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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스로 한계 만들면 진다 야구도 인생도 그렇다”

    “스스로 한계 만들면 진다 야구도 인생도 그렇다”

    지난 시즌 프로야구 최고 인기 유행어는 단연 ‘마리한화’였다. 최근 6년간 다섯 차례나 꼴찌를 기록했던 ‘동네북’ 한화가 2014년 11월 ‘야신’(야구의 신) 김성근(74)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지더라도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며 상대를 괴롭히는 ‘쉽지 않은 팀’으로 다시 태어났기 때문이다. 매 경기 숨 막히는 총력전을 펼친 한화는 지난해 전반기에만 27번의 역전 드라마를 썼다. 눈을 뗄 수 없는 한화 경기에 팬들은 마리화나처럼 중독성이 강하다는 뜻의 ‘마리한화’라는 별명을 붙였고, 한화는 전년 대비 38.3%나 증가한 65만 7385명의 관중을 불러모으며 2015년 최고의 인기 구단으로 떠올랐다. 한화 열풍의 중심에는 김 감독이 있었다. 승리가 간절했던 한화 팬들은 인터넷 청원, 본사 앞 1인 시위까지 벌이며 적극적으로 김 감독을 원했다. 그의 한화행이 결정된 이후 야구팬들의 관심은 줄곧 ‘김 감독이 만들어낸 SK 신화를 한화에서도 이룰 수 있을 것인가’에 쏠렸다. ‘김성근 효과’는 바로 나타났다. 3년 연속 최하위에 머물렀던 한화는 지난해 포스트시즌 진출 마지노선인 5위 안팎에서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는 등 달라진 전력을 과시했다. 올 시즌 한화는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핵심 선수들을 영입하며 우승 후보로까지 거론되고 있다. 김성근의 한화는 한국 프로야구의 또 다른 신화로 남을 수 있을까. 스프링캠프 막바지 치열한 담금질을 하고 있는 김성근 감독을 지난 26일 일본 오키나와현 아야세 고친다 구장에서 만났다. ●‘마리한화’ 이끌어 낸 악바리 야구 대장 따뜻한 오키나와에 때아닌 한파가 찾아왔다. 비바람이 강하게 불었고, 아침저녁 날씨는 마치 한국의 겨울 같았다. 김 감독도 감기를 피해 가지 못했다. 말을 하기 힘들 정도로 목 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김 감독은 평소처럼 고친다 구장에 가장 먼저 나와 제일 늦게 숙소로 들어갔다. “아까 지역 매체와 인터뷰를 했는데, 지금 이 상태로는 한화 우승 못한다고 했습니다. (기사가 나가면) 대전에서 난리가 날 거예요. 하지만 현실입니다. 더 뜨거운 경쟁이 필요해요.” 올해 한국 나이로 일흔다섯 살, 일반 회사원이라면 은퇴 시기가 훨씬 지났지만 김 감독의 열정은 여전했다. 2007년 중위권 팀이었던 SK를 맡아 팀을 네 번 한국시리즈에 올려 놓고, 세 차례 우승컵을 안겨주며 ‘우승 청부사’로 불렸던 그다. 비주류 출신에 매번 구단(현실)과 부딪치면서도 자신의 소신을 잃지 않는 김 감독의 모습에는 야구계뿐만이 아니라 진정한 리더에 목마른 한국 사회가 뜨겁게 반응했다. 명실공히 대한민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스포츠 감독 자리에 있는 그가 무엇 때문에 계속 도전을 하는지 궁금했다. “물러날 때도 되지 않았느냐고요? 저는 나이를 의식해본 적이 없습니다. 나이를 잊어버려야 해요. 우리나라에서는 나이가 들면 점잖게 있으라 하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 안 해요. 나이 속에서 헤매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그가 야구를 계속 하는 이유도 “불러주는 곳이 있어서”다. 그는 “사람에게 중요한 것은 자신이 필요한 곳이 있다는 것”이라며 “70대이지만 20대, 30대 젊은 친구들과 경쟁한다고 생각하고 일한다”고 말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는 그의 ‘경쟁자’인 2030세대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어른’ 중 한 명이다. 강연을 하면 50~60대 기업 임원진부터 20대 대학생까지 그의 철학을 듣기 위해 몰려온다. 포기를 모르는 ‘김성근 야구’에서 희망을 보기 때문이다. “야구도 인생도 어디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스스로 한계를 만들면 져요.” 개인의 의지보다는 오히려 사회가 개인에게 한계를 지어주는 시대 아니냐고 되물었더니 “그렇기 때문에 더 포기하면 안 된다”고 답했다. “힘든 세상이죠. 그런데 실패했다고 포기해버리면 구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내 앞가림은 나만이 할 수 있는 겁니다. 혹여 실패하더라도 끝까지 물고 늘어지면 상대는 나를 절대 쉽게 보지 못해요. 그런 과정이 가치가 있는 것인데 이상하게 한국 사회는 그 과정을 보지 않아요. 요즘 젊은이들이 쉽게 좌절을 하는 것도 결과만 중요시하는 사회 속에서 자랐기 때문에 자신에게 찾아오는 위기가 시행착오의 과정일 뿐이라는 것을 모르기 때문이 아닐까요.” 한때 그는 “우승 못하는 감독”으로 불렸다. 1996년 쌍방울 감독으로 부임해 최약체였던 팀을 정규리그 2위까지 끌어올리는 기적을 연출했지만 감독 커리어에 우승 기록이 없다는 이유로 “하위권 팀을 중상위권으로 올려놓는 것은 잘하지만 큰 경기는 약하다”는 비난을 받았다. 그가 ‘야신’으로 인정을 받은 것은 공교롭게도 SK 감독 시절 첫 우승을 하고 난 뒤였다. 그의 나이 66살이었다. ●“‘무에서 유 창조한 감독’ 기억되고 싶어” “마라톤 경기를 한다고 칩시다. 늘 2,3등 했던 선수가 1등 하는 것과 100등 했던 선수가 3등 하는 것 중 무엇이 더 가치가 있을까요? 물론 승부의 세계에서 1등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어떤 1등’인지, ‘어떤 3등’인지에 대해 관심을 갖지 않아요.” 그는 “사람이 걸어온 길을 평가하지 않는 사회일수록 포기하는 사람이 많을 수밖에 없다”며 “젊은 사람들이 쉽게 물러서지 않았으면 좋겠다. 진심은 반드시 통한다”고 강조했다. 야구 인생 60년을 향해 가는 그에게 야구란 어떤 존재일까. “야구는 제게 물입니다. 물은 평소에 잔잔하다가도 어느 순간 사람을 집어삼킬 만큼 무서운 존재죠. 동시에 물이 없으면 모든 생물이 살아갈 수 없지 않습니까.” 그는 “평생 야구를 했지만 아직도 야구를 잘 모르겠다”며 옅은 미소를 지었다. “아직까지 은퇴 이후를 생각해본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오래 살아야죠. 저를 불러줄 때까지 야구를 할 겁니다. 안 불러줄지도 모르겠지만(웃음)…” 그는 “우승 잘하는 감독도 좋지만 먼 훗날 사람들에게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사람, 무에서 유를 창조했던 야구 감독’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3년 정도는 한화를 맡으면서 (예전)SK 같은 팀으로 만들어 보고 싶다”며 다시 필드로 나갔다. 글 사진 오키나와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프로야구] 사자굴 ‘용’ 꿈틀

    [프로야구] 사자굴 ‘용’ 꿈틀

    세번째로 옮긴 둥지… 광주 출신이라서 대구 조금 낯설지만 마지막이라는 각오1루 수비 가다듬어 1군서 기회 잡을 것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뛰고 있습니다.” 25일 일본 오키나와현 온나손 아키마 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과 한화의 연습경기를 앞두고 만난 나성용(28·삼성)의 얼굴은 자외선 차단제로 하얗게 번져 있었다. 평소보다 검게 그을린 손과 목에서 남다른 각오가 느껴졌다. “삼성이 세 번째 팀입니다. 이제 내년이면 저도 서른인데, 이제 더이상 ‘거포 유망주’라는 꼬리표를 떼고 뭔가 보여줘야 할 때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최선을 다해 훈련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삼성에 합류한 나성용은 NC의 거포 외야수 나성범(26)의 친형으로 더 잘 알려졌다. 지난해 6월에는 나성범과의 맞대결에서 형제 동반 홈런을 기록하며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나성용은 광주 진흥고와 연세대를 거쳐 2011년 한화에 포수로 입단했지만 그해 송신영의 자유계약(FA) 보상선수로 LG에 둥지를 틀었다. 군 제대 후 지난 시즌 LG 1군 무대에 데뷔해 시즌 초반 4번 타자를 맡을 정도로 타격 능력을 인정받았지만 좀처럼 맞는 수비 포지션을 찾지 못해 30경기 출전에 그쳐야 했다. 지난해 11월 LG가 나성용을 40인 보호선수 명단에서 제외하자 삼성이 그를 선택했다. 이승엽, 최형우, 박한이 등 주축 타자 절반 이상이 좌타자인 삼성은 우타자 박석민과 나바로를 떠나보낸 후 중요한 순간 ‘한 방’을 쳐줄 우타 거포 스타일의 나성용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나성용도 지난 15일 SK와의 연습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하는 등 오키나와에서 출전한 연습 경기마다 안타를 기록하면서 올 시즌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LG 보호명단에 들지 않아) 다른 팀으로 갈 거라고 예상은 하고 있었는데, 삼성으로 오게 될 줄은 정말 몰랐어요. 광주 출신이라 대구에는 친척도 없거든요. 하지만 지금 팀에 오른손 대타가 필요한 상황이잖아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동생(나성범)도 열심히 해서 기회를 잡으라고 격려해 주었습니다.” 나성용은 현재 수비를 가다듬는 데 집중하고 있다. 그는 “지난 시즌에는 수비가 안 돼 시합을 자주 못 나가 타격감을 유지하는 게 힘들었다”며 “올 시즌 수비 연습을 더 해서 시합에 많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그는 “며칠 전 1루수 보직을 받았다”며 “그동안 포수, 외야수 등 포지션을 여러 번 바꿨는데 이제 내게 제일 잘 맞는 자리를 찾은 것 같다”며 활짝 웃었다. “올 시즌 ‘타율 몇 할’같은 수치상의 목표보다는 1군에 남아 팀에 꼭 필요한 선수가 되고 싶어요. (이)승엽 선배님이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지 정신적인 부분에 대해 조언해주셔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어떤 조언을 해주냐고요. 비밀입니다. 그걸 알면 모두 다 좋은 선수가 될 테니까요(웃음).” 글 사진 오키나와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아메리카노 셀렉트샵 셀렉토커피, 다음달 3일 코엑스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참가

    아메리카노 셀렉트샵 셀렉토커피, 다음달 3일 코엑스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참가

    아메리카노를 선택해 마실 수 있는 아메리카노 셀렉트샵 ‘셀렉토커피’(대표 황규연)가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 1층 B홀에서 열리는 ‘2016년 프랜차이즈 서울 박람회’에 참가해 새로운 컨셉으로 리뉴얼한 ‘셀렉토커피’를 선보인다. ‘셀렉토커피’는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맛과 풍미가 다른 5가지 아메리카노,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는 합리적 가격의 빅 사이즈 커피, 놀랄 만큼 훌륭한 맛을 선사하는 스페셜티(SPECIALTY) 원두 사용이라는 탁월한 브랜드 경쟁력으로 ‘2016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 리뉴얼된 ‘셀렉토커피’에서는 셀렉토 블렌드를 비롯해 4가지 싱글오리진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과테말라 안티구아, 콜롬비아 수프리모, 하와이안 셀렉토 코나 등 5가지 아메리카노를 25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더 커진 빅 사이즈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셀렉토커피’는 새로운 컨셉의 사이드 메뉴를 선보여 매출 효율의 극대화를 꾀했다. 순수하고 부드러운 맛의 동물성 생크림, 영양성분이 풍부한 건강한 식재료 오키나와 흑설탕, 국내산 꿀 함유로 재료부터 다른 사이드 메뉴, 리얼 허니브레드로 매장 매출을 극대화했다. ‘셀렉토커피’가 새롭게 선보일 리얼 허니브레드는 부드러움에 달콤함을 더한 새로운 맛으로 허니브레드에 대한 놀라운 경험을 선사한다. ‘셀렉토커피’ 관계자는 “최근 커피 소비 트렌드의 변화로 고객들이 합리적인 소비를 가치 있게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가지 원산지가 섞인 블렌드 아메리카노보다 싱글오리진 커피에 대한 고객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대용량, 합리적 가격, 싱글오리진을 포함한 5가지 아메리카노라는 차별화된 컨셉의 커피 브랜드 ‘셀렉토커피’가 예비창업자들에게 커피전문점 창업의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셀렉토커피’는 5가지 아메리카노라는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으로 지난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 ‘2015 제16회 한국 프랜차이즈 대상’에 선정된 유망 커피 프랜차이즈다. 이번 프랜차이즈 박람회에서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성공적인 소자본 커피 프랜차이즈 창업 노하우를 비롯해 2016년도 커피창업시장 트렌드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일대일 개별 상담으로 전할 예정이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박람회 현장에서 ‘셀렉토커피’의 차별화된 경쟁력인 맛과 풍미가 다른 5가지 아메리카노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셀렉토커피’는 ‘2016년 프랜차이즈 서울 박람회’ 참가를 기념해 본사와 예비창업자들의 상생을 돕고 성공적인 소자본 창업을 위해 다양한 본사 지원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박람회 기간 중 가계약하는 고객들에게 한시적으로 가맹비, 교육비, 보증금 등 약 1300만원 상당의 금액을 전액 본사 지원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해 카페창업비용을 최소화했다. 또한 외환은행과 MOU를 체결, 무이자대출을 지원해 최대 5000만원까지 무이자대출이 가능하다. ‘셀렉토커피’에서는 26m² 기준 3980만원의 합리적인 커피창업비용으로 커피전문점을 창업할 수 있다. ‘셀렉토커피’는 박람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예비창업자를 위해 홈페이지(www.selecto.co.kr) 상담, 24시간 전화상담(1600-5649) 및 전국 모든 지역을 찾아가는 일대일 개별 방문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2016 셀렉토커피 스타 다이어리’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실탄소지 혐의로 체포, 비행기 타던 나바로 가방에 권총 실탄이…대체 왜?

    실탄소지 혐의로 체포, 비행기 타던 나바로 가방에 권총 실탄이…대체 왜?

    실탄소지 혐의로 체포, 비행기 타던 나바로 가방에 권총 실탄이…대체 왜? 실탄소지 혐의로 체포 작년까지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약했던 내야수 야마이코 나바로(29·지바롯데 마린스)가 실탄을 소지한 채 비행기를 탑승하려다 체포됐다. 오키나와현 경찰은 나바로의 가방에서 권총 실탄 1발이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21일 나바로의 소속팀 지바롯데 선수단은 닛폰햄 파이터스와 연습경기를 치르고 다음 일정을 위해 미야자키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나바로 역시 팀 동료와 함께 미야자키로 갈 예정이었지만, 공항 보안 검색대에서 덜미가 잡혔다. 나바로는 “도미나카 집에 있던 실탄이 섞여 들어온 것 같다.가방에 들어 있던 걸 알지 못했다”고 혐의를 인정했다. 나바로의 고국 도미니카공화국은 실탄 소지가 불법이 아니지만,일본에서는 법으로 금지한다. 일본 프로야구에서 외국인선수가 실탄을 소지하다 잡힌 건 나바로가 처음은 아니다. 나바로는 2014년 삼성에 입단,2년 동안 26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7 79홈런 235타점을 올린 강타자다. 특히 작년 나바로가 친 48개의 홈런은 역대 KBO리그 2루수 최다 홈런이다. 삼성은 나바로와 재계약을 추진했지만, 성실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대신 아롬 발디리스와 사인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실탄소지 혐의로 체포, 비행기 타던 나바로 가방서 권총 실탄 발견…대체 왜?

    실탄소지 혐의로 체포, 비행기 타던 나바로 가방서 권총 실탄 발견…대체 왜?

    실탄소지 혐의로 체포, 비행기 타던 나바로 가방서 권총 실탄 발견…대체 왜?실탄소지 혐의로 체포 작년까지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약했던 내야수 야마이코 나바로(29·지바롯데 마린스)가 실탄을 소지한 채 비행기를 탑승하려다 체포됐다. 오키나와현 경찰은 나바로의 가방에서 권총 실탄 1발이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21일 나바로의 소속팀 지바롯데 선수단은 닛폰햄 파이터스와 연습경기를 치르고 다음 일정을 위해 미야자키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나바로 역시 팀 동료와 함께 미야자키로 갈 예정이었지만, 공항 보안 검색대에서 덜미가 잡혔다. 나바로는 “도미나카 집에 있던 실탄이 섞여 들어온 것 같다.가방에 들어 있던 걸 알지 못했다”고 혐의를 인정했다. 나바로의 고국 도미니카공화국은 실탄 소지가 불법이 아니지만,일본에서는 법으로 금지한다. 일본 프로야구에서 외국인선수가 실탄을 소지하다 잡힌 건 나바로가 처음은 아니다. 나바로는 2014년 삼성에 입단,2년 동안 26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7 79홈런 235타점을 올린 강타자다. 특히 작년 나바로가 친 48개의 홈런은 역대 KBO리그 2루수 최다 홈런이다. 삼성은 나바로와 재계약을 추진했지만, 성실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대신 아롬 발디리스와 사인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실탄소지 혐의로 체포, 비행기 타려다 가방에 권총 실탄 발견…대체 왜?

    실탄소지 혐의로 체포, 비행기 타려다 가방에 권총 실탄 발견…대체 왜?

    실탄소지 혐의로 체포, 비행기 타려다 가방에 권총 실탄 발견…대체 왜?실탄소지 혐의로 체포 작년까지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약했던 내야수 야마이코 나바로(29·지바롯데 마린스)가 실탄을 소지한 채 비행기를 탑승하려다 체포됐다. 오키나와현 경찰은 나바로의 가방에서 권총 실탄 1발이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21일 나바로의 소속팀 지바롯데 선수단은 닛폰햄 파이터스와 연습경기를 치르고 다음 일정을 위해 미야자키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나바로 역시 팀 동료와 함께 미야자키로 갈 예정이었지만, 공항 보안 검색대에서 덜미가 잡혔다. 나바로는 “도미나카 집에 있던 실탄이 섞여 들어온 것 같다.가방에 들어 있던 걸 알지 못했다”고 혐의를 인정했다. 나바로의 고국 도미니카공화국은 실탄 소지가 불법이 아니지만,일본에서는 법으로 금지한다. 일본 프로야구에서 외국인선수가 실탄을 소지하다 잡힌 건 나바로가 처음은 아니다. 나바로는 2014년 삼성에 입단,2년 동안 26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7 79홈런 235타점을 올린 강타자다. 특히 작년 나바로가 친 48개의 홈런은 역대 KBO리그 2루수 최다 홈런이다. 삼성은 나바로와 재계약을 추진했지만, 성실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대신 아롬 발디리스와 사인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경운 기자의 맛있는 스토리텔링] 젓갈과 스시

    [김경운 기자의 맛있는 스토리텔링] 젓갈과 스시

    우리의 젓갈, 식해가 일본의 스시(초밥)와 한 뿌리에서 나온 음식이라는 사실을 말하려면 2000여년 전으로 돌아가야 한다. 젓갈과 스시는 강이나 바다를 끼고 풍요롭게 살아가던 옛 해양 민족의 고급스런 먹거리였다. 기원전부터 인류는 상하기 쉬운 생선을 되도록 오랫동안 먹을 수 있는 방법을 고심했다. 그 결과 생선을 소금으로 절이는 염장법을 발견한다. 소금은 생선의 단백질이 필수 아미노산으로 분해되는 것을 도와주는데, 이런 발효와 더불어 저장 기간도 늘려 주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소금은 워낙 귀한 식재료여서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 고구려 광개토태왕이 북몽골의 거란족을 친 이유나 로마제국이 다키아(루마니아 일대)를 정복한 것도 그들의 거친 땅에 자연이 선물한 소금 광산을 손에 넣으려는 데 있었다. 소금 광산이 있는 곳은 아주 오래전 바다였다. 다행히 조수 간만의 차이가 큰 한반도의 서해 주변이나 중국 산둥 지역에는 소금이 풍부했다. 영산강과 금강을 중심으로 젓갈 문화가 발달한 이유다. 한나라 무제가 한때 강성했던 동이(東夷)족을 추격해 산둥에 이르렀을 때 어디선가 좋은 냄새가 나서 찾아보니, 동이족이 생선을 소금에 절여 흙으로 덮어 둔 젓갈 항아리를 발견했다는 기록이 있다. 짭조름한 감칠맛의 대표적인 젓갈에는 황석어젓 등 생선 젓갈 외에도 새우젓, 조개젓, 어리굴젓, 명란젓 등이 있다. 이탈리아의 안초비는 청어 액젓의 일종이다. 남중국이나 동남아시아, 일본 규슈, 오키나와, 인도네시아 등 고대 해상 교역이 활발했던 곳에서도 소금은 귀했다. 그래서 소금을 대체할 만한 것을 찾았는데 그게 밥이다. 밥알은 소금보다 부패 억제 등 효능이 떨어졌지만, 그런대로 훌륭한 발효 촉진제다. 갓 잡은 생선의 배를 갈라 내장을 제거한 뒤 밥알을 눌러 채우는 것이다. 이게 세월이 흘러 일본의 후나즈시(붕어 초밥)와 라오스의 쏨빠, 태국의 남플라 등이 된다. 또 우리 동해 지역에서 발달한 식해도 곡물을 이용해 삭힌 젓갈의 변형이다. 백제의 영향권인 일본 규슈와 간사이(관서) 지역에서도 후나즈시는 귀족만 즐길 수 있던 고급 음식이었다. 그래서 생각해 낸 게 스시다. 더 쉽게 만들고 빨리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찾은 것이다. 오랜 시간에 걸쳐 자연스럽게 납작해지는 것을 빨리 맛보려고 절인 생선을 작은 상자(하코)에 넣어 손으로 눌렀다. 교토나 오사카의 명물인 하코스시가 탄생하는 순간이다. 일본의 스시는 17세기 초 교토 등을 근거지로 했던 오다 노부나가 등 백제계 세력이 몰락한 이후 도쿠가와 이에야스 등 신라계가 득세하자 도쿄(관동 지역)에서 또 한번의 변신 기회를 맞는다. 교토의 하코스시 맛을 잊지 못하지만 바빠서 엄두를 내지 못하던 도쿄 젊은이들에겐 재빨리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새로운 스시가 필요했을 것이다. 연안 도시인 도쿄에 풍부한 날 생선에다 한 움큼의 밥을 싸서 먹기는 했는데, 날것의 독성을 제거하려고 식초와 녹색의 와사비(고추냉이 뿌리) 소스를 함께 먹었다. 겨자는 고추냉이의 씨로 만든 노란색 소스다. 생선을 오랫동안 먹기 위해 밥으로 삭힌 음식이 어느 순간 시큼해서 자꾸 당기는 초밥을 신선한 생선회에 싸서 먹는 음식으로 바뀌었다. 젓갈과 스시에 오랜 음식 문명사가 서려 있다. kkwoon@seoul.co.kr
  • 10분이면 김정은 집무실 타격… F22 2대 오산 잔류, 北에 경고

    10분이면 김정은 집무실 타격… F22 2대 오산 잔류, 北에 경고

    레이더 안 잡히고 탑재 무기 ‘베일 속’ 새달 키리졸브 훈련 때 재출동 가능성 “北 제재 미적대는 中에 경고” 해석도 세계 최강의 전투기로 평가되는 미국의 F22 스텔스 전투기 ‘랩터’ 4대가 17일 한반도 상공에 출격했다. 미국이 전략무기인 F22 전투기를 4대나 한국에 출동시킨 것은 천안함 피격 사건 직후인 2010년 7월 이후 처음이다. 특히 이 가운데 2대는 한반도 안보 상황을 봐 가며 경기 오산공군기지에 잔류할 예정이라 북한이 추가로 도발하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비롯한 북한 수뇌부를 언제든지 타격할 수 있다는 경고 메시지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쯤 일본 오키나와의 주일 미군 가데나공군기지를 출발한 F22 4대는 낮 12시에 나란히 경기 평택시 신장동 오산공군기지 600m 상공을 비행했다. 군 당국은 육안으로 식별할 수 있는 1500m(약 5000피트) 상공 이하는 저공비행으로 평가한다. F22에 앞서 우리 공군 F15K 4대와 미 공군 F16 전투기 4대도 오산 상공을 함께 비행했다. 동쪽에서 날아온 F22 편대는 급선회한 다음 1대씩 서서히 활주로에 내려앉았다. 군 관계자는 “편대 비행한 4대 가운데 2대만 기지로 복귀하고 나머지 2대는 한반도 상황을 감안해 당분간 오산에 배치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미 군 당국은 F22가 언제까지 잔류할 것인지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남북 대치 상황을 평가하며 다음달 ‘키리졸브’ 등 한·미 연합 훈련에 맞춰 우리 공군과 연합 훈련을 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테런스 오쇼너시 미7공군사령관(중장)은 오산공군기지에서 “이번 임무는 한·미 동맹의 위력과 함께 한반도의 안정을 유지하고자 하는 양국의 결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동해에서는 한·미 해군이 각각 P3, P8 해상초계기를 동원해 가상의 북한 잠수함을 탐지, 식별하는 연합훈련을 했다. F22의 가장 큰 장점은 평양 상공으로 몰래 침투해 김 제1위원장의 집무 공간이나 북한군 핵심 시설에 GBU32 정밀유도폭탄이나 핵미사일 공격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과거에는 F22 전투기가 출격하면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한동안 공개 활동을 자제하기도 했다. F22는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스텔스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체 형태가 돌출된 부분을 최소화했고 모든 무기를 무장수납고 안에 탑재한다. 이 때문에 어떤 무기를 탑재했는지 겉모습만 봐서는 알 수 없다. 군 관계자는 “F22는 최고 속도인 마하 2.5(시속 3060㎞)로 비행할 경우 오산기지에서 평양까지 10여분 만에 도달할 수 있다”면서 “오키나와에서는 1~2시간이면 한반도에서의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대당 가격이 3억 6000만 달러(약 4370억원)나 돼 미국에서조차 예산 부족으로 195대만 생산한 F22의 가장 큰 장점은 탁월한 공중전 능력이다. 2007년 1월 미국 알래스카에서 실시한 모의 공중전 당시 F22 1대가 대항기로 나선 미 공군 F15, F16 전투기 144대를 격추시켜 ‘공중전의 지존’이라는 영예를 얻었다. 이는 스텔스 기능 덕분에 적의 추적을 쉽게 회피하고 멀리서 몰래 공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대영 한국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은 “F22의 한반도 전개는 북한뿐 아니라 사드 배치 문제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 수위를 놓고 미국과 갈등을 빚고 있는 중국을 압박하는 측면도 있다”면서 “중국도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10분이면 김정은 집무실 타격… F22 2대 오산 잔류, 北에 경고

    10분이면 김정은 집무실 타격… F22 2대 오산 잔류, 北에 경고

    레이더 안 잡히고 탑재 무기 ‘베일 속’ 새달 키리졸브 훈련 때 재출동 가능성 “北 제재 미적대는 中에 경고” 해석도  세계 최강의 전투기로 평가되는 미국의 F22 스텔스 전투기 ‘랩터’ 4대가 17일 한반도 상공에 출격했다. 미국이 전략무기인 F22 전투기를 4대나 한국에 출동시킨 것은 천안함 피격 사건 직후인 2010년 7월 이후 처음이다. 특히 이 가운데 2대는 한반도 안보 상황을 봐 가며 경기 오산공군기지에 잔류할 예정이라 북한이 추가로 도발하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비롯한 북한 수뇌부를 언제든지 타격할 수 있다는 경고 메시지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쯤 일본 오키나와의 주일 미군 가데나공군기지를 출발한 F22 4대는 낮 12시에 나란히 경기 평택시 신장동 오산공군기지 600m 상공을 비행했다. 군 당국은 육안으로 식별할 수 있는 1500m(약 5000피트) 상공 이하는 저공비행으로 평가한다. F22에 앞서 우리 공군 F15K 4대와 미 공군 F16 전투기 4대도 오산 상공을 함께 비행했다. 동쪽에서 날아온 F22 편대는 급선회한 다음 1대씩 서서히 활주로에 내려앉았다. 군 관계자는 “편대 비행한 4대 가운데 2대만 기지로 복귀하고 나머지 2대는 한반도 상황을 감안해 당분간 오산에 배치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미 군 당국은 F22가 언제까지 잔류할 것인지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남북 대치 상황을 평가하며 다음달 ‘키리졸브’ 등 한·미 연합 훈련에 맞춰 우리 공군과 연합 훈련을 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테런스 오쇼너시 미7공군사령관(중장)은 오산공군기지에서 “이번 임무는 한·미 동맹의 위력과 함께 한반도의 안정을 유지하고자 하는 양국의 결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동해에서는 한·미 해군이 각각 P3, P8 해상초계기를 동원해 가상의 북한 잠수함을 탐지, 식별하는 연합훈련을 했다.  F22의 가장 큰 장점은 평양 상공으로 몰래 침투해 김 제1위원장의 집무 공간이나 북한군 핵심 시설에 GBU32 정밀유도폭탄이나 핵미사일 공격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과거에는 F22 전투기가 출격하면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한동안 공개 활동을 자제하기도 했다.  F22는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스텔스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체 형태가 돌출된 부분을 최소화했고 모든 무기를 무장수납고 안에 탑재한다. 이 때문에 어떤 무기를 탑재했는지 겉모습만 봐서는 알 수 없다.  군 관계자는 “F22는 최고 속도인 마하 2.5(시속 3060㎞)로 비행할 경우 오산기지에서 평양까지 10여분 만에 도달할 수 있다”면서 “오키나와에서는 1~2시간이면 한반도에서의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대당 가격이 3억 6000만 달러(약 4370억원)나 돼 미국에서조차 예산 부족으로 195대만 생산한 F22의 가장 큰 장점은 탁월한 공중전 능력이다. 2007년 1월 미국 알래스카에서 실시한 모의 공중전 당시 F22 1대가 대항기로 나선 미 공군 F15, F16 전투기 144대를 격추시켜 ‘공중전의 지존’이라는 영예를 얻었다. 이는 스텔스 기능 덕분에 적의 추적을 쉽게 회피하고 멀리서 몰래 공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대영 한국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은 “F22의 한반도 전개는 북한뿐 아니라 사드 배치 문제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 수위를 놓고 미국과 갈등을 빚고 있는 중국을 압박하는 측면도 있다”면서 “중국도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라고 말했다.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프로야구 미리보기 오키나와 리그 개막

    프로야구 2016시즌을 향한 담금질이 ‘실전 모드’로 전환됐다. KBO리그 10개 구단은 미국, 일본, 호주 등지에서 한 달간 지속된 체력 중심의 1차 스프링캠프를 마쳤다. 지난 15일부터는 평가전 등 실전 위주의 2차 캠프에 돌입했다. 주전급 선수들은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지만 자리를 보장받지 못한 선수들은 코칭스태프의 눈도장을 받기 위한 ‘실전 모드’로 나선다. 삼성, 넥센, 한화, SK, KIA, LG 등 6개 팀은 일본 오키나와에 2차 캠프를 차렸다. 실전을 방불케 하는 평가전을 통해 서로 달라진 전력을 어느 정도 탐색할 기회여서 ‘오키나와 리그’로도 불린다. 일본프로야구의 한신과 히로시마, 주니치, 요코하마, 니혼햄 등도 이곳에 캠프를 꾸려 한·일전도 펼쳐진다. 오키나와 리그는 지난 15일 삼성-SK전을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국내 팀 간 18경기 등 모두 38경기가 치러진다. 일부 경기는 TV로 생중계된다. 불명예를 씻고 6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삼성은 나바로(지바롯데), 박석민(NC), 임창용 등 핵심 선수의 공백을 메우는 데 역점을 둔다. 모두 바뀐 외국인선수 3명의 국내 적응에도 힘쓴다. 구멍이 큰 넥센도 박병호(미네소타), 유한준(kt), 손승락(롯데), 밴헤켄(세이부)의 이탈과 한현희의 수술 공백을 누가 대신할지 결정한다. 선발로 보직을 바꾼 조상우, 새 마무리로 낙점된 김세현(개명 전 김영민)의 투구도 주요 점검 대상이다. 우승후보 한화는 4, 5선발을 꾸려야 한다. 거포 로사리오의 적응 여부도 지켜봐야 할 대목이다. SK 역시 4, 5선발을 결정해야 한다. 박종훈, 채병룡, 문광은 등을 놓고 면밀히 저울질할 예정이다. 정우람(한화), 윤길현(롯데)이 빠진 불펜의 박희수, 주포 최정의 건재 여부도 확인이 필요하다. 하위권 탈출을 노리는 KIA와 LG는 젊은 유망주가 많아 출장 기회를 많이 줄 계획이다. 특히 두 팀은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편 두산과 롯데는 오키나와 대신 미야자키와 가고시마에 캠프를 마련했다. NC와 kt는 애리조나에서 로스앤젤레스로 옮겨 미국에서 캠프를 이어 간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F-22 랩터 한반도 출동, 北 김정은에 강력 경고 메시지…대체 어떤 성능?

    F-22 랩터 한반도 출동, 北 김정은에 강력 경고 메시지…대체 어떤 성능?

    F-22 랩터 한반도 출동, 北 김정은에 강력 경고 메시지…대체 어떤 성능?F-22 랩터 한반도 출동 세계 최강 스텔스 전투기인 미국의 F-22 랩터 4대가 17일 한반도 상공에 긴급 출동했다. 북한의 4차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도발에 대한 무력시위이자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게 추가 도발을 하지 말 것을 강력 경고하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주일미군 가데나(嘉手納) 기지에서 출발한 미국 F-22 전투기 4대는 이날 낮 오산공군기지 상공에서 저공비행을 하며 위용을 과시했다. 4대가 동시에 한반도 상공에 출격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F-22 전투기는 이날 정오쯤 오산 공군기지 상공에서 저공비행을 하며 위용을 과시했다. 우리 공군 F-15K 4대와 주한미군 F-16 4대가 저공비행하는 F-22와 함께 비행했다.F-22 4대는 저공비행 후 오산기지에 착륙했다. 이후 2대는 가데나 기지로 복귀하고 2대는 오산기지에 당분간 잔류할 것으로 알려졌다.이왕근 공군 공군작전사령관(중장)과 테런스 오샤너시 미군 7공군사령관(중장)은 오산기지에서 북한의 도발시 강력히 응징하겠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이 전투기의 가장 큰 장점은 평양 상공으로 몰래 들어가 김정은 제1위원장의 집무 공간이나 북한군 핵심 시설에 핵 폭격을 가할 수 있다. 과거 F-22 전투기가 출격하면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한동안 공개활동을 자제하기도 했다.김정은이 김정일의 생일(광명성절)인 16일 북한 고위간부들과는 달리 따로 김일성·김정일 부자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한 것도 F-22 출격 등 미국 전략자산 출동을 고려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F-22는 뛰어난 스텔스 성능을 갖춰 적의 레이더망을 뚫고 적진 상공을 자유자재로 넘나들 수 있다.공대공 무기로는 AIM-120과 AIM-9 공대공미사일을 장착하고 공대지 무기로는 정밀유도폭탄 1000 파운드급(453.5㎏) GBU-32 2발을 탑재한다. 사거리 110㎞의 GBU-39 소형 정밀폭탄 8발도 탑재할 수 있다. 최대 속력 마하 2.5 이상에 작전 반경은 2천177㎞에 달한다. 일본 오키나와 미 공군기지에 배치된 F-22는 2시간이면 한반도에서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미국은 지난달 10일에는 3000㎞ 떨어진 곳에서 북한 지휘부를 정확히 타격할 수 있는 무기를 탑재한 B-52 장거리 폭격기를 오산공군기지 상공으로 출격시키기도 했다.미 해군의 버지니아급 핵추진 잠수함인 노스캐롤라이나호도 지난 16일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고 다음 달에는 핵항공모함 존 C. 스테니스호와 스텔스 상륙함 뉴올리언스호, 미국 본토에서 출발하는 해병대를 군수지원하는 해상사전배치선단 등이 출동한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F-22 랩터 한반도 출동, 北에 강력 경고… “세계 최강” 어느 정도길래?

    F-22 랩터 한반도 출동, 北에 강력 경고… “세계 최강” 어느 정도길래?

    F-22 랩터 한반도 출동, 北에 강력 경고… “세계 최강” 어느 정도길래?F-22 랩터 한반도 출동 세계 최강 스텔스 전투기인 미국의 F-22 랩터 4대가 17일 한반도 상공에 긴급 출동했다. 북한의 4차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도발에 대한 무력시위이자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게 추가 도발을 하지 말 것을 강력 경고하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주일미군 가데나(嘉手納) 기지에서 출발한 미국 F-22 전투기 4대는 이날 낮 오산공군기지 상공에서 저공비행을 하며 위용을 과시했다. 4대가 동시에 한반도 상공에 출격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F-22 전투기는 이날 정오쯤 오산 공군기지 상공에서 저공비행을 하며 위용을 과시했다. 우리 공군 F-15K 4대와 주한미군 F-16 4대가 저공비행하는 F-22와 함께 비행했다.F-22 4대는 저공비행 후 오산기지에 착륙했다. 이후 2대는 가데나 기지로 복귀하고 2대는 오산기지에 당분간 잔류할 것으로 알려졌다.이왕근 공군 공군작전사령관(중장)과 테런스 오샤너시 미군 7공군사령관(중장)은 오산기지에서 북한의 도발시 강력히 응징하겠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이 전투기의 가장 큰 장점은 평양 상공으로 몰래 들어가 김정은 제1위원장의 집무 공간이나 북한군 핵심 시설에 핵 폭격을 가할 수 있다. 과거 F-22 전투기가 출격하면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한동안 공개활동을 자제하기도 했다.김정은이 김정일의 생일(광명성절)인 16일 북한 고위간부들과는 달리 따로 김일성·김정일 부자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한 것도 F-22 출격 등 미국 전략자산 출동을 고려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F-22는 뛰어난 스텔스 성능을 갖춰 적의 레이더망을 뚫고 적진 상공을 자유자재로 넘나들 수 있다.공대공 무기로는 AIM-120과 AIM-9 공대공미사일을 장착하고 공대지 무기로는 정밀유도폭탄 1000 파운드급(453.5㎏) GBU-32 2발을 탑재한다. 사거리 110㎞의 GBU-39 소형 정밀폭탄 8발도 탑재할 수 있다. 최대 속력 마하 2.5 이상에 작전 반경은 2천177㎞에 달한다. 일본 오키나와 미 공군기지에 배치된 F-22는 2시간이면 한반도에서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미국은 지난달 10일에는 3000㎞ 떨어진 곳에서 북한 지휘부를 정확히 타격할 수 있는 무기를 탑재한 B-52 장거리 폭격기를 오산공군기지 상공으로 출격시키기도 했다.미 해군의 버지니아급 핵추진 잠수함인 노스캐롤라이나호도 지난 16일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고 다음 달에는 핵항공모함 존 C. 스테니스호와 스텔스 상륙함 뉴올리언스호, 미국 본토에서 출발하는 해병대를 군수지원하는 해상사전배치선단 등이 출동한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B52·핵잠수함에 F22 오늘 출격… 육·해·공 ‘北 제압’ 훈련

    B52·핵잠수함에 F22 오늘 출격… 육·해·공 ‘北 제압’ 훈련

    작계 5015 첫 적용… ‘신속함’에 방점 ‘수출 불허’ 최강 스텔스기 4대나 출격상륙훈련엔 美 해병대 최대 병력 투입 미국이 다음달 7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되는 한·미 연합훈련 기간에 새로 만든 ‘작전계획 5015’를 처음 적용해 해외 주둔 전력을 한반도에 입체적으로 전개하는 연습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미국은 이번 훈련을 앞두고 B52전략폭격기와 핵추진잠수함 노스캐롤라이나호(78 00t급)에 이어 첨단 스텔스 전투기 F22 ‘랩터’ 4대를 17일 한반도 상공에 추가 출동시킬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16일 “올해 실시되는 한·미 연합 ‘키리졸브’ 군사연습과 ‘독수리훈련’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도발 상황이 엄중하다는 점을 감안해 예년과 큰 차이가 있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미군이 해외 주둔 전력을 한반도에 신속하게 전개하는 연습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해·공군 전력을 입체적으로 구성해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미 육군이 지난 8일 패트리엇(PAC)3 요격 미사일을 한국에 추가 배치한 것도 미사일 전력을 얼마나 빨리 수송해 한반도에 투입할 수 있는지를 연습한 것”이라며 “이번 훈련에 투입될 미군 병력과 전력은 사상 최대 규모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3~4월 키 리졸브 및 독수리훈련에 미군은 1만 2000여명, 한국군은 21만여명이 각각 참가했다. 국방부는 이번 연합훈련에 지난해보다 미군 병력이 5750여명이 더 늘고 1개 항모강습단과 전투기 45대 등이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다음달 초 진행될 한·미 해병대 상륙훈련인 ‘쌍용훈련’에는 미국 본토와 일본 오키나와 등에서 미군 병력 7000여명과 스텔스 상륙함 뉴올리언스호 등 3척도 투입된다. 2012년부터 시작된 상륙훈련인 쌍용훈련 사상 미 해병대 병력이 가장 많이 투입되는 셈이다. 이는 한·미 군 당국이 올해부터 북한의 핵·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WMD)의 공격적 제거에 비중을 두고 유사시 선제타격하는 ‘작전계획 5015’를 적용하는 데 변화를 반영한 것이다. 그동안 연합훈련 때 평시 지원전력 개념으로 느슨하게 미군을 투입했던 방식을 바꿔 북한의 도발 상황을 가정해 얼마나 신속히 투입되는지를 시간을 재며 집중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특수전 병력이 유사시 북한 후방에 침투해 핵·미사일 시설뿐 아니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제거하는 ‘참수작전’ 연습도 병행한다. 특히 미국이 17일 한반도 상공에 출격시킬 것을 고려하고 있는 F22 스텔스 전투기는 미국이 해외 수출을 허용하지 않을 정도로 현존하는 전투기 가운데 세계 최강으로 꼽힌다. 무엇보다 적의 레이더망을 회피하는 뛰어난 스텔스 성능을 갖췄고 최대 속력이 마하 2.5(시속 3000㎞) 이상, 작전 반경은 2177㎞에 달한다. F22는 유사시 김 제1위원장의 평양 집무실과 영변 핵시설을 정밀 유도무기로 폭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돼 대북 무력시위 효과가 배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F-22 랩터 한반도 출동, 北에 강력 경고 메시지… “세계 최강” 어떤 성능이길래?

    F-22 랩터 한반도 출동, 北에 강력 경고 메시지… “세계 최강” 어떤 성능이길래?

    F-22 랩터 한반도 출동, 北에 강력 경고 메시지… “세계 최강” 어떤 성능이길래?F-22 랩터 한반도 출동 세계 최강 스텔스 전투기인 미국의 F-22 랩터 4대가 17일 한반도 상공에 긴급 출동했다. 북한의 4차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도발에 대한 무력시위이자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게 추가 도발을 하지 말 것을 강력 경고하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주일미군 가데나(嘉手納) 기지에서 출발한 미국 F-22 전투기 4대는 이날 낮 오산공군기지 상공에서 저공비행을 하며 위용을 과시했다. 4대가 동시에 한반도 상공에 출격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F-22 전투기는 이날 정오쯤 오산 공군기지 상공에서 저공비행을 하며 위용을 과시했다. 우리 공군 F-15K 4대와 주한미군 F-16 4대가 저공비행하는 F-22와 함께 비행했다.F-22 4대는 저공비행 후 오산기지에 착륙했다. 이후 2대는 가데나 기지로 복귀하고 2대는 오산기지에 당분간 잔류할 것으로 알려졌다.이왕근 공군 공군작전사령관(중장)과 테런스 오샤너시 미군 7공군사령관(중장)은 오산기지에서 북한의 도발시 강력히 응징하겠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이 전투기의 가장 큰 장점은 평양 상공으로 몰래 들어가 김정은 제1위원장의 집무 공간이나 북한군 핵심 시설에 핵 폭격을 가할 수 있다. 과거 F-22 전투기가 출격하면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한동안 공개활동을 자제하기도 했다.김정은이 김정일의 생일(광명성절)인 16일 북한 고위간부들과는 달리 따로 김일성·김정일 부자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한 것도 F-22 출격 등 미국 전략자산 출동을 고려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F-22는 뛰어난 스텔스 성능을 갖춰 적의 레이더망을 뚫고 적진 상공을 자유자재로 넘나들 수 있다.공대공 무기로는 AIM-120과 AIM-9 공대공미사일을 장착하고 공대지 무기로는 정밀유도폭탄 1000 파운드급(453.5㎏) GBU-32 2발을 탑재한다. 사거리 110㎞의 GBU-39 소형 정밀폭탄 8발도 탑재할 수 있다. 최대 속력 마하 2.5 이상에 작전 반경은 2천177㎞에 달한다. 일본 오키나와 미 공군기지에 배치된 F-22는 2시간이면 한반도에서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미국은 지난달 10일에는 3000㎞ 떨어진 곳에서 북한 지휘부를 정확히 타격할 수 있는 무기를 탑재한 B-52 장거리 폭격기를 오산공군기지 상공으로 출격시키기도 했다.미 해군의 버지니아급 핵추진 잠수함인 노스캐롤라이나호도 지난 16일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고 다음 달에는 핵항공모함 존 C. 스테니스호와 스텔스 상륙함 뉴올리언스호, 미국 본토에서 출발하는 해병대를 군수지원하는 해상사전배치선단 등이 출동한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F-22 랩터 한반도 출동, 北에 강력한 경고… “세계 최강” 어떤 기능 있길래?

    F-22 랩터 한반도 출동, 北에 강력한 경고… “세계 최강” 어떤 기능 있길래?

    F-22 랩터 한반도 출동, 北에 강력한 경고… “세계 최강” 어떤 기능 있길래?F-22 랩터 한반도 출동 세계 최강 스텔스 전투기인 미국의 F-22 랩터 4대가 17일 한반도 상공에 긴급 출동했다. 북한의 4차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도발에 대한 무력시위이자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게 추가 도발을 하지 말 것을 강력 경고하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주일미군 가데나(嘉手納) 기지에서 출발한 미국 F-22 전투기 4대는 이날 낮 오산공군기지 상공에서 저공비행을 하며 위용을 과시했다. 4대가 동시에 한반도 상공에 출격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F-22 전투기는 이날 정오쯤 오산 공군기지 상공에서 저공비행을 하며 위용을 과시했다. 우리 공군 F-15K 4대와 주한미군 F-16 4대가 저공비행하는 F-22와 함께 비행했다.F-22 4대는 저공비행 후 오산기지에 착륙했다. 이후 2대는 가데나 기지로 복귀하고 2대는 오산기지에 당분간 잔류할 것으로 알려졌다.이왕근 공군 공군작전사령관(중장)과 테런스 오샤너시 미군 7공군사령관(중장)은 오산기지에서 북한의 도발시 강력히 응징하겠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이 전투기의 가장 큰 장점은 평양 상공으로 몰래 들어가 김정은 제1위원장의 집무 공간이나 북한군 핵심 시설에 핵 폭격을 가할 수 있다. 과거 F-22 전투기가 출격하면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한동안 공개활동을 자제하기도 했다.김정은이 김정일의 생일(광명성절)인 16일 북한 고위간부들과는 달리 따로 김일성·김정일 부자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한 것도 F-22 출격 등 미국 전략자산 출동을 고려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F-22는 뛰어난 스텔스 성능을 갖춰 적의 레이더망을 뚫고 적진 상공을 자유자재로 넘나들 수 있다.공대공 무기로는 AIM-120과 AIM-9 공대공미사일을 장착하고 공대지 무기로는 정밀유도폭탄 1000 파운드급(453.5㎏) GBU-32 2발을 탑재한다. 사거리 110㎞의 GBU-39 소형 정밀폭탄 8발도 탑재할 수 있다. 최대 속력 마하 2.5 이상에 작전 반경은 2천177㎞에 달한다. 일본 오키나와 미 공군기지에 배치된 F-22는 2시간이면 한반도에서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미국은 지난달 10일에는 3000㎞ 떨어진 곳에서 북한 지휘부를 정확히 타격할 수 있는 무기를 탑재한 B-52 장거리 폭격기를 오산공군기지 상공으로 출격시키기도 했다.미 해군의 버지니아급 핵추진 잠수함인 노스캐롤라이나호도 지난 16일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고 다음 달에는 핵항공모함 존 C. 스테니스호와 스텔스 상륙함 뉴올리언스호, 미국 본토에서 출발하는 해병대를 군수지원하는 해상사전배치선단 등이 출동한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F-22 랩터 한반도 출동, 北에 강력 경고 메시지…어떤 성능이길래?

    F-22 랩터 한반도 출동, 北에 강력 경고 메시지…어떤 성능이길래?

    F-22 랩터 한반도 출동, 北에 강력 경고 메시지…어떤 성능이길래? F-22 랩터 한반도 출동 세계 최강 스텔스 전투기인 미국의 F-22 랩터 4대가 17일 한반도 상공에 긴급 출동했다. 북한의 4차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도발에 대한 무력시위이자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게 추가 도발을 하지 말 것을 강력 경고하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주일미군 가데나(嘉手納) 기지에서 출발한 미국 F-22 전투기 4대는 이날 낮 오산공군기지 상공에서 저공비행을 하며 위용을 과시했다. 4대가 동시에 한반도 상공에 출격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F-22 전투기는 이날 정오쯤 오산 공군기지 상공에서 저공비행을 하며 위용을 과시했다. 우리 공군 F-15K 4대와 주한미군 F-16 4대가 저공비행하는 F-22와 함께 비행했다.F-22 4대는 저공비행 후 오산기지에 착륙했다. 이후 2대는 가데나 기지로 복귀하고 2대는 오산기지에 당분간 잔류할 것으로 알려졌다.이왕근 공군 공군작전사령관(중장)과 테런스 오샤너시 미군 7공군사령관(중장)은 오산기지에서 북한의 도발시 강력히 응징하겠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이 전투기의 가장 큰 장점은 평양 상공으로 몰래 들어가 김정은 제1위원장의 집무 공간이나 북한군 핵심 시설에 핵 폭격을 가할 수 있다. 과거 F-22 전투기가 출격하면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한동안 공개활동을 자제하기도 했다.김정은이 김정일의 생일(광명성절)인 16일 북한 고위간부들과는 달리 따로 김일성·김정일 부자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한 것도 F-22 출격 등 미국 전략자산 출동을 고려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F-22는 뛰어난 스텔스 성능을 갖춰 적의 레이더망을 뚫고 적진 상공을 자유자재로 넘나들 수 있다.공대공 무기로는 AIM-120과 AIM-9 공대공미사일을 장착하고 공대지 무기로는 정밀유도폭탄 1000 파운드급(453.5㎏) GBU-32 2발을 탑재한다. 사거리 110㎞의 GBU-39 소형 정밀폭탄 8발도 탑재할 수 있다. 최대 속력 마하 2.5 이상에 작전 반경은 2천177㎞에 달한다. 일본 오키나와 미 공군기지에 배치된 F-22는 2시간이면 한반도에서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미국은 지난달 10일에는 3000㎞ 떨어진 곳에서 북한 지휘부를 정확히 타격할 수 있는 무기를 탑재한 B-52 장거리 폭격기를 오산공군기지 상공으로 출격시키기도 했다.미 해군의 버지니아급 핵추진 잠수함인 노스캐롤라이나호도 지난 16일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고 다음 달에는 핵항공모함 존 C. 스테니스호와 스텔스 상륙함 뉴올리언스호, 미국 본토에서 출발하는 해병대를 군수지원하는 해상사전배치선단 등이 출동한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F-22 랩터 한반도 출동, 北에 무력시위+강력한 경고… 어떤 성능 있길래?

    F-22 랩터 한반도 출동, 北에 무력시위+강력한 경고… 어떤 성능 있길래?

    F-22 랩터 한반도 출동, 北에 무력시위+강력한 경고… 어떤 성능 있길래?F-22 랩터 한반도 출동 세계 최강 스텔스 전투기인 미국의 F-22 랩터 4대가 17일 한반도 상공에 긴급 출동했다. 북한의 4차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도발에 대한 무력시위이자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게 추가 도발을 하지 말 것을 강력 경고하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주일미군 가데나(嘉手納) 기지에서 출발한 미국 F-22 전투기 4대는 이날 낮 오산공군기지 상공에서 저공비행을 하며 위용을 과시했다. 4대가 동시에 한반도 상공에 출격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F-22 전투기는 이날 정오쯤 오산 공군기지 상공에서 저공비행을 하며 위용을 과시했다. 우리 공군 F-15K 4대와 주한미군 F-16 4대가 저공비행하는 F-22와 함께 비행했다.F-22 4대는 저공비행 후 오산기지에 착륙했다. 이후 2대는 가데나 기지로 복귀하고 2대는 오산기지에 당분간 잔류할 것으로 알려졌다.이왕근 공군 공군작전사령관(중장)과 테런스 오샤너시 미군 7공군사령관(중장)은 오산기지에서 북한의 도발시 강력히 응징하겠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이 전투기의 가장 큰 장점은 평양 상공으로 몰래 들어가 김정은 제1위원장의 집무 공간이나 북한군 핵심 시설에 핵 폭격을 가할 수 있다. 과거 F-22 전투기가 출격하면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한동안 공개활동을 자제하기도 했다.김정은이 김정일의 생일(광명성절)인 16일 북한 고위간부들과는 달리 따로 김일성·김정일 부자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한 것도 F-22 출격 등 미국 전략자산 출동을 고려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F-22는 뛰어난 스텔스 성능을 갖춰 적의 레이더망을 뚫고 적진 상공을 자유자재로 넘나들 수 있다.공대공 무기로는 AIM-120과 AIM-9 공대공미사일을 장착하고 공대지 무기로는 정밀유도폭탄 1000 파운드급(453.5㎏) GBU-32 2발을 탑재한다. 사거리 110㎞의 GBU-39 소형 정밀폭탄 8발도 탑재할 수 있다. 최대 속력 마하 2.5 이상에 작전 반경은 2천177㎞에 달한다. 일본 오키나와 미 공군기지에 배치된 F-22는 2시간이면 한반도에서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미국은 지난달 10일에는 3000㎞ 떨어진 곳에서 북한 지휘부를 정확히 타격할 수 있는 무기를 탑재한 B-52 장거리 폭격기를 오산공군기지 상공으로 출격시키기도 했다.미 해군의 버지니아급 핵추진 잠수함인 노스캐롤라이나호도 지난 16일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고 다음 달에는 핵항공모함 존 C. 스테니스호와 스텔스 상륙함 뉴올리언스호, 미국 본토에서 출발하는 해병대를 군수지원하는 해상사전배치선단 등이 출동한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F-22 랩터 한반도 출동, 北에 강력 경고 메시지…성능 어떤가 봤더니?

    F-22 랩터 한반도 출동, 北에 강력 경고 메시지…성능 어떤가 봤더니?

    F-22 랩터 한반도 출동, 北에 강력 경고 메시지…성능 어떤가 봤더니?F-22 랩터 한반도 출동 세계 최강 스텔스 전투기인 미국의 F-22 랩터 4대가 17일 한반도 상공에 긴급 출동했다. 북한의 4차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도발에 대한 무력시위이자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게 추가 도발을 하지 말 것을 강력 경고하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주일미군 가데나(嘉手納) 기지에서 출발한 미국 F-22 전투기 4대는 이날 낮 오산공군기지 상공에서 저공비행을 하며 위용을 과시했다. 4대가 동시에 한반도 상공에 출격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F-22 전투기는 이날 정오쯤 오산 공군기지 상공에서 저공비행을 하며 위용을 과시했다. 우리 공군 F-15K 4대와 주한미군 F-16 4대가 저공비행하는 F-22와 함께 비행했다.F-22 4대는 저공비행 후 오산기지에 착륙했다. 이후 2대는 가데나 기지로 복귀하고 2대는 오산기지에 당분간 잔류할 것으로 알려졌다.이왕근 공군 공군작전사령관(중장)과 테런스 오샤너시 미군 7공군사령관(중장)은 오산기지에서 북한의 도발시 강력히 응징하겠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이 전투기의 가장 큰 장점은 평양 상공으로 몰래 들어가 김정은 제1위원장의 집무 공간이나 북한군 핵심 시설에 핵 폭격을 가할 수 있다. 과거 F-22 전투기가 출격하면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한동안 공개활동을 자제하기도 했다.김정은이 김정일의 생일(광명성절)인 16일 북한 고위간부들과는 달리 따로 김일성·김정일 부자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한 것도 F-22 출격 등 미국 전략자산 출동을 고려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F-22는 뛰어난 스텔스 성능을 갖춰 적의 레이더망을 뚫고 적진 상공을 자유자재로 넘나들 수 있다.공대공 무기로는 AIM-120과 AIM-9 공대공미사일을 장착하고 공대지 무기로는 정밀유도폭탄 1000 파운드급(453.5㎏) GBU-32 2발을 탑재한다. 사거리 110㎞의 GBU-39 소형 정밀폭탄 8발도 탑재할 수 있다. 최대 속력 마하 2.5 이상에 작전 반경은 2천177㎞에 달한다. 일본 오키나와 미 공군기지에 배치된 F-22는 2시간이면 한반도에서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미국은 지난달 10일에는 3000㎞ 떨어진 곳에서 북한 지휘부를 정확히 타격할 수 있는 무기를 탑재한 B-52 장거리 폭격기를 오산공군기지 상공으로 출격시키기도 했다.미 해군의 버지니아급 핵추진 잠수함인 노스캐롤라이나호도 지난 16일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고 다음 달에는 핵항공모함 존 C. 스테니스호와 스텔스 상륙함 뉴올리언스호, 미국 본토에서 출발하는 해병대를 군수지원하는 해상사전배치선단 등이 출동한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죽음을 강요받는 삶… 군인이란 슬픔에 대하여

    죽음을 강요받는 삶… 군인이란 슬픔에 대하여

    “저 살고 싶어요.” 군대와 전쟁, 국가와 거대 담론 아래 가려졌던 군인들의 외침에 귀를 기울인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서울문화재단 남산예술센터와 극단 골목길이 공동 제작한 연극 ‘모든 군인은 불쌍하다’다. 연극은 2015년 한국, 1945년 일본 오키나와, 2004년 이라크 팔루자, 2010년 한국 서해 백령도 등 서로 다른 시대와 공간을 배경으로 한다. 그 속에서 규율, 강압, 폭력에 시달리다 탈영한 젊은 병사와 일제 말 일본 가미카제 특공대가 된 조선인, 이라크에서 미군 식품업체에 물건을 배달하는 일을 하다 이라크 무장단체에 납치된 평범한 선교사, 천안함 침몰로 목숨을 잃은 선원들의 이야기가 씨줄과 날줄로 얽혀 펼쳐진다. 작품 속 사건들은 교차 전개되면서 공통적으로 죽음이라는 비극적 결말로 치닫는다. 다양한 음악, 자막과 영상 등 다큐멘터리 요소가 현실과 연극적 환상을 넘나드는 장치로 활용된다. 배우 박윤희, 성노진, 고수희, 오순태, 강지은, 서동갑 등이 열연한다. 극작가 겸 연출가 박근형이 연출을 맡았다. 박근형은 “국가 간 거래, 전쟁, 시스템 속에서 자의적 또는 타의적으로 강요받는 군인들의 죽음은 단지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는 그들의 죽음 위에서 편안하게 살고 있기 때문이다. 이 작품을 통해 그들의 외침에 귀를 기울이고, 죽음의 순간에 섬광처럼 스치는 기억에 공감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6년 페스티벌 도쿄’에 공식 초청받아 오는 10월 일본 도쿄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다음달 10~27일, 서울 중구 남산예술센터, 전석 3만원, 고등학생·대학생 1만 8000원. (02)758-2150.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전쟁 피해 올라간 나무 위에서 2년

    전쟁 피해 올라간 나무 위에서 2년

    28일까지 ‘나무 위의 군대’ 공연…2차 대전 때 실화 바탕으로 연출두 군인의 삶과 인간의 본질 그려 두 군인이 전후 나무 위에서 2년을 보내는 내용이 다다. 단조롭고 밋밋한 탓에 지루하고 재미없게 느껴질 수 있는 취약점을 태생적으로 가질 수밖에 없다. 이 약점을 극복하고 극을 생동감 있게 만든 건 전적으로 탄탄한 구성과 대사, 그리고 군인 역을 맡은 두 배우의 힘이다. 두 군인의 삶은 국가란 무엇인지, 전쟁이란 무엇인지, 인간의 삶이란 무엇인지를 끊임없이 되묻게 한다. 2시간 가까운 시간 동안 의식을 완전히 깨어 있게 한다. “지켜 주고 있는 것이 무섭고, 무서우면서도 거기에 매달리고, 매달리면서도 미워하고, 미워하면서도 믿는다.” 극중 이 대사는 극이 끝나도 오래도록 뇌리를 떠나지 않는다. 연극 ‘나무 위의 군대’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오키나와 본섬에서 북서쪽으로 9㎞ 떨어진 섬인 이에지마에서 적군의 공격을 피해 거대한 나무 위로 올라가 그곳에서 2년을 보낸 두 군인의 실화를 모티프로 했다. 두 군인은 1945년 4월부터 1947년 3월까지 나무 위에서 살았다. 무대에는 3명의 배우가 등장한다. 수많은 전장을 누빈 베테랑 군인 ‘분대장’(윤상화·김영민), 섬 출신 젊은 병사 ‘신병’(성두섭·신성민), 나무의 정령이자 극중 해설자 ‘여자’(강애심·유은숙)다. 분대장은 국가의 명령을 받고 섬으로 파견됐다. 신병은 자신의 삶의 터전인 섬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군에 자원했다. 둘은 적의 맹렬한 공격을 피해 거대한 나무 위로 숨어들었다. 동료들은 모두 죽고 오직 둘만 남았다. 낮에는 적의 야영지를 감시하고 밤이 되면 동료와 적군의 시신을 뒤져 찾은 식량으로 연명했다. 무대를 꽉 채운 거대한 나무는 양날의 칼이다. 두 군인이 살았던 나무를 재현해 극의 사실성을 높인 측면이 있는 반면 배우들의 움직임을 수평과 수직으로 제한해 극의 역동성을 떨어뜨리는 면도 있다. 일본의 셰익스피어로 불리는 이노우에 히사시(1934~2010)의 미완성 희곡을 작가 겸 연출가 호라이 류타가 완성했다. 뮤지컬 ‘데스노트’ 등으로 잘 알려진 구리야마 다미야의 연출로 2013년 일본에서 초연됐다. 초연 당시 살기 위해 누군가를 죽여야 하는 전쟁의 모순과 삶에 대한 통찰을 깊이 있게 다뤘다는 평을 받았다. 국내 공연은 처음이다. 격년제 연극 페스티벌 ‘연극열전’의 여섯 번째 시즌 첫 작품이다. 강량원 연출가는 “본능과 신념, 믿음과 변화, 전쟁과 평화, 개인과 국가 등 다양한 관점에서 삶에 대한 통찰을 담고자 했다. 모순 가득한 전쟁에서 인간이 진정으로 지켜야 하는 가치가 무엇인지도 묻고 싶었다”고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3만 5000~5만원. (02)766-6007.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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