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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5차 핵실험 땐 붕괴 재촉”… 더 강력한 제재·압박 시사

    한·일 위안부 문제 합의는 소녀상 철거와 연계 없다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언론사 편집·보도국장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북한이 추가 핵실험을 하면 안보를 지키는 게 아니라 붕괴를 재촉하는 것”이라며 “북한의 진정성 있는 변화가 있기 전에는 대화를 해도 소용없다”며 더 강력한 제재와 압박을 시사했다. →북한의 5차 핵실험을 막기 위한 정부의 노력은. -더 강력한 제재와 압박이 있을 수밖에 없다. 지금도 제재가 강력한데 틈새까지 다 메워 가면서 더 강력한 제재를 통해 북한의 도발과 시도를 함께 저지시키는 방법이 남아 있다. 5차 핵실험은 거의 우리가 판단해 볼 때 (북한의) 준비는 끝났고 언제라도 마음먹으면 할 수 있는 상태로 본다. 북한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를 해서 정말 어디에서 위협이 올지 모르는 상황이고, 일부분은 기술적으로도 진보했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북한의 4차 핵실험 후 엄청난 변화가 있어서 국제사회도 최초로 역대 가장 강력하고 실효적인 대북 제재안을 안보리에서 통과시키고 또 여러 나라들이 독자 제재안도 만들고 협력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5차 핵실험까지 하면 더 강력한 제재와 압박이 있을 수밖에 없다. 북한이 자꾸 국제사회의 경고를 무시하고 계속 도발을 한다면 북한의 안보가 지켜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붕괴를 스스로 재촉하는 것이다. →대북 제재에 중국의 협조가 중요한데. -중국의 역할에 기대하고 있다. 중국이 유엔 안보리에서 미국 등 다른 나라도 의외로 받아들일 정도로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가 만장일치로 통과됐고 이를 위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통화했다. 시 주석이 (지난달 31일) 미국 핵안보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우리 중국은 안보리 제재를 완전하고 철저하게 이행했다”고 말씀했고 즉시 (항공유 수출 금지 등) 실질적인 조치가 뒤따랐다. 북한의 핵 문제, 탄도미사일 개발 등은 중국도 우리하고 공동의 이해관계를 갖고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앞으로 계속해서 긴밀하게 소통해 가면서 이 문제를 풀어 나가도록 힘쓰고 있다. →임기 내 개성공단 가동은 계속 중단되나. -북한의 진정성 있는 변화가 전제돼야 대화를 할 수 있다. 2013년에도 북한이 하루아침에 5만명의 근로자를 빼버리는 바람에 우리 기업인들, 관계자들이 생명의 위협까지 느꼈다. (개성공단 폐쇄 결정 당시) 북한이 4차 핵실험을 하고 국제사회가 반대하는데도 무시하고 저렇게 막나가는데 우리 국민 안전이 어떻게 될 거냐 하는 것이 제 머릿속에 제일 먼저 떠올랐다. 국제사회가 강한 압박과 제재를 통해 북한이 변할 수밖에 없게, 핵을 포기할 수밖에 없게 만들어야 된다고 하는 움직임 속에서 당사자인 한국이 ‘우리는 전혀 손해도 안 보고 아무것도 안 하겠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우리가 선제적으로 그런 전략적 선택을 했기 때문에 국제사회가 이런 것에 힘을 모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지금이라도 국제사회가 힘을 모아서 이번에는 북한이 반드시 핵을 포기하고 이란과 같이 국제사회에 편입이 되도록 해서 바꿔야 한다. 이 부분은 북한의 진정성 있는 변화가 있기 전에는 대화를 해도 맨날 맴맴 도는 것이다. 과거에 북한이 군사훈련을 안 하면 핵을 포기하겠다고 해서 (훈련을) 진짜 안 한 적도 있었지만 북한은 중단 없이 핵개발을 했다. →한·일 간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합의에 따른 갈등 해소 방안은. -피해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할 것이다. 위안부 문제가 시작된 지 25년 정도 지났는데 피해자분들이 한 분이라도 더 생존해 계실 때 일본의 사과도 받아내고 실질적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도 해 드려야 하지 않느냐 해서 어렵게 합의한 것이다. 빨리 후속 조치가 이뤄지도록 하고 그 과정에서 계속 피해자분들과 소통해 가려고 한다. (지난달 31일) 미국 핵안보정상회의를 계기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면서 “합의의 정신, 취지에 어긋나지 않게 해 나가면서 재단 설립 등 후속 조치를 성실하게 이행하고 미래 세대에게도 이런 것을 가르쳐야 한다”는 얘기를 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임기 마치면 할 일 못해 恨 남을 것 같아” 140분 ‘변화·소통’ 방점

    “임기 마치면 할 일 못해 恨 남을 것 같아” 140분 ‘변화·소통’ 방점

    “지나고 보니 아쉬운 점도 많아” 하늘색 재킷 입고 일일이 악수 박근혜 대통령은 “경제활성화, 안보에 모든 힘을 쏟고 살았지만 지나고 보니 아쉬운 점도 참 많이 있다”는 말로 26일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초청 오찬 간담회를 시작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가 여러 문제에 대해 소통하는 그런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또한 파견법 등 일자리 대책 처리를 위해 노력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대통령이 돼도 자기가 한번 해 보려는 것을 이렇게 못 할 수가 있느냐”며 “나중에 임기를 마치면 저도 엄청난 한이 남을 것 같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박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변화와 개혁”, “각계각층과의 협력과 소통”에 방점을 찍으면서 “오늘 여러분께서도 정부의 노력에 힘을 보태 주시고, 정부와 국민의 가교에 좋은 역할을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하늘색 재킷을 입은 박 대통령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국장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다. 한 경제신문 편집국장에게는 “요즘 경제지가 뜨고 있어요. 경제가 어렵다 보니까”라고 인사말을 건넸고 외국어 방송 보도국장에게는 “국제 뉴스가 중요하죠”라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이병기 비서실장을 비롯해 현정택 정책조정, 현기환 정무, 김규현 외교안보, 김성우 홍보, 안종범 경제, 조신 미래전략, 김상률 교육문화, 김현숙 고용복지 수석 등 주요 참모진이 빠짐없이 참석했다. 서울신문 등 45개 언론사 편집·보도국장이 참석했다. 오찬은 일단 1시간 30분으로 예정됐으나 처음부터 종료 시간이 정해지지 않은 행사였다. 질문도, 답변도 길었기 때문에 2시간 20분 뒤 마무리됐고, 질의자를 지명하지 않고 자유롭게 진행됐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중식 메뉴가 제공됐고 포도 주스가 건배에 사용됐다. 한 참석자가 “오늘 음식 먹어 보니 회사 앞의 북경반점하고 큰 차이가 없다”고 하자 박 대통령은 “그게 칭찬이냐 비난이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치 문제에 대해서도 “제가 ‘친박’(친박근혜)을 만든 적은 없다”는 대목에서 웃음이 터졌다. ‘공무원 골프’에 대해 과거 “골프 칠 시간이 있으시겠어요?”라고 한 것이 공무원들을 크게 위축시켰다는 대목에서 박 대통령은 “칠 시간이 있었겠느냐는 이야기가 ‘그런 함의를 담고 있는 것 아니냐’ 하고 생각할 줄은 상상도 못 했다”면서 “그래서 앞으로 내가 말조심을 더 해야겠다, 그런 생각을 했다”고 소개했다. 대학 구조조정을 설명하는 대목에서는 적절한 단어를 떠올리지 못해 영어 표현 ‘엑시트’(Exit)를 사용하다 “왜 영어가 먼저 생각나고 한국말이 생각이…이거 잘못된 것인데 뭐죠?”라고 물었고 참석자들이 “퇴출 경로를 마련해 주자는 것이지요”라고 답해 주며 웃음이 터졌다. 박 대통령은 교과서 문제에 특별히 긴 시간을 할애했다. “자라나는 세대도 국가 정체성을 바르게 배우고 세상으로 나가야 한다. 미래세대는 올바른 역사를 배울 권리가 있고 역사를 제대로 전달하는 것은 기성세대의 막중한 책임”이라고 역설했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朴대통령 “3당 대표와 회동 정례화 검토”

    朴대통령 “3당 대표와 회동 정례화 검토”

    이란 방문 후 빠른 시일 내 만나… 사안에 따라 與野政 협의체 가능 김영란법 내수 위축, 국회 검토를… 한국형 양적완화 추진 힘쓸 것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45개 언론사 편집·보도국장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정부와 여소야대 국회의 소통과 관련해 “사안에 따라 여·야·정 협의체를 만들어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여야가) 정부하고도 소통해 가면서 일을 풀어나가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달 1~4일) 이란 방문을 마치고 돌아와서 빠른 시일 내에 3당 대표를 만나도록 할 것이고 3당 대표와 만나는 것을 정례화하는 문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총선과 관련해서는 “양당 체제에서 3당 체제를 민의가 만들어 준 것이라고 본다”며 “3당 체제에서는 협력도 하고 또 견제할 건 하더라도 뭔가 되어야 되는 일은 이루어 내기도 하는 식으로 변화가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연정이나 대타협 가능성에 대해서는 “지난 대선과 이번 총선을 통해서 국민이 만들어 준 틀, 그 안에서 우리가 서로 협조하고 더 좀 노력을 해서 국정을 이끌어 가야 한다”며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박 대통령은 개각과 인적 개편에 대해서는 “국면을 전환하기 위해 내각을 바꾸는 것은 생각하기 어렵다”고 말했으며 세월호특별법 연장은 “국회에서 이런저런 것을 종합적으로 잘 협의해서 판단할 문제”라고 답했다. 법인세 인상에 대해서는 “세금을 올리는 문제는 항상 마지막 수단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4·13 총선 때 새누리당에서 경제공약으로 내세운 한국형 양적완화 정책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검토해 볼 만하다. 앞으로도 그런 방향으로 추진이 되도록 힘을 쓸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한·일 합의에 대해서는 “지금 소녀상 철거하고 연계가 되어 있느니 어쩌니 하는데 그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고 합의에서 언급도 전혀 안 된 문제인데, 그런 것을 갖고 선동을 하면 안 된다”고 못박았다.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해서는 “미래세대는 올바른 역사를 배울 권리가 있고 기성세대는 제대로 역사를 전달할 막중한 책임이 있다는 생각에 이렇게 되었다”면서 강행할 뜻을 내비쳤다. 어버이연합 집회의 청와대 배후설에는 “사실이 아니라고 그렇게 분명히 보고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5월 황금연휴

    5월 황금연휴

    다음달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다. 어린이날에 이어 일요일까지 나흘간의 ‘황금연휴’가 생긴다. 소비 진작과 내수 활성화를 위한 조치다.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오찬 간담회에서 “대한상의가 건의한 5월 6일 임시공휴일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그렇게 되는 방향으로 하려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모레(28일) 국무회의 때 결정해야 된다”고 말했다. 임시공휴일에는 전국 관공서가 쉬게 된다. 다만, 법적 강제력이 없어 민간 기업은 자율적으로 휴무를 결정한다. 대한상의는 나흘간의 연휴 동안 2조원 안팎의 소비 진작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지난해에는 광복절 전날인 8월 14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됐다. 행정자치부는 당시 광복 70주년 기념과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꾀한다는 차원에서 임시공휴일 지정을 요청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 유승민 의원 겨냥 “대통령을 더 힘들게 만들어 허탈, 비애 느꼈다”

    박근혜 대통령, 유승민 의원 겨냥 “대통령을 더 힘들게 만들어 허탈, 비애 느꼈다”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유승민 의원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여전히 드러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45개 언론사 편집·보도국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유승민 의원의 복당 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자 “배신의 정치를 얘기한 데는 사연이 있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박 대통령은 “내가 국회의원 시절 당이 절박한 상황에서 정치 생명이 끊어지는 위기를 무릅쓰고 당 대표도 하고 비상대책위원장도 했다”면서 “그 때는 죽을 둥 살 둥 하면서 선거를 치르고 많은 사람이 당선됐는데 당선되고 나서는 자기 정치한다고 갈라섰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람 사이의 관계라는 게 신뢰가 바탕이 돼야 한다”면서 “그런데 오히려 대통령이라는 사람을 더 힘들게 만들 때 저는 허탈했고, 어떻게 보면 굉장히 비애 같은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또 총선 참패와 관련, 친박계의 공천파동에 대한 질문을 받고도 “친박을 만든 적이 없다”면서 의원들의 ‘선거 마케팅’일 뿐이라고 언급하면서 유 의원을 겨냥하기도 했다. “19대 국회 때는 전혀 협조를 안 해주고 계속 반대 목소리만 냈던 사람도 대통령 사진을 갖고 마케팅을 하면서 다녔다”는 발언은 총선 과정에서 새누리당이 유 의원 측에 대통령 사진을 달라고 요구한 이른바 ‘존영 논란’을 거론한 것으로 풀이된다. 당시 유 의원 측은 대통령의 사진을 반납하지 않았다. 박 대통령은 유 의원의 복당과 관련, “(유 의원의) 복당 문제는 새누리당도 아직 안정이 안 돼 있어 앞으로 지도체제가 안착하면 그때 협의해 판단할 문제”라면서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분위기는 부정적인 것으로 이미 유 의원을 염두에 둔 듯한 발언을 쏟아낸 뒤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朴대통령 “반대만 하던 사람이 대통령 사진으로 마케팅…친박 해체 못 해”

    朴대통령 “반대만 하던 사람이 대통령 사진으로 마케팅…친박 해체 못 해”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4·13 총선 과정에서 친박계를 중심으로 한 새누리당의 공천 파동에 대해 “제가 친박을 만든 적이 없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없애라 마라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대통령은 26일 청와대에서 45개 언론사 편집·보도국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번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공천이 국민이 아닌 ‘친박’이라는 특정 정파에 매몰돼 지지층을 실망시켜 등을 돌렸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라는 질문에 대해 “제가 친박을 만든 적은 없다”면서 웃어 보였다. 박 대통령은 그러면서 “친박이라는 말 자체가 특히 선거 때 자기의 선거 마케팅으로 그냥 그렇게 만들어갖고‘친박’이라고 했다가‘탈박’이라고 했다가 ‘짤박’이라고 했다가 별별 이야기를 다 만들어내면서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제가 거기에 관여하지도 않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예를 들면 지난 19대 국회 때 전혀 협조를 안 해 주고 계속 반대 목소리만 낸 사람도 대통령 사진을 마케팅을 하면서 다녔다“면서 ”그래도 제가 ‘하라 말라’는 이야기도 안 했고 그래서 이 친박이라는 자체가‘박’자가 들어간 자체가 다 자신의 정치를 위한 선거 마케팅에서 만들어내고 나온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의 이같은 설명을 두고 유승민 무소속 의원의 이른바 ‘존영 논란’을 언급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유 의원 측은 새누리당의 요청에도 박 대통령의 사진을 반납하지 않았다. 새누리당의 선거 참패 이후 당 원로들을 비롯해 각계에서 대통령이 나서서 친박을 해체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지만 박 대통령은 자신이 친박에 관여하지 않았음을 거듭 강조하며“그렇기 때문에 그걸 갖고 없애라마라, 그런다고 될 일도 아니고”라면서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정치인들이 마케팅보다는 국민한테 약속하고 신뢰를 국민한테 지키면서 신념의 정치를 앞으로 해 나가야 되지 않겠느냐 그렇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朴대통령 “5월 6일 임시공휴일 지정 될 것”… ‘나흘 황금연휴’ 가능성↑

    朴대통령 “5월 6일 임시공휴일 지정 될 것”… ‘나흘 황금연휴’ 가능성↑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다음 달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언론사 편집·보도국장단과 오찬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내수경기 회복에 대한 질문을 받자 “대한상의가 건의한 5월 6일 임시공휴일 (지정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면서 “그렇게 되는 방향으로 하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그러면서 “아마 국무회의 때 결정을 해야 되니까 내일 모래, 그런 방향으로 제가 생각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또 공직자 골프와 관련해 “얼마든지 칠 수 있는데 여기서는 눈총에다가 여러가지 마음이 불편해서 내수만 위축되는 결과를 갖고 오지 않겠는가”라면서 자유롭게 하라는 뜻을 밝혔다. 박 대통령은 과거 ‘골프를 칠 시간이 있겠느냐’ 하는 발언이 ‘골프 금지령’으로 해석된데 대해 “(저의) 이야기는 확대해석할 필요도 없다. 함의를 담고 있는 것 아니냐 생각할 줄은 저는 상상도 못했다”며 “그래서 앞으로 내가 말조심을 더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말하자면 칠 시간이 있겠느냐 하는 것은 제가 너무 바쁘고 그러니까. 다 공직자들이 그렇지 않겠느냐는 곧이곧대로…”라며 “하여튼 ‘한번 클럽에 나가게 되면 시간 걸리고 여러 가지 그날 하루가 다 소비되는 것처럼 느껴져서 바쁘겠다 그것(골프)까지 하려면’이라고 순수하게 생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그런 오해가 길어서 앞으로 저도 말 조심을 하겠다”며 “그 다음에 이런 부분은 자유롭게 공직사회에서도 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내가 휴식도 하면서 내수 살리는 데 기여를 하겠다 이런 마음도 가지고 하게 되면 모든 것이 지나치지 않으면서 국민들이 받아들일 때 내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좋다 이렇게 느끼게 되지 않겠는가”라며 “그래서 그런 방향으로 됐으면 좋겠다. 내수 살리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야 되겠다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오찬행사

    [서울포토]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오찬행사

    청와대에서 열린 언론사 편집,보도국장오찬장에서 참석한 국장들이 박 대통령 인사말을 듣고 있다. 2016. 04. 26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오찬행사

    [서울포토]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오찬행사

    박근혜 대통령이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오찬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6. 04. 26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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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이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오찬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6. 04. 26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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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포토]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오찬행사

    청와대에서 열린 언론사 편집,보도국장오찬장에서 참석한 국장들이 박 대통령 인사말을 듣고 있다. 2016. 04. 26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오찬행사

    [서울포토]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오찬행사

    박근혜 대통령이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오찬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6. 04. 26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오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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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오찬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6. 04. 26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오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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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이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오찬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6. 04. 26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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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오찬행사에 참석해 행사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2016. 04. 26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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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오찬행사에 참석한 각 언론사 국장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6. 04. 26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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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오찬행사에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6. 04. 26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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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포토]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오찬행사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언론사 펴집.보도국장 오찬행사에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6. 04. 26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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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포토]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오찬행사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오찬행사에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6. 04. 26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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