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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찬장서 기다린 尹, 한동훈에 “수고 많다”… 직접 용산어린이정원 등 풍경 안내

    오찬장서 기다린 尹, 한동훈에 “수고 많다”… 직접 용산어린이정원 등 풍경 안내

    韓, 비대위 출범 이후 첫 용산 방문차담 마친 尹 “회동, 꽤 오래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29일 용산 대통령실 오찬 회동은 2시간 오찬에 이은 37분의 차담까지 약 160분가량 진행됐다. 한 위원장이 국민의힘 합류 뒤 대통령실을 찾은 것은 처음이다. 한 위원장은 윤재옥 원내대표와 함께 이날 오전 11시 50분쯤 대통령실 청사에 도착해 한오섭 정무수석과 이도운 홍보수석의 안내를 받으며 오찬장으로 이동했다. 윤 대통령이 오찬장에서 먼저 대기하고 있던 한 위원장, 윤 원내대표와 “수고가 많다”고 반갑게 악수하며 회동은 시작됐다. 윤 대통령은 오찬에 앞서 한 위원장에게 “이 방이 처음이냐”고 물은 뒤 창밖을 함께 보며 용산어린이정원과 분수정원 등 주변 풍경을 안내했다고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전했다. 윤 대통령은 창밖 풍경을 설명하며 팔을 크게 흔드는 특유의 제스처를 보이기도 했다. 오찬장 원형 테이블에는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이 나란히 앉았고 윤 대통령 왼쪽으로 이관섭 비서실장, 한 정무수석, 이 홍보수석, 윤 원내대표가 함께 자리했다. 이 가운데 한 위원장과 이 비서실장, 윤 원내대표는 당정 갈등이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떠올랐던 지난 21일 회동의 당사자들이기도 했다. 당시 한 위원장 사퇴를 둘러싸고 껄끄러운 대화를 나눴던 이들은 이날 오찬에선 ‘민생’을 주제로 한결 누그러진 분위기 속에서 마주 앉은 모습이었다. 이날 오찬 메뉴는 중식으로 주류는 반입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이 2시간가량의 오찬을 마치고 한 위원장에게 “집무실에 가서 차 한잔을 더 하자”고 제안하며 회동 시간은 더욱 길어졌다. 차담까지 마친 뒤 시간이 오후 2시 37분임을 알고 윤 대통령은 “꽤 오래했다”고도 했다. 이어 한 위원장은 한 수석의 배웅을 받으며 대통령실을 떠났다. 한 위원장은 오찬 후 국회로 복귀하지는 않았고 윤 원내대표가 오후 3시쯤 국민의힘 출입 기자들을 대상으로 오찬 결과를 설명하는 브리핑을 가졌다.
  • ‘尹·韓의 160분’ 민생으로 채웠다

    ‘尹·韓의 160분’ 민생으로 채웠다

    尹 “민생 위해 당정 배가의 노력”중처법 등 논의… 갈등 봉합 메시지명품백·김경율 거취는 언급 안 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2시간 30분 넘게 오찬 회동을 가졌다. 지난 23일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에서 만난 뒤 엿새 만에 얼굴을 맞댔다. 전격적인 오찬 회동으로 ‘민생 협치’를 강조하며 양측의 정면충돌이 완전히 봉합됐다는 메시지를 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과 김경율 국민의힘 비대위원 공천 등 갈등 원인에 대해선 여전히 표면적으로 언급하지 않아 향후 또 다른 갈등의 불씨가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이 한 위원장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집무실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오찬장에서 약 2시간 동안 식사를 한 뒤 집무실로 이동해 37분간 차담을 이어 갔다. 대통령실에서는 이관섭 비서실장과 한오섭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이 배석했고 국민의힘에서는 두 사람만 참석했다. 윤 대통령이 여당 지도부 전체와 오찬을 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던 데 반해 이날 핵심 인사 5명만 자리하면서 불필요한 잡음을 관리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은 이날 오찬 회동의 주요 의제가 ‘민생’이었다고 강조한 뒤 민감한 정치 현안은 대화 테이블에 오르지 않았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개선을 위해 당정이 배가의 노력을 해야 한다”며 당정 협력을 강조했다고 이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다. 오찬에서는 주택, 철도 지하화, 교통 등 다양한 민생 현안이 깊이 있게 논의됐다. 특히 여당 지도부는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철도 지하화’를 더욱 구체화해 31일 수원 방문 시 총선 공약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 양측은 지난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된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시행과 관련해 영세사업자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국회에서 협상을 이어 가자는 데도 뜻을 같이했다고 이 수석이 전했다. 최근 잇따르는 정치인 테러에 대한 우려 표명도 오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민생 현안을 하나하나씩 얘기하다 보니 오찬이 길어졌다”고 했다. 윤 원내대표도 이날 오찬 결과를 전하는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정치인 테러에 대한 신속한 대책을 마련토록 관계 부처에 지시했고, 중처법과 관련해 여야 간 협상을 계속해 달라는 주문을 했다고 전했다. 국민의힘이 비대위 체제로 전환한 뒤 윤 대통령이 한 위원장을 만난 것은 지난 3일 정부 신년 인사회와 서천특화시장 방문에 이어 세 번째이지만, 별도 오찬을 함께한 것은 처음이다. 대통령실의 초청 형식으로 오찬이 성사됐다는 점에서 윤 대통령이 양측의 갈등 해소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는 해석도 나온다. 이날 오찬은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이 엿새 전 서천 화재 현장을 함께 점검한 데 이어 다시 ‘민생’을 연결고리로 당정 화합의 메시지를 강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서천 일정이 갈등의 ‘임시 봉합’ 성격이었다면 이날 오찬엔 갈등 국면이 마무리됐음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한 의중이 담긴 셈이다. 다만 여권 일부에서는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의 정면충돌에서 단초를 제공한 민감한 현안이 수면 밑에 있을 뿐 여전히 입장 차가 적지 않은 것 같다는 관측이 나온다. ‘총선 승리를 위한 단합’이라는 여권의 촉구에 따라 큰 틀에서 공감대를 형성한 수준이라는 의미다. 이날 양측은 대화의 상당 시간을 민생 문제에만 집중했다고 이구동성으로 강조했는데, 민감한 얘기는 모두 의도적으로 빼서 잡음을 관리했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 실제 김 여사 리스크나 총선 공천 문제는 언급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공천 시즌’이 본격화된 가운데 당정 최고위급 간 회동에서 관련 발언이 나올 경우 또다시 혼선을 부를 수 있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당내에서 ‘수직적 당정관계’는 총선 패배의 지름길로 여겨지는 상황이다. 이를 감안한 듯 한 위원장은 오찬 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천은 당이 하는 것”이라고 했다. 양측은 ‘마리 앙투아네트’ 발언으로 문제가 된 김경율 비대위원에 대한 거취 등도 이날 오찬에서 “전혀 언급된 바 없다”고 했다. 국민의힘 한 초선 의원은 “만남 자체가 일단은 긍정적인 사인이 아니겠냐”며 “(명품백 수수 논란 등도) 대통령이 적절한 입장 표명 등으로 빠르게 정리될 수 있는 문제”라고 했다. 또 이날 오찬으로 ‘총선 앞 갈등 지속’이라는 최악의 상황은 확실히 피하게 됐다는 평가도 있다. 반면 당내 비주류 인사는 “본질적으로 싸울 수밖에 없는 주제, 문제들에 대해선 양측이 모두 피해 가겠다는 것 아니냐”며 “이번 만남은 대통령이 각종 여론의 분위기, 총선에 불 역풍을 고려해 어쩔 수 없이 밀려서 휴전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용산 밀실 회동은 윤 대통령의 불통과 수직적 당정 관계를 명명백백하게 보여 줄 뿐”이라고 주장했다.
  • ‘尹·韓의 160분’ 민생으로 채웠다

    ‘尹·韓의 160분’ 민생으로 채웠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2시간 30분 넘게 오찬 회동을 가졌다. 지난 23일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에서 만난 뒤 엿새 만에 얼굴을 맞댔다. 전격적인 오찬 회동으로 ‘민생 협치’를 강조하며 양측의 정면충돌이 완전히 봉합됐다는 메시지를 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과 김경율 국민의힘 비대위원 공천 등 갈등 원인에 대해선 여전히 표면적으로 언급하지 않아 향후 또 다른 갈등의 불씨가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이 한 위원장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집무실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오찬장에서 약 2시간 동안 식사를 한 뒤 집무실로 이동해 37분간 차담을 이어갔다. 대통령실에서는 이관섭 비서실장과 한오섭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이 배석했고 국민의힘은 두 사람만 참석했다. 윤 대통령이 여당 지도부 전체와 오찬을 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던데 반해, 이날 핵심 인사 5명만 자리하면서 불필요한 잡음을 관리한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은 이날 오찬 회동의 주요 의제가 ‘민생’이었다고 강조한 뒤, 민감한 정치 현안은 대화 테이블에 오르지 않았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개선을 위해 당정이 배가의 노력을 해야 한다”며 당정 협력을 강조했다고 이 홍보수석이 서면브리핑으로 전했다. 오찬에서는 주택, 철도 지하화, 교통 등 다양한 민생 현안이 깊이 있게 논의됐고, 최근 잇따르는 정치인 테러에 대한 우려 표명도 오갔다. 또 양측은 지난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된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시행과 관련해 영세사업자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국회에서 협상을 이어가자는데 뜻을 함께했다고 이 수석은 전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민생 현안을 하나하나씩 얘기하다 보니 오찬이 길어졌다”고 했다. 윤 원내대표도 이날 오찬 결과를 전하는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정치인 테러에 대한 신속한 대책을 마련토록 관계 부처에 지시했고, 중처법과 관련해 여야 간 협상을 계속해 달라는 주문을 했다고 전했다. 국민의힘이 비대위 체제로 전환한 뒤 윤 대통령이 한 위원장을 만난 것은 지난 3일 정부 신년 인사회와 서천특화시장 방문에 이어 세 번째이지만, 별도 오찬을 함께한 것은 처음이다. 대통령실의 초청 형식으로 오찬이 성사됐다는 점에서 윤 대통령이 양측의 갈등 해소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는 해석도 나온다. 이날 오찬은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이 엿새 전 서천 화재 현장을 함께 점검한 데 이어 다시 ‘민생’을 연결고리로 당정 화합의 메시지를 강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서천 일정이 갈등의 ‘임시 봉합’ 성격이었다면 이날 오찬은 갈등 국면이 마무리됐음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한 의중이 담긴 셈이다. 다만 여권 일부에서는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의 정면충돌에서 단초를 제공한 민감한 현안이 수면 밑에 있을 뿐 여전히 입장 차가 적지 않은 것 같다는 관측이 나온다. ‘총선 승리를 위한 단합’이라는 여권의 촉구에 따라 큰 틀에서 공감대를 형성한 수준이라는 의미다.이날 양측은 대화의 상당 시간을 민생 문제에만 집중했다고 이구동성으로 강조했는데, 민감한 얘기는 모두 의도적으로 빼서 잡음을 관리했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 실제 김 여사 리스크나 총선 공천 문제는 언급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공천 시즌’이 본격화된 가운데 당정 최고위급 간 회동에서 관련 발언이 나올 경우 또다시 혼선을 부를 수 있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당내에서 ‘수직적 당정관계’는 총선 패배의 지름길로 여겨지는 상황이다. 이를 감안한 듯 한 위원장은 오찬 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천은 당이 하는 것”이라고 했다. 양측은 ‘마리 앙투아네트’ 발언으로 문제가 된 김경율 비대위원에 대한 거취 등도 이날 오찬에서 “전혀 언급된 바 없다”고 했다. 국민의힘 한 초선 의원은 “만남 자체가 일단은 긍정적인 사인이 아니겠냐”며 “(명품백 수수 논란 등도) 대통령이 적절한 입장 표명 등으로 빠르게 정리될 수 있는 문제”라고 했다. 또 이날 오찬으로 ‘총선 앞 갈등 지속’이라는 최악의 상황은 확실히 피하게 됐다는 평가도 있었다. 반면 당내 비주류 인사는 “본질적으로 싸울 수밖에 없는 주제들, 문제들에 대해선 양측이 모두 피해 가겠다는 것 아니냐”며 “이번 만남은 대통령이 각종 여론의 분위기, 총선에 불 역풍을 고려해 어쩔 수 없이 밀려서 휴전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용산 밀실 회동은 윤 대통령의 불통과 수직적 당정관계를 명명백백하게 보여줄 뿐”이라고 주장했다.
  • 與 이용, 하남 출마 선언…“교통·교육·일자리 개선”

    與 이용, 하남 출마 선언…“교통·교육·일자리 개선”

    “대통령, 지자체장과 함께 여당 의원 ‘원팀’으로 하남 발전 시간 문제”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수행실장을 지낸 이용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경기도 하남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이 수도권에서부터 승리를 거두는 밀알이 되겠다”고 했다. 하남에서 신혼 생활을 보냈다는 이 의원은 “하남의 숙원인 교통, 교육, 일자리, 녹지문화공원뿐 아니라 복지, 안전, 체육, 관광까지 개선해 나가겠다”며 지금이야말로 할 일 많은 하남의 발전을 이끌 최고의 적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힘 대통령, 지방자치단체장과 함께 여당 국회의원이 ‘원팀’으로 일한다면 하남 발전은 시간 문제”라며 “일 잘하는 이용이 하남을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만들어 시민의 자부심을 드높이겠다”고 다짐했다. 이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성공해야만 위기에 놓인 대한민국을 살려낼 수 있다”며 “반드시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 오만한 민주당을 심판하고 대한민국과 하남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했다. 경기 하남은 미사강변신도시 등 대규모 택지 개발로 인구가 유입되면서 하남갑과 하남을로 분구가 유력한 지역이다. 이 의원은 하남갑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의원은 이날 윤 대통령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오찬 회동에 대해 “대통령, 정부와 비대위는 (갈등이) 봉합이 됐고, 조금 소통의, 조금 오해의 문제였지 대통령과 한 위원장간 신뢰는 여전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민주당의 586 운동권 세력 맞서서 한 위원장이 잘한다고 보고 있다”며 “한 위원장이 꼭 승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 윤 대통령과 식사하는 한동훈 위원장 [포토多이슈]

    윤 대통령과 식사하는 한동훈 위원장 [포토多이슈]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29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 힘 비대위원장이 용산에서 만나 오찬을 함께했다.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의 만남은 23일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에서 만난 이후 엿새만이다.오찬에 앞서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난 한 위원장은 “대통령과 여당 대표가 오찬을 하는 것은 이상한 일은 아니다”며 “민생에 관한 이야기를 잘 나누고 오겠다”고 말했다. 오늘 오찬에는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을 비롯해 윤재옥 원내대표도 참석했다.앞서 양측은 김경율 비대위원 사천 논란,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 등으로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이후 서천 화재 현장에서 함께 대통령 전용 열차를 타고 서울로 복귀하면서 갈등은 해소 국면으로 넘어갔다.
  • 尹 대통령, 한동훈과 2시간 30분 오찬 “민생만 논의”

    尹 대통령, 한동훈과 2시간 30분 오찬 “민생만 논의”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최근 잇따르는 정치인 테러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뒤 관계부처에 관련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오찬에는 한 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 한오섭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찬장에서 2시간 동안 오찬을 함께한 뒤 집무실로 자리를 옮겨 37분 동안 차담을 더 나눴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개선을 위해 당정이 배가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당정 협력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주택, 철도 지하화를 비롯한 교통 등 다양한 민생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이도운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 윤 원내대표는 최근 잇따르는 정치인 테러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윤 대통령은 “관련 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할 것을 관계 부처에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주택, 철도 지하화를 비롯한 교통 등 다양한 민생 현안을 논의했다. 또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해서 영세사업자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국회에서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 만남은 지난 23일 대형 화재가 발생한 충남 서천 특화시장 현장에서 만난 이후 6일 만이다. 두 사람은 지난 21일 국민의힘 공천과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대응 문제 등을 놓고 정면충돌했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찬 후 국회 브리핑에서 김건희 여사 의혹과 관련한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오늘은 민생 문제만 얘기했다”고 답했다. 윤 대통령이 김 여사의 의혹과 관련해 신년 간담회를 열 것인지에 관한 질문에도 “오늘 민생 문제만 얘기했기 때문에 (없었다)”며 “민생 문제에 최선을 다하자는 취지로 만났다”고 밝혔다.
  • 尹 대통령·한 위원장, 용산서 오찬…서천 만남 후 엿새만

    尹 대통령·한 위원장, 용산서 오찬…서천 만남 후 엿새만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찬 회동을 갖는다. 이날 오찬에는 대통령실에선 이관섭 비서실장과 한오섭 정무실장 등이, 국민의힘에선 한 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만남은 윤 대통령과 여당 새 지도부간 만남 성격으로, 국민의힘 공천과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등 ‘윤한 갈등’을 촉발한 현안들에 대한 대화가 오갈지 주목된다. 대통령실 등은 일단 민생에 대한 논의가 주로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의 만남은 지난 23일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에서 만나 함께 상경한 이후 엿새 만이다.
  • 尹, 교통망 이어 시장 방문… 수도권 민심 보듬기

    尹, 교통망 이어 시장 방문… 수도권 민심 보듬기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경기 의정부시를 찾아 교통 격차 해소를 주제로 열린 민생토론회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착공 기념식에 참석해 수도권 출퇴근 문제 해결 의지를 밝혔다. 또 의정부제일시장을 찾아 이틀 전 서천특화시장에 이어 설 명절을 앞둔 재래시장 민심 보듬기에 나섰다. GTX 노선 확대와 4개 대도시권 광역급행철도 추진 등 주요 교통정책을 총망라했던 민생토론회를 마치고 참석한 GTX C노선 착공 기념식에서 윤 대통령은 “GTX C노선이 개통되면 의정부·양주를 비롯한 수도권 북부에서 서울 도심까지 30분 이내, 과천·안양·군포·의왕·수원·안산 등 수도권 남부까지는 1시간이면 갈 수 있는 꿈의 광역교통망이 열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메시지는 총선 민심에 영향이 큰 수도권 교통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밝힌 것으로도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올해가 GTX 시대 개막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재차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의정부제일시장을 찾아 “전통시장이 잘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코다리조림 등 시장 제품을 직접 구매한 윤 대통령은 상인들과 의정부 대표 음식인 부대찌개로 오찬을 했다. 윤 대통령은 오찬에서 “안전을 위해 점포 노후화 개선도 중요하다”며 앞서 서천특화시장 화재를 의식한 듯 재래시장 안전을 거듭 강조했다.
  • GTX 착공식 이어 재래시장 찾은 尹, “점포 노후화 개선”

    GTX 착공식 이어 재래시장 찾은 尹, “점포 노후화 개선”

    “올해는 GTX 시대 개막 원년”의정부시장선 안전 거듭 강조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경기 의정부를 찾아 교통격차 해소를 주제로 열린 민생토론회와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C노선 착공 기념식에 참석해 수도권 출퇴근 문제 해결 의지를 밝혔다. 또 의정부제일시장을 찾아 이틀 전 충남 서천특화시장에 이어 또다시 설 명절을 앞둔 재래시장 민심 보듬기에 나섰다. GTX 노선 확대와 4개 대도시권 광역급행철도(x-TX 프로젝트) 추진, 철도·도로 지하화 등 주요 교통 정책을 모두 총망라했던 민생토론회를 마치고 참석한 GTX-C노선 착공식에서 윤 대통령은 “GTX-C노선이 개통되면 의정부, 양주를 비롯한 수도권 북부에서 서울 도심까지 30분 이내, 과천, 안양, 군포, 의왕, 수원, 안산 등 수도권 남부까지는 1시간이면 갈 수 있는 꿈의 광역교통망이 열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메시지는 총선 민심에 영향이 큰 수도권 교통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밝힌 것으로도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올해가 GTX 시대 개막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재차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의정부제일시장을 찾아 “전통시장이 잘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물건 가격이 참 저렴하다”며 코다리조림 등 시장 제품을 직접 구매한 윤 대통령은 상인들과 의정부 대표 음식인 부대찌개 오찬을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오찬에서 “주차장 확충 등 환경 개선도 중요하지만, 안전을 위해 점포 노후화 개선도 중요하다”며 앞서 서천특화시장 화재를 의식한 듯 재래시장 안전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식당 방명록에 ‘의정부의 맛과 문화 공간으로 더욱 사랑받으세요’라는 응원 글을 남겼다.
  • 김건희 여사 ‘디올백’ 의혹에…김정숙 여사 ‘샤넬 재킷’ 논란 재점화

    김건희 여사 ‘디올백’ 의혹에…김정숙 여사 ‘샤넬 재킷’ 논란 재점화

    국민의힘 소속 이종배 서울시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샤넬 재킷 비용과 관련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수사 의뢰했다. 이 시의원은 김 여사가 과거 해외 국빈 방문 당시 샤넬에서 빌려 입은 재킷을 개인적으로 소장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앞서 지난달에도 인도 타지마할 방문과 관련해 김 여사를 국고손실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이 의원은 2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여사가 2018년 프랑스 파리 국빈 방문 당시 입었다던 샤넬 재킷의 행방이 묘연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재킷이 샤넬 본사에 보관돼 있다고 하는데, 아무도 본 사람이 없다. 또 기증받은 것을 전시할 때 김 여사가 입었던 옷이 아니라 별도로 제작해 전시했다”며 “김 여사가 샤넬 측에 (재킷을) 반납하지 않았고 소장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이 시의원은 “김 여사에 대한 국고손실과 횡령, 사기, 절도, 배임, 직권남용 등의 혐의에 대해 수사를 의뢰한다”며 “고가의 옷과 액세서리, 혈세 호화여행 등의 국민적 의혹에 대해 김 여사는 지금이라도 국민 앞에 무릎을 꿇고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하며 특검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한국납세자연맹은 문재인 정부 시절 대통령 비서실장을 상대로 청와대 특수활동비(특활비) 및 문 대통령 내외 의전비용 등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하는 행정소송을 내 지난 2022년 2월 1심에서 승소했다. 이후 청와대가 불복해 항소한 상태다. 당시 청와대는 김 여사의 의류비를 모두 사비로 부담했으며 국가 예산을 사용한 적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이 시의원은 야권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 등에 대한 특검법을 추진하고, ‘디올백’ 수수 의혹 등을 연달아 제기하자 맞불 식으로 김정숙 여사를 쟁점화하는 모양새다. 그는 지난달에도 “김정숙 여사가 2018년 10월 인도 측의 초청이 없었음에도 스스로 초청을 요청해 혼자 타지마할을 방문했다. 사실상 여행을 목적으로 예비비 4억원을 졸속 편성해 사용한 것은 명백한 불법”이라며 김 여사를 국고 손실, 업무상 횡령·배임,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김정숙 여사는 2018년 11월 3박 4일 일정으로 인도를 단독 방문, 세계적 관광지인 타지마할 등을 둘러봤다. 당시 야당이었던 국민의힘은 “타지마할 혈세 관광”이라며 수사를 촉구했고,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은 “인도 총리의 공식 초청을 받았다”고 반박하며 공방을 벌인 바 있다. 서울중앙지검은 김정숙 여사 인도방문 관련 고발 건을 형사1부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또 김건희 여사 디올백 수수 의혹 관련 고발 건 역시 형사1부에 배당했다. 유튜브 기반 매체 ‘서울의 소리’는 지난해 11월 김 여사가 최재영 목사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디올백을 받는 듯한 동영상을 공개하고 같은 해 12월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위반 및 뇌물수수 혐의로 윤 대통령 부부를 대검찰청에 고발한 바 있다. 이로써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전·현직 영부인들에 대한 수사를 모두 맡게 됐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르면 이달 김 여사의 디올백 수수 의혹에 관해 직접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형식은 특정 언론사와 신년 대담을 통해 국민에게 국정 운영의 구상을 밝히면서 김 여사를 둘러싼 논란에 관해 직접 설명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尹대통령, 이르면 이달 김여사 ‘명품 가방’ 논란 직접 설명 윤 대통령은 이르면 이달 김 여사의 디올백 수수 의혹에 관해 직접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형식은 특정 언론사와 신년 대담을 통해 국민에게 국정 운영의 구상을 밝히면서 김 여사를 둘러싼 논란에 관해 직접 설명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이제는 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표명할 상황이 됐다”며 “신년회견보다는 대담 형식이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대담에서 김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언급하게 된다면, 당시 경위 설명과 함께 국민의 이해를 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비슷한 논란의 재발을 막기 위해 제2부속실 설치나 특별감찰관 임명 등 제도적 보완 장치도 제시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윤 대통령은 선친과의 인연을 앞세워 접근해 몰래카메라까지 찍은 건 ‘정치공작’이자 ‘범죄행위’이며, 김 여사는 피해자라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전해졌다. 대담 방송사로는 KBS가 거론된다. 다만 아직 최종 확정 전으로 형식은 유동적이라는 게 대통령실 내부의 기류다. 이렇게 윤 대통령이 국민 앞에 서되 일각의 요구처럼 김 여사가 직접 나서서 입장을 밝히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애초 대통령실은 신년 기자회견이나 기자단과의 ‘김치찌개 오찬’ 등 다양한 소통 방식을 검토했었다. 그러나 메시지 전달 효과가 떨어지고 형식이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한다. 이처럼 윤 대통령이 김 여사 논란에 대해 직접 설명하기로 한 것은 우선 어떤 형식으로든 직접적 입장 표명이 있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게다가 국회가 내달 1일 본회의에서 ‘김건희 특검법’과 ‘50억 클럽 특검법’ 등 윤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이른바 ‘쌍특검법’에 대한 재표결을 앞둔 점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번 사태를 계기로 촉발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의 갈등이 전날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어느 정도 완화됐다는 측면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언론사 대담 전 한 비대위원장과 다시 회동을 추진하는 것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악재를 하루빨리 털고, 한 위원장의 의견도 반영하는 모양새를 취함으로써 당대(당·대통령실) 관계를 더욱 공고하게 다지겠다는 차원이다.
  • 총선 80일 앞두고 이재명 대표,이해찬 전 대표 회동 [서울포토]

    총선 80일 앞두고 이재명 대표,이해찬 전 대표 회동 [서울포토]

    총선 80일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대표와 이해찬 전 대표가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에서 비공개 오찬을 가졌다.이 대표는 이 전 대표를 만나 80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 관련 조언을 들었다. 오찬은 이 전 대표 요청으로 이뤄졌고 당초 지난 4일 예정됐지만, 이 대표의 피습 사건으로 인해 연기됐다.
  • 이재명 “공평한 공천 노력”…이해찬 “피습 생환 감명”

    이재명 “공평한 공천 노력”…이해찬 “피습 생환 감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이해찬 상임고문과 오찬을 함께하며 ‘공평한 공천’을 강조하고 총선 승리를 위한 해법을 모색했다. 이재명 대표는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이해찬 고문과 만난 뒤 기자들에게 “이번 총선을 통해서 대한민국 평화와 경제, 민생, 민주주의를 되살려야 되겠다는 그런 각오로 좋은 방안이 있는지 제가 많이 여쭈었다”고 전했다. 이어 “당을 갈등 없이 통합을 유지하고 공천 과정에서 공정한 시스템에 따라 엄정하게 공평하게 공천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는 말씀을 들었다”면서 “지난 총선에서도 (이해찬 대표 체제로) 큰 승리를 이끌어냈는데, 주신 말씀 저희가 잘 새겨서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고, 대한민국 미래도 암울함에서 희망으로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표가 이해찬 고문을 만나 ‘공정하고 공평한 공천’을 강조한 것은 당내 비이재명(비명)계 중심으로 ‘공천 학살’이 이뤄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상황을 불식하기 위한 행보로 정치권은 해석하고 있다. 이미 비명계 의원을 겨냥해 ‘친이재명(친명)계 자객 출마’ 논란이 불거지고 이미 비명계 핵심 의원들 일부가 탈당한 가운데 공정한 공천이 이뤄질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민주당에 ‘시스템 공천’을 정착시킨 이해찬 고문과 만났다는 해석이다. 강선우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지난 21대 총선에서 이해찬 대표가 공정한 공천 관리로 민주당의 통합을 이끌어낸 바가 있다. (두 사람은) 민주당이 더 하나 되는 통합의 길에 관해 말씀을 나눴다”면서 “민주당은 이미 시스템 공천을 해왔고, 당헌·당규, 특별당규에 따른 시스템 공천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동에서 이해찬 고문은 이 대표에게 “올 4월 총선에서 아주 크게 이겨서, 꽃을 피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아무쪼록 미력이나마 이번 선거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대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표와 이해찬 고문은 당초 지난 4일 만날 예정이었으나, 지난 2일 이재명 대표가 흉기 공격을 당하면서 일정이 이날로 미뤄지게 됐다. 이해찬 고문은 “이 대표가 이렇게 (피습 사건에서) 살아오신 것에 대해서 정말 감명을 많이 받았다. 하느님 뜻이라 생각한다”면서 “생환해서 선거를 진두지휘할 수 있게 되어 참 다행”이라고 말했다.
  • 尹, 강원동계청소년오륜 개회 선언 “미래세대 더 성장하도록 응원”

    尹, 강원동계청소년오륜 개회 선언 “미래세대 더 성장하도록 응원”

    강릉서 개최한 개회식 참석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강원에서 개최한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개회식을 찾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개회식에 참석해 개회를 선언했다. 윤 대통령은 개회식에 앞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리셉션에서 이번 대회가 “서로 다른 나라, 다른 배경의 청소년들이 멋지게 경쟁하고, 교류하고, 연대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우리 미래세대들이 이번 올림픽을 통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함께 많이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곳 강원도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 인프라를 갖고 있다”며 “여러분 모두가 강원의 매력에 푹 빠질 것이라고 저는 확신한다”고도 말했다. 윤 대통령은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에게 강원도의 산과 자연이 담긴 김동완 작가의 옻칠을 한 유리화병을 선물했고, 바흐 위원장은 윤 대통령에게 ‘올림픽 하우스 트로피’를 선물하며 이번 대회의 개최를 축하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바흐 위원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과 함께 앉아 개회식을 관람했다. 이날 개회식 참석에 앞서 윤 대통령은 강원 강릉 지역 청년들과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가진데 이어 경찰·소방·복지·환경 분야 현장 공무원과 오찬을 함께 했다. ‘지역 청년과의 대화’에서 윤 대통령은 “공부하는 학생은 누구나 아침밥을 먹을 수 있도록 하는 ‘스쿨 브렉퍼스트’ 개념을 도입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박근혜 전 대통령, 2월 대구서 북콘서트 개최

    박근혜 전 대통령, 2월 대구서 북콘서트 개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다음달 대구에서 회고록 북콘서트를 연다. 총선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보수의 성지’로 불리는 대구에서 열리는 북콘서트여서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8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2월 5일 오후 2시 대구의 한 호텔에서 회고록 북콘서트를 한다. 박 전 대통령 측은 최근 선별한 300여 명에게 북콘서트 일정을 공지하고 참석 여부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고록에는 재임 기간을 포함해 2012년 18대 대선이 치러진 이후부터 2022년 3월 대구 달성군 사저에 입주하기 전까지 과정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29일 윤석열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하기도 했다. 이는 윤 대통령 취임 후 3번째 만남으로, 총선을 앞둔 회동에 ‘보수 통합’ 메시지을 통해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는 해석도 나왔다.
  • “김경율, 정청래 대항마로”… 한동훈 ‘자객 공천’ 내부선 불협화음

    “김경율, 정청래 대항마로”… 한동훈 ‘자객 공천’ 내부선 불협화음

    오는 4월 총선에서 참여연대 출신 회계사인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서울 마포을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맞붙는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연일 ‘자객 공천’에 나서면서 여당의 수도권 바람몰이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한 위원장은 17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서울시당 신년 인사회에서 “마포을은 민주당에 유리한 곳이니 정청래가 될 것이라고 많은 사람이 말하지만 이번엔 다를 거다. 김경율이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라며 직접 김 위원을 지목해 소개했다. 김 위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적폐청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보수 진영과 거리가 멀었지만 2019년 ‘조국 사태’를 계기로 진보 비판에 앞장선 ‘전향 인사’다. 조국 사태 때는 ‘조국 흑서’를 공동 집필한 바 있다. 김 위원은 “당과 한 위원장이 저에게 낡은 시대와 이념을 청산하라는 과제를 준다면 기꺼이 받아들이겠다”며 “약속한다. 술잔이 식기 전에 돌아오겠다”(‘삼국지’에서 관우가 적장을 베고 돌아오겠다며 조조에게 남긴 말)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김 위원의 상대인 정 의원에 대해 “개딸(개혁의 딸) 전체주의, 운동권 특권정치, 이재명 사당으로 변질한 안타까운 지금의 민주당을 상징하는 얼굴”이라고 평가했다. 86세대(80년대 학번·60년대 출생) 운동권 출신인 정 의원은 한 위원장이 법무부 장관이던 때부터 대정부 질문 등에서 줄곧 설전을 벌였고, 한 위원장은 비대위원장 취임 일성으로 ‘운동권 정치 청산’을 내세운 바 있다. 한 위원장은 전날에도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구에서 열린 인천시당 신년 인사회에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직접 소개한 바 있다. 다만 한 위원장의 자객 공천 기조와는 별개로 깜짝 발표 과정에서 ‘정치적 미숙함’을 보였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날 김 위원의 출마 발표가 사전 언질 없이 이뤄지자 현재 서울 마포을 당협위원장인 김성동 전 의원 측 관계자들은 고성으로 항의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당내 4선 이상 의원들과 오찬을 갖고 전날 발표한 ‘공천 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오찬 직후 기자들과 만난 한 위원장은 “취지에 대해 굉장히 잘하는 것이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고 전했다. 한 위원장은 18일 의원총회에 참석해 당내 의원들에게 공천 규정을 설명할 예정이다.
  • 한동훈, 정청래 지역구에 ‘참여연대 출신’ 김경율 자객 공천

    한동훈, 정청래 지역구에 ‘참여연대 출신’ 김경율 자객 공천

    오는 4월 총선에서 참여연대 출신 회계사인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서울 마포을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맞붙는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연일 ‘자객 공천’에 나서면서 여당의 수도권 바람몰이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한 위원장은 17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서 “마포을은 민주당에 유리한 곳이니 정청래가 될 것이라고 많은 사람이 말하지만 이번엔 다를 거다. 김경율이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라며 직접 김 위원을 지목해 소개했다. 김 위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적폐청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보수 진영과 거리가 멀었지만, 2019년 ‘조국 사태’를 계기로 진보 비판에 앞장 선 ‘전향 인사’다. 조국 사태 때는 ‘조국 흑서’를 공동 집필한 바 있다. 김 위원은 “당과 한 위원장이 저에게 낡은 시대와 이념을 청산하라는 과제를 준다면 기꺼이 받아들이겠다”며 “약속한다. 술잔이 식기 전에 돌아오겠다”(삼국지에서 관우가 적장을 베고 돌아오겠다며 조조에게 남긴 말)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김 위원의 상대인 정 의원에 대해 “개딸(개혁의 딸) 전체주의, 운동권 특권정치, 이재명 사당으로 변질한 안타까운 지금의 민주당을 상징하는 얼굴”이라고 평가했다. 86세대(80년대 학번·60년대 출생) 운동권 출신인 정 의원은 한 위원장이 법무부 장관 때부터 대정부 질문 등에서 줄곧 설전을 벌였고, 한 위원장은 비대위원장 취임 일성으로 ‘운동권 정치 청산’을 내세운 바 있다. 한 위원장은 전날에도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구에서 열린 인천시당 신년인사회에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직접 소개한 바 있다. 다만 한 위원장의 자객 공천 기조와 별개로 깜짝 발표 과정에서 ‘정치적 미숙함’을 보였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날 김 위원의 출마 발표가 사전 언질 없이 이뤄지자 현재 서울 마포을 당협위원장인 김성동 전 의원 측 관계자들이 고성으로 항의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당내 4선 이상 당내 의원들과 오찬을 갖고 전날 발표한 ‘공천 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오찬 직후 기자들과 만난 한 위원장은 “취지에 대해 굉장히 잘하는 것이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고 전했다. 한 위원장은 18일 의원총회에 참석해 당내 의원들에게 공천 규정을 설명할 예정이다.
  • 이재명 “칼로 죽여보려 하지만”…한동훈 “그 정도면 망상”

    이재명 “칼로 죽여보려 하지만”…한동훈 “그 정도면 망상”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무에 복귀하며 “칼로 죽여보려 하지만 결코 죽지 않는다”고 언급한 데 대해 “그 정도면 망상 아닌가”라고 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 한 일식집에서 당 4·5선 중진 의원들과 오찬 후 기자들을 만난 한 위원장은 “제가 이상한 얘기를 안 하려고 했는데. 칼로 죽여본다? 누가 죽여본다는 건가. 제가? 국민의힘이? 아니면 국민들이?”라고 반문했다. 이어 “그건 그냥 굉장히 이상한 사람이 굉장히 나쁜 범죄를 저지른 것뿐 아닌가”라며 “굉장히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걸 정치적으로 무리하게 해석하는 건 평소 이 대표다운 말씀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앞서 이날 부산 가덕도 피습 후 15일 만에 당무에 복귀한 이 대표는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법으로도 죽여보고 펜으로도 죽여보고 그러고 안되니 칼로 죽여보려 하지만 결코 죽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께서 저를 살려주신 것처럼, 이 나라와 미래를 제대로 이끌어주실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쉬는 동안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지만 그래도 역시 ‘왜 정치를 하는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살자고 하는 일이고 살리자고 하는 일인데 정치가 오히려 죽음의 장이 되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상대를 제거하지 않으면 불안하고 내가 모든 것을 다 갖겠다는 생각 때문에 정치가 전쟁이 되고 있는 것”이라며 “국민의 삶도 전쟁터 비슷하게 변해가고 있다. 각자의 삶을 스스로 알아서 챙겨야 하는 각자도생의 세상이라 힘겹게 하는 것 같다”고 우려했다.
  • 4·5선 중진 의원들과 오찬 회동하는 한동훈 비대위원장 [서울포토]

    4·5선 중진 의원들과 오찬 회동하는 한동훈 비대위원장 [서울포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낮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4선 이상 의원들과 오찬을 갖기에 앞서 물잔으로 건배하고 있다. 2024.1.17 오장환 기자
  • 혁신방안 묻고, 후배 양성 독려… ‘기술인재’ 직접 챙긴 이재용

    혁신방안 묻고, 후배 양성 독려… ‘기술인재’ 직접 챙긴 이재용

    “미래는 기술인재의 확보와 육성에 달려 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사내 최고 기술자들과 만나 기술인재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새해 첫 경영 행보로 차세대 통신기술 연구개발(R&D) 현장을 점검한 데 이어 핵심 기술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별도로 가진 건 기술인력에 힘을 실어 주는 동시에 미래 기술 확보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장은 16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2024 삼성 명장’ 15명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기술인재는 포기할 수 없는 핵심 경쟁력”이라면서 “기술인재가 마음껏 도전하고 혁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삼성은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부터 사내 최고 기술 전문가인 명장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제조기술, 금형, 품질, 설비, 인프라 등 각 분야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며 제품 경쟁력 향상과 경영 실적에 기여한 전문가를 대상으로 해마다 명장을 선정한다.올해는 삼성전자 10명, 삼성디스플레이 2명, 삼성전기 2명, 삼성SDI 1명 등 총 15명이 명장으로 뽑혔다. 역대 최대 규모로 이 회장의 ‘기술 중시 경영 철학’ 기조가 반영됐다는 평가다. 지난해 실적 부진 등으로 임원 인사 규모를 최소화한 것과도 대비된다. 이 회장은 간담회에서 명장들이 기술 전문가로 성장해 온 과정, 애로사항을 듣고 제조 경쟁력을 계속 높여 나가기 위한 방안, 미래 기술인재 육성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이 회장은 간담회를 마친 뒤에는 “현장에서 봅시다. 후배들도 잘 키워 주세요”라며 명장들을 격려했다고 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직원들의 ‘롤모델’인 명장은 자기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은 것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후배 양성에도 적극적”이라고 말했다. 새해 들어 이 회장이 기술 챙기기에 총력전을 벌이는 것은 새로운 기술 확보만이 글로벌 경기침체, 지정학적 변수 등 외적 요인에도 흔들리지 않고 성장할 수 있는 길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 회장은 2022년 10월 회장 취임을 앞두고 “세상에 없는 기술에 투자해야 한다”며 “미래 기술에 우리의 생존이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10일 삼성의 글로벌 R&D 조직인 삼성리서치를 찾았을 때도 “어려울 때일수록 선제적 R&D 투자가 필요하다. 더 과감하게 더 치열하게 도전하자”며 역대급 투자를 예고했다. 지난 5년간 삼성전자의 R&D 투자 규모를 보면 실적 등락과 관계없이 계속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19조 9000억원 규모의 R&D 투자는 2022년 24조 9000억원으로 3년 새 5조원 늘었다. 최악의 ‘반도체 한파’가 불어닥치면서 지난해 반도체(DS) 부문에서만 14조원 안팎의 적자가 난 것으로 추정되는데도 지난해 R&D 투자 규모는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 ‘공천’ 칼 뽑는 한동훈… 3선 중진들 만나 “당의 승리가 제1 기준”

    ‘공천’ 칼 뽑는 한동훈… 3선 중진들 만나 “당의 승리가 제1 기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당내 3선 중진 의원들과의 첫 오찬 회동에서 “당 전체가 이기는 것이 제1 기준이며 나는 당내 친소 관계가 없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요한 혁신위원회가 친윤(친윤석열)과 중진의 총선 불출마 혹은 험지 출마를 요구해 파행으로 막을 내렸다면 한동훈 비대위는 ‘공정한 공천 규정’을 적용해 경쟁력 없는 중진을 솎아 내는 인적 쇄신을 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열린 중진 오찬 참석자들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당의 지난 공천을 다 리뷰해 봤다. 이기는 공천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이 중진들에게 직접적으로 총선 불출마나 험지 출마 요구를 하진 않았지만 한 참석자는 여의도에 이해관계가 없는 한 위원장이 사적 공천은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통해 ‘고강도 물갈이’ 의지를 보인 것으로 봤다. 한 위원장은 취임 후 꾸준히 “우리 당의 자산과 보배들에게 필요한 헌신을 요구하겠다”(지난 2일 대전), “여기 계신 우리 모두가 바로 그 마음으로 용기 있게 헌신한다면 (총선) 승리는 우리의 것이다”(10일 부산) 등 당내 인사를 향해 ‘헌신’을 강조했다. 그는 이날도 비대위 회의에서 친명(친이재명)계 인사인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성희롱 의혹과 관련해 “우리 공천관리위원회는 두 번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민주당이 공천 과정에서 친명 인사를 우대하고 비명(비이재명) 인사를 홀대한다는 취지의 비판인 동시에 여당 내에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는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한 것이다. 여권에서는 한 위원장이나 그가 인선한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 모두 비(非)정치인 출신으로 기존 정치권에 이른바 ‘빚’이 없는 만큼 대대적인 인적 쇄신을 단행할 것으로 관측한다. 역대 총선에서 결국 ‘새 피 수혈’이 혁신의 잣대였다는 것이다. 이에 더해 이번 총선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을 가진 만큼 ‘윤심(윤 대통령의 의중) 공천’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은 현역 교체율이 43.5%에 달했지만 84석을 차지하는 데 그치며 불과 28%만 물갈이한 민주당(163석)에 크게 졌다. 이날 부산 중·영도에서 7선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한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공천을) 민주적 상향식 시스템으로 해야지 특정인을 찍어 낙하산을 보내선 안 된다. 그러면 지게 된다는 것을 (제가) 과거에 경험해 (현 국민의힘 지도부에) 주의시키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찬에서 안철수 의원은 수도권 위기론을 언급하며 신속히 제2부속실을 만들거나 특별감찰관을 임명하자고 한 위원장에게 제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위원장은 17일엔 4·5선 중진 의원들과 오찬을 한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22대 총선공약개발본부 출범식을 열고 키워드를 ‘격차 해소’와 ‘미래’로 잡았다. 총선 1호 공약으로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출산과 육아 관련 지원책이나 대학생 학비를 지원·경감하는 방안이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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