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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시, 건강도시 국제어워드서 4관왕 ‘쾌거’

    시흥시, 건강도시 국제어워드서 4관왕 ‘쾌거’

    경기 시흥시가 건강도시 사업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서태평양지역건강도시연맹(AFHC) 어워드에서 모두 4관왕을 거머쥐는 쾌거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제8차 AFHC 글로벌콘퍼런스에 참석했다. WHO에서 주관한 건강도시 어워드에서 시가 추진 중인 유해 마케팅으로부터 어린이 보호를 위한 식품안전사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와 함께 AFHC 어워드에서 건강활동가들의 지역사회 만성질환관리와 행복건강센터에서 주민주도 건강사업, 외국인근로자 건강관리시스템 구축 등 우수성을 인정받아 4관왕을 받았다. 시는 WHO 세션인 ‘활동적 생활 실현’ 토론회에서 서태평양지역 대표 패널토론자로 공식 초청돼 발언하기도 했다. 이 토론회는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 회원도시들에게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글로벌 액션 플랜 2013-2020’을 소개하고, 도시수준에서 활동적 생활실현 계획을 주제로 토론했다.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 9개국 180여개 도시가 참여한 가운데 대표 토론자로 시흥시를 비롯해 홍콩과 싱가포르 보건진흥위원회, 말레이시아 쿠칭시가 나섰다. 김태정 부시장은 신체활동 촉진을 위한 공공 오픈스페이스의 확보방안으로 학교운동장 야간개방 사업에 대해 5분 발언을 진행했다. 시는 현재 33개 학교와 협약을 통해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김 부시장은 “시흥시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건강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초속 12m 제주 바람 ‘PGA 별’들 혼쭐내다

    초속 12m 제주 바람 ‘PGA 별’들 혼쭐내다

    강한 바람에 토머스·임성재 1오버파 부진 김시우·안병훈 선두권…토종 챔피언 도전 37세 리비, ‘수비 골프’로 통산 2승 시동바람의 세기를 구분한 ‘뷰퍼트 풍력계급표’에 따르면 초속 12m의 바람은 12단계 가운데 6등급으로 중간 세기의 바람이다. 큰 나뭇가지가 흔들리고 우산을 받치기 힘든 정도의 이 바람은 우리말로는 ‘된바람’으로 불린다. 골프장에서 이 된바람은 어느 정도일까. 그린에 가만히 올려진 골프공이 스스로 굴러가기 직전의 세기다. 지난 4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2라운드가 열린 롯데스카이힐 제주클럽에는 초속 15m의 강풍이 종일 불어대 결국 경기가 취소됐다. 당시 그린 위 깃대가 활처럼 휘는 모습이 바람의 위력을 실감케 했다. 18일 제주 중산간에 자리잡은 나인브릿지 제주 골프클럽에서 막을 올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CJ컵@나인브릿지’ 1라운드는 롯데 대회에 버금가는 강한 바람으로 선수들이 혼쭐이 났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코리안 브러더스’ 김시우(23)와 안병훈(27)은 선두권에 이름을 올려 두 대회 만에 한국인 챔피언의 탄생을 예감케 했다. 김시우는 초속 12m의 된바람이 불어댄 이날 버디 6개를 뽑아내고 더블보기와 보기 1개씩을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4언더파 단독 선두로 나선 체즈 리비(미국)에 1타 뒤진 공동 2위다. 어니 엘스(남아공), 지난 대회 준우승자 마크 리슈먼(호주)과 1번홀에서 출발한 김시우는 2번홀(파3) 바람에 티샷이 오른쪽으로 밀려 페어웨이를 벗어난 데다 3퍼트까지 겹치는 통에 더블보기를 범했지만 3번홀(파5) 첫 버디를 시작으로 곶감 빼먹듯이 타수를 줄여나가 2위 그룹에 합류했다. 김시우는 “2번홀 바람을 제대로 읽지 못해 더블보기를 범했지만 그 뒤 버디가 쌓이면서 자신감도 올라 안정적으로 경기를 했다”면서 “11번홀(파4)에서는 뒷바람 덕에 드라이버 티샷이 그린 바로 앞까지 가 쉽게 버디로 마무리하는 등 바람 덕도 봤다”고 말했다. 안병훈은 버디 4개를 뽑아내 한때 선두로 나섰지만 후반 두 홀에서 두 차례 3퍼트로 타수를 까먹는 바람에 공동 4위로 마쳤다. 그는 “전반에는 보기 없이 잘 쳤는데 후반에는 바람이 더 강해져셔 샷이 부정확해졌다”면서도 “파 세이브도 많이 했다. 이 정도 날씨에 2언더파로 마쳤으면 잘한 것 같다”고 스스로를 달랬다. PGA 웹닷컴 투어 올해의 선수와 신인왕 트로피를 받은 ‘슈퍼 루키’ 임성재(20)는 바람에다 거물들과의 동반플레이가 주는 중압감이 겹쳐 1오버파 73타로 공동 33위에 그쳤다. PGA 투어 올해의 선수인 브룩스 켑카, 지난해 챔피언 저스틴 토머스(이상 미국)와 함께 1라운드를 치른 임성재는 “초반 너무 긴장해 실수가 잦았지만 후반 들어 공격적인 플레이가 먹혔다”고 말했다. 켑카는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 공동 11위에 이름을 올렸지만 토머스는 1오버파 공동 33위로 다소 부진했다. 2008년 캐나다오픈 우승 이후 10년째 투어 통산 1승에 머문 37세의 리비는 강풍 속에서도 페어웨이 안착에 중점을 둔 ‘수비 골프’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5개를 뽑아내는 등 베테랑의 면모를 과시하며 통산 2승째 만들기에 나섰다. 그는 “종일 바람이 강하게 불었지만 페어웨이 안착과 핀 공략에 중점을 뒀다”면서 “몇 차례 레귤러 온에 실패하기도 했지만 이를 모두 파로 막아냈다. 이게 당초 목표였던 이븐파보다 나은 스코어를 낸 원동력이었다”고 돌아봤다. 서귀포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핼러윈이 온다, 테마파크·호텔서 축제를

    핼러윈이 온다, 테마파크·호텔서 축제를

    에버랜드, 공포체험 시즌2 공개롯데월드, 관람형 라이드물 시작워커힐·한화호텔도 이벤트 풍성미국 명절인 핼러윈이 한국에서도 파티와 축제 개념으로 자리잡고 있다. 테마파크, 호텔 등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는 방법도 풍성해지고 있다. 에버랜드는 지난해 선보인 공포체험존 ‘블러드시티’를 시즌2로 업그레이드해 지난 8월 말부터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좀비들이 축제를 벌이는 ‘좀비 카니발’을 콘셉트로 내세웠다. 실제 항공기로 추락한 비행기를 연출하는 등 마치 공포영화 세트장 한복판에 들어온 몰입감을 선사한다. 티익스프레스와 아마존익스프레스 등은 야간에 호러 어트랙션으로 변신한다. 롯데월드도 핼러윈 축제를 일찍부터 시작했다. 대형 헌티드 하우스 ‘스쿨 오브 더 데드’를 지난 7월 오픈했고, 지난달 관람형 라이드물 ‘감염의 시작’을 선보였다. 대규모 좀비떼가 출몰하는 매직 아일랜드에서는 좀비 캐릭터 공연이 펼쳐진다.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와 함께 스탬프랠리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울랜드는 가을 축제 ‘몬스터 벌룬 시티’를 열고 자연과 함께 즐기는 축제로 차별화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위트몬스터 캐릭터, 핼러윈 호박, 해골, 공룡 등 초대형 벌룬 사이로 가을 단풍과 국화 등을 즐길 수 있다. 액션 판타지 공연 ‘몬스터 헌터’ 등도 마련했다. 워커힐호텔앤리조트는 오는 27일 핼러윈 파티 ‘워커힐 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워커힐 시어터에서는 도끼, 넉살 등 인기 힙합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지고, 프리미엄 쇼설 라운지바 리바에서는 엠트랙 등 해외 DJ들의 EDM 퍼포먼스가 열린다. 한화호텔앤리조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27일 숙박을 예약한 고객이 이벤트에 참여하면 오는 21일까지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어린이 핼러윈 코스튬을 준다. 리조트별로 핼러윈 쿠기 만들기, 분장 스티커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정상궤도 올라온 정현…올시즌 10번째 8강 진출

    정상궤도 올라온 정현…올시즌 10번째 8강 진출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세계랭킹 27위·한국체대)이 약 두 달 만에 8강에 안착했다. 정현은 18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250시리즈 스톡홀름 오픈 대회 본선 2회전(16강)에서 데니스 커들라(63위·미국)를 1시간 23분 만에 2-0(6-3 6-3)으로 눌렀다. 테일러 프리츠(56위·미국)와 맞섰던 1회전(32강)에 이어 이번에도 상대에게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정현이 8강까지 오른 것은 지난 8월 ATP 투어 윈스텀 세일럼오픈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올시즌 들어 10번째 투어 대회 단식 8강 진출이다. 이날 정현은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한 번도 내주지 않았다. 오히려 상대 서비스 게임을 세 번이나 브레이크하며 기세를 올렸다. 서브 에이스를 4개 꽂아 1개에 그친 상대를 압도했다. 첫 서브 성공률도 62%로 54%를 기록한 커들라에 비해 높았다. 정현의 3회전 상대는 파비오 포니니(14위·이탈리아)-루카시 라츠코(81위·슬로바키아) 경기 승자가 된다. 포니니는 존 이스너(10위·미국)에 이어 이번 대회 2번 시드를 받았다. 정현은 6번 시드로 출전했다. 정현은 이번 대회 8강 진출로 1만7770유로(약 2310만원)와 랭킹포인트 45점을 확보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일론 머스크 “인간 탑승형 ‘킬러 로봇’ 만들 때가 왔다”

    일론 머스크 “인간 탑승형 ‘킬러 로봇’ 만들 때가 왔다”

    최근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힌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자신의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머스크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 14일 트위터에 “메카를 만들 때가 왔다”(it‘s time to create a mecha)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머스크가 지칭한 ‘메카’는 본식 영어 표기법 ’메카닉‘에서 유래한 단어로, 공학적 관점에서 탈것(Vehicle)으로, 더 넓은 의미에서는 사람이 탑승하거나 사람처럼 움직이는 로봇을 의미한다. 특히 일본 SF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인 건담, 에반게리온, 코드 기어스처럼 일반 로봇보다 크기가 크고 총이나 SF적 무기를 장착해 대량 살상이 가능한 탑승형 거대 로봇 또는 이것이 등장하는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메카 로봇, 메카물 등이라 부른다. 인사이더 등 해외 언론들은 평소 킬러 로봇에 반대하는 뜻을 밝혀 온 머스크가 이 같은 발언을 한 배경에 대해 의문을 표했다. 머스크는 빌 게이츠와 스티븐 호킹 등 유명 과학자들과 함께 킬러로봇 개발에 반대하는 공동 서약서를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최근까지 트위터에서 언급한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화 해온 그의 전례를 들며, 실제로 머스크가 탑승형 거대 전투 로봇을 만들려는 것이 아니냐는 예측도 내놓았다. 실제로 그는 과거 트위터를 통해 내놓은 하이퍼 루프 아이디어를 현실화 시키는 보어링 컴퍼니를 세워 사업을 추진했다. 도심 지하에 튜브형 터널을 만들어 새로운 교통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인 이 보어링 컴퍼니에서는 화염 방사기를 제작해 판매하기도 했다. 지난 5월에는 사탕 공장을 오픈할 예정이라는 내용의 트위터 글과 함께 일명 ‘보어링 캔디’가 담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평소 일본 애니메이션의 팬임을 자청해 온 머스크가 건담이나 에반게리온과 같은 거대 전투 로봇을 실제로 만들지는 불투명하지만, 화염방사기나 사탕 등 전례를 보아 온 많은 이들은 이번에도 그의 글이 현실화 될 지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부산 첫 컨버전스 아트 전시관, 본다빈치스퀘어 반고호빌리지전 지난6일 오픈

    부산 첫 컨버전스 아트 전시관, 본다빈치스퀘어 반고호빌리지전 지난6일 오픈

    부산 본다빈치 스퀘어 ‘반 고흐 빌리지전’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일 오픈한 부산 본다빈치 스퀘어의 ‘반 고흐 빌리지전’은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인상파 화가 반 고흐의 작품을 컨버전스 아트로 재탄생시킨 전시 작품이다. 이번 전시는 반 고흐가 꿈꾸었던 예술인의 마을을 주제로 그 시대 인상주의 화가들이 담고 있는 빛의 아름다움과 그들의 삶의 철학을 컨버전스아트 예술 장르로 풀어냈다. 고흐가 처음 그림을 그리던 시기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10년 동안의 반 고흐의 삶과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선보인다. ‘활짝 핀 아몬드나무’, ‘까마귀가 나는 밀밭’, ‘해바라기’, ‘별이 빛나는 밤’ 등 그의 유명작품을 포함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350여점의 작품을 5m의 거대한 스크린과 70여대의 프로젝터, Full HD영상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다채로운 컨버전스아트 전시 기획으로 주목받는 문화예술 그룹 본다빈치는 반고흐: 10년의기록전을 시작으로 헤세와 그림들전, 모네, 빛을그리다전, 헬로아티스트전, 미켈란젤로전 등을 개최했다.또 미디어아트 전시답게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이용할 수 있는 VR, 포토 체험존도 마련해 교육적인 의의도 크다. 경남 교육청 영재키움 프로젝트 체험학습단은 지난 13일 교사와 학생 등 28명이 방문, 본다빈치 뮤지엄 관람을 통해 예술이 지닌 사회적 가치와 정서적 기능을 통한 감성과 IT와의 융합과정을 체험했다. 부산 동부산 관광단지에 위치한 본다빈치 스퀘어에는 ‘반 고흐’ 전시 뿐 아니라 ‘감성사진관’이라는 부산 최초 포토체험 전시도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까지(입장마감 7시)이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 본다빈치 김려원 연출대표는 “ 컨버전스 아트 전시에 대한 대중의 사랑에 힘입어 국내 최초로 헤르만 헤세, 끌로드 모네,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등 화가들의 명작으로 국내 미디어아트 돌풍을 일으켰다”며 “ 지난 6일 동부산 관광단지 본다빈치 스퀘어가 문을 열어 부·울·경 지역에서도 컨버전스 아트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바람 잡는 자가 CJ컵 잡는다

    바람 잡는 자가 CJ컵 잡는다

    해발 600m… 풍광 좋지만 날씨 변수 커 토머스 “기본에 충실한 스윙으로 승부” 켑카 “장타 유리… 드라이버 자주 들 것”한라산 자락, 사람이 지내기에 가장 쾌적한 높이라는 해발 600m에 자리잡은 나인브릿지 제주 골프클럽은 두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 풍광은 그만이지만 제주 중산간 지역의 골프장이 모두 그렇듯 바람을 많이 탄다. 볕이 쨍한 화창한 날씨도 두어 시간 뒤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 돌변한다. 거센 바람은 10월에도 털모자, 털장갑을 뒤집어쓰게 하고 방향까지 종잡을 수 없다. 변덕이 죽 끓듯 한 날씨는 브리티시오픈 남녀 대회가 열리는 스코틀랜드나 아일랜드의 링크스 코스를 연상케 한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CJ컵@나인브릿지’(이하 CJ컵) 대회는 올해가 두 번째다. 원년 챔피언에 올랐던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당시 “바람이 워낙 심해 7번 아이언으로 쳤는데 128야드밖에 못 가더라. 난생처음 당한 해괴한 경험이었다”고 털어놨다. 전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뉴질랜드) 역시 “이런 바람은 어디서도 본 적이 없다”고 혀를 내두르기도 했다. 18일 시작되는 올해 대회에는 PGA 투어의 역대급 장타자들이 모두 출전한다. 최고 장타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빠졌지만 토니 피나우(부문 4위·315.3야드)와 브룩스 켑카(8위·313야드), 토머스(11위·311야드)를 비롯해 지난 시즌 갤러리의 눈을 즐겁게 했던 장타자들이 즐비하다. 올해 이들의 장타쇼를 제주에서 볼 수 있을까. 역시 바람이 변수다. 개막 전날인 17일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디펜딩 챔피언 토머스는 “러프가 짧아진 것 말고는 작년과 다르지 않다”고 운을 뗀 뒤 “연습 때 바람은 참고 사항이 아니다. 이곳에서 바람은 늘 분다고 생각해야 한다. 정말 변화무쌍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바람이 강할수록 기본에 충실하고 부드러운 스윙을 해야 한다”면서 바람을 극복할 비결을 제시했다. 그러나 마이크를 넘겨받은 켑카는 “코스를 돌아보니 장타자가 유리하겠더라. 가능하면 드라이버를 자주 잡을 생각”이라면서 “바람이 많이 분다고 하는데, 볼 스트라이킹이 좋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토머스와는 다른 의견을 내놨다. ‘코리안 브러더스’도 바람을 다스리는 자가 우승할 수 있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제주 출신 강성훈(31)은 “오르막이라도 뒷바람이 불면 퍼트한 볼이 내리막을 타듯 굴러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민휘(26)는 “바람, 추위와 싸워야 한다. 자칫 체력이 떨어져 집중력을 잃을 수 있다”고 했다. 이경훈(27)은 “파3홀에서 바람의 영향이 특히 많다”고 조언했고 김시우(23)는 “한 홀에서도 바람의 방향이 바뀐다”고 전했다. 서귀포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김동률 콘서트 ‘답장’, 3분 만에 전석 매진 “역시 김동률”

    김동률 콘서트 ‘답장’, 3분 만에 전석 매진 “역시 김동률”

    김동률 콘서트 ‘답장’ 티켓이 오픈 3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17일 온라인 예매처 멜론티켓을 통해 에매 진행된 김동률 콘서트 ‘답장’은 예매 개시 직후 3분 만에 매진됐다. 김동률은 최근 SNS를 통해 “올해가 지나기 전 겨울 즈음, 약속드렸던 대로 무대에서 만나 뵐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특히 3회로 펼쳐지는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저력을 입증한 김동률의 콘서트는 팬들 뿐만 아니라 음악 관계자들까지도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김동률은 지난 2015년 10월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5 KIMDONGRYUL THE CONCERT’(2015 김동률 더 콘서트)라는 타이틀로 3만 관객을 열광시켰고, 팬들은 3년간 김동률의 콘서트를 기다려왔다. 국내 최고의 티켓 파워를 기록하고 있는 김동률은 ‘2012 김동률 콘서트 감사’로 2012년 9월부터 2013년 1월 까지 전국 7개 도시에서 총 3만 5000여 명의 관객을 만났다. 이어 ‘2014 김동률 콘서트 동행’은 2014년 11월부터 2015년 1월까지 전국 8개 도시에서 총 4만 관객이 함께 했다. 총 35회 차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2015 KIMDONGRYUL THE CONCERT’(2015 김동률 더 콘서트)‘ 역시 티켓전쟁을 치루며 3만 관객이 운집했다. 연속매진을 기록한 김동률은 공연계에 큰 화제를 낳았으며 ’빛과 소리의 향연‘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김동률은 올해 1월 앨범 ’답장‘을 발표하고 음악차트 1위에 올라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앨범 ’답장‘의 연장선상에서 발표된 싱글 ’그럴 수 밖에‘와 ’노래‘를 발표하고 음악적 깊이가 더욱 원숙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김동률은 오는 1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송파구 올림픽공원내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진행한다. 사진제공=뮤직팜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가천대 국내 첫 5G 스마트 캠퍼스 만든다

    가천대 국내 첫 5G 스마트 캠퍼스 만든다

    가천대학교는 KT와 5G 기반 스마트 캠퍼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6일 가천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길여 총장과 조효숙 부총장, 최미리 기획부총장, KT 박윤영 기업사업부문장과 이필재 마케팅부문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가천대와 KT는 국내 최초로 2020년까지 5G 기반의 스마트 캠퍼스를 구축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맞춤형 인재 육성 환경을 조성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5G와 연계한 의료용·교육용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상용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의대에서 교수와 학생이 VR기기를 착용하고 가상수술실에 접속, 수술실습을 진행하고 강의실에 설치된 인공지능카메라가 얼굴인식을 토대로 데이터로 분석된 학생들의 학습성취도 정보가 서버를 통해 교수에게 전송돼 학습환경의 능률성을 높이는 방식이다. 세부 협력 사항은 ▲KT 5G 오픈랩을 이용한 학생·교수들의 창업/연구 지원 ▲VR/AR/XR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이러닝 콘텐츠 제작 및 제공 ▲음성인식·터치스크린 · 번역 · 건물안내 등을 지원하는 지능형 로봇 안내 시스템 적용 ▲차세대 학사행정관련 5G 교내망 구축 등이다. KT와 가천대 학생·교수들은 서울 서초구 우면동에 위치한 KT 5G 오픈랩을 이용해 신규 아이디어 발굴 및 연구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5G 활용사례를 발굴하고 5G 생태계 조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5G를 비롯한 실감형 미디어 서비스(VR/AR),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KT가 가진 ICT 역량과 경험을 발휘해 가천대 스마트 캠퍼스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길여 총장은 “우리대학은 전교생에게 소프트웨어 교육을 하고 인공지능기술원과 가상현실체험센터 등을 갖추었으며 길병원도 국내 최초로 IBM 인공지능 닥터 ‘왓슨’을 도입하는 등 4차 산업혁명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며 “국내 대학 처음으로 도입되는 가천대 5G 기반 캠퍼스 교육망 구축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서울프라이드영화제, 국제앰네스티와 ‘양심적 병역거부…’ 특별전 마련

    서울프라이드영화제, 국제앰네스티와 ‘양심적 병역거부…’ 특별전 마련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퀴어영화제인 ‘2018 서울프라이드영화제’(SPFF)가 양심적 병역거부와 대체복무제 허용에 대한 우리나라 대법원 판결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의미로 세계 최대 인권 단체인 국제앰네스티와 함께 특별전을 마련했다. ‘서울프라이드영화제’는 매년 다양한 성소수자의 이야기를 담은 5개의 섹션을 구성해 관객들을 맞았으나, 올해는 오픈 프라이드 섹션이 한 개 더 추가됐다. 이는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소수자와 연대하고, 소수자로의 담론 영역을 확장시키고자 신설됐다. 오픈 프라이드 섹션에는 실제 양심적 병역거부를 선언한 강상우 감독의 ‘백서’가 상영된다. 이는 병역거부를 준비하면서 쉽사리 써지지 않는 병역거부 소견서를 써야 했던 강 감독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그밖에 배우 멜 깁슨 연출작 ‘핵소 고지’와 우리나라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이야기를 다룬 김환태 감독의 다큐멘터리 ‘708호, 이등병의 편지’ 등 다양한 작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2018 서울프라이드영화제’는 오는 11월 1일(목)부터 7일(수)까지 총 7일간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개최된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온라인 셀렉트샵 29CM, ‘29CM Store’ 오픈… “더 나은 선택을 돕는다”

    온라인 셀렉트샵 29CM, ‘29CM Store’ 오픈… “더 나은 선택을 돕는다”

    온라인 셀렉트샵 29CM가 16일 강남역에 오프라인 공간을 오픈했다. KEB하나은행과의 협업으로 진행된 29CM 최초의 오프라인 프로젝트 29CM 스토어는 KEB하나은행 영업점 공간을 주민들과 공유한다는 생각으로 지역 고유의 문화에서 비롯된 콘텐츠를 큐레이션하여 제공하는 ‘컬처뱅크‘ 프로젝트다. 각 지점마다 각기 다른 색깔을 입은 컬처뱅크를 거점으로 ’동네와 은행’이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목표다. 29CM는 하나은행의 네번째 컬처뱅크 파트너로서 29CM 스토어의 전반적인 기획과 디자인, 운영을 맡았다. 온라인상에서 큐레이션 했던 경험을 그대로 오프라인으로 옮긴 29CM 스토어의 컨셉은 일상 속 가장 쉽고 친근한 소비에서 출발한다. 예컨대 ‘편의점’을 콘셉트로 자주 쓰는 생활용품을 판매한다던지, 음료와 음식 중 미처 몰랐던 브랜드를 소개하고 다채로운 경험 콘텐츠를 제공해 고객에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토어에서는 일반 편의점에서 볼 수 있는 제품부터 29CM 입점 브랜드 모두 판매된다. 공간 내에는 카페 ‘앤트러사이트’가 입점해 있으며 은행과 매장 손님 모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에서 강연, 공연, 팝업스토어 등의 이벤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29CM는 ‘GUIDE TO BETTER CHOICE’라는 미션 아래 기존의 가격 경쟁, 볼륨 중심의 판매방식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좋은 브랜드를 발굴하고, 제품의 가치를 양질의 콘텐츠와 다양한 미디어로 전달하는 온라인 셀렉트샵이다. 트렌디하고 독특한 디자인의 상품과 29CM만의 스토리텔링 방식이 25~35 고객들에게 입소문을 타면서 확고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29CM 관계자는 “이번 KEB하나은행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29CM스토어가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의 중심지 강남에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문화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길섶에서] 만 18세/김균미 대기자

    ‘이것이 18세 소녀들이다’는 뉴욕타임스의 기획물 제목이다. 10월 11일 유엔이 정한 ‘세계 소녀의 날’에 즈음해 소녀에서 성인이 된 21명의 일상을 담은 사진과 인터뷰 기사다. 기자가 아니라 18세 소녀들의 눈으로 본 또 다른 18세 소녀들의 모습이 담겼다. 미국과 영국, 호주, 중국, 멕시코, 나이지리아, 방글라데시, 이란 소녀들이 등장한다. 한국의 18세는 속초에 살며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꿈이다. 소녀들 중에는 결혼한 이도 있고, 미혼모도 있다. 무용수도 있고, 바텐더도 있다. 대학 새내기이거나 고교생이 많다. 한국의 만 18세들처럼. 한둘을 빼고 앳된 얼굴에 당당함이 묻어난다. 클레오파트라는 이집트 왕이 됐고, 빅토리아도 영국 왕으로 즉위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 말랄라 유사프자이는 시리아 난민 소녀들을 위한 학교를 열었고, 미국 테니스 선수 세리나 윌리엄스는 전미오픈에서 우승했다. 미국 고교생 에마 곤잘레스는 총기 반대 시위를 주도하며 어른들을 부끄럽게 했다. 모두 만 18세였다. 한국에도 당찬 18세 소녀들이 많지만 새삼 놀랍다. 또래 눈에 비친 18세 소녀들 중에는 힘든 친구들보다 행복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이들이 더 많다. 한국의 만 18세 소녀들이 보는 또래의 모습이 궁금하다. kmkim@seoul.co.kr
  • ‘PGA 별들의 전쟁’ 제주 널 품을 거야

    ‘PGA 별들의 전쟁’ 제주 널 품을 거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최고의 별들이 서귀포 하늘에 뜬다.18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 서귀포시 나인브릿지 골프클럽(파72)에서 PGA투어 ‘더CJ컵@나인브릿지’(이하 CJ컵)가 열린다. 올해로 2회째인 이 대회는 국내에서 치러지는 유일한 PGA 투어 정규대회이자 지난 9월 시즌을 마치고 10월부터 시작된 2018~19시즌 세 번째 대회이기도 하다. 총상금 규모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대회에 버금가는 950만 달러(약 107억 1900만원)나 된다. ●총상금 규모 107억 1900만원 두둑 그래서 CJ컵에 나서는 스타들의 면면은 범상치 않다. 출전 명단을 들여다보면, 지난 시즌 PGA 투어 페덱스 랭킹 30위 안쪽에 들어 투어챔피언십에 나선 선수만 13명, 우승을 신고한 선수도 7명이나 된다. 두둑한 상금 외에도 컷이 없다는 게 정상급 스타들을 끌어들였다. 이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는 모두 78명. 저스틴 토머스(왼쪽·미국)와 브룩스 켑카(오른쪽·미국)가 가장 눈길을 끈다. 지난해 우승자 토머스는 2연패에 도전한다. 세계랭킹 4위로 올해 두 차례 우승에다 라이더컵 맹활약 등 경기력에서는 단연 PGA 투어의 선두 주자다. 세계랭킹 3위 켑카는 PGA 투어 최우수선수(MVP) 격인 올해의 선수상 수상자다. 선수들이 투표로 뽑은 투어 MVP에 이어 미국남자프로골프협회가 주는 올해의 선수상까지 휩쓸었다. 그는 US오픈과 PGA챔피언십 등 메이저대회에서만 2승을 거뒀다. ●초대 챔피언 토머스 2연패 도전 지난해 연장전 패배의 설욕에 나서는 ‘지한파’ 마크 리슈먼(호주)도 있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뛰면서 2006년 지산리조트오픈 우승까지 차지했던 리슈먼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토머스에게 연장전에 져 초대 챔피언을 놓쳤다. 세계랭킹 16위 리슈먼은 그러나 지난 14일 끝난 CIMB 클래식에서 토머스를 제치고 우승해 설욕전의 본격 시작을 알렸다. 리슈먼은 16일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기억이 또렷하다. 올해는 꼭 우승하고 싶다”면서 “지난주 우승한 뒤 아들과 전화 통화를 했는데, 이 대회도 꼭 우승하라고 하더라. 우승 트로피를 들고 찍은 사진을 보내주고 싶다”고 우승 욕심을 드러냈다. 우승 후보는 이들 셋만이 아니다. PGA 투어 5승의 주인공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2회 연속 출전하는 전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 애덤 스콧(이상 호주) 등도 우승컵을 노린다. 폭발적인 장타의 랭킹 17위 토니 피나우(미국)와 페덱스컵 5위로 시즌을 마친 빌리 호셜(미국), 라이더컵 유럽 우승을 이끈 폴 케이시, 이언 폴터(이상 잉글랜드), 알렉스 노렌(스웨덴)도 제주 원정길에 올랐다. ●‘올해의 선수상’ 켑카도 강력한 후보 한때 타이거 우즈(미국)의 라이벌이었던 ‘빅이지’ 어니 엘스(남아공)도 오랜만에 한국 팬들 앞에 선다. 엘스는 “지난해 이 대회에 불참해 실망이 컸다. 한국 땅은 낯설지 않은데 대회 코스를 돌아보니 무척 훌륭하다”면서 “한국이 아시아에서 골프 성장을 이끌고 있다. 한국에서도 PGA 투어를 치를 수 있는 배경”이라고 말했다. ●임성재 등 ‘코리안 브러더스’도 출격 강성훈(31)을 비롯해 안병훈(27)과 이경훈(27), 김민휘(26), 김시우(23) 그리고 2부투어를 석권하고 이번 시즌 진출한 신인왕 1순위 임성재(20) 등 PGA 투어의 ‘코리안 브러더스’도 우승컵을 겨냥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제주 출신인 임성재는 대회조직위원회가 16일 발표한 1, 2라운드 조 편성에 따르면 토머스, 켑카와 1·2라운드를 치른다. 티오프는 18일 오전 8시 15분 10번홀이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감정노동자권리보호센터 오픈

    감정노동자권리보호센터 오픈

    16일 서울 종로구 운현SKY빌딩에 문을 연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센터’에서 참석자들이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18일부터 ‘감정노동자’를 위한 보호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사업주에 대해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하는 개정 산업안전보건법을 시행한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포토] 비키니 여신들의 환상적 뒤태 대결

    [포토] 비키니 여신들의 환상적 뒤태 대결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18 몬스터짐 밸런스 페스티벌 코리아오픈’이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보디빌딩을 비롯해서 클래식 피지크, 스포츠모델, 스포츠웨어, 비키니 등 5개 분야에 400여명이 선수들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비키니 부문에는 약 200여명의 선수들이 몰려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고등학생부터 40대 중반의 장년까지 건강과 아름다움을 위해 모든 정성을 기울인 미녀들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해 관중들의 뜨거운 함성을 이끌어 냈다. 사진=스포츠서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고급 해양 마리나 리조트 단지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그랜드 오픈 진행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고급 해양 마리나 리조트 단지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그랜드 오픈 진행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지난 15일 호텔과 프리미엄 리조트를 융합해 고급화 전략을 구현한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오픈식을 진행했다. 거제 벨버디어는 3만 3,700평 부지에 연면적 2만 7,800평 규모로 총 사업비 2천 7백억원 이상을 투자해 조성한 고급 해양 마리나 리조트 단지다. 이탈리아어로 ‘아름다운 전망’이라는 의미를 지닌 ‘벨버디어(Belvedere)’는 리조트 내에서 휴식과 식음, 레저 활동 모두 가능한 시설을 갖춘 게 특징이다. 객실은 총 470실로 벨버디어 객실 372실과 프리미엄 객실 98실을 배치했다. 대부분의 객실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프라이빗 몽돌 해변, 실내∙외 수영장, 키즈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췄다. 마리나 라운지를 조성해 요트 세일링, 아일랜드 호핑투어, 요트 스테이를 비롯해 딩기, 카약, 제트보트 등 다양한 해양레저 프로그램과 요트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가장 큰 인기는 경남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키즈 스테이션이다. 1,120㎡(339평) 규모의 ‘바운스 트램폴린 파크’, 실내∙외 시설을 겸비한 ‘뽀로로 키즈카페’를 비롯해 드로잉 카페 ‘마이파파베어’, 블록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브릭라이브’ 등 다채로운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F&B도 주목 받고 있다. ‘냉장고를 부탁해’로 유명한 이재훈 셰프와 제휴를 맺고 이탈리안 레스토랑(오스테리아 사르데냐)과 마리나 테라스에서 즐길 수 있는 씨푸드 레스토랑(바 마요르카)을 운영한다. 기본적으로 거제 특산물과 제철 재료를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셀렉다이닝 ‘고메이’에는 남해안 지역의 맛집 8곳을 리조트로 들여와 일부러 찾아가지 않아도 손쉽게 지역 최고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부산에서 시작된 유명 커피 브랜드인 ‘블랙업 커피’도 입점했다. 이곳 시그니처 메뉴는 ‘해, 수염 커피’로 더치커피에 생크림과 소금을 얹어 바다 맛이 나는 특별한 커피다. 거제 벨버디어 EAST동에는 프리미엄 존이 자리하고 있다. 고객의 완벽한 휴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프라이버시를 철저히 보장하면서 자연과 자유를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꾸민 공간이다. 프리미엄 객실 98실과 고급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이에 걸맞는 품격 있는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었다. 전용풀을 갖춘 테라스 객실(1층~4층), 고층부 독립된 객실 층(16층~20층)과 익스클루시브한 부대시설, 최적화 된 컨시어지 서비스를 자랑한다. 프라이빗 버틀러 서비스, 클럽 라운지 서비스, 발렛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뿐만 아니라 프런트를 거치지 않고 객실에서 패드를 이용해 체크인과 체크아웃을 할 수 있고, 객실마다 인공지능 스피커 SK 누구 (NUGU)를 비치해 음성만으로TV채널 제어, 음악 감상, 오늘의 날씨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부대시설도 특별하다. 프리미엄 객실 이용 고객에게는 100m 상공(21층)에 조성된 인피니티 풀 이용 혜택이 주어진다. 풀 일부 바닥과 벽면이 투명 아크릴로 만들어진 인피니티 풀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거제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고객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프라이빗 토탈 케어 ‘웰니스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웰니스 코치와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을 구성해 신체와 정신의 균형뿐 아니라 전반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균형 잡힌 웰니스 식단 제공은 물론 7성급 호텔 수준의 침대(덕시아나)에서 편안한 수면을 경험할 수 있는 슬립웰 객실도 갖췄다. 식음 파트도 최고급이다. 강남구 신사동 소재 뱅가, 현담원 그릴, 스시마이, 마크스를 운영하는 프리미엄 레스토랑 전문 외식기업 마크세븐이 설립한 자회사 카나인터내셔널이 맡았다. 프리미엄 존 식음을 총괄하며, 현담원 그릴 장지호 셰프의 노하우가 담긴 한우 오마카세를 선보인다. 또한 조식 뷔페와 단품 메뉴 및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라운지, 인피니티 풀의 풀사이드 바를 운영한다.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는 거가대교를 건너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구에서 1시간 30분, 울산에서 1시간, 진주에서 50분, 부산에서 40분 등 경상도와 전라도의 주요 거점 도시에서 이동이 편리한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골목식당’ 백종원 분노, 피자집 디스플레이에 “쓰레기 같다”

    ‘골목식당’ 백종원 분노, 피자집 디스플레이에 “쓰레기 같다”

    백종원이 ‘골목식당’에 출연한 가게를 보고 분노했다. 17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성내동 만화거리를 방문한 백종원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백종원은 최근 각각 피맥(피자+맥주)집과 와인집을 운영하고 있는 형제의 가게를 방문했다. 피맥집 형과 와인집 동생은 형제임에도 서로 다른 스타일의 장사 모습을 보였다. 동생은 오픈 전 모든 장사 준비를 깔끔하게 마친 반면, 형은 동생가게에 수시로 드나들며 재료를 빌리고 도움을 청하는 등 서툰 모습을 보였다. 백종원은 관찰 시작부터 피맥집 사장님에게 “디스플레이가 쓰레기 같다”는 혹평에 이어 “왜 이렇게 해놓은 거야”라며 분노했다. 피자 시식에 나선 조보아도 알 수 없는 표정으로 “갑자기 맥주가 당긴다”고 말하며 피자 맛에 궁금증을 더했다. 두 형제는 평소 서로에게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고백하며 잠시 훈훈한 분위기를 보이기도 했으나, 결정적인 순간 장사 선배 동생이 장사 초보 형에게 “해보고 안 되면 망하면 된다”고 냉정하게 말해 현장을 얼어붙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백종원이 분노한 형제의 가게는 1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새달 오픈 현대百 첫 면세점 마케팅 본격화

    새달 오픈 현대百 첫 면세점 마케팅 본격화

    배우 윤아·정해인 전속 광고모델 기용 中 최대 여행정보 커뮤니티와도 MOU 강남구 무역센터점 8~10층 리모델링 유통 노하우 갖춰 향후 행보 관심 집중면세업계 후발주자인 현대백화점이 다음달 1일 첫 번째 면세점 개장을 앞두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점 개장을 앞두고 한류스타인 ‘소녀시대’ 가수 겸 배우 윤아와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출연한 배우 정해인을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두 모델을 앞세워 영상 광고와 홍보물을 촬영하고 글로벌 팬미팅을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또 오는 18일 중국 최대 여행 정보 커뮤니티 ‘마펑워’와 ‘서울 강남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제휴’를 맺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마펑워는 회원 수가 약 1억 5000만명에 달하는 중국 최대 여행 정보 커뮤니티다. 월평균 올라오는 여행 관련 게시물만 약 14만건에 달한다. 이 밖에도 오는 25일까지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사전 회원가입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 1호점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3개층(8~10층), 1만 4005㎡(약 4244평) 규모의 매장을 리모델링해 운영한다. 8층에는 명품, 해외패션, 주얼리·시계 브랜드, 9층에는 수입·국산 화장품,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로 각각 구성한다. 10층에는 가전, 캐릭터, 유아동, 담배·주류, 식품 브랜드가 입점하는 등 약 360개 국내외 브랜드를 유치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전통적인 유통 강자이지만 면세사업에는 처음 뛰어드는 현대백화점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기성 면세시장의 주요 무대였던 강북권이 아닌 강남지역에 첫 번째 매장을 열어 더욱 눈길을 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이 들어서는 코엑스 일대는 컨벤션센터와 특급호텔, 카지노, 쇼핑몰, 백화점, 도심공항터미널, 한류 콘텐츠 공간인 SM타운 등이 밀집해 최적의 관광 인프라를 갖췄다.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신세계면세점 강남점에 이어 현대백화점면세점까지 문을 열면 쇼핑 관광의 중심축이 강남으로 이동하리라는 전망도 나온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뉴 노바크’ 시대 돌아오나

    ‘뉴 노바크’ 시대 돌아오나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가 2년 만의 세계 1위 탈환을 눈앞에 뒀다.조코비치는 14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롤렉스 상하이 마스터스(총상금 708만6700 달러) 대회 마지막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보르나 초리치(13위·크로아티아)를 2-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조코비치는 15일 발표된 ATP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7445점을 쌓아 로저 패더러(스위스)를 밀어내고 지난주 3위에서 한 계단 오른 2위에 올랐다. 1위 라파엘 나달(스페인)을 215점 차이로 바짝 뒤쫓고 있다. 조코비치는 대회 사상 최다인 4번째 우승 기록도 세웠다. 종전 기록은 앤디 머리의 3승이다.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한국체대)도 이번 대회에 출전했지만 2회전에서 탈락했다. 랭킹도 지난주보다 한 계단 떨어진 27위를 기록했다. 조코비치는 2016년 10월까지 1위 자리를 지켰으나 이후 팔꿈치 부상 등으로 정상권에서 멀어졌다. 지난 6월에는 22위까지 순위가 밀리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 윔블던과 US오픈을 연속 제패하며 재기에 성공했다. ATP투어에서 올시즌 최다인 18연승 기록까지 세우며 다시 세계 최강의 자리를 넘보고 있다. 조코비치의 다음 목표는 세계 1위 정상 탈환이다. 조코비치는 “선수라면 누구나 연말 세계 1위를 꿈꾸며 목표로 삼는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이어 “이보다 더 좋은 시나리오를 바랄 수 없다”며 “지금 여러분들은 ‘뉴 노바크(New Novak)’를 보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KB금융, 계열사 통합 가계대출 신용평가시스템 오픈...“중금리 대출 활성화”

    KB금융지주가 계열사 통합 데이터를 활용한 가계대출 신용평가시스템을 개발했다. 중·저신용 고객들에 대한 평가가 보다 정교해져 중금리 대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B금융은 ‘그룹 통합 소매(가계대출) 신용평가시스템’을 계열사별로 순차적으로 적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계열사 자체 정보만을 이용한 기존 신용평가모형과 달리 은행, 증권, 손해보험, 카드, 생명보험, 캐피탈, 저축은행 등 KB금융 7개 계열사의 데이터를 활용해 개발한 것이다. KB금융은 “업계 최초로 금융그룹 전체 데이터를 통합해 활용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통합 신용평가시스템 도입으로 금융 소비자들은 추가 대출 기회를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KB금융은 계열사 내 데이터는 물론 외부 신용정보회사의 빅데이터를 함께 활용해 금융거래 정보가 부족한 ‘신 파일러’(thin filer)에 대한 평가 불이익이 해소될 수 있도록 했다. 신 파일러는 과거 금융거래 정보 부족으로 인해 중신용군으로 분류돼 대출금리 등에 불이익을 받는 고객을 말한다. KB금융은 사회 초년생과 연금 수급자 등 상환 능력이 있지만 은행 대출을 이용하기 어려운 신용등급 4등급 이하의 중·저신용 고객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신현진 KB금융 상무는 “이번 시스템 개발이 중금리 대출 활성화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B금융의 통합 신용평가시스템은 대출 가능 여부 확인과 대출 한도 여부 등 심사에 활용되며 15일 KB국민카드, KB저축은행을 시작으로 다음달 안으로 KB국민은행과 KB캐피탈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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