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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록달록 열대어랑 놀아요”돌보기 편해 인기

    회사원 성지연(사진·31·여·옥션 PM실 디자인랩팀 과장)씨는 요즘 열대어 기르기에 흠뻑 빠져 있다.지난해 여름 친구가 선물로 준 구피 4마리로 시작한 열대어 기르는 법을 하나하나 배우는 재미가 쏠쏠한 데다 깜찍하고 귀여운 모습이 좋아 하루도 떨어져 살 수 없는 생활의 일부가 됐다. 성씨는 현재 구피·블랙몰리·레드 플래티·카디날·야마토 새우·생이 새우 등 모두 6종 15마리의 열대어를 기르고 있다.1년 가까이 열대어를 기르다 보니 나름대로 노하우를 터득한 그녀는 이제 새로운 인기 어종으로 떠오르고 있는 아프리카의 탕가니카호산 시클리드를 구입해 길러볼 생각이다. 열대어 애호가들 사이에서 요즘 ‘탕가니카호산 시클리드’ 바람이 불고 있기 때문. 탕가니카호산 시클리드에는 옐로 스트라이프드·람프롤로그스·칼부스·레가니·브리카르디·렐리우피 등 여러 종류가 있다.이중 대표적인 것이 옐로 스트라이프드 시클리드.선명한 노란색 바탕에 갈색의 옆줄 무늬가 쳐져 있어 작고 깜찍하고 귀엽게 생겼다.그러나 남미 아마존 등에서 서식하는 다른 시클리드처럼 성질이 거칠어 작은 열대어들을 괴롭히기 때문에 따로 길러야 한다. 숫놈은 약간 검은 색깔을 띠는 반면 암놈은 더욱 노란색이 선명하다.평균 수명은 2년 안팎이며,크기는 7~12㎝ 정도이다.가격은 1만원~수십만원까지 다양하다. 탕가니카호산 시클리드 등 열대어 기르기의 가장 큰 장점은 다른 취미생활에 비해 비용이 저렴하고 관리가 크게 어렵지 않다는 것.수돗물을 사용하면 되는 데다,아파트의 경우 난방할 필요가 없고 먹이도 하루 1,2번 정도 주면 된다. 열대어를 기르기 위해서는 수조(수족관)를 마련해야 한다.수조의 크기는 2자(가로 60㎝,세로 45㎝,폭 30㎝)를 비롯해 6자·8자 등이 있고,가격은 5만~20만원. 열대어 구입은 서울 청계천 7가 애완동물 상가내의 열대어 가게나 인터넷 쇼핑몰(www.trofish.net,www.fishplus.co.kr) 등을 이용하면 된다.수조의 물은 수돗물을 그릇에 받아 하루동안 놔뒀다가 사용하며,1주일에 3분의1씩 갈아주면 된다. 성씨는 “난태생인 구피의 경우 한달에 한번씩 10~20마리씩 새끼를 자주 낳아 기르는재미가 쏠쏠하다.”며 “특히 낳은 새끼들의 색깔이 모두 달라 더욱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 김규환기자 khkim@
  • 신세대부부 3가지 유형 비교/“당신의 월급봉투 누가 쥐고 있나요?”

    생활비 동등하게 분담 남편용돈 10만원으로 계산밝은 남편이 전담 돈관리는 아내가 낫죠 돈때문에 싸울일 없어 여유자금 운영도 ‘척척' 신세대부부 3가지 유형 비교 몇년전만 해도 전업주부든 맞벌이든 아내가 남편의 월급봉투를 알뜰살뜰 관리하는 것이 당연한 풍경이었다.그러나 경제적 독립과 실리를 중시하는 신세대 부부가 늘면서 이런 풍속도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함께 살되 서로의 경제권을 인정하는 독립채산형 등 각기 다른 형태의 가사 경영을 하고 있는 세쌍의 부부를 통해 각각의 장단점을 엿본다. ◆독립채산형 결혼 4년째인 최강혁(34·㈜유니스앤컴퍼니 기획실장)·성지연(31·㈜옥션 디자인팀과장)씨 부부는 신혼초부터 철저하게 경제적으로 독립된 생활을 하고 있다.결혼전 누리던 각자의 경제적 자유와 사교 활동을 최대한 존중하는 차원에서다.상대방의 수입이 어느 정도이고,지출 규모가 얼마인지 대충 짐작은 하지만 절대 ‘이래라 저래라.’ 참견하는 일은 없다. 생활비는 부부가 동등한 수준에서 분담한다.아파트 관리비와 각종 공과금,외식비 등은 최씨가 지출하고,자동차 유지비와 주택 대출상환금,장 보는 비용은 성씨의 지갑에서 나온다.대략 한사람이 100만원꼴로 부담하고 있다.각자 알아서 관리하는 개인 통장외에 따로 여윳돈을 모아두는 공동 통장이 있지만 고정적이지는 않다. 최씨가 꼽는 ‘독립채산제’의 가장 큰 장점은 부부간에 돈 때문에 싸울 일이 없다는 점.명절이나 양가 행사 때는 각자 자신의 집에 쓰고 싶은 만큼 쓴다.때문에 시댁과 처가 사이에서 부부가 돈 문제로 맘 상할 일이 없다.사진찍기를 즐기는 최씨와 열대어 키우기가 취미인 성씨처럼 돈드는 여가 생활도 서로 눈치를 보지 않고 맘껏 즐길 수 있다. 그렇다면 단점은? 역시 목돈 모으기가 어렵다는 것이다.자칫하면 부부가 흥청망청 낭비하면서 살 위험도 있다.이 때문에 최씨 부부는 항상 많은 대화를 나눈다.간섭은 하지 않되 지출과 소비에 대해 함께 의논하는 방식,이것이 이 부부가 독립채산제 아래서 가정 경제를 꾸려가는 지혜이다. ◆실리형 공인회계사인 박기진(32·진흥상호저축은행 과장)씨는 매달 아내 이지연(32·전직 미술학원강사)씨에게 생활비와 용돈을 준다.한달 수입 가운데 생활비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박씨가 적금을 붓거나 따로 알아서 관리한다. 결혼 5년째인 이 부부는 지난해 봄 이씨가 직장을 그만두기 전까지 독립채산제로 가계를 꾸려 왔다.이씨가 딸아이를 낳고 한동안 집안살림을 맡았으나 워낙 이곳저곳 돈 들어가는 항목이 많고,이로 인한 스트레스가 늘자 이씨가 먼저 도움을 청했다. 박씨가 아내에게 주는 생활비는 아파트 관리비,각종 공과금,세금과 용돈 등이다.식재료와 소모품은 일주일에 한번씩 부부가 할인마트에서 신용카드로 일괄 구매한다.여기에 드는 비용이 한달에 100만원 정도.양가 부모님 용돈,자동차 할부금,대출이자 등 고정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은 150만원 가량이다. 박씨는 “아내가 금전적인 문제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이로 인해 다툼이 없어서 좋다.”고 직접 관리의 장점을 설명했다.또한 직업상 여유자금을 보다 좋은 조건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도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아내 역시 만족하고 있다.생활비외에 사고 싶은 물건이 있으면 남편의 신용카드를 사용해야 한다는 핑계를 들어 함께 쇼핑을 다니기 때문에 데이트할 기회가 많아져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는다는 귀띔이다. ◆전통형 “남편 용돈이요? 한달에 10만원이면 충분해요.”맞벌이 주부 이경숙(31·서울시교육청)씨는 지난해 12월 결혼과 동시에 남편 정득수(31·삼성전자)씨의 월급 통장을 ‘접수’했다.인터넷 동창회사이트에서 만나 1년동안 연애했던 이 동갑내기 부부는 결혼을 앞두고 누가 경제권을 쥘 것인지 미리 ‘담판’을 지었다.“남편도 자취를 하면서 스스로 돈 관리를 했던 터라 어느 정도의 저항을 감안했는데 의외로 순순히 넘어오더군요.” 접전이 예상됐던 쟁탈전은 정씨가 일찌감치 백기를 드는 바람에 이씨의 압승으로 싱겁게 끝나 버렸다.재테크에 능하고,알뜰하기로 소문난 아내에게 경제권을 맡기는 편이 낫다고 판단한 것이다. 용돈을 제외한 남편의 월급은 고스란히 이씨의 통장으로 들어온다.술·담배를 안하고,점심도 구내식당에서 해결하기 때문에 남편이 쓰는 용돈은 적은 편이다.부부의 월급을 합한 한달 수입에서 무조건 절반은 저축한다.공과금을 포함한 기본 생활비가 15만원 가량이고,경조사비로 비슷한 비용이 들어간다.쌀과 부재료를 모두 양가에서 가져다 먹기 때문에 식비는 거의 들지 않는다.일주일에 한편꼴로 관람하는 영화도 반드시 할인카드를 사용해 반값으로 본다.매일 가계부를 적고,모든 지출을 신용카드로 일원화하는 건 기본.지출 현황을 파악하기 쉽고,연말 정산 때도 유리하기 때문이다.이씨는 “미혼 때보다 관리해야 할 돈의 규모가 커져 부담이 되지만 3년뒤 내집을 마련할 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울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순녀기자 coral@kdaily.com ★여성부 부부공동재산제 적극 추진 부부는 함께 살땐 무촌(無寸)이지만 헤어지면 남남이다.때문에 결혼중엔 ‘네것 내것’을 가르는 게 야박하게 느껴질지 몰라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쌍방이 정당한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는 합리적인 법적 토대는 반드시 필요하다.더욱이 여러 이유로 자기 명의의 재산을 갖기 힘든 우리나라 여성의 경우 이혼시 재산분할 과정에서 불평등한 대우를 받는 사례가 허다해 이에 대한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현행 우리 민법은 법정재산제로 부부별산제를 채택하고 있다.결혼전부터 보유한 재산과 결혼중 상속·증여받은 재산은 각자의 고유재산으로 보고,소속이 불분명한 가재도구 등은 공유재산으로 해석한다.문제는 결혼중 부부가 함께 취득했음에도 한쪽 배우자(주로 남편)의 명의로 돼있는 재산이다.명의없는 배우자는 이혼시 상대방이 이를 일방적으로 처분하더라도 막을 방법이 없다.재산분할청구권을 행사한다해도 전업주부는 30%정도만 인정받는다.가사 노동의 경제적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다는 설명이다.여성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부공동재산제’는 이같은 ‘부부별산제’의 단점을 보완해 이혼과정에서뿐만 아니라 결혼생활에서도 부부가 실질적으로 동등한 경제적 지위를 누리도록 하는 방안이다.부부가 재산을 공동명의로 등기하거나 서로 합의해 처분하는 등 공동관리를 원칙으로 한다.그러나 상대방의 채무에 대해서도 함께 변제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이에 따라 여성부는 △부부가 모든 재산을 함께 소유하는 방안 △부동산 등 가치가 큰 주요 재산만을 공유하는 방안 △이혼 등의 경우에 합의에 따라 재산을 처분하는 방안 등을 놓고 최종안을 검토중이다. 이순녀기자
  • 한달새 5500만원 대전 아파트값 폭등/행정수도 투자 열기

    ‘나홀로 뛰는 충청권’ 최근 행정수도 이전 바람을 타고 충청권의 아파트,분양권,토지,경매시장이 크게 들썩거리고 있다. 26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 뱅크에 따르면 지난 한달동안 대전지역 아파트값 변동률은 4.08%,충남 1.03%,충북 1.11%를 기록했다.반면 같은 기간의 서울지역 아파트값 변동률은 0.11%,경기도는 0.41%에 그쳤다. 미분양 물량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지난해 11월 말 기준으로 대전지역 미분양 아파트는 모두 10개단지 1061가구였던 것이 현재는 4개단지 85가구로 줄었다. 부동산전문가들은 충청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상품에 관계없이 ‘묻지마 투자’가 성행하고 있다며 거품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아파트값 최고 5500만원 상승 대전 서구 월평동 무지개아파트 48평형은 지난달 중순 2억 1000만원에서 2억 6500만원으로 한달새 무려 5500만원이나 뛰었다. 서구 둔산동 목련아파트 42평형도 2억원에서 25% 상승한 2억 5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충남 천안 쌍용동 동아아파트 65평형은 2억 7000만원에서 4000만원 오른 3억 1000만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인근 부동산중개업소측은 “중대형 평형 위주로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며 “매물이 없어 거래는 활발하지 않지만 전화 문의는 꾸준한 편”이라고 말했다. ●분양권 가격도 강세 지난 한달동안 분양권 가격 변동률은대전 1.83%,충남은 2.75%로 서울 0.58%,경기 0.59%보다 3배 이상 높았다. 충남 천안 쌍용동 현대6차 24평형은 9600만원에서 1억 3400만원으로 분양권 프리미엄이 3800만원이나 붙었다.대전 유성구 반석동 계룡리슈빌 57평형도 2억 9600만원에서 2350만원 가량 상승한 3억 195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닥터아파트 곽창석 이사는 “충청권 분양권을 찾는 투자자들이 최근 급속히 늘고 있다.”며 “분양권 전매가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아산신도시 개발,고속전철,행정수도 이전 등 상승 호재가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부동산 경매는 과열 경매시장도 후끈 달아올랐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까지 20%대에 머물렀던 경매시장 전체 낙찰률이 대선 이후 40%대로 크게 높아졌다.아파트 낙찰률은 대선전 33%에서 이달 들어 49%,주택 낙찰률은 22%에서 48%로 높아졌다. 낙찰가율도 최근 100%를 넘어섰다.특히 행정수도 후보지역의 토지 경매는 과열 양상까지 보이고 있다. 충남 연기군의 한 임야는 17명의 응찰자들이 몰려 감정가 9700여만원짜리가 2억원에 낙찰돼 낙찰가율 206%를 기록했다.같은 지역에 있는 감정가 1억 2000여만원짜리 임야도 2억 7000여만원에 낙찰됐다. ●미분양 급속 소진 대전 서구 내동 벽산블루밍은 최근 2199가구를 모두 분양했다.지난해 11월까지 155가구가 미분양으로 남았지만 대선 이후 투자자가 몰려들면서 분양이 곧바로 끝났다. 유성구 노은지구 삼부르네상스Ⅱ도 123가구가 미분양으로 남았지만 지난 한달새 100% 분양됐다.같은 지구 호반리젠시빌도 최근 107가구의 미분양 물량을 털어냈다. 부동산 정보업체 매트릭스 양우인 팀장은 “미분양 수요층은 대부분 떴다방”이라며 “이들 물량이 매물로 나올 경우 아파트 분양권 가격이 뛸 가능성이 크므로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
  • 미술

    ● 제18회 현대사생회전 22일까지 서울갤러리(02)2000-9737.김형구 안형목조병현 등 사생친목 단체전.풍경 인물 정물 등 135점. ● 베를린,도시의 변화 사진전 2월23일까지 대림미술관(02)720-0667.슈테펠린,헤세,벨빌켄,뵈글리,쿠튀리에,살몽 등 독일·프랑스 사진작가 8명이 찍은 통일 이후의 동·서 베를린 모습 122점. ● 미래로 세계로 1월4일까지 박영덕화랑(02)544-8481.김창열 함섭 안병석이영학 최은수 이정연 정현숙 이지현 조성연 등 9명의 조각 회화 사진 미디어아트. ● 손진아 개인전 20일∼1월14일 갤러리아트사이드(02)725-1020.다양한 배경에 놓인 체스판 무늬의 정물로 비개성적인 사회와 개인을 형상화. ● 목우회 송년 전람회 20∼27일 송리문화예술관(02)580-6510.이태길 이사장을 비롯한 회원 250명의 구상작품. ● 조각이란 무엇인가 21일∼2월9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02)580-1612.1960년대 이후 사실조각부터 표현·추상·영상·빛·키네틱·사진·설치미술까지 현대조각의 다양한 전개를 보여주는 전시.작고작가 김정숙 김종영과,원로·중견작가 윤석남 정현 백남준 등 34명의 54점. ● 한국발(發) 25일까지 서울옥션(02)395-0330.강경구 안창홍 김정욱 이석기 이흥덕 최민화 소윤경 안성금 등 13인의 ‘한국에서 세계로 보내는 메시지’. ● 오지호 소장품 특별전 6월17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02)503-7744.오지호작고 20주년 기념전.미술관 소장품 31점.
  • [씨줄날줄]朴壽根

    미술품 경매에서 신기록 소식이 들려 올 때마다 작가의 생전 삶을 떠올리게 된다.빈센트 반 고흐(1853∼1890).‘해바라기’ 3629만달러, ‘자화상’ 7150만달러,‘닥터 가셰의 초상’ 8259만달러의 낙찰가가 보여주듯 세계 미술시장의 최고 인기 작가이지만 그의 삶은 외롭고 가난한 것이었다.피카소(1881∼1973)처럼 장수하며 부와 명성을 흠뻑 누리다 간 작가와 달리 고흐처럼 짧은 삶을 고통 속에 살았던 예술가에 대한 사후 열광은 인생의 아이러니와 미술 비즈니스의 비정함을 일깨운다. 박수근(朴壽根·1914∼1965)의 경우도 마찬가지다.지난 3월 미국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그의 유화 ‘겨울’은 57만달러(약 7억 5000만원)에 팔려 한국현대미술 해외 경매 최고가를 기록했다.지난 5월 서울옥션 경매에서는 유화 ‘아이업은 소녀’가 5억 500만원에 낙찰돼 국내 경매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또한 지난 12일 경매에서는 유화 ‘노상’이 5억원에 팔렸는데 3호 조금 넘는 작은 작품 크기로 볼 때 이 또한 기록적 액수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보통(초등)학교 학력의 독학 화가였던 박수근은 평생 궁핍한 생활을 벗어나지 못했고 술로써도 고독을 다스리지 못해 51세로 짧은 생을 마쳐야했다. 말년의 그는 서울 반도호텔에 있던 화랑에 소품을 납품해 끼니를 이었는데 이는 한국적 정서를 담은 그의 그림들이 주한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있었기 때문이었다.그의 편지 글을 보면 당시 그의 그림 값은 대개 50∼60달러였고 아주 드물게 100달러짜리가 있을 정도였다.현재 경매시장에 나오는 박수근의 그림은 대부분이 이 때 외국인들 손에 넘어간 것들이니 그 차익은 탄식을 절로 나게 하는 수준이다. 지난 10월엔 고향인 강원도 양구에 박수근미술관이 문을 열어 그나마 불우했던 삶을 보상해 주나 싶었다.그러나 유족에게도 남은 그림이 없고 뒤늦게사들이기엔 너무 고가가 돼 버려 그의 유화를 한 점도 확보하지 못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렸다.이번 경매 작품이 혹시 박수근미술관으로 가는 것인지 알아 봤으나 그것도 아니라는 대답이 돌아왔다.단 한 점의 그림을 원작자에게 되돌려 주는 일이 그토록 어려운 일일까. 신연숙논설위원 yshin@
  • 코마스존 대표이사 오혁씨

    온라인 PC고장수리 및 보안서비스 제공업체인 ㈜코마스존은 인터넷 경매업체 옥션의 창업자인 오혁(吳赫·41) 전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영입했다고8일 밝혔다.
  • 인터넷업체 - 올 흑자 정착… 수익발생 본격화

    국내의 대표적 인터넷 관련업체로 다음,NHN,옥션,인터파크,네오위즈,한솔CSN 등을 꼽을 수 있다.이들도 업태에 따라 여러 갈래로 갈린다.다음,NHN 등은 게임·전자상거래 등을 통해 비즈니스모델을 강화하고 있는 포탈업체다.옥션과 인터파크,한솔CSN 등은 전자상거래 관련기업이다.특히 옥션은 미국 최고의 전자상거래 기업 가운데 하나인 eBay가 최대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국내 인터넷산업의 경우 인터넷이용자수 및 초고속인터넷 가입자의 수요 측면 할 것없이 세계적인 수준이란 점은 잘 알려져 있다.이에 따라 설비 측면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인터넷 관련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다.인터넷기업들이 외형을 확대하고,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반은 완비돼 있는 셈이다. 전자상거래 부문은 두드러진 성장성을 보여왔다.향후 이동통신망 개방에 따라 무선인터넷 환경이 개선되면 더욱 고도화된 데이터 통신서비스를 통해 추가적 수익창출 기회를 컨텐츠업체에 제공해 줄 것으로 판단된다.이런 시장환경에 힘입어 시장에서도 인터넷업체에 대한 긍정적 시각이늘고 있다.올해흑자기조가 정착된 코스닥의 대표적 인터넷업체들은 2003년 흑자 규모가 확대되면서 수익 발생이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국내인터넷 산업에서 분야별 선두 업체인 옥션(인터넷 경매서비스),인터파크(인터넷 쇼핑몰),다음(포털업체) 등에 대해 장기적 관심을 가질 것을 권한다.나름의 수익모델을 확보한 인터넷업체들은 수년간의 적자상태에서 벗어나 주가흐름에 가장 결정적 요소인 실적개선 모멘텀이 작동될 여지가높기 때문이다. ◆조오규(趙吾奎) 동양종금증권 투자전략팀 과장
  • 업종 장벽 넘나드는 만능 CEO들

    최고경영자(CEO)들 사이에 영역 파괴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업종간의 장벽을 뛰어 넘어 낯선 분야에서 성공신화를 일군 CEO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이른바 ‘멀티플레이어 CEO’이자,‘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최고경영자 부류다. 이들은 때로 ‘구원투수’처럼 부도위기에 몰린 기업을 회생시키기도 한다.동시에 그룹내 계열사들을 옮겨다니며 기업가치를 끌어 올리는 ‘팔방미인’ 역할도 한다.‘헤드 헌터’의 주요 타깃으로 이들을 잡기 위한 기업간의 스카우트 경쟁도 치열하다. ◆‘변신은 무죄’ 오리콤 전풍(全豊) 사장은 ‘변신은 무죄’라는 광고 카피가 딱 들어맞는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다.건축공학도 출신이지만 전공과 관련된 업무를 지금까지 맡아본 적이 없다.전 사장은 1990년 질레트코리아를 시작으로 오랄비코리아,두산 주류BG,오리콤 등 10년 이상을 CEO만 맡고 있다.그의 성공은 끊임없는 변신과 노력의 산물이다.CEO가 변하지 않는 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 그의 경영철학이다. 그는 올 2월 오리콤을 맡으면서 “직장을 놀이터로 만들겠다.”는 ‘펀(Fun) 경영’을 강조했다.광고회사는 인적자원이 가장 중요한 자산인 만큼 직원들이 신바람을 타지 않으면 생산성 제고가 요원하다는 판단에서다.이를 위해 맥주를 마시며 대화하는 ‘해피 아워(Happy Hour)’와 최고 경영자와 전사원의 릴레이 미팅인 ‘타운 미팅(Town Meeting)’을 신설했다.광고사 컨셉트에 맞춰 ‘분위기 메이커’에 충실하려는 또 하나의 변신이었다. 해태제과 차석용(車錫勇) 사장도 ‘변화를 꾀하는 경영인’의 전형이다.1985년 미국 피앤지(P&G)에 입사한 뒤 8년만에 피앤지 계열사 대표 자리에 올랐다.지난 97년에는 여성용 생리대인 ‘템폰’사업부 총괄대표,98년에는 쌍용제지 사장,지난해 10월에는 해외 투자유치로 새로 태어난 해태제과의 사장으로 부임했다. 차 사장의 장점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정면 돌파하는 ‘추진력’과 글로벌스탠더드에 입각한 ‘투명경영’.또 품질과 창의력 위주의 경영 스타일을 해태제과에 도입했다.경쟁사 제품 베끼기가 만연한 업계의 관행을 깨고 투명하고 건실한 제과전문업체로 발돋움하는 기틀을 마련하자는 취지였다. ◆준비된 CEO 야후코리아 이승일(李承一) 사장은 ‘준비된 CEO’로 불린다.중학교 때부터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CEO를 목표로 자신의 로드맵(경력 지도)을 짜놓은 뒤 여기에 맞춰 직장을 옮겨 다녔다.CEO로선 젊은 나이지만 야후 코리아까지 합치면 여섯 차례나 업종 및 분야를 달리했다.생활용품 판매,은행 신용카드 마케팅,콜라회사,인터넷분야 등으로 자리를 옮겨다니면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옥션 대표이사 이재현(李在現) 사장도 컨설턴트를 시작으로 CEO에 올랐다.이 사장은 미 브라운대,하버드대 MBA를 마친 뒤,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서 주로 글로벌 기업들과 정보기술(IT)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로 활약했다.이어 두루넷 사장을 거쳐 지난 7월 이후 옥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위기를 기회로 바꿔라 류종렬(柳鍾烈) 한국바스프 회장은 중공업과 자동차,화학업종을 오가며 최고경영자 자리를 지키고 있다.지난 88년 효성바스프 사장에 오른 데 이어 효성중공업 부회장,기아·아시아자동차 법정관리인겸 회장을 지냈다.한때 대우자동차 법정관리인으로 거론되기도 했다.이력에서 알 수 있듯 결코 ‘간단치 않은 기업’들만 맡아 경영했다.류 회장은 기업경영에서 무엇보다 상사와 부하직원간의 신뢰를 강조한다.CEO의 가장 중요한 책임은 전직원들이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줘야 한다는 소신을 갖고 있다.그래서인지 기업경영에서 술은 꼭 필요한 매개체라는 다소 독특한 생각을 갖고 있다.직원들과 회식자리든 독일 본사 최고위급 경영자와의 만남의 자리든 가리지 않고 상대에게 술을 권한다.업종의 벽을 뛰어 넘어 성공한 비결이 ‘폭탄주경영’ 덕분이라는 점을 굳이 부인하지 않는다. ◆계열사 주가를 끌어올린 CEO 탁월한 관리능력으로 무엇를 맡겨도 척척 해내는 CEO들이 있다. 홍종만(洪鐘萬) 삼성코닝정밀유리 사장은 제일모직에 입사해 삼성전자 반도체부문과 정보컴퓨터 본부장,삼성화재 대표,삼성자동차 사장을 지낸 뒤 TFT-LCD(초박막액정표시장치)를 만드는 코닝정밀유리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김인(金仁) 서울 신라호텔 총지배인 겸 부사장은 지난해까지 삼성SDI에서 디스플레이 영업담당 부사장을 지냈다.송용로(宋容魯) 삼성코닝 사장은 지난해까지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이사로 활동했다.그 이전에는 삼성SDI 사장을 지냈다. 동부전자 윤대근(尹大根) 사장도 동부건설에서 잔뼈가 굵어 제강,전자부문사장을 두루 거쳤다.동부제강 시절에는 1조원을 투입한 아산만 공장 건설사업이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일 때 외환위기가 발생,유동성 위기에 빠진 적이있다. 그러나 특유의 ‘뚝심 경영’으로 조기 조업에 성공,전문경영인으로서의 관리능력을 인정받았다.최근에는 동부전자로 자리를 옮겨 아남반도체를 인수하는데 성공,반도체를 그룹의 주력사업으로 이끌고 있다. 산업팀 종합 golders@
  • “중고차 사러 경매장 왜 갑니까”원은성 리얼옥션 사장

    “엄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시스템으로 정확한 차량정보를 자동차 중개인에게 제공할 것입니다.” 지난 4월 국내 처음 위성 경매시스템을 개발한 리얼옥션 원은성(元恩聖·40)사장은 “이달 말부터 무궁화위성을 통해 실시간 중고차 경매 상용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라며 이렇게 다짐했다. 위성경매시스템은 중고차 중개인들이 경매장에 나올 필요없이 위성안테나,셋톱박스,전용모니터,응찰기 등 위성장비를 이용해 사무실에서 경매에 참가하는 방식.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일본에서는 중고차의 60%가 위성경매로 거래됩니다.지난 30여년 동안 위성경매 시스템인 ‘오크넷’이 중개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합리적이라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원사장은 80년대 중반 일본 유학때 위성경매 사업에 관심을 갖게 됐고 2년전 자동차업계에 뛰어들었다.주변에서는 한국 중고차 시장은 혼탁한 경매관행 탓에 위성경매가 자리잡기 힘들것이라고 말했다.하지만 그는 사업가는 다소 무모하다 싶은 일을 추진하는 사람이란 소신 아래 시장조사에 나섰다. 이즈음 서울경매장이 실시간 인터넷 경매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온라인 중고차시장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그러나 자료를 송출할 때 문제가 생겨 인터넷 온라인시장은 주춤거렸다.온라인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게 된 것은 리얼옥션이 지난 4월 위성 경매시스템을 자체 개발하면서부터다. 리얼옥션은 쌍용자동차와 제휴,전국 영업소에서 나오는 월 1000대의 중고차를 경매에 올릴 계획이다.경매에 참가할 자동차중개인 300명도 모집하고 있다. 쌍용차를 통해 확보한 중고차들은 해외보증기관으로부터 품질평가를 받은뒤 주 1회 3시간 동안 위성을 통해 공개된다.자동차중개인은 위성장비 세트를 통해 사고 싶은 차량을 보며,실시간으로 경매에 참가할 수 있다. “위성 경매는 일석삼조 효과가 있습니다.완성차업계는 재고를 원활히 소화하고,벤처업계는 새로운 수익모델을 보유하게 되죠.중개인은 ‘투명거래’와 ‘품질보증’이라는 선진 거래방식에 차츰 익숙하게 될 것입니다.” 정은주기자 ejung@
  • 벤처신화 주역 지금은 뭘하나

    한때 잘나가던 벤처기업을 이끈 ‘1세대’들이 거품이 빠지면서 무대에서 자취를 감췄다. 대부분 현업에서 물러나 재충전을 하며 새로운 사업을 준비중이지만 일부는 건강을 이유로 경영권과 지분을 처분하고 휴식하고 있다. 인터넷기업의 대부로 불렸던 이금룡(李今龍·51) 전 옥션사장은 지난 5월사장직에서 물러나 새 직장을 찾고 있다.전자상거래 업체인 KT커머스 등 3∼4개 업체에서 CEO 자리를 제의했지만 아직 거취를 정하지 않았다.그는 “휴식을 취하다 내년에 새로운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8월말 건강을 이유로 온라인 교육업체인 배움닷컴의 대표를 그만둔 염진섭(廉振燮·48) 전 야후코리아 사장은 현재 여행사인 트래블라이너의 대표로 있다.하지만 한달에 서너번 출근하는 정도다.야후코리아 사장시절 주식으로 번 돈으로 ‘새로운 개념의 인터넷 미디어’를 창업할 계획으로 전해진다. 정문술(鄭文述·64) 전 미래산업 사장은 지난해 회사를 전문경영인에게 맡기고 등산,독서 등으로 소일하고 있다.사무실에는 자주 들르지만 업무에는관여하지 않는다.토론모임인 벤처농업대학의 학장으로 한달에 한번씩 전문가들과 농어촌 발전을 논의하고 있다. 이민화(李珉和·49) 전 메디슨 사장은 올해초 부도후 집을 전세로 옮기는등 생활고를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메디슨에서 분사한 비초음파기기 회사인 메디컬에코넷을 가끔 찾는 것 외에는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맥시스템의 문승열(文承烈·42) 전 사장은 건강이 나빠져 지난달 대주주 지분과 함께 경영권을 넘겼다.92년 모뎀전문 개발업체를 설립해 99년말 코스닥에 등록시킬 때까지 밤낮없이 일하면서 과로가 누적된 탓이다. 컴퓨터에서 색을 구현하는 그래픽카드를 제조하는 엠플러스텍(옛 가산전자)을 창업했던 오봉환(吳奉桓·59) 전 사장도 휴식중이다.2년전 대표에서 물러나 솔루션회사를 설립했으나 경영권과 지분을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주기자 ejung@
  • “미술품 감정 받고 경매로도 팔고”경매박람회 ‘서울옥션페어’ 9일 개막

    소장한 미술품을 무료로 감정받고,그 자리에서 경매로 판매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서울옥션은 9일부터 14일까지 제1회 서울 옥션페어를 연다.‘누구나 참여하는 즐거운 경매페어’라는 부제가 붙은 이 행사는 경매와 미술품 견본시장(매매시장)을 결합한 형태.침체된 미술시장을 활성화하려는 노력으로 보인다.‘일일경매’도 매일 열리는데,이때 개인소장품의 무료감정 및 경매가 이뤄진다. 이번 행사에는 예금보험공사 등 기업이 소장한 미술품 70여점(시가 2억 8000만원)과,근현대 및 겸재 정선의 소품 5점 등 고미술 100여점이 시가의 80%가격에서 경매가 시작된다.전병현 배병우 김택상 신명범 등 주목받는 중견작가들이 16점을 출품했다.또 가나아트센터 공화랑 공간화랑 노화랑 등 화랑이 참여해 장욱진 김환기 등의 작품과,김정희 김홍도 이황의 서화와 목기 고려청자들을 내놓았다. 이외에 거스 히딩크 감독의 동상,고영훈씨의 축구회화,반미령 사석원 이왈종 황주리 양만기 등 인기작가가 축구공에 그린 작품도 10만원부터 경매에 들어간다.서울옥션 청담점에서는 와인·보석 등이 매일 오후 4시 경매된다.와인의 경우 출발가는 1000원. 일일경매를 원하는 개인소장자는 매일 오전 중에 신청해 무료감정을 받고 당일 오후 5시 경매에 들어가면 된다.소장 미술품의 진위에 대한 고민도 쉽게 해소되고,현금화되는 것이 장점.무료감정은 옥션페어 입장료 5000원(2명입장)만 내면 된다.다만 낙찰 때 11%의 수수료를 낸다.서울옥션의 경매에 참여할 때는 회원등록비(10만원)를 내야 하는데 개인소장자들은 무료인 셈. 본경매 일정은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14일 오후 5시,관훈동 인사아트센터 13일 오후 3시,청담동 서울옥션 청담점에서 12일 오후 4시이다.(02)395-0330,(02)512-5060. 문소영기자
  • 문화광장/ 미술

    ◆ 청색회전 = 10일까지 광화문갤러리(02)734-5118.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이원달 고문 등 중견작가 25명과 수강생들이 참여한 제8회 전시.11일부터는 송파구청을 시작으로 양천 강동 중랑 광진구 등 7개 구청에서 초대전시. ◆ 장근수 자연전 = 8일까지 서울갤러리(02)2000-9737.문명의 허울 속에서 훼손되는 자연을 화합을 상징하는 풍경으로 담아낸 작품 40점. ◆ 운보 김기창전 = 11일까지 서울옥션경매장(02)395-0330.서울옥션이 경매 60회를 기념해 운보 김기창의 ‘청록산수’‘바보산수’ 등 60점 전시.전시가 끝난 뒤 12일 오전10시 경매. ◆ 구색잡기전 = 20일까지 영은미술관(031)761-0137.현대미술 전공 중견작가를 격려하기 위한 프로젝트인 경안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들의 작품 전시.노랑초록 등 9가지 색을 주제로 한 10명의 작가. ◆ 김강용전 = 9∼19일 박여숙화랑(02)549-7574.‘벽돌 작가’로 알려진 작가의 9번째 개인전.극사실주의 화풍으로 그려낸 벽돌 25점 전시.1999년부터 참여한 퀄른아트페어에서 3차례나 주목할 만한 작가로 추천.◆ 곽수-빛시리즈 = 10∼19일 진화랑(02)738-7570.미국에서 27년만에 귀국한 작가의 두번째 개인전.귀국후 고향 부산의 산,강,역사에 대해 천착한 작품들.
  • 뉴스라인/ 연결형 5000원권 지폐 경매

    한국은행은 5000원짜리 2장이 연결된 지폐중 1차 경매에서 유찰된 428세트를 13일까지 인터넷 경매업체 ㈜옥션을 통해 경매할 예정이다.단위당 경매시작 가격은 3만7000원이다.
  • 휴가철 재래시장 온라인수입 ‘짭짤’

    ‘상가 문은 닫지만 온라인 매장은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재래시장 상인들이 여름휴가를 위한 상가 철시에도 불구,온라인상에서 짭짤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 서울 용산 컴퓨터상가가 지난 1일부터 4일간 일제히 철시를 했지만 부품업체를 운영하는 김모(35)씨는 5일 휴가지에서 돌아오자마자 오히려 5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휴가를 떠나기전 한 경매사이트에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공동구매 물품으로 올려놓았는데 그 사이 네티즌들의 주문이 밀려들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휴가중에도 장사하는 재래시장 상인들이 늘고 있다.휴가를 떠나면서 옥션 등 온라인 시장에 물품을 내놓고 휴가를 다녀와 주문에 응하는 방식이다.실제 지난달 초 인터넷 경매업체인 옥션에 등록된 경매 물품은 하루 평균 5만 9000건이었지만 본격 휴가철이 시작된 지난달 말부터는 오히려 비수기임에도 하루 평균 6만 5000건이 등록되고 있다. 온라인 시장의 활성화가 재래시장 상인들의 휴가 풍속도까지 바꿔놓은 셈이다. 박홍환기자 stinger@
  • 뉴스라인/ 옥션 상반기 영업이익 6억여원

    인터넷 경매업체 옥션은 올 상반기에 158억 2000만원의 매출과 6억 2000만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18일 밝혔다. 옥션은 상반기 실적호조를 계기로 올해 매출 목표를 300억원에서 34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 대한매일 창간98/각계 저명인사 ‘지식나눔’ 밀물

    대한매일의 ‘지식나눔 운동’에 각계 각층에서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명예논설위원과 자문위원으로 ‘지식나눔 운동’에 동참한 분들은 18일 현재 500명이 넘는다.학계에서는 김성수 성공회대 총장,이동 서울시립대 총장,정성기포항공대 총장,정성진 국민대 총장을 비롯, 대학과 연구원의 교수들이 대거참가했다. 문화계에서는 원로 연극인 김정옥,시인 신경림,소설가 오정희,TV탤런트 최불암씨 등이 참여했고 도법 실상사 주지,김종수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사무총장 등 종교계 인사와 김동민 언론개혁시민연대 집행위원장,한비야 월드비전긴급구호팀장 등 사회단체 인사들도 적극 동참했다.경제계에서는 전철환 전한국은행 총재,손병두 전경련 상근부회장,김정태 국민은행장,이강원 외환은행장 등이 참가했고 법조계에서는 정동기 서울고검 공판부장,강지원 서울고검 검사,최동식 서울지법 부장판사 등이 함께했다.정관계에서는 김성호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한나라당의 임태희 허태열 의원과 민주당의 유재건 추미애 의원 등 국회의원,그리고 고재득 서울 성동구청장,박홍섭 서울 마포구청장,이팔호 경찰청장 등이 참가했다.명예논설위원과 자문위원들은 전문지식과 경험을 대한매일 지면을 통해 독자들과 함께 나누게 된다.대한매일은 지면 사정상 이번 1차 명단에 싣지 못한 분들과 앞으로 참가하는 분들의 명단을 계속해서 지면에 소개할 계획이다. ■명예논설위원 명단 [1차분] ▽학계 ▲강선보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 ▲강순원 한신대 기독교교육학과 교수 ▲강태완 경희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강형기 충북대 사회과학대학장 ▲곽대경 동국대 사회학과 교수 ▲권기헌 경희대 행정학과 교수 ▲권성우 동덕여대 국문과 교수 ▲김동규 고려대 북한학과 교수 ▲김동철 이화여대 명예교수 ▲김동현 세종대 영상대학원장 ▲김무곤 동국대 신방과 교수 ▲김상욱 충북대 경영대학장 ▲김선기 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 ▲김성수 성공회대 총장 ▲김영산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 ▲김용관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 ▲김일영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재범 한양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김정기 한양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김종철 영남대 교수,녹색평론 발행인 ▲김중술 서울대의대 신경정신과 교수 ▲김형곤 건양대 교양학부장 ▲남윤봉 한양대 법대 교수 ▲노규성 전자상거래학회장 ▲노융희 서울대 명예교수 ▲노중기 한신대 사회과학부 교수 ▲라윤도 건양대 교양학부 조교수 ▲류인모 인천대 법학과 교수 ▲박상철 경기대 법학과 교수 ▲박영상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장 ▲박영호 통일연구원 통일정책실장 ▲박우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 ▲박재묵 충남대 사회학과 교수 ▲박정원 상지대 평생교육원장 ▲박찬승 충남대 사학과 교수 ▲박춘호 국제해양재판소 재판관 ▲박호군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 ▲박흥식 중앙대 행정대학원 교수 ▲배양일 외교안보연구원 교수 ▲서동만 상지대 교양과 교수 ▲서병철 통일연구원 원장 ▲서원석 행정연구원인적자원센터 소장 ▲성 염 서강대 철학과 교수 ▲송병흠 한국항공대 항공운항과 교수 ▲신민섭 서울대의대 신경정신과 교수 ▲심영희 한양대 사회과학부 교수 ▲안순철 단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양무진 경남대 교수,극동문제연구소 ▲오길록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오생근 서울대 불문과 교수 ▲유병주 충남대 경영학과 교수 ▲유석진 서강대 정치학과 교수 ▲유재원 한양대 행정학과 교수 ▲유찬열 덕성여대 정치학과 교수 ▲육동일 충남대 행정학과 교수 ▲이경주 인하대 법대 교수 ▲이구현 한국언론재단 미디어연구실장 ▲이기우 인하대 사회교육학과 교수 ▲이남영 숙명여대 정치학과 교수 ▲이도원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이 동 서울시립대 총장 ▲이동익 가톨릭대 신학과 교수 ▲이명천 한국광고홍보학회장 ▲이상학 국민대 경제학과 교수 ▲이상현 동국대 행정대학원장 ▲이수호 전교조 위원장 ▲이영조 경희대 정치학과 교수 ▲이재경 이화여대 언론영상학부 교수 ▲이종호 경민대 자치행정과 교수 ▲이창근 광운대 신방과 교수 ▲이혜경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효성 성균관대 신방과 교수 ▲임동욱 광주대 언론광고학부 교수 ▲임헌영 중앙대 국문학과 교수 ▲임현진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장호순 순천향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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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심판관 ▲전홍택 한국개발연구원 부원장▲정무남 농촌진흥청장 ▲정태언 서울지방국세청 세원국장 ▲조용근 국세청 공보관 ▲최기문 경찰대학장 ▲최재덕 건교부 광역교통정책실장 ▲추미애 민주당 국회의원 ▲편경범 과학기술부 서기관 ▲한부환 법무부 차관 ▲허운나 민주당 국회의원 ▲허태열 한나라당 국회의원 ▲홍철근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 ▽학계 ▲김소한 안산공고 교장 ▲김정식 서울사대부속여중 교장 ▲박정원 한양대 음대 교수 ▲정정기 잠실고 교사 ▲정홍섭 고대구로병원 신경외과 교수 ▲최병호 오산중 교사 ▲최선열 이화여대 언론영상학부 교수 ▽사회·문화계 ▲김인양 프로농구 LG세이커스 단장 ▲김천수 가톨릭출판사 사장 ▲김태환 프로농구 LG세이커스 감독 ▲민경호 미래치과의원 원장 ▲박금옥 사랑의 친구들 사무총장 ▲신석우 의학박사 ▲오현승 오현승한의원 원장 ▲유관웅 드림빌더 대표 ▲윤귀호 풍물교육연구소장 ▲윤진경 대전케이블TV 센티스 대표 ▲윤희창 국립중앙도서관장 ▲이준구 성모한의원장 ▲최형길 프로농구 삼보엑써스 부단장 ▲홍명진 문화를 나누는 사람들단장 ▲황혜숙 고양 YWCA 회장 ▽경제계 ▲강신원 한미은행 부행장 ▲강정원 서울은행장 ▲계영시 현대증권 이사 ▲권오휴 AC닐슨코리아 대표이사 ▲김광훈 영화회계법인 공인회계사 ▲김상대 신한은행 부행장 ▲김승유 하나은행장 ▲김영배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 ▲김영준 경세원 대표 ▲김정태 국민은행장 ▲김종창 기업은행장 ▲김주선 아더앤더슨 상무이사 ▲김학필 Bombardier한국지사장 ▲김홍래 ABC텔레마케팅 대표 ▲남궁종구 한국전력 기술전무 ▲류재석 삼성탈레스 전략기획부장 ▲박재성 엘리오 앤 컴퍼니 대표이사 ▲박대진 인폴리오 대표이사 ▲박재영 한진중공업 사장 ▲배영식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손성호 손성호세무사 대표 ▲양만기 투신협회장 ▲오의홍 브릿지증권 이사 ▲오정환 롯데 연수원장 ▲이강원 외환은행장 ▲이경호 성원전기공업주식회사 대표 ▲이상헌 한국은행 국제국장 ▲이순동 삼성 부사장 ▲이영희 수출입은행장 ▲이종업 제일제당 지원본부 감사팀장 ▲이종연 대한건설협회 홍보실장 ▲이진우 금융감독원 조사2국장 ▲이호열 오롬시스템㈜ 사장 ▲장중영 삼성엔지니어링 고문 ▲채수삼 그레이프 커뮤니케이션 대표 ▲최재식 전 전북은행 서울지점장 ▲현재명 제일은행 정보시스템본부장 ▲황시봉 ㈜명주가 대표이사 ▽법조계 ▲박상기 변호사 ▲정동기 서울고검 공판부장 ▲정승화 변호사 ▲최동식 서울지법 부장판사
  • 보양식으로 더위 이기자 - 초복맞이 삼계탕·보신세트 특판

    유통업체들이 초복을 앞두고 다양한 여름 보양(補陽)음식을 선보였다. 롯데백화점 서울·수도권 9개점은 삼계탕용과 닭도리탕용 생닭 10만마리를 공급한다. 또 대표적인 스테미너 음식인 장어도 판매한다. 중국산 훈제장어는 마리당 3500∼4000원.국내자연산 민물장어(100g)는 8000원 ∼1만원에 판매중이다.사골과 우족,꼬리가 포함된 한우보신세트(5.4㎏)는18만∼19만 5000원. 신세계백화점 서울 본점과 전국 각 지점은 20일까지 ‘계육 특별 모음전’을 열어 프리미엄급 닭을 판다.동충하초를 먹여 키운 닭은 마리당 9000원,인삼을 먹인 토종닭은 5000∼6000원. 홈플러스도 삼계탕용 생닭과 수삼,황기,대추 등 삼계탕 재료 등을 모아 ‘알뜰 초복코너’를 마련했다. 또 자연산 전복(100g)을 1만 7500원,양식 전복(100g)을 1만 2500원에 팔고있다. 킴스클럽 서울 강남점은 삼계탕용 재료와 영지버섯,장어 등 여름철 보양식품을 20∼30% 싸게 판매한다. 신세계이마트 각 지점도 14일까지 ‘삼계탕 대축제’를 열어 인삼,대추,찹쌀이 포함된 삼계탕용 생닭 세트를 3250원에 팔고 있다. 인터넷쇼핑몰도 앞다퉈 건강식품을 내놓았다. 삼성몰은 이달 말까지 ‘건강식품 종합전’을 열어 인삼,로얄제리,보약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옥션은 ‘여름건강먹거리 모음전’을 통해 인삼,사골 등 100여종의 다양한 보양식품을 판다.한방토종삼계탕 재료(6인분)는 2만 3500원,우족(1㎏)은 7900∼8900원. 김경두기자 golders@
  • 부동산경매 낙찰가율 대폭 상승

    부동산시장의 호황 덕분에 서울지역 법원경매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원경매 정보업체인 지지옥션은 올 상반기 서울지역 법원경매 현황을 조사한 결과,낙찰 물건의 감정가 총액이 1조 5365억원,낙찰가 총액이 1조 3020억원으로 낙찰가율이 84.7%에 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의 낙찰가율 보다 20.5%포인트,지난해 전체 보다는 16.3%포인트가 각각 상승한 것이다.아파트 경매에 ‘묻지마 투자’ 열풍이 불어닥치면서 서울지역 아파트의 경우 낙찰가율이 지난해 동기보다 16.8%포인트 상승한 97.1%를 기록,사상 최고의 낙찰가율을 나타냈다. 지지옥션 이민호 팀장은 “서울의 낙찰 물건수가 지난해 동기보다 40.6% 줄어 낙찰가율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면서 “부동산시장의 과열 분위기로 단독주택,아파트,토지,빌딩 등 종류를 가리지 않고 낙찰가율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을 뺀 전국 법원에서 실시된 부동산경매의 낙찰가율은 61.7%로 지난해 63.2%에 못미치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김경두기자 golders@
  • [대한광장] 벤처기업 ‘변화바람’

    히딩크 감독은 잡초축구라고 비웃음을 받던 이을용 선수를 중용해 골찬스를 만들어주는 선수로 키워냈다.황선홍과 유상철 같은 대형 스트라이커만 골을 넣는 것이 아니라 박지성,김남일까지 골을 넣을 수 있게 팀워크를 조련했다.전방과 후방이 조직적으로 선순환(善循環)을 거치면서 마침내 월드컵 4강이라는 금자탑을 이룩해냈다. 우리 경제도 이런 선순환 과정을 거쳐 팀워크가 조련되면 세계 정상에 설 수 있다.풀뿌리 중소 벤처기업들이 대기업과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다면 상승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다.중소 벤처기업의 최근 변화를 보면 그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 변화의 첫 신호는 호전되는 인터넷기업(닷컴)들의 경영실적에서 찾을 수 있다.그동안 만성적자에서 콘텐츠 유료화가 정착되면서 닷컴들의 수익률이 매우 좋아지고 있다.다음커뮤니케이션,야후코리아,프리첼 등은 지난 1·4분기에 분기별 사상최대실적을 기록했거나 처음 영업이익을 냈다.상위 전자상거래 업체들도 흑자로 전환했거나 흑자전환을 눈앞에 두고 있다.삼성몰,한솔CSN 등은 이미 흑자로 돌아섰고 옥션도 설립 이래 최대 매출과 최소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급증하고 있는 대기업과의 제휴는 그동안 의문시됐던 벤처기업의 마케팅 능력을 크게 높여주고 있다.삼성전자,LG전자,SK,제일제당 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은 미래신상품의 기술과 인력의 젖줄로 벤처기업을 활용하고 있다.이들 대기업은 자본,경영노하우,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벤처기업은 기술과 인재를 내놓는다.수익증가의 또 다른 동력은 꾸준한 수출증가.지난 4월까지 벤처기업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4% 늘었는데,같은 기간 중 대기업 수출은 6.1% 줄었다. 우리의 벤처시장은 시장규모에 비해 진입자가 지나치게 많다.예를 들면 보안업종의 경우 우리나라를 제외한 전세계 보안업종이 450여개 인데 반해 우리나라는 200여개가 경쟁해 왔다.이는 많지 않은 인력이 분산돼 있고,그만큼 기술과 자본이 축적되기 어렵다는 것을 뜻한다.이러한 취약점을 극복하고 규모의 경제로 시너지를 창출하려는 노력은 벤처기업들의 인수·합병(M&A)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표출되고있다.KTB네크워크의 투자기업들만도 올들어 8건이나 되는 M&A를 성사시켰다.벤처기업의 인수·합병을 위한 사모펀드도 지난해보다 30∼40% 이상 는 것으로 추정된다. 수익모델 부재와 취약한 마케팅 능력,경제규모 미달 등 지금까지 벤처기업에 붙어다녔던 이미지들은 이제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투자시장에서 훈풍만 불어준다면 충분히 선순환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투자의 완성시장인 우리의 코스닥과 미국 나스닥의 운용실적을 보면 선진시장과 그렇지 못한 시장의 차이가 발생한다.지난해 나스닥 진입은 145건,퇴출은 770건이나 된 반면 코스닥은 진입 170건,퇴출 9건이었다. 미국에서 대공항이 한창일 때 루스벨트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했다.“괴롭거나 힘들 땐 어떻게 시간을 보내십니까?”라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은 “저는 휘파람을 불지요.”라고 대답했다.대통령이 휘파람부는 것을 본 적이 없다는 기자의 지적에 루스벨트는 “그렇지요.저는 휘파람을 불어본 적이 없으니까요.”라고 능청스레 대답했다.시련에 맞선 긍정적 사고가 아닐수 없다.루스벨트는 미국헌정사상 유일한 4선 대통령으로 재임했고 지금도 가장 성공한 대통령으로 불린다. 선도 벤처기업의 변화가 주는 시사점은 대단히 긍정적이다.이 변화를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투자시장에서 훈풍이 불어준다면 중소 벤처기업과 대기업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이것이 우리 경제의 팀워크이고 세계를 놀라게 할 또 다른 비책이다.산업화와 민주화,그리고 월드컵에서 이룬 기적을 다시 달성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 권오용/ KTB 네트워크 사장
  • 뉴스라인/ 소장용 5000원권 지폐 경매

    한국은행은 소장용 5000원짜리 지폐 900장(일련번호 101∼1000번)을 새달 2일부터 11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경매한다.경매는 ㈜옥션(www.auction.co.kr)을 통해 10장 단위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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