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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폰, 또 하나의 갤럭시 ‘갤럭시 U’ 출시

    스마트폰, 또 하나의 갤럭시 ‘갤럭시 U’ 출시

    [서울신문NTN 김진오 기자] 갤럭시S를 앞세워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삼성전자가 또 하나의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3.7형 아몰레드 플러스를 탑재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그립감이 뛰어난 ‘갤럭시 U(SHW-M130L)’를 LG U+를 통해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갤럭시 U’는 삼성전자 안드로이드 플랫폼 스마트폰 네이밍인 갤럭시와 스타일을 완성하는 세련되고 그립감이 뛰어난 디자인(Unique), 선명한 3.7형 아몰레드 플러스(Ultimate), 생활 친화형 애플리케이션의 다양한 활용(Utilitarian),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즐기는 Wi-Fi로 실현되는 유비쿼터스(Ubiquitous) 등을 상징한다. ’안드로이드 플랫폼 2.1’에 1GHz CPU를 탑재해 빠른 터치 반응을 제공하고 애플리케이션 구동과 인터넷 웹서핑 등을 신속하게 할 수 있다. 정전식 아몰레드 패널인 ‘아몰레드 플러스’를 탑재해 일반 아몰레드 대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3.7형 WVGA(800×480) 화면을 채택해 그립감이 뛰어나다. 국내 특화된 생활 친화형 애플리케이션 마켓인 삼성앱스, LG U+의 오즈 스토어,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구글 모바일 서비스 구글 한국어 음성 인식, 빠른 검색창, 지도, Gmail 등 구글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스마트폰을 통해 노트북 등의 무선인터넷 이용이 가능한 ‘테더링’, 웹서핑 시 플래쉬 지원, 8GB 대용량 외장 메모리, 지상파 DMB, 블루투스 3.0 등 첨단 기능을 제공한다. 블랙, 화이트로 2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80만원대다.삼성전자 관계자는 “국내 스마트폰 시장 확대에 따라 앞으로 스마트폰 라인업을 강화해 다양화하고 있는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진오 기자 why@seoulntn.com
  • 예술가들이 만든 무지개 너머 세상 모습은…

    예술가들이 만든 무지개 너머 세상 모습은…

    빨주노초파남보의 개성 강한 일곱 색깔이 조화를 이루는 무지개와 하나의 그릇 안에 섞여있지만 각각의 독특한 맛을 내는 샐러드. 서울 신문로 성곡미술관이 6일부터 다문화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한 특별기획전 ‘오버 더 레인보우’로 들어가는 두 개의 키워드다. 다양성과 차이를 긍정하고, 조화로운 삶을 모색하고자 하는 예술가들의 재기발랄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전시회다. 다문화가 주제지만 1관과 2관의 컨셉트는 뚜렷이 구분된다. ‘뮤지엄 왕국에서 펼쳐지는 도로시의 아주 특별한 9가지 여정’이란 부제의 2관 전시는 현대미술작가 8명과 프로젝트 그룹 1팀이 참여해 한 편의 성인 동화처럼 꾸몄다. 영화 ‘오즈의 마법사’ 주제곡인 ‘오버 더 레인보우’에서 모티프를 얻어, 주인공 도로시처럼 무지개 너머 하나가 되는 세상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낮의 여행, 밤의 여행, 시간 여행으로 나눠 구성했다. 1관은 창작집단 샐러드와 함께 하는 다문화 영상, 퍼포먼스 체험전이다. 2관 전시가 다문화 주제를 은유적이고 유쾌하게 표현했다면 1관은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방식을 택했다. 창작집단 샐러드는 한국, 필리핀, 네팔 등 다국적 이주민 예술가 10여명으로 구성된 단체다. 이들은 다른 세계로의 경계를 넘는 이방인으로서 이주민이 던지는 소통의 몸짓을 거대한 지하 통로가 설치된 방에서 퍼포먼스로 표현한다. 향신료의 방, 헤나의 방, 왈츠 워크숍 등 이국적인 체험전도 열린다. 성곡미술관측은 “이주민과 정주민이 함께 문화적 경계를 뛰어넘어 작은 화합의 장을 모색해보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전시는 1관 9월26일, 2관은 11월7일까지. (02)737-7650.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27일 TV 하이라이트]

    ●책 읽는 밤(KBS1 밤 12시40분)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을 ‘오늘의 책’에서 만나본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점령 아래 5년의 세월을 견뎌야 했던, 건지 섬 사람들의 이야기를 편지글 형식으로 그려낸 책이다. 또 평범한 회사원에서 여행가로 변신해 50여개국을 걸어서 여행한 도보여행가, 김남희가 들려주는 여행과 인생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본다. ●1대 100(KBS2 오후 8시50분) 오늘은 명품 조연이 아닌 5000만원 상금의 주연을 꿈꾼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 넘나드는 연기파 배우 강성진이 첫 번째 도전자로 나선다. ‘어리버리 허당’이란 별명은 오늘로 끝이다. ‘1대100’에 출연하기만을 손꼽아 기다린 ‘자우림’ 대표 브레인, 서울대 출신의 베이시스트 김진만이 두 번째 도전자로 나선다. ●동이(MBC 오후 9시55분) 숙종은 옥정의 중전 지위를 삭탈하고 희빈으로 강등을 명한다. 인현왕후를 몰아내고 옥정을 변하게 한 건 자신이라며 숙종은 괴로워한다. 인현왕후는 다시 중전의 자리에 오르고, 중궁전에 돌아온 인현왕후는 동이에게 옥정과 맞설 수 있는 힘을 보태주겠다 말한다. 한편 숙종은 상선에게 용이 날아가는 태몽을 꾸었다고 고백한다. ●문화가중계(SBS 낮 12시30분) 지휘자 성기선이 이끄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김정원의 해설로 이루어지는 포스트 베토벤 시리즈, ‘표제음악의 완성자 베를리오즈’. 2009년 위대한 베토벤 시리즈에 이어지는 새로운 청소년 음악회로 베토벤 이후 작곡가들의 작품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6월19일 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된 내용. ●다큐10+(EBS 오후 11시10분) 바다나 고지대의 들판 등에 대규모로 설치된 풍력 터빈은 7만 4000㎿의 전력을 만들어낸다. 이에 남아공 출신 건축가 숀 킬라는 전력수요가 큰 대도시에서 풍력터빈을 이용한 전기 생산 방법을 생각해냈고, 바레인 세계무역센터를 통해 그 꿈을 실현시켰다. 숀 킬라와 바레인 세계무역센터의 도전을 살펴본다. ●멜로다큐 가족(OBS 오후 11시15분) 경남 거제 옥포. 이곳에 유명한 중국집이 있다. 직접 면을 뽑아 자장면을 만드는 수타면으로 유명한 이 집. 박영수씨는 직접 수타로 면을 뽑아 음식을 만드는 주방장이자 사장이다. 어릴 때부터 아버지 박영수 씨의 수타를 보며 자랐던 아들 박재완군은 수타에 호기심을 보이며 어깨 너머로 배워 도전하게 되었는데….
  • 쿨함 vs 유쾌 vs 치유의 3色 연애법

    쿨함 vs 유쾌 vs 치유의 3色 연애법

    ‘다다미 샷’은 일본의 거장 오즈 야스지로(1903~63)가 다다미 방에 앉은 사람의 눈높이에 카메라의 시선을 맞춰서 촬영한 영화 화면으로, 흘러가는 인생을 있는 그대로 내버려두는 듯한 느낌이 든다. ‘사(私)소설’이라 불리며 폄하됐던 일본 소설은 1987년 무라카미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 이후 광범위한 팬층을 확보했다. 20여년이 지난 지금, 요시모토 바나나·에쿠니 가오리·야마다 에이미 등은 일본의 3대 여류작가로 불리며 사소설 영역을 확고히 구축해가고 있다. 주로 연애소설을 쓰는 이들 세 명은 삶에 대한 일본적 자세를 담은 이야기와 작가적 경험을 토대로 한국에서도 독자층을 넓히고 있다. 최근 에쿠니와 야마다의 신작소설이 나란히 한국에서 출간됐다. ‘도쿄 타워’ ‘냉정과 열정 사이’ ‘반짝반짝 빛나는’ 등으로 유명한 에쿠니의 신작 ‘빨간 장화’는 전작에 비해 심심한 편이다. 유부녀와 대학생의 사랑(도쿄 타워)도 아니고 동성애자 남편과 알코올 중독인 아내의 갈등(반짝반짝 빛나는)도 없다. 서로 대화가 통화지 않는 데다 아이도 없는 40대 부부의 이야기다. ‘막장 드라마’에 익숙한 한국의 독자라면 소설을 읽으며 “언제 이혼하는 거야?”라고 궁금할 수도 있겠지만 ‘빨간 장화’는 그저 부부의 일상을 담담하게 좇아간다. 야마다는 ‘돈 없어도 난 우아한 게 좋아’와 ‘추잉껌’ 등 두 편을 한꺼번에 내놓았다. ‘돈 없어도’는 주말 드라마를 보는 듯한 재미가 있다. 마흔두 살 남녀의 철없고도 유쾌한 사랑을 그리고 있다. 남자 사카에는 멀미 때문에 여행을 못 가는 학원 강사이며, 여자 지우는 철학과를 졸업하고 꽃집을 운영한다. 소설 중간 지우는 “삼류소설이 뭐가 나빠서. 난 걸작의 미진한 부분을 메우는 게 삼류 소설이라고 생각하는데. 사람의 일생을 그리려면 양쪽 다 필요해.”라고 말한다. 야마다의 작품은 삼류소설이라기보다 남주인공 사카에가 말하는 ‘페이지 터너’에 더 가깝다. 페이지 터너는 페이지를 자꾸 넘기고 싶게 소설을 쓰는 작가다. ‘추잉껌’은 작가가 나를 그대로 반영한 것은 아니라고는 하지만 미국 뉴욕 출신의 흑인 군인과 결혼한 작가의 경험이 많이 들어갔다. 일본 여성 코코는 클럽에서 만난 아프리카계 미국인과 바에서 만나 사랑에 빠진다. ‘돈 없어도’는 김난주, ‘추잉껌’은 양억관이 번역했다. 두 사람은 부부 번역가다. 일본문학을 주로 번역하는 김난주씨는 26일 “요시모토 바나나의 작품이 남녀가 인간 대 인간으로 만나 서로를 보듬어주는 내용이 많아 ‘치유의 소설’로 불리는 반면 에쿠니 가오리의 소설에서는 여자가 연애를 해도 영혼은 남자에게 주지않는 ‘쿨한 태도’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비해 야마다 에이미는 훨씬 극적이고 유쾌하고 진지한 연애소설을 쓴다고 분석했다. 김씨는 “색깔은 저마다 다르지만 여성들의 심리를 섬세하게 다룬 연애소설로 일본 문학의 인기를 견인하는 것은 세 사람의 공통점”이라고 덧붙였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LG유플러스, ‘갤럭시U’로 스마트폰 시장…야심찬 도전

    LG유플러스, ‘갤럭시U’로 스마트폰 시장…야심찬 도전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LG유플러스가 이달 말 ‘갤럭시U’를 출시하면서 스마트폰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19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U’를 7월 말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갤럭시U’는 LG유플러스의 기업이미지와의 통일성을 고려해 유비쿼터스(Ubiquitous) 세상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담고있다.출시를 앞두고 있는 ‘갤럭시U’는 SK텔레콤의 ‘갤럭시S’와 디스플레이에서만 차이가 있을 뿐 사양면에서는 거의 비슷하다.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2.1 버전에 1GHz 퀄컴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디스플레이는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플러스를 장착했다. ‘AMOLED 플러스’ 디스플레이는 갤럭시A에 채택된 갤럭시S의 ‘슈퍼 AMOLED’ 전 단계다.크기는 갤럭시S 4.0인치보다 작은 3.7인치로 휴대성을 높였고 두께는 12.4mm로 갤럭시S보다 3mm 정도 두껍다.LG유플러스 측은 ’갤럭시U’ 출시 시점 전후로 자사 온라인 콘텐츠 장터(앱스토어) ‘오즈스토어’를 열어 LG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수급을 꾀한다는 방침이다.’갤럭시U’로 스마트폰 경쟁에 도전장을 내민 LG유플러스가 SK텔레콤 ‘갤럭시S’와 출시 미정인 KT ‘아이폰4’의 틈바구니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을지 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Next 10년 신성장동력] 아시아나항공-2016년까지 최첨단 기종 30대 도입

    [Next 10년 신성장동력] 아시아나항공-2016년까지 최첨단 기종 30대 도입

    아시아나항공의 경영이념은 ‘최고의 안전과 서비스를 통한 고객만족’이다. 창사 이래 안전과 서비스 품질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2009년 항공업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ATW(Air Transport World) 선정 ‘올해의 항공사’상을 받았고, 올 5월에는 스카이트랙스(Skytrax) 선정 ‘올해의 항공사’상을 받았다. 또 4년 연속 ‘5성 항공사’로 선정되는 등 항공업계상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항공사로 자리잡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총 67억달러를 투자해 2016년부터 연차적으로 최신 기종 30대를 도입할 예정이다. 기존의 B737, 767 기종을 A321, A330, B777 등 신형 기종으로 대체 중인 한편 차세대 주력 기단을 에어버스의 최신 기종인 A350XWB로 선정했다. A350XWB는 에어버스가 최첨단 기술을 집약해 개발 중인 항공기 가운데 가장 최신 버전의 중장거리용 중대형 항공기다. XWB(Extra Wide Body)는 기존의 동급 항공기와 비교해 넓고 편리한 최적의 객실 공간과 최첨단 기내 설비를 제공한다. 또 신소재 사용을 통해 기체 경량화와 공기역학적 기술집약으로 기존 항공기에 비해 연료효율성이 20~30% 높아 온실가스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아시아나항공은 이와 함께 B777-200ER 항공기의 비즈니스클래스를 업그레이드해 ‘오즈 쿼드라 스마티움’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일등석처럼 좌석이 180도 수평으로 펼쳐지고, 기존 32개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보다 좌석수를 24개로 줄여 개인 활동 영역이 넓다는 특징이 있다. 또 국내에서는 최초로 지그재그식으로 좌석이 배치돼 옆자리 승객에게 방해를 주지 않고, 출입이 가능하다. 아시아나는 내년 5월까지 총 1500만달러를 투자해 B777 총 4대에 오즈 쿼드라 스마티움을 설치해 장거리노선 비즈니스 상용 승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외에도 2006년 5월부터 올해 2월11일까지 7000만달러를 투자해 B747, B777 등 기존의 중대형기 16대에 개인별 AVOD(맞춤형 비디오 서비스)를 설치하는 등 기내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8월부터 세계 유명 셰프인 에드워드 권이 개발한 신규 기내식 메뉴를 선보인다. 비즈니스 클래스에는 ‘타임 허브로 향을 낸 광어 구이요리와 차이브 메시 포테이토’, 일반석에는 ‘서서히 익힌 닭가슴살 요리와 양파 퓨레’ 등 10여종이 유럽 노선에 서비스되며, 이후 다른 장거리 노선에도 확대할 예정이다. 에드워드 권은 “이 메뉴들은 이론과 현실 간 끊임없는 소통의 결과이다. 특히 일반석에서도 명품 요리를 맛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며 자신의 기내식을 소개하기도 했다. 아시아나는 세계에 한식을 알리는 전도사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한복려 궁중음식 연구원’과 제휴해 개발한 ‘궁중정찬’은 정통 궁중 음식에 바탕을 둔 차별화된 한식 기내식으로, 각 코스는 음식 특징에 따라 초미·이미·삼미·후미 등 우리말로 이름을 지었다. 그 밖에 퍼스트클래스에는 ‘쇠갈비쌈상’, 비즈니스클래스와 일반석에는 ‘영양 쌈밥’ 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일본 구간에는 전 클래스에서 막걸리도 제공하고 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하찌 “잠 때문에 고교중퇴했다” 충격고백

    하찌 “잠 때문에 고교중퇴했다” 충격고백

    일본의 전설적인 록밴드 칼멘 마키 오즈의 기타리스트 출신 하찌가 고교를 중퇴할 수 밖에 없었던 독특한 사연을 털어놨다. 하찌는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잠이 많아서 중퇴했다.”고 고백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하찌는 “고등학교는 밴드부 때문에 입학했는데, 1학년 후반쯤부터 아침에 도저히 못 일어나겠더라. 그래서 안 갔다.”고 중퇴 이유를 고백했다. 이어 하찌는 “부모님이 당황은 하셨지만 별다른 반대는 없었다.”고 말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이어 하찌는 클래지콰이 알렉스가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 불러 유명해진 곡 ‘뽀뽀하고 싶소’가 사실은 자기 노래라고 밝혔다. 이어 제목은 ‘남쪽 끝섬’이라며, “사람들이 알렉스 노래인 줄 알아 아쉽다.”고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하찌는 꽹과리에 대한 관심으로 한국으로 건너와 2006년 1집 ‘행복’. 지난해 2집 ‘별총총’ 을 발표하는 등 공연 위주의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MBC ‘놀러와’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新 차이나 리포트] 도시 속 농촌사람들의 삶

    “쉬는 날은 따로 없어요.” 베이징에서 과일 가게를 하는 왕빙(王氷·41)은 명절을 제외한 1년 내내 일을 한다. 산시(山西)성에서 온 그는 식품 공장에서 일을 하다가 4년 전 가게를 시작했다. 요즘은 농촌도 잘 살지 않느냐고 묻자 “여전히 뒤떨어졌다.”면서 “그래서 (농촌) 밖으로 나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베이징 궈마오(國貿)역 인근 버스 정류장에서 만난 34세 여성은 일자리를 찾기 위해 남편과 아이들을 푸젠(福建)성에 두고 혼자 도시로 왔다. 그는 “현재 생활에 만족하지 않는다.”면서 “그래도 베이징이 좋다.”고 말했다. 중국 국무원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13억 인구 가운데 호적상 농촌 인구는 9억명이다. 하지만 이 가운데 1억 8000만명은 왕씨처럼 농촌 호구(호적)를 갖고 도시에서 6개월 이상 장기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중국 정부가 삼농(농업·농촌·농민) 문제에 공을 들이고 있지만 도시와의 소득 격차는 점점 더 벌어지고 있다. 2007년 도시와 농촌의 소득 비율은 3.33대1이었다가 2008년 3.31대1로 조금 낮아졌지만 지난해 다시 3.33대1로 높아졌고, 올해는 3.35대1로 예상된다. 녹록지 않은 생활을 견디면서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거나, 집을 떠나 도시로 오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지난 1993년 헤이룽장에서 베이징으로 와 지금까지 구두 고치는 일을 하고 있는 관구이화(管桂花·54)는 굳이 고향으로 돌아갈 이유가 없다고 했다. 그는 “농촌도 요즘 많이 좋아져서 2층집 짓고 사는 사람도 있고 1년에 2만위안은 번다.”면서도 “도시는 물가가 비싸긴 하지만 그만큼 버니까 별 고민 없이 산다.”고 했다. 수입은 높지만 농촌 호구를 갖고 도시에서 살기 위해서는 여러 어려움을 감수해야 한다. 2000년대 초 도시 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자 호구 조사가 엄격해졌고, 강제로 고향으로 돌려보내졌다. 상하이에 사는 가오야(高雅·29)는 “그렇게 고향으로 돌려보내지면 3~4일 있다가 다시 나왔다.”고 회고했다. 교통 사고가 나면 농촌 호구라는 이유만으로 배상금도 낮게 책정되고 신분증을 잃어버려도 고향에 돌아가야 발급받을 수 있다. 자녀 교육의 경우 사립은 비싸서 보낼 엄두도 못 내고 공립의 경우 가려는 사람들이 많아 3000~4000위안의 뒷돈을 줘도 보내기 어렵다. 상하이의 경우 이 같은 중국의 엄격한 호구 제도가 부분적이나마 완화된 도시로 알려져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다른 지역과 별반 차이가 없다. 상하이에서 도시 호구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7년간 시에 관리비(보험료)와 소득세를 내고 중급 이상의 전문직 자격증을 갖고 있어야 하며 1가구 1자녀 정책을 지켜야 하는 등 조건이 까다롭다. 안후이(安徽)성에서 온 가오즈룽(高志龍·30)은 “도시 홍보 효과는 있을지 몰라도 실제 호적을 취득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꼬집었다. 베이징·상하이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LGT, LG유플러스로 새출발

    LGT, LG유플러스로 새출발

    통합LG텔레콤이 ‘LG유플러스(U+)’로 새롭게 출발했다. LG유플러스는 1일 서울 남대문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비전선포식’을 갖고 초고속 유·무선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탈(脫) 통신’ 서비스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달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를 특화한 ‘갤럭시L’을 출시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탈통신 전략의 우선 목표인 초고속 유·무선 네트워크 실현을 위해 무선랜 서비스망과 4세대(G) 이동통신기술인 광대역무선통신망(LTE·롱타임에볼루션) 등 모바일 네트워크를 확대한다. 무선랜 서비스망 확대 방안과 관련, 전국 가정과 기업에 설치된 무선인터넷 유무선 공유기(AP)를 2012년까지 250만~280만개로 늘리고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한 공용 와이파이존인 ‘핫스폿 존’도 5만여개까지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ACN(AP 중심의 네트워크)’을 수립하겠다는 설명이다. 핫스폿에 국한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쟁사와는 달리 이동 중 원하는 장소에서 와이파이 AP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LG유플러스 측의 설명이다. 모바일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서는 지난 4월에 할당받은 800㎒ 주파수 대역에 4G 이동통신기술인 LTE를 구축하기로 했다. LTE 서비스는 2012년 7월부터 수도권 및 광역시 중심으로 개시한 뒤 2013년 7월까지 전국망을 설치할 방침이다. 반면 KT와 SK텔레콤의 경우 당분간 3G 서비스를 유지할 것으로 보여 LG유플러스의 4G 전환이 통신시장 지형을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이달 출시 예정인 스마트폰 갤럭시L에 대해 “옴니아와 옵티머스Q에 이어 스마트폰 기능 활용이 가능한 맥스폰까지 합칠 경우 LG유플러스의 스마트폰 가입자는 20만명을 넘어선다.”면서 “추후 출시되는 스마트폰은 타사 대비 경쟁력 면에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LG유플러스는 아울러 장소와 단말에 상관없이 다양한 정보기술(IT) 기기를 연결해주는 고객융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이와 관련, “오는 10월에 인터넷TV(IPTV)를 인터넷과 모바일에서 이용할 수 있는 IPTV 2.0을 출시하고 오즈 앱스토어 개설을 비롯, 모바일 오피스 시장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만간 현대기아차와 상용차 텔레매틱스 출시도 예정돼 있다. LG유플러스의 비전선포식에는 임직원과 가입자대표 등 4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LGT 반값할인 승부수

    LGT 반값할인 승부수

    서울역 시대를 연 통합LG텔레콤이 휴대전화와 초고속인터넷, 인터넷전화 등 통합된 통신 요금을 최대 50%까지 깎아주는 파격적인 할인 요금제를 내놓았다. 경쟁사들의 ‘스마트폰 대전’에서 한발 밀려난 것을 만회하기 위해 ‘탈통신’이라는 승부수를 던진 셈이다. 통합LG텔레콤은 15일 서울 남대문로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유·무선 가구통합요금제 ‘온국민은 요’를 다음달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온국민은 요’는 이동전화와 초고속인터넷, 인터넷전화, 인터넷TV(IPTV) 등 가족이 사용하는 유·무선 상품을 모아 미리 상한요금을 정한 뒤 그 요금의 최대 2배의 무료 통화를 제공해 통신 요금을 50% 절약할 수 있다. ‘온국민은 요’ 가입자는 상한요금을 9만원으로 설정하면 16만원, 12만원은 24만원, 15만원은 30만원 등 최대 2배에 이르는 통신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추가 할인을 적용한다. 예를 들어 3인 가족이 3대의 이동전화로 모두 18만원, 인터넷전화로 1만원을 쓰고, 2만 8000원짜리 초고속인터넷과 1만 1000원짜리 IPTV에 가입해 매달 22만 9000원의 통신 요금이 나오더라도 12만원만 내면 된다. 각 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이동전화 회선은 9만원이 최대 2대, 12만원은 3대, 15만원은 5대다. 또 무료제공 금액인 24만원을 넘어 25만원을 사용하면 초과분인 1만원만 추가해 13만원만 청구된다. 유선상품은 고객이 원하는 만큼 추가하거나 아예 제외할 수도 있다. 약정 금액보다 덜 사용하면 쓴 금액만 부과, 불필요한 낭비도 줄일 수 있다. 이상철 LG텔레콤 부회장은 “지금까지 고객들은 복잡한 요금제 때문에 어떤 요금제에 가입할지 혼란스러워했지만 이번 요금제는 모든 가계통신 상품을 망라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배려했다.”면서 “(요금제 출시로) 줄어드는 영업이익 부담이 크지만 실질적인 가입자 숫자를 늘리면서 보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G텔레콤은 ‘온국민은 요’ 요금제를 통해 국내 640만가구가 혜택을 볼 수 있고, 이들이 모두 해당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통신비 절감 규모는 가구당 월평균 4만 8000원, 전체로는 연간 3조 7000억원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LG텔레콤은 또 휴대전화 단말기로 무선랜 지역은 물론 일반 이동통신망에서 인터넷전화가 가능한 모바일 인터넷전화(mVoIP)인 ‘오즈070 요금제’도 다음달 선보인다. 무선랜을 쓸 수 있는 가정에서는 35%까지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한편 LG텔레콤은 다음달부터 ‘LG유플러스(LG U+)’로 사명을 바꾸고 ‘탈통신’ 실현을 본격화한다. 이상철 부회장은 “탈통신은 기업과 가정,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가 단절 없이 이어지도록 한다는 게 기본 구상”이라고 덧붙였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온실을 그대로 전시장에 옮겼다

    온실을 그대로 전시장에 옮겼다

    ‘미디어 아트 국내 1세대’라고 자처하는 문경원(41)이 그림 실력을 자랑하는 개인전 ‘그린하우스(온실)’를 다음 달 4일까지 서울 사간동 갤러리현대(02-2287-3500)에서 연다. 그는 전통적인 미술과 새로운 미디어아트 사이에서 기술 위주 예술의 공허함을 벗어나려고 고민해 왔다. 영상과 설치,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해온 문 작가는 지난해 서울 소격동 기무사 터에서 영상작업 ‘박제’(superposition)를 선보여 미디어 아티스트로서 주목받았다. 건물옥상의 온실 터를 배경으로 기무사에 얽힌 역사적 이야기들을 담아낸 작업이었다. 인공적인 환경을 은유하는 온실에서 창경궁 대온실을 떠올린 작가는 이를 전시장으로 옮겼다. 창경궁 대온실은 일제가 순종을 폐위시키고서 왕을 위로한다는 명목으로 1909년 세운 한국 최초의 서양식 온실이다. 대온실을 실측하고 치밀한 계산을 거쳐 변형시킨 뒤 재구성한 나무 구조물은 고궁과 어울리지 않는 이질적인 대온실의 느낌을 전시장에서 재현한다. 창경궁 대온실 이미지는 회화로도 이어진다. 작가는 ‘박제’ 영상작업의 현장과 특수효과 등을 캔버스에 살려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나 ‘오즈의 마법사’ 등 동화책에서 튀어나온 작은 이미지도 그림 속에 중간중간 삽입돼 작가의 심리적 풍경을 표현한다. 올 초 모교인 이화여대 회화과 교수로 임용된 그는 “여러 가지 도구를 많이 배워야 좋은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영상, 설치 등을 공부했다.”며 “출발은 회화였지만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그때그때 맞는 도구를 골라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시나리오 작업도 진행 중이다. 작가는 “올해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태국의 작가이자 영화감독인 아핏차퐁 위라세타쿤처럼 영화작업도 꼭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패션·디자인 등 최신 트렌드 따라잡기

    패션·디자인 등 최신 트렌드 따라잡기

    여성 전문 케이블 채널 엘르엣티비는 6월 한달 동안 패션, 라이프, 디자인 등 각 분야에 걸쳐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스타일 스튜디오’와 ‘인스파이어 나우’ 등 패션 잡지 ‘엘르’를 기반으로 한 참신한 자체 제작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15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모델 라이프’는 슈퍼모델을 꿈꾸는 6명의 신인모델들의 긴장감 넘치는 뉴욕 생활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체코출신의 슈퍼모델 페트라 넴코바가 진행자로 출연한다. ‘빅 시티 라이프’는 세계 유명 도시에 살고 있는 각계 분야의 유명인들을 만나 그들의 집과 인테리어를 들여다보며 도시의 삶과 일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 21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3시 방송된다. 2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되는 ‘스타일 스튜디오’는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3명의 참가자들이 펼치는 스타일 배틀 프로그램. 패션에 대한 기본 수칙부터 유행과 트렌드까지, 엄격하고 혹독한 스타일 훈련이 진행된다. 22일 밤 12시부터 매주 화요일에 방송되는 ‘인스파이어 나우’는 패션, 뷰티, 아트 전반의 트렌드를 4가지 섹션으로 구성한 매거진 쇼다. 한 권의 매거진을 보는 듯한 느낌으로 각 분야의 최신 유행과 정보를 전달한다. 21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12시에 방영되는 ‘디팩토리’는 생각을 뒤집은 혁신적인 제품 브랜드의 디자인 이야기를 다룬다. 즉석 카메라 폴라로이드, 레고 등 당연하게 생각해 왔던 생활 속 아이템들의 신비한 디자인 탄생기를 전하는 디자인 다큐멘터리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로는 팝 아트 등 현대 미술의 소재로 자주 다뤄지는 ‘코카콜라 병의 디자인 탄생 이야기’를 소개한다. 이 밖에 동 시간대 전미(美)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닥터오즈쇼’ 스페셜 편은 14일부터 18일 밤 12시에 방영된다. ‘최면을 통해 음식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방법’ 등 여름 대비 건강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한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전북, 상관저수지 취수중단 추진

    전북 전주시와 완주군 통합의 걸림돌이 됐던 상관저수지 상수원보호구역이 86년만에 해제될 전망이다. 전주시는 완주군 상관면 상관수원지의 용도를 폐지하는 내용의 ‘전주시 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안’을 환경부로부터 승인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에따라 전주시는 상관수원지 취수를 중단하는 대신 섬진강 오원천에서 하루 2만t을 더 공급받는 수도정비 기본계획을 전주시보에 고시했다. 이와함께 현재 수도시설인 상관저수지의 용도를 폐지하고 저수지와 주변지역을 상수원보호구역에서 해제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시는 빠른 시일 내에 전북도와 환경부에 상관수원지 상수도시설 폐지 신청안을 제출하고 전주지방 환경청과는 상수원보호구역해제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상관저수지는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빠르면 오는 연말 쯤 상수원 보호구역에서 해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1924년 일제 강점기에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상관저수지는 1980년대까지만 해도 전주시의 주요 상수원 기능을 해왔다. 하지만 1990년대 들어서는 전주시 완산구 서학동, 완산동, 평화동 일부 지역에 하루 2만여t의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그쳤고 2002년 용담댐 광역상수도 공급 이후에는 갈수기 대성정수장의 보조수원 기능을 하고 있다. 특히 최근 수질이 악화돼 조류냄새가 심하게 나는 등 상수원으로 부적합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실제로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까지 상관수원지의 지오즈민 농도는 일본의 수질기준 10ppt 보다 16배 높은 160ppt가 검출됐다. 전주시 관계자는 “상관수원지의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는 수질이 악화돼 애초 지정 취지를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이라며 “수원지 활용방안은 전북도, 완주군 등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상관수원지 상수원보호구역해제 문제는 지난해 전주·완주 통합논의 과정에서 완주군이 선행과제로 강력하게 요구했고 전주시가 이를 적극 수용하면서 관련 절차가 진행돼왔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아시아나, 고급 비즈니스석 승부수

    아시아나, 고급 비즈니스석 승부수

    국내 항공사들이 기내 고급 좌석 개발에 불꽃경쟁을 펼치고 있다. 고품질 서비스로 승부를 보겠다는 것이다. 아시아나항공은 7일 비즈니스 클래스를 업그레이드한 ‘오즈 쿼드라 스마티움’을 선보였다. 아시아나는 미주 노선과 중국 노선에 운항하는 B777-200ER에 새 좌석을 투입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오즈 쿼드라 스마티움’은 그동안 퍼스트클래스에만 제공됐던 180도 젖혀지는 침대형 시트로, 좌석 배치도 지그재그식으로 놓여 전후좌우 승객으로부터 프라이버시를 보호받을 수 있다는 게 큰 특징이다. 아시아나는 새 좌석을 도입하기 위해 기존 32개의 비즈니스 좌석을 24개로 줄이는 결정을 내렸다. 좌석간 간격도 15인치씩 넓혔다. 아시아나항공은 내년 5월까지 총 1500만달러를 투자해 B777 항공기 총 4대에 오즈 쿼드라 스마티움을 설치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지그재그식 좌석배열의 도입으로 손님이 옆자리 승객을 방해하지 않고 자유롭게 들락거릴 수 있고, PC콘센트, USB포트 등 비즈니스 고객들에게 최적의 오피스 환경을 구현했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2005년부터 B747-400, B777-200 등에 차세대 ‘명품 좌석’을 들여놓고 있다. ‘코스모스위트(일등석)’ ‘프레스티지 슬리퍼(비즈니스석)’라는 이름의 명품 좌석은 지난해 3대, 올해에는 22대의 항공기에 장착될 예정이다. 좌석 한 개당 2억원씩 투자됐다. 항공사들이 고급좌석 투자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우선 이익이 많이 남기 때문이다. 대개 비즈니스석의 가격은 이코노미석의 3배, 퍼스트클래스는 5배 정도 된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는 않지만 한 좌석당 발생하는 매출이 훨씬 많다. 항공사 입장에서는 이들 좌석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한 번 항공사를 선택하면 계속해서 이용할 가능성이 높은 이른바 ‘충성고객’이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서비스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이들은 가격에 민감한 이코노미석 승객과 달리 서비스의 질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고급좌석을 설치하면 항공사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되는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복에 관한 담론》(돌베개) 중에서 | 무덤을 찾아다니며] 무덤에도 시대가 보인다

    [《복에 관한 담론》(돌베개) 중에서 | 무덤을 찾아다니며] 무덤에도 시대가 보인다

    언제부터 생긴 기묘한 버릇인지, 나는 젊은 시절 외국에 나가 살 때 어느 새로운 도시를 방문하면 곧잘 그 고장의 묘지부터 찾아보는 버릇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독일 하이델베르크 유학 시절에 그곳 공동묘지에 묻힌 막스 베버와 마리안네 베버 부부, 지휘자 빌헬름 푸르트벵글러, 철학자 쿠노 피셔 등의 무덤을 찾은 것이 시작이 아니었나 회상됩니다. 유럽의 묘원(墓園)은 우리나라의 공동묘지와는 달리 그 꾸밈새가 아름답고 잘 정리돼 있기도 해서 꽤 볼 만하고 관광객에게도 충분히 눈요깃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자동차로 드라이브하면서 둘러봐야 되는 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의 광대한 중앙묘지(zentralfriedhof)는 그 좋은 보기입니다. 그곳의 가령 음악가 묘역 단지에는 베토벤, 브람스, 글루크, 슈베르트, 후고 볼프, 요한 슈트라우스 부자 등 세계 음악의 기라성 같은 작곡가들이 한데 모여 묻혀 있습니다. 더욱이 그 무덤들은 천편일률적인 우리나라의 무성격한 봉분과는 달리 무덤마다 각 시대 양식의 조각 작품을 장식하고 있기도 해서 다양하고 개성적인 형상을 보여줍니다. 장엄하기도 하고 우아하기도 한 유럽의 그러한 묘지들을 우리나라의 초라한 분묘와 비교하고 나면, 과연 한국이 세계에 자랑할 조상 숭배의 나라라 할 수 있는지 자신이 없어집니다(물론 선조들의 무덤 자리로 명당을 찾으려는 한국인의 성심과 열성만은 단연 세계 제일이란 믿음에는 지금도 변함이 없지만…). 가령 프랑스의 여행 가이드북 《기드 뒤 미슐랭》에는 작곡가 베를리오즈, 시인 보들레르, 독일의 망명 문인 하이네, 또는 실존주의 작가 사르트르와 보봐르 등 명사들 한 사람 한 사람의 묘역 지도까지 자세히 기재된 파리의 몽마르트르와 몽파르나스의 공동묘지에 관한 안내가 있습니다. 그곳은 가보신 분들도 많으시리라 믿기 때문에 그곳에 관한 긴 얘기는 생략하기로 하고, 여기서는 비교적 근래에 가본 묘지 몇 군데에 관한 얘기만 해볼까 합니다. 나는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를 20여 년 전 처음 방문했습니다만 그때는 다른 곳은 둘러보지도 않고, 그럴 시간 여유도 없고 해서 오직 한군데만 구경하고 돌아왔습니다. 베네치아 시내에서 택시(모터보트)로 20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산 미켈레 섬(Isola S. Michele)만을 둘러보고 온 것입니다. 그 섬의 공동묘지에 묻힌 작곡가 이고르 스트라빈스키(1882~1971)의 무덤을 찾아보고자 했던 것이었습니다. 물론 스트라빈스키는 러시아, 프랑스, 미국의 국적을 차례로 가진 세상이 다 아는 코스모폴리탄이었기 때문에 그가 어디에 묻히건 놀랄 일은 아니라 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뉴욕에서 숨을 거둔 그가 영면의 장소로 마지막 국적을 얻은 그 광활한 미 대륙의 땅이 아니라 굳이 대서양을 횡단해서까지 유럽으로 건너와, 하필이면 그것도 예전에 한동안 국적을 취득하고 살았던 프랑스가 아닌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로 건너와서 거기서도 다시 한참 떨어진 한적한 외딴섬에 묻혔다는 것이 내게는 도무지 궁금하기만 한 수수께끼였습니다. 그래서 나는 산 미켈레 묘지를 찾아가 봤고, 거기서 그 수수께끼를 풀 수 있었습니다. 거기에는 이고르와 베라 스트라빈스키 부부의 묘가 있었고, 거기에서 10여 미터 떨어진 곳에 세르게이 디아길레프(1872~1929)의 무덤이 있었던 것입니다. 나는 그걸 확인하고 그때 그곳에서 잔잔한 감동을 느꼈습니다. ‘발레 뤼스(Ballet Russe)’를 창단해 20세기 발레의 부흥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디아길레프는 스트라빈스키에게 발레 음악의 명작 <불새> <페트루슈카> <봄의 제전> 등의 작곡을 위촉해 그를 세계적인 음악가로 키워 준 사람입니다. 산 미켈레에 못지않게 나를 감동시킨 것은 서베를린의 첼렌도르프 공원묘지에 묻힌 전 독일 총리 빌리 브란트의 무덤이었습니다. 사생아로 태어나서 서베를린 시장을 거쳐 유럽대륙 최고(最古)의 정당 당수가 돼 제2차 세계대전 후 첫 사회민주당 출신의 총리로 취임한 빌리 브란트(1913~1992), 그는 냉전시대에 동·서유럽의 화해에 기여한 업적으로 노벨평화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무덤에는 아무런 장식이나 가공도 하지 않은 자연석이 하나 덩그렇게 세워져 있고, 거기에는 일체의 경력이나 관직에 관한 표시 없이 - 심지어 드골 프랑스 전 대통령(1890~1970) 묘비에도 그것만은 새겨 두었다는 생년과 몰년(沒年) 표시도 없이 - 다만 WILLY BRANDT라는 이름만 새겨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보다도 나를 감동시킨 것은 브란트의 묘역 바로 뒤가 에른스트 로이터(1889~1953)의 묘역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로이터와 브란트는 둘 다 베를린 시장을 역임하면서 저마다 스탈린의 베를린 봉쇄와 흐루시초프의 베를린 장벽에 맞서 분단 도시의 자유를 지켜낸 독일 사회민주당 지도자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노르웨이 군복을 입고 망명지에서 귀국한 젊은 브란트를 정치가로 키워 준 사람이 역시 터키의 망명지에서 귀국한 베를린의 선배 시장 에른스트 로이터였습니다. 이와 비슷한 경우로 가히 압권이라 할 만한 사례를 나는 최근 모스크바의 한 공동묘지에서 구경했습니다. 그곳은 가령 정치가로는 흐루시초프와 옐친, 문인으론 고골과 체호프, 무대인으론 샬라핀과 울라노바 등이 묻혀 있는 명소 노보데비치 수도원의 묘원이었습니다. 나는 거기에 전년에 타계한 러시아의 세기적 첼리스트 로스트로포비치(1927~2007)가 묻혀 있다 해서 2008년 6월 초 짬을 내어 찾아가 봤습니다. 로스트로포비치의 무덤은 묘비가 완성되지 않아 가묘 상태로 있었습니다. 그러나 마치 제2차 세계대전 전의 세계에서 드림 트리오라 일컫던 파블로 카살스(첼로), 자크 티보(바이올린), 알프레드 코르토(피아노)의 3인조와 마찬가지로 제2차 세계대전 후엔 로스트로포비치와 함께 소련의 ‘드림 트리오’를 이루었던 에밀 길렐스(1916~1985, 피아노)와 레오니드 코간(1924~1982, 바이올린)의 묘소가 오래전부터 거기에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나를 놀라게 한 것은 이들이 형제도 부부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길렐스와 코간은 같은 자리에 묻혀 있고, 묘비도 둘이 붙어 있었던 것입니다. 사후의 영원한 안식처로 생전에 특별히 가까웠던 은인이나 선배, 친구나 동료들 곁을 찾아간다는 것이 동북아에는 없는 서양의 기독교 문화권에만 있는 풍습인가 생각해 봤습니다. 그러나 꼭 그렇지만도 않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일본의 수도 도쿄에서 차로 한 시간 정도의 거리인 고도(古都) 가마쿠라(鎌倉)에는 도케이지(東慶寺) 묘원이 있습니다. 원래 비구니 사원이라고 하는 이 절의 후원에 마련된 공동 묘역에는 메이지유신 이후 일본 근대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한 출판사 이와나미서점의 창업자 이와나미 시게오를 비롯해서 일본 근대철학을 대표하는 니시다 기타로와 아베 요시시게, 와쯔지 데쓰로, 다니카와 데쓰조, 문학자 고바야시 히데오와 아베 도모지, 기시다 구니오 등의 무덤이 모여 있습니다. 지난 100년 동안 일본 문화계의 주요 인물 가운데 그곳에 묻히지 않은 사람이 드물 정도로 도케이지 묘원은 근대 일본의 지식인과 예술인의 네크로폴리스(necropolis)라 할 만한 곳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에도 다른 나라와 같이 순국한 군인들을 위한 국립묘지는 있습니다. 가족 묘지를 마련할 땅을 매입하기가 일반 서민들에겐 갈수록 어려워진 근래에 와서는 망우리를 위시해서 여러 군데에 공원 묘지, 교회 묘지 등이 개발되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는 아직도 음악가, 학자, 작가들을 위한 공동묘지는 없는 것 같고, 앞으로도 있을 것 같지 않습니다. 그러한 것이 도대체 가능한지, 아니 그러한 발상부터 가능한 것인지…, 나는 회의적입니다. 살아서는 넓은 세상에 나와 이름도 군청이나 시청의 열린 호적부에 오르지만, 죽어서는 좁은 선영(先塋)의 가족묘에 돌아가 묻히고 이름도 닫힌 족보에 기록되는 것이 괜찮게 사는 한국 사람들의 생사입니다. 왜 그럴까? 그러한 궁금증을 풀어보기 위해 나는 우리나라 기복사상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글·사진_ 최정호 울산대학교 석좌교수
  • [경제플러스] KT·LGT 고객도 T스토어 이용가능

    SK텔레콤은 KT의 쇼옴니아와 통합LG텔레콤의 오즈옴니아 고객들도 자사 앱스토어인 T스토어를 24일부터 이용할 수 있게 한다고 2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안정성 테스트를 완료한 T스토어의 윈도모바일 운영체제(OS)용 애플리케이션(응용 소프트웨어) 1100여개를 먼저 제공하고, 향후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까지 T스토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 인터파크도서, ‘모바일 웹 서비스’ 오픈

    인터파크도서, ‘모바일 웹 서비스’ 오픈

    인터파크INT 도서부문(이하 인터파크도서)은 지난 17일 모든 휴대폰에서 이용 가능한 모바일웹 서비스를 오픈했다.이번 서비스는 모바일 웹 브라우저 주소창에 m.book.interpark.com을 입력해 즐겨찾기 설정으로 쉽게 접속할 수 있다.모바일웹은 아이폰 애플리케이션과는 달리 네트워크 가능한 단말기 및 브라우저를 지원하며 별도의 URL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블로그, 메일 등 다른 사용자에게 전달 및 공유가 가능하다.지원 브라우저는 ▲Safari Mobile(iPhone OS 3.1 이상), ▲Opera Mini 5.0 이상, ▲모바일 IE 6.0 이상, Polaris 및 ▲기타 Web Viewer이며 지원단말기는 ▲iPhone 및 iPod touch, ▲갤럭시A, 모토로이 등 안드로이드 단말기, ▲옴니아1, 2 윈도우 모바일 단말기, 기타 ▲오즈, 햅틱 등 피쳐 폰 및 웹브라우저를 가진 모든 단말기가 이에 해당된다.인터파크도서는 검색, 결제, 주문내역 관리까지 모든 화면을 모바일웹 뷰어에 최적화하여 제공하고 북카트(장바구니 기능), 마이페이지(구매내역 조회)가 인터파크 웹사이트와 연동되어 웹과 모바일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결제는 ▲핸드폰 결제와 ▲무통장 입금 인터파크의 선불식전자지불수단인 ▲S-머니, 쇼핑 포인트인 ▲ I-포인트로 100% 사용 가능하며 신용카드는 iPhone에서만 가능하다.앞으로 SNS, Blog 등 계정연결 및 상품 상세 페이지에서 트위터, 블로그로 보내기 메뉴를 추가하고 웹진 ‘북&’의 작가연재 보기 등 기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인터파크는 지난 3월 22일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 2.0 버전을 내놓고 새로운 디자인 및 서비스 카테고리와 사용 환경을 업그레이드하며 모바일 쇼핑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사진=인터파크도서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섹시 대명사’ 마릴린 먼로 드레스 2억8000만원

    ‘섹시 대명사’ 마릴린 먼로 드레스 2억8000만원

    ’섹시’의 대명사인 마릴린 먼로의 드레스가 경매에 나와 고가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경매에 나온 드레스는 ‘가장 귀중한 할리우드 드레스’라고 일컬어지며, 수많은 영화·패션 관계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영화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1953)의 포스터에서 입어 유명해진 이 드레스는 먼로가 영화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하는 유명한 장면의 의상이다. 현지 언론은 그녀의 핑크 드레스가 최소 2억8200억 원 가량에 낙찰될 것이며 이번 경매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구도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에서 잭 스패로우 선장 역을 맡아 열연한 조니 뎁의 재킷도 경매에 나온다. 예상 낙찰가는 약 1330만원이다. 또 ‘오즈의 마법사’(1939)에서 마가렛 해밀튼이 ‘서쪽 마녀’를 연기할 때 쓴 마법의 모자는 1억 6600만원 상당의 고가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밖에도 ‘인디아나존스’, ‘스타워즈’ 등 명화들의 랜드마크 1500여 점이 출시될 예정인 이번 경매는 다음 달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동화 캐릭터와 놀아요

    그림책이나 문학 속의 친근한 캐릭터들과 어린이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잔치 한마당이 열린다.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오는 5∼9일 경기 파주출판도시에서 개최하는 제8회 어린이 책잔치다. 올해 주제는 ‘책과 함께 캐릭터와 놀아요.’ 관심사는 단연 ‘캐릭터, 책 밖 세상으로(포스터)’라는 이름의 테마전시관. 모리스 센닥의 ‘괴물들이 사는 나라’, 딕 브루너의 ‘미피’ 등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 35종이 어린이와 가족 손님을 맞이한다. 국내 캐릭터로는 한병호의 ‘도깨비와 범벅장수’, 류재수의 ‘노란 우산’, 최숙희의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등이 전시된다. ‘오즈의 마법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고전 작품 변천사도 볼 수 있다. 포토존이 설치돼 캐릭터들과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인형극 ‘노랑머리 앤디’, 마임 공연 ‘꿈을 그리다’, 아동극 ‘일곱 마리 눈 먼 생쥐’, 매직쇼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쳐진다. 현장에서 어린이책을 사면 깎아준다. 캐릭터 만들기, 직지인쇄 체험 등 어린이들이 직접 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작가와의 만남이나 원화 전시 등 개별 출판사들이 직접 운영하는 행사도 동시다발적으로 열린다. (031)955-0050.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5월 놀이공원·공연, 온라인몰 통하면 ‘반값!’

    5월 놀이공원·공연, 온라인몰 통하면 ‘반값!’

    어린이날을 맞이해 온라인몰들이 놀이공원, 공연, 전시 등 e쿠폰 상품을 초특가로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 11번가는 서울랜드 4인 가족이용권을 최대 51% 할인가로 단독 판매한다.이번 할인 판매는 오는 5월 2일까지 진행 되며 모바일 쿠폰형태로 전달받아 오는 5월 31일까지 서울랜드 티켓판매처에서 교환해 사용할 수 있다. 4인 연간이용권도 최대 50% 할인하며 연간이용권의 경우 교환한 날부터 1년간 이용 가능하다. ▲ 롯데닷컴은 ‘롯데월드 어린이사랑 선물대잔치’를 통해 롯데월드 1일권과 연간이용권 등을 6~10% 가량 할인 판매한다.이용권 구매 후 오는 5월 1일부터 9일까지 티켓을 사용한 어린이에게는 1만원 상당의 롯데제과 과자선물세트를 현장 증정한다. 또한 오는 5월 말일까지 ‘외식장소 추천전’을 진행, 씨푸드아일랜드플러스ㆍ구디구디ㆍ바이킹스메종 등 레스토랑의 외식메뉴를 5~50% 할인 판매한다. ▲ 예스24는 오는 5월 5일, 8일 어린이에게 인기 있는 뮤지컬 ‘토마스와 친구들 2’ 공연을 어린이와 아빠가 동반 관람 시 어른티켓을 50% 할인 한다.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는 5월 공연을 오는 4월 30일까지 조기예매 할 경우 VIP석을 포함한 전 좌석을 50% 할인가에 제공 한다. 또한 예매시기를 놓친 경우 가족할인권 이용도 가능하다. 3인 이상의 가족에게는 평일 50%, 주말 48%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 옥션티켓은 5월1일~9일 공연인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 부모와 자녀(8~18세)가 동반 관람 시 자녀는 무료관람 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5월 한 달간 청소년과 60세 이상 어른에게 50% 할인혜택을 선사한다. 또한 아동극 ‘브레멘 음악대’에 한해 4인 가족은 30%, 평일 공연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 G마켓은 약 70여 점의 유명인사 밀랍인형을 관람할 수 있는 ‘63시티 왁스뮤지엄 관람권’을 1만 800원부터 선보인다.사진=11번가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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