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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남양주에 ‘작심’ 스터디카페 신규 출점

    경기도 남양주에 ‘작심’ 스터디카페 신규 출점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이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에 신규 지점을 오픈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의 신규 지점은 건물에 공실 상가를 보유하고 있는 상가주가 직접 창업한 사례다. 해당 지점은 3월 27일 오픈을 목표로 전 좌석 시디즈 의자, 개별 LED 조명 등이 갖추어질 예정이며 무인 키오스크 운영으로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된다.인근에 다산 한강 초등학교, 다산 한강 중학교, 다산 한강 반도유보라아파트, 다산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 신안인스빌 퍼스트리버 등의 주거밀집지가 위치해 있다. ‘작심’ 스터디카페 관계자는 “본 지점은 인근에 다수의 학군과 주거 시설이 위치해 있어 안정적인 스터디카페의 이용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투스, 대성마이맥, YBM, EBS, 족보닷컴 등 자사가 제공하는 최신 교육콘텐츠를 비롯해 타 브랜드와 구별되는 경쟁력 있는 공간 제공을 위하여 공간과 서비스 개발에도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작심’은 이번 경기도 남양주 다산동 출점 사례를 포함해 건물주, 상가주 중심 신규 출점 사례를 잇따라 전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700개가 넘는 직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 파리는 누가? 신지애, 양희영 싱가포르 대회전

    파리는 누가? 신지애, 양희영 싱가포르 대회전

    올해 여름 파리올림픽 출전을 노리는 베테랑 신지애와 양희영이 싱가포르에서 다시 격돌한다. 신지애와 양희영은 29일 싱가포르 센토사GC 탄종 코스(파72·6775야드)에서 개막하는 2024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80만 달러)에 출전한다. LPGA 투어가 봄에 마련한 ‘아시안 스윙’의 두 번째 대회다. 일본 투어에서 주로 활동하는 신지애와 LPGA 투어에서 뛰는 양희영의 만남은 지난 18일 끝난 유럽여자프로골프(LET) 투어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파리올림픽 골프 종목은 나라별 최대 2명 출전이 기본이다. 6월 24일 세계 순위 기준으로 15위 안에 4명 이상이 있는 나라는 최대 4명까지 출전할 수 있다. 현재 한국은 고진영이 6위, 김효주가 9위, 양희영이 15위에 자리하고 있다. 신지애는 16위. 양희영이 신지애에 0.09점 앞섰다. 한국 골프를 대표했던 신지애는 지난해 전반기만 하더라도 세계 30~40위권에 머물렀으나 7월 US여자오픈 준우승, 8월 AIG 여자오픈 3위 등 메이저 대회에서 거푸 좋은 성적을 내며 순위를 크게 끌어올렸고, 생애 첫 올림픽 출전의 꿈을 부풀리게 됐다. 양희영 또한 지난해 LPGA 투어 최종전인 CME그룹 챔피언십에서 4년 9개월 만에 투어 정상을 밟으며 순위가 수직 상승했고, 올림픽 출전권 경쟁에 불을 붙였다. 두 명 모두 15위 안에 진입해 고진영, 김효주와 함께 모두 4명이 출전하는 게 최상의 시나리오지만 신지애, 양희영 중 1명은 파리에 못갈 수도 있다. 배점이 큰 LPGA 투어가 주무대인 양희영이 다소 유리한 상황이지만 신지애 또한 지난해 하반기부터 LPGA 투어 대회는 물론, 호주 투어, 유럽 투어에 자주 출전해 포인트 사냥을 하고 있다. 사우디에서는 양희영이 공동 18위, 신지애가 공동 60위를 기록했고, 지난주 LPGA 투어 아시안 스윙 첫 대회였던 혼다 LPGA 타일랜드는 신지애가 출전하지 않은 가운데 양희영이 공동 23위에 올랐다. 한편,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시즌 첫 출격하며 공동 20위로 시동을 건 고진영은 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 혼다 타일랜드에서 나란히 공동 3위에 오른 김세영과 최혜진도 다시 우승을 정조준한다. 사우디와 혼다 타일랜드에서 거푸 우승한 패티 타와타나낏(태국)은 3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세계 1위 릴리아 부(미국), 3~5위 셀린 부티에(프랑스), 인뤄닝(중국), 이민지(호주) 등 톱 랭커도 총출동한다. 2024시즌 개막전 우승자 리디아 고(뉴질랜드)도 약 한 달 만에 필드에 복귀한다.
  • 검사 출신 홍준표 “법조인 한물갔다…앞으로 의사도 마찬가지”

    검사 출신 홍준표 “법조인 한물갔다…앞으로 의사도 마찬가지”

    정부가 ‘2월 29일까지 미복귀 시 처벌한다’며 최후통첩을 했으나 전공의들이 여전히 1만명 가까이 사직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공의들의 집단 이탈로 병원의 의료 공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은 27일 “의사들의 직역 지키기가 도를 넘으면 의사들도 국민들에게 외면받는 직종이 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검사 출신 정치인인 홍준표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한때 법조인 전성시대가 이제 한물간 것처럼 앞으로 의사들도 똑같아질 겁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시장은 “전자공학이 최고 인기과였던 1970년대는 30년 후에 대한민국을 전자, 반도체 세계 최강국으로 이끄는 원동력이 됐는데 뜻 모를 의대 열풍이 나라 전체를 뒤흔드는 지금 대한민국의 30년 후의 모습은 과연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까”라며 “너무 집착하지 않았으면 한다”라며 “당국도 변호사 수 늘리듯이 순차적 증원으로 서로 타협했으면 한다”라는 의견을 냈다. 앞서 한국은행은 인공지능(AI) 노출 지수를 근거로 AI로 대체되기 쉬운 직업으로 의사를 상위 1% 위험 직업으로 꼽기도 했다. 의사 일의 영역에 AI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이 몰려 있다는 이유에서다. 오픈AI의 ‘GPT-4’는 미국과 일본 의사 면허 시험에서 합격 수준 점수를 받았고, 세계적인 AI 석학 제프리 힌턴 토론토대 명예교수는 2016년 “AI가 수년 내 영상의학과 의사를 대체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 [오늘의 경기]

    ●프로배구= 대한항공-한국전력(인천계양체육관) 한국도로공사-정관장(김천실내체육관·이상 오후 7시) ●테니스= 오동도배 여수오픈(여수진남코트)
  • 주‘골’야‘경’ PGA 챔프

    주‘골’야‘경’ PGA 챔프

    낮에 골프 연습을 하고 밤에 경비원으로 일하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향한 꿈을 키운 제이크 냅(30·미국)이 늦깎이 데뷔 첫해에 우승하며 인생 역전을 이뤄냈다. 냅은 26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멕시코 바야르타의 비단타 바야르타 골프 코스(파71·7456야드)에서 열린 2024 PGA 투어 멕시코 오픈(총상금 81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5타를 기록한 냅은 핀란드 첫 PGA 투어 우승을 노리던 사미 발리마키를 2타로 제치고 우승했다. 냅은 캐나다 투어에서 3차례 정상에 선 경험이 있으나 PGA 투어 우승은 처음이다. 또 우승 상금 145만 8000달러(약 19억 4100만원)와 함께 PGA 투어 2년 출전 자격을 확보해 안정적으로 투어 생활을 할 기반을 갖추게 됐다. 올해 많은 상금이 걸린 특급 지정 대회는 물론, 마스터스에도 출전할 수 있게 됐다.전날 8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를 꿰찬 냅은 이날 페어웨이에 떨어진 티샷이 두 번에 불과할 정도로 크게 흔들렸다. 냅은 12번 홀(파5)에서 발리마키에게 따라잡혔으나 13번 홀(파3)에서 발리마키가 보기를 저지르자 14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간격을 벌려 리더보드 상단을 지켜냈다. 미 캘리포니아주립대 로스앤젤레스(UCLA) 출신의 냅은 2016년 프로 전향했으나 주로 캐나다투어와 PGA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에서 활약했다. 2021년 말 PGA 퀄리파잉스쿨(입문 대회)에서 낙방한 뒤에는 8개월 정도 나이트클럽 경비원으로 일하며 대회 출전 비용을 벌었다. 그는 또 결혼식장 경비를 맡기도 했다. 낮에는 골프 연습과 헬스장에서 체력을 키우며 크고 작은 대회에 출전하던 냅은 지난해 콘페리 투어 상위권 성적을 내며 마침내 PGA 데뷔의 꿈을 이뤘다. 지난해 세상을 뜬 외할아버지 이름의 머리글자를 팔에 새기고 경기를 치른 냅은 PGA 투어 우승 트로피를 바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며 기뻐했다. 그는 “늘 격려해주시던 외할아버지가 오늘 계셨다면 아마 ‘잘했어, 이제 우승 축하 치킨을 먹으러 가자’고 말씀하셨을 것”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 삼성스토어, 3월 수도권 14개 매장 최대 49% 연합세일

    삼성스토어, 3월 수도권 14개 매장 최대 49% 연합세일

    삼성스토어 수도권 14개 매장이 3월 단 11일간 최초의 연합세일에 들어간다. 서울, 인천, 경기 수도권 14곳의 삼성스토어는 오는 3월 1일부터 11일까지 최고 49%의 할인율을 자랑하는 연합세일을 진행한다. 삼성스토어 관계자는 “이번 수도권 메가스토어 연합세일은 올 1월 ‘삼성전자세일페스타(삼세페)’에 보내준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열리는 것”이라며 “과거와 달리 올해부터는 매장별이 아닌 삼성메가스토어 연합 동시 판촉을 진행해 할인 효과를 최대한 낼 수 있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연합세일에서는 혼수·이사 가전처럼 다품목으로 구매 시 삼성전자 본사에서 제공되는 멤버십포인트 할인뿐만 아니라 동일한 규모의 상품권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또한 3월 TV, 냉장고, 에어컨 등 신제품 출시에 맞춰 매장 보유 단종제품 할인행사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가전 할인행사 뿐 아니라 천장형 에어컨과 갤럭시 S24 역시 할인대상으로 포함돼 삼성전자의 모든 제품을 한 번에 세일가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삼성스토어 관계자는 “이번 수도권 메가스토어 연합세일은 지난 1월 삼세페 행사를 놓친 고객들에게 좋은 구매찬스”라며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이사·혼수 가전을 구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 메가스토어 연합세일 홈페이지 그랜드오픈 기념으로 비대면 견적 요청 및 상담만 받아도 ‘CU 3000원’ 쿠폰을 즉시 증정한다. 또한 행사 스토어에 방문 상담할 경우 ‘스타벅스 1만원’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이번 수도권 메가스토어 연합세일의 참여매장은 △서울지역(상봉, 목동, 홍제) △경기북부(금촌, 양주, 일산동구, 포천, 평내) △경기남부(발안, 안산, 김포통진) △인천지역(강화, 검단, 옥련) 등이다.
  • ‘이스포츠 메카’ 꿈꾸는 대전, 배틀그라운드 결승시리즈 유치

    ‘이스포츠 메카’ 꿈꾸는 대전, 배틀그라운드 결승시리즈 유치

    ‘e스포츠의 메카’를 꿈꾸는 대전시가 올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시리즈(PMPS)와 이터널 리턴 정규 시즌을 단독 유치했다. 시는 다음달 1~3일 PMPS 시즌0을 시작으로 결승시리즈가 엑스포과학공원 내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결승시리즈 4개 시즌 12경기가 잇따라 개최된다. PMPS는 국내 기업 크래프톤이 2018년 5월 공개한 2022년 기준 세계 2위의 서바이벌 슈터 게임이다. 지난해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첫 이스포츠 정식 종목으로 선정됐었다.이터널 리턴은 올해 말까지 결승시리즈 4개 시즌 7경기가 열린다. 지난해 7월 정규리그 오픈 후 글로벌 게임 유통플랫폼 스팀에서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급성장하는 국산 게임이다.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한다. 특히 내셔널리그는 지역 연고 구단 리그로 처음 개최된다. 구단과 지자체 간의 연결고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두 게임 19 경기가 열리는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은 64명의 선수가 동시에 겨룰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전용 경기장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스포츠 대회와 지난해 부활한 0시 축제를 연계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대형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대전을 이스포츠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낮엔 골프 밤엔 경비’ 신인 냅 PGA 투어 첫 우승 화제

    ‘낮엔 골프 밤엔 경비’ 신인 냅 PGA 투어 첫 우승 화제

    낮에 골프 연습을 하고 밤에 경비원으로 일한 골퍼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해 화제다. 올해 PGA 투어에 공식 데뷔한 제이크 냅(30·미국)은 26일(한국시간) 멕시코 바야르타의 비단타 바야르타 골프 코스(파71)에서 막을 내린 멕시코 오픈(총상금 810만 달러)에서 최종 합계 19언더파 265타로 우승했다. 캐나다투어에서 3회 정상에 오른 냅이 PGA 투어에서 우승한 건 처음이다. 올해 5번을 포함해 9번째 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 냅은 앞서 절반은 컷 탈락했고, 올해 1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공동 3위에 올라 우승의 꿈을 부풀렸다. 캐나다투어와 콘페리투어(PGA 2부)에서 실력을 갈고닦은 냅은 2021년 말 퀄리파잉스쿨(PGA 입회 대회)에서 낙방한 뒤에는 8개월 동안 나이트클럽과 결혼식 경비를 서며 골프 비용을 마련하기도 했고, 지난해 콘페리투어 상위권 성적을 내며 PGA 공식 데뷔의 꿈을 이뤘다. 지난해 세상을 뜬 외할아버지 이름의 머리글자를 팔에 새긴 채 우승을 한 냅은 “늘 응원해주던 외할아버지가 오늘 계셨다면 아마 ‘잘했어, 이제 우승 축하 닭튀김 먹자꾸나’라고 말씀하셨을 것”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 백화점 품은 ‘전주의 강남’… ‘서신 더샵 비발디’ 들어선다

    백화점 품은 ‘전주의 강남’… ‘서신 더샵 비발디’ 들어선다

    전북 전주의 새로운 랜드마크 대단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서신 더샵 비발디’ 견본주택이 오픈과 동시에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감나무골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아파트는 각종 인프라가 집적돼 있어 ‘전주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서신동에 오랜만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다. 단지는 전북 전주시 서신동 40-4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28개동, 총 191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120㎡ 122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체의 93% 이상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서신 더샵 비발디는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전북 유일의 백화점인 롯데백화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이마트 등 대형마트도 단지 인근에 있다. 전북대병원·원광대 전주한방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과 전북도청, 전주시청, 전북경찰청, 서신동주민센터 등 각종 공공기관도 가깝다. 교육 인프라도 갖췄다. 서문초, 서신중, 한일고 등의 학교가 도보거리에 있으며 전주시립 서신도서관을 비롯해 각종 교육시설이 인접했다. 반경 1km 이내에는 대형 학원가가 형성돼 있다. 사통팔달 쾌속 교통망도 가치를 더한다. 백제대로·전룡로 등이 가까워 차량을 통한 지역 내 이동이 쉽고, 호남고속도로 서전주IC와 순천완주고속도로 동전주IC 이용 시 전국 각지로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전주역과 전주고속버스터미널 등이 가깝고, 전주역의 경우 지난해 9월부터 SRT 전라선이 개통된 만큼 서울 수서역까지 직통으로 1시간 4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합리적인 수준에서 분양가가 책정됐다는 점도 기대를 모으는 요소다. 분양 관계자는 “서신 더샵 비발디의 분양가는 지역 부동산 업계에서 예측했던 분양가 대비 살짝 낮은 수준으로, 인근 신축 브랜드 단지의 실거래가 수준에서 결정됐다”며 “전주 원도심 내 선호도 높은 핵심 입지에도 불구하고 바구멀 재개발 이후 서신동에 브랜드 대단지 분양이 6년 가까이 없었던 데다, 전주에서 인기가 검증된 더샵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기록적인 청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전주 완산구 효자동3가 1695-3·4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6년 11월 예정이다.
  • MWC 뒤덮은 ‘AI 열풍’… 통신사도 제조사도 AI 기술 뽐낸다

    MWC 뒤덮은 ‘AI 열풍’… 통신사도 제조사도 AI 기술 뽐낸다

    2400여개 기업 참가… 한국 165곳삼성 ‘AI 폰’ 체험공간… 애플 불참모바일 신제품 행사는 자취 감춰SK텔레콤, 텔코 AI 협력 본격화KT, 넥스트5G·AI 라이프 선봬 26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의 최대 화두는 인공지능(AI)이다. AI 시대 생존이 글로벌 통신사, 통신 장비 제조사의 최우선과제가 되면서 모바일이 주인공인 MWC도 AI 기술 전시회로 탈바꿈했다. 25일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에 따르면 이번 MWC는 ‘미래가 먼저다’라는 주제로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그란 비아’에서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전세계 200여개국에서 24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 중 한국 기업은 165개사로 전체 참가국 중 다섯 번째로 많다. 예상 관람객 수는 9만 5000여명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2019년 10만 9000여명)을 거의 따라잡을 전망이다. 전시회의 무게중심이 모바일에서 AI로 옮겨가면서 모바일 신제품 최초 공개 행사는 사실상 자취를 감추는 분위기다. 중국 샤오미와 화웨이에서 독립한 스마트폰 제조사 아너는 이날 각각 중국 시장에 출시됐던 신제품을 해외 시장에 공개하는 행사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공개한 ‘AI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의 실시간 통역 등 AI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고, 프리미엄 스마트폰 1위 업체 애플은 아예 참가하지 않았다. 대신 독일 도이치텔레콤이 이번에 선보이는 콘셉트 제품 ‘애플리케이션 프리(앱 없는) AI폰’은 AI가 어떻게 모바일 산업을 바꿀지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이 제품은 생성형 AI가 모바일에 접목된 사례로 앱을 실행하지 않아도 AI 비서에게 음성 명령을 하면 항공권 예약, 사진 편집과 같은 작업을 할 수 있다. 국내 통신사들도 AI 혁신을 전면에 내세웠다. SK텔레콤은 이번 MWC를 세계 주요 통신사와의 AI 연합체인 ‘글로벌 텔코(통신사) AI 얼라이언스(GTAA)’ 협력을 본격화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통신사에 특화한 대규모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개발한 스팸·스미싱 필터링 시스템 등 신규 서비스도 공개한다. KT는 전시관을 ‘넥스트5G’와 ‘AI 라이프’ 등 두 개의 주제로 꾸미고 AI 라이프존에서는 LLM이 적용된 AI 반도체와 태국 자스민그룹(JAS)과 함께 개발 중인 태국어 LLM 등 ‘소버린 AI’(데이터 주권을 갖기 위해 국가별로 자체 구축하는 AI 기술) 사례를 선보인다. KT는 LLM이 사용자가 보고 있는 콘텐츠의 맥락을 파악해 최적의 광고를 추천하는 ‘AI 문맥 맞춤 광고 서비스’도 시연한다. AI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MWC 기조연설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알파고의 아버지’로 불리는 구글 딥마인드의 데미스 허사비스 최고경영자(CEO)는 개막 첫날 ‘우리의 AI 미래’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오픈AI 대주주인 마이크로소프트(MS) 브래드 스미스 부회장이 마이클 델 CEO와 함께 하는 ‘새 시대를 위한 새로운 전략’ 기조연설에서 ‘떠오르는 AI 생태계’와 관련해 연설을 한다. AI 관련 행사 일정만 15건으로 첫날 열리는 GSMA 장관급 프로그램 주제도 ‘책임 있는 AI’로 정해졌다. 이번 MWC에는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김영섭 KT 대표,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 등 통신3사 CEO 모두 출동한다. LG유플러스는 따로 전시관을 열지 않고 임직원 참관단 형식으로 행사를 참관하면서 AI 기술 트렌드를 탐색할 전망이다.
  • [오늘의 경기]

    ●여자농구= 하나원큐-신한은행(오후 7시·부천체육관) ●테니스= 오동도배 여수오픈(여수진남코트)
  • 국민은행, 캄보디아 프놈펜에 ‘KB프라삭은행’ 오픈

    국민은행, 캄보디아 프놈펜에 ‘KB프라삭은행’ 오픈

    KB국민은행이 지난 2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KB프라삭은행’의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두 개의 국가, 금융회사, 문화가 하나가 된다는 의미를 담은 ‘투 월즈 인투 원’(Two Worlds into One)을 주제로 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개회사에서 “캄보디아 내 지역 간 균형 발전 그리고 상생과 공존의 레시피로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주고 함께 성장하겠다”면서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고객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최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캄보디아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2009년 ‘KB캄보디아은행’ 설립으로 캄보디아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지난해 8월엔 캄보디아 상무부의 최종 승인을 받아 ‘KB프라삭은행’이 출범했다.
  • 트럼프, 헤일리 정치적 고향 SC에서 5번째 승리…공화당 왕좌 굳히기

    트럼프, 헤일리 정치적 고향 SC에서 5번째 승리…공화당 왕좌 굳히기

    미국 공화당 대선 레이스의 주요 승부처이자 보수 텃밭인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맞상대인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를 누르고 5연승을 거뒀다. 사실상 공화당 후보를 확정하고 당을 장악한 것으로, 11월 대선에서 132년 만의 전현직 대통령 간 재대결도 굳어졌다. 헤일리 전 대사는 고향이자 지역구인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무너지며 한층 거세진 당내 사퇴 압박으로 기로에 서게 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경선 결과(개표율 99% 기준) 지지율 59.8%로, 39.5%에 그친 헤일리 전 대사를 크게 따돌렸다. 오후 7시 투표 마감 직후 CNN 등 미 언론들이 트럼프 승리를 선언할 만큼 낙승이었다. 그는 지난달 아이오와, 뉴햄프셔, 이달 네바다, 버진아일랜드에 이어 사우스캐롤라이나까지 5전 연승을 이어갔다. 개표율 99% 기준으로 50명의 대의원 중 44명은 트럼프 전 대통령, 3명은 헤일리 전 대사에게 돌아갔다. 50명 중 29명은 경선 승자에게, 나머지 21명은 7개 의회 선거구 승자에게 3명씩 배분된다. 공화당 대선후보 확정을 위한 대의원 수(1215명) 중 앞서 63명을 확보했던 트럼프는 헤일리(17명)와의 차이를 더 벌리게 됐다. 사우스캐롤라이나는 1980년 대선 이후 줄곧 공화당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 보수 텃밭이자 딥사우스(흑백 차별이 심한 남부 5개주) 지역이다. 이곳에서 주 하원의원, 연임 주지사를 지낸 헤일리로선 치명적인 패배이자, 트럼프로선 경선 구도에 쐐기를 박는 승리였다. 워싱턴포스트(WP)는 2008년 이후 현직 대통령 재선 도전을 제외하고 4개 경선 모두 승리한 후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공화당원들이 대거 투표장에 나와 트럼프 지지로 결집했다. CNN 출구조사에 따르면, 이번 경선은 비당원도 참여 가능한 오픈 프라이머리였지만 투표자 10명 중 7명은 공화당원이었다. 역시 10명 중 7명은 ‘트럼프 후보 지명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10명 중 4명은 자신을 ‘마가’(MAGA·미국을 더 위대하게) 지지자라고 답했다. AP 통신·사우스캐롤라이나 선거관리위원회 통계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0년 대선 당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우위였던 지역에서도 51% 대 48%로 헤일리 전 대사를 앞섰다.헤일리 전 대사는 46개 카운티 중 주도 컬럼비아가 있는 리치랜드 카운티, 남부 도시 찰스턴이 위치한 찰스턴 카운티, 뷰퍼트 카운티 등 3곳에서 과반 득표했지만 역부족이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개표 시작 5분 만에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선거 본부에서 나선 승리 연설에 헨리 맥매스터 주지사, 팀 스콧 주 상원의원 등 그를 지지하는 공화당 정치인들을 대동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기록적 승리다. 공화당이 지금처럼 단결된 것을 본 적이 없다. 우리 예상보다 조금 빨랐고, 우리 예상보다 훨씬 더 큰 승리”라고 자축했다. 이어 “환상적인 저녁이다. 우리는 11월 대선에서도 승리할 것”이라며 “조 바이든의 눈을 바라보고 ‘당신은 해고다. 나가라’고 말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날 헤일리를 한 번도 언급하지 않았다. 미 언론들은 이제는 자신과 바이든 간 본선으로 초점을 맞추려는 전략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헤일리 전 대사는 이날 저녁 연설에서 트럼프 승리를 인정하면서도 “40%(득표율)는 작은 그룹이 아니다”며 적어도 16개 지역 경선이 치러지는 슈퍼 화요일(3월 5일)까지 경선을 뛰겠다는 의사를 재확인했다. 그는 “앞으로 10일 안에 또 다른 21개주와 준주에서 선거를 치른다”며 “유권자들은 후보가 한 명 뿐인 소비에트식 선거가 아니라 진정한 선거를 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유권자들이 대선 전복 모의 혐의 등 91개 혐의로 기소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 ‘러시아가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동맹국을 공격하도록 격려할 것’이라고 발언한 정치적 논란 등도 모두 개의치 않았다고 지적했다. CNN은 “헤일리가 고향의 예비 유권자들에게 대선에서의 상대적 적합성, 당선 가능성을 포함, 보수적이고 ‘마가’ 친화적인 유권자 마음을 사로잡는 데 크게 실패했다”고 분석했다. 더 거세진 사퇴 압박에도 불구하고 헤일리 전 대사는 앞으로 가능한 대의원 확보 및 선거 자금 모금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억만장자 기업가 코크 형제가 이끄는 슈퍼팩 ‘AFP’ 등 월가 큰 손들이 아직 줄이어 후원 중인 만큼 전체 대의원의 36%를 선출하는 3월 5일 ‘슈퍼 화요일’까지 버티며 만약을 대비한 대의원을 확보하고, 기부금 경쟁에서도 소송비용 압박 등 상대적으로 밀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압박하며 행로를 모색하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 일제 인권유린 연극 ‘봉선화3’ 광주서 성료

    일제 인권유린 연극 ‘봉선화3’ 광주서 성료

    일제강점기 강제노역에 동원됐던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을 소재로 한 연극 ‘봉선화Ⅲ-기억과 계승’이 24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연극 ‘봉선화’는 일제강점기 미쓰비시중공업 나고야항공기제작소로 동원된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의 인권유린 실태와 명예회복 투쟁 과정을 다룬 작품이다. 앞서 2003년 일본 나고야에서 초연한 후 2022년 9월 나고야공회당에서의 두번째 공연까지 현지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광주 공연은 세 번째 공연이자 일제 식민지 피해 당국인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리로, 조선 식민지 가해국인 일본 시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전쟁범죄에 대한 실상을 고발했다. 이번 공연은 당초 500석만 열릴 예정이었으나, 시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티켓 오픈 첫날 600석을 돌파하면서 조기 종료됐다. 이날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공연장을 방문하면서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공연 마지막에서는 관람객 모두가 기립박수로 무대에 오른 일본 시민 배우들에게 환호를 보냈다. 공연 이후 진행된 기자회견장에서 연극 봉선화의 연출을 맡은 나카 토시오 감독은 “피해자 중 한사람인 양금덕 할머니의 도시 광주에서 작품을 선보이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이라며 “배우·연출가로서 많은 작품에 참여했지만 이번 무대가 인생 최고의 무대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도 “이번 공연은 일본 정부가 짊어져야 할 책임, 해야 할 고민, 옮겨야 할 행동들을 무대도 옮긴 작품”이라고 소개하며 “일본 정부와 가해 기업, 대한민국 정부마저도 역사적 사실을 외면하는 시점에서 양국의 시민사회단체가 실상을 고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것은 이번 자리가 갖는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서하얀, ♥임창정 ‘먹튀 논란’에 입 열어…“고개 숙이겠다”

    서하얀, ♥임창정 ‘먹튀 논란’에 입 열어…“고개 숙이겠다”

    서하얀이 남편 임창정 ‘먹튀 논란’에 입을 열었다. 24일 서하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남편 이야기로 또 많은 기사가 나가고 있다. 무슨 말을 드려야 할까 많은 고민을 하다가 임창정 팬클럽 ‘빠빠라기’의 입장문이 제가 드리고 싶은 말과 비슷하기에 이 글을 대신해 올린다”며 게시글을 공유했다. 팬클럽 측은 “지난해 불미스러운 사건 이후로 임창정님께서 직접 사과문을 내시고 자숙하고 계시기에 저희 팬클럽도 임창정님 뜻을 존중하며 묵묵히 옆에서 시간이 해결해 주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만 연일 쏟아지는 무분별한 오보에 답답한 마음으로 현재 상황 공유드린다”라며 “임창정님께 현재까지도 검찰에서 소환 명령조차 오지 않았다는 것은 사실상 임창정님이 그 사건의 가담자가 아니라 피해자이지만 그저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가해자처럼 되어 버렸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논란이 되었던 영상은 골프 자선회에 초대받아 노래 부르러 행사에 간 것이며 영상 속 뒤풀이 과정에서 있었던 발언에 대해서는 경솔한 말이었다고 직접 사과문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카데미 출연료 및 미용실 적립금 관련 보도는 명백히 임창정님 명예를 훼손하는 오보임을 밝힌다. 임창정님의 소속사 및 미용실을 오픈할 때부터 알았던 지인들의 의견을 모두 취합하였고 운영진이 미용실 원장과 직접 통화하여 임창정님과는 아무 관련이 없음을 확인받았다”고 덧붙였다. 최근 임창정은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운영한다고 알려진 연기학원 소속 배우들의 출연료 미지급 논란과 미용실 개업 후 먹튀 의혹에 휩싸였다. 연이은 논란에 서하얀은 “여러 비판에 대해 겸허히 받아들이고 고개 숙이겠다. 그러나 비판과 함께 이 글을 한 번만이라도 읽어보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3년 만에 전해진 ‘김생민 근황’…이태리 음식점서 ‘포착’

    3년 만에 전해진 ‘김생민 근황’…이태리 음식점서 ‘포착’

    방송인 김생민의 근황이 전해졌다. 김영철은 24일 “나의 친구 #정성화 #콰지모도정성화 #노트르담드파리 뮤지컬을 보고 저녁은 #두오모 에서 with #김생민”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김영철은 “프랑스 뮤지컬 보고 식사는 이태리 음식으로”라며 “25년 된 사이 둘과는. 그러자 성화 ‘난 생민이형과는 93년부터야’”라고 전했다. 김영철은 “생민이형 계속 말 끊고 들어오고 ‘아, 들어!’ 하면 형은 ‘지금 내가 말 안 하면 니가 내 얘기 안 들어 줄 거잖어’. 먹고 걷고 웃고 그렇게 헤어졌다. See you soon all”이라고 덧붙였다. 김영철은 정성화, 김생민과 저녁 식사를 하고 있는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3년 만에 근황이 공개된 김생민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김생민은 2017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김생민의 영수증’ 출연 계기로 데뷔 25년 만에 최고 전성기를 맞았지만 2018년 4월 ‘미투’ 논란에 휩싸여 당시 출연하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미투 논란 이후 1년 5개월 만인 2019년 9월 그는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팟빵에 ‘영화 들려주는 김생민입니다’로 소식을 전했다. 당시 김생민의 소속사 SM C&C는 “현재 김생민이 운영 중인 팟캐스트는 공식적인 방송 복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팟캐스트를 오픈하게 된 만큼,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의 초심을 담아 조심스럽게 콘텐츠를 만들어 보려 한다. 이는 영화를 사랑하고 오랜 시간 관련 일에 종사했던 한 개인의 지극히 사적인 활동으로 받아들여 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김생민은 유튜브 ‘영화 들려주는 김생민입니다’ ‘김생민의 경제 고민 해결 방송(경고해)’ 2020년에는 ‘김생민의 별이 쏟아지는 밤에’를 오픈했지만 현재는 업데이트 되고 있지 않다.
  • 임창정, 이번엔 ‘미용실 회원권 먹튀’ 논란…공식입장은

    임창정, 이번엔 ‘미용실 회원권 먹튀’ 논란…공식입장은

    배우 출연료 미지급 논란으로 한차례 홍역을 치른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이번엔 ‘미용실 회원권 먹튀’ 논란에 휘말렸다. 다만 임창정은 소속사를 통한 공식 입장에서 문제의 미용실과 관계를 정리한 지 오래라며, 관련성을 부인했다. 23일 임창정 소속사 YES IM엔터테인먼트는 “기사로 보도된 분당에 위치한 미용실은 2014년도 경, 임창정 씨가 고향 친구(이하 S씨)를 돕기 위해 전액 투자하면서 오픈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픈 이후 두 사람은 미용실을 운영하는 데 있어 추구하는 방향이 맞지 않았다. 이에 임창정씨는 가게 오픈 몇 개월 뒤 투자한 금액을 돌려받고 자신의 초상과 이름을 배제하는 조건으로 S씨가 단독으로 미용실 운영을 이어가는 것으로 정리했다”고 해명했다. 이후 S씨와 연락이 끊겼으나, 해당 미용실은 임창정 초상권을 계속 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속사 측은 반박했다. 그러면서 “영업이 이어져 온 사실 또한 알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최근 온라인에서는 임창정이 지인의 명의로 경기도 판교에 미용실을 개업하고 대대적으로 홍보한 뒤 회원권을 팔고 폐업했다는 ‘먹튀’ 논란이 일었다. 관련 피해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미용실은 회원권을 판매하며 기존보다 더 많은 할인 혜택을 주겠다고 해 지난 10년 간 주민 100여명에게 수십만원에서 백수십만원을 받아 챙긴 뒤 곧바로 폐업 신고를 했다”고 폭로했다.
  • “수수료율 다 몇 년째 동결인데”… 때아닌 ‘배민1플러스’ 논란, 왜?

    “수수료율 다 몇 년째 동결인데”… 때아닌 ‘배민1플러스’ 논란, 왜?

    배달의민족이 운영하는 자체 배달 서비스 ‘배민1플러스’가 정률제로 때아닌 논란이다. 업주들은 주문이 발생할 때마다 일정 비율의 수수료를 지불하는 정률제가 부당하고, 수수료율이 너무 높아 배민1플러스가 매출을 올려도 자신들은 남는 것이 없다고 주장한다. 배민 측은 “정률제는 이미 예전부터 적용한 상품 모델이고, 거의 모든 플랫폼에서 채택하고 있는 수익모델이며 몇 년째 요율 변동도 없다”는 입장이다. 무엇보다 배민 정률제 수수료율은 6.8%로 국내 배달앱 플랫폼 중 최저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주문 금액의 20~30%가량을 수수료율로 책정하고, 배달비도 따로 지불해야 하는 해외 배달앱 플랫폼과 비교해도 배민의 수수료율은 낮은 편에 속한다. 실제 배달앱 이용 시 평균 주문금액(객단가)인 2만원으로 추정했을 때 배달앱 3사 중 업주 수익이 가장 많이 남는 것은 배민이었다(표 참고). 배민, 쿠팡이츠, 요기요 등 국내 주요 배달 플랫폼은 각각 배민1플러스, 스마트요금제(3월 7일 시행 예정), 요기배달 등 주문 중개부터 배달까지 각 플랫폼 내에서 수행하는 자체 배달(Own Delivery)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서비스를 이용하는 업주 대상으로 정률제 요금을 적용하고 있다. 이 중 배민1플러스의 수수료율이 가장 낮다. 배민1플러스의 경우 2만원 주문 건당 업주가 남기는 수익이 타 배달앱 대비 약 330원에서 924원가량 높다. 업주가 내야 하는 비용 중 결제수수료는 플랫폼이 아닌 PG사들에게 돌아가는 것이며 부가가치세 10%는 업주가 나라로부터 환급받는 것이다. 배달비는 배달을 수행한 라이더에게 주로 간다. 시장조사기관 메트릭스를 통해 일반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주문 중개만 하는 위탁배달(MP) 방식보다 한집배달, 알뜰배달 등 배민이 배달까지 직접 제공하는 자체배달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배달정보 추적, 문제 발생 시 처리가 쉽다는 점을 높게 꼽았다. 업주 입장에서도 배달앱에서 주문 중개부터 배달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자체 배달 서비스가 관리와 비용 측면에서 더 도움이 될 수 있다. 배달앱에서 자체배달을 하지 않고 주문 중개만 할 경우 배달대행사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배달대행사 이용 시 3000~5000원의 건당 배달비 외에도 별도 10만~20만원가량의 월 사용료를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배달대행사에 따라 날씨가 좋지 않거나 진입이 어려운 아파트단지 등의 이유로 500~2000원가량의 할증료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배민은 자체배달 서비스로 단건배달인 ‘한집배달’과 묶음배달인 ‘알뜰배달’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17일에는 이 두 서비스를 배민1플러스로 통합해 업주들이 가입 한 번으로 해당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과거에는 한집, 알뜰 각각 서비스를 가입 이용해야 했다. 또 한집배달 시 총 6000원(부가세 별도)의 배달비 내에서 업주가 고객 부담 배달팁을 직접 설정할 수 있었으나 배민1플러스는 한집배달 시의 업주 부담 배달비와 고객이 부담하는 배달팁을 배민이 설정하도록 했다. 배민은 배민1플러스 상품을 운영하면서 주문환경을 분석해 최적화한 고객 배달팁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고객부담배달팁은 알뜰배달에서와 마찬가지로 주문금액, 배달거리, 기상상황, 시간대별 수요, 지역 등을 예측해 합리적 수준으로 자동 설정한다. 업주에게도 한집·알뜰 배달비로 2500~3300원(부가세 별도)을 부담하도록 설정했다. 자체배달(한집배달) 시 소비자 배달팁을 배민이 설정하면서 업주가 직접 소비자배달팁을 설정했던 과거 대비 소비자 배달팁 인하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배민에 따르면 배민1플러스 오픈 이후 (2024년 1월 17일~2월 13일) 한집배달시 고객 부담 배달팁은 오픈 이전(2023년 12월 20일~2024년 1월 16일) 대비 14.4% 감소하면서 실제 소비자가 부담하는 배달팁의 인하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고물가 상황에서 배달앱이 나서 합리적 수준의 고객 배달팁을 적용해 부담을 낮추면 결국엔 주문수가 늘어 업주 매출 상승과 배달 시장 성장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배달앱 3사 모두 소비자 니즈에 따른 자체배달 강화에 나서는 만큼 배달앱 입점 시 주문 객단가 설정 등 외식업주의 충분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유료앱 안쓰면 병원진료 불가?’…병원앱 활개치자 “정부 나서야” 불편 호소

    ‘유료앱 안쓰면 병원진료 불가?’…병원앱 활개치자 “정부 나서야” 불편 호소

    “두시간이나 남았는데 진료를 받을 수 없다고요?” 경기 안산에 사는 직장인 A(30)씨는 최근 고열에 시달려 지역의 한 내과의원을 찾았다가 진료를 받지 못 하고 헛걸음을 했다. 몸살 기운 탓에 조퇴까지 해가며 오후 4시쯤 내원했지만 진료 접수창구에서 돌아온 대답은 “온라인 진료예약이 모두 차 있어 오늘 진료를 받을 수 없다”는 거절이었다. 하릴없이 A씨는 아픈 몸을 이끌고 방문예약이 가능한 의원을 찾아 전전해야 했다. 애플리케이션(App·앱)을 이용한 온라인 진료예약이 늘면서 급하게 병원을 찾은 시민들의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 온라인 예약인원에 제한이 없다보니 진료마감 2~3시간전부터 이미 예약이 가득차 방문예약을 하려는 환자들은 진료를 받을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최근에는 온라인 예약만 받는 의원도 생기면서 “정부가 나서야 한다”는 시민들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017년 첫 서비스를 선보인 병원 예약앱 ‘똑닥’이 대표적이다. 가입자가 꾸준히 늘어 최근엔 600만명 회원을 넘어섰다. 똑닥에 가입한 의료기관은 약 4000개로 전체 의원의 11%가량을 차지한다. 특히 의사 부족 문제를 겪어 ‘오픈런’ 현상이 나타나는 소아과의 경우 21.9%로 가입률이 높다. 문제는 병원진료앱이 보편화되면서 급히 병원을 방문하거나, 조손가정·다문화가정 등 정보소외계층이 진료에 큰 불편을 겪을 수 있다는 데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똑닥은 월 1000원(연 1만원)의 이용료를 받는 유료화를 하면서 “돈 없으면 진료도 못받는 것이냐”는 불만과 “정부가 나서야 한다”는 요구가 터져나왔다.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는 똑닥을 통해서만 진료예약을 받고 현장 접수는 받지 않는 병원 8곳에 대해 의료법상 진료거부에 해당할 수 있다며 행정지도 처분을 내렸다. 이에 앞서 같은 해 11월 1~10일 열흘간 복지부에 ‘병원 진료 거부’ 민원 신고는 총 30건 접수됐다. 민원은 병원 측이 온라인예약이 많다는 이유로 운영 종료 2시간 전에 현장접수를 마감했다는 내용이다. 음식배달 등 다른 서비스와 달리 의료서비스는 공공성을 갖는다는 점에서 정부가 근본적인 대책을 내야 한다는 요구가 거세진다. 의료서비스를 플랫폼 시장에 전적으로 맡기면 진료예약비 부담 등 사회적 비용이 불어날 수 있다는 점에서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의료라는 게 수익성도 중요하지만 공공성도 있기 때문에 민간 플랫폼에만 전적으로 맡겨서는 안 된다”며 “피부과나 성형외과 등 비교적 시급성이 덜한 진료과는 100% 온라인 예약제를 둘 수 있더라도 예기치 못하게 아플 수 있는 필수진료과는 일정부분 방문 진료예약을 할 수 있게끔 보건복지부가 나서 지침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구글, 개방형 AI 모델로 급선회… 폐쇄형 오픈AI와 ‘진검승부’

    구글, 개방형 AI 모델로 급선회… 폐쇄형 오픈AI와 ‘진검승부’

    생성형 인공지능(AI) 업계에서 오픈AI와 패권을 다투는 구글이 ‘오픈소스(개방형) AI’ 진영으로 한 걸음 이동했다. 업계는 챗GPT의 기반 모델인 ‘GPT4’의 어떤 것도 공개하지 않는 오픈AI와 구글의 기술 경쟁이 어떤 결말을 가져올지 주목하고 있다. 구글은 21일(현지시간) 거대언어모델(LLM) ‘젬마’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이에 따라 개별 연구자나 개발자, 기업, 연구기관 등은 젬마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젬마는 구글의 AI 모델 ‘제미나이’의 경량형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AI 모델의 규모를 판단하는 매개변수가 200억개, 700억개인 두 개의 모델로 공개됐다. 제미나이의 매개변수는 1조 7800억개 이상으로 추정된다. 오픈소스는 AI 이외의 분야에서도 정보기술(IT) 개발자들이 널리 공감하는 개념이다. AI 모델을 비롯한 컴퓨터 프로그램의 소스코드 등 모든 개발 자산을 누구나 다운로드할 수 있는 공간에 공유하는 것이다. 생성형 AI 시대에 와서도 오픈소스는 많은 지지를 얻었다. 기존 오픈소스 플랫폼 ‘깃허브’나 오픈소스 AI 모델 플랫폼인 ‘허깅페이스’에 수많은 AI 모델들이 공유됐다. 메타(페이스북)는 지난해 빅테크 중 가장 먼저 ‘라마’(LlaMa)라는 생성 AI 모델을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국내에선 업스테이지의 ‘솔라’, 모레의 ‘모모’ 등이 오픈소스 AI 중 높은 성능 순위를 기록했다. 오픈소스 AI는 수많은 전문가들이 모델의 강약점을 함께 고민하고 성능과 안전성을 개선할 수 있다. 특히 기본 모델을 공유하면 가난한 국가나 영세 기관, 개인 개발자 등도 이를 기반으로 AI 서비스를 개발하거나 변형해 새 AI 모델도 만들 수 있다. AI 시대 기술 불평등, 종속 문제를 해소할 ‘AI 민주화’ 방안으로도 꼽힌다. 오픈AI는 GPT4의 매개변수조차 공개하지 않는 등 폐쇄 정책으로 일관하고 있다. AI 시대 초반에 기술 우위를 유지해 구글에 앞서기 위해서다. 지금까지는 효과적이다. 최근엔 단 몇 줄의 명령어로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동영상을 만들어 내는 생성 AI ‘소라’를 공개해 업계를 놀라게 했다. 당초 오픈소스 정신을 실천해 온 구글은 오픈AI의 챗GPT 등장으로 기술 경쟁이 과열되면서 폐쇄적인 입장이 됐다가 최근 오픈소스 진영으로 돌아가고 있다. AI 모델을 공개하는 것이 독점하는 것보다 오히려 플랫폼 장악에 유리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구글 측은 “외부 개발자 커뮤니티를 다시 참여시키고 구글의 기반 모델이 최신 AI 구축 방식의 업계 표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최근 철저하게 폐쇄 전략을 구사했던 애플이 미국과 유럽 규제당국의 제재를 잇달아 받고 있어 오픈AI의 폐쇄적인 정책도 비슷한 우려를 낳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아직 너무나 초기이지만 지난달 서비스를 시작한 오픈AI의 ‘GPT 스토어’는 애플의 앱스토어와 비슷하다”며 “플랫폼을 장악한 뒤 독과점이나 특허 침해 등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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