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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학 영어캠프 어디로?…국가별, 수준별, 취향별 맞춤형 설계 MBC연합캠프

    방학 영어캠프 어디로?…국가별, 수준별, 취향별 맞춤형 설계 MBC연합캠프

    MBC연합캠프는 2016년 여름방학을 맞이해 7개국, 13개의 해외영어캠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3월부터 모집을 시작하며 많은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는 MBC연합캠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공되었던 할인 및 학습권 혜택이 곧 마감된다고 밝혔다. 각 국가별로 정해진 마감 인원이 있어 선착순 모집으로 운영되는 가운데 이번 여름방학 캠프는 다른 시즌에 비해 많은 문의자와 높은 신청률을 기록하고 있어 해외캠프를 고민하고 있는 학부모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MBC연합캠프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각 학생의 성향과 목적에 맞는 국가별 캠프를 제공해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2016년 여름방학에 진행될 해외영어 캠프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미국 영어캠프 - 미동부 메릴랜드 썸머캠프 미국의 높은 수준의 교육환경을 경험하고 싶다면 미동부 썸머캠프를 권한다. 존스홉킨스 대학교 영재 캠프 CTY캠프가 운영되는 명문 사립학교에서 주니어와 시니어의 학년 구분으로 자신의 레벨에 맞는 썸머캠프를 진행하며 3박 4일간의 아이비리그 대학탐방은 교육의 중심 미국 동부를 직접 보고 경험하며 학습적 동기부여를 제공한다. 미국 영어캠프 - 미동부 애틀란타 스쿨링캠프 방학이 겹쳐 스쿨링을 참여할 수 없는 미국에서 유일하게 스쿨링 캠프를 제공하는 캠프다. 4주와 6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4주 캠프에서도 정규스쿨링(2주)를 참여할 수 있어 미국 선진교육 시스템을 경험한다. 2박 3일간의 올랜도 투어는 NASA센터 방문과 디즈니랜드 방문 일정으로 학습과 즐거움을 동시에 잡은 캠프다. 미국영어캠프 - 미서부 캘리포니아 썸머캠프 4주간의 캠프 기간 동안 다양한 학습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캠프다. 2주간의 ESL수업과 썸머캠프, 1주간의 미국학생들과의 아웃도어캠프, 그리고 2박 3일간의 샌프란시스코 투어 일정으로 계획된 캠프로서 다방면으로 미국을 경험하고 학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활동적인 친구들에게 권한다. 캐나다 밴쿠버 영어캠프 살기 좋은 밴쿠버에서 진행되는 캠프로 미국과 동일한 프로그램에 합리적인 비용을 더한 캠프다. 아카데믹 ESL수업과 썸머캠프 진행으로 집중적이고 액티브한 영어수업을 제공받으며 영어를 학습한다. 2박 3일간의 미국 시애틀로의 수학여행일정은 캐나다 캠프에서 미국까지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선호되고 있다. 필리핀영어캠프 - 필리핀 알라방힐스 캠프 럭셔리 알라방에서 진행되는 영어수학 몰입캠프로 1:1수업부터 소규모 1:5 그룹수업까지 각 학생의 레벨에 맞춰 맞춤 수업을 제공하는 캠프다. 하루 약 12시간의 학습제공으로 영어의 기본부터 발음, 활용까지 익힐 수 있으며 주 3회로 제공되는 수학 수업은 선행학습을 돕는다. 필리핀영어캠프 - 필리핀 캠브리지힐스 캠프 선선한 환경을 제공하는 카비테주에서 진행되는 필리핀 캠프로 교육동과 숙소동이 함께 있는 리조트 일체형 학습캠프다. 리조트 내에서 캠프 일정이 진행되니 높은 안전을 자랑하며 넓고 쾌적한 환경으로 답답함을 느끼지 않는다. 매일 1시간씩 진행되는 리조트 내 체육활동은 수영, 농구, 탁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으로 건강까지 책임진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스쿨링캠프 4주부터 장기 주수까지 100%의 정규수업을 찾고 있다면 뉴질랜드 영어캠프를 권한다. 현지 학생들과 정규수업을 참여하는 캠프로서 좀 더 가까이서 현지 문화를 배우고 영어에 노출되는 장점을 갖춘 캠프다. 1박 2일간의 로토루아 수학여행 일정은 아름다운 뉴질랜드에서의 추억을 만든다. 호주영어캠프 - 호주 브리즈번 스쿨링캠프 캠프가 처음인데 정규수업을 찾고 있다면 호주캠프가 어떨까? 현지 학생들과의 정규수업과 함께 ESL수업 제공으로 정규수업이 처음인 학생들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캠프다. 매일 병행되는 ESL수업과 정규수업은 학생들의 영어실력을 더욱 탄탄히 잡아주며, 주말 액티비티를 통해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 호주영어캠프 - 호주 브리즈번 썸머캠프 최고의 교육으로 제공되는 호주 썸머캠프는 어린 학년 학생들이 교류하며 영어를 ‘언어’로서 접근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갖춘 캠프다. 다양한 접근법으로 토론, PT, 에세이 그리고 현장학습 등 영어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즐거운 경험 속에서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기회이다. 영국&유럽투어 캠프 영국 & 유럽투어 캠프는 글로벌한 캠프로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을 만나고 방문할 수 있는 캠프다. 5박 6일간의 서유럽 4개국을 탐방하며 많은 국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견문을 넓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이판 영어캠프 명문사립학교에서 진행되는 ESL + 정규수업 캠프이다. PSS를 철저히 준수한 정통 미국식 사립학교에서 수준 높은 교육을 받으며 주중, 주말 필드트립 일정으로 현장에서의 영어활용을 할 수 있다. 다양한 액티비티와 함께 체계적인 영어수업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초,중등학생에게 적합한 캠프다. 미국영어캠프 - 아이비나사캠프 2주간의 일정으로 투어형식의 캠프다. 아이비리그 대학탐방과 재학생과의 만남으로 높은 학습적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캠프로서, 이에 대한 학생들이 만족도가 가장 높은 캠프 중 하나로 꼽힌다. NASA Center방문은 과학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에게 인기로서 우주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일정이다. 디즈니랜드와 유니버셜 스튜디오로의 투어 일정으로 캠프는 마무리된다. MBC연합캠프는 2016년 여름방학을 문의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평일 오후 8시까지 그리고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전화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본사에서 진행되는 방문 상담 설명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토요일 오전 11시에 계획되어 있으며 방문 상담을 위해선 전화 예약은 필수이. 자세한 해외영어캠프 관련 정보 및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와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끝나지 않은 골든스테이트의 시즌… 커리 31득점 시리즈 전적 2승3패

    끝나지 않은 골든스테이트의 시즌… 커리 31득점 시리즈 전적 2승3패

     골든스테이트가 벼랑끝에서 일단 한숨을 돌렸다.  골든스테이트는 2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5~16 미국 프로농구(NBA) 서부콘퍼런스 결승(7전 4선승제) 5차전 오클라호마시티와의 홈경기에서 120-111로 승리를 거뒀다. 한 경기만 더 패하면 탈락의 고배를 마실 위기에 놓였던 골든스테이트는 2연패 이후 다시 승리를 거두며 시리즈 전적을 2승 3패로 만들었다. 다만 6차전은 오는 29일 오클라호마시티의 홈에서 열리기 때문에 2년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는 골든스테이트로서는 다시 한번 큰 산을 넘어야만 한다.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픈 커리가 3점슛 3개를 포함해 31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5스틸로 활약했고, 클레이 탐슨이 27득점을 더했다. 또한 앤드루 보거트가 15득점 14리바운드, 드레이먼드 그린이 11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로 활력을 보탰다. 반면 오클라호마시티는 케빈 듀랜트가 40득점, 러셀 웨스트브룩이 31득점을 넣었지만 디온 웨이터스가 27분간 뛰고도 무득점에 그쳤다. 이날 골든스테이트는 2쿼터 40-39로 앞선 상황에서 스테픈 커리의 연속 7득점에 힘입어 점수 차를 47-39로 벌렸다. 오클라호마시티도 3쿼터 중반 러셀 웨스트브룩의 3점슛으로 67-68로 역전하며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그러나 골든스테이트는 81-77로 시작한 4쿼터에서 앤드리 이궈달라와 해리슨 반스의 3점슛을 앞세워 1분 30초만에 8득점하며 89-77, 두 자릿수 점수차로 앞서나갔다. 골든스테이트는 4쿼터 4분 33초를 남기고 케빈 듀랜트에게 3점슛을 내주며 103-98까지 따라잡혔지만 커리가 레이업슛에 이은 추가 자유투까지 성공하며 승기를 잡았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류현진 이르면 새달 11일 복귀

    류현진 이르면 새달 11일 복귀

    “공 던지는 데 이상 없으면 합류” 류현진(29·LA 다저스)이 이르면 다음달 11일 빅리그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다저스 구단은 25일 “류현진이 26일 트리플A 오클라호마 시티에서 프레스노 그리즐리스(휴스턴 산하)를 상대로 등판해 4이닝 동안 60~65구를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경기는 류현진의 세 번째 재활 등판이다. 앞서 류현진은 싱글A에서 두 차례 재활 등판을 무난히 마쳤다. 어깨 수술 후 첫 실전 등판이던 지난 16일에는 2이닝 1안타 2탈삼진 무실점, 두 번째 등판이던 21일에는 3이닝 3안타(2홈런) 3실점했다. 첫 등판에서 22구, 두 번째 등판에서 44구를 던졌고 최고 구속은 143㎞를 찍었다. 류현진이 싱글A보다 수준이 높은 트리플A에서 투구 수를 늘리고 구속을 끌어올리면 예정된 메이저리그 복귀 수순을 밟는다. 다저스 소식을 다루는 매체 ‘인사이드 다저스’는 “류현진은 앞으로 선발 등판 간격에 맞춰 5일마다 나설 예정이다. 26일에는 4이닝을 소화하고 31일에는 5이닝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새달 5일에는 트리플A에서 5이닝 이상 던지고 이상이 없을 경우 11일부터 시작될 샌프란시스코-피닉스 원정 6연전 중 합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손 부상으로 2경기 연속 선발에서 제외된 강정호(29·피츠버그)는 25일 애리조나와의 홈 경기에서 4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타율은 .262로 조금 올랐고 팀도 12-1로 대승했다. 이대호(34·시애틀)는 이날 오클랜드와의 홈 경기에서 4-5로 뒤진 8회 2사 후 대타로 나서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이대호의 타율은 .250으로 떨어졌지만 팀은 6-5로 역전승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알쏭달쏭+] 커플과 싱글의 행복감, 누가 더 클까

    [알쏭달쏭+] 커플과 싱글의 행복감, 누가 더 클까

    혼자는 혼자라서 고달프고, 함께는 함께라서 힘들다. 그러나 바꿔 생각하면 혼자는 혼자라서 즐겁고, 함께는 함께라서 행복하다. 세계 곳곳의 '모태솔로'들은 괴롭다. 하지만 싱글로도 인생을 기꺼이 즐기고 있는 사람은 많다. 최신 연구에 따르면, 싱글인 사람 중에는 ‘스스로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도 입증됐다. 막연한 분노와 증오, 자책을 일삼는 일부 싱글에게 주어진 상황 속에서 가질 수 있는 행복을 알려주며 위로하는 연구인 셈이다. 누군가와 함께 살기 위해서는 자신이라는 존재를 상대로부터 인정받을 필요가 있다. 따라서 당신은 상대방과 의견을 대립하고 심지어 다툴 때도 있다. 그런 다툼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은 혼자 있는 시간이야말로 ‘행복’하게 느낀다. 국제 학술지 ‘사회심리학과 인성과학’(Social Psychological and Personality Science)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싱글도 커플도 모두 비슷한 만족도를 얻고 있다. 싱글과 커플의 행복감에 관한 이 연구논문을 미국 과학전문매체 사이언스데일리는 다음과 같이 정리하고 있다. ■ “싱글은 불행하지 않다” 심리학자 주장 뉴질랜드 오클랜드대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있는 유티카 기르메 박사과정 주임 연구원에 따르면, 사람에 따라서는 싱글이나 커플도 행복도가 같다. 싱글인 사람은 커플보다 행복을 얻기 힘들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것은 모든 사람에게 해당하는 사실이 아니다. 파트너가 없어도 인생을 충실하게 보낼 수 있다는 것. 기르메 연구원을 비롯한 오클랜드대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위해 뉴질랜드인 4000여 명을 대상으로 22년간에 걸쳐 대규모 추적 조사를 시행했다. 이 연구에서는 의견의 불일치와 충돌을 피하는 회피하는 것이 사회 목표인 사람을 이른바 ‘회피형’으로, 친밀감을 강화하고 파트너와 함께 성장해 관계를 유지하는 접근하는 것이 사회 목표인 사람은 ‘접근형’으로 분류하고 있다. 그 결과, 자신과 맞지 않는 사람과 의견이 불일치해 충돌을 피하는 ‘회피형’은 싱글로도 커플로도 행복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반면 ‘접근형’은 혼자 사는 것보다 커플로 있을 때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유형에 따라 행복에 관한 사고방식이 다르다는 것이다. ■ 미국서는 성인 51%가 싱글 전세계적으로 싱글이 느는 추세인데, 미국의 경우 싱글이 결혼한 인구를 넘어서 성인의 51%인 1억 2800만 명에 달한다. 높은 이혼율과 미혼모 혹은 미혼부의 증가, 경력을 추구하는 성향에 따른 만혼화 등 이유는 다양하다. 또 사람들이 싱글로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이전 연구에서는 싱글인 사람은 커플보다 만족도가 낮은 생활을 하는 경향이 있다거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유지할 수 없다고 여겨졌다. 그런데 이번 연구로 사람의 유형에 따라서는 싱글로도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되면서 싱글을 주장(?)하는 이들에겐 좀더 힘이 실릴 수 있겠다. 하지만 싱글인 ‘회피형’과 커플인 ‘접근형’ 모두 행복한 것은 틀림없지만, 두 유형을 비교하면 커플인 ‘접근형’이 좀 더 큰 행복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헬로우에듀, 뉴질랜드 공립학교 조기유학 간담회 진행

    헬로우에듀, 뉴질랜드 공립학교 조기유학 간담회 진행

    뉴질랜드 현지 직영 운영으로 검증된 관리형 유학을 진행하는 헬로우에듀에서 오는 27일 오후 2시에 뉴질랜드 공립학교 현지 Director와의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뉴질랜드 학교와 학생들의 유학 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를 하며 조기 유학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님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 응답시간을 갖는다. 참석하는 학부모는 뉴질랜드 학교 International Student Director 및 전문 상담선생님과 1대 1 상담을 통해 학교 선택, 비자 구비서류 등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영어권 국가의 유학을 고려하는 학생과 학부모라면 영어 실력뿐만 아니라 안전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뉴질랜드는 체계적이고 안전한 교육환경과 천혜의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이상적인 나라로 부모님들의 꾸준한 관심을 끌고 있다. 헬로우에듀의 뉴질랜드 조기유학이 진행되는 오클랜드 지역은 뉴질랜드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낮은 범죄율과 뛰어난 치안으로 유명하며 타 영어권 국가의 대도시에 비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있다. 또한 수 많은 어학연수 학교 및 전문학교들이 있어 학교 선택의 폭이 넓은 대도시를 선호하는 유학생들이 전세계로부터 모이는 곳이다. 영국식 교육제도를 바탕으로 한 뉴질랜드의 양질의 교육은 다수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뿐 아니라 학생들이 국제 수학능력 평가 대회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뉴질랜드 유학은 안전성을 기본으로 학생의 성적 및 능력에 따라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선택할 수 있다. 뉴질랜드 유학의 또 다른 장점은 미국 등 영어권 국가에 비해 학비가 저렴하다는 것이며, 지역이나 학교, 특정 종교, 원하는 학과목, 스포츠 클럽, 음악, 미술 활동 등 학생의 희망하는 사항을 요청할 수도 있다. 헬로우에듀의 뉴질랜드 홈스테이는 학교에서 추천하고 경찰 신원조회를 통해 검증된 홈스테이에서 생활하게 되며, 홈스테이나 학교에서 어려운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뉴질랜드 현지 직영 사무소의 직원이 학생들의 뉴질랜드 유학생활을 돕는다. 또한 전문 컨설턴트의 집중 상담을 통해 학생의 특성에 맞는 학교를 추천 받을 수 있어 더욱 안심할 수 있다. 뉴질랜드 학교는 4학기제로 운영되며, 한국과 비슷하게 매년 2월 초에 개학을 하며, 7월말에 3학기가 시작된다. 헬로우에듀에서는 뉴질랜드 조기유학 외에 미국, 필리핀 관리형 조기유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호주서 일반 항공기보다 100배 빠른 UFO 포착

    호주서 일반 항공기보다 100배 빠른 UFO 포착

    바다 건너 호주 대륙으로 이동하는 미확인 비행물체(UFO)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17일 일반 항공기보다 100배 빠른 속도의 UFO 모습이 호주에서 포착됐다. 영국 내 UFO 관련 그룹 ‘시큐어팀 10’(SecureTeam 10)이 유튜브에 게재한 영상에는 비행기의 실시간 움직임을 볼 수 있는 플라이트 트랙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호주의 상공과 공해를 지나는 100여 대의 항공기들의 모습이 실시간으로 보인다. 곧이어 바다 쪽에서 일반 항공기 속도보다 50~100배 정도 빠른 미확인 비행기 한 대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쪽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돼 있다. 영상은 이어 뉴질랜드 뉴스에 최근 보도된 오클랜드 스카이라인에 나타난 UFO의 모습도 소개했다. 영상에는 야경의 스카이라인 상공 위로 비행하는 UFO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으며 ‘시큐어팀 10’은 최근 이런 현상들이 UFO 출몰 근거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해당 영상은 지난 17일 유튜브에 게재된 지 나흘 만에 16만 87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secureteam10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웨스트브룩의 트레블링만 선언됐더라면… GS 뜻밖의 역전패

    웨스트브룩의 트레블링만 선언됐더라면… GS 뜻밖의 역전패

     심판이 트레블링 반칙만 불었더라면 승부는 달라졌을지 모른다.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의 스티브 커 감독은 17일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오클라호마시티(OKC)와의 서부콘퍼런스 파이널 1차전 막판 두 손을 감아 돌리며 러셀 웨스트브록의 트래블링 반칙을 왜 지나치느냐고 항의했다. 경기 종료를 17.2초 남기고 OKC가 3점 앞서 있는 상황이었다. 공을 잡은 웨스트브룩이 하프코트를 넘어오자 클레이 톰프슨이 가로막자 웨스트브룩이 당황하며 몸을 되돌리며 타임아웃을 요청했다. 그 순간 오른발이 바닥에 끌렸다.    커 감독이 득달같이 제스처를 취하며 트레블링 반칙을 선언하라고 압박했으나 몬티 매커친 심판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그는 경기 뒤 “심판들에게 이 문제로 얘기하지 않았다. 내 생각에 그는 트레블링 반칙을 저질렀다. 하지만 그냥 넘어갔다. 늘 그런 식“이라고 말했다.    만약 웨스트브룩의 트레블링 반칙이 선언됐더라면 골든스테이트는 동점을 만들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었다. 하지만 골든스테이트는 그에게 파울 작전을 구사, 자유투 하나를 넣어 4점 차로 달아났고 OKC가 결국 108-10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같은 경기장에서 5연패에 울었던 OKC는 적지에서 1승을 챙겨 대망의 파이널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NBA 수석 부회장으로 리플레이와 심판 담당인 조 보르지아는 NBA TV 인터뷰를 통해 웨스트브룩의 트레블링 반칙이 지적됐어야 했다고 인정했다. 그는 “심판들 누구도 그가 오른발을 끄는 장면을 볼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지 않았다. 불운하게도 놓쳤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전반 3득점으로 부진하며 케빈 듀런트 혼자만 활약하게 했던 웨스트브룩은 3쿼터 들어 19득점으로 분전하며 팀의 역전승에 주춧돌을 깔았다. 만약 트레블링 반칙이 선언됐더라면 27득점 12어시스트 7스틸 6리바운드로 활약한 것이 모두 허사가 될 뻔했다. 그는 “난 단지 휘슬이 울릴 때까지 뛸 뿐”이라고 심드렁하게 말했다.    OKC가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처음으로 심판 덕을 본 것은 아니다. 콘퍼런스 준결승에서 샌안토니오를 4승2패로 제칠 때에도 두 차례나 심판진이 판정을 제대로 하지 않은 덕에 이날 파이널에까지 올랐다.r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듀런트와 웨스트브룩 53점 합작, 커리와 톰프슨 지우다

    듀런트와 웨스트브룩 53점 합작, 커리와 톰프슨 지우다

     ´다이내믹 듀오´가 ‘스플래쉬 듀오´에 조금 앞섰다.  케빈 듀런트와 러셀 웨스트브룩(오클라호마시티·OKC)은 17일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라클 아레나를 찾아 벌인 미국프로농구(NBA) 서부콘퍼런스 파이널 1차전에서 각각 26득점 10리바운드와 27득점 12어시스트로 골든스테이트를 108-102로 꺾는 데 앞장섰다. 골든스테이트의 득점 라인 스테픈 커리와 클레이 톰프슨은 각각 26득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와 25득점 9리바운드로 상대 듀오에 뒤졌다. 1승을 먼저 이룬 OKC는 이 경기장을 찾아 5연패에 울었는데 마침내 설욕하면서 19일 2차전에서 연승을 노리게 됐다.    1쿼터 6개의 실책이 11실점으로 이어진 OKC가 해법을 찾지 못했다. 커리가 빅맨들을 상대로 농락하듯 외곽과 페인트존을 누빈 결과였다. 해리슨 반즈가 3점슛 두 개를 시도해 모두 성공하고 커리가 8득점으로 거들어 27-21로 앞섰다.    2쿼터 2분도 안돼 골든스테이트가 37-24로 달아나며 기세를 올렸다. OKC는 2분여 불꽃처럼 추격해 6점 차까지 좁혔으나 전반 종료와 동시에 터진 커리의 3점슛 덕에 골든스테이트가 60-47로 앞섰다. 스플래쉬 듀오는 33점을 합작한 반면 다이내믹 듀오는 16점 합작에 그쳤고 서지 이바카가 11득점으로 3득점에 그친 웨스트브룩을 대신했다. 골든스테이트는 리바운드 수 25-23로 높이의 열세를 만회했고 속공 득점 22-7로 앞선 것이 주효했다. OKC는 자유투 10개를 얻어 4개만 성공한 것도 뼈아팠다.   3쿼터 5분여를 남기고 웨스트브룩이 3점슛 두 방 등으로 살아나며 66-68까지 따라붙었다. 여기에 맞불을 놓은 것이 드레이몬드 그린. 3점 플레이에 이어 듀런트의 패스를 가로채 톰프슨에게 결정적인 슛 기회를 제공해 팀이 75-65로 달아나게 만들었다. 커리는 4분3초와 3분30초를 남기고 이날 세 번째와 네 번째 3점포를 터뜨려 한층 기세를 올렸다.그나마 웨스트브룩이 이 쿼터에만 19점을 올려 85-88로 따라와 4쿼터 반전을 노릴 수 있게 했다.    듀랜트의 3점으로 88-88 동점을 만들며 4쿼터를 시작한 OKC는 디온 웨이터스가 레이업으로 역전한 뒤 3점슛마저 넣어 95-91로 앞서 기세를 올렸다. 커리와 웨스트브룩이 모두 쉴 때 벌어진 일이다. 골든스테이트는 무수히 많은 3점슛 시도가 다 실패했으나 4분여를 남기고 커리가 3점슛을 터뜨리고 그린이 드라이브인을 성공해 98-101로 따라붙었다. 커리가 3분여를 남기고 레이업을 시도했으나 듀런트가 블록해내고 2분여를 남기고 결정적인 패스 미스를 저질렀다.    수 차례 공방 끝에 반즈가 어렵사리 득점해 1점 차로 좁혔으나 스티븐 애덤스의 자유투에 이어 듀런트의 2점이 들어가 105-100으로 달아났다. 남은 시간은 30초. 안드레 이궈달라의 레이업 성공으로 3점 차로 좁혔으나 웨스트브룩이 자유투 하나만 성공해 4점 차가 됐다. 14.5초를 남기고 커리의 3점슛이 연거푸 림을 외면하면서 OKC에 1승을 내줬다. 스티브 커 감독이 4쿼터에도 스티븐 애덤스와 이바카 등 상대 빅맨들에 대응하지 않고 스몰 라인업을 고수한 게 패착이 됐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킹캉의 ‘복수극’… 악연 컵스 침몰시키다

    킹캉의 ‘복수극’… 악연 컵스 침몰시키다

    피츠버그 2연패 탈출 원맨쇼… ‘4번타자’ 박병호 2안타 활약 “강정호가 복수를 했다.” ‘킹캉’ 강정호(29·피츠버그)가 16일 2타점 원맨쇼를 펼치며 ‘악연의 팀’ 시카고 컵스를 침몰시키자 지역언론인 ‘피츠버그 트리뷴’은 그의 활약을 이렇게 묘사했다. 강정호는 이날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와의 경기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활약으로 강정호의 타율은 .250에서 .292로 올랐으며, 피츠버그는 2-1로 승리하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시카고는 강정호에게 악연이 깊은 팀이다. 강정호는 지난해 9월 시카고와의 경기에서 수비 도중 크리스 코글란(현 오클랜드)의 거친 태클에 왼쪽 정강이를 가격당해 시즌 아웃이 되는 중상을 입었다. 이 부상으로 강정호는 7개월 동안 재활에 매진해야 했다. 더군다나 전날 있었던 경기에서는 시카고의 선발투수 제이크 애리에타가 4회 1사 2루 상황에서 폭투를 범하며 강정호의 목덜미 부근에 공을 맞췄었다. 지난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하기도 한 애리에타의 올 시즌 첫 사구가 하필 강정호를 상대로 나오면서 고의성 여부가 논란이 됐다. 강정호는 악연의 팀에 실력으로 분풀이했다. 그는 0-0으로 팽팽하던 7회 초 2사 2루에서 상대 선발투수 존 레스터를 상대로 우중간 2루타를 터트려 1타점을 올렸다. 이 안타로 레스터는 강판됐다. 9회 초에는 컵스의 마무리투수 헥터 론돈의 시속 155㎞ 몸쪽 직구를 그대로 잡아당겨 비거리 116m 좌월 솔로 아치를 쏘아 올렸다. 론돈의 피홈런은 이번 시즌 15경기 만에 처음이다. 강정호는 부상으로 한 달가량 늦게 합류했지만 여덟 경기에서 8타점을 올리며 경기당 1타점의 빠른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또한 홈런은 4호째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팀내 공동 2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홈런 속도는 6타수당 1개씩이다. 지난해에는 시즌 시작부터 팀에 합류했음에도 6월 17일에야 4호 아치를 때려낸 것에 비하면 엄청난 페이스다. 클린트 허들 피츠버그 감독은 “강정호가 정말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다시 한 번 그가 특별한 선수라는 인상을 받았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활약에 대해 ‘믿을 수 없다’고 이야기하지만, 나는 믿을 수 있다. 강정호는 충분히 그럴 만한 능력을 갖춘 선수”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뱅’ 박병호(30·미네소타)는 이날 클리블랜드와의 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득점으로 활약했다. 박병호가 4번 타자로 나선 것은 지난달 25일 워싱턴과의 경기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다. 이대호(34·시애틀)는 LA에인절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고, 김현수(28·볼티모어)는 벤치에 앉아 팀이 디트로이트에 5-6으로 패하는 것을 지켜봤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나우! 지구촌] 23년간 친딸 성폭행 한 父…가석방 정당할까

    [나우! 지구촌] 23년간 친딸 성폭행 한 父…가석방 정당할까

    친딸을 대상으로 흉악한 성범죄를 저지르고 수감된 남성이 재범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출소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뉴질랜드헤럴드 등 현지 언론의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로날드 반 더 플랫(82)이라는 이름의 남성은 자신의 친딸을 무려 23년 동안이나 성노예로 삼았다가 뒤늦게 이 사실이 적발돼 교도소에 수감됐다. 당시 ‘뉴질랜드 최악의 성범죄자’라는 수식어가 붙었을 정도로 비난이 거셌는데, 9살 때부터 30대가 될 때까지 아버지에게서 성적 학대를 받아왔으며, 12살 때에는 이로 인해 임신을 하거나 성병에 걸리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16살이 될 때까지 외부와의 접촉은 완전히 차단된 채 감금생활을 해야 한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로날드는 딸의 발목을 줄로 묶고 천정에 거꾸로 매달아 놓거나, 딸의 머리를 상자에 가두고 자물쇠로 잠근 뒤 성폭행 하는 등 반인륜적인 성적 학대를 일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현지법원으로부터 15년 형을 선고받았던 그는 2010년 가석방됐는데, 가석방 된지 불과 2년 만에 현지법을 어기고 오클랜드의 한 박물관에서 아시아계 소녀에게 접근했다가 재구속 됐다. 문제는 가석방 기간 중 법을 어겼고, 재범의 우려가 높다는 사실이 입증됐음에도 불구하고 현지 법원이 그에게 또다시 가석방을 허가했다는 점이다. 물론 그의 석방에는 외출 시 반드시 위치가 추적되는 GPS팔찌를 착용해야 하고 16세 이하의 어린이가 있는 학교나 공원, 도서관 등지의 장소에는 접근이 불가하다는 전제가 붙긴 했지만, 20여 년 간 친아버지에게 성적학대를 받아온 딸과 그의 주민들은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뉴질랜드 최악의 성범죄자가 가석방된다는 소식이 들리자 정치권에서도 이를 저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현지의 한 하원의원은 “로날드 반 더 플랫이 출소한 뒤 돌아가는 집 주변 이웃들의 걱정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 남성이 취약한 여성이나 아이에게 또 어떤 범죄를 저지를지 알 수 없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더 큰 문제는 그의 주소지에서 불과 400m 떨어진 곳에 아이들이 다니는 초등학생이 있다. 학부모들의 불만과 불안이 증폭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그의 가석방이 허가된 것은 이미 80세를 넘은 나이 때문에 인지능력 및 성적 일탈행위에 대한 욕구 등이 감소해 또 한 번 유사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낮다는 심리학자의 판단이 있었기 때문이다. 한편 현지 법원은 이에 대해 어떤 공식적인 입장이나 가석방 철회 가능성을 언급하지 않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친딸 23년간 성폭행 한 80대 남성 출소 논란

    친딸 23년간 성폭행 한 80대 남성 출소 논란

    친딸을 대상으로 흉악한 성범죄를 저지르고 수감된 남성이 재범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출소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뉴질랜드헤럴드 등 현지 언론의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로날드 반 더 플랫(82)이라는 이름의 남성은 자신의 친딸을 무려 23년 동안이나 성노예로 삼았다가 뒤늦게 이 사실이 적발돼 교도소에 수감됐다. 당시 ‘뉴질랜드 최악의 성범죄자’라는 수식어가 붙었을 정도로 비난이 거셌는데, 9살 때부터 30대가 될 때까지 아버지에게서 성적 학대를 받아왔으며, 12살 때에는 이로 인해 임신을 하거나 성병에 걸리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16살이 될 때까지 외부와의 접촉은 완전히 차단된 채 감금생활을 해야 한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로날드는 딸의 발목을 줄로 묶고 천정에 거꾸로 매달아 놓거나, 딸의 머리를 상자에 가두고 자물쇠로 잠근 뒤 성폭행 하는 등 반인륜적인 성적 학대를 일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현지법원으로부터 15년 형을 선고받았던 그는 2010년 가석방됐는데, 가석방 된지 불과 2년 만에 현지법을 어기고 오클랜드의 한 박물관에서 아시아계 소녀에게 접근했다가 재구속 됐다. 문제는 가석방 기간 중 법을 어겼고, 재범의 우려가 높다는 사실이 입증됐음에도 불구하고 현지 법원이 그에게 또다시 가석방을 허가했다는 점이다. 물론 그의 석방에는 외출 시 반드시 위치가 추적되는 GPS팔찌를 착용해야 하고 16세 이하의 어린이가 있는 학교나 공원, 도서관 등지의 장소에는 접근이 불가하다는 전제가 붙긴 했지만, 20여 년 간 친아버지에게 성적학대를 받아온 딸과 그의 주민들은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뉴질랜드 최악의 성범죄자가 가석방된다는 소식이 들리자 정치권에서도 이를 저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현지의 한 하원의원은 “로날드 반 더 플랫이 출소한 뒤 돌아가는 집 주변 이웃들의 걱정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 남성이 취약한 여성이나 아이에게 또 어떤 범죄를 저지를지 알 수 없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더 큰 문제는 그의 주소지에서 불과 400m 떨어진 곳에 아이들이 다니는 초등학생이 있다. 학부모들의 불만과 불안이 증폭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그의 가석방이 허가된 것은 이미 80세를 넘은 나이 때문에 인지능력 및 성적 일탈행위에 대한 욕구 등이 감소해 또 한 번 유사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낮다는 심리학자의 판단이 있었기 때문이다. 한편 현지 법원은 이에 대해 어떤 공식적인 입장이나 가석방 철회 가능성을 언급하지 않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헤어진 연인과 친구 하자는 사람, 이기적 성향 강해”(연구)

    “헤어진 연인과 친구 하자는 사람, 이기적 성향 강해”(연구)

    주위를 보면 헤어진 연인과 친구로 지내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이런 경우는 대개 한 사람이 미련을 버리지 못한 것으로 주변 사람들이 안타깝게 보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 심리학자들이 시행한 연구에서는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오클랜드 대학 심리학과 리사 웰링 박사팀이 남녀 총 861명을 대상으로, 이별 후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만약 친구로 지내고 있다면 이유는 무엇인지를 조사했다. 또한 연구팀은 참가자들에게 병원에서 쓰이는 전문적인 성격 진단 검사를 받게 했다. 이를 통해 연구팀이 전 연인과 친구로 지내는 사람들의 성격 특성에 주목한 결과, 특정 경향이 두드러진 것을 알 수 있었다. 그 경향은 심리학에서 ‘어둠의 3요소’(dark triad)라고 불리는 것이었다. 이는 구체적으로, 나르시시즘(Narcissism, 자기애)과 마키아벨리즘(Machiavellianism, 목적 달성을 위해 부도덕한 행위를 서슴지 않는 태도), 사이코패스(Psychopathy, 반사회적 인격장애)라는 3가지를 나타낸다. 나르시시즘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자기애 성향이 강한 것을 말하며, 마키아벨리즘은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성격을 말한다. 또한 사이코패스는 반사회적인 인격장애를 갖는 것을 가리킨다. 이런 세 가지 경향이 강한 사람일수록 전 남자 친구나 여자 친구와 계속 친구로 지내고 있는 것이 이번 연구로 밝혀졌다. 이전 연구에서도 이런 경향을 가진 사람들은 전략적인 이유로 친구를 선택할 가능성이 컸고 우정 관계도 단기간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연구팀은 이별 후 우정에 관한 진실이 무엇인지 알기 원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연인 관계가 끝나고 나서도 친구로 지내는 것은 자비의 정신이나 상대방에 관한 배려가 아닌 것 같다”면서 “입으로는 그렇게 말하고 있다고 해도 상대방이 가진 사회적 지위나 금전, 정보, 그리고 육체적 관계 등에 진짜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겠느냐”는 견해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성격과 개인차 저널’(Journal Personality and Individual Differences) 최신호(4월 8일자)에 실렸으며, 지난 1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과 메트로 등 외신을 통해 소개됐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대호, 선글라스 쏘고 홈런 쏘고

    대호, 선글라스 쏘고 홈런 쏘고

    이대호(34·시애틀)가 6일 만에 시즌 5호포를 쏘아올렸다. 이대호는 11일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미프로야구(MLB) 탬파베이와의 홈 경기에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결승 홈런을 폭발시켰다. 3-2로 앞선 4회 무사 1, 2루에서 1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볼 카운트에 몰렸지만 상대 좌완 선발 드루 스마일리의 6구째 시속 129㎞짜리 커터를 밀어쳐 오른쪽 담장을 넘는 3점 아치(비거리 116m)를 그렸다. 이대호는 지난 5일 오클랜드전에서 연타석포를 터뜨린 뒤 6일 만에 시즌 5호 홈런을 날려 팀내 홈런 공동 3위로 올라섰다. 이대호는 ‘플래툰 시스템’에 따라 선발 출전이 쉽지 않은 상황임에도 영양가 만점인 홈런을 잇따라 생산해 애덤 린드가 꿰차고 있는 주전 1루 자리를 넘보게 됐다. 이날 4타수 1안타 3타점으로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3경기 연속 안타를 친 이대호의 타율은 .286에서 .283(46타수 12안타)으로 조금 떨어졌다. 하지만 타점은 9개로 늘었다. 시애틀은 이대호의 3점포에 힘입어 6-4로 이겼다. 앞서 이대호는 3-0이던 1회 말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4회 홈런포를 가동한 데 이어 6회 중견수 뜬공, 8회 3루 땅볼로 물러났다. 한편 박병호(30·미네소타)는 이날 볼티모어와의 홈 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타율은 .256에서 .244(90타수 22안타)로 떨어졌다. 김현수(28·볼티모어)는 벤치만 지켜 기대했던 박병호와의 맞대결은 불발됐다. 볼티모어가 5-3으로 이겨 3연승했고 미네소타는 6연패에 허덕였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NBA] 온리, 커리

    [NBA] 온리, 커리

    131표 휩쓸며 2년째 수상… 샤킬 오닐·르브론 제임스도 1표 모자라 못한 대기록 리그 첫 3점슛 402개 달성… 팀 한 시즌 최다승도 이끌어 경기당 35분 미만 뛰고도 평균 30점 이상 최초 기록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의 가드 스테픈 커리(28)가 61년 만에 만장일치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누렸다. 커리는 11일 미국과 캐나다 스포츠기자, 방송인 등 130명과 팬투표 결과를 한 표로 계산해 모두 131명의 1위 표를 휩쓸어 2년 연속 정규리그 MVP에 뽑혔다. MVP 제도가 도입된 1955~56시즌 이후 처음으로 만장일치 MVP가 탄생했다. 그의 득표는 1310점으로 환산됐는데 2위 카와이 레너드(샌안토니오) 634점, 3위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631점 등과도 한참 거리가 있었다. 전날 포틀랜드와의 플레이오프 2라운드(4강) 4차전에 복귀해 연장 17득점 등 40득점으로 압승을 이끌었던 커리는 이날 오전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로 돌아와 기자회견에 나섰다. 그는 “내 선수인생에 이런 일이 벌어질 거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난 단지 다음 세대에게 영감을 주고 싶었다. 매일 열심히 훈련하면 누구든 나아질 수 있다는 것 말이다”라고 담담히 소감을 밝혔다. 2년 연속 MVP는 커리가 11번째이며 가드로는 매직 존슨과 마이클 조던, 스티브 내시에 이어 네 번째다. 지금까지 만장일치 MVP에 가장 근접했던 선수는 1999~2000시즌 샤킬 오닐, 2012~13시즌 르브론 제임스로 이들은 당시 총투표 121표 가운데 1위 표 120표를 얻어 딱 한 표가 모자랐다. 커리가 대단한 것은 지금까지 60명의 디펜딩 MVP 가운데 독보적으로 이전 시즌보다 더 활약이 빼어났다는 것이다. 모두 38명이 이전 시즌보다 경기당 평균 득점이 떨어진 반면 1점이라도 늘어난 선수는 13명, 1~2점 나아진 이도 7명뿐이었다. 지금까지는 2.3점 늘어난 래리 버드가 타의 추종을 불허했는데 커리는 3.5점이나 늘어 버드마저 앞질렀다. 리그 최초로 단일 시즌 3점슛 402개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팀의 정규리그 73승9패를 이끌어 1995~96시즌 시카고의 한 시즌 최다 승리를 고쳐 쓰도록 했다. 각종 연승(개막 후 24연승, 지난 시즌까지 합쳐 28연승, 홈 44연승) 기록도 그의 빼어난 활약이 없었더라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커리는 평균 30.1득점으로 데뷔 후 처음 리그 득점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시즌 내내 경기당 35분 미만을 뛰며 평균 30득점 이상 기록한 가드 역시 그가 처음이다. 또 자유투 성공률 90.8%, 2점슛 성공률 50.4%, 3점슛 성공률 45.4%로 180클럽에 가입한 것도 그가 유일하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커리 첫 만장일치 MVP… 가장 근접했던 건 누굴까

    커리 첫 만장일치 MVP… 가장 근접했던 건 누굴까

     결국 61년 만에 첫 만장일치 최우수선수(MVP)의 꿈을 이뤘다.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의 가드 스테픈 커리(28)가 11일 스포츠기자와 방송인 등 130명과 KIA MVP 팬 투 표 한 명 등 131명의 1위 투표를 모두 휩쓸어 2년 연속 MVP 영예를 차지했다. 커리의 득표는 1310점으로 환산됐는데 카와이 레너드(샌안토니오)가 634점,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가 631점, 러셀 웨스트브룩(오클라호마시티)이 486점, 케빈 듀랜트(오클라호마시티) 147점, 크리스 폴(LA 클리퍼스)이 107점으로 뒤를 이어 그만큼 압도적이었다.    커리는 전날 포틀랜드와의 플레이오프 2라운드(4강) 4차전에 복귀해 40득점(연장 17득점)으로 연장 접전 끝에 132-125 압승을 이끈 뒤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로 돌아와 이날 오전 9시 기자회견에 나설 예정이다. 2년 연속 영광의 주인공이 된 것은 커리가 11번째이며, 가드로는 매직 존슨과 마이클 조던, 스티브 내쉬에 이어 네 번째다. 가장 최근 2년 연속 주인공은 2012년과 이듬해의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였다. NBA에 MVP 제도가 도입된 1955~56시즌 이후 만장일치에 가장 가까웠던 것은 1999~2000시즌 샤킬 오닐, 2012~13시즌 르브론 제임스로 이들은 당시 총 투표 121표 가운데 1위표 120표를 얻어 딱 한 표가 모자랐다.    그는 또 톰 브래디(2010년 미국프로풋볼연맹 MVP), 웨인 그레츠키(1982년 북미아이스하키리그 MVP)와 만장일치 영예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미국프로야구(MLB)에서는 17차례나 있었으며 가장 최근 선수로는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 MVP 브라이스 하퍼(워싱턴)가 있다.   올 시즌 커리는 그 누구보다 화려했다. 리그 역사상 최초로 단일 시즌 3점슛 400개 이상(402개 성공)을 돌파했을 뿐만 아니라 정규리그 73승9패를 기록하며 1995-1996시즌 시카고 불스가 세웠던 한 시즌 리그 최다승 기록 역시 갈아치웠다. 홈 최다 연승(개막 후 24연승, 지난 시즌까지 합쳐 36연승) 등도 그의 엄청난 활약에 힘입은 것이었다.    커리 본인 역시 이번시즌 평균 30.1득점(야투 성공률 48.1%)을 기록, 데뷔 후 처음으로 리그 득점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시즌 내내 경기당 35분 미만을 뛰며 평균 30득점을 기록한 가드 역시 그가 처음이다. 또 자유투 성공률 90%, 2점슛 성공률 50%, 3점슛 성공률 45%로 180클럽에 가입한 것도 그가 유일하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이틀 새 4타점… ‘킹캉’의 존재감

    이틀 새 4타점… ‘킹캉’의 존재감

    1. 강정호 화려한 복귀 첫날… 드라마 같은 연타석포 ‘킹캉’ 강정호(29·피츠버그)가 이틀 연속 타점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복귀했다. 강정호는 8일 미국 미주리주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6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3타수 무안타 1타점으로 시즌 타율은 .286(7타수 2안타)으로 떨어졌지만 두 경기 만에 타점은 4타점으로 늘어났다. 기대했던 ‘돌부처’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과의 첫 맞대결은 아쉽게 불발됐다. 오승환은 3-2로 앞선 7회 1사 3루에서 구원 등판해 안타 1개를 맞고 동점을 허용하면서 시즌 첫 블론 세이브를 기록했다. 강정호는 전날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으로 시즌 복귀를 신고했다. 지난해 9월 18일 시카고 컵스와의 홈 경기에서 상대 선수의 거친 슬라이딩에 왼쪽 무릎을 다치며 재활에 들어간 지 232일 만의 복귀 무대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드러낸 것이다. 강정호는 두 번째 타석까지는 병살과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세 번째 타석부터 폭발했다. 1-0으로 앞서던 6회초 2사 2루 상황에서 상대 불펜 타일러 라이언스의 시속 145㎞짜리 초구를 밀어쳐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만들었다. 이어 3-2로 추격당하던 8회초에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케빈 시그리스트의 6구째 시속 151㎞짜리 직구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훌쩍 넘기는 솔로포를 만들어냈다. 4타수 2안타(2홈런) 3타점을 기록한 강정호에 대해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강쇼, 강정호가 홈런 2개를 치며 2016시즌에 데뷔했다”고 전했다. 2. 김현수 첫 결승타점… ML 데뷔 첫 선발 2번 타자 ‘타격기계’ 김현수(28·볼티모어)가 빅리그 진출 후 첫 결승타점을 기록했다. 김현수는 8일 미국 메릴랜드주의 캠든야즈에서 열린 오클랜드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 2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김현수의 타점은 이번 시즌 두 번째이자 이날 경기의 결승타점이었다. 김현수는 그동안 선발출전 때마다 하위 타순에 배치됐지만 이날은 데뷔 후 처음으로 2번 타자로 나섰다. 김현수는 1회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아웃됐지만, 0-0으로 맞서던 3회 1사 2·3루 때에는 상대 선발 제시 한의 5구째 커브를 받아쳐 2루수 땅볼을 만들며 타점을 기록했다. 이를 시작으로 볼티모어는 3회에만 4점을 뽑아냈고, 결국 5-2로 승리했다. 김현수는 5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시속 146㎞ 직구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기록했지만 홈을 밟지 못했고, 6회에는 뜬공으로 물러났다. 앞서 열린 더블헤더 1차전에서는 9회에 대타로 출장해 1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타율은 전날 .556에서 .478(23타수 11안타)로 다소 떨어졌다. 김현수는 경기가 끝난 뒤 “(상위 타선이) 부담되기보다는 많이 나가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3. 박병호 연이틀 사구… 팀 홈런 1위에 상대팀 견제 ‘박뱅’ 박병호(30·미네소타)가 두 경기 연속으로 투수가 던진 공에 몸을 맞았다. 팀 내 홈런 1위를 달리며 맹활약 중인 박병호에 대한 상대 팀의 견제가 그만큼 커진 것이다. 박병호는 8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US 셀룰러필드에서 벌어진 시카고와의 원정경기에서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몸에 맞는 공을 기록했다. 1회초 상대 선발 크리스 세일이 던진 5구째 시속 132㎞ 슬라이더에 오른쪽 무릎을 맞은 것이다. 박병호는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1루로 출루했고, 1회말 수비 때 팀 동료 조 마우어와 교체됐다. 미네소타는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박병호가 우측 무릎 타박상으로 교체됐다. 그는 ‘일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전했다. 일일 부상자 명단은 ‘부상자 리스트’(DL)의 전 단계로, 박병호가 특별한 통증을 느끼지 않을 경우 본래 일정대로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병호는 전날 있었던 화이트삭스와의 3연전 첫 경기에서도 사구를 맞았다. 당시 3타수 2안타 2득점으로 활약 중이던 박병호는 8회초 2사 상황에서 상대 투수 네이트 존스가 던진 시속 154㎞의 강속구가 얼굴 쪽으로 들어오자 깜짝 놀라 공을 피하며 뒤로 넘어졌다. 그럼에도 공은 그의 왼쪽 팔꿈치를 스쳤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MLB] 어린이날 쾅! 쾅! 시애틀의 ‘히어로’

    [MLB] 어린이날 쾅! 쾅! 시애틀의 ‘히어로’

    ‘빅보이’ 이대호(34·시애틀)가 어린이날 연타석 축포를 쏘아 올렸다. 이대호는 5일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O.co 콜로세움에서 열린 미프로야구(MLB) 오클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8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두 방을 터뜨렸다. 이대호는 4-8로 뒤진 6회 초 1사 후 바뀐 우완 라이언 덜의 시속 147㎞짜리 초구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는 1점 아치를 그렸다. 기세가 오른 그는 7-8로 따라붙은 7회 2사 2루에서 다시 바뀐 우완 존 액스포트의 153㎞짜리 5구째 포심 패스트볼을 통타, 왼쪽 담장을 넘는 2점포를 폭발시켰다. 이대호는 추격포에 이은 역전 결승포로 존재감을 과시하며 시애틀의 ‘히어로’가 됐다. 이날 첫 ‘멀티 홈런’(시즌 3, 4호) 등 4타수 2안타 1볼넷 3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한 이대호는 .250으로 추락한 타율을 .281(32타수 9안타)로 껑충 끌어올렸다. 타점도 6개로 늘었다. 시애틀은 결국 9-8로 이겨 오클랜드와 3연전을 ‘싹쓸이’하며 텍사스에 1.5경기 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지켰다. 시애틀은 구단은 트위터를 통해 “DAAAAE-HO. 얼마나 멋진 날인가. 얼마나 대단한 역전승인가”라며 4점 차 열세를 뒤집고 역전승을 이끈 이대호의 활약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대호는 경기 뒤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했다”면서 “나를 불러줬을 때 항상 경기에 나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스콧 서비스 시애틀 감독은 “많은 경기를 뛰지 않았는데도 출전하면 팀에 공헌할 줄 아는 선수”라고 칭찬했다. 최근 서비스 감독이 ‘록스타’라고 부른 것에 대해 이대호는 “한국과 일본에서 내 인지도가 높다는 의미에서 말한 것”이라며 “하지만 여기에서는 신인일 뿐”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대호의 홈런 두 방은 우투수 상대로 나와 가치를 더했다. 당초 이대호는 좌투수를 상대할 1루수 백업 요원으로 영입됐다. 좌타자 애덤 린드는 부동의 주전 1루수이지만 좌타수에 유독 약하다. 이 탓에 서비스 감독은 상대 투수에 따라 타자를 달리 기용하는 ‘플래툰 시스템’을 철저히 운용하고 있다. 이날도 서비스 감독은 좌완 선발 숀 마나에아를 의식해 린드 대신 이대호를 선발 투입했다. 이대호는 첫 두 타석에서 마나에아를 상대로 땅볼에 그쳤지만 이후 우완 불펜 투수를 맞아 연타석 대포를 가동했다. 이로 인해 이대호가 당장 주전으로 올라서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가 좌우타자를 모두 공략할 수 있는 백업 이상의 선수라는 점은 충분히 상기시켰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MLB] ‘박뱅’ 부챗살 7호포… 신인왕 길 펼쳤다

    [MLB] ‘박뱅’ 부챗살 7호포… 신인왕 길 펼쳤다

    언론 “신인 최다 33개 경신 기대” … 이대호, 대타 나와 유격수 땅볼 ‘루키’ 박병호(30·미네소타)가 빅리그 적응을 마치고 본격적인 홈런 경쟁 모드에 돌입했다. 박병호는 4일 미니트메이드파크에서 벌어진 미프로야구(MLB) 휴스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대포를 쏘아 올렸다. 3-6으로 뒤진 6회 2사 후 상대 선발 콜린 맥휴의 91마일(146㎞)짜리 7구째 포심 패스트볼을 밀어 쳐 오른쪽 외야 스탠드에 꽂히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비거리 397피트(121m). 전날 3루타로 지난해 아메리칸리그(AL) 사이영상 수상자 댈러스 카이클을 강판시켰던 박병호는 이날도 홈런으로 지난해 19승을 일군 맥휴를 끌어내렸다. 이로써 박병호는 지난 1일 디트로이트전 이후 3일 만에 시즌 7호 홈런(22경기)을 기록했다. 팀 내 홈런 선두인 그는 단독 1위 조시 도널드슨(9개·토론토)과 공동 2위 로빈손 카노(시애틀), 마크 트럼보(볼티모어·이상 8개)에 이어 AL 홈런 공동 4위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전체로는 공동 12위다. 리그 신인으로는 더욱 화려하다. 홈런과 장타율(.605), OPS(장타율+출루율 .923) 모두 1위로 올라섰고 타점은 선두와 2개 차 2위(12개)다. 신인왕 후보로 손색없는 눈부신 성적이다. 이날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한 박병호는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 갔고 타율은 .250(76타수 19안타)을 유지했다. 하지만 팀은 4-6으로 졌다. 최근 6경기에서 3홈런을 몰아친 박병호는 “경기에 계속 출전하면서 타이밍이 좋아졌고 장타가 나오면서 자신감도 얻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미네소타 구단은 박병호의 홈런이 터진 직후 “박병호가 7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로써 박병호는 아메리칸리그 루키 홈런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흥분했다. 지역지 ‘파이어니어 프레스’는 “박병호가 6회 우측으로 7호 홈런을 기록했다. 현재 시즌 42개의 홈런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박병호가 미네소타 신인 최다 홈런인 1963년 지미 홀의 33개도 쉽게 깰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는 “박병호의 7호 홈런은 올 시즌 두 번째로 반대편으로 보낸 홈런”이라며 부챗살 홈런 생산 능력에 주목했다. 박병호는 현재 왼쪽과 가운데 담장으로 각각 2개, 좌중간 담장으로 1개를 날렸다. 지난달 18일 밀워키전 이후 이날 두 번째 우월포로 홈런 방향에서 완벽한 균형을 이뤘다. 한편 이대호(34·시애틀)는 이날 오클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8-1로 앞선 9회 2사 후 대타로 나서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이대호의 타율은 .259에서 .250(28타수 7안타)으로 떨어졌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커리 안 뛴 거 맞아?

    커리 안 뛴 거 맞아?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가 스테픈 커리(28)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포틀랜드에 완승을 거뒀다. 골든스테이트는 2일 미국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118-106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의 클레이 톰프슨(26)은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이탈한 스테픈 커리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메웠다. 톰프슨은 1쿼터에서만 4개의 3점슛을 포함해 18득점을 기록하는 등 3점 슛 7개를 포함해 37득점을 넣었다. 드레이먼드 그린이 트리플더블(23점 13리바운드 11어시스트)을 기록하며 뒤를 받쳤다. 동부 콘퍼런스에서는 마이애미와 토론토가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마이애미는 아메리칸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샬럿 호니츠와 8강 플레이오프 7차전에서 106-73으로 승리했다. 마이애미의 하산 화이트사이드는 10점을 넣고 리바운드 12개, 슛블록 5개를 기록하며 골 밑을 지배했다. 또 고란 드라지치가 25점, 루올 뎅이 15점을 보태 완승에 힘을 보탰다. 토론토는 에어캐나다센터에서 열린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동부 콘퍼런스 8강전 7차전에서 89-84로 승리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뉴질랜드 오클랜드 집값, 호주 시드니 추월

    뉴질랜드 오클랜드 집값, 호주 시드니 추월

     뉴질랜드의 집값이 계속 오르면서 경제중심지 오클랜드 지역의 주택 가격이 호주 시드니를 추월한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뉴질랜드헤럴드에 따르면 뉴질랜드 부동산 자료회사 코어로직은 오클랜드의 평균적인 주택 가격이 93만 1000 뉴질랜드 달러(약 7억 3500만 원)로 시드니의 91만 3000 달러보다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코어로직은 오클랜드의 집값 상승세가 가파르게 이어지면서 집을 사려는 외국인들에게 집값이 비교적 저렴한 곳으로 인식되던 오클랜드가 이제는 시드니보다 덜 매력적인 곳이 됐다고 밝혔다.  코어로직은 지난 2012년 아파트를 포함한 오클랜드의 평균적인 주택은 55만 5000 달러로 시드니보다 25% 정도 쌌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금은 미국 달러화를 제외한 국제 주요통화로 집을 사려는 외국인들에게 오클랜드의 평균적인 주택 가격은 시드니보다 비싸졌다.  코어로직의 닉 구달 시장 분석 담당자는 오클랜드의 평균적인 주택 가격이 지난 2012년 이후 뉴질랜드 달러로 3분의 2 이상 올랐으나 호주 달러로 환산하면 거의 두 배가 됐다고 설명했다.  존 키 뉴질랜드 총리는 이날 뉴질랜드헤럴드에 “외국에 사는 사람들이 집을 사려고 하면서 뉴질랜드 집값을 올려놓고 있다는 증거가 드러나면 투기 과열 방지를 위해 토지세 도입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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