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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안 풀린다고 잔디에 내려친 골프채에 갤러리 맞아

    경기 안 풀린다고 잔디에 내려친 골프채에 갤러리 맞아

    프로 골퍼가 화가 치밀어 잔디에 내려친 골프 클럽 파편이 갤러리의 머리를 맞혀 여섯 바늘을 꿰매는 불상사로 이어졌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오레곤주 포틀랜드 근처의 펌프킨 리지 골프클럽에서 열린 웹닷컴 투어 윈코 푸즈 포틀랜드 오픈 2라운드 15번 홀에서 케빈 스태들러(38)가 자신의 경기력에 화가 나 잔디에 내려친 7번 아이언의 샤프트 바닥이 두 동강 나면서 파편이 갤러리에게 튀어 이마가 찢어졌다고 미국 ESPN이 전했다. 같은 조의 선수들에게서 사건 전말을 들은 대회 경기 운영 책임자인 올랜도 포프는 “매우 괴이쩍은 사고였다”며 “케빈도 엄청 당황했다. 대회를 끝내려고 노력 중인데 걱정도 많고 컨디션도 영 바닥“이라고 전했다. 마스터스를 우승하기도 했던 크레이그 스태들러의 아들인 케빈은 끝내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였던 이 대회 3라운드에서 컷오프 탈락하고 말았다. 다친 갤러리의 신상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포프는 그가 현장에서 긴급 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후송돼 여섯 바늘을 꿰맨 다음 퇴원했다고 전했다. 그의 용태에 대해서도 더 이상 언급하지 않았다. 조너선 호지와 2003년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십 우승자이며 나중에 챔피언스 투어에 함께 한 숀 미킬이 스태들러와 함께 라운드했다. 미킬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머리를 숙이고 있었는데 클럽 헤드가 내 뒤로 날아가 오른쪽 관중을 맞혔다”며 “잠시 동안 많은 피를 흘리는 것을 지켜봤다. 응급처치반이 올 때까지 15분 정도 그를 돌보고 있었다”고 아찔했던 순간을 돌아봤다. 이어 “스태들러(의 멘탈이) 완전히 산산조각이 났다. 우리는 그가 정신을 차리도록 최선을 다했다. 일부러 그런 것이 아니었는데 우리도 클럽이 날아간 것 때문에 엄청 놀랐다. 클럽을 던지거나 부러뜨리는 일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우리 조 모두 오늘 뭔가를 배웠다”고 덧붙였다. 2014년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을 비롯해 네 차례나 웹닷컴 투어 우승을 차지했던 스태들러는 왼손 뼈가 부러져 지난 2년 동안 PGA 투어에 한 차례도 나서지 못했는데 올해도 이번 대회가 웹닷컴 투어 세 번째 대회 출전에 불과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높이·거리·속도 모두 신기록…캐나다에 ‘괴물 롤러코스터’ 생긴다

    높이·거리·속도 모두 신기록…캐나다에 ‘괴물 롤러코스터’ 생긴다

    무려 75m 상공에서 수직 낙하하는 등 세계 최고의 롤러코스터가 캐나다의 한 테마파크에 생긴다. 미국 CNN 등 외신은 16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인근에 있는 테마파크 ‘캐나다 원더랜드’가 내년 4월 오픈 예정인 롤러코스터 계획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유콘 스트라이커’로 이름 붙여진 이 롤러코스터는 19세기 후반 골드러시를 테마로 설계됐다. 약 75m 높이에서 단번에 떨어지고 연못 밑을 지나는 터널로 뛰어드는 등 다양한 코스를 자랑한다. 캐나다 원더랜드 측은 유콘 스트라이커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코스가 길고 가장 속도가 빠르며 가장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다이빙 롤러코스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롤러코스터 설계를 맡은 스위스 유명 업체 볼리거 앤드 마빌라드에 따르면, 다이빙 롤러코스터는 코스 중 ‘탑승자가 바로 밑을 향한 상태에서 수직으로 하강하는 구간이 존재하는 롤러코스터 유형을 가리킨다. 유콘 스트라이커의 최고 속도는 시속 130㎞, 코스 길이는 1105m로 축구장 12개분의 길이와 비슷하다. 코스 한 바퀴에 필요한 시간은 3분 25초. 이 동안 좌석이 거꾸로 되거나 회전하는 움직임이 4회 있다. 좌석은 바닥이 없는 타입으로 급강하와 공중회전 직전 3초의 시간을 둬 공포심을 부추기는 연출을 넣을 계획이다. 한편 캐나다 원더랜드는 유콘 스트라이커가 추가되면 총 17종의 롤러코스터를 보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캐나다 원더랜드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페더러 VS 조코비치 31개월 만의 대결, 20일 새벽 5시

    페더러 VS 조코비치 31개월 만의 대결, 20일 새벽 5시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와 올해 윔블던 우승자 노바크 조코비치(10위·세르비아)의 맞대결이 2년 7개월 만에 성사됐다. 결승은 20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진행된다. 페더러는 19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웨스턴 앤 서던 오픈(총 상금 566만 9360 달러) 대회 6일째 단식 준결승에서 다비드 고핀(11위·벨기에)에게 기권승을 거뒀다. 1세트를 타이브레이크 끝에 따낸 페더러는 2세트 게임스코어 1-1로 맞선 상태에서 고핀이 기권하는 바람에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앞서 열린 4강전에서는 조코비치가 마린 칠리치(7위·크로아티아)를 2-1(6-4 3-6 6-3)로 따돌리고 결승에 선착했다.페더러와 조코비치가 맞붙는 것은 2016년 1월 호주오픈 4강 이후 2년 7개월 만의 일인데 둘의 상대 전적에서는 조코비치가 23승22패로 근소하게 앞서 있다. 최근 성적 역시 조코비치가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이 대회에 여섯 번째로 결승에 진출한 조코비치가 일곱 차례나 대회 우승을 차지했던 페더러를 누르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리게 되면 처음으로 매스터스 1000 대회 출전에 아홉 대회 모두를 우승하는 영예를 누리게 된다. 그는 “바라건대 이번에는 (우승을) 해냈으면 한다. 비 때문에 지연되는 일도 많았고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일이 일어났던 어려운 한주였다. 최근 세 경기 모두 다운당했지만 결국 이렇게 돌아왔다”고 상당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추성훈 딸 추사랑, 훌쩍 큰 모습 포착 ‘엄마 닮은 기럭지’

    추성훈 딸 추사랑, 훌쩍 큰 모습 포착 ‘엄마 닮은 기럭지’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이 딸 추사랑과 함께 한 행사장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됐다. 17일 오후 서울 바디프랜드 광화문 전시장에서는 오픈파티가 진행됐다. 이날 추성훈은 딸 추사랑과 함께 자리했다. 이날 추사랑은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훌쩍 큰 모습으로 등장했다. 엄마인 모델 야노시호를 닮은 듯 남다른 다리 길이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추사랑은 과거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어 지난해에는 SBS ‘추블리네가 떴다’를 통해 훌쩍 큰 모습을 보였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서대문, 시민대학 오픈

    서울 서대문구는 사회 변화와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시민역량을 높이고 평생교육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학습하는 시민들’이란 제목으로 시민대학을 연다. ‘내가 ??시대 사람이라면’(9월12일∼10월24일), ‘2018 서울’(9월18일∼10월23일), ‘스웨덴 학교’(10월12일∼11월16일),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11월15일∼12월13일) 등 4개 과정이 운영된다. 과정마다 주 1회씩 4~6주에 걸쳐 두 시간씩 강의가 이뤄진다. 무료이다. 모집인원은 과정당 60명씩 모두 240명이며 강의일 전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개별 강의 신청도 가능하다. ‘내가 ??시대 사람이라면’ 과정은 ‘삶에 대한 질문. 그 답을 찾다’, ‘프랑스혁명과 시민사회’, ‘소통과 포용, 조선의 리더십을 배우다’, ‘부끄러운 역사도 역사다’, ‘명화에 담긴 19세기’ 등의 내용을 다룬다. ‘2018 서울’은 ‘4차 산업혁명과 서울의 변화’, ‘서울 스토리’, ‘대한민국은 세대전쟁 중?’, ‘분노의 사회’ 등에 관해 배운다. (02)330-8273.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시민대학이 사회변화를 전망하면서 행복하고 의미 있는 삶을 위한 가능성을 찾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정현, 델 포트로에 0-2 완패 변덕스러운 날씨에 발목

    정현, 델 포트로에 0-2 완패 변덕스러운 날씨에 발목

    정현(22·한체대·세계 랭킹 25위)이 세계 3위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아르헨티나)의 벽을 넘지 못했다. 정현은 17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1000시리즈 웨스턴 앤 서던 오픈 단식 2회전에서 델 포트로에 세트스코어 0-2(2-6 3-6)로 완패했다. 전날 열릴 예정이었다가 소나기 때문에 하루 미뤄진 둘의 대결은 이날도 비가 쏟아져 예정보다 2시간 늦게 시작됐다가 5분도 안돼 다시 비 때문에 중단돼 40분 동안 비가 그치기를 기다렸다. 간신히 재개된 경기에서 정현은 델 포트로의 강한 서브와 공격을 막아내지 못하며 무릎을 꿇었다. 1세트에서 델 포트로는 내리 4게임을 이기며 4-0으로 앞서갔다. 위력적인 서브를 앞세운 델 포트로는 정현이 그라운드 스트로크 싸움으로 이끌기 전에 점수를 뽑았다. 반면 정현은 1세트 초반 실책이 쏟아지며 연속 실점을 허용했다.정현은 2-4로 뒤늦게 추격했다. 그러나 벌어진 점수 차를 극복하지 못하며 2-6으로 1세트를 내줬다. 정현은 2세트에서 먼저 브레이크하며 2-0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오래 가지 못했다. 델 포트로의 공격은 다시 살아났고 정현의 수비와 리턴은 흔들렸다. 델 포트로는 공격력은 물론 리턴도 예리했다. 상대 게임을 좀처럼 브레이크하지 못한 정현은 내리 5게임을 내줬다. 5-2로 전세를 뒤집으며 승기를 잡은 델 포트로가 9번째 게임을 지키며 승리를 매조졌다. 델 포트로는 서브 에이스가 9개나 나왔지만 정현은 한 개도 기록하지 못했다. 서브와 공격력에서 밀린 정현은 상위 랭커의 높은 벽을 실감해야 했다. 또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경기 감각을 유지하는 데 실패한 것이 델 포트로와의 첫 맞대결 패배로 귀결됐다. 정현은 다음 주 열리는 ATP 투어 250시리즈 윈스턴-샬렘 오픈에 출전할 예정이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세계 골프 위협하는 ‘태국 DNA’…거센 ‘泰風’

    세계 골프 위협하는 ‘태국 DNA’…거센 ‘泰風’

    우리가 알고 있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3·미국)의 본명은 엘드릭 톤트 우즈다. 타이거는 닉네임(별명)이다. 1975년 12월 3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이프레스에서 태어났다. 그의 몸 절반에는 태국의 피가 흐른다. 아버지는 미국인 얼 우즈, 어머니는 태국인 쿨티다다. 그의 핏줄은 다소 복잡하다. 우즈에게는 배다른 두 형과 누나가 있다. 우즈의 이름 엘드릭(Eldrick)은 어머니가 지었다. 아버지의 이름 얼(Earl)에서 ‘E’를, 어머니 이름 쿨티다(Kultida)에서 ‘K’를 앞뒤에 따왔다. 별명 ‘타이거’는 그린베레였던 그의 아버지가 베트남전 파병 시절 만났던 베트남 중령 ‘푼 당 퐁’의 이름을 기려서 지었다. 퐁은 얼 우즈의 파트너이자 목숨을 구해 준 생명의 은인이었다. 퐁은 뛰어난 군인이었고 얼은 호랑이 같은 그의 모습을 보고 그를 ‘타이거’라 불렀다. 금세기 가장 위대한 골퍼 중 한 사람인 우즈가 태국인의 피를 물려받았다는 건 최근 일고 있는 태국 여자골프의 상승세와 맞물려 새삼스레 눈길이 가는 대목이다. 이제 태국은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대세’로 발돋움할 준비를 마쳤다. 그렇다고 태국 여자골프에 세계랭킹 1위의 에리야 쭈타누깐, 그의 언니 모리야 등 쭈타누깐 자매만 있는 게 아니다. 시야를 조금 넓혀 보면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곳곳의 골프 빅리그에서 숱한 태국 골퍼들이 활약하고 쑥쑥 커 가고 있음을 보게 된다. 올해로 출범 14년째를 맞은 중국여자프로골프(CLPGA) 투어의 상금 순위를 보면, 얼마나 많은 태국 선수들이 리더보드를 점령하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다. 15일 현재 프로 전향 4년차인 29세의 사란포른 랑쿨가세트린이 1위에 올라 있는 가운데 수빠마스 상찬, 카냐락 프레다숫칫, 촌라다 차야눈 등이 2~4위까지 상위권을 점령하고 있다. 또 파린다 포칸, 완차나 포루앙롱이 7~8위에 이름을 올려 중국여자프로골프 무대의 시즌 상금 ‘톱10’ 안에 무려 6명의 태국 선수가 진을 치고 있는 형국이다.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의 시즌 상금 순위에도 지난달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에서 우승한 티다파 수완나푸라가 당당히 4위에 이름을 올렸다. LPGA 투어에서는 에리야 쭈타누깐이 시즌 상금을 비롯해 평균타수와 올해의 선수 포인트 등 각 부문에서 싹쓸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 언니 모리야는 상금에서 8위, 평균타수에서 9위로 동생 에리야의 뒤를 받치고 있다. 특히 에리야·모리야 자매는 버디 부문에서 나란히 1, 2위를 달려 쇼트게임에서 발군의 기량을 증명하고 있다. 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대회인 브리티시오픈에 앞서 열린 두 차례의 투어 대회에서는 모두 태국 선수들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브리티시오픈에서는 폰아농 펫람이 준우승을 거두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LPGA 투어 홈페이지는 “펫람의 선전은 태국 골프의 상승세를 보여 주는 증거”라고 했다. 태국 골프의 약진에는 어떤 이유가 있을까. 그 배경에는 잘 갖춰진 인프라와 적극적인 지원이 빛을 발하고 있다. 현재 태국의 20대 남녀 골퍼들이 급성장하는 데는 광활한 국토 도처에 깔린 270여개의 골프장을 비롯한 탁월한 연습 환경, 늘어나는 국내 투어 규모가 한몫 단단히 하고 있다. 여기에 빠질 수 없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태국 최대의 맥주회사 싱하의 지원이다. 지금 태국 국내외에서 이름을 날리고 있는 20대 프로골퍼들은 이 때문에 ‘싱하 제너레이션’으로 불릴 정도다. 지난 2013년과 이듬해 한국프로골프(KPGA) 윈터투어를 태국에서 진행했던 국내 골프 마케팅 회사 쿼드의 이준혁 대표는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과 달리 1년 내내 연습에 매달릴 수 있는 환경이 태국 골프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서 “이 덕에 실전 라운드 경험이 워낙 풍부하다 보니 태국 선수들은 트러블 샷과 쇼트게임에 특히 강하다”고 설명했다. 또 “과거에 비해 체격 조건이 좋아지면서 비거리까지 해결됐다. 자녀들의 뒤를 받쳐 주고 올인하는 부모들의 모습도 한국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싱하의 지원은 지금의 태국 골프를 있게 한 거대한 발판이었다. 이 대표는 “현재 싱하에서 후원하는 프로골퍼는 60~70명 선”이라면서 “이들은 국내 골프장을 어디든 무료로 이용하는 것은 물론 투어 비용까지 싱하에서 지원받고 있다. 미국에서 대학을 다니며 골프 선수를 지망하다가 고국의 싱하로부터 후원을 받아 투어를 다니는 선수도 여럿”이라고 말했다. 사자를 닮은 힌두교의 전설의 동물인 ‘싱하’를 로고로 삼고 있는 싱하맥주는 1939년부터 태국에서 제조, 판매된 자국의 대표 맥주 브랜드다. 창(코끼리), 타이거와 함께 3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싱하의 모체인 분라우드 브루어리의 회장 산티 필롬팍티(70)는 태국의 6대 갑부인 동시에 열정적인 골프 후원자로 알려져 있다. 그는 1999년에 싱하마스터스 대회를 만든 뒤에 매년 규모를 조금씩 키워 왔고 대회를 꾸준히 늘렸다. 2012년부터는 아시안투어와 연계해서 투어의 규모를 넓혔다. 싱하 투어는 5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연중 12개가 열리며 총상금은 3000만 밧(약 10억원)에 육박해 태국을 대표하는 프로투어로 성장했다. 골프 인재가 늘자 싱하는 아예 2009년 7월 치앙라이 산티부리에 싱하파크 콘켄 골프클럽을 조성해 소속 선수들을 언제나 이 코스에서 자유롭게 연습할 수 있게 했다. 싱하의 후원을 받은 선수는 태국 골프의 1세대로 여겨지는 분추 루앙킷을 시작으로 프라야드 막생, 아시안 투어에서 두 번이나 상금왕을 차지했던 타원 위라찬트, 프롬 메사왓 등이 있다. 통차이 자이디, 키라뎃 아피바른랏은 현재 유러피언프로골프에서 활동하는 선수다. ‘태국의 최경주’로 불리는 자이디는 한때 세계랭킹 톱10 안에 들기도 했다. 이 대표는 “좋은 스폰서가 투어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PGA 투어급의 연습 환경을 아낌없이 제공하는 한편 국가와 기업이 좋은 선수를 지속적으로 육성하는 삼박자가 잘 맞아떨어진 것이 태국 골프가 급성장한 비결”이라고 분석했다. 오는 23∼26일 자카르타의 폰독 인다 골프코스에서 72홀 스트로크로 치러지는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골프에서도 태국의 약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4년 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태국은 골프 출전 사상 첫 금메달에 이어 여자 개인전 은메달과 동메달, 남자 개인전 동메달로 역대 최고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당시의 돌풍이 이젠 ‘태풍(泰風)급’이라는 데 이견을 달 사람은 없다. 15세에 불과한 아타야 티티쿨은 이 태풍의 중심이다. 그는 지난해 7월 자국의 파타야에서 초청선수로 출전한 LET 타일랜드 챔피언십에서 14세 4개월 19일의 나이로 우승, 캐나다의 브룩 헨더슨이 2012년 6월 세운 종전 최연소 우승 기록(14세 9개월 3일)을 갈아치웠다. 프로무대에 에리야·모리야 쭈타누깐 자매가 있다면 아마추어에는 이들의 ‘골프 DNA’를 이어 가는 ‘쭈타누깐 키드’ 티티쿨이 있는 셈이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기품있는 녹차의 세계.. 日 사가현에 차 교류관 ‘차오시루’ 오픈

    기품있는 녹차의 세계.. 日 사가현에 차 교류관 ‘차오시루’ 오픈

    일본 규슈의 소도시 사가현은 녹차와 홍차, 커피 등 다양한 차(茶) 문화가 잘 발달한 곳이다. 덕분에 이곳을 찾는 여행객들은 향긋한 차와 함께 일상의 여유로움을 되찾는 리프레시 여행을 즐기고 있다. 특히 사가현 우레시노 지역은 안개가 짙게 내려앉은 분지, 맑고 깨끗한 공기와 물 덕분에 세계적인 녹차 산지로 꼽힌다. 가마이리차의 발원지인 이곳은 8월까지 차즈미 시즌으로, 산 비탈과 너른 대지로 아름답고 푸른 정경을 자랑한다. 지난 4월에는 우레시노 차 교류관 ‘차오시루’를 개관해 수백 년 역사가 깃들인 기품 있는 녹차의 세계를 보다 많은 이에게 알리고 있다. 니시요시다 다원과 보즈바루 파일럿 다원 등이 이어지는 우레시노 올레길, 도도로키 폭포 공원 인근에 위치한 차오시루는 단순히 차를 배우고 맛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차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이야기를 공유하는 ‘교류’의 공간이다. 우레시노 차의 역사와 만드는 방법, 맛을 제대로 음미하는 방법, 우레시노 온천수를 활용한 독특한 차 염색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맛있는 차 먹는 방법 △온천수를 사용한 차 염색 체험 △차 따기 체험 △공장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유·무료로 진행중에 있다. 차오시루 외에도 우레시노차를 이용한 다양한 디저트를 맛보고 싶다면 인근의 ‘수이샤’나 ‘우레시안’을 추천한다. 우레시노차의 분말 등을 활용한 푸딩, 티라미스, 모치떡 등을 맛볼 수 있는 곳들이다. 그런가하면 우레시노 홍차도 빼 놓을 수 없는 우레시노의 특산물이다. 시는 2009년부터 ‘우레시노 홍차진흥협회’를 발족해 농약 사용을 최소화 하고 옥록차의 제법기술을 활용하는 등 세계적인 퀄리티의 홍차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사가현 다케오 지역은 레몬글라스로 유명하다. 레몬의 상큼한 향을 가진 레몬글라스는 ‘아시아의 약초’라는 별칭답게 인도, 중국 등지에서 약용되어 왔다. 다케오시의 계단식 논에서 재배되는 레몬글라스는 티로는 물론이고 정유나 아로마오일 등으로도 가공되어 스트레스 해소와 릴렉스에 도움을 준다. 이처럼 다양한 차의 향으로 가늑한 사가현은 인천공항에서 티웨이항공 직항편으로 1시간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사가공항에서는 우레시노와 다케오를 잇는 셔틀버스(예약제)가 운행되니 미리 예약하면 좋다. 또한 365일 24시간 무료로 운영되는 다국어 콜센터와 애플리케이션 ‘DOGANSHITATO’를 통해 여행 중 숙박과 교통, 쇼핑, 의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레이크힐스 보은CC, 클럽디(CLUBD) 보은으로 새옷 갈아입는다

    레이크힐스 보은CC, 클럽디(CLUBD) 보은으로 새옷 갈아입는다

    충청북도 보은에 위치한 골프코스인 레이크힐스 보은CC가 ‘클럽디(CLUBD) 보은’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클럽디(CLUBD) 보은’은 현재 8월 30일 그랜드 오픈 행사를 앞두고 코스와 클럽하우스 등의 리뉴얼을 진행 중이다. 클럽디(CLUBD)의 ‘D’는 퍼블릭 골프장의 최종 완성 또는 종착지인 ‘Destination’과 차별성을 나타내는 ‘Differentiation’을 뜻하며, 새로운 감각의 고품격 골프장으로 차별화된 즐거움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약 94만5,000㎡ 부지에 들어선 18홀 퍼블릭 코스인 클럽디의 총 연장은 6,163m(6,740야드)로 각종 대회를 유치하는 것도 가능하다. 연못과 조화를 이룬 자연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이스트(EAST) 코스(3,171m/3,456 야드)는 내리막 아일랜드 그린으로 설계된 8번홀(파3)이 골퍼들을 설레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옛 목장의 느낌을 살린 울타리가 특징인 웨스트(WEST) 코스(2,992m/3,261야드)는 넓은 개방감과 함께 다양한 샷밸류를 즐길 수 있는 연장 520m(567야드)의 8번홀(파5)이 시그니처 홀이다. 클럽디는 보은IC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충북지역과 대전, 세종, 상주 지역에서 약 40분 이동으로 이용할 수 있다. 클럽디 보은은 오는 30일 지역과 함께하는 그랜드 오픈 행사를 실시하고,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 서비스 및 연단체 모집 등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메가로돈’ 개봉, 2.5미터 거대 상어 ‘스크린X로 짜릿 경험’

    ‘메가로돈’ 개봉, 2.5미터 거대 상어 ‘스크린X로 짜릿 경험’

    개봉과 함께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 ‘메가로돈’의 스크린X가 중국과 미국 등 해외에서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UEA 최초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상권인 두바이몰에서는 8일, 9일(현지시간) 양일간 ‘메가로돈’의 스크린X 객석률이 약 70%에 달했다. 또한 ‘메가로돈’은 지난 6월에 미국 미주리주 켄자스시에 오픈한 세계 최대 크기의 스크린X 상영관에서도 상영됐는데 개봉 당일인 9일(현지시간) 객석률 40% 이상을 기록하며 스크린X가 인기를 얻고 있다. 인기의 비결은 무엇일까. 국내에서 8월 15일 개봉한 영화 ‘메가로돈’ 스크린X의 관람포인트를 짚어봤다. 영화 ‘메가로돈’은 200만년 전 멸종된 줄 알았던 지구상에서 가장 거대한 육식상어 메가로돈과 인간의 사투를 그린 메가톤급 액션 블록버스터다. ‘메가로돈’ 스크린X는 3면 스크린에서만 만날 수 있는 초거대 사이즈의 거대 상어, 극한의 현장감, 압도적인 몰입감과 넘치는 스릴과 긴장감까지 짜릿한 즐거움을 체험하게 만든다. 스크린X로만 체감 가능한 정면에서 양 옆 스크린 밖으로 튀어 나오는 듯한 육식상어 메가로돈의 등장만으로도 아찔함을 전한다. 몸 길이 27미터, 등지느러미 길이만 2.5미터에 5열로 된 290개 이빨, 티라노사우루스의 머리가 한입 거리밖에 되지 않는 어마어마한 입 크기로 모든 것을 먹어 치운 메가로돈의 위력을 스크린X에서는 3면 스크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름 가장 시원한 블록버스터로 ‘메가로돈’의 스크린X는 사상 최대의 포식자 메가로돈과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눈앞을 꽉 채우는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한 그 이상의 재미를 전할 것이다. 스크린 가득 펼쳐지는 거대한 바다의 시원함이 무더위를 날리기에 적격이 아닐 수 없다. 마치 극장에서 심해를 경험하는 듯한 현장감도 관람포인트 중 하나이다. ‘메가로돈’ 스크린X는 관객들을 3면으로 감싸는 스크린이 바다 저 깊은 곳, 심해라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탐험의 즐거움까지 전한다. 메가로돈과 초대형 문어 등 거대 해양 생물들이 대거 등장한다. 스크린X의 파노라마처럼 3면에 펼쳐지는 전경은 관객들은 마치 영화에 등장하는 바다 속에 위치한 해저 연구실 안에서 메가로돈에게 위협받고 있는 듯한 느낌을 전한다. 메가로돈이 정면과 좌우 스크린 중 어디에서 공격해올지 모르는 공포와 긴박감을 짜릿하게 즐길 수 있다. 메가로돈과 제이슨 스타뎀의 전투 장면에서 깊은 바다 속과 해수면, 잠수정 내부 공간을 오가는 역동적인 화면 구성은 오직 스크린X로만 만끽할 수 있다. 영화 속에서 해저와 수면 위를 오가면서 펼쳐지는 극한 사투를 스크린X로 관람하면 현장감이 최대치로 고조되어 마치 직접 상어와 싸우는 듯한 착각마저 들게 할 정도로 엄청난 몰입감을 선사한다. 스크린X는 2012년 CJ CGV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다면상영특별관으로, 2015년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네마콘(CinemaCon)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첫 발을 내딛은 후 지난해부터는 할리우드 배급사와의 협업을 통해 다수의 블록버스터를 잇따라 개봉했다. 스크린X는 현재 국내를 비롯해 영국, 프랑스, 스위스, 아랍에미리트, 미국,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터키, 일본 등 전세계 12개국 151개 스크린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8월 중 미국 어바인에 추가 오픈한다. ‘메가로돈’ 스크린X는 8월 15일 국내 개봉해 관객을 만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韓골프 어게인 2010… ‘泰風’을 멈추어다오

    한국 골프가 ‘태(泰)풍’을 잠재울 수 있을까? 1982년 뉴델리아시안게임에서 골프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한국은 전체 32개의 금메달 가운데 3분의1이 넘는 13개를 가져왔다. 특히 2006 도하, 2010 광저우대회에서는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에 걸린 금메달 4개를 싹쓸이해 아시아 골프 최강국의 지위를 획득했다. 그러나 4년 뒤 안방에서 치러진 인천아시안게임에선 달랐다. 여자 개인전에서만 박결이 금메달을 따냈을 뿐 남자 개인, 남녀 단체전에서는 은메달에 그쳤다. 당시 남자부에서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대만의 반정쭝이 2관왕에 올랐고, 여자 단체전에서는 태국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태국은 골프 사상 첫 금메달에 이어 여자 개인전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남자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따내 역대 최대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이번 대회 태국 아마추어 골퍼들의 도전은 4년 전보다 더욱 거세졌다. 에리야·모리야 쭈타누깐 자매를 중심으로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불고 있는 ‘태국 바람’은 아시안게임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최근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컷 통과하며 인상을 남긴 15세의 아타야 티티쿨은 한국의 정상 복귀를 가로막을 유력한 메달 후보다. 티티쿨은 지난해 7월 자국의 파타야에서 초청 선수로 출전한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타일랜드 챔피언십에서 14세 4개월 19일의 나이로 우승, 캐나다의 브룩 헨더슨이 2012년 6월 세운 종전 최연소 우승 기록(14세 9개월 3일)을 갈아치웠다. 프로무대에 에리야·모리야 쭈타누깐 자매가 있다면 아마추어에는 이들의 ‘골프 DNA’를 물려받은 ‘쭈타누깐 키드’ 티티쿨이 있는 셈이다. 4년 전 인천에서 가장 많은 금메달을 가져간 대만이나 당시 메달권에는 들지 못했지만 전통의 강자로 대우받는 일본의 기량도 여전하다. 골프 금메달이 없는 중국도 PGA 투어 차이나대회 우승 경험이 있는 진청을 비롯해 린위신, 위안예춘 등을 앞세웠다. 김태훈, 정행규 코치가 이끄는 한국 남자 골프는 치열한 선발전을 뚫고 올라온 김동민(20), 오승택(20), 장승보(22), 최호영(21·이상 한체대)으로, 박소영 코치의 여자팀은 임희정(18·동광고), 정윤지(18·현일고), 유해란(17·숭일고) 등으로 대표팀을 꾸렸다. 대한골프협회 관계자는 “메달권 선수들의 실력 차가 크지 않아 당일 컨디션이 메달을 좌우할 것”이라며 단순히 세계랭킹 등에 의한 섣부른 전망을 경계했다. 아시안게임 골프는 오는 23∼26일 자카르타의 폰독 인다 골프 코스에서 72홀 스트로크로 치러진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바다 위 레이싱’ AG 제트스키, 金물살 가른다

    ‘바다 위 레이싱’ AG 제트스키, 金물살 가른다

    ‘런어바웃 오픈’ 우승 김진원 등 기대감 대표팀 다수가 셀프 장비·각자 훈련오는 23일부터 나흘 동안 자카르타 안콜 앞바다에서는 제트스키 경기가 펼쳐진다.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서 정식종목으로 데뷔한다. 네 종목이 열려 금메달이 하나씩 걸려 있다. 스키 모디파이드는 혼자 서서 진행하는 경기다. 런어바웃은 굴절된 코스를 뜻한다. 부표 사이를 지그재그로 움직여 출발선으로 돌아오는 경기로 배기량 1100㏄ 제트스키만 출전하는 1100 스톡과 대회 조직위원회 규정에 맞춰 개조된 리미티드로 나뉜다. 두 종목 모두 3인용 제트스키를 이용하기 때문에 앉아 운전한다. 코스 경기 중 하나인 ‘인듀어런스 런어바웃 오픈’만 6.5㎞를 달린다. 레이스를 마치면 손에 물집이 생기고 몸에 땀띠가 날 정도로 힘들다. 스키 모디파이드를 빼고 세 종목에 6명이 출전하는 한국이 메달을 기대하는 종목이다. 태국 국왕 생일에 열리는 킹스컵 대회 인듀어런스 런어바웃 오픈에서 우승한 김진원(48)이 출전한다. 이 종목은 정부의 확실한 지원을 받는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표팀 선수 다수가 자영업자로 호주머니를 털어 스키를 튜닝하고 해외에서 대회가 열리면 물류 비용도 부담한다. 비용 탓에 코스 답사도 못하고 대신 동영상과 전자메일로 정보를 수집했다. 선수들은 연맹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충남 서산 한서대에서 기술 훈련을 하고, 체력 훈련은 각자 해 왔다. 고가의 장비라도 도중에 고장 나는 경우가 있어 완주에 초점을 맞추다 막판 뒤집기를 노리는 게 한국 대표팀의 전술이다. 선수들이 장비에 많은 돈을 들이고 체력을 꾸준히 끌어올리는 한편 기술 습득이 늘어 기량이 크게 올라와 기대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황제, 감 잡았어

    황제, 감 잡았어

    최종 라운드 최저타로 9년 만에 메이저 준우승타이거 우즈(미국)가 메이저대회 최종 라운드 최저타 기록으로 9년 만에 준우승했다. 우즈는 13일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벨러리브 컨트리클럽(파70)에서 끝난 제100회 PGA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4타를 몰아쳐 최종 합계 14언더파 266타로 2위에 올랐다. 우즈의 메이저대회 준우승은 2009년 이 대회 이후 9년 만이다. 2008년 US오픈 이후 메이저 우승 소식이 끊긴 우즈는 이듬해 준우승 이후 메이저대회 최고 성적은 2012년 브리티시오픈 공동 3위였다. 우승은 우즈보다 2타를 덜 친 16언더파 264타의 브룩스 켑카(미국)가 차지했다. 상금은 189만 달러(약 21억 3000만원). 켑카에게 4타 뒤진 공동 6위로 4라운드를 시작한 우즈는 늘 그랬던 것처럼 빨간 티셔츠를 입고 나왔다. 전반 9개홀 페어웨이에 한 개의 공도 올리지 못했지만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이는 저력을 발휘했다. 10개의 ‘짠물 퍼트’가 티샷의 불안감을 만회했다. 우즈는 13번홀(파3) 버디로 켑카를 1타 차로 따라붙고 14번홀(파4) 보기를 이어진 15번홀(파4)에서 버디로 만회하면서 다시 선두그룹인 켑카, 애덤 스콧(호주)을 1타 차로 압박하며 역전 우승에 대한 가능성까지 부풀렸다. 11번홀(파4)의 8.5m 남짓한 버디 퍼트가 반 뼘만 더 굴러갔더라도 공동선두까지 오를 뻔했지만 홀 앞에서 멈춘 것이 못내 아쉬웠다. 결국 우즈의 사상 첫 메이저대회 역전 우승의 꿈은 17번홀(파5)에서 사실상 사라졌다. 티샷이 오른쪽으로 크게 밀린 데다 세 번째 샷마저 그린 옆의 벙커에 빠진 것. 위기를 가까스로 파로 막았지만 켑카가 두 개홀 연속 버디로 우즈를 3타 차로 밀어냈다. 그러나 18번홀(파4) 약 6m짜리 버디를 떨군 뒤 주먹을 불끈 쥐어보인 우즈에게 보낸 갤러리의 환호는 예전처럼 크고 벅찼다. 한편으론 퍼트 23개, 64타라는 빼어난 성적표에도 우승하지 못한 건 그만큼 메이저 15승에 도달하기 어려워진 현실을 보여 줬다는 지적도 있다. 드라이브샷 정확도가 35.7%(5/14)에 그쳤고 그린적중률 역시 66.6%(12/18)로 전날 83.3%를 밑돌았다. 드라이브샷 평균 비거리는 전체 36위로 양호했지만 정확도 122위, 최대 비거리 120위였다. 지난달 브리티시오픈에 이어 메이저대회에서 2회 연속 우승 경쟁을 벌인 우즈는 “1년 전만 해도 이런 상황을 상상하지 못했다”고 감격스러워하면서 “오늘 켑카처럼 340야드, 350야드를 똑바로 날리고 퍼트까지 잘하는 선수를 상대로 우승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H.O.T. 10월 단독 콘서트 개최 확정 “팬들을 위한 콘서트”

    H.O.T. 10월 단독 콘서트 개최 확정 “팬들을 위한 콘서트”

    그룹 H.O.T.가 오는 10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H.O.T.는 대규모 콘서트를 개최, 이로써 2001년 콘서트 이후 17년 만에 팬들과 만나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3일 공연 주최 측은 “H.O.T.가 지난 2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토토가’를 통해 콘서트를 진행한 후 팬들로부터 끊임없는 요청이 들어왔다”며 “이번에 멤버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팬들을 위한 콘서트를 결정했다”라고 공연을 진행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지난 1996년 데뷔한 H.O.T.는 문희준, 장우혁, 토니안, 강타, 이재원의 총 5명으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으로, 총 다섯 장의 정규 앨범 모두가 1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H.O.T. 콘서트의 티켓 오픈을 비롯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솔트이노베이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세계 최초 성소수자 전용 공공요양원 스페인서 문 연다

    세계 최초 성소수자 전용 공공요양원 스페인서 문 연다

    세계에서 처음으로 스페인에 성소수자를 위한 공공 요양원이 문을 연다. 성소수자 인권단체인 재단 '12월26일'은 최근 기자회견을 열고 "마드리드 당국이 건물을 제공하기로 함에 따라 성소수자를 위한 사상 첫 공공 요양원 오픈의 꿈이 이뤄지게 됐다"고 밝혔다. 재단의 명칭에 맞춰 오는 12월26일 공식 오픈할 예정인 요양원은 마드리드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재단이 운영한다. 재단 대표 페르난도 아르멘테로스는 "(성소수자에 대해 무지한 외부인이 아닌) 재단이 운영을 맡게 돼 성소수자가 말년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최고의 시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요양원은 성소수자 노인 66명이 생활할 수 있는 규모로 문을 연다. 이 가운데 30명은 노환이나 지병 치료를 받으면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시설도 들어선다. 성적 다양성을 인정하고 최적화된 시설을 갖추게 돼 성소수자에겐 최고의 요양원이 될 것이라고 아르멘테로스는 강조했다. 재단에 따르면 노년을 맞은 성소수자는 기존의 요양원에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아르멘테로스는 "고령의 요양원 노인들이 성소수자를 이해하지 못하는 게 가장 큰 걸림돌"이라며 "요양원에 들어갔다가 적응하지 못해 나오거나 심지어 쫓겨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고 말했다. 그는 "LGBT(성소수자를 이르는 말) 운동이 시작된 게 2005년쯤이라 80대의 경우 성적 다양성에 대한 인식이 거의 없다"고 덧붙였다. 통계에 따르면 스페인의 성소수자 노인인구는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65세 이상으로 의탁할 곳이 없어 요양원에 들어가야 하는 성소수자는 최소한 16만 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재단 '12월26일'은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 성소수자 노인 문제를 이젠 사회문제로 봐야 한다"며 "마드리드가 선구자로 나서 인프라와 예산을 지원하기로 한 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사진=에페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이주민 인권 지키는 작은 실천으로 사회의 편견 없어지길”

    “이주민 인권 지키는 작은 실천으로 사회의 편견 없어지길”

    “이주민의 인권을 지키는 작은 실천이 그들에 대한 사회의 편견을 없애는 나비효과가 되길 바랍니다.”지난 3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에서 만난 이주민 인권을 지원하는 대학 연합 동아리 ‘위드MI’(With Migration) 회원 이현정(21·고려대 국문과), 윤여빈(19·고려대 중문과), 정상운(19·성균관대 사과대)씨는 “거대한 일보다는 대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하고 싶다”고 밝혔다. ●“사회적 낙인 지우는데 정부가 나서야” 이들은 동아리 이름을 ‘위드MI’로 지은 이유에 대해 “인종과 국적이라는 프레임을 넘으면 ‘이주민’도 ‘나’와 같은 인간이라는 점에서 ‘MI(이주민)=ME(나)’이고, 우리가 이주민과 동등하게 함께(With)한다는 의미를 더해 ‘위드MI’로 지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2010년부터 이주 노동자들에게 한글을 가르쳐 주는 활동을 하다가 지난해부터 동아리 이름을 바꾸고 학내외에서 이주민 차별에 관한 다양한 인식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한국 사회가 이주민들에게 가진 편견의 벽은 여전히 높다”고 입을 모았다. 이씨는 “이주민이라 하면 보통 동남아 쪽에서 온 이주 노동자나 미디어에 비치는 가정폭력을 당하는 결혼이주여성을 떠올리게 된다”면서 “이주민이라는 범주가 불쌍한 사람들로만 채워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윤씨도 “그들을 배척하고 외면하는 것은 위험한 태도”라면서 “이주민의 가슴에 새겨진 사회적 낙인을 지우는 데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탈북민·유학생 등 차별 해소 프로젝트도 ‘위드MI’ 회원들은 지난해 학내에서 벌어지는 유학생에 대한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올해는 ‘북한 이탈주민’도 이주민의 범주에 포함된다고 보고 그들에 대한 차별 문제를 고민하고 있다. 윤씨는 “지난달 탈북민을 알아보는 ‘내 마음속 철조망’이라는 제목의 오픈세미나를 열었고 지금은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주최 공모전에 참여해 탈북 청소년 인식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들은 지난해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등 국적에 따른 이주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담아 낸 ‘내 안의 인종주의’ 캠페인을 진행해 최우수상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위드MI’는 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텀블벅 프로젝트(크라우드펀딩)를 통해 메시지를 담은 상품을 판매하고 이주민 인권 개선을 위한 다양한 영상 제작도 시도하고 있다. 윤씨는 “국내에 이주민과 난민을 돕는 활동가 수가 극히 적은데 더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 오는 30일 팡파레!

    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 오는 30일 팡파레!

    ‘2018 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가 오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 믿고듣는 조수미의 ‘Fantasy Garden’ 30일에는 지난해 3만 관객을 불러 모아 큰 화제가 되었던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판타지아 가든’이라는 테마로 교향악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조수미는 KNN 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아리아, 가곡 등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뮤지컬배우 윤영석과 함께 부를 레하르의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중 ‘나는 당신을 사랑해요’에서 그녀 특유의 유쾌한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다. ▲ 기대되는 이무지치의 ‘Four Seasons’ 31일에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으로 손꼽히는 비발디 ‘사계’와 이무지치(60년 전통의 이탈리아 실내악단)가 ‘포시즌스’라는 테마로 정원의 아름다운 사계와 감동을 선사한다. 1부 롯시니 서거 150주년 기념 공연과 2부 역시 놓칠 수 없는 비발디 사계를 감상할 수 있다. ▲ 온가족이 즐기는 금난새의 ‘Family Garden’ 9월 1일, 3일째는 마에스트로 금난새만의 특화된 해설음악회가 마련됐다. 가족 모두를 만족시키는 ‘패밀리 가든’의 이미지를 극대화 시킬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작곡가 차이코프스키 프로그램 사이사이에 소프라노 윤정빈, 바리톤 성승욱, 피아니스트 유영욱, 색소포니스트 황동연의 다채로운 무대가열린다. ▲ 지역의 꿈을 키우는 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 오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잔디마당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매일 7시 30분에 시작한다. 31일 오후 1시 30분에는 이무지치 12명 단원들과 펼치는 토크콘서트, 9월 1일에는 금난새의 오케스트라 마스터클래스를 만날수 있다. 이번 교향악축제는 시민들의 사전 참여를 높이기 위해 공연별 1000석에 대해 사전예약(무료) 티켓예약 사이트를 오픈했다. 오는 20일부터 문화N티켓(http://www.culture.go.kr/ticket)과 이벤터스(https://event-us.kr/siof/event/list)에서 진행된다. 모든 공연은 오후 6시 이후부터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더 행복한 문화도시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며 “세계최고의 연주자들을 보기위해 시민 뿐 아니라 전국각지에서 몰려 든 관객들로 순천이 들썩들썩 할 것이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풍부한 배후수요 갖춘 ‘힐스테이트 동탄 2차’, 견본주택 리뉴얼 오픈

    풍부한 배후수요 갖춘 ‘힐스테이트 동탄 2차’, 견본주택 리뉴얼 오픈

    현대건설이 지난 10일부터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동탄 2차’의 견본주택을 리뉴얼해 오픈한다.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의 일부 잔여분을 분양 중인 이 단지는 동탄 테크노밸리 최중심 입지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와 미래가치를 품고 있다. 이번 견본주택의 내부 인테리어를 새롭게 바꾼 이유는 분양 초기 견본주택을 미처 방문하지 못한 수요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다. 실제로 지난 견본주택에서는 볼 수 없었던 전용 42㎡T 타입의 유니트를 추가해 방문객들이 직접 내부 구조와 인테리어를 확인할 수 있다. 전용 42㎡T 타입의 경우 침실과 거실의 생활공간을 구분할 수 있으며, 테라스 제공을 통한 보다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토록 설계해 생활 편의성을 더했다. 힐스테이트 동탄 2차는 동탄 테크노밸리 핵심 입지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동탄 테크노밸리는 수도권 최대 지식기반산업 집적지로 삼성전자 화성·기흥·수원 사업장, LG전자 평택디지털파크, 두산중공업 등 주요 산업시설이 인접해 있어 약 300만명의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현재 분양 중인 오피스텔과 상업시설 모두 향후 임차 수요 확보에 용이할 것으로 기대되는 부분이다. 특히 테크노밸리 내 오피스텔의 경우 역세권보다 직세권의 가치가 높다는 점에서 힐스테이트 동탄 2차 오피스텔의 가치는 더욱 높을 전망이다.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특화 설계도 돋보인다. 전용 22㎡B 타입의 경우 단층 이외에 별도의 다락을 제공해 실사용 면적을 넓혔으며, 1.5룸 타입의 전용 42㎡는 침실과 거실의 생활공간을 구분할 수 있게 했다. 또 붙박이장, 콤비냉장고, 드럼세탁기 등을 제공하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해 주 수요층인 1~2인 가구의 주거 편의성도 높였다. 더욱이 힐스테이트 동탄 2차 오피스텔은 지난해 8.2 부동산 대책에 따라 조정대상지역 내 오피스텔에도 적용된 중도금 대출 보증 건수 규제(세대당 1건)에서도 자유롭다. 이 오피스텔은 계약자의 중도금 납부 편의를 위해 중도금 대출 보증 규제와 무관하게 다른 분양권의 중도금 대출이 있어도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도록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상업시설의 경우 전실을 1층 도로변에 전면 배치했다. 이를 통해 전체 상가가 동탄 테크노밸리 내 대로변과 공원, IT단지 등에서의 가시성과 집객력을 높였다. 전체 상가의 배열은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하도록 스트리트형으로 설계 했다. 특히, 해당 상업시설의 경우 배후 상권으로의 성격이 강하다는 점에서 향후 미래가치도 높다. 배후 상권은 주거와 직장, 학원 등을 배후 수요로 확보하는 만큼 규모는 작지만 배후 수요 확보에 안정적이다. 일반적으로 고객의 기대 소비에 따라 목적을 정해 형성된 목적형 상권과 비교하면 배후 상권의 가치가 높다. 실제로 동탄신도시의 경우 메타폴리스 주변으로 형성된 광장 상권은 인근 삼성전자의 유흥 관련 소비에 따라 활성화된 대표적인 목적형 상권이다. 이곳의 30평 기준 임대 수익률은 3.9%. 반면 메타폴리스의 중심 상권과는 다소 떨어져 있지만, 주거와 학원 등을 기반으로 형성된 나루마을상권은 대표 배후 상권으로 이곳의 임대 수익률은 30평 기준 4.5%를 자랑한다. 동탄 테크노밸리의 직장인 수요 및 단지 내 고정 수요를 기반으로 활성화될 예정인 힐스테이트 동탄 2차의 상업시설 또한 배후 상권이라는 점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다. 더욱이 동탄 테크노밸리의 경우 소득 수준이 높아 소비력이 높은 첨단산업단지 종사자들도 다수 있기 때문에 향후 빠른 상권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힐스테이트 동탄 2차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8층, 4개동, 총 679세대(아파트/오피스텔) 규모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 140실, △42㎡ 96실의 236실로 구성된다. 또한 1층에는 약 70개 호실로 구성된 판매시설이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동탄 2차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에 위치해 있으며, 분양 홍보관은 분당구 정자동 젤존빌딩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1년 1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홍진영 레스토랑 오픈? “120명만 초대해 특급 이벤트”

    홍진영 레스토랑 오픈? “120명만 초대해 특급 이벤트”

    가수 홍진영이 레스토랑을 오픈한다. 10일 가수 홍진영 레스토랑 오픈 소식이 전해져 팬들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홍진영은 오는 9월 2일 120명만을 위한 ‘쌈바홍 레스토랑’을 오픈해 가까이서 팬들을 만난다. ‘쌈바홍 레스토랑’은 홍진영이 광고 모델을 맡은 업체 이벤트 일환이다. 홍진영은 ‘쌈바홍 레스토랑’ 오픈 당일, 다양한 코너와 토크로 현장을 찾은 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MC 딩동 역시 홍진영을 지원사격해 이날 행사에 참여한다. 한편 ‘쌈바홍 레스토랑’ 이벤트는 SNS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홍진영 골든티켓’, ‘심플리쿡’ 해시태그와 인증샷을 올린 이들 중 추첨을 통해 레스토랑 초대권을 지급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백종원의 골목식당’ 정인선X김민교 출연, ‘사와디밥’ 오픈 현장 공개

    ‘백종원의 골목식당’ 정인선X김민교 출연, ‘사와디밥’ 오픈 현장 공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배우 김민교, 정인선이 출연한다. 10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인천 편에서는 인천 신포시장 청년몰의 붐업요원인 배우 김민교X정인선의 ‘사와디밥’ 첫 오픈 현장이 공개된다. 정인선은 완벽한 첫 오픈 준비를 위해 음식 준비에 나섰지만, 음식을 태우는 실수를 해 김민교를 당황케 했다. 정인선은 “레시피 숙지가 덜 된 것 같다”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김민교는 “내가 연습 많이 했다”며 오히려 정인선을 안심시켜 눈길을 끌었다. 첫날부터 배려 넘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앞으로의 장사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이날 김민교와 정인선은 사람들에게 폭풍 영업을 하며 손님 확보에 나섰다. 김민교는 태국에서 배워온 거침없는 웍질을 하며 실력을 뽐냈고, 정인선은 서빙과 손님응대까지 완벽히 해내며 그야말로 ‘서빙의 정석’을 보여줬다. 첫 오픈부터 손님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김민교X정인선의 ‘사와디밥’ 첫 오픈 현장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낙후된 지역의 지역상권 활성화와 청년창업지원을 위해 조성된 ‘신포시장 청년몰’에서 진행되고 있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10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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