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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옥상텃밭서 주민화합 이루고

    서울 동작구가 동 주민센터에 옥상텃밭을 가꿔 도시농업을 위한 새 터전으로 각광받고 있다. 구에 따르면 흑석동 주민센터 옥상에는 면적 125㎡ 규모의 텃밭이 잘 가꿔져 있다. 수확은 주민들 몫이다.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이 함께 수확의 기쁨을 맛보기 위해 옷소매를 걷어붙여 십시일반 힘을 나눈다. 지난 6월에는 인근 어린이집 아이들이 견학하며 즐거움을 맛보기도 했다. 상도1동 주민센터 옥상엔 지난해 세로 4m, 가로 8m 규모의 텃밭이 생겼다. 상추와 쑥, 고추, 토마토, 호박 등 웬만한 농산물을 두루 갖췄다. 이 밖에 대방동, 사당3동 주민센터, 노량진2동 주민센터 옥상에도 소규모 텃밭이 손님을 맞는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5층 건물 옥상서 수영장으로 다이빙하는 소년 ‘아찔’

    5층 건물 옥상서 수영장으로 다이빙하는 소년 ‘아찔’

    5층 건물 옥상에서 수영장으로 뛰어내리는 소년의 모습이 담긴 아찔한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영상을 보면, 상의를 벗어던진 한 소년이 어느 정도 거리를 달려 도움 닫기를 하더니 옥상에서 1층 수영장으로 몸을 던진다. 건물과 수영장의 간격이 어느 정도 있는 것을 볼 때 소년의 이러한 행동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그러나 다행히 소년은 수영장의 정중앙으로 정확히 입수한다. 완벽한 다이빙을 보인 소년은 건물 밖으로 나와 자랑스러운 듯한 표정을 지어 보인다. 그러나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멋있다”라는 의견보다도 “위험하다”, “실제 많은 사람들이 저런 장난을 치다가 사망한다”라면서 소년의 무모한 행동에 일침을 놓았다. 사진·영상=RM Videos/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시청 옥상에서 찍은 사진에 UFO가!

    시청 옥상에서 찍은 사진에 UFO가!

    미확인비행물체(UFO)로 의심되는 물체가 카메라에 잡혔다. 아르헨티나 언론은 최근 지방도시 프리아스에서 찍은 한 장의 사진을 보도했다. 프리아스의 생산-관광국장 다니엘 바이탈라가 시청사 옥상에서 무심코 셔터를 누르다 찍었다는 사진을 보면 유관으로 보아도 금속성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하늘에 떠 있다. 바이탈라는 “도시 서부를 카메라에 담다가 이상한 그림자가 찍힌 사진을 발견했다.”면서 “확대해 보니 정체를 알 수 없는 비행물체가 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마치 솥뚜껑을 거꾸로 놓은 듯한 모양이었다.”면서 “비행높이는 그리 높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곧바로 UFO를 의심한 그는 사진을 언론에 제보했다. 사진이 공개되자 시에선 비행물체의 정체를 놓고 논란에 불이 붙었다. 일각에서는 “드론일 가능성도 있다.”는 의견이 나왔지만 또 다른 일각에선 “UFO가 분명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일부 주민들은 “프리아스가 외계인의 감시를 받고 있는 것 같다.”며 두려움을 호소했다. 한편 현지 언론은 “사진을 찍을 당시 바이탈라 국장은 직원들과 함께 있었다”면서 사진이 조작될 가능성은 없다고 보도했다. 사진=바이탈라 임석훈 남미 통신원 juanlimmx@naver.com
  • “금천구청에서 재배한 수박입니다”

    “금천구청에서 재배한 수박입니다”

    차성수(오른쪽에서 두 번째) 서울 금천구청장이 25일 시흥동 금천구청 옥상텃밭에서 재배한 수박을 어린이집 원생 등과 수확하고 있다. 구는 이날 수확한 수박을 양로원 등에 기부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베네수엘라 ‘세계 최고층’ “다비드타워” 빈민가 정리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빈민가’에 살던 거주민들이 모두 쫓겨나게 됐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22일(현지시간) 무장 경찰을 동원, 짓다가 만 45층 높이의 건물에 살던 무단 거주민 수천 명 가운데 일부를 카라카스 남쪽 외곽의 정부 소유 아파트로 이주시켰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다비드 타워’로 불리는 이 건물은 골조와 외벽 공사가 끝난 뒤 1990년대 닥친 금융위기 때 건축이 중단됐다. 2000년대 중반부터 무단 거주자들이 나타나기 시작해 점차 늘어나면서 지하 주차장부터 옥상까지 자리를 잡았다. 이들은 전기를 끌어들이고 미용실 등 가게를 여는가 하면 자체적인 건물 관리 시스템을 갖추는 등 공동체를 형성했다. 다비드 타워는 그동안 베네수엘라에서 실패한 자본주의의 상징으로 인식됐다. 미국의 한 텔레비전 프로그램은 이 건물을 살인 등의 폭력이 난무하는 무정부주의 지역으로 묘사되기도 했다. 에르네스토 비예가스 베네수엘라 재개발 장관은 도심에 자리 잡고 있는 이 건물이 위험 요소를 안고 있어 거주민들의 이주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이 추락사하는가 하면 낡은 외벽이 부서지거나 창문이 떨어지는 사고도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제공하는 버스에 옮겨타고 떠나는 거주민들은 ‘정든 집’과 이웃들과의 이별을 아쉬워했다. 이들은 외곽으로 이사 가게 되면 일자리를 잃을 뿐 아니라 대중교통이나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하기 어려운 현실과 부닥치게 된다. 그러나 다비드 타워 주변 주택가 주민들은 이 건물이 그동안 성폭력이나 강도 등 범죄의 온상이 됐기 때문에 무단 거주민들을 내보내는 것은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입지여건 훌륭한 대림역 ‘포스큐’ 오피스텔, 분양 문의 쇄도!

    입지여건 훌륭한 대림역 ‘포스큐’ 오피스텔, 분양 문의 쇄도!

    현재 서울 서남부권이 개발호재로 가득하다. 강서구 마곡지구 내 의료복합단지, 구로구 CJ공장부지에 들어서는 40층 복합산업시설, 영등포구 구치소 이전에 따른 네오컬쳐시티 개발, 금천구 도하부대 개발사업 등 노후했던 서남부권도 이제는 점차 개발에 탄력이 붙으면서 분양시장에도 반가운 훈풍이 불고 있다. 이미 구로구와 금천구는 서울지역 오피스텔 수익률 정상에 올라있는 만큼 공급보다 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손꼽힌다. 그리고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 이 지역은 분양가 대비 월세가 높아 투자하기엔 제격이라는 평이다. 여기에 환승역세권, 각 주요 관공서, 공원까지 붙어있다면 어떨까? 이 모든 것을 충족하는 오피스텔은? 우선, 토목공사부문 1위 기업인 포스코플랜텍이 시공한 “포스큐”라는 것이다. 포스큐는 서울 구로구 공원로 11에 위치하며 지하4층 ~지상 20층, 1개 동, 오피스텔 289실과 도시형 생활주택 175가구로 총 464세대이다. 전용면적 19.01~21.25㎡ 4개타입, 풀옵션으로 구성됐으며, 이 중 A타입이 354가구로 가장 많다. 둘째, 수요가 끊이지 않을 탁월한 “입지+환경”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포스큐’가 들어설 구로구 일대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 G밸리가 조성, 정보기술(IT) 산업의 중심으로 거듭나는 중이다. 현재 16만 명인 상주인구는 ‘G밸리 2020프로젝트 비전’에 따라 25만 여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향후, 공급부족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포스큐’는 현장 전면도로를 따라 길게 이어진 거리공원과 바로 마주하고 있으며,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도림천도 도보 1~2분 거리다. 추운 날씨에도 운동을 하거나 산책을 하는 사람들이 눈에 띌 정도로 지역민들의 이용도가 높다. 또, 행정중심업무지구로 구로구청, 경찰서, 등기소, 도서관 등이 있고 구로 고대병원 또한 근접해있다. 1인 가구 비율이 높아 이른바 싱글벨트라 불리는 지하철 2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대림역까지는 걸어서 5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여기에 디큐브시티와 테크노마트 등이 위치한 1?2호선 신도림역도 10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구로?영등포 등의 서부권을 비롯해 여의도, 신촌?홍대, 강남 등 서울 주요 지역으로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셋째, 거주자 입장을 고려한 “관리비절감”이 특징이다. 단지에는 그간 아파트 위주로 도입됐던 에너지절감 시스템이 적용됐다. 우선 옥상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공용부분 전기료를 충당할 예정이며, 새어나가는 에너지를 고려해 단열 효과가 뛰어난 로이유리를 설치할 계획이다. 세대 안에는 LED등을 적용해 전기료와 교체시기 부분에 중점을 뒀다. 넷째, 현실적인 저렴한 “분양가”를 내세운다. 분양가는 주력 평형인 A타입 기준으로 1억2300만~1억2900만원대(VAT 포함)로 책정됐다. 지난 2011년 9월 대림역 일대에서 마지막으로 공급됐던 오피스텔의 같은 면적 대 분양가보다 700만원~1200만원가량 낮은 금액이며, 인근 임대료 시세는 현재 보증금 1000만원, 월세 55만~65만원 수준이다. 현재 계약금 10%, 중도금 50% 융자무이자 조건으로 모델하우스를 운영 중이다. 분양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2-867-3838)으로 가능하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여주 가스폭발사고때 현장 출동 소방관들 누출량 확인 등 안전조치 안해 피해 키워”

    최근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사건·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2008년 여주 가스폭발 사고’는 당시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이 안전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피해가 커진 것이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고법 민사11부(부장 김용대)는 현모(55·여)씨 등 경기 여주 가스폭발 사고의 피해자 35명이 경기도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경기도는 11억여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20일 밝혔다. 1심에서 6억 5000여만원을 청구해 4억여원을 인정받았던 현씨 등은 항소심에서 청구액을 17억 5000여만원으로 늘렸는데 재판부가 이를 상당 부분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여주소방서 소방관들은 당시 건물에 상당한 양의 가스가 누출돼 있을 것이라는 점을 예측할 수 있었음에도 가스탐지기를 사용해 누출량을 확인하지 않았다”면서 “막연히 건물 옥상의 밸브를 잠근 뒤 주의사항만 전달하고 현장을 이탈했고, 점화원을 차단하거나 건물 주민들을 밖으로 대피시키는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장에서 필요한 안전조치를 다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사고 발생 건물의 가스설비 업체의 보험사인 현대해상에 대해서는 배상 책임을 지우지 않았다. 해당 업체가 설치한 가스배관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다시 뛰는 한국경제] 신세계백화점, ‘지역 1번점 전략’ 고효율 점포 승부수

    [다시 뛰는 한국경제] 신세계백화점, ‘지역 1번점 전략’ 고효율 점포 승부수

    신세계백화점은 백화점 ‘빅3’ 중 가장 적은 10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긴 불황에 몸집을 늘리는 대신 지역 1번점 전략으로 점포의 고급화, 대형화, 복합화를 통해 효율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 같은 전략은 주효해 지난해 전국 점포별 매출 상위 10곳 중 4곳이 신세계백화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2위 강남점을 비롯해 본점, 센텀시티점, 인천점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강남점은 강남 상권을 확실히 장악해 2010년 연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 국내 최초 백화점으로 불리는 본점은 2005년 신관 재건축, 2007년 명품관(본관)을 연 데 이어 지난해 9월 요즘 대세인 컨템퍼러리 전문관 4N5를 오픈하는 등 트렌드 변화에 민감하게 발맞추고 있다. 올해는 남성층을 강화하고 식품관을 재단장했다. 또 세계 최대 백화점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부산 센텀시티점은 스파·골프레인지·영화관·아이스링크 등에 이어 최근 3966㎡ 규모의 옥상공원을 ‘쥬라기 테마파크’로 꾸며 화제를 낳기도 했다. 기존 점포의 내실을 다져가는 동시에 신규 점포 출점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2018년 울산점 개점이 예정된 가운데 2020년 이후 수원, 대전 등 광역시 진출을 타진하고 있다. 대형 상권 점포를 기존 본점·강남·센텀시티·광주·경기·인천점 등 6개에서 동대구·울산 등을 포함해 10개점 이상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일본 여학생들의 믿기 어려운 액션 영상 화제

    일본 여학생들의 믿기 어려운 액션 영상 화제

    일본의 여학생들의 믿기 어려운 액션 영상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액션 영화를 방불케 하는 이 영상은 지난 15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게재된후 이틀만에 6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급속히 퍼지고 있다. 3분 30여초 분량의 영상은 일본의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여학생 두 명이 번갈아 스마트폰을 들고 서로를 촬영하며 시작된다. 곧이어 한 학생이 복도를 뛰어가며 손을 짚고 옆돌기와 덤블링 등 영화 ‘야마카시’에서 보았던 점프를 가볍게 선보인다. 이어 학교 건물 외벽에 설치된 배관을 타고 오르는가 하면 옥상에서 뛰어내리는 등 아찔한 장면들이 이어진다. 결국 두 학생의 추격전은 한 해변의 모레사장에서 서로를 껴안고 구르다가 나란히 앉는 모습으로 마무리된다. 누리꾼들은 “일본 판 ‘옹박’ 액션을 선보이는 듯 리얼하다”, “실제 장면이라면 대단한 실력자들로 보인다”라며 놀랍다는 반응들을 보였다. 한편 이 영상은 일본의 한 음료 홍보를 위해 제작된 영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유튜브: SUNTORY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박지성 김민지 웨딩화보, 박지성 특별 제작 수트? ‘화보 자세히 봤더니..’

    박지성 김민지 웨딩화보, 박지성 특별 제작 수트? ‘화보 자세히 봤더니..’

    ‘박지성 김민지 웨딩화보’ 축구선수 박지성과 아나운서 김민지의 웨딩화보가 화제다. 16일 카마스튜디오는 5시간에 걸쳐 진행된 박지성 선수와 김민지 아나운서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박지성의 의상은 블랙 실크 턱시도와 박지성 선수에게 의미가 있는 등번호 7번이 레터링된 그레이체크 수트 등으로 준비됐다. 김민지 아나운서의 미니드레스는 실크오간자 소재로 디테일을 살렸으며, 야외 옥상 컷에서는 신부의 고풍스러운 아름다움을 표현한 드레스로 더욱 사랑스럽게 만들었다. 촬영을 진행한 카마조 작가는 “두 사람의 웨딩화보는 멋있는 화보이기 전에 두 사람에게 추억이 될 수 있는 재미있고 다양한 데이트 이벤트를 열어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두 사람이 정말 즐거워하고 재미있어 하는 모습을 하나씩 하나씩 담아낸 것이 좋은 웨딩화보 작품이 된 비결이라고 생각한다”며 “촬영 때처럼 배려해주고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 바란다”라고 두 사람의 행복을 기원했다. 박지성 김민지 웨딩화보를 접한 네티즌은 “박지성 김민지 웨딩화보..아름답다”, “박지성 김민지 웨딩화보..두 사람 잘 어울린다”, “박지성 김민지 웨딩화보..사진 예쁘게 잘 찍었다”, “박지성 김민지 웨딩화보..행복하게 잘 살아요”, “박지성 김민지 웨딩화보..박지성 좋아보이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성 선수와 김민지 아나운서의 결혼식은 2014년 이달 27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사진 = 카마스튜디오 (박지성 김민지 웨딩화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지성 김민지 화보, 5시간에 걸쳐 웨딩 촬영

    박지성 김민지 화보, 5시간에 걸쳐 웨딩 촬영

    ‘박지성 김민지 화보’ 16일 카마스튜디오는 5시간에 걸쳐 진행된 박지성 선수와 김민지 아나운서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박지성의 의상은 슬림 라인의 숄카라가 돋보이는 블랙 실크 턱시도와 박지성 선수에게 의미가 있는 등번호 7번이 레터링된 그레이체크 수트 등으로 준비됐다. 김민지 아나운서의 미니드레스는 실크오간자 소재로 디테일을 살렸으며, 야외 옥상 컷에서는 신부의 고풍스러운 아름다움을 표현한 드레스로 더욱 사랑스럽게 만들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통일대박 ‘드레스덴 선언’ 구체화 시동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가 민간·정부 부위원장 등 50명의 위원이 임명되며 15일 공식 발족했다. 통준위 출범으로 드레스덴 선언 등 현 정부의 집권 2년차 통일 구상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부는 이날 민간 부위원장에 청와대 외교안보수석비서관과 주중대사를 지낸 정종욱 인천대 석좌교수를, 정부 측 부위원장에 류길재 통일부 장관을 각각 임명했다. 통준위는 박근혜 대통령 외에 민간위원 30명, 국회의원 2명, 정부위원 11명, 국책연구기관장 6명 등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 외교·안보와 사회·문화, 경제, 정치·법·제도 분야별로 분과위원회가 구성되고 전문위원도 각각 선임됐다. 시민단체와 직능단체 등 120여개 단체가 참여하는 시민자문단과 언론자문단, 통일교육자문단도 구성돼 여론 수렴 창구 역할을 맡는다.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민간위원 30명은 통일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인사들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당초 4월 출범을 목표로 했던 통준위는 세월호 참사의 영향으로 3개월 뒤에야 출범하게 됐다. 올해 초 ‘통일대박론’을 화두로 국정의 추동력을 얻었던 박 대통령으로서는 2기 내각 출범과 맞물려 통준위를 본격 발족시키며 정부의 통일 구상을 재점화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당장 북한이 드레스덴 선언 등 현 정부 통일정책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통준위의 향후 행보가 북한의 호응을 얻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우리 정부가 ‘절대 불가’를 고수하고 있는 5·24 조치 해제 등을 요구하는 북한이 드레스덴 선언과 연관된 지원에는 강한 거부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북한 산림 복구 사업 논의가 민간단체 ‘겨레의 숲’의 방북으로 재개됐지만, 북한은 “인도적 지원을 드레스덴 구상과 연계해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취지로 거부하기도 했다. 통일부가 이날 5·24 조치 이후 처음으로 농업·축산·보건의료 분야 등 대북 인도적 지원 사업에 남북협력기금 3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지만, 마찬가지로 북한이 이를 거부할 가능성도 있다. 통일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등 기존 통일정책 조직과 통준위가 서로 역할과 기능이 중복될 수 있다는 우려도 크다. 예컨대 민주평통과 통준위 내 자문단은 국민 여론을 수렴하는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옥상옥’이란 지적이다. 통준위가 이날 정책 자문과 민간·전문가 집단의 의견 수렴을 넘어 “정책의 구체적 방향성을 제시하겠다”고 선언한 대목은 통일 정책의 무게추를 사실상 통일부에서 청와대로 옮기겠다는 의미로도 해석되는 대목이다.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는 “통준위가 단기적인 성과를 위해 정권의 이해관계에 따라 접근하기보다는 한반도 구성원 전체가 동의할 수 있는 통일 방안과 정책을 중장기적으로 정리하고 내놓을 수 있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 [사설] 통일준비위, 초당적 구상만이 실효 거둔다

    남북통일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통일준비위원회가 어제 출범했다. 대통령직속기구로 설치된 통일준비위는 박근혜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학계와 정·관계 인사 50명이 참여, 한반도 평화통일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작업을 벌이게 된다. 한반도의 유동성 확대로 언제 급작스러운 통일 과정에 들어서게 될지 모를 상황에서 통일준비위 구성과 체계적인 통일 방안 논의는 때늦은 감이 있다 싶을 만큼 서두를 사안임은 분명하다. 통일부나 민주평통자문회의가 있는 마당에 자칫 옥상옥이 되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하지만 남북 관계 전반과 대북정책 기조는 지금처럼 통일부가 관장하고 통일 과정의 법제와 대외전략 등 큰 틀의 장기 통일구상은 통일준비위가 맡는다는 점에서 이는 운용의 문제라고 본다. 통일준비위 앞에 놓인 과제는 따로 있다. 지속 가능한, 그리고 현실적인 통일 담론을 이뤄나가는 일이다. 무엇보다 통일준비위가 정권의 향배와 관계없이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는 일이 중요하다. 대통령령으로 마련된 통일준비위 설치·운영 규정은 통일준비를 위한 기본방향과 통일 준비 관련 각 분야 과제 연구, 통일에 대한 세대 간 인식 통합 등 사회적 합의 촉진, 통일 준비를 위한 민·관 협력, 기타 대통령 자문 등을 통일준비위의 기능으로 제시하고 있다. 하나같이 현 정부 임기 안에 끝낼 일들이 아니다. 박근혜 정부의 위원회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위원회가 돼야 가능한 일들이다. 이명박 정부가 통일 비용 조성과 통일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해 만든 ‘통일항아리’는 지금 자취를 찾아볼 길이 없다. 사업 첫해인 2012년 7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7억 5800만원이 모금됐으나 현 정부 들어서는 100만원도 채 걷히지 않았다고 한다. 확고한 사회적 합의 없이 추진한 탓도 있겠으나 현 정부가 관심을 두지 않은 때문이기도 하다. 통일준비위가 그 전철을 밟아선 안 된다. 통일 과정을 슬기롭게 헤쳐갈 방안과 통일 한국의 뼈대를 설계할 기구다. 정권에 따라 논의가 갈팡질팡한다면 속된 말로 죽도 밥도 안 되고 사회 갈등만 증폭될 일이다. 박 대통령 말대로 통일이 대박이 되려면 그에 걸맞은 면밀한 준비가 돼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한 사회적 공론화 과정과 합의가 선행돼야 한다. 그런 점에서 어제 첫선을 보인 통일준비위원 면면은 높은 경륜과 전문성에도 불구하고 이념과 정파적 대립의 벽을 뛰어넘을 구성인지에 대해선 다소 의문이 남는다. 야당 의원 1명과 진보성향 인사가 일부 참여했다지만 범정파, 탈이념 기구로 보긴 힘들 듯하다.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한 통일 담론 형성과 그 지속 가능성을 위해서라도 향후 통일준비위의 범정파적 인적 보완을 적극 검토하기 바란다.
  • 인천의 빌라 옥상 청소년들 집단구타 영상 파문

    인천의 빌라 옥상 청소년들 집단구타 영상 파문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한 건물 옥상에서 발생한 청소년들의 ‘집단구타’ 영상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이 지난달 24일 촬영해 유튜브에 게시한 이 ‘집단구타’ 영상은 1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면서 논란이 됐다. 영상을 보면, 웃옷을 모두 벗은 학생과 검은 옷을 입은 학생이 피해 학생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하고 있다. 나머지 학생들은 재밌다는 듯 히죽 거리며 구경하고 있다. 피투성이가 된 피해 학생은 아무 반항도 하지 못한 채 계속 맞고 있다. 이들의 잔인한 집단구타는 신고를 받은 경찰이 나타나면서 마무리됐다. 경찰관들이 들이닥치자 가해자들은 가방과 신발을 챙겨 헐레벌떡 도망가기에 바쁘다. 이 모습을 지켜보며 현장을 촬영하던 주민은 “옆으로 도망간다”라고 외친다. 한편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 삼산경찰서는 현장에 있던 6명 가운데 등 2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3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1명은 범행 가담 인정이 안 돼 무혐의 처분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은 청소년 쉼터 등을 오가면서 알고 지냈으며, 피해자가 자기들을 험담한다는 이유로 불러내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코뼈가 골절되는 등 중상을 입은 피해자는 입원 치료를 받다가 퇴원해 통원 치료 중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한편 이 영상은 현재 유튜브에서 삭제된 상태다. 사진=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초등학생들이 교실서 친구 집단구타 포착 ‘충격’

    초등학생들이 교실서 친구 집단구타 포착 ‘충격’

    인천 부평의 한 건물 옥상에서 일어난 10대 청소년들의 집단구타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는 초등학생들의 집단 구타 영상이 온라인상에 올라오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이 지난 15일(현지시간) 소개한 중국 학생들의 집단 구타 영상을 보면, 5명의 초등학교 여학생들이 급우로 보이는 한 여학생을 매로 때리고 발로 차면서 무차별 폭행을 가하고 있다. 당시 교실에는 이 학생들 이외에도 수많은 학생들이 지켜보고 있었지만 누구도 피해 여학생을 도와주지 않았다. 오히려 어떤 학생은 손뼉을 치며 “의자를 이용해”라고 폭행을 부추기기까지 한다. 이러한 폭행에 피해 학생은 반항조차 못하고 바닥에 주저앉아 체념한 듯 맞고만 있다. 당시 폭행 장면은 이를 본 한 남학생이 휴대폰으로 촬영해 영상을 온라인상에 올리면서 논란이 됐다. 가해 학생들은 피해 학생이 자신들의 험담을 하고 다니자 본 때를 보여주기 위해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가해 학생들이 법적 미성년자에 해당되기 때문에 형사 처벌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다만 가해자 부모들에게 자녀들을 훈계하고 피해 학생에게 사과할 것을 약속받는 것으로 사건 처리를 매듭지었다. 한편, 집단구타 사건이 일어난 학교 측이 가해 학생들에게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오히려 학교를 시끄럽게 했다며 영상을 올린 남학생만 징계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이 분노하고 있다. 사진·영상=GK33-info/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통일준비위원회 위원 명단 면면 살펴보니…진보 쪽 인사 적다는 지적도 있어

    통일준비위원회 위원 명단 면면 살펴보니…진보 쪽 인사 적다는 지적도 있어

    ‘통일준비위원회 위원 명단’ 통일준비위원회 위원 명단이 공개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으로 통일 논의를 주도할 민관 협업 기구인 통일준비위 명단이 15일 발표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 관심이던 민간위원 30명의 면면도 드러났다. 민간 몫 부위원장에는 주중대사를 역임한 정종욱 인천대 석좌교수가 임명됐다. 정 전 대사는 일반인들 사이에서는 그리 인지도가 높은 인물은 아니지만 학계와 공직 현장에서 남북관계와 통일 문제를 오랫동안 고심해온 적합자라는 것이 청와대의 설명이다. 통일 준비를 위한 사회적 합의기구 성격을 띠는 통일준비위 민간위원에는 정·관계와 학계의 중량감 있는 원로들도 다수 합류했다. 고건 전 총리, 외무부 장관을 지낸 한승주 한미협회 회장,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상임고문 등이 참여키로 했고 학계에서는 장달중 서울대 명예교수, 하영선 동아시아연구원 이사장, 문정인 연세대 정외과 교수, 박명규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경제 분야는 김동근 한국산지보전협회 명예회장, 김영훈 농촌경제연구소 글로벌협력연구부장, 최경수 북한자원연구소 소장, 함범희 전 코레일 센터장 등 해당 분야에 밝은 실무형 인사들이 대거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오랜 대북지원 사업을 펼쳐온 월드비전의 양호승 회장, 통일교육에 헌신해온 최경자 서울공덕초 교장, 탈북자들의 심리적 고통 해소에 노력해온 전우택 연세대 의대 교수, 겨레말큰사전 남북 공동 편찬 사업에 참여해온 권재일 서울대 언어학과 교수 등도 포함됐다. 탈북자 중에서는 북한 외교관 출신으로 1991년 입국, 국가안보전략연구소에서 북한 문제를 연구하는 고영환 실장이 외교안보 분야 위원에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민간위원 중에는 고건 전 총리를 비롯해 노무현 정부 시절 동북아시대위원장을 지낸 문정인 교수, 김대중 정부 시절 국정원 차장을 지낸 라종일 한양대 석좌 교수 등 김대중·노무현 정부 당시 대북정책 수립 등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인사들도 눈에 띄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국민 의견을 두루 수렴해 백년대계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출범한 통일준비위원회에 진보 진영의 비중이 너무 적은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그중에는 위원직을 사양한 분도 전혀 없지 않다”며 “현재 포함된 위원으로도 그쪽(진보진영)의 성격을 충분히 대변할 수 있는 분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 수석은 이어 “저희로서도 통일 문제는 국론이 총체적으로 집약돼 나아가는게 좋다. 야당도 들어가 있고 학계뿐 아니라 다른 계통도 포함하려 애를 썼기 때문에 위원에 포함된 분들이 광범위한 의견 수렴에 도움을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통일준비위가 통일부나 민주평통과 역할이 중첩된다는 비판에 대해서는 “중복되지 않는다”고 일축한 뒤 “통일준비위는 통일준비를 위한 민관협의 및 연구가 주요 역할이라는 점에서 통일부나 민주평통과는 성격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러한 3개의 기구가 합쳐서 시너지를 이루고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위한 효과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며 “소통과 협업이 잘되는 게 중요하고 통일준비위가 옥상옥이 되지 않도록 유의해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지성 김민지 화보, 행복한 두 사람 ‘박지성 표정이..’

    박지성 김민지 화보, 행복한 두 사람 ‘박지성 표정이..’

    ‘박지성 김민지 화보’ 축구선수 박지성과 아나운서 김민지의 웨딩화보가 화제다. 16일 카마스튜디오는 5시간에 걸쳐 진행된 박지성 선수와 김민지 아나운서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김민지 아나운서의 미니드레스는 실크오간자 소재로 디테일을 살렸으며, 야외 옥상 컷에서는 신부의 고풍스러운 아름다움을 표현한 드레스로 더욱 사랑스럽게 만들었다.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직도 공부하러 스터디룸 찾니? 우린 호텔 ‘부티크나인’ 간다

    아직도 공부하러 스터디룸 찾니? 우린 호텔 ‘부티크나인’ 간다

    “솔직히 처음에 호텔이라고 해서 좀 꺼렸어요. 하지만 요즘은 스터디 멤버들이 모두 만족해요. 학교 주변 스터디 룸은 좁고 답답하잖아요. 굳이 숙박을 하지 않더라도 4시간에 3만원이면 PC와 인터넷도 마음껏 사용할 수 있고, 공부하다가 피곤하면 쉴 수도 있어서 좋아요.” 고려대생 최경수(22·가명)씨의 말이다. 호텔이 진화한다. 단순한 숙박을 위한 공간에서 스터디룸·바베큐룸·포켓볼룸 등 그 모습도 다양하다. 디자인호텔을 표방하는 부티크나인(http://www.boutique9.co.kr)이 지난 1일 서울 동대문에 문을 열었다. 지하철 1·2호선 신설동역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있는 이 호텔은 지하 1층부터 지상 13층 규모로 92개 객실이 있다. 이곳 주변 5km 이내에는 한성대·성신여대·경희대·한국외대·서울시립대·한양대 등 서울 주요 대학들이 있어서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객실은 총 9개의 각기 다른 콘셉트로 소비자들을 유혹한다. 빌리어드스위트룸(Billiard Suite)에서는 포켓볼 경기를 즐길 수 있고, 퍼니스위트룸(Funny Suite)은 X박스를 즐길 수 있는 게임룸과 자동차 레이싱 시트에서 즐기는 경주용 게임룸으로 구성돼 있다. 스파스위트룸(Spa Suite)에서는 서울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방에서 사우나와 스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부티크나인(http://www.boutique9.co.kr)의 또 다른 자랑거리는 복층 형태로 만들어진 가든스위트룸(Garden Suite)이다. 복층 룸을 통해서 외부로 나가면 넓은 옥상 정원이 펼쳐진다. 예약 고객에 한해서는 바비큐 파티도 즐길 수 있다. 이밖에 180인치 대형 화면에서 영화와 노래방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멀티스위트룸(Multi Suite)과 돔형 형태의 공간에 원형침대로 이뤄진 오리엔탈스위트룸(Oriental Suite), 일반 객실고객을 위한 디럭스룸(Deluxe Room) 등 다양한 형태의 객실을 마련해 고객의 오감을 만족시킨다. 1층에 있는 카페나인에서는 1인당 1만원 내외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룸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서 호텔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호텔은 투숙객들이 쓰다 남은 비누를 모아서 청년 NGO 단체인 ‘옮김’과 함께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서 수인성 질병으로 고통 받는 제3세계 아이들을 지원해주는 등 환경운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20년 동안 호텔업을 해온 오용석(65) 대표는 “비누부터 침대 매트리스 선택까지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호텔을 만들었다. 좋은 시설을 저렴한 가격에 사용하면서, 내 집 같은 편안함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곳 객실료는 주중기준으로 1박에 13~50만원 이고, 4시간만 이용할 경우 3만원이다. 7월 한 달간 객실료를 30% 할인해주는 3030이벤트도 진행한다. 투숙객 선착순 200명에게는 영국 핸드메이드 화장품 브랜드 LUSH사의 천연 바디샵과 샤워젤리 세트를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내 데스크(02-925-0720~2) 또는 홈페이지(http://www.boutique9.co.kr)를 이용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화단신] 리앤박갤러리 새달 3일까지 ‘스틸 홀릭’

    [문화단신] 리앤박갤러리 새달 3일까지 ‘스틸 홀릭’

    경기 파주 헤이리마을의 ‘리앤박갤러리’에서 다음달 3일까지 ‘스틸 홀릭’(STEEL HOLIC)전을 이어간다. 스테인리스스틸을 재료로 노동 집약적 작업을 벌이는 작가들이 판에 박힌 인식과 해석의 틀에서 벗어나 ‘스틸 아트’의 예술적 영역을 확장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강성훈, 김병진, 박찬걸, 소현우, 장세일 작가가 참여한다. 작가들은 옥상에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작품을 설치하거나 갤러리 창을 통해 보이는 나무와 꽃을 배경으로 조형물을 배치하는 등 다양한 실험을 벌인다. (031)957-7521.
  • 빛고을, 아시아 문화 랜드마크로 빛날까

    빛고을, 아시아 문화 랜드마크로 빛날까

    지난 11일 광주 동구 금남로. 폭염에 휩싸인 아스팔트 위로 피어난 아지랑이가 시야를 흐리는가 싶더니 이내 옛 전남도청 본관이 눈에 들어왔다. 1980년 5월의 ‘그날’ 함성과 비탄이 메아리 쳤던 곳이다. 외벽이 풍화된 이 허름한 흰색 콘크리트 건물 앞뒤로는 지금 공사가 한창이다. 오는 10월 완공을 앞둔 국내 첫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마무리 공사에 들어간 것이다.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연구소, 어린이 문화공간 등이 13만 4000여㎡ 부지에 16만 1000여㎡ 규모로 대부분 지하에 들어선다. 건물 규모나 시설만 놓고 보면 서울 국립중앙박물관(13만 7000여㎡)이나 예술의전당(12만 8000여㎡)을 압도한다. 공사를 책임진 문화체육관광부는 “2004년 계획을 확정하고 2008년 첫삽을 떴으니 10년여의 세월이 흐른 셈”이라며 “올 8월쯤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내년 9월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에 맞춰 정식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처음으로 외부에 공개된 전당은 웅장했다. 1700여석 규모의 예술극장, 창조원(전시관), 정보원(연구소), 어린이 문화원, 주차장 등이 지하 4층 규모에 빼곡히 들어찼다. 인근 도로보다 높게 솟은 시설물은 옛 전남도청과 경찰청, 상무관 등을 리모델링한 교류원 말고는 없었다. 이들 5개의 기관들은 책임자가 별도로 지정돼 협의체 형태로 운영될 전망이다. 이미 6991억원이 소요된 전당은 온통 화려한 시설로 도배됐다. 공원으로 조성된 옥상정원 내 70여곳에는 ‘하늘의 창’이라 불리는 가로·세로 3m의 유리구조물이 들어서 밤낮으로 조명과 천창 역할을 번갈아 한다. 아시아문화광장을 끼고 ‘ㄷ’자형으로 이뤄진 지하 건물들은 유리로 이뤄진 외벽 탓에 끊임없이 빛을 발산한다. 희뿌연 먼지를 뚫고 지하로 내려가자 가장 먼저 가로 30m, 세로 16m의 대형 통유리문이 눈에 들어왔다. 비행기 격납고를 닮은 1200석 규모의 대극장이다. 이 유리문을 열면 잇닿은 520석의 야외극장을 같은 공연공간으로 끌어들인다. 대극장 아래 숨은 26개의 개·폐식 가변무대와 객석은 공연에 따라 새로운 모양의 극장을 만들어낸다. 아시아문화전당은 인근 7대 지역 문화권을 끌어들여 인문·예술·과학을 아우르는 평화예술도시로 광주를 되살리겠다는 거대 프로젝트(‘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축이다. 아시아 각국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집중 소개하는 것 외에 궁극적으로 문화교류와 창작, 도시재생에 방점이 찍혔다. 김성일 문체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장은 “예술의전당 등 기존 문화공간들과의 차별점”이라며 “아시아문화를 주도할 새로운 흐름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초대형 시설에는 기대 못지않게 벌써부터 우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우선 운영주체를 둘러싼 잡음이다. 예술의전당처럼 독립 법인 위탁 체제를 고수하는 정부와 공공성을 위해 문체부 소속기관으로 남겨둬야 한다는 광주시 등 지역사회와의 이견이 팽팽히 맞선다. 이면에는 막대한 재정지원을 둘러싼 다른 셈법이 깔렸다. 전당이 문체부 소속기관으로 남을 경우 정부는 매년 천문학적인 재정을 지원해야 한다. 아시아문화전당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작품이다. 2003년 광주를 아시아문화예술의 성지로 키운다는 계획을 발표하고 3년 뒤 국회가 특별법을 통과시키면서 궤도에 올랐다. 이 전당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에 2023년까지 20년간 모두 5조 30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운영 주체 못잖게 당장의 콘텐츠 부족도 과제다. 특별한 콘텐츠 없이 문화예술 최대 소비층인 수도권 주민들이 교통비를 포함해 10만원에 육박하는 문화관람료를 지불하고 멀리 광주까지 내려올 것이냐는 지적이다. 수도권에는 이미 국립중앙박물관, 예술의전당, 국립현대미술관 등 최고 수준의 전시·공연시설이 가득하다. 그렇다고 지역민들이 수만원대의 오페라, 무용 관람료를 지불하는 데 선뜻 지갑을 열지도 의문이다. 세계적 예술축제로 자리잡은 광주비엔날레와의 관계 설정이 아직도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도 큰 문제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이 세계적 예술가들을 끌어와 매년 번갈아 여는 비엔날레와 디자인비엔날레를 어떻게 전당 측과 공유할지에 대해선 소통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아울러 420명 규모의 독립 운영법인이 출범할 경우 명확한 책임을 질 총괄 수장이 없다는 운영방식도 약점이다. 이런 문제들 가운데서도 문체부와 지역사회의 전망은 장밋빛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고, 문화관광연구원 설문에서는 연간 167만명이 관람할 것으로 나타났다”고 낙관했다. 이 설문에서 조사된 국민들의 전당 인지도는 26.5%에 불과했다. 전당 측은 올 9월 아시아 스토리텔링 축제를 시작으로 내년 7월 ‘열흘간의 나비떼’ 등의 공연을 선보인다. 9월 정식 개관 때는 ‘애정만세’로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타이완 출신 차이밍량 감독의 연극 ‘당나라의 승려’ 등을 공연할 계획이다. 문화예술계 인사들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연과 전시를 기획하고 창작하느냐 여부가 결국 아시아문화전당의 운명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 사진 광주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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