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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롤 챔스 리포터 조은나래에 기대 집중…롤챔스 결승엔 어떤 의상?

    롤 챔스 리포터 조은나래에 기대 집중…롤챔스 결승엔 어떤 의상? 25일 케이블채널 온게임넷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리그’(롤챔스) 결승전이 다가오면서 롤챔스 중계에 출연 중인 캐스터 조은나래가 다시 화제의 인물이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조은나래의 일상 모습 속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다시 보면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조은나래는 지난해 11월 15일 롤스챔 윈터 시즌에는 ‘팝스타 아리’ 의상을 입고 등장했었다. 걸그룹 소녀시대가 ‘소원을 말해봐’로 활동할 때 입었던 의상을 재해석해 구미호 콘셉트의 챔피언 ‘아리’에게 입힌 것을 조은나래가 다시 현실로 옮겨온 것. 섹시한 매력을 뽐내며 롤 팬들의 관심을 한 눈에 사로잡았던 그녀가 이번 롤챔스 결승전에도 또 다른 의상을 입고 나올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롤챔스 결승전은 SK텔레콤 K와 삼성 오존이 우승컵을 놓고 결전을 벌이며 오후 5시부터 판도라TV와 KM플레이어,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된다.한편 롤 챔스 결승전은 25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 롤 챔스 결승은 ‘페이커’ 이상혁이 이끄는 SK텔레콤 K와 서포터인 ‘마타’ 조세형으로 대표되는 삼성 갤럭시 오존의 대결이 이뤄진다. 롤 챔스 결승은 온게임넷 외에도 판도라TV와 KM플레이어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병헌, 롤 챔스 결승서 코스프레 공약…조은나래도 같이 하면 좋겠네

    전병헌, 롤 챔스 결승서 코스프레 공약…조은나래도 같이 하면 좋겠네

    전병헌, 롤 챔스 결승서 코스프레 공약…조은나래도 같이 하면 좋겠네 한국 e스포츠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전병헌 민주당 의원이 롤 챔스 결승전 현장에서 e스포츠 팬들을 위해 두 번째 코스프레를 약속했다. 전병헌 의원은 지난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시즌3’(롤드컵)에서 한국팀인 SK텔레콤 T1이 우승하자 공약했던대로 롤 챔피언 ‘그라가스’의 옷을 입고 사진을 찍었다. 전병헌 의원은 25일 진행된 롤챔스 윈터 결승전 1세트 경기가 끝난 이후, 온게임넷 조은나래 MC와의 인터뷰를 통해 ‘코스프레 공약’을 선언했다. 전병헌 의원은 “올해 한국에서 열릴 롤드컵 티켓이 매진될 경우 지난번 선보였던 ‘그라가스’ 코스프레에 이은 제 2의 코스프레를 선보여 e스포츠 팬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인터뷰에 나선 조은나래 역시 과거 ‘아리’ 코스프레로 눈길을 끌었었다. 전병헌 의원은 이날 e스포츠 분야의 예산 증액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이야기했으며, 지난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한국 개최를 알렸던 롤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벌어지고 있는 롤챔스 윈터 결승전은 현재 SKT T1 K가 ‘페이커’ 이상혁의 활약을 앞세워 삼성 오존을 2:0으로 리드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페이커’ 이상혁, ‘미드 리븐’으로 팀 캐리…롤 챔스 결승 1경기 압승

    ‘페이커’ 이상혁, ‘미드 리븐’으로 팀 캐리…롤 챔스 결승 1경기 압승

    ‘미드 리븐’의 창시자 ‘페이커’ 이상혁(SK텔레콤 K)이 롤 챔스 결승전 첫 경기부터 리븐으로 승리를 이끌면서 게임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페이커’ 이상혁은 25일 오후 5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판도라TV 리그오브레전드(LoL, 이하 롤) 챔피언스 윈터 2013-2014시즌’ 결승전 1경기에서 삼성 갤럭시 오존의 미드 라이너 ‘다데’ 배어진을 상대로 리븐을 꺼내들었다. 리븐은 압도적인 공격 스킬을 가지고 있지만 컨트롤이 힘들어 미드 라인에서 사용하기에 다소 불안한 챔피언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페이커’ 이상혁은 누구보다 ‘미드 리븐’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게이머다. 더욱이 ‘페이커’ 이상혁은 지난해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컬버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 미드 리븐을 꺼내들어 전세계 게임 팬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장본인이기도 하다. ‘페이커’ 이상혁은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경기 시작 3분여 만에 ‘다데’ 배어진을 혼자서 잡아내는 놀라운 장면을 연출했다. ‘페이커’ 이상혁은 이후에도 완벽한 로밍 타이밍과 전투력을 선보이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삼성 갤럭시 오존은 ‘페이커’ 이상혁과 맞선 미드 라인은 물론 모든 라인이 기세 싸움에 밀리면서 20여분 만에 게임을 포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병헌,롤챔스 결승서 2번째 코스프레 공약… “아리 한번 하시죠”

    전병헌,롤챔스 결승서 2번째 코스프레 공약… “아리 한번 하시죠”

    한국 e스포츠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전병헌 민주당 의원이 롤 챔스 결승전 현장에서 e스포츠 팬들을 위해 두 번째 코스프레를 약속했다. 전병헌 의원은 지난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시즌3’(롤드컵)에서 한국팀인 SK텔레콤 T1이 우승하자 공약했던대로 롤 챔피언 ‘그라가스’의 옷을 입고 사진을 찍었다. 전병헌 의원은 25일 진행된 롤챔스 윈터 결승전 1세트 경기가 끝난 이후, 온게임넷과의 인터뷰를 통해 ‘코스프레 공약’을 선언했다. 전병헌 의원은 “올해 한국에서 열릴 롤드컵 티켓이 매진될 경우 지난번 선보였던 ‘그라가스’ 코스프레에 이은 제 2의 코스프레를 선보여 e스포츠 팬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전병헌 의원은 이날 e스포츠 분야의 예산 증액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이야기했으며, 지난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한국 개최를 알렸던 롤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벌어지고 있는 롤챔스 윈터 결승전은 현재 SKT T1 K가 ‘페이커’ 이상혁의 활약을 앞세워 삼성 오존을 1:0으로 리드하고 있으며, 2세트 경기가 진행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은나래, 니트로 숨길 수 없는 볼륨…롤 챔스 결승 기대되네

    조은나래, 니트로 숨길 수 없는 볼륨…롤 챔스 결승 기대되네

    25일 케이블채널 온게임넷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리그’(롤챔스) 결승전이 다가오면서 롤챔스 중계에 출연 중인 캐스터 조은나래가 다시 화제의 인물이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조은나래의 일상 모습 속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다시 보면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조은나래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침부터 얼굴에 꽃단장하고 교보문고에 왔어요. 9시 도착! 근데 9시 30분에 문연다고 삼십분 동안 밖에서 셀카 찍으면서 기다렸답니다. 페이지 업데이트라는 집념하에. 셀카를 백장 정도 찍고 나서 맘에드는 다이어리를 겟했어요! 2014년! 자, 이제 시작이야!”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은나래는 수수한 모습을 과시했다. 조은나래는 머리를 단정하게 묶고 흰색 티셔츠와 야상 점퍼를 걸쳤다. 평범한 옷차림에서도 볼륨감 넘치는 몸매가 드러나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롤 챔스 결승전은 25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 롤 챔스 결승은 ‘페이커’ 이상혁이 이끄는 SK텔레콤 K와 서포터인 ‘마타’ 조세형으로 대표되는 삼성 갤럭시 오존의 대결이 이뤄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문이 만난사람] 올 3월 완공 남극 장보고기지 건설 총괄 김예동 극지연구소장

    [김문이 만난사람] 올 3월 완공 남극 장보고기지 건설 총괄 김예동 극지연구소장

    영화 필름을 잠시 되돌려 본다. 영하 40도 혹한의 세계, 낮과 밤이 6개월씩 계속되는 남극이다. 6명의 한국 탐험대원은 도달 불능점 정복에 나선다. 해가 지기 전, 도달 불능점에 도착해야 하는 세계 최초의 무보급 횡단이다. 세상에서 가장 힘들고 불가능해 보이는 도전이 시작된 것이다. 우연히 발견한 낡은 깃발. 그 아래 묻혀 있는 80년 전 영국탐험대의 ‘남극일기’에 나오는 영국 탐험대도 한국과 같은 6명이다. 그런데 ‘남극일기’를 발견한 후부터 알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진다. 보이는 것은 하얀 눈밖에 없는 공포의 들판에서 하나, 둘, 대원들이 사라진다. 한국 영화 사상 가장 멀리 날아간 영화 ‘남극일기’에 나오는 장면이다. 최근 흥행 보증수표로 떠오른 송강호가 주연했으며, 난관을 극복하는 인간의 위대한 정신을 그린 영화로 기억에 남는다. 이 영화는 남극이 어떤 곳인지 일반인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도 했다. 오는 3월 초 남극에 또 하나의 과학기지인 ‘장보고기지’가 건설된다. 바야흐로 남극 탐험의 새로운 2막 시대를 열게 되는 것이다. 이에 즈음해 해양수산부는 장보고기지에서 1년여 동안 연구 활동 및 기지 운영을 수행할 제1차 월동대의 발대식을 최근 가졌다. 이번에 파견되는 15명의 월동대원들은 오는 25일 출국해 연말까지 남극에서 생활하게 된다. 월동대는 연구업무를 수행하는 대원뿐만 아니라 기지를 원활히 운영하기 위한 기술자, 요리사, 의사 등 다양한 분야의 인적 구성원이 포함됐다. 특히 세종과학기지와는 달리 장보고기지 주변에서 관측한 최저기온은 영하 34도에 이르며 백야(11~2월), 극야(5~8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등 고립된 환경에 대한 적응력과 위기 대처능력 등을 갖춰야 한다. 아울러 우리나라 최초로 남극 대륙을 체험할 ‘21세기 장보고 주니어’에 선발된 고교생 2명이 극지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장보고기지는 세종기지가 만들어진 이후 25년 만의 일이다. 2개 이상의 과학기지를 가진 나라는 세계에서 10번째에 해당한다. 남극에 대한 탐험과 연구를 보다 세밀하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획기적이라고 할 수 있다. 김예동(60) 극지연구소장은 1983년 남극 땅을 처음 밟은 뒤 30년 동안 극지 연구에 몸 바쳐 왔다. 1988년 세종기지 설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고 매년 남극을 다녀왔다. 세종기지에서 혹독한 겨울을 지내는 월동대장을 두 차례나 했다. 남극을 가는 데 며칠씩 걸려 진이 빠지기도 하지만 위험과 고독을 무릅쓰고 자신이 딛는 발자국이 처음이라는 사명감으로 걷고 또 걸었다. 최근 4년 동안은 대륙기지건설단장으로서 장보고기지 건설을 총괄해 왔다. 오로지 극지와 더불어 살아온 우리나라 극지연구의 산증인이다. 오는 2월 초 다시 남극으로 떠난다. 장보고기지 완공을 앞두고 마지막 점검을 위해서다. 김 소장을 지난 16일 인천의 극지연구소에서 만났다. 그는 장보고기지 위치 선정부터 건설까지 모든 진행을 도맡았다. 극지연구소에서는 가장 큰 사업이다. 장보고기지가 완공되면 저위도에 위치한 세종기지에서는 생물공학 등의 연구가 활발히 진행될 것이고, 고위도의 장보고기지에서는 빙하·지질학·대기과학 등 연구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남극으로 배를 타고 가려면 8일이 걸립니다. 이번에는 뉴질랜드 남섬에서 비행기를 타고 남극의 미국기지에 내린 다음 아라온호를 타고 다시 350㎞ 떨어진 장보고기지로 갈 예정입니다. 남극의 크기가 중국과 인도를 합친 것과 같을 정도로 어마어마하지요. 그렇게 큰 대륙을 연구하는 데 장보고기지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대륙의 빙하를 연구할 수 있는 실험실을 갖게 된 것이지요. 숙원사업이 이루어진 셈입니다.” 장보고기지는 기존의 세종기지에서 할 수 없는 연구를 두루 수행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으며, 올 연말부터 본격적인 연구가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그러면서 장보고기지는 한국 과학연구의 획기적인 발전, 남극에서의 영향력 확대, 경제적인 측면에서 10번째 국가 등의 상징적 의미가 크다고 부연한다. 장기적인 기후 변화 예측도 장보고기지 완공 이후 더욱 정밀해질 전망이다. 박근혜 대통령도 올 신년사에서 기후변화의 대응을 강조한 바 있다. 장보고기지는 빙하 시추를 이용한 과거 기후 관측과 우주와 가까운 대기성분 분석에 전력을 쏟게 된다. 예를 들어 지표면으로부터 100~250㎞ 위의 대기를 연구하면 우리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저층 대기 흐름의 원인을 추정할 수 있다. 극지 환경에서 견딜 수 있는 생명을 연구해 수익을 창출할 수도 있다. 극지연구소에서 특허를 따낸 ‘라말린’이란 물질은 산소 반응을 억제해 피부 노화를 막는 데 효과가 있다. 남극에서 강한 자외선을 견디며 저온에서 살아남은 생물에서 추출한 물질이다. 국내의 한 기업체에서 이 특허를 이용한 화장품을 출시해 관심을 끌었다. 또한 장보고기지는 오존가스나 오존의 농도를 매일 세계기상기구(WMO)에 전송하며 세계적인 기후 예측 문제에 중요한 ‘해결사’ 역할도 할 수 있다. “남극 연구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지구과학이지요. 그 과학적인 재료가 얼음 속에 있습니다. 이를 채취하기 위해서는 남극대륙에 루트를 뚫고 들어가 또 다른 기지를 짓고 빙하를 시추해야 합니다. 따라서 장보고기지가 완공되면 해야 할 일들이 많지요.” 우리나라가 본격적으로 극지 연구를 시작하게 된 것은 1985년 3월 남극해양생물보존협약에 가입하면서였다. 이후 남극세종기지와 북극다산과학기지(2002년)를 건설했고 쇄빙연구선 아라온호(2009년)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 소장은 “인프라 확충에 따른 인력 수급 문제와 북극 연구 활성화를 위한 제2의 쇄빙선 건조사업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극지 연구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그것은 전 인류의 공통 이익에 기여하는 것이며 우리의 경제적인 여건이나 국가의 위상을 볼 때 당연한 의무”라면서 지금 당장 이익을 내기는 힘들지만 먼 장래에는 반드시 큰 혜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1959년 남극조약에 따라 영토권을 주장할 수 없으며 또한 2048년까지 자원개발이 금지됐지만, 그 이후에 대비한 총성 없는 전쟁이 남극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 3개 기지를 보유한 중국은 장보고기지 인근을 비롯한 기지 2곳도 추가할 계획이다. 그가 남극과 인연을 맺은 때는 1983년이다. 한국에서 석사과정을 마친 뒤 전공인 지구물리학을 더 깊이 공부하기 위해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학에 갔다. 1981년 장학금을 받아 2년간 연구조교로 지낸 끝에 학과장의 소개로 남극연구가를 만났다. 장학금을 받는 조건으로 남극에서 몇달 동안 함께 연구해 보자는 제의를 받은 것도 그때였다. 그에게 있어서 1983년은 여러 가지로 잊을 수 없는 해였다. 그해 9월 소련에 의해 격추된 대한항공 007기에 형이 조종사로 타고 있었고 남극으로 출발한 것은 12월이었다. 집에서는 공부를 못 해도 좋으니 당장 귀국하라고 했지만 남극 연구를 그만둘 수가 없었다 “그때 미군 수송기를 타고 메모드 기지에 처음 도착했습니다. 파란 하늘과 눈 덮인 하얀 땅이 전부였지요. 멀리 에러버스 화산에서 증기가 올라가는 게 참으로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무것도 움직이지 않는 죽음 속에서 어떤 생동감 같은 것을 느꼈습니다. 그런 것들이 제 마음을 붙들어 맸고 남극 연구에 청춘을 바치게 됐지요.”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남극땅을 밟은 이후 1987년 세종기지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지금까지 남극 연구에만 몰두하게 된 계기가 됐다. 지금까지 30여 차례 남극을 오가며 말 그대로 남들이 안 하는 남극 연구에서 최고 정상의 길을 걸어온 셈이다. 그는 다시 태어나도 남극의 길을 걷겠다고 말한다. “당시 남극에서 쇄빙선이 없는 나라가 갈 수 있는 곳은 세종기지가 있는 킹조지섬뿐이었어요. 1987년 아무것도 없는 그곳에서 속도전으로 1년 만에 기지 건설을 끝냈고 월동대를 보낼 때 옷, 신발, 먹을 것까지 직접 만들어서 보냈습니다. 아무런 자료도, 준비도 없던 시절이었지요.” 그의 좌우명은 ‘두려움을 떨치고 변화에 몸을 맡겨라. 남들이 모두 가는 길에 얻을 것은 많지 않다’이다. 청소년을 만나면 “부모가 시키는 거 하지 마라, 자기가 원하면서 남이 안 하는 것을 찾아라”고 강조한다. 남극 같은 미지에 대한 도전정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장보고기지에서 펼칠 그의 또 다른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다. 선임기자 km@seoul.co.kr ■김예동 박사는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지질학사(1977년), 동 대학교 대학원 지구물리학 석사를 마치고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3년 미국의 남극 연구프로그램인 남극 현장조사에 참여함으로써 한국인으로는 남극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1987년부터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 근무하면서 남극세종과학기지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1989년과 1995년 두 차례 월동연구대장을 지냈다. 극지연구센터장(1997년), 극지연구본부장(2002년)을 거쳐 초대 극지연구소장(2004년), 대륙기지건설단장(2010년) 등을 역임했다.일본 극지연구소 초빙교수, 대한지구물리학회 회장 등의 국내활동과 국제남극활동운영자위원회(COMNAP) 집행위원, 국제남극과학위원회(SCAR) 부회장 등을 지냈다. 남극 남셰틀랜드 해구의 지각구조 연구 등 국내외 논문 100여편, 남극환경 및 자원탐사기술, 북극연구개발 기초조사연구 등 연구 보고서 150여편 등의 연구실적이 있다. 바다의 날 국무총리 표창, 과학의 날 대한민국과학기술 훈장 도약장 수상, ‘닮고 싶고 되고 싶은 과학기술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제4대 한국해양연구원 부설 극지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한국인 최초 남극 방문자 관련 정정보도문] 본지는 지난 1월 1일자 27면 ‘남극부터 아프리카까지, 한국 리더가 뛴다’ 및 1월 22일자 23면(김문이 만난 사람) ‘올 3월 완공 남극 장보고 기지 건설 총괄 김예동 극지연구소장’ 제하의 기사에서 한국인 최초로 남극 땅을 밟은 사람이 김예동 박사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1963년 고 이병돈 박사가 한국인 최초로 남극(에스페란사 기지)을 방문한 사실이 자료를 통해 확인되었기에 이를 바로잡습니다. 이 기사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 [2013 하반기 히트상품] 나노드론아시아 ‘나노드론’

    [2013 하반기 히트상품] 나노드론아시아 ‘나노드론’

    ‘나노드론(NANODRON)’은 정전기학적인 분리 원리로 공기를 분리하고 그 속의 초미세 입자들을 묶어내는 새로운 방식으로 작동되는 공기청정기다. 공기 중의 모든 유해입자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포자), 알레르기 항원, 일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배기가스, PCB 등을 1나노미터(nm, 10억분의 1m)로 완멸해 중화시키며, 모든 악취의 원인을 제거한 후 고갈된 오존을 전환해 산소와 같은 공기를 내보낸다. 본래 의학적인 용도로 개발됐을 정도로 공기 중의 박테리아와 세균 등을 깔끔하게 없앤다. 이런 나노드론의 기술은 독일, 오스트리아, 폴란드 등에 화학전 대비 군수 장비 및 구급차의 공기정화시스템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나노드론은 독일 고속철 ICE, 베를린 국립도서관, 바덴바덴 카지노, 프랑스 파리 및 아테네 공항을 비롯한 유명 공공장소에 설치돼 있다.
  • 16일부터 미세먼지 ‘매일 예보’

    오는 16일부터 미세먼지(PM10) 예보가 ‘매일 예보’ 체제로 전환된다. 또한 내년 2월부터 하루 두 번, 내년 5월부터는 초미세먼지(PM2.5) 예보도 시행된다. 환경부는 최근 중국발 미세먼지가 자주 유입되는 것에 대비, 이와 같은 내용이 포함된 종합대책을 마련해 10일 발표했다. 종합대책에 따르면 그동안 미세먼지 예보 등급 5단계(좋음·보통·약간 나쁨·나쁨·매우 나쁨) 중 ‘약간 나쁨’ 이상일 때만 예보문을 발표해 왔다. 하지만 다음 주부터는 등급과 상관없이 매일 예보 체제로 전환하고, 내년 2월부터는 1일 2회로 예보를 늘려 수시로 변하는 대기상황을 반영할 계획이다. 현재 수도권, 충청, 강원 등에 국한됐던 예보 지역도 전국으로 확대한다. 또 내년 5월부터 예보 대상물질을 현재 지름 10㎛ 이하의 미세먼지에서 지름 2.5㎛ 이하의 초미세먼지와 오존까지 확대키로 했다. 예보 인력도 늘린다. 환경부는 현재 3명에 그치고 있는 자체 예보 인력을 6명으로 확대 배치하고, 기상청을 포함해 총 12명으로 대기질 예보 협업 태스크포스(TF)도 발족한다. 국내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수도권 등록 차량의 20%를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로 보급하하기로 했다. 한편 국회는 주변국과 대기오염물질 공동연구, 예·경보 시스템 조기 구축 등을 내용으로 한 미세먼지 대책강화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환경노동위원회도 미세먼지 관련 내년 예산을 정부 요구안(17억원)보다 102억원 많은 119억원으로 의결했다. 세종 유진상 기자 jsr@seoul.co.kr
  • 서울공무원 직무발명 中 특허

    서울시는 6일 상수도연구원 고도정수처리과에서 개발한 ‘잔류 오존을 제거하는 상향류식 오존접촉조’가 중국에서 특허 등록 공고됐다고 밝혔다. 서울시 공무원의 직무 발명이 해외에서 특허를 받은 것은 처음이다. 이 기술은 상수도의 맛과 냄새를 개선하기 위해 거치는 오존 처리 과정에서 잔류하는 오존가스로부터 작업자의 건강을 보호하는 기술이다. 2009년 국내 특허를 끝내고 영등포 아리수정수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다. 상수도에 대한 오존 처리 기술이 널리 쓰이고 있기 때문에 특허료를 받을 기회가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는 적극적인 기술 홍보를 통해 세계 시장 개척에도 힘쓸 예정이다. 오존 설비의 세계 시장 규모는 2016년 67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편 직무 발명으로 받은 특허료는 서울시 세수 실적이 되며 수입의 절반은 기술을 개발한 공무원에게 보상금으로 제공된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경기도 주민 수돗물 악취 걱정 덜었네

    매년 여름만 되면 수도권 주민들의 식수원인 팔당상수원에서 녹조가 발생해 수돗물 악취 발생 등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가운데 경기도가 녹조 유입을 차단하는 장치를 개발해 주목을 끌고 있다. 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는 예산 절감 및 상수원 보호를 위해 취수장의 녹조 유입을 90%까지 차단할 수 있는 ‘섬모상 녹조차단장치’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홍수 시 이용되는 흙탕물 차단막 시스템을 응용한 이 장치는 정수장 취수구 주변에 녹조차단막을 설치해 녹조 유입을 원천 차단하는 방식이다. 팔당수질개선본부가 녹조가 심했던 의왕저수지 물로 수조 실험한 결과 차단막이 알갱이 형태로 돼 있는 녹조의 유입을 60∼90% 막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억원 이상 설치비가 필요한 고도처리시스템에 비해 녹조차단 장치는 5억원밖에 소요되지 않아 경제적이다.김상철 물산업지원팀장은 “고도처리 시스템의 경우 하루 10만t을 처리할 수 있는 오존장치 설치비로 20억원가량 들어가고 설치 후에도 전기료가 월 1500만원 든다. 그러나 녹조차단 장치 설치비는 5억원으로 고도처리시스템 설치비의 25% 수준이고, 월 운영비 역시 인건비 정도만 필요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본부는 장치가 예산 부족으로 늦어지고 있는 고도처리시스템 도입 전까지 녹조를 막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도는 내년 5월쯤 이 장치를 취수탑 방식의 수원 광교와 파장, 남양주 도곡, 광주 용인공동취수장(팔당), 양주 광백, 포천 관인 등 정수장 6곳에 도입할 계획이다. 도내에서는 2011년과 지난해 여름 팔당상수원에 조류주의보가 내려져 수돗물에서 악취가 발생하는 등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김대순 팔당수질개선본부장은 “중앙부처나 지방자치단체가 예산 부족으로 고도처리시스템 도입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그전까지라도 차단 장치를 설치하면 녹조를 막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어린이 공원 64곳 ‘산소’로 청소

    관악구가 위생적이고 쾌적한 도시공원 조성을 위해 자체 소독 체계를 구축해 어린이공원에 대한 모래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모래 놀이터가 애완동물의 배설물 등으로 인한 기생충 감염 우려가 있어서다. 구는 지난 9일부터 지역 어린이공원 64곳을 대상으로 하루 3곳씩 모래 놀이터, 놀이 기구 등을 소독하고 있다. 전담 인력 4명을 투입했다. 두 달에 걸쳐 소독을 실시하고 이후에도 주민들의 추가 요청이 있으면 즉시 소독할 계획이다. 또 소독 완료 날짜를 알리는 스티커를 공원에 붙여 주민들에게 실시 여부를 알린다. 특히 소독 3개월과 5개월 뒤 임의로 선정한 공원의 모래를 채취, 전문 검사기관에 의뢰해 세균 오염 여부를 확인하는 등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소독 방식이 눈에 띈다. 산소, 물, 전기를 이용한 오존수 방식으로 인체에는 무해하고 유해 물질은 강력하게 잡아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 차례 소독으로 6개월 동안 효과가 지속된다. 특히 구는 여타 지자체 등과는 달리 위탁 방식이 아닌 직영 소독 체계를 마련했다. 어려운 재정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서다. 주민 참여 예산으로 8000만원을 확보해 소독 차량, 오존수 발생기 등을 구입했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은 물론 모든 주민이 편안히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하고 위생적인 공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겜빗은 역시 강했다…삼성 오존, 롤드컵 조별리그서 완패

    겜빗은 역시 강했다…삼성 오존, 롤드컵 조별리그서 완패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시즌3’(이하 롤드컵)에 출전한 삼성 갤럭시 오존이 조별리그에서 전통의 강호 겜빗 벤큐에게 완패를 당했다. 16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컬버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조별 풀리그 1회차 B조 5경기에서 오존은 중단 라인 을 책임지는 ‘다데’ 배어진이 거듭 킬을 내주면서 ‘알렉스 이치’ 알렉세이 이체토프킨의 아리를 키워줬고, 하단 듀오마저 상대에게 밀리면서 패배했다. M5라는 팀명으로 활동하던 시절부터 세계 최강으로 불리던 겜빗은 완벽한 라인전을 운영으로 이어가면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겜빗은 경기 시작 5분만에 ‘다이아몬드 프록스’ 다닐 리셰트니코프의 이블린과 알렉스 이치의 라이즈의 합동 공격으로 배어진의 라이즈를 잡아내는데 성공했다. 겜빗은 한번 격차를 벌인 중단 라인을 집중공략, 배어진의 성장을 저지했다. 상단 라이너 ‘다리엔’ 예브게니 마자예프의 쉔이 궁극기를 이용, 순간이동까지 감행하면서 다시 한 번 라이즈를 잡아냈다. 결국 첫 번째 드래곤을 내준 오존은 하단에서 ‘임프’ 구승빈과 ‘마타’ 조세형 듀오마저 상대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이면서 경기를 힘들게 풀어나갔다. 오존은 상단 라인의 ‘루퍼’ 장형석의 신지드가 순간이동으로 하단 난전에 합류, 2킬을 보태면서 희망이 보이는 듯 했다. 하지만 곧바로 겜빗의 집중 공격이 쏟아지면서 조세형이 전사했고 드래곤을 재차 내주면서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승기를 잡은 겜빗은 압박을 계속 이어갔고 오존은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결국 중앙 억제기 앞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대패한 오존은 그대로 항복을 선언했다. 글로벌 골드 1만 5000차이의 완패였다. 겜빗은 오존을 잡고 2연승으로 B조 1위에 올라섰다. 오존은 1승 1패를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롤드컵’ SKT T1 중국대표에 석패…다음 경기 일정은?

    ‘롤드컵’ SKT T1 중국대표에 석패…다음 경기 일정은?

    롤드컵 SKT T1 OMG에 패배 롤드컵(리그오브레전드 월드컵) 한국 대표로 참가한 SKT T1이 중국대표 OMG에게 패했다. 16일 로스앤젤레스 컬버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롤드컵’ A조 5경기에서 SKT T1은 OMG에게 패하며 조2위를 기록했다. 롤드컵에서 OMG는 경기 초반 선취점을 얻으며 우위를 이어갔다. SKT T1은 초반 선취점을 내준 것을 뒤집지 못하고 OMG에게 아쉽게 패배했다. 롤드컵 12강 A조 1위는 2승을 챙긴 OMG이며 2위는 SKT T1, 레몬독스, TSM이 1승 1패다. 한편 롤드컵 일정에서 이날 다른 한국팀이 출전하는 경기는 오전 11시와 오후 1시 등 총 2건이다. 모두 삼성 ‘오존’이 출전하는 경기로, 시간별로 벌컨 테크바게인과 겜빗벤큐와 맞붙는다. 롤드컵 일정에 따르면 조별 리그 경기는 내달 5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조별 경기와 준결승, 결승전 등은 네이버 TV와 온게임넷, 아프리카 TV, 티빙, 트위치TV에서 생중계한다. 드컵 경기는 케이블 채널 온게임넷이 위성생중게하는 가운데 리포터 조은나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조은나래는 현지에서 리포터로 활동하며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그대로 드러내는 타이트한 흰색 민소매 티셔츠와 블랙 진을 입고 등장했다. 조은나래는 각종 롤 인터뷰를 도맡아 ‘롤의 여신’으로 불리며 맹활약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해 폭염특보 발효 31차례 ‘찜통 울산’ 더위 기록 싹쓸이

    올여름 전국 최고의 ‘찜통 도시’로 이름을 올린 울산이 더위와 관련한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울산의 무더위는 지난달 8일 낮 최고 32.1도로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면서 시작된 이후 15일 현재까지 39일간 계속되고 있다. 1931년 울산기상대 기상관측 이래 82년 만인 지난 8일 남구 고사동 SK에너지 울산공장 내 무인 관측장비가 올 들어 전국 최고기온인 40도를 기록했다. 이 기록은 이틀 뒤 북구 송정동 울산공항 기상대 관측 장비에 40.3도가 찍히면서 또다시 바뀌었다. 이달 들어 기록한 지역의 낮 최고 평균 기온도 35.7도로 조사돼 예년 같은 기간의 30도보다 5.7도 높았다. 올여름 폭염특보는 지난달 8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총 31차례 발효됐다. 이 가운데 폭염주의보(33도 이상)와 폭염경보(35도 이상)는 각각 13회와 18회 내려졌다. 폭염특보는 2010년 25회, 2011년 5회, 지난해 14회보다 크게 늘었다. 오존주의보도 빈번하게 발령됐다. 울산의 오존주의보 발령 횟수는 올해 들어 지난 14일 현재까지 26회로 조사돼 경기(22회), 경남(21회), 서울(17회), 대구(8회), 부산(7회)보다 잦았다. 이 기간 동안 폭염으로 67명의 온열환자가 발생했고, 돼지 102마리가 질식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울산의 폭염은 서쪽에 있는 ‘영남알프스’(해발 1000m 이상)의 푄현상과 울산공단이 내뿜는 열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울산기상대 관계자는 “다음 주에는 낮 최고 기온이 32도로 떨어져 이번 주보다는 낮겠다”고 내다봤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무지개빛 나는 희귀 ‘레인보우 UFO 구름’ 포착

    무지개빛 나는 희귀 ‘레인보우 UFO 구름’ 포착

    영국 스코틀랜드 북해 연안의 애버딘에서 형태 뿐 아니라 빛깔까지 독특한 일명 ‘레인보우 UFO구름’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소개된 이 구름은 마치 구름이 무지개에 흠뻑 적셔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다채로운 색을 자랑한다. 진주 표면처럼 희미한 무지개 빛을 발해 일명 진주운(nacreous cloud)이라 부르는 이 구름은 일출 전, 일몰 후에 지상 약 24㎞ 높이에 드물게 나타나며, 견운(絹雲)이나 고적운(高積雲)과 유사한 형태를 띤다. 이러한 특별한 형태는 미확인비행물체(UFO)를 떠올리게 하기도 한다. 구름이 무지개 빛을 띠는 이유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애버딘 기상청의 데이브 클라크는 “진주운은 대류권에서 형성되기까지 까다로운 조건이 필요하기 때문에 매우 보기 드물다.”라면서 “이 구름은 대기 중 메탄과 오존이 결합해 생성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극지방에서 주로 관찰할 수 있는데, 이곳에서도 관찰됐다는 사실은 대기 중 이산화탄소 양이 많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곧 지구온난화와 연관이 있다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데일리메일은 “일부 사람들은 이 구름의 특별한 외관 때문에 외계생명체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착각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전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열린세상] 국운이 상승하고 있다/김경민 한양대 국제정치학과 교수

    [열린세상] 국운이 상승하고 있다/김경민 한양대 국제정치학과 교수

    국운이 상승하고 있는 느낌이 든다. 지나간 근대 역사를 되돌아보면 일제의 식민지배에서 벗어나자마자 한국전쟁이 일어나 그야말로 폐허의 밑바닥에 내동이쳐졌던 한국이었다. 미국의 원조에 힘입어 겨우 기운을 차려 가던 한국이 드높은 교육열과 잘살아 보겠다는 각오가 있어 산업화를 이루고 세계 제9위의 무역대국이 되었다. 국운 상승의 증거가 되는 첫번째 쾌거는 한국이 유엔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 자리를 또 한번 따낸 것이다. 유엔회원국도 되지 못하던 처지에서 유엔사무총장을 배출하고 이제 두 번째 유엔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 자리에 오른 것이다. 우리나라의 유엔안보리 진출은 15개국으로 구성된 안보리의 일원으로서 국제평화와 안보유지를 위한 유엔의 노력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되고 한반도 정세의 안정적 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또 북한이 무무하게 날뛰는 현실을 보다 전향적으로 견제하게 될 것이다. 한국의 국제적 위상이 얼마나 높아졌는지를 실감하게 된다. 두번째는 녹색기후기금(GCF·Green Climate Fund) 사무국이 인천 송도에 들어 오기로 결정된 것이다. 우리나라로서는 중량감 있는 국제기구를 처음으로 유치하는 역사적인 쾌거를 이루었다. 한국이 세계에서도 못사는 나라로 분류될 때를 생각하면 언감생심, 꿈도 못 꿀 일이다. GCF 유치 성공으로 경제적 파급효과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한국이 개도국과 선진국의 가교역할을 할 수 있는 존재로 국제사회가 인정했다는 점이 감사하고 자랑스럽다. 이산화탄소 배출 증가로 지구온난화가 지속되고 오존층의 파괴 범위가 점점 넓어져 인류의 안전한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 한국은 그동안 녹색성장 정책을 주도하며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문제에 대처하는 적극적 협력자로 활동하면서 그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인류사회의 공통적 고민인 지구온난화와 이산화탄소 배출 억제 문제로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이 될 것이다. 세번째는 한·미 미사일 지침이 개정되어 탄두 중량 500㎏, 사거리 800㎞의 미사일 개발과 보유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한국의 안보를 지켜내기 위해 아직도 제약이 있는 결정내용이지만 우선 급한 대로 이 정도라도 개정된 것은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북한의 미사일 위협이 촉매역할을 하기도 했지만 한국의 국력과 국제적 위상, 평화에 대한 굳건한 의지를 미국과 국제사회가 인정하지 않았다면 이마저도 쉬운 협상이 아니었다. 탄두의 무게가 늘어나면 사거리가 줄고, 탄두의 무게가 줄어들면 사거리를 늘릴 수 있는 이른바 ‘trade-off’ 제도가 적용되어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해 적어도 대전에서 북한 전역까지 도달하는 탄두 중량 1t의 미사일 개발이 가능, 북한 미사일 기지 9개가 탄두 중량 1t의 사정권 안에 들게 되었다. 미사일 기술 확산이라는 국제사회의 통제가 있는 마당에 한국이 미사일로 스스로 방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역사적 계기를 만들었다는 점이 다행스럽다. 무역으로 먹고살아야 하는 한국이 유럽연합(EU)과 미국, 칠레 등 세계 여러 나라와 자유무역협정을 맺어 나가는 것도 미래를 내다보는 중요한 발걸음들이다. 우스갯소리로 한국은 스스로 얼마나 잘난 존재가 되었는가를 잘 모른다는 것이 불가사의라는 말을 국제사회로부터 듣고 있다. 설령 한국이 국제사회로부터 잘난 존재라는 평가를 받는다 해도 한국의 속깊은 문화에서는 겸허해야 한다는 철학이 확고하기에 결코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이제는 국력에 걸맞게 국제사회의 중요한 행위자로서 보다 적극적으로 역할과 책임을 맡아야 하는 비전과 철학을 논의하고 실행에 옮겨야 할 때다. 2014년에 협정이 재개정되어야 하는 한·미 원자력 협정도 원자력 발전의 평화적 이용 확대를 도모해야 하고, 저농축 우라늄의 안정적 공급도 한국의 국익에 맞게 보장받아야 한다. 한반도 주변 정세는 역동의 전환점에 서 있다. 중국과 일본이 영토문제로 충돌하고 있고 새로운 안전보장 지도가 그려지고 있다. 지나간 근대역사처럼 나라의 운명이 주변국에 의해 좌지우지되지 않고, 한국이 평화의 창출자로서 지도력과 리더십을 발휘할 때가 오고 있다.
  • 녹조 잠실보까지 확산…서울 식수 비상

    한강의 녹조현상이 8일 하류까지 확산된 것으로 확인돼 1000만 서울시민에게 공급되는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을지 우려되고 있다. 더욱이 독성물질을 유발할 수 있는 남조류까지 나타나 불안감은 더하다. 주부 손모(43)씨는 “아무래도 꺼림칙해서 그냥 생수를 사먹는다.”며 “대책으로 수돗물 생산에 약품을 더 많이 쓴다는데, 자연적인 게 아니다 보니 찝찝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서울시는 시내 전역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정수장 6곳에서 독성물질이 아직 발견되지 않았고 분말활성탄을 투입해 수돗물 악취의 원인물질인 지오스민을 제거하는 등 정수작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안심해도 좋다는 입장이다. 시에 따르면 각 정수장에서는 펌프로 한강물을 끌어올려 착수장에 물이 도착하면 분말활성탄으로 냄새를 제거한 뒤 폴리염화알루미늄으로 만든 응집제를 넣어 부유물질을 가라앉힌다. 요즘과 같이 조류로 PH농도가 높을 때는 산성물질인 이산화탄소를 넣어 농도를 낮추고 다시 침전시킨다. 이어 염소 소독과 여과지 통과를 거친 물을 최종적으로 물탱크에 보내는 정수과정을 거친다. ●수원서 “녹색 수돗물” 민원 120건 접수 시는 간질환을 유발하는 유해물질을 분비할 수 있는 마이크로시스티스가 4곳 취수장에서 소량 검출된 데 대해서도 실험상으로는 염소나 오존에 의한 산화처리 과정에서 제거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냄새물질의 경우 18억 5000만원을 들여 분말활성탄을 30~40까지 투입, 제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탁도 등 58개 항목의 수질검사 결과 음용수 관리기준을 벗어난 곳은 하나도 없다는 게 시의 입장이다. 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관리팀 관계자는 “보통 여름철에는 조류가 항상 발생하기 때문에 분말활성탄을 10 정도 넣는데 이번에는 최대치를 투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또 조만간 조류주의보가 내려지면 분말활성탄을 아예 취수장부터 풀어넣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런 가운데 경기 수원시 영화동, 조원동, 화서동 등지에서 지난 1일부터 녹색 또는 노란 색깔을 띤 수돗물이 나와 120여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그러나 수돗물에서 냄새가 나지는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6월 노후 배수관 교체공사를 마친 지역들이다. 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는 조류주의보 발령 이후 지난 7일까지 14개 시·군에서 220건의 수돗물 악취 민원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광주시 92건, 군포 43건, 용인 23건, 남양주 20건이다. 이들 시·군은 모두 남조류가 대량 증식한 북한강과 팔당호에서 물을 끌어다 쓰고 있다. 북한강과 팔당호 물을 사용하는 15개 시·군 가운데 하남지역만 악취 민원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성남시도 최근 북한강 수계에서 발생한 조류 및 총담이끼벌레의 영향으로 수돗물에서 흙냄새가 발생하고 정수처리 공정에서 응집, 침전 효율이 저하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 환경단체 물 부담금 거부운동 한편 4대강사업저지 낙동강지키기 경남본부 등 경남 지역 환경단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관계기관의 책임 있는 태도를 촉구하며 9일부터 ‘물 이용 부담금’ 납부 거부 운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낙동강이 녹조로 뒤덮인 상태에서 수질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물 이용 부담금을 낼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낙동강 수계 주민들은 2002년부터 1조 6375억원(경남 2372억원)을 물 이용 부담금으로 납부해 왔다. 수원 김병철·창원 강원식·서울 강병철기자 kws@seoul.co.kr
  • “빗물 재활용법 배우러 말레이시아에서 왔어요”

    “빗물 재활용법 배우러 말레이시아에서 왔어요”

    국립 말레이시아 수자원 연구소(NAHRIM) 관계자들이 8일 경기 수원시를 찾았다. 수원시의 아름다운 공중화장실 문화 사업과 레인시티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서다. 수원시의 레인시티 사업은 기후변화에 따른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빗물을 재활용하는 프로젝트로, 2010년 행정안전부로부터 녹색성장우수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말레이시아 수자원 연구소 관계자들은 수원시 화장실 문화 전시관인 해우재를 방문한 데 이어 시 차량등록사업소와 종합운동장의 빗물 이용시설을 차례로 둘러봤다. 차량등록사업소에는 20t의 빗물을 저장할 수 있는 저류시설이 있다. 저장된 빗물은 초미세 기포와 오존 등을 활용해 탁도와 냄새, 대장균까지 완벽하게 걸러주는 ‘고도산화처리’시설을 거쳐 화장실 변기용수와 조경수로 사용되고 있다. 덕분에 차량사업소는 연간 수돗물 162t을 절약하고 있다. 이는 연간 107t의 탄소 배출을 절감하는 효과로, 소나무 2만 그루가 탄소를 흡수하는 효과와도 맞먹는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수원시는 빗물 재활용뿐 아니라 세면대에서 사용한 물을 재활용하는 중수도사업에도 적극적이다. 중수도시설은 오수를 여과 및 소독과정을 통해 정화한 뒤 변기용수로 재활용하는 장치로, 광교산 반딧불이·다슬기 화장실과 화성행궁 화장실 등 16곳의 화장실에 설치돼 있다. 수원시와 서울대 빗물연구센터 관계자는 “말레이시아는 비가 많이 와서 홍수가 발생하면서도 물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수원시를 비롯한 한국의 레인시티 사업을 도입하기로 했다.”며 “그동안 추진해 온 레인시티 마스터플랜과 관련 조례 제정, 홍보 방안 등 노하우를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제3세계에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독성은 활성탄으로, 흙냄새는 3분 끓이면 해결”

    “독성은 활성탄으로, 흙냄새는 3분 끓이면 해결”

    “정수장 조류 독성은 활성탄 흡착, 오존 산화 등으로 제거가 가능합니다. 일부 흙냄새가 나는 ‘지오스민’ 성분은 3분간 끓이면 없어집니다.” 녹조로 인해 수돗물 안전성 논란이 제기되는 것에 대해 환경부 김진석 상하수도정책관(국장)은 검증되지 않은 위험성만 부각시키는 것에 우려를 표했다. 상수원에서 발생한 녹조로 인한 수돗물 안전에는 크게 영향이 없다고 강조했다. 일부에서 ‘뒷북 행정’이라는 비판도 하지만 근본적인 발생 원인을 없애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해명했다. 녹조를 일으키는 원인은 폭염에 의한 수온 상승, 부영양화 물질 유입, 비점 오염원 유입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를 완벽히 차단하기란 어렵기 때문이다. 비상 대책으로 수돗물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정수장마다 활성탄 분량을 충분히 비축(20일 이상)하고, 점검반을 운영하는 등 현장 감독을 강화하고, 낙후된 정수 시설을 고도 정수 처리시설로 전환하는 계획을 앞당겨 시행할 방침이다. 김 국장은 “팔당상수원의 수질이 양호해 이를 취수원으로 사용하는 정수장의 고도 처리화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2015년까지 계획된 서울의 6개 정수장과 수도권 8개 광역정수장(수자원공사)에 대한 고도 정수 처리시설을 좀 더 앞당겨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같은 폭염도 서울 거주자가 더 위험”

    “같은 폭염도 서울 거주자가 더 위험”

    최근 폭염이 계속되면서 열성질환에 의한 사망자가 잇따르는 가운데 같은 조건의 폭염이라도 서울 거주자가 더 위험하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돼 주목된다. 홍윤철 서울대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와 김호 서울대보건대학원 교수팀은 1992~2007년 기온의 변화가 뇌경색 사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여름철 기온이 섭씨 1도 오르면 지역별로 뇌경색 사망자가 최저 2.3%에서 최대 5.4%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 뇌경색은 뇌의 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질환으로, ‘허혈성 뇌졸중’이라고도 한다. 폭염기에 이 질환이 더 위험한 것은 기온이 오르면 혈압이 떨어지고 수분이 소실돼 혈액순환에 더 심각한 장애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 주목되는 것은 같은 수준의 기온 상승일지라도 서울의 뇌경색 환자 사망률이 다른 3곳의 조사 대상 지역보다 높았다는 점이다. 연구팀이 서울과 비교해 조사한 곳은 부산, 대구, 인천이었다. 이들 대도시 지역에서 기온이 1도 올랐을 때 뇌경색 사망 증가율은 인천 4.1%, 부산 3.6%, 대구 2.3% 등으로 서울의 5.4%보다 낮았다. 이런 지역별 편차에 대해 연구팀은 “평균기온이 높은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좀 더 고온에 적응돼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홍윤철 교수는 “서울의 경우 보통 여름철 평균기온이 대구보다 낮은데, 갑자기 폭염이 닥칠 경우 상대적으로 더 큰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 논문은 관련 국제학술지(Int J Biometeorol) 최근호에 실렸다. 이런 가운데 연중 최고수준의 폭염이 2~3일 이상 지속되면 사망 증가율이 최대 13.5%까지 높아진다는 또 다른 연구결과도 나왔다. 손지영 서울대보건대학원 박사팀은 국내에서 연간 상위 3%의 온도에 해당하는 폭염이 이틀 이상 지속되면 사망 증가율이 폭염이 없을 때에 비해 1.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폭염이 3일 이상 지속되면 사망 증가율은 3.8%로 더 높아졌다. 특히 연간 상위 2%에 해당하는 고온의 지속 기간이 2일 이하였을 때의 사망 증가율은 8.5%였으나, 3일 이상일 경우에는 15.5%로 치솟았다. 김호 교수는 “보통 여름철에는 대기오염의 피해가 더 커지는데, 여기에 폭염이 더해지면 미세먼지와 오존에 의한 추가 피해가 발생하게 된다.”면서 “우리나라도 여러 연구에서 폭염의 위해성이 확인된 만큼 노인과 영유아, 만성질환자, 쪽방 거주자 등은 폭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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