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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래회충 치료법, 익혀도 얼려도 죽는다 “위·장벽 뚫고 나가려는 습성”

    고래회충 치료법, 익혀도 얼려도 죽는다 “위·장벽 뚫고 나가려는 습성”

    고래회충 급증, 고래회충 치료법 고래회충 치료법, 익혀도 얼려도 죽는다 “위·장벽 뚫고 나가려는 습성” 국내 연안에서 서식하는 어류에서 기생충인 ‘고래회충’이 다량 발견돼 네티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3일 KBS는 30년 경력의 전문 낚시꾼이 5일 동안 잡은 50여 마리의 망상어 대부분에서 한 마리당 10마리 이상의 고래회충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각각의 물고기를 확인하니 고래회충에 속하는 ‘필로메트리(Philometrides)’로 확인됐다”는 소견을 냈다. 이 기생충은 따뜻한 수온 때문에 물고기의 먹이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본격적으로 그 수가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사실 고래회충은 주로 수온이 크게 높아지는 7월 오징어와 생선 몸에서 발견되는데 올해는 더 일찍 번식을 시작한 것. 해산물을 먹고 기생충에 감염되면 위나 장벽에 붙어 구충제로도 치료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래회충은 68% 정도가 위에서, 30% 정도는 장에서 발견된다. 위·장벽을 뚫고 나가려는 유충의 습성 때문에 콕콕 찌르는 듯한 윗배 통증과 구역질, 구토 증상을 동반한다. 이 때문에 생선회를 먹고 4∼6시간 뒤 갑자기 배가 아프고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고래회충 감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두드러기 같은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기도 한다. 명칭은 고래회충으로 붙었지만 고래고기 뿐만 아니라 어류를 날 것으로 먹어도 감염되기 쉽다. 전문가들은 수온이 올라갈 무렵 잡은 해산물을 가급적 날 것으로 먹지 말고 익혀먹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고래회충의 일부 종은 내시경을 통해서만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렇다 할 약물치료법이 없으며 변으로 배출되지 않아 증상이 심하면 내시경이나 수술로 기생충을 직접 떼어내야 한다. 물론 ‘매운 양념, 겨자, 식초로 죽일 수 있다’는 속설도 실제론 큰 효과가 없다. 다만 자연산 어류가 양식 어류보다 감염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체에서 오랜 기간 생존할 수 없기 때문에 복통 같은 급성 증상을 일으키거나 증상 없이 사멸하는 사례가 대부분이다. 어폐류를 영하 30도 이하로 15시간 동안 급속 냉동하거나 일주일 간 영하 20도 이하로 일반 냉동해도 고래회충을 제거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래회충 치료법, 얼려도 된다? 고온 조리·냉동 보관이 확실한 해법

    고래회충 치료법, 얼려도 된다? 고온 조리·냉동 보관이 확실한 해법

    고래회충 급증, 고래회충 치료법 고래회충 치료법, 얼려도 된다? 고온 조리·냉동 보관이 확실한 해법 국내 연안에서 서식하는 어류에서 기생충인 ‘고래회충’이 다량 발견돼 네티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3일 KBS는 30년 경력의 전문 낚시꾼이 5일 동안 잡은 50여 마리의 망상어 대부분에서 한 마리당 10마리 이상의 고래회충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각각의 물고기를 확인하니 고래회충에 속하는 ‘필로메트리(Philometrides)’로 확인됐다”는 소견을 냈다. 이 기생충은 따뜻한 수온 때문에 물고기의 먹이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본격적으로 그 수가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사실 고래회충은 주로 수온이 크게 높아지는 7월 오징어와 생선 몸에서 발견되는데 올해는 더 일찍 번식을 시작한 것. 해산물을 먹고 기생충에 감염되면 위나 장벽에 붙어 구충제로도 치료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래회충은 68% 정도가 위에서, 30% 정도는 장에서 발견된다. 위·장벽을 뚫고 나가려는 유충의 습성 때문에 콕콕 찌르는 듯한 윗배 통증과 구역질, 구토 증상을 동반한다. 이 때문에 생선회를 먹고 4∼6시간 뒤 갑자기 배가 아프고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고래회충 감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두드러기 같은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기도 한다. 명칭은 고래회충으로 붙었지만 고래고기 뿐만 아니라 어류를 날 것으로 먹어도 감염되기 쉽다. 전문가들은 수온이 올라갈 무렵 잡은 해산물을 가급적 날 것으로 먹지 말고 익혀먹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고래회충의 일부 종은 내시경을 통해서만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렇다 할 약물치료법이 없으며 변으로 배출되지 않아 증상이 심하면 내시경이나 수술로 기생충을 직접 떼어내야 한다. 물론 ‘매운 양념, 겨자, 식초로 죽일 수 있다’는 속설도 실제론 큰 효과가 없다. 다만 자연산 어류가 양식 어류보다 감염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체에서 오랜 기간 생존할 수 없기 때문에 복통 같은 급성 증상을 일으키거나 증상 없이 사멸하는 사례가 대부분이다. 어폐류를 영하 30도 이하로 15시간 동안 급속 냉동하거나 일주일 간 영하 20도 이하로 일반 냉동해도 고래회충을 제거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래회충 급증, 무서운 이유는? 오징어와 생선 몸에서…충격

    고래회충 급증, 무서운 이유는? 오징어와 생선 몸에서…충격

    고래회충 급증 고래회충 급증, 무서운 이유는? 오징어와 생선 몸에서…충격 국내 연안에서 서식하는 어류에서 기생충인 ‘고래회충’이 다량 발견돼 네티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3일 KBS는 30년 경력의 전문 낚시꾼이 5일 동안 잡은 50여 마리의 망상어 대부분에서 한 마리당 10마리 이상의 고래회충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 기생충들은 울산 울주군 서생면과 동구 대왕암에 있는 망상어와 바닷물고기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수산과학원은 “각각의 물고기를 확인하니 고래회충에 속하는 ‘필로메트리(Philometrides)’로 확인됐다”는 소견을 냈다. 이 기생충은 따뜻한 수온 때문에 물고기의 먹이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본격적으로 그 수가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사실 고래회충은 주로 수온이 크게 높아지는 7월 오징어와 생선 몸에서 발견되는데 올해는 더 일찍 번식을 시작한 것. 해산물을 먹고 기생충에 감염되면 위나 장벽에 붙어 구충제로도 치료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명칭은 고래회충으로 붙었지만 고래고기 뿐만 아니라 어류를 날 것으로 먹어도 감염되기 쉽다. 전문가들은 수온이 올라갈 무렵 잡은 해산물을 가급적 날 것으로 먹지 말고 익혀먹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래회충 급증, 왜 복통 일으키나 봤더니 “위·장벽 뚫고 나가려는 습성”

    고래회충 급증, 왜 복통 일으키나 봤더니 “위·장벽 뚫고 나가려는 습성”

    고래회충 급증, 고래회충 치료법 고래회충 급증, 왜 복통 일으키나 봤더니 “위·장벽 뚫고 나가려는 습성” 국내 연안에서 서식하는 어류에서 기생충인 ‘고래회충’이 다량 발견돼 네티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3일 KBS는 30년 경력의 전문 낚시꾼이 5일 동안 잡은 50여 마리의 망상어 대부분에서 한 마리당 10마리 이상의 고래회충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각각의 물고기를 확인하니 고래회충에 속하는 ‘필로메트리(Philometrides)’로 확인됐다”는 소견을 냈다. 이 기생충은 따뜻한 수온 때문에 물고기의 먹이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본격적으로 그 수가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사실 고래회충은 주로 수온이 크게 높아지는 7월 오징어와 생선 몸에서 발견되는데 올해는 더 일찍 번식을 시작한 것. 해산물을 먹고 기생충에 감염되면 위나 장벽에 붙어 구충제로도 치료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래회충은 68% 정도가 위에서, 30% 정도는 장에서 발견된다. 위·장벽을 뚫고 나가려는 유충의 습성 때문에 콕콕 찌르는 듯한 윗배 통증과 구역질, 구토 증상을 동반한다. 이 때문에 생선회를 먹고 4∼6시간 뒤 갑자기 배가 아프고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고래회충 감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두드러기 같은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기도 한다. 명칭은 고래회충으로 붙었지만 고래고기 뿐만 아니라 어류를 날 것으로 먹어도 감염되기 쉽다. 전문가들은 수온이 올라갈 무렵 잡은 해산물을 가급적 날 것으로 먹지 말고 익혀먹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고래회충의 일부 종은 내시경을 통해서만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렇다 할 약물치료법이 없으며 변으로 배출되지 않아 증상이 심하면 내시경이나 수술로 기생충을 직접 떼어내야 한다. 물론 ‘매운 양념, 겨자, 식초로 죽일 수 있다’는 속설도 실제론 큰 효과가 없다. 다만 자연산 어류가 양식 어류보다 감염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체에서 오랜 기간 생존할 수 없기 때문에 복통 같은 급성 증상을 일으키거나 증상 없이 사멸하는 사례가 대부분이다. 어폐류를 영하 30도 이하로 15시간 동안 급속 냉동하거나 일주일 간 영하 20도 이하로 일반 냉동해도 고래회충을 제거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래회충 도대체 뭐길래? “구충제로도 치료 불가” 근본 대책은?

    고래회충 도대체 뭐길래? “구충제로도 치료 불가” 근본 대책은?

    고래회충 고래회충 도대체 뭐길래? “구충제로도 치료 불가” 근본 대책은? 국내 연안에서 서식하는 어류에서 기생충인 ‘고래회충’이 다량 발견돼 네티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3일 KBS는 30년 경력의 전문 낚시꾼이 5일 동안 잡은 50여 마리의 망상어 대부분에서 한 마리당 10마리 이상의 고래회충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 기생충들은 울산 울주군 서생면과 동구 대왕암에 있는 망상어와 바닷물고기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수산과학원은 “각각의 물고기를 확인하니 고래회충에 속하는 ‘필로메트리(Philometrides)’로 확인됐다”는 소견을 냈다. 이 기생충은 따뜻한 수온 때문에 물고기의 먹이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본격적으로 그 수가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사실 고래회충은 주로 수온이 크게 높아지는 7월 오징어와 생선 몸에서 발견되는데 올해는 더 일찍 번식을 시작한 것. 해산물을 먹고 기생충에 감염되면 위나 장벽에 붙어 구충제로도 치료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명칭은 고래회충으로 붙었지만 고래고기 뿐만 아니라 어류를 날 것으로 먹어도 감염되기 쉽다. 전문가들은 수온이 올라갈 무렵 잡은 해산물을 가급적 날 것으로 먹지 말고 익혀먹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래회충, 여름에만 나온다더니 봄에도 왕성한 번식 “왜?”

    고래회충, 여름에만 나온다더니 봄에도 왕성한 번식 “왜?”

    고래회충 고래회충, 여름에만 나온다더니 봄에도 왕성한 번식 “왜?” 국내 연안에서 서식하는 어류에서 기생충인 ‘고래회충’이 다량 발견돼 네티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3일 KBS는 30년 경력의 전문 낚시꾼이 5일 동안 잡은 50여 마리의 망상어 대부분에서 한 마리당 10마리 이상의 고래회충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 기생충들은 울산 울주군 서생면과 동구 대왕암에 있는 망상어와 바닷물고기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수산과학원은 “각각의 물고기를 확인하니 고래회충에 속하는 ‘필로메트리(Philometrides)’로 확인됐다”는 소견을 냈다. 이 기생충은 따뜻한 수온 때문에 물고기의 먹이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본격적으로 그 수가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사실 고래회충은 주로 수온이 크게 높아지는 7월 오징어와 생선 몸에서 발견되는데 올해는 더 일찍 번식을 시작한 것. 해산물을 먹고 기생충에 감염되면 위나 장벽에 붙어 구충제로도 치료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명칭은 고래회충으로 붙었지만 고래고기 뿐만 아니라 어류를 날 것으로 먹어도 감염되기 쉽다. 전문가들은 수온이 올라갈 무렵 잡은 해산물을 가급적 날 것으로 먹지 말고 익혀먹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래회충은 무엇? “구충제로도 치료불가” 생김새 경악

    고래회충은 무엇? “구충제로도 치료불가” 생김새 경악

    고래회충 뭐길래? “구충제로도 치료불가” 경악 고래회충 지난 13일 KBS가 30년 경력의 전문 낚시꾼이 5일 동안 잡은 50여 마리의 망상어 대부분에서 한 마리당 10마리 이상의 고래회충에 속하는 ‘필로메트리(Philometrides)’라는 기생충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최근 들어 이 기생충은 따뜻한 수온 때문에 물고기의 먹이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본격적으로 그 수가 늘어났다는 것. 사실 고래회충은 매년 7월 오징어와 생선 등에 감염을 시작하는 기생충으로 올해는 매우 일찍 기생이 시작된 셈이다. 특히 해산물로 인해 사람이 감염될 경우 위나 장벽에 붙어 구충제로도 치료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고래회충은 고래고기 뿐 아니라 날 것으로 먹는 회 종류에도 있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해산물은 가급적 익혀 먹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래회충 “구충제로도 치료불가” 회 종류에도 있다? 경악

    고래회충 “구충제로도 치료불가” 회 종류에도 있다? 경악

    고래회충 뭐길래? “구충제로도 치료불가” 경악 고래회충 지난 13일 KBS가 30년 경력의 전문 낚시꾼이 5일 동안 잡은 50여 마리의 망상어 대부분에서 한 마리당 10마리 이상의 고래회충에 속하는 ‘필로메트리(Philometrides)’라는 기생충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최근 들어 이 기생충은 따뜻한 수온 때문에 물고기의 먹이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본격적으로 그 수가 늘어났다는 것. 사실 고래회충은 매년 7월 오징어와 생선 등에 감염을 시작하는 기생충으로 올해는 매우 일찍 기생이 시작된 셈이다. 특히 해산물로 인해 사람이 감염될 경우 위나 장벽에 붙어 구충제로도 치료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고래회충은 고래고기 뿐 아니라 날 것으로 먹는 회 종류에도 있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해산물은 가급적 익혀 먹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래회충 뭐길래? “구충제로도 치료불가” 생김새 경악

    고래회충 뭐길래? “구충제로도 치료불가” 생김새 경악

    고래회충 뭐길래? “구충제로도 치료불가” 경악 고래회충 지난 13일 KBS가 30년 경력의 전문 낚시꾼이 5일 동안 잡은 50여 마리의 망상어 대부분에서 한 마리당 10마리 이상의 고래회충에 속하는 ‘필로메트리(Philometrides)’라는 기생충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최근 들어 이 기생충은 따뜻한 수온 때문에 물고기의 먹이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본격적으로 그 수가 늘어났다는 것. 사실 고래회충은 매년 7월 오징어와 생선 등에 감염을 시작하는 기생충으로 올해는 매우 일찍 기생이 시작된 셈이다. 특히 해산물로 인해 사람이 감염될 경우 위나 장벽에 붙어 구충제로도 치료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고래회충은 고래고기 뿐 아니라 날 것으로 먹는 회 종류에도 있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해산물은 가급적 익혀 먹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래회충 뭐길래? “구충제로도 치료불가” 실제모습 경악

    고래회충 뭐길래? “구충제로도 치료불가” 실제모습 경악

    고래회충 뭐길래? “구충제로도 치료불가” 경악 고래회충 지난 13일 KBS가 30년 경력의 전문 낚시꾼이 5일 동안 잡은 50여 마리의 망상어 대부분에서 한 마리당 10마리 이상의 고래회충에 속하는 ‘필로메트리(Philometrides)’라는 기생충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최근 들어 이 기생충은 따뜻한 수온 때문에 물고기의 먹이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본격적으로 그 수가 늘어났다는 것. 사실 고래회충은 매년 7월 오징어와 생선 등에 감염을 시작하는 기생충으로 올해는 매우 일찍 기생이 시작된 셈이다. 특히 해산물로 인해 사람이 감염될 경우 위나 장벽에 붙어 구충제로도 치료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고래회충은 고래고기 뿐 아니라 날 것으로 먹는 회 종류에도 있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해산물은 가급적 익혀 먹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래회충 뭐길래? “구충제로도 치료불가” 경악

    고래회충 뭐길래? “구충제로도 치료불가” 경악

    고래회충 뭐길래? “구충제로도 치료불가” 경악 고래회충 지난 13일 KBS가 30년 경력의 전문 낚시꾼이 5일 동안 잡은 50여 마리의 망상어 대부분에서 한 마리당 10마리 이상의 고래회충에 속하는 ‘필로메트리(Philometrides)’라는 기생충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최근 들어 이 기생충은 따뜻한 수온 때문에 물고기의 먹이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본격적으로 그 수가 늘어났다는 것. 사실 고래회충은 매년 7월 오징어와 생선 등에 감염을 시작하는 기생충으로 올해는 매우 일찍 기생이 시작된 셈이다. 특히 해산물로 인해 사람이 감염될 경우 위나 장벽에 붙어 구충제로도 치료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고래회충은 고래고기 뿐 아니라 날 것으로 먹는 회 종류에도 있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해산물은 가급적 익혀 먹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림만 그렸으면…” 세상에 첫발 디딘 ‘은둔작가’

    “그림만 그렸으면…” 세상에 첫발 디딘 ‘은둔작가’

    기신기신 계단을 올라 전시장에 들어서니 꾸덕꾸덕한 내음이 물씬 풍겨온다. 가자미가 그 속살을 드러낸 채 햇볕과 바닷바람에 말라가고 있다. 도루묵의 장렬함은 또 어떤가? 이름도 낯설었는데 알고 보니 볼락이었던 열갱이 두 마리가 처참하게 제 살이 뼛속으로 말라붙는 찰나를 기억하겠다는 듯 줄에 매달려 있다. 그러니 이 내음은 우리가 터널이 생기기 전 미시령 마루에서 맡았던 그것이다. 지난달 25일부터 서울 인사동 아라아트센터 5층에서 초대전 ‘속초다’를 열고 있는 화가 김종숙(50)은 본격적으로 붓을 든 지 20여년이 됐다. 2년 전 친구들이 그림 볼 줄 아는 눈을 찾아 인사동을 헤매다 기획자 박인식(64)씨의 눈에 들었고, 박씨는 그녀가 웅크리고 있던 속초 청호동 집을 여러 차례 찾아 전시회를 성사시켰다. 전시장을 찾은 11일 18점의 작품 옆에 붉은 스티커가 붙여져 있다. 미술계가 불황이고 생애 첫 전시회임을 감안해도 유별난 일이다. 생전 처음 작품을 구입해야겠다는 마음이 들게 만들었다고 털어놓는 이들이 많다고 했다. 그제도 어제도 찾았다며 또 찾는 이들이 적지 않고, 김 작가는 자신의 작품을 사람들이 오랫동안 봐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생선 내음만큼이나 신산한 삶이었다. 평안도 태생인 아버지가 오징어 덕장을 생업으로 삼았기에 오징어 매만지는 일을 배웠다. 강원대 미대를 졸업한 뒤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고 황태덕장을 돌거나 봉제공장에서 일했다. 혼자 아들을 키워야 했기 때문이다. 본격적으로 캔버스를 마주한 계기는 “그림 외에는 아무것도 할 일이 없어서”였단다. 물감을 사기 위해 식당 설거지 일도 마다하지 않았다. 밤을 잊고 그림에 몰두하다 새벽에 소주 반 병 비우고는 잠을 이룬 뒤 다시 일어나 그림에 매달렸다. 전시장을 지키면서도 “속초 집에 가 그림이나 그리고 싶다”고 했다. 삶의 목표를 묻자 어눌한 말투로 “다른 일은 하지 않고 그림만 그릴 수 있었으면”이라고 답했다. 입성도 여느 작가만 못하고 그 흔한 작가티도 찾을 수 없다. 말본새도 투박하기 이를 데 없다. 인적 끊긴 청호동 아바이마을을 묘사한 그림처럼 쓸쓸하고 늘 혼자라 했다. 어떻게 이런 작가가 여태 숨어 있었을까 싶다. 본인은 “그저 그림이 좋아 그렸을 뿐”이라고 했다. 속초에 가는 이들이 많이 찾는 ‘대포동 아지매’ 얼굴처럼 알고 느끼고 경험하는 것, 속초의 모든 것이 오롯하다. 판화가 이철수는 ‘물감을 이겨 바른 듯 그려낸 세상풍경이 신산스러운 삶의 고백을 듣는 것처럼 진합니다. 그림이 말이지요? 강렬한 말, 통렬한 언어인 것을 새삼 깨닫게 합니다’라고 적으며 지인들에게 그림 보러 갈 것을 권했다. 서울 한복판에서 전시회를 열 요량을 내게 해준, 동화작가 박기범의 ‘그 꿈들’에 그린 원화 31점도 전시되는데 참담함과 아름다움이 교차하는 이라크와 덤으로 만날 수 있다. 그 꾸덕꾸덕한 내음 맡으려면 24일까지다. 김 작가는 그 뒤 청호동 돌아가 그림 그리며 소주잔을 비울 것이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국민 생선’ 삼치·대구의 굴욕

    ‘국민 생선’ 삼치·대구의 굴욕

    문어와 연어가 ‘국민 생선’으로 불려 온 삼치와 대구를 누르고 대형마트 매출 상위 폼목에 올랐다. 11일 롯데마트가 지난해 수산물 품목별 매출 순위를 분석한 결과 2013년 매출 10위권 내에 들지 못했던 문어와 연어가 7위와 8위를 차지했다. 반면 지난해 7위였던 삼치는 9위로, 8위였던 대구는 10위로 밀려났다. 지난해 수산물 매출 1위는 2013년과 마찬가지로 갈치였고 오징어, 고등어, 전복이 뒤를 이었다. 2013년 6위였던 굴비가 지난해 5위로 오른 반면 5위였던 게는 6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이처럼 문어와 연어가 대형마트에서 잘나가는 데는 수입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문어는 주로 아프리카 모리타니에서 수입되는데 지난해 롯데마트가 모리타니에서 수입한 문어는 전년보다 119%나 늘었다. 전체 문어 매출에서 수입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2013년 65%에서 지난해 85%로 급등했다. 대부분 수입산인 연어 수입도 크게 늘었다. 수산정보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연어 수입액은 전년 대비 44% 증가했다. 롯데마트의 지난해 연어 매출은 2년 전의 두 배 수준으로 늘었다. 반면 전량 국산인 삼치 매출은 8.9% 증가하는 데 그쳤다. 대구 매출은 전년 대비 28% 늘긴 했지만 급증한 수입산에 밀려 매출 순위가 내려갔다. 갈치와 오징어, 고등어 등 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생선들도 수입산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롯데마트에서 세네갈산 갈치 매출이 지난해 681.6%나 늘면서 갈치 매출 가운데 외국산 비중이 2013년 5.4%에서 지난해 25%로 훌쩍 뛰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그림만 그렸으면…” 세상에 첫발 디딘 ‘은둔작가’

    “그림만 그렸으면…” 세상에 첫발 디딘 ‘은둔작가’

    기신기신 계단을 올라 전시장에 들어서니 꾸덕꾸덕한 내음이 물씬 풍겨온다. 가자미가 그 속살을 드러낸 채 햇볕과 바닷바람에 말라가고 있다. 도루묵의 장렬함은 또 어떤가? 이름도 낯설었는데 알고 보니 볼락이었던 열갱이 두 마리가 처참하게 제 살이 뼛속으로 말라붙는 찰나를 기억하겠다는 듯 줄에 매달려 있다. 그러니 이 내음은 우리가 터널이 생기기 전 미시령 마루에서 맡았던 그것이다. 지난달 25일부터 서울 인사동 아라아트센터 5층에서 초대전 ‘속초다’를 열고 있는 화가 김종숙(50)은 본격적으로 붓을 든 지 20여년이 됐다. 2년 전 친구들이 그림 볼 줄 아는 눈을 찾아 인사동을 헤매다 기획자 박인식(64)씨의 눈에 들었고, 박씨는 그녀가 웅크리고 있던 속초 청호동 집을 여러 차례 찾아 전시회를 성사시켰다. 전시장을 찾은 11일 18점의 작품 옆에 붉은 스티커가 붙여져 있다. 미술계가 불황이고 생애 첫 전시회임을 감안해도 유별난 일이다. 생전 처음 작품을 구입해야겠다는 마음이 들게 만들었다고 털어놓는 이들이 많다고 했다. 그제도 어제도 찾았다며 또 찾는 이들이 적지 않고, 김 작가는 자신의 작품을 사람들이 오랫동안 봐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생선 내음만큼이나 신산한 삶이었다. 평안도 태생인 아버지가 오징어 덕장을 생업으로 삼았기에 오징어 매만지는 일을 배웠다. 강원대 미대를 졸업한 뒤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고 황태덕장을 돌거나 봉제공장에서 일했다. 혼자 아들을 키워야 했기 때문이다. 본격적으로 캔버스를 마주한 계기는 “그림 외에는 아무것도 할 일이 없어서” 였단다. 물감을 사기 위해 식당 설거지 일도 마다하지 않았다. 밤을 잊고 그림에 몰두하다 새벽에 소주 반 병 비우고는 잠을 이룬 뒤 다시 일어나 그림에 매달렸다. 전시장을 지키면서도 “속초 집에 가 그림이나 그리고 싶다”고 했다. 삶의 목표를 묻자 어눌한 말투로 “다른 일은 하지 않고 그림만 그릴 수 있었으면”이라고 답했다. 입성도 여느 작가만 못하고 그 흔한 작가티도 찾을 수 없다. 말본새도 투박하기 이를 데 없다. 인적 끊긴 청호동 아바이마을을 묘사한 그림처럼 쓸쓸하고 늘 혼자라 했다. 어떻게 이런 작가가 여태 숨어 있었을까 싶다. 본인은 “그저 그림이 좋아 그렸을 뿐”이라고 했다. 속초에 가는 이들이 많이 찾는 ‘대포동 아지매’ 얼굴처럼 알고 느끼고 경험하는 것, 속초의 모든 것이 오롯하다. 판화가 이철수는 ‘물감을 이겨 바른 듯 그려낸 세상풍경이 신산스러운 삶의 고백을 듣는 것처럼 진합니다. 그림이 말이지요? 강렬한 말, 통렬한 언어인 것을 새삼 깨닫게 합니다’라고 적으며 지인들에게 그림 보러 갈 것을 권했다. 서울 한복판에서 전시회를 열 요량을 내게 해준, 동화작가 박기범의 ‘그 꿈들’에 그린 원화 31점도 전시되는데 참담함과 아름다움이 교차하는 이라크와 덤으로 만날 수 있다. 그 꾸덕꾸덕한 내음 맡으려면 24일까지다. 김 작가는 그 뒤 청호동 돌아가 그림 그리며 소줏잔을 비울 것이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女아이돌 냉장고 맞아? 셰프도 놀랐다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女아이돌 냉장고 맞아? 셰프도 놀랐다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女아이돌 냉장고 맞아? 산해진미 가득 ‘냉장고를 부탁해’ 씨스타 소유가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소유와 예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유가 공개한 냉장고에는 해감 중인 모시조개와 벌집 꿀, 인삼 떡갈비, 양념 조기, 매생이 전 등 다양한 음식이 쏟아져 나왔다. 소유는 “스케줄이 없을 때는 무조건 집에서 밥을 먹는다. 원래 집에서 간을 세게 해서 먹지 않는다. 짜게 먹지 않고 싱겁게 먹는다”고 밝혔다. 소유의 냉장고를 본 정창욱 셰프는 “별로 할 것이 없는 냉장고다. 정리가 잘돼있기 때문이다”라며 냉장고 상태를 칭찬했다. 이어 소유 어머니표 오징어무침을 맛본 MC 정형돈은 “짜지 않고 맛있다”면서 “오징어만 쏙쏙 골라 먹어서 오징어가 별로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女아이돌 냉장고? 셰프도 놀랐다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女아이돌 냉장고? 셰프도 놀랐다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女아이돌 냉장고 맞아? 산해진미 가득 ‘냉장고를 부탁해’ 씨스타 소유가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소유와 예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유가 공개한 냉장고에는 해감 중인 모시조개와 벌집 꿀, 인삼 떡갈비, 양념 조기, 매생이 전 등 다양한 음식이 쏟아져 나왔다. 소유는 “스케줄이 없을 때는 무조건 집에서 밥을 먹는다. 원래 집에서 간을 세게 해서 먹지 않는다. 짜게 먹지 않고 싱겁게 먹는다”고 밝혔다. 소유의 냉장고를 본 정창욱 셰프는 “별로 할 것이 없는 냉장고다. 정리가 잘돼있기 때문이다”라며 냉장고 상태를 칭찬했다. 이어 소유 어머니표 오징어무침을 맛본 MC 정형돈은 “짜지 않고 맛있다”면서 “오징어만 쏙쏙 골라 먹어서 오징어가 별로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480kg 거대 청새치 낚은 10대 소년 화제

    480kg 거대 청새치 낚은 10대 소년 화제

    무게가 480kg이나 나가는 ‘괴물’ 청새치를 10대 소년이 낚아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뉴욕에 사는 카이 리주토(16)라는 이름의 10대 소년이 최근 하와이에서 낚시 여행 도중 1058파운드짜리 청새치를 낚았다고 현지 매체 뉴욕데일리뉴스 등 외신이 보도했다. 생애 처음 특별한 체험을 하게 된 소년은 앳된 얼굴과 달리 182cm가 넘는 큰 키에 몸무게 90kg이라는 건장한 체구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몸길이 3.35m, 중량 480kg으로 측정된 거대 청새치를 잡기 위해서는 30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힘 싸움을 벌여야만 했다. 자신의 종전 최고 기록이 25kg이라고 밝힌 리주토는 “그런 어마어마한 힘은 한 번도 느껴본 적이 없다”고 회상했다. 리주토가 잡은 청새치는 너무 무거워 첫 번째 중량 측정기를 망가뜨리기까지 했다. 청새치를 물 위로 끌어 올리는 데는 건장한 성인 남성이 무려 5명이나 붙어야 했다. 청새치는 스포츠 낚시꾼들 사이에서 ‘성배’로도 불린다. 이는 거대한 몸집에 어마어마한 힘을 자랑해 짜릿한 손맛을 주기 때문. 특히 청새치는 보통 3m 이상, 최대 5m까지 자라며 과거에는 900kg짜리가 잡혔다는 보고도 있었다. 국제 낚시협회(IGFA)가 인정하고 있는 세계 기록은 1982년 3월 미국 하와이에서 제이 데 보비엥이라는 남성이 잡은 624kg짜리 청새치다. 청새치가 속한 새치류는 바다에서 가장 빠른 어류로 창처럼 생긴 주둥이를 사용해 물고기떼를 분산시켜 잡아먹는다. 주식은 고등어와 오징어로 때때로 작은 참다랑어도 잡아먹는다. 새치류는 현재 멸종 위기 상태는 아니지만 일부 환경보호론자들은 최근 대서양에서 새치류가 남획되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한편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청새치와 백새치를 취약종(VU, 위험종 및 위기종에는 속하지 않으나 예측 가능한 장래에 멸종확률이 높은 종)으로 분류하고 있다. 사진=IHU NUI 스포츠피싱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그 많던 오징어 어디 갔나 했더니…

    그 많던 오징어 어디 갔나 했더니…

    엄청난 수의 오징어떼 영상이 화제다. 2012년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라호야 해안의 한 보트 주위로 몰려든 오징어떼 모습을 담고 있다. 오징어에 가려 물속이 보이지 않을 만큼 엄청난 오징어떼의 모습이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최근 샌디에이고 인근 연안에는 엘니뇨나 지진 등의 이상 징후가 발생해 주로 해심 1000피트(약 305m) 이하에 서식하는 무게 60파운드(약 27kg), 길이 1.8m 이상의 점보 오징어들이 해심이 낮은 연안으로 이동해 해안으로 밀려드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 바 있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엄청난 모습이네요”, “동해안의 오징어는 어디로 갔을가요?”, “놀라운 광경입니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 Antonio Villasenor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오징어처럼 이동…소음 거의 없는 수중탐사 로봇 등장

    오징어처럼 이동…소음 거의 없는 수중탐사 로봇 등장

    갑오징어의 움직임을 모방해 생태계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수중탐사 로봇이 등장했다. 영국 과학전문 뉴사이언티스트에 따르면,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 연구팀(파스칼 부홀처)이 기존 추진 방식과 전혀 다른 시스템으로 물속을 이동하는 로봇을 개발했다. 잠수함처럼 지금까지의 수중 추진체는 스크루 방식을 사용하므로, 해초나 밧줄이 휘감겨 고장을 일으키거나 수중 음파로 방향을 인식하는 고래류의 감각 기관을 마비시키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런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연구팀은 갑오징어가 4개의 지느러미를 사용해 추진력을 얻고 있는 것에 주목하고 탐사 로봇 ‘세피오스’(Sepios)를 개발해 최근 운용 실험에 성공했다. 참고로 갑오징어는 몸 색상을 변화시켜 의사소통하는 것으로 유명한 두족류로 위장 능력도 뛰어나다. 길이 70cm, 폭 95cm, 중량 22.7kg인 세피오스는 현재 1시간 30분 동안 수심 10m까지 잠수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시속 1.8km다. 연구팀은 “스크루 대신 지느러미를 단 세피오스는 소리가 거의 나지 않고 해초나 로프 등 수중 장애물에 의해 고장을 일으킬 가능성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 로봇의 개발은 앞으로 수중 추진체의 발전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나, 소음이 거의 없다는 특징에서 군사 목적으로 사용될 가능성도 지적되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http://youtu.be/UQG05uGTmzQ)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갓 잡은 수산물과 상인들 열기 펄떡이는 어시장의 새벽

    갓 잡은 수산물과 상인들 열기 펄떡이는 어시장의 새벽

    고등어, 갈치, 삼치, 방어, 오징어, 민어, 쥐치…. 온갖 생선들이 모여드는 국내 최대 어항인 부산 어시장에는 1년 365일 찬바람을 맞으며 새벽을 깨우는 사람들이 있다. 4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되는 EBS ‘극한직업’에서는 어선에서 갓 잡은 싱싱한 수산물을 소비자의 식탁에 올리기 위해 쉼 없이 움직이는 어시장 사람들을 만나 본다. 부산 어시장의 경매는 새벽 6시부터 시작된다. 경매는 배가 항구로 들어올 때마다 이뤄지기 때문에 새벽 6시부터 어시장은 경매에 참가하는 중도매인들의 발길로 북적댄다. 중간 유통을 담당하는 중도매인은 좋은 가격에 질 좋은 생선을 낙찰받기 위해 밥 먹는 시간도 쪼개 가며 움직여야 한다. 부산 어시장으로 들어오는 수산물은 하루 최대 1500t이다. 새벽 경매에서 막 들어온 생선의 선도를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체할 시간이 없다. 바닷물과 비슷한 농도의 소금물을 만들어 재어 두지 않으면 금세 선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매일 전국 각지의 대형 상점으로 나가는 물량을 맞추기 위해 하루 2500~3000마리의 할복 작업을 하는 것도 이들에겐 일상이다. 아직 해도 뜨지 않은 부산의 어시장. 간밤에 들어온 배에서 고기를 내리는 하역 작업에서 수만 개의 위판 상자를 옮기는 사람들, 수십t의 생선을 상자에 담는 아주머니들. 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생선을 유통할 수 있게 중개하는 중도매인은 끊임없이 뛰어다닌다. 경매가 시작되면 치열한 눈치 싸움이 벌어지고, 낙찰받은 물건은 빠르게 포장돼 전국 각지로 보내진다. 대한민국의 수산물을 책임지기 위해 바다와 함께 호흡하며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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