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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주 개발호재의 수혜단지 ‘덕정역 서희스타힐스 에듀포레 3단지’ 주목

    양주 개발호재의 수혜단지 ‘덕정역 서희스타힐스 에듀포레 3단지’ 주목

    다양한 개발호재로 화제가 되고 있는 경기도 양주시에 ‘덕정역 서희스타힐스 에듀포레 3단지’ 주택홍보관이 오픈하며 본격적인 조합원에 돌입했다. 지난 6.3 주택법 이후 경기 북부권에서 처음 공급하는 지역주택조합으로써 덕정역 서희스타힐스 에듀포레 3단지가 안전성이 높고 서울과 접근성이 좋아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것이 현장의 분위기다. 현재 6.3 주택법 시행 이후 분양되는 지역주택조합 단지는 관할관청에 신고 후 공개모집을 통해서 조합원을 모집한다. 표준계약서에 의해 업무대행계약이 체결돼 보다 안전성이 강화돼 더 많은 인파들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덕정역 서희스타힐스 에듀포레 3단지는 경기도 양주시 덕정동 일대에 조성된다.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0층, 총 12개 동이며, 전용면적 59 ~ 84㎡ 총 887가구로 구성된다. 양주시 일대는 최근 개발호재가 잇따르고 있는 투자가치 높은 블루칩이라 불린다. 실제로 지난달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로의 접근성이 대폭 높아졌을뿐 아니라 구리~양주~포천을 잇는 수도권 동북구 상습 정체 구간도 해소될 전망이다. 여기에 서울지하철 7호선을 서울 도봉산(장암역)에서 경기 양주 옥정지구까지 연장하는 사업도 예정돼 있고, 연장 개통 시 서울 강남까지 50분대로 진입이 가능해 진다. 지금의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서울지하철 1호선 덕정역이 단지에서 도보거리에 자리한다. 또 3번 국 이용도 편리해 다각적인 방면으로 의정부 및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로 진입이 용이하다. 특히 덕정동 구도심 중심에 입지한 만큼 풍부한 주거인프라가 돋보인다. 단지 바로 앞에는 이마트 에브리데이가 있다. 차량 5분 거리에는 이마트 양주점, 10분 거리에는 롯데마트 양주점과 LF스퀘어 쇼핑몰 등이 자리해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쾌적한 자연환경으로는 덕정소공원과 청담천 등이 가깝다. 이에 가벼운 산책을 즐기는 등의 도심 속 자연환경을 만끽 할 수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덕정초와 덕정중이 도보거리에 있다. 이에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이 가능하며, 덕정도서관도 가까이에 자리한다. 더불어 단지 반경 2~3km 안에는 회정초, 칠봉초, 고암초, 중, 회천중, 예원예술대학교가 위치해 있다. 아파트 내부에 특화설계가 적용된 점도 빼 놓을 수 없다. 이를 통해 공간감을 극대화 시켰고, 판상형 위주의 단지배치로 맞바람 통풍효과와 채광이 우수하다. 59A, B와 74㎡, 75㎡, 84㎡로 구성된 아파트는 4베이 설계가(일부 제외) 적용돼 우수한 공간 활용도뿐 아니라 쾌적한 조망권까지 확보했다. 또 펜트리룸 등 설계 적용으로 고급화를 추구한 점도 또 다른 인기 요인이다. 한편 ‘덕정역 서희스타힐스 에듀포레 3단지’의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조성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씨줄날줄] 오픈북 시험과 창의력/오일만 논설위원

    [씨줄날줄] 오픈북 시험과 창의력/오일만 논설위원

    “무비판적으로 교수의 한 말을 그대로 답안지에 옮기는 학생들의 학점이 좋고 오히려 창의적 답변을 제출한 학생들의 성적이 나쁩니다.” ‘서울대에서는 누가 A+ 학점을 받는가’의 저자 이혜정 교육과 혁신연구소장의 말이다. 4차혁명 시대, 한국 최고의 명문대조차 주입식 교육을 답습하는 현실에서 미래의 리더를 어떻게 키울수 있느냐는 우려가 담겨있다.창의력을 중시하는 유대인 가정에서는 ‘오늘 학교에서 무엇을 질문했느냐’에 초점을 맞춘다고 한다. 자유로운 사고의 뿌리이자 창의력의 원동력인 호기심에 방점을 둔 것이다. 어릴 때부터 물고기 대신,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치려는 교육 분위기가 감지된다. 수동식 교육에 익숙한 우리 부모들이 ‘오늘 무엇을 배웠느냐’고 묻는 것과 사뭇 다르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실시간으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는 시대, 보조 기억장치에 입력할 정보를 굳이 머릿속에 집어넣는 우리의 교육 방식은 시대착오적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1일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가능한 한 학교 시험은 ‘오픈북’으로 치르면 어떨지 고민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다. 창의성을 기르는 수업으로 바꾸려면 평가 방법부터 혁신해야 한다는 취지다. 관련 교재를 보면서 시험을 치르는 오픈북 방식에서는 달달 외워 정답을 맞히는, 기존 교육체계가 전면 개편될 수밖에 없다. 창의와 융합의 시대를 맞아 기발한 발상, 참신한 아이디어를 키우려는 대담한 실험 정신이 깔려 있다. 조 교육감이 던진 화두의 방향은 맞다. 학교 울타리 밖의 세상에선 자신이 축적한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스스로 해답을 찾아가야 한다. 문제집 유형을 달달 외우는 현재 교육 방식으로는 어림없다. 폭넓은 독서와 사고를 통해 가슴으로 세상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교육 방식이 절실한 이유다. 오픈북 시험이 생각하는 힘을 키우자는 취지라면 궁극적으로 창의력을 극대화하는 평가 방식이 전면 도입될 필요가 있다. 이런 맥락에서 넓은 독서와 독창적 사고력에 초점을 맞춘 인터내셔널 바칼로레아(IB?International Baccalaureate)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 우리에게 암기식 교육을 이식했던 일본이 2020년부터 국가 차원에서 IB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 하나의 정답을 강요하지 않는 교육, 다소 엉뚱하지만 자신의 독창적인 생각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는 학생이 평가를 받는 교육 풍토가 절실하다. 오픈북 시험 방식을 놓고 찬반양론이 있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교육혁명의 뇌관이 될 것이란 기대가 크다. 오일만 논설위원 oilman@seoul.co.kr
  • US‘코리아’여자오픈

    US‘코리아’여자오픈

    ① 5명 중 1명 태극낭자 ② 세계1·2위 유소연·쭈타누깐 동반라운드 ③ 트럼프 깜짝 방문 가능성 ④ LPGA 첫 총상금 500만弗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US여자오픈이 13~16일(한국시간) 뉴저지주 베드민스터 트럼프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올해 세 번째 메이저 대회다. LPGA 사상 처음으로 총상금 500만 달러(약 57억 5800만원)를 쏟아붓는다. 게다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깜짝 방문’ 가능성 탓에 더욱 눈길이 쏠린다. 베팅업체들은 상승세를 탄 세계랭킹 3위 렉시 톰프슨(미국)과 1위 유소연, 두 차례나 대회를 재패한 박인비의 우승 가능성을 높게 본다.① 한국 퀸 역대 7명… 올해 28명 출전 한국 선수들에겐 이른바 ‘약속의 땅’이다. 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중 가장 많은 챔피언을 배출했다. 1998년 박세리를 비롯해 김주연, 박인비, 지은희, 유소연, 최나연, 전인지까지 역대 챔프 명단에 7명이나 이름을 올렸다. 올해도 ‘코리안 시스터스’ 28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전체 출전자(156명) 중 18%다. 박인비는 올해 목표를 이 대회 우승으로 삼을 정도로 애착을 보이고 있다. 각오 또한 남다르다. 지난주 쉬는 기간에 대회장 답사까지 마쳤다. 우승하면 소렌스탐에 이어 세 차례 챔프라는 금자탑을 쌓는다. 유소연은 ANA 인스퍼레이션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메이저 대회 정상을 노린다. ② 깜짝 조 편성은 없었다 예선(1·2라운드 36홀) 조 편성에서 종종 파격적인 선수로 묶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던 미국골프협회(USGA)가 이번엔 조용히(?) 넘어갔다. 무난하게 조를 짜 선수들에겐 실력 외에 다른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했다. 세계랭킹 1, 2위인 유소연과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디펜딩 챔프 브리타니 랭(미국)과 지난해 US여자아마추어 챔피언 성은정, 2015년 우승자 전인지가 한 조로 묶였다. 한때 세계 1위였던 박인비와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예선 라운드 파트너로 나선다. 6위인 펑산산(중국)도 함께한다. 강력한 우승 후보인 톰프슨은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같은 조에 편성됐다. ③ 트럼프 소유 골프장서 개최 이번 대회 장소가 트럼프 대통령 소유의 골프장이란 점도 빼놓을 수 없다. 현지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방문에 대비해 베드민스터 일대 10마일(16㎞)을 비행 금지구역으로 설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5년 스코틀랜드의 트럼프 턴베리리조트에서 열린 브리티시여자오픈에 참석했지만 대통령 취임 뒤에는 대회장을 찾은 적은 없었다. 메이저 대회 통산 2승을 거둔 미국의 브리트니 린시컴은 대놓고 “트럼프 대통령이 오지 않기를 바란다”며 불편한 심정을 밝혔다. 일각에서는 대회를 주관하는 USGA가 2년 전부터 트럼트 대통령의 소송 위협 때문에 대회 장소를 옮기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④ 우승 상금도 90만달러로 높여 US여자오픈은 지금껏 LPGA 투어 5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가장 큰 상금을 자랑한다. 이번엔 지난해보다 50만 달러 늘었다. 우승 상금도 81만 달러에서 90만 달러(10억 3640만원)로 높였다. 다른 4개 메이저 대회의 총상금 규모는 270만~350만 달러 수준이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반도건설, 신용등급 상향으로 투자 각광

    반도건설, 신용등급 상향으로 투자 각광

    반도건설의 장기신용등급 전망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됐다. NICE신용평가(나신평)는 반도건설의 장기신용등급을 BBB/안정적(Stable)로 유지하고 등급전망을 Positive로 조정했다. 나신평 측은 △채산성이 양호한 분양물량 증가로 지난해 재무수치가 동 지표 충족 △진행 및 예정 분양현장 원활하게 종료될 경우 중기적인 관점에서도 우수한 영업실적·재무안정성의 개선 추세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 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나신평은 지난해 5월 반도건설의 장기신용등급을 BBB/Stable로 평가하면서 EBIT/매출액이 6%, EBIT/금융비용 4.5배, 영업현금흐름/총차입금 10% 이상, 부채비율 230% 하회, 자기자본 5000억원 상회를 상향조정 검토요인으로 제시한 바 있다. 나신평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진행 중인 주택현장들은 18개인 가운데 평균 분양률은 99%를 기록하고 있다. 일부 상가 등이 미분양 되면서 동탄 4.0, 7.0, 8.0과 김포 4차 현장의 분양률이 95~98% 내외를 기록 중이다. 이밖에 14개 현장들은 모두 분양률이 99%를 상회하고 있는 등 주택현장 전반의 분양실적은 매우 우수한 수준인 점을 장기신용등급의 상향 조정한 이유로 분석했다. 실제 반도건설이 상반기에 분양한 ‘반도유보라’ 아파트들이 높은 인기를 끌었다. 지난 4월에 분양한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는 최고 13대 1(59㎡B타입/ 기타지역)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타입이 1순위에서 모두 마감했다. 이어 분양한 주거용 오피스텔 ‘일산한류월드 유보라 더 스마트’도 견본주택을 오픈 한 3일동안 2만여명이 몰리며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감했다. 하반기에도 반도건설이 이달 경기도 고양시 지축지구에서 분양하는 ‘지축역 반도유보라’를 시작으로 강원도 원주시와 경상남도 창원시 등에서도 ‘반도유보라’ 브랜드 아파트를 만나볼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에프엑스 루나, 요즘 뭐하나 봤더니..뷰티 유튜버 변신?

    에프엑스 루나, 요즘 뭐하나 봤더니..뷰티 유튜버 변신?

    그룹 f(x) 멤버 루나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루나는 유튜브 채널 ‘루나의 알파벳’ 시즌3를 오픈했다. ‘루나의 알파벳’은 루나와 관련된 이야기를 A부터 Z까지 26가지 콘셉트로 공개하는 형식이었다. 시즌3에서 루나는 자신만의 패션, 뷰티 정보를 공유하는 콘셉트를 선보였다. 그는 ‘촉촉 립 메이크업’, ‘페스티벌 메이크업’, ‘과즙미 뿜뿜 걸그룹 썸머 메이크업’ 등 다양한 콘셉트의 메이크업 영상을 공개했다. 현재 ‘루나의 알파벳’ 채널 구독자 수는 10만 명을 넘어섰다. 한편, 루나는 지난 1월 그룹 EXID 멤버 하니, 그룹 마마무 멤버 솔라와 함께 ‘HONEY BEE’라는 곡을 선보인 바 있다. 사진=유튜브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모델하우스의 진화... VR기기로 내가 살 아파트 가상현실 체험

    모델하우스의 진화... VR기기로 내가 살 아파트 가상현실 체험

    가상현실이란 특정한 환경이나 상황을 컴퓨터로 만들고 실제 체험하지 않고서도 그 환경에 들어와 있는 것처럼 보이도록 하는 것이다. 평소 모델하우스 방문 시 모형도를 통해서만 단지 외관을 확인했다면, 이제는 가상현실을 통해 단지 외관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 현장 전망대가 이색적인 체험 부스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일 오픈 한 현장 전망대는 사업지의 현재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여기에 준공 이후 모습을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로 경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 중에 있다.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 현장 전망대는 2대의 VR체험 부스를 운영 중에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체험 가능하다. 현장에 설치된 VR기기를 통해 단지 외관, 상업시설, 49층 전망대를 가상체험 할 수 있다. 실제로 기기 착용 후 고개를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49층 높이를 체감할 수 있으며, 조경, 놀이터 등 단지 내 시설들과 120m 대형 스트리트몰 거리를 거닐어 볼 수 있다. 가상 엘리베이터를 타고 49층 전망대에 올라서면 360° 항공뷰를 통해 도화지구 주변 입지와 환경을 현장감 있게 둘러볼 수 있다. 또한 인천에서는 단지 내 최초로 입점되는 CGV 상영관을 체험 할 수 있다. 최첨단 시설은 이뿐만이 아니다. 전망대 창문에는 투명디스플레이(Transparent Display)를 설치해 실제 아파트가 들어서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현재 비어있는 사업지 위치에 디스플레이상으로 가상의 건물을 올려 현실감 현장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는 셈이다. 현장 전망대에서는 별도 상담석이 마련돼 전문상담도 가능하며, 인천 더샾 스카이타워 ‘내집마련 신청서’도 작성 할 수 있다. 그 동안 모델 하우스에서 긴 시간 기다리며 신청서를 작성하는 번거러움을 덜 수 있다. 현장 전망대는 사업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된다. 관람은 전화를 통한 사전예약으로 가능하다. 한편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는 도화지구 상업용지 2개 필지에 나오는 아파트로 최고 49층에 11개 동, 총 1897세대다.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면적 기준 74㎡와 84㎡로 100% 중소형으로 구성된 단지다. 분양은 8월 예정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윔블던] 나달 박수가 절로 나오는 패배, 마지막 세트 13-15

    [윔블던] 나달 박수가 절로 나오는 패배, 마지막 세트 13-15

    세 번째 윔블던 우승을 노리던 라파엘 나달(31·스페인)의 꿈이 물거품이 됐다. 마지막 세트 13-15란 메이저 대회에서 흔치 않은 치열한 승부 끝에 무릎을 꿇었다. 나달은 11일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이어진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16강전에서 16번 시드 질 뮬러(룩셈부르크)에게 2-3(3-6 4-6 6-3 6-4 13-15)으로 졌다. 이로써 프랑스 오픈에 이어 백투백 우승과 함께 윔블던 공동 최다 우승(3회)을 노리던 나달의 행보는 4시간 47분의 혈투 끝에 멈추게 됐다. 뮬러는 7번 시드 마린 칠리치(크로아티아)와 8강전을 벌이게 됐다. 2008년 US 오픈 이후 처음으로 그랜드슬램 대회 8강전에 오른 그는 힘들었다고 털어놓은 뒤 “마지막 두 매치 포인트는 그야말로 100%를 퍼부은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날의 4시간 47분 접전은 올해 대회 가운데 가장 길게 진행된 경기여서 두 선수 모두에게 기립 박수와 열광적인 환호가 잇따랐다. 이 바람에 코트 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세 번째 노박 조코비치와 아드리안 만나리노(프랑스) 경기는 다음날로 미뤄졌다. 나달의 정신적 회복력과 육체적 끈질김은 오랫동안 칭송받을 만했지만 냉정하기 이를 데 없는 뮬러의 집중력은 1시간 30분 이어진 마지막 세트 첫 게임을 내준 뒤에 오히려 빛을 발해 다섯 차례 매치 포인트를 따냈다. 나달은 서브권을 갖고 있지 않은 게임을 아홉 차례나 따내는 등 둘은 32차례나 홀드를 주고받았다. 압권은 나달이 두 매치 포인트를 세이브해 5-5 균형을 맞춘 것과 9-9로 맞선 상황에서 네 차례나 브레이크를 시키지 못한 장면이었다. 뮬러는 10-9로 앞선 상황에 두 차례 이상 매치 포인트를 놓치고도 커리어 최고의 승리를 마침내 일궈냈다. 나달은 올해 로저 페더러에게 지긴 했지만 호주 오픈 결승에 진출했고 프랑스 오픈을 무려 10번째 우승하는 등 최고의 해를 보내고 있어 이번 대회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점쳐졌다. 그와 앤디 머리(영국)의 준결승 매치업이 이뤄질지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샀다. 최근 몇년 동안 손목 때문에 이렇다 할 성적을 못내 세계랭킹이 한때 10위까지 처졌고 지난 1월 호주오픈을 앞두고는 거의 3년 가까이 그랜드슬램 대회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몇 개월 최선을 다해 랭킹을 2위까지 끌어올렸다. 하지만 이날 패배로 2011년 대회 우승 이후 계속해서 대회 8강에 오르지 못하는 불운이 이어지고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뒷심의 여왕 “US오픈 기다려진다”

    “비록 우승을 놓쳤지만 반전의 계기가 됐다. 다음주가 무척 기다려진다.” 한 라운드 무려 9타를 줄이고도 대역전극을 일구지 못한 ‘역전의 여왕’ 김세영(24)이 사흘 뒤 개막하는 US여자오픈을 겨냥했다. 김세영은 10일 미국 위스콘신주 오나이다의 손베리 크리크 골프클럽(파72·6624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손베리 크리크 LPGA클래식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쓸어담아 9언더파 63타를 쳤다.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 적어낸 김세영은 그러나 우승한 캐서린 커크(호주·22언더파 266타)에게 2타 모자란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커크에 9타나 뒤진 공동 12위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 김세영은 이날 하루 9타나 줄이며 시즌 2승이자 통산 7승을 노렸지만 13일 미국 뉴저지주에서 개막하는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을 기약해야만 했다. 또 한 번 매서운 뒷심이 빛났다. 이제껏 역전의 방아쇠가 됐던 이글도 뽑아냈다. 3번홀(파5) 버디 사냥에 나선 김세영은 9번홀(파5)까지 한 홀 건너 ‘징검다리 버디’를 떨구며 맹추격전을 예고했다. 후반에는 커크가 연속 보기 2개로 고전하는 사이 고삐를 더 힘껏 당겼다. 13번홀(파5) 이글을 잡아낸 데 이어 14번(파4)~15번홀(파5) 연속 버디로 커크를 턱밑까지 몰아붙였다. 그러나 거기까지였다. 커크는 12번홀(파3) 버디로 힘겨운 선두를 지키고, 14번홀(파4)에서 한 타를 더 줄여 김세영과의 격차를 2타로 벌렸다. 김세영으로서는 15번홀 이후 나머지 세 홀에서 타수를 더 줄이지 못한 게 아쉬웠다. 커크는 2010년 10월 나비스타 클래식 이후 약 6년 9개월 만에 LPGA 투어 통산 3승째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주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4위에 이어 2주째 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곧 막을 올리는 US여자오픈에 최상의 컨디션으로 나서게 될 김세영은 “안정적인 샷 덕분에 멋진 경기를 했다. 오늘 실수가 전혀 없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지난주와 이번 주 경기가 잘 풀리면서 좋은 모멘텀을 가졌다. 다음주가 무척 재미있을 것”이라며 US여자오픈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세영은 LPGA 투어에서 통산 6승을 거뒀지만 아직 메이저대회에선 우승 기쁨을 즐기진 못했다. 김세영은 US여자오픈 1, 2라운드에서 전 세계랭킹 1위 에리야 쭈타누깐의 친언니 모리야 쭈타누깐(태국·23), LPGA 투어 3승의 이미림(27)과 한 조에서 우승을 노크한다. 올해 네 번째 출전인 US여자오픈에서 개인 최고 성적은 지난해 공동 26위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14세 태국 소녀 티티쿨, 女골프 최연소 우승

    14세 태국 소녀 티티쿨, 女골프 최연소 우승

    태국의 ‘골프 천재’ 아타야 티티쿨(14)이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갖고 있던 여자 프로골프 최연소 우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헨더슨보다 5개월 빠른 나이에 우승했다.티티쿨은 9일 태국 파타야의 피닉스 골드 앤드 컨트리클럽(파72·6236야드)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 타일랜드 챔피언십(총상금 30만 유로)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로 이븐파 72타를 쳤다. 최종 합계 5언더파 283타를 기록한 티티쿨은 3언더파 285타의 성적을 낸 아나 메넨데스(멕시코)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아마추어 신분인 티티쿨의 나이는 2003년 2월생으로 만 14세 4개월이다. 티티쿨은 경기 후 “태국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 수 있어서 매우 자랑스럽다. 이 트로피를 태국 국민들에게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가족은 골프를 하지 않는다”면서 “(제가) 여섯 살 때 아버지가 테니스와 골프 중 하나를 해보라고 권했는데, 텔레비전으로 지켜보니 골프가 더 재미있게 보여 골프를 택했다”고 덧붙였다. 종전 최연소 우승 기록은 2012년 6월 캐나다여자오픈 대회에서 우승한 헨더슨의 14세 9개월이었다. 남자 골프에서는 파차라 콩왓마이(태국)가 2013년 7월 아세안 PGA 투어 싱하 후아힌오픈에서 세운 14세 2개월이 최연소 우승 기록이다. 티티쿨보다 2개월 정도 더 빠르다. 다만 콩앗마이가 우승한 이 대회는 세계 랭킹 포인트가 주어지지 않았다. 골프 전문 매체인 ‘더골프뉴스네트워크’는 “세계 랭킹 포인트가 주어지는 대회에서 우승한 티티쿨이 사실상 남녀 통틀어 최연소 우승자”라고 밝혔다. 태국 언론들도 태국 여자골프 선수로는 사상 최초로 세계 1위에 올랐던 에리야 쭈타누깐(현재 세계 2위)의 후계자가 나타났다며 그의 우승을 크게 보도했다. 한편 티티쿨이 아마추어 신분인 만큼 우승 상금 4만 5000유로(약 6000만원)는 2위인 메넨데스에게 돌아갔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성동 상생도시센터 오늘 오픈…공동체·청년지원센터 등 입주

    서울 성동구의 ‘상생도시센터’가 11일 성수동1가에 문을 연다. 10일 성동구에 따르면 성동 상생도시센터는 연면적 860.21㎡,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의 복합문화지원센터다. 성수도시재생지원센터(3층), 사회적경제지원센터(8층), 사회적경제기업 사무실(6~7층), 마을공동체지원센터(4층), 청년지원센터(4층), 서울숲실버문화센터(2층) 등이 상생도시센터 안에 모이게 된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골목경제 살리기와 같은 지역 주민 주도로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사업을 추진한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입주 기업 6곳이 우수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는 지난 4~5월 공모를 통해 사회적기업 1곳, 협동조합 1곳, 소셜벤처 4곳 등 6곳을 선정해 공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청년지원센터는 창업 등 청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지원하는 청년활동 거점공간으로 운영한다. 서울숲실버문화센터는 노후 여가생활에 필요한 문화·복지·건강정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 상생도시센터를 마을에 활기를 돋우고 청년의 미래를 설계하는 성동의 새로운 허브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조희연 “학교 시험 ‘오픈북’ 고민 중”

    조희연 “학교 시험 ‘오픈북’ 고민 중”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수업의 혁신은 곧 평가의 혁신”이라고 강조하면서 “학교 시험에서 ‘오픈북 테스트’를 포함해 혁신적 평가 방법 도입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픈북 테스트는 교과서나 관련 자료를 보면서 시험을 보는 방식으로 암기력보다는 사고력과 응용력 등을 평가하는 데 적합하다.조 교육감은 10일 취임 3년을 맞아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창의적 수업 환경을 언급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시험 방식이 학생들의 학업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하다는 의미다. 시교육청은 평가 방법 개선을 위해 한 달 전 평가혁신 태스크포스(TF)를 만들고 새로운 방식을 연구하고 있다. 조 교육감은 “수학능력시험과 내신의 절대평가 전환 등 큰 혁신에 맞춰 교육청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생각 중”이라면서 “TF팀에서 평가 방법 개선에 대해 연구 중인데 ‘가능한 모든 수업에 오픈북 테스트를 해버리면 어떨지 고민해 보라’고 했다”고 말했다. 단순히 교과서 내용을 외워서 선택지 중 하나를 택하는 방식 대신 기본 정보를 적용해 응용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것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재를 키우는 데 적합한 시험 방식이라는 인식이 있다. 조 교육감은 “이미 서울의 학교에서는 수행평가와 서술논술형 평가 비중이 45%를 차지할 만큼 이미 지필평가 중심에서 과정평가 중심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교육청은 다음달까지 평가 방법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 교육감은 또 외국어고·자율형사립고(자사고) 폐지 논란과 관련해 “외고와 자사고가 사회통합에 반하고 불평등한 제도로 판명났다면 이를 해소하는 것이 맞을 것”이라며 폐지 방침을 거듭 밝혔다. 그는 “다만 목표와 현실의 간극을 슬기롭게 메워 가면서 조화롭고 신중하게 추진하는 것이 좋다”며 점진적이고 단계적인 폐지를 제안했다. 아울러 최근 ‘님비’(지역이기주의) 논란을 일으킨 특수학교 설립 반대 문제에는 “특정 지역에 특수학교가 들어서는 것을 반대하는 것은 통합교육 관점에서 보면 자사고·외고 폐지에 반대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강서구 공진초등학교 터와 서초구 언남초 터, 동부지역 등 3곳에 장애인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동문건설, VR 특허 보유한 올림플래닛과 제휴

    동문건설, VR 특허 보유한 올림플래닛과 제휴

    지난 30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이 분양 흥행몰이에 나서고 있다. 모델하우스 오픈 후 주말 사흘간 1만4천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 아파트가 들어서는 문산 일대는 서울로의 접근성이 좋은데다 6.19 부동산 대책의 조정 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모델하우스로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방문객들은 주택형을 둘러보고 자세한 상담을 받기 위해 긴 대기시간도 마다하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문산역 주변 입지라는 점과 409가구 모두 전용 59㎡ 단일평형으로 높은 희소가치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팬트리∙드레스룸∙파우더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은 물론 일반 분양기준으로 일대 최초로 선보이는 59㎡ 4베이 위주의 평면 설계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모델하우스에서 가상현실(VR)을 통해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의 인테리어 공간을 실제와 같이 체험할 수 있는 최첨단 시스템을 선보였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대한민국은 선분양제도라는 특성상 내가 살 집을 1차원적인 이미지로만 보고 결정해야 했다. 동문건설은 이런 고객의 이해를 조금이라도 더 도우면서도, 입체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VR체험과 뉴미디어월, 인터랙티브 키오스크 등 다양한 솔루션을 모델하우스에서 선보이고 있다”며 “이는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 제공은 물론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의 특장점 이해와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 일대에 들어서는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은 지하 2층~지상 22층 5개 동이며,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288가구, △59B㎡ 121가구 등 총 409 가구로 조성된다. 분양 일정은 오는 13일 당첨자 발표 후 18~20일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이 아파트는 경의중앙선 문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급행열차를 타면 공항철도와 지하철 6호선 환승역인 상암 DMC(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 약 35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문산시외터미널은 물론 낙하IC, 당동IC도 인접해 있어 자유로를 통한 서울 진입도 쉽다. 또한 2023년 개통예정인 GTX A노선 중 대곡역을 이용하면 강남 삼성역까지 약 50분내 도달이 가능하기 때문에 도심권 접근성이 탁월해진다. 또한 홈플러스, CGV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문산동초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 모델하우스는 운정역 주변인 와동동 일대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상반기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북항 재개발, 대단위 재개발사업 연이은 남구 눈길

    북항 재개발, 대단위 재개발사업 연이은 남구 눈길

    부산 해운대, 수영구 등 해안과 인접한 곳이 고급 아파트촌으로 탈바꿈되면서 바다와 가까운 주거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바다와 접해 있는 곳은 조망권 확보가 유리하고 상업시설, 교통여건이 잘 갖춰진 사례가 많은 편이다. 또 자연이 주는 희소성으로 미래 가치도 높아질 수 있다. 여기에 바다 인근 주거지는 세컨하우스나 투자용으로 수요도 많아 주택시장에서는 높은 몸값을 자랑한다. 최근 10년간(2007년 3월~2017년 2월) KB국민은행의 전국 아파트값 상승률을 분석한 결과, 부산 해운대구가 96.83%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가장 집값이 많이 오른 곳으로 손꼽혔다. 10년 동안 해운대구는 고급아파트촌이 형성되어 부산의 대표 부촌으로 성장했고 지속적으로 새 아파트 공급이 활발했다는 데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부산에서도 바다와 접해 있으면서도 개발호재를 품고 있는 남구가 차세대 주거지로 손꼽히고 있다. 인근에 북항재개발구역이 변신을 준비 중에 있으며 각종 재개발, 뉴스테이 사업 등으로 공급이 예정되어 있어서다. 먼저 북항재개발 사업은 부산에서 비중 있게 진행되는 사업으로 무역항으로 역할을 다한 부산북항의 재래부두를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탈바꿈시키려는 계획이다. 중앙부두에서 옛 연안여객터미널 사이 바다를 매립해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게 목표로 1단계(중앙부두~2부두 구간)는 지난해 말 부지조성이 끝났다. 이후 오페라하우스, 랜드마크 시설, 복합환승센터, 마리나, 영상·IT·전시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앞으로 상업·업무, IT·영상·전시, 복합 도심, 해양문화 등이 선보여 부산의 주요 관광 및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이 점쳐지고 있다. 또 남구에는 노후 주거단지의 개발사업도 속속 진행되고 있다는 점도 미래가치를 밝게 한다. 대연동에는 크고 작은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감만1구역, 우암1.2구역 등 뉴스테이로 1만5000여 가구가 변신할 예정이다. 이처럼 대형 개발사업이 집중된 부산 남구에서도 새 아파트가 공급을 예고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부산 남구 용당동에서 선보이는 ‘용당 오션골든시티 월드메르디앙’(가칭)은 실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 아파트로 전용면적 59㎡, 84㎡, 총 758가구이다. 1차 758가구 외에 2차 1000여 가구도 예정되어 있어 향후 대단지 랜드마크가 될 가능성이 높다. 주변으로 용당초, 동향초.중, 동천초, 감만중, 석포여중, 부경대 등 주변 교육시설도 잘 갖춰져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거주하기 좋은 환경이며 이기대 도시자연공원, UN기념공원, 당곡근린공원 등 다양한 공원 및 문화공간도 있다. 사업지에서 신선대지하차도 및 신선대산복로, 부산항대교, 광안대교 등으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어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용당 오션골든시티 월드메르디앙’(가칭)은 사업부지의 토지사용승낙을 확보한 내용으로 법무사 공증을 받았으며, 원금 안심보장제를 실시하여 조합 가입자들의 불안심리를 해소하였다. 홍보관은 사업지 인근인 부산시 남구 신선로에 위치해 있어 상담이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냄비받침’ 김희철 “과거 사생팬에 속옷 테러 당해” 충격 고백

    ‘냄비받침’ 김희철 “과거 사생팬에 속옷 테러 당해” 충격 고백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사생팬이 벌인 ‘속옷 테러’ 이야기를 공개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냄비받침’에서는 김희철과 걸그룹 우주소녀의 만남이 그려진다. 이날 만남에서는 김희철이 ‘숙소 습격’부터 ‘속옷 테러’까지 사생팬(스타의 사생활을 쫓는 팬)의 일화를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김희철은 자신의 출판 아이템인 ‘걸그룹 대백과’를 위해 걸그룹 우주소녀를 밀착 취재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슈퍼주니어 숙소 생활 당시 사생팬이 벌였던 놀라운 에피소드를 털어놔 충격을 선사했다. 김희철은 사생팬이 숙소 현관문 비밀번호를 알아내 숙소에 잠입, 자신의 속옷을 멤버들의 속옷 사이에 끼워 놓는 대담함을 보여 놀라움을 금치 못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속옷뿐만 아니라 문자로 ‘오빠, 곰돌이 속옷 너무 귀여워요’라고 남겨 놓았다고 털어놔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김희철은 ‘속옷 테러’에 이어 바꾼 핸드폰 번호가 바로 오픈 됐던 일화도 털어놨다. 핸드폰 번호를 바꾼 도잇에 그에게는 “오빠 번호 바꿔도 우리 다 아는데”라는 문자가 전송돼 섬뜩했다는 과거를 밝혔다. 이외에도 상상초월의 에피소드들을 털어놓아 두 눈을 휘둥그레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그는 “그 당시 너무 무섭고 소름 끼쳤다”고 전하는가 하면, 우주소녀는 “이런 이야기는 인터넷으로만 봤지, 실제 일어났을 줄은 몰랐다”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냄비받침’은 오는 1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3개월 만에 다시 웃은 이민영

    3개월 만에 다시 웃은 이민영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새내기’ 이민영(25)이 3개월 만에 2승째를 신고했다.이민영은 9일 일본 홋카이도 하코다테 골프클럽(파72·6362야드)에서 끝난 닛폰햄 레이디스 클래식 3라운드에서 버디로만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9언더파 197타가 된 이민영은 김하늘(29)을 6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올해부터 JLPGA 투어에서 뛴 이민영은 이로써 지난 4월 야마하 레이디스오픈 우승 이후 3개월 만에 2승째를 쌓았다. 상금은 1800만엔(약 1억 8000만원)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통산 4승을 거둔 이민영은 2015년 3월 신장암 수술을 받고 필드에 복귀한 사연으로도 잘 알려진 선수다. 암 수술 이후 첫 우승을 지난해 KLPGA 투어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에서 일궈 내기도 했다. 이민영은 시즌 상금 6468만 7000엔(약 6억 5000만원)으로 상금 순위 3위에 올랐다. 이민영은 “일본 첫 우승도 생각보다 빨리 나왔는데 2승도 빨리 달성해 또 놀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JLPGA 투어에서 뛰는 한국 선수들은 올해 18개 대회에서 8승을 거두는 강세를 이어 갔다. 준우승한 김하늘이 3승, 이민영이 2승, 안선주(30)와 전미정(35), 강수연(41)이 각각 1승을 올렸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79번 만에 웃은 박보미

    79번 만에 웃은 박보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데뷔 3년이 넘도록 우승은커녕 ‘톱10’ 성적 한번 내보지 못한 박보미(23)가 중국에서 마수걸이승을 신고했다. 데뷔 후 78개 대회를 치르며 번 돈에 버금가는 상금도 한 방에 두둑하게 챙겼다.박보미는 9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포인트 골프클럽(파72·6126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금호타이어 레이디스 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를 적어 내 동타를 친 이지후(24)와 연장에 돌입한 박보미는 첫 홀인 18번홀(파4)에서 귀중한 파를 지켜 내 보기로 무너진 상대를 따돌리고 감격의 첫 정상을 밟았다. 박보미는 앞서 정규 라운드 마지막 18번홀에서 3m 남짓한 버디 퍼트를 떨궈 연장 승부를 이끌어 냈다. 이지후는 연장 두 번째 샷이 그린 옆 벙커로 빠지면서 역시 첫 승의 희망을 날렸고, 박보미는 약 6m짜리 버디 퍼트가 빗나간 뒤 가볍게 파로 세이브했다. 2012년 KLPGA에 입회한 박보미는 2014년부터 정규 투어에서 뛰었다. 그러나 철저한 무명이었다. 이전까지 최고 성적은 2015년 교촌 허니 레이디스오픈 공동 14위. 데뷔 첫해 상금 84위, 2015년 82위, 2016년 89위로 매년 다음 시즌 출전 자격을 얻지 못해 해마다 시드전을 치러야 했다. 그러나 박보미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고단한 시드전을 치르지 않고도 2018년 전 경기 출전권을 손에 쥐게 됐다. 우승 상금 1억원은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넘게 번 통산 상금 1억 1573만 6167원과 거의 비슷한 금액이다. 박보미는 “(이)지후와는 아마추어 때부터 친구였다. 편한 마음으로 치른 생애 첫 연장전이 첫 승으로 이어졌다”면서 “앞으로 더 승수를 쌓고 싶다”고 말했다. KLPGA 투어와 중국여자프로골프(CLPGA)가 공동 주관한 이 대회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리며 KLPGA 투어 대회 첫 승을 노린 펑산산(28)은 1타를 잃어 합계 4언더파 212타, 공동 4위로 밀려났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하프타임]

    [하프타임]

    오승환 메츠전 1이닝 무실점 ‘18세이브’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이 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4-1로 앞선 9회 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18세이브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3.63에서 3.54로 떨어졌다. 추신수(35·텍사스)는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해 출루 행진을 7경기로 늘렸다. 시즌 타율은 .251에서 .254(284타수 72안타)로 올랐다.유소연·쭈타누깐, US오픈 동반 플레이 여자골프 세계랭킹 1, 2위인 유소연(왼쪽·27)과 에리야 쭈타누깐(오른쪽·22·태국)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 1~2라운드(한국시간 13~14일)에서 아마추어 선수인 리오나 매과이어(22·아일랜드)와 동반 플레이를 벌인다. 2라운드까지 성적에 따라 3~4라운드 동반 플레이어가 새로 결정된다. 유소연은 지난달 28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세계 1위를 꿰찼다. 쭈타누깐은 1위 등극 2주 만에 유소연에게 자리를 내줬다.
  • [비즈+] 롯데, 아이들 쉼터 ‘꿈다락’ 오픈

    롯데는 9일 방과 후 아동을 위한 쉼터인 ‘맘(mom)편한 꿈다락’ 1호점을 전북 군산에 열었다고 밝혔다. ‘맘편한’은 롯데가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2013년 선보인 사회공헌 브랜드다. ‘맘편한 꿈다락’은 아동들의 방과 후 돌봄을 담당하는 지역아동센터를 ‘다락방 아지트’라는 콘셉트를 적용해 환경을 개선한 것이다. 롯데는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약 20곳, 5년 내 100곳의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할 계획이다.
  • 광명, 장애 청년들 자립 돕는 ‘착한 일자리’

    광명, 장애 청년들 자립 돕는 ‘착한 일자리’

    경기 광명시가 공공기관 유휴공간에 만든 ‘보나카페’가 장애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한다.9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5일 도덕산공원 방문자센터를 새 단장한 시민쉼터에 7호점이 문을 열었다. 장애 청년 바리스타 2명이 근무한다. ‘보나’(Bona)는 이탈리아어로 ‘착한’이라는 의미다. 시는 2000년부터 장애 청년들에게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도예·제빵·바리스타 등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7호점까지 모두 23명의 장애 청년에게 일자리가 만들어졌다. 광명시는 이르면 다음달 보건소 1층에 8호점을 오픈하고 10호점까지 개장할 계획이다. 김수정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은 “도덕산공원 같은 부지는 일반인들도 카페를 입점하기 쉽지 않은 곳인데 광명시에서 장애 청년들에게 배려해 줘 일할 수 있게 됐다”며 “동작이나 숙련도가 다소 떨어지는 장애인들을 체계적으로 훈련시키는 전문 교육시설이 하루빨리 광명시에 세워졌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현재 7호점까지 문을 연 보나카페는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청년 일자리 창출과도 관련됐다”며 “앞으로도 광명시의 모든 청년들이 차별받지 않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태국 14세 골퍼 티티쿨 프로골프 투어 최연소 우승

    태국 14세 골퍼 티티쿨 프로골프 투어 최연소 우승

    태국의 14세 아마추어 골퍼 아타야 티티쿨이 프로골프 투어 여자 대회 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우승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티티쿨은 9일 태국 파타야의 피닉스골드 골프장에서 끝난 레이디스 유로피언 투어 타일랜드 챔피언십 마지막 4라운드까지 합계 5언더파로 전날까지 한 타 앞서 있던 아나 메넨데스(멕시코)를 오히려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의 감격을 만끽했다. 그녀의 나이는 14세4개월19일로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2012년 6월 캐나다여자투어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갖고 있던 종전 기록(14세9개월3일)을 다섯 달 가까이 앞당겼다. 당시 헨더슨의 기록은 같은 해 1월 한국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뉴사일스웨일스 여자 오픈에서 우승하며 세웠던 기록을 단 이틀 앞당긴 것이었다. 리디아 고는 레이디스 유로피언 투어의 최연소 기록도 갖고 있었는데 2013년 뉴질랜드 오픈에서 우승하며 작성한 15세9개월17일이었다. 물론 이 기록도 이번에 1년 5개월 앞당겨졌다. 남녀 프로골프 대회를 통틀어 최연소 우승 기록 역시 태국 선수가 갖고 있는데 2013년 파차라 콩왓마이가 아세안 투어에서 우승하면서 기록한 14세2개월23일이다. 다만 아마추어라 티티쿨은 4만 5000유로(약 5922만원)의 우승 상금을 차지하지 못하고 대신 메넨데스가 받는다. 하지만 그녀는 “(우승이) 매우 행복함을 느끼게 만들고 자랑스럽게 만든다. 이 트로피를 타일랜드와 타이 국민들에게 드린다”고 의젓한 소감을 남겼다. 이어 “우리 가족은 골프를 하지 않는다. 어릴 적, 여섯 살 때 아버지가 스포츠를, 테니스나 골프 중 하나를 해보라고 말했는데 텔레비전으로 지켜보니 골프가 더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티티쿨은 지난달 타이완 아마추어 오픈도 제패했는데 다음 대회는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서남아시안게임이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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