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옥션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20억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44개 동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트리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장병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373
  • [통신업계 ‘가정의 달’ 2題] 효도전화 무료제공등 이벤트 풍성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유·무선 통신업계가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달 말까지 ‘네이트 행복마을’ 행사를 열고 SK상품권과 로또구매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콘텐츠 이용 고객 28명을 뽑아 100만원 한도에서 선물도 준다.오는 8∼9일 경기 용인 삼성에버랜드에서는 카메라폰으로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문자메시지를 심사해 경품을 제공하는 ‘네이트 포토 페스티벌’을 연다. KTF는 이달 말까지 사랑과 웃음 등을 테마로 한 문자메시지 행사인 ‘희No애락3’ 이벤트를 갖는다.매주 100명을 추첨,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주며(4주간 총 400명) 이벤트가 끝나면 전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다시 추첨해 DVD플레이어(5명)와 플레이스테이션(5명)을 준다. LG텔레콤도 이달 말까지 신규 가입자 중 가족사랑 할인을 신청한 고객 10만명에게 여행서적을 나눠준다.또 이들 중 100가족에게 발리·제주도 여행권을 주며 신규 가입자가 가족 1명을 가입시켜 가족사랑 할인에 포함시키면 플라로이드 카메라를 제공한다.17일까지 무선인터넷에 접속해 서비스를 내려받거나 선물한 고객들을 추첨해 50만원 상당의 가족 여행권과 에버랜드 연간 이용권,문화상품권 등을 주는 경품 행사를 갖는다. KT는 8일 부모님 은혜에 감사하는 사회분위기의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효도전화 무료제공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날 시내·외 전화에 관계없이 첫 통화 5분은 무료로 제공한다.또 이달 안에 통화연결음 서비스(링고)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1개월 월정액 혜택과 음원 변경 2회 무료 제공 기회를 준다.이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드럼세탁기(10명),공기청정기(10명),에어컨(10명)을 지급하고 ‘링고 가족 얼짱 콘테스트’를 통해 동남아여행권(2가족),디지털카메라,명품 선글라스,MP3플레이어,의류교환권을 나눠준다. 하나로통신과 두루넷은 신규 가입자에게 인터넷 쇼핑몰 7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두루넷은 초고속인터넷 신규 가입자(2년 약정기준)에게 인터넷 경매사이트 옥션의 7만원 상품권을 주며,하나로통신은 CJ몰 상품권(7만원)을 제공한다. 김경두기자 golders@˝
  • 박수근의 ‘거리’ 최고가 경신할까 23~29일 ‘서울옥션 100선 경매’ 展

    (주)서울옥션은 29일 오후 5시 서울 평창동 서울옥션센터에서 ‘서울옥션 100선 경매’란 제목으로 제86회 경매를 연다. 이번 행사엔 고미술품 49점과 근현대미술품 33점,와인·시계·보석·자동차 등 명품 18점을 포함해 모두 100점이 나온다. 전시는 23일부터 29일 경매 당일까지. 이번 경매에서 특히 눈여겨봐야 할 것은 고려 사경 ‘감지은자묘법연화경 제5권’이다.일본에서 환수해온 이 사경은 14세기 중반 공민왕 때의 것으로 추정되며,고운 감지(紺紙)에 변상도(變相圖, 부처와 보살의 여러 모습을 그린 불화)가 금니(金泥,금박가루를 아교에 갠 것)로 그려져 있다. 근·현대미술 작품으론 박수근의 유화 ‘거리’(1962년)가 단연 주목된다.서민들의 삶의 모습을 그린 이 작품이 지난 2002년 경매에서 5억 5000만원에 낙찰된 ‘아이 업은 소녀’의 기록을 깰 수 있을지 화단 안팎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로 있다. 한편 (주)서울옥션에선 이번에 처음으로 100만원 이하의 ‘품격있는’ 작품들을 전시·판매하는 제1회 ‘Easy Art’전도 마련했다. 경매 전시 기간 동안 함께 열리는 이 ‘쉬운 미술,편한 가격’ 행사는 국내 중·저가 미술작품 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02)395-0330. 김종면기자 jmkim@˝
  • “15일 투표하고 쇼핑 하세요” 유통업계 총선 균일가 기획전

    ‘선거 덕 좀 보자.’ 기업들이 15일 총선일 특수를 겨냥한 마케팅을 벌인다.유통업계는 그동안 별다른 선거 특수가 없었던 만큼 ‘투표하고 쇼핑하라.’며 마지막 기회라도 잡겠다는 전략을 펴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15일 ‘4·15 총선 일일 균일가 상품전’을 열어 1만 5000원짜리 기획상품을 대거 내놓는다.정호진 풀오버와 쉐르치 스커트 및 남성 셔츠와 타이를 1만 5000원에 판다.또 남성 점퍼는 4만 1500원,신사정장은 15만원 균일가격으로 판매한다. 인터넷 경매업체 옥션에서는 선거 관련 상품의 거래가 활발하다.황병철씨가 동네 헌 책방에서 구입했다는 1949년 국회 속기록 26권은 50만원에 팔렸다.48년 5월10일에 치러진 제1대 제헌의회 국회의원 총선거 기념우표 5종세트도 9만 5500원에 매물로 나와 있다.최근 50년 제2대 총선 기념우표 5종세트는 6만 1000원에 낙찰됐다.대통령 취임기념 우표도 하루 60여건이 매물로 등록될 정도로 인기다.초대부터 15대 대통령 우표까지 모두 경매가 진행 중이다. 홈쇼핑은 과거 선거일에 20∼30% 판매가 하락한 것을 감안해 인기상품 위주로 편성전략을 짰다.가족 단위 시청자가 늘어날 것을 겨냥,특히 선거 중계방송이 시작되는 오후 6시 이후에는 비장의 인기상품을 집중 편성할 예정이다. 윤창수기자 geo@˝
  • [‘생존 몸부림’ 전국 재래시장 탐방] 특화된 쇼핑센터로 활로 찾는다

    재래시장이 특화로 승부를 걸고 있다.대형 백화점과 할인매장에게 빼앗긴 고객들의 발걸음을 되돌리기 위해서다.경기불황까지 겹친 상황에서 재래시장의 생존을 위한 자구노력은 눈물겹기조차 하다.리모델링은 기본이고 상품권 발행,관광 패키지,인터넷 쇼핑몰 활용 등 새로운 마케팅 기법들을 총 동원하고 있다.각 지자체도 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재래시장의 몰락을 방관하기 어려워 예산을 지원,현대화를 돕고 있다.더 이상 좌판에 물건을 놓고 손님들을 마냥 기다리는 곳이 아님을 선언한 재래시장의 현주소를 살펴본다. ●쇼핑센터로 탈바꿈시킨 재래시장 서울시 광진구는 지난해 8월부터 노유동 노룬산 골목시장에 대한 리모델링에 착수,현대화된 쇼핑센터로 탈바꿈시킨 뒤 최근 준공식을 가졌다.쾌적한 쇼핑공간 확보를 위해 120m에 달하는 전천후 아케이드를 설치했으며,재래시장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쇼핑용 손수레를 배치하고 조명·방송시설도 설치해 대형 할인점 못지 않은 편리함을 갖췄다.정영섭 광진구청장은 “재래시장의 환경개선사업은 매출을 30% 이상 끌어올릴뿐 아니라 주변건물의 자산가치도 상승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시는 국비·시비 등 272억원을 지원해 지난해까지 179개의 재래시장 가운데 68개에 대한 리모델링 작업을 펼쳤으며,올해는 부전시장 등 30개 시장에 1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시장들도 자체적으로 전문화를 모색해 부산진시장은 포목 등 혼수용품,부산전자종합시장은 가전제품,부전시장은 농산물,자갈치시장은 수산물,평화시장은 의류,자유시장은 신발 등으로 특화 운영하고 있다. 판매에 인터넷을 활용하려는 시도도 활발하다.부산국제시장은 전자상거래를 위한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으며,부산진시장은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한편 의류·한복·속옷 등 혼수용품 관련 20여개 상가는 점포별로 e-쇼핑물을 운영하고 있다. 인터넷 경매사이트에 등록하는 상인들도 늘고 있다.부산진시장에서 캐주얼의류 상가를 운영하는 한 상인은 “인터넷쇼핑몰 옥션 등록 후 매출이 3∼4배 늘어났다.”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동시에 운영하는 상인들이 점차 늘고 있다.”고 말했다. ●전자상거래에 영화관건립으로 몸부림 내년부터 울산 중구 성남동 주요 상가 거리에서는 비오는 날에도 우산없이 쇼핑을 즐길 수 있다.울산 중구는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성남동 주요 상가거리 3곳에 아케이드를 설치하는 공사를 추진,올해안에 모두 마칠 예정이다. 먼저 보세거리 118m에 사업비 8억 7500만원을 들여 아케이드와 바닥에 대리석을 설치하는 공사는 지난해 11월 시작해 다음달 10일 완공된다.구 관계자는 “아케이드 설치와 함께 7개씩의 상영관을 갖춘 최신식 영화관 2곳이 성남동에 오는 8월부터 잇따라 준공될 예정이어서 구도심의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북 안동시의 경우 20억원을 들여 올해 말까지 풍산읍 안교리 풍산시장을 지역특산품을 취급하는 5일장으로 특화시킬 계획이다.이곳에서는 하회탈,풍산한지,안동한우,영가주,안동소주 등 특산물 수십종을 판매한다.또 헛제사밥과 잉어찜,안동찜닭 등을 판매하는 음식점도 입주시켜 하회마을과 봉정사를 오가는 관광객들이 이용하도록 할 방침이다.의성군은 최근 1억 3500만원을 들여 의성읍 도동리 일대 시장을 ‘마늘전문시장’으로 탈바꿈시켰으며,고추 생산지로 유명한 단촌면에는 ‘고추전문시장’을 만들 계획이다. ●풍물시장·주말시장으로 고객 유치 전남도는 156개 재래시장 가운데 80개에 대해 2008년까지 3065억원을 투입,현대화시키기로 했다.이 가운데 목포 동명어시장,여수 종합수산시장,담양 청죽시장,고흥 동강시장(참다래·유자),고흥 녹동시장(수산물),함평 해보시장(돗자리),영광 고추시장 등 7곳은 2007년까지 406억원을 들여 특화시장으로 키운다.나주시는 57억원을 들여 지난해 5월 이창동에 풍물시장을 열어 기존 영산 5일시장을 이곳으로 옮겼다. 이영호(49) 상우회장은 “풍물시장이 열린 뒤 손님이 이전보다 20% 가량 늘었다.”고 강조했다.장흥군은 장흥읍 재래시장에 70억원을 들여 연말까지 환경개선사업을 펼친 뒤 전국 처음으로 토요일마다 문을 여는 ‘주말시장’을 열기로 했으며,함평군은 오는 4월까지 함평시장의 장옥을 독특하게 꾸며 손님을 맞는다. 초가집 형태에서부터 기와집,60∼70년대식,현대식 장옥 등으로 짓고 있다. 강원도는 대형마트에 밀려 신음하던 재래시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 양양시장번영회는 최근 17억 4000만원을 들여 양양재래시장 환경개선사업을 끝냈다.그동안 77개 점포에 대한 내·외부 수리와 어시장정비,주차장포장,화장실 개·보수,휴게실 설치 154개의 간판 교체 등 리모델링 작업을 했다. 번영회는 앞으로 친절운동과 시장상품권 발행,봉투공동제작 등을 통한 자구책 마련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천중앙시장도 새롭게 재정비됐다.지난해 3월부터 환경개선사업비 19억 6000만원을 들여 건물외벽 창호 옥상을 개보수했으며,좌판과 상·하수도를 정비하고 전기·통신·소방시설과 간판을 교체하는 등 건물 전체를 리모델링했다.홍천중앙시장은 벽돌슬라브 지상 2층 건물로 점포 124곳에 209명의 상인들이 입점해 있다. 정리 김학준·이동구기자·전국 kimhj@seoul.co.kr˝
  • [뭘살까] 봄맞이 대청소 Up

    상쾌한 봄을 맞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당연 ‘봄맞이 대청소’다.하지만 하루하루 청소하기에도 벅찬데 겨우내 묵을대로 묵고,찌들대로 찌든 먼지와 때를 어떻게 씻어내나. 생각만 해도 골치가 아프다.이런 고민에 빠진 사람들을 위해 청소 대행 서비스와 각종 아이디어 상품이 기다리고 있으니,요긴하게 이용해보자. ●어려운 청소는 맡기세요 전국 50여개의 지점을 운영 중인 침대청소박사(www.drbedclean.co.kr)는 매트리스 청소 전문업체.물을 사용하지 않는 건식청소의 경우 퀸사이즈는 4만원 정도다.표면에 찌든 때가 많이 묻어 물을 사용하는 습식청소는 이보다 조금 비싼 4만∼6만원.김현정 침대 청소박사 대표는 “1년에 1∼2번 전문적으로 청소를 받는 것도 필요하지만 평소 관리가 중요하다.”며 “침대에 하루 종일 이불을 깔아두지 말고 통풍에 신경써야 한다.”고 조언했다.(02)6224-1008. 굿모닝청소(www.gmclean.co.kr)는 매트리스 못지않게 골치 아픈 소파와 카펫 청소를 대행한다.가격은 각각 기본 가격이 천소파 6만원,카펫은 15만원.(02)305-8946. 청소하는 날(www.cleanday.co.kr)은 집안 청소뿐만 아니라 자동차 청소도 대신해 준다. 중형차 기준으로 내부 전체를 청소하는 비용이 소형차 6만원, 중형차 7만원.필요에 따라 천장,바닥,시트만 따로 청소하는 것도 가능하다.080-512-4040.이사를 앞두고 미리 청소를 해야 하지만 시간이 없다면 청소 친구(www.e-cheongso.com)의 도움을 받아보자.청소 후 점검시간을 마련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시 청소해주는 A/S는 기본.30평이하는 24만원,그 이상은 평당 8000원 정도다.(02)469-3369. 여름에 대비해 미리 에어컨 청소를 원한다면 에어존(www.air-zone.co.kr)에 문의하자.집에서도 조금만 신경쓰면 먼지 제거 정도는 쉽게 할 수 있지만 살균·세척까지는 어려운게 사실이다.특히 어린아이가 있는 경우에는 보다 더 에어컨에 신경 쓰는 게 바람직하다.20평형 슬림형의 경우 7만원의 비용이 든다.0502-828-1119. ●벅벅 닦고,싹싹 쓸고 짬을 내서 청소를 할 의지가 있다면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아이디어 용품을 들춰보는 것도 좋다.팔이 닿지 않는 부분까지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양면 유리창 청소기’는 강력한 자석을 이용해 유리창 내·외벽에 청소기를 부착해 동시에 닦을 수 있는 제품으로 고층아파트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제품 구성에 따라 2만 2500∼3만 9900원.대명인터내셔널은 다음날 5일까지 시중에서 3만 9000원에 판매되는 양면 유리창 청소기 ‘참크리’를 2만 2000원에 제공한다.(02)312-8933. 스스로 방을 돌아다니며 바닥 먼지를 제거하는 로봇자동청소기도 인기 상품.8.5㎝ 낮은 높이라 소파나 싱크대 아래 등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먼지를 찾아내 청소한다.옥션(www.auction.co.kr)은 4만 2000원에,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아이모요 세트’로 구성해 4만 9800원에 판매한다.뜨거운 스팀으로 바닥,카펫 등 표면의 미세한 먼지를 닦고 박테리아,진드기 등 세균까지 살균하는 스팀청소기도 인기. ●아이디어 상품전을 들러보자 ‘새봄 청소용품전’을 진행하는 SK디투디(www.skdtod.com)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청소용품 50여종을 소개했다.물걸레질을 도와주는 ‘로봇팔 물걸레 청소기’는 2만 9500원,‘타일 틈새 화이트너’ 1만 7900원,‘화장실 오염방지 항균코팅제’는 1만 2000원. 한솔CS클럽(www.csclub.com)은 ‘봄맞이 집단장 빅세일전’에서 청소도우미 상품을 판매한다.매직블록 펄프 150종 세트는 2만 9900원,천연성분 가죽보호제 ‘레나파’는 47% 할인한 7만 8000원으로,각각 1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최여경 나길회기자 kid@˝
  • [장바구니]

    ●뉴코아 수원점은 밸런타인데이 선물전을 마련,불가리 블루 향수 7만 1000원,휴고레드 향수 5만 7000원,닥스 지갑·벨트세트 15만 1000원 등에 판매한다. ●테크노마트는 21일부터 3월7일까지 ‘신학기 페스티벌’을 열고 PC,전자사전,MP3,디지털카메라 등 30여 품목을 10∼25% 할인한다. ●CJ㈜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가바 성분이 함유된 즉석밥 ‘햇반 가바’를 한국 암웨이 유통망을 통해 판매한다.12개,36개씩 묶어서 판매하고 가격은 각각 2만 2440원,6만 7320원. ●신세계닷컴(www.shinsegae.com)은 22일까지 ‘간절기 의류 세일’을 진행한다. 신상품은 최고 40%까지,이월·기획상품은 최고 90%까지 할인 판매한다. ●Hmall(www.Hmall.com)은 이달말까지 아이리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1000만원 장학금 증정 행사’를 연다.아이리버 전 품목을 10% 할인 판매하고 추첨을 통해 100만원(1명),50만원(4명),20만원(10명),1만원(500명)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옥션(www.auction.co.kr)은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경품 이벤트를 실시,졸업·입학 선물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일 PS2,디지털 사진 인화권을 증정한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자사브랜드(PB)상품으로 전동칫솔 ‘eFine 301’을 출시했다.충전식 4만 3000원(칫솔모 4개 포함),휴대용 1만 9800원. ●코리아홈쇼핑(JFclub.com)은 봄 신상품 ‘마르조 티셔츠 2종 세트’를 출시했다.면 소재의 자수·셔링,스판소재 터틀넥 등 3가지 디자인.3만 9800원. ●샘표식품은 ‘참숯으로 두번 거른 양조간장’을 선보였다.참숯을 이용,6개월 100% 자연숙성된 양조간장을 2번 여과해 불순물을 없앴다.940㎖ 4500원,1.8ℓ 8400원.080-996-7777.˝
  • 경제플러스/‘스타지수’ 26일부터 운영

    코스닥시장의 우량업체 30개를 선정해 지수화한 ‘코스닥 스타지수’가 오는 26일부터 운영된다. 또 코스닥종합지수 기준단위가 기준시점인 1996년 7월1일부터 소급해 100에서 1000으로 상향조정된다. 코스닥 스타지수의 구성종목은 KTF,NHN,LG텔레콤,다음커뮤니케이션,옥션,레인콤,웹젠,플레너스,LG홈쇼핑,CJ홈쇼핑,KH바텍,유일전자,파라다이스,국순당,휴맥스,네오위즈,LG마이크론,인터플렉스,CJ엔터테인먼트,피케이엘,탑엔지니어링,파인디앤씨,백산OPC,인탑스,아이디스,한빛소프트,모아텍,안철수연구소,피앤텔이다.
  • 겨울 운동·여행할때 ‘따끈따끈’ 휴대용 발열상품 인기

    따뜻한 열을 내거나 원적외선을 내뿜어 몸을 덥혀주는 내의,겉옷 안쪽에 붙이면 온몸이 따뜻해지는 핫패드,발에 따끈따끈한 온기를 전해주는 발난로,원적외선으로 몸을 데워주고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전기 옥방석…. 본격적인 겨울철에 들어서면서 할인점과 인터넷 쇼핑몰에 겨울철 야외활동을 즐길 때 몸을 따뜻하게 데워 체온을 유지해 주는 휴대용 온열용품들이 대거 등장하고 있다. ●원적외선 내의·손난로까지 강미라 CJ몰 문화·레저담당 MD(상품기획자)는 “주 5일 근무제 확산 등으로 스키·등산·낚시 등 겨울철 레저 활동 인구가 늘어나면서 손난로·찜질팩·발난로 등 간편한 휴대용 온열용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날씨가 추울 때 옷만 두툼하게 입으면 활동성이 크게 제약받기 때문에 보온성이 있는 난방용품을 준비하면 휴식 시간이나 기다리는 시간에 체온을 유지할 수 있어 건강에 좋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휴대용 온열용품은 발열·원적외선 내의를 비롯해 손난로·핫패드·찜질팩·발난로·바이오 황토 전기방석·전기옥방석·다용도 담요 겸용 쿠션·미니 가스히터·신발 건조기 등이 있다.몸에서 생기는 약간의 수분과 만나면 열을 내는 발열 내의와 원적외선 내의는 스키나 등산,낚시 등 겨울철 야외 활동을 할 때 착용하면 몸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다.차가운 날씨 속에 운동할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손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손난로는 라이터용 오일을 넣고 불을 붙여 열을 내는데,최대 24시간까지 보온성이 유지된다. 핫패드는 12시간 동안 평균 50도 이상의 온도를 유지하는 파스형 발열제품으로,근육통과 같은 가벼운 통증에는 찜질 효과도 있다.전자레인지나 뜨거운 물에 데워서 사용하는 찜질팩은 팩 안에 천연옥·황토·자수정·참숯 등의 성분이 젤 형태로 포함돼 있다. ●미니 가스히터 어디서나 사용가능 발난로는 열 발생 촉매 물질을 이용,열을 내뿜어 따뜻하고 건조한 상태로 유지시켜 발이 뽀송뽀송한 느낌을 준다.황토 흙을 가루로 만들어 원적외선의 방출 효과를 극대화한 바이오 황토 전기방석은 황토 사우나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폴라폴리스 소재로 가볍고 따뜻한 다용도 담요 겸용 쿠션은 무릎 담요로 사용할 수 있고,쿠션 커버가 별도로 마련돼 있어 담요를 접어서 집어 넣으면 쿠션으로도 쓸 수 있다.미니 가스히터는 1회용 부탄가스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고,따뜻한 공기 분사로 신발을 말려주는 신발 건조기는 신속하게 축축함과 악취를 없애준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500원짜리 1회용 주머니 난로도 신세계 이마트는 발열 내의(1만∼2만원),남성용 발열 티셔츠(8500∼2만원),입은 티가 나지 않아 인기가 좋은 타이즈(7800∼1만 6800원),방한 찜질팩(10개들이·8900원),손난로(2만 1000∼2만 4000원)를 선보이고 있다.롯데마트는 손난로(팩당 2500원)와 보온효과가 12시간 지속되는 1회용 주머니난로(500원)를 판매하고 있다. 삼성 테스코 홈플러스는 원적외선 내의 상·하 세트(1만 9800원),냉온 찜질팩(3500∼9800원),전기 옥방석(1만 8000∼2만 3000원),발난로(8장·4990원)를 내놓았다.킴스클럽은 녹차티백처럼 분발가루로 돼 있어 가벼우면서도 15시간 동안 따뜻한 열로데워주는 손난로(1700∼1900원)를 출시했다. CJ몰(www.cjmall.com)은 손난로(1만 6500원)와 라이터 겸용 손난로(3만 9000원),작고 슬림한 사이즈의 여성 손난로(2만 5000원),손난로·지퍼 라이터 기름·케이스 등을 세트로 묶은 선물용 손난로 세트(3만 6000∼4만 5000원)를 선보이고 있다.LG이숍(www.lgeshop.com)은 백금 촉매 작용을 이용하는 손난로(2만 9900원)와 1회용 부탄가스를 사용하는 미니 가스히터(4만 1000원)를 내놓았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붙이는 핫패드(1만 5000원)와 발난로(1만 9500원),바이오 황토 전기방석(2만 9000원),다용도 담요 겸용 쿠션(9900원)을 판매한다.삼성몰(www.samsungmall.com)은 손난로(1만 2800∼1만 7800원)와 발난로(1만 9900원),온찜질팩(1만 5800원),신발건조기(3만 9900원)를 출시했다. 롯데닷컴(www.lotte.com)은 핫패드(1만 7000원),손난로(1만 4900원),세라믹 찜질 옥방석(2만 9000원),온찜질팩 3종 세트(연옥·황토·참숯,3만원)를 선보이고 있다.옥션(www.aution.com)은 핫패드(30개들이·1만 9000원),발난로(1만 7000원) 등을 내놓았다. 김규환기자 khkim@
  • 경매 성공 가이드/경매열기 토지·상가로 이동

    경매시장에서 아파트 등 주거용 부동산의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대체상품인 토지와 상가로 투자자가 몰리고 있다. 일부 물건의 경우 경매 참가자가 몰리면서 최저가의 4배에 낙찰되는 과열양상까지 빚고 있다.경매전문가들은 “경매를 통해 낙찰받는다고 모두 돈이 되는 것은 아닌 만큼 ‘묻지마 참여’는 금물”이라고 조언한다. ●상가·토지 낙찰가율 수직 상승 법원경매정보 제공업체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10월 서울지역 근린상가의 낙찰가율은 67.4%였으나 11월에는 81.4%로 14%포인트 상승했다.수도권 토지 낙찰가율도 10월 72.1%에서 11월에는 77.9%로 5.8%포인트 높아졌다. 지난 9일 서울지방법원 남부지원 3계 입찰법정에서 실시된 강서구 내발산동 4층 상가 경매(최저가 15억 7908만원)에서는 1차인데도 6명이 경합을 벌여 최저가보다 3억 3100만원 높은 19억 1000만원에 낙찰됐다.낙찰가율은 120.9%. 상가 경매에 사람이 몰리는 것은 저금리 기조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금리소득 생활자들이 근린상가 시장에 뛰어들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토지시장도 ‘10·29대책’의 수혜를 보고 있다.지난 9일 평택지원 1계에서는 평택시 신대동 논 1200평(9121만원)의 경매에 7명이 참여해 1억 4920만원에 낙찰됐다.낙찰가율은 163.6%였다. 지난 8일 성남지원 3계에서 실시된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밭 73평의 경매에서는 무려 14명이 경합을 벌였다.최저가(1936만원)의 4배가 넘는 8280만원에 낙찰돼 427.7%의 낙찰가율을 기록했다. 토지경매에 투자자가 몰리는 이유는 토지거래 허가구역내에서는 토지매입시 사전에 시장,군수,구청장으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하지만 경매로 토지를 구입하면 별도의 허가 절차를 밟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외지인이라도 거주지 제한 없이 소유할 수 있다. ●‘묻지마' 식 참여 낭패볼 수도 경매시장의 과열 우려도 커지고 있다.종종 ‘고가 낙찰’이 나오기 때문이다.경매전문가들은 상가나 토지는 환금성이 떨어지므로 분위기에 편승한 고가 낙찰은 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경매 낙찰가율이 200%를 웃돌면 일반적으로 투자수익을 내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 수수료를 떼고 나면 남는 것이 없는 경우도 있다. 높은 가격에 낙찰받아 놓고 팔 수 없는 상황에 내몰릴 수도 있다. ●토지경매때 현장확인 필수 상가의 경우 경매 참가에 앞서 철저한 상권 수익성 분석이 전제돼야 한다.명도시 상가 임대차보호법 해당 여부도 체크해야 한다. 또 농지(논·밭·과수원,임야는 해당 안됨)를 낙찰받으면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농지취득자격 증명원을 발급받아 법원에 내야 한다. 기한내에 제출하지 않으면 매각이 취소된다.법원에 따라서는 매수보증금이 몰수될 수도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토지는 경매시 공부상의 내용과 현장을 반드시 비교해 봐야 한다.농지나 임야는 면적,경계,이용상황 등이 공부상 내용과 다른 사례가 종종 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장바구니

    ●갤러리아백화점 패션관은 18일까지 스키나 스노보드를 30만·50만원 이상 구입하는 고객에게 구매금액의 10%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애경백화점은 18일까지 애경삼성카드,드림보너스카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2004년 홀마크 달력(2000원 상당)을 무료로 준다.구로점은 매일 1000명,수원점은 500명. ●뉴코아백화점은 17일까지 ‘겨울인기상품 기획전’을 마련,‘남성방한의류 대전’(강남점),‘영캐주얼 겨울코트 실속전’(평촌점) 등을 진행한다. ●삼성플라자 분당점은 18일까지 ‘겨울 패션여행’ 행사를 연다.쉬즈미스 하프코트 13만 9000원,데미안 롱코트 24만원,크레송 캐시미어 코트 38만 9000원,캐리스노트 롱코트 27만원 등. ●㈜넥스트엠은 착용감이 편안하고 방한·보온효과가 뛰어난 패션 귀마개(사진)를 내놓았다.가격은 7000∼9000원. ●롯데마트는 17일까지 마일리지 고객을 대상으로 자이안트 파워체인,보론 양모시트,인조양모 핸들커버 등 30여종의 인기품목을 30% 할인판매한다. ●월마트 대전점은 새단장 개장 기념으로 14일까지 3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천연 주방용 세제를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연다. ●한솔CS클럽(www.csclub.com)은 ‘MBC아카데미 뷰티스쿨 수강권’을 판매한다.방송 스타일리스 과정 215만원,피부미용 과정 120만원,네일아티스트 과정 125만원 등.5% 할인쿠폰,10개월 무이자 할부혜택 제공. ●옥션(www.auction.co.kr)은 19일까지 의류업체 ‘디밥’과 함께 캐주얼의류 10종 3000벌을 자선경매로 판매하는 ‘소년소녀가장돕기 특별 경매’행사를 진행한다.수익금은 서울 성북구 25가구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된다. ●코리아홈쇼핑(JFclub.com)은 이달 말까지 2003년 홈쇼핑 히트상품인 ‘잭필드’,‘마르조’ 등의 겨울 신상품을 20% 이상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오뚜기는 1등급 계란 ‘3040란’을 출시했다.한 줄 2500원. ●농심은 용기면 ‘김치컵면(사진)’을 출시했다.가격은 600원. ●지나월드는 인기애니메이션 ‘유희왕’ 피겨완구를 출시했다.수집용 2800원,3종세트 9500원,몬스터 디럭스 피겨 2만 4000원. ●테팔은 2004년 1월까지 전국 할인매장에서 4가지 프라이팬(26·28㎝)을 특별가에 판매한다.1만 2900∼1만 6900원. ●LG생활건강은 비듬예방샴푸 ‘노비드 비듬클렌징(사진)’을 출시했다.아연피리치온(ZPT)과 살리실산 복합 처방으로 비듬·가려움 발생 완화,두피 각질제거 효과가 더욱 향상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600g, 6500원선
  • 장바구니

    ●그랜드백화점은 일산점 의류매장에서 한벌 값으로 두벌을 주는 ‘1+1 상품전’을,수원 영통점에선 스포츠브랜드 리복 전 품목을 50∼60% 할인하는 ‘리복 고객감사 특별전’을 연다. ●농수산홈쇼핑은 5일 오후 2시 ‘알뜰장터 코너’에서 ‘배연정의 오삼불고기'를 판매한다.오삼불고기 800g 6팩(약 4.8kg)+앙시 갈비 2팩(800g) 3만 9900원. ●해태음료는 비타민과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된 ‘비타미노500(사진)’을 출시했다.7종의 비타민과 4종류의 아미노산이 들어있어 영양성분이 강화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100㎖,500원. ●H몰(www.Hmall.com)은 5일부터 내년 1월4일까지 ‘숨겨둔 비상금을 찾아라.’ 이벤트를 열고 과납된 자동차 보험료를 조회해 주고 환급받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리아는 쌀을 응용한 제품인 ‘버거짱 시리즈(사진)’를 선보였다.김치·카레·자장 등 3가지맛.단품 2600원,세트 4000원. ●한국 까르푸는 오는 21일까지 삼성 지펠 냉장고와 LG29인치 완전평면 TV 등 고급 가전을 포함한 100개 품목에 대해 특별가에 판매하는행사를 연다. ●지퍼락은 김장철을 겨냥해 뚜껑의 통기구멍을 통해 수분을 적절하게 조절해주는 ‘야채보관용기(사진)’를 출시했다.297×152×95(㎜),7900원. ●남대문 메사는 19일까지 야외행사장에서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진행,미니트리,전구,리스장식,비드장식,리본 등을 30% 할인 판매한다. ●옥션(www.auction.co.kr)은 19일까지 크리스마스트리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66명을 선정,국민관광상품권,해피머니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트리짱 옥션짱 이벤트’를 마련했다. ●크레스트는 어린이용 스핀브러시 전동칫솔과 자체 제작한 ‘2004 치아건강 캘린더’를 한데 묶은 패키지를 시판한다.1만 3800원선. ●LG수퍼마켓은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 라이브 콘서트’를 6일부터 매주 토요일과 크리스마스 전야에 실시한다.
  • [인터넷 스코프] 1등주의를 위한 변명

    20년 전 얘기다.당시에 필자는 지방의 사립중학교를 다니고 있었다.그런데 모교는 당시 기준으로 보아도 기가 질릴 만큼 철저한 성적 지상주의였다.반 1등은 실장,반 2등은 부실장,전체 1등은 학생회장 이런 식으로 성적에 따라 학급 임원을 자동 선정했다.월말고사 90점이 넘으면 번쩍거리는 학급장 배지를 가슴에 붙여주었고 기말 평균 90점이 넘으면 다음 학기 등록금을 전액 면제해 주었다.그러니 론 위즐리도 반장 배지를 달 수 있었던 호그와트 마법학교와는 상당히 다른 세계에서 자란 셈이다. 단순한 일렬 조직인 만큼 학교생활도 단순했다.선생님은 일등 학생과 단둘이 눈을 맞추고 수업을 했다.69명의 열등생(?)은 무협지를 몰래 꺼내 읽거나 엎드려 잘 수 있었다.변형 파레토 법칙.99%의 보통 학생이 1%의 우등생을 먹여 살린다. 요즘은 약간 달라진 모양이다.예를 들어 초등학생을 둔 강북 학부모의 대화는 언제나 강남에서 시작해서 대치동으로 끝난다고 한다.“성민이는 내년에 강남으로 전학가는데 건중 엄마는 언제쯤 이사갈 계획이죠?”“대치동 초등학생들은 벌써 대입 영수 과외를 받는다면서요.” 공기 맑고 풍광 좋은 강북의 홍은동이 이렇게 좋을 수가 없는데도 대출받고 평수 줄여서 강남행 막차를 타야만 일등 부모로 인정받는다.강제 이주가 따로 없는 것이다. 인격에는 1등,2등이 없다는 것을 사회적으로 합의하는데 20년이 더 필요할까? 전 국토에 초고속 인터넷망이 깔리고 전 국민이 개인 휴대전화를 들고 다니는 21세기에도 원시적인 학벌주의,일등주의가 조금도 가시질 않았다. 한편으로 생각하면 1등주의는 경쟁의 산물이다.경쟁 없이는 1등이 나타날 수 없다.인격은 경쟁의 대상이 아니므로 도덕적으로나 실제적으로 일등주의는 폐기되어야 한다.그렇지만 비즈니스의 세계는 정확하게 1등만이 살아 남는 경쟁환경이다.일등주의에 대해서도 인격과 비즈니스를 분리해서 평가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최근 한 인터넷쇼핑몰 업체가 판매액과 방문자수에서 업계 1위를 탈환했다고 선언했다.경쟁사의 반발이 뒤따랐고 1등을 향한 과열경쟁이 시장 전체를 침체시킨다는 언론의 따끔한 지적도 있었다.그렇지만 시장과 트래픽은 정직하다.일등기업은 거저 먹을 수 있는 것이 아니잖은가.고객을 만족시키고 이익을 극대화하고 고용을 창출하는 기업만이 일등기업이 될 수 있다. 따라서 검색 1위를 놓고 네이버와 다음이 신경전을 펼치고 유통 1위를 놓고 신세계와 롯데쇼핑이 경쟁하는 모습도 비즈니스 관점에서는 매우 아름다운 모습이다. 한 사람을 평가하는 척도가 성적이 될 수는 없다.그렇지만 기업의 세계에서는 얘기가 다르다.기업의 성적은 평가나 신분상승의 문제가 아니라 기업의 생존과 직결되기 때문이다.현대 자본주의체제에서도 독과점에 대해 여러 가지 규제를 가하지만 그럼에도 기업의 꿈은 MS와 같은 ‘독점적 1위 사업자’가 되는 것이다.예외가 없다. 인터넷 세상에서도 마찬가지다.차이점이 있다면 보다 투명한 경쟁이고 1위 업체에 대한 밴드왜건(선도마차)효과가 오프 라인에 비해 보다 강력하다는 정도일 것이다.온라인이건 오프라인이건 시장의 덤블도어로부터 반장 배지를 받을 수 있는 학생은 오직 헤르미온뿐인 것이다. 전자상거래업계도 내년의 대한민국 1위 자리를 놓고 옥션,인터파크,LG이숍의 대회전이 예고돼 있다.개별 경쟁기업들은 최저 가격,빠른 배송,높은 고객 만족도의 종목에서 최선을 다하고,관전자들은 판매액과 트래픽으로 1등 기업을 가려주기만 하면 된다. 김 동 업 인터파크 사업본부장
  • 이베이, 옥션지분 전량 공개매수/“나스닥 상장” 차익 기대설도

    미국의 인터넷 경매업체인 이베이가 옥션의 지분 전량에 대해 공개매수를 추진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옥션의 최대주주(지분율 50.01%)인 이베이KTA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0일간 최대 639만 4225주(발행주식의 총 49.99%)의 옥션 지분을 공개매수한다고 밝혔다.이베이KTA는 공개매수 공고를 통해 “옥션의 온라인 경매사업은 ‘온캣’,‘다음’ 등의 경쟁자 진입으로 매우 경쟁적인 환경에 노출돼 있다.”면서 “이같은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소비자의 요구에 대처하기 위해 안정적인 경영권 확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제시된 공매가격 7만원은 6만 2000원대의 현재 주가를 감안할 때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지분 확대에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증권가에서는 단순한 경영권 강화 차원의 지분 확대라기보다는 옥션을 나스닥에 상장시켜 새로운 평가를 받는 과정에서 발생할 차익을 기대하고 있는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김미경기자
  • 경제 플러스 / 코스닥 등록기업 18일 CEO의 밤

    코스닥증권시장은 오는 18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등록기업 대표이사(CEO)들을 초청,‘제5회 코스닥 CEO의 밤’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옥션,휴맥스,네오위즈 등 170여개사의 CEO들이 참석한다.제임스 루니 마켓포스 사장이 ‘한국 중소·정보기술(IT) 벤처기업의 생존전략’을,금난새 경희대 교수가 ‘예술 경영과 벤처 마인드’를 강의한다.
  • 전두환씨 연희동 자택 별채 감정가 7억 새달 18일 경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연희동 자택의 별채가 경매에 부쳐진다. 29일 경매정보 제공업체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95의5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자택 가운데 별채가 다음달 18일 서울지법 서부지원에서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다. 지난 87년 4월 지어진 전 전 대통령의 연희동 자택 별채는 대지면적 94평에 2층 건물로 감정가는 7억 6449만원이다.별채는 연면적 56.5평짜리 주거용 건물과 차고(8.9평),창고(12.43평)로 구성돼 있다. 지지옥션 관계자는 “전직 대통령의 자택 별채라는 점이 프리미엄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가재도구 경매 때와 마찬가지로 일반인들이 대거 응찰할 것으로 보여 치열한 경매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2일 진돗개 2마리와 골프채,TV,냉장고 등 전 전 대통령의 가재도구 일체가 경매처분됐었다. 정기홍기자 hong@
  • 세계인-우리는 이렇게 산다/ 부동산 거품빠진 日 “집을 뭐하러 삽니까”

    부동산 거품이 끝난지 13년,일본 샐러리맨들에게 내 집은 재테크 대상에서 제외된지 오래다.거액을 쏟아부으면 손해만 내는 애물단지로 전락했다.천정부지로 뛴 서울 강남 같은 광기의 부동산 열풍은 일본에선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의 옛 이야기다.거품 때 평당 343만엔이던 도쿄의 평당 분양가는 올해 192만엔으로 44%나 떨어졌다. 부동산 하락세에 어느 정도 제동이 걸리기는 했어도 더 떨어질 수 있다는 불안감,그리고 결혼을 하지 않는 독신남녀 증가 등의 이유가 겹쳐 일본에서는 집을 사지 않는 30대가 늘고 있다.마이홈은 더 이상 젊은 샐러리맨의 꿈이 아니게 된 것이다. |도쿄 황성기특파원|이즈미(36)는 올 4월부터 마이홈 족이 됐다.널찍하고 모든 게 새것인 내 집에서 네 식구가 생활하게 된 것에 입주한 지 반년이 지난 요즘도 날아갈 듯한 기분이다. 그러나 차분히 미래를 생각하면 마음이 편치 않다.집에 들어간 돈만큼 제 값을 받을 수 있을지,지금의 디플레이션이 언제쯤 끝나 집값이 오를 수 있을지 의문투성이다.뿐만 아니다.집 장만을 위해 은행에서 꾼 장기대출금 2000만엔의 30년 상환도 어깨에 얹혀진 무거운 짐이다. ●“거품 아직 덜 빠졌다.” 대기업 연구소에 근무하는 이즈미는 도쿄와 이웃한 수도권 이바라키현의 비좁아 터진 사택(社宅)에 살다가 “사택생활을 하며 생기는 부인끼리,아이들끼리의 갈등 때문에 못 살겠다는 집 사람의 성화에 못 이겨 집을 지어 이사나갈 결심을 했다.”고 한다. 갖고 있던 돈과 부친의 유산을 종자돈으로 사들인 토지 60평에 2층짜리 집을 지었다.어림잡아 4300만엔이 들어갔다.도쿄가 아닌 지방에 단독주택을 짓는다는 위험을 감수하면서 평생 이곳에 살 각오를 했다.그러나 집이 완성된 순간부터 집값이 떨어질 각오도 함께 해야 했다. 집을 산 뒤 앉은 자리에서 손해를 보고 있다는 마스미(40·여).그녀는 3년 전 도쿄 시내 한복판에서 전철로 20분 떨어진 스기나미 구에 아파트(전용면적 57㎡)를 구입했다.신축 아파트인데다 은행 대출금 없이 현찰로 사 주위로부터 부러움을 샀다. “독신이든,결혼하든 집 한 채 지니고 있으면 이리저리 이사다니거나 월세를 내야 하는 부담은 없을 것”으로 판단해서였다. 직장생활로 모은 돈과 아버지한테 물려받은 유산,어머니에게서 빌린 돈으로 구입 당시 가격이 4200만엔.그때까지는 좋았다.그러나 얼마 전 지방으로 이주할 일이 생겼다. 가격이나 알아볼 셈으로 부동산회사에 문의했던 그녀는 “기가 막혀 말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집값이 떨어진 사실을 접하고 한동안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했다.“마침 나고야에서 도쿄로 이사오려는 사람이 있어 3600만엔 정도는 받을 수 있다.”는 부동산회사의 대답이었다.이 회사는 한술 더 떠 “이 기회를 놓치면 언제 작자가 나타날지도 모르지만 몇달 지나면 더 떨어질 수도 있다.”고 훈수를 겸한 경고도 잊지 않았다. 그나마 전철 역에서 가깝고,이른바 로열층이라 3600만엔도 제대로 받는 것이라 한껏 스스로를 위로해 봤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손해라는 부동산회사 사람의 말이 귓전에서 떠나지 않았다. 지방은 더 심각하다.아베(64)는 지난달 센다이에 있는 집 두 채 중 한 채를 처분했다.전용면적 30평 가까운 아파트는 1000만엔밖에 받지 못했다.“십수년 전 2000만엔 가까이 주고 산 집이었는데,어차피 살지 않는 집이고 더 떨어질 수 있어 울며 겨자 먹기로 팔아치웠다.”고 말했다. ●“굳이 집 살 필요 없다.” 노총각 신문기자인 오카베(38)는 “집을 왜 사느냐.”고 되묻는 젊은 세대 중 한 명이다. 도쿄 시부야에서 가까운 방 두 칸짜리 월세집에 살고 있는 그는 월세 13만엔이 아깝지 않다고 한다.보통 샐러리맨들이 “월세를 내느니 장기대출로 집을 사 빚을 상환하는 편이 나중에 집 한 칸이라도 남는다.”고 장기대출금으로 집을 샀던 시대는 옛날이 된 것이다. 그는 “좀더 얘기하자면 1995년 고베 대지진을 취재갔을 때 처참하게 무너진 집을 보고,도쿄도 언젠가 저렇게 될지 모른다고 생각하니 굳이 돈들여 살 필요가 있을까 생각하기도 한다.”고 덧붙인다. 부부가 신문기자인 미치코(29·여)는 두 사람이 합치면 충분히 집을 살 수 있는 연봉인데도 불구하고 “집을 살 생각이 전혀 없다.”고 잘라 말한다.언제 지방발령을 받아 전근을 가야할지 모르는데다 집을 사더라도 도쿄에는 집을 사고 싶지 않아서이다. 16만엔의 월세집에 두 식구가 살고 있는 그녀는 “다달이 월세를 내느니 집을 사는 편이 낫지 않으냐는 얘기를 주위에서 듣지만 월세가 아깝다고 해서 덜렁 집을 살 수는 없는 것 아니냐.”고 되묻는다.도큐 주(住)생활연구소가 지난 6월 상장기업에 근무하는 수도권 샐러리맨들의 주택에 관한 의식을 조사한 결과,“주택구입 계획이 있다.”는 30대는 30%에 불과했다. ●수요 없어 건설회사들 분양경쟁 치열 호시노(37)도 집을 살 생각이 없는 30대 샐러리맨이긴 하지만 집을 소유하지 않겠다는 무주택주의자는 아니다.그는 “외아들이라 언젠가는 부모의 집을 자연스럽게 물려받는다고 생각하면 굳이 이런 시대에 무리해 집을 살 필요가 있을까 한다.”고 말했다.아이를 덜 낳는 경향이 주택구입의 추세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셈이다. 가네코(43·주부)는 요즘 “집을 사지 않겠느냐.”는 부동산회사의 전화 성화로 귀찮을 지경이다.부쩍 동네에 아파트 신축이 늘어나면서 미분양을 걱정한 부동산 회사에서 전화로 호객을 하는 것이다. 이달 1일부터 신칸센 역이 들어선 시나가와 일대에는 재개발이 한창 진행되면서 아파트 신축이 대대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도쿄만의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대형 부동산회사의 집중적인 개발이 이뤄져 공급물량이 교토(京都)의 연간 공급물량을 훌쩍 뛰어넘는 4000가구 가량에 달해 공급과잉이 우려되고 있다. 지난해 도쿄를 비롯한 수도권 일대에 공급된 신축 주택은 9만 6000가구.교통이 불편하거나 투자가치가 떨어지는 지역의 경우 미분양도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신문에 아파트 분양광고가 거의 날마다 게재되는가 하면 신문에 끼워넣는 광고지가 하루 10장을 넘는 날도 있을 만큼 판매경쟁이 치열하다.그래서 옥상에 수영장을 설치하거나 모든 가구에 온천물을 공급해 구매자를 확보하려는 기발한 아이디어 상품이 잇따르고 있다. ●교육여건 좋다고 집값 비싼 건 이해 안돼 교육환경이 좋다고 서울의 강남처럼 집값이 폭등하는 경우가 도쿄에는 없다.도심에서 가깝거나 살기에 편리함이 부동산 가격을 좌우할 뿐이다. 부동산전문 정보서비스 회사인 ‘도쿄 간테이’의 나카야마 도시아키는 “게이오대학 계열의 사립 유치원은 입학면접 때 어린이가 아플 경우 보호자가 금방 달려올 수 있는지를 묻기 때문에 간혹 근처로 이사를 하는 경우는 있지만 대학 진학률이 높은 학교나 학원이 몰려 있다고 해서 그 일대의 집값이 통째로 오르는 사례는 도쿄에서 들어본 적이 없다.”고 고개를 저었다. marry01@ ■슈퍼 샐러리맨 겨냥 호화아파트 ‘양극화' |도쿄 황성기특파원|거품이 꺼지고,집값이 하락하고,분양가도 덩달아 떨어지면서 일본 서민들에게는 지금이 내집 마련의 기회라는 이야기가 많다.그러나 한편에서는 서민들이 꿈도 꿔보지 못할 ‘옥션(일본어 억엔과 맨션의 합성어)’이 속속 등장해 서민들 기를 죽이는 양극화 현상도 벌어지고 있다. 올 1월 노무라 부동산이 내놓은 더 하우스 미나미아자부는 130가구의 초호화 아파트이다.꼭대기인 10층에 들어설 425평짜리 아파트 한 채 가격은 12억 7000만엔(한화 127억원 상당).민간기업의 샐러리맨 평균 연봉이 448만엔(일본 국세청 조사)인 일본에서 283년을 한푼도 쓰지 않고 모아야 살 수 있는 ‘억’ 소리 나오는 아파트다. 미쓰이 부동산도 지요타구에 63가구의 15층짜리 아파트를 분양하면서 13억엔에 달하는 초대형·초호화 아파트를 선보였다.1993년 이후 10억엔이 넘는 옥션이 등장하기는 꼭 10년만이다. 부동산 정보서비스 회사인 ‘도쿄 간테이’의 나카야마 도시아키는 “초고가 아파트가 사라진지 10년이 지나면서 부유층의 잠재적인 수요가 높아진 점에 착안,부동산 회사들이 시장조사를 거쳐 이런 고가의 물건을 내놓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장기불황과 사회 전반에 걸친 구조조정이 진행되면서 ‘전인구의 중류층화’ 신화가 붕괴되고,부가 부를 급속히 증식하는 연수입 몇억엔의 초부유층,연봉 수억엔의 슈퍼 샐러리맨이 등장하면서 분양 아파트의 양극화 현상은 갈수록 심화될 전망이다.작년 수도권에 건설된 9만 6000가구의 주택 가운데 1억엔 이상을 넘는 물건은 670가구(0.7%)에 불과할 만큼 ‘한줌의’ 부자들에 의해 초호화 아파트가 독점되고 있는 것이다. 나카야마는 “50층을 넘는 초고층 빌딩 건축 붐과 더불어 45층 이상에 들어서는 옥션 분양도 두드러지고 있다.”면서 “높은 층수가 곧 부를 나타내는 척도가 되고 있는 점도 최근 생겨난 특징의 하나”라고 덧붙였다. 스미토모 부동산은 도쿄의 고급주택지인 조후시에 세계적인 건축가인 안도 다다오의 건축연구소가 설계한 61가구짜리 아파트를 건설할 예정.내년 2월에 분양할 이 아파트는 개성을 추구하는 아파트 시장의 다양화의 흐름을 잘 보여주는 사례로 꼽히고 있다.
  • 소핑몰 경매 백배 즐기기/가격비교 필수 직거래는 금물

    온라인 경매 사이트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경매 포털 온켓(www.onket.com)이 지난달 문을 연 데 이어,포털사이트 다음(4989.daum.net)은 연내 개설할 예정이고,LG이숍(www.lgeshop.com)은 적극 검토하고 있는 등 인터넷 경매시장이 확대될 전망이다. 온라인 업체들이 인터넷 시장에 뛰어드는 것은 일반 쇼핑몰에 비해 초기 투자비가 별로 들지 않는 등 진입장벽이 비교적 낮아 큰 위험부담 없이 사업을 시작하고 운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황윤희 옥션 과장은 “경매 사이트에서는 자유롭게 많은 상품이 오가기 때문에 소비자는 선택의 폭이 넓어 좋고,판매자 입장에서는 자연스럽게 넓은 시장이 형성되는 장점이 있어,온라인 쇼핑몰들이 앞다투어 경매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매 절차 기존 쇼핑몰 방식에 익숙한 소비자들은 경매가 다소 생소할 수 있다.그러나 경매가 어떤 것인지만 안다면 쉽게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우선 원하는 물건을 사이트 검색창을 통해 찾는다.예산 등 원하는 조건에 맞는 물품을 선택한다.판매자의 신용도와 구매 후기 등을 꼼꼼하게 확인한 다음 입찰을 결정한다. 입찰을 위해서는 사이트 회원으로 등록해야 하는데 실명 등록만 가능하다.낙찰이 되면 신용카드 등으로 물건값을 지불한다.물건을 받은 후에는 사이트에 수령 확인을 하고 다른 구매자들을 위해 구매 후기를 남기면 된다. ●구매 요령 및 주의 사항 무엇보다 직거래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약간의 수수료 아끼려다 낭패 보기 쉽다.최근 게시판 등을 통해 직거래를 하다 피해 입은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경매 사이트도 다른 쇼핑몰 이용 때와 마찬가지로 ‘클릭’품을 많이 파는 것이 필요하다.구매 전에 가격 비교사이트 등을 통해 충분한 사전 지식을 얻어야 한다.물건을 선택하기 전에는 배송비 등 물품 관련 정보를 챙기는 것 역시 필수다. 경매의 기본은 ‘눈치작전’.경매 종료 5분 전을 노리면 낙찰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경매의 백미인 ‘1000원 경매’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다.단 경쟁이 치열하므로 막판 충동 입찰을 하지 않도록 적정 가격을 마음속에 정해 놓아야 한다. 나길회기자kkirina@
  • 인터넷 구입시 유의사항/ 애완견 구입후 15일내 죽으면 환불

    애완동물 인구가 급증하면서 인터넷을 통한 애완동물 및 용품의 거래량도 크게 늘고 있다. 애완동물은 직접 눈으로 생김새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사야한다는 이유로 인터넷 거래를 피하는 경우가 많았다.그러나 최근에는 애완동물 상태에 대한 고객 관심사를 책임지고 보증하는 업체가 많아지면서 소비자의 신뢰를 얻어 거래가 활성화되고 있다. 경매사이트 옥션(www.auction.co.kr)의 경우 하루 평균 600건 이상의 애완동물과 관련용품이 거래되고 있다.올 3·4분기 옥션의 애완동물 관련상품 거래액 규모는 4억 6000만원으로,2·4분기에 비해서는 1.5배,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5배나 증가했다.옥션은 판매자에게 질환여부,예방접종 등 관련 사항을 명시토록 하는 매매보호장치를 마련해 애완동물 구입시 문제 발생을 최소화하고 있다. SK디투디(www.skdtod.com)는 애견 전문포털 ‘스타애견’과 진행하고 있는 애견 분양이 인기다.최근 하루 평균 20∼30마리의 애견이 분양되고 있으며 관련 문의 건수도 하루 100∼150건에 이르고 있다.SK디투디는 1차 예방접종을 한 뒤 애견을 분양하고,구입시에 종합검진서와 건강수첩을 발급하는 애견안심 책임분양제를 도입했다.인터넷에서도 믿을 수 있는 애견분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어떻게 구입해야 하나 현재 인터넷상에 애완동물이나 용품을 판매하고 있는 사이트는 500여개.기존의 오프라인 매장을 온라인과 연계해 운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인터넷 구매가 활성화되는 추세지만 살아있는 동물의 실체를 보지 않고 구입하는 것은 아직까지 쉽지 않은 일.어떻게 구입하는 것이 좋을까. 우선 회사소개,공정거래위원회 약관표시 등이 있는 곳이 믿을 만하다.또 상품 구입시 환불이나 교체에 대한 서비스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렙타일클럽(www.reptileclub.net) 관계자는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는 데 회사소개는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중요한 요소로,특히 생명체를 다루는 애완동물 쇼핑몰에선 필수사항으로 꼽힌다.”며 “이밖에 배송,보상,교환 등에 대해 꼼꼼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성은 에이스동물병원 수의사는 “구입하려는 애완동물의기본 사항을 미리 알고 그에 맞는 것을 찾아야 한다.”며 “애견의 경우 파는 사람에게 모견(母犬)을 볼 수 있도록 요청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피해보상규정 구입후 15일이내 애완견이 죽었을 때는 판매당시 질병이 있었던 것으로 볼 수 있으므로 같은 종의 애완견으로 교환하거나 구입가를 환불받을 수 있다.판매업자는 애완견을 판매할 때 ▲애완견의 출생일 ▲혈통·성·색상·특징 ▲면역 및 기생충 접종기록 ▲판매당시의 건강상태 등을 기재한 서면을 소비자에게 제공해야 한다.현재 다른 애완동물 구입에 대한 피해보상규정은 갖춰지지 않은 상태다. 최여경기자 kid@
  • 포털 유명세 이용 인터넷 사기 급증

    유명 인터넷 사이트에 광고를 낸 뒤 물품대금을 가로채는 수법을 이용한 인터넷 사기가 잇따르고 있다. 인터넷 경매업체 옥션에서는 최근 휴대전화 6종류를 싸게 판다고 등록한 뒤 돈만 받고 물품을 배송하지 않은 사건이 발생했다.옥션측은 “물건을 받은 뒤 돈을 줘야 하는데 판매자와 소비자가 직거래를 한 것 같다.”고 밝혔다. 직거래를 하면 소비자는 손해액을 배상받기 힘들다.직거래는 옥션에서 금지하고 있으나 판매 수수료를 줄이기 위해 판매자가 유도하는 경우가 있다. NHN의 네이버 사이트에 뜬 광고를 보고 게임기를 샀다가 돈만 날린 피해자들은 NHN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준비 중이다. 지난달 29일 ‘올드마트’란 사이트는 30만원에 이르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기를 12만원에 판다고 네이버에 광고를 냈다.이 광고를 보고 현금을 입금한 피해자는 대부분 중·고등학생으로 숫자는 400여명,피해액은 5000만원에 이른다. 윤창수기자 geo@
  • 신차도 중고차도 판매 덜덜덜 제살깎기 판촉 戰

    “차가 안 팔려요.차 좀 사주세요.” 2003 부산국제모터쇼에 참가한 국내 자동차회사 경영진들의 공통적인 고민은 차가 안 팔린다는 것이었다. 회사별로 8000∼13만여대까지 연초 계획한 차 판매량을 줄였지만 연말까지 목표를 다 채우기는 힘들 것 같다고 경영진들은 고백했다. ●무이자 할부 등장 얼어붙은 내수시장을 회복하기 위해 가장 강력한 카드를 뽑아든 곳은 GM대우.지난달 내수판매에서 꼴찌를 기록하자 비상이 걸렸다.GM대우 출범 첫돌을 기념,10월 한달동안 사실상 무이자와 다름없는 이자율 1%의 할부판매를 내놓았다. GM대우는 또 업계 최초로 1000명의 고객에게 1년간 무료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파격적인 판촉 이벤트를 실시한다.마티즈 200명,칼로스 200명,라세티 300명,매그너스 100명,레조200명 등 모두 1000명을 선발한다.응모기간은 1차가 13∼12월12일,2차 내년 1월13∼3월12일이며 만 20세 이상의 운전면허소지자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자동차 제조·판매 종사자 및 배우자는 응모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대해 현대차 경영진들은 “아무리 차가 안 팔리더라도 무이자 할부판매는 절대 하지 않을 것”이라며 “외환 위기 때 자동차 회사들의 경쟁적인 무이자 판매가 결국 부도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다양한 판매 유인책을 내놓기는 수입차도 마찬가지다. 다임러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36개월 무이자 할부와 등록비를 지원한다.회사측은 “최근 달러 환율의 급격한 하락으로 인해 발생한 환차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차원”이라고 밝혔다. 벤츠·BMW·아우디 등 고급차 업체들은 유럽 현지에서도 현금거래를 조건으로 차값을 평균 15% 할인해 주면서 호텔 숙박권,식음료권,주유상품권 등을 제공하고 있다.르노와 피아트는 ‘제살 깎아먹기’라는 비난을 감수하고 24개월 무이자 할부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중고차 불황속 온라인만 활황 중고차 업체는 완성차 업체보다 더 심한 불황에 시달리고 있다.자동차회사들이 강력한 판촉 전략을 내놓을수록 중고차가 덜 팔리기 때문이다. 서울의 대표적인 중고차 시장 장안평에서는 대우캐피탈을 제외하고 현대·삼성·LG·코오롱캐피탈 등이 모두 철수했다.또 신용불량자들이 늘면서 판매 부진을 심화시켰다.중고차협회측은 “무직자나 학생들은 신용 할부로 중고차를 구입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서울의 260여개 중고차 매매상사의 판매량은 자동차 업계가 무이자 할부판매를 실시한 4∼5월에는 35% 이상 떨어졌다.휴가철인 8월에도 31.6%,추석이 낀 9월에는 26.3% 줄었다.한달 평균 매매량은 7000여대 수준으로 지난해보다 3000∼5000여대 줄어든 수치다. 11∼2월은 원래 중고차가 팔리지 않는 철이라 올 겨울나기가 걱정스럽다고 업체들은 한숨을 쉬었다. 반면 엔카,옥션 등 온라인에서 이뤄지는 중고차 판매량은 급등하고 있다.엔카는 지난해 2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올해 300억원을 내다보고 있다.하루에 거래되는 차량 대수도 작년에는 평균 80∼100대였으나 올해는 120∼140대로 늘었다.소규모 중고차업체들이 등록하는 차들이 많으며 거래는 주로 현찰로 이뤄진다. 윤창수기자 geo@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