층)에서 펼쳐지는 ‘먼지 덮인 계단 위 쉬고 있는 정원사 The Flower Cutter Rests on Dust Covered Steps’는 40여점의 작품을 통해 지구를 움직이는 원초적인 힘을 마치 한 편의 이야기처럼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전시의 주요 작품으로는 강렬하고 폭발적인 색상을 배경으로 계단처럼 쌓여 있는 콜라주 조각들로 영원한 투쟁을 상징하는 페인팅 ‘터바인’(TURBINE) 시리즈가 있다. 또 이승과 저승, 고대와 미래적 요소를 디테일한 세라믹의 표면과 두터운 유약처리로 무덤을 형상화한 ‘바진 테크놀로지/드라큘라 보트’(Basin Theology/Dracula Boat) 연작과 1960년대 미국의 반전 시위(anti-war)의 뉴스 사진에서 착안해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재해석한 작품 ‘플라워 파워’(Flower Power), 섬세한 라인 드로잉으로 원초적인 자연 세계를 표현한 ‘DR’ 연작 등이 있다. 전시 기간 중 스털링 루비의 패션 레이블인 S.R. STUDIO. LA. CA. 쿠튀르와 액세서리 컬렉션도 분더샵 청담 1층 공간에서 선보인다. 2019년 이탈리아 피렌체 피티 워모 96(Pitti Immagine Uomo no. 96) 런웨이에서 발표한 스털링 루비의 컬렉션은 세계적인 해외 인사들이 착용한 바 있으며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도 전시돼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신세계는 최신의 트렌드와 차별화된 브랜드를 소개하며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분더샵에서 세계적인 아티스트 스털링 루비의 다양한 작품을 조화롭게 연출해 백화점 갤러리이기에 가능한 콘텐츠로 진정성 있는 예술적 경험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갤러리 관계자는 “업계 처음 갤러리를 개관한 이래 김환기, 피카소 등 수준 높은 국내외 작가의 전시를 선보인 신세계가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스털링 루비의 전시를 열고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선보이게 됐다”며 “패션, 디자인, 건축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한 진정성 있는 전시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소비자와의 가치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베이브 루스 ‘예고 홈런’ 유니폼, 역대 최고 320억원 낙찰

    베이브 루스 ‘예고 홈런’ 유니폼, 역대 최고 320억원 낙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를 미국 최고의 스포츠 반열에 올려놓은 베이브 루스의 유니폼이 역대 스포츠용품 경매 최고액 낙찰 신기록을 세웠다고 ESPN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경매 주관사인 헤리티지 옥션은 루스가 1932년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입은 유니폼이 2412만 달러(약 320억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종전 스포츠용품 경매 최고액은 1952년 발매된 미키 맨틀의 야구 카드로 2022년 1260만 달러(약 167억원)에 낙찰됐다. 스포츠 의류로 좁히면 마이클 조던이 미국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에서 뛰던 1998년 NBA 파이널 1차전에서 입은 유니폼이 1010만 달러(약 134억원)에 팔린 바 있다. 이번에 나온 유니폼은 루스가 ‘예고 홈런’(Called shot)을 친 경기에서 입었던 유니폼이라 가격이 폭등했다. 루스는 1932년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1회 선제 3점 홈런을 때린 뒤 4-4로 맞선 5회에 결승 1점 홈런을 쳤다. 당시 루스는 방망이로 펜스를 가리킨 뒤 홈런을 쳤다는 이야기가 전설처럼 전해진다. 진위는 확인되지 않았다. 정규 시즌 통산 714개 홈런을 때린 루스는 월드시리즈에서는 통산 15개 홈런을 기록했는데 이날이 마지막이었다. 루스 다음 타자였던 루 게릭도 연속 홈런을 터트려 양키스가 7-5로 이겼다. 양키스는 4차전까지 잡으며 4연승으로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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