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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교도소 40대 재소자, 대낮 작업중 투신 사망

    낮 시간대 교도소에 복역 중이던 40대 재소자가 투신해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5일 순천교도소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4시쯤 재소자 A씨(48)가 교도소 구내 3층 공장동 옥상에서 떨어졌다. 10여m 밑 바닥에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1시간여 만에 숨졌다. A씨는 작업장 건물 맨위층에서 일을 하던 중 1.5m 높이 안전망을 넘어 옥상으로 올라간 후 뛰어내렸다. 당시 교도관들은 즉시 옥상으로 가는 비상구를 열고 따라갔으나 이를 막지 못했다. 10여년째 장기 복역 중인 A씨는 ‘가족에게 미안하다. 주임님(교도관)이 불이익을 안 당했으면 좋겠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교도소 측은 “재소자 간 폭행이나 가혹 행위는 없었다”며 “가족들이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반대했고, 당시 상황을 이의없이 받아들여 정상적으로 장례를 치렀다”고 말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교도소의 재소자 관리에 과실이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20대 오빠 투신 4일 만에 어머니·여동생도…

    20대 오빠 투신 4일 만에 어머니·여동생도…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나흘 새 일가족 3명이 잇따라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4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0시 45분쯤 영등포구 한 아파트 20층 옥상에서 20대 초반 남성 A씨가 뛰어내려 숨졌다. 또 지난 13일 오후 2시 10분쯤 같은 아파트에서 A씨의 어머니와 여동생이 함께 투신해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세 사람 모두 유서를 남기지 않았고,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아버지에게 정확한 경위 등을 물어봐야 하는데 현재 연락이 두절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A씨 아버지가 지난 13일 부인과 딸이 투신한 직후 연락을 끊고 잠적해 소재 파악에 나섰다. 경찰은 휴대전화 신호가 지난 13일 용산구에서 마지막으로 확인된 사실을 학인했다. 경찰은 아울러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분석하고 있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나흘새 일가족 3명 잇따라 투신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나흘 새 일가족 3명이 잇따라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0시 45분쯤 영등포구 한 아파트 20층 옥상에서 20대 초반 남성 A씨가 뛰어내려 숨졌다. 또 지난 13일 오후 2시 10분쯤 같은 아파트에서 A씨의 어머니와 여동생이 함께 투신해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세 사람 모두 유서를 남기지 않았고,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아버지에게 정확한 경위 등을 물어봐야 하는데 현재 연락이 두절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A씨 아버지가 지난 13일 부인과 딸이 투신한 직후 연락을 끊고 잠적해 소재 파악에 나섰다. 경찰은 휴대전화 신호가 지난 13일 용산구에서 마지막으로 확인된 사실을 학인했다. 경찰은 아울러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분석하고 있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복층 설계, 트레스룸 등 상품성 강화한 ‘수원 호매실 동광뷰엘’ 분양

    복층 설계, 트레스룸 등 상품성 강화한 ‘수원 호매실 동광뷰엘’ 분양

    동광건설이 수원 호매실지구서 와이드 복층 설계와 드레스룸 적용으로 상품성을 강화한 오피스텔 ‘동광뷰엘’에 대한 모델하우스를 지난 9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동광뷰엘’ 오피스텔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에 들어서며 와이드 복층 구조로 설계돼 넓은 실사용 면적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소형 평형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드레스룸을 전 호실에 적용해 실용적인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동광뷰엘’은 지하 5층~지상 10층 규모에 전용면적 27~37㎡ 총 5개 타입 333실로 구성되며 약 92%(호매실 기준)가 33㎡(구 10형) 이하의 원룸, 와이드 복층 형태로 구성돼 있다. 또한 계단을 활용한 수납공간, 드럼세탁기, 드레스룸 등 아파트급 빌트인 공간과 서비스면적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2층 일부 세대에 한해 개방감을 더해주는 전용 테라스도 제공된다. 여기에 급증하는 반려동물 애호가들을 위한 옥상공간 놀이터도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지가 들어서는 호매실지구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금곡동 일원에 인구 약 5만2000여명, 약 2만400세대가 들어설 계획으로 현재 아파트와 상업시설이 입주 중이다. 수원 당수 공공택지지구 약7,600세대까지 개발이 완료되면 서수원권 내 약2만8000세대의 미니신도시가 조성될 전망이다. ‘동광뷰엘’은 이처럼 배후수요와 개발호재가 풍부한 곳에 위치해 1~2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현재 큰 관심을 불러 올 것이라는 게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사업지는 약 530여개 기업체가 입주해 있는 수원산업단지가 인접(반경 약5km)해 있으며,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에 조성 예정인 수원R&D사이언스파크가 가까워 출퇴근이 용이하다. 더불어 재학생 및 교수 포함 약970여명의 성균관대학교(자연과학캠퍼스)와 재학생 약5,300여명의 수원여대가 근접(반경 약2.5km) 통학권에 있다. 상가밀집지역에 들어서는 만큼 금융기관과 대형마트, 여성병원, 관공서 시설 등이 인접해 생활인프라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개의 서울직통 교통망도 장점이다. 강남과 통하는 봉담~과천 고속도로와 구로방향 광명~수원간 고속도로 등 접근성이 편리하다. 또 신분당선 연장선(계획 중) 호매실역은 향후 개통 시 강남까지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광뷰엘’ 관계자는 “와이드 혁신 복층 설계와 소형에서는 보기 드문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하는 등 상품성을 크게 높였다”며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사업지 주변의 다양한 개발호재까지 예정돼 있는 만큼 투자자들에게도 훌륭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에 위치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전태일기념관 개관… 49년 만에 그에게 보내는 화답”

    “전태일기념관 개관… 49년 만에 그에게 보내는 화답”

    “전태일기념관은 1969년 전태일 열사가 근로감독관에게 쓴 편지에 대해 49년 만에 보내는 화답입니다.”올 12월 전태일 노동복합시설 개관을 앞두고 박경환 서울시 노동정책담당관은 13일 서울시청 무교동청사에서 진행된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시는 최근 시설의 가로 14.4m, 세로 16m 대형 벽면에 전태일 열사가 자필로 쓴 편지를 새긴 금속 ‘커튼월’을 구현한다고 공개했다. 민중미술 작가인 임옥상 화가가 제안한 아이디어다. 커튼월은 커튼 구실을 하는 벽체로 열효율을 높이는 효과도 있다. 박 담당관은 “전 열사를 잘 모르는 시민들도 건물 외벽에 새겨진 글씨를 한 글자 한 글자 읽어 내려가다 보면 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1970년 11월 서울의 평화시장 앞 거리에서 22살 재단사였던 전 열사가 분신한 지 48년이 지났다. “노동자는 기계가 아니다”,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등 그가 남긴 외침 이후 많은 제도 발전이 있었지만, 노동을 존중하는 문화는 여전히 우리 생활 속에 완벽히 정착하지 못했다. 박 담당관은 “‘노동존중특별시’를 표방하는 시로서는 민간에서 하기 어려운 기념관 건립과 같은 사업을 해야겠다고 판단한 것”이라면서 “우리나라 노동 운동 역사에 길이 남을 사건의 발자취를 남기기 위해 전태일 노동복합시설 추진위원회에 속한 이수호 전태일재단 이사장 등 노동계 원로들로부터 많은 조언을 얻고 있다”고 했다. 임옥상 작가 역시 추진위원 중 한 명이다. 기념관 건립 구상은 2016년 9월 시작됐다. 지난 1년여 동안 적합한 부지를 기다렸다. 평화시장 일대의 청계천과 가까우면서도 지하철역에 인접한 곳을 찾았다. 시는 1962년 설계돼 하나은행 수표교점으로 쓰이다 1995년 증축된 건물을 지난해 3월 매입했다. 박 담당관은 “노동 운동이 태동한 산업화 시대의 역사를 담은 옛 건물”이라면서 “단순한 기념관이 아니라, 실제 노동자들이 권익 침해를 받을 경우 법률 상담이나 노동청 진정, 법원 소송 지원도 받을 수 있는 시설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시설 운영은 민간에 위탁할 계획이다. 지상 6층 중 5층에는 현재 경복궁역 인근에 있는 서울노동권익센터가 입주한다. 4층에는 노동자 건강증진센터와 노동허브가 들어서며, 1~3층이 전태일 열사 기념공간으로 꾸며진다. 연면적 1940.73㎡(약 587평)이며 사업비는 238억원이 투입됐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광진, 자양유수지에 문화복합시설

    서울 광진구는 지난 2일 ‘자양유수지 문화복합시설’ 건립 공사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문화복합시설은 지상 3층, 연면적 3000㎡ 규모로 국·시·구비 123억원이 투입된다. 북 카페, 유아·어린이·청소년·성인 자료실을 갖춘 도서관과 탁구·농구·배드민턴 시설, 샤워실 등을 갖춘 다목적 체육관으로 조성된다. 옥상에는 정원과 한강을 볼 수 있는 전망 데크를 만든다. 28면 주차장과 자양유수지 내 공영주차장을 연계해 주차 공간도 확보할 계획이다. 내년 7월 준공 예정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자양동 일대는 주거 밀도가 높고 초·중·고교가 밀집돼 주민·학생들을 위한 문화 공간과 체육 시설 건립이 시급했다”며 “문화복합시설 건립으로 지역민의 공공서비스 만족도와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저소득층 아파트에 태양광 달아주는 경남

    경남도는 12일 저소득층 전기료 부담을 덜어주고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올해부터 2022년까지 도내 저소득층 공동주택 22개 단지 옥상 등 빈 공간에 2000KW 규모 태양광 설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도비 25억원, 시·군비 25억원 등 모두 50억원이다. 도는 이를 위해 이날 경남도청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에너지공단, 통영·김해·양산시, 함안군 등과 태양광 보급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는 통영시 도천 시영아파트 264가구와 김해시 월산주공 11차·14차 아파트 등 6개 단지 2860가구에 10억원을 들여 태양광 400KW를 설치한다. 도는 공동주택 한 건물 마다 20KW 태양광을 설치하면 전기료가 한해 640만원, 가구당 6만원 절감된다고 밝혔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서울 광진구, ‘자양유수지’ 문화복합시설 건립 착공

    서울 광진구, ‘자양유수지’ 문화복합시설 건립 착공

    서울 광진구는 지난 2일 ‘자양유수지 문화복합시설’ 건립 공사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문화복합시설은 지상 3층, 연면적 3000㎡ 규모로 국·시·구비 123억원이 투입된다. 북 카페, 유아·어린이·청소년·성인 자료실을 갖춘 도서관과 탁구·농구·배드민턴 시설, 샤워실 등을 갖춘 다목적 체육관으로 조성된다. 옥상에는 정원과 한강을 볼 수 있는 전망 데크를 만든다. 28면 주차장과 자양유수지 내 공영주차장을 연계해 주차 공간도 확보할 계획이다. 내년 7월 준공 예정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자양동 일대는 주거 밀도가 높고 초·중·고교가 밀집돼 주민·학생들을 위한 문화 공간과 체육 시설 건립이 시급했다”며 “문화복합시설 건립으로 지역민의 공공서비스 만족도와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순천상공회의소 신축회관 준공식 성료

    순천상공회의소 신축회관 준공식 성료

    순천상공회의소가 12일 순천시 장천동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45년만에 신축건물로 이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조충훈 순천시장, 임종기 순천시의회 의장, 박진성 순천대학교 총장, 임진정 순천세무서장과 상의역대 회장을 비롯한 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종욱 순천상의회장은 “오늘의 준공식을 계기로 기업인들과 지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상공회의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의회관을 시민에게도 개방해 지역 경제와 문화가 상호교류하고 공생번영하는 커뮤니케이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상공인들의 애로를 해소하고 더욱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이 마련됐다”면서 “순천 경제발전의 주춧돌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신축회관은 연면적 658평으로 지상 6층으로 건축됐다. 국민은행과 전남녹색에너지연구원,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입주가 완료 또는 예정돼 있다. 4층부터 6층까지는 순천상공회의소 주요시설인 임원실과 사무국, 컨퍼런스 홀, 챔버라운지가 들어섰다. 옥상정원과 휴게공간 등으로 꾸며져 지역기업을 위한 원루프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매일 만나는 건축물… 나에게 무슨 의미일까

    매일 만나는 건축물… 나에게 무슨 의미일까

    건축이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것들/김광현 지음/뜨인돌/708쪽/3만 5000원 35년 전 어느 날이었다. 아버지는 “우리 가족이 살 집은 내가 설계한다”고 하셨다. 설계에 맞춰 살고 있던 1층 집을 부수고 3층짜리 새집을 올렸다. 아버지가 가장 신경 쓴 부분은 3층에서 옥상으로 이어지는 모서리 쪽이었다. 3층까지 계단으로 올라온 뒤 철문을 열고 집 안으로 들어가는 문까지 20여m 정도 외부 복도를 두었는데, 윗부분 모서리를 사선으로 깎아내 10개의 대형 여닫이 창문을 달았다.복도에는 100여개 화분을 줄지어 놔뒀다. 비가 오면 아버지는 옥상으로 올라가 창문을 모두 여셨다. 그러면 창문으로 떨어지는 비가 그대로 화분에 내려앉았다. 참으로 황홀한 풍경이었다. 비가 오지 않는 날에도 창을 열어 두면, 복도로 계절마다 다른 바람이 들어왔다. 창문으로 들어온 햇빛은 외부 복도 끝까지만 그림자를 드리웠다. 아버지는 복도로 나 있는 창에서 햇빛 속에서 노는 우리 남매를 즐겁게 지켜보시곤 했다. 35년이 지난 지금도 그 집은 여전히 그곳에 남아 아버지를 증명하고 있다.우리는 무수한 건축물 안에서 살아간다. 집이라는 건축물 안에서 먹고 잔다. 회사라는 건축물 안에서 일한다. 그러나 정작 우리가 살고 있는 건축물에 관해 깊이 생각해 본 적은 얼마나 되는가. 42년 동안 서울시립대와 서울대에서 강의하고 지난달 정년 퇴임한 김광현 서울대 건축학과 교수가 낸 ‘건축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것들’은 건축물에 대해 별생각 없이 살아온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과 답으로 채워졌다. 건축은 건축가의 생각을 드러낸다는 점에서 다른 예술 작품과 비슷하지만, 사람이 직접 거주하고 사용한다는 점에서 다르다. 이런 특성 때문에 건축은 예술적으로 잘 짓는 것보다 사람의 생활과 맞닿도록 하는 일이 더 중요하다. 김 교수는 이런 사례를 ‘건축사에 손꼽히는 걸작’으로 평가받는 르코르뷔지에의 롱샹 성당에서 찾는다. 김 교수는 감탄하며 눈으로만 둘러봤던 두 번의 방문에 이어 세 번째 방문에서 직접 미사를 해 보고 나서 다른 평가를 내렸다. 그는 “제대 위에 빛이 제대로 들지 않고, 소음처럼 엉키며 감도는 어수선한 소리를 들었다”며 “‘작품’이라는 것이 무엇이며 우리는 무엇을 두고 ‘걸작’이라고 말해 왔는지 커다란 반성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토로한다. 그러면서 “건축가만이 공간을 창조한다고 믿는 것은 커다란 착각”이라고 일침을 놓기도 한다. 김 교수는 원시주거지부터 현대의 첨단건물, 그리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물들을 직접 돌아보고 이를 나름의 잣대로 살펴보고 여전히 변하지 않는 건축의 정신과 가치를 찾았다. 700여 페이지에 이르는 방대한 여정의 끝에서 그는 “시에서, 골목에서, 오래된 집과 마을에서, 여행하며 우연히 머물게 된 어떤 호텔에서, 그리고 다른 사람이 지은 불후의 명작에서 나는 건축을 배웠다”고 했다. 그리고 “어떻게 짓는가만이 아니라 어떻게 건축을 존중하고 가꾸는가, 건축을 설계하고 짓는 이들의 노력이 얼마나 귀한 것이며 사람들의 삶을 얼마나 풍부하게 해 주는가를, 학교가 아닌 곳에서 건축이 내게 가르쳐 주었다”고 결론짓는다. 건축가는 아니었지만, 아버지가 설계한 집은 어린 시절의 내게 무엇을 가르쳐 주었을까 되돌아본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평택소사벌 효성해링턴 코트’ 넓은 테라스에 감탄

    ‘평택소사벌 효성해링턴 코트’ 넓은 테라스에 감탄

    효성이 지난 9일 경기도 평택시 소사벌택지지구 S2블록 ‘평택소사벌 효성해링턴 코트’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서울 강남(최고 220대 1)과 남양주 별내(최고 360대 1)에서 테라스하우스 열풍을 일으킨 효성이 평택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전 세대 와이드형 테라스하우스다. ‘평택소사벌 효성해링턴 코트’는 지하 1층~지상 4층, 25개 동, 전용면적 84~93㎡, 총 44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84㎡ 371가구, △93㎡ 76가구로 구성된다. 총 20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설계돼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오는 13일 특별공급,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되며 21일 당첨자 발표, 4월 2일~4일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 예정시기는 2019년 11월이다. 단지는 입지와 상품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전 세대 전면부에 와이드형 테라스 공간을 제공한다. 와이드형 테라스 공간은 자녀들의 놀이공간, 가족 캠핑장, 미니정원 등으로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넓은 크기를 자랑한다. 1층은 세대 전면 폭을 100% 활용해 테라스 공간으로 제공하고, 2층과 3층에도 전면에 테라스가 설계된다. 방 3칸과 거실이 전면을 향하는 4베이(일부 세대) 및 3면 개방형으로 설계해 서비스 면적은 물론 테라스 공간이 추가로 제공되어 입주자가 실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더 넓혔다. 특히 최고 층(84Ga㎡)은 복층으로 설계되어 다락 공간과 옥상 테라스가 마련된다. 발코니 확장을 하면 서비스 면적만 163.94㎡에 달해 실사용 공간은 중대형 아파트만큼 넓어진다. 테라스는 미니정원, 캠핑 공간 등으로 다락공간은 영화나 음악감상, 자녀놀이방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평택소사벌 효성해링턴 코트’는 설계에도 신경을 썼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고 지하주차장에 세대별 창고를 마련해 계절용품 등을 수납할 수 있도록 했다. 번호인식 카메라를 이용한 주차관제시스템, 입주민의 편리한 입출차 유도 등 스마트주차관제시스템으로 편리함도 더했다. 지하 주차장과 놀이터, 엘리베이터 등 단지 곳곳에는 200만 화소의 고화질 폐쇄회로(CCTV)와 무인택배시스템을 설치해 보안 기능을 강화한다. 지하에 주차장을 만들고 지상에는 다양한 조경시설을 조성했다. 단지 중앙에는 수경공간과 휴게공간으로 이루어진 광장이 조성되고,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운동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 센터에는 휘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과 도서관, 독서실 등 교육을 위한 커뮤니티공간도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가 위치한 소사벌택지지구는 평택시 중심지역인 비전동 일원에 개발되는 신도시급 택지지구로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뉴코아아울렛, 롯데마트, CGV, 평택시청 등이 조성돼 있고 인근에 신세계복합쇼핑몰(스타필드 안성)도 들어설 계획이다. 지구 내 배다리생태공원ㆍ호수공원, 배나무근린공원등 약 10만평 규모의 공원이 조성돼 있어 주거환경 역시 매우 쾌적하다. 교통 환경도 편리하다. SRT 지제역과 단지를 오가는 간선급행버스(BRT)노선이 운행 중이고, SRT 지제역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약 2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평택 최고 학군으로 불리는 비전동 일대는 가내초, 평택이화초, 비전중∙고교, 신한중∙고교, 한광여고가 위치하고 학원도 밀집해 우수한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평택시는 지역 내 풍부한 호재로 미래가치가 뛰어나다.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이 위치한 고덕산업단지, LG진위산업단지를 비롯한 다수의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다. 여기에 최근 삼성전자가 평택 반도체 제2공장 설립을 위해 30조원 규모의 자금을 투자할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제2공장 건설로 생산유발효과 163조원과 일자리 44만개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평택소사벌 효성해링턴 코트’는 계약금 10%, 중도금 5%, 잔금 85%로 계약조건도 우수해 실수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에 위치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특급 배후수요 예상되는 ‘김포골드밸리’까지 불과 약 2km…‘워라밸’ 효과 톡톡

    특급 배후수요 예상되는 ‘김포골드밸리’까지 불과 약 2km…‘워라밸’ 효과 톡톡

    요즈음 직장인들의 화두는 일과 개인의 삶 사이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Work&Life Balance)’이다. 일을 통해 얻는 성취감도 좋지만, 일에만 몰두하기보다 일과 후의 시간을 보장받으며 보다 여유롭고 행복한 삶을 누리려는 젊은 세대들이 '워라밸'을 직장 선택의 기준으로 삼고 있는 것. 이러한 트렌드는 부동산시장의 동향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출퇴근에 소요되는 시간과 불필요한 체력 및 감정 소모에서 벗어나기 위해 직주근접 배후주거지를 찾는 직장인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주요 업무지구나 산업단지 인근의 소형 오피스텔들은 어느 때보다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첨단 주거시스템이나 단지 내 상업시설 등 생활에 편의와 재미를 더하는 각종 요소들을 갖춘 신축 오피스텔이라면 금상첨화다. '수로도시' 특유의 주거쾌적성에 김포도시철도 개통(11월 예정), 김포골드밸리 조성 등 굵직한 호재들이 윤곽을 드러냄에 따라 수도권은 물론 서울의 인구까지 속속 흡수하고 있는 김포시의 상황도 마찬가지다. 최근 몇 년 간 자사의 프리미엄 오피스텔 브랜드 '럭스나인'으로 김포시 수익형부동산시장을 사로잡은 (주)안강건설의 한 관계자는 "김포시의 경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콘셉트로 많은 개별 기업과 크고 작은 산업단지들을 잇따라 유치 및 조성해온 덕분에 부동산 수요자들 중 상당수가 젊은 직장인들에 치중돼 있다"고 전했다. 이들이 직장 근처 소형 오피스텔을 주목하면서 학세권, 숲세권 등 분양시장의 '무적불패' 프리미엄에 견줄만한 새로운 프리미엄으로 직주근접성이 각광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관계자는 "특히 서해안시대, 새로운 제조·물류 중심지가 될 것으로 주목받는 ‘김포골드밸리’ 일대 특급 배후수요를 노린 공급과 투자 열기가 매우 뜨겁다"고 귀띔했다. 김포골드밸리는 기 조성된 양촌산업단지, 학운2·3·4산업단지와 현재 진행 단계인 대포산업단지, 학운4-1산업단지, 학운6산업단지, 학운3-1산업단지, 학운5산업단지, 학운7산업단지 등 7개 산업단지를 아우르는 수도권 서북부 최대 산업클러스터다. 전자부품, 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1차금속, 조립금속, 목재, 비철금속, 고무제품, 플라스틱제품, 금속가공제품, 화학제품, 가구, 의료기기, 광학기기, 시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제조업이 주를 이루는데, 김포시는 김포골드밸리를 통해 연간 2만명 이상의 고용창출과 2조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주)안강건설 역시 호재를 놓치지 않았다. (주)안강건설이 김포골드밸리 반경 2km, 도보권에 위치한 구래지구 일대에 선보이는 '김포 더 럭스나인'은 총 5개 블록에 걸쳐 지하 5층~지상 10층, 4개 동, 전용면적 21~39㎡ 오피스텔 총 1,613실(예정)과 540여m길이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플레이나인’이 함께 조성되는 매머드급 복합단지다. (주)안강건설은 이 중 MS-6-3블록 오피스텔 804실과 상업시설 47호실, MS-2-5블록 오피스텔 171실과 상업시설 10호실을 우선 공급 중이다. 낮은 공실률과 높은 수익성·환금성은 물론 비즈니스·생활 인프라 확대에 따른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김포도시철도 개통 호재도 있다. '김포 더 럭스나인'은 오는 11월 전면 개통되는 김포도시철도 양촌역과 구래역을 도보 5~10분 거리로이용 가능한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 서울지하철 5·9호선과 공항철도의 환승역인 김포공항역을 28분대, 서울 곳곳을 1시간 안팎에 오갈 수 있다. M버스 등이 지나는 구래동 복합환승센터(예정)도 가깝다. 차후 김포도시철도 걸포북변역과 연결되는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노선이 개통되면 대중교통 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차량 이용 시에는 제2순환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는 대곶 IC가 직선거리 약 1.5km에 위치해 25분대에 인천에 닿을 수 있다. ‘김포 더 럭스나인’은 대다수 세대를 남향 및 도시·광장조망형으로 배치를 계획하는 한편, 공공공지와 완충녹지로 단지를 감싸고 동간 거리를 넓혀 채광,소음,프라이버시 등 세대 간섭을 최소화했다.다채로운 소형특화평면에 더불어 개방감 있는 우물천장, 지역 최초 펫 하우스 인테리어도 선보인다. 가구 내 가전제품들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최첨단 IoT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트렌드를 반영한 고품격 부대시설도 눈길을 끈다. 단지는 탁 트인 옥상정원과 샤워실을 갖춘 헬스존, 각종 공구를 완비한 D.I.Y룸, 생생한 영상을 즐길 수 있는 멀티룸을 비롯해 스터디존, 플레이존, 카셰어링존, 전기차량 충전기, 택배관리실 등을 운영해 입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무인경비시스템, 현관 카드리더기, CCTV 등으로 사각지대가 없는 철통보안도 제공한다. 단지를 가로지르는 총 길이 약 540m, 전실 1층 구성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플레이나인은 오피스텔 입주민은 물론 김포한강신도시 일대 배후수요를 모두 흡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집객에 효과적인 100% 가로대면 구조에 여러 가지 테마형 상업시설들을 배치할 계획으로, 중앙광장에는 키즈놀이터, 포토존 등 흥미 요소를 더해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포 더 럭스나인’의 분양홍보관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다. 대출규제, 전매제한, 거주자 우선분양은 적용되지 않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추리의 여왕 시즌2’ 최강희, 진정성 담긴 열연에 시청자도 ‘감정 이입’

    ‘추리의 여왕 시즌2’ 최강희, 진정성 담긴 열연에 시청자도 ‘감정 이입’

    배우 최강희의 진정성 담긴 열연과 눈물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어제(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극본 이성민, 연출 최윤석, 유영은, 제작 추리의 여왕 시즌2 문전사, 에이스토리) 4회 방화 사건에서 유설옥(최강희 분)의 추리력이 또 한 번 빛을 발한 가운데 그녀의 따뜻한 성품 역시 돋보였다. 당신은 최선을 다했다는 하완승(권상우 분)을 향한 “범인만 알아내면 뭐해요? 막지도 못하고”라는 말에는 간발의 차이로 눈앞에서 화재를 막지 못한 괴로움과 자책의 감정이 잘 녹아들어 있었다. 최강희는 깊은 눈빛과 표정 속에 유설옥의 슬픔과 안타까움을 담아내며 시청자의 감정 이입을 도왔다. 무엇보다 설옥은 엄마의 아픔을 곁에서 지켜본 예나의 울음에 차마 준비한 우유를 손에 쥐어주지 못하고 안쓰러워할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심리는 디테일한 연기와 촘촘한 표현력으로 안방극장에 고스란히 전해지게 됐다. 특히 예나의 신발에 묻은 딸기물을 닦아내는 행동은 마치 아이의 괴로운 기억까지 지워주고 싶은 마음과 맞물리며 남다른 인상을 남겼다. 결국, 엄마의 끔찍한 사고에 힘겨워하는 예나의 모습이 잔상처럼 남은 그녀는 왈칵 눈물을 쏟아냈다. 이는 선명하게 떠오르는 피해자의 고통과 눈물을 함께 느끼며 아픔을 나누는 순간이었을 것이라고. 무엇보다 이 장면에선 점점 북받쳐 오르는 설옥의 감정을 세밀하게 짚어낸 최강희의 눈물 연기가 폭발, 몰입도가 최고치에 이르렀다는 반응. 이후 화재 사고가 일어났던 아파트 옥상에서 먼 아래를 내려다보며 씁쓸함과 공허함을 드러내는 모습은 누구보다 복잡한 그녀의 심경을 잘 말해주는 듯했다. 더불어 “억울한 사람들한테는 우리가 마지막”이라는 하완승의 위로 섞인 말에 유설옥은 과거 죽은 엄마, 아빠를 떠올려 보는 이들을 가슴 아프게 만들었다. 이는 억울한 누명을 쓴 그녀의 친부모 이야기로 시즌1에서 시작돼 끝나지 않은 이 사건이 시즌2에서 어떻게 다뤄질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처럼 매회 완성도 있는 깊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최강희의 활약은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2TV ‘추리의 여왕 시즌2’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상리건설,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 3월 10일 견본주택 개관

    상리건설,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 3월 10일 견본주택 개관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에서 상리건설이 오는 3월 10일 글로벌투자, 각종 개발호재를 품은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명지지구 업무 4-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20층 1개동 규모로 전용 24~38㎡ 총 519실로 구성된다.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은 명지국제신도시 내 핵심입지와 최신 트렌드와 특화설계를 적용해 눈길을 끈다.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이 위치하는 명제국제도시는 각종 외자유치와 풍부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곳이다. 명지국제신도시는 인구 약 20만 명 이상으로 조성되는 대규모 계획도시로 호텔, 국제업무지구 등이 들어서는 등 향후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또한 오피스텔이 위치하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대규모 외자유치도 예정돼있다. 치과 의료기기 제조와 운영에 원천 기술을 보유한 기업 GSC테크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명지국제신도시에 2만 6000㎡ 규모의 연구개발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 세계적인 방산업체 밥콕은 밥콕코리아를 설립한다. 사통팔달 우수한 교통망도 갖췄다. 인근에 명지IC가 위치하며, 신호대교, 을숙도대교~장림고개 지하차도(예정), 거가대교, 남해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부산을 넘어 경남권까지 광역교통망이 형성돼 있다. 또한 착공 중인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및 강서선 완공 시 부산 중심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며, 천마산터널 완공 시 해운대구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은 최신 LG 유플러스의 최첨단 IoT시스템을 명지지구 최초로 적용해 편리한 생활이 기대된다. 이 시스템을 통해 조명, 가스, 전기, 보안 등을 앱으로 원격 제어할 수 있어 에너지 절감효과도 누릴 수 있다. 음성인식으로 집의 조명을 켜고 끌 수 있으며, 현관문 열림감지센서로 외부인 침입도 감지할 수 있다. 또한 실내에는 2.4m(우물천장까지 2.5m)의 높은 천정고를 도입해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은 명지 최초로 옵션비용 없는 붙박이장, 책상, 책장, 화장대, 빌트인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욕실비데 등을 기본 제공한다. 초기 계약자의 경우 풀퍼니시드 시스템(풀옵션)적용으로 고급 중문시공, 43인치 TV, 청소기, 전기밥솥, 빌트인 전자레인지 등도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은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자랑한다. 대형마트와 문화시설이 확충되는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하며, 이마트타운이 2019년 2월 개장해 각종 인프라가 확충될 예정이다. 또 낙동강 철새도래지, 을숙도 생태공원이 가깝고 부산시민공원 1.7배의 명지생태테마공원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여가활동을 즐기기에도 좋다. 특히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은 바다의 낭만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탁 트인 바다조망(일부)을 자랑한다. 또 3층 옥상조경 및 정원과 이어져 책과 함께 휴식을 누릴 수 있는 북카페도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내에 코인세탁실도 마련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한편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에 위치하며, 견본주택 개관 당일 가수 홍진영의 축하공연과 경품행사(드럼 세탁기, TV 등)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대문에 도시농부가 떴다

    서울 서대문구는 주민들이 베란다나 옥상 등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상자텃밭을 보급한다고 8일 밝혔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어르신에게는 소일거리, 주부에게는 여가 활용, 어린이에게는 환경교육과 농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자텃밭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는 가로 60㎝, 세로 40㎝, 높이 36㎝ 크기의 상자 텃밭 600세트를 준비했다. 상자와 함께 유기농 배양토, 상추 모종, 재배 매뉴얼도 제공한다.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소진 때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서대문구 주민은 최대 5세트, 단체는 최대 15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원 가격의 20%인 7800원을 내면 1세트를 분양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게시판을 이용하거나 홍은2동 주민센터 4층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미래산업단지 중심부에 위치한 쾌적한 주거공간, ‘청주 오송 동아 라이크 텐’

    미래산업단지 중심부에 위치한 쾌적한 주거공간, ‘청주 오송 동아 라이크 텐’

    충북 청주 오송 생명과학단지는 지난 2008년 처음 준공해 바이오산업 전문단지로 건설됐다. 그러나 20년째를 맞이하는 현재, 아직도 문화시설이나 주거공간이 부족해 불편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에 접근성 좋은 바이오폴리스 지구 내 새 아파트 분양 소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는 20년 전부터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바이오산업을 육성해 청주 오송을 관련 산업의 메카로 키워냈다. 오창에 IT산업 중심의 과학산업단지를 구축한 데 이어 광역 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자는 계획이었다. 오송은 160여개 의료 연구개발 기관을 포함, 총 5만여개의 기업이 입주해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국가 중심부의 편리한 교통망을 이점으로 행정도시 세종 및 제천한방, 옥천 의료기기, 괴산 유기농, 충주 당뇨 바이오 특화도시 등과 연계해 광역 산업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문화생활시설이나 주거공간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입장이다. 작년 말 기획재정부와 오송 지구 근로자간의 간담회가 열렸다. 중소기업 인력난과 청년 구직 문제 등에 관한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였다. 불만은 ‘정주여건’ 이었다. 많은 회사들이 입주하며 구직자들이 몰려들고 있지만 문화, 교육시설 및 주거공간이 충분치 않아 불편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오송 인근에 상권이 제대로 형성되지 못해 많은 근로자가 문화 혜택을 받지 못하고 산업 단지 인근에 주거 공간도 부족해 통근에 많은 시간을 들이고 있다는 의견이다. 이에 동아건설산업㈜이 시공하고 대한해운㈜이 시행해 공급하는 직주근접형 아파트에 인근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3월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청주 오송 라이크 텐’ 은 오송 역세권을 끼고 바이오폴리스 지구 B6블록에 위치한다. 오송 및 세종, 오창 등 인근 근로자들의 수요가 많다. 인근에 오창제3산업단지 등 추가로 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며, 행정도시 세종과 20분 거리인 위치적 특장점에 힘입어 미래가치가 높다. 청주 오송 바이오폴리스 지구 첫 민간임대 아파트로 입주 후 4년간 이사 걱정 없이 거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전세형과 월세형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임대 기간 종료 후 분양 전환 희망 시 우선권이 부여된다. ‘청주 오송 동아 라이크 텐’ 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10개동, 총 970가구, 전용면적별로는 전용 77㎡ 190가구, 전용 84㎡ 780가구로 구성된다. 향후 지역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기는데 어려움을 겪지 않게끔 중심상업시설 및 근린공원과 경관녹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쾌적한 단지 환경을 위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또 골프연습장 및 피트니스·GX룸, 보육시설, 입주자 전용 도서관 등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도 풍성하게 갖춰질 예정으로 청주지역의 정주여건을 꾸준히 개선할 계획이다. 최신 수요를 적극 반영한 생활설비도 갖췄다. 주방 상판 엔지니어드스톤, 광파 하이브리드 가스레인지, 보조주방 전기레인지 등 편리한 주방설계가 돋보인다. 또 대형 팬트리 등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웰빙 수요에 맞춰 안방 및 침실·거실·주방은 친환경벽지와 페인트로 시공했다. 옥상탱크를 거치지 않는 급수 방식으로 더 위생적이다. 지상 1, 2층과 최상층에는 동체감지기가 설치돼 외부 침입으로부터 보호해주는 등 최신 보안 시스템도 완비됐다.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에 조성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도시의 봄은 상자텃밭에서 온다] 종로, 가정과 직장에 ‘힐링 씨앗’

    “친환경 채소 재배로 회색빛 도시에 초록의 숨결을 불어넣어 보세요!” 서울 종로구는 8일까지 2018 상자텃밭 보급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상자텃밭은 배수판 등을 부착해 옥상, 베란다 등에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하는 설비다. 구민뿐 아니라 구 소재 직장에서 재배가 가능한 사람도 신청할 수 있다. 개인은 최대 5세트까지이며 세트당 8000원이다. 구는 2011년 이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6513세트를 보급, 지역 내 약 2050㎡의 텃밭을 조성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상자텃밭을 가꾸며 도시농부가 돼 보는 소중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도시의 봄은 상자텃밭에서 온다] 광진, 학교와 어린이집에 ‘초록 물결’

    [도시의 봄은 상자텃밭에서 온다] 광진, 학교와 어린이집에 ‘초록 물결’

    서울 광진구는 도심 속 생활농업 활성화를 위해 ‘2018년 친환경 상자텃밭 보급 사업’을 한다고 6일 밝혔다. 광진구는 “상자텃밭은 베란다·옥상 등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간편하게 가꿀 수 있다”며 “개인과 어린이집·학교·복지관 등 단체에 상자텃밭 1400세트를 배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는 16일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거나 구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다음달 9일엔 구청에서 ‘상자텃밭 보급 관련 설명회’도 연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1가구 1상자 텃밭 가꾸기를 목표로 도시농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철문으로 만든 얼굴들/박상순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철문으로 만든 얼굴들/박상순

    철문으로 만든 얼굴들/박상순 여기, 철문으로 만든 얼굴이 있다.철문을 뜯어서 만든 얼굴이 있다. 작은 철문으로 만든 얼굴, 큰 철문으로 만든 얼굴모두, 검게 칠한, 검은 얼굴들 처음에는 옥상에, 복도에다음에는 문밖에, 거리에이제는, 산에도, 바다에도 무거운 철문을 뜯어서 만든, 무거운,딱딱한, 차가운, 너무 무거운,여기, 철문으로 만든 얼굴들이 쌓여 있다. 여기저기 철문으로 만든 얼굴들이 떠돈다. 그 얼굴들은 제가 저지른 범죄를 모르고, 부끄러움을 모른다. 정치가의, 경제인의, 예술인의 이름으로 알려진 그 검고 끔찍한 얼굴들과 마주칠 때마다 나는 숨이 막혀 비명을 지른다. “딱딱한, 차가운, 너무 무거운” 얼굴들이 내뱉는 말은 명쾌하고 화려하다. 그들은 늘 옳은 말로 남의 흠을 들춰내고 세상의 거짓들을 고발했다. 그들은 세상을 다 아는 듯이 판단하고 말하지만 정작 제 얼굴이 “철문을 뜯어서 만든” 건 줄을 모른다. 아침마다 거울에 비친 얼굴을 쳐다본다. 혹시 내 얼굴도 철문을 뜯어서 만든 얼굴은 아닐까 두려움에 떨며! 장석주 시인
  • 울산 장생포, 고래 잡는 포구요? 고래 테마파크죠!

    울산 장생포, 고래 잡는 포구요? 고래 테마파크죠!

    울산 남구 장생포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확충하면서 글로벌 고래생태 관광지로 뜨고 있다. 울산의 항구 장생포는 한때 우리나라의 포경산업 전진기지로 막대한 부를 쌓았으나 1986년 상업포경 금지 이후 급격히 쇠락했다. 인근에 국가산업단지까지 조성되면서 주민들마저 떠났다. 그런 장생포가 2005년 고래박물관 조성을 기점으로 고래관광에 눈을 돌리면서 글로벌 고래생태 관광지로 명성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96만여명이 찾았고 올해는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대거 확충해 100만~200만명의 관광객 유치를 기대한다.장생포는 2005년 국내 첫 고래박물관이 들어서면서 관심을 끌기 시작했고, 2008년에는 고래문화특구로 지정됐다. 이후 고래생태체험관, 고래바다여행선, 고래문화마을이 운영되면서 국내 최고의 고래관광지로 자리잡았다. 특히 올해는 모노레일 운영 등으로 한층 다양해진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여기에다 옛 동사무소와 여인숙, 원양어선 냉동창고 건물이 창작스튜디오와 레지던스공간 등으로 탈바꿈한다. 장생포는 고래관광에 창작예술까지 더해질 전망이다. ●볼거리·즐길거리 늘어난 고래문화특구 1일 남구에 따르면 장생포 관광시설을 연결해 줄 모노레일이 이달 초 관광객을 태우고 힘찬 출발을 한다. 장생포 일대는 물론 울산 앞바다를 조망할 수 있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고래바다여행선 선착장에서 울산세관 통선장까지 길이 600m, 너비 5~15m 구간에 조성된 산책로 ‘장생포 고래로 워터프런트’가 중순부터 관광객을 맞는다.모노레일(8인승)은 고래박물관~고래문화마을~5차원(5D) 입체영상관~고래박물관으로 이어지는 1.3㎞ 구간을 운행한다. 지상 3~5m 높이에 설치돼 주변 경관을 둘러보기에 좋다. 장생포 앞바다와 장생포 마을, 고래관광시설, 울산대교 등 울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조망할 수 있다. 모노레일은 노약자 등에게 이동의 편의성을 제공할 뿐 아니라 모노레일 자체만으로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고래박물관·고래생태체험관이 있는 장생포 남쪽과 고래문화마을의 북쪽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도 기대된다. 어린이 고래테마파크인 ‘JSP 웰리 키즈랜드’도 이달 문을 연다. 옛 해군기지에 조성되는 키즈랜드는 범퍼카, 고래미끄럼틀 등 놀이시설을 비롯해 장난감박물관, 디지털 아쿠아리움, 클라이밍, 옥상정원이 들어선다. 고래와 바닷속 탐험을 하는 가상현실(VR) 영상관은 부모의 손을 잡은 어린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을 전망이다. 영상관은 ‘Whale Watching VR 상상 그 이상’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해변 산책로인 워터프런트는 고래바다여행선 선착장에서 울산세관 통선장까지 600m(너비 5∼15m) 구간에 들어선다. 산책로와 휴식 공간, 푸드트럭, 카페 등을 갖춘 수변공간으로 꾸며진다. 워터프런트는 기존 고래바다여행선 선착장과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중심으로 한정됐던 장생포 관광구역을 한층 더 넓히는 기회가 것으로 보인다. 앞서 남구는 지난 1월 고래박물관을 재개관했다. 관람 동선부터 바꿨다. 기존에는 2층으로 입장해 3층을 구경하고 1층으로 나오는 방식이었지만, 박물관 광장의 1층 출입구로 바로 입장하도록 했다. 내부에는 혹등고래를 비롯한 대형 고래류 뼈 전시물, 장생포의 고래 역사를 영상으로 알아보는 전망대 영상실 등의 시설이 신설됐다. 영상 속 고래와 기념사진을 찍는 ‘고래와 함께 찰칵’, 3층에서 2층으로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며 30m 크기의 대왕고래 모형을 구경할 수 있는 ‘고래놀이터’ 등 어린이들이 친근하게 고래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확충됐다. 1층에 마련된 기획전시실에서는 재개관을 기념해 ‘고래박물관에서 만난 암각화 속 고래’ 특별전시회가 오는 6월 30일까지 열린다. ●고래관광에 창작·문화 경쟁력 강화 고래생태체험관은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필수코스다. 살아 있는 큰돌고래의 재롱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2009년 고래생태체험관 개관 이후 현재 새끼 1마리를 비롯해 총 5마리의 큰돌고래가 서식한다. 지난해 6월 수컷 ‘고아롱’과 암컷 ‘장꽃분’ 사이에서 태어난 수컷 새끼 ‘고장수’는 건강하게 어미와 생활한다. 겨울철 발이 묶였던 고래바다여행선도 다음달 1일 처음 출항한다. 국내 유일의 고래바다여행선은 다음달부터 10월까지 울산 앞바다에서 살아 있는 고래를 만난다. 야간 운항인 디너크루즈도 5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진다. 고래바다여행선 선착장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옛 원양어선 냉동창고 건물(지상 6층)이 9월 복합문화공인 ‘A팩토리’로 재탄생한다. 1층에는 대한민국 산업수도 울산의 시발점이 된 울산공업센터 특정공업지구 기공식 장소의 역사성을 알리는 기념관과 아트몰이 들어선다. 2~5층은 연극, 마임 등 공연예술과 조각, 회화 등 미술, 음악 분야 공간으로 꾸며지고 6층은 휴식공간으로 활용된다. A팩토리는 감성적인 분위기의 어촌마을 장생포, 대한민국 산업사의 기점인 태동지로서의 가치와 의미, 첨단산업단지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입지적 조건으로 전국에서 쉽게 찾기 힘든 새로운 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젊은층과 장년층의 발길을 유도, 성공사례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고래의 역동적인 모습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5D 입체영상관은 지난해 7월 고래마을에 문을 열었다. 지름 13m, 높이 5m의 대형 원형 스크린에서 귀신고래가 헤엄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특수효과를 통해 바람과 번개, 빗방울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2005년 문을 연 고래박물관도 지난해 체험형 문화공간으로 다시 꾸몄다. 남구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피관광카드’도 도입했다. 고래바다여행선과 고래생태체험관, 고래박물관 등 유료시설 입장료를 24시간 할인받을 수 있다. 경유형 관광을 체류형으로 바꾸기 위한 것이다. 남구 관계자는 “장생포가 한국을 넘어 글로벌 고래문화 관광지로 거듭나게 하려고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새롭게 마련했다”며 “올해는 장생포 관광의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다양화했기 때문에 관광객이 100만명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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