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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세상’ 괴물 돼가는 서동현..오만석X조여정, 은폐 멈출까

    ‘아름다운 세상’ 괴물 돼가는 서동현..오만석X조여정, 은폐 멈출까

    ‘아름다운 세상’에서 옳지 못한 길로 점점 빠져들고 있는 서동현의 변화를 막을 수 있을지, 오만석과 조여정의 결정이 궁금해진다. 부모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 시청자들의 공감과 함께 몰입도가 높아지고 있는 이유다. JTBC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제작 MI, 엔케이물산)에서 박선호(남다름)를 괴롭힌 학교폭력의 주동자였던 오준석(서동현). 자신의 잘못을 지적하고 자존심을 무너트렸다는 이유로 가장 친한 친구였던 선호를 괴롭혔던 것. 게다가 자신을 감싸는 부모 오진표(오만석)와 서은주(조여정) 덕에 선호의 사고를 은폐했다는 죄책감에서 점차 빠져나오며 변해가고 있었다. 이러한 준석을 다시 올바르게 붙잡아줄 수 있는 유일한 어른 진표와 은주가 앞으로 어떤 결정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고 당일 선호와 학교옥상에 함께 있었던 준석. “사고였어”라는 아들의 말을 사람들이 믿어주지 않을까봐 은주는 신고를 하는 대신 자살로 위장했다. 어긋난 모성애가 만들어낸 충동적인 선택은 준석을 더욱 옥죄였다. “매일 신한테 기도했어. 사고였다고, 아들을 위해서였다고 용서해달라고 기도했어. 엄마한테 넌 전부니까. 무슨 일이 있어도 널 지키고 싶었으니까”라는 은주의 간절한 애원에도 “내가 원한 게 아니야. 엄마가 선택한 거잖아”라며 오히려 사고를 은폐한 엄마를 탓했다. 고작 열여섯 나이에 감당하기 힘든 일들은 분명 준석을 괴롭게 만들었다. 하지만 준석에게 끊임없이 면죄부를 안겨준 사람은 다름 아닌 아빠 진표였다. “네 잘못이 있다면 그런 거야. 최상부에서 태어난 리더라는 거. 리더는 대범해야 돼. 누가 뭐라던 그런 건 신경 쓸 거 없어”라며 준석이 죄책감에 흔들릴 때마다 옳지 못한 정당성을 부여해온 진표. “작은 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앞만 보고 가. 네 앞길을 막는 게 있다면 그게 뭐든 아빠가 다 치워줄 테니까”라는 말에 준석은 든든함을 느꼈을지 모르지만, 실은 아들의 인생을 망치는 길이었다. 그동안 아이들을 조종하며 선호를 괴롭혀왔고, 이제는 자신을 학교폭력 주동자로 지목한 이기찬(양한열)까지 은근히 따돌리고 있는 준석. 그의 끝을 모르는 악행을 올바르게 잡아줄 어른이 꼭 필요한 가운데, 오늘(3일) 진표와 은주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궁금해진다. 앞서 공개된 9회 예고 영상(https://tv.naver.com/v/8182943) 속 “진실을 은폐하는 건, 준석이를 지키는 게 아니라 준석이를 지옥에 처넣는 거야”라는 강인하(추자현)의 말처럼 진표와 은주는 준석을 어긋난 방향으로 몰아세우고 있다. 진표와 은주는 아들이 더 이상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도록, 불안함과 죄책감에 잠 못 들지 않도록, 아름다운 세상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부모로서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을까. ‘아름다운 세상’ 제9회, 오늘(3일) 금요일 밤 11시 JTBC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청주 아파트 화재로 100여명 긴급대피…20대 사망

    청주 아파트 화재로 100여명 긴급대피…20대 사망

    아파트에서 불이 나자 할아버지를 대피시킨 뒤 혼자 불을 끄던 대학생이 목숨을 잃었다. 2일 오전 4시8분쯤 청주시 서원구의 25층 아파트 3층에서 불이나 이 집에 있던 A(24)씨가 숨졌다. 주민 100여명은 옥상으로 대피했다. 이 가운데 92명은 연기를 마셨고, 이중 절반은 병원치료를 받고 있다. 충북소방본부는 소방차 22대, 인력 72명 등을 동원해 40분 만에 불을 진화했다. 이 화재로 120㎡ 규모 아파트 3층이 모두 탔다. A씨는 할아버지를 먼저 대피시키고 불을 끄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A씨는 안방 화장실에서 발견됐다. 불은 안방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혼자사는 할아버지를 위해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A씨가 1주일에 몇번씩 할아버지 집에서 잠을 잤던 것 같다”며 “현재까지 사망자와 관련된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전기적 요인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A씨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도 의뢰할 계획이다.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알몸 소화기 난동’ 추정 여성 창원서 숨진 채 발견

    ‘알몸 소화기 난동’ 추정 여성 창원서 숨진 채 발견

    부산 도심의 한 건물에서 알몸 상태로 심야에 소화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일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오전 5시 40분 경남 창원시의 한 운동장에서 숨진 채 발견된 A(25)씨가 당일 오전 0시 20분 부산 부산진구의 한 상가건물에서 소화기 난동을 벌인 여성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A씨는 부산의 상가건물에 무단으로 들어가 5층 옥상에 옷과 신발을 벗어두고, 알몸인 채로 계단을 통해 건물 아래로 내려간 뒤 3층 화재경보기를 훼손하고, 비상계단에 있던 소화기를 집어 들어 뿌려댔다. 1층 마트에 소화기를 뿌린 뒤 달아나는 바람에 마트 안에 있던 사람들이 황급히 밖으로 빠져나오기도 했다. A씨는 알몸인 채로 도시철도 역으로 들어갔다가 지하 통로를 지나 건너편 도시철도 역으로 빠져나와 그대로 달아났다.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A씨가 범행 이후 옷을 입은 뒤 택시를 타고 경남 창원시로 이동한 경로 등을 파악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또 정신질환?…알몸여성 상가서 소화기 난사 후 도주

    또 정신질환?…알몸여성 상가서 소화기 난사 후 도주

    한 여성이 부산의 한 상가에 침입해 옥상에 옷을 다 벗어둔 뒤 알몸으로 돌아다니며 소화기를 난사하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0시 20분쯤 부산 부산진구 한 상가 건물에 한 여성이 무단으로 침입했다. 흰색 원피스를 입은 이 여성은 일행과 헤어진 뒤 건물로 들어와 5층 옥상에 옷과 신발을 벗어 놔둔 뒤 알몸으로 계단을 통해 내려왔다. 이 여성은 3층 벽면에 있던 화재경보기를 훼손하고, 비상계단에 있던 소화기를 집어 마구 뿌리기도 했다. 1층 마트에도 소화기를 뿌린 뒤 달아나 내부에 있던 사람이 황급히 밖으로 나오는 모습도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 상가 입주민들은 정신질환으로 추정되는 범행이 발생하자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범행 현장 주변 목격자와 CCTV 등을 통해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사흘이 지나도록 해당여성이 누구인지, 왜 그런 짓을 벌였는지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홈플러스·한국P&G, ‘유소년 풋살 페스티벌’ 개최

    홈플러스·한국P&G, ‘유소년 풋살 페스티벌’ 개최

    홈플러스는 한국P&G와 함께 ‘유소년 풋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홈플러스 일산점을 시작으로 부산가야점, 동대전점, 울산남구점, 전주완산점 등 5개 점포 HM 풋살파크에서 오는 6월 8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각 지역 명문 유소년 축구클럽 120개 팀, 총 1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홈플러스는 풋살 경기와 더불어 판매 수익금 일부를 홈플러스 사회공헌재단 e파란재단에 기부해 한부모 가정 및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돕는 ‘P&G 브랜드 기획전’도 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풋살 페스티벌은 우리나라 축구 꿈나무 양성과 건강 증진을 위해 처음으로 대형마트와 제조사가 손잡았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국내 20만 풋살 동호인과 1만 3000개 풋살클럽, 2만개 유소년 축구클럽이 활동하고 있지만 관련 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현실을 고려해 홈플러스는 옥상 풋살파크를 확대해왔고, 한국P&G는 가족의 건강과 각 지역 소외계층을 돌볼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찾다가 양사가 함께 이번 풋살 페스티벌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여기는 중국] 하늘에서 거위가 뚝 떨어져…스쿠터 타던 여성 날벼락

    [여기는 중국] 하늘에서 거위가 뚝 떨어져…스쿠터 타던 여성 날벼락

    중국의 한 도로에서 스쿠터를 타고 달리던 여성이 난데없이 하늘에서 뚝 떨어진 거위에 맞아 부상을 입었다. 현지언론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중국 남서부 구이저우성 첸난시의 한 도로에서 전기 스쿠터를 타고 가던 여성이 하늘에서 떨어진 거위에 맞아 넘어지면서 주차된 차에 머리를 부딪쳤다고 보도했다.도로에 설치된 교통카메라에는 하늘에서 깃털을 펄럭이며 떨어진 거위가 도로를 달리던 스쿠터 뒤쪽에 부딪혔고 이에 중심을 잃은 여성 운전자는 비틀거리다 넘어져 주차된 차에 머리를 박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여성은 즉시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이 거위는 인근 건물 옥상에서 떨어졌으며 거위 주인이 여성의 치료비 등을 보상할 예정이다. 거위 주인은 얼마 전부터 자신이 거주하는 건물 옥상에서 거위들을 길러온 것으로 밝혀졌다. 현지인들은 주거용 건물 옥상에서 거위를 사육하는 것은 안전상의 위험을 내포하고 있으므로 금지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웨이보에는 “거위가 어떻게 주거용 건물에서 살 수 있느냐”는 의견과 함께 “스쿠터를 탈 때 헬멧을 써야 하는 이유가 이렇게 설명되었다”는 비판이 공유되고 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세종청사 옥상정원 완전 개방

    그간 ‘공무원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이 일반인에게도 자유롭게 개방된다. 행정안전부는 국민 누구나 세종청사 옥상정원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완전 개방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다음달부터 일부 구간을 시범 개방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범 개방은 어린이날을 낀 5월 4∼6일과 18∼19일 등 총 5일간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7동 양방향 구간에서 이뤄진다. 이 기간에는 현장 방문과 정부청사관리본부 홈페이지 등으로 신청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옥상정원에 오를 수 있다. 세종청사 옥상정원은 15개 정부청사 건물을 다리로 연결해 만들었다. 길이 3.6㎞에 축구장 11개 크기인 7만 9194㎡로 2016년엔 세계에서 가장 큰 옥상정원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청와대 홍위병” “야당 탄압”…공수처 반대하는 야권 계산법

    “청와대 홍위병” “야당 탄압”…공수처 반대하는 야권 계산법

    나경원 “검찰·경찰 통제해 야당 길들이기국회가 특검 후보 추천 ‘상설 특검’ 도입을”검경 수사권 조정안, 경찰 수사 담당 고수여야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상정을 두고 극한 대치를 벌이는 핵심에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신설과 검경 수사권 조정안 등이 있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은 자유한국당의 육탄 저지 끝에 26일 ‘전자입안지원시스템’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과 검경 수사권 조정을 위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각각 발의했다. 민주당 백혜련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수처 설치법에 따르면 공수처장은 국회 요구가 있을 때 수사나 재판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한 출석해서 보고하거나 답변해야 하고 소관 사무와 관련된 안건이 상정되면 국무회의에 출석해 발언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 공수처의 범죄수사와 중복되는 다른 수사기관의 범죄 수사는 공수처장이 판단해 이첩 요청하면 해당 수사기관은 이에 응하도록 했다.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이 대표 발의한 형사소송법 일부 개정안도 경찰이 1차적 수사권 및 수사종결권을 갖고 검찰은 기소권과 함께 특정 사건에 관한 보완수사 및 시정조치 요구권 등 사법통제 권한을 갖도록 했다. 특히 검사의 가장 큰 권한이었던 검사 작성 피의자 신문조서의 증거 능력을 제한했다. 현행법은 검찰 신문조서는 당사자가 부인해도 신뢰할 수 있는 상태에서 진술이 이뤄졌다면 증거 능력을 인정한다. 여기서 여야가 극명하게 엇갈리는 것은 무엇보다도 공수처 설치다. 특히 공수처 신설에 합의한 야당마저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다. ‘야당 탄압 기관’이라는 의심을 받는 상황에서 공수처장 추천위원회 구성은 야당의 입장을 반영해 여야가 2명씩 추천해 5분의4 이상의 동의를 받은 2명을 대통령에게 추천하고 이 중 1명을 대통령이 지명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일부 야당 의원은 여전히 “대통령이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검찰과 경찰을 조정해 야당을 탄압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공수처 도입을 ‘옥상옥’이라며 결사반대하는 한국당도 ‘야당 탄압’ 부분을 강조한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공수처는 청와대의 홍위병 검사를 만드는 것”이라며 “청와대가 파견하는 검사를 만들어서 검찰, 경찰을 통제해 야당을 길들이겠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한국당은 공수처가 아닌 국회가 특별검사 후보를 추천하는 ‘상설 특검’을 주장하고 있다. 검경 수사권 조정에 대한 한국당의 입장도 수사는 기본적으로 경찰이 담당하고 기소권과 수사통제권(수사요구권)은 검찰이 행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에 놀러 오세요”…다음달 시범개방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에 놀러 오세요”…다음달 시범개방

    그간 ‘공무원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이 일반인에게도 자유롭게 개방된다. 행정안전부는 국민 누구나 세종청사 옥상정원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완전 개방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다음달부터 일부 구간을 시범 개방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범 개방은 어린이날을 낀 5월 4∼6일과 18∼19일 등 총 5일간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7동 양방향 구간에서 이뤄진다. 이 기간에는 현장 방문과 정부청사관리본부 홈페이지 등으로 신청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옥상정원에 오를 수 있다. 세종청사 옥상정원은 15개 정부청사 건물을 다리로 연결해 만들었다. 길이 3.6㎞에 축구장 11개 크기인 7만 9194㎡로 2016년엔 세계에서 가장 큰 옥상정원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애초 ‘국민 누구나 청사 옥상을 거닐 수 있게 해 정부에 대한 위화감을 없애겠다’는 취지로 만들었지만 보안과 안전 우려가 제기돼 출입이 제한됐다. 지금은 청사관리본부 홈페이지로 사전 예약한 이들(최대 하루 100명)에 한해 극히 일부 구간만 개방한다. 시범 개방에 앞서 진영 행안부 장관은 다음달 3일 개방 구간을 직접 답사해 위험 요인을 없애고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등을 위한 안전·편의시설도 점검한다. 이재관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그간 옥상정원 관람객 만족도가 매우 높았지만 (보안 문제 등으로) 정원이 제한적으로 개방돼 아쉬움이 컸다”며 “세계 최대 옥상정원을 국민과 함께 누릴 수 있게 개방 구간을 점진적으로 늘려 완전 자율 개방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한강신도시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 역세권에 배후수요까지 ‘탄탄’

    한강신도시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 역세권에 배후수요까지 ‘탄탄’

    끝을 모르고 치솟는 서울 지식산업센터 매매가에 기업들의 이목이 인근 수도권 지역으로 쏠리고 있다. 서울과 인접하면서도 비교적 저렴하게 분양돼 입주 부담이 적기 때문이다. 성장관리지역으로 이주 시에는 4년간 법인세가 100% 면제되는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서울 지식산업센터 평균 매매가는 평당 837만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성동권역은 1000만 원에 육박한 991만 원에 달했다. 이에 반해 수익률은 고전을 치르는 모양새다. 여기에 신축 지식산업센터가 계속해서 들어설 것으로 알려져 수익률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수도권의 경우 여전히 서울에 비해 저렴한 입주가를 보인다. 또 서울과 인접한 위치인데다 교통 인프라까지 잘 조성된 지역이라면, 기존 서울의 거래처와의 활발한 교류가 가능할 뿐 아니라 직원들의 출퇴근이 편리해 높은 인기를 끈다. 빠른 이동망으로 물류 이동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줄어든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 서북부 한강신도시에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가 분양해 눈길을 끈다. 구래동 자족시설용지에 지하 4층~지상 10층, 지식산업센터 397실, 상업시설 90실, 기숙사 180실로 구성됐다. 시공은 1군 건설사 대림산업이 맡았다. ‘디원시티’는 제2외곽순환도로 대곡IC가 인접해 서울은 물론 타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망을 가졌다. 현재 인천~김포 구간은 운영 중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한 물류 수출이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024년에 김포~파주 구간이 개통할 예정이다. 또 도보 3분 거리에는 김포도시철도 양촌역이 위치한다. 양촌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역까지 약 29분이면 닿는다. 여기서 5·9·공항철도로 환승 시 서울역, 광화문, 여의도 등 서울 중심지까지도 한 시간 내외로 도달할 수 있다. 구래역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김포도시철도는 오는 7월 개통할 예정이다. 구래동은 김포시 중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곳이기도 하다. 김포시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구래동 인구는 6만 5천여 명, 세대는 2만 6천여 세대에 달했다. 한강신도시 유일의 중심상업지구와도 인접해 풍부한 인프라 시설도 누릴 수 있다. 인근으로는 수도권 서북부 최대 산업클러스터 ‘김포골드밸리’가 자리한다. ‘김포골드밸리’ 직접생산유발효과는 약 1조 원으로, 추후 약 2천여 개의 기업과 5만여 명의 상주 고용인구가 유입될 예정이다. 현재 5개 산단은 조성을 끝냈고 나머지 7개 산단은 2022년 공사가 마무리된다. 업무 공간은 층고 12m의 로비부터 접견실, 소·중·대 회의실은 물론 내부 중정, 옥상정원 등 휴식 공간을 함께 마련했다. 전 호실 발코니가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돼 다양한 공간 활용도 가능하다. 상업 시설은 4면을 개방해 접근성을 높였고, 김포도시철도가 이어지는 동선과 개방형 에스컬레이터를 설계해 입주 기업 근무자 외의 풍부한 수요도 자연스레 흡수할 수 있다. 주거 공간은 전 호실 발코니 및 복층형 설계로 실사용면적을 넓혔다. 문화 공간은 구래동 문화의 거리와 연계해 조경과 예술 조형물로 채워진 특화문화거리로 조성된다. 입주 기업에게는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과밀억제권역에서 이주할 시에는 법인세가 4년간 100% 감면된다. 한편 ‘디원시티’ 홍보관은 김포시 이너매스한강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현병 환자가 같은 병실 환자 둔기로 살해…“잔소리 때문에”

    조현병 환자가 같은 병실 환자 둔기로 살해…“잔소리 때문에”

    경북 칠곡의 한 정신병원에서 30대 조현병 환자가 같은 병실을 쓰는 다른 환자를 둔기로 때려 살해했다. 26일 칠곡경찰서 등에 따르면 조현병 환자 A(36)씨가 전날 칠곡군의 한 정신병원 옥상에서 공사 자재로 쓰이던 둔기로 다른 환자 B(50)씨의 머리 등을 수 차례 때려 숨지게 한 뒤 스스로 경찰에 신고했다. 알코올 중독과 조현병으로 이 병원에 입원해 있던 A씨는 같은 병실을 쓰던 B씨가 평소 잔소리를 한다는 이유로 둔기를 휘둘렀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6층짜리 건물인 이 병원은 개방병동이어서 환자들이 옥상에서 운동을 할 수 있는 등 옥상 출입이 자유로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와 병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범행 동기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B씨에 대한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로 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칠곡 정신병원서 조현병 환자 다른 환자 둔기 살해

    25일 오후 10시쯤 경북 칠곡군 한 정신병원에서 환자 A(36)씨가 같은 병실을 쓰는 환자 B(50)씨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했다. 26일 칠곡경찰서 등에 따르면 A씨가 병원 옥상에서 공사 자재용 둔기로 B씨 머리 등을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뒤 스스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알콜중독과 조현병으로 입원한 A씨는 경찰조사에서 B씨가 평소 잔소리를 한다는 이유로 둔기를 휘둘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6층짜리 건물인 이 병원은 개방병동이어서 환자가 옥상에서 운동을 할 수 있는 등 옥상 출입이 자유로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와 병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범행 동기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B씨에 대한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로 했다. 칠곡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전기·수소차 충전시설에 옥외광고 허용

    앞으로 전기차나 수소차 충전시설에도 옥외광고물을 설치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포함해 법률공포안 32건, 법률안 13건, 대통령령안 12건, 일반안건 26건 등을 의결했다. 이 개정안은 에너지 신산업 육성과 옥외광고산업 진흥을 위해 전기차, 수소차에도 옥외광고를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주유소나 가스충전소만 옥외광고가 가능하다. 또 공업지역 공장건물의 옥상 간판에도 상업지역 건물과 동일하게 타사 광고를 허용하고, 경전철 교각 옥외광고물 표시를 3년간 시범적으로 허용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타사 광고란 시설물 등을 점유하고 있는 자와 관련이 없는 내용의 광고물이다. 정부는 또 대통령 직속으로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를 설치하고, 구성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내용의 안건도 의결했다. 국가기후환경회의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위원장을 맡았다. 이어 소방차량이 화재 장소에서 신속한 소방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안전표지를 설치하고, 이곳에서 주정차 금지를 위반할 땐 과태료와 범칙금을 승합차 9만원, 승용차 8만원으로 정한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안도 의결했다. 아울러 병역법 일부를 개정해 종교적 신앙 등에 따른 병역 거부자들이 대체복무로 병역을 이행할 수 있도록 병역의 종류에 새로운 역종인 ‘대체역’ 신설 등을 담았다. 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필리핀 강진에 고층빌딩 옥상서 쏟아지는 수영장 물

    필리핀 강진에 고층빌딩 옥상서 쏟아지는 수영장 물

    필리핀에 강타한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5시(현지시간)쯤 필리핀 수도 마닐라 북서쪽에 있는 로손섬 부근에서 규모 6.1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곳 중 하나는 루손섬의 중부에 위치한 팜팡가 지방이다. 이곳에서 최소 8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지진은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도 느껴져 열차 운행이 중단되고 수천 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하기도 했다. 특히 건물이 흔들리면서 고층에 있던 수영장 물이 건물 외벽을 타고 폭포수처럼 쏟아지기도 했다.밤새 구조작업이 이어졌지만, 지진으로 정전이 발생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붕괴된 건물 잔해 아래엔 매몰된 사람들이 여전히 많은 것으로 알려져 희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필리핀 한국대사관은 현재까지 교민들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영상부 seoultv@seoul.co.kr 
  • 또 “뻐끔 뻐끔”… 드라마·영화·웹툰 흡연장면 많다

    또 “뻐끔 뻐끔”… 드라마·영화·웹툰 흡연장면 많다

    청소년들 시청 가능해 흡연 조장 우려 유튜브선 신분증 없이 담배 구매 안내홍콩 영화 ‘영웅본색’에서 배우 저우룬파가 불 붙은 위조지폐로 담배에 불을 댕겨 흡연하는 모습은 지금도 명장면으로 회자된다. 영화에선 일종의 ‘클리셰’처럼 흡연 장면을 주인공의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상징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드라마에서도 종종 이런 장면이 등장한다. ‘회사 건물 옥상에서 두 사람이 커피를 나눠마시며 담배 연기를 길게 내뿜는다. 붉게 노을 진 하늘로 담배 연기가 어지럽게 흩날린다.’ 주인공이 멋있게 담배를 피우는 장면이나 담배로 근심 걱정을 털어내는 장면을 보며 청소년들은 흡연을 ‘학습’한다. 보건복지부가 22일 드라마 15개 작품, 영화 125개 작품, 웹툰 42개 작품, 유튜브 11개 채널을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에서 담배나 흡연 장면이 무분별하게 등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 대상 드라마의 53.3%, 영화 50.4%, 웹툰 50.0%에서 담배와 흡연 장면이 나왔다. 노출 횟수가 많았던 영화는 군함도, 더킹, 브이아이피(VIP), 얼라이드 등이었고, 드라마는 슬기로운 감빵생활, 나의 아저씨, 웹툰은 복학왕, 뷰티풀군바리, 외모지상주의 등이었다. 지상파는 1개(20%), 종편은 4개(80%), 케이블은 3개(60%)에서 담배·흡연 장면이 나왔고, 등장 횟수는 지상파 드라마 평균 5회, 종편 4회, 케이블 14.3회였다. 담배·흡연 장면이 등장한 드라마 모두 15세 관람가로 지정돼 있어 청소년도 시청 가능했다. 심지어 청소년이 흡연하는 장면이 2회 방영되기도 했다. 영화는 같은 시기에 제작된 125개 작품 중 63개에서 담배·흡연 장면이 나왔다. 15세 관람가 영화의 68.6%에서 이런 장면이 등장했고, 심지어 아동도 관람할 수 있는 전체 관람가 영화의 5.6%, 12세 관람가 영화의 34.9%에서도 흡연 장면이 나왔다. 유튜브는 더 심각했다. 구독자가 1000명 이상인 11개 채널의 1612개 영상 중 72.7%에서 담배·흡연 장면이 등장했고, 이 중 86%는 유튜버가 직접 흡연했다. 흡연 장면이 있는 영상의 99.7%가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는 전체 이용가였다. 이밖에 교복을 입고 담배를 피우는 영상, 신분증이 없을 때 담배를 구매하는 요령을 안내한 영상도 있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김태수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2019년 서울 도시농업축제’ 축사

    김태수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2019년 서울 도시농업축제’ 축사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더불어민주당, 중랑2) 김태수 위원장은 지난 19일 중랑구 신내동 청남공원에서 개최된 ‘2019년 서울 도시농업축제-배꽃음악회’ 행사에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날 행사에는 서영교 국회의원, 박홍근 국회의원, 류경기 중랑구청장, 시의원 및 도시농업단체·시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뤘다. 하얀 배꽃으로 수놓은 2019년 서울 도시농업축제는 19일 ~ 20일 이틀에 걸쳐 먹골배의 산지인 중랑구 소재 청남공원에서 진행됐으며, 이번 축제의 주제는 ‘서울 도시농업 문화 여행-배꽃 음악회’로 청남공원 광장에서 음악회가 열렸다. 김 위원장은 축사에서 “농업은 멀리 있지 않고, 우리 집 주변, 아파트 단지 및 공동주택 옥상, 마을 주변 자투리 공간 등에 조성된 텃밭을 통해서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또한, 김 위원장은 도시농업 홍보관에 설치된 미세먼지 저감 텃밭을 가리키며,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도시농업도 하나의 방법이며, 텃밭 등이 미세먼지 저감에도 도움이 된다”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맑은 공기 뿜뿜… 홍대 거리에 ‘미세먼지 저감벤치’

    맑은 공기 뿜뿜… 홍대 거리에 ‘미세먼지 저감벤치’

    쿨루프·지하 주차장 LED 조명도 추진서울 마포구는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면 자동으로 공기정화를 시작하는 미세먼지 저감벤치(그림)를 홍대 일대 걷고싶은거리에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자동관리운영 방식으로 작동되는 벤치는 하루 동안 약 4만 1472㎡의 공기를 정화한다. 또 많은 주민들이 찾는 공공시설에 IoT를 활용한 실내 공기질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으로 오염물질을 관리할 계획이다. 이 밖에 건물 옥상에 여름철 태양열 차단 효과가 있는 도료를 칠하는 쿨루프 사업과 지하 주차장의 에너지 절약을 위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교체 지원 사업 등 환경정책 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이 같은 사업은 마포구가 서울시 환경정책 공모사업에 참여해 총 4억 17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면서 가능해졌다. 구는 아동·노인 복지시설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서 1억 400만원, 미세먼지 저감 특화사업비 9000만원,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LED 조명 교체 지원 사업비 1700만원, 지역 밀착형 환경·에너지 특화사업비 600만원을 받는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춘 친환경 녹색도시 마포를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서울 중심가 프리미엄 생활형숙박시설 ‘충무로 하늘N’ 분양 예정

    서울 중심가 프리미엄 생활형숙박시설 ‘충무로 하늘N’ 분양 예정

    서울 최중심 충무로 핵심입지에 총 260실 규모의 생활숙박시설이 선보여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동아토건이 시공하고, KB부동산신탁이 삼보개발로부터 위탁 받아 시행하는 프리미엄 생활숙박시설 ‘충무로 하늘N’은 서울시 중구 충무로4가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15층, 전용면적 21㎡~55㎡으로 조성된다. ‘충무로 하늘N’은 쿼드러플 역세권 입지가 돋보이는데, 도보 거리에 충무로역(3·4호선)과 을지로4가역(2·5호선)이 위치해 서울 강남권 주요 도심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 교통뿐 아니라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췄다. 영화관, 대형 마트, 백화점, 병원 등 다양한 생활시설은 물론 관공서인 중구청까지 가까이 위치해있다. 특히 남산공원이 인접한 입지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풍부한 배후수요 역시 큰 장점이다. 단지 인근으로 4대문 안 관공서 및 기업체의 약 70만 명 직장인 수요를 품고 있으며, 명동~동대문 관광특구의 외국인 관광객 수요도 흡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기에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을지로, 청계천 일대 재개발 사업 등 각종 도시재생사업이 진행 중이라 향후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되고 있다 차별화된 호텔식 컨시어지도 눈에 띈다. 세대 내 청소 및 세탁 서비스, 옥상정원 및 썬큰가든, 인포메이션 로비 운영 등을 통해 특화된 서비스를 선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충무로 하늘N’은 서울 최중심 역세권 입지에 호텔식 컨시어지까지 더한 프리미엄 생활숙박시설로 주거공간과 숙박, 업무시설로서 모두가 이용 가능하다”라며 “1가구 2주택 미적용 대상인데다 전매제한 규제 역시 없어 투자가치가 높은 수혜지로 급부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충무로 하늘N’의 홍보관은 압구정역 3번 출구 인근에 오는 5월 10일 오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중기 서울시의원 “압구정 현대아파트 재건축 외면은 역차별”

    성중기 서울시의원 “압구정 현대아파트 재건축 외면은 역차별”

    성중기 서울시의원(자유한국당, 강남1)은 지난 17일 열린 제286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압구정 현대아파트의 주거환경 노후화에 따른 불편과 위험을 설명하고, 재건축 확정 고시를 촉구했다. 압구정 현대아파트는 1976년 6월 첫 입주를 시작으로 1987년까지 14차에 걸쳐 모두 6148가구가 입주한 강남의 대표적 아파트 단지이다. 인근 미성·한양·신현대 아파트 등과 함께 2011년 서울시의 전략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가 2016년 지구단위계획으로 변경됐다. 1976년 준공 기준으로 지어진 지 43년이 경과했다. 1981년 이전 준공된 아파트의 재건축 연한이 이미 상당 기간 초과됐으나 서울시가 확정 고시를 차일피일 미루면서 재건축 사업이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이 날 시정질문에서는 포화상태인 지상주차장과 주민들이 직접 촬영한 열악한 주거환경 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주차된 차량들로 기능을 상실한 놀이터와 주차된 차량 사이로 아슬아슬하게 비껴가는 자동차의 모습, 녹물이 쏟아져 나오는 수도꼭지, 붉게 부식·산화된 노후된 배관, 옥상 방수 공사 모습 등이 담긴 사진은 주민들의 불편하고 위험한 주거환경을 여실히 보여줬다. 2012년 현대아파트 화재 당시 사진과 화재조사 보고서를 인용하여, 긴급환자나 화재와 같은 유사시 구급차와 소방차 등의 진입이 어려워 이른바 ‘골든타임’을 놓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2018년 정부가 발표한 「재건축 안전진단 정상화 방안」에서도 세대당 주차대수와 소방활동의 용이성에 대한 가중치가 상향 조정 되었다는 점을 들며, 재건축 추진이 시급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성 의원은 또한 2017년 이후 압구정지구 지구단위계획(안)이 서울시의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 한 번도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은 점도 강하게 질타했다. 서울시는 전략정비구역으로 지정됐던 압구정지구에 대해 2016년 10월 지구단위계획으로 변경하고, 2016년 11월 강남구청에서 지구단위계획(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후 2017년 5월 24일 개최된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 압구정지구 지구단위계획(안)을 처음 상정했고, 같은 해 7월 12일과 11월 22일 열린 제15차/제1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 상정했으나 보류된 바 있다. 성 의원은 2018년에만 19차례의 도시·건축공동위원회가 개최돼 총 83건의 안건을 처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압구정지구 지구단위계획(안)이 단 한 번도 안건으로 상정조차 되지 않았다는 것은 서울시가 압구정 현대아파트 재건축을 철저하게 망각했거나 의도적으로 외면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여기에 2016년 제271회 정례회 시정질문(11월 25일) 당시 “지구단위계획으로 변경하면서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 특례조항을 적용받지 못할 경우 주민들의 재산권 피해가 막대할 것”이라는 우려에 “교통영향평가라든지, 정비계획 수립이라든지 이런 것을 빨리해서 지구단위계획으로 변경하더라도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 “절차를 빨리해서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던 박원순 시장의 답변을 상기시키며, 추진위원회의 법적활동이 가능하도록 확정 고시라도 우선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이 날 시정질문에서 성 의원은 지난해 여름 박 시장의 강북구 옥탑방 민생체험을 언급하며 주차난, 일상적인 누수와 녹물 등을 겪는 압구정 현대아파트에서의 민생 체험을 제안했으나, 박 시장이 이미 과거에 10년 이상 살아봤다고 에둘러 거절하며, 합리적 대안을 빨리 만들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마루 개장… 일제 잔재 지우고 쉼터로

    서울마루 개장… 일제 잔재 지우고 쉼터로

    옛 조선총독부 체신국 터에 개관한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옥상에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18일 개장한 서울마루. 1937년 지어진 조선총독부 체신국 건물은 1978년부터 국세청 별관으로 쓰이다 2015년 일제 잔재 청산을 위해 철거됐다. 서울시는 이 자리에 연면적 2998㎡ 규모의 도시건축전시관을 지었다. 서울마루는 남쪽으로는 덕수궁, 북쪽은 서울시의회, 서쪽은 성공회 본당, 동쪽은 서울광장으로 이어진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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