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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제2청사 본격 업무

    경기북부 10개 시·군 129개 읍·면·동을 관할하는 경기도 제2청이 오는 10일부터 의정부시 의정부2동 삼성생명 사옥에 마련한 임시청사로 이전,업무를 시작한다. 경기도 제2청은 지역개발국 산하 5개과와 여성국 산하 2개과 등 모두 7개과를 삼성생명사옥으로 7일 이전한데 이어 오는 9일까지 1실 5국 19개과를 모두 이전,10일부터 경기도로부터 이관받은 3,392건의 업무를 처리한다. 제2청은 신청사가 완공되는 내년 말까지 삼성생명 사옥 10개층 가운데 2∼6층을 사용하고 일반여권 발급 등 총 353종의 각종 민원도 처리한다. 신청사는 의정부시 금오동 금오택지개발지구내 2만평 부지에 711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2층,지상5층 규모로 오는 2001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며 호원동에 위치한 구청사는 경기 북부지역 벤처기업 지원센터로 활용된다. 제2청 임시청사의 대표전화는 0351­870­2114이며 인터넷 주소는 www.nkp. or.kr이다. 의정부 한만교기자 mghann@
  • 지자체 공영개발사업 곳곳에 예산낭비 요인

    인천·대구광역시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들이 비효율적인 공영개발사업 계획을 수립,막대한 예산 낭비요인이 있다는 감사원의 지적이 나왔다. 감사원은 지난 6월부터 인천시 공영개발사업단,대구시 도시개발공사,의정부시 등 지방자치단체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공영개발사업 추진실태에 대한 특감을 실시한 결과 총 58건의 위법,부당사실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의정부시는 관내 금오택지개발 조성공사를 시행하면서 공사 부산물인 27만5천여㎥의 골재 활용계획을 수립하지 않아 23억7,000여만원의 예산 낭비요인을 발생시킨 것으로 지적됐다. 인천시 공영개발사업단이 1,1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 1월 공사에 착수,오는 2002년 말까지 완공키로 한 송도신도시 하수종말처리시설 공사계획의경우 오수 발생량 기준치를 지나치게 높게 산정해 174억원의 공사비를 낭비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구본영기자
  • 주공 미분양 아파트를 노려라/수도권·지방 29,000가구 남아

    ◎주택소유 관계없이 선착순 분양/남양주 장현 등 서울 출퇴근 가능 대한주택공사에서 지은 2만9천여가구의 아파트가 현재 미분양 상태다. 이 가운데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은 2천100여가구,지방은 2만7천여가구가 남아 재테크를 노리는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서울에서 가까운 남양주 장현,의정부 민락,시흥 시화,수원 원천,오산 운암,대전 관저지구 등은 미분양 가구가 빠른 속도로 줄고 있다. 주공아파트는 청약저축에 가입,12회 이상 불입한 무주택세대주가 1순위,3회 이상 불입한 무주택세대주가 2순위,일반 무주택세대주가 3순위이다.그러나 현재 미분양된 2만9천여가구는 이미 1∼3순위자의 분양신청이 끝난 물량이라 주택소유 여부나 거주지역 등에 관계없이 누구라도 신청하면 선착순에 따라 분양받을수 있다. 주공아파트는 민간 주택업체들이 건설한 아파트와 비교해 구조의 안전성이 뛰어나고 용적률이 낮아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또 최근에는 마감재도 대폭 개선,민간업체의 수준에 조금도 뒤지지 않는다.추천할 만한 주공아파트단지를 소개한다. ▷남양주 장현지구◁ 24평형(전용면적 18평) 265가구가 남아있다.서울에서 15㎞,퇴계원에서 9㎞ 떨어진 곳에 위치,서울 출퇴근이 가능하다.광릉·베어스타운·천마산스키장 등이 가까워 전원생활도 즐길수 있다.중도금은 2차례에 나누어 내면 된다.분양가는 8천1백8만원,실입주금은 6천9백8만원이다.(이하 주택 분양가는 기준가격이며 형별 세부면적,층별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음) 99년 10월 입주예정.(02)567­9062. ▷의정부 민락지구◁ 21∼22평형(전용 14평) 138가구,25평형(전용 17평) 94가구를 분양중이다.주변이 자연녹지여서 쾌적한 환경이 가장 큰 장점이다.수도권고속화도로 및 43번 국도와 연결돼 서울로의 통근이 가능하다.인근 송산·금오택지개발지구와 연계돼 대단위 주택지역으로 형성될 전망이다.중도금은 2회 분할납부.분양가는 21∼22평형이 7천2백40만원,실입주금이 5천8백40만원이다.25평형은 분양가 8천3백70만8천원,실입주금 7천1백70만8천원이다.99년10월 입주예정.(02)567­9062. ▷시흥 시화지구◁미분양분인 21∼24평형(전용 18평) 247가구,31평형(전용 25평) 386가구를 분양하고 있다.서울반경 35㎞ 안에 위치한다.서해안시대의 중심도시로 발전할 안산·시흥·인천과 가깝고 주변에 서해안고속도로,안산∼신갈간 고속도로,시흥∼안산간 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 등과 연계가 편리하다.중도금은 2회로 나눠 납부하면 된다.주택가격은 24평형의 경우 5천8백35만6천원이고 실입주금은 4천6백35만6천원이다.31평형의 분양가는 7천9백14만6천원.입주는 오는 11월예정.(0345)410­0380∼1. ▷수원 원천지구◁ 22평형(전용 15평)432가구가 남아있다.수원 영통지구에서 1㎞ 정도 떨어졌다.주변에 원천유원지와 전화국 등 각종 생활 편익시설이 2㎞ 안에 있다.2천500여가구의 대단지로 경부고속도로의 진입이 쉬운 곳이다.22평형의 주택가격은 6천5백15만9천원,실입주금은 5천1백15만9천원이다.99년9월 입주예정.(0331)250­8380∼4.
  • 아파트 60만가구 분양/올해가 내집 마련 적기

    ◎분양가 자율화 확대… 값 오를듯/미분양 아파트 대폭 융자 “매력”/서울­재개발·재건축 겨냥/수도권­새 택지지구 바람직 「내집장만을 꿈꾸는 무주택자에겐 올해가 최적기다」.부동산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얘기다.건축비와 땅값 등 집장만때 꼭 고려해야 하는 2가지 요인이 내년엔 흔들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하는 말들이다. 무엇보다 집값이 오를 조짐이 보인다.분양가 자율화조치가 수도권을 뺀 전국으로 확대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지금은 충북,강원 등 4개도만 전용면적 25.7평이하의 분양가가 자율화된 상태다.부동산 시장이 계속 얼어붙어 건설업계 불황이 장기화되면 전면시행이라는 「특단의」 조치가 취해질 공산이 크다.이 경우 신규아파트 분양가는 물론이고 기존 집값도 들먹거릴 가능성이 있다. 또한 앞으로 3∼4년후엔 서울출퇴근이 가능한 택지개발지구가 서울에서 15∼20㎞안에서는 찾아보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도 집장만을 서둘러야하는 근거 중의 하나다.게다가 전세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일부 수도권에서는 벌써부터 연말에 비해 10%나 올랐다.전세가가 매매가의 70%까지 육박한 곳도 있다는 후문이다.부동산 매매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전세시장만 활황세를 보인다는 지적이다.정확한 상승폭을 맞추기 어려울만큼 급등한다는 얘기도 들린다.전세돈에 무리를 해서라도 집장만을 하는 게 상책이라고 부동산 전문가들은 권한다. 집장만을 촉구하는 다른 이유도 있다.부동산은 경기침체기가 물량이 많아 선택의 폭이 넓다.전국에서 50만∼60만가구의 신규아파트가 주택수요자에게 공급된다.이중 주택수요가 높은 수도권지역에서 25만여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더우기 미분양 아파트는 물량이 남아 돈다.때문에 무주택자는 내집장만을,청약통장이 없거나 주택을 소유한 수요자는 미분양 주택구입을 노려볼 만하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서울권의 경우 재개발·재건축 아파트를,수도권과 그외 지역은 택지개발지구의 신규 아파트를 선책할 것을 권한다. 서울지역의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중 우선 눈에 띄는 곳은 교통여건이나 생활여건이 좋은 서대문구 현저4,홍제3,홍제4지구다.성동구 하왕2­1,금호1­6,금호6,옥수9구역,그리고 강동구 암사동 시영아파트는 대단위 아파트로 장차 교통여건이 좋아지면 인기를 모을 후보지로 점쳐진다.도심아파트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현저4지구는 오는 10∼11월쯤 전체 9백46가구중 4백43가구가 분양된다.서대문구 홍제3,4구역 역시 관심이 가는 곳.일반 분양물량이 1천가구에 이르고 분양시기도 5월로 빠르다. 하왕2­1구역과 금호1­6구역은 물량이 많다.하왕지구는 98년 상반기까지 총 3천8백47가구가 들어서는데 이중 1천37가구는 올 7월 분양예정이다.2천8백51가구가 건립되는 금호1­6구역은 3월쯤 타지역 주민에게도 분양된다. 강동구 암사 시영아파트는 총 2천9백45가구중 6백80가구정도가 올 7월쯤 일반분양되는데 최대 강점은 지하철과의 근접성.98년 개통예정인 8호선 지하철 암사역이 단지 정문에 이웃한다.이밖에 시세차액을 노려볼만한 재개발지역은 신공덕1지구,봉천8지구,상도2지구 등 15곳. 수도권 거주자는 택지개발지구를 노리는 게 현명할 듯하다.용인 수지2지구,의정부 민락지구,수원 영통 및 영덕지구,정자지구는 거의 대부분의 부동산 전문가들이 권하는 지역이다.경쟁도 심할 듯하다. 용인 수지2지구는 서울 근교의 최고의 전원아파트 단지로 꼽히는 곳.수지1지구 8천가구에 이어 단독주택을 포함 모두 6천3백89가구가 공급된다.서울 양재동에서 15㎞남쪽에 있다.분당과는 경부고속도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다.분당선 오리역에선 5분거리로 제2의 분당으로 불린다. 올해 처음 분양되는 의정부 민락지구의 공급규모는 4천4백86가구.서울 상계동과 의정부 금오동을 잇는 동부순환도로가 지나는데다 서울지하철과 접속되는 경전철 건설이 추진될 것으로 보여 교통여건이 좋다.현재 추진중인 송산 금오택지 개발지구,용현공단과 연계돼 개발되면 수도권 북부지역의 신도시로 탈바꿈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서울 남쪽 수원의 영통·영덕지구와 장안구 정자동 정자지구는 각각 5천3백12가구와 8천1백52가구를 공급한다.전자의 경우 지난해의 잔여분으로 20평형대가 주종이지만 30평형대도 적지 않다.자동차로 30분이면 서울 강남권과연결된다는 장점이 있다.정자지구는 많은 공급물량과 주변 아파트보다 최소 10% 저렴한 분양가,국철 경수·화서역과 5∼10분거리라는 교통편리성이 매력포인트다. 미분양 아파트는 차선책이다.미분양 아파트는 서울 6차 동시분양 미분양물 9백80여가구를 포함,수도권에 1만4천5백가구가 있다.전국적으로는 16만가구나 돼,해소가 정부나 주택건설업계의 과제로 혜택이 많이 주어진다.미분양 아파트의 매력은 후한 금융지원.전용면적 18평이하는 2천5백만원이 국민주택기금에서,18평∼25.7평의 경우 민영주택은 주택은행에서 3천만원의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연리 10% 상환기간 20년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이다.이에 따라 서울지역 전세값에 융자금을 더하면 수도권에서 미분양 아파트를 수월하게 장만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 우리 기업은 이런 인재를 원합니다

    ◎삼성 박영준 이사/「열린 마음·열린 머리」 갖춘 「열린 사람」 21세기 경쟁의 시대에 「인류와 사회에 공헌하는 세계속의 초일류기업」을 지향하는 삼성은 모든 규제와 장벽이 없어지는 무한경쟁시대에 대비,학력과 성차별의 장벽을 허무는 열린 채용을 실현함으로써 열린 사회를 열어가고자 한다. 열린 시대,열린 사회에서 삼성이 지향하는 인재는 「열린 마음,열린 머리,열린 행동」을 갖춘 「열린 사람」이다.구체적으로는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서로간에,고객에게,사회·국가·인류를 향해 열린 마음을 가진 사람,창의와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창조형의 열린 머리를 가진 사람,국제화되고 에티켓을 갖춘 열린 행동을 통해 세계무대로 인류사회에 공헌하려는 사람이다. ◎현대 홍성원 이사/미래를 예측하고 변화 주도해 나갈자 현대그룹이 희망하는 바람직한 인재상은 첫째 미래를 예측하고 변화를 주도하며,둘째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하며,셋째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며 책임지는 젊은이다. 우리 그룹은 미래사회를 선도할 세계일등기업을 지향하며,사원의 자기실현 지원 등을 경영이념으로 삼아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하나로 자율적이고 창조적이며 세계적인 21세기형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 필기시험을 폐지하고 종합 인성평가 위주의 서류전형과 다단계 면접 방식을 골자로 한 신채용제도를 실시한다. ◎LG 장재화 상무/우직할 정도로 기본에 충실함이 우선 LG그룹을 21세기 초우량 기업으로 이끌어갈 인재의 기본요건으로는 첫째 기본에 충실한 젊은이다.우직할 정도로 기본에 충실해 그속에서 사물의 본질과 진리를 발견해내는 순수한 젊음이 필요하다.둘째,단순한 지식보다는 지식을 활용하고 응용해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 낼 수 있는 창의적인 젊은이다.셋째,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젊은이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자기의 능력을 높여가는 자기계발 의지를 갖춰야 한다.넷째,세계 최고를 목표로 끊임없이 도전하는 젊은이다. 이밖에도 외국어는 물론,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포용력을 바탕으로 호기심과 도전의욕을 가지고 세계최고를 목표로 시야의 깊이와 폭을 더해가는 사람이 필요하다. ◎대우 권오택 이사/단순지식 보다 잠재적 능력 더 중요시 대우는 기업의 세계화를 주도하고 대우의 경영 이념인 「창조·도전·희생」을 실천적으로 구현코자 하는 의지가 있고 그만한 자질을 갖춘 젊은이를 원한다.그래서 단순지식 측정보다 지원자들이 갖고 있는 잠재적 능력이나 전인적인 면모를 더 중요시한다. 올해는 보다 다각적이고 전인적인 평가가 가능하도록 면접에 있어서는 인성면접을 중요시 할 계획이다.임원 면접,블라인드 인터뷰,그룹 토의 등 다양한 방식을 도입한다. 또 공채시기가 집중되면서 인재가 다른기업으로 분산되는 문제점을 해소하고 해외유학생등 우수인력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상시 채용제도도 대폭 확대해 나갈 생각이다. ◎선경 김대기 이사/패기·경영지식·건강·사교력 겸비해야 선경은 지속적인 기업의 안정과 성장을 위해 인간 위주의 경영,합리적인 경영,현실을 인식한 경영이라는 세가지 경영원칙과 「기업은 국가경영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영구히 존속,발전해가는 유기체」라는 기업관을 갖고 있다. 선경이 원하는 인재는 이런 기업관에 뜻을 같이 하면서 선경인의 자세를 기를 수 있는 자질을 두루 갖춘 사람이다.선경인의 자세란 모든 선경인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자격요건으로 패기,경영지식,경영에 부수된 지식,사교자세,가정및 건강관리를 높은 수준으로 함양하는 것을 말한다. 선경은 사람을 키우는 일이 기업을 성장시키는 것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다.따라서 선경은 인재들이 평생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일터가 되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인다. ◎쌍용그룹 박창훈 이사/신뢰·혁신·인화를 실천할 수 있는 사람 학교성적이나 어학성적은 참고로 하고 평소 본인이 활동한 사항중 앞으로 회사의 직무수행과 연관성을 갖는 사항들을 우선하여 평가할 계획이다. 입사희망자의 관심사항이 회사의 업무추진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그리고 쌍용의 경영이념인 신뢰·혁신·인화를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인지도 볼 생각이다. 지원자 중심의 채용제도를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룹차원에서 홍보와 접수등을 맡아 시행하나 입사지원자가 희망하는 회사별로 응시와 경쟁이 이루어지게 된다.기업의 이익보다 개인의 삶을 즐길 수 있도록 터를 마련해주는 쌍용을 선택하여 흔들림 없는 미래를 설계해보기 바란다. ◎포철 김응규 상무/무한경쟁 헤쳐나갈 도전의식 갖춰야 오늘날 급변하는 경영환경은 경영의 패러다임은 물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즉 바람직한 인간상마저 바꿔놓고 있다.포스코를 세계 초우량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갈 인재는 첫째 무한경쟁시대를 헤쳐나갈 수 있는 도전의식과 창의력을 갖춰야 한다.둘째 자기일에 긍지를 갖고 남과 더불어 일하려는 자세를 갖춘 인물이어야 한다.대규모 조직의 일원으로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희생정신을 지닌 인물이 필요하다.셋째 국민기업의 종사자로서 사명의식과 함께 건전한 윤리의식을 가진 인물이어야 한다.공기업으로서 이익과 사회공헌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이어서 사명감과 건전한 윤리관은 시대변화에 상관없이 포스코인이 되려면 누구에게나요구되는 기본적인 자질이다.
  • LG,경전철 사업 진출/의정부·부산·서울시에 사업제안서 제출

    LG그룹은 경전철 사업에 진출하기로 했다. LG는 4일 정부의 사회간접자본(SOC)민간자본 유치 정책에 따라,의정부 경전철 사업에 참여하는 제안서를 의정부시 등 관계기관에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LG는 의정부시 송산동과 의정부역을 연결하는 7.1㎞의 경전철 사업을 계획중이다.총 사업비는 1천5백72억원이다.LG는 이 구간을 1단계로 건설한 뒤,의정부역에서 시청 및 시민회관을 거쳐 녹양동 지역을 연결하는 노선을 2단계로 건설할 계획이다. 이 노선은 금오택지 개발지구와 녹양 유통단지 등을 중심으로 한 지역개발 사업과 연결할 수 있어,교통기능 뿐 아니라 도시정비 효과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경전철 건설 외에 연계버스 운영,연계 주차장 및 장애인 편의시설 등을 설치하고 전철역을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경전철 구간 전체를 도시미관과 환경을 고려한 도시생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LG는 또 부산 사상역∼김해 신명간 26.3㎞의 경전철과 서울 강동역∼하남간 경전철 사업에도 참여하기로 하고,사업 의향서를 각각 제출하는 등 경전철 사업에 적극참여하기로 했다.부산∼김해간 사업비는 5천7백33억원,서울∼하남간 사업비는 2천4백42억원이다. LG의 경전철 사업은 지난 4월 발족된 전략사업 개발단내의 SOC팀이 주관하고 있으며,건설·산전·전선·정보통신·기계·유통 등 각 계열사들이 컨소시엄 형태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 시민들 “학원 폭력과 전쟁” 선언

    ◎우리 아이를 더이상 멍들게 할수없다/금품뺏고 주먹질… 공포의 등교길/폭로땐 보복 협박… 투신자살도/30여명 첫 준비모임… 10월말까지 회원모집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 주변 폭력배 근절을 위해 학부모들이 발벗고 나섰다.아버지와 어머니들이 이른바 「학원폭력과의 전쟁」을 선언하고 나선 것이다. 학교주변 폭력배들에 의해 자식을 잃었거나 피해를 입은 부모들이 「학원폭력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모임」을 결성했다.30일 서울 마포구 음식점 마포나루터에서 첫 준비모임을 갖는다. 범죄예방을 위해 국내 최초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이 모임의 준비위원은 현재 30여명.이들은 이번 준비모임에서 앞으로 추진해 나갈 상담·교육·홍보·조사연구등에 관한 최종계획안을 확정한 뒤 10월말까지 회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본격 활동은 회원모집이 끝난 오는 11월1일 학원폭력과의 「전쟁선언」 선포식 이후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이 모임의 결정적인 계기는 지난 6월8일 상오 서울 서초구 반포2동 신반포 1차아파트 5층에서 고교 1년생인 한 소년(16)이투신자살한 사건에서부터 비롯됐다.이 소년의 아버지는 91년 가을 홍콩지점장 근무를 마치고 귀국한 신원그룹 전무 김종기(49)씨.간혹 아들이 차비를 빼앗기고 들어오는 것 같긴 했지만 김씨는 그 때까지만 해도 투신한 이유를 몰랐다고 했다.병원 영안실에서 아들 친구들이 『매일 가방 들어주기는 예사고,운동화·점퍼에 차비까지 빼앗기고도 폭행사실을 부모에게 알리면 집에 불을 지르고 누나까지 그냥 놔두지 않겠다는 협박을 날마다 받아왔다』고 털어놓아 죽음에 이르게 된 이유를 알게 됐다.그때서야 아들이 『아빠,나 홍콩으로 돌아가고 싶어』라고 한 말이 뇌리를 스쳤고 가슴이 미어지는 것 같은 아픔을 느꼈다고 했다. 결국 아들의 죽음을 통해 학원폭력의 심각성을 느낀 김씨는 회사일을 제쳐두고 지난 4일 서울 라마다 르네상스호텔에서 뜻있는 사람들과 함께 「시민들의 모임」 창설준비 모임을 갖기에 이르른 것이다.이 때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청소년범죄연구실장 김준호(덕성여대 사회학과)교수와 서울 YMCA 「청소년 쉼터」 한명섭(32)간사가 힘이되어줬다. 시민모임은 학원 폭력을 예방하고 청소년 교육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사무실과 상근직 4명,자원봉사자 20여명으로 본격적인 상담활동을 펴나갈 계획이다.부모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학교폭력에 관한 책자도 발간하고 관련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씨는 『단순한 상담보다는 경찰 교사들과 협조,현장인 중·고교로 직접 달려가 폭력의 뿌리를 완전히 뽑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창설모임에는 법조계에서는 서울고검 신승남 검사,학계에서는 인하대 법대 장영민교수,사회단체에서는 한국청소년개발연구원 선임연구원 이영숙박사,정계에서는 이달원 서울시시의원,종교계에서는 지인식 목사등이 참여했다.경찰에서는 강동경찰서 강폭4반 반장 김계원 경위와 강폭4반 최오택 경사가 회원으로 가입했다. 모임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경비로 꾸려가며,신고전화는 (02)747­7417.
  • 개요 공감속 세부사항엔 의견 다양/「선진방송안」 공청회 중계

    ◎“통합방송위가 편성 등 관리해야/기술·인력양성 제도적 장치 필요” 공보처가 지난 7월 발표한 「선진방송 5개년계획안」에 대한 공청회가 22일 상오10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려 방송단체대표등 2백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부분의 주제발표자와 토론자는 통합방송위원회 구성 등 「선진방송 5개년계획안」의 전체적 개요에 대해서는 공감하면서도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유재천 공영방송발전 연구위원장은 통합방송위원회가 방송운용과 편성등을 실제관리하는 직무를 가져야 하며 교육방송에 대해서도 공사화 등 확고한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방송개발원과 언론연구원은 그 역할이 다르므로 통합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이광재 2000년 방송정책연구위원은 사회문화적 차원은 물론 산업적 차원을 고려한 방송관련산업의 육성,기술 및 인력개발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법제화돼야 한다고 말했다.시청자주권을 확립하기 위해 각 방송사의 시청자위원회가 현실화되고 수용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실질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또 KBS·MBC 등 지상파방송의 관료제 극복을 위한 감량경영과 방송 프로그램품질의 통제를 위한 기능강화방안이 정책사항에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흥수 선진방송정책 자문위원회 기획위원장은 취약한 방송관련 하부구조 발전에 집중투자가 필요하고 대기업과 언론사의 위성방송참여를 유도해야 한다는 소수의견을 제시했다. 토론자로 나선 오택섭 언론학회장은 통합방송위원회위원을 기존의 3권분립에 의한 추천제가 아니라 대통령의 천거로 공청회와 국회인준을 얻어 임명하는 방법이 효율적이라고 주장했다. 강대인 방송학회장은 케이블TV의 외국위성방송 중계는 신중히 재검토해야 한다며 케이블TV업계와는 반대의견을 개진했다.
  • “대일협력 하더라도 경계 필요” 81%

    ◎고대 신문방송연,2천명 의식조사 결과/관계개선 위한 일 과제,사과·보상·과거청산순/식민통치 “우리에게도 책임” 67%·“일 책임” 29% 한국 국민들은 과거청산에 소극적인 일본을 미워하지만,현실적인 필요에서 양국관계는 개선될 것으로 보고있다.또 일본과의 역사적 관계에서 우리도 반성해야 할 점이 있으며,진정한 과거청산을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가 힘을 키워야 한다는 인식이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학교 신문방송연구소(소장 오택섭)가 광복50주년과 한일수교30주년을 맞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일본은 한국인이 가장 싫어하는 나라(64.6%),가장 경계해야할 나라(56.9%)로 지목돼 아직까지 반일감정이 여전함을 드러냈다. 그러나 「10년후 한일관계의 개선 필요성」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51%가 「가까이 해야 한다」고 답변,관계 개선의 필요성에 공감을 나타냈다.「현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는 답변도 43.1%에 이르렀지만,「멀리해야 한다」는 답변은 6% 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한국이 앞으로 일본에 대해 취할 태도에 대해서는 81%가 「협력은 하더라도 항상 경계해야 한다」고 대답했으며,「과거를 잊고 협력해야 한다」는 의견이 16.5%였다. 한국민들이 반일감정을 갖고 있는 이유는 「일본이 과거의 식민통치에 대해 반성하지 않는다」(68.5%)고 판단하기 때문이다.일본이 반성하지 않았다고 보는 이유로는 형식적인 과거사 사과(28%),역사왜곡(19%),망언(14.3%),충분한 배상이 없다(13.3%)등을 들었다. 이에 따라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일본측이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에 대해서는 진정한 사과(29.8%) 물질적 피해보상(14%) 과거청산(11.4%) 무역역조해결(9.4%) 올바른 역사교육(8.4%)등을 지목했다.또 한국측에서 해야 할 일로는 상호이해(43.4%) 과거청산 (19.4%) 당당하게 맞섬(9.7%) 국력강화(9.3%)를 들었다. 과거청산을 위해 충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생각할 경우,한국이 취할 태도에 대해서는 「국력을 키워 일본을 앞질러야 한다」는 견해가 45.6%로 가장 많았고,「어쨌든 대일관계를 양호하게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32.6%에 이르렀다.일제 식민통치의 책임에 대해서는,「일본에 책임이 있지만 우리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의견」이 55.6%로 가장 많았고,「힘없던 우리에게 전적인 책임이 있다」는 11.4%로 나타났다.이같은 자기반성론은 젊은 연령층,고학력일수록 높게 나타났다.「일본에 전적으로 책임이 있다」는 의견은 29.2%였다.전후 세대에게도 식민통치의 책임을 물어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57.7%가 「그렇지 않다」고 답변했다. 한국민들은 이와함께 일본에 대한 경계심도 여전해,앞으로 일본이 군사대국화(58%)하고 핵무기를 보유할 가능성(69.7%)이 높다고 보고 있으며,이에 따라 경제(39.7) 정치(19.8) 군사(17.1)적인 측면에서 일본으로부터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한반도 주변 4대 강국 가운데 한반도 통일을 원치 않는 나라로도 일본을 지목한 응답자가 64.8%로 가장 많았다.응답자의 절반이 『한반도가 통일되면 강대국이 돼 위협을 받기 때문』이라는 답변을 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부터 4월10일까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성별,지역별,연령별 인구 비례에 따라 2천명을 대상으로 선정,실시됐으며 신뢰수준은 95%이다.
  • 대우,임원 1백26명 인사

    ◎자동차판매사장 엄길용씨/기전공업사장에 이재명씨 대우그룹은 27일 새로 설립되는 대우자동차판매(주)사장에 엄길용(주)대우부사장을,경남기업사장에 김학용 대우건설부문사장을 발령하는등 총1백26명(승진 1백19명,전보 7명)에 대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사장전보=△대우건설부문 윤원석 △경남기업 김학용 ◇부사장→사장=△대우자동차판매 엄길용 △대우기전공업 이재명 ◇부사장(승진)=△대우중공업 윤용남 ◇전무→부사장=△대우 박종덕 염준세 최영상 △대우국민차 이관기 △대우중공업 양재신 ◇상무→전무=△대우 김욱한 장병주 김광조 진용무 최동욱 김원주 △대우국민차 김용섭 △경남기업 전장원 △대우중공업 박원재 조효상 △대우전자 남귀현 정주호 △경남금속 박병철 ◇이사→상무=△대우 이승복 이동원 김대원 이정남 현영휘 유춘식 이만진 정영우 이일쇄 최 훈 박세원 최성남 이한동 △대우국민차 오병창 김세중 △대우중공업 정완화 △대우기전공업 지기철 △대우조선공업 송춘식 △신아조선공업 전용성 △대우전자 정시창 서두칠 ◇이사부장→이사=△대우 김윤식 신무상 추호석 서재경 김주성 정희명 김준기 김대혁 이태용 장대영 노인호 김용남 이종부 △경남기업 김용조 김동철 △대우중공업 안인 최창학 김형식 △대우기전공업 김능배 △대우조선공업 송민호 인응식 김희규 서완철 △대우전자 김성흠 장기형 유시용 △대우정보시스템 홍기정 ◇부장→이사부장=△대우 권오택 김무근 장금조 배상설 정성립 이병하 이영철 김영순 최신묵 박홍 전홍기 강영원 김창한 김희 이세원 이주윤 유희원 김진환 이성목 김종철 이채철 이광성 김현중 김건희 정순석 △대우부산공장 이헌태 △경남기업 박호채 이정호 이경만 문태호 △대우중공업 김광석 신중근 조영호 조원행 나덕주 △대우기전공업 민경 △대우조선공업 김강수 김병수 박철 이영 김록창 △신아조선공업 김영국 △대우전자 송정웅 전명호 민학기 △오리온전기 김영철 △대우정보시스템 박경철 ◇승진전보=△대우무역관리부문부사장 황병순 △대우자동차 상무 전병희 △대우전자〃 김석환 ◇선임=△대우중공업이사 이윤호 △대우전자부품〃 왕중일
  • 폭력두목 부인과 간통/구속된 40대 후환 걱정(조약돌)

    ○…전주경찰서는 14일 범죄단체조직등의 혐의로 7년형을 선고받고 복역중인 전북 폭력조직의 대부 주오택씨(36·전주 월드컵파 두목)의 부인 박모씨(37)를 간통혐의로 구속. 박씨는 지난 7월말 서울행 열차에서 알게된 서모씨(44·서울 성동구 중곡동)와 지난 3일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N여관에서 밀회를 하다가 주씨 주변인물들에게 발각됐다는 것.남편 주씨의 고소로 함께 구속된 서씨는 『박씨가 남편이 미국에 있다고 말해 그렇게 알았었다』며 상대방이 폭력조직 「거물」의 부인이라는 사실에 후환(?)을 더욱 두려워 하는 눈치.
  • 전주 월드컵파 두목/항소심서 7년 선고/김진술 피고엔 6년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이용우부장판사)는 18일 서울시내 호텔 빠찡꼬고업소를 무대로 폭력을 휘둘러온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6년에 벌금 3백만원을 선고받고 항소한 「전주월드컵파」두목 주오택피고인(36)에게 원심형량 보다 높은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날 함께 열린 대전 조직폭력배 두목 김진술피고인(38)에게는 원심보다 1년을 낮춰 징역 6년을 선고했다.
  • 전주 월드컵파 두목 검거

    서울시경 지하철 범죄수사대는 24일 수배중인 「전주 월드컵파」 두목 주오택씨(35·주거부정)를 붙잡아 범죄단체조직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주씨는 지난 8월초 부하 20여명을 동원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 홀리데이호텔 빠징꼬를 경영하던 신모씨를 협박,업소를 인수하는 등 서울시내 호텔 빠찡꼬 주인들을 협박해 이익금을 뜯어내거나 업소 소유권을 빼앗은 혐의로 지난 10월27일 검찰과 경찰에 의해 공개수배됐었다. 주씨는 서울 논현동 애인 김모양(23) 집에 숨어있다 이날 상오6시쯤 경찰에 붙잡혔다.
  • 10대 폭력조직 일제 검거령/검찰,계보 파악

    ◎두목급등 50명 지명 수배/15명은 TV에 공개… 출국금지 서울지검 강력부(심재륜부장검사)는 27일 「서방파」 등 전국 10대 폭력조직의 우두머리 15명을 포함,주요 조직폭력사범과 마약사범 등 모두 50명을 전국에 지명수배,일제 검거에 나섰다. 검찰은 특히 이들 가운데 두목급인 15명의 얼굴사진을 신문과 TV로 공개수배하는 한편 이들에 대한 출국금지조치를 법무부에 요청했다. 검찰이 이들 조직폭력배를 공개수배 검거에 나선 것은 노태우대통령의 「범죄 및 폭력과의 전쟁」선포이후 조직폭력배들이 거의 모두 피신해 시민들의 신고 등 협조를 얻고 자수를 권유하기 위한 것이다. 검찰은 이들 수배자들이 스스로 폭력조직을 해체하고 자수하면 법이 허용하는 범위안에서 최대한의 관용을 베풀겠다고 밝혔다. 주요 수배자는 폭력조직 「목포파」두목 강대우(43ㆍ전과5범) 「양은파」부두목 오상묵(39ㆍ전과9범) 「서방파」부두목 오재홍(37ㆍ일명 「맘보」 일송회 회장) 김항락(43ㆍ일명 향락) 부산 「칠성파」두목 이강환(47) 이리 「배차장파」두목 신진규(39ㆍ일명 규섭) 전주 「월드컵파」두목 주오택(35),히로뽕 제조조직인 「동원목장파」밀매책 최종구씨(57) 등이다. 검찰은 「서방파」 「양은파」 「오비파」 「번개파」 「칠성파」 「영도파」 「전주파」 「배차장파」 「목포파」 「군산파」 등을 10대 폭력조직으로 꼽고 있으며 이 가운데 「서방파」(두목 김태촌ㆍ구속) 「양은파」(두목 조양은ㆍ구속) 「오비파」(두목 이동재ㆍ해외도피중) 등이 전국 규모의 「3대 패밀리」로 활동해 왔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범서방파」두목급인 김성광씨(39ㆍ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홀리데이호텔 파친코사장)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 8월 이 호텔을 인수한 영화배우 신모씨의 아들 언식씨(32)가 김씨의 파친코운영권을 다른 사람에게 주려하자 「호남파」폭력배 1백여명을 동원해 호텔을 2시간가량 점거하고 신씨를 납치,협박한 혐의를 받고있다. 수배된 「목포파」두목 강씨는 지난해 2월 부하들을 시켜 서울 강동구 천호동 무비랜드스탠드바의 경영권을 강제로 빼앗았다는 것이다. 「양은파」부두목 오씨는 지난81년 2월24일 대법원에서 범죄단체조직죄로 징역 7년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탈주했으며 「배차장파」두목 신씨는 지난해 6월12일 부하들을 시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진원유통사무실에서 사장 정전식씨(당시 33세)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있다.
  • 신문편집인협 세미나

    한국신문편집인협회(회장 조두흠)는 20일부터 22일까지 제주시내 워싱턴호텔에서 「전환기의 한국언론」과 「취재시스템의 개선 방향」을 주제로 신문 통신 방송사 편집ㆍ보도국장 매스컴 세미나를 갖는다. 주제발표는 김창열 한국일보 상임고문과 오택섭 고려대 교수가 한다.
  • 「응급실 살인」수배 폭력배/고향 지서서 흉기 난동

    【전주=임송학기자】 24일 새벽2시50분쯤 전북 순창군 쌍치면 순창경찰서 쌍치지서(지서장 김용순경사ㆍ54)에서 서울 강남병원 조직폭력배 살인사건에 관련돼 수배중인 전주 월드컵파 폭력배 오안영씨(20ㆍ순창군 쌍치면 용전리 637) 등 2명이 쇠파이프를 휘두르며 10여분동안 난동을 부리다 근무중인 최겸순경(28)이 공포5발을 쏘자 차를 타고 달아났다. 최순경에 따르면 이날 방위병 모승형일변(23)과 함께 근무중 오씨 등 2명이 쇠파이프를 들고 나타나 『왜 우리 아버지를 괴롭히느냐. 모두 죽여버리겠다』고 고함을 지르면서 지서안의 책상ㆍ유리 등을 부수는 등 난동을 부려 4ㆍ5구경권총으로 공포를 쏘며 검거하려 하자 지서앞 7m떨어진 곳에 대기시켜 둔 검은색 로열승용차를 타고 함께 달아났다는 것이다. 쌍치면 금성리가 고향인 오씨는 지난2월 서울 강남병원 조직폭력배 살인사건과 관련,월드컵파두목 주오택씨(34) 등 14명과 함께 범죄단체구성 및 가입혐의로 경찰의 수배를 받아왔다.
  • 조직폭력 검거령/대검

    대검은 23일 서울 강남병원에서 일어난 조직폭력배들의 칼부림살인사건과 관련,범행가담자는 물론 전주 나이트파 두목 김용구씨(33) 등 조직원 69명과 전주 월드컵파 두목 주오택씨(35) 등 조직원 56명을 모두 검거해 엄단하라고 서울지검과 전주지검에 지시했다. 검찰은 전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이들 폭력조직이 최근 서울지역으로 무대를 옮겨 폭력을 휘두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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