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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드 수수료 인하’ 연회비 인상으로 가나

    영세 가맹점의 카드 수수료율을 0% 초반대로 낮추기 위해 정부와 카드사, 신용카드 이용자가 부담을 나누는 방안이 추진된다. 22일 금융 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타격을 입은 영세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신용카드 수수료 종합 개편 방안을 마련 중이다. 앞서 금융위는 카드 수수료 개편과 관련해 ▲수익자 부담 원칙 ▲사회적 약자 배려 ▲카드사 부담 여력 내 추진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종합대책 검토·마련 등 5대 원칙을 밝힌 바 있다. 금융위의 목표는 카드 수수료율을 영세 가맹점은 0% 초반대로, 중소 가맹점은 0%대로 낮추는 것이다. 현재는 매출 5억원 이상인 일반 가맹점은 2% 안팎, 매출 3억~5억원인 중소 가맹점은 1.3%, 매출 3억원 이하인 영세 가맹점은 0.8%다. 이를 위해 정부 예산 투입과 세액공제 확대 등의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금융위는 신용카드 결제 보편화로 세수 확보에 상당한 효과를 본 점과 영세 자영업자는 취약계층인 만큼 정부 지원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내세워 예산 당국을 설득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와 함께 카드사와 소비자도 비용을 분담하는 방안 또한 추진된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지난 19일 목포 지역 현장 방문 때 “가맹점뿐 아니라 카드 사용자, 정부가 부담을 나눠 질 방안을 관계 부처와 함께 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신용카드 사용자가 결제 확대로 편의를 누리고 있지만 이에 상응하는 비용은 내지 않고 있다는 논리다. 현재 가맹점이 내는 이른바 ‘적격비용’ 중 조달비용과 대손비용, 마케팅 비용을 카드사가 분담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이 경우 카드사들은 카드 연회비 인상으로 대응할 가능성이 크다. 수익성 위주로 회원을 정리하는 방식도 거론된다. 카드사 관계자는 “카드사 입장에서 마케팅 비용 축소만으로 비용 감당이 어려워지면 결국 연회비 인상 이야기가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위는 G마켓이나 11번가 등 오픈마켓에서 상품을 파는 영세 자영업자들에게도 내년부터 우대 수수료율(중소 가맹점 1.3%, 영세 가맹점 0.8%)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들은 현재 2% 안팎인 일반 가맹점 수수료를 내고 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카드 수수료 인하’ 연회비 인상으로 가나

    영세점 수수료율 0% 초반대 추진 정부·카드사 비용 분담 방안 거론 카드사는 연회비 올려 감당할 수도 영세 가맹점의 카드 수수료율을 0% 초반대로 낮추기 위해 정부와 카드사, 신용카드 이용자가 부담을 나누는 방안이 추진된다. 22일 금융 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타격을 입은 영세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신용카드 수수료 종합 개편 방안을 마련 중이다. 앞서 금융위는 카드 수수료 개편과 관련해 ▲수익자 부담 원칙 ▲사회적 약자 배려 ▲카드사 부담 여력 내 추진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종합대책 검토·마련 등 5대 원칙을 밝힌 바 있다. 금융위의 목표는 카드 수수료율을 영세 가맹점은 0% 초반대로, 중소 가맹점은 0%대로 낮추는 것이다. 현재는 매출 5억원 이상인 일반 가맹점은 2% 안팎, 매출 3억~5억원인 중소 가맹점은 1.3%, 매출 3억원 이하인 영세 가맹점은 0.8%다. 이를 위해 정부 예산 투입과 세액공제 확대 등의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금융위는 신용카드 결제 보편화로 세수 확보에 상당한 효과를 본 점과 영세 자영업자는 취약계층인 만큼 정부 지원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내세워 예산 당국을 설득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와 함께 카드사와 소비자도 비용을 분담하는 방안 또한 추진된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지난 19일 목포 지역 현장 방문 때 “가맹점뿐 아니라 카드 사용자, 정부가 부담을 나눠 질 방안을 관계 부처와 함께 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신용카드 사용자가 결제 확대로 편의를 누리고 있지만 이에 상응하는 비용은 내지 않고 있다는 논리다. 현재 가맹점이 내는 이른바 ‘적격비용’ 중 조달비용과 대손비용, 마케팅 비용을 카드사가 분담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이 경우 카드사들은 카드 연회비 인상으로 대응할 가능성이 크다. 수익성 위주로 회원을 정리하는 방식도 거론된다. 카드사 관계자는 “카드사 입장에서 마케팅 비용 축소만으로 비용 감당이 어려워지면 결국 연회비 인상 이야기가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위는 G마켓이나 11번가 등 오픈마켓에서 상품을 파는 영세 자영업자들에게도 내년부터 우대 수수료율(중소 가맹점 1.3%, 영세 가맹점 0.8%)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들은 현재 2% 안팎인 일반 가맹점 수수료를 내고 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주목받는 생리컵 ‘디바컵’, 8월 국내 시판 앞둬

    주목받는 생리컵 ‘디바컵’, 8월 국내 시판 앞둬

    지난해 생리대 안정성 논란 이후, 많은 소비자들이 생리대 대안품을 찾으며 생리용품 시장에 변화가 일고 있다. 특히 기존 생리대의 단점을 상당 부분 보완한 생리컵이 대안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생리컵은 종모양의 생리용품으로 여성의 질 내부에서 생리혈을 직접 받아내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활동 편리성이 우수하고, 재사용이 가능해 경제적이다. 지금껏 한국 소비자들은 해외 직구로만 생리컵을 구매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 ‘페미사이클’의 국내 판매를 시작으로, ‘디바컵’ 또한 지난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외품 허가 승인을 받고 국내시판을 확정함으로서 소비자 접근이 한층 용이해질 전망이다. 디바컵은 유통전문회사인 에코지온이 독점 수입 및 판매하며, 대형 온라인 오픈마켓인 G마켓에서 첫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어 오프라인 H&B(헬스뷰티샵), 대형마트 등에서도 차례로 판매를 준비중이다. 이와 관련하여 에코지온의 관계자는 “런칭 이벤트 및 여성의 월경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후원 프로젝트 또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디바컵은 캐나다 디바인터내셔널이 제조한 것으로 캐나다, 미국, 호주, 유럽 등 이미 25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생리컵 최초 세계적인 인증기관인 MDSAP(의료기기 단일 심사 프로그램), ISO(국제표준화기구) 획득 및 실리콘 생리컵 세계최초 FDA 승인을 받는 등 생리컵 중 가장 많은 품질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디바컵은 두가지 사이즈(Model 1, Model 2)가 있다. Model 1은 출산 경험이 없는 30세 미만 여성, Model 2는 30세 이상 혹은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에게 추천된다. 100% 의료용 실리콘으로 제조되어 화학물질, 라텍스, BPA, 플라스틱, 색소와 같은 유해성분 우려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최대 12시간 동안 착용이 가능하고 착용 후 수영 뿐만이 아닌 각종 운동 및 여행에 불편함이 없다. 국내 생리용품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된 상황에서 안전성과 장기적인 비용절감 효과(경제성)까지 겸비한 생리컵이 완전한 대체품으로 자리 잡아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되는 가운데, 업계 관계자들은 디바컵이 세계적으로 이미 검증된 품질을 바탕으로 한국 생리컵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 중소기업 우수제품 공동브랜드로 ‘큐레이션’ 선정

    경기도 중소기업 우수제품 공동브랜드로 ‘큐레이션’ 선정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18일 도내 중소기업이 생산한 우수제품 공동브랜드를 ‘큐레이션(Curation) by GGD’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도는 경기도주식회사를 통해 지난해 12월부터 공동 브랜드 개발에 나서 중소기업의 우수 상품을 선별해 선보인다’는 의미로 큐레이션(선별)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GGD는 경기도를 의미한다. 중소기업들이 도 등의 선정작업을 거쳐 생산 제품에 이 공동브랜드를 사용하게 되면 위메프, 인터파크 등 6개 오픈마켓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안테나숍 등 경기도주식회사 보유 2개 오프라인 매장 등을 통해 다양한 유통 지원을 받게 된다. 제품 디자인컨설팅 등도 지원받는다. 현재 5개 기업 6개 제품이 이 공동브랜드를 사용중인 가운데 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브랜드 사용 희망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경기도 공동 브랜드 사업에 첫 번째로 참여한 ‘제이엠그린’은 공동 브랜드에 선정 이후 온라인 대형 유통 채널과 DDP 안테나숍, 시흥 바라지마켓 등으로 온·오프라인 판로를 확대했다. 또 경기도주식회사의 디자인컨설팅을 받아 들여 북유럽 풍으로 제품을 개발, 유럽 수출을 추진해 성공을 앞두고 있다. 모기퇴치제를 판매하는 ‘G2G’는 경기도 공동브랜드 참여 이후 경기도주식회사 자체 유통 채널뿐 아니라 카카오의 공동 주문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에도 입점해 소비자를 만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경기도가 인증한 우수 제품이라는 점을 인정받아 러시아 바이어와 수출을 논의중이다.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췄으나 브랜드 홍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그동안 공동브랜드 개발 작업을 해 왔다. 공정식 경기도 공유경제과장은 “많은 중소제조기업이 좋은 제품을 생산하고 있지만 소비자와의 접점이 부족해 잘 알려지지 않은 제품들이 많다”면서 “경기도주식회사와의 협업으로 진행하는 공동 브랜드 사업을 통해 중소제조기업 제품들의 공신력을 높이고, 소비자들의 ‘가치 소비’를 활성화 시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브랜드 사용 희망 도내 중소기업은 언제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주식회사 인터넷 홈페이지(www.kgcbrand.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11번가, 독립법인으로 ‘홀로서기’ 나선다

    9월 1일 출범…5000억 유치 업계 1위 ‘G마켓’과 본격 경쟁 SK플래닛의 오픈마켓 11번가가 독립법인으로 출범하며 홀로서기를 시작한다. 이와 함께 대규모 신규 투자를 발판으로 업계 2위 11번가를 ‘한국형 아마존’으로 육성할 것을 예고하면서 이커머스 시장의 지각 변동을 가져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SK플래닛은 19일 이사회를 열고 인적 분할을 통해 11번가 신설법인을 설립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분할 및 합병을 통한 신설법인은 다음달 31일 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을 거친 뒤 오는 9월 1일 출범할 예정이다. 11번가의 운영사인 커머스플래닛이 2016년 SK플래닛에 합병된 지 약 2년 만이다. 독립법인으로 출범하는 11번가는 업계 1위인 이베이코리아의 ‘G마켓’을 본격적으로 추격하고 나설 것으로 보인다.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H&Q코리아’ 등으로부터 5000억원 규모의 외부 투자를 유치한 만큼, 이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기술과 결합한 신규 서비스 개발에 나서고 간편결제인 ‘11페이’의 확대를 추진하는 등 그룹 내의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계열사(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등과의 시너지를 통해 검색부터 주문, 배송까지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SK플래닛 측의 설명이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무농약 작두콩으로 3년만에 억대 소득 올린 귀농부부

    무농약 작두콩으로 3년만에 억대 소득 올린 귀농부부

    서울에서 광고와 사진작가로 활동하다 귀농해 친환경농업으로 억대 소득을 올린 부부가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전남 강진군에서 ‘강진도깨비농장’을 운영중인 송용기(54)·홍여신(47) 씨 부부는 무농약인증을 받아 작두콩을 생산하고 가공·유통까지 하며 3년여만에 억대 소득을 일구고 있다. 송씨 부부는 2015년 8월 강진 군동면 석교마을에 귀농했다. 남편 송씨는 서울에서 자영업을, 아내 홍씨는 광고회사 홍보관리부장으로 잘 나가던 도시생활을 접고 강진으로 귀촌했다. 홍씨가 10년 전부터 악성 아토피를 겪고 있는 고통도 도심을 떠난 이유가 됐다. 이들은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귀농을 위해 10년간 농사와 귀농 정보, 귀농할 지역 탐색, 농지 구입, 귀농 창업자금 마련 등을 꼼꼼하게 준비했다. 하지만 농사 경험이 전혀 없었던 이들에게 귀농 초기는 고난의 연속이었다. 귀농 첫 해 아토피에 효과가 있다는 그라비올라 5000주를 비닐하우스 660㎡에 재배했으나 경험 부족으로 투자 비용을 한 푼도 건지지 못했다. 이듬해인 2016년 미니 밤호박, 비염에 효과가 있는 작두콩 재배에 도전했으나 이 역시 경험 부족으로 실패로 끝나 2년 연속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하지만 이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친환경농업이 대안이다’고 생각하고, 기초부터 다시 배우기 시작했다. 강진군에서 실시하는 실용유기농업 교육과 마케팅대학, 농식품 창업가공 교육에 참여해 부부가 함께 ‘유기농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지난해 다시 1만 1550㎡의 농경지에 작두콩, 자색양파, 한라봉 재배에 도전했다. 농약 대신 미생물을 활용하는 EM농법을 실천해 미래친환경 인증기관으로부터 무농약 인증까지 획득했고, 친환경 작두콩 12t을 수확했다. 이어 ‘도깨비팜’ 브랜드를 개발, 가공한 마법의 작두콩차를 비롯해, 현미·귀리 등 강진 유기농 잡곡에 작두콩을 첨가한 오곡 라이스팝, 100% 자색양파즙 등 다양한 상품을 생산했다. ‘강진도깨비농장 블로그(https://kangjinae.blog.me/)와 오픈마켓 등 온라인과 직거래장터 등을 통한 판매로 1억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 3월에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공영홈쇼핑 론칭’ 품평회에 참가해 전국 62개 업체 중 홈쇼핑 구매 담당자들이 선정하는 최종 우수 브랜드 6개 업체에 선정됐다. 지난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공영홈쇼핑에서 판매할 수 있는 자격도 획득했다. 홍 대표는 “친환경 작두콩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홈쇼핑을 통해 판매해 억대 소득을 올리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 지역 농산물 홍보와 포장 디자인 개발 등에 재능을 기부하는데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SBA, ‘외국인 무역아카데미’ 가시적 성과

    SBA, ‘외국인 무역아카데미’ 가시적 성과

    서울시와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운영하고 있는 ‘외국인 무역아카데미’가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외국인 주민의 경제적 자립과 국내 수출기업 해외판로 개척의 발판이 되고 있다. 2015년에 시작해 올해로 벌써 4년차에 접어든 ‘외국인 무역아카데미’가 전년도까지 배출한 수강생은 총 1,114명으로 총 80개의 외국인 기업이 창업에 성공했고, 33명이 무역비자를 취득했다. SBA는 ‘한국무역협회’와 협업, 외국인 주민 맞춤형 교육인 ‘외국인 무역아카데미’를 처음 실시하였으며, 2016년 무역비자 필수점수를 부여하는 ‘무역업실전창업과정’을 시범 운영한 후 2017년부터 법무부 무역비자 점수제 인증 과정인 ‘외국인 무역아카데미’로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 초에는 법무부의 무역비자(D-9-1) 기간연장 추천서 발급기관으로 선정, 외국인 초기창업자들이 비자연장에 대한 걱정 없이 무역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로 중국인 주이정씨는 외국인 무역아카데미를 수료한 후 ‘코코 코리아’라는 기업을 설립하고 D-9-1비자까지 취득했다. 주이정씨는 무역비자를 발급받은 후 화장품, 주얼리, 의류 등 한국 제품의 수출은 물론, 중국 내 유통 및 판매를 책임질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하게 됐다. 현재까지도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제공하는 내·외국기업간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활발한 무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본인 야마네 노리코 씨 또한 ‘외국인 무역아카데미’를 통해 ‘잡코 인터내셔널’이라는 기업을 설립하며 창업에 성공했다. 야마네 씨는 “‘외국인 무역아카데미’는 외국인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이기 때문에, 교육이 천천히 진행 될 수밖에 없었고 이를 통해 기초를 확실히 다질 수 있었다”며 “한국에서 창업을 원하는 외국인이라면 해당 교육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SBA 서울글로벌센터는 현재 ‘서울시 외국인 무역아카데미’ 2018년 2기 교육을 완료하였고, 기본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해외직판마켓, 오픈마켓 입점 및 운영전략 등 무역업 실무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무역 아카데미 심화교육을 운영하며 또 다른 외국인 창업자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SBA 기업성장본부 임학목본부장은 “올해 2기 교육수료가 완료되었고, 앞으로 더 나은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창업자들을 양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낯선 곳에서의 막연한 창업의 꿈을 외국인 무역아카데미가 돕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신 스마트폰 사지 말고 빌려 쓰세요

    최신 스마트폰 사지 말고 빌려 쓰세요

    갤럭시S9·아이폰8 월 3만원대 2년 총 대여비, 구매 때보다 저렴SK텔레콤이 스마트폰 렌털 시장에 뛰어들었다. SK텔레콤은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대신 매달 요금을 내고 24개월간 빌려 쓰는 대여·관리 서비스 ‘T렌탈’을 1일부터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여 기간 만료 전 중고폰의 가치만큼 돈을 지불하면 반납하지 않고 소유할 수도 있다. 대여 가능한 스마트폰은 갤럭시S9, 아이폰8, 아이폰X 시리즈로 앞으로 새 스마트폰이 추가될 예정이다. 월 대여비는 갤럭시S9(64GB)이 3만 4872원, 아이폰8(64GB)는 3만 1885원, 아이폰X(64GB)은 4만 7746원이다. 각 스마트폰을 24개월 할부로 구매할 때 내는 월 할부금보다 각각 7500~1만 2500원 저렴하다. 24개월로 계산하면 갤S9은 12만원, 아이폰8는 18만원, 아이폰X은 21만 4796원이 절약되는 셈이다. 공식 온라인몰과 오픈마켓 11번가에서 가입 신청하고 택배로 스마트폰을 받으면 온라인몰 고객센터를 통해 개통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대여비와 중고폰의 가치는 SK텔레콤과 협력하는 글로벌 금융그룹 맥쿼리가 산정한다. 렌털 기간에 스마트폰을 잃어버리거나 파손하면 일반 할부 구매처럼 소비자가 부담금을 내야 한다. SK텔레콤은 이를 겨냥해 스마트폰 관리 서비스 ‘T올케어’를 함께 선보였다. T올케어는 크게 분실·파손 보험과 24시간 상담 애플리케이션(폰기능 상담24)으로 이뤄졌다. SK텔레콤은 “고가 스마트폰 고객이 중저가폰 고객보다 더 자주 제품을 교체하고, 중고폰 처분 경험이 없는 자사 고객이 약 70%인 점을 감안하면 렌털 잠재 수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서울 강남구, 중국서 화장품 33억원 수출 성과

    서울 강남구, 중국서 화장품 33억원 수출 성과

    서울 강남구는 지난 22~24일 열린 ‘제23회 중국 상하이 미용박람회’를 통해 지역 8개 화장품 중소기업에서 306만 달러(약 33억원) 상당의 계약 성과를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아시아 최대 미용박람회로 잘 알려진 이번 박람회 참관을 위해 32개국 3017개 사 41만여명이 상하이 푸동구 신국제전람센터(SNIEC)를 찾았다.구는 지역에서 참가한 기업의 부스비와 장치비의 70%, 편도운송비, 통역, 현지차량을 지원했다. 전시회 사전설명회와 현지 간담회를 통해 상담방법을 안내하고 중국 수출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등 준비과정부터 상담현장까지 직접 도왔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한국 전시관과 별도로 강남구 전시관을 조성해 강남구만의 특색을 살린 부스 디자인과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현지 방문객들로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다. 참가 기업들은 전시회를 찾은 중국, 아시아권 글로벌 바이어들에게 관심을 끌며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벌여 모두 140건, 433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과 119건, 306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올렸다. 특히 ㈜‘3일애’는 바이오 마이크로 니들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으로 중국 왓슨스 및 중국 최대 오픈마켓인 타오바오와 약 100만 달러에 이르는 수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 중국 내에서 최근 급부상 중인 남성용 화장품 시장에 도전한 ㈜재영비즈는 ‘그라펜’ 브랜드로 중국에 6000여개 매장을 보유한 ‘운지유한공사’와 계약을 맺었다. 현재 약 10만 달러 수출계약을 시작으로 1년 안에 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이수진 강남구 지역경제과장은 “중국 내 한국 화장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면서 “적극적인 우리 구의 지원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수출 계약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아이뮤즈 ‘컨버터10프로플러스’ 모델 5월 출시

    아이뮤즈 ‘컨버터10프로플러스’ 모델 5월 출시

    국내 중소기업 포유디지탈(이하 아이뮤즈)에서는 올해 5월 말경 노트북과 태블릿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한 투인원 태블릿PC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최단시간 완판되어 전량 품절되었던 이전 모델인 ‘컨버터10프로’ 보다 CPU와 GPU 등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스펙으로 출시예정인 ‘컨버터10프로플러스’는 2in1 윈도우 태블릿 PC로, 윈도우10 운영체제가 탑재되어 있으며, 키보드를 결합하여 사용하거나 혹은 분리하여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과제나 업무 또는 가벼운 게임까지 쾌적한 처리 속도로 활용범위가 다양하다. 아이뮤즈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전자기기 구매를 고려중인 소비자들은 인터넷강의 등 영상시청, 문서작업, 인터넷 웹서핑 등의 가벼운 프로그램 사용목적으로 태블릿과 노트북 중 선택이 고민되는 가운데 이런 소비자들의 니즈파악을 중점으로 고심한 끝에 현재까지도 앵콜요청이 쇄도했던 ‘컨버터10프로’ 제품을 업그레이드하여 후속모델인 신제품 ‘컨버터10프로플러스’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곧 방학시즌이 다가오면서 학습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인터넷 강의 및 학습 용도로 대화면의 윈도우 태블릿 제품군에 많은 관심이 기울여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 덧붙였다. 올해 5월 말 출시예정인 아이뮤즈의 신제품 ‘컨버터10프로플러스’는 아이뮤즈 공식홈페이지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향후 다양한 온라인 쇼핑채널(오픈마켓)에서도 다양한 프로모션과 함께 준비중으로 알려졌다. 한편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여러가지 프로모션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아이뮤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뮤즈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털 검색 1위의 쇼핑몰도 믿을 게 못된다?

    지난 2월 중순 설 연휴를 앞두고 서울의 한 회사 경리 담당인 회사원 A(35·여)씨는 직원들에게 돌릴 명절 상품권을 구매하기 위해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검색했다. 그러던 중 시중 액면가보다 3%나 저렴하고 검색 1순위인 쇼핑몰이 있어 사이트에 접속했고, 무통장 입금을 통해 3200만원을 결제했다. 하지만 예정된 배송 날짜가 지나도록 상품권은 도착하지 않았고, 다시 방문했을 때는 사이트가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에 허위 상품권 판매 쇼핑몰을 개설한 뒤 광고를 보고 연락해 온 A씨 등 고객들로부터 수억원을 받아 챙긴 B(25)씨 등 3명이 9일 사기 혐의로 충남지방경찰청에 구속됐다. 피해자들은 유명 포털이라는 이름을 믿고 구매했다고 진술했다. 설을 앞두고 해당 사이트에서 상품권을 사려다 사기를 당한 C(57)씨 역시 경찰에서 “포털사이트 검색 광고 1위로 등재돼 있어 믿을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적게는 3만원부터 많게는 3000만원까지 고객 301명이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을 앞두고 사기를 당했으며, 명절 선물이나 졸업 선물로 백화점 상품권이나 문화상품권을 사려다 피해를 봤다. B씨 등은 포털에 광고비만 내면 아무런 검증 없이 온라인 쇼핑몰을 ‘링크’해 준다는 점을 이용해 범행했다. 일반적으로 쇼핑몰 업체가 온라인 오픈마켓에 판매자로 등록하려면 보증보험에 가입해야 하지만 광고비를 받고 상단에 노출해 주는 링크 서비스는 별도의 절차가 필요 없다. 온라인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에서 상품권 판매 사기 전력이 있는 피의자들은 이 같은 제도적 허점을 잘 알고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온라인 쇼핑몰의 고객 게시판이 열려 있는지, 보증보험에 가입돼 있는지 확인하고 현금 결제만 요구하거나 최근 개설된 쇼핑몰은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찰은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의 여과없는 광고에 대해 관계기관에 제도 개선을 요구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벤처나라, 공공조달시장 진출 ‘디딤돌’

    조달청이 운영하는 창업·벤처기업 전용 쇼핑몰인 ‘벤처나라’가 실적이 부족한 창업·벤처기업들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의 디딤돌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조달청에 따르면 2016년 10월 구축된 벤처나라는 지난해 4월 등록업체가 137개, 등록상품수 380개, 누적 공급실적액이 9억 1000만원에 불과했다. 그러나 1년 후인 올해 4월 기준 등록업체가 360개로 2.6배, 등록상품은 1701개로 4.5배, 누적 공급실적은 84억원으로 9.2배 각각 증가했다. 경영상태나 납품실적을 따지지 않고 기술력과 품질만 심사해 영업이 허용되는데다 실적을 쌓은 뒤 조달청의 전담 컨설팅을 받아 공공조달의 본선 무대인 ‘나라장터 종합쇼핑몰’로 진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K사의 교육용 3D 프린터와 H사의 노인 응급돌보미서비스 등 8개사 45개 상품은 다수공급자계약을 체결했다. B사의 LED 비타민 전구, M사의 성능인증 의자 등 6개사 201개 상품은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돼 수의계약으로 5만여 공공기관에 우선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13개 업체는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시장 진출로 이어졌다. D사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시계’, A사의 미세먼지 집진장치, P사의 스마트 영상 보행자감시기 등은 해외조달시장 진출 기업으로 선정돼 각종 해외 컨소시엄, 전시회 참여 등을 지원받는다. 조달청은 창업·벤처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벤처나라의 기능과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우선 추천기관을 연말까지 25개로 확대하는 동시에 창업·벤처기업이 직접 자신의 제품을 등록 신청할 수 있도록 통로를 구축해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을 발굴키로 했다. 강경훈 구매사업국장은 “벤처나라는 창업·벤처기업 전용 오픈마켓”이라며 “신기술·아이디어 상품이 벤처나라를 발판으로 국내와 해외 조달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오늘의 경제 Talk 톡] 오픈마켓

    온라인상에서 개인이나 소규모 판매업체가 구매자에게 직접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인터넷 쇼핑몰을 총칭한다. 백화점 또는 홈쇼핑이 운영하는 일반적인 온라인 쇼핑몰과 달리 제품 생산업체와 판매자 사이 중간 유통마진이 없어 상품 가격이 저렴하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 소셜커머스 1위 ‘쿠팡‘ 불공정거래 혐의 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소셜커머스 업체인 쿠팡의 불공정거래 혐의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쿠팡 본사를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공정위는 납품 대금 지연 여부 등을 포함한 불공정거래 혐의를 파악하기 위해 관련 자료를 살펴본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공정위가 쿠팡의 로켓배송 상품 물류센터 입고 및 납품 대금 지연 여부를 조사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 연말부터 판매자들 사이에서 쿠팡의 물류센터 입고 지연과 그에 따른 정산 지연에 대한 불만이 쏟아져 나왔다. 일부 판매자들은 이와 관련해 공정위에 민원을 넣기도 했다. 쿠팡은 상품군 확대를 위해 직매입 규모를 늘리면서 ‘만성 적체’에 시달리고 있다. 이 때문에 상품 입고가 늦어지면서 납품대금 정산도 미뤄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예를 들어 판매자가 1월 초 쿠팡에 공급한 상품이 이달 말 입고되면 정산은 입고일로부터 50일 뒤인 4월쯤이나 받을 수 있다. 판매자로서는 상품 공급 후 돈을 받기까지 4개월이 걸린 셈이다. 쿠팡은 오픈마켓 사업자임에도 불구하고 로켓배송 사업은 통신판매업에 해당해 ‘대규모 유통업에서의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대규모유통업법)의 제재를 받는다. 그러나 해당법 제7조에 따르면 상품판매 대금은 월 판매 마감일로부터 40일 이내에만 지급하면 돼 이번 사안이 제재 대상이 될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 한편 쿠팡은 지난해 하반기 시장 조사기관 오픈서베이의 쇼핑몰 앱 사용률 조사에서 41.4%를 기록, 소셜커머스 앱 중 1위에 올랐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영하 5도, 마트 가기 딱 좋아

    영하 5도, 마트 가기 딱 좋아

    온·오프라인 쇼핑이 급증하는 최적의 날씨나 시간대는 언제일까. 추울수록 장사가 잘된다는 속설과 달리 영하 5도 안팎의 적당한 추위가 대형마트 매장 방문객 수를 높이는 ‘황금 기온’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온라인 쇼핑은 한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직전인 월요일 오전 11시가 ‘지름신’이 오는 시간이었다.이마트는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지난달 12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전국 방문객 수를 집계, 기온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20일 내놓았다. 분석에 따르면 가장 많은 217만명의 고객이 이마트 매장을 찾은 시기는 서울 지역 평균 최저기온이 영하 5.7도를 기록한 지난해 12월 20~22일이었다. 평균 최저기온이 영하 4.3도였던 지난달 31일~이달 2일이 방문객 수 약 212만명으로 뒤를 이었다. 7주 동안의 전체 조사 대상 기간 중 방문객 수가 1~4위를 기록한 시기의 평균 최저기온은 영하 4~7도 사이였다. 반면 평균 최저기온이 영하 0.3도였던 지난달 17~19일 사이에는 방문객이 205만명에 그쳤다.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는 등 한파가 몰아쳤던 지난달 10~12일, 24~26일에는 방문객 수가 200만명 아래로 뚝 떨어졌다. 이마트 측은 “영하 10도 이하의 강추위가 오면 고객이 오프라인 쇼핑 자체를 삼갔고, 반대로 날씨가 따뜻해지면 야외 활동을 하느라 실내 쇼핑이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경향이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SK플래닛이 운영하는 오픈마켓 11번가가 개장 10주년을 맞아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의 구매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는 ‘쇼핑과 시간의 상관관계’를 말해주었다. 일주일 중 가장 많은 결제가 이뤄진 요일은 월요일이었다. 또 하루 중 가장 많은 주문이 몰린 시간은 오전 11시였다. 11번가에 따르면 전체 결제 건수 중 월요일에 이뤄진 결제 비중은 18%로, 결제 비중이 가장 낮은 토요일(9%)과 2배나 차이가 났다. 24시간 동안의 전체 결제 중 오전 11시에 이뤄진 결제 비중은 6.8%로 가장 높았다. 빠른 배송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배송이 늦춰지기 쉬운 주말보다 평일에 온라인쇼핑을 하는 사례가 많아졌다는 게 11번가 측의 분석이다. 여기에 주말 동안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경한 상품을 가격 비교를 통해 월요일에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소비 트렌드도 한몫했다. 11번가 관계자는 “오전 11시는 직장인들이 출근 후 급한 오전 업무를 처리한 다음이고 주부들은 오전 집안일을 끝낸 직후라 상대적으로 한가로운 시간대”라면서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쇼핑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 특성상 이 시간대에 결제가 이뤄지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에이케이유통, Beats by Dr.Dre 국내 공식 총판 계약 체결

    에이케이유통, Beats by Dr.Dre 국내 공식 총판 계약 체결

    ㈜에이케이유통이 Apple Inc.에서 제조하는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Beats by Dr.Dre(비츠바이닥터드레) 국내 공식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eats by Dr.Dre(이하 Beats)는 2006년 Dr.Dre와 Jimmy lovine이 설립한 오디오 브랜드로 2014년 7월 Apple Inc.에 인수됨으로써 애플의 일부가 되었다. 설립 이후 Beats는 프리미엄 헤드폰, 이어폰, 스피커 제품군을 통해 프리미엄 사운드 엔터테인먼트의 시대를 여는데 기여했다. Beats의 국내 공식 총판사가 된 에이케이유통은 1983년 설립되어 글로벌 오디오 브랜드 유통 사업을 진행 중인 업체로 30년이 넘는 디지털, 오디오 제품의 유통에 대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에이케이유통은 Apple의 국내 유일의 Beats 공식 온라인 판매점이다. 11번가, G마켓 등과 같은 오픈마켓과 GS SHOP 등 백화점 종합몰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 Beats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BOSE, SHURE, ION, Audio-Technica 등 다양한 브랜드의 음향기기를 선보이고 있다. 에이케이유통은 이번 국내 공식 총판 계약 체결을 위해 입찰 경쟁을 거쳤다. 에이케이유통이 Beats와 같은 글로벌 브랜드의 국내 공식 총판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던 이유는 디지털, 오디오 제품 유통에 대한 노하우와 Apple과의 비즈니스 경험, 2014년부터 국내 유일의 Beats 공식 온라인 판매점으로 축적된 마케팅 능력과 프로모션 능력 때문이다. 지난 1983년 일미사를 설립하여 글로벌 오디오 브랜드 유통사업을 시작한 에이케이유통 이성무 대표는 30년이 넘는 디지털·오디오 제품 유통 노하우로 2005년부터 2013년까지 Apple 국내 총판 및 대리점, 애플 전문 전시매장, Apple Premium 매장인 Alife의 설립ㆍ운영 등 Apple과의 오랜 비즈니스 경험을 쌓아온 바 있다. ㈜에이케이유통의 이성무 대표는 “에이케이 유통이 보유한 유통에 대한 노하우를 접목해 애플과의 오랜 비즈니스 경험, Apple의 국내 유일 Beats 공식 온라인 판매점 운영 능력을 기반으로 최고의 오디오 브랜드인 Beats를 더욱 많은 사람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에이케이유통은 Beats by Dr.Dre의 국내 공식 총판으로써 다양한 제품을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공식 총판 계약을 기념하여 2월 5일부터 11번가를 통해 Beats Studio3 Wireless, Beats X, Beats Solo3 Wireless 등 전제품 할인행사 및 1:1사은품,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에이케이유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ㆍ롯데 총수 ‘이건희ㆍ신격호→이재용ㆍ신동빈’ 바뀐다

    오는 5월 공정거래위원회의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지정 때 삼성·롯데 그룹의 총수(동일인)가 이건희·신격호 회장에서 각각 이재용 부회장과 신동빈 회장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커졌다. 동일인이 바뀌면 계열사 범위도 변경돼 총수일가 사익편취 금지 등 규제 범위도 달라진다. 지철호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은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런 내용의 ‘2018년 공정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공정위는 경영권 승계가 마무리됐는데도 기존 총수가 지위를 유지하거나, 의식불명인 경우 등에 대해 재검토를 진행하기로 했다. 총수는 기업의 실질적 지배자로 외부에 공인되며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지정 자료와 관련된 모든 책임을 진다. 이건희·신격호 회장은 이와 같은 책임을 지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공정위는 총수 지정 재검토를 위해 각 기업에 사실상 지배 여부를 확인하는 항목이 담긴 조사표를 보내는 등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공정위는 올해 업무계획에서 경제력 남용 방지, 대·중소기업 간 공정한 거래기반 조성, 혁신경쟁 촉진, 소비자 권익 보호, 법집행 체계 혁신 등을 5대 과제로 선정했다. 대기업의 일감 몰아주기 행위를 형사고발 원칙으로 엄중 제재한다. 수혜자는 물론 실행 가담자까지 고발한다. 4차 산업혁명 혁신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진입제한 등 경쟁 제한적 규제를 발굴해 개선한다. 제약·반도체 분야 등에서 부당한 특허권 행사나 모바일 운영체계(OS) 등 온라인 독과점 플랫폼을 집중 감시해 시장 진입을 가로막는 행위를 차단한다. 신기술에 따른 새로운 거래에서 생기는 소비자 피해를 구제하기 위해 오픈마켓사업자의 법적 책임 강화 등 전자상거래법 규제 체계와 내용을 전면 개편한다. 청소년 거래 비중이 높은 ‘아이돌굿즈’(아이돌 관련 상품) 시장과 아프리카TV의 ‘별풍선’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1인미디어 시장에서 사업자의 의무이행 여부도 점검한다. 허위표시광고, 제조물책임, 담합 등 소액·다수 소비자 피해가 많은 분야에 집단소송제 도입을 추진한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나쁜 후기 남겼다고 고객 찾아가 폭행한 판매자

    나쁜 후기 남겼다고 고객 찾아가 폭행한 판매자

    나쁜 후기를 남겼다는 이유로 고객을 찾아가 폭행을 가한 중국의 한 오픈마켓 판매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최근 중국 상하이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23일(현지시간) 샤오리라는 여성 고객은 오픈마켓 ‘타오바오’의 한 의류 판매자에게 옷을 주문했다. 하지만 한참이 지나도 옷이 배송되지 않자 고객은 후기를 통해 불만을 남겼다. 그녀의 후기를 확인한 판매자는 고객에게 전화와 문자 메시지로 협박을 서슴지 않았고, 급기야 860km 떨어진 고객을 찾아가 무차별적인 폭행을 가했다. 이날 물류센터 CCTV에는 판매자가 고객에게 주먹질과 발길질을 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판매자는 고객이 땅에 나뒹구는 것을 확인하고 그대로 도주했다. 현재 고객은 뇌진탕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 안정을 찾고 있다. 경찰은 판매자를 붙잡아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 조사에서 판매자는 고객이 좋지 않은 후기를 남긴 것에 앙심을 품고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영상=惊堂木/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카트쇼’ 신소율, 결혼하고 싶다던 서장훈에 마음 식은 이유

    ‘카트쇼’ 신소율, 결혼하고 싶다던 서장훈에 마음 식은 이유

    배우 신소율이 가상 결혼 남편감으로 지목했던 서장훈과의 재회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되는 MBN ‘리얼마켓토크, 카트쇼(이하 카트쇼)’에는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윤소이와 신소율이 함께 출연, ‘절친 특집’ 마트 장보기로 꾸며진다. 이날 MC 이소라는 신소율을 향해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상 남편으로 서장훈 씨를 꼽았던 걸로 알고 있다”면서 그 이유에 대해 물었다. 이에 신소율은 “굉장히 멋있고, 집안일도 다 할 것 같고 또 청결할 것 같아서 선택했었다. 농구선수 시절 제 우상이었다”고 답했고, 뒤이어 “그땐 같이 방송을 하기 전이었기 때문에...”라며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기분 좋은 칭찬에 입꼬리가 올라가 있던 서장훈은 신소율의 아리송한 대답에 “마음의 변화가 있는 것이냐”고 반문하며 “방송 후에 뭔가 바뀌었느냐”고 흠칫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답을 주저하던 신소율은 “방송을 하다 보니까, 불만이 너무 많으시더라”고 말해 다시 한 번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MBN 스타의 리얼 장보기 예능 ‘카트쇼’는 국내 최초로 실제 대형마트에 스튜디오를 설치, 스타가 직접 마트에서 장을 보는 리얼 장보기 관찰 토크 콘셉트의 오픈마켓 버라이어티쇼다. 현대인에게 친숙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대형마트 속 똑똑한 쇼핑 노하우 꿀팁을 공유하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식의 토크쇼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모델 이소라와 방송인 서장훈, 이수근, 쇼핑호스트 이민웅과 가수 박재정이 일명 ‘쇼핑메이트’이자 MC 군단으로 활약한다. 방송은 25일 토요일 낮 12시 40분.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유통가 역발상 마케팅…11월 ‘新 쇼핑 성수기’

    유통가 역발상 마케팅…11월 ‘新 쇼핑 성수기’

    11월 온라인 매출, 12월 웃돌 듯백화점은 창립기념 세일전 돌입면세점도 광군제 특수 함박웃음 ‘위기가 곧 기회다.’ 유통업계의 역발상 마케팅이 소비자의 쇼핑 패턴을 바꾸고 있다. 보릿고개를 피하겠다는 생각에 업체마다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다 보니 전통적 비수기인 11월이 오히려 1년 중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리는 대목으로 변하는 모습이다. SK플래닛 11번가는 지난 11일 하루 동안 거래액이 640억원에 달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12일 밝혔다. 1분당 4400만원씩 거래된 것으로 지난해 같은 날보다 37%나 거래액이 증가했다. 특히 이날 밤 12시 무렵엔 한 시간 동안 70억원어치의 물건이 팔려나갔다. 11월부터 ‘십일절 페스티벌’을 진행한 11번가의 누적 거래액(1~11일)은 44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7% 뛰었다. 11번가 관계자는 “이런 추세면 비수기인 11월 한 달 매출이 1조원을 넘을 것”이라며 “이 경우 단일 온라인 유통채널로는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게 된다”고 말했다. 경쟁사인 이베이코리아도 지난 1일부터 G마켓·옥션 등 자사 오픈마켓 세일을 묶은 ‘빅스마일 데이’ 행사를 진행 중이다. 내부 규정을 이유로 단기 실적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자사 최고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적으로 유통업계에서 11월은 비수기다. 앞뒤로 추석과 크리스마스라는 큰 대목이 놓여 있고 직장인 입장에선 보너스도 없다. 하지만 업계가 역발상 마케팅을 본격화하면서 전통적인 매출 패턴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 중국 광군제(11월 11일)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11월 24일)에 대해 국내의 관심이 커진 것도 11월 매출이 증가한 이유다. 11월 국내 온라인(모바일 포함) 쇼핑 전체 매출액은 급속도로 증가해 올해 처음으로 12월 성수기 매출액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4년의 경우 11월 매출은 4조 1587억원으로 12월(4조 6331억원)의 89.8%였지만 지난해는 11월 매출이 6조 2073억원까지 오르면서 12월 매출(6조 2096억원)과 단 23억원 차이만 났다. 비수기를 돌파하려는 유통업체들의 마케팅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는 추세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등은 지난달 마지막 주부터 이달 5일까지 창립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이 시기가 백화점들의 진짜 생일은 아니다. 백화점 업계 관계자는 “다들 실제 창립기념일은 한두 달 전이거나 그 후로 11월과 상관이 없다”면서 “다만 11월에 시장 주도권을 놓치면 연말 장사를 망칠 수 있다는 판단에 12월 세일까지 11월 말로 당기는 추세”라고 말했다. 광군제 특수를 한국에서 누리겠다는 움직임도 발빠르다. 광군제 특별 세일 행사와 중국인 홈페이지 등을 준비한 면세점들은 짭짤한 제미를 보고 있다. 롯데면세점과 갤러리아의 중문 온라인면세점의 매출은 광군제 기간(5∼11일) 각각 10% 이상 늘었다. 신라인터넷면세점 중국 사이트도 이달 들어 매출이 전년 대비 30% 늘었다. 현대백화점그룹의 역직구 사이트인 글로벌H몰도 이달 들어 전년 대비 매출이 96% 늘었다. 특히 중화권 고객 비중이 70%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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