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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신도시, 수변공원과 수변상가 품은 오피스텔 ‘한강신도시 베네치아’ 공급

    한강신도시, 수변공원과 수변상가 품은 오피스텔 ‘한강신도시 베네치아’ 공급

    11.3 대책 이후 오피스텔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오피스텔이 청약자격, 재당첨 및 전매제한 등의 규제 대상에서 제외되며 아파트 분양권에 몰렸던 투자수요가 집중된 것이다. 개발호재가 풍부해 투자가치가 높은 지역 내 오피스텔 공급도 성황을 이루고 있다. 특히 한강신도시는 2018년 김포도시철도 및 2017년 제2외곽순환도로 개통을 앞두고 운양지구와 구래지구에 오피스텔이 약 4,000여실 공급됐다. 이 가운데 오피스텔이 공급이 없었던 장기지구(장기동)에 오피스텔이 공급될 예정이어서 이목을 끌고 있다. 장기지구는 한강신도시 중 유일하게 수변공원과 수변상가가 계획된 곳으로 상업부지가 모두 전문상가몰 및 프라자상가로 개발된다. 13차까지 분양 예정된 수변상가 라베니체는 현재 6차까지 성공적으로 분양을 완료했으며 2차까지 건물이 완공돼 영업을 개시하고 있다. 주말에는 가족 방문객들도 많이 찾고 있다. 또한 장기지구는 한강신도시 내 도시지원시설 중 IT/BT 벤처기업들이 들어서는 곳으로 한전 및 KB금융그룹주전산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한강신도시 유일의 수변공원과 수변상가 독점이 기대되는 ‘한강신도시 베네치아의 아침’ 오피스텔이 12월 오픈할 예정이다. 김포시 장기동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한국의 베니스로 꾸며지는 수변공원과 랜드마크급 수변상가 라베니체의 생활인프라를 가까이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한전(예정), KB전산센터(예정), 롯데마트(2017년 예정), 대형종합병원(예정), 도시지원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변 호재거리들도 있다. 김포도시철도 장기역이 2018년 개통 예정으로 도보 약 10분에 접근이 가능하다. 또 제2외곽순환도로가 2017년 개통하면 수도권 및 서울 도심, 강남권을 더욱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약 605만㎡(검단산업단지 포함)규모로 완성되는 김포골드밸리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어 배후수요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김포골드밸리는 약 2만여명의 고용창출과 연간 2조원 이상의 생산유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추산된다. 한강신도시 베네치아의 아침은 지하4층~지상14층 규모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19, 33㎡ 2개 타입의 오피스텔 220실 및 근린생활시설 36실 규모이다.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공간활용도를 높였으며 각종 에너지절감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코인세탁실, 옥상정원, 무인택배시스템 등의 부대시설을 마련하고 옥상에 옥상정원과 리버테라스, 헬스가든 등의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10일 “한강신도시 베네치아의 아침은 장기동 상업시설 부지 내 개발가능한 단독 오피스텔”이라며 “임대수요층을 독점할 수 있어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고, 수변공원과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로얄층을 중심으로 프리미엄도 기대해 볼 만하다”고 전했다. 한강신도시 베네치아의 아침 분양홍보관은 장기동에 마련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맞춤형 소개팅 서비스 ‘수진’, 검증 회원제로 눈길

    사전 전화 상담을 통해 검증된 회원만이 이용할 수 있는 소개팅 서비스 ‘수진’이 솔로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소개팅 상담시에 고객의 정보를 확인해 수진의 매칭플래너가 프로필을 직접 등록하기 때문에 허위로 프로필을 등록할 수 없다는 특징을 지닌 수진은 여성을 위한 프리미엄 맞춤 소개팅 서비스를 모토로 하고 있다. 수진은 가입시 매칭플래너의 방문 또는 전화상담을 통해 신원 검증은 물론 고객의 이상형, 성향 등의 정보를 수렴해 이를 기반으로 소개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매칭이 아닌 매칭플래너가 직접 이상형을 매칭시켜주는 시스템을 지향하고 있다. 이에 만족도 높은 맞춤형 매칭이 기대 가능해 현재 수진의 회원수도 가파르게 늘고 있다 소개팅 때 서로에 대한 아무 정보도 모르고 만나 취미나 성향이 맞지 않아서 말도 안 통했거나 시간 낭비, 돈만 쓰고 온 경험을 한 청춘들에게 신뢰 있는 만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게 수진 측 설명이다. 또한 여성의 경우 프로필을 작성하면 스팸과 무수한 쪽지 등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지만 수진의 경우 여성 프로필은 모두 비공개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여성은 소개받은 남성 중 마음에 들어 선택한 상대에게만 프로필이 보여지고 그 외 남성 회원들에게는 프로필이 노출되지 않는다. 매칭 진행과정은 먼저 회원이 간단한 프로필을 작성해 가입신청을 하면 매칭플래너가 전화 또는 방문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이후 매칭플래너가 선별한 남성을 여성에게 소개하고 여성이 남성을 선택한 경우 상대에게 여성의 프로필을 전달한다. 남녀 양쪽 다 만남 의사를 표시하면 서로에게 연락처가 오픈되면서 만남이 이뤄지게 되는 시스템이다. 수진 관계자는 “수진은 진지한 만남을 원하는 싱글 남녀들을 위해 복불복이 아닌 확실한 소개팅 만남을 주선하는 검증된 소개팅 사이트”라며 “플래너가 직접 남녀의 성향을 매칭시켜 취미, 성격과 이상형이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기 때문에 만나서도 어색함을 줄일 수 있으며 그만큼 만족도 높은 맞춤형 매칭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해커스어학원, 오는 10~11일 김동영&한승태 ‘토익 적중특강’ 진행

    해커스어학원, 오는 10~11일 김동영&한승태 ‘토익 적중특강’ 진행

    해커스어학원 강남역캠퍼스가 오는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김동영&한승태 토익 릴레이 적중특강’을 진행한다. 11일 오전 10시에는 RC 김동영 강사, 다음 날인 12일 낮 12시에는 LC 한승태 강사가 실전 대비 모의고사부터 해설강의까지 겨울방학 직전 토익점수를 상승시킬 수 있는 비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특강 신청은 해커스어학원 사이트에서 무료로 할 수 있으며, 참석만 해도 시험 전 필수로 봐야 하는 ‘12월 토익 적중 예상 비법문제(LC/RC)’와 ‘해커스인강 토익 모의고사 응시권’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해커스어학원은 오는 15일 ‘토익스피킹·오픽 10일 완성반’을 2차 개강한다. 해당 강의에서는 세이 임(토익스피킹)·클라라(오픽) 강사가 직접 전수하는 단기 고득점 전략과 실전에서 유용한 모범답안 템플릿을 학습할 수 있다. 강사진이 직접 제작한 최신 부교재와 1:1 첨삭, 발음 교정 등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학습도 가능하다. 예비등록만 해도 ‘해커스 신토익 보카(비매품/특별판)’ 교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시간표 오픈 등 추후 진행될 수강신청 관련 소식까지 문자로 빠르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신청 과목에 따른 혜택도 주어진다. 토익·토익스피킹·오픽 신청 시에는 첫 신토익 이후 지금까지 출제된 기출어휘를 총망라한 ‘신토익 기출어휘집(PDF)’과 ‘토스 1위 세이임 강사의 실전 모의고사+해설자료(PDF)’를 증정한다. 토플·GRE·아이엘츠·SAT 강의 신청 시에는 ‘토플 보카·스피킹·라이팅 워크북(PDF)’을 받을 수 있다. 예비등록 후 2017년 1월 수강신청 시작일에 등록할 경우에는 선착순으로 ▲iPad mini(3명) ▲신토익 기본서 RC+LC(비매품/특별판) ▲신토익 1000제2 LC(비매품/특별판) ▲토플 배경지식 100선(비매품)의 혜택까지 증정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SBA-이베이코리아 업무협약 체결…서울시 중소기업 온라인 판매 지원

    SBA-이베이코리아 업무협약 체결…서울시 중소기업 온라인 판매 지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서울시 중소기업의 온라인 오픈마켓 판매 지원에 높은 성과를 거뒀다. SBA는 지난 10월, 이베이코리아와 ‘서울시 중소기업 상품 판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최대 오픈마켓인 G마켓과 옥션에서 하이서울어워드 상품 등 서울시 우수 중소기업 상품의 온라인 판로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G마켓·옥션에서 ‘하이서울어워드 상품’ 기획전을 8주간(11.07.~12.31.) 각 사이트에서 동시에 진행하며 현재 171개 기업, 300여개 서울시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하이서울어워드’는 상품성이 있는 상품을 유통전문가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여 우수상품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번 기획전에는 하이서울어워드 우수상품 인증을 받은 상품들이 참가해 서울시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상품 경쟁력을 보여주었다. ‘하이서울어워드 상품’ 기획전은 ▲뷰티·화장품·향수 ▲의류·패션잡화 ▲홈·인테리어·가전상품 ▲생활용품·미용가전 등 10개 카테고리에서 4주간 2억 5천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기획전 상품 외에 참가 업체가 판매하는 다른 상품의 간접매출을 포함하면 이보다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기획전에서는 월별로 테마에 맞는 주요 상품들을 메인 노출한다. 지난 11월에는 기모레깅스, 스웨터, 패딩점퍼 등 겨울 방한 의류 및 잡화를 메인 노출하여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상품 구성을 했고, 이를 통해 매출이 급증한 업체들이 속속 등장했다. 12월은 특히 제설용품, 방한장갑, 목도리 등 수요가 많은 방한용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SBA는 G마켓 슈퍼딜과 오픈마켓 판매자 교육을 함으로써 실질적으로 매출과 연결되는 부분을 지원하고 있다. G마켓은 중소기업 판로지원과 기획전 참가기업의 매출 증대를 위해 매주 전문 MD를 통해 트렌드에 맞는 상품을 꼼꼼히 선정해 슈퍼딜을 진행한다. 또한 총 4회에 걸쳐 오픈마켓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해외 역직구와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진행한다. 실제로 파워셀러 출신의 강사를 통해 조금 더 실전적인 내용으로 해외 판매와 광고마케팅 노하우를 공개한다. 해당 교육은 ‘하이서울어워드 상품’ 기획전 참가기업뿐만 아니라 G마켓·옥션 판매고객 누구나 들을 수 있고, G마켓·옥션 판매고객 교육사이트 이베이에듀에서 해당 교육 내용 및 오픈마켓 판매와 관련한 다양한 교육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G마켓·옥션 프로모션을 통해 주목할 만한 성과는 SBA가 서울시 중소기업의 주요 오픈마켓 입점을 지원 한 것이다. 불과 얼마 전까지 소셜커머스의 성장세가 강세였지만, 최근 소셜커머스의 성장률이 낮아지고, 반대로 오픈마켓의 성장세가 돋보인다. 이에 발맞춰 SBA는 국내 최대 오픈마켓인 G마켓·옥션과의 협업을 통해 서울시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SBA 주형철 대표이사는 “G마켓, 옥션과의 협력은 갈수록 커지는 온라인 쇼핑 시장에 대응하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다양한 판로지원 사업을 연계해 서울시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를 확실하게 책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500명 컬처디자이너 한자리에…‘2016 컬처디자이너 어워즈’ 개최

    500명 컬처디자이너 한자리에…‘2016 컬처디자이너 어워즈’ 개최

    국제 문화교류 네트워크 월드컬처오픈이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문화역서울284에서 ‘2016 컬처디자이너 어워즈’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500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컬처디자이너 500인을 위한 시상식과 컬처디자이너展, 컬처디자이너 작품展, 월드컬처오픈展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2016 컬처디자이너 어워즈는 사회 곳곳에서 문화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컬처디자이너들의 활동을 알리는 한편, 컬처디자이너들의 활동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컬처디자이너란 자신의 열정과 재능을 창의적으로 펼쳐 사회가 필요로 하는 공감과 소통, 공익과 나눔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활동가들을 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컬처디자이너 500인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전시 형태로 만나볼 수 있다. 우선 무대 중앙홀 우측에 마련될 컬처디자이너展은 컬처디자이너 500인의 얼굴과 활동 모습을 미디어아트와 다양한 영상 작품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장애를 가지고 있음에도 예술로 사회와 활발히 소통하는 이민희 사진작가, 한부열 그림작가, 행복을 모티브로 작품 활동을 전개하는 김주영 작가 등 개개인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구현된 활동 및 작품들이 전시된다. 월드컬처오픈展은 지난 17년 동안 월드컬처오픈이 전개한 여러가지 문화사업을 일러스트 및 영상으로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문화로 벽을 허물자는 의미에서 핸드 프린팅 행사도 진행된다. 이밖에 ‘고래’ 일러스트 김형주 작가와 ‘도시와 문화’ 일러스트 박은주, 김홍선 작가가 작업에 참여하고, 김형주 작가와 김홍선 작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드로잉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또 업사이클링 전시를 비롯해 행복한 마을 만들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공공미술프리즘의 도시재생활동,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한 실버극장인 ‘미림극장’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시상식은 11일 개최된다. 이 자리에선 컬처디자이너 500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의 주제공연, ‘듣는 뮤지컬’을 모토로 재능 나눔 기부공연을 펼치는 뮤직할팀의 축하공연 등이 기다리고 있다. 2016 컬처디자이너 어워즈를 기획한 김관수 총감독은 “예술, 봉사, 나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컬처디자이너”라며 “이번 행사가 컬처디자이너와 대중이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의 축소판이 되리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채식주의자 위한 프라이드치킨’ 가게 문 연다

    ‘채식주의자 위한 프라이드치킨’ 가게 문 연다

    내년 초 영국 런던에 채식주의자를 위한 프라이드 치킨을 판매하는 가게가 문을 열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텔레그래프 등 현지 언론의 6일자 보도에 따르면 ‘템플 오브 세이탄’(Temple of Seitan)이라는 이름의 이 음식점은 ‘아마도 세계 최초의’ 100% 채식 치킨 가게라고 홍보하고 있다. 채식과 프라이드치킨은 절대로 어울릴 수 없는 단어인 것이 사실. 어떤 ‘비결’이 숨겨져 있는 것일까. 정답은 가게 이름에서 찾을 수 있다. 가게 이름에 들어가 있는 ‘세이탄’은 고단백 저지방 밀 글루텐을 일컫는다. 맛과 질감이 육류와 비슷하여 ‘밀고기’라고 불리기도 한다. 세이탄은 밀에 함유된 글루텐의 점성으로 재료를 뭉쳐 질감을 살린 것으로, 채식주의자들이 고기 대신 주로 먹는 식품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내년 1월 런던 북부 해크니에 오픈할 예정인 ‘템플 오브 세이탄’의 대표 레베카 맥기니스는 텔레그래프와 한 인터뷰에서 “세이탄을 이용해 튀긴 닭고기 맛을 내는 튀긴 밀고기를 만들고, 이를 넣은 샌드위치 및 햄버거 등의 메뉴를 판매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우리는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프라이드치킨 형태의 세이탄 고기를 선보일 것이다. 채식자 용 프라이드치킨을 주 메뉴로 선정한 이유는, 이것이 우리가 채식주의자가 되기 이전에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였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또 “많은 사람들이 채식주의자가 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먹지 못할 음식들에 대한 갈망이나 그리움을 걸림돌로 여긴다”면서 “그중 사람들이 가장 그리워질 것으로 여기는 것이 바로 치킨”이라고 설명했다. 현지 언론은 이 식당이 채식주의자를 꿈꾸지만 ‘두려움’ 때문에 시작하지 못했던 사람, 채식주의자라서 고기를 먹을 수 없지만 고기 맛이 그리운 사람, 딱히 고기가 먹고 싶진 않지만 새로운 메뉴를 원하는 채식주의자 등에게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한길 큰길 그가 말하다] <31>MC계의 ‘팔방미인’ 허참

    [한길 큰길 그가 말하다] <31>MC계의 ‘팔방미인’ 허참

    허참(67)은 얼마 전 경기 남양주에 있는 자기 농장을 일반에 오픈했다. 음식을 먹고 노래를 듣는 전원형 레스토랑으로 꾸미고 ‘참스팜스’라는 간판을 세웠다. 2층은 일종의 기록실로 만들었다. 자신의 예능 40여년 역사가 담긴 사진, 포스터, 앨범들을 여기에 모았다. 자기 그림 작품들도 여러 점 걸었다. 그래도 가장 눈에 띄는 건 서울 여의도 KBS 녹화홀에서 25년 동안 실제로 썼던 ‘가족오락관’ 네온사인이다. “창고에 처박아 두면 그냥 썩는다고, 방송국에서 선물로 주더군요. 그걸 여기 가져와서 전원을 연결하니까 불이 들어오는데, 눈물이 납디다. 그 오랜 시간 등 뒤에서 나를 지켜보느라 고생했다. 이제는 내가 널 지켜봐 줄게, 이렇게 다짐했어요.” ●1973년 여동생 결혼 밑천인 3만원 들고 ‘무작정 상경’ -기차가 덜컹거리며 부산역을 빠져나가기 시작했다. 속으로 웃음이 났다. 아무 대책 없는 ‘무작정 상경’의 주인공이 내가 되다니…. 군에서 막 제대한 1973년 어느 날이었다. 지갑 속엔 3만원이 들어 있었다. “오빠가 나중에 돈 벌면 몇 배로 갚아줄게.” 결혼 밑천 삼는다고 고이 모아 온 여동생의 돈이었다. -서울살이는 예상보다도 힘들었다. 집 따위는 애초부터 없었으니 군대나 고향 친구들 집을 번갈아가며 하루하루 전전할 수밖에 없었다. 얼마 후 정동 MBC 근처에서 구멍가게를 하는 친구 집에 얹혀살게 됐는데, 자전거로 채소나 생선 같은 것들을 배달해 주며 공짜 숙식의 대가를 치렀다. 그러고 있다 보면 코미디언이 됐든, MC가 됐든, DJ가 됐든 뭐라도 하나 일자리를 구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다. -기회는 뜻하지 않게 왔다. 그해 겨울 군대 친구와 함께 종로에 나갔다가 통기타 라이브 클럽 ‘쉘부르’를 지나치게 됐다. 문앞에 탄산음료 ‘오란씨’ 시음 행사를 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한 잔 얻어먹을 요량으로 안에 들어갔다. (입구에 유난히 코가 큰 사람이 서 있었는데, 쉘부르의 주인이자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의 PD 겸 DJ로 활동하던 이종환 선생이었다) 무대에서는 이태원, 전언수씨로 구성된 통기타 듀오 ‘쉐그린’이 공연을 하고 있었다. 그들은 노래를 마친 뒤 객석 손님들에게 경품을 주는 행운권 추첨을 시작했다. 내가 딱 걸렸다. “무대로 잠깐 올라오세요.” 나는 어떻게 말하고 행동해야 사람들을 웃길 수 있는지를 잘 알고 있었다. 내 몇 마디에 공연장은 폭소와 박수로 가득 찼다. 정신없이 웃던 이태원씨가 물었다. “이름이 어떻게 되세요?” “아, 그게…기억이 안 나네요.” “허 참, 자기 이름도 몰라요?” “앗, 제 이름을 어떻게 아셨나요? 저는 허참입니다.” 공연이 끝나고 이종환 선생이 나를 불렀다. “여기에서 일해볼 생각 없나?” -월급은 없었다. 먹여주고 재워주면 그걸로 족했다. 청소나 허드렛일을 하면서 틈틈이 손님들 신청곡 받아 노래를 틀어주는 게 나의 일이었다. 그러다 잠깐씩 무대에 올라 짤막하게 MC를 볼 일이 생겼는데, 차츰 “쉘부르에 명물이 하나 들어왔다”고 입소문이 났다. 날 보러 오는 손님들이 하나둘 늘면서 몇 달 후에는 어니언스, 쉐그린, 김정호, 김세화, 권태수 같은 포크 스타들의 공연을 진행하는 정식 MC로 승격이 됐다. 스탠딩 코미디와 노래를 섞은 ‘허참쇼’라는 코너도 만들어졌다. -MBC의 라디오 PD 겸 DJ였던 박원웅 선생이 어느 날 나를 불렀다. “우리 회사에서 ‘청춘은 즐거워’라는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DJ 해볼 생각 없나.” 현기증이 났다. ‘얼마 전까지 자전거에 동태 궤짝이나 채소 꾸러미를 싣고 지날 때마다 그토록 높게 보였던 MBC 사옥. 그곳에 내가 입성한다.’ 나는 그때까지도 쉘부르의 객석에서 소파 몇 개 붙여놓고 슬리핑백에서 잠을 자는 신세였다. 노래 ‘편지’의 성공으로 형편이 나아진 어니언스 임창제가 물려준 슬리핑백이었다. 방송 DJ를 시작하면서 동대문 근처에 방을 얻은 나는 임창제의 슬리핑백을 의기양양하게 다른 친구에게 물려주고 쉘부르 시대를 마감했다. ●남다른 입담… 통기타 라이브 클럽 ‘쉘부르’에서 운명의 MC 제안 -우리 집안의 뿌리는 황해도다. 나도 거기에서 태어났는데, 이듬해 6·25 전쟁이 났고 아버지는 가족들을 데리고 월남을 했다. 어쩌다가 땅끝인 부산까지 와서 부민동에 터를 잡고, 법원 공무원으로 취직했다. 그 덕에 적당히 풍족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초등학교 때 어머니가 소고기 반찬을 싸 주면 나보다 못사는 아이가 배급받아온 옥수수빵과 바꿔 먹기도 했다. -나는 그림에 소질이 있었다. 1956년 부민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학교 대표로 미술대회에 나가 여러 번 상을 받았다. 고등학교 때에는 크리스마스 카드를 직접 그려 팔아 용돈을 벌기도 했다. 미술이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재능이었다면 남다른 끼와 말솜씨는 어머니에게서 받은 것이었다. 소풍 가서 사회자는 늘 내 차지였다. 그래선지 말이나 행동에 남다른 스타 의식이 강했다. 이를테면 아침에 교문에서부터 영화배우처럼 겉멋을 부리며 걸었다. 저 멀리 3층 교실 창문에서 나를 선망의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을 여자애들의 얼굴을 떠올렸다. 웅변대회에도 단골로 나갔다. 주위 사람들을 가장 즐겁게 만들었던 것은 나의 성우 흉내였다. ‘삼국지’, ‘수호지’, ‘전설 따라 삼천리’ 같은 라디오 드라마를 듣고 외워 목소리 흉내를 내면 식구들, 친구들이 자지러지게 웃었다. 국어 시간에 ‘유세차 모년 모월 모일에 미망인 모씨는~’으로 시작하는 고전 ‘조침문’을 ‘전설 따라 삼천리’의 성우 유기현씨 목소리로 읽어주면 교실은 난리가 났다. -공부는 못했다. 일찌감치 대학을 포기하고 영남상고에 들어갔는데, 막상 졸업을 할 때가 되니 아버지는 “네가 장남인데 대학을 가야 되지 않겠느냐”고 하셨다. 재수를 시작했는데, 길게 하지는 못했다. 공부 의욕도 떨어졌지만 집안 형편이 크게 기울어졌다. 안 한 것이든 못한 것이든 공부에 대한 아쉬움은 지금도 크다. -1972년 군 복무 중 ‘10월 유신’이 선포됐다. 박정희 정부는 전군에 ‘문화선전대 경연 행사’를 열어 유신의 필요성을 병사들에게 홍보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당시 사단 웅변대회 선수로 뽑힌 나를 대대장이 불렀다. “이상용, 너는 오늘부터 웅변 대신에 문선대 경연 준비를 해라.” 유신헌법이 뭔지를 내가 알 리 없었다. 나는 위에서 시키는 대로 ‘우리 몸에는 우리 옷을 입어야 하는데, 유신헌법이야말로 우리 몸에 맞는 옷이다’를 주제로 코미디를 구성해 연기했고, 사단에서 1등을 했다. 그때부터 MC 겸 코미디 담당으로 예하부대를 돌며 유신 홍보 공연을 다녔다. MC와 코미디언으로서 능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다. 얼마 후에는 사단 내 방송 DJ도 맡게 됐는데, ‘쌀’을 ‘살’로 발음하고 ‘의사’를 ‘어사’라고 말하는 억센 부산 사투리가 문제가 됐다. 문선대 공연에서야 사투리가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수단이었지만, 아무래도 방송에선 아니었다. 교정을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다. 매일 책과 신문을 소리 내어 읽었다. 이 또한 나중에 사회에 나와 큰 도움이 됐다. ●‘수그려라’가 제 좌우명… 저를 방송인으로 남게 한 건 8할이 ‘노력’ -박원웅 선생의 스카우트로 MBC 라디오 데뷔를 한 이후 몇몇 프로그램이 나를 더 따라왔다. 사람들은 나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리듬감 있는 말투를 좋아했다. 하지만 얼마 안 돼 위기가 찾아왔다.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가 가요계를 평정할 때였으니 1976년쯤인 듯한데, MBC 라디오의 간부 한 분이 나를 호출했다. “라디오 진행자를 전부 아나운서로 교체하라는 지시가 위에서 내려왔다. 미안하다.” 교통정보 프로그램 ‘푸른 신호등’에서 하차하라는 말이었다. 방 한 칸 신혼살림에 아내는 첫아이를 임신한 상태. 세간이라곤 쌀통 하나뿐이고, 찬장도 없어 사과상자로 대신하고 있던 우리 부부였다. “저, 좀 더 잘하겠습니다. 이거 그만두면 생계가 막막해집니다.” 소용없었다. 다시 실업자가 됐다. 폭음을 하고 들어가 아내의 품에서 한참을 울었다. -방송하는 사람은 방송국에서 안 불러 주면 끝이다. ‘푸른 신호등’에서 졸지에 잘린 뒤 나는 장사를 하기로 했다. MBC 근처에 신발가게를 차렸다. 동대문 시장에서 패션구두 같은 것을 떼어다 아내와 같이 팔았다. 조용필이나 이은하 같은 스타들이 찾아와 도와주기도 했다. 하지만, 6개월도 안 돼 망했다. 장사는 말주변만 갖고 하는 게 아니었다. 그런데 사람이 죽으란 법은 없었다. 묘하게도 신발가게를 폐업하자 방송 요청이 연달아 들어왔다. 잠깐 동안의 실업자 생활과 신발가게 실패를 통해 나는 큰 깨달음을 얻었다. ‘세상에 간단한 것은 없다. 무엇이든 필사적으로 해야 한다.’ -라디오로 주가가 오르면서 TBC ‘7대 가수쇼’ MC로 TV 데뷔를 했다. 운현궁 공개홀에서 남진, 나훈아, 이미자 등 당대의 스타들과 인사를 했다. ‘내가 여기까지 왔나.’ 가슴이 벅차올랐다. 당시 고려진씨와 짝을 이뤘는데 최초의 남녀 공동 MC였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나는 150명 정도의 여성 MC들과 호흡을 맞춰왔다. 얼마 후에는 MBC ‘토요일 밤에’와 함께 주말 저녁을 양분하고 있던 TBC ‘쇼쇼쇼’의 MC로 위키리(이한필)의 뒤를 이어 발탁됐다. 쇼쇼쇼에서 나와 최고의 콤비를 이뤘던 정소녀씨를 만났다. ‘허참’ 하면 ‘정소녀’, ‘정소녀’ 하면 ‘허참’이었다. 다른 프로그램에서 나와 같이 MC를 보던 정혜경씨는 내 이름에 이어 자기 이름을 말하는 순서에서 돌연 ‘정소녀’라고 엉뚱한 소리를 하는 보기 드문 방송사고를 내기도 했다. -한창 때에는 새벽부터 심야까지 하루 종일 쉬지 않고 방송을 했다. 방송을 한다는 것은 그 자체로 극심한 스트레스다. 수십년을 해도 마찬가지다. 거기에서 오는 긴장과 피로, 고독감을 술로 달래면서 건강이 많이 나빠졌다. 한밤중 방송이 끝나면 심신이 허기져서 무교동 낙지골목 등을 훑고 다녔다. 그렇게 일에 술에 파김치가 돼서 집에 갔다가 새벽에 나오는 생활이 이어졌는데, 방송국에서 쓰러져 응급차로 실려간 적도 있었다. -나를 대표하는 ‘가족오락관’은 1984년 4월 3일 벚꽃이 한창일 때 처음 전파를 탔다. 내 나이 서른다섯이었다. 공교롭게 마지막 1237회 녹화일이 2009년 4월 2일이었다. 하루도 어긋나지 않는 만 25년. 나의 청춘과 중장년이 그대로 녹아 있는 사반세기와 좀 더 따뜻하게 이별할 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했던 것은 참 아쉽다. 새로운 포맷의 참신한 가족오락 프로그램을 만든다고 해서 갑자기 관두게 됐는데, 결과가 좋지 않았다. KBS는 가족오락관 후속으로 ‘가정오락관’이란 프로그램을 편성했지만, 몇 번 내보내고는 시청자 반응이 안 좋다며 폐지해 버렸다. 지금은 온 가족이 모여 볼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수그려라’가 나의 좌우명이다. 남을 존중하고 경청하려고 애쓴다. 남들 앞에 과하게 나서지 않으려 한다. 나는 항상 나보다 나은 사람들이 많다는 걸 염두에 두고 무대에 오른다. 후배들한테 말한다. 분위기 뜨고 흥겹다고 해서 객석에 마이크 들이대며 반말하는 것도 해서는 안 된다고. -많은 사람들이 묻는다. 방송인으로서 나의 능력이 선천적인 것인지, 후천적인 것인지. ‘끼’는 타고났을지 몰라도 나머지를 채운 것은 나의 부단한 노력이었다고 말한다. 나는 젊어서 사람들 앞에 나서기 위해 시중에 있는 거의 모든 유머집을 구입해 외우고 또 외웠다. 소설이건 수필이건 닥치는 대로 책을 읽고, 중요한 부분을 메모해 암기했다. 교수, 의사, 성악가, 요리사, 언론인 등 자기 분야의 고수들과의 만남을 소중히 여겼다. 그들과의 얘기는 모두가 살아 있는 공부였고, 나는 그 속에서 끊임없이 단련될 수 있었다. 김태균 경제정책부장 windsea@seoul.co.kr ■허참은 누구 본명은 이상용. 1949년 황해도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성장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민 MC’ 중 한 명이다. TBC 동양방송, KBS 한국방송, MBC 문화방송에서 수많은 TV 및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중에서도 26년 동안 진행한 KBS ‘가족오락관’은 그의 이름과 동일시된다. 코미디언, 가수, 배우로 활동하기도 했다. ▲영남상고, 동아대, 중앙대 국제경영대학원 수료 ▲TV 프로그램 TBC ‘7대 가수쇼’ ‘쇼쇼쇼’ ‘전국 TOP10 가요쇼’, KBS ‘가족오락관’ ‘도전! 주부가요스타’ ‘왕건오락관’ ‘지구촌 노래자랑’, MBC ‘젊음은 가득히’ ‘지붕뚫고 하이킥’, 대전MBC ‘허참의 토크&조이’, SBS ‘빙글빙글 퀴즈’ ‘잉꼬부부 재치부부’, MBN ‘엄지의 제왕’ ▲라디오 프로그램 MBC ‘싱글벙글쇼’ ‘푸른 신호등’ ‘청춘은 즐거워’, SBS ‘허참의 즐거운 저녁길’ ▲음반 ‘왜 몰라주나’(1976년) ‘추억의 여자·소낙비’(2007년) ▲제29회 한국방송대상(2002년) 제12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2005년) KBS 연예대상(2006년)
  • 雪렌다… 스키와 첫 키스

    雪렌다… 스키와 첫 키스

    곤지암 리조트 등 수도권 스키장이 12월 초 개장하면서 이미 개장한 강원권 스키장과 더불어 본격적인 ‘화이트 시즌’을 열었다. 올해 화두는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이다. 차량 통행량이 많았던 종전 영동고속도로의 경기 광주~원주 구간에 새 도로가 놓이면서 더 많은 스키어들의 강원권 스키장 방문에 대한 기대감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을 가장 반긴 곳은 곤지암리조트(www.konjiamresort.co.kr)다. 경기 광주, 곤지암 등에 나들목이 조성되면서 그야말로 ‘사통팔달’의 스키 리조트가 됐다. 여기에 판교~여주 간 전철이 개통되면서 서울 강남에서 40분, 판교에서는 20분이면 닿을 수 있게 됐다. 성남~초월 간 고속화도로 개통도 호재다. 군포, 안양, 평촌 등 경기 서·남부권과 장호원을 통한 충북 서북부권의 스키어 유입 효과를 노려 볼 수 있게 됐다. 이에 대비한 시스템 정비도 마쳤다. 우선 전철 이용 스키어의 편의를 위해 곤지암역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10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4층 규모의 스마트 주차타워도 오픈했다. 서울과 수도권 스키어를 위한 무료 셔틀버스도 총 13개 노선 56개 정류장으로 확대했다. 설비 면에서 올해 가장 도드라진 변화는 조명 시스템 업그레이드다. 국내 처음으로 스키장 내 모든 조명을 프로야구장 등에서 사용하는 플라스마 조명 시스템으로 교체했다. 이를 위해 200여억원을 투자했다고 이 리조트 관계자는 귀띔했다. 이 덕에 야간 스키를 매일 새벽 4시까지 ‘낮처럼’ 즐길 수 있게 됐다. 심야 스키족을 위한 시간제 리프트권인 ‘심야 미타임패스’도 내놨다. 야간 스키는 주간보다 최대 3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우리나라 최초 동계올림픽 스키 국가대표였던 임경순씨를 명예스키학교장으로 영입하는 등 가족과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충실하게 준비했다. 수도권에서의 근접성에서 보자면 강원 춘천의 엘리시안 강촌(www.elysian.co.kr)도 뒤질 게 없다. 경춘선 상봉역에서 전철을 타면 1시간 안에 엘리시안 강촌역(백양리역)에 닿는다. ‘전철 타고 가는 스키장’이란 별칭은 이 때문에 생겼다. 이른바 ‘퇴근 스키어’들을 위한 준비도 남다르다. 오후 7시 이후 야간에는 리프트와 장비 렌털 패키지가 최대 55%까지 할인되기 때문에 몸만 가도 저렴하게 스키를 즐길 수 있다. 초보자와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알차게 준비했다. 키즈 스키스쿨을 이용할 경우 스키강습과 픽업, 식사, 보험까지 패키지 하나로 이용할 수 있다. 1일 집중 3시간 전담강사제로 진행해 보다 빠르게 스키를 배울 수 있다. 서울발 셔틀버스는 17개 노선, 110개 정거장을 운영한다. 버스 요금은 3000원이며, 스키 시즌권 구매자는 무료다. 원거리 강원권 스키장 가운데는 평창의 ‘휘닉스 평창’이 기대주다. 1995년 창립 이후 21년 동안 사용했던 옛 이름 휘닉스 파크를 버리고 올 시즌 ‘휘닉스 평창’으로 다시 태어났다. 애칭이었던 ‘휘팍’도 이제 기억 너머로 사라졌다. 이름만 바꾼 게 아니다. 400개 콘도 객실이 새 단장을 마쳤다. 호텔과 객실 리노베이션은 시즌 내내 진행된다. 스키 슬로프는 지난달 4일 국내 가장 먼저 오픈했다. 8·9일에는 3개의 상급자 코스도 개방한다. 아울러 심야, 백야 시간대 스키 프로그램도 운용 중이다. 평창 동계올림픽 특수도 기대된다. 해마다 테스트 이벤트가 열리는데, 올해도 스키와 보드 등 5개 종목의 월드컵이 내년 2월 10~19일 개최될 예정이다. 동계올림픽을 1년 앞두고 열리는 대회라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할 전망이다. 홍천의 비발디 파크(www.daemyungresort.com/vp)는 강원도에 있으면서도 수도권 스키장으로 인식될 만큼 많은 스키어가 몰리는 곳이다. 시즌 오픈을 맞아 세계 5개국 스키장 이용 등 우대 할인 혜택을 담은 16/17 스키월드 2차 시즌권, 각종 장비를 대여할 수 있는 렌털 시즌권, ‘얼리버드 윈터 패키지’ 등을 출시했다. 올해 스키, 보드 보관소도 문을 열었다. ‘퍼스트 스키어’, ‘베스트 드레서 스키어’ 등에게는 스키 리프트권, 오션월드 입장권 등의 경품도 준다.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17일부터 새해 2월 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출연하는 콘서트를 연다. 동계올림픽 경기장 중 한 곳인 평창의 알펜시아 리조트(www.alpensiaresort.com)는 벌써 초·중급자 코스를 야간 개장했다. 개장 기간은 새해 2월까지다. 스키장 개장을 기념해 슬로프 2개면 오픈 시 리프트와 장비 렌털을 50% 할인한다. 스키 시즌권도 할인 판매한다. 시즌권 구매 고객에게는 콘도 할인 이용권, 워터파크 오션700·스키리프트 무료 이용권 등이 담긴 쿠폰북을 제공한다. 하이원 스키장(www.high1.com)은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도 ‘안전한 스키’가 테마다. 슬로프의 사고 다발 지역에 2~3중으로 안전펜스를 설치했다. 올해 장비 시즌 렌털제를 새로 도입했다. 가격 부담도 다소 줄었고, 방문할 때마다 장비를 빌려야 하는 번거로움도 줄게 됐다. 스키장 개장 10주년을 기념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도 새로 오픈했다. 스키장 대기 시간 정보 등 서비스가 제공된다. 임시 오픈이어서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이용자만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터레인 파크와 하프 파이프 등 익스트림 시설도 통합 운영 중이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제2롯데월드, 서울시에 전체 사용승인 신청

    서울시가 123층으로 올해 준공 기준 세계 높이 6위인 제2롯데월드의 사용승인 신청서를 7일 받았다고 밝혔다. 제2롯데월드는 2014년 10월 저층부인 롯데월드몰이 임시 사용승인을 받아 현재 지하 2층부터 지상 11층까지 상점, 식당가, 영화관, 수족관 등이 운영 중이다. 이번 사용승인은 전체면적 80만 5872㎡에 대한 것으로 고층부인 롯데월드타워와 임시 사용 중인 저층부 롯데월드몰을 모두 포함한다. 시 관계자는 “임시 사용승인에는 넉 달 걸렸는데, 최종 사용승인은 서울시뿐 아니라 시민과 전문가 등도 모두 참여해 최소 2주에서 한 달 이상 점검 기간이 소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6일간 예정된 ‘프리오픈’ 기간에는 롯데에서 모집한 시민 5000여명이 피난 엘리베이터, 피난안전구역 등을 꼼꼼하게 돌아본다. 서울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건축, 구조, 방재, 교통, 소방, 방화, 피난, 전기, 가스, 환경 등이 사용승인 허가를 위한 조건을 충족했는지 점검한다. ‘민관 합동재난훈련’에는 3000여명이 참가해 초고층에서 지상으로 피난·소방 훈련을 한다. 1998년 착공한 제2롯데월드는 공정률 100%로 공사 중인 건축물을 포함하면 전체 높이는 세계 10위, 전망대 높이는 세계 8위다. 현재 6000여명이 근무 중으로 전체 건물을 사용하면 상주인구가 2만명이 될 전망이다. 고층부는 전망대, 호텔, 오피스텔, 사무실 등으로 사용되며 롯데는 사용승인이 나면 분양 공고를 낼 계획이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프로배구] 2% 앞선 삼성화재, 마지막에 웃었네

    [프로배구] 2% 앞선 삼성화재, 마지막에 웃었네

    블로킹 앞선 우리카드, 집중력 부족에 무너져 1세트는 2점 차, 2세트는 3점 차, 3세트는 듀스 끝에 2점 차였다. 삼성화재를 넘기엔 우리카드의 막판 뒷심이 2% 부족했다. 삼성화재는 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16~17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우리카드를 세트 스코어 3-0으로 눌렀다. 두 팀은 4위와 5위 자리를 맞바꿨다. 승점 3을 보탠 삼성화재는 6승 7패(승점 22)로 3위 한국전력(9승 4패·승점 24)에 바짝 따라붙었다. 군 복무를 마치고 이달 삼성화재에 합류한 박철우가 16득점으로 힘을 보탰고 타이스 덜 호스트는 26득점으로 승리를 거들었다. 우리카드는 점수 차만 아쉬운 게 아니었다. 블로킹도 삼성화재(5개)보다 6개나 많았다. 하지만 중요한 순간 집중력이 떨어지는 게 패인이었다. 크리스티안 파다르 역시 15득점에 그치며 타이스에게 밀렸다. 삼성화재는 23-22에서 타이스가 퀵오픈에 이어 오픈 공격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1세트를 따냈다. 2세트에선 23-22에서 우리카드가 연거푸 범실을 하는 바람에 상대에 승기를 내줬다. 3세트에선 우리카드가 강력한 블로킹으로 듀스까지 끌고 갔지만 역시 박철우의 퀵오픈과 타이스의 오픈 공격에 무너지고 말았다. 앞서 여자부에서는 KGC인삼공사가 최근 감독 자리가 공석이 된 GS칼텍스를 3-0으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GS칼텍스는 이선구 전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나 사령탑 없이 치른 두 경기를 모두 내주며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알레나 버그스마는 두 팀 통틀어 가장 많은 30득점(공격성공률 50%)으로 승리에 앞장섰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계산대 없는 편의점 ‘아마존 고’ 개점

    계산대 없는 편의점 ‘아마존 고’ 개점

    오프라인 시장으로 사업 늘려가 세계 최대의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은 5일(현지시간) 167㎡(약 50평) 규모의 계산대 없는 편의점 ‘아마존 고’를 시애틀에서 개점했다고 미국 경제전문 CNBC방송 등이 보도했다. ‘아마존 고’는 여느 편의점과 같은 형태지만 계산대가 없다 보니 계산 방법이 독특하다. 매장 입구 통로를 지나며 스마트폰에 로그인된 아마존 계정을 스캔한 뒤 진열대 위에 놓여 있는 원하는 상품을 담아 그대로 나오면 된다. 기존 편의점에서 소비자가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상품을 계산대에 하나씩 늘어놓고 계산하는 절차가 없는 셈이다. 이 매장은 아마존 직원에게만 개방하는 베타 프로그램이지만 내년 초부터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아마존 관계자는 “4년 전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줄을 서지 않고 계산대도 없는 쇼핑을 하는 방법이 없을까를 연구하기 시작했다”면서 “컴퓨터 시각화와 머신 러닝의 발전이 우리의 꿈을 실현해 줬다”고 밝혔다. 아마존과 함께 기술 개발에 참여한 구글은 “컴퓨터 시각화, 인식 센서의 융합, 인공지능(AI)의 딥러닝(심화학습) 기술이 가게와 진열대에 장착돼 있다”면서 “어떤 상품을 선택했다가 다시 가져다 놓으면 아마존 계정의 장바구니에서는 이를 정확히 인식해 가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더 버지는 “아마존 고 소비자와 절도범을 어떻게 구별할 수 있는지는 분명치 않다”고 지적하면서 “아마도 소비자의 아마존 계정에 안면 인식 기술을 매칭시키는 방법이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마존이 오프라인 ’아마존 서점‘을 시애틀 유니버시티 빌리지에 개설한 데 이어 편의점을 오픈해 오프라인 시장으로 더 많은 눈길을 보내고 있다”며 “기존 매장과는 다른 스마트 매장의 성격을 지녔다”고 평가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미래에셋 ‘아이올’ 오픈

    미래에셋생명이 모바일 전용 금융몰인 ‘아이올’(iALL)을 개장했다. 아이올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모바일 금융 오픈마켓이다. 미래에셋의 모바일 금융 전문 계열사인 미래에셋모바일과 제휴한 보험사의 상품들을 한데 모았다. 이용자들은 휴대전화에서 전용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검색을 통해 아이올(www.iall.co.kr)에 접속할 수 있다. 아이올에서 보험상품을 조회해도 전화로 가입 권유를 받지 않는다. 초기엔 생활 밀착형 상품인 여행자보험·유학생보험·운전자보험 등에 가입할 수 있다. 조만간 변액보험을 추가하는 등 상품 라인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SATㆍ ACT 전문학원 인터프렙, 겨울캠프 오픈

    SATㆍ ACT 전문학원 인터프렙, 겨울캠프 오픈

    SAT·ACT 전문학원 인터프렙은 겨울방학을 맞아 특강을 마련한다. 이번 겨울특강은 정규프로그램과 밀착관리프로그램으로 나누어, 학생들이 선호하는 학습 방식이나 계획에 따라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다. 정규프로그램은 12월 12일부터 2월 초까지 매주 월요일 개강하며, 밀착관리프로그램은 12월 19일부터 4주간 진행된다. 2일 개강하는 정규프로그램은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모의고사 문제풀이 및 각 영역별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되며, 매주 금요일에는 실전모의고사를 치러 성적 분석과 상담에 활용한다. 4주간 진행되는 밀착관리프로그램의 경우, 평일 저녁 추가로 영역별 보충수업이 이루어지고 토요일 오전에 영역별 특강을 진행한다는 점이 다르다.  인터프렙 관계자는 “학습 일정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인 만큼, 학습 및 생활 전반을 관리해줄 강사와 조교를 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강의프로그램 등 상세한 상담은 인터프렙 홈페이지이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ATㆍ ACT 전문학원 인터프렙, 겨울캠프 오픈

    SATㆍ ACT 전문학원 인터프렙, 겨울캠프 오픈

    SAT·ACT 전문학원 인터프렙은 겨울방학을 맞아 특강을 마련한다. 이번 겨울특강은 정규프로그램과 밀착관리프로그램으로 나누어, 학생들이 선호하는 학습 방식이나 계획에 따라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다. 정규프로그램은 12월 12일부터 2월 초까지 매주 월요일 개강하며, 밀착관리프로그램은 12월 19일부터 4주간 진행된다. 2일 개강하는 정규프로그램은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모의고사 문제풀이 및 각 영역별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되며, 매주 금요일에는 실전모의고사를 치러 성적 분석과 상담에 활용한다. 4주간 진행되는 밀착관리프로그램의 경우, 평일 저녁 추가로 영역별 보충수업이 이루어지고 토요일 오전에 영역별 특강을 진행한다는 점이 다르다.  인터프렙 관계자는 “학습 일정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인 만큼, 학습 및 생활 전반을 관리해줄 강사와 조교를 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강의프로그램 등 상세한 상담은 인터프렙 홈페이지이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밀의료산업 글로벌 플랫폼 구축…‘제1회 국제정밀의료센터 컨퍼런스’ 개최

    정밀의료산업 글로벌 플랫폼 구축…‘제1회 국제정밀의료센터 컨퍼런스’ 개최

    유전자, 환경, 생활습관 등을 분석해 개인의 특성에 따라 질병 예방 및 치료를 행하는 맞춤형 의료 서비스 이른바 정밀의료 분야가 주목을 받고 있다. 정밀의료 분야는 오는 2020년 세계 시장 규모가 15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미국 외에는 특별한 선도국이 없어 시장 선점을 위한 각국의 노력과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우리나라의 국제정밀의료센터(IPMC, International Precision Medicine Center)가 정밀의료 및 맞춤산업의 글로벌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관련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017년 1월 19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리는 ‘제1회 국제정밀의료센터 컨퍼런스’는 ‘Beyond Precision Medicine: 태내에서 천국까지’를 주제로 맞춤의학, 줄기세포치료, 디지털 헬스, 약물 유전체학 등 정밀의학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심도 깊은 접근과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IPMC 공동 창업자이자 글로벌 바이오 산업의 아이콘으로 평가받는 로버트 하리리 박사를 비롯해 전 미국 식약처(FDA)장인 앤드류 박사, 중국 푸단대학교 석학교수 등 정밀의료 및 세포치료 부분의 세계 최정상급 인사들이 연사로 참여하게 된다. 이와 관련 IPMC 측은 6일 “이번 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정밀의료 및 바이오 신사업에 대한 의미 있는 접근과 방향성 제시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컨퍼런스 개최 전에는 국내 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성장과 오픈이노베이션의 일환으로 IPMC Prize 공모전이 진행된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두개의 팀은 시상과 함께 이번 컨퍼런스에서 발표할 기회를 가지며, 국제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향후 IPMC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공모전은 2016년 12월 31일까지 이메일로 접수받으며 관련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컨펀런스 참여는 IPMCHub를 통해 사전 등록해야만 가능하다. 또한 컨퍼런스 종료 후에는 관련 내용을 유투브와 IPMCHub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헝가리 메이크업 스타일

    [포토] 헝가리 메이크업 스타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헝가리 오픈 유럽컵 뷰티 챔피언십에서 한 모델이 메이크업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1.3부동산대책 예외 ‘동탄 인근지역’ 신규 단지에 수요자들 눈길

    11.3부동산대책 예외 ‘동탄 인근지역’ 신규 단지에 수요자들 눈길

    11.3부동산대책의 발표로 동탄2신도시가 규제를 받게 되자 대책을 피한 동탄 인근지역 단지들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11ㆍ3 대책은 과열된 부동산시장을 누그러트리고 실수요자 중심의 시장을 만들기 위해 내놓은 대책으로, 서울 25개구와 경기 과천, 성남, 하남, 고양, 남양주, 화성 동탄2신도시가 해당된다. 이들 지역은 소유권 이전 등기 시 또는 1년 6개월로 전매제한 기간이 연장됐다. 또한 청약 1순위 자격이 까다로워졌고, 청약금만 내면 되던 2순위 청약도 청약 통장이 있어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5년 내 재당첨도 제한된다. 특히 올해 청약시장 흥행을 이끈 동탄2신도시의 경우 11.3규제라는 걸림돌이 생기면서, 수요자들이 동탄생활권 공유가 가능한 인접지역으로 몰리고 있다. 동탄지역은 분양하는 단지마다 단시간 완판을 기록하며 수도권 청약시장을 이끌었으나 이번 대책발표로 오픈 단지들이 분양을 연기하는 등 주춤하는 분위기다. 반면, 규제대상에서 제외된 인접지역 단지들은 비교적 거래가 자유로울 뿐 아니라 분양가도 동탄2신도시보다 저렴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발걸음이 빠르게 몰리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이번 대책 발표로 규제가 강화된 지역 보다는 그 생활권을 공유 할 수 있는 인접지역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양상이 지속될 것”이라며 “특히 이들 지역은 생활권 공유가 가능 할 뿐 아니라 가격이 저렴하다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바뀔 실수요자 중심의 시장에서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러한 가운데, 동탄2신도시와 1km거리 내에 있어 오산시와 동탄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양쪽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오산택지개발지구 내에 대우건설이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오산IC가 5분 거리에 있어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접근이 쉽고 동탄역(SRT 2016년 말 예정. GTX 2021년 예정)이 개통되면 전국으로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오산대역과 오산역이 인접해 있다. 교육여건과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에서 도보 거리에 시립어린이집, 운천초, 운천중, 운천고가 있다. 오산문화예술회관, 오산스포츠센터, 오산종합운동장, 오산시민회관 등 문화시설과 오산시청, 롯데마트, 오산오색시장 등도 가깝다.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의 내부는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84㎡ 타입은 4베이로 설계됐고 부부 침실에 대형 드레스룸(확장 시)이 들어선다. 다용도실로 활용 가능한 보조 주방과 복도 팬트리(대형 수납공간)도 마련되어 눈길을 끈다. 공용부에 엘리베이터 전력 회생 시스템, 친환경 물 재생 시스템, 하이브리드 보안등 등이 설치돼 관리비 절감을 돕고 개별 가구에는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장치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5일 “부동산 대책발표 후 문의가 증가할 뿐 아니라 방문객도 늘어났다. 실수요자 외 투자자들의 모습도 많이 눈에 띄고 있다”고 밝혔다.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의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능동에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은밀하게 위대하게’ 몰래카메라에 완벽히 속은 설현 ‘울기 직전’

    ‘은밀하게 위대하게’ 몰래카메라에 완벽히 속은 설현 ‘울기 직전’

    AOA 설현이 몰래카메라에 완벽히 속았다. 4일 첫 방송된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는 몰카 출장단이 첫 타깃인 AOA 설현을 속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AOA의 초아 지민은 첫 의뢰인으로 몰카 출장단 김희철, 이국주, 이수근을 찾았다. 초아와 지민은 같은 멤버인 설현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최근 설현이 운세에 푹 빠져있다는 정보를 몰카 출장단에게 오픈했다. 이에 몰카 출장단 김희철과 이수근, 이국주는 타로카드 운세를 이용한 설현의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다. 점술사는 앞서 몰카 출장단의 지시대로 설현의 타로카드 점괘 결과로 ‘이번년도에 재물, 소란, 부상운이 있다’고 알려줬다. 설현은 이를 심각한 표정으로 들었다. 이어 찜질방에서 AOA의 가짜 베트남방송이 진행되며 설현 속이기가 시작됐다. 설현은 타로 운명대로 게임 중 50만 원의 상금을 받고, 찜질방에서 촬영하는 것을 항의하는 사람들로 인해 갑자기 소란스러운 상황을 맞닥뜨렸다. 계속 타로카드 점괘대로 상황이 일어나자 설현은 “소름 돋는다”라며 신기해했다. 뒤이어 점술사가 다시 등장해 설현에게 “불이 나거나 사건 사고가 날 수 있다”고 알려줬다. 그리고 찜질방 내에서는 스태프가 불길에 휩싸이는 몰카가 한번 더 진행됐다. 이에 설현은 금방이라도 울 듯한 표정을 지으며 크게 당황했다. 하지만 이내 몰카 출장단인 김희철과 이수근, 이국주가 등장했고 지금까지의 일들이 모두 몰카였음을 알렸다. 설현은 “너무 놀랐다. 울 뻔했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몰카 출장단 윤종신 이수근 김희철 이국주 존박이 의뢰를 받아 ‘은밀하게 위대하게’ 움직이며 스타들에게 우연을 가장한 스페셜한 하루를 선물하는 신개념 몰카 프로그램. 매주 일요일 오후 6시45분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프로배구] ‘35득점’ 타이스의 결정적 실수

    [프로배구] ‘35득점’ 타이스의 결정적 실수

    삼성화재, 대한항공전 울분의 역전패 삼성화재가 타이스 덜 호스트의 득점에 웃고 타이스의 범실에 울었다. 5세트에서 2연속 득점으로 12-12 동점을 만든 것까진 좋았는데 서브가 어이없이 아웃되더니 백어택은 블로킹에 막혔다. 그래도 14-13에서 오픈 공격으로 14-14 동점을 만든 건 역시 타이스였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 타이스는 서브가 아웃된 데 이어 백어택까지 블로킹에 걸리며 경기가 끝나 버렸다. 타이스는 양팀 통틀어 가장 높은 35득점을 올렸지만 결정적인 순간 빛이 바랬다. 대한항공이 2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17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우승후보다운 저력을 발휘하며 세트스코어 3-2로 이겼다. 삼성화재는 1세트와 2세트를 가뿐히 잡고 나서도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대한항공은 9승 3패(승점 25)로 2연승을 거두며 2위 현대캐피탈(승점 22)과의 격차를 승점 3점으로 벌렸다. 삼성화재는 5승 7패(승점 19)로 승점 1을 추가하며 5위를 지킨 데 만족해야 했다. 대한항공은 김학민이 경기를 계속할수록 막강한 화력을 뿜어내며 경기를 뒤집었다. 김학민과 밋차 가스파리니가 나란히 30득점을 올렸다. 김학민은 이날 공격 성공률이 69.44%나 됐다.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KGC인삼공사가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이기며 2연승을 달렸다. 인삼공사는 5승 5패(승점 14)로 3위 현대건설(5승 5패·승점 14)과 승점과 승수에서 동률을 이뤘으나 세트 득실률에서 뒤져 4위에 머물렀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스키 타러오세요” 산타의 초대장

    “스키 타러오세요” 산타의 초대장

    2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산타 복장을 한 스키어들이 스키장 오픈을 기념해 설원을 활강하고 있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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