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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 인구유입 많은 州 의석수 증가/州할당 하원의석 분포

    ◎10년마다 재조정… 캘리포니아 2000년 5석 늘어/미시간·몬태나·루이지애나 등은 90년이후 감소 미국의 신규 이민이 증가함에 따라 인구 비례로 10년마다 재조정되는 미연방 하원의 의석 분포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대도시가 많이 있는 주는 인구 증가로 하원 의석이 계속 늘어나는 탓이다. 농촌지역의 주는 상대적으로 의석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현재 의석분포상 상·하원 모두 공화당이 우세한 구도를 점하고 있지만 이러한 추세가 앞으로 계속된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미 이민연구센터(CIS)에 따르면 435석인 하원의 의석 배분은 캘리포니아 등 몇개 주에 이민이 집중되는 바람에 90년 인구조사 이후 다른 6개 주의 하원 의석 수가 줄어들었다. 2000년 조사 이후에는 7개 주가 추가로 의석을 잃을 것으로 보인다. 캘리포니아주의 경우 90년 이후 4개 의석이 늘어났고,2000년 이후에는 5개 의석을 추가로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뉴욕주도 90년 1석을 추가한 데 이어 2000년에도 1석이 더 증가한다. 텍사스·플로리다·뉴저지·일리노이주 등도 의석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루이지애나·미시간·몬태나·오하이오주 등은 90년 이후 의석 수가 줄어들었고,조지아와 켄터키주는 인구비례 요인이 없었다면 당연히 늘어날 의석을 늘리지 못했다. 이러한 현상이 갈수록 심화된다면 보수 및 중산층이 지지 기반인 공화당보다 서민들과 흑인,유색인종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민주당이 갈수록 유리해질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미국민들 사이에서는 지지 정당의 유·불리를 떠나 미 시민의 의석을 다른 국가 사람들에게 내준다는 위기감이 앞서고 있다. 이러한 정서 또한 향후 선거에서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마크 크리코리언 CIS 소장은 “미국 시민들로부터 의석을 빼앗아 비(非)시민들에게 주는 것으로 정치제도의 왜곡현상”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이민단체들은 “시민과 똑같이 세금을 내고 군복무를 하는 영주권자들을 인구에 포함시키는 것은 건국 이념에도 일치한다”고 반박했다.
  • 美 8군 사령관/페트로스키 중장

    주한 미군사령부는 16일 임기가 만료된 렌돌프 하우스 미8군 사령관 후임에 다니엘 페트로스키 중장(54)이 임명돼 오는 25일 취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페트로스키 중장은 미 오하이오주 출신으로 야전포병장교학교를 나와 67년 소위로 임관한 뒤 미육군 항공센터 부사령관,주독일 미7군 작전기획 부참모장을 역임했다.
  • 방글라·印尼·뉴질랜드/지구촌 온통 물난리

    ◎방글라­2주일째 집중폭우로 이재민만 1,750만명 발생/印尼­강범람·산사태/뉴질랜드­100년만에 최악 홍수 지구촌 땅덩어리가 온통 물에 흥건히 젖어버렸다. 지난 6월12일부터 대홍수와 악전고투하고 있는 중국은 제쳐두자.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인도 등 아시아에 미국 유럽 오세아니아 등 어느 곳 하나 예외가 없다. 방글라데시에서는 2주간 계속된 몬순성 폭우로 256명이 목숨을 잃었다. 농경지 11만4,325㏊가 침수됐고 가옥 100만채가 파손됐다. 이재민은 무려 1,750만명. 9월까지 이어지는 몬순 폭우는 더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 네팔에서도 폭우가 계속되면서 산사태가 발생, 서부 방케와 카필바스투, 중부의 루펜데히,동부의 사프타리 등지에서 113명이 숨졌다. 2,899채의 가옥이 완전 파괴됐으며 수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얼마 전 이스트 자바주의 수피트 우랑강이 범람,14명이 사망했다. 또 이라안 자야주 야펜 와로펜 지역에서도 홍수와 산사태로 12명이 희생됐다. 이란에서는 마솔레 지방과 길란 및 아르데빌주 북부 지방에 폭우가 쏟아져 74명이 사망 또는 실종됐다. 살인적인 폭염이 휩쓴 미국이 이번에는 홍수 몸살을 앓게 됐다. 인디애나와 일리노이, 오하이오주에는 5일 단시간에 150㎜가 쏟아지며 고속도로가 두절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유럽도 기상 재앙의 예외는 아니다. 폴란드 남서부와 체코공화국 슬로바키아 일부 지역에 지난 2일부터 폭우가 쏟아져 50여명이 숨졌고 1,2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슬로바키아 부근 강의 수위는 500년 만에 최고치였다. 뉴질랜드에서도 최근 100년 만의 최악의 홍수가 발생했으며 인도의에서는 홍수와 산사태로 30명이 사망하는 등 지구촌이 온통 물난리를 치르고 있다.
  • 박세리 神技의 3승샷/크로거대회 사상 최소타 신기록 우승

    ‘슈퍼스타’ 朴세리(21·아스트라)가 98제이미파 크로거클래식에서 LPGA투어 최소타수 신기록을 세우며 시즌 3승째를 올렸다. 올 메이저대회 2관왕 朴세리는 13일 상오(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바니아의 하이랜드메도우골프장(파 71)에서 열린 4라운드에서 버디 6개,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23언더파 261타로 우승상금 12만달러를 받았다. 261타는 LPGA투어 72홀 최저타를 4타 경신한 것이며 23언더파는 웬디 워드(97년)와 리사 월터스(6월)가 지닌 72홀 최다언더파 기록과 타이를 이룬 것이다. 朴세리는 2위 리사 해크니를 9타차로 제쳐 대회 최다 타수차 우승 신기록도 작성했으며 루이스 서그스(62년)와 제인 게디스(86년)에 이어 사상 3번째로 US여자오픈 우승 직후 열린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선수가 됐다. 이로써 朴세리는 ‘올해의 선수’ 신인왕 다관왕 상금랭킹 등 4개부문 석권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 클린턴 25일 訪中

    【클리블랜드 (미 오하이오주) AFP 연합】 빌 클린턴 미대통령이 6월25일부터 7월3일까지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백악관이 3일 발표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시안(西安)과 베이징(北京),샹하이(上海),지린(吉林) 및 홍콩을 방문한다고 백악관은 밝혔다. 중국정부는 이미 지난달 27일 쿵런르빠오(工人日報)를 통해 클린턴 대통령의 방문을 보도한 바 있다.
  • 여성용 비아그라 나온다/美 2단계 임상실험/2002년쯤 상품화

    【신시내티(미국 오하이오주) UPI 연합】 미국 프록터 앤드 갬블(P&G)사는 20일 ‘여성용’ 비아그라인 테스토스테론 패치(T­패치)를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P&G사의 테리 로프터스 대변인은 이날 UPI와의 회견에서 성욕이 감퇴된 여성들을 위해 개발된 ‘T­패치’가 현재 100명∼300명의 자원자를 대상으로 2단계 임상실험이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2단계 임상실험에서는 ‘T­패치’의 효과와 부작용을 평가하게 되며 이어 1천명∼3천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3년반에 걸쳐 마지막 제3단계 임상실험이 실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 美 밀레니엄 버그 訟社 봇물

    【워싱턴 연합】 이른바 ‘밀레니엄 버그’로 불리는 컴퓨터의 2000년 연도 인식착오와 관련,손해배상을 둘러싼 소송사태가 홍수를 이룰 것이라고 워싱턴포스트가 3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컴퓨터가 2000년을 1900년으로 잘못 읽어 발생하는 밀레니엄 버그의 피해와 관련,미국내에서는 이미 본격적인 송사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디트로이트 부근의 한 식품점은 금전 등록기가 2000년에 기한이 만료되는 크레딧 카드를 읽어내지 못하자 등록기를 생산한 제조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으며,오하이오주에서는 한 컴퓨터 회사가 회계 소프트웨어를 제작한 업체를 고소했다. 현재로서는 밀레니엄 버그를 해결하기 위해 추가로 드는 비용만 약 3천억∼6천억달러의 비용이 들 것으로 추계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금액과 변호사 비용이 1조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추정이 나오고 있다고 이 신문은 지적했다.
  • 초중력 지닌 중성자별 발견/“지구인력 1천억배로 우주時空 왜곡”

    ◎아인슈타인 일반상대성 이론 첫 규명/美 과학자들 학계 보고 【콜럼버스(미국) UPI 연합】 지구 인력의 1천억배에 해당하는 거대한 중력을 지닌 중성자 별이 주변 우주의 시공(時空)을 왜곡시켜 물질의 움직임에 영향을 끼친다는 가설이 미국 과학자들에 의해 처음으로 사실로 규명됐다. 이 현상은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 이론의 예측을 뒷받침하는 최초의 발견이다.미국 일리노이대 프레드 램,국립항공우주국(NASA) 윌리엄 장,두 물리학자들은 이같은 발견을 20일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서 열린 물리학대회에 보고 했다. 램교수는 UPI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강력하게 굴곡된 시공에서 독특한 상대성 이론 예측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수집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두 학자는 NASA의 로시 X레이 ‘타이밍 익스플로러’위성을 이용해 지구의 1천억배 가량의 중력을 지닌 은하계의 중성자별 4U 1830­30을 연구했다. 이들은 이 별의 표면에 사람이 있다면 “즉시 중력에 의해 으스러져 분자층으로 변할 것”이라고 비유했다.중성자별이란 초신성(超新星)이 폭발할때 타다 남은 고밀도 분석(噴石)으로 질량은 태양과 맞먹으면서도 직경은 16㎞밖에 안돼 어마어마한 중력장을 파급시킨다.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 이론은그 주변의 시공이 고도로 왜곡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중성자별은 정상정인 별의 궤도를 돌면서 2원 체제를 이루지만 강력한 중력 때문에 동반별의 표면으로부터 뜨거운 가스를 빼앗고 이 뜨거운 가스는 중성자별을 향해 나선형으로 접근하며 궁극적으로 광속의 절반에 해당하는 고속으로 별 표면에 충돌,강력한 X레이를 방출한다고 램교수는 설명했다.
  • 미 대통령 전용기 35년만에 퇴역

    【워싱턴 DPA 연합】 63년 존 F.케네디 대통령을 태우고 냉전의 전시장 베를린으로 갔던 최초의 에어 포스 원(미 대통령전용기) ‘SAM 26000’이 취역 35년만에 이달말 퇴역한다. 특수 항공 임무의 머리글자와 꼬리 고유번호를 따 ‘SAM 26000’으로 불린 보잉707 제트여객기는 곧 대통령이 탑승중일 때 사용되는 호출부호인 ‘에어 포스 원’으로 호칭이 바뀌었다. 케네디와 함께 자유를 염원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싣고 갔던 에어 포스 원 1세는 그러나 그해가 가기전 댈러스에서 암살된 케네디의 유해를 워싱턴으로 싣고 와야 하는 비애를 겪었다. 미국 역대 대통령 8명을 섬기는 동안 성공과 실패,기쁨과 절망을 목격했던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이 비행기는 3월말 최후의 공식 임무를 마친후 오는 5월부터 오하이오주의 한 비행장에 영구전시될 예정이다.
  • 경제조정회의 멤버에 안충영 중대 교수 지명

    ◎세은 고문 경력… 김태동 수석과 한때 함께 일해 정부의 주요 경제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결정할 경제조정대책회의의 참석멤버로 김대중 대통령이 중앙대 국제대학원장인 안충영 교수(57)를 지명했다.안교수는 지난 63년 경북대를 졸업한 뒤 미 하와이대와 오하이오주립대에서 각각 석·박사학위를 받은 계량경제와 경제발전·산업기술분야 전문가다.저서도 ‘한국 산업구조의 장기예측’‘한국의 2001년 설계’ 등 다양하다.지난 70년대말부터 80년초 까지 세계은행(IBRD) 경제고문,한국국제경제학회장,한국경제발전학회장 등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경북 의성 출신인 그는 “김대통령에게 경제자문은 물론 일면식도 없다”고 말한다.다만 한국경제발전학회에서 교수시절 김태동 경제수석과 함께 일한 적이 있을 뿐이라고 했다.그러나 김성훈 농림부장관이 같은 중앙대 교수 출신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 포항공대 이성익 교수(세계 최고에 도전한다:8)

    ◎134K의 수은계 초전도체 세계 첫 개발/현재의 초전도체중 가장앞선 신물질/미래 에너지원­자기부상열차 개발 열쇠/“국내외 한인과학자 정보공유” 네트워크 ‘슈퍼콘’ 운영 【포항=이동구 기자】 병원의 X선 장비가 자기공명장치(MRI)로 대체되고핵융합 반응을 이용한 미래 에너지원이 개발돼 환경오염과 에너지 확보의 어려움이 해소되고,자기부상열차가 서울­부산간 40분만에 주파한다. 다가올 21세기에 이같은 꿈같은 현실을 구현하기 위해 세계 과학자들이 앞다투어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이를 실현시킬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열쇠로 초전도체를 꼽는다. 그러나 초전도체는 아직 제조과정이 어렵고 제작비용이 엄청날 뿐 아니라 상온에서 초전도현상을 이끌어 내지 못해 실용화하지 않고 있다. 이 난제들을 풀기 위한 세계 과학자들의 연구는 지난 86년부터 본격화하면서 많은 성과들을 올리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고온에서의 초전도체 현상,즉 상온에 가장 가깝게 초전도현상을 이끌어낸 과학자는 포항공대의 이성익 교수(46·물리학)다. ○87년엔 ‘90K’제조 성공 이교수는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에 박사후 연구원으로 재직중이던 지난 87년 이미 90K(0K는 섭씨 영하273도임) 초전도체의 제조에 성공했다. 이 연구결과를 미국물리학회에서 발표돼 학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뒤 그는 포항공대 물리학부에 부임,초전도 연구에 몰입해 지난 93년에는 세계 최초로 130K 이상에서 초전도 현상을 보이는 ‘수은계 초전도체 1223단일상’을 개발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교수는 포항공대에서 초전도체 합성에서 부터 기초 응용연구까지 고루 수행해 왔다. 88년 이래 이트륨계,비스무스계,고온초전도체의 단결정, 다결정박막등의 합성기술을 개발하였고 이를 이용한 초전도체의 전류전송특성과 자기적 성질에 관한 연구를 통한 초전도 메카니즘을 파악하는 노력을 계속하였다. 응용연구적 측면에서 4격 나이오비움 초전도 양자간섭소자의 개발에 성공하여 국내 초전도 연구에 촉진제 역할을 하였다. 특히 130K 이상에서 초전도현상을 보이는 수은계 초전도체 1223 단일상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제조하였기에 이물질 연구에 관하여서는 한국을 전세계에서 가장 앞서가는 나라로만든 장본인이 됐다. 이 수은계 초전도체는 지금까지 개발된 고온 초전도체중에서 임계온도(임계온도)가 가장 높으나 그 제조과정이 어렵고 복잡하여 국내에서는 이교수만이 할 수 있다. 이교수가 포항공대에 정착한 초기에는 초전도에 관한 한 국내는 불모지였다. 따라서 시료의 제작,물성측정,응용연구뿐 아니라 이론연구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를 섭렵하여야만 했다. 그러나 이제 국내의 초전도 연구는 세계를 선도할 만큼 성장해 있다. 전세계적으로 유수한 연구기관에서 활동하던 여러학자들이 대거 귀국한 것이다. 이교수는 이러한 두뇌들의 결속이 필요함을 느꼈다.신물질 개발경쟁이 치열한 고온 초전도체 분야의 연구에 활력을 불어넣고 급변하는 연구조류에 적절히 대응하려면 독자적 연구보다 우수한 연구인력을 유동성있게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중요했던 것이다. 전국 규모의 초전도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매년 두차례에 걸쳐 포항공대에서 모임을 갖고 동시에 초전도학교를 운영하였다. 이모임은 지난 93년 6월에 처음 시작되었다. 초전도 모임은 기존 학회의 운영과 체제가 매우 다르며 획기적인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다. ○93년 ‘초전도학교’ 운영 초전도학교의 강의는 매회 5명의 국내외 최정상급 학자들이 한 연구주제로 각자 7시간씩 강의함으로써 초전도 관련분야를 총괄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처음 10명 정도로 시작했으나 현재 매회 70명의 외부 참석자와 40여명의 포항공대 참석자로 구성되어 진행되고 있다. 또 이교수는 전국의 초전도 학자들의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슈퍼콘이라는 새로운 네트워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 네트워크 시스템은 현재 가입자가 200명이 넘고 전세계 모든 한국인 초전도 연구자가 이용하고 있다. 이교수는 이런 연구업적들로 지난 93년 신금속 국제학회에서 30분간 한국대표로 초청강연을 하였을 뿐 아니라 95년 모스크바에서도 초청강연을 하는 등 초전도 분야의 세계 권위자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초전도 상태란/금속 유기물질 세라믹 냉각시킬때 일정온도서 전기저항 사라지는 현상 인류 최초로 초전도체를 발견한 사람은 네덜란드의 물리학자 오네스(Onnes)였다. 그는 1911년 수은을 저온으로 냉각시키면서 전기저항을 측정하던 중 액체헬륨의 기화온도인 4.2K(K=절대온도,절대온도 0도는 섭씨 영하 273도) 근처에서 수은의 저항이 급격히 사라지는 것을 발견했다. 이렇게 저항이 사라지는 물질을 사람들은 초전도체라 부르게 되었다. 초전도 현상의 또 다른 역사적 발견은 1933년 독일의 마이스너와 오셴펠트에 의해 이루어졌다.그들은 초전도체가 단순히 저항이 없어지는 것뿐만 아니라 초전도체 내부의 자기장을 밖으로 내보내는 현상이 있음을 알아냈다. 이러한 효과는 마이스너 효과라 불리우며 저항이 없어지는 특성과 더불어 초전도의 가장 근본적인 특성으로 인식되고 있다. 초전도체 위에 자석을 두면자석에서 발생되는 자기장이 초전도체에 도달하게 되어 초전도체 내부에 자기장이 침투하게 된다. 그러나 초전도체는 보통물질과 달리 자기장을 배척하는 성질이 있으므로 자석은 초전도체 위에 떠 있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때 주위의 온도가 올라가면 시료는 초전도의 성질을 잃어버리게 되고 따라서 자석은 떠 있지 못하게 된다. 이와 같이 어떤 특정한 온도(이를 임계온도라고 부른다)이하에서 저항이 완전히 사라지고 내부에 자기장이 존재하지 못하는 상태를 초전도 상태라 한다. 이러한 성질을 가진 초전도 물질은 금속,유기물질,세라믹 등 1000종 이상 발견 되었으나 현재 5­6종만이 실용되고 있다. 그 이유는 초전도 현상이 매우 낮은 온도에서만 일어나 값비싼 액체헬륨을 사용해 냉각시켜야 하기 때문이며 그 냉각비용이 엄청나서 고도의 정밀기계 이외에는 이용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초전도를 이용한 새로운 기술의 실용화는 액체헬륨 온도인 4K보다 훨씬 높은 온도에서만 가능하다. 즉,고온 초전도체의 개발이 필요한 것이다. 초전도 현상이 처음 발견된 뒤 거의 모든 사람들이 비교적 값싼 냉매인 액체질소로 냉각 가능한 온도,즉 77K 이상에서 초전도 현상을 보이는 물질은 우주에 존재하지 않으리라 믿고 있었다. 그러나 1986년 IBM의 베드노르츠와 뮐러가개발한 란타늄계열의 초전도체를 필두로 87년 대만계 미국 물리학자 폴 추 박사가 77K 이상에서 초전도 현상을 보이는 물질을 개발했다. 현재 고온 초전도체로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는 포항공대 이성익 교수가 제조한 임계온도 134K의 수은계 초전도체,임계온도 90K의 이트륨계 초전도체 등이다. □이성익 교수 약력 △72­81년 서강대 학사 △81­84년 오하이오 주립대 석사 △84­85년 오하이오 주립대 박사 △85­87년 오하이오 주립대 박사후 연구원 △87년­현재 포항공대 물리학과 교수 △87년 1월9 0K 초전도체 제조 성공 △93년 수은계 초전도체 1223단일상 세계 최초로 제조 △94년 국제신금속학회 초청강연 △95년 모스크바 초전도 국제학회 초청강연 △97년 중국 초전도 국제학회,M2S초전도 국제학회 초청강연
  • 미 지상군 6천명 걸프 증파/1만명으로 늘어

    ◎클린턴,오늘 국민 설득 행사 【워싱턴·유엔본부 AP 연합 특약】 윌리엄 코언 미국방장관은 16일 자신이 5천∼6천명의병력을 쿠웨이트로 추가파병하는 명령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코언 장관은 이날 CNN방송의 ‘래리 킹 라이브’ 프로에 출연,이같이 말하고 이들 병력을 파병하는 것은 이라크가 쿠웨이트와 사우디아라비아를 침략하지 못하도록 저지하기 위한 순수한 방어 목적에서라고 덧붙였다. 이들의 파병이 이뤄지면 걸프지역에 배치될 미지상군은 현재 쿠웨이트에서 훈련중인 1천500명과 이미 이동 명령을 받은 3천명을 포함해 모두 1만명 수준으로 늘어나게 되며 전함과 항공기를 조종할 해군병력들까지 합치면 2만5천명 수준에 달한다. 한편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은 이날 자신이 바그다드를 방문,이라크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외교노력을 펴겠다고 밝혔으나 유엔 안보리는 유엔 사무총장의 바그다드 방문을 위해선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며 그의 바그다드 방문을 승인하지 않았다. 이에 앞서 미해군 대변인은 미군 해병 2천여명이 헬기모함 USS괌호 등 4척의 수륙양용함대에 승선,이날 걸프만에 도착했다고 밝혔다.또 F­117 스텔스 폭격기 6대가 이날 쿠웨이트에 도착하는 등 걸프지역에서의 미국 병력증강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해병대 파견은 이라크가 인근 국가들에 지상 공격을 가할 경우에 대비한 것이라고 대변인은 말했다. 이와 때를 같이해 쿠웨이트 북서부 사막에서 약 150명의 미국 지상군 병력의 실탄 훈련이 실시된 가운데 이날 백악관 보좌진들은 모임을 갖고 이라크 군사공격을 염두에 둔 국민 설득 작업을 숙의했다. 빌 클린턴 대통령은 이에 따라 17일 군 주요 지휘관들을 만나고 18일에는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서 국민과 대화를 갖는다.
  • 국내 화랑 해외시장 공략 나섰다

    ◎경쟁력있는 작품으로 아트페어 등 참가/교환 전시·인터넷 통한 판매로 불황 타개 해외시장을 잡아라. 화랑들이 침체된 국내 미술시장 대신 외국시장 진출을 집중 공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각 화랑들은 불황을 벗어나기 위한 대안으로 경쟁력있는 우리 작가의 작품을 외국화랑에 소개하는 것을 비롯,각 아트페어 참가와 판화 판매 등 해외시장을 파고들기 위한 전략 짜내기에 고심하고 있다.특히 올해들어 유난히 드러나고 있는 이같은 움직임은 예년과는 달리 단순히 우리작가 알리기 차원을 떠나 경쟁력있는 작가선정과 국제시장에서 현실가격으로 경쟁한다는 판매전략까지를 세워놓고 있어 우리 미술계의 급박한 상황을 반증하고 있다. 이같은 화랑들의 해외시장 공략책은 아트페어 참가를 통한 우리작가·작품 수출과 개별 화랑간의 교환전시·그리고 인터넷을 통한 판화 등 작품 판매 등으로 집약된다.아트페어의 경우 예년 참여방식과 달리 철저하게 판매위주의 경향으로 바뀔 전망이다.즉 해외시장에서 비교적 인지도가 낮은 우리 작가의 단순한 알리기차원으론 효과를 보지 못한다는 인식에 따라 그야말로 외국작가와의 대등한 경쟁을 통한 파고들기로 승부를 건다는 계획이다.참가작가를 늘이고 개인전 형식이 아닌 그룹전으로 바꿔 실질적인 판매전시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작가는 물론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일궈낸 우리 작가들이다. 가나화랑의 경우 오는 6월 스위스 바젤아트페어와 10월 파리 피악(FIAC)에 각각 6∼7명의 작가를 참가시킬 것과 함께 9월 뉴욕 마리사 들레화랑의 고영훈전,하반기중 프랑스 니스 베로니 카롱화랑의 김인겸전을 주요 전시로 삼아 추진중이다.아트페어에서는 이미 외국에서 검증받은 국내 유명작가들을 그룹전 형식으로 소개한다는 원칙을 세워놓고 있다.이와함께 세계적인 판매망을 통해 아트포스터나 판화엽서 등 아트상품을 판매하면서 인터넷을 통한판화 판매도 계획하고 있다.박영덕화랑은 그동안 계속해온 해외 화랑 교류전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5월 시카고 아트페어·11월 독일 쾰른아트페어에 독창적인 작업을 선보여온 우리작가를 대거 내놓는다. 여기에 3∼4월 미국 오하이오주의 갤러리Ⅴ에서 한지작업으로 널리 알려진 전광영씨와 김창영 2인전을 곧바로 계획하고 있다.선화랑은 아트페어와 해외전시보다는 판화와 작품판매에 주력한다는 방침.일본과 미국시장을 집중 공략하는데 한국적이면서 세계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작가선정을 벌인뒤 인터넷 띄우기와 실제판매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국제화랑도 한국 고유의 정서를 갖추고 보편적인 표현방식을 보여주는 작가들을 집중적으로 내놓는다.
  • 미 글렌 의원 10월 우주로

    【워싱턴 AP AFP 연합】 미 항공우주국(NASA)은 16일 36년전 미국인으로서 처음으로 우주왕복선을 타고 지구궤도를 선회한 존 글렌 상원의원(민주당,오하이오주)을 오는 10월 77세의 고령으로 다시 우주왕복 여행에 보낼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 미 저명 칼럼니스트 맥그로리 여사 WP칼럼 요지(해외논단)

    ◎김대중 당선자에 거는 기대/역경에 단련된 ‘큰 삶’에 국제거부들 긍정 평가 한국의 김대중 대통령 당선자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가는 가운데 미 워싱턴 포스트지의 유명한 정치 칼럼니스트인 메리 멕그로리 여사는 28일 김 당선자를 대단히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컬럼을 썼다.김 당선자에 대한 미 언론의 시각을 반영하는 그의 ‘김 당선자는 고칠 수 있을 것인가’란 제목의 컬럼을 소개한다. 73세의 김대중 당선자는 이제까지의 생 대부분 동안 그의 조국의 제일 나쁜 면을 부각시켰다.이제 그의 조국의 가장 좋은 면을 이끌어내라는 부름을 받고 있다. 그는 존경스러운 인격자이며,그리고 ‘좋은 사람은 꼴찌가 십상’이라는 입맛 쓴 속담을 올해 보기좋게 뒤집어 엎어버린 소중한 사례다.열광적인 민주주의 신봉자인 그는 그의 조국 한국을 움직였고,끝내 좌초시킨 소수 독재자 그룹에게 갖은 수치를 당했다.그들은 그를 투옥했고,납치했고,여러번 살해를 기도했다.그들은 그를 추방시켰다.이 모든 일을 겪으면서도 그는 국민통치의 신념을 지켰으며 끝내 보답받았다. ○경제난 극복 임무 부여 한국이 무릎을 꿇은 신세로 경제 패망과 고통에 직면하자 그의 동포들은 그에게 달려와 “다시 제대로 가게 해달라“고 말한 것이다.당선이후 그는 예의 그 넓은 마음으로 움직이고 있다.북한과 직접 대화할 용의를 표명했는데,이 북한 역시 극단적 상황에 놓여있지만 언제나 처럼 괴상하게 행동하는 중이다.그는 그를 가장 악명높게 괴롭힌 장본인들인 두명의 전직 대통령을 사면하는 데 동의했다.김 당선자는 보수주의자들과 정적들이 쉴새없이 쳐논 올가미를 재주좋게 빠져나온 반정부인사로서가 아니라 국가지도자로 보아주기를 희망한 것이다. 한국의 재계 인사들은 김 당선자가 망가진 경제를 복구시킬 수 있을 지 확신하지 못한다.그러나 그들은 넬슨 만델라와 동열에 드는 인물을 드디어 지도자로 삼게 됐다는 점에 내심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만델라나 김 당선자는 그들이 속한 사회의 나쁜 면을 빠짐없이 겪었으면서도 아직도 용서와 속죄를 믿고있으며,또 거의 믿을 수 없는 인생 사연으로 세계인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인물들이다. IMF는 5백70억달라라는 사상최대의 구제금융을 내놓았지만 이것의 대가는 물질주의에 물든 한국인들이 그다지 마음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내핍 정책이다.김 당선자가 그의 인생을 그토록 오랜동안 비참하게 만들었던 깡패들을 이겨낸 것은 기적이라 할 수 있다.마찬가지로 그의 당선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노동조합들을 내핍과 긴축 조치가 필요하다고 설득할 수 있을 지 주목되고 있다. 그는 미국 정치가들과도 각별한 관계를 맺고 있다.여기서 망명생활을 하는 동안 상당한 추종자들을 거느렸고,그가 겪은 고난을 그와 똑같이 견뎌낼 수 있으리라고 감히 생각치 못했을 여러 정치가들의 동정을 얻었다.85년 2월 고국으로 돌아가기로 그가 결정하자 22명의 미국인이 그에 대한 위해의 방패막이를 자청해 동행했다.여기에는 2명의 하원의원이 포함되었다.지금은 의회를 떠난 오하이오주의 에드워드 파이건 민주당의원과 얼마전 이탈리아 대사로 부임한 펜실베니아주의 토머스 포그리에타 민주당의원이다. 한국에 돌아온 이래,독실한 카톨릭신자인 그는 줄곧 활기,그리고 그의 조국에 반드시 민주주의가 도래한다는 꺼지지 않는 신념을 지녀왔다.그는 한국적 정치 경험에선 아주 독특한 정치가다.한국인들은 ‘경제기적’을 이유로 억압을 정당화하는 억압적 정부와 정치가들에게 익숙해 있는 측면이 있다. ○한국사의 독특한 정치가 국가경제 부활과 연계시켜 김 당선자가 이를 극복해낼 전망을 살펴볼 때,그의 과거 개인적인 위기탈출 만큼 시사하는 것은 없다.그는 어느 누구보다 자신의 적들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알고 있다.지난 73년 도쿄 납치가 좋은 예로 그를 수장시켜려던 무리들은 국제적 비난과 미국의 위협에 직면하자 살해를 포기했었다. 김 당선자가 직면한 지금 상황은 그때보다 더 나쁠 것이 없으며,그에게 드디어 힘이 있다고 스스로에게 말할 것이다.그는 미국인들이 아시아 금융위기를 냉철하게 보면서도,자신에 대해서는 애정을 보여준 사실을 알고 있다.어쩌면 몇몇 국제 거부들이 한국의 새 대통령을 보고나서 이 사람과 그리고 그의 조국은 뭔가를 해내기 위해 도전할 기회를갖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
  • 커크 전 컬럼비아대 총장

    【뉴욕 AP 연합】 유엔 창설의 공로자이자 미 컬럼비아대 총장을 역임한 그레이슨L.커크가 21일 사망했다.향년 94세. 커크는 오하이오주 제퍼슨 출신으로 위스콘신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1940년 컬럼비아대에서 정치학을 강의하기 시작했으며 51년 이 대학 총장서리가 된 후 53년총장에 공식 취임했다.그는 45년 유엔창설을 위한 제3차 샌프란시스코 연합국회의에서 특별행정관을 맡는 등 유엔 창설에 깊이 관여했으며 제2차 세계대전중에는 미 국무부를 위해 국제정치문제에 관한 자문을 하기도 했다.유족은 아들 존 그레이슨과 손자 4명 등이며 부인 매리언 샌즈 커크는 지난해 사망했다.
  • “인면수심” 에이즈감염자/미서 농구팀 운영 30대남

    ◎저능 소년 50명과 성관계 【클리블랜드 AP 연합】 미뉴욕에서 에이즈에 감염된 청년이 성관계를 통해 9명의 여성에게 에이즈를 의도적으로 전염시킨 사건이 밝혀진데 이어 오하이오주에서 또다시 에이즈 유발 바이러스인 HIV 보균 남성이 최소한 50여명의 소년들과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청소년 농구팀을 운영하고 있는 제임스 러셀(35)은 지능저능 소년을 강간한 혐의로 지난 5월 체포돼 지난주 강간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이 사건이외에도 농구선수를 충원하는 과정에서 소년들을 자신의 아파트로 유인,그중 일부와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고 경찰이 30일 밝혔다. 2차례에 걸쳐 HIV 감염검사를 받아 양성으로 판명됐으나 공개하지 않고 있던 러셀은 지능저능 소년과 안전한 성관계를 가졌으며 강간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 소년은 HIV감염검사를 받았으나 아직 결과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경찰은 다른 피해자가 더 있는지 수사중이다.
  • 인화에 무게 조순당 단계구축/민주당 당직개편

    민주당 조순 총재가 19일 주요당직자 인선을 통해 대선진용의 일각을 세웠다. 총재 취임후 첫 작품인 이번 인선에서 조총재는 점진적인 조순 당화를 꾀한듯 하다.당3역 인선이 이를 말해준다.사무총장과 원내총무에 당내의 이규정 권기술 의원을,정책위의장에는 측근인 김승진 외국어대 교수를 포진시켰다.급격한 변화보다는 대선을 앞두고 인화를 중시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당무위원 인선에서도 기존인사들에다 측근 14명을 보강하는 선에서 정리했다. 이번 당직개편은 그러나 민주당 이탈세력인 국민통합추진회의(통추) 인사들의 참여를 놓고 잡음이 적지 않았다.대선기획단장 임명이 유보됐고 부총재단에서 제정구 의원과 김정길 전 의원이 배제됐다.조총재는 인선직전까지 통추의 노무현 전 의원을 대선기획단장에 기용하려 했으나 “통추인사들과 행동을 같이 하겠다”는 이유로 거절당했다.홍보위원장에 임명된 김홍신 의원도 인선직후 같은 이유로 당직을 거부했다. 조총재는 이에 따라 다음주 출범하는 대선기획단에 측근인사들을 대거 투입하는 한편 통추인사들의 합류를 재추진한다는 방침이다.그러나 정치행로를 정하지 못하고 있는 통추 내부사정으로 성사여부는 불투명하다. ◎이규정 사무총장/KT측근 재선의원 11대 국회때 근로농민당 총재로 원내에 진입한 뒤 지난해 15대 총선때 울산남을에서 당선된 재선의원.이기택 전 총재의 측근이면서도 국민통합추진회의(통추)인사들과의 재결합을 주장하는 소신으로 조순 총재의 신임을 얻었다.한국해양탐험대총재를 맡을 정도로 스킨스쿠버를 즐긴다.▲울산(56) ▲고려대 정외과 ▲월간‘동학’발행인 ▲근로농민당 총재 ▲국회환경포럼총무 ▲민주당 정책위의장·원내총무 ◎권기술 원내총무/4전5기 원내진출 11대 국회때부터 내리 총선에 출마,지난 4·11선거때 울산울주에서 비로소 원내진출에 성공한 4전5기의 뚝심파.총선이후 수차례 여권으로부터의 입당 제의를 받았으나 끝내 민주당을 고수,의리를 인정받았다. ▲울산(59) ▲건국대 중퇴 ▲민추협 민주통신 부주간 ▲전국농업기술자협회부이사장 ▲민주당 당기위원장 ◎김승진 정책위의장/꼼꼼한 금융전문가서울대 경제학과 66학번 출신으로 조순 총재 제자그룹의 핵심인물.조총재가 입각한 뒤로 서울대 정운찬,연세대 이영선 교수와 함께 지근거리에서 조총재를 보필해 왔다.지난 95년 서울시장 선거때는 주요정책개발작업을 맡았다.국제금융 전문가로 일처리가 꼼꼼하다는 평. ▲대구(49) ▲서울대 경제학과·미국 오하이오주립대 경제학박사 ▲한국개발연구원연구위원 ▲외국어대 무역학과 교수
  • 미서 획기적 골다공증 치료제 개발

    ◎폐경기 여성 척추골절위험 44% 줄여 【신시내티(미 오하이오주) UPI 연합】 폐경여성들이 잘 걸리는 골다공증 치료제가 새로 개발됐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학의 스티븐 커밍스 박사는 11일 미국 골­광물연구학회 연례회의에서 앨런드로네이트라는 새로운 골다공증치료제가 개발되었다고 밝히고 이 약은 임상실험 결과 폐경여성들에게 척추골절 위험을 44%나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커밍스 박사는 폐경여성이 처음 척추골절을 겪으면 그 뒤로 탈관절(고관절)골절 위험이 두배,척추골절 재발 위험이 4∼5배로 증가하기 때문에 이 임상실험 결과는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는 것 이라고 말했다. 커밍스 박사는 골밀도가 낮은 폐경여성 4천432명을 대상으로 4년에 걸쳐 앨런드로네이트를 투여한 결과 골밀도가 가장 낮은 그룹은 전반적인 골절위험이 36% 줄어들었으며 고관절골절 위험은 56%나 감소되었다고 밝혔다.앨런드로네이트는 임상실험에서 안전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커밍스 박사는 덧붙였다.
  • 신용카드 세금(외언내언)

    부자건 서민이건 세금은 별로 달갑지 않은 존재다.많이 가진 사람들에게 더 무서운 존재겠지만 공자도 세금은 호랑이보다 무섭다고 했다. 내년부터 그 두려운 세금을 신용카드로,그것도 백화점 물건사듯 할부로 낼 수 있게된다.내무부가 취득세 등록세 재산세 종합토지세등 모든 지방세를 은행계좌에서 자동으로 떼어가는 자동이체 방식이나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게 개선키로 한 때문이다. 같은 돈을 내더라도 기분이 다르다.관공서에 가서 받거나 우송되어온 고지서를 가지고 은행 창구에 내는 세금은 왠지 빼앗기는듯 무거운 기분을 갖게 한다.혹 날짜가 지나 가산세가 붙지 않을까 신경 쓰이고 체납으로 차압을 당하지나 않을까 으스스 해진다.하지만 자동이체나 신용카드로 낸다면 딱딱한 관의 냄새가 줄어 다소나마 편안한 느낌이 들것 같다. 내무부는 주민이 편리할 뿐 아니라 공무원 세무비리를 예방할 수 있고 세금 체납을 줄일수 있을 것으로 본다.거기다 자동대출,할부가 가능해져 본의아닌 미납이 감소된다.「일석삼조」 효과가 예상되는 셈이다. 플라스틱 돈으로 불리는 신용카드는 국내에 4천1백여만장이 발급됐다.지난 한해 사용액은 무려 63조3백30억원.서울시민의 경우 10명중 7명이 한장 이상 소지했을 정도로 신용카드는 생활속에 뿌리 내렸다. 현찰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 때문에 선진국에서는 신용카드 활용의 기발한 사례도 목격된다.스페인 북부 레온시 소재 샌 클라우디오 성당은 지난 성탄절부터 신용카드 결제기를 성당안에 설치,연보주머니 돌리기와 병행해 연보돈을 받는다.현찰을 가지고 오지않은 신도를 배려하기도 했지만 주머니를 돌리는중 슬쩍 사라지는 연보가 적지 않아 신용카드가 동원된 웃지 못할 사례다. 구세군은 지난 연말 미국 오하이오주 아르콘시 쇼핑거리에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한 자선냄비를 선 보였다.금년말 미국 전역으로 확대해볼 생각이라고 한다. 공무원들의 일손도 덜고 국민이 보다 명랑한 마음으로 세금을 내게 하는 아이디어이고 보면 행정개선,서비스행정의 표본적 발상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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