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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F등 5개사 서비스 최우수

    KTF와 삼성화재 등이 서비스품질 최우수 등급업체로 선정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과 한국고객만족경영학회는 27일 ‘2002 서비스품질등급 인증’ 발표회를 갖고 KTF와 삼성화재,오크밸리(한솔개발),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호텔 리츠칼튼 서울(전원산업)의 서비스품질을 ‘월드베스트’수준인 AAA등급으로 인정했다. ●오크밸리= ‘신속하고 정확하며 세련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 아래김근무(金根茂)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 임직원이 객실과 골프코스를 실명으로 관리하고 있다.고객들이 언제든지 객실내 인터넷 전산망을 통해 불편사항을 접수하면 24시간안에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고객 의견시스템’을 통해 고객 요구사항을 데이타베이스로 통합,과학적으로 분석한다.불편사항이 반복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주부들이 여유롭게 쇼핑하도록 어린이 놀이공간·무료음료서비스·빨간모자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삼성화재 ‘찾아가는 서비스’= 교통사고 현장에 30분안에 출동하는 서비스다.전담인력 76명은 사고다발 지역을상시적으로 돌며 사고접수자는 보상처리 과정을 전화로 상세히 설명하고 사고처리 결과를 신속하게 전달해 높은평가를 받았다.휴가철에는 휴양지에서 차량무상점검,사고접수 및 보상상담,가입사실증명원,헬기서비스,교통사고 예방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호텔 리츠칼튼 서울= 고객 기호카드를 만들어 모든 고객의 취향과 습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고객인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전 사원을 대상으로 연간 100시간씩 품질경영관리 교육을 하며 새로운 고객관리서비스도 활발히 개발하고 있다. ●KTF 수도권 맴버스 센터= 고객만족도를 심사해 우수 대리점을 선정,차별적인 지원정책을 펴고 있다.단말기 고장으로 인한 고객불편이 늘어나자 ‘단말기 집중 수리센터’를 구축하고 단말기 분실 고객의 위험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말기보험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정은주기자 ejung@
  • 한솔, 여주 골프장 매각

    한솔그룹은 계열사인 한솔개발이 보유한 경기도 여주의 골프장 ‘클럽700’을 하이트맥주 및 하이트산업에 370억원을 받고 팔기로 계약했다고 5일 밝혔다. 한솔개발은 매각대금 전액을 차입금 상환에 사용한 뒤 외자유치 등을 통해오크밸리 경영정상화에 주력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홍환기자 stinger@
  • 스키 연계 콘도분양 활기

    스키 시즌을 맞아 스키장과 연계한 콘도미니엄 회원권 분양이 활기를 띠고 있다. IMF이후 한동안 침체에 빠졌던 콘도업계가 다양한 부대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키마니아를 유혹하고 있다.주5일 근무제,영동고속도로 확장 개통 등 호재도 콘도 분양열기를 한 몫 거들고 있다.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승부= 토비스콘도는 무주스키콘도120객실을 20% 할인한 금액으로 분양 중이다.17∼35평 규모로 분양가는 440만∼890만원.1실당 10계좌로 모집한다. 평생연회비 면제,제주왕복항공권 등의 혜택을 선착순 100명에게 준다. 대명콘도도 19,28평형을 분양하고 있다.계약과 동시에 가족까지 골프장·수영장 등 13가지 부대시설을 2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5년뒤 회원이 원하면 입회비 전액을 돌려 받을 수 있다.분양가는 1,980만∼2,860만원. 금호리조트는 제주에 씨스카이빌리지 370객실 가운데 1차로 50객실을 분양 중이다.18∼70평 규모로 분양가는 1,800만∼7,000만원.아시아나항공과 연계해 마일리지 제공 등다양한 서비스를 하고 있다.제주 지역 골프장 3곳의 회원대우와 예약권을 준다.현대 성우·알프스 스키장과 콘도를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한솔오크밸리·샤인빌리조트·롯데오션캐슬 등 5개 업체도 콘도를 분양하고 있다. ●살펴볼 것들= 콘도는 가격보다 성수기때 예약이 관건.회원권이 있어도 예약이 안돼 종종 이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객실당 회원수가 50명을 넘는 콘도는 예약이 힘들어 피해야 한다. 콘도회원권과 스키회원권을 구별해야 한다.콘도회원권은콘도를 분양받은 뒤 스키장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지만 스키회원권은 객실 여유분이 있어야 콘도를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스키회원권은 성수기때 스키장 등 부대시설만 이용할 수 밖에 없다. 콘도에 온천·골프장 등 부대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내집마련정보사 김영진 사장은 “사계절 골고루 이용할 수 있어야만 콘도 가치가 있다”며 “충분한 부대시설이 있는지 꼭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
  • 실제 골프장배경 3D게임 개발

    가상 공간이 아닌 실제 국내 골프장을 배경으로 한 골프게임이 개발돼 골퍼들과 게임 마니아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주)리얼타임넷이 개발한 ‘개인 종합 골프관리 시스템’이라는 이 게임은 가상의 평면적인 공간에서 즐기던 기존의 골프게임과는 달리 국내 유명 골프장을 실사와 같은 3D화면에 담아 실제로 라운딩을 즐기는 효과를 준다. 3D화면은 국내 유명 골프장을 각홀마다 직접 촬영해 옮겨놓았고 각 지점의 지형·경사도·홀까지의 거리·공략법등 홀별 정보를 데이터 베이스화했다.특히 코스 공략법은한국프로골프협회(KPGA)소속 골퍼들의 조언을 참조했으며게임 이용자에게 가장 적합한 코스 공략법도 제시하고 있다. 이같은 방식을 통해 게이머나 골프장을 찾을 기회가적은 골퍼들에게는 골프장에 실제 와 있는 느낌을 갖도록해주고 라운딩을 앞둔 골퍼에게는 사전에 코스 공략 계획을 짜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리얼타임넷측의 주장이다. 현재 작업을 마친 골프장은 레이크사이드·아시아나·기흥·오크밸리·태영CC 등 10여곳으로 연말까지 국내50개골프장을 목표로 실사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홈페이지는새달 말쯤 오픈할 예정이다. 리얼타임넷은 “앞으로 인터넷 홈페이지 뿐 아니라 각 골프장별 코스를 CD에도 담아 보급할 계획”이라며 “국내골프장에 대한 실사 제작이 완성되면 해외 유명 골프장으로 범위를 확대시켜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곽영완기자 kwyoung@
  • 통신업 비대칭규제 첫 공론화

    통신업계의 비대칭규제(차별규제)논쟁이 공론화 단계로 접어들었다. 각 사업자들은 그동안 간접적으로만 티격태격해오다 7일에는 공개석상에서 치열한 정면대결을 벌였다.정보통신부는그 중간에서 접점을 찾기 위해 의견수렴의 장(場)을 잇따라마련할 예정이다. 정기국회도 제3의 변수로 등장해 논쟁을달구고 있다. ■무선,강화·완화 공방전:정통부는 이날 ‘통신시장의 도전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강원도 원주오크밸리에서 이틀째통신정책 세미나를 가졌다. 먼저 무선분야에서는 LG텔레콤과 SK텔레콤이 격돌했다.선공에 나선 LG텔레콤측은 이동전화 사업자들의 주식가치를 비교했다.지난 24일 기준으로 SK텔레콤 372.5:KTF 5.7:LG텔레콤 1에 불과하다는 것이다.따라서 차별규제 강화가 공정경쟁으로 가는 길이라고 주장했다.장기주(張琪柱)상무는 “우리나라는 인수·합병을 통해이동전화 시장의 불균형 경쟁구도가 고착화돼 3위 사업자가생존하기 어렵다”고 SK텔레콤·SK신세기통신을 겨냥했다. 반면 SK텔레콤은 이미 충분한 차별규제를 통해 유효경쟁이확보된상태이므로 차별규제가 더 이상 필요없다고 맞섰다. 한수용(韓壽龍)정책협력팀장은 “차별규제로 시장점유율이잘 분산돼 후발 사업자들도 경쟁력을 확보했다”면서 “세계 추세에 맞춰 사전적 차별규제를 철폐·완화하고 사후적규제위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나로통신·데이콤,한국통신 협공:유선분야에서 하나로통신은 10개항의 요구조건을 내놓았다.이상현(李相賢) 대외협력실장은 “이용 사업자를 바꾸거나 지역을 옮기더라도전화번호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번호이동성 제도를 조기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데이콤 최성원(崔聖遠)상무는 “한국통신은 사실상 독점부문(유선전화·전용회선)에서 연 1조원 이상의 이익을 앞세워 인터넷·부가통신사업에서 수천억원대의 적자를 내면서도 사업영역을 무차별적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공격했다. 이에 대해 한국통신 노태석(盧台錫) 사업지원단장은 “후발 사업자들로 하여금 기존 규제제도의 보호막에 의존하려는 관습에서 벗어나 개방환경에 맞는 자구노력을 전개할 수있도록 규제제도를 선진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반박했다. ■정통부,두마리 토끼잡기:정통부는 시장경제 원칙을 고수하면서 후발 사업자 육성방안을 짜내느라 골몰하고 있다.그러나 각 사업자들이 명운을 걸고 대립,적정수위를 찾기가쉽지 않아 고민이다.현재로서는 한국통신의 시내전화와 시외전용회선에 대해 가격 상한제를 도입하고,통신사업자가요금수준을 먼저 신고토록 한 뒤 일정기간을 거쳐 요금을확정하는 요금유보제를 도입하는 등의 원칙 정도만 세운 상태다.그나마 두 제도는 성사되더라도 2003년부터로 예상된다. 박대출기자 dcpark@
  • 중견그룹 내우외환 “꼬인다 꼬여”

    한솔 쌍용 금호 한진 등 중견그룹들이 내우외환(內憂外患)에 시달리고 있다.대기업과는 달리 계열사 대부분이 수익성없는 제조업 중심인데다 항공산업의 경우 고유가·고환율등으로 환차손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이 때문에 현금확보가 가능한 일부 그룹은 바이오벤처 등미래수익사업에 대한 투자로 눈을 돌리고 있다. ■한솔그룹 14개 계열사 가운데 한솔홈쇼핑·한솔화학을 제외하고는 수익을 제대로 내지 못하고 있다. 최근에는 오크밸리 골프장에 외자유치를 추진하려다 실패하자,매각쪽으로 방향을 선회한 상태다. 그룹측은 “수익사업이 없는 게 고민이라면 고민”이라면서 “그러나 한솔제지의 신문용지공장 매각(1조원),PCS매각(1조2,000억원) 등을 통해 2조원대의 현금을 확보하고 있어바이오벤처 등 수익성있는 사업으로의 전환을 적극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쌍용그룹 회사채신속인수 대상기업으로 선정된 쌍용양회의 경우 최근 채권단이 전환사채 인수형식으로 1조4,000억원의 출자전환을 결의해 큰 고비를 넘겼으나 쌍용정보통신의 지분(71%)매각이 변수다.외국계 펀드 3∼4곳을 대상으로협상을 벌였지만 결과가 신통치 않다. 워크아웃중인 쌍용건설도 사정은 마찬가지다.4,500억원에이르는 자본잠식 규모를 보전하기 위해 채권단이 4,300억원의 출자전환을 결정했지만,금융기관별로 분담액을 정하지못해 표류하고 있다. ■금호그룹 20개의 계열사 가운데 금호타이어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수익성이 떨어진다.특히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지난해 1,500억원의 적자를 냈으며,올 1·4분기에도 1,025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봤다. ■한진그룹 19개 계열사 가운데 해운을 빼고는 수익성이 없는 사업이 대부분이다.대한항공의 경우 지난해 7,570억원의적자를 냈으며,올 1·4분기에도 고유가·고환율·수요감소등 ‘3대악재’로 3,300억원의 환차손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주병철기자 bcjoo@
  • 서아람 45개월만에 우승…한솔레이디스오픈

    서아람(칩트론)이 45개월만에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서아람은 18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골프장(파72·6,144야드)에서 열린 제3회 한솔레이디스오픈골프대회 마지막 3라운드에서 올 시즌 개막전인 마주앙오픈 우승자 박소영(하이트)과 합계 6언더파 210타로 동타를 이룬 뒤 연장 3번째홀에서 파를 건져 보기에 그친 박소영을 제쳤다. 97년 동일레나운오픈 이후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한 서아람은 이로써 통산 3승째를 올렸다.
  • 한솔 오크밸리 외자유치 본격화

    한솔 오크밸리(강원도 문막)에 대한 외자유치가 본격화된다. 한솔은 오크밸리에 대한 투자협상의향서를 이달말 외국업체들에게 발송하고 이르면 다음달부터 외자유치 협상에 들어갈 것이라고 17일 밝혔다.이를 위해 최근 세계적인 부동산컨설팅회사 CB리처드엘리스와 오크밸리에 대한 실사 및개발계획을 확정했다.두 회사는 오크밸리에 골프장과 콘도를 추가로 짓고 스키장 테마파크 휴양촌 삼림욕장 실버타운등을 새로 건설,종합리조트로 육성하기로 했다.
  • 내일부터 썰매장 잇따라 개장

    은백의 계절이 다가오면서 이번 주말부터 눈썰매장이 문을 열기 시작한다.늦어도 다음 주까지는 거의 모든 눈썰매장이 개장할 것으로보인다. 스키와 달리 특별한 기술이나 고가의 장비가 필요없는 눈썰매는 온가족이 값싸게 즐길 수 있는 레포츠로 각광받고 있다.그러나 만만히봤다가는 큰 코 다치기 십상.울퉁불퉁한 슬로프를 타고 내려오다 넘어지면 다리 등이 부러지거나 척추디스크에 걸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장갑과 방한화를 착용하고 젖으면 갈아입을 수 있는 옷과 양말도 챙기는 게 좋다.또 출발하기 전 실제 개장여부를 미리 전화로 확인하는 게 좋다. ◆에버랜드 9일 개장.국내에서 최장인 520m의 슬로프와 지난해 처음문을 열어 선풍적인 인기를 끈 스노우 봅슬레이가 여전한 자랑거리. 올해는 특히 ‘스노우 버스터’(눈위에서 신나게 논다는 뜻) 개념을도입해 화이트,가족,스노우 봅슬레이,튜브,유아썰매장 등 5개 슬로프를 새롭게 꾸몄다.하루 수용능력을 1만3,000명에서 2만명으로 늘렸다.4인승 초고속 리프트(스키썰매장)와 수평 에스컬레이터(가족썰매장) 등을 갖추었다. 또한 알래스카개가 끄는 개썰매 시범과 아기호랑이가 눈썰매타는 장면을 구경하는 재미도 곁들였다.눈썰매는 어른 6,500원,어린이 5,000원.스키썰매는 어른 8,500원,어린이 6,500원.(031)320-5000◆서울랜드 9일 개장.3,500평 부지에 어린이용 45m 슬로프와 성인용100m 슬로프가 있다.어린이용 14도,성인용 17도로 경사가 급한데다고무튜브를 이용한 튜브썰매로 짜릿한 고속질주의 쾌감을 느낄 수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산타,루돌프,눈사람 캐릭터 인형들과 사진도 찍을 수 있다.1월쯤에는 베니스무대 뒤편 호수 500평에 얼음썰매장을연다.썰매에 보안경,팽이를 포함해 1인당 2,000원.(02)504-0011◆드림랜드 9일 개장.직선코스 220m에서 시속 50∼60㎞까지 속력을낼 수 있다는 게 썰매장측 장담이다.특히 여성들이 좋아한다.8세미만의 유아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특수설계된 코스가 처음 선보인다.바로 옆에 아이스링크가 있는 것도 장점.어른 6,000원,어린이 5,000원.(02)982-6800◆오크밸리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에 있는 골프장이 9일부터 눈썰매장으로 변신한다.120m길이에 경사 9도의 아동용과 같은 길이에 경사 14도의 성인용 2종류가 있다. 간호사가 상주하는 의무실을 운영하고 원주시 연세의료원과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한 점도 돋보인다.매일 3차례 어린이들을 위한 인형극‘꼭두 흥부놀부전’을 공연한다. 어린이 7,000원 어른 1만원.주중 20∼30% 할인,주말과 공휴일 저녁8시까지 개장.(033)730-3777◆한국민속촌 120m짜리와 80m짜리 눈썰매장이 있으나 이곳을 제쳐놓고 인기있는 것이 300평의 논에 만든 얼음썰매장.1,2,3인용 얼음썰매 300개가 준비돼 있다. 얼음위에서 소나무와 대추나무를 깎아 만든 팽이를 칠 수 있고 가오리연 등 연날리기도 할 수 있다.입장료로 어른 8,500원,어린이 4,000원만 내면 무료 이용한다.눈썰매장은 16일 개장 예정이고 얼음썰매장은 1월초를 개장 시기로 잡고 있다.(031)286-2112◆산정호수 무려 7만8,000평의 호수에서 얼음썰매를 즐기는 기분이란.국민관광지여서 산정호수 입장료 어른 1,000원,어린이 400원만 낸뒤 대여소에서 시간당 5,000원에 썰매와 스케이트를 빌리면 된다.(031)532-6135◆한화리조트 양평(031-772-3811)은 180m와 60m,용인(031-332-1122)은 150m와 30m가 있다.어른 어린이 8,000원,40인이상 단체 4,500원. ◆유일레저 10일 개장예정.어린이들이 썰매를 즐기는 동안 어른들은인삼 녹용 황토 등이 들어간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경기도 파주시광탄면에 있다.어른 어린이 모두 4,000원.슬로프는 가족용으로 120m. (031)948-6161◆양평 카사벨라 8일 개장.정상에서 남한강 풍경을 즐기며 내려온다해서 화제가 됐던 썰매장.220m 등 3개 슬로프.주말이나 공휴일 밤 9시까지 개장.어른 9,000원,어린이 7,000원.(031)773-4888임병선기자 bsnim@
  • Queen 10월호 소개

    하이 클래스를 위한 최고급 리빙 문화 정보지 ‘THE QUEEN’ 10월호가 22일 발행됐다. 이번호에는 생활 공간에 깊은 멋을 선사하는 유럽풍 앤틱 즐기기, 갖고 싶은 뉴 디자인의 가을 쿠션, 발밑이 포근해지는 러그의 선택과 연출법 등 이 가을에 꼭 필요한 리빙 기사를 담았다. 인테리어 기사로는 멋스러운 네오 바로크풍의 이탈리아 하우스,‘데칼코마니아’를 이용한 클래식 데커레이션, 건축가 류춘수씨의분당 자택 등을 소개했다. 이와함께 보석과 패션, 명품 가방과 지갑, 더욱 다양해진 가죽 웨어,남성 명품 슈즈, 리치 감각의 액세서리 등 패션리더를 위한 앞선 정보들도 눈에 띈다. 뷰티 기사로는 런칭한 이래 가장 많이 팔린 명품브랜드의 베스트 셀러 아이템, 진귀한 철갑상어의 알로 만든 캐비어화장품의 효능, 시즌 메이크업 키워드, 보석에 어울리는 향수 등을자세하게 알아봤다. 이밖에 새빨간 유혹의 색을 벗겨낸 사과의 뽀얀 속살 이야기,로맨틱한 바에서 즐기는 가을밤의 칵테일 파티 등 다채로운 요리 기사와 크루즈로 떠나는 환상의 여행, 명문 CC로 알려진 오크밸리 탐방 등 생활의 풍요로움을 더해주는 레저 기사도 놓쳐서는 안될 읽을거리. 모든 독자에게 참존화장품 2종 세트와 해외 톱브랜드 럭셔리 워치카탈로그를 별책부록으로 무료 증정한다.임시 특가 8,500원.
  • 김희정, 한라운드 최저타 기록

    김희정(29·마르망)이 국내 여자프로골프 사상 한 라운드 최저타 기록을 세웠다. 김희정은 30일 원주 오크밸리CC(파72)에서 열린 한국통신엠닷컴배한국여자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억5,000만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버디 7개로 9언더파 63타를 쳐 단독 선두에 나섰다.이기록은 96년 금경크리스찬디올오픈에서 김명이가,지난해 LG019오픈에서 이정연이 각각 세웠던 한라운드 최저타기록(64타)을 1타 낮춘 것이다. 5언더파의 강수연은 2위를 달렸고 정일미와 이선희 노환순 권선아안미영은 3언더파로 공동 3위.
  • 콘도 잘사야 휴가철이 더 즐겁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다양한 혜택을 곁들인 콘도 회원권 분양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회원권 가격도 몇백만원대 저가형에서부터 1억원이넘는 별장형까지 각양각색이다. 그러나 콘도는 회원권과 이용권의 차이가 크고 가격대와 운용형태에 따라이용 및 예약조건이 다르다.따라서 회원권 구입 전에 이런 특징을 잘 살펴야만 뒷 탈을 줄일 수 있다. ◆고급 콘도 속속 등장 일반 보급형 콘도와 달리 시설을 고급화하고 평형도크게 늘린 것이 특징이다.물론 분양가도 비싸다.그런만큼 서비스의 수준을한차원 끌어올렸고 예약도 쉽다.이런 콘도들은 다른 콘도와 연계하지 않고회원중심으로 운영하기 때문이다. 안면도 국제해양개발(주)은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 짓고 있는 ‘오션캐슬’500실 가운데 1차분 248실(18∼73평형)을 분양 중이다.분양가는 1,972만원(보급형)에서 부터 1억7,472만원까지 다양하다.전체적으로 호텔수준의 시설과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한다. 고급콘도 가운데에는 한채에 딸린 10개 안팎의 구좌를 2∼3가구에 분양해별장처럼 운영하는 별장형 콘도도 많다.일반 별장과 달리 취득세 등 세금부담이 없는데다 별도의 관리인을 두지 않아도 되는 이점이 있다.부대시설도잘 갖춰졌다. 제주도 풍림콘도와 한솔오크밸리,E·S클럽리조트,용평콘도 등도 일부 객실을 별장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보급형 콘도 현재 일반화된 콘도로 객실 하나당 20명 안팎의 회원권을 발행한다.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1,000여실 정도가 분양중이다.가격은 1,000만∼2,000만원선이며,다른 콘도와 연계돼 있어 전국 각지의 콘도를 두루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반면 예약이 고급 콘도에 비해 쉽지 않다는 것이 단점이다. 최근 들어서는 회원에게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해주거나 항공권 등을 제공하는 등 이색 판촉 상품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제주 풍림콘도는 부부에게 주중 골프회원 대우를 해주고,제주 왕복항공권 20장을 제공하는 ‘모닝스카이’회원 100구좌를 현재 분양 중이다.금호개발도 설악금호콘도 27평형계약자에게 수도권 4개 골프장 주중 정회원 자격을 주고 있다. ◆회원권과 이용권의 차이 회원권은 지방자치단체의 정식 분양승인을 받아모집하는 것을 말한다.대부분의 콘도가 여기에 속한다. 반면 금융위기 이후 등장한 이용권은 원칙적으로 회원이 예약하고 남는 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다.당연히 가격은 200만∼300만원대로 싸다.최근 일부업체가 이용권 소지자에게도 회원과 같은 대우를 보장하는 경우가 있지만 회원에 비해 예약 등에 불편이 많다. 계약금만 낸 후 일정기간이 지나면 원금을 돌려받는 리콜제 회원권도 분양승인 대상이 아니다.최근 이용권을 회원권처럼 사기 분양하는 경우가 많아세심한 주의를 요한다. 김성곤기자 sunggone@. *콘도 구입시 주의사항. 콘도 회원권인지 이용권인지를 알려면 가격과 함께 계약시 약관을 잘 살펴봐야 한다.이용권이 회원권보다 월등히 싸지만 요즘엔 회원권도 200∼400만원대로 구입할 수 있어 가격만으로는 구분이 어렵다.따라서 계약에 앞서 약관을 꼼꼼히 봐야 하는데 회원권은 등기이전을 받을 수 있지만 이용권은 그럴 수 없다. 다음으로는 객실 하나가 몇 구좌로 운영되는지도 알아봐야 한다.구좌수가많으면 그만큼 이용객이 많아 예약에 어려움을 겪는다.원칙적으로 지난 98년10월 이전에 분양승인을 받은 콘도는 기존 구좌수를 유지해야 한다. 추가모집을 할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도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콘도업체들의 모임인 한국휴양콘도미니엄협회(02-3486-3196)로 문의하는 게 좋다. 한국휴양콘도미니엄협회 최용규 사무장은 “회원권과 이용권을 구분 못하는소비자들이 많다”면서 “구입시에는 반드시 약관을 읽어보고 또 지난 98년에 만들어진 표준약관에 근거해 계약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른바 청소비(소모성 경비)가 얼마나 들어가는지도 알아봐야한다.25평형기준(1박)으로 회원은 대략 4만원 안팎이지만 관리비를 1년치 선납받는 곳도있는 등 다양하다. 비회원의 이용료도 가지각색이다.아예 일반회원은 15만원선이지만 대부분 10만원 안팎에서 결정된다.준회원이라 할수 있는 ‘회원추천고객’,‘대여이용객’ 등의 경우는 회원보다 약간 높은 가격을 받는다. 김성곤기자
  • 아마 신현주 2언더 ‘깜짝우승’

    국가대표 신현주(20·강릉대 1년)가 제2회 한솔레이디스오픈골프대회에서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깜짝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태극마크를 단 신현주는 19일 원주 오크밸리컨트리클럽(파72·6,157야드)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몰아쳐 합계 2언더파 214타로 우승컵을 안았다.지난해 한국여자오픈 우승자 김영(20·신세계) 이지희(22·류골프) 박성자(35)등은 한타차로 2위에 머물렀다. 류길상기자
  • 아마 신현주 2언더 ‘깜짝우승’

    국가대표 신현주(20·강릉대 1년)가 제2회 한솔레이디스오픈골프대회에서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깜짝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태극마크를 단 신현주는 19일 원주 오크밸리컨트리클럽(파72·6,157야드)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1개로3언더파 69타를 몰아쳐 합계 2언더파 214타로 우승컵을 안았다.지난해 한국여자오픈 우승자 김영(20·신세계) 이지희(22·류골프) 박성자(35)등 2위그룹과 1타차. 김영 이지희 박성자는 신현주가 아마추어인 덕분에 공동 우승상금으로 1,750만원씩을 받았다. 김주미(세화여고 1년)는 1오버파 217타로 공동5위를 마크했고 임선욱(분당중앙고 2년)은 프로데뷔전에서 이틀 연속 이븐파를 쳐 공동 8위에 올라 신인돌풍에 가세했다.그러나 한국여자오픈 챔피언 강수연(24·랭스필드)은 합계5오버파 221타로 공동 18위에서 제자리걸음을 했고 지난해 상금왕 정일미(28·한솔CSN)는 합계 3오버파 219타로 공동 9위에 머물렀다.
  • 콘도회원권 지금이 구입 適期

    경기회복에 따른 레저수요 증가로 콘도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없으면불편하고 구입은 망설여지는게 콘도회원권.게다가 금융위기이후 회원권 시장이 아직 회복되지 않아 회원권 구입은 더욱 망설여질수 밖에 없다. 그러나 최근 경기가 살아나면서 신규회원권 분양이 줄을 잇고 있다.또 기존회원권 가격도 봄철을 맞아 가격이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어 기존 회원권구입은 지금이 적기라고 콘도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콘도 신축러시 금융위기이후 국내에서는 단 한채의 콘도도 지어지지 않았다.또 최대치를 기록했던 미분양 회원권도 최근 들어서는 거의 소진된 상태. 이로인해 풍림과 성우 등은 모기업이 떠안고 있던 잔여물량까지 시장에 내다팔고 있다. 이에따라 올들어 10여개 콘도업체들이 너도나도 콘도건설에 나서고 있다.이들 업체들의 올해 분양물량은 대략 3,300여실 규모.회원권이 객실 하나당 10구좌로 운영되는 점을 감안하면 3만3,000개의 회원권이 올해 새롭게 공급되는 셈이다. ◆콘도에도 블루칩 있다.기존 회원권 가격은 제법 올랐지만 아직도금융위기이전의 60% 수준에 불과하다.에이스회원권 거래소 김형균(金亨均)씨는 “지난해부터 기존 회원권의 가격이 오름세로 돌아섰지만 금융위기 이전의 60%수준에 불과하다”며 “비수기인 봄철을 맞아 가격이 약보합세로 돌아선 지금이 회원권 구입 적기”라고 말했다. 반면 신규회원권은 금융위기때 인기를 모았던 200만∼900만원대의 저가회원권 대신 1,000만∼3,000만원대의 일반회원권이 크게 늘어났다. 그러나 가격은 스키장의 유무,서울과의 거리,업체의 지명도에 따라 몇배 이상 차이가 난다.용평콘도의 경우 평형에 따라 1,150만∼6,100만원대지만 인근의 H콘도는 400만∼1,000만원대에 불과하다. ◆이색상품 출시 줄이어 콘도회원권 시장이 양극화되면서 콘도업체들 사이의분양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기존의 단순한 시설이용 수준의 콘도만으로는분양이 쉽지 않을뿐아니라 제값도 받기 어렵기 때문이다. 대관령 리조트는 480만원짜리 콘도 회원권 구입자에게 벤처기업인 한국CNC기술 주식 80주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금호,하일라리조트,풍림 등은골프애호가를 겨냥,제휴 골프장의 회원자격을 덤으로 부여하고 있다.한솔 오크밸리는 콘도내에 인터넷 게임몰을 설치했으며 마일리지 혜택을 부여하는 곳도 늘어나고 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콘도구입 체크포인트. ◆재테크 대상이 아니다.콘도는 회원권 구입직후부터 값이 떨어진다.사용기한(대략 20년)이 줄어들고 시설도 노후화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회원권은 재테크 대상이 아닌 이용차원에서 실수요위주로 구입하는것이 좋다.한국휴양콘도미니엄협회 최용규(崔用奎)사무장은 “콘도 회원권은앞으로 가격이 크게 오르지는 않을 것”이라며 “재테크의 대상으로 보기보다는 실수요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말했다. ◆회원권,이용권,리콜제 해당 지자체의 정식 분양승인을 받아 모집하는 것이회원권이다.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등장한 이용권은 200만∼300만원대이며 회원이 예약하고 남을때 이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최근 들어서는 일부업체가 이용권 소지자에게도 회원과 같은 대우를 해주는경우가 있기는 하나 회원이나 이용권 소지자 모두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계약금만 낸후 일정기간(3∼7년)이 지나면 원금을 돌려받는 리콜제 역시 분양승인 대상이 아니며 대체로 1,000만원 이내가 많다.원칙적으로 법적 보호를 받을수 있는 것은 회원권뿐이다. ◆이런점에 유의하자 유사회원권도 많이 나돈다.스키이용권 가운데 이런 상품이 종종있으며 겨울철 성수기에 스키를 즐기면서 콘도도 이용할수 있다고강조하고 있으나 콘도회원권이 아닌 경우가 있다.가격은 400만∼500만원때로콘도회원권에 비해 크게 낮다. 회원권 구입시에도 아파트 분양과 같이 꼼꼼한 주의를 요한다.지자체의 분양승인 서류와 평형과 가격 등 실제 제시조건이 맞는지 살펴봐야 한다. 또 해당회사의 지명도나 안정성 등을 검토해야 한다.콘도회사가 쓰러지면손해는 불가피하다는 것이 회원권거래업소 관계자들의 조언이다. 김성곤기자
  • 시중銀 대손충당금 부담 급증

    연말에 도입되는 새 자산건전성 분류기준을 적용하면 은행들의 대손충담금추가 적립규모가 시중은행 평균 6,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정해왕(丁海旺) 금융연구원장은 15∼16일 강원도 문막 오크밸리에서 열린은행장 연찬회에서 ‘은행산업의 진로’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렇게 밝혔다. 정 원장은 우리 경제가 내년에 상당한 혼란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그는 위기극복 과정에서 새로 형성된 성장요인의 견인력이 누적된 부실부문,정책처방에 따른 부작용과 상충해 앞으로 1년간 경제성장률이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적으로는 크게 늘어난 시장유동성,재정적자,인플레이션 압력,국외적으로는 해외자금조달 여건악화,국제금리 상승기조,유가 상승 등을 주요인으로꼽았다.따라서 올해 안에 새 성장요인을 찾아 이를 토대로 성장전략을 세우지 않으면 내년부터 불안정한 성장패턴을 보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환경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은행권에서는 정부 주도로 이뤄진 1차 구조조정과 달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자발적 합병이나 전략적 제휴를 통한 2차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전경하기자 lark3@
  • 박소영 데뷔 첫 정상…018배 여자프로골프

    프로 2년차 박소영(23)이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지난해 9월 프로에 입문한 박소영은 8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골프장(파72)에서 열린 원샷018배 제21회 한국여자프로골프선수권대회 마지막 3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 1개씩을 기록하며 이븐파를 쳐 최종합계 1언더파 215타로 천미녀를 2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우승상금은 2,700만원. 6번홀에서 1m짜리 버디퍼팅을 성공시킨 박소영은 17번홀에서 티샷이 러프에 빠지고 세컨드 샷이 벙커에 떨어지는 등 위기를 맞았지만 침착하게 보기로홀 아웃 승세를 굳혔다.박소영은 “그린이 빨라 어려웠지만 최선을 다했다. 쇼트 퍼팅이 90%이상 적중해 결과가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테스트를 통과해 새달 시드배정 경기를 남겨놓고 있는 박현순은 4오버파 220타로 3위를 차지했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심의영 3언더파 우승…1회 한솔 레이디스 오픈골프

    심의영(38)이 시즌 두번째 여자프로골프대회인 제1회 한솔레이디스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국내 상금랭킹 13위인 심의영은 30일 오크밸리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3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3언더파 213타로 95년팬텀오픈이후 4년만에 감격을 안았다. 심의영은 이날 1·2·3번홀에서 내리 보기했으나 4번홀에서 버디를 잡은 뒤 파4인 13번홀에서 이글을 낚고 15번홀에서 버디를 보탰다.전날까지 3언더파 141타로 선두를 달리던 서아람은 이날 2오버파 74타로 부진,합계 1언더파 215타로 2위를 차지했다.박현순은 이븐파(216타)로 3위가 됐다.
  • 국내 남자골프대회 개막

    국내 남자프로골프 시즌 첫대회인 제18회 매경닥스오픈골프대회가 29일 레이크사이드CC(남코스)에서 개막된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자인 홍콩의 스코트 로를 비롯해 모두 162명이출전,총상금 25만달러(한화 약 3억원)를 놓고 다음달 2일까지 열전을 벌인다.국내 선수로는 25일 끝난 일본프로골프 투어 기린오픈에서 약 22개월만에첫승을 기록한 최경주와 지난해 국내 상금왕 최광수,98시즌 아시아프로골프(APGA)투어 상금왕 강욱순 등이 출전한다. 또 99스포츠서울 투어 제주삼다수오픈에 이어 시즌 두번째 여자대회인 제1회 한솔레이디스오픈도 28일부터 3일동안 강원도 원주의 오크밸리골프장에서 열린다.총상금 1억원(우승상금 1,8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아마추어6명을 포함해 모두 130명이 출전,3라운드 54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우승자를가린다. 곽영완기자 kwyoung@
  • 李금감원장 “외국銀 시장점유율 급상승”

    이헌재(李憲宰) 금융감독위원장은 “앞으로 2∼3년간 은행들의 자발적인 합병이 추진되고 외국은행의 시장점유율은 1∼2년간 10% 포인트 이상 높아질것”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24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한국개발연구원(KDI) 주최로열린 은행 비상임이사 연찬회 강연에서 “제일·서울은행의 해외매각이 이뤄지면 외국은행의 시장점유율이 높아질 것이고 이는 은행에 대한 정부의 영향력이 감소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외국계 은행의 진출로은행간 기업·소비자금융의 경쟁이 치열해져 현재 살아남은 16개 은행들간자발적 합병과 통합현상이 2∼3년간 본격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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