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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희 서울시의원 수유 노후연립 재건축 관련 주민과 대화

    이성희 서울시의원 수유 노후연립 재건축 관련 주민과 대화

    서울시의회 이성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자유한국당,강북구 제2선거구)은 8월9일 오후4시 강북문화예술회관 행복실에서 강북구 수유동 동익연립(인수봉로 55길 39-28) 거주민 50여명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동익연립은 건축된 지 30년이 지나 옥상에 물이 새는 등 매우 노후화된 상태임에도 도시관리계획상 자연경관지구, 최고고도 제한, 1종일반주거지역의 3종 규제를 받고 있어 그동안 지역주민들이 규제완화요청을 지속적으로 요구해던 곳으로, 서울시관계 공무원도 함께 참석하여 재산권행사 제약에 대해 의견을 듣고 해결 방안을 고민하고자 이번 간담회가 이루어졌다. 주민대표로 참석한 강동기 통장은 “건물이 낡고 노화가 심해서 젊은 사람들은 모두 떠나고 어르신들만 살고 있는데 재건축을 하려해도 너무 많은 규제로 건설사조차 외면하는 지역이다”라고 하면서 재건축의 문제 해결을 위하여 서울시가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서울시에서는 동익연립의 재건축과 관련된 사항을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였다. 또한 주민들이 오래된 주택에 거주하면서 발생하는 불편한 생활상을 이야기하자 이에 공감을 하면서 주민들의 생활편익 증진을 위해 개선여지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이성희 위원장은 “재건축 문제는 하루아침에 해결될 수는 없지만 3종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재건축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투신한 중학생 아들 유서 위조한 아버지…무슨 사연?

    투신한 중학생 아들 유서 위조한 아버지…무슨 사연?

    울산에서 투신해 사망한 중학생의 유품에서 발견된 쪽지가 사실은 해당 학생의 아버지가 만든 가짜인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울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6월 15일 오후 6시 34분쯤 울산의 한 청소년문화센터 옥상에서 중학생인 A(13)군이 떨어져 숨졌다. 당시 A군은 가족에 대한 미안함 등을 담은 유서를 남겼고, 경찰은 학교 폭력과의 연관성은 없다고 보고 단순 변사 사건으로 처리했다. 한 달여가 지난 7월 21일 A군의 아버지가 A군의 옷 주머니에서 ‘학교가 싫고 무섭다. 아이들이 나를 괴롭힌다. 죽고 싶다. 학교 전담경찰관은 연락이 없다. 우리가 가난해서 무시하는 것 같다’는 내용의 쪽지를 발견했다. 이 쪽지에는 자신을 못 살게 한다는 특정 학생 2명의 이름도 적혀 있었다. 경찰은 이 쪽지를 학교 폭력의 단서로 보고 수사에 착수했다. 그러나 최근 A군의 아버지는 A군의 사건을 추적 취재하던 한 방송프로그램 제작진에게 “쪽지는 내가 위조한 것”이라고 고백했다. 경찰은 A군의 아버지가 A군의 형을 시켜 쪽지를 만들었으며, 이를 A군이 작성한 것처럼 속여 언론에 공개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군이 학교 폭력 피해를 호소한 이후 열린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에서 ‘학교 폭력이 아니다’라는 결론이 나고, 경찰도 단순 변사로 처리하는 등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자 답답한 마음에 쪽지를 위조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다만, 경찰은 쪽지 진위와 상관없이 A군을 상대로 학교 폭력이 있었는지, 후속 과정에서 학교와 학교전담경찰관의 대응이 적절했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애초 해당 쪽지의 진위 여부는 중요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경찰 관계자는 “애초 쪽지 진위에 대한 확인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고, 그것과는 별개로 학교 폭력 여부를 수사한다는 방침이었다”면서 “쪽지가 가짜로 판명됐지만, 수사에는 아무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NS 관심 끌려고…차량 밖 아기 내민 채 질주한 아빠

    SNS 관심 끌려고…차량 밖 아기 내민 채 질주한 아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관심을 끌 목적으로 아기를 차량 창문 밖에 내놓고 질주한 아빠가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지난 8일(현지시간) 러시아 시베리안타임스는 6개월 된 아기를 차량 창문 밖으로 내민 채 젤레노고르스크의 한 도로를 질주한 아빠가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고 전했다.이 남성이 러시아의 대표 SNS인 브콘탁테(VKontakte)에 올린 영상에는 한 손으로 아기를 차량 밖으로 꺼내놓고 질주하는 영상뿐만 아니라 건물 옥상에서 아기를 거꾸로 들고 떨어뜨리려 한다거나 난간에서 독특한 자세로 중심을 잡는 등의 게시물들이 다수 게재됐다.남성은 이 같은 게시물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영상=The Siberian TIme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정준모의 영화속 그림 이야기] 소통이란 절반의 주고받기

    [정준모의 영화속 그림 이야기] 소통이란 절반의 주고받기

    요즘처럼 ‘소통’이란 말이 자주 들리는 때도 없다. 소통이란 ‘주고받기’이지 일방적으로 주거나 받는 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통의 책임은 모두 남에게, 세상에 미루기 때문에 소통을 외치는 횟수만큼 벽은 더욱 높아진다. 소통은 내용도 중요하지만 형식도 귀하다. 어떻게 소통하느냐에 따라 사랑과 이해를 불러오기도 하지만 때로는 반목과 질시를 부르기도 해서다.2009년 아르헨티나의 마리아노 콘과 가스톤 두프라트가 함께 만든 영화 ‘성가신 이웃’(2009)은 소통의 어려움을 잘 보여 준다. 성공한 디자이너 레오나드(라파엘 스프레겔버드 분)의 옆집에 거칠고 우락부락한 빅토르(다니엘 아라오스 분)가 이사를 오면서 갈등이 시작된다. 레오나드의 평화로운 삶은 빅토르가 햇빛을 들이려고 벽을 부수고 창문을 내는 소음으로 인해 산산이 깨진다. 방해받지 않고자 소통 없는 삶에 만족하던 레오나드는 자신의 집을 향한 타인의 창이 불편하기만 하다.타인에 대한 호기심과 사생활을 보호하려는 욕망의 충돌을 보여 주는 영화의 배경은 ‘인간을 위한 건축’으로 유명한 거장 르 코르뷔지에(1887~1965)가 설계한 쿠루체트 주택이다. 그의 건축 철학이 고스란히 담긴 이 주택은 아르헨티나 라플라타 지역의 의사인 쿠루체트의 의뢰로 만들어졌다. 르 코르뷔지에는 자신이 제창한 건축 개념인 필로티(pilotis·1층 벽면을 터 기둥으로 상부를 떠받친 구조)를 적용해 1층을 자유롭게 이용하게 했으며, 건축가가 원하는 대로 설계할 수 있도록 힘을 받지 않는 벽체로 자유로운 입면(facade)를 만들도록 했다. 채광 효과가 좋은 길고 낮은 수평창에 열린 평면으로 공간을 자유롭게 배치하고 1층의 녹지를 대신해 옥상 위에 옥상 정원을 두는 등 ‘건축의 다섯 가지 요소’가 잘 반영돼 있다.밤낮없이 응급환자들이 찾는 외과의사에게는 병원과 살림집이 함께 있는 주택이 필요했다. 그래서 그 둘이 한 건물에 공존하면서도 안뜰이 있어 분리된 4층 건물로 설계했고 둘은 계단이 아닌 경사로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집의 정면은 커다란 공원을 향하고 정면 창문에는 차양이 있는 구조로 옥상에는 별도의 정원을 두었다. 그래서 이 건축물은 ‘극적인 혹은 시적인 건축 흐름’을 보여 준다는 평을 받는다. 지난해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회의에서 르 코르뷔지에가 설계한 건물 17개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될 때 그중 하나로 이름을 올릴 만큼 문화사적으로 유서 깊은 건물이다. 영화는 쿠루체트 주택의 구조와 특징을 잘 이해하고 이를 자연스럽게 반영했다. 레오나드는 집에서 일하는 디자이너이다. 그가 일하는 장소는 원래 쿠루체트 박사가 진료하던 병원 자리다. 영화는 이 건축물을 실제 르 코르뷔지에의 작품이라고 알려 주며 영화 속에서도 많은 사람이 구경 와 레오나드를 귀찮게 만드는 장면이 나온다. 이기적인 현대인의 표상으로 등장하는 레오나드는 벽을 뚫어 창문을 내려는 빅토르와 그로 인한 소음으로 미칠 지경이다. 창문을 내는 사소한 일로 이웃사촌끼리 얽히고설키는 모습을 통해 도시라는 차가운 환경이 키운 인간의 이기심이 얼마나 부서지기 쉬운 것인가를 건축물의 공간처럼 명료하게 보여 준다. “당신에겐 남아도는 그 햇빛이 난 필요하단 말이오.” “그럼 널어놓은 옷 같은 게 보일 텐데, 제 아내가 좋아하겠어요?” “설사 그쪽 집 팬티가 보인다 해도 난 괜찮소.” 빅토르는 특유의 오지랖으로 개방적으로 스스럼없이 다가온다. 반면 레오나드는 자신의 유명세를 바탕으로 조금 젠체하며 그를 멀리하려 한다. 레오나드는 남을 의식하지도, 신경쓰지도 않는 도시인들의 이기적인 삶을 대변하는 인물이다. 경제적으로도 제법 여유가 있는 그는 속물답게 빅토르 부자를 은근히 무시한다. 창문이 뚫리면 사생활이 드러나는 것이 불편한 그는 세련된 도시인으로서 체면을 지키고자 빅토르에게 공격적으로 굴지는 않는다. 하지만 건장한 빅토르의 위세에 눌려 아무 소리 못 하고 비겁하게 외면하는 초라한 본색을 지녔다. 레오나드에 대한 빅토르의 적극적인 설득, 타협 또는 아양에 둘은 적당하게 창문의 크기를 줄이는 선에서 합의를 본다. 영화에서 창은 분쟁의 단초에서 소통의 창구로 변화한다. 두 사람은 창문을 만들면서 임시로 막아 놓은 벽을 사이에 두고 의사소통을 한다. 빅토르는 ‘멧돼지 절임’을 건네며 레오나드의 환심을 사려 하고, 레오나드의 딸 롤라를 위해 손가락 공연을 열기도 한다.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창문은 레오나드 가족이 위험에 처했을 때 즉시 알아보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창구가 된다. 레오나드 부부가 외출하고 집안에 강도가 든다. 때마침 빅토르가 이를 발견하고 총을 들고 뛰어가 레오나드의 딸을 구출한다. 하지만 그는 총을 맞고 만다. 빅토르에게 창문은 햇볕을 쬐기 위한 장치가 아니라 어쩌면 이웃을, 친구를 만들려는 적극적인 수단이었는지도 모른다. 창은 영화에서 사람과 사람, 사람과 세상을 잇는 연결고리다. 르 코르뷔지에는 건축의 혁명가다. 그는 단순히 아름답고 실용적인 건축물을 남긴 건축가가 아니라 기존의 건축 개념을 혁명적으로 전환시킨 인물이다. 현대 건축에 적용되는 많은 이론을 만들어 냈으며, 이를 철저히 실행에 옮긴 실천가다. 스위스에서 태어나 프랑스를 주 무대로 활약한 그에게는 고독한 사람, 급진적 사상가, 논객, 화가, 조각가, 가구 디자이너, 도시계획가, 공예가, 건축가 등 다양한 수식어가 따라다녔을 만큼 관심의 폭과 깊이가 건축에 국한되지 않고 삶과 역사, 문화 전반에 걸쳐 있었다.그리고 시대를 넘어 미래를 보는 안목 또한 겸비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그의 혁명적인 건축에 대한 생각을 실현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천재도 세상과 소통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데 영화 속 범부들은 오죽하랴. 소통을 위해 서로 자존심을 접고, 스스로의 비굴함을 위로하면서 창문의 크기를 작은 수평창으로 줄이기로 한다. 이렇듯 소통이란 모두를 얻거나 잃는 것이 아니라 반을 양보하고 반을 얻는 것인 모양이다.
  • 일산 기상관측 레이더 주민 반대에 결국 철거

    일산 기상관측 레이더 주민 반대에 결국 철거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경기 고양시 일산에 설치한 국내 첫 기상관측용 엑스밴드 레이더를 철거한다. 이와 관련, 레이더를 정상 가동했더라면 지난 7월 발생한 일산 일대 침수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을 것이란 주장이 제기돼 “철거는 섣부른 결정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연구원은 2013년 7월 연구원 옥상에 설치한 기상관측용 강우 레이더를 오는 12월 말까지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는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레이더는 반경 20~40㎞ 안에서 게릴라성 집중호우나 돌풍으로 자연재해가 예상될 때 30분에서 1시간 전 위험경보를 발동해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경보 시스템이다. 2014년 6월 10일 고양시 일대에서 발생한 용오름을 국내 최초로 관측하고, 지난해 8월 2일 집중호우 때는 인천·부천·서울 남부의 침수 위험지역을 예측해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레이더 철거는 전자파 피해를 우려하는 일산서구 일부 주민과 한 인터넷 카페 동호회원들의 반대로 촉발됐다. 이 레이더는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와 비슷한 전자파를 사용한다. 연구원은 동호회를 중심으로 일부 주민이 레이더의 안전성 문제를 제기하자 지난해 10월 레이더 가동을 멈췄다, 이어 주민설명회를 열어 “인체에 해가 없으며 공개 검증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나 주민들은 “물난리를 겪는 게 낫다”며 공개 검증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구원 관계자는 “기상관측용 레이더는 마을과 떨어진 연구원 옥상에 하늘을 향해 설치돼 있고 전자파 출력 또한 사드의 1% 수준이어서 인체에 무해한데 주민들이 반대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아파트 외벽 작업자 밧줄 끊은 40대 남성 “편지로 사과하고 싶다”

    아파트 외벽 작업자 밧줄 끊은 40대 남성 “편지로 사과하고 싶다”

    지난 6월 휴대전화 음악 소리가 시끄럽다며 아파트 외벽 작업자의 밧줄을 끊어 살해한 혐의(살인 등)로 재판에 넘겨진 40대에 대한 첫 공판이 8일 울산지법 401호 법정에서 진행됐다.울산지법 형사12부 이동식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이 날 재판에서 피고인 A(41)씨는 변호인을 통해 “피해자에게 편지를 통해 사과하고 싶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재판부에 A씨가 사과 편지를 써서 전달할 수 있도록 재판부에 기일 연기를 요청했다. 비교적 담담한 모습으로 재판정에 나온 A씨는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판사의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며 “네”라고 짧고 대답했다. A씨는 지난 6월 8일 오전 8시 13분쯤 양산의 한 아파트 옥상 근처 외벽에서 밧줄에 의지한 채 작업을 하던 김모(46)씨가 켜놓은 휴대전화 음악 소리가 시끄럽다며 옥상으로 올라가 커터칼로 밧줄을 끊었다. 김씨는 13층 높이에서 추락해 숨졌다.A씨는 또 아파트 외벽에서 함께 작업하던 황모(36)씨 밧줄도 잘랐지만, 완전히 끊어지지 않았고, 황씨는 목숨을 건졌다. 숨진 김씨는 아내와 고교 2학년생부터 생후 27개월까지 5남매, 칠순 노모까지 모두 일곱 식구의 가장이었던 터라 안타까움이 더했다. 다음 재판은 오는 29일 열릴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형가구 중심의 프리미엄 라이프…롯데건설,‘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 오피스텔 분양 중

    소형가구 중심의 프리미엄 라이프…롯데건설,‘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 오피스텔 분양 중

    롯데건설이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서 ‘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는 지하 4층~지상 15층, 1개동 전용면적 28~53㎡ 총 527실 규모로 구성된다. 지하 4층~지하 1층에는 자주식 주차장이, 지상 1~2층은 상업시설이 들어서며, 오피스텔은 지상 3층~15층에 자리잡고 있다. 단지는 수요자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는 계약혜택을 갖췄다. 우선 계약금 500만원(1차) 정액제로 초기자본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최고 3년간 잔금 대출에 대한 이자를 지원해주고 2년간 공용관리비를 지원함으로써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금융부담을 최대한 낮췄다. 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는 청주시 최고 부촌으로 꼽히는 대농지구에 자리하고 있어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의 인프라를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입지요건을 자랑한다. 우선 단지 주변으로 중부고속도로 서청주 IC와 경부고속도로 청주 IC, 가로수로 등이 인접해 도로망 진출입이 수월하며 지난 8월 개통한 3차 우회도로(1~3단계 구간)와 서청주교~송절교차로 간 제2순환로(2017년 12월 개통)를 통해 청주 시내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청주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고 KTX오송역과 청주국제공항이 차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해 서울을 비롯한 광역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주변으로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반경 약 1km 이내로 지웰시티몰1∙2차,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롯데시네마, CGV 등 대형 쇼핑문화시설이 마련돼 있다. 이밖에 크고 작은 여러 근린공원이 인근에 자리잡고 있어 산책, 조깅 등의 여가활동을 즐기기에도 좋다. 단지 인근 솔밭초를 비롯해 솔밭중, 작지초, 흥덕고 등이 도보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진흥초, 증안초, 복대중, 서원중, 풍광초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우수한 교육여건을 자랑한다. 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는 청주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를 배후에 두고 있어 탄탄한 수요층을 확보할 전망이다. 단지 바로 맞은편으로 청주 SK하이닉스 공장, LG화학, SK이노베이션, SPC삼립 등 다수의 기업들이 포진돼있는 청주 일반산업단지(총면적 400만㎡)가 위치해 산업단지 내 418여 개의 기업체, 2만5,800여 명에 달하는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확보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단지 북측, 민관합동개발을 통해 첨단복합산업단지로 조성되는 청주테크노폴리스 내에는 첨단업체가 입주하게 된다. 아울러 인근 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 1만3800여명의 충북대학교내 대학생 및 교직원을 포함해 흥덕구청 등의 관공서 수요까지도 흡수할 수 있다. 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는 1인 가구에 알맞은 원룸형부터 2~3인 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투룸형으로 다양한 평면을 제공한다. 특히 지상3층~지상9층(287실)은 복층형으로 3층 일부세대에는 오픈형 테라스가 적용되며, 지상10층~지상15층(240실)은 일반 오피스텔로 이뤄져 있다. 지상과 지하층에 기계식이 아닌 100% 자주식 주차공간을 갖춰 입주민들이 주차를 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도록 했으며, 피트니스클럽, 코인세탁실, 옥상정원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도입해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첨단 시스템 적용으로 입주민들의 편리함도 높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층간소음을 방지하기 위해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일반 오피스텔 바닥층 두께가 240mm인 반면, 대농지구 롯데캐슬시티는 아파트에 적용될법한 320mm의 두터운 바닥층을 적용해 입주민의 주거편의를 세심하게 신경썼다. 현재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11개월 연속 1.25%를 기록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동결이 전망되고 있다. 여기에 주택 시장 대출 규제 강화가 예상되면서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주요 택지지구들이 청약조정대상지역으로 규제를 받고 있지만, 오피스텔은 청약규제에서 자유롭기 때문이다. 또 전매제한 강화 등 아파트 잔금대출 여신심사 강화 방안도 주거용 오피스텔은 해당되지 않는다. 이 가운데에서도 업무지구 및 산업단지와 가까워 고정수요가 뒷받침되는 지역의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망이 밝다는 것이 부동산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롯데건설이 분양중인 ‘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의 홍보관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진재로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인사혁신처 교육기부 인증기관 선정

    인사혁신처는 중앙부처 가운데 처음으로 교육부에서 지정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인사처는 매회 중·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 ‘그대, 공무원을 꿈꾸는가?’를 운영하고 있다. 자유학기제 등을 실시하는 학생들에게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3월부터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직설명과 공무원 되는 길 설명, 멘토 공무원과 대화, 부서 탐방 등이며 청사관리본부 등과 협업해 세종청사 옥상정원 견학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오전 10시에 시작해 2시간이 소요된다. 현재까지 청주 성화중, 완주 삼례동초, 포항 영일중, 청주 미호중, 세종 새롬고 등 5개 학교에서 115명이 참여했다. 앞으로도 완도 금당중 등 8개 학교 202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상상·이상·옥상

    상상·이상·옥상

    경기 판교에 사는 직장인 서모(36·여)씨는 요즘 주말만 되면 남편과 네 살짜리 아들을 데리고 집 근처 백화점으로 ‘출근’을 한다. 목적지는 백화점 꼭대기 층이다. 여기에 있는 동화책 미술관에서 아이와 나란히 앉아 책을 읽고 그림을 그리며 시간을 보내거나 옥상 공원에서 아이가 친구들과 놀이기구를 타는 동안 남편과 카페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긴다. 이후 백화점 레고 매장 구경으로 주말 백화점 꼭대기 층 나들이를 마무리한다. “아이와 놀러갈 곳을 찾는 게 주말마다 큰 부담이었는데 집에서 가까운 데 이런 공간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에요. 결혼 전에는 종종 백화점이나 번화가에서 ‘윈도 쇼핑’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었는데 아이를 키우면서부터는 그럴 겨를이 없었어요. 그런데 요즘 들어 백화점 나들이가 잦아지니까 제가 더 신나서 놀러가는 기분이 드네요.”백화점의 옥상이 달라지고 있다. 전통적인 ‘유통 강자’였던 백화점의 위기론이 몇 년째 대두되면서 오프라인 매장으로 고객의 발길을 끌어당기기 위해 다각도의 변화를 꾀하고 있는 것이다. 기존에도 백화점 옥상은 문화시설을 갖춰 집객(集客) 효과를 노리는 전략 공간이었다. 고객들이 건물 꼭대기에서부터 아래층으로 내려가면서 자연스럽게 매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이른바 ‘샤워 효과’를 유발하기 위해서다. 백화점 옥상공원의 효시는 일본의 미쓰코시백화점이다. 미쓰코시는 1908년 도쿄 니혼바시에 위치한 백화점 본관을 개·보수한 뒤 재개장하면서 옥상에 서양식 ‘공중정원’을 설치해 이목을 끌었다. 우리나라에는 신세계백화점이 1972년 9월 본점 옥상에 폭포, 인공절벽 등을 설치한 것이 최초다.과거에는 카페나 정원 등 단순한 휴식공간으로 이뤄졌다면 최근에는 점포별 입점지역의 특성에 따라 여성뿐 아니라 어린이, 가족, 성인 남성까지 다양한 소비자층을 아우를 수 있는 맞춤형 놀이 공간으로 진화하는 추세다.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한 독특한 옥상공간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통상 어린 자녀를 둔 30대 중후반의 중산층 부부가 가장 대표적인 백화점의 고객층”이라며 “이들을 매장으로 유인하기 위해서는 자녀와 관련된 콘텐츠를 강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했다.신세계백화점 부산센텀시티점은 2013년 7월 업계 최초로 1200평(약 4000㎡) 규모의 가족형 테마파크 ‘주라지’를 개장했다. ‘공룡의 땅’, ‘아프리카 마을’, ‘빗물 정원’, ‘바오밥 숲’, ‘해적선’ 등 5가지 주제에 맞게 공간을 꾸미고 회전목마와 공룡 슬라이드, 안개분수 등 방문객이 직접 탑승해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를 갖췄다. 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지난해 12월 문을 연 대구점은 아예 백화점 최상층인 9층과 옥상을 통합한 대규모 테마파크를 선보이는 파격적인 시도를 했다. 연면적 1600평(약 5300㎡) 규모의 아쿠아리움을 설치하고, 센텀시티점 주라지의 약 2배에 이르는 2200평(약 7300㎡) 규모의 실내외 통합형 주라지를 조성했다. 높이 10m가 넘는 바오바브나무 모형에서 이어지는 옥상전망대에 오르면 전면 통유리를 통해 동대구역과 팔공산, 동대구역사광장 등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신세계백화점 김해점은 옥상을 ‘뽀로로 빌리지’로 꾸몄다.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이용한 놀이터와 애니메이션 극장과 공연장, 전기차 운전시설 등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으로 가족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옥상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주제로 한 회전목마와 분수, 카페 등을 갖췄다. 판교점 옥상정원은 ‘현대 어린이책 미술관’과 바로 연결돼 있어 어린이들이 실내외를 오가며 자유롭게 즐길 수 있게 했다. 어린이책 미술관은 6000여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시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미술 전시회나 교육 프로그램이 열려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부에서도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다. 그런가 하면 성인을 대상으로 한 문화 체험 공간으로 옥상을 활용해 백화점 이용 대상의 범위를 확대하려는 시도도 늘고 있다. 서울 중구 회현동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본점 옥상에는 지난 4월 레스토랑 ‘호무랑’이 문을 열었다. 이곳에는 헨리 무어, 호안 미로, 제프 쿤스 등 세계적인 현대 미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놓은 조각공원 ‘트리니티 가든’이 조성돼 관광명소로 각광받아 왔다. 롯데백화점 인천점 옥상에는 지난 5월 말 면적 840㎡의 풋살 경기장이 개장됐다. 국제정식규격을 적용해 유소년 연습경기뿐만 아니라 프로경기까지 치를 수 있다. 롯데백화점 인천점 관계자는 “풋살 경기장을 운영하면서 직장인, 풋살 동호회 등 성인 남성 방문객의 비중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옥상공원을 야외 결혼식장으로 대여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앞서 지난 6월 초 대구점 웨딩센터에 상담을 의뢰한 고객의 요청을 백화점 측이 받아들이면서 옥상 정원에서 이색 결혼식이 열렸다. 이를 시작으로 롯데 대구점은 백화점 옥상을 야외 웨딩장소로 무료로 제공하고, 국내 유명 결혼전문업체와 연계해 고객 맞춤형 웨딩 플래닝 서비스까지 지원하고 나섰다. 본점 영플라자 옥상공원에서는 문화예술 행사를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롯데백화점이 전자댄스음악(EDM) 축제인 ‘울트라 코리아 2017’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면서 지난 6월 20~30대 고객 500명을 초청해 옥상공원에서 ‘울트라 코리아 2017 사전 파티’를 열었다.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는 구름다리, 터널 등 반려동물을 훈련시키거나 함께 운동을 할 수 있는 전용 시설을 갖춘 ‘펫 플레이 파크’를 운영했다. 이달에는 영화를 상영하고 평론가의 강연을 듣는 ‘루프탑 영화제’를 연다. 현대백화점도 부산, 울산, 광주를 제외한 전 점포 옥상에 운영하고 있는 하늘정원을 도슨트의 작품 설명을 곁들인 예술작품 전시나 요가 수업, 인디밴드 공연 등 다양한 행사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백화점이 소비자의 생활권에 들어서 있는 데다, 수준 있는 문화 제공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는 강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오프라인 유통 공간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선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과거에는 불특정 다수가 방문하는 공원 등을 통해 간접적인 모객 효과에만 초점을 맞췄다면, 최근에는 매장별로 구체적인 타깃 수요자를 설정하고 여기에 적합한 목적 지향적 공간을 조성하는 맞춤형 전략을 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연승 단국대 경영학과 교수는 “백화점 문화가 우리나라보다 먼저 발달한 일본의 경우에도 최근에 매장 내부에 주민복지 관련 공간이 들어서는 사례가 늘고 있다”면서 “과거에는 백화점이 단순한 상업시설이었다면, 점차 지역사회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려는 시도가 활발해지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예전에는 고급스러운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백화점의 차별화 요소였지만, 유통채널 간 제품력이 상향평준화되면서 새로운 공간적 의미 부여를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폐쇄 앞둔 제천 ‘누드 펜션’…공연음란죄 적용도 가능할까

    폐쇄 앞둔 제천 ‘누드 펜션’…공연음란죄 적용도 가능할까

    논란이 됐던 충북 제천시의 이른바 ‘누드 펜션’이 조만간 폐쇄될 예정이다. 일반 다세대 주택 건물로 등록돼 있는 이 곳을 보건복지부가 숙박업소로 간주하면서 제천시가 이 펜션의 운영자를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숙박업소 등록을 하지 않고 영업행위를 하면 징역 1년 이하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이 펜션 업주는 현재 영업을 중단한 상태이며 펜션을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그런데 이 펜션에서 옷을 벗고 활동했던 사람들에게 과연 형법상 공연음란죄를 적용할 수 있을까. 현행 형법에 따르면 공연히 음란한 행위를 한 사람은 징역 1년 이하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한다. 공연음란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판단은 죄명에 나와 있듯 해당 행위를 ‘공연성’과 ‘음란성’이 있다고 볼 수 있는지에 달려있다. 판례를 보면 대법원은 2006년 공연음란죄를 ‘불특정 다수가 인식할 수 있는 상황에서 일반인의 성욕을 자극하며 성적 흥분을 유발하고 성적 수치심을 자극하는 행위’라고 해석했다. 지금껏 경찰은 누드 펜션 동호인들의 행위가 사유지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공연성’을 인정하기 어려워 공연음란죄 적용이 어렵다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이 펜션이 사유지가 아니라 ‘숙박업소’라는 복지부의 유권해석이 나오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숙박업소는 다중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이어서 공연성이 인정될 수 있다는 논리에서다. 실제 법원은 2014년 11월 대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술에 취해 신체 특정 부위를 드러낸 채 건물 7층, 8층 복도, 옥상 등을 돌아다닌 혐의(공연음란)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물론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은 매우 조심스러운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설령 공연성이 인정된다 하더라도 이번 사건이 일반인의 성욕을 자극하는 등 공연음란죄의 나머지 구성요건인 ‘음란성’이 있는지가 명확하지 않아서다. 일단 경찰은 제천시가 고발한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혐의 수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공연음란죄를 적용할지 검토는 해보겠지만, 이번 사건이 공연음란죄 구성요건에 해당한다고 보기는 매우 어려운 게 사실”이라면서 “일단 공중위생관리법 관련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4일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 해운대 인근 부동산, 특급 입지·바다 조망 테라스 등으로 수요자 및 투자자 ‘눈길’

    부산 해운대 인근 부동산, 특급 입지·바다 조망 테라스 등으로 수요자 및 투자자 ‘눈길’

    부산은 연간 관광객 수가 약 1,400만명으로 제주도를 능가하는 대표적 관광도시다. 그 중에서도 ‘해운대 뷰티크테라스 호텔’이 들어서는 해운대는 레져, 쇼핑, 문화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관광특구로 지정 돼 365일 관광수요가 꾸준하다. ‘해운대 뷰티크테라스 호텔’은 해운대 최 중심이자 호텔 밀집 지역에서도 중심에 위치해 있어 수요는 물론 향후 완공 시 공실 위험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어 투자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전 객실의 약 77%에 달하는 139개 객실에 테라스를 도입해 프리미엄 조망권을 자랑한다. 그린레일웨이, 동부산관광단지, 해운대 관광리조트사업 등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지난해 4월 부산~울산 간 고속도로 개통 등 우수한 교통환경으로 관광객들의 수요도 더욱 확보될 전망이다. 또 해운대역에서 해운대구가 보행자 중심의 문화광장이자 젊음의 거리로 조성할 계획을 발표한 구남로와도 인접해 있으며 마이스(MICE)사업으로 해운대를 방문하는 국내외 비즈니스 관광객들의 객실 수요 또한 늘어날 것으로 보여 미래가치는 더욱 풍부하다. ‘해운대 뷰티크테라스 호텔’은 특화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자랑거리다. 일부 프리미엄 객실에만 제공하던 테라스 특화설계를 전 객실의 약 77%에 해당하는 비율로 설계해, 인근 해수욕장을 비롯한 주변 환경 조망을 극대화 했다. 이와 함께 호텔 지하 2층에는 호텔 최초로 소극장을 만들어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고, 비즈니스 그룹에게는 단체 포럼 및 회의실로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부대시설로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호텔 옥상에 360도로 해운대를 조망할 수 있는 옥상정원 등의 테마시설도 설치해 그린쉼터로 조성하며, 공용 테이블과 조경시설도 설치해 호텔 투숙객들의 쉼터로 제공된다. ‘해운대 뷰티크테라스 호텔’의 서울 분양홍보관은 강남구 테헤란로에 8월 중 개관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난달 울산서 투신한 중학생, 유품서 학교폭력 암시 쪽지

    지난달 울산서 투신한 중학생, 유품서 학교폭력 암시 쪽지

    지난달 울산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한 중학생 유품에서 학교 폭력을 암시하는 쪽지가 발견됐다. 경찰은 수사에 나섰다.31일 울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울산의 한 청소년문화센터 옥상에서 중학생 A(13)군이 유서를 남기고 투신해 숨졌다. 경찰은 당시 유서는 가족에게 미안함을 전하는 내용이었으며, 학교 폭력과 관련된 내용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최근 A군 아버지는 A군의 옷 주머니에서 ‘학교가 싫고 무섭다’, ‘아이들이 나를 괴롭힌다’ 등의 글이 적힌 쪽지를 발견했다. 경찰 관계자는 “쪽지 내용대로 실제 학교 폭력이 있었는지에 대해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 광주시 ‘힐스테이트 태전’ 공사현장에 전면 공사중지 명령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추락 사망 사고가 발생한 경기 광주시 ‘힐스테이트 태전’ 공사현장에 대해 전면 공사중지 명령을 하고, 현장 정밀 감독에 착수할 예정 이라고 31일 밝혔다. 성남지청은 안전보건공단, 경찰 등과 함께 정확한 사고원인을 밝히는 한편 현장조사가 마무리되면 공사 관련자를 소환해 관련 법 위반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김호현 성남지청장은 “최대한 신속하고 면밀하게 사고조사를 진행하고,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실이 확인될 경우 사업주를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망사고 유발 사업장에 대한 사후조치를 강화하고 산업재해로 목숨을 잃는 근로자가 더 이상 발생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광주시 태전동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태전’ 신축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타고 있던 공사용 승강기가 7층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양모(36)씨가 숨지고 고모(48)씨가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양씨 등은 이날 건물 옥상부터 리프트를 타고 한 층씩 차례로 내려오며 리프트를 지탱하는 쇠 구조물을 해체하는 작업 중이었다. 8층까지 작업을 마친 이들은 해체한 구조물을 1층 바닥에 내려놓고 다시 7층 높이로 올라가던 중 갑자기 구조물 해체가 완료된 지점까지 리프트가 솟구친 뒤 지지대를 이탈해 추락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태전 공사현장에서는 작년 10월 19일 철제 거푸집 작업을 하던 근로자 3명이 10층에서 추락해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행하였으며, 작년 6월 24일에도 지게차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1명이 사망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밤도깨비’ 박성광, 발 씻은 물에 세수..상의+안경 벗고 ‘충격 비주얼’

    ‘밤도깨비’ 박성광, 발 씻은 물에 세수..상의+안경 벗고 ‘충격 비주얼’

    ‘밤도깨비’ 박성광이 멤버들이 발을 씻은 물에 세수를 했다. 30일 첫 방송된 ‘밤도깨비’에서는 정형돈, 이수근, 세븐틴 승관, 박성광 등이 강원도 삼척에서 꽈배기 맛집의 꽈배기를 1등으로 먹기 위해 밤을 새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진행된 촬영이 새벽까지 이어지자 출연진들은 잠을 쫓아내기 위해 게임을 시작했다. 정형돈의 아이디어로 초성 게임이 시작됐고, 이수근은 “꼴등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이 발을 씻으면, 꼴등은 그 물로 세수하자”고 제안했다. ‘ㅅㅇ’이라는 초성 퀴즈가 나왔고, 개그맨 박성광이 “서연”이라고 외쳐 벌칙에 당첨됐다. 소녀시대 서현을 서연이라고 착각한 것. 이에 박성광은 멤버들이 발을 담근 물로 세수하는 엽기적인 벌칙을 수행했다. 그는 셔츠까지 벗으며 결연한 각오를 다졌고 그 와중에 폼클렌징까지 찾아 폭소를 더했다. 한편, ‘밤도깨비’는 매주 핫한 장소와 상품, 먹거리를 ‘1등’으로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밤도깨비들의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첫 포문을 연 ‘밤도깨비’는 멤버들이 졸음에 못이겨 아무말 대잔치를 하고, 맛집 근처 옥상 위에서 노숙을 하는 등 기존 예능과는 다른 차별화된 모습을 보였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밤도깨비’ 멤버들, 밤새 기다린 끝에 꽈배기 구입 ‘어떤 맛이길래?’

    ‘밤도깨비’ 멤버들, 밤새 기다린 끝에 꽈배기 구입 ‘어떤 맛이길래?’

    ‘밤도깨비’ 멤버들이 삼척에 있는 제과점의 꽈배기를 맛보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30일 첫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밤도깨비’에서는 삼척에서 유명한 꽈배기를 위해 밤을 새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새벽부터 근처 목욕탕 옥상에서 가게가 문을 열기를 기다렸다. 새벽 두시 쯤 가게에 불이 켜졌고, 멤버들은 정성어린 손맛으로 만들어진 꽈배기 맛을 더욱 기대하게 됐다. 시간을 알 수 없는 멤버들은 새벽부터 줄을 섰고, 그 결과 가게가 9시에 문을 열자마자 첫 번째 손님으로 꽈배기를 구입할 수 있었다. 멤버들은 꽈배기의 담백한 맛에 감탄했다. 사진=JTBC ‘밤도깨비’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학교건물 외벽 페인트칠하던 50대 근로자, 줄 풀리는 바람에 추락사

    학교건물 외벽 페인트칠하던 50대 근로자, 줄 풀리는 바람에 추락사

    부산 남부경찰서는 30일 부산 남구 용호동 한 중학교에서 지난 29일 오후 1시 34분쯤 학교외벽 페인트 작업을 하던 신모(53)씨가 피를 흘리며 바닥에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이날 학교 건물 외벽에 페인트칠을 하기 위해 5층 옥상에서 작업용 발판에 줄을 연결해 몸을 매달고 일을 하던 중이었다. 경찰은 “신씨가 점심을 먹은 뒤 남은 작업을 하려고 옥상에서 줄을 묶은 뒤 발판을 타려는 순간 연결된 줄이 풀리며 바닥으로 떨어졌다”는 현장 관계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신라스테이 해운대 ‘여름 한정 패키지’

    신라스테이 해운대 ‘여름 한정 패키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표적인 국내 관광지인 부산 해운대 인근의 레저형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 해운대’는 고객들의 취향에 맞는 여름 한정 패키지를 다음달 31일까지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스탠더드 객실(오션뷰), 비치볼과 비치타월, 여름 한정 곰인형 등을 제공하는 ‘비치 파라다이스’ 패키지와 스탠더드 객실(시티뷰)과 시티투어버스 이용권 2장, 여름 한정 곰인형 등을 제공하는 ‘서머 시티 투어’ 패키지의 2가지다. 지난 4월 문을 연 신라스테이 해운대는 해운대 해수욕장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이동이 편리하며, 옥상의 미니풀, 핀란드식 건식 사우나와 루프탑 바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갖췄다. 또 천연성분만을 사용하는 욕실 브랜드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아베다’를 어메니티로 제공한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구해줘’ 서예지, 사이비 종교 구선원에 감금 ‘대체 무슨 내용?’

    ‘구해줘’ 서예지, 사이비 종교 구선원에 감금 ‘대체 무슨 내용?’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구해줘’ 서예지의 ‘절망 5종 세트’가 공개됐다. 서예지는 오는 8월 5일 첫 방송을 앞둔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구해줘’에서 사이비 종교 ‘구선원’에 감금돼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에게 “구해줘”라고 도움을 요청하는 임상미 역을 맡았다. 조금이라도 나은 삶을 기대하며 이사 간 마을에서 사이비 종교 단체를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의 삶이 파괴되지만, 반드시 가족을 지켜내겠다는 강한 정신력을 지닌 인물이다. 이와 관련 서예지가 구선원에 들어가기 전, 극단적인 상황을 유추해 볼 수 있는 ‘절망 5종 세트’가 공개돼 묵직함을 안겨주고 있다. 극중 임상미는 아버지 임주호(정해균 분)가 사업에 실패하면서, 서울에서 무지군으로 내려오게 된 상태. 전학 간 무지고등학교에서 나약한 쌍둥이 오빠 임상진(장유산 분)이 학교 폭력을 겪으며 큰 사건에 휘말리고, 이에 심약한 엄마 김보은(윤유선 분)마저 정신이 무너지게 된다. 가족들이 모두 위기에 처하면서 눈물 마를 날 없는 서예지의 수난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 특히 서예지는 ‘절망 5종 세트’ 속에서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채 차마 고개를 들지 못하는 모습을 연달아 보여주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학교 옥상에서 교복 차림으로 풀썩 주저앉아 어딘가를 필사적으로 쳐다보는 한편, 상대의 옷깃을 붙잡고 누구보다 간절한 표정을 하고 있다. 서예지의 좌절은 학교에서만 펼쳐지지 않는다. 길거리에서 일어나지 못한 채 가로수에 기대 눈물을 쏟는가 하면, 누군가의 장례식장에서는 오열을 쏟아내며 북받치는 슬픔을 토해내고 있다. 절망의 연속인 상황이 포착되면서 과연 서예지와 가족에게 어떤 위기가 닥친 건지, 구선원과는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무엇보다 서예지는 매 촬영마다 눈물을 쏟게 되는 극한의 장면 속에서도 극도로 몰입하는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서예지가 탈진할 정도로 눈물을 흘리다 곧 자신보다 더욱 슬퍼할 엄마, 아빠를 챙기는 강인한 면모를 보여주며 ‘신 걸크러시’ 임상미 캐릭터를 제대로 그려내고 있는 것. 더욱이 극한의 촬영 후에는 늘 방긋 웃는 얼굴로 돌아와, 서예지를 걱정하는 스태프들을 안심시키는 등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제작진 측은 “‘구해줘’가 국내 드라마 최초로 사이비 종교 소재를 다루고 있어 작품 초반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힘겨운 촬영이 많은데, 서예지는 힘든 내색 없이 역할에 몰입해 매 신마다 놀라운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며 “좌절에 휩싸인 서예지가 옥택연(한상환 역), 우도환(석동철 역) 등 무지군 ‘촌놈 4인방’을 만나 어떤 전환점을 맞을지가 ‘사이다’를 안기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 여름 최대 기대작 ‘구해줘’는 사이비 종교 집단에 맞서 첫 사랑을 구하기 위한 뜨거운 촌놈들의 좌충우돌 고군분투를 그릴 본격 사이비 스릴러 드라마. 지금까지 없던 참신한 주인공인 엉뚱한 백수 청년들과 우리 사회의 그늘진 민낯을 과감히 비춰줄 사이비라는 소재가 뒤섞여 스릴러와 통속극, 사회 고발극을 담아낼 전망이다. ‘구해줘’는 8월 5일(토) 밤 10시 20분 OCN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사설] 국정 운영, 위원회 아닌 정부 부처가 주도해야

    새 정부 들어 각종 위원회가 속속 출범하고 있다. 어느 정부나 대통령의 국정 철학에 맞춰 위원회를 만들어 왔기에 새삼스러운 일도 아니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의 경우는 좀 다르다는 얘기가 나온다. 과거 정부의 위원회는 그야말로 행정부의 자문기구에 머물렀다. 하지만 지금 위원회의 위상은 정책 결정을 하는 정부 부처보다 높아 보인다. 최근 신고리 5·6호기의 건설 중단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공론화위원회 출범에서 보듯 중요한 국가 정책이 위원회 중심으로 결정되는 구조다. 국정 운영이 정부 부처가 아닌 위원회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에 대한 우려가 나올 수밖에 없다. 행정의 중심은 어디까지나 정부 부처가 돼야 한다. 그것이 책임 총리, 책임 장관을 강조한 문 대통령의 국정 운영 방식과도 궤를 같이하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 돌아가는 것을 보면 원전 정책과 같은 중차대한 국가적 과제마저 위원회가 맡았다. 법적 구속력 논란마저 낳고 있는 위원회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간에 과연 국민이 받아들일지 걱정이다. 각 부처가 열심히 챙겨야 할 국정 과제도 위원회 몫이다. 최근 국정기획자문위가 마련한 ‘국정 운영 5개년 계획’도 대통령 직속 위원회를 중심으로 추진된다고 한다. 핵심 국정 과제인 일자리 문제는 이미 문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은 일자리위원회가 주도하면서 기획재정부나 고용노동부는 뒷전으로 물러나 있다. 저출산 문제, 4차 산업혁명, 지방분권 등도 대통령 직속위원회 7군데에서 집중적으로 챙긴다. 앞으로 100대 국정 과제 추진을 위해 10여개 위원회가 더 신설된다. 기존의 위원회까지 더하면 과거 ‘위원회 공화국’이라고 불린 참여정부의 기록을 깰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독단적인 정책 결정을 하지 않고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소통 행정’을 한다는 점에서 위원회 운영을 나쁘다고만 할 수 없다. 민간 전문가들이 관료적 발상에서 벗어나 다른 관점으로 정책을 바라보고 해법을 제시한다면 정책의 완성도는 더 높아질 것이다. 하지만 이는 위원회가 제 역할을 잘 수행했을 경우다. 역대 정부 위원회의 유명무실했던 활동을 보면 이런 큰 기대를 하기가 난망한 것도 사실이다. 과거 대다수 위원회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맞춤형 의견을 내는 경우가 많았다. 정부 정책의 정당성을 뒷받침하기 위한 절차적 도구로 쓰였다는 얘기다. 공론화위원회도 모범 답안을 내려놓고 명분과 모양을 만들기 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는 것도 그래서다. 특히 문재인 정부의 위원회 중심 국정 운영은 자칫 관료들과 마찰이나 갈등을 초래할 수 있어 우려된다. 정권과 같은 생각을 하는 외부 인사들로 포진된 위원회가 강하게 개혁 드라이브를 걸거나 일자리위원회처럼 부처의 고유 업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면 ‘옥상옥’으로 정부의 효율성을 떨어뜨릴 수도 있다. 위원회를 통한 다양한 의견 수렴도 좋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정부의 책임 행정이다.
  • 제주서 계속되는 폭염에 두 번째 온열질환 사망자 발생

    제주서 계속되는 폭염에 두 번째 온열질환 사망자 발생

    제주도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25일 온열질환으로 인한 올해 두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25일 오전 11시 58분쯤 제주시 한경면의 밭에서 농약을 뿌리던 고모(64) 씨가 열사병 증세를 보여 제주시 내 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후 1시 35분쯤 숨졌다. 서귀포시 동홍동의 한 건물 옥상에서 보수 작업을 하던 김모(60) 씨는 오전 11시 33분쯤 열탈진 증세를 보여 서귀포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올해 도내 발생 온열질환자는 현재까지 모두 45명이고, 이 가운데 2명이 목숨을 잃었다. 국민안전처의 온열질환자 전국 통계에 따르면 5월 29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는 685명으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평균 환자 수인 346명보다 98%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처는 “장마가 끝나는 7월 말부터 8월 중순에 온열질환자가 집중되는 경향을 보인다”며 “이 시기 야외활동을 할 때는 특별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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