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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4차 대유행 ‘대통령의 저주’…K방역 Kill 방역 될수도”

    안철수 “4차 대유행 ‘대통령의 저주’…K방역 Kill 방역 될수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대해 “대통령의 저주”라면서 “대통령이 자화자찬하는 K방역은 코리아(Korea) 방역이 아니라 사람도 민생도 다 잡는 킬(Kill) 방역이 될 수 있다”고 비판했다. 안 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 정부의 방역은 국민의 인내·고통, 사생활 침해를 담보로만 존재할 수 있는 국민 희생 방역”이라며 “주먹구구식의 비과학적이고 행정편의적이며 정치적인 판단이 개입되는 방역체계로, 전면적인 방역체계 쇄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안 대표는 “월드컵 때마다 ‘펠레의 저주’라는 징크스가 있었는데 펠레의 예언은 언제나 반대로 이뤄졌기 때문”이라며 “이번 4차 대확산을 두고 많은 분이 ‘대통령의 저주’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의 말은 진중해야 하고 사심이나 정치적 노림수가 앞서면 국가적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정확한 상황판단과 분석을 바탕으로 말하는 것이 국가지도자로서 올바른 자세”라고 지적했다. 안 대표는 “한국은행은 작년 보고서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 최고단계 격상 시 연간 소비는 16.6% 감소, GDP는 8% 감소한다고 예측했고, 지난해 중소기업중앙회의 설문조사를 보면 소상공인의 81%가 사회적 거리 두기 때문에 월평균 매출액이 30% 이상 감소할 것이라고 응답했다”며 “이 정도면 손실 수준이 아니라 대참사다. 이런 참사를 냈으면 문재인 대통령이 먼저 직접 사과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했다. 그는 “중대본도 있고 질병관리청도 있는데 청와대에 방역기획관이 왜 필요한가. 국민 세금이나 축내는 옥상옥 불법 건물인 방역기획관 자리는 당장 철거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안 대표는 “약속한 모더나 백신은 언제 들어오는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 원인도, 방역의 최종적인 성공도 충분한 백신의 조기 확보와 접종에 달렸지만, 백신은 함흥차사가 됐다”며 “대통령이 직접 확보했다던 모더나 백신 중 1.2%만 들어왔다는데 사실인가. 이런데도 정부는 백신 접종률을 자랑하며 K방역 자화자찬을 했다니 제정신인가. 아니면 4차 대유행을 예상하지 못하고 국민을 속이려 한 것인가. 개탄스럽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시흥 정왕동 전통시장, 베트남·몽골 등 다국적 명소로”

    “시흥 정왕동 전통시장, 베트남·몽골 등 다국적 명소로”

    상점 65% 조선족 등 운영… 주민과 갈등무료 급식·휴게 공간 조성 등 화합 노력“수도권 5대 다문화가족 밀집지인 정왕동 전통시장 일대를 베트남이나 필리핀·몽골 등 다양한 나라들의 먹거리·볼거리·테마거리 명소로 육성하면 좋겠습니다.” 충남 예산 출신으로 경기 시흥시 정왕동에서 20년간 대형마트를 운영하는 이광재(57) 정왕동 전통시장 상인회장은 11일 서울신문과 만나 이 일대의 발전 방향을 이렇게 밝혔다. 정왕동 일대는 시화산업단지 배후도시로 조성돼 다문화인 가족들이 많이 산다. 2000년 초부터 다문화인들이 몰려왔다. 10여년 전부터는 중국 동포들이 이주해와 다문화인 중 조선족이 90%를 차지한다. 이 회장은 정왕동 다문화인들의 파수꾼으로 불린다. 반경 1000m 내 상점 750개 중 65%가 다문화인들이 자리잡았다. 이에 비례해 지역주민들이 밀려나기 시작했고 갈등도 잦아지자 이 회장은 먼저 다문화인들과 소통하기 시작했다. 맨 처음 정왕동상인회를 출범시켰고 군서초등학교 등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무료 급식활동을 펼쳤다. 밥을 굶는 조선족 아이들에게 이웃 상인들과 ‘참사랑밥터’를 만들어 60여 가정에 아침 식사를 배달해 줬다. 그러다 시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아 다문화지원센터가 생기면서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 이 회장은 다문화가정들이 편견 없이 정착하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한다. 다문화 상인들과 연대해 문화나 음식 차이 등 애로점을 해결해 주고 추석맞이 행사를 추진해 한국 음식 문화도 알렸다. 최근에는 이 회장의 주도로 2억원을 투입해 전통시장 상가건물 옥상을 리모델링해 250여평의 공간을 만들었다.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다문화인들이 다과를 즐기는 휴게 장소로 쓰고, 주중에는 상인회 등 회의 장소나 야외결혼식 용도로도 개방할 예정이다. 난타 프로그램 등 문화 활동 장소로도 활용된다. 이 회장은 “이곳에 다문화인 조형물이나 출입국관리국 분소를 설치해 다문화 가족들이 편리하게 일괄 행정업무를 볼 수 있게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 뜬금없이 ‘명태의 거리’를 만들어 유명무실화됐는데 다문화인들이 늘면서 생긴 훠궈나 마라탕·양꼬치 등을 주제로 한 특화음식 문화의 거리를 만들어 활성화시켜야 한다”며 “주차장과 편의시설을 대폭 확대해 지역상권을 더 활성화하면 서울 등 수도권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 “시흥 정왕동 전통시장 일대 동남아 먹거리 테마 명소 육성”

    “시흥 정왕동 전통시장 일대 동남아 먹거리 테마 명소 육성”

    “서울 영등포와 경기 안산처럼 수도권 5대 다문화가족 밀집지역 가운데 한 곳인 정왕동 일대는 다문화인을 위한 행정관청이나 휴식·편의시설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정왕전통시장 일대를 다문화특구로 지정해 중국뿐만 아니라 베트남이나 필리핀·몽골 등 다양한 나라들의 먹거리·볼거리 테마거리를 조성해 명소로 육성하면 좋겠습니다.” 충남 예산출신으로 시흥 정왕동에서 20년째 대형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있는 이광재(57) 정왕동 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이 일대 발전방향을 이렇게 밝혔다. 정왕동 일대는 시화산업단지 배후도시로 조성돼 다문화인가족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2000년 초부터 중국동포 등 다문화인들이 몰려오면서 지역주민들이 밀려나기 시작했다. 10여년 전부터는 본격적으로 이주해와 다문화인 중 조선족이 90%를 차지하고 있다. 노무현 정부때 해외동포를 많이 우대하면서 근로·취업목적이나 부모로부터 가계승계 등으로 귀화한 사람들이다. 이 회장은 정왕동 다문화인들의 파수꾼으로 불린다. 반경 1000m내 주변상점이 750개가 있는데 이 가운데 65%가 다문화인들이 자리잡고 있다. 다문화인들이 급증하면서 갈등이 잦아지자 이 회장은 먼저 다문화인들과 소통하기 시작했다. 맨처음 정왕동상인회를 출범시켰고 군서초등학교 등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무료 급식활동 서비스를 실시했다.밥을 못먹고 사는 조선족 아이들에게 상인들과 ‘참사랑밥터’를 만들어 60여 가정에 아침식사를 배달해줬다. 그러다 시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아 상인들이 건물시설을 임차해 다문화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다문화지원센터가 생기면서 기존 프로그램들이 모두 흡수돼 센터 운영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 이 회장은 다문화가정들이 지역에서 편견없이 정착하도록 다문화지원센터를 통해 10년 넘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역다문화상인들과 연대해 다문화 가정들의 문화나 음식차이 등 애로점을 함께 해결해 주고 추석맞이 행사를 추진해 한국음식문화도 알렸다. 최근에는 이 회장 주도로 전통시장 상가건물 옥상을 리모델링해 다문화인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었다. 250여평 규모로 공모사업을 통해 시에서 50%, 50%는 상인회에서 지원해 총 2억원을 투입했다.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워 이곳을 음식료 등 다과를 즐기는 휴게장소로 쓰고, 주중에는 상인회 회의장소나 야외결혼식 용도로 개방해 사용할 예정이다. 난타 프로그램 등 문화활동 장소로도 활용된다. 다문화가정 중 결혼하지 않고 동거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현재 정왕동에는 결혼식장이 없다. 이 회장은 “이곳 외국인 밀집지에 걸맞은 다문화인 조형물이나 출입국관리국 분소를 설치해 다문화가족들이 편리하게 일괄행정업무시설을 설치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 뜬금없이 ‘명태의거리’를 만들었는데 유명무실화됐다. 다문화인들로부터 자연스럽게 생긴 훠궈나 마라탕·양꼬치 등을 재료로 한 특화음식문화의 거리를 만들어 활성화시켜야 한다”며, “주차장과 편의시설을 대폭 확대해 지역상권을 더 활성화하면 서울 등 수도권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것”이라고 설명했다.최근에 외국인 학생들이 많은 군서중학교가 다문화국제학교로 지정됐다. 70% 학생들이 다문화 아이들로 한해 졸업생들이 200여명 배출되는데 졸업 후 사회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로 혁신적인 교육프로그램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곳에는 빌라단지가 많다. 원래 3가구짜리를 나눠서 15가구로 늘린 불법시설들이 난무했으나 지금은 합법화됐다. 100만원만 줘도 서너 달 사는 데 지장없이 저렴한 원룸이다 보니 범죄자들도 숨어 들어와 전입신고도 않고 불법체류하는 내·외국인들이 부지기수다. 주민들은 전입자들에 대한 관리를 통장이나 주민센터 철저히 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본동 5만여명 주민 중 5000여명 넘게 전입신고 없이 거주하다 보니 통제가 안되고 코로나 문제도 관리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최근 정왕동에 새롭게 떠오르는 문제는 사설환전소가 하나 둘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도박·보이스피싱 등 불법자금을 해외로 빼돌리는 환전소로 변질·확산하지 않도록 미리 예방할 필요가 있다. 외국인들이 정왕동을 정착지역으로 선호하면서 집을 사고 상가구입도 많아졌다. 일부는 가정을 꾸리고 살다가 자립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로, 틈새시장인 베트남산 참숯 수입사업 등 다문화인들의 직업도 다양해지고 있다. 향후 희망에 대해 이 회장은 “시흥V시티 개발지 공터에 농산물을 재배해 학교에 친환경 급식을 제공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어렸을 때 교사돠는 게 꿈이었는데 앞으로 시골에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활동하며 여생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 김판수 경기도의원, 우수의정대상 수상

    김판수 경기도의원, 우수의정대상 수상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판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4)이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제10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김판수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발생한 군포시 아파트 화재와 같은 참사를 방지하고자 ‘경기도 공동주택의 옥상피난설비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했다. 화재 발생 시 피난로를 찾지 못해 발생하는 인명 피해를 줄이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옥상피난설비 설치하도록 해 도민의 안전을 도모하는데 일조했다. 이에 도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 강화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안전행정위원장으로서 ‘지방자치법 개정’, ‘자치경찰 도입’ 등 주요 현안 대응에 도 의회 차원의 주도적 역할을 병행하며 자치·분권 강화에 힘썼다는 평가도 받았다. 김 위원장은 “위원장으로서 도민 생명 보호와 안전 강화를 최우선에 두고 의정활동에 임했다”면서 “남은 1년의 임기 동안에는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동시에 자치경찰의 성공적 안착과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최로 열리는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ㆍ도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의정활동을 평가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우수의원을 선발해 주민에게 의정활동을 홍보하고, 의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와 함께 진행돼 그 의미가 남달랐다.
  • 페트병으로 고부가 의류 원사 쏙쏙… 민간기업 손 잡고 친환경 첨병 앞장

    폐비닐 재활용 위해 생산·유지보수 협약 서울 강북구는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과 수거, 고품질 폴리에스터 원사 생산과 소비로 이어지는 통합 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했다. 다른 서울 자치구가 최근 들어 하나둘 민간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시작하려는 때에 강북구는 결과물을 뽑아내고 있다. 구는 지난해 12월 블랙야크, 두산이엔티, ㈜티케이케미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페트병 분리배출을 시작으로 수거와 선별에 이르는 촘촘한 시스템을 가동한다. 주민이 내놓은 투명 페트병을 강북재활용품 선별처리시설에 보내 압축한 뒤 전문 재활용업체에 반출한다. 민간 기업은 페트병에서 재생원료(플레이크)를 추출하고 가공해 부가가치가 높은 의류용 원사를 만들어 낸다. 이 같은 재활용 공정을 거쳐 생산한 친환경 제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국내에서 고품질의 재활용 원료를 확보하기 위해 연간 2만 2000t의 폐페트병을 수입하는 게 현실”이라며 “블랙야크 측이 기술은 갖고 있지만 수거된 페트병 품질이 떨어져 사업을 못 한다기에 우리가 맞춰준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회사에서 투명페트병에서 뽑아 낸 원사로 만든 티셔츠를 받아다가 구청장 24명에게 나눠 줬다”고 말했다. 특히 구는 고품질 페트병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번동 강북재활용선별장에 ‘투명페트병 선별 전용시스템’을 만들었다. 라벨을 떼고 세척한 투명페트병을 쏟아부으면 구멍을 뚫어 압축해 거대한 플라스틱 육면체 형태로 만들어내는 기계가 시운전을 마치고 지난 5월부터 가동되고 있다. 구는 이미 180t가량의 투명페트병을 한 덩어리로 압축해 협약 기관에 매각했다. 양질의 투명 페트병을 얻기 위해 구는 ‘투명페트병 종량제봉투 교환사업’도 한다. 주민이 매주 목요일 페트병 30개를 동주민센터로 가져오면 종량제 봉투 10ℓ로 바꿔 갈 수 있다. 생수병, 우유병 등 투명페트병 종류와 크기에 상관없이 교환 가능하다. 페트병을 깨끗이 세척하고 상표를 제거한 뒤 찌그러뜨려 뚜껑을 닫으면 된다. 지난해 12월 구는 비닐 자원 순환과 재활용 제품 수요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에는 폐비닐을 녹지·도로·하천사업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재활용하는 내용이 담겼다. 구는 폐비닐을 별도로 분리배출·수거·선별하는 통합체계를 구축하고 가로수 보호판, 옥상 녹화용 빗물 저금통, 로드매트, 보도블록 등 재활용 제품을 설치하는 역할을 맡는다. 민간 기업은 제품 생산과 유지보수 업무를 수행한다.
  • 청주고속터미널 MXD 개발 통해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 7월 공급

    청주고속터미널 MXD 개발 통해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 7월 공급

    부동산 시장에서 MXD(Mixed Use Development)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MXD는 주거와 더불어 상업·교통·업무·문화·교육 등이 어우러진 미래형 주거복합단지로 생활에 필요한 모든 기능이 압축돼 개발되기 때문에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MXD는 다양한 시설이 복합적으로 들어서는 만큼 개발 규모가 크고, 평면적 개발보다는 수직개발을 지향하고 있어 고층 단지로 건설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다. 국내 MXD 성공 사례로는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가 있다. 디큐브시티는 백화점, 뮤지컬 아트센터, 호텔, 오피스, 아파트, 영화관, 공원 등이 포함된 복합단지로 조성돼 개장 이후에는 전 연령대가 찾는 문화상권으로 탈바꿈하며, 서울 서남권 지역의 문화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MXD는 그 자체로 호재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두드러지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면서, “때문에 MXD가 들어서는 지역은 미래가치가 높아 많은 관심을 받는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이달 충청북도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일원에서 청주고속터미널 복합개발을 통한 MXD(주거복합단지)인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이 분양에 나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은 청주고속터미널 복합개발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하이엔드 생활숙박시설로 주거, 근린생활시설, 쇼핑, 문화공간과 함께 연면적 22만 9499㎡ 부지에 지하 7층, 지상 49층 규모의 콤플렉스 타운으로 탄생하게 된다. 현대화된 청주고속터미널 승하차장이 지상 1층 일부에 들어서며, 지상 1층~7층 복합 쇼핑몰과 문화공간에는 현대시티아울렛과 청주 최초 MX관을 갖춘 메가박스 등이 입점 예정이며, 예술전시, 공연 등을 진행할 수 있는 옥상가든을 비롯한 다양한 휴식∙문화공간도 함께 조성되는 만큼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생활숙박시설은 지상 8층~48층에 전용면적 165~187㎡ 총 160실 규모로 들어서며, 단지 최상층인 49층에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돼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파티연회 룸, 옥외 스파&사우나,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커뮤니티 시설이 제공될 예정이다. 조식서비스(딜리버리), 룸 클리닝, 세탁, 방문세차, 파티∙케이터링 서비스 등과 같은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커뮤니티 시설 관리 및 컨시어지 서비스 운영은 국내 대표 주거서비스 전문 기업인 ㈜쏘시오리빙에서 맡게 되며, 자체 개발한 플랫폼으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모든 서비스를 편리하면서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은 교통, 편의시설, 학군 등을 모두 갖춘 청주시 중심생활권역에 위치한다. 1층에 청주터미널이 조성돼 광역 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충북선 청주역과 KTX 오송역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차량으로는 경부고속도로 청주IC,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 청주 제2순환로 및 36번국도를 통해 청주 시내∙외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며, 2022년 12월 개통 예정인 흥덕 하이패스IC를 통해 더욱 편리한 광역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사업지 주변으로 학교와 공원,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NC백화점, 롯데아울렛 등의 대형 쇼핑시설과 충북대학교병원, 하나병원, 청주현대병원, 가경동행정복지센터, 가경동우체국 등의 편의시설도 다수 포진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생활이 편리하고 미래가치가 보장된 주거복합단지에 대한 수요가 높다”면서 “청주의 강남 가경동에 입지해 최중심이라는 상징성까지 갖춘 만큼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 분양홍보관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에 마련될 예정이며, 100% 예약제로 운영될 계획이다.
  • ‘심신 안정’ 돕는 도심 녹지…여성·중년이 더 선호한다

    ‘심신 안정’ 돕는 도심 녹지…여성·중년이 더 선호한다

    “신록을 대하고 있으면, 신록은 먼저 나의 눈을 씻고, 나의 머리를 씻고, 나의 가슴을 씻고 다음에 나의 마음의 구석구석을 하나하나 씻어낸다.” 영문학자 이양하(1904~1963) 선생이 1948년 발표한 ‘신록예찬’이라는 수필의 한 구절이다. 연희전문학교 교수로 근무하던 당시 강의를 마치고 학교 뒷산에 올랐을 때 느낀 자연의 아름다움에 대한 감상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는 작품이다. 지각 장마로 7월 들어 쉴 새 없이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비가 잠시 그쳤을 때도 낮 기온은 30도를 훌쩍 넘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장마가 끝난 뒤 폭염이 벌써 걱정될 정도다. 실제로 한국을 비롯한 각국 기상 당국은 지구온난화 탓에 올여름도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여름 폭염이 드문 캐나다에서도 최고기온이 섭씨 50도까지 치솟는 살인 폭염이 나타나 700여명이 사망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는 사람과 차량, 고층건물이 밀집한 도심 지역이 더 심각하다. 많은 나라가 도심의 거리나 건물 옥상에 식물을 심는 등 도심 곳곳에 녹지를 만드는 것도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다. 신록예찬의 문구처럼 나무와 식물들은 열섬효과가 쉽게 나타나는 도시에 그늘을 제공하고 잎의 증산효과로 주변 열을 빼앗아 냉각효과까지 있다. 도심 녹지도 기후변화뿐만 아니라 도시민들의 행복감과 인지능력 향상 등 정신건강, 통증 감소 등 육체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지만 도시 녹지공간이 어떤 방식으로, 그리고 잘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영국 셰필드대 건축조경학과, 보건대 공중보건지리정보시스템(GIS)연구실, 더비대 인문과학연구센터 공동연구팀은 휴대전화 위치정보시스템(GPS) 데이터를 이용해 도시 녹지공간을 얼마나 이용하고 있는지, 인구집단별로는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를 밝혀내 도시 녹지공간 조성과 활용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이는 미국공공과학도서관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플로스 원’ 7월 8일자에 실렸다. 연구팀은 ‘시맵드’(shmapped)라는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18~71세 셰필드 남녀 시민 240명을 무작위로 선정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2017년 7월 1일부터 2018년 10월 6일까지 이동경로 데이터를 확보하고 녹지 이용 행태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분석했다.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모든 데이터를 익명 처리했다. 연구팀은 중복되거나 중간에 신호가 끊긴 것 등 부정확한 자료를 제외하고 65만 6000개의 GPS 데이터를 확보했다. 이를 분석한 결과 사람들은 조사 기간 5168번의 도심 녹지를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용 횟수는 주당 7회 이상, 하루 한 번꼴이었으며 녹지 이용 시간과 거리는 주당 평균 1시간, 2.5㎞인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과 연령별로는 여성이 남성보다 평균 30%, 34세 이상이 그보다 어린 사람보다 녹지 이동거리와 횟수가 39% 정도 길고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흥미로운 것은 어린 시절 야외활동을 많이 했던 사람들일수록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녹지공간의 선호도가 높고 녹지공간의 이용빈도가 4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이끈 폴 브린들리 셰필드대 교수(조경영향평가)는 “녹지 사용의 사회문화적, 인구학적 차이를 보여 주는 이번 연구를 통해 도심녹지가 시민들의 삶에서 자연스러운 배경으로 작용하면서 건강과 웰빙에 도움을 주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청약통장 필요 없는 광주 태전지구 ‘라시에라 태전’ 분양 중

    청약통장 필요 없는 광주 태전지구 ‘라시에라 태전’ 분양 중

    최근 몇 년 사이 서울을 중심으로 주택 가격 오름세가 이어지고 주거지 마련이 필요한 수요자들이 주택 청약에 몰리면서 ‘로또 청약’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집값이 크게 오르면서 청약에 당첨되기만 하면 큰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어 이 때문에 많은 청약 통장이 몰리며 당첨률이 낮아졌기 때문이다.이는 여러 규제로 인해 시중 주택 시장의 일반적인 시세와 신규 분양가가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일명 ‘로또 분양’이라는 신조어가 여기서 시작됐다. 아파트 청약에 몰리는 최근 분위기도 상당히 과열된 상태다. 이러한 청약 열풍에서 가장 약자는 무주택 기간이 짧고 부양가족이 적은 젊은 층, 젊은 부부다. 무주택 기간은 보통 30세 이상부터 산정되기 시작하는데, 3040대 젊은 세대가 5060세대보다 무주택 기간이 짧아 불리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들 수요자들의 경우 청약제도에서 불리해 단독형 주택과 같은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은 분양 단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광주의 대규모 계획도시인 태전·고산지구에서 분양을 앞둔 단독형 테라스하우스 ‘라시에라 태전’이 있다. 최근 분양 단지 중에서는 광주의 대규모 계획도시인 태전·고산지구에서 분양을 앞둔 단독형 테라스하우스 ‘라시에라 태전’이 있다. ㈜에이치포렛이 공급하고 ㈜안강건설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태전7지구 B2블록에 전용면적 84㎡,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 테라스하우스 76세대와 근린생활시설 10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독형 테라스하우스는 한 세대가 테라스하우스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주거의 개념으로 블록형 주택으로도 불린다.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의 장점이 합쳐진 것으로 ‘라시에라 태전’의 경우 마당(일부 세대)과 주차장, 테라스 및 옥상 조경공간도 할당될 예정이다. ‘라시에라 태전’은 세대별 주차장 외에 지하에 공용주차장을 추가로 배치해 주차 혼잡을 최소화했으며 주거지역과 근생의 출입구 분리를 통해 차량 혼잡 및 동선 이동의 편의성을 더했다. 단지와 인접한 43·45번 국도를 통해 수원, 용인 등 주변 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태전교차로를 통해 성남~장호원 간 고속화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대중교통으로는 수서~광주 간 복선전철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2023년 착공 예정이다. 예정대로 사업이 진행되면 2027년에 완공 예정이며 이를 통해 광주역에서 수서까지 12분, 강릉까지는 69분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이와 함께 골프 연습장, 피트니스, 샤워실, 탈의실, 주민카페 등 거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을 약 335㎡ 규모로 운영해 생활 편의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라시에라 태전’ 분양갤러리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에 마련됐으며 현재 분양 중이다.
  • 친환경적인 업무환경이 대세…업무효율과 쾌적성 누리는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 분양

    친환경적인 업무환경이 대세…업무효율과 쾌적성 누리는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 분양

    최근 기업들이 직원들의 업무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면서 업무능률을 최대한 올릴 수 있는 오피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직장인들 사이에서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에 대한 욕구가 커짐에 따라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춰줄 공간이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과거 오피스들은 업무만을 위한 공간이었다면, 최근에는 근로자들을 위해 친환경 공간이나 힐링 공간으로 채움으로써 직원들의 피로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키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실제로 글로벌 기업인 애플이나 페이스북 사옥에는 공통점이 친환경 공간으로 꾸몄다는 점이다. 애플의 새 사옥 ‘애플 파크’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전체 부지의 80%가 공원으로 조성됐다. 본관과 건물 중앙 등 곳곳에 9000그루의 나무를 심었고, 산책로도 마련해 직원들이 녹지 공간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페이스북 역시 신사옥 ‘MPK 20’ 옥상에 약 3만 6400㎡에 달하는 녹지공간과 1.6㎞의 산책로를 조성해 직원들이 아이디어를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최근에는 글로벌 기업뿐만 아니라 분양하는 오피스 시장에서도 자연친화적인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적으로 대신도시플러스㈜가 시행하고 효성중공업㈜와 진흥기업㈜가 시공하는 향동지구 초역세권 섹션오피스인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가 화제다.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는 지난해 하반기 단기간에 성공적인 분양을 기록한 ‘DMC 스타비즈 향동지구역’의 2차분 업무시설로 향동공공택지지구 상업지역 5-1, 7-1블록에 들어선다. 이번에 ‘DMC 스타비즈 향동지구역’과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가 모두 들어서면 총 1416실과 301호 규모로 지역 내 대표 오피스타운으로 자리잡는다.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는 친환경적인 업무환경을 갖췄다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섹션오피스 인근에 망월산과 향동천, 지구 내 녹지공원 등 탁 트인 힐링공간이 있어 입주한 임직원들은 쾌적한 업무환경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혁신적인 커뮤니티도 설계돼 업무효율도 높였다. 주요 회의와 세미나 등 다수 인원 수용이 가능한 대형 ‘회의공간’과 업무 중 차 한 잔의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오픈 커뮤니티 공간’, 피로를 풀 수 있는 ‘캡슐호텔’ 그리고 개인 샤워실이 준비된 ‘충전공간’, 업무에 쾌적함을 위해 친환경 조경과 한강 조망 ‘옥상정원’ 등을 설계했다.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는 주요 비즈니스를 연결하는 광역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해당 섹션오피스는 고양선 향동지구역(예정) 역세권 섹션 오피스으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그뿐만 아니라 경의중앙선 향동역 등도 인접하며 수색로와 강변북로, 내부순환도로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향후 GTX-A창릉역까지 개발되면 서울역까지 10분, 여의도까지 25분 만에 갈 수 있어 타지역으로 이동은 더욱 자유로워질 전망이다. 이 외에도 해당 섹션 오피스는 향동지구역 역세권에 다섯 블록에 들어서는 대형 오피스타운인 만큼 공유 오피스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공용 회의실 사용 시 한 단지에 이용자가 몰릴 경우 같은 브랜드 단지 내 회의실도 공유가 가능해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글로벌 기업에서 시작한 친환경 업무공간이 이제는 스타트업과 1인 기업에게도 영향을 미치면서 쾌적한 업무환경을 갖춘 오피스들의 인기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 홍보관은 서울 양천구 목동에 마련됐다.
  • 서울시의회 부활 30주년,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 열려

    서울시의회 부활 30주년,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 열려

    서울시의회가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김정태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영등포2)은 “5·16 군사쿠데타로 해산된 지방의회의 부활은 故김대중 대통령의 18일간의 단식 끝에 이끌어낸 성과로, 민주주의의 완전한 실현이라고 생각한다”며, 소회를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부활 30주년 기념사업 추진을 위해 1년 전부터 기획자문단을 구성·운영해 관련 전문가와 시민들로부터 다양한 사업 제안을 받아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최종 4개 분야 14개 세부사업을 선정했다.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 7월 8일 10시부터 의회본관에서 ‘서울시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타임캡슐 봉인식과 옛 정문복원 제막식 등도 진행한다. ▲ 7월 8일 10시,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의 의의와 지방분권 방향’이라는 주제로, 7월 9일 10시, ‘지방의회 부활 30년과 현재, 그리고 미래 재정분권’을 주제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학술세미나를 각각 개최한다. 7월 9일 14시부터는 서울시의회에서 민주열사박종철기념사업회와 공동으로 ‘아시아민주주의 포럼’을 개최한다. ▲ 7월 1일부터 11일까지 총 11일간의 일정으로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서울마루(외부 전시관 옥상)에서 역대 시의회 활동 상황이 담긴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 서울시민 30가족을 초대해 ‘본회의장 참관프로그램’ 등 특별한 이벤트가 열린다.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총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 ‘청소년 조례제정 경진대회’도 열린다. 지난 6월 7일부터 7월 20일까지 청소년들로부터 조례를 직접 제안 받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조례에 대해서는 시상도 실시할 예정이다. ▲ 언론미디어 등을 활용한 다채로운 홍보도 이뤄진다. 서울시의회 역사와 발전사 등에 관한 ‘특집다큐멘터리’를 제작·방영하고, ‘서울의회 특집호’도 발간한다. ‘의회본관 경관 조명’을 개선해 또 하나의 관광명소로 만든다는 복안이다. ▲ 시민의 직접 투표를 통해 시민의 삶을 변화시킨 ‘서울시의회 조례 30선’을 선정해 책자로 발간하고, 초대부터 제10대까지 역대 서울시의회의 구성과 주요활동 등을 정리한 ‘서울특별시의회사’를 기획해 내년 5월에 출간한다. 김 위원장은 “이밖에도 천만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행사가 더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는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각종 행사 참석인원은 최소화하고, 온라인 비대면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부활 30주년 온라인 플랫폼 주소는 https://30thsmc.modoo.at/이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아 7월 1일 세종시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고, 2일에는 한국지방자치학회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공동으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추진되고 있다.
  • “나 안 괜찮아, 도와줘” 쪽지 남기고 떠난 고교생 부모 국민청원

    “나 안 괜찮아, 도와줘” 쪽지 남기고 떠난 고교생 부모 국민청원

    강원도 내 한 고등학교에서 “도와줘”라는 쪽지를 남긴 채 극단적 선택을 한 1학년 학생의 부모가 ‘학교 측이 아들 사망 2주 전 자해 사실을 알고도 제대로 조치를 하지 않았다’며 청와대 국민청원을 올려 철저한 진상 규명을 요구했다. 숨진 A군의 부모는 지난 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열일곱 꽃다운 나이에 죽음을 택할 수밖에 없었던 아들의 억울함을 풀어달라’는 제목의 청원글을 올렸다. A군의 부모는 “학교 측에서는 (아들의) 사망 직후 학교 폭력과 관계가 없다고 주장했지만, 친구들 증언에 따르면 (아들의 죽음은) 명백한 사이버 폭력과 집단 따돌림, 교사의 무관심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A군은 지난 27일 강원 양구의 한 기숙형 고등학교 옥상에서 떨어져 숨졌다. A군의 부모에 따르면 전교생이 기숙생활을 하는 고교에 진학한 A군은 지난달 초 친구 사이에 생긴 오해로 인해 사이가 틀어지면서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 오해로 비롯된 나쁜 소문까지 더해지면서 점점 혼자가 되어간 A군은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 A군의 부모는 아이의 짐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A군이 누군가에게 보내려 한 쪽지를 발견했다. 해당 쪽지에는 “나랑 눈도 안 마주치려 하고 나아질 기미도 안 보이는데다가 소문 그대로 다 굳어버릴 텐데 내가 괜찮은 척 하는 거 말고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어”라면서 “아마도 나 안 괜찮아. 도와줘”라고 적혀 있었다. 또 “나 진짜 죽고 싶어. 자해? 안 보이는데 하면 그만이지”라며 극단적 선택을 고민하던 심경도 담겨 있었다.A군의 부모는 청원글에서 “특히 가슴 아픈 사실은 사건 2주 전 자해 시도”라면서 “이 사실을 안 선배가 교사에게 우리 아이를 비롯해 자해를 시도하는 학생들이 있다고 알렸음에도 아이의 담임교사는 물론 부모인 우리에게도 그 사실이 전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자해 사실을 담임교사 혹은 부모에게만 알려주었더라도, 혹은 하루 전 담임교사가 상담 후 부모와 전화 한 통만 했더라도 우리 아이는 하늘나라가 아닌 우리 곁에 있었을 것”이라며 통한의 아쉬움을 금치 못했다. A군의 부모는 “이 사건의 근본적인 원인은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극심한 갈등을 방치하는 교내문화와 그것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는 학교의 부작위”라며 “철저한 조사와 진상 규명으로 아들의 억울함을 반드시 풀어달라”고 호소했다. A군 부모의 청원은 현재 1만 8000여명이 사전동의해 곧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A군의 부모는 지난달 30일 학교 측에 해당 사건을 학교폭력으로 사안으로 신고했으며, 학교 측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이는 등 조사하고 있다.
  • 창문으로 에어컨 대신할 수 있는 기술 나왔다

    창문으로 에어컨 대신할 수 있는 기술 나왔다

    국내 연구진이 무더운 여름철 창문만으로도 에어컨을 대신할 수 기술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포스텍 기계공학과, 화학공학과, 고려대 신소재공학과 공동연구팀은 햇빛의 가시광선 영역의 빛은 투과시키고 온도를 높이는 적외선 빛을 반사하거나 방사하는 투명 복사냉각 소재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광학 분야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옵티컬 머티리얼즈’ 표지논문으로 실렸다. 물체가 태양에서 에너지를 적게 받고 복사열을 방출하는 방식으로 실내 온도를 낮추는 것을 복사냉각 기술이라고 한다. 에어컨처럼 외부 에너지공급 없이 실내를 시원하게 만들 수 있어 주목받는 기술이다. 최근 개발된 복사냉각 소재들은 태양광의 모든 빛을 투과시키는 투명 소재거나 모든 빛을 반사하는 불투명 소재여서 활용도가 낮았다. 연구팀은 기존과 달리 태양광의 모든 빛을 투과시키는 것이 아니라 선택적으로만 투과시킬 수 있는 투명 복사냉각 소재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가시광선은 투과시켜 외부를 선명하게 볼 수 있지만 실내를 높이는 적외선은 반사하거나 방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실제로 연구팀은 빛 흡수율이 높은 상자에 이번 소재를 붙인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건물 옥상에 노출시켜 온도를 비교했다. 그 결과 이번 개발한 소재를 붙인 상자의 내부온도는 그렇지 않은 상자보다 14.4도가 낮고, 소재 바깥에 페인트를 칠하더라도 10.1도가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노준석 포스텍 기계공학·화학공학과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복사냉각 소재는 투명성을 유지해야 하는 건물이나 전망대 창문 등에도 활용할 수 있으며 페인트를 칠하고도 냉각효과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색을 연출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 대구 사망 10대 여성 2명 SNS로 만나…경찰 “추락사”

    대구 사망 10대 여성 2명 SNS로 만나…경찰 “추락사”

    대구 도심에서 숨진 채 발견됐던 10대 여성 2명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만나 인근 건물 옥상에서 추락해 숨진 것으로 조사됐다. 2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5시 2분쯤 A(18·여)씨와 B(19·여)씨가 중구 포정동의 한 오피스텔 옥상에서 건물 옆 공터로 추락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두 사람 모두 숨진 상태였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서로 친분이 없는 사이로 SNS를 통해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감식과 폐쇄회로(CC)TV 분석 결과 두 사람 모두 해당 오피스텔 건물 옥상에서 추락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건물 옥상으로 올라갈 당시 두 사람 모두 상·하의를 모두 착용하고 있었고, 이 중 1명의 하의(7부 바지)가 추락 과정에서 벗겨졌을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타살 등 범죄 관련성이 낮다고 보고 정확한 경위 파악을 위해 부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고인의 명예와 사생활 보호를 위해 구체적인 수사 사항은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전날 두 사람의 사망 보도가 나온 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옷 벗겨진 채 발견, 자살로 위장한 연쇄살인사건을 재수사해 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지난해 12월부터 발생한 5건의 사건을 차례로 언급하며 피해자 전부가 여성인 점, 피해자 옷 일부가 벗겨진 채 발견됐다는 점, 타살 혐의점이 없다며 수사가 종결된 점을 사건들의 공통점으로 꼽았다. 청원인은 “모든 피해자가 인적 드문 곳에서 옷이 벗겨진 채 발견됐음에도 ‘타살 혐의점이 없다’는 이유로 수사가 흐지부지 종결됐다”며 “타살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철저하게 재수사할 것을 요구한다”고 했다.
  • ‘파라스파라 서울’, 조선호텔 브랜드 만나며 품격 더해

    ‘파라스파라 서울’, 조선호텔 브랜드 만나며 품격 더해

    ‘파라스파라 서울’은 북한산 국립공원의 대자연 품속에 자리해 울창한 숲과 조망을 그 무엇의 간섭 없이 누릴 수 있는 서울 유일의 리조트다. 서울이라는 거대한 도시를 벗어나지 않고도 천혜의 자연 환경을 그대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탁월한 입지가 ‘파라스파라 서울’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창밖을 통해 바라보는 풍경은 마치 한 폭의 산수화를 옮겨 놓은 듯한 빼어난 자태를 자랑한다. 계절과 시간에 따라 색채를 달리하는 마법 같은 풍경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치유를 경험할 수 있다.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매일 콘크리트 속에서 하루를 살아가는 도시인들에게 인간 본연의 감각을 깨우고 원시적 쾌감을 되찾는 여정을 제공하는 특별한 장소다. 울창한 숲과 드넓은 잔디가 뿜어내는 깨끗한 산소는 코로나와 미세먼지, 각종 유해 물질에 시달렸던 몸과 마음을 맑은 공기로 정화시켜 주며 일상과 업무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내려놓게 해준다. 이처럼 소박하고 평화로우며 서정적인 자연 속에서 안식을 취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평가받는 ‘파라스파라 서울’이 조선호텔 브랜드와 만나며 품격 또한 더하게 됐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정상북한산리조트와 파라스파라 위탁운영 확약서를 체결했기 때문이다. 서울 강북구 삼양로 689(우이동) 일대 8만60㎡ 부지에 들어선 ‘파라스파라 서울’은 북한산 우이동 유원지 개발사업(구 ‘더파인트리앤스파 콘도’)이 전신이다. 2010년 공사를 시작했으며 내부적인 문제로 2012년 공사가 중단된 이후 2019년 서울시와 강북구의 ‘구(舊) 파인트리 사업 정상화 계획’을 통해 공사가 재개됐다. 삼정기업이 개발 사업을 위해 세운 시행사인 정상북한산리조트가 자금조달에 성공하면서다. 자연과 사람, 사람과 시설, 시설과 자연이 유기적으로 조화를 이뤄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실현한다는 취지로 산스크리트어로 ‘서로’를 뜻하는 ‘파라스파라’를 내세워 ‘파라스파라 서울’이라는 명칭을 새롭게 사용하게 됐다. 이번 위탁 운영 확약 체결로 ‘파라스파라 서울’에는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선도적인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세계적인 수준의 호스피탈리티가 제공될 예정이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1914년 조선호텔이 시작된 이래, ‘First & Best’ 정신을 이어오며 호스피탈리티 산업의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수많은 ‘한국 최초’의 신화를 남겨온 ㈜조선호텔앤리조트는 호텔뿐 아니라 외식사업 등 품격 있는 서비스와 시설을 제공하고 있어 ‘파라스파라 서울’과의 만남이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파라스파라 서울’의 총 334개로 이뤄진 객실은 북한산 풍광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배치했으며,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콘셉트의 객실로 구성되었다. 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최첨단 장비와 대규모 연회장을 갖췄으며, 최고급 서비스가 마련된다. 다양한 편의시설에서는 취향과 품격에 맞는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옥상정원과 옥외 자쿠지, 휴게 전망대로 이뤄진 루프탑을 비롯해 베이커리, 테라스 카페, 레스토랑, 야외수영장, 실내수영장과 키즈 수영장, 사우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스타벅스, 피규어 뮤지엄, 산악박물관, 프로맘 킨더 등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하늘과 맞닿은 스카이 가든에서는 북한산의 파노라마 뷰가 사계절 펼쳐지며 자연 채광이 가득한 쾌적한 피트니스센터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 예정이다. ‘파라스파라 서울’ 관계자는 “서울의 유일한, 그리고 마지막이 될 리조트라는 점에서 그 가치는 상상을 초월한다”며 “북한산 국립공원의 대자연과 고급 휴양지에서 느낄 수 있었던 특급 컨시어지 서비스를 누리는 차원이 다른 혜택과 휴식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라스파라 서울’은 2021년 8월말 개관을 앞두고 있다.
  • 3분기 뜨거운 경기도 분양시장…오산이 아껴둔 단 하나의 히든 프리미엄

    3분기 뜨거운 경기도 분양시장…오산이 아껴둔 단 하나의 히든 프리미엄

    통상적으로 여름은 분양 시장의 비수기라고 여겨진다. 휴가철과 겹쳐 관심이 덜 몰리는 탓이다. 날씨의 영향도 못지않다. 찌는듯한 무더위와 장마철이 번갈아 가며 찾아오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 분양 시장은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신규 분양 사업과 코로나로 인해 연기되었던 사업장까지 공급 소식을 알리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경기지역은 3분기 아파트 물량의 40%가 집중되어 분양시장이 더욱 뜨거울 전망이다. 이러한 분양 시장의 열기 속에 오산이 아껴둔 단 하나의 프리미엄으로 평가되는 패밀리 테라스 상가 ‘더 테라스퀘어 오산’이 8월 분양할 예정이다. 오산 최초로 패밀리 라이프스타일 컨셉을 갖춘 상가인 데다 영국의 시장이 떠오르는 이국적인 외관 디자인을 비롯해 중앙광장, 테라스 등 특화설계가 적용된 프리미엄 상가로 많은 이목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더 테라스퀘어 오산’은 경기도 오산시에 지어지며,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만여㎡ 규모로 들어선다. 오산 최초의 패밀리 테라스 상가 ‘더 테라스퀘어 오산’은 1만여 세대 고정 수요와 LG·진위산업단지 1만3000여 명의 산업단지 종사자 수요까지 갖춘 오산 특급입지의 독점상가여서 수요자들이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4면이 도로에 접하고 있고, 동부대로변에 위치한다. 서울 및 인근 수원·평택·화성으로 연결돼 통행량이 많은 1번 국도와 가깝고, 경부고속도로 오산IC와 인접하여 수도권 접근성도 우수하다. 왕복 6차선 동부대로와 동서남북 도로에 면한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오산 남부·동부대로 연장 사업이 완료됐으며 또한 경기대로와 동부대로를 연결하는 도로와 평택시와 연결하는 평택동부고속화도로가 예정돼 있어 교통개발호재도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오산의 신주거 지역인 고현동, 갈곶동에 위치해 1만여 세대의 주거단지에 둘러싸여 있으며 LG디지털파크, 진위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의 종사자 1만3000여 명의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품고 있다. 오산시 인구가 최근 5년 간 약 2만명 이상 꾸준하게 증가해 상업시설에 대한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더 테라스퀘어 오산’은 놀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광장과 테라스가 있는 컨셉형 상업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먼저, 다양한 어울림과 이벤트가 있는 1,227㎡ 대규모의 중앙광장으로 경쟁력을 더했으며, 테라스존(우측동) 3~4층 전 호실은 최근 상가 트렌드로 인기가 높은 2.7m~8.7m의 광폭 테라스를 배치했다. 또한 4.5m~5.4m의 높은 층고로 공간활용성을 더욱 높였다. 꾸준히 증가해온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에 맞춰 반려동물과 여유로운 시간이 함께하는 펫파크와 힐링파크 등 2개 컨셉의 옥상정원을 두었으며 양방향 주차 램프, 법정대비 약 120%의 넉넉하고 편리한 주차공간을 두어 차량을 통한 접근성 또한 높였다. 입지와 설계적 특성을 고려한 MD구성을 통하여 병의원 및 부속시설, 중대형 슈퍼마켓, 동물병원, 생활필수시설(편의점, 세탁소 등), 테라스 카페 및 음식점, 키즈카페, 학원, 운동시설 등이 입점하여 365일 문전성시 주7일 상권의 패밀리 라이프스타일 센터로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더 테라스퀘어 오산’ 분양관계자는 “풍부한 수요를 갖춘 오산 특급입지의 상가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오산 최초의 패밀리 테라스 상가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저렴한 분양 가격의 소액 투자 상품이며, 두터운 배후수요도 품고 있어 향후 안정적인 투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 남양주 중학교 신축공사현장 화재...자체 진화

    남양주 중학교 신축공사현장 화재...자체 진화

    2일 오후 3시 40분쯤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중학교 신축 공사현장 5층 옥상에서 불이 나 약 20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화재로 인해 일대에 검은 연기가 많이 퍼져 119 신고가 다수 접수됐다. 불은 공사 현장 관계자들이 소방설비를 이용해 진화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 도쿄 미드타운에서 청주고속터미널 복합개발의 미래를 본다

    도쿄 미드타운에서 청주고속터미널 복합개발의 미래를 본다

    일본 방위청이 있던 곳을 재개발해 지어진 도쿄 미드타운은 아름답게 가꿔진 정원과 상점, 갤러리, 미술관, 호텔, 레지던스 등이 공존하고 있는 최첨단 복합문화공간으로 도쿄의 명소로 꼽히고 있다. 특히, 도쿄 미드타운은 디자인 전문가 집단이 자리하고 이와 관련한 프로젝트들이 진행되면서 다양한 문화적 제반 시설이 자연스레 따라오게 됐다. 도심 속에 좋은 디자인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유명 예술가의 작품을 설치한 특별한 공간들은 미드타운 개발의 초석을 다졌다. 이후 주거, 상업, 오피스, 문화시설 등 다채로운 시설을 갖춘 콤플렉스 타운이 완성되고, 도쿄 미드타운은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위상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왔다. 청주의 최중심이자 랜드마크 사업으로 꼽히는 청주고속터미널 복합개발 사업도 도쿄 미드타운과 닮은 콤플렉스 타운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청주시로부터 실시계획인가 승인을 받고 부지 철거 작업을 진행 중인 청주고속터미널 복합개발 사업은 주거, 레지던스, 쇼핑, 문화공간을 복합적으로 갖춘 지하 7층, 지상 49층, 연면적 16만6,149㎡ 규모의 콤플렉스 타운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지상 1층~7층 규모로 조성되는 복합 쇼핑몰과 문화공간에는 F&B 기능이 강화된 현대시티아울렛과 청주 최초 MX관을 갖춘 메가박스 등이 입점 예정이며, 예술전시, 공연 등을 진행할 수 있는 옥상가든을 비롯한 다양한 휴식∙문화공간도 지어져 편리한 쇼핑, 문화, 여가 생활을 함께 즐길수 있게 된다. 아울러 바로 인접한 메가폴리스(롯데마트 등), NC백화점 등 상권과 연계하여 청주 최대 상권으로 발돋음 할 전망이다. 또, 현대화된 편의성을 갖춘 고속버스터미널이 지상 1층에 들어서며, 근린생활 시설을 포함한 주상복합 시설과 49층 규모의 하이엔드 생활숙박시설이 함께 지어질 계획으로 청주의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며 랜드마크로 자리하게 될 전망이다. 이러한 청주고속터미널 복합개발의 첫 주자로 7월 공급되는 생활숙박시설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다양한 쇼핑, 문화시설이 들어서는 복합문화공간을 그 누구보다도 가깝게 누릴 수 있음은 물론 하이엔드 생활숙박시설로 설계돼 남들과는 차별화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현대엔지니어링이 7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은 지하 7층~지상 49층, 전용면적 165~187㎡ 총 160실 규모의 하이엔드 생활숙박시설로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에는 호텔식 로비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하이엔드 라이프를 위한 프라이빗 엘리베이터 홀과 실당 2.4대의 여유로운 주차 공간, 2.5~2.6m의 광폭 주차장을 제공한다. 단지 최상층인 49층에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파티연회룸, 옥외 스파&사우나, 피트니스센터, GX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돼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조식서비스(딜리버리), 크린케어 서비스, 버틀러 서비스, 카케어 서비스와 같은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커뮤니티 시설 관리 및 컨시어지 서비스 운영은 국내 대표 주거서비스 전문 기업인 ㈜쏘시오리빙에서 맡게 되며, 자체 개발한 플랫폼으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모든 서비스를 편리하면서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내부 공간에도 공을 들였다. 세대 내 2.5~2.9m의 천정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오픈 발코니를 설계해 내부에서도 탁 트인 조망과 일조권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유럽산 대형 세라믹 아트월, 외산 포세린 타일 바닥, 세라믹 식탁, 유럽산 유색수전 등의 마감재를 사용해 생활에 품격을 더했으며, 현대적이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인테리어까지 제공한다. 이외에도 층간 소음을 감소시키기 위해 300mm 두께의 슬래브와 욕실 층상배관을 설치하며, 로이 24mm 창호를 적용해 단열 및 소음 차단에도 신경썼다. 최첨단 시스템도 단지 곳곳에 도입된다. 외부에서 흡착된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에어샤워시스템이 단지 로비와 실내 현관에 설치돼 쾌적한 실내 생활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Hi-oT서비스도 적용돼 스마트폰으로 조명, 냉∙난방, 환기 원격제어 및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위치 확인, 자동문 열림이 가능하며, 음성인식에 의한 조명on/off 및 디밍제어도 할 수 있다.
  • [여기는 남미] 쿠바 수도 한복판에 들어서는 성소수자 전용 호텔

    [여기는 남미] 쿠바 수도 한복판에 들어서는 성소수자 전용 호텔

    공산국가 쿠바의 수도 아바나에 성소수자(LGBT)를 위한 첫 호텔이 들어선다. 쿠바의 호텔 기업 가비오타는 최근 홈페이지에 띄운 공지를 통해 스페인의 호텔 체인 '악셀 호텔스'와 협업으로 성소수자를 위한 호텔 텔레그라포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성소수자를 위한 특화 시설로 문을 여는 이 호텔은 객실 63개 규모로 레스토랑, 솔라리움, 바, 라운지, 옥상 수영장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아바나의 센트랄파크 맞은편에 위치한 이 호텔은 랜드마크인 카피톨리오와 알리시아 알론소 극장과 인접해 있어 아바나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호텔은 1888년 문을 열었지만 지금은 사용되지 않고 있다. 가비오타는 이 호텔을 성소수자를 위한 숙박업소로 재개장하기 위해 막판 리모델링 공사를 한창 진행 중이다. 쿠바 군부가 경영권을 갖고 있는 호텔 기업 가비오타가 스페인 기업 악셀 호텔스와 손을 잡은 건 특화를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2003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탄생한 호텔기업 악셀 호텔스는 스페인의 대표적 성소수자 프렌들리 기업 중 하나로 꼽힌다. 악셀 호텔스의 마케팅 담당 이사 실비아 페레스 비뇰라스는 "성소수자 프렌들리 시설이 되겠지만 누구에게나 문호를 개방할 것"이라면서 "자유와 존중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는 호텔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쿠바는 국민총생산의 10%를 관광이 차지할 정도로 경제에서 관광산업의 비중이 높은 국가지만 최근의 실적은 암울하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외국인관광객의 발걸음이 확 줄어든 탓이다. 공식 통계는 나오지 않았지만 지난해 쿠바를 방문한 외국인관광객은 쿠바 정부가 목표로 삼았던 450만 명을 크게 밑돈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지 언론은 "쿠바의 관광산업이 지난해 75%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있다"고 보도했다. 한때 외국인의 입국을 원천봉쇄한 쿠바는 지난 여름 북동부 작은 섬들에 한해 외국인관광객의 입국을 허용했다. 이어 바라데로 해변을 외국인관광객에게 재개방했다. 빗장을 풀자 캐나다와 러시아 등지로부터 쿠바를 찾는 관광객은 다시 늘기 시작했다. 현지 언론은 "쿠바 전국에 51개 호텔을 보유하고 있는 사실상의 국영기업 가비오타가 성소수자를 위한 호텔 개장을 예고한 건 관광산업에 다시 시동을 걸겠다는 쿠바 정부의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진=자료사진 
  • 구로 항동 푸른수목원 도서관 내년 3월 개관

    구로 항동 푸른수목원 도서관 내년 3월 개관

    서울 구로구 항동 푸른수목원에 도서관이 들어선다. 구로구는 “주민들이 쉽게 독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곳곳에 도서관을 마련하고 있다”며 “자연에서도 책을 즐길 수 있도록 항동 푸른수목원에 도서관을 건립한다”고 30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이 많은 항동 지역은 대규모 주택단지가 조성되면서 그동안 부족했던 주민편의시설을 늘려 달라는 주민들의 요구가 이어져 왔다. 이에 구로구는 항동 푸른수목원 안에 대규모 도서관을 건립키로 결정하고 2018년부터 도시공원위원회 심의, 시·구유지 토지 교환에 따른 대체부지 확보 등 노력을 기울여왔다. 성공회대학교와 건축환경연구소 ‘광장’은 도서관 설계를 기증했다. 항동 산18-2번지에 지상 2층 연면적 908㎡ 규모로 조성되는 이번 도서관은 1층에 어린이 자료실·북카페 시청각실(81석)·전시실, 2층에 일반 자료실(46석)·열람실·미디어실, 옥상에 야외 휴식공간이 마련된다. 푸른수목원의 경관과 잘 어우러지도록 외벽에는 덩굴식물이 식재된다. 국·시비, 구비 등 총 51억 61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공사는 이달 시작돼 내년 3월 개관을 목표로 진행된다. 지난 29일 항동 푸른수목원 내 도서관 건립 부지에서는 착공식이 개최됐다. 이성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한정훈 서울식물원장, 성공회대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구청장은 “도서관이 조성되면 자연과 책이 주는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독서문화 장려를 위해 도서관 확충, 독서 프로그램 운영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드론 활용하고 야간쉼터 만들고… 복지 차원 폭염 대책 세운다

    드론 활용하고 야간쉼터 만들고… 복지 차원 폭염 대책 세운다

    기후변화에 폭염일수 갈수록 늘어온열질환 사망 등 인명피해도 발생정부, 1~3단계 나눠 폭염 대책 수립지자체, 신속한 현장 구급체계 운영농촌·섬지역은 드론 띄워 피해 파악독거노인·건설노동자 안전관리 강화 급격한 기후변화를 가장 절실히 느낄 수 있는 계절이 여름이다. 최근에는 소나기가 느닷없이 쏟아지고 있지만 곧이어 찾아올 찜통더위가 벌써부터 걱정되는 사람이 적지 않다. 폭염으로 인한 각종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계속되면서 여름철 폭염 대책도 국가가 책임져야 할 ‘안전’의 영역이 됐다. 더 나아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폭염 대책을 복지 차원에서 접근하는 곳도 늘었다. 30일 행정안전부와 지자체를 통해 폭염으로 인한 각종 피해와 대응책을 살펴본다.계속되는 폭염에 가장 취약한 이들이 저소득층 노인들이다. 숨이 턱턱 막히는 집 안에서 에어컨도 없이 선풍기만으로 여름을 버티는 건 곤욕일 수밖에 없다. 서울 노원구에서는 열대야로 고통받는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한 폭염 대책으로 2018년에 전국 최초로 구청 대강당에 야간 무더위 쉼터를 마련하는 아이디어를 내놨다. 이 실험은 당시 행안부 장관이던 김부겸 총리가 현장을 방문할 정도로 관심을 끌었고 곧이어 전국에 확산되기 시작했다. 노원구는 코로나19로 인해 거리두기를 해야 하는 올해는 관내 호텔 객실을 활용한 야간 쉼터에 65세 이상 수급자와 1인가구가 저녁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노원구의 무더위 쉼터처럼 지역에서 내놓는 다양한 실험이 행안부 등을 거쳐 전국으로 퍼져 나가면서 주민 복지에 이바지하는 것들이 적지 않다. 아스팔트에서 올라오는 열기 때문에 더 힘든 이들을 위해 버스 승강장에 스마트 쉼터를 설치해 폭염은 물론 한파와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는 것으로 서울시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스마트 버스정류장도 그런 사례다. 농촌이나 섬 지역 지자체에선 드론을 활용해 폭염 실태를 점검하고 인명 피해를 예방하는 실험도 진행 중이다.●6~8월 평균기온 46년 만에 1.6도 상승 다양한 아이디어가 만발하는 것은 뒤집어 말하면 그만큼 여름철 폭염 대책이 더이상 외면할 수 없을 만큼 심각한 수준이 됐다는 걸 보여 준다. 일단 전반적인 기온 상승으로 여름 자체가 더 더워졌다. 6~8월 평균기온은 1974년 22.4도였던 것이 지난해에는 24.0도로 1.6도나 올랐다. 여름철 평균 해수 온도 역시 2000년 18.6도에서 지난해 21.8도로 3.2도 상승했다. 기온이 33도를 넘는 폭염도 극성이다. 평년(1991~2020년) 폭염일수가 11.8일이었던 것이 최근 10년간(2011~2020년)은 14.9일로 늘었다. 폭염이 시작되는 시기 역시 1990년대는 평균 7월 11일이었지만 2000년대 들어 7월 7일, 2010년대에는 7월 2일로 빨라지고 있다. 앞으로는 더 정도가 더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이 지난해 발표한 ‘한반도 기후변화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21세기 후반기에는 온실가스 배출 정도에 따라 폭염일수가 지금보다 최대 21일, 열대야는 최대 29일 더 늘어날 수 있다. 폭염은 단순히 힘들고 지치는 것으로 그치지 않는다. 재산 피해는 물론 인명 피해까지도 초래한다. 지난해만 해도 온열질환자는 1078명, 사망자는 9명이 발생했다. 가축 피해 역시 10만 마리, 어류는 31만 마리나 됐다. 인명 피해를 연령별로 보면 50대, 60대, 40대 순으로 많이 발생했으며, 성별로는 외부활동이 상대적으로 많은 남성이 833명으로 77%나 차지했다. 사망자 역시 남성(7명)이 대부분이었다. 장소별로는 실외가 907명(84.1%)이었는데, 특히 작업장이 378명(35.1%), 논밭이 212명(19.7%)이었다. 실내 작업장 역시 62명(5.8%)이나 됐다. 시간별로는 온도가 높아지는 오전 10시~낮 12시에 온열질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15.7%)했으며, 오후 3~4시가 두 번째(13.1%)로 많았다. 지역별로는 경기 176명(16.3%), 경남 138명(12.8%), 경북 119명(11.0%) 순이었으며, 사망자는 경북이 4명으로 가장 많았다. 질환별로는 열탈진이 576명(53.4%)으로 가장 많았고, 열사병 222명(20.6%), 열경련 171명(15.9%) 등이었다.●폭염저감시설 설치·옥상녹화사업 추진 계속되는, 그리고 앞으로 더 심각해질 수밖에 없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에서도 총력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다. 우선 행안부는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특보 발효와 동시에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도록 하고 있다. 전국 18개 지역에서 33도 이상이 사흘 이상 지속되면 주의, 전국 72개 지역에서 33도 혹은 18개 지역 35도 이상이 사흘 이상 지속되면 경계, 전국 72개 지역 35도 혹은 18개 지역 38도 이상이 사흘 이상 계속되면 심각 등으로 폭염 위기경보를 단계별로 정리했고, 각 상황에 맞춰 상황관리 체계 역시 사전대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3단계로 체계화했다.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특별팀을 가동해 폭염 대비 집중관리하는 체계도 가동했다. 중앙부처는 폭염 대책 수립, 상황 파악·분석, 폭염 대책 추진상황 점검 등을 담당하고, 지자체는 자체적으로 상황 관리, 피해 상황 파악과 지원 등을 맡는 등 역할 분담을 하는 방식이다. 신속한 피해 상황 확인·지원과 현장 구급체계도 운영한다. 질병관리청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해 전국 503개 응급실을 통한 온열질환자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한다. 지난해만 해도 9월 13일까지 운영했지만 올해는 기간을 9월 30일까지 연장했다. 소방청은 온열응급환자를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하기 위한 체계를 확립했다. 얼음팩 등 구급장비와 마스크 등 감염보호장비를 확보하고 구급차에 냉방장치를 완비한 ‘119폭염구급대’도 운영한다. 유동 인구가 많고 활용도가 높은 횡단보도, 교통섬, 시내 중심가 등을 위주로 그늘막·그린통합쉼터·그늘목 등을 설치하는 국민 체감형 폭염저감시설 설치 지원 사업, 열섬 완화를 위한 공공시설 옥상녹화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 밖에 도로 제설 염수분사장치를 폭염 살수장치로 병행 활용해 아스팔트 열기를 줄이는 사업도 지자체와 함께 시행한다. 폭염 관련 제도 정비와 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제도 정비도 이뤄지고 있다. 행안부는 현재 지자체 단체장이 지금보다 더 자율적으로 지역별 폭염·한파 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자연재해대책법을 개정했으며, 폭염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표준·실무 매뉴얼 개정도 추진 중이다. 이 밖에 폭염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한 담당자 교육과 훈련도 강화되고 있다. ●폭염 대응도 패러다임 전환 중 폭염 대응을 단순히 안전과 대응으로만 접근하는 것은 이제 옛날 이야기다. 안전을 바탕으로 복지와 예방까지 포괄하는 패러다임 전환이 일어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독거노인, 노숙인, 쪽방주민 등 폭염취약계층을 위한 보호 대책이다. 폭염 상황에서 전화나 방문을 통해 안전을 확인하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보건소를 통한 건강관리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도 실시하고 있다. 무더위 쉼터를 확대 운영하고 냉방용품을 지원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기후변화 피해를 줄이기 위한 취약계층 주거개선사업도 실시 중이다. 무더위 속에서도 바깥에서 일해야 하는 건설노동자를 위한 안전관리 강화도 추진 중이다. 옥외노동자 보호를 위한 ‘열사병 예방 3대 수칙 가이드’ 제정을 비롯해 폭염이 심한 오후 시간에는 옥외 건설사업장 작업 중지 등도 권고하고 있다. 김희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협력해 폭염 취약계층 보호 활동과 농어촌, 공사장 등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 등으로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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