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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호연 서울시의원, 청소년활동시설 ‘신도림놀구로’ 개소식 참석

    서호연 서울시의원, 청소년활동시설 ‘신도림놀구로’ 개소식 참석

    서호연 서울시의원(국민의힘, 구로구 제3선거구)은 지난 5일 구로구 신도림동에서 열린 청소년활동시설 ‘청소년입장지대 신도림놀구로’ 개소식에 참석해 청소년 전용 공간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신도림놀구로’는 청소년 시설이 부족했던 신도림동에 새롭게 조성된 전용 활동 공간이다. 총 62억원이 투입되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공사가 진행되었으며, 연면적 575㎡ 규모(지하 1층~지상 2층)로 마련됐다. 운영은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가 맡아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설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꾸며졌다. 지하 1층에는 탁구대와 댄스연습실, 1층에는 강당과 오픈라운지, 2층에는 청소년 아지트와 휴게라운지가 조성돼 모임과 휴식이 가능하다. 개소식은 청소년 사회자의 개회식 선언을 시작으로 내빈 인사말, 시설 경과보고, 청소년 공연,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주요 내빈과 청소년 대표,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 분위기를 더했다. 서 의원은 축사를 통해 “오늘 문을 연 ‘신도림놀구로’는 구로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모여 소통하고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청소년들이 주인 되는 시설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신도림놀구로’는 지난해 문을 연 ‘고척신나구로’에 이어 구로구 두 번째 청소년입장지대로, 앞으로 청소년 문화 활동과 교류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 의원은 “청소년이 행복해야 지역의 장래도 밝아진다”라며 “이번 시설을 계기로 서울시 차원에서 청소년 친화 정책을 더욱 확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젠틀몬스터는 잊어라”…제니가 꽂힌 ‘새 브랜드’ 정체

    “젠틀몬스터는 잊어라”…제니가 꽂힌 ‘새 브랜드’ 정체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레이벤(Ray-Ban)’ 선글라스를 쓰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6일 제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로벌 아이웨어 브랜드 레이벤의 선글라스를 착용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두꺼운 테의 검은색 선글라스를 끼고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했다. 누리꾼들은 “잘 어울린다”, “레이벤 안경이 예뻐 보이는 건 처음”, “제니가 끼니까 힙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제니는 블랙핑크 콘서트에서 레이벤 선글라스를 쓴 채 무대에 올랐으며, 지난 4일 서울 성동구에서 열린 레이벤 팝업스토어 오픈 기념행사에 참석하기도 했다. 이를 두고 온라인상에서는 제니가 레이벤의 새로운 앰배서더로 발탁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레이벤은 미국 렌즈 제조업체 바슈롬이 1937년 설립한 브랜드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이 필리핀 전투에서 레이벤 에비에이터를 착용한 모습이 퍼지며 ‘전쟁 영웅의 선글라스’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레이벤 선글라스를 애용하면서 인기는 더욱 높아졌다. 특히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오드리 헵번, 영화 ‘탑건’의 톰 크루즈가 착용한 레이벤 선글라스는 전 세계적인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레이벤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 메타와 손잡고 스마트글라스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2021년 처음 출시된 ‘레이벤메타’는 최근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하며 화제를 모았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스마트글라스 출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0% 성장했으며, 메타가 시장 점유율 73%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제니는 오랜 기간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의 모델로 활약하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렸다. 젠틀몬스터는 ‘제니 선글라스’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고 세계적인 패션 그룹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로부터 600억원의 투자를 받기도 했다. 젠틀몬스터를 운영하는 아이아이컴바인드는 지난해 매출 약 7891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중국에서만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 18번홀 8.5m 이글… 매킬로이, 고향서 역전승

    18번홀 8.5m 이글… 매킬로이, 고향서 역전승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짜릿한 이글로 연장 승부를 만들어 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9년 만에 자국의 내셔널 타이틀을 탈환했다. 매킬로이는 8일(한국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의 K클럽(파72)에서 열린 DP월드투어 아일랜드 오픈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요아킴 라게르그렌(스웨덴)과 극적인 동타를 이룬 뒤 3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했다. 북아일랜드 수도권에서 태어난 매킬로이는 국적은 영국이지만 어릴 적부터 아일랜드 골프협회 소속으로 활동하면서 도쿄와 파리올림픽에 아일랜드 대표로 출전했다. 아일랜드 오픈은 아일랜드 골프협회가 주관하는 내셔널 타이틀 대회로 매킬로이는 2019년 우승 이후 다시 정상에 섰다. 매킬로이는 이날 관중 수만 명의 일방적인 응원을 받으며 극적인 명승부를 연출했다. 17번 홀(파4)까지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타를 줄인 매킬로이는 먼저 경기를 마친 선두 라게르그렌에 2타가 모자랐다. 그렇지만 18번 홀에서 340야드 티샷에 이어 192야드 2번째 샷으로 투온에 성공하며 기회를 잡았다. 매킬로이는 핀까지 8.5m가 남은 상황이었지만 부담감을 떨치고 이글 퍼트에 성공하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1, 2차 연장에서 모두 버디를 잡아 돌입한 3차 연장에서 라게르그렌은 두 번째 샷이 연못에 빠지며 벌타를 받은 반면 매킬로이는 침착하게 버디를 잡아내며 긴 승부를 마무리했다.
  • 트럼프 관람 준비로… US오픈 테니스 결승 50분 지연

    트럼프 관람 준비로… US오픈 테니스 결승 50분 지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결승전을 보러 갔다가 관중의 거센 야유를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경호 조치로 경기 시작이 50분 가까이 지연됐기 때문이다. 관람객들은 전광판에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이 비칠 때마다 야유를 퍼부었다. 결국 미국테니스협회(USTA)가 이례적으로 중계 방송사에 관중석 야유 소리를 삭제해 달라고 요청하는 일도 벌어졌다.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로 예정된 US오픈 세계 랭킹 1·2위 얀니크 신네르와 카를로스 알카라스의 결승전을 관람하기 위해 뉴욕의 아서 애시 스타디움을 찾았다. 하지만 미 비밀경호국이 입장 대기줄에 금속 탐지기를 설치하고 가방 검사까지 하면서 경기는 정시에 열리지 못했다. 경기는 결국 오후 2시 48분에 열렸는데, 당시에도 티켓 구매자 수천명이 경기장에 들어가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승전을 보러 온 이들은 티켓 구매에 적게는 수십만원, 많게는 2만 달러(약 2700만원) 이상을 썼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어렵게 경기장으로 들어온 관람객들은 국가 연주 직전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이 전광판에 등장하자 일제히 야유를 보냈다. 1세트 종료 후 다시 그의 모습이 전광판에 잡히자 더 큰 야유와 휘파람 소리가 쏟아졌다고 AP통신은 전했다. ABC방송은 USTA 요청에 따라 관중석 야유를 묵음 처리했다. .
  • 알카라스 월드 넘버 1 샷

    알카라스 월드 넘버 1 샷

    1위 신네르 제압해 US오픈 우승세트 점수 3-1… 윔블던 패배 설욕2년여 만에 랭킹 1위 탈환할 듯 ‘흙신’ 라파엘 나달(39·스페인)의 은퇴로 한 자리가 빈 남자 테니스의 왕좌를 후계자 카를로스 알카라스(22·스페인)가 넘겨받아 그 위상을 공고히 다져가고 있다. 현존 ‘빅2’ 맞대결로 주목받은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결승에서 세계 2위 알카라스는 1위 얀니크 신네르(24·이탈리아)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알카라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2025 US오픈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2시간 42분 만에 신네르를 세트 점수 3-1(6-2 3-6 6-1 6-4)로 물리쳐 지난 7월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윔블던 결승 패배를 설욕했다. 3년 만에 US오픈 챔피언에 복귀한 알카라스는 개인 통산 메이저 우승 횟수를 6회로 늘렸다. 지난해부터 신네르와 펼쳐온 메이저 타이틀 경쟁에서는 ‘4대 4’로 균형을 맞췄다. 알카라스는 지난해 프랑스오픈과 윔블던, 올해 프랑스오픈과 이번 US오픈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신네르는 지난해 호주오픈과 US오픈, 올해 호주오픈과 윔블던에서 우승했다. 이들 전까지 두 해에 걸친 8개 메이저 대회에서 두 선수가 우승을 나눠 가진 사례는 2006~ 2007년의 나달(2회)과 로저 페더러(6회·은퇴·스위스)가 마지막이었다. 남자 테니스는 페더러·나달·앤디 머리(38·영국)·노바크 조코비치(38·세르비아) ‘빅4’ 시대에서 조코비치를 제외한 3명이 은퇴하면서 알카라스와 신네르의 시대로 빠르게 재편됐다. 남녀를 통틀어 메이저 최다 우승 타이기록(24회)을 보유한 조코비치가 25번째 정상에 도전하고 있지만, 2023년 US오픈 이후 모든 메이저 우승컵을 알카라스와 신네르가 챙겼다. 메이저 결승이면 어김없이 맞붙고 있는 둘은 이날도 명승부를 벌인 직후 서로를 존중하는 스포츠맨십을 보였다. 알카라스는 “신네르가 올 시즌 이룬 업적은 믿을 수 없다. 그를 가족보다 더 많이 만났다”고 했고, 신네르는 “알카라스가 나보다 훨씬 잘했다. 나도 최선을 다했지만 더 이상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고 패배를 깔끔하게 인정했다. 알카라스는 이번 우승으로 신네르와 상대 전적을 10승 5패로 벌렸고, 조만간 발표될 남자프로테니스(ATP) 순위에서도 신네르를 제치고 2년여 만에 1위를 탈환할 예정이다.
  • “시카고와 전쟁 벌이나” “당신은 2류”… 백악관 기자와 또 설전 벌인 트럼프

    “시카고와 전쟁 벌이나” “당신은 2류”… 백악관 기자와 또 설전 벌인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또 공개석상에서 백악관 출입 기자와 설전을 벌였다. 대대적인 이민자 단속과 치안 유지를 위해 군 투입이 임박한 민주당 성향 도시 시카고 상황을 놓고서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US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결승전 참관을 위해 백악관을 나서다 “시카고와 전쟁을 벌일 계획이냐”는 야미체 알신도르 NBC 기자의 날선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기자를 응시하며 “당신이 그렇게 말하면 그건 가짜뉴스다”고 반박했다. 기자가 대답하려 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제지하며 “조용히 들으라. 당신은 절대 안 듣는다. 그래서 당신이 2류다”라며 “우리는 전쟁을 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 도시를 청소할 것”이라고 쏘아붙였다. 이어 “그건(시카고에 군대를 보내는 건) 전쟁이 아니다. 그건 상식이다”라고 쏘아붙였다. 논쟁의 발단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트루스소셜에 올린 ‘치포칼립스 나우’(Chipocalypse Now)라는 합성 이미지에서 비롯됐다. 이는 베트남 전쟁 참상을 다룬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영화 ‘지옥의 묵시록’(Apocalypse Now)과 ‘시카고’(Chicago)의 합성어다. 베트남전 잔혹성을 묘사한 영화 포스터에서 주인공 빌 킬고어 대령 대신 트럼프 대통령이 선글라스, 군복 차림으로 앉은 자세를 하고 있다. 배경은 베트남 해변 대신 불타는 시카고의 스카이 라인으로 바뀌었고, 상공에 군용 헬기가 떠 있다. 이 게시물에 트럼프는 “나는 아침의 추방 냄새를 사랑한다. 시카고는 왜 그것(국방부)이 전쟁부라고 불리는지 곧 알게 될 것”이라고 올렸다. 이는 영화 속 중령의 명대사인 “나는 아침의 네이팜탄 냄새를 사랑한다.”를 차용한 것으로 대대적인 시카고 불법 이민, 노숙자 단속·추방을 암시한 것이다. 이런 내용은 곧장 JB 프리츠커 일리노이주 주지사, 브랜든 존슨 시카고 시장 등 민주 진영의 강력한 반발을 불렀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말 워싱턴DC에 이어 뉴욕 등 다른 대도시에도 주 방위군 투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히며 시카고를 ‘세계 살인의 수도’, ‘혼란의 도시’라고 비난해 왔다.
  • 트럼프 등장에 야유 쏟아진 US오픈…“관중 반응 방송에서 지워라”

    트럼프 등장에 야유 쏟아진 US오픈…“관중 반응 방송에서 지워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US오픈 남자 단식 결승전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직관’으로 아수라장이 됐다. 그의 등장에 관중석에서는 야유가 쏟아져 나왔고, 미국테니스협회(USTA)는 방송사에 “대통령에 대한 모든 (관중) 반응을 삭제해달라”며 요청하는 등 진땀을 뺐다. 7일(현지시간) 영국 로이터 통신과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로 예정된 남자 단식 결승전을 관람하기 위해 뉴욕 아서 애시 스타디움을 찾았다. 하지만 경기는 정시에 시작되지 못했다. 미 비밀경호국이 대통령의 안전을 위해 입장 대기 줄에 금속탐지기를 설치하고 가방을 꼼꼼하게 검사하면서 일반 관람객의 입장이 계속 지연됐기 때문이다. 주최 측은 세계랭킹 1·2위인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와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맞붙는 결승 경기가 예정보다 30분 지연돼 시작된다고 했다가 또다시 15분이 더 지연된다고 알렸다. 경기는 결국 오후 2시 48분에야 시작됐고, 티켓 구매자 수천 명이 여전히 경기장에 들어가지 못한 상태였다. 관람객들은 입장을 위해 최소 30분을 줄 서서 기다려야 했고, 일부는 한 시간 반을 기다렸는데도 경기장에 들어가지 못했다. 이들은 경기가 시작되자 트럼프 대통령 등장에 따른 입장 지연을 비판하며 밖에서 야유를 보냈다. 경기장에 간신히 들어온 사람들도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이 전광판에 비치자 야유를 퍼부었다. 다만 NYT는 관중 중 일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등장에 환호를 보내기도 했다고 전했다. 뉴욕 브루클린 출신인 케빈은 1시간 15분을 기다렸는데도 입구에 다다를 수가 없었다면서 “100% 그 사람 (스타일)이다. 정말 이기적이다. 그런 사람은 이런 행사에 본인이 나타나면 행사가 지연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좀 아는 약간의 품위를 가져야 한다”고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했다. 또 다른 뉴욕 주민 마리베스 로드스도 “말도 안 되는 일이다. 그들이 이렇게 한 것은 너무 부당하다. 우리가 이렇게 많은 돈을 썼는데, 극도로 화가 난다”고 말했다. 결승전을 보러온 이들은 티켓 구매에 적게는 수십만원, 많게는 2만 달러(약 2700만원) 이상을 썼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미국테니스협회(USTA)는 방송사에 경기장에서 나온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모든 반응을 삭제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미 ABC 방송은 트럼프 대통령이 관중에게 인사하는 장면을 내보내면서 관중석에서 나온 소리는 묵음 처리했다.
  • [포착] ‘한국인 납치’ 취업 사기 실체…“10만 명 감금된 납치 시설 있다”

    [포착] ‘한국인 납치’ 취업 사기 실체…“10만 명 감금된 납치 시설 있다”

    미얀마에 범죄 조직이 운영하고 군사 정권이 조장하는 거대한 ‘납치 시설’의 실체가 드러났다. 영국 가디언은 8일(현지시간) “10만 명의 인신매매 피해자를 수용할 수 있는 미얀마 사기 센터가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태국과 미얀마 국경에 있는 모에이 강을 따라 조성된 미야와디에는 언뜻 평범해 보이는 건물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다. 험준한 산과 강을 배경으로 병원과 레스토랑, 은행, 잘 조성된 잔디밭이 있는 빌라들이 늘어서 있어 마치 기술 기업이 몰려있는 실리콘밸리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이곳의 실체는 인신매매와 잔혹한 폭력을 통해 수십억 달러 규모의 사기 범죄가 이뤄지는 대규모 인신매매 수용소다. 5년 전 이곳은 강을 끼고 있는 허허벌판에 불과했으나 미얀마와 캄보디아, 라오스의 범죄 조직이 이곳으로 몰리기 시작하면서 국제 범죄 조직의 안식처가 됐다. 범죄 조직들은 한국인이나 중국인, 동남아시아인 등을 고수익 일자리 등으로 유인한 뒤 감금하고 온라인 사기와 로맨스 스캠 등의 범죄에 동원해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문제는 범죄 조직이 모인 사기 센터의 규모가 매우 빠른 속도로 확장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가디언이 드론과 위성 지도 등을 분석한 결과 2021년 미얀마 군부가 정권을 장악한 후부터 이러한 범죄 조직과 센터의 규모는 2배 이상 증가했고 현재도 확장 공사가 진행 중이다. 호주 국방 싱크탱크인 호주 전략 정책 연구소(Aspi)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 새 미얀마 사기 범죄 조직의 수는 11개에서 27개로 늘었고, 그 규모도 매달 평균 5.5헥타르씩 확대됐다. 가디언이 드론 촬영영상에서도 활발한 공사 현장을 쉽게 볼 수 있다. 앞서 태국 경찰은 올해 초 미얀마 미야와디에 납치·구금된 피해자가 최대 10만 명에 달할 수 있다는 충격적인 추산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검문소·경계 감시탑부터 교묘한 사기 위한 고급 주택까지호주 전략 정책 연구소 측은 “범죄 조직이 몰려있는 공원 부지 주변은 펜스로 둘러싸여 있고, 검문소와 경계 감시탑까지 있다”고 전했다. 가디언은 “드론 영상에서 타이창과 KK 공원 곳곳에 흰색 사각형이 보이는데, 이는 사기 범죄에 이용되는 인터넷 수신기일 가능성이 크다”면서 “(국경을 접한) 태국이 올해 초 사기 센터가 있는 지역에 대한 국경간 전기, 인터넷, 가스 공급을 차단해 범죄 조직을 근절하려는 조치를 했고 이러한 조치에 대응하기 위한 인터넷 기기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어 “사기 범죄 조직들이 모인 센터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고급 주택에는 직원들이 화상통화로 일하는 공간도 있다. 이곳에서 화상전화를 하면 피해자들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등을 보고 속아 넘어가서 그들의 투자 조언을 따르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한국도 자유롭지 못한 납치·고문 취업 사기미얀마, 태국, 캄보디아 등 최근 동남아 일부 국가에서는 중국계 등 사기범죄 조직들이 중국인, 한국인 등 외국인을 유인하거나 납치해 가둬놓고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 등 범행을 강요하는 대규모 사기 작업장을 운영해 세계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한국인도 이러한 범죄로부터 안전하지 않다. 지난 5월 해외 취업을 제안받고 태국에 입국한 20대 한국인 남성이 미얀마 국경에서 납치돼 보름간 감금됐다가 구출됐다. 당시 피해자 A씨는 태국 방콕에 도착한 직후 국경을 넘어 미얀마 미야와디로 납치됐다. 현지 중국계 사기 조직은 피해자의 소지품을 빼앗고 그를 온라인 금융사기에 동원했다. A씨는 여성 사진을 활용한 가짜 SNS 계정을 만들어 40~50대 한국 남성들을 상대로 투자를 유인하는 일을 강요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의 ‘인신매매 피해자 지원을 위한 시민사회연대’는 현재 최소 90명의 인신매매 피해자가 수용 시설에 갇혀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최소 11개국 출신 국민도 포함돼 있다. 일부 피해자들은 범죄 조직의 폭력적인 학대로 신체 일부를 잃었거나 영구적인 장애를 입었다. 미얀마의 대규모 사기 작업장, 군부 정권이 뒷배?가디언은 미얀마에서 이 같은 대규모 사기 센터가 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 군부 정권이 있다고 분석한다. 가디언은 “군사 쿠데타 이후 범죄 조직이 국가 경제에 필수적인 요소가 되면서 미얀마 군부 정권은 국가 내에 이러한 사기 작업장이 확산하도록 허용했다”면서 “이에 따라 미얀마는 전 세계에서 조직범죄가 가장 자주 발생하는 국가 목록에 올랐다”고 지적했다. 호주 전략 정책 연구소의 오픈소스 데이터 분석가인 네이선 루저는 “이 (범죄) 산업은 여러 측면에서 어려움에 부닥친 미얀마 군부에 필수 요소가 됐다”면서 “이러한 이유로 쿠데타 이후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미얀마 군부는 범죄 조직에 의미 있는 조치를 취할 수 없다”고 말했다.
  • 나달 빈자리 빠르게 치고 나가는 알카라스…트럼프 관전에 50분 지연

    나달 빈자리 빠르게 치고 나가는 알카라스…트럼프 관전에 50분 지연

    ‘흙신’ 라파엘 나달(39·스페인)의 은퇴로 한 자리가 빈 남자 테니스의 왕좌를 후계자 카를로스 알카라스(22·스페인)가 넘겨받아 그 위상을 공고히 다져가고 있다. 현존 남자 테니스 ‘빅2’의 맞대결로 주목받은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US오픈에서 알카라스는 라이벌 얀니크 신네르(24·이탈리아)를 꺾고 남자 단식 정상에 올랐다. 알카라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오픈 남자 단식 결승에서 2시간 42분 승부 끝에 신네르에게 3-1(6-2 3-6 6-1 6-4)로 이겨 지난 윔블던 결승전 패배를 설욕했다. 2022년 대회에서 우승한 알카라스는 3년 만에 US오픈 챔피언에 복귀하며 메이저 대회 통상 우승 횟수를 6회로 늘렸다. 지난해부터 신네르와 펼쳐온 메이저 대회 우승 경쟁에서는 ‘4대 4’로 균형을 맞췄다. 알카라스는 지난해 프랑스오픈과 윔블던, 올해 프랑스오픈과 이번 US오픈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신네르는 지난해 호주오픈과 US오픈, 올해 호주오픈과 윔블던에서 우승했다. 이 두 선수 전까지 두 해에 걸친 8개 메이저 대회에서 두 선수만 우승을 나눠 가진 사례는 2006∼2007년의 나달(2회)과 로저 페더러(6회·은퇴·스위스)가 마지막이었다. 남자 테니스는 메이저 대회 정상을 나눠 가졌던 페더러·나달·앤디 머리(38·영국)·노바크 조코비치(38·세르비아) ‘빅4’ 시대에서 조코비치를 제외한 3명이 은퇴하면서 알카라스와 신네르의 시대로 빠르게 재편됐다. 이미 메이저 최다 우승 기록(24회)을 보유한 조코비치는 25회 우승에 도전하고 있지만, 2023년 US오픈 이후 모든 메이저 우승컵을 알카라스와 신네르가 양분해 가져갔다. 메이저 결승이면 어김없이 맞붙고 있는 둘은 이날도 명승부를 벌인 직후 서로를 존중하는 스포츠맨십을 보였다. 알카라스는 “신네르가 올 시즌 이룬 업적은 믿을 수 없다. 그를 가족보다 더 많이 만났다”고 했고, 신네르는 “알카라스가 나보다 훨씬 잘했다. 나도 최선을 다했지만 더 이상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고 패배를 깔끔하게 인정했다. 한편 결승전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장을 찾아 관전하면서 전체 관중이 비밀경호국의 삼엄한 입장 검사를 받아야 했다. 이 때문에 관중 입장이 지연됐고, 경기도 예정보다 48분이나 지연됐다. 전광판에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이 비치자 관중들의 야유가 쏟아졌다.
  • 순천시, ‘전동킥보드공유자전거 불법주차 신고 채팅방 운영’

    순천시, ‘전동킥보드공유자전거 불법주차 신고 채팅방 운영’

    순천시가 전동킥보드와 공유자전거 불법주차 단속에 나선다. 시는 시민들의 보행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동킥보드·공유자전거 불법주차 신고 오픈채팅방’을 이달부터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오픈채팅방은 카카오톡에서 ‘순천시 전동킥보드’를 검색하거나 시에서 제공하는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신고 시에는 △일시 △위치 △기기 QR코드 △현장사진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접수된 내용은 담당 부서가 즉시 확인해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주요 신고 대상은 ▲점자블록 ▲횡단보도 ▲보도 중앙 등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치에 불법 주차된 공유자전거와 전동킥보드다. 오픈채팅방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시는 이번 오픈채팅방 운영을 통해 불법주차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 6일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동킥보드 이론 및 주행 실습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개인형이동장치(PM)의 안전한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픈채팅방을 활용함으로써 기존 국민신문고 등의 방식보다 빠른 대응 체계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개인형 이동장치와 공유자전거의 건전한 이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18번 홀 짜릿한 이글로 연장 승부 이끈 매킬로이, 9년 만에 내셔널 타이틀 탈환

    18번 홀 짜릿한 이글로 연장 승부 이끈 매킬로이, 9년 만에 내셔널 타이틀 탈환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짜릿한 이글로 연장 승부를 만들어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9년 만에 내셔널 타이틀을 탈환했다. 매킬로이는 8일(한국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의 K클럽(파72)에서 열린 DP월드투어 아일랜드 오픈 마지막 날 6언더파 66타로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요아킴 라게르그렌(스웨덴)와 극적인 동타를 이룬 뒤 3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라게르그렌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국적은 영국이지만 어릴 적부터 아일랜드 골프협회 소속으로 활동하면서 도쿄와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매킬로이는 이때도 아일랜드 국가대표로 활동했다. 아일랜드 오픈은 아일랜드 골프협회가 주관하는 내셔널 타이틀 대회로 매킬로이는 2019년 우승 이후 9년 만에 다시 내셔널타이틀을 확보했다. 또 DP월드투어 우승을 20회로 늘렸다. 무엇보다도 이날 경기는 수만 명의 관중이 일방적으로 매킬로이를 응원하는 상황에서 극적인 명승부를 연출했다. 17번 홀까지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타를 줄인 매킬로이는 17언더파 271타로 먼저 경기를 마친 선두 라게르그렌에 2타가 모자랐다. 그렇지만 매킬로이는 18번 홀에서 340야드 티샷에 이어 두 번째 샷으로 192야드를 쳐 투온에 성공했다. 핀까지 8.5m 가 남은 상황에서 동타를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글퍼트가 성공해야 하는 부담감을 떨치고 그대로 이를 성공하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3번째 연장전에는 라게르그렌의 두 번째 샷이 연못에 빠지며 벌타를 받은 반면 매킬로이는 침착하게 버디를 잡아내며 긴 승부를 마무리했다. 올 시즌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며 커리어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매킬로이는 “홈에서 내셔널 타이틀 대회에 우승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멋진 시즌이고 내 골프 선수 경력 가운데 최고로 남을 것”이라면서 “(마스터스 우승자에게 주는) 그린 재킷을 홈으로 가져온 것만 해도 멋진데 이렇게 선수 생활이 끝난 뒤에도 기억에 남을 특별한 날이 됐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3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하며 5타를 줄인 라파 카브레아 베요와 1언더파 71타를 친 앙헬 이달고(이상 스페인)는 2타차 공동 3위(15언더파 273타)에 올랐다. 매킬로이는 11일부터 영국 런던 근교 웬트워스 클럽에서 열리는 DP월드투어 플래그십 대회인 BMW PGA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 트럼프 “한국과 관계 좋다…배터리 전문가 불러들여야”

    트럼프 “한국과 관계 좋다…배터리 전문가 불러들여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미국 이민당국이 한국인 근로자 300여명을 구금한 것에 대해 이번 사태가 한미 관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욕에서 US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결승전을 관람한 뒤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합동기지로 돌아온 뒤 취재진과 만나 이번 사태로 한미 관계가 긴장될 거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면서 “우리는 한국과 매우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한국과) 정말 좋은 관계다. 알다시피 우리는 방금 무역 협상을 체결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 이 나라에 배터리에 대해 아는 인력이 없다면, 우리가 그들을 도와 일부 인력을 불러들여 배터리나 컴퓨터 제조, 선박 건조 등 복잡한 작업을 하도록 훈련시키게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인력을 교류해야 한다. 전문가들을 불러들여 우리 국민을 훈련시켜 그들(미국인)이 직접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그들(한국)이 말한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정부가 배터리와 자동차 등 제조업과 관련해 한국에 거액의 투자 유치를 해놓고도 막상 비자를 제대로 발급하지 않는 문제에 대해 검토해보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미국 이민당국은 지난 4일 조지아주 서배너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을 급습해 300여명의 한국 기업인을 포함한 475명을 불법 체류 혐의로 체포해 조지아주 포크스턴의 미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에 구금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이튿날 “내 생각에는 그들은 불법 체류자였고,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자기 할 일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외교당국은 미 당국과 근로자들에 대한 석방 교섭을 완료했으며, 근로자들은 이르면 10일 전세기를 통해 자진 출국 형식으로 귀국길에 오른다.
  • 유현조, 메이저 2연패
 KLPGA 신인왕이 첫 타이틀 방어… 문도엽, 시즌 2승

    유현조, 메이저 2연패 KLPGA 신인왕이 첫 타이틀 방어… 문도엽, 시즌 2승

    올 시즌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고도 준우승만 3차례 차지하는 등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던 유현조(20·삼천리)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초로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신인이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는 기록을 세웠다. 유현조는 7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파72·6718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마지막 날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한 유현조는 노승희(5언더파 283타)를 4타차로 제치고 올 시즌 첫 우승과 함께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신인왕 타이틀을 차지했던 유현조는 KLPGA 투어 최초로 메이저대회에서 신인 우승자가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통산 2승을 모두 메이저대회에서 올렸다. 이 대회에서 2연패에 성공한 것은 2016년과 2017년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한 김해림 이후 8년 만이다. 3라운드까지 2위였던 박결에 1타차로 앞선 채 마지막 날을 맞은 유현조는 7번 홀(파3)과 11번 홀(파4) 보기로 상승세를 탄 노승희에 1타차로 추격당해 위기를 맞았다. 그렇지만 12번 홀(파4)에서 곧바로 두 번째 샷을 핀 2.1m에 붙여 버디를 잡은 데 이어 13번 홀(파3)에서도 버디를 잡으며 3타차까지 달아났다. 유현조는 “12번과 13번홀 연속 버디로 경기가 잘 풀렸다”고 말했다. 올 시즌 준우승만 4차례를 차지한 노승희는 상금 1억 6500만원을 추가하면서 이번 대회에서 상금을 추가하지 못한 홍정민을 제치고 처음으로 상금 10억원(10억 8768만 9754원)을 돌파하며 상금순위 1위에 올랐다. 전남 영암 골프존카운티 영암 45(파72·7407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파운더스컵에서는 문도엽이 최종합계 26언더파 262타로 김찬우를 4타차(22언더파 266타)로 제치고 지난 5월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 이후 시즌 2승째를 거뒀다.
  • 문도엽, KPGA 파운더스컵서 시즌 2승…“나이 많다고 꿈 포기하지 않고 PGA 우승이 꿈”

    문도엽, KPGA 파운더스컵서 시즌 2승…“나이 많다고 꿈 포기하지 않고 PGA 우승이 꿈”

    2013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 데뷔한 노장 문도엽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나이가 많다고 꿈을 포기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우승하는 것이 꿈이라는 원대한 목표도 밝혔다. 문도엽은 7일 전남 영암군 골프존카운티 영암45(파72)에서 열린 KPGA 투어 KPGA 파운더스컵(총상금 7억원) 마지막 날 8언더파 64타를 쳐 최종 합계 26언더파 262타로 ‘영암 사나이’김찬우를 4타차(22언더파 266타)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5월 GS칼텍스 매경오픈을 우승한 데 이어 넉 달 만에 시즌 2승을 거둔 문도엽은 이미 시즌 2승을 거둔 옥태훈에 이어 두 번째로 다승자가 됐다. 2013년 KPGA 투어에 데뷔한 문도엽이 한 시즌에 두 번 이상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는 통산 5승도 달성했다. 문도엽은 다승 공동 선두에 제네시스 포인트 랭킹 3위로 올라서며 개인 타이틀 경쟁에도 뛰어들었다. 마지막 날 박영규, 임예택, 최진호 등에게 2타 앞선 채 최종 라운드를 맞이한 문도엽은 1번 홀부터 기분 좋은 버디를 잡으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문도엽은 3∼6번 홀에서 4연속 버디 쇼를 펼치며 2위 그룹을 4타 차로 멀찌감치 따돌리면서 초반 독주를 펼쳤다. 8번 홀(파5)에서 3m 버디 퍼트를 넣어 2위 그룹과는 5타차로 벌어지면서 사실상 승부는 갈렷다. 김찬우는 17번 홀(파3)에서 이날 8번째 버디를 잡아내 3타 차까지 좁혔지만 경기를 뒤집기엔 남은 홀이 모자랐다. 문도엽은 “프로가 된 뒤 1년에 두 번 우승한 게 처음이라 기분 좋다”며 “한 번 이상 우승하는 게 쉽지는 않더라. 이왕 두 번 우승했으니 한 번 더 우승해서 애초 목표로 삼았던 시즌 3승을 완성하고 싶다”고 말했다. 올해 34세인 그는 “PGA투어에 진출하는 걸 넘어 PGA투어 우승이 목표”라면서 “나이가 많다고 꿈을 접어야 하는 건 아니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 고군택은 공동 6위(18언더파 270타)에 이름을 올렸다.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사돔 깨우깐자나(태국)는 8언더파 64타를 친 끝에 공동 20위(15언더파 273타)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깨우깐자나는 신인왕 레이스에서 압도적인 1위를 달려 KPGA 투어에서 교포가 아닌 외국인 신인왕 탄생을 예고했다. 전반기에 2승을 올려 상금과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위를 꿰찬 옥태훈은 공동 25위(14언더파 274타)에 그쳤다.
  • 국내 챗GPT 이용자, 1년 새 5배 폭증…“50세 이상도 5명 중 1명꼴”

    국내 챗GPT 이용자, 1년 새 5배 폭증…“50세 이상도 5명 중 1명꼴”

    미국 오픈AI(OpenAI)가 개발한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 ‘챗GPT’(ChatGPT)의 국내 사용자 수가 2000만명을 돌파했다. 20~40대 젊은 사용자가 대부분을 차지한 가운데 50세 이상 사용자도 5명 중 1명꼴로 나타났다. 데이터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은 국내 안드로이드·iOS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표본 조사 결과를 지난 2일 발표했다. 해당 조사에서 집계된 지난달 챗GPT 애플리케이션(앱) 월간 사용자 수(MAU)는 2031만명이었다. 지난해 8월(407만명)보다 약 5배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약 5120만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전체 스마트폰 사용자 중 40%가량이 챗GPT를 쓴다는 뜻이다. 연령대별로는 20대 사용자 비율이 24.2%로 최대였다. 그 뒤로 ▲40대 22.4% ▲30대 22.0% ▲50대 12.6% ▲20세 미만 13.6% ▲60세 이상 5.2% 등의 분포를 보였다. 전체 사용자의 약 70%가 20대부터 40대까지의 젊은 층으로 나타난 가운데, 50세 이상 사용자도 17.8%로 적지 않게 집계된 것이다. 이용자의 성별 비율은 남성과 여성이 각각 50.1%, 49.9%로 비슷했다. 챗GPT는 국내외 이용자가 가장 자주 사용하는 AI 챗봇으로 정평이 나 있다. 지난 6월 와이즈앱·리테일이 국내에서 서비스되는 AI 챗봇 앱 현황을 조사했더니, 챗GPT MAU는 1844만명으로 전체 1위였다. 2위 제타(304만명)보다 6배나 많은 수치다. 월간 사용 시간은 4254만 시간으로 제타(5248만 시간)에 이은 2위였다. 와이즈앱·리테일은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챗GPT 앱은 국내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는 AI 앱 시장의 성장과 함께 대중적 활용성이 높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 유현조, KLPGA 최초 루키 메이저 대회 타이틀 방어 성공…노승희, 홍정민 제치고 통산상금 10억원 돌파

    유현조, KLPGA 최초 루키 메이저 대회 타이틀 방어 성공…노승희, 홍정민 제치고 통산상금 10억원 돌파

    올 시즌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고도 준우승만 3차례 차지하는 등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던 유현조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초로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신인이 타이틀방어에 성공하는 기록을 세웠다. 유현조는 7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파72·6718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마지막 날 버디 3개, 보기 2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한 유현조는 노승희(5언더파 283타)를 4타차로 제치고 올 시즌 첫 우승과 함께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신인왕 타이틀을 차지했던 유현조는 KLPGA 투어 최초로 메이저대회에서 신인 우승자가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는 기록을 세웠다. 또 통산 2승을 모두 메이저대회에서 올렸다. 이 대회에서 2연패에 성공한 것은 2016년과 2017년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한 김해림 이후 8년 만이다. 이와 함께 한국오픈 2연패에 성공한 강수연(2000~2001), 송보배(2003~2004) 등에 이어 역대 8번째로 메이저대회 2연패에 성공한 선수가 됐다. 우승상금 2억7000만원을 받은 유현조는 대상포인트 100점을 추가하면서 482점으로 홍정민(400점)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3라운드까지 2위였던 박결에 1타차로 앞선 채 마지막 날을 맞은 유현조는 7번 홀(파3)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유현조는 11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상승세를 탄 노승희에 1타차로 추격당해 위기를 맞았다. 그렇지만 12번 홀(파4)에서 곧바로 두 번째 샷을 핀 2.1m에 붙여 버디를 잡은 데 이어 13번 홀(파3)에서도 9.4m짜리 긴 거리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3타차까지 달아났다. 유현조는 18번 홀(파5)에서도 버디를 잡으며 승부를 갈랐다. 유현조는 “핀 위치가 너무 어려워 보수적으로 운영하려 했다”면서 “12번과 13번홀 연속 버디로 경기가 잘 풀렸다”고 말했다. 올 시즌 준우승만 4차례를 차지한 노승희는 준우승으로 상금 1억6500만원을 추가하면서 이번 대회에서 상금을 추가하지 못한 홍정민을 제치고 처음으로 상금 10억원(10억8768만9754원)을 돌파하며 상금순위 1위에 올랐다. 이날만 4타를 줄인 이제윤이 전예성, 박결과 함께 4언더파 284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2018년 10월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이후 7년 만에 우승을 노리던 박결은 보기 4개와 더블보기 1개, 버디 3개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 아빠가 준 홈런공, 관중이 빼앗아…美 야구장 충격 소동 (영상)

    아빠가 준 홈런공, 관중이 빼앗아…美 야구장 충격 소동 (영상)

    미국 프로야구 경기에서 한 아버지가 아들에게 선물한 홈런공을 두고 관중석에서 다툼이 벌어져 논란이 일고 있다. “내 손에 있었어!”…아버지와 여성 팬의 충돌뉴욕포스트는 6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외야수 해리슨 배더가 전날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날린 홈런공을 두고 관중석에서 실랑이가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필리스는 필라델피아 사람들을 부르는 구어체 표현에서 유래한 별칭이다. 아버지가 잡은 공을 아들 링컨에게 건네자 한 여성 팬이 달려와 “그건 내 거였어”, “넌 내게서 그걸 빼앗았어!”, “그건 내 손에 있었어!”라며 고성을 질렀다. 그는 집요하게 항의했고 결국 아버지는 아들의 글러브에 있던 공을 꺼내 여성에게 건넸다. 현장을 지켜본 팬들은 야유를 퍼부었고 일부는 그 여성을 향해 “카렌(Karen)!”이라고 외쳤다. 카렌은 미국에서 공공장소에서 과도하게 권리를 주장하거나 이기적인 행동을 보이는 중년 여성에게 붙이는 은어로, 비하적 뉘앙스를 담고 있다. 데일리메일은 추가 영상에서 여성과 아버지가 마지막에 “잘 가”라고 짧게 인사를 나누며 대치가 끝났다고 전했다. 일부 관중은 “자격 있다”라는 냉소적인 말을 던지기도 했다. 구단 사과와 선수의 위로 피플지는 말린스 구단 관계자가 링컨에게 다가와 “이건 옳지 않았다”며 사과하고 구단 굿즈가 담긴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경기 종료 후 배더 선수가 링컨을 직접 만나 사인 배트를 건네며 위로했다. 뉴스닷컴은 이 소년이 생일을 맞은 상태였다고 전하며 구단의 사과와 선수의 선물이 “최악의 생일 선물을 최고의 추억으로 바꿨다”고 소개했다. 온라인 반응과 ‘필리스 카렌’ 논란 영상이 퍼지자 소셜미디어에는 “도대체 저 여성은 뭐가 문제냐, 수치스럽다”는 등 비난이 쇄도했다. 또 다른 이용자는 “그 남성은 잘못한 게 없었다. 왜 양보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썼다. 반면 일부는 “공이 여성 자리 쪽으로 떨어졌다”며 옹호 의견을 내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는 아들을 실망시킨 행위라는 비판이 압도적이었다. 인디아타임스에 따르면 온라인 수사대는 해당 여성을 특정인으로 지목했지만 당사자는 자신이 보도 속 인물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인디펜던트 역시 관련 소문은 확인되지 않은 채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지는 스포츠 기념품 논란뉴욕포스트와 데일리메일은 이번 사건이 최근 잇따른 ‘기념품 쟁탈전’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지난주 US오픈에서는 한 부호가 어린이에게 주려던 테니스 선수의 사인 모자를 빼앗아 논란이 됐고 뉴욕 메츠 경기에서도 공을 두고 팬끼리 다툼이 벌어진 바 있다.
  • (영상) “내 거야!” 야구장서 아들 생일선물 빼앗긴 순간 [포착]

    (영상) “내 거야!” 야구장서 아들 생일선물 빼앗긴 순간 [포착]

    미국 프로야구 경기에서 한 아버지가 아들에게 선물한 홈런공을 두고 관중석에서 다툼이 벌어져 논란이 일고 있다. “내 손에 있었어!”…아버지와 여성 팬의 충돌뉴욕포스트는 6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외야수 해리슨 배더가 전날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날린 홈런공을 두고 관중석에서 실랑이가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필리스는 필라델피아 사람들을 부르는 구어체 표현에서 유래한 별칭이다. 아버지가 잡은 공을 아들 링컨에게 건네자 한 여성 팬이 달려와 “그건 내 거였어”, “넌 내게서 그걸 빼앗았어!”, “그건 내 손에 있었어!”라며 고성을 질렀다. 그는 집요하게 항의했고 결국 아버지는 아들의 글러브에 있던 공을 꺼내 여성에게 건넸다. 현장을 지켜본 팬들은 야유를 퍼부었고 일부는 그 여성을 향해 “카렌(Karen)!”이라고 외쳤다. 카렌은 미국에서 공공장소에서 과도하게 권리를 주장하거나 이기적인 행동을 보이는 중년 여성에게 붙이는 은어로, 비하적 뉘앙스를 담고 있다. 데일리메일은 추가 영상에서 여성과 아버지가 마지막에 “잘 가”라고 짧게 인사를 나누며 대치가 끝났다고 전했다. 일부 관중은 “자격 있다”라는 냉소적인 말을 던지기도 했다. 구단 사과와 선수의 위로 피플지는 말린스 구단 관계자가 링컨에게 다가와 “이건 옳지 않았다”며 사과하고 구단 굿즈가 담긴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경기 종료 후 배더 선수가 링컨을 직접 만나 사인 배트를 건네며 위로했다. 뉴스닷컴은 이 소년이 생일을 맞은 상태였다고 전하며 구단의 사과와 선수의 선물이 “최악의 생일 선물을 최고의 추억으로 바꿨다”고 소개했다. 온라인 반응과 ‘필리스 카렌’ 논란 영상이 퍼지자 소셜미디어에는 “도대체 저 여성은 뭐가 문제냐, 수치스럽다”는 등 비난이 쇄도했다. 또 다른 이용자는 “그 남성은 잘못한 게 없었다. 왜 양보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썼다. 반면 일부는 “공이 여성 자리 쪽으로 떨어졌다”며 옹호 의견을 내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는 아들을 실망시킨 행위라는 비판이 압도적이었다. 인디아타임스에 따르면 온라인 수사대는 해당 여성을 특정인으로 지목했지만 당사자는 자신이 보도 속 인물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인디펜던트 역시 관련 소문은 확인되지 않은 채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지는 스포츠 기념품 논란뉴욕포스트와 데일리메일은 이번 사건이 최근 잇따른 ‘기념품 쟁탈전’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지난주 US오픈에서는 한 부호가 어린이에게 주려던 테니스 선수의 사인 모자를 빼앗아 논란이 됐고 뉴욕 메츠 경기에서도 공을 두고 팬끼리 다툼이 벌어진 바 있다.
  • ‘990원 소금빵 논란’ 슈카 빵집, 결국 영업 중단 “재정비 시간 갖는다”

    ‘990원 소금빵 논란’ 슈카 빵집, 결국 영업 중단 “재정비 시간 갖는다”

    경제 유튜브 채널 ‘슈카월드’를 운영하는 ‘슈카’(본명 전석재)가 서울 성수동에 선보인 ‘ETF 베이커리’ 팝업 스토어(임시 매장)가 오는 7일을 끝으로 영업을 중단한다. 슈카는 5일 소셜미디어(SNS) 공지를 통해 “지난달 30일 ETF 베이커리 팝업 스토어 오픈 이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저희 팝업 스토어는 오는 7일 영업을 끝으로 잠시 문을 닫고 재정비의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운영 과정에서 부족했던 점으로 불편과 아쉬움을 드린 데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보내주신 질책과 조언을 깊이 새겨 성숙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슈카는 지난달 30일 공간·브랜드 기획사 글로우서울과 함께 서울 성수동에 ‘ETF 베이커리’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소금빵과 베이글은 각각 990원, 식빵 1990원, 치아바타 3490원, 복숭아 케이크 1만 8900원 등 빵과 케이크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다만 일부 자영업자들 사이에서는 “마치 다른 자영업자들이 빵을 비싸게 팔면서 과도한 이윤을 남기는 것처럼 오해하게 만든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에 슈카는 지난달 31일 방송을 통해 “싼 빵을 만들면 좋아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죄송하다”며 “자영업자를 비난한 적은 한 번도 없다. 빵값의 구조적인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려던 것인데 다른 방향으로 해석돼 안타깝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분 상하신 분들이 있다면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고 사과했다. 이후 온라인에서는 국내에서 판매하는 빵의 적정 가격을 두고 논란이 계속 이어졌다. ‘국내 빵값에 거품이 있는 것 맞다’는 슈카 옹호론부터 ‘수입 원재료·부동산·인테리어 비용 등 자영업자의 현실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
  • 사발렌카-아니시모바, US오픈 테니스 결승에서 맞붙는다

    사발렌카-아니시모바, US오픈 테니스 결승에서 맞붙는다

    아리나 사발렌카(1위·벨라루스)와 어맨다 아니시모바(9위·미국)가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9000만 달러·1247억원) 여자 단식 결승에서 맞붙는다. 결승전은 7일(한국시간) 오전 5시에 열린다. 두 선수의 상대 전적은 아니시모바가 6승 3패로 앞선다. 사발렌카는 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12일째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제시카 페굴라(4위·미국)를 2-1(4-6 6-3 6-4)로 꺾었다. 곧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아니시모바가 오사카 나오미(24위·일본)를 2-1(6-7<4-7> 7-6<7-3> 6-3)로 이겼다. 지난해 US오픈 챔피언 사발렌카는 올해도 우승하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던 세리나 윌리엄스(은퇴·미국) 이후 11년 만에 이 대회 여자 단식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게 된다. 사발렌카는 올해 앞서 열린 메이저 대회에서는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 준우승, 윔블던에서는 4강에 진출했다. 아니시모바는 윔블던 준우승에 이어 메이저 2개 대회 연속 결승에 진출했다. 윔블던 결승에서는 이가 시비옹테크(2위·폴란드)에게 단 한 게임도 따내지 못하고 0-2(0-6 0-6) 완패를 당했던 아니시모바가 US오픈에서 메이저 대회 첫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아니시모바는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 코트에서 본선을 시작하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코리아오픈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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