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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겸재가 사랑한 강서의 자연… 커피 마시며 산수화 즐긴다 [현장 행정]

    겸재가 사랑한 강서의 자연… 커피 마시며 산수화 즐긴다 [현장 행정]

    군산 등 갤러리 카페 유행서 착안건물 3층 새단장… 휴식공간 조성좌석만 60개… 음료 2000원에 제공 진교훈 구청장 “문화도시로 구현” “겸재정선미술관에 훌륭한 공간이 있는데 바깥 경치를 보기 어려워 아쉬웠습니다. 이제 ‘카페 겸’에서 많은 구민이 휴식을 겸해 겸재 선생의 세계를 이해하면 좋겠습니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지난 12일 겸재정선미술관 3층에 생긴 ‘카페 겸(謙)’ 개소식에서 이렇게 말했다. 강서구는 조선후기 대표 화가 정선의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구립 미술관의 역할을, 보고 쉬어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확장하기 위해 2024년부터 카페 조성을 추진해왔다. 카페 이름 ‘겸’은 겸재의 이름에서 따왔다. 겸재는 양천현령을 5년간 지내며 진경산수화의 양식과 기법을 완성했다. 진 구청장은 전북 군산 등에서 ‘갤러리 카페’가 인기를 끄는 걸 보고 영감을 받았다고 했다. 그는 “미술관을 찾는 수요보다 카페를 찾아가는 사람이 많다”면서 “카페에 왔다가 자연스럽게 미술을 접하게 되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카페 겸은 234㎡ 면적으로 총 60석 규모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어르신 일자리 사업장이기도 한 이곳에서는 커피, 궁중한차, 유자차 등 음료를 2000원에 제공한다. 기존에는 테이블 서너개만 있었지만, 여유공간을 확보하고 문화상품샵도 카페 내부로 옮겼다. 낡은 냉난방기 등 주요 설비도 교체하고 자동문도 설치했다. 카페 출입구는 궁산근린공원 산책로로 이어진다. 5년간 겸재정선미술관의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한 화곡동 주민 장유경(54)씨는 “테이블이 부족하고 창고처럼 쓰이던 공간을 단장하니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카페가 됐다”면서 “메뉴도 다양해지고 운영시간도 길어져 친구들과 자주 오게 될 것 같다”며 웃었다. 카페 개관으로 구민들이 정선과 그의 화풍을 이은 그림을 보다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곳에선 ‘청하성읍도’, ‘동작진도’ 등 원화 27점을 비롯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진경산수화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올해 ‘수묵별미’ 기획전에 이어 겸재 탄생 350주년인 내년에도 기념 전시가 진행된다. 어린이 방문객을 위해 ‘진경산수화 따라 그리기’, 흑백 사진을 찍는 ‘겸재한컷’ 등 다양한 활동도 마련돼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예술과 생활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문화도시 강서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LGU+ 생성형 AI로 전화 응대 [경제 브리핑]

    LG유플러스는 국내 최초로 오픈AI 기술을 활용한 생성형 AI 기반 구독형 고객 전화 응대 서비스 ‘에이전틱 콜봇’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AI가 고객의 의도와 대화 맥락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보다 복잡한 문의에도 대응할 수 있게 했다. 회사는 해당 콜봇이 제조·유통·서비스업을 비롯해 병원, 대학, 시설 관리 등 다양한 고객센터 업무에 활용될 것으로 봤다. LG유플러스는 향후 오픈AI의 멀티모달 대규모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음성 합성, 음성 인식, 추론 기능을 실시간 처리하는 STS 기능과 다중 LLM을 연동한 에이전트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 노원구, 배움과 건강 다 잡는 겨울방학 특선 프로그램

    노원구, 배움과 건강 다 잡는 겨울방학 특선 프로그램

    서울 노원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노원구가 아이들의 배움과 건강을 동시에 책임지는 다채로운 특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추운 날씨로 실내 활동이 늘어나는 방학 동안, 단순한 돌봄을 넘어 체험형 학습과 신체활동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이 몸과 마음 모두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먼저 노원천문우주과학관에서는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아이들은 망원경을 통해 밤하늘을 직접 관측하며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과학을 참여하는 체험 중심의 학습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회차별 소규모 인원으로 운영돼 몰입도 높은 체험이 가능하다. 노원수학문화관 역시 겨울방학을 맞아 수학의 재미를 확장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오픈형 수학 체험부스에서는 퍼즐, 종이접기, 스피로그래프 등 놀이를 통해 수학적 사고를 경험할 수 있다. 초등학생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주말 프로그램에서는 다빈치 돔 만들기, 하노이탑 만들기 등 구조·논리·문제해결력을 키우는 체험이 진행된다. 배움뿐 아니라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노원구보건소에서는 겨울방학 동안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키쑥쑥 배쏙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6년 1월 12일부터 1월 30일까지 매주 월·수·금,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노원구보건소 5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은 뉴스포츠인 킨볼 활동과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체력 강화와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이 집에만 머무르기보다, 배우고 움직이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팬 100명…대한체육회 동계올림픽 응원 프로젝트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팬 100명…대한체육회 동계올림픽 응원 프로젝트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대회를 50일 앞두고 쇼트트랙 팬 100명이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찾아 선수들의 훈련을 참관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직접 전했다. 대한체육회는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에서 뛸 대한민국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한 국민 참여형 응원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D-50일 팬 초청 오픈 트레이닝’ 행사에는 온라인 신청을 통해 선발된 팬 100명이 참여했다. 이날 국가대표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느린 우체통, 팬들의 궁금증을 직접 묻는 Q&A, 동계올림픽 특별 강연과 애장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후원사인 코카콜라와 오비맥주(카스)를 비롯해 베스트슬립과 두나무(업비트), 파리바게뜨가 제공한 기념품으로 구성된 팀코리아 패키지를 팬들에게 전달하며 올림픽 선전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서 쇼트트랙 최민정 선수는 “선수촌에서 팬들의 응원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응원해주시는 마음이 항상 큰 힘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태릉 국가대표선수촌에서는 오는 18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대한민국 동계올림픽 참가 역사를 조명하는 동계올림픽 참가 기념 특별전 ‘It’s Our Vibe’를 열어 역대 올림픽 유물과 사진, 영상 전시를 할 예정이다.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은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까지 남은 기간 국민과 함께 ‘팀 코리아’를 응원하는 분위기를 지속해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D-50 응원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D-30 미디어데이 등 단계별 프로젝트를 차례대로 추진할 계획이다.
  • 셔틀콕 안세영, 3년 연속 ‘BWF 올해의 여자 선수상’

    셔틀콕 안세영, 3년 연속 ‘BWF 올해의 여자 선수상’

    안세영(23·삼성생명)이 지난 15일(한국 시간)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BWF 시상식에서 여자단식 올해의 선수로 뽑히면서 3년 연속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올해의 여자 선수로 선정됐다. BWF 올해의 선수상은 지난 1년 동안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배드민턴 선수에게 준다. 안세영은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로도 선정돼 2관왕을 차지했다. 안세영은 “이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는 격려가 된다. 우승은 내 노력을 증명하지만, 올해의 선수상은 다른 선수들이 나를 인정해 주고 사랑과 존경을 상징하기 때문에 정말 특별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세영은 올해 ▲말레이시아오픈(슈퍼 1000) ▲인도오픈(슈퍼 750) ▲오를레앙 마스터스(슈퍼 300) ▲전영오픈(슈퍼 1000) ▲인도네시아오픈(이상 슈퍼 1000) ▲일본오픈 ▲중국 마스터스 ▲덴마크오픈 ▲프랑스오픈(이상 슈퍼 750) ▲호주 오픈(슈퍼 500) 등 모두 10승을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대회인 BWF 월드투어 파이널마저 제패하면 11승으로 일본 배드민턴 레전드 모모타 겐토가 2019년 세운 단일 시즌 최다 11회 우승과 동률을 이룬다.
  • “말 걸지 말아주세요”…택시 이어 미용실에도 등장한 ‘조용히’ 옵션

    “말 걸지 말아주세요”…택시 이어 미용실에도 등장한 ‘조용히’ 옵션

    낯선 사람과의 대화를 즐기지 않는 내향인들을 위한 옵션이 택시에 이어 미용실에도 등장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즘 새로 생겼다는 미용실 옵션’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미용실 예약 시 선택할 수 있는 필수 옵션이 담겨 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조용히 시술받고 싶어요’와 ‘즐거운 분위기에서 잔잔한 스몰토크 좋아요’ 중에 고를 수 있다. 작성자는 “그냥 조용히 머리 시술만 받고 싶은 사람들이 많아서 생긴 옵션인 것 같다”며 자신도 ‘조용히 시술받기’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보통 미용실에서 시술을 받을 때 헤어 디자이너들은 어색한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가벼운 대화를 시도한다. 수다를 좋아하는 헤어 디자이너도 있고, 과묵한 헤어 디자이너도 있다. 센스 있는 헤어 디자이너는 손님의 반응에 따라 대화를 이어가거나 침묵을 택하기도 한다. 개그우먼 이수지는 최근 유튜브 채널에서 ‘랑데뷰 미용실’ 원장으로 변신해 손님이 와도 다른 단골 손님과 수다를 떠는 모습으로 공감을 사기도 했다. 택시에서도 마찬가지다.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쏟아내고 운행 내내 손님에게 말을 거는 기사가 있는 반면에 말 없는 기사도 있다. 어떤 기사를 만나느냐는 ‘복불복’이었지만, 지난 2020년 ‘T맵 택시’는 택시 호출 시 ‘조용히 가고 싶어요’ 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내향적인 성향의 사람들에게 환영을 받았다. 시장조사업체 오픈서베이의 2019년 설문 조사에 따르면 승객들이 느끼는 택시 이용 불만 사항으로 ‘기사와의 불필요한 대화(38%)’가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 카카오톡 친구목록 첫 화면에 복원…“친구목록·소식 선택 가능”

    카카오톡 친구목록 첫 화면에 복원…“친구목록·소식 선택 가능”

    카카오톡 친구탭 첫 화면에 친구목록이 돌아온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에서 친구목록을 기본화면으로 바로 볼 수 있는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카카오가 지난 9월 대대적인 개편을 발표하며 적용된 격자식 피드 형태의 친구탭이 석달 만에 친구목록 형식으로 복원된다. 이번 업데이트로 카카오톡 상단에 ‘친구’와 ‘소식’ 두 가지 옵션이 분리돼 제공되고, 이용자가 이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친구 옵션에선 친구목록을 볼 수 있고, 소식 옵션에선 피드형으로 친구 소식 확인이 가능한 식이다. 카카오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친구탭 첫 화면 친구목록 복원 외에도 다양한 변화를 반영했다. 먼저 채팅 목록에서 폴더 추가를 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내놨다. 모바일에서 채팅방을 길게 누르거나 PC에서 채팅방 우클릭을 하면 바로 폴더에 채팅방을 추가할 수 있다. 또 안 읽은 대화 메시지 요약의 경우 기존 1개 채팅방만 가능했지만 이번 업데이트로 최대 5개까지 요약할 수 있도록 확대됐다. 실험실에서는 채팅방 입력창 옆 플러스 버튼을 리스트형을 바꿀 수 있도록 했다. 리스트형을 사용하면 맨 위 사진과 동영상이 바로 보여 앨범을 열지 않고 빠르게 사진이나 영상을 선택해 전송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픈채팅방에서 방장이 방 전체의 입장과 퇴장 표시를 관리할 수 있게 됐고, 전송 버튼을 길게 눌러 메시지 일부를 가리는 ‘스포 방지’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현재 애플 앱스토어에는 최신 업데이트가 적용됐고,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에는 곧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 9월 23일 대대적인 카카오톡 업데이트를 발표하면서 친구목록 대신 친구들의 소식을 격자식 피드형으로 보여주는 첫 화면을 선보였다가 거센 반발을 불렀다. 이용자 입장에서 카카오톡의 본질적 기능인 메신저 기능을 등한시하고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 피드처럼 개편되면서 ‘굳이 보고 싶지 않은 사람의 일상을 카카오톡에서 봐야 하느냐’ 등의 불만이 터져 나왔다. 미성년자에게 숏폼 콘텐츠를 무분별하게 노출한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이용자들은 카카오톡을 업데이트 이전 버전으로 돌리는 ‘롤백’을 요구하며 플랫폼별 앱마켓에 ‘1점 리뷰’를 쏟아냈다.
  • 전남도, AI·우주산업 2026년 국비 1614억 확보

    전남도, AI·우주산업 2026년 국비 1614억 확보

    전라남도가 AI 산업의 글로벌 전초기지 조성을 위해 2026년 정부 예산에 AI 분산형 전력망 신산업 육성과 국가 AI컴퓨팅센터 등 총 1614억 원의 AI·우주산업 관련 국비를 확보했다. 국내외 데이터 기업과 AI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오픈AI-SK 데이터센터’와 ‘국가 AI 컴퓨팅센터’ 유치 성공에 따라 2026년 국비에 다양한 AI 관련 핵심사업이 반영됐다. 주요 사업은 국가 AI 컴퓨팅센터 구축 118억 원(총사업비 2조 5천억 원), AI 분산형 전력망 신산업 육성 1196억 원(총사업비 1조 200억 원), 대불산단 AX 실증 협업 플랫폼 구축 20억 원(총사업비 220억 원), 철강·금속산업 인공지능 전환(AX) 지원센터 구축 28억 원(총사업비 220억 원), 여수국가산단 AX 실증산단 구축 20억 원(총사업비 205억 원) 등이다. 이들 사업은 전남의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AI 기반 제조혁신과 데이터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또 우주산업 관련 예산도 대거 확보해 글로벌 우주 강국의 핵심 거점으로 발돋움할 기반을 마련했다. 주요 사업은 민간전용 우주발사체 엔진연소시험시설 구축 20억 원(총사업비 485억 원)과 국방 발사지원시설 구축 6억 5천만 원(총사업비 417억 원), 민간 발사장 1단계, 2단계 조성 112억 원(총사업비 1705억 원), 발사체 기술사업화센터 구축 27억 원(총사업비 274억 원) 등이다. 이들 사업은 전남 우주산업 인프라 확충과 민간기업 참여 촉진을 통해, 국내 우주산업 생태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이번 2026년 국비 확보 성과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후에너지부 등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신규 첨단사업을 적극 발굴, 2027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기홍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이번 국비 확보로 AI와 우주산업을 빠르게 추진할 든든한 디딤돌을 마련했다”며 “전남이 대한민국 AI·에너지 수도로 도약하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계 1위 셰플러, 타이거 우즈에 이어 4년 연속 PGA 투어 올해의 선수 수상

    세계 1위 셰플러, 타이거 우즈에 이어 4년 연속 PGA 투어 올해의 선수 수상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4년 연속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PGA 투어는 16일(한국시간) 올해의 선수에게 주는 잭 니클라우스 어워드 수상자로 셰플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선수는 올 시즌 정규대회에 15회 이상 출전한 투어 회원이 4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투표로 선정했다. 최종 후보엔 셰플러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벤 그리핀(미국) 등 4명이 올랐다. 셰플러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수상했다. 1990년 창설된 잭 니클라우스 어워드에서 4연속 수상은 1999년부터 2003년까지 5년 연속 수상한 우즈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해 성탄절 요리를 하다 손바닥 부상을 당해 올 시즌 늦게 투어에 참여한 셰플러는 출전한 20개 대회 중 6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지난 5월 더CJ컵 바이런 넬슨에서 PGA 투어 72홀 최소타 타이기록을 세우며 첫 승을 올린 셰플러는 이어진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역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상승세를 탄 셰플러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디오픈 마저도 우승하면서 올 시즌 셰플러 천하임을 만천하에 알렸다. 최근 40년 동안 2년 연속 PGA 투어 6승 이상을 거둔 선수는 우즈에 이어 셰플러가 두 번째일 정도로 무서운 기세를 선보였다. 6승을 거두다 보니 각종 기록도 갈아치웠다. 상금(2765만9550달러) 1위는 물론 평균 타수 1위(68.131타) 등 PGA 투어가 집계하는 17개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컷 탈락은 단 한 번도 없었고 톱10 성적은 올 시즌 PGA 투어 최다인 17번을 기록했다. 셰플러는 “올 시즌 기복 없이 일관된 성적을 냈다는 것이 가장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 “법률·의료 등 공공데이터는 AI 산업 마중물… 전면 개방해야”[최광숙의 Inside]

    “법률·의료 등 공공데이터는 AI 산업 마중물… 전면 개방해야”[최광숙의 Inside]

    양질의 데이터가 AI 경쟁 열쇠한국, 최고의 디지털 데이터 보유AI와 융합시켜 경쟁력 확보해야데이터 공유는 선택이 아닌 의무네거티브 시스템 도입해 공개를‘AI 3대 강국’으로 가는 길강력한 정부 AI 컨트롤타워 시급보상 열악한 한국 인재 유출 심각미중은 파격 연봉·연구비로 유인균형 잡힌 AI 생태계 조성이 중요 인공지능(AI)이라는 고속 열차가 세계 질서를 재편하며 우리 삶의 패러다임을 통째로 바꾸고 있다. AI 시대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인재 및 데이터 확보, 전력 확충, 규제 완화 등 핵심 과제가 즐비하지만 어느 것 하나 쉬운 사안이 없다. AI 및 정보통신 분야 전문가인 최양희 한림대 총장은 최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제조업 강국인 한국이 확보한 산업 데이터를 자산화해 우리만의 AI 생태계를 구축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지금까지의 데이터 개방이 안전한 것만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포지티브 방식이었다면, 앞으로는 국가 안보나 개인의 사생활 침해 등을 제외하고 전면 개방해야 한다”고 했다. -AI 기술 개발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데이터다. “그렇다. 2014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시절 AI 얘기가 나와서 별도 팀을 꾸려 미국 실리콘밸리와 뉴욕 등지로 보낸 뒤 기업 동향, 정부 정책, 투자 등에 대해 알아 봤다. 그때 다녀온 공무원들이 ‘우리 미래가 AI에 달려 있다. 안 하면 큰일난다’고 하더라. 그러면서 AI 발전에 가장 중요한 것이 양질의 데이터라고 했다. 당시 판단은 정확했다.” ●양질의 데이터가 AI 기술 승패 갈라 -한국이 가진 양질의 데이터는 무엇인가. “AI 기술 패권 경쟁은 데이터의 질이 승패를 결정한다. 우리가 강점을 지닌 산업 현장의 데이터를 자산화해야 한다. 구글이나 오픈AI가 웹 문서는 장악했을지 몰라도 삼성전자의 반도체 수율이나 현대차의 주행 테스트, 아산병원의 임상 치료 성과 같은 최고의 도메인 데이터는 확보하지 못했다.” -양질의 데이터 확보 방안은. “한국은 제조업, 의료, 공공행정 분야에서 최고의 디지털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AI로 가공해 활용하는 우리만의 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 또 한국형 고품질 말뭉치 데이터 구축이 필요하다. 영미권 중심의 데이터로 학습된 AI는 한국의 문화적 맥락을 왜곡할 수 있다. 우리가 만든 AI가 한국 문화를 가장 정확하게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데이터 주권을 확립해야 한다.” -최근 행정안전부는 공공데이터의 AI 활용도를 높이겠다고 했다. “행안부가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해 공공데이터의 AI 활용도를 높이겠다고 선언했지만, 넘어야 할 산이 많다. 데이터를 자산이자 권력으로 인식해 공유하지 않으면 소버린(주권) AI는 구축될 수 없다. 데이터 공유가 선택이 아닌 의무가 되도록 데이터 통합 거버넌스를 혁신해야 한다.” -공공데이터를 보다 과감하게 공개하라는 목소리가 높다. “현 데이터 개방 방식으로는 급변하는 AI 기술 속도를 따라잡기 어렵다. 법률·의료·금융·에너지·기후 등 공공데이터가 AI 산업의 마중물이 되도록 하는 혁신적인 정책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데이터 개방은 안전한 것만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포지티브 방식이었다. 앞으로는 국가 안보나 개인의 사생활 침해 등 법에 명시된 비공개 사유가 아니라면 네거티브 시스템을 도입해 전면 개방해야 한다.” ●한국 첨단 제조 역량을 AI와 결합해야 -AI 선진국에 종속되지 않기 위한 대응 방안은. “현재 AI 경쟁은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다. 한국이 살아남으려면 전략적으로 중요한 핵심 영역의 경쟁 우위를 확보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미국·중국이 선도하는 범용 거대언어모델(LLM)과의 정면 승부보다 특화된 모델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 제조업·의료·법률 등 특정 분야에선 더 적은 파라미터(매개변수)로도 신속·정확하고 보안성이 뛰어난 한국형 모델을 만들 수 있다. AI와 제조 역량 융합에 집중해야 한다.” -우리 기업의 AI 기술 수준은. “기업들의 AI 도입은 걸음마 수준에 머물고 있다. 산업 간 격차도 극복해야 한다. 금융이나 정보 서비스 업종의 AI 도입은 상대적으로 빠른 반면 제조 현장은 더디다. 제조업이 AI와 결합해 혁신 잠재력을 발휘할 때 우리 산업의 고유한 경쟁 우위를 극대화할 수 있다.” -정보기술(IT) 강국이자 제조업 강국인 한국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방안은. “우리나라가 AI 강국들과 경쟁하려면 첨단 제조 역량을 AI와 결합해 혁신적 솔루션을 제공하고, 세계시장을 공략해야 한다. 최첨단 반도체 기술과 자체 AI 모델을 결합하면 고도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기 자체에서 AI가 구동되는 온디바이스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다. 문화 및 언어와 결합된 한국형 특화 AI 모델도 우리의 자산이다. 한국의 풍부한 문화 콘텐츠는 대체 불가능한 고부가가치 데이터다. 이를 기술과 융합해 문화적 감수성을 갖춘 AI를 실현하면, 한국만의 확고한 영역을 확보할 수 있다.” -정부가 ‘AI 3대 강국’ 목표를 제시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방안은 잘 보이지 않는다. “부처 간 칸막이를 부수고 예산과 인력을 즉시 투입할 수 있는 강력한 거버넌스가 필요하다. 강한 집행력을 지닌 AI 컨트롤타워가 있어야 한다. 개별 기업이 감당하기 힘든 천문학적인 AI 인프라를 국가가 공공재로 공급해야 한다.” ●AI 기술 개발의 발목 잡는 규제 없애야 -얼마 전 한국을 방문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한국에 대거 공급하기로 했다. “AI 개발 과정에서의 GPU 확보는 총성 없는 전쟁이다.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은 GPU를 구하지 못해 기술 개발을 포기하는 일이 많다. 그런 면에서 최근 26만장의 GPU 확보는 큰 힘이 될 것이다. 초고속 인터넷망처럼 국가가 AI 컴퓨팅센터를 건립해 고성능 GPU와 클라우드 인프라를 저렴하게 공급해야 한다. 전력과 부지가 확보된 거점에 대규모 국가 데이터센터를 짓고, 기업들이 전기료나 장비 걱정 없이 개발에 몰두하는 AI 허브를 구축해야 한다.” -각종 규제가 AI 산업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 “AI 산업 현장에선 기술이 있어도 법과 제도가 따라오지 못해 사업화가 지체되는 경우가 많다. 낡은 규제가 혁신의 발목을 잡고 있다. 법적 불확실성을 걷어 내는 게 시급하다. 기업들이 열심히 AI를 개발해 놓고도 최근 데이터 관련 소송을 우려하는 경우가 있다. AI 학습을 위한 데이터 이용 면책 규정을 담은 저작권법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 합법적으로 학습해도 된다는 신호를 줘야 한다. 규제가 모호해 투자가 위축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 -AI 인재도 부족한데. “산업 현장에선 AI 인재 수급 불균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초중급 개발자는 늘어났지만, 시스템을 설계하고 모델을 다룰 수 있는 고급 인재는 희소한 실정이다. 주요국들은 국가 차원의 비자 완화, 정주 여건 개선, 연구 자율성 보장 등 우수 인재 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미국 빅테크 기업들은 천문학적 연봉을 제시하며 인재를 흡입하고 있다. 중국은 국가 주도로 ‘천인계획’(千人計劃) 등을 통해 해외 체류 자국 연구자에게 파격적인 정착금과 연구비를 지원해 귀국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인해전술을 방불케 하는 압도적 규모의 이공계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AI 인력의 해외 유출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한국은 AI 인재 유출이 유입보다 많은 대표적인 국가다. 이는 기회 격차와 환경의 열세에 기인한다. 국가 차원의 생태계 체질 개선이 시급하다. 인재 확보의 첫 번째 문제는 금전적 보상이다. 미 빅테크 기업들은 박사급 신입 연구원에게도 고액의 연봉과 주식 보상을 제공한다. 반면 국내 기업과 대학은 낮은 인건비와 열악한 보상 체계로 고전하고 있다. 글로벌 인재들은 연구 주제의 자율성과 장기적인 연구 보장을 중시한다. 한국에서는 잠재력이 크지만 장기적 도전이 필요한 과제를 시도하기가 어렵다. 수직적인 조직 문화와 과도한 행정 업무가 연구자들의 몰입을 방해하고 있다.” ●천문학적 AI 인프라, 공공재로 공급을 -미국이 AI 패권 경쟁에서 앞서가고 있지만, 중국의 기술굴기도 대단하다. “장관 재임 초기에 완강 중국 과학기술부 장관을 만났을 때 그는 ‘중국은 한국을 배우고 싶다’고 했다. 당시 중국은 한국의 우수한 과학기술 정책을 배우고 싶은 모델로 삼았다. 그러더니 3년이 지난 2017년 초 ‘한국적 모델로는 한계가 있다. 이제 중국 나름의 고유 모델을 만들어서 가겠다’고 하더라. 중국은 이제 한국을 넘어선 것 같다. AI를 비롯한 분야에 엄청난 자금을 퍼붓는 등 과학기술 발전에 전력을 다하는 것을 보면 중국이 무섭게 느껴질 정도다.” -정부의 AI 정책에서 보완할 점은. “정부가 AI 핵심 전략 기술 확보를 위해 ‘선택과 집중’ 정책을 추진하는 것은 시의적절하다. 여기에 과학기술 생태계 전반의 기초 체력을 튼튼히 하는 방향으로 지원 범위를 넓혀 가면 좋겠다. 특정 분야나 상위 그룹에 인재와 자원이 집중되는 현상을 ‘고른 성장’과 ‘균형 잡힌 생태계 조성’으로 보완하면 보다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 최양희 총장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전자공학 석사 학위를, 프랑스 국립정보통신대(ENST)에서 전산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정보통신 및 AI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및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초대 이사장을 거쳐 2014년부터 3년 동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을 지냈다. 이후 서울대 AI위원회 위원장,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등을 맡았으며 2021년 9월부터 한림대 총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최광숙 대기자
  • KLPGA, 사회복지시설 3곳에 온정

    KLPGA, 사회복지시설 3곳에 온정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지난 5월 열린 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에서 선수 기부금을 통해 마련된 2250만원을 여성 및 소아 관련 사회복지시설 3곳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KLPGA와 E1은 당시 대회에서 약 3억원의 자선기금을 함께 마련했고 KLPGA는 이 가운데 2250만원의 잔여 기금과 물품을 사회복지시설 세 곳에 전달했다. 앞서 지난 7월 KLPGA와 E1은 자선기금 중 2억 5000만원을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네이버 해피빈에 전달해 취약계층 아동 지원사업과 한부모·미혼모 가정 및 청소년을 지원한 바 있다. 자선기금은 각 시설의 특성에 맞춰 지원됐다고 KLPGA는 밝혔다. 무주택 저소득 모자 가정을 지원하는 ‘창신 모자원’과 여성 노인 양로시설 ‘성녀 루이제의 집’에는 약 650여만원의 후원금과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중증 질환을 보유한 소아의 단기 돌봄의료 시설인 ‘서울대 어린이병원 도토리 하우스’에는 의료 시설 특성상 75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김상열 KLPGA 회장은 “이번 자선기금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나눔에 기꺼이 동참해준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 안세영 시즌 최다 우승 도전?… BWF “서승재 이미 최다 타이”

    안세영 시즌 최다 우승 도전?… BWF “서승재 이미 최다 타이”

    한국 배드민턴은 올해 여자 단식 안세영(23)과 남자 복식 서승재(28)·김원호(26·이상 삼성생명) 조의 눈부신 활약 속에 세계 무대에서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각자 부문에서 세계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안세영과 서승재·김원호는 17일 중국 항저우에서 개막하는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투어 파이널스’만을 남겨두고 대관식을 준비하고 있다. 그간 국내에서는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단식 금메달 획득을 시작으로 안세영의 국제대회 우승이 더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올 시즌 투어 우승 횟수만 놓고 보면 서승재가 11회 우승으로 지난달 23일 호주오픈(슈퍼500) 우승으로 시즌 10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안세영보다 많다. 월드 투어를 주관하는 BWF는 이와 관련한 서울신문의 질의에 “서승재는 이미 올해 11번 우승해 모모타와 함께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고 15일 확인했다. BWF는 “복식에선 한 시즌에 파트너가 달라져도 해당 선수가 거둔 우승을 모두 합산해 단일 시즌 우승 기록으로 인정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서승재는 2017~2018년 복식으로 호흡을 맞췄던 김원호와 지난해 말 재결합해 올 시즌 투어 첫 대회였던 1월 말레이시아오픈(슈퍼1000) 우승을 시작으로 지난 16일 끝난 일본 마스터스(슈퍼500)까지 올 시즌 10개 대회 정상에 함께 올랐다. 둘은 세계선수권대회를 비롯해 우승 3개의 슈퍼1000 시리즈(말레이시아오픈,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와 3개의 슈퍼750 시리즈(일본오픈, 중국 마스터스, 프랑스오픈), 2개의 슈퍼500 시리즈(코리아오픈, 일본 마스터스), 슈퍼300 대회인 독일오픈 우승을 합작했다. 서승재는 이와 더불어 지난 2월 진용(22·요넥스)과 함께 나간 태국 마스터스(슈퍼300)에서도 우승해 김원호와 10회 우승을 더해 11차례 정상에 올랐다. 항저우 파이널스까지 제패한다면 모모타의 기록까지 뛰어넘고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을 12회로 쓰게 된다.
  • AI에 수능 수학·논술 풀게 했더니… 국대 모델, 해외 대비 점수 반토막

    AI에 수능 수학·논술 풀게 했더니… 국대 모델, 해외 대비 점수 반토막

    구글·오픈AI 등 최저 70점대 후반국내산 최고점 50점대 후반 그쳐한국 모델 설계는 언어에 중점 둬LG “자체 테스트에선 92점” 반박 국가대표 AI에 도전 중인 국내 기업들의 인공지능(AI) 모델들이 수학능력시험 수학 문제와 공대 입시 수리논술 문제 풀이에서 해외 최상위 AI와 비교해 크게 낮은 성적을 기록했다. ●김종락 서강대 수학과 연구팀 공개 김종락 서강대 수학과 교수 연구팀은 국내의 국가대표 AI 도전 5개 팀이 만든 주요 대형언어모델(LLM)과 해외 AI 모델 5종을 대상으로 수능 수학 20문항과 수리논술 30문항을 풀게 한 결과를 15일 공개했다. 수리논술 문항은 국내 주요 대학, 일본 도쿄대 공대 대학원, 인도 대학 입시에서 출제된 수학 서술형 문제였다. 실험 결과 구글의 ‘제미나이 3 프로 프리뷰’를 비롯해 오픈AI의 ‘GPT-5.1’, 앤트로픽의 ‘클로드 오퍼스 4.5’ 등 해외 모델들은 70점대 후반에서 90점대 초반을 기록했다. 반면 국내 모델 중 업스테이지의 ‘솔라 프로-2’는 50점대 후반을 기록했고, 네이버의 ‘HCX-007’, LG AI연구원의 ‘엑사원’, SK텔레콤의 ‘A.X’ 등은 20점대에 머물렀다. 연구팀은 국내 모델들이 단순 추론만으로는 문제 해결이 어려워, 계산 과정을 코드로 실행할 수 있는 파이썬 도구 사용을 허용했지만 정답률은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국내 AI 모델의 저조한 점수는 모델 설계 방향과 개발 환경의 차이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빅테크들은 최신 AI 모델 개발에 수십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투입하고, 전용 GPU 인프라와 대규모 연구 인력을 동시에 확충하고 있다. 반면 국내 모델들은 언어 이해나 효율성을 중시한 구조가 상대적으로 많아, 수학 문제 풀이에 필요한 다단계 추론과 계산 과정을 처리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업계 “국내 모델 최종 성능은 아냐” 다만 정부 주도의 국가대표 AI 프로젝트가 초기 단계인 만큼 이번 결과를 국내 기업을 대표하는 모델의 최종 성능으로 보기는 어렵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실험에 사용된 모델은 2년 전 공개된 (메타의) 라마 기반 경량 모델로, 현재 개발 중인 파운데이션 모델과는 성격이 다르다”고 말했다. 또 LG AI연구원 관계자는 이날 자체 평가를 했다며 “엑사원이 올해 수능 수학 기준 자체 테스트에서 92.11점을 기록했으며, 킬러 문항만 놓고 보면 88.75점을 획득했다. (해당 연구는) 모델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성능을 측정했다”고 했다. 한편 국가대표 AI 프로젝트는 5곳의 컨소시엄이 경쟁 중이고, 1차 평가 결과가 내년 1월 15일에 발표되면서 4곳으로 압축된다.
  • 세계 최초 AI 데이트 카페 등장

    세계 최초 AI 데이트 카페 등장

    세계 최초 ‘AI 데이트 카페’가 곧 뉴욕에서 문을 엽니다. AI 데이팅 앱 EVA AI가 선보이는 이 팝업 공간은 이용자가 직접 만든 AI 연인과 현실 세계에서 실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곳인데요.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아늑한 조명, 1인 전용 테이블, 스마트폰 거치대까지 마련된 이 공간에서는 마치 진짜 데이트처럼 술을 마시고, 음식을 먹고, 대화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참여 방법도 간단합니다. 먼저 EVA AI 앱에서 자신의 AI 연인을 만들고 커스터마이징한 뒤, 앱 내에서 카페 예약을 진행하면 됩니다. 데이트 당일에는 휴대폰을 들고 혼자 카페에 방문해 AI 연인과 시간을 보내면 되죠. 정확한 위치와 오픈 날짜는 12월 공식 개장을 앞두고 곧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AI 데이트 카페,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의견을 알려주세요!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KLPGA, 여성 및 소아관련 사회복지시설 3곳에 2250만원 전달

    KLPGA, 여성 및 소아관련 사회복지시설 3곳에 2250만원 전달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지난 5월 열린 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에서 선수 기부금을 통해 마련된 2250만원을 여성 및 소아 관련 사회복지시설 3곳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KLPGA와 E1은 당시 대회에서 약 3억 원의 자선기금을 함께 마련했고 KLPGA는 이 기금 중 2250만원의 잔여 기금과 물품을 3개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앞서 지난 7월 KLPGA와 E1은 자선기금 중 2억 5000만 원을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네이버 해피빈에 전달해 취약계층 아동 지원사업과 한부모·미혼모 가정 및 청소년을 지원한 바 있다. 자선기금은 각 시설의 특성에 맞춰 지원됐다. 무주택 저소득 모자 가정을 지원하는 ‘창신 모자원’과 여성 노인 양로시설인 ‘성녀 루이제의 집’에는 약 650여만 원의 후원금과 1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중증 질환을 보유한 소아의 단기 돌봄의료 시설인 ‘서울대 어린이병원 도토리 하우스’에는 의료 시설 특성상 75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며 온정을 나눴다. 김상열 KLPGA 회장은 “이번 자선기금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나눔에 기꺼이 동참해준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 안세영이 단일시즌 최다 우승 도전?…BWF “서승재는 이미 최다 우승 타이”

    안세영이 단일시즌 최다 우승 도전?…BWF “서승재는 이미 최다 우승 타이”

    한국 배드민턴은 올해 여자 단식 안세영(23)과 남자 복식 서승재(28)·김원호(26·이상 삼성생명) 조의 눈부신 활약 속에 세계 무대에서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각자 부문에서 세계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안세영과 서승재·김원호는 17일 중국 항저우에서 개막하는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투어 파이널스’만을 남겨두고 대관식을 준비하고 있다. 그간 국내에서는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단식 금메달 획득을 시작으로 안세영의 국제대회 우승이 더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올 시즌 투어 우승 횟수만 놓고 보면 서승재가 11회 우승으로 지난달 23일 호주오픈(슈퍼500) 우승으로 시즌 10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안세영보다 많다. 월드 투어를 주관하는 BWF는 이와 관련한 서울신문의 질의에 “서승재는 이미 올해 11번 우승해 모모타와 함께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고 15일 확인했다. BWF는 “복식에선 한 시즌에 파트너가 달라져도 해당 선수가 거둔 우승을 모두 합산해 단일 시즌 우승 기록으로 인정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서승재는 2017~2018년 복식으로 호흡을 맞췄던 김원호와 지난해 말 재결합해 올 시즌 투어 첫 대회였던 1월 말레이시아오픈(슈퍼1000) 우승을 시작으로 지난 16일 끝난 일본 마스터스(슈퍼500)까지 올 시즌 10개 대회 정상에 함께 올랐다. 둘은 세계선수권대회를 비롯해 우승 3개의 슈퍼1000 시리즈(말레이시아오픈,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와 3개의 슈퍼750 시리즈(일본오픈, 중국 마스터스, 프랑스오픈), 2개의 슈퍼500 시리즈(코리아오픈, 일본 마스터스), 슈퍼300 대회인 독일오픈 우승을 합작했다. 서승재는 이와 더불어 지난 2월 진용(22·요넥스)과 함께 나간 태국 마스터스(슈퍼300)에서도 우승해 김원호와 10회 우승을 더해 11차례 정상에 올랐다. 항저우 파이널스까지 제패한다면 모모타의 기록까지 뛰어넘고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을 12회로 쓰게 된다. 다만 BWF 측 단일 시즌 우승 집계는 현행 6등급 체계의 투어 시스템을 도입한 2018년부터의 기록으로, 과거 IBF(International Badminton Federation)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중국 배드민턴 전설 게 페이가 1997년 여자복식과 혼합복식 등에서 총 18회 우승한 바 있다.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지방의회 최초 생성형 AI 챗봇 ‘소원AI’ 오픈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지방의회 최초 생성형 AI 챗봇 ‘소원AI’ 오픈

    “AI 의정 혁신으로 도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것”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가 지방의회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대민 챗봇 ‘소원AI’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소원AI는 경기도의회 마스코트 ‘소원이’에 AI를 접목해, 홈페이지 방문자가 의회 관련 정보를 보다 쉽게 검색하고 문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경기도의회 홈페이지 하단의 챗봇 아이콘을 클릭하면 의회 운영과 구성, 이용 안내 등 의회 전반에 대한 답변은 물론 홈페이지 내 관련 메뉴의 접근 경로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이번 AI 챗봇은 경기도의회가 올 하반기에 신설한 공간정보화과 AI의정혁신팀의 첫 번째 혁신 서비스 사례로, 기존 시스템 기반의 효율적 설계를 통해 완성됐다. 특히 반복 문의에 대한 응답 체계를 탑재하고 피드백을 분석해 각종 민원에 대한 대응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의회는 소원AI의 답변 정확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 이용 활성화와 피드백 학습을 병행하고, 보다 전문적이고 세부적인 질문에도 정확히 대응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진경 의장은 “지방의회 최초로 홈페이지에 도입되는 AI챗봇을 통해 도민 누구나 의회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를 중심으로 한 AI 의정 혁신을 통해 도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강조했다.
  • 종로 옥인동 ‘숙원’ 풀었다… 공영주차장·스포츠센터 오픈[현장 행정]

    종로 옥인동 ‘숙원’ 풀었다… 공영주차장·스포츠센터 오픈[현장 행정]

    주차난 해결해 주민 삶의 질 높여스포츠센터에 스크린 골프장 조성요가·필라테스 ‘다목적 교실’ 갖춰 “구도심이다보니 주차난을 극복하는 게 큰 숙제인데, 조금이나마 주차가 편리해지면 좋겠습니다.” 정문헌 서울 종로구청장이 지난 11일 열린 옥인제1공영주차장과 옥인스포츠센터 개관식에서 100여명의 주민에게 이렇게 말하자 박수가 쏟아졌다. 오래된 단독·다가구 주택이 밀집한 이 지역은 주차 공간이 부족해 공영주차장을 만들어달라는 주민 요구가 끊이지 않았다. 불법 주정차가 반복될 수 있고, 소방차 진입도 쉽지 않아서다. 이에 종로구는 2022년 공사를 시작해 이달 초 연면적 4997㎡ 규모의 옥인제1공영주차장 공사를 마쳤다. 이날 공개된 주차장은 지하 4층부터 지상 1층까지는 이륜 5면을 포함해 총 90면의 주차 공간을 갖췄다. 종로구에선 지난 5월 178면을 갖춘 삼청제1공영주차장, 지난 10월엔 176면의 창신소담 공영주차장이 문을 열기도 했다. 옥인제1공영주차장의 지상 2층과 옥상에는 주민들이 집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 들어섰다. 2층 옥인스포츠센터에는 스크린골프와 스크린 파크골프 각 5타석 외에 요가나 필라테스를 즐길 수 있는 다목적교실 2곳을 준비 중이다. 보행 약자를 위해 일부 골프 타석은 턱을 없앴고, 물품 보관함도 휠체어를 타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옥상에도 다목적 소운동장과 걷기 트랙을 조성해 탁 트인 하늘과 인왕산 자락을 보며 운동할 수 있도록 했다. 개관식에 참석한 주민들은 주차장과 생활체육시설을 둘러보며 감탄을 쏟아냈다. 주민들과 함께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체험한 정 구청장은 “파크 골프장을 만들고 싶었지만, 눈을 씻고 찾아봐도 공간이 없어 스크린 파크골프로 정했다”면서 “이용하면서 불편함이 없도록 계속 개선하겠다.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옥인동에 20년 동안 산 유재영(61) 씨는 “평창동으로 이사 가면 차부터 산다고 말할 정도로 동네 주차난이 심했는데 삶의 질이 높아질 것 같다”며 “필라테스를 하려면 멀리 나가야 했는데 스포츠센터가 생겨 기대된다”고 말했다. 옥인제1공영주차장은 거주자에게 우선 주차공간을 배정하고 방문객을 위해 시간제로도 운영할 계획이다. 옥인스포츠센터는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3월 정식으로 문을 연다. 운영 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다.
  • 어르신도 무인계산대 이용 척척… 디지털 약자 보듬는 서울시

    어르신도 무인계산대 이용 척척… 디지털 약자 보듬는 서울시

    “처음엔 무인계산대가 낯설었는데 여러 번 연습하고 일부러 햄버거도 사 먹다 보니 이젠 익숙해졌습니다(웃음).” 지난 4일 서울 영등포구의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서남센터’에서 무인 커피 머신에 능숙하게 커피를 주문하던 송금영(66)씨는 이렇게 말했다. 이곳은 서울시가 노년층이 일상 속 디지털 활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교육·상담·체험을 지원하는 거점형 센터다. 어르신들은 언제든 이곳에서 패스트푸드점, 터미널, 영화관, 마트 등에서 쓰는 키오스크를 천천히 반복 학습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기, 길 찾기, 온라인 쇼핑, 검색하기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뿐만 아니라 스크린 파크골프, 무인 사진관 등 여가 활동도 즐길 수 있다. 2023년 말 개관한 서북(은평)·서남(영등포)센터에는 2년 새 15만 7000여명이 방문했고, 재방문율도 80%에 육박한다. 유행하는 ‘유튜브 숏츠 만들기’ 수업을 듣기 위해 센터를 찾은 정복조(78)씨는 “젊은 사람 말도 알아듣고 세상 돌아가는 걸 알게 돼 자신감이 생겼다”면서 “일본어를 배우는 손녀에게 번역 기능으로 일본어로 ‘고맙다’고 답장하니 깜짝 놀라더라”며 웃었다. 유태선(79)씨도 “인공지능(AI) 로봇이 바둑을 잘 둬서 일주일에 서너번 온다”고 설명했다. 시는 노년층의 디지털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권역별 거점을 내년까지 총 6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지난 10일 문을 연 세 번째 디지털동행플라자 강동센터는 생활·운동·여가·학습 분야의 16종 디지털 체험 기기를 갖췄다. 최초로 삼성에스원과 협력한 ‘SSDA(삼성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 상설 체험존’을 도입해 교통·은행 업무를 실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달 말 도봉센터, 내년 2월 동대문센터가 운영을 시작한다. 어르신들은 지하철역이나 복지관, 공원 등 곳곳에서 ‘디지털 안내사’로도 활약하고 있다. 2인 1조로 활동하는 안내사 정현주(61)씨와 이예교(69)씨는 “중·장년층이 많지만, 어린 학생들에게도 새로운 스마트폰 기능을 알려주다 보면 참 뿌듯하다”고 했다. 지난 8일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만난 이선우(68)씨는 “경로 우대권을 안 가져왔을 때 키오스크를 쓸 줄 몰라 곤란했다”며 주황색 조끼를 입은 디지털 안내사를 찾았다. 이기석(79)씨도 “동네에 외국 사람이 길을 물어보는 일이 많다”며 영어 번역과 지도 애플리케이션(앱) 사용법을 배웠다. 시는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디지털배움터’ 4곳과 체험존 7곳에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우리동네 디지털 안내소’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디지털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두산에너빌리티, 스타트업 12곳과 동반성장 성과 공유

    두산에너빌리티, 스타트업 12곳과 동반성장 성과 공유

    두산에너빌리티가 창업 친화적인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12일 두산에너빌리티 게스트하우스에서 ‘2025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는 두산에너빌리티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스타트업 성장 지원 활동이다.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협업·시너지 효과를 키우고 개방형 혁신으로 동반성장을 도모하려는 취지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23년부터 사업화 기금과 기술전문가 조언 등을 스타트업에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과제 수행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행사에는 김성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생태계과장과 강두순 경상남도 창업지원과장, 이한희 두산에너빌리티 동반성장·구매 상무와 노충식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올해 초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 참여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 후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한 12개(아이원이엠·엠유트론·아이핀랩스·퓨리파이드유·씬그립·제넥스·두아즈·한림에스아이엠·워너프코리아·비엠솔루션·솔버엑스·프보이) 스타트업과 협업 과제를 수행해 왔다. 이들에게는 두산에너빌리티와 경남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총 3억 3000만원을 투입해 수행 과제 사업화·기술전문가 조언을 지원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원 기업 가운데 두아즈·비엠솔루션·워너프코리아 등 3곳과 성과공유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나머지 스타트업과도 기술 고도화 협력을 이어가며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협업 모델로 만들어갈 방침이다. 김동철 두산에너빌리티 부사장은 “두산에너빌리티는 앞으로도 혁신 스타트업들이 실질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다양한 협업 방안을 모색하고 맞춤형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는 등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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