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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간환경운동 더욱 노력을”/김 대통령 관계자초청 격려

    김영삼 대통령은 11일 낮 박영숙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환경관련 민간인사 8명을 청와대로 초청,오찬을 함께 하면서 “민간환경운동 단체들이 엄정한 환경보호 감시자가 되어 지속적인 환경보전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대통령은 이어 “그동안 대만핵폐기물의 북한이전을 저지하기 위해 애써온 민간단체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정부도 국민 모두의 자산인 환경이 훼손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덧붙였다. 오찬에는 박위원장과 이세중 환경운동연합공동대표,오명 그린훼밀리운동연합총재,오재희 영남대 객원교수,이상돈 한국환경법학회상임이사,송보경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모임회장,최열 환경운동연합사무총장,박원훈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 JP­TJ 45분간 단독회담

    ◎JP 포항 방문… 내각제 개헌 당위성 논의/보선 직접협력 약속… TJP 새공조 과시 자민련 김종필 총재와 박태준 전 포항제철 회장이 지난 5일 포항에서 손을 꼭 잡았다.박 전 회장의 옛 민자당 탈당(92년10월)이후 처음이다. 두사람이 4년10개월동안 ‘껄끄러웠던’ 관계를 유지해온 점을 감안하면 포항회동은 적지 않은 의미를 갖는다.박 전 회장은 회담장인 송도비치호텔 입구까지 나가 김총재를 맞았다.김총재가 정석모·박철언 부총재,이정무 총무,박구일 의원,안택수 대변인을 소개할 때 박 전 회장은 환한 표정을 지으면서 일일이 악수를 나눴다.두사람은 1시간동안의 오찬회담에 이어 예정에도 없던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회견뒤에는 다시 45분동안의 단독회담을 가지면서 친밀감을 과시했다. JP와 TJ(박 전 회장)는 포항회동에서 ‘TJP 공조’라는 새로운 관계를 설정한 것이다.JP는 포항 북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박 전 회장에게 당의 공조직을 제공했고 박 전 회장은 ‘TK 영향력 제공’을 담보로 하고 있다.김총재는 나아가 선거전이 본격화되면 포항을 다시 찾아 직접 지원을 약속했다. TJP 공조는 박정희 전 대통령과 내각제를 연결고리로 하고 있다.두사람은 “박 전 대통령을 모시고 정열을 불태운 사이로 오랜만에 회포를 풀었다“고 말했고 박 전 회장은 “과거 민자당 시절 내각제를 위해 선봉에 섰었다“고 말해 JP와의 공통분모를 설정했다. 하지만 TJP 공조가 보수연합으로 이어질지는 분명치 않다.박 전 회장은 자민련 입당의사를 묻는 질문에 “보선에서 압승하는 것 이외에는 생각할 겨를이 없다“고 밝혔기 때문이다.보수연합구도는 포항 보선의 결과가 변수라는 얘기다.
  • 이수성 캠프 “정발협 잡아라”/“지지 못얻으면 승리 불투명”판단

    ◎측근 총동원 핵심인사 연쇄 접촉 신한국당의 이수성 고문 캠프에 비상이 걸렸다.이고문의 지원세력이 될 것으로 믿었던 정치발전협의회의 중립선언이후 민주계가 집단적으로 이인제 경기도지사를 지지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민주계의 지원이 없으면,이고문의 경선 승리는 극히 불투명해진다. 이고문은 4일 아침 잠시 합동연설회 원고를 손질한 뒤에는 하루종일 서청원 강삼재 김정수 의원 등 민주계 핵심인사들과 접촉하면서 협조를 요청했다.이에앞서 이고문은 3일에는 서석재 의원과 오찬 회동을 한데 이어 노승우 황학수 의원, 송천영 박홍석 위원장,이기명 특보 등 독일의 최형우 고문에게 떠나는 온산(최고문)계 인사들과도 만났다.이고문 뿐만 아니라 장영철 강성재 김동욱 권정달 의원 등 측근들도 동원돼 민주계 인사들의 기류를 탐지하고 있다. 이고문측은 “이지사가 설령 경선에서 이회창 고문을 이기더라도,대선에서는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에게 승리하기 어렵다”고 주장하고 있다.‘너무 젊은’ 나이,노동부장관 시절의 무노동 무임금원칙 훼손등에 따른 기업인을 비롯한 사회 주도층이 거부감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이고문측은 따라서 민주계가 결국은 정권재창출을 위해 이지사가 아닌 이고문을 선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TK공략 나선 ‘이회창 대세론’

    ◎전 대통령 3명 업적에 들어가며 극찬/“흔들리는 나라 바로잡자” TK역할 강조 신한국당 이회창 고문이 3일 ‘전략요충지’ 대구를 방문,‘TK(대구 경북)예찬론’을 폈다.대구지역 13개 전지구당을 돌며 대의원들을 접촉했고 경북지역 핵심당직자 300여명과 오찬도 함께 했다.이고문은 특히 TK출신 전직 세대통령의 업적을 추켜세우며 ‘TK역할론’을 강도높게 피력했다. 그는 고 박정희 대통령을 “민주화 과정이 도외시되고 후퇴한 측면을 잊어서는 안되지만 어쨌든 근대화의 토대를 닦은 분”이라고 평가했고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단임 약속을 지켜 민주화의 단초를 이뤘다”고 강조했다.노태우 전 대통령은 6·29선언으로 정치적 전환을 이룬 결단을 내렸다는 점에서 나름대로 역사발전에 기여한 일물로 정리했다. 이고문은 그러면서 “김영삼 대통령은 본격적인 민주화와 개혁의 시대를 열었고 차기 대통령은 개혁의 공과를 기반으로 한단계 발전하는 역사의 과정을 겪을 것”이라며 ‘이회창 대세론’의 역사적 당위성을 호소했다. 이어 이고문은 대구경북지역 당직자·대의원들에게 “TK는 나라가 흔들리고 표류하는 고비마다 가닥을 잡고 곧추세우는 힘의 원동력이 됐다”면서 올바른 선택을 호소했다.이고문은 또 부인 한인옥 여사가 대구 수성천 근처의 삼덕초등학교를 다닌 경력을 소개하며 “마치 처가집 근처에 온 기분”고 덧붙였다. 한편 이고문은 시민단체인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새미준)’이 자신의 선거 사조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의혹과 관련,“나를 좋아해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시민단체를 사조직이라고 할 수 없다”고 일축했다.
  • 자신감 붙은 김 대통령 행보/첨예한 정치현안 적극조정 뜻 표명

    ◎대선승리 위해 경선국면 개입 시사 김영삼 대통령이 자신감을 찾아가고 있다.유엔 및 멕시코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김대통령은 경제·외교 등 일반 국정은 물론 신한국당 경선 등 첨예한 정치현안에 대해 ‘적극적 조정자’로 나설 움직임이다. ○…김대통령은 1일 바쁜 일정을 보냈다.전 국무위원과 조찬간담회를 가진 다음 고건 총리로부터 자신의 부재중 국내상황에 대해 보고받았다.낮에는 신한국당 당무위원 전원과 오찬을 나누었고,하오에는 이회창 전 대표를 만났다. 김대통령은 국무위원 조찬간담회에서 세계화,변화와 개혁,국가경쟁력 강화를 다시 강조했다.한보파문 등으로 빛을 잃은듯 했던 개혁의 소리가 임기 막바지에 다시 높아질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다.특히 금융개혁이 강력히 추진될 전망이다. ○…김대통령의 태도변화중 눈에 띄는 부분은 신한국당 경선 관련 태도.청와대의 고위관계자는 “중립이라는 용어는 어느 특정후보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것이지,경선국면을 수수방관하겠다는 뜻은 아니다”고 말했다.경선의 공정성,대선승리 담보를위해 김대통령이 경선과정에 ‘개입’할 수도 있음을 강력히 시사하는 언급이다.김대통령이 일반의 예상을 깨고 이날 후임 대표를 기용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이해된다.이회창 전 대표와 ‘반이후보군’사이의 세력균형을 잡겠다는 생각도 읽혀진다. 이와 관련,김광일 정치특보의 행보가 주목된다.김특보는 김대통령의 순방기간중 최병렬 의원을 제외한 신한국당 대권 예비주자 6명을 차례로 만났다.예비주자들과의 면담결과를 1일 상오 김대통령에게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으로 정치개혁과 관련한 각종 방안도 만들어보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 오늘 이 대표와 회동/김 대통령 어제 귀국

    유엔 및 멕시코 순방을 마친 김영삼 대통령은 30일 하오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김대통령은 7월1일 상오 청와대에서 고건 국무총리 등 전국무위원들과 조찬간담회를 갖는데 이어 이날 낮에는 이회창대표 등 신한국당 주요 당직자들과 오찬을 함께 한다.김대통령은 이날 오찬과는 별도로 이대표와 회동할 것으로 알려져 이때 대표직 사퇴문제가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 김대통령은 2일에는 김수한 국회의장을 비롯한 3부요인을 청와대로 초청,오찬을 함께 하며 순방결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김대통령은 빠르면 3일 신한국당 경선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 전원과 민관식 경선관리위원장 등 신한국당 경선준비위 관계자들을 불러 공정한 경선과 경선결과 승복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김대통령은 귀국에 앞서 29일 경유지인 알래스카의 앵커리지에 도착,1박했다. 김대통령은 숙소인 캡틴 쿡호텔에서 동포 2백여명을 초청,리셉션을 갖는 자리에서 “북한은 구조적 식량난으로 장래가 불투명하다”면서 “북한의 도발에 대비해 만반의 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며뉴욕 한미 정상회담에서도 한반도 안보문제를 깊이있게 논의했다”고 말했다.
  • 한은법 정부최종안 보완 합의/강 부총리·경제·학계원로 오찬간담회

    ◎“물가책임제 재고를… 예산 승인은 필요”/원로들,금개안 입법 ‘신중에 신중’ 촉구 중앙은행 독립과 금융감독체계 개편안에 대해 금융계와 학계 원로들이 정부의 최종안을 보완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이에 따라 앞으로 입법화과정이 주목된다. 강경식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 장관은 30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전직 국무총리 및 경제기획원·재무부 장관 한국은행총재 등 경제계 원로 및 학계 인사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정부의 금융개혁안에 대한 이해를 구했다. 이경식 한은 총재와 김인호 청와대 경제수석,김병주 금융개혁위원회 부위원장도 “밥그릇 싸움이 아닌 중앙은행 독립과 금융개혁을 위해 4자가 합의한 것”이라며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원로들은 중앙은행의 법적책임을 분명히 하기 위해 정책결정기구인 금융통화위원회와 집행기구인 한은을 구분할 수도 있으나 현실을 감안,금통위를 한은에서 분리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도 내놓았다.또 한은에 대한 정부의 간섭을 줄이기 위해 정부와 한은간의 연결고리를 최소화하는게 낫다고도 했다. 특히 중앙은행에 물가 책임을 묻는 것은 전면 재고해야 한다는 게 원로들의 공통된 의견이었다.한은출신 뿐 아니라 일부 정부 및 학계인사들도 정부안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히며 금융개혁을 서두르지 말것을 촉구했다. 하영기·김건 전 한은 총재와 배수곤 전 은행감독원장 등 한은출신들은 “정부가 발표한 이번 금융개혁안은 중앙은행 독립과 관련,그동안의 개정안중 최악”이라며 “정부안은 한은을 금통위의 지시를 받는 단순한 하부 집행기구로 만들었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그러나 금융감독기관의 통합에 대해서는 수긍하는 편이었으며,다만 통합에 따른 인력 및 임금과 관련한 불안요인을 제거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한은 예산의 재경원장관 승인은 필요하다는 견해가 많았고 금융감독기구를 재경원 산하의 외청형태로 두자는 다소 의외의 의견도 있었다. 그럼에도 한은 출신들은 “재경원 장관의 한은예산 승인권과 금통위에서의 의안제안권은 중앙은행에 대한 정부의 통제를 강화하려는 것”이라며 “정부가 금융개혁안을철회하고 중앙은행 제도 개편 논의를 원점에서 새로 시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간담회는 낮 12시에 시작해 4시가 넘어서야 끝났다.그만큼 논란이 많았다는 얘기다.합의를 이루지는 못했으나 보완하자는데는 의견을 같이했다.간담회에는 김준성·김만제 전 부총리,정영의·이용만 전 재무장관,김정렴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세원 서울대 교수 등 18명이 참석했다.
  • 새달말 개각·당직 개편/김 대통령 오늘 귀국

    유엔 및 멕시코순방을 마친 김영삼 대통령과 부인 손명순 여사는 29일 상오(이하 한국시간) 마지막 기착지인 앵커리지에 도착,1박한뒤 8박9일간의 순방일정을 모두 끝내고 30일 하오 귀국한다. 김대통령은 귀국직후부터 신한국당 경선 및 개각 등과 관련한 정국구상을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길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통령은 1일 상오 청와대에서 모든 국무위원과 조찬간담회를 갖는데 이어 이날 낮에는 신한국당 주요 당직자 및 당무위원들과 오찬을 함께 할 예정이며 2일 낮에는 김수한 국회의장 등 3부요인과 오찬을 함께 하며 순방결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김대통령은 특히 1일 신한국당 당직자들과의 오찬모임과는 별도로 이회창 대표와 따로 만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이대표가 대표직 사퇴의사를 밝히고 김대통령이 이를 수용하게 될 것으로 관측된다. 김대통령은 또 빠르면 3일 신한국당 대권경선후보 등록을 한 인사 전원과 민관식 위원장 등 경선관리위 관계자들을 불러 공정경선과 경선결과 승복을 당부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대통령은 이와함께 개각시기와 폭을 검토하고 있으며 개각시기는 오는 21일로 예정된 신한국당 전당대회가 끝난뒤 7월말쯤이 유력한 가운데 신한국당 당직도 함께 개편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와관련,김대통령은 28일 멕시코시티에서 순방을 결산하는 기자간담회를 갖고 7월중 개각구상을 묻는 질문에 『그 문제는 여러가지 생각해보겠다』고 말해 7월중에 개각을 검토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이번 당정개편에서는 신한국당 당적을 가진 각료들이 우선 교체대상에 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김대통령은 29일 상오 숙소인 앵커리지 캡틴쿡호텔에서 이곳 동포 200여명을 초청,리셉션을 가진 자리에서 『앞으로 「재외동포재단」을 설립해 해외동포들의 재산권행사와 출입국을 쉽도록 하고 민족문화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기관장 차량 고급신형 편법 교체/지자체 불법·부당예산 집행 사례

    ◎업무추진경비로 상품권 구입도/식사비 청구 폐업한 식당 영수증 첨부해 감사원의 지방자체단체 경상경비 집행실태에 대한 특별감사 결과는 과거의 적당주의적 예산집행관행이 사라지지 않은데다,지방자치제 출범 이후 선출직 자치단체장의 선심성·과시성 예산집행이 회계의 불투명성을 가중시키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감사원이 27일 밝힌 지방자치단체의 불법·부당한 예산집행 사례를 소개한다. ▲변태경리=경기 부천시는 95∼96년 교통정리에 자원봉사한 모범운전자에 대한 아침식비를 보상금예산에서 집행하면서 모범운전자회가 이미 폐업한 식당의 백지간이영수증으로 연 1만1천513명이 식사를 한 것처럼 허위청구를 했는데도 확인도 하지않고 3천4백53만원을 지급했다.인천 연수구와 전북 전주시,충남 당진군,경기 평택시 등 23개 기관에서 5억4천7백여만원.고발 1,징계 5,인사자료 통보 6,시정 9,주의 22건. ▲업무추진비 등의 횡·유용=부천시는 여름휴가때 호텔숙박비와 화장품,음반구입비 등 6백14만여원원을 공용의 업무추진비 신용카드로 지급한뒤 「지역유지와의 오찬」 등의 명목으로 부당회계처리했다.부산 기장군,충남 당진군 등 13개 기관에서 7천9백만원.고발 2,징계 7,인사자료통보 1,시정 9,주의 2건. ▲특수활동비·업무추진비를 집행하며 영수증 미첨부=부산광역시는 94∼96년 영수증을 갖추지 않고,사후에 집행내역도 정리하지 않은채 특수활동비 36억원을 집행했다.경기 부천시 등 55개 기관에서 427억4천6백만원.징계 4,인사자료통보 2,주의 55건. ▲다른 비용을 업무추진비성 경비로 임의전용=서울시 동대문구 의회사무국은 95∼96년 사이 4차례에 걸쳐 의회비예산 등 1천7백30만원을 인출하여 상품권을 구입,구의원 부인과 사무국 직원에게 지급하고,96년 10월에는 전방견학을 가며 4백35만원 어치의 점퍼를 구입하여 구의원부인에게 지급했다.인천 중구와 연수구,경기 부천·평택시,부산 기장군 등 15개 기관에서 28억4천7백만원.징계 1,인사자료통보 3,주의 42건. ▲업무추진비 기준초과편성=전남 목포시는 전남지사의 승인을 받지 않고 기준액보다 시책업무추진비는 3천5백만원,소규모 주민생활편익사업비는 2억9천6백80만원을 초과집행했다.20개 기관에서 44억 4천3백20만원,인사자료 통보 1,주의 69건. ▲보조금 지급 및 사후정산 부적정=경기 수원시는 시장의 출신학교인 S초등학교 총동문회에 문화예술진흥사업 명목으로 학교백년사 발간사업비 1천5백만원을 부당 보조했다.충북 청주시와 전남 목포시 등 12개 기관 3천2백만원.시정 5,주의 7건. ▲기관장 등 차량 부당교체 및 교통비 부당지급=인천시 계양구청장은 95년 1월 구입한 프린스 승용차를 업무용으로 전환하고 96년 1월 그랜저 승용차를 구입하는 등 전국 245개 자치단체 가운데 113개 단체에서 내용연수 5년 미만의 기관장 또는 부기관장 전용차량 129대를 고급 및 신형차량으로 교체하여 25억5천2백만원의 불요불급한 예산을 집행했다.
  • “대북공조 지속”/북에 4자회담 수락 재촉구/한·미 정상회담

    김영삼 대통령은 27일 상오9시(한국시간,이하 같음) 뉴욕에서 클린턴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 정세 등에 관해 논의한 뒤 뉴욕을 출발,이날 오후 다음 방문국인 멕시코의 멕시코 시티에 도착해,28일 새벽 0시부터 에르네스토 세디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40여분간 진행된 뉴욕에서의 한­미 정상회담에서 김대통령과 클린턴 대통령은 현재 양국간 대북 공조체제가 긴밀히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하면서 앞으로도 이 기조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두 정상은 특히 김일성의 3년상 이후 김정일의 공식 승계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앞으로 북한 정세를 주의깊게 관찰해 나가기로 했고,회담후 윤여준 청와대 대변인이 발표했다. 북한 식량문제와 관련,김대통령은 『한국도 대북 인도적 긴급지원은 적극적이고 신축적으로 계속 참여할 용의가 있다』고 밝힌뒤 『그러나 북한 식량문제는 구조적 문제이며 장기적으로 농업생산성을 높이는 방안은 4자회담 틀안에서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클린턴 대통령은 공감을 표시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양국이 긴밀이 협의해 북한이 한미간을 이간시킬 수 없다는 것을 확인시켜야 한다』며 『4자회담에 대해 사실상 북한이 동의한 것은 북한이 한국을 넘어 미국과 직접 접촉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된 좋은 징후』라고 말했다. 이와관련,두 정상은 4자회담이 조속히 시작될 수 있도록 북한측의 적극적인 호응을 거듭 촉구하는 한편,예비회담이 8월초에 열리는 것에 맞추어 한­미 양국이 4자회담 추진 전략을 본격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김대통령은 대북 경수로 지원,사업과 관련,한국정부의 제네바 합의의 이행 의지를 재확인하면서,금년 여름중 부지공사가 착공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고,클린턴 대통령은 한국의 이같은 노력을 평가했다. 또 수교 35주년을 맞아 이뤄진 한­멕시코 정상회담에서 김대통령과 세대요 대통령은 양국간 투자보장협정 체결을 추진하기로 합의하고,양국간 경제­통상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민­관 합동위원회인 「무역­산업 협력위원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김대통령은 멕시코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에 대한 멕시코 정부의 제도적 지원과 협조를 희망했으며,세디요 대통령은 적극적 협력을 다짐했다. 양국 정부는 이날 정상회담에 이어 두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양국간 『외교관­관용여권 사증 면제 협정』과 『무역산업위원회 설립 약정』을 서명했다. 한편 김대통령은 정상회담 직후 이곳 애국영웅탑에 헌화했으며 이어 멕시코 무역협회가 주최한 오찬에 참석했다. 김대통령은 28일 상오에는 세디요 대통령이 주최하는 국빈 만찬에 참석하며,밤에는 수행기자들과 조찬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김대통령은 29일 새벽 멕시코 시티를 출발,오전에 앵커리지에 도착한다.
  • 모범용사 포항제철 견학/서울신문사 초대 5일째

    서울신문사가 마련한 제34회 「국군모범용사 초대행사」 5일째인 27일 모범용사 61명과 배우자 59명 등 120명은 대구시를 방문,박병련 행정부시장으로부터 시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문희갑 시장이 마련한 오찬에 참석했다. 문 시장은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모범용사와 가족들에게 2백50만 대구시민을 대신해 감사를 드린다』며 『군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와 사랑이 어느때보다 높은 만큼 본연의 임무에 더욱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오에는 대구 팔공산과 포항제철소를 둘러본뒤 이귀택 제철소장이 마련한 만찬에 참석했다.행사 마지막날인 28일에는 경주시를 방문,유적지 관광과 이원식 경주시장이 마련한 오찬에 참석한다.
  • 오늘 멕시코 방문/김 대통령/클린턴과 정상회담후

    김영삼 대통령은 27일 상오 (이하 한국시간) 유엔 미국대표부에서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대북공조 방안을 논의한다. 김대통령과 클린턴 대통령은 회담에서 북한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대북식량지원 및 한반도 4자회담 성사 등 대북문제와 관련해 한미 양국이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해 나간다는 기존방침을 재확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통령은 한미정상회담을 마친뒤 다음 방문지인 멕시코로 출발할 예정이다. 김대통령은 26일 상오 숙소인 뉴욕 월도프 아스토리아호텔에서 키신저 전 미 국무장관,보스워스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사무총장 등 미국 주요인사들과 조찬을 함께 했다. 김대통령은 이에앞서 숙소인 월도프 아스토리아호텔에서 열린 한국협회(Korea Society,회장 도널드 그레그 전주한 미국대사) 주최 만찬에 참석,『우리는 남북이 평화의 토대 위에서 함께 번영하고 궁극적으로 통일로 나아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이날 아침에는 코피 아난 유엔사무총장 주최로 유엔본부에서 열린 오찬에 참석하고,코피 아난 사무총장과 별도의 면담을 가졌다.
  • 김 대통령 유엔·멕시코 순방여로/뉴욕 나흘째

    ◎아난 총장과 한·유엔 협력 논의/키신저·볼커 초청 관심사 의견교환/“대북경수로 잘 진행” 보스워스 치하 뉴욕을 방문중인 김영삼 대통령은 26일 상오(이하 한국시간) 유엔사무총장이 주최하는 오찬에 참석한 것을 시작으로 한국협회 만찬 연설 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냈다. ○지구환경 보존 논의 ▷유엔사무총장 주최 오찬◁ ○…김대통령은 이날 새벽 유엔본부에서 열린 코피 아난 유엔사무총장 주최 오찬에 참석.이날 오찬에는 김대통령과 곤츠 헝가리대통령 등 8개국 대표와 이스마일 라잘리 유엔총회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우리측에서 유종하 외무장관,박수길 주유엔대사가 배석. 김대통령은 2시간여동안 계속된 오찬에서 지구환경 보존을 위한 국제적 협력과 한국의 유엔내 활동 강화방안,유엔개혁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 김대통령은 이어 유엔본부 사무총장 접견실에서 아난 사무총장을 만나 유엔의 역할과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 ○“한국 금융개혁 저지” ▷한국협회 연설◁ ○…김대통령은 이어 숙소인 월도프 아스토리아호텔에서 「한국협회」(KOREA SOCIETY)가 주최한 만찬에 참석,전통적인 한미우호관계를 거듭 강조. 이날 만찬에는 「한국협회」 회원을 중심으로 미국의 경제계,학계,정계,언론계에서 영향력이 큰 저명인사 40여명이 참석해 김대통령의 연설을 경청.김대통령은 연설에서 47년전 6·25 당시 미국의 지원을 되돌아본뒤 『한국의 성공은 자유와 평화와 번영이라는 한미 두나라 국민의 이상이 거둔 값진 열매』라고 지적. 이에 앞서 「한국협회」회장인 도널드 그레그 전 주한대사는 환영사에서 『한국의 금융개혁추진을 전폭 지지한다』고 강조해 눈길. 이날 만찬에는 그레그 전 주한대사를 비롯,머코우스키 상원의원,솔로몬 미 평화재단회장,겔브 대외관계협의회회장,클리블랜드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이사,보스워드 KEDO사무총장,레이니 전 주한대사,릴리 전 주한대사 등이 참석. ○저명인사 4인 초청 ▷저명인사 조찬◁ ○…김대통령은 이날 밤 헨리 키신저 전 미 국무장관과 차기 주한 미대사로 내정된 보스워드 KEDO 사무총장,록펠러 록펠러재단이사장,볼커 전 미 연방준비위위원장 등 미국내 저명인사 4사람을 숙소인 월도프 아스토리아호텔로 초청해 조찬을 함께하며 한미간 각종 현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 김대통령은 특히 보스워드 총장에게 대북 경수로 지원사업이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있는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시.
  • 모범용사 광주박물관 관람/서울신문사 초대 4일째

    서울신문사가 마련한 「제34회 국군 모범용사 초대」행사 4일째인 26일 모범용사 61명과 배우자 59명 등 120명은 광주시립민속박물관과 OB맥주 광주공장 등을 차례로 둘러본 뒤 시내 관광을 즐겼다. 모범용사 일행은 이에 앞서 송언종 광주시장이 마련한 오찬에 참석했다. 오찬에는 송재구 광주시행정부시장 김재균 광주시의회 부의장 향토사단 행정 및 작전 부사단장 공군 제1전투비행단 부단장 등이 함께 했다. 송 부시장은 오찬에서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모범용사와 가족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후방에서 일상업무에 종사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여러분의 덕택』이라고 말했다.저녁에는 허경만 전남지사가 베푼 만찬에 참석했다. 27일에는 대구시청을 방문,문희갑 시장이 초대한 오찬에 참석한뒤 대구 동화사와 포항제철을 차례로 둘러본다.
  • 원로급인사 20명 금융개혁 중재 나서/오는 30일 간담회 갖기로

    남덕우 전 총리 등 원로급 인사 20명이 중앙은행제도와 금융감독체계 개편을 둘러싼 관계기관간의 논란을 가라앉히기 위해 중재에 나선다. 25일 금융계에 따르면 강경식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장관과 이경식 한국은행 총재,김인호 청와대 경제수석,박성용 금융개혁위원장 등 4명은 각자 5명의 원로를 초청해 오는 30일 은행회관에서 오찬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초청대상자로는 류창순 전 총리,하영기 전 한은총재,김정렴 전 청와대비서실장,신병현 전 경제부총리,김건 전 한은총재 등이 거론되고 있다.
  • 6·25아침 미참전용사 초청격려(김대통령 유엔·멕시코 순방여로)

    뉴욕 방문 사흘째인 김영삼 대통령은 25일(한국시간) 숙소인 월도프 아스토리아호텔에서 재뉴욕 한국기업인들과 오찬 및 동포대표들과 만찬을 함께하며 이들을 격려했다. ▷재뉴욕 한국기업인 오찬◁ ○…김대통령은 25일 새벽 월도프 아스토리아호텔에서 김영만 재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회장과 김병수 시트 킴 인터내셔널 인베스트먼트 어소시에이션 사장 등 뉴욕진출 한국기업 관계자 및 현지 교포기업인 등 17명과 오찬을 함께 하고 격려. ○“자리좁아 더 정겹다” 호텔 4층 후버룸에 마련된 오찬장은 참석자수에 비해 다소 비좁아 김대통령은 『자리가 좁은게 정답고 좋은 것 아니냐』며 미소를 짓기도. 오찬에 앞서 KOCHAM의 김회장은 『대통령의 건강과 우리 경제의 영원한 발전과 성장을 위해 건배하자』고 제의. 김대통령은 오찬후 연설을 통해 『미국시장은 우리 수출의 사활이 걸린 곳이나 지난해 대미수출은 전년대비 10%나 감소했으며 1백16억달러에 달한 대미 무역적자는 전체 무역적자의 절반을 넘었다』고 지적하고 『미국시장에서의 경쟁에서이겨야만 우리가 살아 남을수 있고 지속적인 성장도 기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재미기업인들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 김대통령은 국내 경제상황과 관련,『정부는 경제성장세 둔화의 기본원인이 우리경제의 고비용저효율 구조에 있다고 보고 경제자율화와 각종 규제철폐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소개하고 『아울러 노사개혁과 금융개혁을 통해 경제의 틀을 선진형으로 탈바꿈시키는 작업을 과감히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 ○“자유수호위한 전쟁” 1시간30분간 이어진 이날 오찬에는 KOCHAM회장단 4명,현지진출 상사대표 5명과 뉴욕에서 기업을 일군 교포 경영인 8명 등 모두 17명의 기업인이 참석했으며 유종하 외무,강현욱 환경장관 등이 배석. 딸의 결혼식때문에 뒤늦게 유엔방문팀에 합류한 신한국당 박범진 총재비서실장은 오찬모임에 참석한뒤 김대통령에게 국내정세에 관해 보고. ▷참전용사 접견◁ ○…김대통령은 이날 상오 6·25 발발 47주년을 맞아 한국전 참전용사협회 뉴욕 롱아일랜드 지부와,한국전 당시 포로수용소에서 살해된 키블한 하사의 이름을 따 명명한 「키블한 하사지부」 소속 참전용사 15명을 숙소인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로 초청,격려. 김대통령은 이날 협회단복을 입은 참전용사들과 거수경례로 인사를 나눈뒤 두지부에 대해 대통령표창과 격려금을 각각 전달한데 이어 지부단기에 직접 수치를 달아주고 대표들과 기념촬영. 김대통령은 『한국시간으로 정확히 47년전 6월25일 새벽 5시,한국전이 발발한 그때 그 시간에 참전용사들을 만나게 돼 감개무량하다』면서 미국땅에서 6·25를 맞게된 감회를 피력. ○격려금 전달·표창 김대통령은 또 『한국전쟁은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고귀한 싸움이었다』고 회고하고 한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함께 피를 흘린 참전용사들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의 뜻을 전달. 김대통령은 이어 『한국과 미국은 혈맹이자 가장 가까운 우방으로서 앞으로도 자유와 평화,그리고 한반도의 통일을 위해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다짐하고 참전용사들의 계속적인 성원을 당부. 이에 앞서 참전용사들은 『미군 5만4천명이 전사하고 8천명이 실종된 한국전쟁은 자유는 결코 아무런 희생없이 얻을 수 없는 것이라는 교훈을 다시 깨닫게 했다』고 말하고 『가난하고 헐벗었던 나라에서 이제 경제대국이자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성장한 한국의 재건에 조금이나마 일조하게 된 것을 항상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화답.
  • 모범용사 독립기념관 관람/서울신문사 초대 사흘째

    ◎대전엑스피아월드도 돌아봐 서울신문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마련한 「제34회 국군모범용사 초대」행사 3일째인 25일 모범용사 61명과 배우자 59명 등 120명은 천안시 목천면 독립기념관을 관람한뒤 박유철 관장이 마련한 오찬에 참석했다. 하오에는 「93 대전엑스포」 현장인 엑스피아월드를 둘러본뒤 홍선기 대전시장이 초대한 만찬에 참석,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남용호 대전시의회의장 육군 제32사단장 국군 607기무부대장 505여단장 등이 참석한 만찬에서 홍 시장은 『국토방위를 위해 진력하고 있는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식량난 등으로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어느때보다 높은 지금이야말로 국민들이 국군 장병들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26일에는 광주시립박물관과 OB 광주공장 등을 견학한 뒤 송언종 광주시장과 허경만 전남지사가 마련한 오찬과 만찬에 참석한다.
  • 모범용사들 국회 예방/서울신문사 초대 이틀째

    ◎안기부도 방문… 북 정세 청취 서울신문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마련한 「제34회 국군모범용사 초대」 행사 이틀째인 24일 모범용사 61명과 배우자 59명 등 120명은 국가안전기획부를 방문,북한의 정세에 대한 설명을 듣고 VTR를 관람한 뒤 권령해 안기부장이 마련한 오찬에 참석했다. 하오에는 한국방송공사를 둘러보고 김수한 국회의장을 예방했으며 서영국 뉴에스와이케이 회장이 초대한 만찬에 참석했다. 25일에는 목천의 독립기념관과 대전엑스피아월드를 둘러본 뒤 홍선기 대전시장이 마련한 만찬에 참석한다.
  • 모범용사 청와대 등 방문/배우자포함 120명 5박6일 일정 시작

    ◎서울신문사 초대 서울신문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마련한 「제34회 국군모범용사 초대」 행사가 23일 5박6일의 일정으로 시작됐다. 이번에 초대를 받은 모범용사들은 육군 43명(여군 2명 포함),해군과 공군 각 9명 등 61명과 배우자 59명 등 120명이다. 이들은 이날 상오 김동진 국방부장관에게 신고를 마치고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뒤 서울신문사를 방문,손주환 사장이 마련한 오찬에 참석했다.하오에는 강덕기 서울시부시장을 예방하고 청와대를 둘러본뒤 박상범 국가보훈처장이 초대한 만찬에 참석했다. 손사장은 오찬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가 세계인이 주목할 만큼 놀랄만한 성장을 이룩한 것은 장병들과 배우자들이 전후방에서 묵묵히 맡은바 책무를 다하였기에 가능했다』고 노고를 치하했다. 모범용사들은 24일에는 권영해 국가안전기획부장과 김수한 국회의장을 예방한다.
  • 김 대통령 출국채비 청와대 이모저모

    ◎수행원·경비 20% 축소… 간소한 준비/8국정상과 회담의제 꼼꼼히 챙겨/경선·국내정세 24시간연락망 구축 김영삼 대통령은 21일 유엔환경특별총회 참석 및 멕시코 국빈방문 출국을 앞두고 바쁜 하루를 보냈다.유종하 외무장관,반기문 외교안보수석으로부터 순방관련 종합보고를 받은뒤 수석보고회의 주재,고건총리와 오찬 등을 통해 국정 전반을 철저히 챙기도록 비서실과 내각에 당부했다. ○“국정 철저히 챙겨라” 당부 ○…이번 순방은 준비기간이 짧았다.그러나 김대통령은 유엔특별총회 기조연설을 비롯,개별정상회담에 대비해 「의제별로」꼼꼼히 살폈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다. 김대통령은 뉴욕에서 7개국,그리고 멕시코방문까지 합쳐 모두 8개국과 정상회담을 갖는다.유엔총회에 참석하는 국가정상중 가장 많은 개별회담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23일 하룻동안에 일본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와의 정상회담과 유엔 연설 등을 하는 강행군이 예정되어 있다.대부분 의전절차와 배석자를 간소화하는 「실무형 정상회담」이 준비되고 있다. ○영·이총리와 첫 정상회담 지난달 취임한 블레어 영국총리,지난해 5월 집권한 프로디 이탈리아총리와는 첫 정상회담을 가지게 된다. 김대통령은 26일 클린턴 미국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추진하고 있다.클린턴의 재선뒤 처음 가지는 한미 정상회담으로 미묘한 북한상황과 관련한 양국의 정책을 조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23일의 한일정상회담과 함께 청와대측이 신경을 쓰는 행사다. 멕시코측은 김대통령의 방문을 앞두고 「최상급 국빈대우」를 준비하고 있다.그런 대우를 받은 정상은 클린턴 미국대통령,카를로스 스페인국왕 등 극소수라는 것. ○멕시코 최상급 국빈대우 ○…청와대측은 이번 순방과 관련,비공식수행원수와 순방예산을 20%정도 줄이고 환송 및 출영행사도 대폭 간소화시켰다.김대통령의 출국 및 귀국성명도 생략할 예정이다. ○…김대통령의 순방기간중 청와대측은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갖출 예정이다.김용태 비서실장과 강인섭 정무수석은 순방 현지와 「상시연락체제」를 갖추고 신한국당 경선진행 상황 등 국내정세를 평소처럼 매일 보고하고김대통령의 지침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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